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7:23:46

전,란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단어 전란에 대한 내용은 전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000><colcolor=#fff> NETFLIX 영화
전,란 (2024)
戰,亂[1] | Uprising
파일:전,란 티저 포스터.jpg
장르 사극, 전쟁, 드라마, 액션, 어드벤처, 정치, 밀리터리, 고어, 피카레스크
감독 김상만[2]
각본 신철[3], 박찬욱
각색 김상만, 이자혜[4]
출연 강동원, 박정민,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차승원
제작 박찬욱, 윤석찬, 백지선
프로듀서 고대석
촬영 주성림
미술 이나겸
음악 조영욱, 이명로, 권소현, 신현지
편집 한미연
의상 조상경
무술 류성철, 서지오
시각효과 정철민, 최민호
분장 조태희
조명 최종하
녹음 조민호
사운드 김석원
컬러리스트 박진영
그립 정일서
제작사 모호필름, 세미콜론 스튜디오
촬영 기간 2023년 6월 1일 ~ 2023년 11월 24일[5]
스트리밍
[[넷플릭스|
NETFLIX
]]
,
개봉일 파일: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svg 2024년 10월 2일
파일:넷플릭스 아이콘.svg 2024년 10월 11일
화면비 2.00 : 1
상영 시간 128분 (2시간 8분)
제작비 약 300억 원[6]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1.1. 천영5.1.2. 이종려5.1.3. 선조5.1.4. 범동5.1.5. 김자령5.1.6. 깃카와 겐신
5.2. 종려의 집안
5.2.1. 이극조5.2.2. 이극조 처5.2.3. 이종려 처5.2.4. 광이
5.3. 의병
5.3.1. 상문5.3.2. 막내5.3.3. 백정 의병
5.4. 왕실&조정
5.4.1. 광해군5.4.2. 정언신5.4.3. 이덕형
5.5. 왜군
5.5.1. 소이치로5.5.2. 아오키5.5.3. 혼다5.5.4. 청주목사
5.6. 대동계
5.6.1. 정여립5.6.2. 정옥남
5.7. 그 외
5.7.1. 무녀
6. 줄거리7. 사운드트랙8. 평가9. 역사 탐구
9.1. 인물9.2. 장소9.3. 무술, 무기9.4. 복식9.5. 사회상
10. 흥행11. 기타
11.1. 인물 관련11.2. 작품 관련
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혼란의 시대
주어진 운명에 맞서 싸워라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2. 포스터

파일:전,란 런칭 포스터.jpg 파일:전,란 티저 포스터.jpg
▲ 티저 포스터 ▲ 메인 포스터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전,란 캐릭터 포스터 천영.jpg 파일:전,란 캐릭터 포스터 종려.jpg 파일:전,란 캐릭터 포스터 선조.jpg
천영 종려 선조
파일:전,란 캐릭터 포스터 범동.jpg 파일:전,란 캐릭터 포스터 자령.jpg 파일:전,란 캐릭터 포스터 겐신.jpg
범동 자령 겐신
▲ 캐릭터 포스터 }}}

3.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기타 예고편 #===
전,란의 검 양반 박정민을 향한 분노 섞인 절규
무과 급제를 향한 하드 트레이닝 백성의 호소에도 굴하지 않는 광기 어린 눈빛

4. 시놉시스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 함께 자란 두 남자가 왜란의 시대에 적이 되어 다시 만난다. 한 사람은 선조의 최측근 무관으로, 다른 사람은 의병으로, 파란의 세월을 헤쳐간다.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1.1. 천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천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천영.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천영
배우 강동원 (아역: 진재희)
더빙 일본어: 노지마 히로후미
영어: 조니 용 보시

5.1.2. 이종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종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종려.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종려
배우 박정민 (아역: 이윤상)
더빙 일본어: 후쿠다 켄지
영어: 스티븐 푸

5.1.3. 선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선조(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선조 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선조
배우 차승원
더빙 일본어: 야마노이 진
영어: 빅 차오

5.1.4. 범동

파일:범동.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범동
배우 김신록
더빙 일본어: 시라이시 료코
영어: 캐롤리안 콴
적도, 신분 질서도 꺾을 수 없는 굳센 의병. 선조와 양반들에 대한 반감이 매우 크다. 걸죽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며,[7] 원래는 농기구인 도리깨를 자신이 개조해 편곤으로 만들어 주무기로 사용하는데, 무예 실력이 뛰어나다. 다만 농민 출신인 탓인지 경솔한 면[8]이 있는데, 그로 인해서 김자령의 죽음에 큰 관여를 하게 된다.[9] 결과만 놓고 보자면 항상 옳은 말만 했고, 중반 김자령 장군과 각자의 길을 가잘 땐 대다수가 그녀의 말을 따랐지만, 종반부엔 아무도 그 말을 따라주지 않아 결국 주변 사람들을 천영, 돌팔매 막내를 제외하고 모두 잃는 비운의 인물이다.

5.1.5. 김자령

파일:김자령.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김자령
배우 진선규
더빙 일본어:
영어: 컹 심
양반이지만 혼란한 전쟁 통에 백성들을 이끌며 동고동락하는, 현명하고 인간미 넘치는 의병장. 많은 공적을 세웠지만 선조에게 인정받지 못하던 중, 일본인 포로들을 데리고 직접 왕을 만나러 간다. 나이 지긋한 유생처럼 보이지만 검자루만으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등 무력도 상당히 강하다.[스포일러]
이 몸에 연기 없이 불이 나는데잉, 끌 방도가 없으니 입을 다물었소. 의 덕은 궁과 함께 불타 무너졌소이까!

5.1.6. 깃카와 겐신

파일:겐신.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깃카와 겐신
배우 정성일
더빙 일본어: 슌도 미츠토시
영어: 타카아키 히라카와
조선 정벌의 선봉에 선 다이묘. 고니시 유키나가 부대의 선봉장이다. 천영의 남다른 검술을 알아보고 그와 여러 차례에 걸쳐 피말리는 혈투를 펼친다.[11] 항왜 한 적 없는데[12] 작 후반 항왜로 구분되어 선조에게 '김충면'이란 이름을 하사받고, 금군 소속 투순군장에 임명되는 호사를 누린다. 물론 겐신은 일본으로 도주하기 위해 이 임명을 받아들였다. 이 영화의 물리적인 최종 보스.

참고로 조선인들 사이에서 비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이는 산 체로 코를 베어 간다는, 코를 사냥하는 코 귀신을 뜻한다.

5.2. 종려의 집안

5.2.1. 이극조

파일:이극조.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극조
배우 홍서준
종려의 아버지. 대대로 무과에 급제한 조선 최고의 무신 집안. 종2품 병조참판. 하지만 평소 노비들을 인간 이하로 대하고 있으며, 천영은 아들 종려의 무예 훈련 파트너로서 좋게 보지만, 결국은 이용해 먹기만 한다. 그러다 임란을 계기로 쌓여왔던 노비들의 불만이 터지면서 목숨, 재산, 가족 사실상 모든 것을 잃는다.[13]

5.2.2. 이극조 처

파일:종려모.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극조 처
배우 오윤홍
남편인 이극조와 똑같이 노비들을 막 대한다. 한양 함락 직전, 노비들에 의해 포박된 상태로 이불 속에서 화형을 당한다.

5.2.3. 이종려 처

파일:종려처.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종려 처
배우 황보름별
종려가 노비 천영과 꺼리낌없이 지내는 것을 시종 못마땅해 한다.[14] 종려와의 사이에 갓난 아들 수윤을 낳았다. 애초에 천한 노비들을 깔보고 있는 입장이었고, 왜란 발발 당일 노비들의 봉기로 인해 집안이 초토화되고, 천영 역시 시댁에 복수하려는 것으로 오해했는지 청지기 김서방 시신에 꽂힌 피 묻은 어사검을 회수해서 든 채 다가오는 천영[15]에게 "네놈 저주대로 되었구나!"라고 비난하며 '짐승', '천한 것' 등의 말로 모욕을 퍼붓고 급기야 불길에 휩싸이는 집으로 뒷걸음질 치는 자신에게 위험하다면서 다가온 천영의 어깨를 장도로 찌르고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아들과 함께 자살한다. 이 인물의 계급주의적인 말이 천영의 한이 되었는지 종려가 천영과 싸우며 "내 차라리 개를 기를 것을..."이라고 한탄하자 부부가 같은 종자였다며 이를 갈았다.

5.2.4. 광이

파일:광이.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광이
배우 최대훈
더빙 영어: 레밍턴 호프만
이대감 집안에 고용된 추노꾼으로, 천영의 일생 내내 그를 쫓는다. 전쟁 후에도 종려의 밑에서 일한다.
천영의 첫 등장이 광이에게 추노당해 끌려오는 장면인 만큼 과거 기준으로는 천영보다 강하거나 수적 우세로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차가 있었던 모양이나, 전란 이후 재회한 천영은 이미 청의검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괴물이 되어있었기에 단숨에 도축당하듯 살해당하고 만다.

5.3. 의병

5.3.1. 상문[16]

파일:상문.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상문
배우 전배수
김자령/천영/범동의 의병대에 함께 하는 인물로, 주로 '책사 어른' 이라 불린다. 활을 잘 쏘고, 글도 읽을 줄 알며, 심지어 일본어도 통역을 할 정도로 박식하다.

5.3.2. 막내

파일:막내 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막내
배우 이민재
풍물놀이 사당패 출신으로 의병대에 합류한다. 돌팔매질은 한수 이북에서 자신이 제일 으뜸이라 한다. 범동을 무척 믿고 따른다. 의병대가 조선인처럼 차려입은 채 위장하고 다니던 겐신의 왜군 잔당과 붙을 때 김자령 장군의 목숨을 돌팔매질로 구해주고 서로 흐뭇해할 정도로 가까웠지만, 김자령 장군이 범동과 갈라설 때 바로 범동을 따랐고 왜군 잔당이 숨겨놓은 궤짝을 놓고 의병대 내분이 일어났을 때도 범동의 편에 선다.

5.3.3. 백정 의병

배우: 강길우

5.4. 왕실&조정

5.4.1. 광해군

파일:광해군 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광해군
배우 김민철
선조의 아들. 경복궁 재건에 집착하는 선조에게 "이것이 그리 급한 것이냐"고 묻는다.

5.4.2. 정언신

파일:정언신 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정언신
배우 김귀선
정여립 모반 사건 당시의 좌의정. "임금이나 노비나 대동하다"는 대동계의 사상을 읽은 선조가 숙위병에게 용상에 앉으라며 승질을 부리자 궁궐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통곡한다. 이후 실제 역사대로 이에 연관되어 처형된 듯 보인다.

5.4.3. 이덕형

파일:이덕형 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덕형
배우 조한철
더빙 영어: 톰 최
백성과 나라를 안타까워하며 왕의 곁에서 직언을 고하는 참된 대신.[17]

5.5. 왜군[순왜포함]

5.5.1. 소이치로

파일:소이치로_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소이치로
배우 고한민
더빙 영어: 조나단 타니가키
왜군의 통역관. 겐신과 천영 혹은 종려가 대화를 하면 중간에서 시종일관 통역을 해준다. 종국에는 발목이 날아간 상태에서도 전부 통역해주는 투철한 직업의식을 선보이는데, 이에 대해 '조선 파파고'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반응도 있다. 이 캐릭터의 설정은 원래 조선인으로 겐신이 묶어서 끌고 다니며 강제로 통역을 시켰는데 이후 7년 동안 겐신을 따라다니며 이름도 '소이치로'란 일본식 이름으로 바꾸고 완전히 순왜로 전락했다고 한다.[19] 종반부엔 겐신과 함께 일본으로 내뺄 계획을 논할 정도로 그의 최측근이 된다. 종려에게 왼발목이 잘리자마자 "아, 씨발"이란 조선말이 바로 튀어나온다.(...)

5.5.2. 아오키

파일:아오키 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아오키
배우 안성봉
겐신의 부장 1. 병졸이 겐신에게 주먹밥을 바칠 때에도 주먹밥을 집어먹는 등 식탐이 있는 편으로, 천영의 의병들이 왜군과 시가전을 벌일 당시 천영의 칼이 심장에 관통당해 즉사한다.

5.5.3. 혼다

파일:혼다 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혼다
배우 권지훈
겐신의 부장 2. 아오키가 죽은 다음 천영을 상대하라고 보내지지만 말을 탄 상태로 천영에게 목이 잘리면서 혼다는 얼굴 없는 몸으로 말을 타다가 고꾸라지고, 그의 수급은 천영에 의해 겐신에게 던져진다.

5.5.4. 청주목사

파일:청주목사.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청주목사
배우 리민
청주목을 다스리지만 백성들의 골이나 빨아먹는 한심한 관리이며, 왜군에게 부역하며 변발까지 한 순왜이다. 관아가 의병들에게 습격당하자 부역할 때는 언제고 "전하께서 직접 임명해주신 청주목사다"라며 호통을 치고 도리 운운하다가 분개한 범동의 도리깨로 끔살당한다. 이 일이 나중에 선조에게 보고되면서 사실상 이 인물이 김자령의 죽음의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 지방 관리의 신분으로 왜군에게 부역한다는 점, 의병들에게 잡혀 살해당한다는 점을 보면 공위겸이 모티브로 보인다.

5.6. 대동계

5.6.1. 정여립

파일:정여립 전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정여립
배우 권혁
대동계 수장. 극 초반에 등장하며, 관군에 의해 포위되자 목에 칼을 꽂아 자살한다. 이후 한성의 저잣거리에 효수되어 그의 얼굴에 가 앉거나 지네가 기어다니는 등의 연출이 보여진다.

5.6.2. 정옥남

파일:정옥남.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정옥남
배우 윤우
정여립의 아들. 정여립 모반 사건 이후 혀가 잘린 채로 선조에게 문책당하며, 이후 정여립과 함께 효수된다.

5.7. 그 외

5.7.1. 무녀

파일:포로무녀.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무녀
배우 송유현
한성이 함락되면서 포로로 잡힌 무당. 겐신에게 "네놈은 네 손에 든 칼로 목이 꿰뚫려 죽으리라"라는 저주를 퍼붓고 본인부터 겐신에게 목이 꿰뚫려 죽었다.[스포일러2]

6.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사운드트랙


8. 평가

[include(틀:평가/영화 평점,
로튼토마토=uprising, 로튼토마토_tomato=, 로튼토마토_popcorn=81, ## 로튼토마토_highlight=display,
IMDb=tt27987046, IMDb_user=6.6, IMDb_highlight=display,
레터박스=uprising-2024, 레터박스_user=3.4, ## 레터박스_highlight=display,
알로시네=316925, 알로시네_presse=, 알로시네_spectateurs=3.3, ## 알로시네_highlight=display,
Filmarks=114751, Filmarks_user=3.7, ## Filmarks_highlight=display,
도우반=35467747, 도우반_user=6.6, ## 도우반_highlight=display,
왓챠=mWvqwNb, 왓챠_user=3.0, 왓챠_highlight=display,
키노라이츠=123765, 키노라이츠_light=80.22, 키노라이츠_star=3.2, 키노라이츠_highlight=display,
네이버영화=전란, 네이버영화_audience=8.37, ## 네이버영화_highlight=display,
TMDB=1075676, TMDB_user=73, ## TMDB_highlight=display,
무비파일럿=uprising--4, 무비파일럿_user=6.9, ## 무비파일럿_highlight=display,
MyDramaList=701265-jeon-ran, MyDramaList_user=7.7, ## MyDramaList_highlight=display,
JustWatch=jeon-ran, JustWatch_user=49, ## JustWatch_highlight=display,
맥스무비=news/439773, 맥스무비_user=85, ## 맥스무비_highlight=display,
인디와이어=uprising-movie-review-netflix-park-chan-wook-1235053704, 인디와이어_user=B-, ## 인디와이어_highlight=display)]
  • 액션과 영상미, 인물 간의 대비 및 조화가 잘 짜여진 작품이다. 제목 2음절 사이에 쉼표를 넣은 것만큼 전쟁과 반란에 공히 포커스가 나뉘어 있으며, 더 나아가 임진왜란은 그저 시대 정황을 차용한 것일뿐 주인공 두 인물에게 더 집중하고 있다. 푸른 철릭의 천영과 상감의 그것과 닮은 붉은 단령의 종려가 시각적/서사적으로 확실하게 대비되는 것으로 표현된다.[21]
  • 플래시백이 효과적으로 쓰인 편이다. 몇몇 기성작들의 관성적 활용처럼 단순히 관객에게 설명을 하거나 캐릭터의 당위성을 부여하고 감정이입하게끔 의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 시점까지 부드럽게 연결이 되어 플롯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각본을 쓴 박찬욱의 능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라는 평가. 특히 천영이나 종려 한 쪽이 회상을 시작하고, 다른 한 쪽의 시점으로 돌아오는 연출도 효과적인데, 종려의 처가 꺼냈던 "개는 기르고 종은 부려야" 한다는 대사는 "내가 아직도 네 동무냐?" 와 함께 효과적으로 반복/변주된다.
  • 액션씬에서 고증에 집착하기 보다는 뛰어난 액션 시퀀스를 짜는 것에 목표를 두어, 칼코등이로 칼몸을 받아내거나 칼등을 손바닥으로 밀어가며 싸우는 등 검술의 합과 뛰어난 창의성을 보여준다. 고속 카메라를 적절히 활용하여 담아낸 주조연 배우들의 액션 씬이 보기에 좋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이 작품을 전반적으로 관통하는 처절함과 비참한 분위기와 달리 액션씬에서는 갑자기 유쾌한 무협 활극처럼 펄쩍 뛰고 빙빙 도는 판타지스런 검투를 하며 중간중간 유쾌한 농담을 던지는 등,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어울리지는 않고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라는 정반대의 평가도 있다.
  • 스토리 전개와 구성에 있어서 설명이 충분하지 못해 인물 간의 서사 구축이 탄탄하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다. 화려한 액션 씬을 위해 이야기가 소비된다는 지적이 존재한다.[22] 김자령, 범동 등의 주변 인물은 중후반부 전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에도 제대로된 인물 묘사가 부족하다.[23] 외적인 문제에 가깝지만 한국 배우의 어색한 일본어 문제도 여전하다.
  • 한일 양국의 인물이 대화를 할 때, 매번 옆에서 통역을 해준다는 연출 설정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뉜다. 특히 겐신의 통역병은 허벅지 아래 다리가 한번에 잘린 상태에서도 원문 뉘앙스를 그대로 살리며 말을 전달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통역 설정 유지에 공을 들인 연출이다. 이를 재미있고 현실적인 연출이라고 호평하는 반응이 있는 반면, 극의 흐름을 깨트리며 영화의 발목을 잡아 좋은 영화를 망쳐 놓는다고 혹평하는 반응도 있다.

9. 역사 탐구

9.1. 인물

  • 선조에 대해
    • 신분차별: 계급 의식이 큰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 선조는 임진왜란 중에 공을 세운 노비들을 면천하고 서얼들을 허통했으며, 공신 직첩을 내려주지 못하더라도 공을 세운 사람에게는 상을 내렸다. 삼사에서 선조가 공을 세운 노비를 면천시키고 상을 내리는 것이 과하다고 제동을 걸어 상급 하사 문제로 국왕과 신료들이 충돌할 정도였다. 나중엔 오히려 전과 부풀리는 사기꾼이 많아 "지금까지 왜적을 죽였다고 포상을 주긴 줬는데 얘네 다 합산하면 조선 팔도에 왜군이 전멸했어야 마땅한데 아직도 가득하니 이게 대체 어찌된 일이냐?" 라고 탄식했을 정도.
      또한 임란 시기에는 신분제가 동요하여 신분 이동이 잦았으며 천영과 추노꾼 광이처럼 신분 상승을 이룬 이들도 많았다. 대표적인 예로는 노비 출신으로 장신(將臣)의 반열에 오른 정충신한명련이 있다. 사실 노비는 양반의 사유재산이라 군역 납세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역대 왕들은 노비를 양인으로 만들어 세수 군역 대상자를 늘리고 싶어했지, 사대부 개인의 권력을 부강하게 하는 노비제를 유지하는 건 왕권에 하등 도움될 바 없었다.
    • 궁의 재건: 폐허가 된 근정전 앞에서 후원인 향원정터 쪽을 가리키면서 경복궁 재건에 집착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실제 역사에서도 환도 직후부터 후원 쪽이 트이고 넓어서 좋다고 경복궁을 중건하려 했다.[24] 다만 예산 문제로 포기하고 대신 규모가 비교적 작은 창덕궁을 먼저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 밥투정: 실제 선조실록에서는 파천 중에 밥을 먹을 때 왕과 왕비의 반찬만 겨우 준비했다고만 나오지 백성들로부터 뺏었다는 기록이나 그로 인해 백성들의 공격을 받았다는 기록은 없다. 애초에 그랬다면 조선왕조가 이후에도 300년을 더 가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도루묵의 일화를 비틀어 각색해 처음 보는 물고기라며 상궁이 가져온 물고기 구이를 젓가락으로 잡았다 떨어뜨린다.
    • 자국민 학살: 실제로는 전혀 그런 적 없다. 피란 가는데 백성들의 손을 잘라내는 행위는 삼국지의 동승, 양봉, 조조의 일화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25] 또한 임금이 궁궐을 버리고 도망간다고 비난받는 장면이 있으나 실제 한반도 왕조 역사에서 전란시기의 임금의 파천은 흔한 일이었다. 선조가 욕을 먹은 건 몽진 때문이 아니라, 평양까지 위험해지자 왕실의 모든 권한을 광해군에게 반강제로 떠맡기고 자기는 명나라로 망명하겠다는 추태를 부렸기 때문이지, 궁을 떠나는 임금을 백성들이 분노하여 공격한다는 건 당시 가치관을 고려했을 때 비현실적이다.
    • 항왜: 항왜를 의외로 후대한 건 맞지만 항왜 김충면을 시켜서 의병들을 죽인다는 설정은 역사 재현면에서 심히 부적절했다.
  • 정여립의 아들 정옥남: 작중에서는 혀가 잘린 채로 선조 앞에서 국문을 받지만, 실제로는 혀가 잘리지 않아 길삼봉이 주모자라고 토설하고 처형당했다.

9.2. 장소

  • 경복궁에 대해
    • 조선 전기 경복궁은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에 조선 후기 경복궁을 바탕으로 재현한 듯하다.
    • 공식적으로 선조 25년 4월 실록의 기록에는 백성들이 궁성에 불을 질렀다고 나온다.출처 한성 백성이 경복궁을 불태워 분노를 폭발시켰다는 것이다.기사1 기사2 일본 쪽에서는 일본군이 한성에 도착했을 때까지 광화문은 불타지 않았지만 경복궁은 오히려 조선 왕이 떠나기 전에 불을 질렀다는 기록도 있다. 과거에는 일본군이 경복궁에 들어올때까지는 경복궁이 멀쩡했으므로 경복궁에 불을 지른건 일본군이라는 낭설이 존재했으나 현재는 모두 논파되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런 낭설의 출처는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홍순민이 1999년 4월 출간한 《우리 궁궐 이야기》이다.
      • 오제키 사다스케의 <조선정벌기>에 의하면, "안으로 들어가 보니 궁전은 텅 비어 있었고 사대문은 제멋대로 열려 있었다. 그제야 전각을 자세히 살펴보니 궁궐은 구름 위에 솟아있고 누대는 찬란한 빛을 발하여 그 아름다운 모습은 진나라 궁전의 장려함을 방불케 하더라. (...) 건물마다 문이 열려 있고 궁문 지키는 자 없으니 어디를 보아도 처량하기 짝이 없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하지만 이 오제키 사다스케는 1584년생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만으로 8세였으며 <조선정벌기> 자체가 1615년 31살의 오제키 사다스케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신사를 참배한 후 그를 기리겠다는 목적으로 저술한 군담소설[26]로서 사료적 가치는 거의 없다. 실제로 책 내용 여기저기에는 말도 안되는 서술이 자주 보인다(출처 : 임진왜란 관련 일본문헌 해제(근세편) / 최관, 김시덕).
      • 가토 기요마사 부대의 종군 승려 제타쿠의 <조선일기(朝鮮日記)>에는 화려한 궁궐의 모습을 묘사하는 서술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洛人曰" 즉, 한양의 주민이 제타쿠에게 과거의 경복궁 모습을 묘사하여 말하는 것일뿐이다. "경복궁이 멀쩡했다"라고 주장하는 측은 해당 사료의 앞에 기술된 "洛人曰"을 의도적으로 또는 실수로 누락한채 자신의 주장을 편 것이다. 또한 종군승 제타쿠 역시 1592년 5월, 일본군의 한성 최초 입성 시 현장에 있지도 않았다. 종승군 제타쿠는 1592년 5월 7일, 부산에 도착했으며 한양에 도착한 것은 5월 28일이었다. 이 당시 기록을 보면 한양은 사람과 소, 말의 시신이 즐비한 황폐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관련해서는 도쿄학예대학의 명예교수 기미시타 가즈히코(君島和彦)의 논문 '壬辰倭乱と景福宮'을 참고하라.
      • 종군 승려 텐케이의 <서정일기>에는 "궁전은 모두 초토로 변해 있었다"는 기록이 등장한다.
    • 무너진 근정전 앞에 서서 선조가 경복궁 배치도를 보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북쪽을 바라보면 북악산이 보이고 서쪽을 바라보면 인왕산이 보이는 디테일이 있다. 이와 달리 원경을 신경쓰지 않아서 궁궐 장면에 세트장 뒷산이 그대로 나오는 사극이 많은데, 이러면 공간이 매우 좁아 보이는 문제가 생긴다.
  • 육조거리: 조선 후기의 모습을 바탕으로 CG를 통해 넓고 탁 트인 육조거리의 모습을 잘 재현해냈다. 기존 사극에서 문경새재 세트장 같은 옹색한 모습을 보여 준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단, 육조거리는 왕궁 앞이기도 하고 관청가이기 때문에 길거리에 좌판을 벌여놓거나 민속놀이를 하는 것은 어색하다. 관청가라고 해서 관리들만 다닌 것은 아니지만, 이런 모습은 운종가(종로)가 더 적절하다. 효수 또한 여러 사람에게 본보기를 만드는 목적이 있으므로, 굳이 따지자면 유동인구가 더 많은 운종가를 배경으로 민속놀이를 보여주면서 효수도 함께 묘사하는 것이 더 적절했을 것이다.
  • 소덕문: 김자령 일행이 이 문을 지나 한양으로 들어간다. 소덕문은 영조 때 소의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 정릉동 월산대군 사저: 전쟁 후 선조는 월산대군의 사저를 행궁으로 개조해 머물렀다(현 덕수궁). 영화에서 일반적인 양반집처럼 나오는 것은 적절한 묘사이다. 소덕문을 통해 들어오는 김자령 일행을 선조가 창 너머로 바라보는 장면은, 소덕문과 월산대군 사저가 가깝다는 것을 고려한 묘사인 듯하다.
  • 순천 의병 주둔지: 실제 촬영지는 단양 온달산성이다. 바다 배경은 CG로 합성했다.

9.3. 무술, 무기

  • 검술: 천영과 초반의 종려가 사용하는 조선 검술과 겐신이 사용하는 일본 검술, 후반의 종려가 사용하는 서양검술 이렇게 크게 3종류의 검술이 등장한다. 작중 초반 훈련장면과 각종 장면을 보아 조선 검술은 무예도보통지를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일본검술은 겐신이 중조류(中条流) 계통의 쌍검술을 흉내내는 천영을 보고 어디서 배웠냐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일본 고류 검술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작중 후반 종려가 사용하는 검술은 서양검술에서 착안한 것 처럼 보이는데, 감독의 말에 따르면 다양한 검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이 때문인지 서양검술협회의 김상윤이 본작에 서양검술 지도역으로 참여했다. 삼인검(三寅劍)으로 보이는 무기도 영락 없는 바스타드 소드다. 검술 외에 보편곤(步鞭棍)의 재현도 뛰어난 편.
  • 중조류는 현대 일본 검도에 영향을 끼친 넨류 계열의 검술로 넨류의 류조인 넨아미 지온의 수제자인 넨류 14철 중의 한 명인 츄조 나가히데(中条長秀)가 창안한 검술. 겐신의 말처럼 실제로도 짧은 코다치나 와키자시를 주력으로 사용했으며 훗날 이 검술에서 토다류[27]와 일도류가 파생되었다. 에도시대 야마자키 가문에서 가전검술로, 카가 번과 지번인 도야마 번에서 번의 대표 검술로 지정되어 전파되면서 쇼와 시대까지 존속되었으나 쇼와 시대 중기 이후로 맥이 끊겼으며 현대에 와서 중조류 계열의 검술 토다류(富田流)를 기반으로 복원되어 토다류 도장에서 가르치고 있다. 복원된 중조류의 시연영상
  • 궁술: 기존의 사극들처럼 이 작품에서도 재현성이 부족하다. 국궁은 대체로 정면을 바라보며 쏜다. 양궁이나 오늘날 기계식 활처럼 몸통을 틀어 쏘다간 유효한 사거리가 보장되지 않는데다 사수가 손목 안쪽을 다치기 때문. 또한 궁술 사법도 엉망이다. 국궁은 시위를 당기는 손가락이 양궁과 달라서, 전통적으로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활시위를 당겼다. 이에 엄지손가락의 탈골을 막기 위한 '깍지'라는 도구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사극에서 깍지가 등장하는 경우는 고려거란전쟁을 제외하고는 전무하다. 심지어 영화 〈명량〉에서는 이순신 장군(최민식 분)이 검지손가락에 깍지를 끼고 나오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연출되었다. 그러나 국궁 문서에서도 나와있듯이 현대의 활쏘기는 실전되었다가 멀리잡아도 1920년대 취미 위주의 활쏘기인 40lb 정도의 활을 기준으로 복원된 것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조선 중기 하물며 고려시대 궁술의 고증을 논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현대의 양궁 선수들도 제각기 활을 당기는 손과 스탠스가 제각각인데 고대의 궁수들이라고 모조리 한가지 자세로만 쏘았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 환도를 세워서 보관하는 모습은 고증과 부합한다. 예술품마냥 눕혀 놓는 것은 일본식이다. 정 환도를 보관할 곳이 없다면 방 안의 벽 모퉁이에 세워 놓는 것이 차라리 재현에 맞다. 다만 환도를 패용하고 있는 방식은 제멋대로이다.
  • 작중 순왜군이 금군의 조총을 망가뜨려 폭발을 일으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겐신이 말한 방법처럼 출구를 막는 방식으로 그런 폭발을 일으킬 수는 없다. 당시 조총은 전장식이었기 때문에, 출구부터 장전하게 되어있어, 막혀 있다면 아예 장전부터 되지 않았을 것이고, 장전하는 시점에서 막혀있음을 알아챘을 것이다. 물론 순왜군이 미리 장전까지 하도록 시켰다면 가능할수도 있다.

9.4. 복식

  • : 갓을 쓸 때 매는 갓끈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조선 전기에는 얇은 다회로 된 갓끈인 주영을 사용햇고, 조선후기에는 직물로 비교적 넓게 만든 견영을 사용했다. 그 외 호박같은 보석으로 된 갓끈인 패영, 수정이나 유리로 된 정영, 나무 구슬로 된 목영, 대나무로 만들고 사이사이 구슬을 낀 죽영 등이 있었다. 보통 사극에서는 시대상관없이 견영과 패영을 함께 매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패영과 견영을 함께 매는 법은 17세기 중후반 현종의 온양행차 때 패영만 사용한 갓이 떨어질까봐 견영도 같이 차면서 시작된 풍습이었다. 때문에 16세기 후반이 배경인 작중에서는 이종려가 쓰는 갓처럼 견영과 패영을 둘 다 차면 안된다. 김자령을 비롯한 일부 캐릭터들처럼 견영만 매던지, 패영만 매던지 2가지 방식만 존재해야 한다. 사실 견영도 조선 후기부터 맨 것을 생각하면 주영을 차는게 맞다.
  • 당상관이 종전 사극 작품들처럼 홍단령을 입지 않고 흑단령을 입고 나온다.[28] 환관들 또한 아직까지도 녹색 단령을 입은 것은 아쉽지만 사모뿔이 있는 사모를 쓴 것은 재현하였다.[29] 다만 일반 관료나 환관 모두 사모뿔이 앞으로 굽어있는 구한말 ~ 대한제국 시절의 사모를 썼다.

9.5. 사회상

  • 이대감댁
    • 조선은 사치를 금하는 나라였는데 집안이 지나치게 부유하다는 지적[30]이 있다. 실제 조선은 경국대전 등을 통해 가사제한(家舍制限)을 규정하여 주택의 규모와 장식 등을 디테일하게 제한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를 지키지 않는 자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시대에 60칸이 넘는 고택은 수두룩했으며, 가사제한 규정에도 옛날부터 이미 큰 가택은 예외사항으로 뒀기 때문에, 대대로 명문 무신 가문이었다고 묘사된 이대감댁의 부유함은 딱히 문제가 된다고 볼 수 없다.
  • 이대감이 노비를 때려죽이는 모습
    • 조선시대에 그런 일이 흔했다는 설: 주인이 노비를 죽였다는 사실을 그대로 기록하는 경우가 드물어 관련 사료가 부족할 뿐, 송재윤 교수 등 역사학자들조차 인정한 사실이며 노비가 주인을 고소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한 악질적인 사건들이 많았다.##
    • 반론 : 조선시대 노비와 주인의 관계는 유교 세계관에서 군신 관계의 축소판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유 없이 잔혹하게 구는 주인은 못 배운 사람 취급받았다. 당시 사람들도 노비 살인이 잔혹한 행위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웃이 대신 고발하게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물론 그것으로 사적제재를 완전히 막지는 못했으나 법률이 없는 것과 있는 데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못하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또한, 칼럼에 출처로 제시된 세종실록에는 노비 살인을 중죄로 다루는 기록과, 노비를 살해한 자에 대한 처벌이 지나치게 가볍다는 이의 제기가 함께 기록되어 있다. 칼럼을 쓴 송재윤 교수는 조선사 전공자가 아니며, 그가 예시로 든 대명률은 조선의 헌법이 아니라 경국대전과 함께 사용되던 법률이었다. 조선은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명률과 경국대전을 모두 참고해 처리를 했지, 대명률만을 일방적으로 따르지는 않았다. 예를 들어, 영조 시대에는 여종의 남편을 때려 죽인 자가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그의 아들이 상언을 하여 감형되어 정배당한 사례도 있었다. 드라마 속 노비 대우는 주인 아들의 매를 대신 맞는 것 부터 시작해 동서양의 노예제, 피고용인 클리셰를 고증 무시하고 닥치는데로 가져다 쓴 티가 너무 심하게 난다.
  • 의병: 영화에서는 전란의 최후까지 남아 있었다고 묘사되나, 임난 1~2년차에 각지에서 일어난 후 조선 관군의 조직체계가 수습되자 모두 관군에 흡수됐다. 김덕령처럼 이몽학의 난에 연루되어 죽은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경명, 김천일, 조헌, 김면처럼 종전 이전에 사망했거나 곽재우, 권응수, 이정암처럼 관직을 받고 공을 인정받았다. 북인은 의병 활동 경력을 내세워 전후 정국에 집권 야당으로 성장한다. 극중 인물 김자령의 모티브가 된 김덕령은 전공은 없는 데 명성만 기이하게 높고, 군사들을 가혹하게 대해서 말이 여러번 나왔으나 선조가 매번 봐주다 이몽학의 난 때 서인, 남인 구분없이 위험 인물로 보고 처결할 것을 주장해 목숨을 잃는다.
  • 범동의 주도로 순왜짓을 하다 복귀한 청주목사를 참살해 버리는데 실제로 이랬다간 천영의 의병 부대는 전원 사형이다. 춘향전에서 허구헌 날 얻어 터지는 게 사또고 향리들이니 제작진들이 지방관을 죽이는 일도 별 일이 아닌 것처럼 여기고 참살해 버린 것 같은데, 백성들을 괴롭히던 향리와 아전들을 소각하고 조각낸 임술 농민 봉기에서조차 지방관들은 모욕을 받을지언정 목숨은 부지했다. 국왕의 대리인인 지방관을 죽이는 일은 그만큼 부담과 후폭풍이 심한 일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청주는 지금이야 지방 거점 도시의 하나이지만, 그 당시에는 거의 광역시에 준하는 도시로 충청도의 1글자를 차지하는 중요한 곳이었다. 청주 목사는 단순히 시장이 아니라 도지사 · 청주 시장 · 지방 법원장 · 지방 경찰청장을 겸임하는 직책으로서 이런 직무를 맡는 책임자가 참수당했다면, 그야말로 충청 일대의 사법과 행정 체제가 붕괴한 일로 간주되어 조정에서 대군을 급파했을 것이다. 역사적 재현성을 고려하자면 자령이 소를 올려 탄핵하는 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며 굳이 단죄를 해야 한다면, 증거를 확보하고 목사를 포박해 촌마게를 한 흔적을 드러낸 채로 압송하는 게 맞을 것이다.
  • 김자령이 문반의 도리에 대해 말하며 범동과 부딪히고 출정 전 임금이 있을 방향으로 절을 하는 등 당대 사대부의 원리적 정신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들은 핍진성 면에서 오늘날의 다른 시대극들보다 뛰어난 부분이다.
  • 임금이 신하를 이를 때 성씨를 떼고 부르는 모습은 역사에 충실하다.(예: "순신은 죽었는데 자령은 어찌 살아 있는가?") 이후 김자령 역시 상감을 알현하며 "신(臣), 자령"이라고 말하는데, 모든 신하는 임금/왕/황제 앞에서 성씨를 붙여 스스로를 일컬을 수 없으므로 이 역시 맞다. 사소한 면이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시대극에서 특히 자주 틀리는 부분.
  • 창(唱)으로써 설명하는 당대 양반과 가노들의 역할 및 행동거지 묘사가 인상적이다.
  • 노비 '문서'가 아닌 노비 '문기(文記)'라 부르는 것은 역사 재현에 맞는 표현이다.
  • 추노꾼 고증도 다 틀렸다. 작중 광이는 자신을 "추노꾼 광이라고 합니다."라고 소개한다. 고증 오류이다. 연산군 12년(1506년) 도노(逃奴), 도비(逃婢)의 얼굴에 자자[31]을 시행했다는 기록[32]도 있기에 '추노(推奴)'를 '추쇄(推刷)'하는 행위 자체는 있던 듯하나, 추노꾼이 천영을 잡아오는 것은 현실 반영 오류이다. 명작으로 이름난 드라마 〈추노〉 때문에 노비에 대해 다루는 사극에서는 허구헌 날 추노꾼이 나오는데, 아래의 여러 기사와 학자들의 증언에 나오듯이 '추노'라는 행위는 있어도 추노꾼이라는 개념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다. 조선 시대의 추노는 주로 행정력을 갖춘 노비추쇄도감(奴婢推刷都監)이란 관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도망 노비를 잡거나 밀린 신공을 받고 싶어하는 양반가에서는 인맥을 써서 관의 협조를 구해 추노를 했다. 즉, 광이는 실제 역사에선 양인 신분으로 관청 소속의 나랏일 하는 사람이어야 맞다. 게다가 노비를 잡아오는 게 아니라 그저 밀린 신공을 받아와 달라는 식으로 진행된 일이 태반이었으며 실록에 추노로 인해 문제가 생겨 기재된 사건들도 대부분 관원들이 저지른 일들이었다. 즉, 추노는 도망간 노비를 잡아오는 일이 아니라 양반가에서 인구와 인적 사항을 관리하는 관에 요청하여 밀린 상납금을 받아오는 일종의 채권추심이었다. #1#2#3#4#5

10. 흥행

넷플릭스 공식 순위
<rowcolor=#fff> 날짜 전체 순위 비영어 순위 시청 시간 시청수
2024-10-07(월) ~ 2024-10-13(일) 7위 3위 15,900,000시간 7,500,000회
2024-10-14(월) ~ 2024-10-20(일) 5위 3위 17,600,000시간 8,300,000회
2024-10-21(월) ~ 2024-10-27(일) 15위 6위 5,800,000시간 2,700,000회
2024-10-28(월) ~ 2024-11-03(일) 17위 7위 3,100,000시간 1,500,000회
누적 시청 시간 42,400,000시간
누적 시청수 20,000,000회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넷플릭스 주요 국가 일간 최고 순위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 국가 최고 순위 달성 날짜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10위 2024년 10월 14일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5위 2024년 10월 15일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7위 2024년 10월 13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4위 2024년 10월 15일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4위 2024년 10월 15일
파일:멕시코 국기.svg 멕시코 4위 2024년 10월 14일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1위 2024년 10월 13일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6위 2024년 10월 14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8위 2024년 10월 14일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7위 2024년 10월 13일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7위 2024년 10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1위 2024년 10월 12일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4위 2024년 10월 15일
}}}}}}}}} ||
플릭스패트롤 월드 순위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rowcolor=#fff> 날짜 순위 점수 1위 국가수
2024-10-12(토) - 1일 차 6위 399점 2개국
2024-10-13(일) - 2일 차 3위 576점 9개국
2024-10-14(월) - 3일 차 2위 640점 12개국
2024-10-15(화) - 4일 차 2위 653점 16개국
2024-10-16(수) - 5일 차 2위 590점 14개국
2024-10-17(목) - 6일 차 3위 492점 11개국
2024-10-18(금) - 7일 차 5위 311점 4개국
2024-10-19(토) - 8일 차 6위 201점 1개국
2024-10-20(일) - 9일 차 9위 168점 0개국
2024-10-21(월) - 10일 차 9위 148점 0개국
2024-10-22(화) - 11일 차 10위 124점 0개국
2024-10-23(수) - 12일 차 10위 111점 0개국
2024-10-24(목) - 13일 차 13위 68점 0개국
2024-10-25(금) - 14일 차 15위 53점 0개국
2024-10-26(토) - 15일 차 24위 26점 0개국
2024-10-27(일) - 16일 차 32위 19점 1개국
2024-10-28(월) - 17일 차 35위 17점 1개국
2024-10-29(화) - 18일 차 42위 15점 0개국
2024-10-30(수) - 19일 차 47위 13점 0개국
2024-10-31(목) - 20일 차 48위 10점 0개국
2024-11-01(금) - 21일 차 57위 9점 0개국
2024-11-02(토) - 22일 차 59위 9점 0개국
2024-11-03(일) - 23일 차 63위 9점 0개국
2024-11-04(월) - 24일 차 62위 9점 0개국
2024-11-05(화) - 25일 차 67위 8점 0개국
2024-11-06(수) - 26일 차 71위 8점 0개국
2024-11-07(목) - 27일 차 74위 8점 0개국
2024-11-08(금) - 28일 차 77위 8점 0개국
출처: FlixPatrol
}}}}}}}}} ||

11. 기타

11.1. 인물 관련

  •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면서 공개 전부터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 김상만 감독은 이말년의 만화 '조선쌍놈'에서 "나는 잘생겼지만 노비이기 때문에 노비다"라는 대사가 생각나서 강동원을 노비로 캐스팅했다는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 강동원의 첫 OTT 작품이자, 첫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이다. 그리고 〈형사 DUELIST〉와 〈군도: 민란의 시대〉에 이어 세 번째로 검을 쓰는 캐릭터를 연기했다.[33] 또 두 작품 모두 천영 못지않은 기구한 인생사를 가진 무사 캐릭터들이다. 다만 〈형사 DUELIST〉의 '슬픈 눈'은 캐릭터가 아예 대사가 없어 과거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는다. 특히 본작의 천영은 '타고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생을 걸어 본 자'란 〈군도: 민란의 시대〉의 조윤 캐릭터에 거의 셀프 오마주 수준의 캐릭터다.
  • 박정민의 첫 사극 주연작이다.[34] 그리고 네 번째 넷플릭스 작품이다.[35]
  • 강동원은 양반 역할을 하면 제약이 많아 되려 몸종을 연기하면서 편하고 자유로워서 좋았다고 밝혔다.#
  • 정성일은 일본인 무사 겐신을 연기하기 위해 일본어를 무려 6개월간 공부했는데, 영화 아가씨에서 일어를 담당한 원어민 교수에게 수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
  • 강동원은 대본을 받아 읽었을 때부터 천영과 종려 관계에서 퀴어코드를 느꼈다고 한다. 삭제된 장면들이 모두 들어갔다면 지금보다 멜로가 더 진해졌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 중 하나로 최종 완성본에서는 편집되었지만 종려의 결혼식에서 종려의 결혼 상대를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보는 장면이 있다. # # # 박정민 역시 촬영하면서 우정 이상의 로맨스로 읽힐 여지를 몰랐던 것은 아니라며, 실제로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감독 모두 느꼈던 이상한 공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

11.2. 작품 관련

  • 시대적 배경이 조선 시대인 넷플릭스 작품이다보니 해외에서는 이전의 넷플릭스 흥행작 《킹덤》에 대한 언급이 적지않게 나오기도 하며, 또 몇몇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킹덤 시즌 3는 언제 나오냐는 언급도 있다.
  • 서양검술협회의 김상윤이 본작의 제작에 검술 지도역으로 참여했음을 알렸다.#
  • 검 위에 카메라를 붙이는 등 클로즈업 촬영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 공식 코멘터리 영상.

    캡션

12. 둘러보기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21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제목 출연진 분량
<colbgcolor=#f5f5f5,#2d2f34> 차인표 차인표, 조달환, 송재룡 102분
승리호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136분
낙원의 밤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131분
새콤달콤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102분
제8일의 밤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김동영 115분 }}} }}} }}}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22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제목 출연진 분량
<colbgcolor=#f5f5f5,#2d2f34> 모럴센스 서현, 이준영 118분
야차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 125분
카터 주원, 이성재 132분
서울대작전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옹성우, 박주현, 김성균, 정웅인, 문소리 138분
20세기 소녀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 119분 }}} }}} }}}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23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제목 출연진 분량
<colbgcolor=#f5f5f5,#2d2f34> 정이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 98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천우희, 임시완, 김희원 117분
길복순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 139분
발레리나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93분
독전 2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114분 }}} }}} }}}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24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제목 출연진 분량
<colbgcolor=#f5f5f5,#2d2f34> 황야 마동석,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108분
로기완 송중기, 최성은,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 133분
크로스 황정민, 염정아, 전혜진, 정만식 105분
무도실무관 김우빈, 김성균 108분
전,란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126분
}}} }}} }}} ||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2025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제목 출연진 분량
<colbgcolor=#f5f5f5,#2d2f34> 대홍수 김다미, 박해수
84제곱미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
계시록 류준열, 신현빈
사마귀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 }}} }}} }}}
{{{#!wiki style="color:#db202c;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공개 예정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공개 예정 일람
<rowcolor=#fff> 제목 출연진 분량
<colbgcolor=#f5f5f5,#2d2f34> 고백의 역사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강미나
굿뉴스 설경구, 홍경, 류승범 }}} }}} }}}
둘러보기

2019~20202021~2025


[1] 제목의 의미는 '아무도 피해 갈 수 없었던 전쟁(戰)과 모두를 휩쓴 혼란(亂)'이라 한다. 전,란 스페셜 GV 中[2]공동경비구역 JSA》의 미술감독. 《심야의 FM》을 연출했다.[3] 영화사 '신씨네'의 대표 신철과는 동명이인이다. 관련 언론보도[4]어쩔수가없다》의 공동 각본가.[5] 총 87회차[6] 추정치 관련 언론보도[7] 배우가 실제로 광주 출신이다.[8] 다만 범동이 농민이라 경솔했다 보긴 어렵다. '책사 어르신' 상문은 을 쓴 걸 보면 최소 중인이다. (조선 시대 양인(양반중인상민) 중 갓을 쓸 수 있는 것은 중인까지였다. 대신 중인(中人)은 과거시험엔 무과에만 지원할 수 있는 페널티가 주어졌다. 반면 상민(常民)은 과거시험 문과・무과 모두에 지원해 급제하면 한방에 인생역전이 가능했지만 평소엔 갓이나 도포를 걸치면 안 되는 페널티가 주어졌다.) 이런 상문 역시 범동과 뜻을 같이하며 그녀를 따라나섰기 때문이다.[9] 물론 선조의 반응을 까보기도 전에 청주목사를 살해한 것은 범동의 경솔한 행동이 맞다. 다만 범동이 청주목사를 살해치 않았더래도 문제는 천영이다. 만약 이들에게 선조가 마지못해서라도 벼슬과 면천 등등의 적절한 보상을 내렸더래도 종려가 선조에게 '일전에 제 식솔을 살육했다는 몸종이 저놈입니다'라고 고했다간 작중 선조 성격상 7년 동안 이런 천영과 까마귀 고기 함께 구워 먹으며 동고동락한 김자령과 그 의병단 모두 그 자리에서 정여립, 대동계 들먹이며 역적으로 몰아 처형하고 남았다.. 심지어 종려도 함께 처형했을 수도 있다. 배우 차승원 오피셜, 선조는 종려를 언제든 버릴 수 있는 카드 정도로만 생각했다고.[스포일러] 완전히 포위된 상태로 왕의 호위군인 금군들과 싸우게 되자, 빈손이었음에도 검을 손쉽게 빼앗고 검등으로만 다수의 금군을 쓰러트린다. 이종려의 저격으로 오른팔을 무력화 당하지 않았다면 금군의 수준으로는 김자령에게 손도 댈 수 없을 정도의 격차가 있었다.[11] 깃카와라는 성씨, 임진왜란 참전자이며 '비귀'라는 별명으로 조선에 악명을 떨친 설정을 보아 킷카와 히로이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보인다. 실제로 킷카와 히로이에는 정유재란 당시 가장 많은 코 베기로 조선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었으며 특히 아녀자, 아이, 노인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아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관련 포스팅.[12] 애초에 조선말 한마디도 못 하고 못 알아듣는 자다..[13] 휘하 노비들 10명으로 의병활동을 시작한 곽재우의 사례와 극명하게 대비된다.#[14] 이에 종려가 '개와도 친구가 되는데 노비와는 친구가 될수 없냐' 고 묻자 '개는 기르는 것이고 노비는 부리는 것' 이라고 대답한다. 이 대화는 천영이 엿듣는다.[15] 반면 천영 입장에선 광에서 정신 잃었다가 매운 연기에 정신 차리고 보니 갑자기 그 난리가 나있었던 거다. 경황이 없을 수밖에 없었다.[16] 엔딩 크레딧엔 '삼문'으로 나온다. 파일:전란 전배수 삼문.jpg[17] 실제 이덕형과는 캐릭터성이 비교적 다른데, 실제 이덕형은 선조에게 정신 차리라는 원론적인 직언을 고하지 않았으며 현실적인 전후 대비책을 상황에 맞게 여럿 제시하였다.[순왜포함] [19] 이를 짐작할 수 있는 것이, 이러한 설정이라면 일본어 억양이 느껴지는 한국어로 대사를 치는 게 최근 컨텐츠의 트렌드이나 본 캐릭터는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한다. 이는 그가 근본부터 조선인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스포일러2] 그녀의 발언이 현실로 이루어지듯 극 마지막 장면에서 겐신은 자신의 손목이 잘리면서 천영에 의해 자신이 잡고 있던 칼로 목을 찔려 사망한다.[21] 특히 천영이 임금에게 하사받은 청철릭을 입은 채 어사도로 일본군을 베고, 종려는 임금을 호종하며 적색 단령을 입은 채 도리어 검으로 백성을 베는 장면의 대비가 두드러진다.[22] 종려는 천영이 자신의 가족들을 전부 죽인 줄 알고 복수심에 가득 차 그를 추격하는데, 막상 천영이 말로 자신이 그런 게 아니라고 몇 마디 하자마자 바로 오해가 풀려버리는 맥빠지는 전개가 그 예시. 극중 종려가 천영이 그럴리는 없다는 듯이 고뇌하는 듯한 장면이 몇 번 있었으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시키기엔 부족하다.[23] 또한 앞서 왜란은 배경으로 거들뿐이라는 장점의 반대 급부로써 7년의 임진왜란을 통째로 들어냈기 때문에 갑자기 시간대가 점프 뛰어버리면서 '청의검신'이라는 이명이 부자연스러운 등 시청자가 행간으로 읽어내야 할 극중 분위기도 꽤 있다. 특히 후반부터 등장하는 범동의 경우 독단적인 행동으로 청주목사를 죽이는 바람에 김자령이 역도로 몰리는 빌미를 제공하게 되는 중요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서사 부족으로 청주목사를 죽이는 인물이 굳이 범동이 아닌 아무 엑스트라여도 상관없는, 즉 배우의 훌륭한 연기력과 별개로 스토리상 딱히 필요없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24] 선조실록 43권, 선조 26년(1593년) 10월 25일 을사 6번째 기사[25] 다만 엄밀히 말하면 그런 일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물론 선조가 한 건 아니고 그 아들들인 임해군과 순화군이 사람들을 함부로 죽였는데 이 둘은 이외에도 제정신이 아닌 짓들을 자주 저질렀고 그래서 결국 함경도인의 밀고로 왜군에게 사로잡히기까지 했다.[26]박씨전》 같은 역사상 실재했던 전쟁을 소재로 한 역사 군담소설(歷史軍談小說)과 《홍길동전》 같은 가공의 전쟁을 통해서 인물의 영웅적인 능력을 보여 주는 창작 군담소설(創作軍談小說)로 나뉜다. 영웅 소설의 한 장르로 분류된다.[27] 중조류의 명수 토다 세이겐(富田勢源)이 창안한 토다류(富田流)와 이후 히로사키 번에 전해진 토다류(當田流) 이 두 검술을 말한다.[28] 실제 역사에서 홍단령은 당하관들이나 입는 흉배가 달려있지 않은 시복 단령이었다. 반대로 당상관들은 연한 분홍색 계열의 담홍색 시복 단령을 입었다. 흉배가 달려 있는 상복 단령은 당상관, 당하관 모두 흑단령이었다. 다만 영화의 배경인 선조 대에는 상복이 흉배가 달려있지 않은 근무복의 개념이었고 시복은 흉배가 달려있는 예복의 개념이었다. 이 둘의 개념이 반대가 된것은 아들인 광해군이 왕위에 오른 이후의 일이다. 예조에서 흑단령에 대해 상복임을 아뢰다[29] 현재 남아있는 환관의 초상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 역사에서 환관은 녹색의 시복 단령을 입은 것이 아니라 일반 관료들과 다름없는 단령을 입었다. 이는 환관들 또한 동반인 문관의 대우를 받고 품계 또한 동반의 품계를 받기 때문이다.[30] 늙은 부모를 모시고 살거나 남솔(직계가 아닌 친인척)과 함께 살지 않으면서도 대저택에서 산다면 3사에서 탄핵 상소를 올릴 수도 있다'는 지적.[31] 문신을 새기는 형벌.[32] 도망친 노비의 몸에 도망친 횟수만큼 문신을 새긴 것은 사실이나, 얼굴에다 새겼다는 기록은 희대의 개망나니 폭군 연산군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33] 재밌는 사실로 〈형사 DUELIST〉에 본작의 종려 역의 박정민이 보조 출연했던 적이 있다.영상[34] 2017년 사극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 의경세자 역으로 특별 출연한 경험은 있다.[35] 2020년 영화 사냥의 시간, 2021년 드라마 지옥, 2024년 드라마 The 8 Show.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