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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2014년 미국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국립 교육 재단 스미스소니언 재단의 잡지, 스미스소니언 매거진이 “미국사 가장 중요한 100인의 인물”을 선정했다.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들을 뽑았기 때문에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도 많고 부정적인 인물들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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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예술 훈장 수훈자 | ||||||
20세기 수훈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1985년 | <colbgcolor=#FFFFFF,#1F2023>엘리엇 카터, 랄프 엘리슨, 호세 페레, 마사 그레이엄, 루이스 네벨슨, 조지아 오키프, 레온타인 프라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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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 마릴린 혼, 제임스 얼 존스, 알란 하우저, 미니 펄, 로버트 소득, 얼 스크럭스, 로버트 쇼, 빌리 테일러, 로버트 벤츄리 & 데니스 스콧 브라운, 로버트 와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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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수훈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01년 | <colbgcolor=#FFFFFF,#1F2023>루톨포 아나야, 조니 캐시, 커크 더글러스, 헬렌 프랑켄탈러, 주디스 제이미슨, 요요마, 마이크 니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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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레이 브래드버리, 칼리슬 플로이드, 프레데릭 하트, 안소니 헥트, 존 루스번, 빈센트 스컬리, 트와일라 사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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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스탠 리, 리처드 M. 셔먼, 로버트 B. 셔먼,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행크 존스, 헤수스 모르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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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존 발데사리, 핑 총, 미리암 콜론, 샐리 필드, 앤 해밀턴, 스티븐 킹, 메레디스 몽크, 조지 셜리, 토비아스 울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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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 없음 | |||||
2017년 | 없음 | |||||
2018년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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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ational Medal of Arts |
<colbgcolor=#000,#000><colcolor=#fff,#ddd> 조지아 오키프 Georgia O'Keeff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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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87년 11월 15일 |
사망 | 1986년 3월 6일 (향년 98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화가, 데생화가, 그래픽 예술가, 제도사, 예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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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화가. 미국 모더니즘의 어머니로 불리며, 주로 추상적으로 그림을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며 대표작은 <꽃과 사막의 화가>등이 있다.2. 생애
조지아 오키프는 1887년 위스콘신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태어났다. 어머니가 헝가리 귀족 가문의 후예여서 집 안은 매우 부유했고, 덕분에 조지아 오키프는 어린 시절 한 달에 한 번 미술 과외 수업을 배울 수 있었다. 그래서 어렸을 때 부터 그림 그리는 것에 재미를 부친 조지아 오키프는 10살 때 화가가 되기로 결심하였고 시카고에 위치한 예술학교에 진학하였다. 하지만 당시까지 여자 화가는 인기가 없었고 그는 결국 웨스트 텍사스 주립 사범 대학에서 대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면서 생계를 유지하였다. 이 때 아버지의 사업이 파산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웠고 어머니는 결핵에 걸리면서 결국 가족을 돌보기 위해 버지니아 샬러츠빌로 이사하였다. 그 이후 4년 동안 그녀는 그림을 그리지 않고 어머니를 간병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에 대한 열정을 지울 수 없었던 조지아 오키프는 1912년 버지니아 대학교의 교수인 앨런 베먼트로 부터 그림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조지아 오키프는 베먼트의 친구였던 아서 웨슬리 다우로 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다우는 보스턴 미술관에 전시된 일본의 목판화 우키요에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다우는 개인이 자연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선과 색상과 같은 구성 요소를 통해 예술을 창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깊이 공감한 조지아 오키프는 추상화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사실주의에서 벗어난 개인적인 스타일을 개발하였다. 이는 타인의 화풍을 모방하던 것에서 발전해서 특유의 개성적인 화풍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그 때 평생의 반려이자 애증의 상대인 사진작가 앨프레드 스티글리츠를 만났다. 스티글리츠는 조지아 오키프의 소묘 작품을 보고 '이제야 제대로 된 여류화가가 나타났다'고 말한 뒤 그녀의 허락도 받지 않고 뉴욕에 있는 자신의 화랑에 전시하였다. 이 작품을 본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그림에 극찬하였고, 이에 흥분한 스티글리츠는 그림을 그릴 장소를 제공할 테니 뉴욕으로 오라고 조지아 오키프에게 제안하였다. 결국 이 제안을 받아들인 조지아 오키프는 뉴욕으로 이사하였고 그들의 관계는 더더욱 발전해서 결국 1924년 결혼하게 되었다.
초기의 조지아 오키프는 화가라기 보다는 앨프레드 스티글리츠의 애인으로 유명했다. 그는 관능적이고 에로틱한 조지아 오키프의 사진을 찍었고 이를 전시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그녀를 스티글리츠를 꾀어낸 요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오키프는 꿋꿋하게 그림을 그렸고 그녀의 그림인 칼라 백합 6점이 프랑스 출신 익명의 구매자에게 25,000달러에 팔렸다.
1929년 그녀는 친구인 레베카 솔즈베리와 함께 뉴멕시코 산타페로 이사하였다. 그녀는 뉴멕시코의 풍경에 매료되었고 매년 뉴멕시코를 방문하였다. 뉴멕시코에서 그녀는 사막 바닥에서 바위와 뼈를 모아 작품에 담았고, 그 지역의 독특한 건축 및 조경 형태를 그렸고 해가 지날 수록 뉴멕시코에서 지내는 날이 늘어났다. 1946년 자신의 남편인 스티글리츠가 사망하자 그녀는 아예 뉴멕시코로 이사하였다. 뉴멕시코로 이사한 조지아 오키프는 단출한 삶을 꾸려 나갔다. 거기서 그녀는 눈이 어두워져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된 1976년까지 그림을 그렸다. 말년에는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었음에도 그녀는 존 브루스 후안 해밀턴이란 조수를 둔 다음 도자기를 만들었다.[1] 90대가 되면서 조지아 오키프는 더더욱 허약해졌고, 1986년 3월 6일 98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녀의 시신은 화장되었고, 그녀의 유해는 뉴멕시코에 있는 그녀의 집인 고스트 랜치(Ghost Ranch) 주위에 뿌려졌다.
3. 평가
그녀는 미국 모더니즘의 어머니로 불릴 뿐만 아니라 미국 여류 화가의 대부라 불릴 정도로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그래서 페미니스트는 조지아 오키프를 여성 도상학의 창시자로 칭송하였지만 그녀 자신은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여성 예술가라 불리는 것을 싫어했고, 그냥 예술가라 불리기를 원했다.현재 그녀의 그림 대다수는 비영리 단체인 Georgia O'Keeffe Foundation으로 이전되었고 1997년 7월 17일 뉴멕시코주 산타페에 위치한 조지아 오키프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 또한 아비키우에 위치한 그녀의 집과 스튜디오는 국가 사적지가 되었고 2006년에 발견된 한 공룡에는 그녀의 이름을 집어넣기도 했다.
[1] 존 브루스 후안 해밀턴은 말년의 조지아 오키프의 애인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녀가 죽은 뒤 남긴 유산 6,500만 달러 대부분을 해밀턴에게 주면서 그 소문이 더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