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5:09:25

잭 아틀라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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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희왕 5D's
2.1. 1기 - 라스트 보스 '킹'2.2. 2기 -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2.3. 3기 - 팀 5D's 결성2.4. 4기 - 버닝 소울 각성2.5. 5기 - 아크 크레이들2.6. 최종 결전 이후
3. 유희왕 ARC-V4. 유희왕 5D's(코믹스)5. 특전 OVA6. 유희왕 태그 포스
6.1. 자폭의 잉여왕
6.1.1. 짝퉁 잭 아틀라스
7.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8.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9. 유희왕 듀얼링크스

1. 개요

유희왕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잭 아틀라스의 애니메이션 행적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다.

2. 유희왕 5D's

2.1. 1기 - 라스트 보스 '킹'

유희왕 5D's의 분기별 보스
포츈 컵 다크 시그너 일상생활
(극장판)
WRGP 아크 크레이들
잭 아틀라스 렉스 고드윈 패러독스 아포리아 Z-one


1기의 첫 장면부터 킹의 칭호를 가진 자로서 강렬하게 등장했다. 유세이가 시티로 떠나는 계기가 된 인물로, 메인 스토리가 시작한 시점에서 2년전에 유세이가 만든 흰색 D휠과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훔쳐 네오 도미노 시티로 가버렸다.

그 후 프로 듀얼리스트가 되어 네오 도미노 시티의 킹이 되었으며 엔죠 무쿠로, 히무로 진을 비롯한 숱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무패전설을 기록한다.[스포일러] 거기다가 사기리 미카게라는 미인 비서까지 있었다.

입버릇은 '킹은 하나, 바로 나다!'(キングは一人、この俺だ!) 였다.[2]

듀얼을 하는 방식은 유세이와는 정반대, 묵묵히 참고 기다리면서 역전의 포석을 다지는 유세이[3]와는 다르게, 관람자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는 엔터테인먼트를 중시한 킹의 듀얼[4]을 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라이딩 듀얼에서도 자신 전용의 거대 바퀴 하나만 달린 D휠 '휠 오브 포춘'의 특징을 이용해서 역주(逆走)하면서 듀얼한다. 게다가 듀얼 중에 말도 많다. 유세이의 "넌 너무 말이 많아!"는 좋은 매드 소재거리.

4화에서는 유세이와 다시 만날 때 잭은 스타더스트를 유세이에게 돌려주지만 유세이는 듀얼로 받겠다며 스타더스트를 다시 잭에게 되던진다.[5] 그리고 렉스 고드윈이 몰래 지켜보는 가운데 비밀리에 라이딩 듀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잭은 자신의 에이스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유세이에게서 훔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소환시켜 유세이를 밀어 붙이지만 유세이는 함정 카드 "하르모니아의 거울"[6]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되찾아 온다. 이렇게 서로 레드 데몬즈와 스타더스트를 계속 배틀 시켜 잭은 스피드 스펠 디 엔드 오브 스톰을 발동, 이에 유세이는 함정 카드 메테오 스트림을 발동하나 공격 중에 갑자기 팔목에 이상한 문장이 빛나면서 붉은 용이 등장하게 되고 그 충격으로 듀얼은 결판도 짓지 못한 채로 중단돼버린다. 이후 유세이는 수감되어 버리고야 만다.[7]

25화에서 2년 전 잭이 갑자기 새틀라이트를 떠나 버린 이유가 밝혀졌다. 당시 새틀라이트의 킹으로서 군림하고 있던 그에게, 치안유지국의 예거가 찾아와 시그너의 문장을 왕의 증표라고 속이며 진정한 왕이 되지 않겠느냐며 제안을 해 온다. 그리고 그 조건은 잭이 가진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유세이가 가진 스타더스트 드래곤. 결국 그는 시티로 갈 것을 결심하고, 래리를 이용해 유세이에게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D휠을 빼앗고 새틀라이트를 떠나 버린다.[8]

그러나, 그렇게 해서 따낸 킹의 자리가 실제로는 렉스 고드윈이 유세이를 시티로 끌어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짓된 왕좌란 사실을 깨닫는다. 모든 사실을 유세이에게 말한 이후 잭은 고드윈에게 광대짓의 대가로서 인질이 된 유세이의 동료들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그들이 해방되어 서로 아무런 속박이 없는 상태에서의 듀얼을 하게 된다.

유세이와의 듀얼 중에서 모든 것을 버리고 왕의 자리를 얻은 자신과는 반대로, 오히려 동료들을 늘려가며 자신이 가진 유일한 것인 왕의 자리마저 위협해 오는 유세이에게 질투 같은 감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external/blog-imgs-30.fc2.com/jack20080925.jpg
[9]

26화에서 5화의 유세이전에서 실패했던 마지막 전략에 추가 요소를 더한 전략으로 지난번의 굴욕을 씻으려 하지만, 유세이에게 간파당해 결국 패배하고 만다. 높은 프라이드가 부른 '킹이었기에' 당한 패배였다.

2.2. 2기 -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

포츈컵에서의 듀얼이 끝난 후, 당시의 충격으로 큰 부상을 입었으며, 27화에서는 병원에서 요양한다. 패배 이후, 그가 새틀라이트 출신이라는 사실이 까발려져 여러모로 곤경을 겪는다. 그의 전기 영화 '로드 오브 더 킹'이 공개되었는데 반응이 별로 좋지 않을 정도.

병원에서 억지로 나가는 도중 루드거가 부리는 거미에 의해 세뇌된 우시오와 듀얼을 펼치는데, 팔을 다쳤기에 칼리 나기사를 팔 대신으로 썼다. 유세이와 마찬가지로 유희왕 대대로 이어지는 플래그인 '카드의 효과나 자신이 펼칠 전략을 사용 전 설명하면 그 카드나 전략은 반드시 실패한다'를 깨버리고 승리. 이후 칼리의 협력으로 몰래 병원에서 빠져나갔다.

이후 칼리는 잭과 친해져서 인터뷰나 따볼 생각으로 유원지를 갔는데[10] 자신을 여전히 킹이라고 믿고 있는 한 꼬마의 "잭! 꼭 다시 킹의 자리에 올라야 해!"라는 대사에 고뇌한다. 석양을 바라보다 칼리가 "잭 아틀라스의 길"을 가라는 이야기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 그 이후부터는 자신은 더 이상 킹이 아니라면서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그런 말을 하면 화낸다.[11] 1기 때는 유세이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형태였으나, 유세이에게 패배한 후부터는 듀얼리스트로서의 진정한 자신을 찾은 성장하는 라이벌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어째 이 쪽이 더 주인공틱한 포지션이 돼버렸다.

이후 사기리가 준비한 헬기를 타고 새틀라이트로 가 유세이와 키류, 그리고 크로우와 재회한다. 여기서 칼리에게 유세이의 출생이나 팀 새티스팩션에 대한 여러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하지만 그 누구에도 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던 유세이가 다크 시그너와 지박신의 힘 앞에서 처참하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자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여 그녀가 말려들지 않도록 더 이상 자신들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며 선을 긋고 떠나버린다.

시티로 돌아간 뒤로는 새롭게 만들어진 휠 오브 포츈으로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에 대비하는데 아르카디아 무브먼트에서 두 개의 지상화가 나타나는 것을 보고 서둘러 그곳으로 향하지만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상황이 끝난 뒤였고 이자요이 아키를 구하는 과정에서 무너진 아르카디아 무브먼트 건물 잔해에서 칼리의 부러진 뺑뺑이 안경을 보고 칼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12]

이후 키류가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유세이를 보고 어떻게 하면 될 지 주먹강의(?)를 해준다. 이렇게 주먹으로 대화를 해서 다시 유세이의 투지를 일깨워준다. 하지만 이렇게 멋있게 끝나나 했더니 막판에는 루아가 "잭도 이제 킹이 아니지만, 멋져!"라고 칭찬하자 킹이 아니라는 말에 발끈한다.[13] 그리고는 루아가 그러니 자신도 멋진 아이가 될 수 있는 거지라고 묻자 너 같은 꼬맹이는 절대 멋있어질 수 없다며 버럭하는 째째한 화풀이를 한다. 그리고는 서로 된다, 못 된다로 주장하는 개그씬으로 마무리.

루드거와 유세이의 첫 듀얼 이후, 시그너와 다크 시그너가 모두 모여 대립하는 상황에서 한 여성을 쫓아가는데, 그 여성이 바로 다크 시그너가 된 칼리였다. 다만, 시그너 VS 다크 시그너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음에도 잭과 칼리가 라이딩 듀얼하는 것은 대략 십몇화 정도 후의 일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잭과 칼리의 듀얼. 후공인 잭은 첫 턴에 카드만 뽑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차례를 넘긴다.[14] 칼리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첫 턴을 그렇게 넘겨 버린 것 같지만, 설마하니 정말로 칼리가 자신과 싸우려 들 줄은 예상치 못했던 것인지 '진심으로 나와 싸우려는 건가'라고만 생각하고 있다가 초반에 또 머리에서 출혈이 일어날 정도로 궁지에 몰렸다. 게다가 예고에서 다크 시그너가 되는 장면을 보여줘서 페이크 최종보스 루드거를 건너뛰고, 진 최종보스가 되는 거냐고 시끄러웠다. 그러나 사실 그건 칼리가 함정 카드 미래왕의 예언으로 보여준 환상이었다.[15]

칼리를 원래대로 되돌리겠다며 마음을 다잡고, 59화에서는 체인지 데스티니로 칼리를 일시적으로 제정신으로 되돌리지만 결국 칼리를 강제로 지배한 지박신으로 인해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듀얼 중에도 칼리를 되돌릴 방법을 계속 모색하다가 더이상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것인가 싶어 좌절하지만, 진심으로 칼리를 구하고 싶다고 원하자 시그너의 반점이 모두 모이고 덱에서 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이 나타난다.

최후에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지만 사실은 함정 카드 쇼크웨이브를 발동해서 칼리와 함께 자폭해 무승부를 내서 동귀어진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칼리가 발동한 함정 카드 지박해방으로 인해,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애니 한정 강제 효과[16]가 발동해 결국 잭은 그녀를 잃게 된다.[17][18] 두 사람이 서로를 생각한 마음이 낳은 결과라고는 하지만, 듀얼 도중에 칼리에게 '사랑하는 널 구하고 싶다'고 고백까지 했는데 이쯤 되면 불쌍하다.

이후 직접 마중 나온 크로우와 함께 유세이 일행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콘도르의 지상 그림과 명계의 왕의 출현을 목격하고, 붉은 용의 인도에 따라 고드윈 장관이 있는 곳으로 워프한다. 그리고 유세이, 크로우와 함께 3:1로 두 개의 신을 가진 남자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여러모로 분전했으나, 결국 지박신 위라코챠 라스카의 효과로 LP가 1이 되어 패배하지는 않았지만 D휠째로 쓰러졌다.

그러나 쓰러지기 직전에 발동한 패자의 석권으로 유세이가 고드윈의 소환을 무효화한 덕분에 월영룡 쿠이라태양룡 인티를 완전히 봉쇄하게 되어 유세이의 승리에 기여하게 된다. ...근데 실은 패자의 석권이 없어도 유세이가 이길 수 있었다.[19] 하지만 유세이가 쓰라고 준 강제종료를 일부러 쓰지 않음으로써 유세이의 패배를 막는데 일조했다.

2.3. 3기 - 팀 5D's 결성

다크 시그너와의 결전 이후 반년이 지난 내용을 담은 3기에서는 유세이, 크로우와 함께 1년 후 열릴 그랑프리를 준비한다. 킹 자리를 내려놓고 친구들과 함께하다보니 행동거지가 거의 일반인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평소의 습관은 그대로인지라... 후술.

사실상 잭이 개그 캐릭터 취급 받는 건 전부 이 3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1기까지만 하더라도 주인공을 최대 적수로 인정하며 대결하는 이상적인 라이벌일줄 알았던 잭이 3기에 들어와서 보니 니트가 따로 없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돈 없는 백수 카이바라고 까기도 한다.[20] 그런데 원조 라이벌인 카이바가 진지한 모습으로 온갖 신묘한 기행들을 일삼아서 극강의 개그 캐릭터가 되었고 전작의 만죠메 쥰이 라이벌에서 평범한 개그 캐릭터로 추락한 점을 생각하면.......

유세이와 크로우는 여기저기서 뼈빠지게 일하는데, 잭은 일을 하기는커녕 철없이 매일 3천엔짜리 블루 아이즈 마운틴 커피를 마시는 사치 생활을 한다. 그래서 크로우한테 잔소리 듣고 일자리를 찾긴 하는데, 하나같이 제대로 하는 게 없어서 고용되자마자 해고당했다. 그냥 마구잡이로 섞은 도시락을 만들고 싱크로 도시락이라고 한다던가, 잡지 납품자에게 잭 아틀라스 특집 기사를 내놓으라며 행패를 부린다던가, 다리미로 옷의 팔목 부분에 구멍을 뚫어놓고 항의하는 손님에게 너도 이제 시그너 동료라고 한다던가... 세탁소에서 쫓겨난 뒤의 잭이 "영문을 모르겠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백미.[21] 그 대신인지는 모르겠지만 플래그 세우는 능력이 대폭 강화. 칼리, 미카게로도 모자라서, 스테파니라는 찻집 여점원에게도 플래그를 세우는 대단함을 과시했다. WRGP 때는 팬클럽도 등장. 여자에게 인기 많은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무직.

명색이 킹이었던 녀석이 돈에 쪼들리는 걸 보고 "킹 시절 저축해둔 돈이 없나?"라는 의혹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3기 모습을 보면 낭비가 심한 성격으로 보이니 애초에 저축 같은 걸 안 했을 수도 있다. 물론 킹 시절에는 실권은 거의 없고 고드윈이나 예거가 비위를 맞춰주는 이름만 킹이었으니, 돈이 필요하면 그때그때 원하는 대로 시티 예산에서 타 쓸 수는 있었겠지만 실질적인 급여는 적거나 없었을 거고, 시티 예산에 손댈 권한도 없어 축재할 능력도 없었을 것이다.[22] 그렇기에 본인도 킹에서 밀려나고 고드윈 정권이 붕괴되면서 뒷배가 사라져 무일푼이 된 것까지는 납득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꼭두각시 킹이라 해도 꾸준히 외부에 쌓아은 압도적인 인지도는 확실히 남아있다. 당장 잭의 킹 시절의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지는 판국이다. 전 킹이라도 오랫동안 군림해온 듀얼 실력과 명성이라면 당장 어디 듀얼 학원에도 고액 연봉의 1등급 강사로 초청받을 수준은 충분하며, 더 나아가 듀얼 아카데미의 교사라던가 듀얼 관련 행사의 특별 게스트 등등 여러 회사에서 광고비를 받고 활동 하는 것도 가능하며, 것도 아니면 본인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자서전을 내거나, 강연회만 한번 열어도 현실 기준으로는 돈을 쓸어올 능력은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 결국 '유명세'라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가졌으면서 그걸 이용해 돈을 벌 생각을 안 한 것부터가 잭이 이런 쪽으로 전혀 머리가 돌아가지 않고, 적극적으로 돈 벌 생각도 없는 진성 니트라는 건 변함없다. 간단한 아르바이트조차 말아먹는 모습을 보면 강사든 교사든 강연회든 좋은 꼴은 못 봤을 수도 있고.[23]

73화에서는 싱크로 소환을 봉인한 후도 유세이와 오랜만에 듀얼. 하지만 역시 유세이의 덱은 싱크로가 없으면 덱이 아니라 카드 뭉치에 불과한 만큼, 일방적으로 관광 태우다가 짜증나서 중지했다. 이후 월드 그랑프리 프리미어 이벤트에 참석하는데…

잠시 옷 갈아입고 온다고 하더니, 현역 킹 시절 못지않은 화려한 복장을 입고 나왔다. 물론 옷 사느라고 돈이 많이 깨졌기에 이때 크로우가 일본판 원본에서는 "또 과소비나 하고!!"라며 평범한 일갈을 외치지만 한국 더빙판에서는 "이게 진짜 생각이 있는 놈이야, 없는 놈이야! 니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우리한테 미안하지도 않아?!"라며 어째 원본보다 더 감정이 실렸다.

76화에서는 자신의 착각 때문에 D휠 절도단에 잠입했던 수사관 카자마 소이치가 상해를 입어 병원에 입원하자, 책임을 지기 위해 단신으로 절도단을 조지러 간다. 뒷치기도 당하고, 다굴도 당하고 이래저래 고생하다가 절도단의 리더 시드"전직 킹 씨"라는 말에 발끈하여, 패배하면 처리장 아래로 떨어져 17분할당하는 목숨을 건 듀얼을 시작. 초반에는 시드의 고문 바퀴, 휠 몬스터에 고전하나, 이내 카자마에게 잠시 빌린 새로운 싱크로 몬스터 데몬 카오스 킹과, 나이트메어 데몬즈 토큰의 효과로 시드를 발라버렸다. 그리고 패배해 처리장으로 떨어지는 시드는 붙잡아 한 대 패더니 사악하게 웃는다. 그 후 시큐리티가 도착했을 땐 이미 절도단을 싸그리 발라놓은 상태였다. 어째 카드 듀얼의 킹이 아니라 리얼 파이트의 킹인 듯한 느낌이다.[24]

79화에서 나름대로 탁자를 만들었는데 엉성해서 크로우가 앉은지 얼마 안돼서 박살났다. 손재주는 역시 유세이에 비해 많이 부족한 모양. 그래도 평소 사먹던 커피를 집에서 마시고, 탁자 살 돈을 아낀답시고 한 일이라 크로우도 딱히 비판하진 않는다.

파일:attachment/Kaiba222Yu-Gi-Oh5DsEpisode80_PIC499.jpg

80화에서는 어디선가 나타나서 휠 오브 포춘을 손대고 있는 브루노를 패는 바람에 브루노가 "폭력 반대!"를 외쳤다. 보안 시스템을 뚫기 위한 퍼즐 듀얼 중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을 까먹고 트라고에디아로 공격했다 그대로 쳐발리거나, 유세이한테 쓴소리 듣는다거나 등등.[25] 그래도 여기서 등장한 아바타는 꽤 귀엽다.

83화에서는 그랑프리 훈련 중 개인 플레이만 해대서 유세이와 크로우와 반목하게 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흉내를 내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짝퉁 때문에 누명을 써 감옥에 갇히게 된다. 결국 짝퉁이 끌어내기 위해 손을 쓰면서 탈옥해 자기 힘으로 짝퉁을 잡기 위해 짝퉁과 라이딩 듀얼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자신과 거의 동일한 덱[26]을 사용하는 짝퉁의 전술 및 옛날 듀얼 킹이었을 적에 쓰던 자신의 말버릇에 놀란다. 거기다 가짜에게 네놈은 킹도 아니라 잭 아틀라스도 아니라는 일갈을 받는 동시에 쇼크웨이브에 데미지를 입고, 짝퉁이 소환한 짝퉁 레드 데몬즈 드래곤[27]에게 수비 몬스터가 박살난 후에 파괴신의 계보로 인한 직접 공격을 받고 패배한다. 그 때 헬멧 아래로 보인 얼굴 또한 자신과 완벽하게 똑같은 걸 보곤 경악하면서 하이웨이 아래의 바다로 추락한다...[28]

그 다음화인 84화에서 짝퉁에 의해 동굴에 갇히고, 짝퉁이 깽판을 치면서 동료들을 공격하자 분개하여 자력으로 동굴에서 탈출해 재대결을 펼친다. 듀얼을 시작하자마자 첫턴부터 83화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고, 이번에는 트러스트 가디언을 소재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 트러스트 가디언의 파괴 무효 효과를 사용해 짝퉁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훌륭하게 갈아버린다.

허나 그 직후 짝퉁이 보라색 외에도 파란색, 노란색의 짝퉁 레드 데몬즈 드래곤 3장을 소환하여 다굴빵을 때리는 바람에 큰 위기를 겪지만 함정 카드 레이 오브 호프로 데미지를 반감하여 간신히 버티고, 레이 오브 호프의 또 다른 효과로 다크 버그를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동료와의 유대를 깨달은 잭 아틀라스의 마음에 호응하듯이 또 다시 붉은 용의 기적이 일어나고, 마지막에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으로 짝퉁을 발라버린다. 그러나 짝퉁의 정체는 고스트였고, 짝퉁은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파워를 견디지 못해 덱과 함께 완전히 분해당해서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소멸했다.

이후 크래시 타운편에 들어가면서 2달동안 등장이 없다가 92화에서 크로우 호건과 함께 재등장. 이때 "잭 아틀라스는 숙녀라 해도 비겁한 짓은 용서못한다!"("아무리 여자라고 해도 약한 자를 괴롭히는 녀석은 용서 못해!")라 외치며 바바라를 제압하고 웨스트와 니코를 구해준다.

팀 5D's의 이름은 잭이 지었다. 자신들이 가진 시그너의 표식을 모티브로 해서 이름을 지었다고.[29] 작명 실력은 의외로 정상적이다. 그리고 아키의 D휠 카울을 도색도 잭이 했다 하니 디자인 센스는 좋았던 듯.

96화에선 팀 유니콘의 듀얼 신청을 거절하는 듯 하다가 쟝의 전 킹 발언에 바로 넘어가서 유세이에게 듀얼을 하라고 강요한다.

98화에서는 WR-GPX에서 팀 유니콘의 선봉인 안드레와 듀얼을 하지만, 안드레의 전략[30]에 휘말려 마지막에 패러렐 셀렉트로 제외된 Sp-디 엔드 오브 스톰을 패에 넣어서 스피드 월드 2의 효과를 발동하는 바람에 8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한다. 거기다가 그냥 패배하는게 아니라 휠 오브 포춘의 기기 이상을 발견한 멤버들의 피트 인 지시를 무시하고 계속 듀얼하다가 사고가 터져서 튕겨나간다. 튕겨나가는 과중에 멋지게 한바퀴 도는게 백미.

그래서 큰 부상을 입고, 스피드 카운터가 0이 되기 전에 교대하지 않으면 실격할 위기에 처하지만, 어떻게든 근성으로 D휠을 끌고 들어와 이자요이 아키에게 교대한 후에 실려간다.

여기서 사회자가 전 킹이라고 말하면서 이 별명이 공식화되는 한편, 쟝은 천성의 야수라고 불렀다.

쟝과의 듀얼에서 덱이 2장밖에 남지 않아 반 좌절한 유세이의 앞에서 "언제까지 내 앞에서 한심한 듀얼을 보일 생각이냐"며 일갈, 유세이의 투지를 되돌려놓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 막장 상황이 잭 본인의 고집으로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헛소리로 치부하고 있다.[31]

2.4. 4기 - 버닝 소울 각성

팀 카타스트로프와의 듀얼에서 피트 인한 크로우[32]에 이어 출전. 니콜라스가 어둠의 함정 카드 '둠즈 레이'[33]로 동귀어진하려는 것을 파워 자이언트의 효과로 막고 승리. 니콜라스에 "듀얼이란 혼과 혼이 부딪히는 것. 자신의 카드를 믿지 못하고 어둠의 카드 따위나 쓰는 녀석은 듀얼할 자격도 없다!"고 일갈한다.

플라시도의 깽판으로 WRGP가 중단되자, 3000엔짜리 고급 커피를 12잔이나 마시는 니트 생활로 되돌아간다. 그러면서 파워 플레잉 위주의 전술을 계속해야 하는가를 두고 고민[34]하던 중, 그가 레드 데몬즈 드래곤에 살해당하는 꿈을 꾼 보머의 메세지를 받고 유세이와 함께 나스카에 향한다. 거기서 보머의 남동생 맥스와 듀얼을 하게 되면서 그의 전술의 허점이 드러나게 되는데 너무 파워를 중시하다 보니 결국 교묘한 전법에는 약한 것. 결국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역이용당해 충격으로 필드에서 튕겨나가 한번 전복하여 듀얼은 중단된다. 자존심이 크게 상했는지 맥스의 걱정을 뿌리치고 D휠을 다시 타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신전의 지하 깊숙한 곳에서 홍련의 악마의 종이라는 존재와 자신의 육체와 홍련의 악마의 힘을 걸고 듀얼을 하게 된다. 홍련의 악마의 정체는 10000년 전 나스카의 대지에 봉인된 최강의 지박신 스카레드 노바. 홍련의 악마의 종의 루프 콤보에 농락당해 라이프가 800까지 떨어진 잭은 전투보다는 상대의 콤보의 허점을 파고드는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전략을 바꾸어[35] 홍련의 악마의 종의 라이프를 200까지 줄이지만 홍련의 악마가 거의 부활하여 잭을 추락사시키려 든다. 하지만 그때, 잭의 가슴과 오른손이 빨갛게 불타올랐다.

이 때 밝혀지는 사실, 잭은 10000년 전 지박신 스카레드 노바를 봉인시킨 최초의 시그너 '버닝 소울'의 혼의 후예였다. 버닝 소울을 깨우친 잭은 홍련의 악마의 힘을 역으로 빼앗아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하고 그대로 홍련의 악마의 종을 관광보냈다. 이것으로 잭도 유세이의 클리어 마인드 같은 새로운 힘을 얻었다.

직후 다른 동료들이 일리아스텔의 정보를 캐기 위해 예거를 쫓는데 어째 잭은 예거가 과거 유세이와 브루노의 엔진 프로그램을 훔칠 때 먹은 자기 컵라면의 복수를 위해 쫓는다. 예거를 잡기 위해 컵라면을 이용한 이벤트를 생각한 것도 잭.[36] 그 주제에 예거가 자기 가족에 대해 말하며 "저는 훌륭한 사회인입니다!"[37]라고 하니까 비웃은 덕에, 시청자들에게 '네가 할 소리냐'란 생각을 들게 했다. 주역 에피소드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개그 캐릭터 신세라니, 안습하다.

이렇게 포획한 예거를 취조할 때 예거가 자신의 컵라면을 먹으려고 하자 마지막 하나 남은거니 내놓으라고 분노하였고 취조 중 예거의 힘들었던 시절을 듣고는 폭풍감동해서 컵라면을 몇 박스나 줘버렸다[38] 5D's 전체를 통틀어서도 상당한 개그 장면으로 이때 잭의 표정이 몹시 볼만하다. 이후 예거가 설정해 놓은 퍼즐 라이딩 듀얼에서 저번 80화 때의 퍼즐 듀얼처럼 무작정 힘으로 몰아붙이다가 또 뻘짓을 저지른다. 다만 나름 잭을 변호하자면, 접근법 자체는 틀리진 않았다.[39] 단지 공격력+상대 몬스터 견제라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이길 수 있는데 오직 공격력에만 치중해서 문제지.

118화에서 팀 라그나로크의 드래건에게 시범 듀얼 상대로 지명받았다. 하지만,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극신황 토르가 나타난 순간 천재지변이 벌어져 듀얼이 중단되었다.

119화부터 시작된 팀 태양과의 대결에서 첫 주자로 출전, 손 잡는 마인의 철벽 수비에 조금 고전하나 싶더니 데먼즈 체인으로 손 잡는 마인의 효과를 무효화하고는 랜서 데몬의 관통 효과를 부여받은 레드 데몬즈 드래곤으로 손 잡는 마인을 파괴해 요시조를 몰아붙이고,[40] 요시조의 최후의 발악을 크림슨 헬 플레어로 튕겨내며 승리한다. 그런데 뒤이어서 출전한 진베이도 요시조와 똑같은 전술로 나온 걸 보고 팀 태양의 목적이 시간 끌기라는 것을 야수의 감으로 알아내고, 자신보다 크로우의 속공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쇼크웨이브로 자폭해서 진베이를 광탈시키려 한다. 그러나 진베이가 홀리 엘프의 축복으로 살아남아서 동귀어진은 실패한 채 크로우한테 맡기고, 그에게 팀 태양이 더 이상 턴을 끌지 못하도록 하라는 조언을 준다.

그리고 벤치로 돌아온 뒤, 마지막 주자인 타로가 출전한 팀 태양이 더 이상 시간 끌기가 어려워진 와중에도 투지를 불태우는 것을 본 유세이가 팀 태양의 진정한 목적이자 비장의 카드가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 그 카드의 정체를 단번에 파악했다. 팀 5D's는 즉시 크로우에게 즈신을 조심하라는 메시지를 보이지만, 타로의 필사적인 방어에 가로막힌 크로우는 결국 즈신의 소환을 저지하는데 실패한다. 이때 즈신의 소환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요즘의 듀얼 전술은 하이 스피드로 몬스터를 전개하는 듀얼이 주류라는, 애니/현실 막론하고 현재 주류 유희왕 카드 플레잉의 상황을 정확히 꿰뚫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팀 라그나로크와의 대결이 본격화됨에 따라 팀 라그나로크의 멤버 중 드래건과 과거 킹이던 시절 듀얼을 해서 이겼으나 사실은 드래건이 아버지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렉스 고드윈과 계약하여 일부러 비장의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진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팀 라그나로크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 드래건과 듀얼을 하게 되며 그 때와 패와 전개가 완전히 같은 상황에 처한다. 그리고 드래건의 함정 카드 극성보 브리징가 멘을 깨뜨리지만 이후 싱크로 소환된 극신황 토르의 공격에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파괴된다. 그뒤에 함정 카드 묠니르의 마법장치와 토르의 공격으로 라이프 900까지 밀린 상황에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41], 공격력을 4500까지 올려서 토르를 공격하나 드래건의 함정 카드 신의 속박 레이지그의 효과로 스카레드 노바의 공격력이 2000 감소되고 마법, 함정의 효과로 스카레드 노바를 강화시키지도 못하고 토르는 지속 함정 신의 위세로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 상황에 처하나 지속 함정 버닝 리본의 코스트로 스카레드 노바를 릴리스[42] → 레드 데몬즈 부활 → 버닝 리본의 효과로 스카레드 노바를 다시 부활시키는 긴 과정을 거쳐 다시 소환된 스카레드 노바로 토르를 파괴하여 드래건을 쓰러뜨린다.

그러나 극신황 토르에는 숨겨진 부활 효과가 있어서 라이프가 100밖에 남지 않은 상태로 팀 라그나로크의 두번째 주자 브레이브와 싸우게 되고, 브레이브가 토르로 스카레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자폭해서 토르의 부활 효과로 800 데미지를 먹고 그대로 패해 크로우와 교대한다.

2.5. 5기 - 아크 크레이들

팀 뉴 월드와의 대결에서도 선봉으로 출전, 팀 뉴 월드의 선봉으로 나온 루치아노를 상대로 2턴만에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해서 포스 레조네이터의 효과로 스키엘G의 공격 봉쇄 효과를 무시하고 스키엘을 고철로 만들어 버렸다.

이후 두번째 주자로 출전한 플라시도도 물리치고 호세와 듀얼하게 되지만 사실 앞의 두 명의 패배는 계획된 것임이 밝혀지고 공격력을 12000까지 올린 기황제 그란엘∞에게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 파괴되어 패배. 응급실로 실려가게된다. 이때 그란엘은 그란엘A의 효과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흡수하여 공격력이 15500까지 상승. 이후 겨우 일어난 몸을 이끌고 유세이를 도우러 크로우 호건과 함께 출전, 다같이 아포리아기황신 마시니클∞를 물리친다. 그 직후 아크 크레이들이 출현해서 아직 성치 못한 몸을 이끌고 돌아다니는데, 사실 상처 같은 건 상관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루아/루카와 함께 부활한 아포리아를 상대하게 된다.[43] 하지만 아포리아와 듀얼하랴, 징징대는 루아 돌보랴 정신이 없다. 그러다가 기황병들의 공격으로 라이프가 700으로 대폭 줄여 쓰러지고 말지만 이내 일어나 좌절하고 있는 루아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데미지를 입으면서 클락 레조네이터를 소환하고, 이녀석 덕분에 루아가 파워 툴 드래곤고대 요정 드래곤을 소환하게 된다. 이후 루아가 시그너로 각성 후 라이프 스트림 드래곤의 효과로 라이프를 회복한 뒤 새로운 카드들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하여 루아와 루카의 지원을 받아 기황신룡 애스터리스크를 잡고 아포리아와의 듀얼에서 승리한다.

그리고 유성을 통해 전에 만났던 썬글라스 쓴 의문의 D휠러 정체는 안티노미이며 그의 또 다른 모습이 제이드라고 이야기 하자 충격받으나 제이드가 배신자인줄 알게되었는데 실은 유성 도와주기의한 또 다른 조력자이자 친구라는 말을 유성이 하자 Z-one한테 분노하며 제이드의 복수를하자고 한다.

아포리아에게 승리한 후 동료들과 합류하고 Z-one과 대면한다. 간신히 살아남은 아포리아가 갱생 후 Z-one과의 결판에서 패배한 후 유세이가 Z-one과 결판을 지으려 할 때 동료들과 함께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인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빌려준다. Z-one과의 결판 이후 돌아오는 유세이를 동료들과 함께 맞이한다.

2.6. 최종 결전 이후

무사수행을 하러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듀얼 실력을 쌓았다.[44]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다른 시그너들과 달리 가장 먼저 자신의 진로를 정한 인물로, 세계의 듀얼 킹이 되기 위해 프로의 길을 걷기로 한다. 그리고 유세이가 진로나 이런저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잭에게 듀얼을 신청하고, 이게 유희왕 5D's의 대미를 장식하는 라스트 듀얼이자 최종 결전이 된다.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이벤트 매치
DM GX 5D's
무토우 유우기
VS
어둠의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VS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
후도 유세이
VS
잭 아틀라스
ZEXAL ARC-V VRAINS
츠쿠모 유마
VS
아스트랄
사카키 유우야
VS
아카바 레이지
없음[1]
SEVENS GO RUSH!!
오도 유가
VS
카미조 타츠히사
[ 각주 ]

[1] 이쪽은 최종 보스가 사실상 이벤트 매치를 겸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파일:jack vs Yusei.jpg
빛이 비치는 미래로[45]

공격력 6000이 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소환해 유세이를 밀어붙이지만, 유세이의 데스티니 드로우가 작렬하면서 슈팅 스타 드래곤과 함께 자폭, 사전에 장착한 지속 함정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다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유세이가 마지막에 소환한 정크 워리어에 파괴되면서 패배.[46]

8년 후 미래에는 라이딩 듀얼 싱글 리그의 킹으로 등극하여 크로우 호건의 도전을 기다리게 된다.[47] 덤으로 유희왕 주인공의 전통 아닌 전통이 잭에게도 적용되어 패자의 길에 여자 따위는 필요없단다. 사기리, 칼리, 스테파니는 졸지에 닭 쫓던 개 신세가 되었다. 그래도 세계의 킹이 된 뒤 반드시 돌아온다고 하였으니 아마 셋 중 하나와 이어질 듯? 이 부분은 시청자가 알아서 생각해야 할 듯하다.

3. 유희왕 ARC-V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잭 아틀라스(유희왕 ARC-V)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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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희왕 5D's(코믹스)

유세이와는 5화에서 처음 대면. 이전까진 생판 남이었는듯. 유세이한테 새틀라이트쓰레기발언까지 했으니. 이후 유세이에게 강제로 라이딩 듀얼을 건다. 설정은 애니 초기의 잭과 같은 절대왕자.

회진왕 애쉬 가쉬, 홍련왕 플레임 크라임등 '불'과 관련된 카드들을 사용했다. 그 외에 에이스 몬스터로 사신을 닮은 몬스터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 환영왕 하이드 라이드, 천랑왕 블루 세이리오스가 있다. 왠지 모르게 몬스터에 "王"이 들어가는게 많다. 평범한 코스트용 저렙 몹까지도 대부분이 XX왕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그리고,애니메이션 초기의 잭보다 더욱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 등장부터 천형왕을 실체화시키고서는 유세이를 공격하며 하는 말이 "네놈, 라이딩 듀얼리스트렷다? 그렇다면 듀얼이다!" 당시,유세이는 부상을 입은 섹트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했기에 듀얼을 거절하고 터널로 달아났는데, "쓰레기 주제에,이 킹에게서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했느냐?!"라며 순식간에 쫒아와서 라이딩 듀얼을 강제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터널에서 빠져나온 순간 유세이가 본 것은 잭에게 져서 완전히 조각조각이 나버린 다른 듀얼리스트들의 D-휠이었다.

듀얼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여유를 보이며 유세이를 완전히 압박했다. 비록 라이프에 데미지를 입긴 했지만, 유세이의 FEEL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으며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를 소환,그 효과를 적극 활용하여 싱크로를 봉인하고 장착 마법들을 있는 대로 박살내고 데미지를 주다가 마지막에는 유세이를 이긴다.[48]

애니에서와 마찬가지로, 유세이는 마지막 순간에 섹트를 구하기 위해 듀얼을 포기하고 라이프가 0이 되었지만, 실제로는 싱크론 리플렉트로 잭의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를 파괴할 수 있었다. 즉, 승부는 완전한 잭의 승리가 아니었던 것.

원래는 천애고아 출신으로 고드윈의 필 연구소의 실험대상 소년이었다. 이 중 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람에게 듀얼 드래곤 카드 1장과 고드윈의 양자가 된다는 조건에 혹한 그는[49] 주변의 친구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힘으로 짓눌러버리고, 마지막의 키류와의 결전에서 키류를 이기고 듀얼 드래곤 "염마룡 레드 데몬"을 받는다. 그러나 잭의 소유되었어야 할 그 카드는 키류가 갑자기 훔쳐가버리고, 그 이후 레드 데몬을 찾는 일에만 열중해 있었다.

그리고, D1GP중 오랜만에 등장한 키류가 염마룡 레드 데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자 지금까지의 냉정함을 모두 버리고 레드 데몬을 넘기라며 분노에 이성을 잃는 모습을 보인다. 키류는 쿨하게 레드 데몬을 돌려주고 자신의 듀얼 드래곤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과 승부를 내자고 제안하고, 잭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듀얼 개시 후 2턴만에 염마룡 레드 데몬을 소환,효과를 발동하여 키류의 필드 위에 있던 인페르니티 제너럴을 치워버리고 직공을 때려 키류의 라이프를 0으로 깎아버리나,그것을 발동 트리거로 삼은 함정 카드 "연옥의 영문"의 효과로 튀어나온 연옥룡 오우거 드라군을 보고 당황한다. 그 다음 키류의 턴에 오우거 드라군을 상대로 직공을 얻어맞는 등 고전하지만, "가능성을 믿지 않는 놈은 패배자에 불과하다"며 외치고는 염마룡의 효과와 속공마법 '천지명동[50]',그리고 '왕자의 영광[51]'의 콤보로 키류의 묘지의 몬스터를 죄다 파괴시킨 뒤 염마룡의 공격력을 6500까지 끌어올려 연옥룡을 공격,피니쉬를 낸다.[52]

듀얼이 끝난 후, D1GP의 목적을 키류한테 듣고는 "뭐요? 궁극신? 그거 무진장 강한 힘을 가진 것 같은데, 그 누구보다도 나한테 어울릴 것 같지 않음?"하는 반응을 보이며 그대로 천공성 세이발로 출발한다.[53]

그리고 고드윈과 라이딩 듀얼 개시. 고드윈과는 달리 라이딩 듀얼에 쏟아부은 시간이 남달랐기 때문에 고드윈에게 여유있게 선공을 빼앗을수 있을 줄 알았으나, 고드윈의 5000년의 세월의 집념에는 비할 바가 못되어 코너에서 추월당해 선공을 빼앗긴다. 이후 고드윈이 싱크로 몬스터 이외의 공격을 봉인하는 천륜의 조율사를 싱크로 소환하자 싱크로 대결에 맞춰주겠다며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를 싱크로 소환해 조율사를 갈아버리지만 그걸 트리거로 고드윈이 폭주 연성 레벨 2를 발동. 특수 소환된 3체의 천륜의 마도사의 공격력분의 합계인 4200의 데미지를 엔드페이즈에 받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잭은 그 순간 인스턴트 튠을 발동, 하이랜더를 염마룡 레드 데몬으로 바꿔 레드 데몬의 효과로 3체의 마도사를 갈아버리고 데미지를 무효화한다.

하지만 연성 콤보의 무효화도 고드윈은 예상했는지 다음 턴 싱크로 튜너인 천륜의 쌍성도사를 소환한뒤, 쌍성도사로 불러낸 천륜 몬스터들을 싱크로 소재로 삼아 자신의 듀얼 드래곤천궁패룡 드래고어센션을 소환한다. 공격력 5000이 된 드래고어센션의 공격과 고드윈의 어둠의 필에 압도당하지만, 어릴적 고드윈에게 고된 훈련을 받으며 배웠던 필 배니시로 고드윈의 필을 상쇄해 살아남는다. 그리고 데스티니 드로우로 드로한 죽은 자의 소생으로 레드 데몬을 다시 살려내 효과로 드래고어센션을 파괴하지만, 드래고어센션에게는 파괴를 무효로 해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 뒤 싱크로 소재들을 다시 소생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덕분에 레드 데몬의 효과로 파괴를 시키지 못해 공격도 할수 없게 되고, 다음 턴 고드윈은 소생한 싱크로 소재들을 이용해 드래고어센션을 다시 부활시킨다.

이번엔 공격력이 6000까지 올라간 드래고어센션의 공격을 맞게 되지만, 싱크로 몬스터를 전투 파괴로부터 지키고 전투 데미지를 절반으로 하는 싱크로 리비도를 발동해 살아남는다. 그리고 다음 턴 다시 한번 레드 데몬의 효과로 드래고어센션을 조져버리지만 고드윈은 여유롭게 드래고어센션의 효과로 드래고어센션을 엑스트라 덱으로 돌린뒤 싱크로 소재를 불러낸다. 하지만 이 특수소환에 체인으로 클리치 리본을 발동. 묘지로 간 하이랜더를 다시 불러내어 고드윈의 드래고어센션 부활 콤보를 무력화시킨다. 그리고 공격력이 제일 낮은 천륜의 쌍성도사에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게 되며 공격력을 깎는 장비 마법 블랙 브로치를 장착. 하이랜더로 공격을 한뒤 하이랜더의 효과로 브로치를 터트려 효과 데미지로 피니시를 내려 했으나, 마함 파괴를 무효로 하는 고드윈의 천륜부적에 의해 브로치를 터트리지 못해 피니시를 내진 못한다. 그리고 고드윈은 살아남은 쌍성도사를 이용해 다시 한번 싱크로 소환을 실행. 하이랜더의 효과로 싱크로 소환을 무효로 하려 했지만 싱크로 소환을 무효로 하는 카드를 파괴하는 천륜무법에 의해 하이랜더가 갈리며 드래고어센션이 다시 재림한다. 그래서 다시 한번 드래고어센션의 공격을 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함정 카드 종막의 모표를 발동하여 서로의 패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드래고어센션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어 반격하러 하지만...

오히려 고드윈은 썩소를 지으며 함정카드 천륜증찰을 발동. 종막의 모표로 묘지로 간 6장의 카드의 2배인 12장을 드로우하면서 드래고어센션의 공격력이 12000까지 치솟게 된다. 거기에 무시무시한 어둠의 필인 필 오브 둠을 내뿜으며 돌진하는 고드윈을 향해 자신도 필 승부로 나서게 되고, 종막의 모표로 묘지로 간 절대왕 백 잭[54]의 효과를 발동. 카드를 1장 드로우하고 그게 함정 카드면 즉시 발동시킬수 있게 된다. 이에 고드윈은 마지막에 운에 거는 승부를 하냐며 비웃지만, 잭은 듀얼이란 것은 무한의 가능성을 붙잡는 우주창조의 빅뱅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카드를 드로한다. 그리고 나온 카드는 전투 데미지를 상대에게도 주는 왕자의 바람. 즉 자신이 받는 9000의 전투 데미지를 고드윈에게도 줄수 있게 된다. 이에 건방진 시궁쥐라며 분노해 돌진하는 고드윈을 향해 최후의 필 승부에 나서, 필 배니시를 초월한 절대 필인 필 배니시멘트로 고드윈의 필 오브 둠과 격돌. 라이프가 동시에 0이 되지만 고드윈의 D휠이 먼저 박살나서 천공성에서 추락해 최후의 승자는 잭이 된다.

그리고 결국 너덜너덜해진 휠 오브 포츈을 끌고 최종결전의 장소인 천장무에 도착. 원래 잭도 추락할 위기였지만 왕자의 바람이 불러일으킨 바람 덕분에 목숨을 건져 겨우 오게 된다. 이후 자신을 도발하는 이쥬인 섹트에 분노해 라이딩 듀얼을 하려 하지만 소중한 동료인 섹트를 구하기 위해 이 듀얼은 자신에게 맡겨달라는 유세이를 보고 네녀석은 족쇄에 묶인 채로 정점을 노릴 것이냐고 한뒤 그럼 궁극신의 힘을 손에 넣은 너를 쓰러트린뒤 자신이 궁극신을 복종시키겠다며 빨리 궁극신을 손에 넣고 오라며 츤츤대면서 유세이에게 듀얼을 넘겨준다. 유세이가 본 과거의 일에서 전생이 나온다. 유세이, 크로우, 루아와 함께 빛의 신관의 환생.

필살기는 상대방의 FEEL에 의한 충격파를 상쇄하는 필 배니시.

애니판과 다르게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왕자로서의 간지를 유지했다.[55] 주인공도 바르고 고드윈과도 비기고... 마지막 특별편에서 유세이에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면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5. 특전 OVA

특전 OVA에서는 유세이의 상대로 나와(킹인 상태로) 버스터 모드를 사용해가며 유세이를 쳐발라버리는 듯 했으나… 듀얼 끝나기 1분 전에 관광당해버린다. 안습. 다만 본인은 결과자체에는 만족스러웠던 모양.

본편 최후반부의 유세이와의 최종 결전 직전에 유세이와 잭의 대결은 포츈 컵 때가 마지막이었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이 OVA의 내용은 완전히 패러럴 월드라 할 수 있겠다.

6. 유희왕 태그 포스

4에서는 2기 처음 시점, 즉 킹의 자리에서 밀려난 후에 루트가 시작. 칼리를 만나가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고, 다크 시그너와의 싸움을 시작하는 잭을 파트너로 하게 된다. 물론 당연히, 다크 시그너 칼리와 싸우는 잭과 동행해야만 한다. 다크 시그너 칼리를 스스로의 손으로 매장한 후에, 아버지가 일으킨 제로 리버스로 인해 기운이 빠진 유세이에게 한 방 날리면서 하는 잭의 대사는 상당히 명대사.
"나는 너의 죄책감은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스스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버린 적은 있다."

5에서는 버닝소울 각성에 대한 스토리로 진행이 되는데 짝퉁 잭을 잡을 때 짝퉁 잭이 또 다른 짝퉁 잭을 데리고 나와서 짝퉁 잭 2명과 잭 아틀라스 중에서 누가 진짜 잭인지를 고르는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지가 3개 다 잭 아틀라스로 나오는데 어떤 걸 선택해도 다 진짜를 선택하게 된다. 게다가 이 부분에서 잭의 표정과 대사에서 왠지모르게 잭이 만족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다.

또한 버닝 소울 각성 스토리는 역시 재현하기 힘들었는지 유세이와 수수께끼의 D휠러와 태그듀얼이 끝나고서 홍련의 악마가 갑툭튀하고 잭이 그걸 그냥 버닝소울 각성해서 물리쳐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얻는 전개가 펼쳐진다. 게다가 원작에서 완전히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린 이후인지라 게임 속에서도 다른 캐릭터 스토리에서도 잉여킹 취급 당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저 안습.

6에서는 WRGP-아크 크레이들의 원작 노선을 그대로 따라간다. 마지막 상대는 유세이&아키. 파트너 덱의 경우 성능이 그리 좋지 않은 레몬/버스터에 목매다는 덱이라 플레이하기에 편하지는 않다. 여기저기서 주력 튜너로 애용하는 다크 레조네이터는 웬일인지 없고, 인플루엔스 드래곤을 3장 투입한 것도 특징. 덕택에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을 자주 구경할 수 있는 편이다. 반대로 데몬 카오스 킹, 천형왕 블랙 하이랜더는 악마족 튜너가 없어서 소환도 못한다.

파트너덱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전작의 자신보다는 강해진 편. 그러나 다른 동료들이 정크도플, BF, 식물계라는 당시 기준 탑 티어 덱인지라 동료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전 킹(웃음) 취급이며 플레이어 덱이 쓸만하면 라이프 하나 깎이지 않고 원턴킬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 때문인지 상급덱에서는 오히려 자신의 약점을 역이용해 망막의 죽은 자를 주력으로 쓴다. 이때는 잭을 상대로 라이프를 깎이지 않고 싸울 수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독이되며 특성 상 나락도 회피한다. 물론 망막의 사자 자체가 제거가 쉬운 카드이긴 하지만 시작하자마자 피라미드 터틀로 나오는 공격력4000의 몬스터는 꽤나 위협적.

게다가 금제덱은 충격과 공포. 금제 무시시 NPC들이 죄다 괴악한 덱들을 들고나오기는 하지만, 잭은 그 중에서도 최고 레벨인 10을 마크하는 덱으로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3장씩 들어있다.

6에서 본인 엔딩은 세계 정상을 노리는 것. 그리고 그 정상에서 주인공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태그 포스 스페셜에서도 메인 캐릭터로 등장. 스토리는 아크 크레이들 사건이 끝나고 본편 종료 직전의 시점. 플레이어와 함께 일종의 무사수행을 다니는 스토리다. 엔죠 무쿠로&히무로 진과의 리벤지 매치, 보머&디마크를 지박신의 저주로부터 완전히 해방시켜주기, 사이가의 주선으로 셰리 루블랑&안드레와의 듀얼 등을 한다. 마지막 듀얼은 플레이어와 1:1 매치. 플레이어에게 패배한 뒤, 후도 유세이와의 마지막 듀얼을 하러 가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렉스 고드윈의 꼭두각시로 살았던 시절의 후회, 진정한 킹으로서의 마음가짐 등 본편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세부적인 심리묘사가 두드러진다.

이런 좋은 스토리와는 별개로 AI는 텐조 카이토 뺨치는 병맛을 자랑한다. 엑시즈 몬스터를 뽑아놨더니 바이스 드래곤으로 어드밴스 소환을 해버리지 않나, 레벨 8의 싱크로 조건이 갖춰져도 염마룡 레드 데몬이나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아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우선적으로 소환하질 않나[56], 튜너를 그냥 마구잡이로 공격표시로 뽑는다던가의 기행을 보인다[57].

게다가 레드 데몬즈보다 무조건 염마룡 쪽을 우선하기 때문에 스카레드 노바 소환에는 플레이어가 직접 레드 데몬즈를 준비 해주거나 해야 한다.

6.1. 자폭의 잉여왕[58]

태그포스 5부터 잭이 들고나오는 덱에는 지속함정 스크린 오브 레드가 추가된다. 굳이 이 카드 이야길 꺼내는 이유는 잭이 라이프가 1000의 배수일 때 스크린 오브 레드를 발동시킬 경우

1. 스크린 오브 레드의 유지비인 라이프 지불은 강제.
2. 남은 라이프가 딱 지불해야할 라이프와 동일하면 지불은 할 수 있지만 패배가 된다는 룰의 재정과 시너지 효과로 강제 지불되어 패☆배한다.

한 마디로 잭이 스크린 오브 레드를 꺼냈다면 그 듀얼은 패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한 거의 이긴다. 굳이 라이프가 1000의 배수가 아니어도 자기가 알아서 라이프를 1000이하로 만들기 때문에 데스티니 드로 턴만 잘 대응하면 잭은 자기가 알이서 무너지는 잉여함을 과시한다.

그래서 잭의 파트너 덱이 개방되기 전까지 스크린 오브 레드 때문에 잭의 스토리를 진행 할 때 골치가 좀 아프다. 특히 라이프 3000 이하 때 발동하면 더더욱. 가끔 미러포스 대신에 스크린 오브 레드를 발동하는 병크를 터뜨린다.

만약 파트너가 잭인 경우 자신의 라이프가 1000이고 잭의 차례 때 잭이 스크린 오브 레드를 발동했다면 그냥 게임 끄고 듀얼을 처음부터 다시하는 게 나을 것이다. 허리케인이라도 뽑지 않으면 패배 확정이다.

6.1.1. 짝퉁 잭 아틀라스

5에서 등장. 원작과 같이 잭을 기반으로 만든 라이딩 로이드인데 킹시절 잭의 인격이 들어있다는 설정 때문인지 듀얼 중 대사패턴이 전작에 나왔던 잭과 똑같다. 코나미의 재활용 정신이 빛나는 부분. 인격은 전작 잭+컵라면 개그 추가한 상태.

그 외에도 이런저런 설정들이 전작 잭 기준이라서 오히려 진짜 잭보다 일반 듀얼리스트들과 상성이 훨씬 좋다. 밤에만 나오긴 하지만 파트너로 삼으면 호감도 노가다에 유리한 캐릭터.

작중에 표기되는 이름은 철저하게 잭 아틀라스라고만 나온다. 소속도 듀얼킹. 칼리나 사기리는 물론이고 시그너 동료들까지 반응이 그냥 잭 취급이다! 심지어 이 녀석을 만든 장본인인 호세도 그냥 잭 취급한다. 진짜 잭을 데려갔을 때와는 반응이 좀 다르긴 하지만. 이 녀석을 잭 취급을 안 하는 건 주인공이랑 진짜 잭, 카페에 있는 스테파니 뿐이다... 참고로 진짜 잭과는 서로 가짜라고 최악의 반응을 보인다.

파트너로 삼았을 때의 스토리는 주인공을 촬영기사로 고용해 로드 오브 더 킹2를 찍는데 포츈컵 재현을 위해 부른 듀얼 상대(루아, 루카, 아키, 유세이)들이 전부 잭을 못알아 보는 것은 기본이고 잭에게 완전 안습취급 당하는 루아, 개그를 전혀 안할 것 같던 유세이가 킹시절의 거만한 짝퉁 잭의 모습을 보고 모두 실망하고 있던 차에 잭은 원래부터 이런 애였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며 은근히 잭을 까는 대사가 나오는 등 완전 개그 스토리이다.

아무튼 이런 스토리 덕분에 듀얼도 짝퉁 잭 혼자서 듀얼하는 걸 지켜봐야 하는, 완전히 전작의 디마크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

다만 굴리는 덱은 그나마 디마크 보다는 나은 덱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나마 나은 것이지,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의 소환을 노리는 덱을 사용하면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가 패에 잡히면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덱 구성이라서 역시 패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무진장 높다.

그러니 마사에게 가서 10000DP를 주거나 어떻게든 루카를 이길때 까지만 버텨서 덱 편집이 가능해졌을 때 /버스터 소환을 노리는 덱으로 바꿔주는 편이 그나마 승률을 높일 수 있다. 다른 덱으로 만들고 싶어도 버스터 모드와 레드 데몬즈 드래곤/버스터가 마음에 드는 카드로 등록되어있으니 포기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피스 골렘 관련 카드를 빼주자.

7.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1기를 다룬 스타더스트 액셀러레이터에서는 최종보스 기믹.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킹일때라 스타디움에서 포츈 컵 본선 상대인 질 드 랜스보, 이자요이 아키, 후도 유세이를 쓰러트리면 챔피언으로서 싸우게 된다. 정작 스타더스트 액셀러레이터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라이딩 듀얼 시스템의 문제점 상 자잘한 함정카드만 난사하고 킹의 듀얼은 거의 보여주지 못한다.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사용하는 것도 보기가 힘들수준.[59]

2기를 다룬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에서는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주인공이 다크 시그너들을 전부 이기기 때문에 왠지 등장이 적다. 팀 새티스팩션을 다룬 과거 내용에서도 기껏해야 한번정도만 대전해볼 수 있다. 그래도 후반부 칼리전때는 난입하여 스토리를 재현해준다. 엔딩 이후에야 전 캐릭터 공통으로 찾아가면 대전 할 수 있으니...

덱의 측면에서 보면 상당히 강하다. 과거편에서는 '드래곤의 소굴', 현재편에서는 '장엄한 용의 거성'이라는 이름의 드래곤족 기반 덱을 사용하는데, 하급 드래곤 비트+스탬핑 크러시 3장 조합에 바이스 드래곤을 사용한 원턴 레몬 소환 등 할건 다 한다. 유세이와는 달리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은 사용하지 않는다.[60]

3기를 다룬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2장에서 만족시절 모습을 잠깐 보이고 이후 출현이 전혀 없다가 5장 끝무렵에 가서야 팀 5D's 모습으로 다시 출현한다(한마디로 킹이었던 시절은 그대로 패스). 실질적으로 듀얼을 하는 것은 6장. 그것도 본인이 아닌 위에서 언급된 가짜다. 그리고 최종장 들어서면서 유세이와 쌍으로 플라시도한테 깨져서[61] 주인공이 3연승을 해야 하는 사태를 만든다.

꽤 그럴듯한 드래곤 덱을 쓰던 2010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 모든 것을 건 괴상한 덱을 사용한다. 몬스터 29장에 마법 3장 함정 8장이니 말 다했다. 왠지 2010시절과 비교해볼 때 유세이와 덱 컨셉이 뒤바뀐 느낌.

8.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파일:attachment/MotoKing.jpg
자! 좀 더 킹을 즐겁게 해 봐라![62]
라이딩 듀얼에서 무패신화를 지닌 챔피언이다!
놀랍게도 유세이와 함께 새틀라이트에 있던 과거를 가지고 있다 .
태어날 때부터 「시그너」인 잭에게 주어진 운명이란?!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9. 유희왕 듀얼링크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잭 아틀러스(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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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사실 유세이를 만나기 전에 드래건과의 싸움에서 질 수도 있었다. 팀 라그나로크 항목 참조.[2] 1~2쿨동안 잭의 주 매드 소재거리이자 잭의 아이덴티티일 정도로 많이 나오던 대사였지만 유세이가 킹이 된 이후로 안 쓴다.[3] 무토우 유우기와 비슷하기도 하다.[4] 현실에서도 이런 듀얼을 보면 정말 재밌긴 하다.[5] 여기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고 높이 차이도 있는데 정확하게 유세이에게 날려보내는 잭과 그걸 다시 정확하게 잭에게 되던지는 유세이, "킹이기 때문이냐?"라는 물음에 "킹이기 때문이다!'라는 잭의 대답이 은근 자주 쓰이는 네타.[6] 미 OCG화 카드. 상대가 싱크로 소환 외에 방법으로 싱크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때,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7] 디 엔드 오브 스톰은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컨트롤러에게 대미지를 주는 카드로, 유세이가 이 카드의 효과를 무효로 하기 위해 스타더스트의 효과를 발동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스타더스트는 잭이 소환했기 때문에 효과 발동 후 묘지에서 다시 특수소환되면 원래 컨트롤러인 잭의 필드에 특수 소환되기 때문) 허나 메테오 스트림은 릴리스 된 몬스터가 그 턴에 특수 소환 되면 상대에게 1000 대미지를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당시 남은 라이프가 900인 잭은 듀얼이 중단되지 않았다면 그대로 패배였다. 잭도 이 사실을 깨닫고는 적잖게 충격을 받았을 정도.[8] 이때 잭이 빼앗아간 D휠은 이후 진작에 부숴버렸다고 한다.[9] 이 장면은 각종 매드에서 잭이 박살나는 장면이 나와야 할 때 애용되고 있다. 또한 구도가 유독 고대편의 마하드(블랙 매지션)랑 비슷하다.[10] 이때 라이딩 듀얼에 몸이 적응된 탓에 온갖 격렬한 놀이기구들을 타면서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 것이 소소한 개그포인트다.[11] 칼리가 '전 킹'이라고 했을 때 발끈하고, 루아가 '이젠 킹이 아닌 잭'이라고 말하자 버럭 화냈다. 참고로 태그 포스에서는 셰리 루브란에게 킹이란 단순한 직위가 아니라 듀얼리스트로서의 마음가짐이라면서 전 킹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주장한다.[12] 후에 다크 시그너가 된 그녀와 재회할 때 말하길 그녀가 지박신의 제물이 된 줄 알았다고 한다.[13] 루아가 말을 할 때까지만 해도 힘없는 눈빛으로 보고 있었지만, 말이 끝나자마자 눈에 힘이 불끈 들어간다.[14] 이 전개가 본방 전에 공개되었을 때, 잭이 저승사자 고즈를 소환하기 위해 일부러 저랬다고 하는 우스갯소리가 나돌았다. 5D's가 방영되던 시기에는 고즈가 현역이었기 때문. 물론 실제 듀얼에선 피눈물의 오우거라고 실제로 비슷한 카드를 사용했지만, 효과는 고즈가 훨씬 더 좋다.[15] 여기서 다크 시그너 버전 잭과 칼리가 꽃가마를 타고 다니는 장면이 5D's 매드에 많이 쓰였다.[16] 상대가 이 카드를 파괴하는 마법, 함정,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였을 때, 그 효과를 무효화하여 파괴하고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17] 다만 일부에서는 칼리가 지박해방에 반응해 발동한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의 효과에 체인해 쇼크웨이브를 발동하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정황상 자폭하려는 자신을 칼리가 직접 말리고 혼자 죽겠다 한 거니 그 뜻을 존중한 것이라 봐야 할 것이다.[18] 칼리의 소멸을 바라보던 잭은 원판에서는 속으로 울분을 삼키며, 더빙판에서는 하늘을 향해 울부짖는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잭 vs. 칼리전 에피소드 내내 연출 문제가 잇따라 감동이 살아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 그나마 2023년 HD 재방송 때는 연출 문제가 수정되어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다.[19] 패자의 석권이 없어서 월영룡 쿠이라가 소환되어봐야 어차피 강제종료 때문에 배틀페이지가 종료되어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엔드페이지에 파괴될테고 효과로 태양룡 인티가 부활해봐야 유세이는 세이비어 스타로 지박신을 공격하여 승리하니 인티는 그냥 장식이 된다. 인티나 쿠이라에게 부활할 때 라이프 회복이나 데미지 효과가 있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알다시피 그런 효과는 없다.[20] 물론 실제 카이바야 사장님이 아니었어도 잘먹고 잘살 능력자니 잭은 그 이하다. 사실 이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카이바나 잭이나 부모없는 고아였지만 카이바는 고자부로의 양자가 되어서 영재교육을 받았지만 잭은 어른이 될 때까지 슬럼가에서 별다른 교육없이 자랐다. 마사가 돌봐주긴 했지만 영재교육을 받은 카이바의 교육과정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러다가 덜컥 킹이 되어서 고드윈의 후원을 받으며 듀얼만 한 채로 호화롭게 지냈는데 돈 벌 능력이 생길리가 없다.[21] 한국판에서는 "한심한 녀석들"로 번역되어 뻔뻔함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22] 사실 그럴 능력이 있었다 쳐도 잭 본인이 그렇게 축재를 한다는 쪽으로 머리가 돌아갈 캐릭터로는 안 보인다.[23] 평행세계이긴 해도 또 하나의 잭 역시 말주변이 없어서 오해를 산 장면이 더러 나왔다.[24] 사실 주인공인 유세이도 한싸움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법지인 새틀라이트에서 자라난지라 저절로 몸에 배인 모양. 근데 듀얼 이전에 다구리로 두둘겨맞을 때도 기습에 의해 당했지만 한 두 명의 졸개 정도는 가뿐히 해치웠다. 충분히 한 싸움 한다고 볼 수 있다.[25] 그 뒤 크로우한테 하는 변명이 압권. 세트 카드가 안 바뀌었나 확인한 거였다고. 만약에 진짜로 매 플레이마다 세트 카드가 바뀐다면 당시 3분 언저리였던 제한 시간 안에 뚫기는 거의 불가능했다.[26] 루치아노가 꽤 고생해서 베꼈다.[27] 원래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과 달리 보라색이다.퍼플 데몬즈 드래곤? 게다가 잭의 D-휠인 휠 오브 포츈도, 짝퉁이 입는 옷도 원본과는 다르게 색이 회색빛이다. 그런데 아무도 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고 있다. 어쩌면 작중에서는 같은 색상인데, 시청자들에게는 구분을 위해 일부러 저런 색상을 연출한 걸지도. 아니면 밤에만 듀얼해서 색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거나...[28] 사실 트러스트 가디언을 소재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했으면 저렇게 허망하게 패하지는 않았겠지만, 잭이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트러스트 가디언을 쓰지 않아 패배한 것이다. 이 때문에 잠시 元킹이 아니고 元잭이라고 불리며 안습의 절정을 달리기도 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짜한테 정체성을 빼앗겨 버린 셈이었으니... 게다가 패배 직전 BGM마저 자기 것이다.[29] 참고로 크로우가 지은 이름은 분수광장 친구연합(열혈 삼인방). 여담으로 브루노가 팀명 가지고 개드립을 치자 두 번이나 때렸다.[30] 사실 안드레는 유세이와의 듀얼부터 대놓고 함정을 파놓고 있었다. 자신의 듀얼 스타일이 잭처럼 파워 듀얼이라고 오인하게 만든 다음, 5D's 측이 맞불작전으로 잭을 선봉에 내세우게 만들어 관광보낼 생각이었던 것.[31] 그리고 이번에도 죽을 것처럼 쓰러지더니 바로 다음화에서 멀쩡히 돌아온다. 이걸로 벌써 4번째다. 천성의 야수라는 쟝의 평가가 매우 정확하다. 사실 여기에서 잭의 듀얼이 한심했다던가 잭의 듀얼이 실책이라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안드레의 덱에 약했던 잭이 첫 선수로 나온 것은 팀 5D's가 쟝의 계략에 제대로 걸렸기 때문. 유세이가 도중에 쟝의 계략을 눈치챘을 때에는 이미 안드레가 잭을 쓰러드릴 콤보를 준비한 후였기 때문에 늦어도 한참 늦었다. 잭의 진짜 실책은 D휠에 이상이 있어서 피트 인 지시를 받았는데도 고집 때문에 그걸 무시해 발생한 사고로 팀 유니콘의 스피드 카운터를 12개로, 팀 5D's의 스피드 카운터가 1개인 상황에서 아키와 안드레의 듀얼이 벌어진 것. 아키는 스피드 월드 2의 효과와 모든 스피드 스펠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안드레에게 압박감을 가지고 듀얼에 임해야 했다. 만일 서로 대등한 조건에서 싸웠다면 아키가 적어도 밀리지는 않았을 것이다.[32] 부상을 무릅쓰고 선봉으로 나서서 헤르만의 히든 나이트 후크를 깨트렸다. 대회 규정상 라이프가 0이 된 상태 이외에서 선수교체를 하면 교체된 선수의 LP는 인계받지 않는다.[33] 상대 몬스터가 직접 공격했을 때, 패의 매수 × 800의 데미지를 서로에게 준다.[34] 안드레에게 당한 패배, 유세이의 클리어 마인드,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의 등장 등이 겹쳐 자신도 한층 더 강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었다.[35] 나이트메어 데몬즈가 큰 역할을 했다. 상대가 몬스터를 자괴시키면서 데미지를 주는 것을 역이용해 자신이 상대 필드에 몬스터를 특소해 자괴당하게 만들었다.[36] 이때 크로우는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우스꽝스러운 컵라면맨 분장을 해야 했고, 화가 치민 나머지 듀얼로 양민학살을 벌였다.[37] 더빙판의 경우 "저는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입니다!"[38] 그런데 예거가 너무 어설픈 정보를 내놓자 빡쳐서 도로 가져가려 든다(...).[39] 유세이도 짚어 준 부분.[40] 여기서 잭은 1가지 중대한 실수를 하고 말았는데 랜서 데몬으로 저들의 핵심 카드인 키 메이스를 파괴하지 않은 것이다. 단 당시엔 그 누구도 잠자는 거인 즈신이 나올 걸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41] 이때 듀얼 해설하는 MC는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을보고 '뭡니까 이 몬스터, 마치 신과 악마.'라고 한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은 레드 데몬즈 드래곤이 홍련의 악마를 흡수해서 탄생한 드래곤이니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42] 코스트는 순서 상 효과 발동 전에 적용되는 룰인지라 효과로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스카레드 노바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43] 이 때, 1대3 듀얼인데, 아주 당당하게 아포리아에게 4000 LP를 강요한다. 아포리아가 선공을 가져가는 것으로 별 반박 없이 받아들여줬지만, 시청자들은 잭의 양심이 가출했다고 놀리는 장면.[44] 이 과정에서 보머/셰리 루브란/키류 쿄스케을 이겼다.[45] 최종화의 제목.[46] 이때 이 장면에서 정크 워리어에게 당한 레드 데몬즈를 ARC-V에서 오마주하여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로 리메이크된다. 네오 도미노 시티와 시티는 평행세계니 일종의 팬 서비스로 보면 된다.[47] 근데 본인은 진정한 킹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듯. 후도 유세이를 떠올리는 모습이 보인다.[48] 비록,바로 밑에서 쓴 것처럼 잭이 완전히 이긴 것은 아니나, 그 전까지의 듀얼의 내용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잭이 우세했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49] 사실 고드윈의 양자 자리 따윈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오로지 듀얼 드래곤만을 위해 분투했다는 편이 더 맞다.[50] 필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와 묘지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를 서로 바꾸는 마법카드[51] '왕자'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가 묘지에 3장 이상 있을 경우 발동,상대 필드 위의 카드 효과를 모조리 무효로 하고,이 턴 중에 파괴한 상대 몬스터 한 장당 장비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점 올리는 장착마법카드[52] 이 때의 또 다른 명대사는 "내게 있어서 승리는 곧 필연! 그것이 킹(절대왕자)의 듀얼이다!!"[53] 이 언행에 대한 키류의 반응은 "넌 예전과 달라진 게 없군."[54] 이름도 그렇고 디자인이 잭이랑 엄청 닮았다.[55] 애니판에서 개그 캐릭터인데 코믹스판에서 간지 폭풍인게 만죠메 쥰과 비슷하다.[56] AI에게 유연한 플레잉을 기대하기는 무리지만 이상하게도 잭은 레벨8 싱크로 우선도가 스타더스트가 매우 높다. 아무리 다른 캐릭터는 파트너 덱을 수정해도 아주 급박하지 않은 이상 원작의 에이스를 뽑는데 주력하는데(카미시로 료가샤크 드레이크 사랑이 그 예) 잭은 그걸 무시한다.[57] 사실 이건 유세이의 도플 토큰 방치가 더 악명높다.[58] 태그포스 시리즈의 AI는 상당히 멍청하다. 닥개돌 미러포스 역관광과 함께 태그포스 시리즈의 AI의 멍청함을 알려주는 경우[59] 좀비 캐리어를 필두로 한 언데드덱인 무쿠로가 더 힘들 지경. 사실 더 볼 것도 없이 잭과 바로 전에 싸우는 클론 4명과의 결전이 정신나간 정도라 마지막으로 붙는 잭은 허무할 정도.[60] 대신 라이딩 듀얼에서는 세이비어 데먼 드래곤을 사용하긴 한다.[61]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이 기황제 와이젤에게 먹힌 상태로 있다. 그래놓고는 "내 영혼을 필드에 두고 왔다"는 드립까지 치는 부분은 본작 최고의 개그 포인트.[62] 여담으로 좀 더는 일본 발음으로 못토로, 전(前)과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