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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S | 고 러시!! | ||
[A]: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해당 |
1. 1기
1.1. 러시 듀얼 탄생 편
1화에서 오도 유가가 본인이 고안한 새로운 룰을 설치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과 후에 그를 불러 세워 어디론가 데려간다. 듀얼 왕의 전설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유가를 데려간 곳은 고하 사의 엔지니어가 어떤 건물 지하에 설치한, 듀얼 시스템과 이어지는 비밀 문.1주일 전에 그곳을 찾아내자 거기서 나타난 홀로그램의 남자를 이기면 듀얼의 왕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리 승리해도 아무것도 안 일어난채 시간이 다해 페널티를 받을 뿐이었고 결국 계정을 차단당한 상태였다. 그리하여 전설에 있는 '미지의 길을 개척한다'는 말을 떠올리고 유가를 찾아간 것. 유가는 이미 러시 듀얼을 설치하려고 듀얼 디스크를 개조하려다 다섯 번이나 실패하는 바람에 한 번 더 실패했다간 계정이 차단당할 위기였지만, 그 마지막 한 번을 이곳에 걸어보길 종용한다. 또한 주위에 숨어서 지켜보던 키리시마 로민을 알아내기도 했다. 이후 유가가 러시 듀얼로 홀로그램의 남자를 이기자 페널티가 모두 사라지면서 듀얼 디스크가 7 모양으로 변한다.
2화에선 자기는 왕이 될만한 인물은 아니니 자신에게 그 자리를 양보한다는 유가의 말에 신나서 홀로그램의 남자가 보여준 문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 문은 그냥 홀로그램이었기에 벽에 얼굴을 부딪히는 개그신을 보여준 뒤, 홀로그램의 남자에게서 길은 스스로 개척해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러시 듀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힘을 가진 걸 알고 러시 듀얼을 이용해 고하 코퍼레이션을 쓰러트리고 세계 정복을 한다는 망상을 하긴 했지만, 바로 제정신으로 돌어와 러시 듀얼을 비밀로 하자고 말한다.[1] 그러나 다음 날 유가가 클래스메이트들한테 자신의 새로운 룰을 자랑하고 다니는 것을 보게 되고, 이때 '모두가 러시 듀얼을 즐기는 걸 바란다'는 유가와 의견충돌을 일으킨다. 결국 '듀얼과 관련된 일은 듀얼로 해결하면 되잖아?'라는 로민의 말에 따라 러시 듀얼 은폐를 두고 유가와 듀얼을 하게 된다. 듀얼에서는 승리했지만 유가가 일부러 져준 것이라고 착각해서 유가에게 굉장하다는 칭찬을 했다.
3화에서는 별달리 한 건 없고 유가의 로드 때문에 헤어스타일이 변하거나 로민의 정체를 의심해서 그녀의 기타 케이스를 훔쳐보려다 그걸 말리는 가쿠토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개그신만 찍었다.
4화에서는 가쿠토에게 팀 루크의 동료이지 않냐는 개드립을 친다. 이후 유가와 가쿠토가 러쉬 듀얼을 해서 가쿠토가 지면 학생회장을 그만두는게 어떠냐고 제안한다. 그렇게 듀얼을 하여 정말로 가쿠토가 듀얼에서 지고 학생회장에서 물러나게 되어 긴급 학생회장 선거가 치러졌지만 다시 가쿠토가 당선되어서 다음 학생회장이 된다는 목적은 완전히 물건너간다.
5화에서는 초반에 러시 듀얼에 관한 영상을 고하사가 전부 삭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따지기 위해 고객센터에 연락하나 직원이 커스터머 센터라고 하는 말의 의미를 못 알아듣고 계속 고객센터로 연결해달라는 말만 반복한다. 이후 학교에 도착하자 학교 신문부가 취재를 요청하고 신나서 이것저것 얘기를 해준다. 그러나 신문부가 러시 듀얼과 본인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를 써 낸 걸 알고는 찾아가서 정정기사를 요청.[2] 처음에는 무시당했으나 러시 듀얼에 관한 기사를 쓴 걸 고하사가 알면 신문부가 폐쇄당할 수도 있다는 유가의 말에 신지츠 바쿠로와 듀얼로 승부를 보기로 한다. 듀얼에서는 철벽까지 몰리는 등 고전했으나 결국 연격룡을 꺼내서 역전승. 이후 신문부는 러시 듀얼에 대해서 우호적인 기사를 써낸다. 그와중에 루크 본인의 요청으로 루크를 왕으로 합성한 사진을 실은 것은 덤.[3]
6화에서는 신문에서 자신이 모두의 고민에 대답해주는 새 코너가 시작한다[4]는 소식을 들고 오며 유가에게 어떤 타이틀을 붙이는게 좋을지 물어본다. 하지만 정작 유가는 루크의 소식에는 전혀 관심없었고, 자신이 좋아하던 식당이 망한다는 소식에 놀라면서 "우마이 식당이 망한다고?"라는 말을 하자 그런 타이틀은 이상하다고 디스한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해낸 타이틀을 막 꺼내보지만 유가 일행은 그런 루크를 무시하고 갈길을 간다. 그러다가 유가와 멘자부로의 듀얼이 끝난 후에 마지막 라스트 라멘을 먹는것으로 갑툭튀한다. 유가 일행은 마지막 남은 라멘인데 그걸 왜 먹냐고 화내지만 그래도 가게 주인이 유가와 멘자부로의 듀얼을 지켜보며 다시 힘을 받아 식당을 폐업하는걸 취소함으로서 다 같이 가게에서 라멘을 먹게된다.
7화에서는 유일하게 아타치 미미의 선물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쓰레기만 반납한다.
8화에서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사먹지 못해[5] 로민이 알려준 길 건너 공원에 있는 자판기에서 사먹으려 하나 자신을 '무질서와 혼돈이 낳은 파괴의 화신, 세기말 결투왕 요시오'라고 소개하는 그에게 듀얼 신청을 받게 되머 루크는 자신을 듀얼의 왕이라고 자칭한 걸 후회하게 해주겠다며 듀얼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러시 듀얼로 치고받는 도중, 요시오에게 자신이 이긴다면 마망을 설득시켜줘야겠다는 조건을 받게 된다 사연인즉 일 주일 전에 좋아하는 나폴리탄을 먹던 요시오가 러시 듀얼이라는 것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도 하고 싶다고 마망에게 말을 꺼내자, 마망이 러시 듀얼은 '세계를 무질서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극악한 듀얼'이라면서 화를 내자 고민하던 요시오는 학교 신문에 실린 루크의 상담 코너를 보고 상담을 요청하지만 루크는 효도하라는 동문서답과 함께 '굿 럭'이라는 답변을 남겼고[6] 이 일로 인해 엄마와의 사이가 거하게 틀리자 이게 다 루크 때문이라며 루크가 책임지고 설득하라고 듀얼을 걸어온 것
하지만 루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을 바꾸지 않고 자신을 관철한다면서, 자신이 듀얼의 왕이 아닌 세상을 바꿔주겠다고 선언하며 새로운 에이스 드래고닉 슬레이어를 꺼내들고는 드레고닉 슬레이어의 효과로 자신을 괴롭히던 필드 마법을 파괴한 후 연격룡 드라기어스와 드래고닉 슬레이어의 연속 공격으로 역전승을 한다.
그러다 요시오의 맨얼굴을 보고 요시오가 자신들 1년 후배라는 걸로 알고 나름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가나 '문제는 아직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어머니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소게츠 가쿠토의 말을 듣고 로드를 빌려주겠다고 제안한 유가의 말에 기뻐하는 요시오에게 '정말로 넌 그걸로 괜찮은 거냐?'며 진심어린 충고를 한다.
9화에서는 유가와 함께 고하 시의 공사 현장에서 전해지는 괴수 '고시'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유가가 발명한 '남자의 로망 탐지기'로 고시 탐색에 나선다. 그러다 하쿠부츠 칸을 비롯한 듀얼 공룡 연구부 부원들과 합류한 뒤, 고시의 정체가 러시 듀얼 공룡[7]일지도 모른다는 칸의 가설에 부원들이 찾는 장소를 안내해주지만, 고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고[8] 그 와중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얻어먹은 먹거리[9]로 인해 급하게 화장실을 찾게 되는데, 거기서 하쿠부츠 일행이 돈을 위해 유가가 알려준 유적을 노린다는 것을 다 듣게 된다. 그렇게 속셈이 탄로나 버린 공룡 연구부들에게 유적의 위치는 절대 안 가르쳐주겠다고 선언하려는 찰나, 갑자기 유가가 러시 듀얼을 조건으로 유적 탐색을 승낙한다. 유가는 이들의 공룡을 향한 열의를 깨달았던 것인데, 갑자기 공사가 중단되었다는 말을 듣더니 고시 찾기를 그만두기로 하자 입장을 바꾸고 하쿠부츠 쪽에 붙게 된다.
그렇게 '팀 루크&박사와 그 친구들'이 고시 찾기를 속행하기로 하지만 하쿠부츠가 결국 유가에게 패배했고, 그럼에도 공사 현장이라도 보러 가자며 공룡 연구부 부원들과 함께 닥돌한다. 그리고 그 고시의 정체가 유가가 발명한 '소음 제거 장치'라는 것을 알게 되자 황당해하며 왜 진작 안 알려줬냐고 따지게 된다.
10화에서는 유가의 연구실에서 가쿠토와 유적에서 발견한 문장을 살펴보다가 문장 중 하나가 드라기어스랑 비슷하지 않냐고 하다가 로민이 먼저 나가려할때 카이조가 로민이 내일 라이브 공연이 있다고 말하면서 관심사가 로민쪽으로 쏠리자 묻혀버린다. 그리고 로민한테 라이브공연 VIP 티켓을 선물받아 로아로민 밴드가 공연하는 콘서트장에 가게 되는데, 이때 로민의 대기실에 찾아왔다가 유가와 가쿠토가 선물을 가져왔는데 혼자만 빈손이라는 사실에 당황해 선물을 사러 나갔다가 복도에서 길을 잃고 해매던 중 음침한 남자와 만난다. 남자에게 이름을 물으니 네 뒤(오마에노 우시로)다!!라고 외치며 기타리스트의 망령에 대한 괴담을 늘어놓자 비명을 지르지만, 비명소리를 듣고 찾아온 유가 일행이 왔을때 남자는 사라지고 없었다. 이후 찜찜한 마음을 뒤로 하고 VIP석에서 관람하다가 키리시마 로아의 제안으로 3vs3 듀얼을 하게 되자 유가,가쿠토와 함께 무대에 올라 선두로 나서는데 자신의 상대인 로아로민의 베이시스트가 아까 복도에서 만난 남자라서 당황하지만 남자는 오마에노 우시로다!!라고 외칠뿐이었다. 이후 러시 듀얼에서 상대가 계속 몬스터 하나를 소환할때마다 괴담을 늘어놓거나 무대효과로 음침한 분위기를 조성하자 겁을 먹어서 집중할 수 없는 와중에 우시로의 마법-함정 연계에 배틀도 못해보고 데미지가 깎여서 고전하지만, 상대가 '네 뒤다!'라는 함정카드를 낼때 내 이름과 똑같아서 좋아하는 카드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자신의 상대가 네 뒤(오마에노 우시로)다!'라고 외쳐대던게 실제로는 자기 이름을 외쳤던거란 사실을 깨달으면서[10] 공포를 떨쳐내고 그 기세로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빅리드 드래곤 소환해 드라기어스와의 연계공격으로 승리한다. 이후 패배하는 와중에도 서럽게 자신의 이름을 외쳐대는 우시로에게 이름을 기억해주겠다고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하지만 아직은 2개의 대결이 남아있는 상태.
11화에서 가쿠토의 상대로 로민이 등장하자 경악하고 로민이 일부러 접근했다며 멍청한 니들과 괜히 어울리겠냐며 도발하자[11] 유가와 가쿠토를 욕하지 말라고 화내다가 루크 포함이라는 가쿠토의 태클에 몇배로 분노한다. 이후 유가와 함께 가쿠토의 듀얼을 관전하면서 능력을 설명하거나 로민한테 야유를 하다가 카이조한테 한 소리 듣는 등 별 활약은 없었다. 그러다 로민이 듀얼 중에 뜬금없이 기타를 연주하자 듀얼이 장난이냐고 화를 내지만, 동료와 억지로 싸워야 하는 슬픔을 기타로 표현한거라는 가쿠토의 변론에 그나마 마음을 푼다.[12] 그러다 오오모리 멘자부로와 미식가 친구들이 로아의 초대를 받고 포장마차를 열자 가뜩이나 배고픈 로민 앞에서 야키니쿠 김밥을 사먹으며 감상평까지 늘어놓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로민을 각성시켜 버렸다.
12화에서는 로아가 세븐스로드 매지션가 비공인 카드라며 선동하자, 다른 인물들이 모두 유가를 의심하는 와중에도 홀로 '허둥대지 마!'라고 일갈하며 '유가는 은하계가 거꾸로 돌더라도 부정을 저지를 녀석이 아니다'라고 유가를 흔들림 없이 믿어주었다. 이에 다른 캐릭터들도 유가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세븐스로드가 비공인 카드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동분서주. 이를 본 아타치 미미는 '바보(安本丹) 루크가 모두의 분위기를 바꿨다. 듀얼의 왕을 목표로 삼을 만하다.'며 감탄했다. 이후 아타치 요시오와 전화하며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니다'며 무언가 생각이 있는 듯한 행동을 보였다.
13화에서 밝혀진 이 생각은 요시오로 하여금 신지츠 바쿠로를 비롯한 신문부원들을 데리고 오는 것. 신문부가 과거 오티스가 출전했던 대회의 영상을 구해와 세븐스로드의 공인 카드라는 사실을 증명해내는 데 성공한다. 이후로는 오티스가 오도 유가한테 왕의 자격이 있다고 지명할 때마다 자신의 이름을 덧붙니는 개그를 보였으며, 에피소드 끝에서는 이제까지 왕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유가가 듀얼왕에 흥미를 가지자 놀란다.[13]
1.2. 맥시멈 탄생 편
이후 14화에서는 로아 일행과의 3 : 3 듀얼은 유가 일행의 승리로 잘 끝났지만, 로민이 스파이 활동을 한 것 때문에 아직도 로민에 대한 적대감이 남아서 "스파이와 얘기할 입은 없다."며 여전히 로민을 강하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14] 그러다 유가한테 끌려가 로아의 아파트에 오게 되자, 처음에는 틱틱대다가 로민이 만든 카레를 먹고 감격했고 그 카레가 로민이 만들었다는걸 알게 되자 '배신자가 만든 카레지만 맛있었다', '듀얼왕이 되면 카레 담당으로 임명하겠다'[15]고 츤츤거리며 로민과 화해한다. 로민의 카레는 색깔이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인 드라기어스와 똑같다고 생각해 드라기어스 카레라고 이름 붙였다. 차회예고에서는 드라기어스 카레에 대한 잡담을 하다가 유가한테 로드로 카레맛 드라기어스를 만들어보는건 어떠냐고 물었다.15화에서는 로아와의 대결 이후 유가가 듀얼왕을 목표로 한 것이 불안한건지 평소보다 열심히 드로우 연습을 했다. 이를 가쿠토한테 지적받자 유가는 자신한테 왕의 자리를 양보할거라며 애써 부정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유가가 왕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었을때의 이야기. 거기다 로민이 듀얼킹이 되어서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을때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서 굳어버렸다. 이후 유가가 마구로 나나미와 듀얼했을때는 나나미가 수학성적은 항상 0점이였다고 바보 인증하자 동질감을 느꼈는지 의외로 좋은 녀석이지 않냐고 평했다.
16화에서는 가짜 카이조를 쫒아 AI 레스토랑에 도착하는데 유가 일행이 이전의 일[16]로 들어갈 수 없었지만, 레스토랑에 입장하려는 아타치 미미를 발견, 그대로 따라가면서 레스토랑에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카이조를 찾기에 앞서 레스토랑을 즐기는데 오픈기념으로 66엔 서비스를 하니 괜찮을거라 생각해 마음껏 먹었다가 드론이 서비스가 6초 전에 끝났다며 666,666엔을 청구하자 경악한다. 이에 로민이 자신을 탓하며 이전부터 제멋대로 구는게 민폐였다고 하자, 또 로민의 스파이 행위를 들먹이더니[17] 드론에게 손을 대고[18] 그냥 가버린다. 결국 남아있던 유가 일행이 자기 몫까지 음식값을 갚기 위해 설거지를 하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혼자서 먹튀하려던 건 아니고, 그냥 화장실에 갔다온 것이라 개운해진 뒤에는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며[19]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다들 주방으로 끌려간 상태였기에 남아있던 미미와 함께 유가 일행을 찾게 된다. 그러던 중, 주방에서 아라이 아라타와 로민이 듀얼하는 상황을 발견하는데[20], 아라타가 치트를 써서 로민을 궁지에 몰자[21] 자신의 능력으로 치트를 밝혀보려 했지만 로민에게 배신자 운운한 것 때문에 잠시 망설인다. 하지만 미미의 조언으로 마음을 다잡고 유가 일행 앞에 나타나 루크데빌이라는 기술명을 외치며 아라타의 듀얼디스크의 장치를 고장내 치트를 밝히는데 성공한다.[22] 그리고 자신이 도와줘서 기쁜 기색을 보이던 로민에게 자기 아니었음 진작 졌을거라며 앞으로 자신을 루크 님이라 부르라고 깐죽댔다가 로민을 폭주시켜버렸다.[23] 로민이 이긴 후에는 아라타한테 카이조의 위치를 묻는데, 알고보니 카이조는 일행을 찾다가 지나친 문에 있었고, 찾아낸 문 너머에는 아라타의 배후이자 카이조의 데이터를 해킹한 사이온지 네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17화에서는 네일이 카이조의 데이터를 걸고 섭리의 정원의 듀얼리스트들과 싸워서 자신이 있는 곳까지 오라고 제안하는데 여기에 6회 패배시, 듀얼 계정 말소라는 패널티가 걸자 분노한다.[24] 그리고 첫번째 상대로 네코야마 슈뢰딩거가 나서자 유가를 대신해 상대하기로 하는데, 슈뢰딩거의 덱은 덱 위의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맞추는 여부로 효과를 발동하는 갬블 덱이였던지라 난향을 겪는다. 평소라면 고민하지 않고 한번에 결정했겠지만 하필 유가가 약속대로 자신에게 듀얼왕의 자리를 양보해줄지에 대해 고민하던 중이라 듀얼에 집중도 못하는 상황이였기 때문. 거기에 슈뢰딩거가 가능성 운운을 하면서 자신이 듀얼왕이 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는 와중에 카드는 계속 못 맞춰서 길 잃은 고양이[25]×2와 고양이의 눈[26]의 효과로 인한 몬스터 3마리의 직접 공격에 라이프가 100까지 떨어지고 멘탈이 나가버리자 보다 못한 가쿠토가 루크의 고민을 알아채고 그냥 유가한테 직접 물어보라고 하면서 유가한테 '듀얼왕이 되면 자기한테 양보해줄거냐'고 묻는다. 그리고 유가의 대답은
두번 다신 통하지 않아! 이제 나는 스스로 왕이 되기로 했으니까!
지금, 내 우주에 구멍이 뚫린다! 시간과 공간을 꿰뚫어서, 목표로 하는 저편에 '도로'가 보였다!
그리고는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인 천격룡 벙커 스트라이크를 소환하여 벙커 스트라이크의 효과로 내 손으로 운명을 정했으니[유가曰], 더 이상 길 잃은 고양이의 효과는 안 통한다고 압박하여 드라기어스의 기어스 차지로 연격을 날린 뒤, 벙커 스트라이크로 마무리 공격을 선언한다. 이에 슈뢰딩거가 최후의 도박으로 길 잃은 고양이를 한번 더 발동하자 자신만만하게 카드를 맞추려는데... 1턴도 안되어서 그새 어떤 카드를 위에 뒀는지 까먹어버렸다.[유가曰] 하지만 이번에는 고민하지 않고 감으로 카드의 종류를 맞추는데 성공, 그대로 마무리 공격을 가해 승리한다. 듀얼이 끝나고 밖으로 나온 뒤에는 자기도 자신만의 길을 찾았다며 밤하늘에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가리키며 저것이 듀얼왕이 될 자신의 길이라고 선언하지만, 자신이 가리키자마자 별똥별이 되어 떨어져서[30] 절규하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난다.[유가曰] 지금, 내 우주에 구멍이 뚫린다! 시간과 공간을 꿰뚫어서, 목표로 하는 저편에 '도로'가 보였다!
18화에서는 네일과의 대결을 어떻게 할지 검토할때 그냥 지지 않고 전부 이기면 된다는 결론을 낸다. 이후 섭리의 정원으로 떨어졌을때는 로아로민의 멤버였던 타이라 겟타가 상대로 나오자[32] 이번에도 자신이 나서려다 로아가 대신 나서기로 한다. 듀얼이 끝난 뒤에는 로아와 겟타가 화해하는 광경을 보고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는데 로민의 말을 듣고는[33] 기가 막힌 나머지 큰소리로 말했다가 분위기를 깨고 말았다.
19화에서는 슈퍼 러시 로봇의 설계도를 그리던 유가의 뒤에서 유가가 그동안 만들던 로드들을 뒤져보다가[34] 박스들을 무너뜨린다. 그러다 유가의 연구소 앞에 온 안마의자에 먼저 앉았다가 예상된 전개대로 유가 일행과 섭리의 정원에 빠지는데, 거기서 대기하고 있던 네일의 인공지능 안마의자 세바스찬이 자신의 성능을 과시하자 앉아보려 했지만, 튕겨나가고 만다. 이후 유가와 세바스찬의 대결을 지켜보던 중, 세바스찬이 빅 데이터로 짜낸 콤보에서 유가가 살아남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는 너는 의자인 주제에 절대적 확신이라는 의자에 앉아있었군이라며 결정대사를 날렸으나 또 평소처럼 무시당했다.[35]
20화에서는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하는 아타치 요시오의 '루크형의 꿈은 뭐에요?'라는 질문에, '물론, 듀얼의 왕이되는거지.'라며 드로연습을 하며 답변한다. 그리고 요시오에게, 듀얼을하면 자신의 도로가 보인다고 한다[36] 그리고 학교 옥상에서, 다시 또 지하로 떨어진다.[37] 그리고 앞을 막아서는 넘버6와의 듀얼을 하려고 한다[38]결국 가위바위보로 정할 때, 혼자 주먹을 낸 요시오에게, '좋아, 가라 요시오.'라며 기회를 주고, 듀얼속에서 너만의 도로를 찾으라며 격려해준다. 그리고 요시오가 마지막에, 수기계의 패자 킹콘보이 라이가온을 소환하자, 넘버6에게, 아니, 그 녀석은 좀 더 앞의 도로를 찾은거 같다고 한다. 그리고 요시오가 이겨서 돌아는 순간, 쓰러지자[39]받아주러 가지만, 넘버6에게 밀려난다.[40]그리고, 자신의 대한 일을 요시오에게 비밀로 해달라는 요시오에게, 말처럼 쉽게..라며 대답하려다가, 미미로부터 AI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능한 우대권을 받고, 비밀로 해주겠다고 한다.
21화에서는 다른 이들이 미미가 아들 아타치 요시오와 대결을 한 것에 대해 동정할 때 다른 이들과는 달리 지금까지 배신자 스파이란 사실을 숨긴 천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2화에서는 미미에게 받은 우대권을 사용해 AI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가는데, 이때 레스토랑에서 파울리 효과로 2번 사고를 친다. 이후 악마는 자기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식사를 하던 중, 유가가 자신의 손목시계에 관심을 보이자 자신의 증조할아버지가 준 시계라며 풀어서 보여주는데, 그 순간 '시계에서' 파울리 효과를 일으켰고, 오작동을 일으킨 드론한테 붙잡혀 어디론가 끌려가 우리에 가둬진다. 알고보니 이 드론은 지난 번에 로민한테 패배한 아라이 아라타가 로민한테 보복하려고 보냈던 것인데 오류 때문에 루크를 잡아갔던 것. 이에 아라타 앞에서 자신을 듀얼 초인(...)으로 개조할거냐며 난리를 피우다가[41] 일단 우리에서 탈출하기위해 전자 자물쇠를 향해 루크데블을 시전하지만 어째서인지 실패했고[42] 오늘따라 악마가 말을 안 듣는다고 넘겨버린다. 하지만 방금전까지만 해도 자신을 경계했던 아라타가 이 광경을 보자 태세를 전환하고는 따지고보면 너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된거라며 듀얼을 신청하자 드디어 자신을 개조할 마음이 생겼냐며(...) 듀얼을 벌인다. 그렇게 첫턴에서 몬스터 3장을 소환한 뒤, 바로 어드밴스 소환을 하려다 지난 듀얼에서 징하게 우려먹은 블리치 모터를 경계해 일단 몬스터는 그냥 두고 카드 한장을 세트해둔 뒤 상황을 보기로 한다. 하지만 아라타는 그것을 역이용해 치트를 이용한 덱 파괴 콤보를 사용한다.[43] 유가 일행이 찾아왔을때는 아라타가 빅 타이디를 한번 더 소환하면 패배할 절체절명 상황이였고 유가 일행은 자신의 시계를 가지고 생쇼를 하고 있었지만(...) '악마가 외면받더라도 실력으로 이긴다'며 덱 파괴 콤보의 마무리 순간에 드래고닉 디스오더를 써서 위기를 모면한다. 이에 아라타는 어차피 수비력 2600의 빅 타이디와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 6800을 넘지 못하면 다음 턴에 끝난다고 자만하자, 너, 약하잖아? 실력으로 이길 자신 없으니까 치트나 쓰는거고. 그런 건 처음부터 자신을 패배자로 인정한 꼴이라며 디스한다. 그리고 아라타가 덱 파괴 콤보를 쓰면서 불려준 패를 이용해 빅리드 드래곤, 천격룡 벙커 스트라이크, 연격룡 드라기아스를 연속 소환해 승리하게 된다. 그후 아라이 아라타에게 얻은 정보로 섭리의 정원 입구에 도달하고 막힌 문을 3번째의 루크데블로 열어낸다.[44]
23화에서는 마침내 섭리의 문에 도달하면서 함정이 있을거라고 경계하지만, 그곳에는 축제 분위기의 헤이븐 상점가가 있었다. 거기서 드론 상인들한테 호객을 받는 로민과, 섭리 상품을 사던 가쿠토를 보고 우리가 놀러왔냐며 화를 내지만 헤이븐 상점가가 네일이 섭리를 쉽게 알리기 위해 만든 공간이니 느긋하게 둘러보며 섭리를 이해해보라는 드론 아줌마의 말을 듣고는, 네일의 필살기와 같은 섭리를 이해해볼 필요가 있다며 상점을 둘러보기로 한다. 루크답게 상점가를 돌아다니면서 온갖 먹거리를 사보는데 사과사탕이며 콘도그는 하나같이 맛이 이상했기에 드론 상인들한테 따지지만, '사과사탕이 달고, 콘도그가 맛있다고 누가 정했나? 무슨 맛인지는 먹어보기 전까지 알 수 없다. 이것이 섭리!'라는 답변에 궤변이라고 투덜댄다.
25화에서는 오티스한테 알아낸 맥시멈 소환의 공략법이 세사람분의 각오임을 알아낸 후, 네일과의 마지막 듀얼에 앞서[45] 고하 본사에 있는 듀얼 박물관에 놀러간다.[46] 네일한테 져서 계정이 지워지면 못 갈테니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박물관은 관람하는데, 그곳에서 네일이 나타나자 루크는 다른 몬스터들처럼 실물 모형인줄 알고 볼을 만지작댔다가 세바스찬한테 면박을 들었다.(...) 이후 유가가 네일에게 재도전하는데, 이번에도 네일은 어김없이 유그드라고를 소환했지만, 유가는 맥시멈 소환의 대책을 마련해두고 있었다.
이때 밝혀지길 오티스가 알려준 공략법의 해답은 바로 계정 카드를 맥시멈 카드로 덧씌우는 것이었다. 듀얼디스크에 내장된 계정 카드는 듀얼용 카드와 규격이 같은데, 계정을 갱신할때 정보를 덧씌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맥시멈 몬스터 카드로 바꿀 수 있었던 것. 하지만 맥시멈 소환은 3장을 일렬로 연결해서 소환시키는 방식이였기에 계정 카드는 가쿠토, 로민, 그리고 자신의 것이 필요했고 이렇게 되면 자신들의 계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유가는 계정을 희생시킬 수 없다며 망설였지만, 난 너의 '로드'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보고 싶다며 가쿠토, 로민과 함께 자신의 계정 카드를 유가에게 맡긴다. 이후 이 계정 카드들은 네일과의 듀얼에서 실시간 듀얼 프로그래밍을 통해 맥시멈 카드로 바꾸는 데에 성공, 초마기신 매그넘 오버로드로 소환된다.
이어서 26화에서는 치열한 공방을 나누던 중, 긴급귀환을 써서 패에 되돌린 매그넘 오버로드를 네일이 패러다임 시프트로 덱에 돌려보내는 바람에 매그넘 오버로드 3장이 모일때까지 버티던 유가의 라이프가 100 밖에 남지 않게 되지만, 유가를 응원해주는 러시 듀얼 유저들을 보고 우리에게는 생각보다 많은 동료가 생겼다고 알려준다.[47] 그리고 또 한번 네일의 패러다임 시프트로 또 다시 매그넘 오버로드가 덱에 흩어지고 자신의 계정카드로 만든 1장만 패에 있었을때는 루크의 환영이 유가를 격려하며 가쿠토와 로민의 카드도 끌어당겨 주면서 다시 3장이 모여 소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유가의 승리로 이끈다. 듀얼이 끝난 후에는 매그넘 오버로드가 되었던 계정 카드는 다시 돌려받았다.
1.3. 고하 6초 편
27화에서는 아침 일찍 학교에 와 학생회실을 점거해 러시 듀얼을 위한 부인 '루크부'를 창설하고는 친구들을 부원으로 넣으려고 한다. 하지만 부 이름이 워낙 의미불명인 데다 다들 개인사정으로 바빴기 때문에 부원은 한 명도 모집되지 않는다.[48] 그럼에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애써 위로하며 라인기로 운동장에 큼지막하게 홍보를 하며 전교생에게 부원을 모집한다고 말해보지만 시간이 지나도 부원은 한명도 오지 않았다.[49] 이에 혼자 스포츠 동아리에 끼어들어 함께 경기를 뛰면서 부원을 모집해보려 했지만, 의외로 운동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던지라 스포츠 동아리에서 자신을 스카웃하려 들자 그렇게 러시듀얼이 배우고 싶었냐며 동문서답 한다. 그런데 스포츠 동아리 부원들은 혼자 좁은 곳에서 카드나 만지는 러시듀얼은 그만 둬라, 혼자서 싸우는 러시 듀얼 같은 것보다 팀으로 싸우는 스포츠가 더 좋다고 말하자, 스포츠 부원들에게 러시 듀얼을 욕하지 말라며 듀얼의 재미를 열변했지만,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자[50] 턴 엔드를 외치며 가버린다.그렇게 방과후가 되어가서도 부원이 전혀 오지 않자 고독감을 견디지 못한 루크는 아무도 없는 부실에서 홀로 에어 듀얼을 시작. 솔리드 비전 없이 책상에 필드를 깔아 양쪽 번갈아가며 카드를 두고, 타격음을 비롯한 모든 효과음을 전부 입으로 내어가며 상황극을 하는 짠내나는 상황에서 곧 자신이 혼자라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런데 그 순간 주위가 알 수 없는 공간으로 변하는데 눈물을 닦느라 못 본 루크는 '듀얼을 마저 진행하자는 또 하나의 루크[51]루크(환영)"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페이지가 업로드되었다.]와 마주한다. 또 하나의 루크는 '나는 너고 너는 나'[52]라며 "이 듀얼에서 진 쪽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조건을 내걸고 듀얼을 이어나간다.[53] 적으로 나타난 드라기아스의 공격을 맞고 위기에 처한 루크는 자신도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하려 했지만 어째서인지 패에는 난생 처음 보는 환격룡 미라기아스라는 카드가 잡혔다.[54] 루크는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끝내 미라기아스를 소환해 승리,[55] 자신의 위기를 구해준 미라기아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 때 현실 세계에 미라기아스의 인형이 생긴다. 이후 현실 세계에서도 개인 사정을 끝낸 유가, 로민, 가쿠토가 입부하겠다며 찾아오고, 루크는 현실 세계에 나타난 미라기아스 카드를 보여주며 자신의 새로운 팀 메이트라고 소개한다. 이후 루크부 또한 '러시 듀얼 클럽'이라는 이름의 정식 동아리로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
28에서는 혼자 에어 듀얼을 하며 연습하던 중 갑자기 날아온 비둘기에 러시 듀얼 대회 소식이 적혀있어서 그자리에서 바로 신청해 참가를 결정한다. 느닷없이 합숙이 결정된 것은 덤. 합숙장소에서 듀얼근 훈련을 하듯 러시 듀얼 클럽 멤버들에게 체력단련을 시키지만 로민에게는 힘들면 바로 빠지라고 말한다. 사실 11화때처럼 로민의 참을성이 한계가 되면 듀얼 실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금방 포기하게 만들어 참는 한계를 낮추는 작전이라고.(...) 그리고 로민와 마키 스시코와의 듀얼에서 눈치없게 초밥얘기를 하거나 초밥 방송의 예고편을 틀어 로민의 정신을 팔리게 하는 등 트롤링을 한다.
29화에서는 누군가의 공작으로 숙소 주위에 큰 도랑이 파여 고립된 상태가 되자 곤혹에 빠진다. 가장 큰 문제는 숙소의 식량이 다 떨어졌다는건데, 이에 루크가 누구 때문이냐고 따지지만, 범인은 루크.(...) 가쿠토의 말로는 전날 저녁때 내일 특훈강도를 올릴테니 든든히 먹어야한다며 숙소의 음식을 고로케 한조각까지 안 남을 정도로 거덜냈다고 한다. 결국 빡친 로민한테 된통 혼나고, 카이조한테는 루크가 부장을 하니까 그렇다고 조롱을 듣는다. 이후 카이조가 관리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갔지만, 세바스찬과 싸우는 바람에 결국 저녁때까지 한끼도 못 먹고 굶었는데, 꼬르륵 소리에 묻혔지만 이때 루크는 잘못했습니다...라고만 중얼거리고 있었다.(...) 다행히 중기 듀얼 클럽의 타자키 갤리언이 다리를 놓아주고 식사를 제공해주면서 소동은 일단락(?)된다.
30화에서 본인 실수로 러시 듀얼 대회가 아닌 취주 악기 경연 대회에 참가서를 넣었다고 한다.(...)[56] 결국 이때문에 대책 마련에 들어가지만, 이 와중에 루크는 지금 뭐가 어떻게 된거야? 무슨 문제로 이러는거냐며 사태파악을 못하고 있다.(...) 결국 화난 로민하고 말다툼을 벌이지만, 기왕 신청한거 참가해보자는 유가의 중재로 경험삼아 대회에 출전하기로 한다. 하지만 부원들 중에 관악기를 불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보니 도움을 청하고자 취주부로 갔는데 다른 일행들과 달리 무지 두려워 하며 세바스찬이 당한 걸 보고 역시 여기 오는게 아니었어!!라며 극도의 공포를 드러낸다.그후 자신의 누나인 하루카를 확인하고 누나로 불렀다가 누나에게 고대로 리타이어 된다
알고보니 취주부 부장이 다름아닌 루크의 누나인 카미조 하루카였다.누나에게 박살난게 한두번이 아닌지 내내 유가나 세바스찬 뒤에 숨어서 있으며 누나 말에 태클을 걸다 브레스에 박살난다(...) 작중에서는 아무리 유가라도 누나는 못 이길거라는 등 누나를 유독 무서워하는데, 어린시절 누나에게 여러 종목으로 도전했다가 전부 깨졌고, 하다못해 듀얼로라도 승부를 걸었지만 그것마저 깨졌기 때문. 그리고 이때 타이가로부터 "너의 듀얼의 끝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들은 적이 있었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그 대답을 찾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타이가가 유가한테도 똑같은 질문을 던지는데 유가는 이미 러시 듀얼을 만들때부터 진작 답을 찾았다고 말하자, 같이 끼어들면서 간신히 대답을 쥐어짜냈지만 유가가 생각지도 못한 답을 내자[57] 대답을 철회하고 은근슬쩍 묻어갔다. 이후 유가가 타이가를 이기자 처음으로 누나가 지는 광경을 보고 신이 난건지 누나를 이긴 유가를 내가 이겼으니, 이젠 내가 누나를 이긴거다라고 까불다가 또 다시 타이가의 브레스에 날아간다.
참고로 타이가는 루크를 이상한 수식어 두개를 붙인 별명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는데, 이때는 루크를 '팔푼이 드라기아스 타로(すっとこㆍドラギアスㆍ太郎)' '얼간이 감마선 버스트[58](おたんこㆍがガンマ線ㆍバースト)' 등 드라기아스와 연관된 별명으로 불렀지만, 루크가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유가를 욕하지 말라고 동문서답한 것 때문에 27화의 사례를 두고 또 하나의 루크로 대체된게 아닌가하는 불길한 추측이 있었다.[59]
31화에서 러시 듀얼 대회인줄 알았던 나팔 듀엣 대회가 사실은 고하 사의 눈을 피해 주최된 어둠의 러시 듀얼 대회[60]이었다는 사실에 지금까지 누나한테 시달리면서 나팔 연습한게 뭐가 되냐고 하며 울분을 터트리고는 대회 주최자인 아리스가와 장고한테 러시 듀얼을 신청해 이긴다.
32화에서 어둠의 러시 듀얼 대회장에 중기 듀얼 클럽이 습격할때, 중기 듀얼부의 간부 중 한명인 카야마 슈벨의 어깨에 있던 비둘기를 보고 기시감을 느끼는데, 알고보니 이 비둘기가 28화에서 나팔 듀엣 대회 신청서를 줬던 그 비둘기라는 사실을 깨닫고 중기 듀얼 클럽이 자기들을 여기로 끌어들인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즉 처음부터 중장비 클럽은 아리스가와 장고 일행과 오도 유가 일행을 전부 일망타진시키려고 한 것이다.
33화에서는 유가가 패배한 대가로 다같이 고하 6초에 강제전학 처리되면서, 아침 등교훈련에 시달린다. 이 와중에 유가가 아사나는 뭘 위해 이런 함정을 꾸며서 우릴 끌어들인걸까 의문을 품을때,
34화에서는 유가와는 다른 의미로 속편한 모습을 보였는데, 유가가 가쿠토,로민과 함께 계획에 대한 얘기를 하는 동안 혼자 식사를 마치고는 세바스찬한테 마사지 좀 해달라고 대놓고 말하는 트롤링을 벌였다.[62]
35화에서는 감시를 뚫고 지하 탄광을 들어오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유가가 길을 잃지 않도록 길에다 뿌려둔 카이조의 보조 파츠들을 전부 주워와서는 장난감 괴수로 조립하는데 써버렸다.(...) 이때문에 탄광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만 상황파악을 못했는지 '대체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거냐'고 투덜거린다.
36화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란제가 갤리언을 대신해 고하 6초의 용병을 자원하자, 린노스케가 나서게 되는데 소게츠류 듀얼의 규율상 쿠로코가 필수였기 때문에, 루크가 린노스케의 쿠로코를 맡게 된다.
37화에서는 나팔 듀엣 건으로 어디까지나 아주 약간의 책임감을 느끼며
루크 : 우리 아는 사이였던가...?
유가 : 언젠가 기억할거야.
루크 : 이상한 녀석...
유가 : 있지, 앞으로 나아가자.
루크 : 더는 나아갈 수 없어. 그러니까 그만둘래.
유가 : 하지만 나아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러시 듀얼이라던가.
루크 : 그치만... 더는 듀얼 못해. 한걸음만 나아가도 저녀석 함정에... 하트랩의 함정에...
유가 : ...있잖아, 루크. 함정이란 거 재밌지 않아?
루크 : ....재미?
유가 : 그래!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 두근거리지 않아?
루크 : 두근두근? 너 진짜 이상한 녀석이다.
유가 : 그래? 그치만 내 친구는 더 이상한걸? 꿈이고 말버릇이고 하나같이 "난 듀얼의 왕이 될거야!"[65]거든.
루크 : 하하하, 듀얼의 왕? 그거 진짜 이상하네. .....듀얼의, 왕? ...유가!
유가 : 말했지? 기억할거라고.
루크 : 유가...! 유가!!
하지만 루크의 내면에 유가가 나타나 말을 걸면서 '듀얼의 왕'이 된다는 목표를 상기시켜준 덕분에 정신적 미궁에서 탈출했고[66], 이후 미라기아스를 소환했다가 또 다시 함정에 막히지만 이번에는 굴하지 않고 디스저키 드래곤의 효과로 미라기아스를 묘지로 보냈다가 다시 특수소환하여 승리한다.[67] 참고로 루크는 이 에피소드 이후로 비둘기 언어를 듣고 말하는 것까지 습득했다.(...)유가 : 언젠가 기억할거야.
루크 : 이상한 녀석...
유가 : 있지, 앞으로 나아가자.
루크 : 더는 나아갈 수 없어. 그러니까 그만둘래.
유가 : 하지만 나아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러시 듀얼이라던가.
루크 : 그치만... 더는 듀얼 못해. 한걸음만 나아가도 저녀석 함정에... 하트랩의 함정에...
유가 : ...있잖아, 루크. 함정이란 거 재밌지 않아?
루크 : ....재미?
유가 : 그래!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 두근거리지 않아?
루크 : 두근두근? 너 진짜 이상한 녀석이다.
유가 : 그래? 그치만 내 친구는 더 이상한걸? 꿈이고 말버릇이고 하나같이 "난 듀얼의 왕이 될거야!"[65]거든.
루크 : 하하하, 듀얼의 왕? 그거 진짜 이상하네. .....듀얼의, 왕? ...유가!
유가 : 말했지? 기억할거라고.
루크 : 유가...! 유가!!
38화에서는 마침내 한토의 재채기ing 파워로 지하탄광에 묻힌 시작형 듀얼디스크를 찾는데 성공한다.[68] 39화에서는 유가와 아사나의 3쿨 최종전을 관람한다.
39화에서는 아사나가 러시 듀얼을 없애려는 이유가 무츠바제 중기 듀얼의 부품이 생산중지되어 R6를 고칠 수 없게 되자 고하 사장으로부터 부품을 재생산하는 조건으로 러시 듀얼을 없애라는 거래를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유가가 하다못해 튜닝하면 되지 않냐고 물었지만, 사실 아사나는 자신의 가업인 무츠바 중기가 고하 코퍼레이션의 드론기술에 밀려나 몰락한 과거 때문에 새로운 것을 거부해왔기에 R6도 무츠바제 부품만을 고집했다고 하지만, 루크는 그냥 시덥잖은 고집이라고 비웃는다.[69] 하지만 듀얼이 진행되면서 중기 듀얼 클럽이 아사나를 위해, 그리고 아사나가 무츠바 중기를 위해 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이대로 이겨도 되는건지 심란함을 느낀다.
2쿨까지만 해도 바보같긴 해도 할 말은 하고 속시원한 일침을 날리는 캐릭터였지만, 3쿨에 들어서는 민폐 기질이 부각되었다.
1.4. 팀 배틀로얄 편
40화에서는 채광의 프리마기타나를 받은 로민이 어떻게 하고 있나 확인하러 '프리사키 기브미'라는 이름을 7초에 잠입한 프린세스 G의 정체를 단박에 꿰뚫어 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로민이 러시 듀얼을 그만두겠다 선언하자 로민의 입버릇인 '참기(我慢)'을 강조하며 말리려 들다가, 듀얼 중에도 계속 그러는 바람에 로민에게 까인다.41화, 맥시멈 카드가 시중에 돌아다니기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매우 놀란다. 그 후 교내에서 나나호시 란제가 소게츠류를 그만두겠다 선언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란제가 소게츠류를 그만둔다는 것은 학생회 부회장 자리가 빈다는 뜻임으로 이전 회장 선거에서 가쿠토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겠다 선언해[70] 가쿠토를 곤란하게 만든다. 이후에는 권력에 심취해 가쿠토와 란제가 듀얼을 하는 동안 7초 전체를 드라기아스마냥 파란색으로 칠해버리는 민폐개그씬을 찍는다. 마무리는 보다 못해 나타난 누나에게 사자후를 받고 날아가며 "평생 권력에 취해 살아라"며 일침을 듣고 끝.
42화에서 러시 듀얼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유가와 자신을 포함한 세 명이서 출전하려 하나, 유가가 대뜸 자기는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멱살을 잡고 주먹을 치켜들 정도로 감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차마 유가를 때리진 못하고 로드 연구소를 뛰쳐나가지만, 유가의 선언에 꽤나 실망한 눈치. 이후 고토 한토와 중장비 듀얼 클럽 인원들에게 대회를 대비해 맥시멈을 파내는 것을 도와달라 부탁한 뒤 다같이 맥시멈 산에 집합, 이 때 아사나가 유가가 출전하지 않는다는 것을 듣고 "그 녀석답다"고 하는 것을 쉽게 납득하지 못한다. 어찌 됐든 당장은 맥시멈을 파내기 위해 다짜고짜 맥시멈 산 내부로 돌입. 그러나 뜬금없이 눈앞에 우주가 펼쳐져 당황하는데, 이내 그것이 전구를 이용한 가짜 풍경임을 눈치챈 뒤 혼야 브라운을 비롯한 5초 우주 작전 듀얼대와 마주한다. 브라운은 자기들도 이곳에서 맥시멈을 발굴하겠다 선언하고 중장비 듀얼 클럽은 이곳은 자신들이 관리하는 곳이라 함부로 그럴 수는 없다 주장해 충돌이 일어난다. 그 때 아사나의 중재로 러시 듀얼로 채굴권을 정하기로 하는데, 여기서 아사나가 갑자기 루크를 대타로 세운다.[71] 유가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듀얼에 임하는 루크. 듀얼 중에도 계속 유가를 신경쓰다가 드라고라이트와 더 파이어 드래곤, 실피드라 중 두 장을 골라야 하는 순간이 오자 순간적으로 세 장의 카드에 각각 유가, 가쿠토, 로민을 겹쳐보게 된다. 그 때서야 루크는 유가가 자신과 가쿠토, 로민의 꿈을 위해 한 발 물러나준 것이라는 걸 깨닫고, 더 파이어 드래곤과 실피드라를 선택해 듀얼을 승리로 마무리한다. 이후 맥시멈 카드 발굴은 실패하지만 로드 연구소로 돌아와 유가에게 '대신 너의 진심을 찾아냈다'며 다시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다. 유가 또한 자신은 팀에 참가만 하지 않을 뿐 끝까지 따라갈 생각이었다고 답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43화에서는 가쿠토, 로민과 함께 '루크킹 루크킹스'라는 이름으로 러시 듀얼 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오티스와의 듀얼로 유가가 마음을 바꿔 중장비 듀얼 클럽의 슈벨, 갤리언과 함께 대회에 출전하게 되자 진심으로 기뻐한다. 하지만 바로 다음 화인 44화에서 슈벨과 갤리언이 아사나와 캐터필리오를 돕기 위해 출전을 포기하고, 홀로 남은 유가가 키리시마 로아 그리고 사이온지 네일과 재차 팀을 구성하자 아무래도 이건 예상 밖이었는지 "치사하지 않냐"며 눈물을 흘리는 개그씬을 연출했다.
45화에서는 마침내 러시 듀얼 대회가 개막. 분전하여 유가 팀과 1위를 두고 일진일퇴하는 막상막하의 상황을 연출한다. 그러던 중 유가가 새로운 맥시멈 하이퍼엔진 바스트 발칸을 획득하게 되자 고토 한토가 대량으로 파낸 맥시멈 카드를 이용해 자신도 맥시멈을 얻으려 하는데, 이미 한 장도 남지 않았다는 말에 좌절한다. 이후 한토로부터 맥시멈 발굴을 도와준 '고하 더블 식스'의 존재를 듣는다.
46~47화에서는 고하 더블 식스의 진상을 찾기 위해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맥시멈 산으로 향한다. 산에 돌입하기 직전 개조된 카이조가 갑자기 나타나 그 동안의 수모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며 듀얼을 걸어오지만 가볍게 승리. 듀얼 중에 카이조가 루크에게 당신도 사회의 톱니바퀴에 불가하다라는 발언을 하는데 톱니바퀴라는 단어에 크게 반응을 하면서 화를 낸다. 그 후 루크 데블과 카이조의 데이터 자백 기능을 이용해 고하 더블 식스의 목적이 맥시멈 산에 있는 고하 사의 서버를 탈취해 전 세계의 듀얼을 접수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이후에는 그대로 맥시멈 산에 돌입해 누나와 고하 더블 식스, 그리고 중장비 듀얼 클럽과 마주한다.
48화에서는 하루카와 아사나가 듀얼을 하여 루크 본인은 개그씬을 빼고는 별로 비중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 루크가 사실 어릴 때 실종된 적이 있고, 그 후 기계 장치가 가득한 정체불명의 방에서 발견되었는데 본인은 그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는 심상찮은 떡밥이 던져진다.
51화에서 오도 유가와의 듀얼을 할 예정이다.[72] 그런데 유가는 2화때와 마찬가지로 또 패 말림이 터졌다.(...) 이후 일진일퇴하는 듀얼을 펼치다가 유가와 혼야 브라운의 사전 작업으로 달에 러시 듀얼 서버에 해당하는 러시 듀얼 로봇이 있고, 그 로봇이 오티스에 의해 손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티스가 대회 개최와 함께 러시 듀얼을 하면 할수록 러시 듀얼이 삭제되도록 해킹을 걸어두었던 것.
하지만 둘은 어차피 여기서 결승을 그만둬도 해킹을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아무도 러시 듀얼을 못하는 건 같다며, 최후의 러시 듀얼을 끝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일진일퇴하는 에이스 대결의 끝에 유가의 마지막 수 세븐즈로드 포스에 대항하여 루크가 드래곤 인카운트를 발동하며 에이스 연격룡을 소환하여 승리. 러시 듀얼도 삭제될 뻔 했으나 유가가 오티스의 계획을 눈치챘을 때부터 카이조를 이용해 바로 재설치에 들어가 있었기에 무사히 보전되었다.
2. 2기
2.1. 고하 형제 편
팀 배틀로얄에서 승리한 것에 심취하여 이상한 선글라스를 쓰고 주위에 '내가 누군지 말해보라'며 거드름을 피우고 다닌다. 덕분에 러시 듀얼 클럽의 신입 부원 수는 0. 이후 우연히 구루구루와 만나 그를 러시 듀얼 클럽으로 데리고 오는데, 갑작스런 전개에 구루구루가 도망치자 로민, 가쿠토와 함께 그를 찾아 나선다. 그러다 카이조를 만나 구루구루가 유가와 함께 오티스 유적으로 향했다는 것을 알고 루크 일행도 오티스 유적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오티스와 듀얼을 하게 된 구루구루를 응원해주고, 결국 구루구루가 듀얼에서 승리한다. 이후 구루구루는 러시 듀얼 클럽에 입부.다음 날에도 계속 거드름을 피우려 하다가 자신이 누구냐는 말에 다른 꼬마가 '더 루크맨이다!'고 하자 급격히 얼굴색이 나빠지며 그걸 어떻게 아냐며 러시 듀얼 클럽 부실에 틀어박힌다. 사실 지나치게 거드름 피우는 게 보기 싫었던 로민과 가쿠토가 카미조 하루카에게 부탁하여 루크가 어린 시절 그린 자체 제작 만화 '더☆루크멘', 그러니까 소위 흑역사를 대대적으로 학교 신문에 실어버렸던 것. 졸지에 공개처형을 당한 루크는 차마 사람들 앞에 나서지도 못하게 된다.
56화에서 고하 유카와 로민의 듀얼 중에 제알의 아스트랄이 자주 외치던 레벨 4 몬스터가 2체, 온다 로민을 패러디했다.
61화에서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뭔가를 찾더니만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산으로 향한다. 거기서 빛나는 무언가를 발견하며 기뻐하는 표정을 짓는다.
62화에서는 갑자기 사라져서 루크네 집 사람들이 헬기를 타고 찾아다녔다. 타이거도 유가 일행을 찾아와 같이 루크를 찾는 도중 맥시멈 광산에 도달하는데 고하 유오가 나타나 듀얼을 신청한다. 이때 더☆루크멘 복장을 하고 등장[73]하여 고하 유오와 듀얼을 한다. 이 상태에서는 '루크멘의~~' 식으로 말 앞에 자기 이름을 붙이고, 일인칭도 루크멘이 된다. 2번씩 말하는 버릇도 더 심해져서 거의 모든 말을 2번씩 반복한다. 거기에 아이캐치도 나오는 등 혼자서 특촬물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사용하는 카드들도 달라져 더☆라는 시리즈 테마를 사용한다.
유오가 메탈리온 브리트라스타로 더☆루크멘을 몰아붙이지만 이에 본인도 초격룡 드라기아스타F를 퓨전 소환한다. 이윽고 유오가 이매지너리 아크 터뷸런스를 발동해 파괴하려고 하지만, 신종족인 하이드래곤족으로서 그 효과를 씹어버리고, 수비 표시가 된 메탈리온 브리트라스타를 공격해 관통 데미지를 주면서 승리한다. 이윽고는 원래의 루크로 돌아오는데 기억을 모두 잊어버린 상태. 거기에 퓨전과 초격룡 카드도 사라졌다. 듀얼 후에는 뒤에서 어떤 마스크가 지나가는데, 미미가 이걸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다는 반응을 한 것으로 보아 사장 드론에 세뇌당했던 미미처럼 본인 의지가 아니라 일종의 세뇌 상태였던 모양이다.
63화에서는 더☆루크멘 상태에서 사용했던 퓨전을 찾아 62화때 듀얼한 채석장에서 열심히 곡괭이질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고하 유오가 루크를 고하의 6번째 사장으로 오라고 요구하고, 루크는 이에 응한다. 이후 돌아오는 키리시마 로민의 배신자 소리는 덤.
이후 키리시마 로아와의 듀얼에서 로얄데먼즈 헤비메탈과 로얄데먼즈 데스둠의 효과로 헤비메탈은 산람룡을 파괴 및 공격력을 흡수하고, 데스둠의 효과로 드라기아스가 파괴되 700 대미지를 입고 필드가 텅비게 되었다. 이때 로아가 루크를 향해서 퓨전에만 너무 의지한다며 일침을 가하자 루크는 멘붕한다. 그리고 로아는 마무리를 지으려 헤비메탈로 공격 선언을 하지만 이에 루크는 "여기선 될대로 되란 식으로 드로우를 해야겠지..."라면서 7찬스를 발동해 효과로 레벨 7 몬스터를 무려 3장 전부 뽑았고 라이프를 '4500'씩이나 회복. 그로 인해 헤비메탈과 데스둠의 직접 공격을 받아도 생존점수 500을 남기면서 버텨낸다. 후에 자신의 턴에 강격룡 메타기아스를 어드밴스 소환, 환격룡 미라기아스와 연격룡 드라기아스를 마법 카드 용초천산과 하이퍼 노바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고, 2번 공격의 효과[74]로 파괴 내성을 가진 메타기아스가 데스둠과 헤비메탈을 파괴, 드라기아스는 인베이전을 파괴한다. 그 후 미라기아스와 같이 로아를 직접 공격하면서 승리, 이것이 사장의 힘이라며[75] 기뻐한다.
64화에서는 카미조 하루카와 듀얼 중에 위기에 몰리자 난데없이 루크멘으로 변신해 위기를 벗어나고 사장의 힘 퓨전을 사용하여 하루카를 때려눕힌다. 다만 역시 이것도 드론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65화부터는 더☆루크멘 내부에서 잠들어 있었으며, 루크멘이 패배한 이후 해방된다.
2.2. 고하 사원 편
네일의 제안으로 유가 일행이 고하 코퍼레이션에 들어가게 되는데 루크는 루크 사업부를 창설한다.78화에서는 고하 형제와 미미가 고하 유가와의 듀얼 중에 힘이 부쳐 일어나지 못하는 유가에게 일어나라고 응원할때, "일어나지 마!"라고 외치면서 호버바이크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려 착지하더니 눈물을 펑펑 흘리는데[76], 이건 발이 아파서도 있지만 누나와의 듀얼 이후 몸상태가 나빠진 상태에서 혼자서 책임을 모두 떠맡으려는 유가를 대신해 우는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가가 듀얼 중에 힘이 다해서 쓰러지자 유가의 듀얼디스크를 이어받고 고하 유가와의 듀얼을 이어한다.
79화에서 고하 유가의 엑디시스 칼리굴레온에 고전하는 루크였지만, 유가가 남긴 카드로 가능한 콤보를 꿰뚫어보는 데 성공했고, 언어의 요정의 효과를 반복 사용해 고하 유가의 묘지에서 파충류족을 없애고, 마도기사-세븐즈 파라딘을 퓨전 소환해 고하 유가에게 승리한다. 하지만, 친구들에게서 러시 듀얼의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다.
2.3. 듀얼의 왕 편
82화에서 소실된 죽은 자의 소생 카드 대신 모두의 기억을 되찾을 방법으로 재연 영화 도로 오브 더 러시를 만들려고 한다. 재연 영화는 잘 되지 않았지만, 그 대신 린노스케, 세바스찬, 갤리언이 나서 각각 가쿠토, 네일, 아사나의 기억을 되찾아준다.86화에서 로민이 프린세스 G의 프로듀싱을 받아 솔로로 데뷔하게 되었는데,
91화에서 유가가 러시 듀얼 로보에서 모두를 내보내고 혼자 오티스와 결판을 내려 하자[77] 그걸 받아들일 수 없었던 루크는 더☆루크멘의 힘을 빌려 러시 듀얼 로보 안으로 난입한다. 그리고 유가에게 러시 듀얼로 승부를 건다. 유가가 이기면 놔주겠지만, 자기가 이기면 모두의 곁으로 돌아오라는 조건으로.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이벤트 매치 | ||
DM | GX | 5D's |
무토우 유우기 VS 어둠의 유우기 | 유우키 쥬다이 VS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 | 후도 유세이 VS 잭 아틀라스 |
ZEXAL | ARC-V | VRAINS |
츠쿠모 유마 VS 아스트랄 | 사카키 유우야 VS 아카바 레이지 | 없음[1] |
SEVENS | GO RUSH!! | |
오도 유가 VS 카미조 타츠히사 | ||
|
92화에서 유가와 테이블 러시 듀얼을 벌인다. 여기서 루크는 또 한장의 연격룡 드라기아스를 꺼내 유가를 몰아붙이고, 함정 카드 매직 락으로 유가의 마법을 봉쇄한다. 루크는 유가의 전술, 대책을 모두 꿰뚫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상황을 뚫으려면 세븐즈로드 매지션밖에 없지만, 그 카드는 대 오티스용 덱에 들어있으니 승리를 선언하지만...
유가는 미스틱 딜러의 효과로 드로우한 카드를 루크에게 던지며 루크를 러시 듀얼 로보 밖으로 사출시킨다. 이에 루크는 듀얼에서 질것같아 일부러 내던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유가가 루크에게 건넨 카드는 세븐즈로드 매지션으로 변해가는 유가의 ID 카드. 사실 유가는 자신의 ID카드를 덱에 넣어 리프로그밍시킨 상태였으며, 그렇게 세븐즈로드 매지션을 어드밴스 소환했고 이어서 드라기아스를 파괴해 승리한다.
"아니야! 그렇지 않아! 뭐가 마지막 러시 듀얼이야! 마지막 따위가 아니잖아! 이제부터도 몇 번이고! 몇백 번이고! 몇억 번이고 러시 듀얼 하는거야! 마지막이 아냐! 내가 이기기도 하고, 유가가 이기기도 하면서! 러시 듀얼 할 거잖아!"
하지만 덱에 ID카드를 넣은 시점에서 이미 유가가 모든 걸 포기할 생각이였다는 걸 안 루크는 돌아오라고 호소했지만[78], 결국 유가는 러시 듀얼 로보를 희생해 오티스를 쓰러트리고 돌아오지 않았고, 이때 모두의 듀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듀얼을 희생하면서까지 책임지려는 유가야말로 듀얼의 왕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79]2년 후,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고하 8중학교에 다니지만 학교를 땡땡이 치며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우주에서 오티스와 싸운 날 이후로 듀얼의 왕의 꿈이 좌절되고, 유가에게 진 것이 분하지만 다시 도전하고 싶어도 유가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좌절했기 때문.[80]
그때 무츠바 중기의 우주선이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유가의 귀환을 직감한다. 가쿠토, 로민과 함께 우주선이 착륙하는 고하 만으로 향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세븐즈로드 매지션의 카드가 유가의 ID 카드로 돌아오고[81], 러시 듀얼이 다시 인스톨된다.
"정말이지 그 녀석! 2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2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2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3. 유희왕 고 러시!!
62화에서 재등장. 오도 유가가 행방불명되고 2년 후, 길을 가던 중 고양이가 된 그 녀석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갈 곳이 없었다고 생각했는지 자신의 집에 데리고 가며, 고양이는 무엇을 먹는지 고민하다가 우동을 좋아하는 그 녀석의 반응을 보고 우동을 차려준다.그래도 난 알 것 같아, 왠지 모르게
그 녀석은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았어
금방 돌아올거야 평소처럼...
그 녀석은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았어
금방 돌아올거야 평소처럼...
4. 본편 이외의 시리즈 행적
4.1. 유희왕 SEVENS 루크! 폭렬패도전!!
[82]코믹스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 나레이션도 루크의 시점에서 진행되며, 에피소드 제목은 ~한 남자로 통일된다.[83]1화[84] 듀얼의 왕이 될 남자 : 매점에 2개 남은 세븐스로드 버거를 전부 사려다, 유가가 하나만 사겠다고 하자 러시 듀얼로 승부를 내서 받아가라고 제안한다.[85] 그리고 애니판 2화처럼 유가를 이기는데 막판에 유가의 라이프가 약간 남은채로 자신의 승리라며 턴을 마칠뻔하는 플레잉 미스를 저지를 뻔했지만, 로민의 태클을 듣고 나머지 몬스터로 유가의 라이프를 모두 깎아 이긴다. 이후 유가한테 버거 하나를 건네는데 알고보니 승부를 내면 버거를 준다고 했지, 승리하면 준다고 한게 아니었던 것. 한편, 유가와의 듀얼로 다시 한번 러시 듀얼의 재미를 실감한 루크는 이런 재미있는 듀얼을 만든 유가에게 라이벌 의식을 갖게 된다.
3화 저주 받은 남자 : 아직 로민이 염탐한 걸 몰랐던 시기에 로민이 유가 일행의 사진들을 확인하던 중, 알 수 없는 그림자가 함께 찍힌 사진을 보고 놀라자, 카게타로의 저주가 씌인게 아니냐고 주장한다. 이에 저주를 제령해주겠다고 하는데 그 방법은 다름 아닌 러시 듀얼.(...) 하지만 듀얼이 끝나고 확인해본 결과, 그림자의 정체는 지나가던 루크가 찍힌거였다.
또한 여기서는 애니판에서 그렇게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대던 맥시멈 몬스터를 얻으면서 대연격룡 드라기아스 버스트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1] 실제로도 고하 사는 도시 하나를 통제 하에 두고 인터넷도 검열할 수 있을 정도로 정치/행정적인 파워도 엄청난 대기업이다. 마음만 먹으면 유가 일행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것 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일 테니, 기존 듀얼 체제를 무너뜨리는 러시 듀얼을 일단은 숨기자는 루크의 판단은 타당하다.[2] 이때 나를 욕하는건 참아도 러시 듀얼을 욕하는건 참을 수 없다고 말하자 가쿠토는 웬일로 루크가 옳은 말을 했다며 놀란다.[3]
루크의 얼굴을 왕 부분에 합성하고 '다 함께 왕족을 목표로 하자!'는 문구를 달아놨다. 유가는 전대 왕, 로민과 가쿠토는 신하로 해놓았다. 바쿠로 왈 '얼굴 합성하는라 고생했다'고.[4] 전화에서 바쿠로와의 듀얼 중에 자신이 이기면 신문을 '루크 전용 신문'으로 바꾸자는 조건을 멋대로 추가했다가 불발된 대신으로 추정.[5] 마지막 남은 음료수를 로민이 마셔버렸다.[6] 문제는 요시오는 이 답변을 보고 평소 즐겨보던 굿맥스의 '굿 럭'이라는 대사를 떠올리며 굿맥스처럼 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말로 거하게 착각해 굿맥스의 의상을 입게 되고 그걸본 마망은 사랑하는 외동아들이 러시 듀얼 때문에 삐뚤어졌다고 오해한 나머지 러시 듀얼 절대 금지령은 물론 좋아하는 나폴리탄을 평생 안 만들어줄 거라면서 경고를 받아버렸다.[7] 칸의 주장에 의하면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을 카드 삼아 듀얼하는 공룡이라고 한다.[8] 러시 듀얼 공룡이라면 골판 같이 거대한 카드 모양 물체가 있는 곳에 있을까 싶어 가게 간판을 카드로 삼을거라고 생각해 상점가로 안내했지만 허탕, 그 후 고시가 공룡이니만큼 향수병 때문에 오래된 지층이 있는 곳에 가지 않았을까 싶어 동네에서 가장 오래 산 세츠코 할머니네 집에 갔지만 역시 허탕, 그리고 먹이 사냥을 하는게 아닐까 싶어 어느 집에서 키우는 '러시'라는 강아지를 걱정해 찾아갔지만 당연히 무사했다.[9] 청과물 가게에서 팔고 남은 두리안 한 봉지를 껍질째로 씹어먹어서 유가 일행이 멀찍이 떨어져 걸었고, 세츠코 할머니네 집에 찾아갔을때는 만쥬를 한 그릇 분량을 받았다. 게다가 강아지 러시가 걱정돼서 찾아갔다가 러시가 자신한테 개뼈다귀를 주자 감동해서 무턱대고 먹으려 했다가 로민한테 제재받았다.[10] 로아가 우시로를 보냈던건 처음부터 루크가 단순한 성격이라 괴담 같은 것에 약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우시로가 자기 이름을 외쳐대는 이유는 괴담을 늘어놓는 음침한 성격과는 별개로 밴드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어서(심지어 포지션도 베이시스트) 아무도 자기 이름을 기억해주지 않으니까 필사적으로 자기 이름을 어필했던 것. 하지만 이름이 워낙 헷갈리기 쉬운 이름인데다 루크처럼 우시로의 분위기 때문에 뒤에 뭐가 있다는 착각을 주는 통에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듯.[11] 정황상 친구들이 자신과 멀어지도록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사실 로민은 그냥 배고파서 배에 소리나는걸 감추려고 기타 연주한거지만.[13] 아마도 지금까지는 유가가 듀얼왕의 자리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후부터는 자신과 듀얼왕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유가와 루크의 재대결 플래그로 보기도 한다.[14] 사실 로민이 스파이라는게 밝혀졌을 때 제일 분노한 것도 루크였다. 이미 알고 있어서 별로 놀라지도 않은 유가나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후 속으로는 자신들과 싸우기 싫을 거라고 생각한 가쿠토와는 달리 루크는 제일 화를 냈고, 다음 화에서도 로민에 대한 적대감이 사라진 다른 이들과는 달리 여전히 로민을 배신자라며 멀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15] 말은 이렇게 해도, 아까까지 로민을 배신자라면서 동료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말은 다시 동료로 인정했다(=화가 풀렸다)고 볼 수 있다.[16] 6화때 AI 레스토랑을 조사하기 위해 갔다가 가쿠토가 드론한테 진상 피울 관상이라고 문전박대 당하자 성질을 냈다가 출입금지 당했다. 루크는 이때 없었으니 몰랐지만.[17] 가쿠토의 지적에 '전' 스파이라고 정정했지만, 로민의 스파이 행위도 만만치않게 민폐였다고 비꼬았다.[18] 능력으로 드론의 보안을 무시한 듯. 이를 보면 능력을 발휘할때마다 루크가 포즈를 취하거나 이펙트가 발생하는 건 그냥 폼인 것으로 보인다.[19] 그 방법이란게 유가의 로드로 어떻게든 해결하는 것.[20] 로민은 자기 때문에 루크가 떠난거라고 하자 자기가 언제 떠났냐며 당황했고, 미미는 너 때문에 또 일이 꼬인거 아니냐며 태클건다. 이를 보면 로민한테 배신자 운운한 건 그냥 로민이 화내니까 반박했던 것 뿐이고, 딱히 적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1] 듀얼디스크에 얼룩이 묻었다며 닦아내는 척, 수세미로 가린 틈에 자신이 원하는 카드(상대 몬스터의 공격력과 플레이어의 라이프를 깎는 마법카드)만 나오도록 기기를 조작했다. 유가도 눈치채고 듀얼디스크를 확인해보겠다고 했지만, 아라타는 고하의 시스템이 있는데 치트는 있을 수 없으니 이대로 진행한다고 우겼다. 후의 전개를 보면 아라타의 배후의 인물이 고하 관계자라서 가능한 것으로 추정.[22] 직후 아라타가 치트기능이 망가졌다고 당황하며 이름을 묻자 자기소개를 하며 폼을 잡으려다 유가가 아라타의 치트를 지적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바람에 씹혔다.[23] 로민은 배고플때 외에도 일단 참는게 한계에 도달하면 폭주한다. 이번에는 당장이라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기쁜데 루크가 허세를 부려서 차마 말할 분위기가 안되니까 폭주한 것.[24] 다들 기겁하는 와중에 유가 혼자만 침착하게 네일과 대화하고는 재밌겠다고 하자 태클거는 건 덤.[25] 공격을 시전한 플레이어가 덱 맨 위의 카드를 뽑아 묘지로 보낼때 그 카드의 종류를 맞추지 못하면 공격은 무효가 되고 라이프 300이 깎인다.[26] 상대 플레이어가 덱 맨 위의 카드 종류를 못 맞추면 자신의 필드의 몬스터들은 전부 직접 공격 가능.[27] 유가가 로드(Road, ロード)라고 하는데 비해, 루크는 도로(道路, ドーロ)라고 부른다.[유가曰] 그래야 루크지![유가曰] 그래야 루크지![30] 별똥별은 보통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로 알려져 있지만, 옛날에는 별똥별이 떨어지면 '큰 별이 진다'고 하여 사람의 운명이 끝나는 불길한 징조로 알려져 있었다.[유가曰] 그래야 루크지![32] 로아의 푸대접에 불만을 가지던 차에 해킹능력을 눈여겨본 네일한테 스카웃되어 밴드에서 탈퇴했다고 한다.[33] 18화 초반에 로아가 로민한테 어떤 부탁을 했는데 그게 다름아닌 유가한테 부탁해서 겟타를 대신할 드러머 로봇을 만들어달라는 의뢰였다.[34] 그중에 3화에서 보여준 거짓말 탐지기를 보고 '로민이 배신자였던 시절에 썼던 그...'라고 말했다가 로민의 타박을 들었다.[35] 이번엔 보통 쪽팔린게 아니었는지 얼굴을 붉히며 했던 말을 더듬고, 보고 있던 로민과 가쿠토도 쪽팔렸는지 한숨을 쉬며 얼굴을 가렸다.[36] 이 말에 요시오는, 듀얼속에서 자신을 찾는거죠.라며 심오하다고 한다[37] 이때 요시오도 같이 떨어진듯 하다[38] 물론, 로민, 가쿠토, 유가도 양보하지 않으려고 했다.[39] 작문숙제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했다[40] 이 편에서 다른 3명이 이미 넘버6의 정체를 알았을때, 혼자만 눈치를 못챘다[41] 근데 오히려 개조해주길 바랬던건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나서는 자신을 개조해달라고 한다.(...) 당연히 어처구니가 없었던 아라타는 헛소리하지 말라고 하지만, 루크는 그렇다면 듀얼해서 내가 이기면 날 개조해달라고 딜을 시전했다.(...)[42] 사실 에피소드 초반에 이미 하루 2회를 전부 소진한 것도 있지만, 이때 루크는 시계를 차고 있지 않았다.[43] 지난 번에 쓴 리버스 카드를 바꿔치는 치트에, 이번에는 원하는 카드를 덱 맨 위에 두는 치트도 함께 사용했다. 자신의 루크 데블을 따라해 아라이 엔젤이라는 기술명을 외치는 건 덤.[44] 루크는 분명 자신의 능력은 하루 2번이 한계라고 했다. 그리고 오프닝 전에 이미 두번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시계를 다시 차고나서는 파울리 효과를 일으키면서 루크의 능력은 미스터리에 빠졌다.[45] 지난 화에서 오티스한테 맥시멈 소환의 공략법을 알아내는 시련으로 오티스의 분신 셋과 듀얼했기 때문. 문제는 오티스도 유가의 동료로 등록되어서 아타치 모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승패 상관없이 패널티를 받는데, 오티스에 경우 분신 3명분의 패널티를 받으면서 패널티가 5개로 늘어난 상태였다.[46] 가쿠토는 사장한테 사죄하러 가는 줄 알았고, 루크는 사원 식당에 가는 줄 알았다.[47] 유가의 패배가 확실시 되고, 지면 유가의 동료들은 전부 계정을 지워버린다고 했음에도 유가의 학교 친구들을 시작으로 다들 유가의 동료를 자처했다. 그 결과 드론들이 이들에게 전부 패널티를 5개 채우는 바람에 고하 시의 77.7%의 학생들의 계정을 건 듀얼로 판이 커졌다.[48] 로민은 로아로민 활동에 경음악부 소속이라서, 가쿠토는 학생회실을 멋대로 점거하는 걸 두고볼 수 없어서 거절, 유가는 부활동은 귀찮다고(...) 거절했다. 이후 신지츠 바쿠로와 신문부원, 아타치 요시오도 부원으로 들이려 했지만 다들 이미 다른 부활동을 하고 있어서 거절.[49] 이때 바닥에서 빛이 잠깐 번쩍였는데, 루크가 이걸 보고 의아해했다가 그냥 넘어가서 떡밥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빛이 난 부분이 운동장에 그려진 드라기아스의 '눈' 부분이 빛나는거고, 이후 환영 루크와의 싸움을 암시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50] 다만 루크도 잘못한 게, 멀쩡히 다른 부활동에 속해 있는 애들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에게나 무작정 듀얼을 권했다. 이 과정에서 듀얼이 운동이랑 방식이 다를 뿐이지 엄연히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놀이라는 걸 명시하지 않고, 카드 속에는 무한한 세계가 있어 그 세계 속에서 전략을 짜가며 동료들과 싸워간다는 등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듯이 말했으며, 동료가 어딨냐는 말에 카드가 곧 동료라는 식으로 말해버렸다. 진짜 러시 듀얼의 재미를 알리고 싶었으면 듀얼이 왜 재밌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어필해야 했다. 5화만 봐도 바쿠로가 말했다시피 러시 듀얼은 입문하는게 어렵지도 않았다.[51] 이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52] 여기서 또 하나의 루크가 나는 너다(오레와 오마에다) 라고하니까 진짜 루크는 '오마에다가 네 이름이냐'라고 말하는데 우시로와 듀얼 이후 이런 점을 신경쓰는 모양이다.[53] 이때 화이트보드에 적어둔 라이프 계산을 보면 A쪽의 라이프가 적은 상태에서 B의 턴을 진행중이던 루크가 도중에 듀얼을 관두려할때 또 하나의 루크가 듀얼을 마저 속행하면서, 루크(환영)이 A, 지금의 루크가 B인 상태로 진행되었다.[54] 그런데 이전의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할때와는 달리 극적으로 소환한게 아니라, 루크 본인도 모르게 카드를 낼때 환격ㄹ...이라고 하려다 내가 왜 이걸...?이라는 반응을 보인다.[55] 이 때 또 하나의 루크는 '진정한 왕이 되어라, 루크'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했다.[56] 나팔 듀엣(ラッパデュエット)을 러시듀얼(ラッシュデュアル)로 잘못 본게 원인.[57] 루크는 듀얼의 와...ㅇ이라고 답하려했는데, 유가는 미소라고 답했다.[58] 드라기아스의 소환 영창에 붙는 말.[59] 27화 다음부터는 루크가 듀얼할때는 패에 드라기아스가 보이지 않은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이후 47화에서 드라기아스를 잘만 소환했고 그후로 현재까지 진짜 아무 일도 없었다보니 그냥 14화와 마찬가지로 그냥 루크가 바보라서(...) 못 알아들은 것으로 결론난 상태.[60] 어둠의 게임이 아니라 어둠의 루트라는 의미.[61] 지난 화에서 환룡중기 웜 Ex커베이터라는 신규 맥시멈 몬스터를 꺼내 유가를 원턴킬 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남아있는 맥시멈은 네일이 가진 것 뿐이고, 맥시멈 카드가 통상적인 방법으로 만들 수 없었던지라 유가 일행이 경악했다.[62] 유가가 중기 듀얼 클럽의 감시가 자신들에게만 집중된 걸 이용해 드론인 카이조와 세바스찬을 네일한테 보내고 그 자리에 가짜 드론을 만들어서 눈속임하던 상황이었다.[63] 여기서 고하 7 초로 돌아오는 환각에 안심하면서 '초등학생이 초등학생을 전학시키다니 말도 안 되지'라는 매우 상식적인 태클을 날렸다. 하지만 최면 속 세계에서는 루크를 빼면 사람도 배경도 전부 패널.[64] Me가 좋아하는 음식은 닭꼬치다, 너 신발끈 풀렸다(신발끈 없는 신발이였음), 하늘에 UFO가?!, I Am Your Father 등...[65] 원문은 "듀얼의 왕이, 나는 될거야!(デュエルの王に, おれはなる!)" 원피스 주인공의 일본판 대사인 "해적왕이, 난 될거야!"의 패러디로, 자신의 목표(왕)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문장을 도치한 것이다.[66] 연출이 애매해서 이게 유가가 바깥에서 말을 건건지, 루크가 기억하는 유가의 모습이 내면에서 말을 걸어준건지 알 수 없다. 일단 정신을 차렸을때 유가말고도 가쿠토와 로민도 루크를 불렀지만 루크는 '나 방금 전에 유가랑...'이라고 말했다.[67] 참고로 루크가 정신적 미궁에 갇히기 직전에 슈벨이 하트랩의 지시를 무시하고 두번째로 소환한 환서구의 기사 나이트 비전를 공격표시로 내놓았는데(원래는 수비표시여야 했다) 이 덕분에 미라기아스의 효과가 제대로 먹혔다. 만약 루크가 이대로 포기했으면 다 이긴 듀얼을 이길 수 없었던 상황.[68] 루크는 이를 두고 사각형(시가쿠가타) 드립을 친다. 시작형의 발음(시사쿠가타)과 유사하기 때문.[69] 이 말에 듀얼 중기 클럽이 격노했고 아사나의 과거를 어느정도 이해한 가쿠토와 로민도 그건 좀 심했다고 반응했는데, 사실 시즌2에서 밝혀진 루크의 가정사를 보면 가업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루크 입장에서는 가문에 얽매여서 굳이 사서 고생하는 아사나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70] 이전 선거의 출마자는 가쿠토와 루크 본인 둘뿐이었다(...). 애초에 그 선거마저도 루크가 유가와 듀얼하던 가쿠토한테 학생회장 사임을 걸라고 멋대로 정하고 나서 가쿠토가 져서 했던 것.[71] 루크가 유가의 진심을 듀얼 안에서 깨달았으면 해서 아사나가 일부러 양보한 것이다.[72] 그래서 SEVENS 4쿨의 최종보스는 주인공인 오도 유가가 되었다.[73] 이 때 목소리도 평소랑 다른데 연기 톤은 성우가 전작에서 맡은 플레임과 유사하다.[74] 단, 미라기아스는 패바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상대쪽엔 효과 미대상인 레벨 8의 몬스터가 있고, 그나마 효과 대상인 인베이전은 수비 표시라서 그런지 효과를 안 썼다.[75] 하지만 루크는 유오에 의해 사장이 되고나서 딱히 새로 카드를 받지 않았다. 오히려 루크멘 상태가 아니면 퓨전 카드를 쓸 수 없다는 로아의 추측을 고려해보면 사실상 이전에 쓴 덱을 그대로 사용한거니 순수 루크의 실력이지만, 루크는 사장이 되었다는 기쁨에 취해서 그런 건 신경쓰지 않았다.[76] 그도 그럴게 해당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몇 미터 이상으로 되보이는 높이에서 그것도 낙하산 없이 맨몸이자 양발로만 디딘 셈이고 그로 인한 충격은 가히 엄청날테니, 눈물이 안나올 수가 없다.[77] 러시 듀얼 로봇을 조종하기 위해 채운 깁스 조종용 티아라를 카이조가 전부 회수해 커다란 왕관 형태로 만들었고, 이걸 유가가 써서 혼자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78] 유가도 이대로 이별하는게 슬펐기에 이기고나서 드디어 루크한테 이겼다고 말할때 울먹이면서 애써 웃었으며, 떠날때도 마지막에나마 간신히 미소를 지었다.[79] 유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길때 전파가 끊기면서 통신영상이 멈췄는데, 그 마지막 모습이 왕관을 쓴채 미소를 짓는 유가의 모습. 분명 웃을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듀얼의 끝은 미소라는 유가의 말마따나 유가는 끝까지 웃는 얼굴로 이별한 것이다.[80] 루크는 원래 듀얼할때 동료는 카드뿐이라는 등, 자기 혼자 즐기는듯이 홍보하거나 무조건 이기는 것만 중시했지만, 유가와의 마지막 듀얼에서 듀얼 상대가 사라지자 슬퍼하고 패배해도 다시 이겨내면 된다는 등 변해가고 있었다. 정작 자신을 바꿔준 유가가 사라졌으니 실의에 빠진 것.[81] 맥시멈의 사례에서 아시다시피 리프로그래밍을 한다고 카드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유지되는게 아니다.[82] 오른쪽 날개의 웃는 사람은 오도 유가.[83] 본편 2화 제목인 악마를 키우는 남자(悪魔を飼う男)를 반영한 것.[84] 시점은 시즌 1 초반. 로민이 로아의 지시로 유가 일행을 염탐하던 때.[85] 루크는 처음에 승부하자고만 말해서 유가는 가위바위보인줄 알고 바로 로드를 동원해 루크를 이겼지만 무효.
루크의 얼굴을 왕 부분에 합성하고 '다 함께 왕족을 목표로 하자!'는 문구를 달아놨다. 유가는 전대 왕, 로민과 가쿠토는 신하로 해놓았다. 바쿠로 왈 '얼굴 합성하는라 고생했다'고.[4] 전화에서 바쿠로와의 듀얼 중에 자신이 이기면 신문을 '루크 전용 신문'으로 바꾸자는 조건을 멋대로 추가했다가 불발된 대신으로 추정.[5] 마지막 남은 음료수를 로민이 마셔버렸다.[6] 문제는 요시오는 이 답변을 보고 평소 즐겨보던 굿맥스의 '굿 럭'이라는 대사를 떠올리며 굿맥스처럼 자신을 바꿔야 한다는 말로 거하게 착각해 굿맥스의 의상을 입게 되고 그걸본 마망은 사랑하는 외동아들이 러시 듀얼 때문에 삐뚤어졌다고 오해한 나머지 러시 듀얼 절대 금지령은 물론 좋아하는 나폴리탄을 평생 안 만들어줄 거라면서 경고를 받아버렸다.[7] 칸의 주장에 의하면 스테고사우루스의 골판을 카드 삼아 듀얼하는 공룡이라고 한다.[8] 러시 듀얼 공룡이라면 골판 같이 거대한 카드 모양 물체가 있는 곳에 있을까 싶어 가게 간판을 카드로 삼을거라고 생각해 상점가로 안내했지만 허탕, 그 후 고시가 공룡이니만큼 향수병 때문에 오래된 지층이 있는 곳에 가지 않았을까 싶어 동네에서 가장 오래 산 세츠코 할머니네 집에 갔지만 역시 허탕, 그리고 먹이 사냥을 하는게 아닐까 싶어 어느 집에서 키우는 '러시'라는 강아지를 걱정해 찾아갔지만 당연히 무사했다.[9] 청과물 가게에서 팔고 남은 두리안 한 봉지를 껍질째로 씹어먹어서 유가 일행이 멀찍이 떨어져 걸었고, 세츠코 할머니네 집에 찾아갔을때는 만쥬를 한 그릇 분량을 받았다. 게다가 강아지 러시가 걱정돼서 찾아갔다가 러시가 자신한테 개뼈다귀를 주자 감동해서 무턱대고 먹으려 했다가 로민한테 제재받았다.[10] 로아가 우시로를 보냈던건 처음부터 루크가 단순한 성격이라 괴담 같은 것에 약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우시로가 자기 이름을 외쳐대는 이유는 괴담을 늘어놓는 음침한 성격과는 별개로 밴드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어서(심지어 포지션도 베이시스트) 아무도 자기 이름을 기억해주지 않으니까 필사적으로 자기 이름을 어필했던 것. 하지만 이름이 워낙 헷갈리기 쉬운 이름인데다 루크처럼 우시로의 분위기 때문에 뒤에 뭐가 있다는 착각을 주는 통에 기억해주는 사람이 없었던 듯.[11] 정황상 친구들이 자신과 멀어지도록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사실 로민은 그냥 배고파서 배에 소리나는걸 감추려고 기타 연주한거지만.[13] 아마도 지금까지는 유가가 듀얼왕의 자리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후부터는 자신과 듀얼왕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것을 유가와 루크의 재대결 플래그로 보기도 한다.[14] 사실 로민이 스파이라는게 밝혀졌을 때 제일 분노한 것도 루크였다. 이미 알고 있어서 별로 놀라지도 않은 유가나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후 속으로는 자신들과 싸우기 싫을 거라고 생각한 가쿠토와는 달리 루크는 제일 화를 냈고, 다음 화에서도 로민에 대한 적대감이 사라진 다른 이들과는 달리 여전히 로민을 배신자라며 멀리 하는 모습을 보였다.[15] 말은 이렇게 해도, 아까까지 로민을 배신자라면서 동료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 말은 다시 동료로 인정했다(=화가 풀렸다)고 볼 수 있다.[16] 6화때 AI 레스토랑을 조사하기 위해 갔다가 가쿠토가 드론한테 진상 피울 관상이라고 문전박대 당하자 성질을 냈다가 출입금지 당했다. 루크는 이때 없었으니 몰랐지만.[17] 가쿠토의 지적에 '전' 스파이라고 정정했지만, 로민의 스파이 행위도 만만치않게 민폐였다고 비꼬았다.[18] 능력으로 드론의 보안을 무시한 듯. 이를 보면 능력을 발휘할때마다 루크가 포즈를 취하거나 이펙트가 발생하는 건 그냥 폼인 것으로 보인다.[19] 그 방법이란게 유가의 로드로 어떻게든 해결하는 것.[20] 로민은 자기 때문에 루크가 떠난거라고 하자 자기가 언제 떠났냐며 당황했고, 미미는 너 때문에 또 일이 꼬인거 아니냐며 태클건다. 이를 보면 로민한테 배신자 운운한 건 그냥 로민이 화내니까 반박했던 것 뿐이고, 딱히 적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1] 듀얼디스크에 얼룩이 묻었다며 닦아내는 척, 수세미로 가린 틈에 자신이 원하는 카드(상대 몬스터의 공격력과 플레이어의 라이프를 깎는 마법카드)만 나오도록 기기를 조작했다. 유가도 눈치채고 듀얼디스크를 확인해보겠다고 했지만, 아라타는 고하의 시스템이 있는데 치트는 있을 수 없으니 이대로 진행한다고 우겼다. 후의 전개를 보면 아라타의 배후의 인물이 고하 관계자라서 가능한 것으로 추정.[22] 직후 아라타가 치트기능이 망가졌다고 당황하며 이름을 묻자 자기소개를 하며 폼을 잡으려다 유가가 아라타의 치트를 지적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바람에 씹혔다.[23] 로민은 배고플때 외에도 일단 참는게 한계에 도달하면 폭주한다. 이번에는 당장이라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기쁜데 루크가 허세를 부려서 차마 말할 분위기가 안되니까 폭주한 것.[24] 다들 기겁하는 와중에 유가 혼자만 침착하게 네일과 대화하고는 재밌겠다고 하자 태클거는 건 덤.[25] 공격을 시전한 플레이어가 덱 맨 위의 카드를 뽑아 묘지로 보낼때 그 카드의 종류를 맞추지 못하면 공격은 무효가 되고 라이프 300이 깎인다.[26] 상대 플레이어가 덱 맨 위의 카드 종류를 못 맞추면 자신의 필드의 몬스터들은 전부 직접 공격 가능.[27] 유가가 로드(Road, ロード)라고 하는데 비해, 루크는 도로(道路, ドーロ)라고 부른다.[유가曰] 그래야 루크지![유가曰] 그래야 루크지![30] 별똥별은 보통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로 알려져 있지만, 옛날에는 별똥별이 떨어지면 '큰 별이 진다'고 하여 사람의 운명이 끝나는 불길한 징조로 알려져 있었다.[유가曰] 그래야 루크지![32] 로아의 푸대접에 불만을 가지던 차에 해킹능력을 눈여겨본 네일한테 스카웃되어 밴드에서 탈퇴했다고 한다.[33] 18화 초반에 로아가 로민한테 어떤 부탁을 했는데 그게 다름아닌 유가한테 부탁해서 겟타를 대신할 드러머 로봇을 만들어달라는 의뢰였다.[34] 그중에 3화에서 보여준 거짓말 탐지기를 보고 '로민이 배신자였던 시절에 썼던 그...'라고 말했다가 로민의 타박을 들었다.[35] 이번엔 보통 쪽팔린게 아니었는지 얼굴을 붉히며 했던 말을 더듬고, 보고 있던 로민과 가쿠토도 쪽팔렸는지 한숨을 쉬며 얼굴을 가렸다.[36] 이 말에 요시오는, 듀얼속에서 자신을 찾는거죠.라며 심오하다고 한다[37] 이때 요시오도 같이 떨어진듯 하다[38] 물론, 로민, 가쿠토, 유가도 양보하지 않으려고 했다.[39] 작문숙제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했다[40] 이 편에서 다른 3명이 이미 넘버6의 정체를 알았을때, 혼자만 눈치를 못챘다[41] 근데 오히려 개조해주길 바랬던건지 마음의 준비를 하고나서는 자신을 개조해달라고 한다.(...) 당연히 어처구니가 없었던 아라타는 헛소리하지 말라고 하지만, 루크는 그렇다면 듀얼해서 내가 이기면 날 개조해달라고 딜을 시전했다.(...)[42] 사실 에피소드 초반에 이미 하루 2회를 전부 소진한 것도 있지만, 이때 루크는 시계를 차고 있지 않았다.[43] 지난 번에 쓴 리버스 카드를 바꿔치는 치트에, 이번에는 원하는 카드를 덱 맨 위에 두는 치트도 함께 사용했다. 자신의 루크 데블을 따라해 아라이 엔젤이라는 기술명을 외치는 건 덤.[44] 루크는 분명 자신의 능력은 하루 2번이 한계라고 했다. 그리고 오프닝 전에 이미 두번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시계를 다시 차고나서는 파울리 효과를 일으키면서 루크의 능력은 미스터리에 빠졌다.[45] 지난 화에서 오티스한테 맥시멈 소환의 공략법을 알아내는 시련으로 오티스의 분신 셋과 듀얼했기 때문. 문제는 오티스도 유가의 동료로 등록되어서 아타치 모자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승패 상관없이 패널티를 받는데, 오티스에 경우 분신 3명분의 패널티를 받으면서 패널티가 5개로 늘어난 상태였다.[46] 가쿠토는 사장한테 사죄하러 가는 줄 알았고, 루크는 사원 식당에 가는 줄 알았다.[47] 유가의 패배가 확실시 되고, 지면 유가의 동료들은 전부 계정을 지워버린다고 했음에도 유가의 학교 친구들을 시작으로 다들 유가의 동료를 자처했다. 그 결과 드론들이 이들에게 전부 패널티를 5개 채우는 바람에 고하 시의 77.7%의 학생들의 계정을 건 듀얼로 판이 커졌다.[48] 로민은 로아로민 활동에 경음악부 소속이라서, 가쿠토는 학생회실을 멋대로 점거하는 걸 두고볼 수 없어서 거절, 유가는 부활동은 귀찮다고(...) 거절했다. 이후 신지츠 바쿠로와 신문부원, 아타치 요시오도 부원으로 들이려 했지만 다들 이미 다른 부활동을 하고 있어서 거절.[49] 이때 바닥에서 빛이 잠깐 번쩍였는데, 루크가 이걸 보고 의아해했다가 그냥 넘어가서 떡밥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빛이 난 부분이 운동장에 그려진 드라기아스의 '눈' 부분이 빛나는거고, 이후 환영 루크와의 싸움을 암시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50] 다만 루크도 잘못한 게, 멀쩡히 다른 부활동에 속해 있는 애들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에게나 무작정 듀얼을 권했다. 이 과정에서 듀얼이 운동이랑 방식이 다를 뿐이지 엄연히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는 놀이라는 걸 명시하지 않고, 카드 속에는 무한한 세계가 있어 그 세계 속에서 전략을 짜가며 동료들과 싸워간다는 등 혼자만의 세계에 빠진 듯이 말했으며, 동료가 어딨냐는 말에 카드가 곧 동료라는 식으로 말해버렸다. 진짜 러시 듀얼의 재미를 알리고 싶었으면 듀얼이 왜 재밌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즐길 수 있는지 어필해야 했다. 5화만 봐도 바쿠로가 말했다시피 러시 듀얼은 입문하는게 어렵지도 않았다.[51] 이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52] 여기서 또 하나의 루크가 나는 너다(오레와 오마에다) 라고하니까 진짜 루크는 '오마에다가 네 이름이냐'라고 말하는데 우시로와 듀얼 이후 이런 점을 신경쓰는 모양이다.[53] 이때 화이트보드에 적어둔 라이프 계산을 보면 A쪽의 라이프가 적은 상태에서 B의 턴을 진행중이던 루크가 도중에 듀얼을 관두려할때 또 하나의 루크가 듀얼을 마저 속행하면서, 루크(환영)이 A, 지금의 루크가 B인 상태로 진행되었다.[54] 그런데 이전의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할때와는 달리 극적으로 소환한게 아니라, 루크 본인도 모르게 카드를 낼때 환격ㄹ...이라고 하려다 내가 왜 이걸...?이라는 반응을 보인다.[55] 이 때 또 하나의 루크는 '진정한 왕이 되어라, 루크'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했다.[56] 나팔 듀엣(ラッパデュエット)을 러시듀얼(ラッシュデュアル)로 잘못 본게 원인.[57] 루크는 듀얼의 와...ㅇ이라고 답하려했는데, 유가는 미소라고 답했다.[58] 드라기아스의 소환 영창에 붙는 말.[59] 27화 다음부터는 루크가 듀얼할때는 패에 드라기아스가 보이지 않은 것도 한몫했다.. 하지만 이후 47화에서 드라기아스를 잘만 소환했고 그후로 현재까지 진짜 아무 일도 없었다보니 그냥 14화와 마찬가지로 그냥 루크가 바보라서(...) 못 알아들은 것으로 결론난 상태.[60] 어둠의 게임이 아니라 어둠의 루트라는 의미.[61] 지난 화에서 환룡중기 웜 Ex커베이터라는 신규 맥시멈 몬스터를 꺼내 유가를 원턴킬 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남아있는 맥시멈은 네일이 가진 것 뿐이고, 맥시멈 카드가 통상적인 방법으로 만들 수 없었던지라 유가 일행이 경악했다.[62] 유가가 중기 듀얼 클럽의 감시가 자신들에게만 집중된 걸 이용해 드론인 카이조와 세바스찬을 네일한테 보내고 그 자리에 가짜 드론을 만들어서 눈속임하던 상황이었다.[63] 여기서 고하 7 초로 돌아오는 환각에 안심하면서 '초등학생이 초등학생을 전학시키다니 말도 안 되지'라는 매우 상식적인 태클을 날렸다. 하지만 최면 속 세계에서는 루크를 빼면 사람도 배경도 전부 패널.[64] Me가 좋아하는 음식은 닭꼬치다, 너 신발끈 풀렸다(신발끈 없는 신발이였음), 하늘에 UFO가?!, I Am Your Father 등...[65] 원문은 "듀얼의 왕이, 나는 될거야!(デュエルの王に, おれはなる!)" 원피스 주인공의 일본판 대사인 "해적왕이, 난 될거야!"의 패러디로, 자신의 목표(왕)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문장을 도치한 것이다.[66] 연출이 애매해서 이게 유가가 바깥에서 말을 건건지, 루크가 기억하는 유가의 모습이 내면에서 말을 걸어준건지 알 수 없다. 일단 정신을 차렸을때 유가말고도 가쿠토와 로민도 루크를 불렀지만 루크는 '나 방금 전에 유가랑...'이라고 말했다.[67] 참고로 루크가 정신적 미궁에 갇히기 직전에 슈벨이 하트랩의 지시를 무시하고 두번째로 소환한 환서구의 기사 나이트 비전를 공격표시로 내놓았는데(원래는 수비표시여야 했다) 이 덕분에 미라기아스의 효과가 제대로 먹혔다. 만약 루크가 이대로 포기했으면 다 이긴 듀얼을 이길 수 없었던 상황.[68] 루크는 이를 두고 사각형(시가쿠가타) 드립을 친다. 시작형의 발음(시사쿠가타)과 유사하기 때문.[69] 이 말에 듀얼 중기 클럽이 격노했고 아사나의 과거를 어느정도 이해한 가쿠토와 로민도 그건 좀 심했다고 반응했는데, 사실 시즌2에서 밝혀진 루크의 가정사를 보면 가업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루크 입장에서는 가문에 얽매여서 굳이 사서 고생하는 아사나를 이해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70] 이전 선거의 출마자는 가쿠토와 루크 본인 둘뿐이었다(...). 애초에 그 선거마저도 루크가 유가와 듀얼하던 가쿠토한테 학생회장 사임을 걸라고 멋대로 정하고 나서 가쿠토가 져서 했던 것.[71] 루크가 유가의 진심을 듀얼 안에서 깨달았으면 해서 아사나가 일부러 양보한 것이다.[72] 그래서 SEVENS 4쿨의 최종보스는 주인공인 오도 유가가 되었다.[73] 이 때 목소리도 평소랑 다른데 연기 톤은 성우가 전작에서 맡은 플레임과 유사하다.[74] 단, 미라기아스는 패바닥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상대쪽엔 효과 미대상인 레벨 8의 몬스터가 있고, 그나마 효과 대상인 인베이전은 수비 표시라서 그런지 효과를 안 썼다.[75] 하지만 루크는 유오에 의해 사장이 되고나서 딱히 새로 카드를 받지 않았다. 오히려 루크멘 상태가 아니면 퓨전 카드를 쓸 수 없다는 로아의 추측을 고려해보면 사실상 이전에 쓴 덱을 그대로 사용한거니 순수 루크의 실력이지만, 루크는 사장이 되었다는 기쁨에 취해서 그런 건 신경쓰지 않았다.[76] 그도 그럴게 해당 장면을 보면 알겠지만, 몇 미터 이상으로 되보이는 높이에서 그것도 낙하산 없이 맨몸이자 양발로만 디딘 셈이고 그로 인한 충격은 가히 엄청날테니, 눈물이 안나올 수가 없다.[77] 러시 듀얼 로봇을 조종하기 위해 채운 깁스 조종용 티아라를 카이조가 전부 회수해 커다란 왕관 형태로 만들었고, 이걸 유가가 써서 혼자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78] 유가도 이대로 이별하는게 슬펐기에 이기고나서 드디어 루크한테 이겼다고 말할때 울먹이면서 애써 웃었으며, 떠날때도 마지막에나마 간신히 미소를 지었다.[79] 유가가 마지막 메시지를 남길때 전파가 끊기면서 통신영상이 멈췄는데, 그 마지막 모습이 왕관을 쓴채 미소를 짓는 유가의 모습. 분명 웃을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듀얼의 끝은 미소라는 유가의 말마따나 유가는 끝까지 웃는 얼굴로 이별한 것이다.[80] 루크는 원래 듀얼할때 동료는 카드뿐이라는 등, 자기 혼자 즐기는듯이 홍보하거나 무조건 이기는 것만 중시했지만, 유가와의 마지막 듀얼에서 듀얼 상대가 사라지자 슬퍼하고 패배해도 다시 이겨내면 된다는 등 변해가고 있었다. 정작 자신을 바꿔준 유가가 사라졌으니 실의에 빠진 것.[81] 맥시멈의 사례에서 아시다시피 리프로그래밍을 한다고 카드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유지되는게 아니다.[82] 오른쪽 날개의 웃는 사람은 오도 유가.[83] 본편 2화 제목인 악마를 키우는 남자(悪魔を飼う男)를 반영한 것.[84] 시점은 시즌 1 초반. 로민이 로아의 지시로 유가 일행을 염탐하던 때.[85] 루크는 처음에 승부하자고만 말해서 유가는 가위바위보인줄 알고 바로 로드를 동원해 루크를 이겼지만 무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