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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행성 U40, 울트라 리그, 우주경비대 전술지도 담당 | ||
능력 | 기술 | ||
인간관계 | 히카리 초이치로, 아미아, 엘렉, 로토, 울트라맨 타이타스,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 리그 | ||
둘러보기 틀 | 쇼와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 우주경비대, 행성 U40, 울트라 리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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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울트라맨 조니어스 ウルトラマンジョーニアス Ultraman Joneus[1] | |||
애니메이션판 | |||
실사판 | |||
2019년 이전(구형)[2] | 2019년 이후(신형)[3] | ||
로고 | |||
출신 | 행성 U40 | ||
연령 | 28,000세[4][5] | ||
신장 | 70m (최대 120m, 최소 마이크로까지 크기 변화 가능)[6] | ||
체중 | 50,000t (최대 85,000t, 최소 0까지 변화 가능) | ||
비행속도 | 마하 8 | ||
주행속도 | 시속 980km | ||
점프력 | 2,000m | ||
수중속도 | 700 노트 | ||
지중속도 | 마하 8 | ||
완력 | 200,000t | ||
악력 | 90,000t | ||
직업 | U40 전사단 M78 성운 빛의 나라 전술지도 고문(임시) | ||
인물유형 | 주연, 히어로 | ||
인간체 | 조니어스 (U40에서의 모습) 히카리 초이치로 | ||
변신 아이템 | 빔 플래셔 | ||
변신 시퀀스[7] | 울트라 체인지 | ||
1~18화[8][9][10] | |||
19~최종화[11] | |||
캐치프레이즈 | 울트라~체인지! 슈왓! 슈왓! | ||
인간관계 | 파트너 히카리 초이치로 여동생 아미아 동료 8인의 전사단(+후배 울트라맨 타이타스) / 울트라 리그[12] 상관 대현자 | ||
첫 등장 | 빛나는 히어로의 탄생! (더★울트라맨 1화) | ||
성우 | 일본판 | ||
1대 | 이부 마사토 (TV판)[13] | ||
2대 | 카네미츠 노부아키 (울트라맨 페스티벌 2019~)[14] | ||
한국어 더빙판 | |||
이병식 (백록비디오 더빙판)[15] | |||
김기현 (MBC 더빙판) |
극중에서는 가장 먼저 지구로 왔단 점에서는 초대 울트라맨 포지션이지만,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울트라 형제에 대응하는 9인의 전사단의 실질적인 리더라는 점이나 최강자라는 점 때문에 실제로는 오히려 조피나 타로, 울트라맨 제로의 포지션에 가깝다.
작품 초기에는 히카리에게 울트라맨이라는 종족명만을 밝히고 그에 따라 다른 지구인들도 조니어스를 그냥 울트라맨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작품 중반 U40에서 본명인 '조니어스'가 밝혀지고 히카리에게도 스스로의 본명을 밝힌 후 자신을 '조'라고 불러달라 부탁한다. 그래서 히카리도 잠깐 '울트라맨 조'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거리감이 있어서인지 조니어스라는 풀네임으로 다시 부르면서 재정착되었고 결국 후대에도 '울트라맨 조'보다는 풀네임인 '울트라맨 조니어스'가 더 알려졌다.
U40 최강의 전사라는 위엄 넘치는 타이틀에 걸맞은 강력함은 물론, 사려깊고 진지하면서 인간미까지 갖춘데다 단 한 순간도 망가지지 않아 진정 초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캐릭터이다. 또한 기존 울트라 시리즈의 세계관을 벗어난 애니메이션 독자 세계관의 캐릭터 출신이라는 불리한 입지와 츠부라야의 부실한 상품 전개로 인한 인지도 부족에도 불구하고, 후일의 재조명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공식 특촬 세계관에 합류하는 데 성공한 울트라맨이기도 하다.
1.1. 기술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맨 조니어스/기술 문서 참고하십시오.1.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맨 조니어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2. 전투력
바곤의 다리를 잡아서 넘어뜨리는 조니어스 | 바곤의 손을 잡아서 들어올리는 조니어스[16] |
타르타로스와 호각으로 싸우는 조니어스[17] |
히카리: 조니어스가 누구죠? 설마...저의...?
로토: 그래. U40 최강의 전사, 울트라맨 조니어스다!
- 더★울트라맨 20화 中 바델족의 U40 기습 직전. 조니어스가 U40 최강의 전사라는 것이 밝혀진 최초의 대사이다.
로토: 그래. U40 최강의 전사, 울트라맨 조니어스다!
- 더★울트라맨 20화 中 바델족의 U40 기습 직전. 조니어스가 U40 최강의 전사라는 것이 밝혀진 최초의 대사이다.
히카리: 그렇다면 나의 울트라맨 조니어스도 전사?
아미아: 그래. 울트라맨 조니어스는 전사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전사야!
- 더★울트라맨 20화 中 U40인과 지구 문명의 관계가 밝혀진 시점
아미아: 그래. 울트라맨 조니어스는 전사들 중에서도 가장 강한 전사야!
- 더★울트라맨 20화 中 U40인과 지구 문명의 관계가 밝혀진 시점
엘렉: 조니어스!
조니어스: 엘렉!
엘렉: U40가 위험하네! 자네의 힘이 아니면 저 괴수는...
- 더★울트라맨 21화 中 아미아를 구출하러 바델 스타로 침투한 조니어스에게 엘렉이 암흑괴수 바곤의 U40 침공 소식을 알릴 시점.
조니어스: 엘렉!
엘렉: U40가 위험하네! 자네의 힘이 아니면 저 괴수는...
- 더★울트라맨 21화 中 아미아를 구출하러 바델 스타로 침투한 조니어스에게 엘렉이 암흑괴수 바곤의 U40 침공 소식을 알릴 시점.
헤라 군 병사: 로이가 님, 지구 공격의 준비가 갖춰졌습니다만!
로이가: 서두르지 마라! 우리들의 임무 첫 번째는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이 태양계에 못 박아두는 것이다!
헤라 군 병사: 하...하지만!
로이가: 거기다 전투함 울트리아가 놈들의 손에 들어간 이상, 섣부른 짓은 할 수 없다!
- 더★울트라맨 39화 中 토성의 타이탄 기지에서 로이가와 헤라 군 병사의 대화
로이가: 서두르지 마라! 우리들의 임무 첫 번째는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이 태양계에 못 박아두는 것이다!
헤라 군 병사: 하...하지만!
로이가: 거기다 전투함 울트리아가 놈들의 손에 들어간 이상, 섣부른 짓은 할 수 없다!
- 더★울트라맨 39화 中 토성의 타이탄 기지에서 로이가와 헤라 군 병사의 대화
U40 최강의 전사란 칭호답게 강력한 전투력과 경험을 갖춘 울트라 시리즈 굴지의 강자로, U40 최대의 전력인 9인의 전사단[18] 사이에서는 최강자이다.
거대화 에너지의 보조원이자 변신 아이템인 빔 플래셔, 컬러 타이머이자 행성 간 텔레포트 능력을 부여하는 스타 심볼을 작품 시작부터 모두 갖추고 있던 유일한 울트라맨이다. U40에서는 악용을 막기 위해 오직 대현자에게 인정을 받은 자만이 빔 플래셔와 스타 심볼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보면 조니어스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명실상부한 U40의 최고 전력이자 결전 병기라고 부를 수 있다.[19]
실력이나 지위 모두 전사단의 2인자로 추정되는 엘렉조차 암흑괴수 바곤의 침공으로 U40이 위기에 처했을 때, 조니어스와 바델 스타에서 만나 바곤의 침공을 알리며 말 끝을 흐렸다. 바곤은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조니어스조차도 고전한 끝에 겨우 쓰러뜨린 더★울트라맨 최강급 괴수[20]인데, 조니어스만이 겨우 막을 수 있을 정도니 다른 전사들은 바곤에게 손도 대지 못하고 패배할 우려가 있었다.
극중에서 7인의 전사들은 U40 우주함대와 함께 출격했음에도 바델족과의 싸움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조니어스에게 바곤 격퇴를 맡긴 후에 바델족이 쏘아올린 울트라 마인드의 탈환에 나섰다. 거기다 조니어스마저 울트라 마인드의 힘으로 강화된 바곤에게 고전하면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되자, 이 장면을 화상으로 지켜보던 원로들은 조니어스의 승리를 기원하기만 할 뿐 직접 나서지는 못했다. 그렇지만 7인의 전사들이 울트라 마인드를 재탈환하여 약해진 바곤은 조니어스의 전력을 다한 반격으로 격퇴당한다.
이후에 등장한 침략 우주인들이나 헤라 군단의 협력자들도 극중에서 여러 번 조니어스의 강함을 언급하면서 되도록 정면 충돌을 피하거나 싸우더라도 약점을 공략했으며, 변절자인 헤라 군단 역시 U40을 장악한 후에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조니어스를 지구에 묶어두려고 했다. 예를 들어 U40를 점령한 헤라 군단의 대간부이자 타이탄 기지 지구침략군 사령관인 로이가는 39화에서 대놓고 "우리의 임무 첫 번째는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이 태양계에 못 박아두는 것이다!"라며, 부하에게 신중하게 행동해야 함을 언급했다.
이 당시 헤라 군단은 군세부터 압도적이지만 U40의 지도자인 대현자는 물론 빛의 나라 세계관의 플라즈마 스파크와 같은 울트라 마인드까지 장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유리했다. 거기다 지구침략 전진기지를 토성의 타이탄에 세워 과학경비대가 우주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내면서 협력관계에 있던 침략자들에게 기술 지원을 하는 한편 U40 전사단이 조니어스와 접촉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였다. 그런데 만약 이 상태에서 지구에 있던 조니어스, 울트리아를 차지한 과학경비대가 가세한다면 전황이 순식간에 역전되기 때문에 헤라 군단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조니어스를 지구 밖으로 나가게 해서는 안될 상황이었다.
헤라 군단의 양동작전으로 인해 조니어스는 태양계에 발이 묶였고 어쩔 수 없이 조니어스를 제외한 7인의 전사들은 U40 우주함대와 함께 레지스탕스를 구성해서 헤라 군단과 싸워야만 했다. 그나마 아미아만이 가까스로 탈출해서 지구에 봉인되었던 고대 울트라인의 거대전함 울트리아를 수복했지만, 그 과정에서 헤라 군단은 아미아가 과학경비대와 접촉하여 울트리아를 입수하는 것을 차단하고 울트리아 자체를 파괴하기 위해 캡슐괴수 구몬스를 자객으로 보내는 등 조니어스를 압박하였다. 이처럼 헤라 군단 및 이들과 결탁한 침략자들에겐 U40가 자랑하는 최강의 전사인 조니어스가 두려운 존재였다.
조니어스의 스펙은 빛의 나라나 뉴 제네레이션 울트라맨들과도 호각이거나 그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렇게 스펙이 높게 설정된 것은 처음부터 세계관 최강자이며 실사에서 다루기 어려운 묘사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기획된 점 때문일 것이다.
이 전투력은 훗날 실사 시리즈에서 크게 빛을 발하는데,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는 최강자에 준하는 포지션에 위치한 앱솔루트 타르타로스를 마주치고도 손님 접대 운운하며 강자다운 여유를 드러냈고 정면에서 호각으로 맞서 싸워 물러나게 하면서 U40 최강의 전사란 칭호에 걸맞은 훌륭한 활약을 선보여 위엄을 지켰다.
타르타로스는 높은 전투력은 물론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내 약점을 파악하고 몇 수 앞서서 공격을 가할만큼 순간적인 판단력과 감각을 갖췄고, 지략도 매우 뛰어나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돌파하는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이 점은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 호승심에 불타 무턱대고 달려드는 다른 악역들과는 달리, 직접적인 충돌을 최대한 피하고 암약하면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다.
그러나 조니어스 역시 만만찮은 전투 경험과 판단력을 갖춘 강자였고, 찰나의 순간 동안 타르타로스와 겨뤄본 것만으로도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 약점을 파고드는 전투 방식을 간파하여 본능에 몸을 맡긴 전투 방식으로 대응했다. 자신의 방식을 간파당한 것에 짐짓 놀랐는지는 알 수 없으나, 타르타로스는 한껏 여유를 부렸지만 자신의 기습에도 당황하기는커녕 오히려 정면으로 달려들어 호각지세의 싸움을 벌였던 조니어스를 대놓고 위험한 존재라고 평가했다.[21]
구아 군단과 싸운 직후 에너지 소모가 심해 기습을 당했다고는 하지만 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했던 울트라 형제나 타르타로스한테 참패한 울트라맨 제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제로는 울티메이트 샤이닝의 힘을 거의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게 된 이후 타르타로스를 압도했고 세븐과 레오, 아스트라도 타르타로스를 상대로 꽤나 잘 싸우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상 극중 보정이나 상황에 따라 밸런스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음을 알 수 있다.[22]
전사로서의 실력은 말할 것도 없지만 오랜 실전 경험을 갖춘 교육자로서의 자질도 우수하며, 이전에 U40에서 후배 타이타스와 대련하며 타이타스가 가진 치명적인 약점[23]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24]을 지도한 적도 있다. 상술한 타르타로스와의 전투 소식이 금방 빛의 나라로 전해졌는지,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는 이 점을 눈여겨 본 빛의 나라 우주경비대가 직접 조니어스를 對 앱솔루티안 전술 지도 훈련을 맡는 수석교관으로 위촉했다.
제로 역시 전작에서 타르타로스한테 패배했던 굴욕을 만회하고자 훈련을 요청했고 조니어스는 모든 움직임을 다 읽어버리는 타르타로스에 대응하기 위해선 본능에 몸을 맡겨야 함을 역설하며, 세븐, 레오와 같은 특훈 전문가들과도 호흡을 맞춰 제로를 단련시켰다. 덕분에 제로가 새로운 형태인 와일드 버스트를 각성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행성 바벨에서도 다른 울트라 전사들과 협력하여 앱솔루티안을 상대로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3. 누구나가 알고 있는 울트라의 전사
한국에서는 더★울트라맨이 MBC에서 더빙으로 방영됨에 따라 울트라 시리즈 정규 시리즈 중에서는 유일하게 지상파를 탔고, 당시 빔 플래셔를 따라한다고 녹색 색종이를 가위로 오려 별처럼 만들거나 종이접기로 별을 만드는 것이 당시 골목길에서 놀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었다. 거기다 이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아티스에서 제작한 아동용 운동화에서도 조니어스를 기용한 울트라맨 운동화 모델이 나온 적이 있었다.또한 백록비디오를 통해서 비디오판을 접하게 된 사람들도 많아서 1980년대생 전체 ~ 1990년대생 초반(대략 1992년생까지)인 유소년 층 사이에서는 이 작품의 후속작인 울트라맨 80, 전전작 울트라맨 타로와 함께 가장 친숙한 울트라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작품을 보면서 자란 유소년 층들이 2000년대 초반 국내 1세대 울트라 시리즈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본국인 일본은 물론 이웃인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인 인기는 좋았는데, 후속 상품화의 부재로 오랫동안 잊힌 울트라맨이었다. 사실 2019년 이전만 해도 더★울트라맨 일본어 오프닝의 '누구나가 알고 있는 울트라의 전사'란 가사는, 팬들 사이에서 츠부라야의 마케팅 소홀로 인해 후대의 인지도가 현저히 낮은 조니어스를 놀려먹는 밈이었다. 심지어 조니어스 팬들조차도 예외가 없었는데, 워낙 시리즈 내에서 대우가 처참했다 보니 자신들의 울트라맨이 조롱당하는 것을 불쾌해 하기는 커녕 이 가사를 가지고 서슴없이 자학 개그를 치고 놀 정도였다. 이 때만 해도 조니어스는 한 작품의 주인공임에도 아는 사람만 아는 마이너 울트라맨으로 취급되기 일쑤였다.
그 뿐만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는 팬덤에서 올드 팬과 영 팬을 구분하는 척도로 조니어스를 아는 지 여부가 거론될 정도로 대우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 이러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도 언젠가 조니어스가 다시 주목받을 날이 올 것이라는 얘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엄연히 레전드 울트라맨임에도 세계관 전체를 아우르는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조차도 아이템으로 거의 등장하지 않았는데, 주요 울트라맨들이 거의 다 구현된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에서 울트라 퓨전 카드로도 조니어스는 나오지 않았고 울트라맨 지드에서 울트라 캡슐로 상품화 된 게 최초다. 울트라맨 R/B에서도 루브 크리스탈로도 발매되었다.
그런데 2019년도부터 1년 동안 공식 유튜브에서 더★울트라맨 리마스터링판을 스트리밍 하면서 구작에 관심이 많던 팬들을 대거 흡수했고, 울트라맨 타이가에서 직속 후배인 울트라맨 타이타스가 등장하며 더★울트라맨 세계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더해 울트라맨 페스티벌 2019에서 새로 만든 슈트로 멋지게 실사 데뷔를 달성했고 주 소비층인 어린이들과 성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니어스가 공식 스토리상 최초로 실사화된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7화에서의 활약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는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8위로 랭크인 하면서 인기를 입증했고, 공식 세계관에 진출하면서 진짜로 누구나가 알고 있는 울트라의 전사가 되었다.
4. 기타
- 더★울트라맨 40주년을 기념하여 후배 타이타스와 악수하는 장면이 그려진 신작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 일러스트는 1970년대 오치 카즈히로가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그려냈다. 그 외에도 직속 선배들인 8인의 전사단과 대현자, 아미아가 모두 등장했다.
5. 관련 문서
[1] 20화에서 대현자와 엘렉, 로토를 통해 처음 드러난 본명이다. 약칭은 조. 이름은 연출가 미츠타 카즈호의 아들 조(じょう), 쥬니어스(ジュニアス), 미국의 조지아 주 등 3가지에서 유래하였다. 백록비디오 더빙판에서는 조이너스로 번역되었다. 히카리에게 처음엔 조라고 불러달라 했지만, 이후에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조니어스로 부른다. 그리고 정확히 42년 후에 유튜브에서 스트리밍된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에서는 갤럭시 레스큐 포스를 방문한 조니어스가 안드로 메로스와 만나 그에게 자신을 조라고 불러달라 부탁한다.[2] 2000년대 실사판 슈트. 작품에 나오는 슬림한 8등신의 울트라맨과 달리, 일반적인 동양인의 체형에 맞춘 분장품이기 때문에 괴리감이 상당하다. 마스크 부분은 애니판의 샤프한 인상과는 달리 둥글넙적하고 뭉툭한 모양임에도 정면에서 볼 때는 괜찮지만, 옆에서 보면 코가 굉장히 크게 조형이 되었기에 원작의 이미지와 동떨어진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 슈트는 울트라맨 타이가 방영 전 스페셜까지 공식 매체에서 사용되었으나, 리뉴얼된 신 슈트가 공식 매체에서 채택된 이후에도 여전히 공식이 아닌 라이브 쇼 등지에서도 간간히 사용된다.[3] 2019년부터 리뉴얼 된 실사판 슈트. 울트라맨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한 슈트로 얼굴이 작아지고 세밀한 근육이 표현되어 보다 애니메이션의 모습에 가까워진 샤프한 모습으로 환골탈태하였다. 2019년작 울트라맨 타이가에서 U40 출신인 울트라맨 타이타스가 등장함과 함께 조니어스가 본격적으로 재조명되기 시작하자 리뉴얼된 슈트이다.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슈트의 재질도 기존 울트라맨들과는 달리 광택이 있는 잠수복 같은 재질이 아니라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광 스판덱스 재질로 변경되었다. 드디어 제대로 된 조니어스 슈트가 등장했다며 팬들에게 호평받았으며,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도 이 모습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어 영상물에도 출연하게 되었다.[4] U40에서의 연령이지만 빛의 나라의 조피(25,000세)와 울트라맨 히카리(22,000세)보다 많은 편이다.[5] 과거에 공개된 비공식 나이 설정에 따르면 조니어스, 엘렉이 28,000세, 로토가 27,000세, 아미아가 18,000세로 묘사되어 있다.[6] 시리즈 최초로 100m 이상의 크기로 거대화가 가능한 울트라맨이다. 비슷하게 울트라맨 맥스도 최대 1km 정도로 거대화가 가능하다.[7] 이 때의 작화는 매우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급한 상황일 경우에는 초기의 변신 패턴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아주 가끔 삭제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조니어스의 변신 뱅크는 1970년대 말이라는 당시 시대적 상황에 비춰봐도 상당히 고퀄리티라서 극중의 다른 작화들이 작화 붕괴라고 까이는 것에 비하면 높은 평가를 받는다.[8] 히카리가 빔 플래셔를 하늘로 던지거나 허리춤에서 채듯이 집은 다음, 태양 에너지를 충전한 후에 이마에 붙이면 히카리의 모습이 서서히 조니어스의 형태로 변화하는 모양새인데 자세히 보면 모로보시 단이 세븐으로 변신하는 장면의 판박이이다. 울트라 아이나 빔 플래셔 모두 장착형 변신 아이템이고, 얼굴부터 전신이 변화하는 연출로 변신이 이뤄지기 때문에 완전히 세븐의 그것을 오마주하고 있다. 이 때의 변신장면 중, 배경과 효과음은 훗날 후배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타이타스가 오마주 한다.[9] 또 다른 배리에이션으로는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내려오는 버전이 있는데 이건 주로 비상탈출 후, 공중에서 변신할 때 사용하는 뱅크샷이지만 지상에서 변신할 때도 가끔 나온다.[10] 인간 사이즈에서 거대화할 때의 사운드는 초대 울트라맨의 것을 유용한 것이다. 19화 이후로는 독자적인 거대화 사운드와 함께 등장하지만 초대의 사운드도 간간히 사용된다.[11] 19화부터 변화된 연출로 변신하게 되었는데, 21화부터는 "울트라 체인지!"라는 구호가 추가되었다. 이 상태에서는 초기 패턴처럼 빔 플래셔를 허리춤에서 채듯이 잡은 다음, 에너지를 충전한 뒤에 히카리가 이마에 빔 플래셔를 붙이고 "슈왓!"의 구호와 함께 공중으로 점프하면서 순식간에 조니어스의 형태로 변신, 조니어스도 하늘에서 "슈왓!"하고 외친 다음 지면으로 내려오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이 때부터는 더★울트라맨만의 독자적인 거대화 사운드가 주로 사용된다.[12] 타이타스도 여기에 소속.[13] 당시에는 이부 마사유키 명의로 활동했다.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전통적인 악역 아벨트 데슬러의 성우를 대대로 맡은 것으로 유명하며, 특유의 중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가히 데슬러의 울트라맨 버전이라 봐도 될 정도로 기품 있다. 파트너인 히카리는 같은 야마토 시리즈의 코다이 스스무의 성우라서 조니어스와 히카리를 코다이와 데슬러라고 부르는 밈이 있다.[14] 이부 마사토가 배우로서 대성한 지라 캐스팅이 어려워지면서 2대 성우로 발탁되었다.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 때부터 맡던 우주제왕 쥬다와 중복이다. TV판의 이부 마사토를 오마주한 듯 그와 비슷한 중후한 저음의 톤으로 최강자로서 조니어스의 캐릭터를 잘 살렸는데, 대부분 이부 마사토의 연기와 비슷하다고 호평했다.[15] 동기 김관철과 콤비를 이룬 대표적인 배역이다. 직접 기합소리까지 더빙하면서 원작의 이부 마사토 못지 않은 힘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16] 바곤의 체중은 자그마치 1,873,000t으로 여지껏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한 괴수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거대한 축에 들어가는 괴수이다. 그런데도 조니어스는 붙잡아 들어올렸다는 것인데 초대 울트라맨이 바곤의 1/9 정도의 무게밖에 안되는 스카이돈을 들어올리지 못해서 고전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조니어스의 근력은 경이로운 수준이다.[17] 전력을 발휘한 타르타로스는 무려 그 울트라맨 킹과도 어느 정도는 정면에서 겨루는 것이 가능할 정도의 초강자다. 물론 조니어스와의 싸움은 어디까지나 사전 정찰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온 전력을 다 쏟아내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타르타로스와 호각으로 싸웠다는 것 자체가 조니어스의 강함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18] 자력으로는 거대화가 불가능한 U40인들 중에서도 몇 안 되게 거대화가 가능한 재능을 보유한 울트라맨들이다. TV판 당시에는 8인이었으나, TV판 49~50화를 다룬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 '더★울트라맨 타이타스' 3부에서 타이타스가 자신의 거대화 능력을 각성함으로서 9번째로 전사단에 편입되었다.[19] 이외에 스타 심볼을 수여 받은 인물은 29화에서 받은 엘렉과 로토, 전사단은 아니지만 정식으로 받은 여동생 아미아와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에서 받은 타이타스까지 단 5명 뿐이다.[20] U40인들조차도 바델족이 파견하기 전까지 실존 여부를 믿지 못했을만큼 전설적인 마수로, 신장은 938m에 체중은 1,873,000t이나 되는 괴수이다. 실사 특촬물에 등장하는 이족보행형 괴수 중에서는 이만한 스펙을 갖춘 괴수가 거의 없을만큼 거대하고, 조니어스마저 에너지 보급 여부와 중력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홈그라운드임에도 줄곧 밀렸을만큼 강력했다.[21] 타르타로스는 이 때의 교전이 기억에 강하게 남았는지, 훗날 타마시네이션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조니어스와 재회하면서 결판을 짓고 싶었다고 응수한다.[22] 이 점은 타르타로스가 엄청난 강자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우주경비대에 입대하지 못했던 트레기어조차 타르타로스에게 힘을 부여받자 울트라 형제조차 압도할 정도로 강해졌다.[23] 파워만큼은 말할 필요가 없지만, 너무 생각이 많아 신중해서 오히려 빈 틈이 많다는 점.[24] 때로는 마음을 비우고 싸움에 임할 것. 이 점은 타르타로스와의 싸움에서 조니어스 본인이 증명한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