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31:17

사카키 유우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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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곤겐자카와 듀얼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유우쇼 학원을 방문한 야마시로 타츠야라는 소년을 웃기려 하나, 히이라기 유즈솔리드 비전을 박살내는 바람에 듀얼은 중단되고, 공중에서 떨어진다.

그는 3년 전 전설적인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로 명성을 날리던 아버지 유우쇼가 스트롱 이시지마와의 챔피언 결승전을 앞두고 갑자기 행방불명되자 마을 사람들로부터 이지메를 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약한 속내를 고글로 감추고 겉으로는 밝은 체하며 자신을 웃음거리로 만들며 살아왔다. 그러다가 니코 스마일리가 불쑥 나타나서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것은 3년 전 불발된 아버지의 결승전 상대이자 현 듀얼 챔피언 스트롱 이시지마와의 듀얼에 도전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도피하는 등 자신없어했지만, 펜듈럼을 흔들며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고 이시지마와의 듀얼에 임하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듀얼에서 EM 디스커버 히포를 소환, 다음 턴 이시지마가 소환한 바바리안 킹의 공격을 액션 마법 기적을 사용해 버티고, 자신의 턴, 히포를 릴리스하여 오드아이즈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리고 원더 벌룬과 오드아이즈 드래곤의 조합으로 바바리안 킹을 파괴하고 이시지마에게 원턴 킬을 시도하나 이시지마도 기적을 사용해서 버티고, 곧 이시지마의 역습으로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패를 봐도 가망이 없는 상황에 절망하며 포기하려는 순간, 다시 한 번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고 각성하여 자신의 펜듈럼 목걸이에서 빛이 나는 동시에 패와 덱의 몬스터 카드들이 펜듈럼 몬스터로 바뀌면서 펜듈럼 소환에 성공한다.

2화에서 펜듈럼 소환한 몬스터들의 효과를 발동[1], 먼저 EM 윕 바이퍼의 효과로 바바리안 킹의 공/수 수치를 변경, EM 스워드 피시의 효과로 공격력을 600 내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펜듈럼 몬스터로 변한 오드아이즈,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바바리안 킹을 공격하여 별을 읽는 마술사 & 시간을 읽는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로 마/함 발동을 막아 공격을 성공시켜 승리하고, 사람들의 찬양을 받게 된다.

이시지마와의 듀얼로 승리 이후에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되며, 자신 때문에 학원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펜듈럼 소환을 보여주기 위해 유즈와 듀얼을 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어찌 된 이유에선지 이시지마와의 듀얼에서 펜듈럼 소환 당시의 기억이 희미했던 탓에 떠올리지 못한다. 소환 규칙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 유우야는 왼쪽 펜듈럼 존에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오른쪽에는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놓고 레벨 2와 레벨 4의 몬스터를 소환하려 했으나, 스케일이 4~8로 설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소환할 수 없었다. 게다가 스트롱 이시지마의 듀얼에서 경험한 위기상황을 떠올리고는, 위기가 닥치면 소환이 되는 줄 착각하고 유즈의 턴에 펜듈럼 소환을 하려고 했다. 결국 펜듈럼 소환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유우야는 패배하고 만다. 그 후 펜듈럼 소환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소환을 위해선 아직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은 카드인 펜듈럼 카드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 사람들이 금세 태도를 뒤집고는 유우야가 시스템 조작을 해서 이시지마를 이긴 게 아니냐며 매도하고 떠나버린다. 이에 멘붕하려는 순간, 이전에 학원에 찾아왔던 타츠야라는 소년이 자신의 학원 수강생도 되어주고 주변 사람들의 격려로 다시 기운을 되찾고 펜듈럼 소환을 제대로 익히기로 결심한다.

3화에선 곤겐자카의 말에 의하면 271번[2] 만에 마침내 펜듈럼 소환법을 터득하게 되었는데, LDS(레오 듀얼 스쿨)의 사와타리 신고가 팬이라면서 접근해 온다. 그는 펜듈럼 소환을 보고 싶다며 일행을 LDS로 초대하지만, 사실 그의 목적은 유우야가 가진 펜듈럼 카드들이었고, 망설이는 유우야의 바로 눈앞에서 펜듈럼 카드들을 빼앗아 자기 덱에 넣어버리고는 유야에게 자신이 '쓰레기 카드들'이라고 부르는 카드뭉치를 던져주고, 유즈와 아이들을 필드 마법의 인질로 삼아 액션 듀얼을 걸어온다. 유우야는 친구들을 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카드뭉치에 있던 블록 스파이더를 덱에 넣고 듀얼에 임하지만[3] 본인이 주운 액션 함정들 때문에 자신은 물론이고 학생들까지 위험에 처한다. 결국 라이트닝 보드의 공격에 공격력이 400까지 내려간 윕 바이퍼가 파괴되어 1000 데미지를 받는다. 자신의 턴, 포기하지 않고 학생들을 구하기 위해 EM 아멘보트를 소환한다. 그리고 사와타리의 턴, 아카바 레이지의 조언을 받은 사와타리가 빼았은 카드들로 펜듈럼 소환까지 실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좌절하게 된다.

4화에서 사와타리의 몬스터 3장의 다굴로[4] EM 아멘보트가 파괴되고 2400의 직접 공격으로 LP가 600으로 줄어든다. 자신의 턴, 듀얼 시작 전에 덱에 넣었던 블록 스파이더를 소환하고, 모노마넨도를 발동해 블록 스파이더를 카피해 락을 만들어냈지만, 다음 턴에 사와타리는 '크리켓 클로즈'[5]를 발동해 무효화한다. 그 순간 유우야는 세트한 속공 마법 드로우 머슬을 발동해 'EM 카레이드스콜피온'을 드로우한다. 그 효과로 블록 스파이더의 수비력을 얼티미트 다트 슈터의 공격력과 똑같은 2400으로 만들었지만, 사와타리는 파워, 로켓 다트 슈터를 릴리스해 얼티미트 다트 슈터에게 각각 공격력 +600, 관통 효과를 부여한다. 유우야의 남은 라이프도 600. 다트 슈터가 공격해왔지만, 유우야는 또 세트 카드 '앰프티 피싱'[6]을 발동해 데미지를 반감시킨 뒤, 효과가 무효화된 별을 읽는 마술사,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자신의 패로 가져오면서 추락하는 학생들을 구한다. 그리고 다음 턴, 패로 더한 두 마술사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한 뒤에 EM 깜짝깨구리, EM 카레이드스콜피온,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한다. 그 후 카레이드스콜피온의 효과로 오드아이즈로 3체의 몬스터에게 전체 공격+데미지×2를 먹이고, EM 깜짝깨구리의 효과로 블록 스파이더의 수비력 절반을 공격력으로 해 본인이 그토록 주절거리던 Zero Finish(라이프가 정확히 0이 되어 끝나는 것)를 내버린다.[7] 패배한 사와타리 일행은 무력으로 펜듈럼 카드들을 강탈하려 했지만, 마침 나타난 시운인 소라의 사탕 막대를 맞고 리타이어. 갑툭튀한 소라는 자기 소개를 하면서 유우야에게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사정하기 시작한다.

5화에서는 자신을 바라보는 소라의 열렬한 스토킹을 한 몸에 받는다. 어느 정도냐면 초반에 펜듈럼 소환으로 세계 챔피언이 된 자신 앞에 소라가 나타나 제자로 삼아달라고 조르는 꿈을 꿨을 정도. 결국 지면 다신 얼쩡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소라와 듀얼을 한다. 펜듈럼 소환과 액션 카드로 소라에게서 우세를 점하지만, 다음 턴, 소라는 융합을 발동, 데스완구 시저 베어를 융합 소환한다.

6화에서는 시저 베어에 의해 궁지에 몰리게 되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까지 파괴당하자 멘붕해서 울지만, "울고 싶을 때는 웃어라"라는 아버지의 말을 되새기고 웃으며 다시 일어난다. 이후 자신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는데, 묘지로 간 오드아이즈가 엑스트라 덱에 간 사실을 알게 되자 기세가 오른다. 덕분에 시저 베어의 연속 공격이 멈추게 되고[8], 자신의 턴, 펜듈럼 소환으로 패의 EM 치어몰과 엑스트라 덱에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하고 치어몰의 효과를 받은 스워드 피시의 효과로 시저 베어의 공격력을 1400으로 낮추고 오드아이즈로 공격하여 승리한다. 소라에게 제자로 받아주지 않는다고 했지만, 소라는 제자가 안 된다면 친구가 된다고 하면서 유우쇼 학원으로 들어온다.

7화에서는 유즈에게 학생들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조르다가, 유즈가 사와타리 신고에 의해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자 유즈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이미 사와타리는 검은 듀얼리스트가 처리한 상태였다. 바로 유즈를 찾지만 유즈는 유우야를 보고 의구심을 품게 된다. 사와타리와 싸운 검은 듀얼리스트의 얼굴이 유우야와 같았기 때문.

8화에서는 자신을 닮은 검은 듀얼리스트 사건 때문에 사와타리를 습격했다는 누명을 쓰고 당황하다가 자신을 믿어주는 동료들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유우쇼 학원 vs LDS의 듀얼에서 첫번째로 참가한다. 상대는 시지마 호쿠토.

9화에선 하필 슈조가 상대인 호쿠토에게 유리한 액션 필드를 골라서 액션 카드를 집으려 할 때 마다 가로채이거나 방해받고, 세이크리드 엑시즈 몬스터들의 효과로 인해 고전하나 위험을 무릅쓰고 액션 카드를 집어낸 뒤, 상황을 역전시켜 호쿠토를 쓰러뜨린다.

12화에서 아카바 레이지와 연장전을 치르게 된다. 표정이 굳었으나, 유즈에게 웃는 것이 유우야답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듀얼을 관철하기로 하면서 레이지와 듀얼을 한다.

13화에서 펜듈럼 소환으로 레이지를 밀어붙이지만 다음 턴 레이지가 프로토 타입의 펜듈럼 소환을 선보이자 크게 동요하고, 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 3장의 공격에 LP가 350까지 떨어진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맞서서 헬 아마게돈 1장을 파괴하지만, 다른 헬 아마게돈들이 자신의 효과로 공격력이 올라가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고 턴을 종료한다. 다음 턴, 레이지 측의 펜듈럼 스케일에 오작동이 발생해서 사위왕이 박살나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레이지로부터 펜듈럼 소환은 아직 미완성이며 새로운 진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떡밥을 전해듣는다. 하지만 나카지마가 LDS 학원 일동에게 급히 뭔가를 전달하자 레이지 측에서 듀얼을 중지하고 가버린다.

14화에선 유우야 자신만 쓸 수 있다고 생각했던 펜듈럼 소환을 레이지가 선보인 충격이 가시지 않아 도망치려고 하다가 학원 원장인 슈조에게 붙들려 듀얼을 하게 된다. 슈조와 듀얼을 하면서 언젠간 펜듈럼을 모두가 쓰게 될 지도 모르며, 그렇다면 자신이 선구자로서 앞서나가도록 해야 한다는 충고를 듣는다. 슈조에게 카드 효과로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빼앗기고, 그마저 펜듈럼 소환을 하는 광경을 보게 되지만 슈조는 일부러 이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우야를 공격하지 않고 턴을 넘겨버린다. 이에 뭔가 깨달은 바가 있는지 밝은 모습을 되찾고 효과가 끝나 자신의 패로 돌아온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사용해 펜듈럼 소환을 하여 슈조를 이긴다.

15화에서 슈조와의 듀얼을 계기로 마음을 바로잡고 프로가 될 포부를 다지고 있다가 대뜸 찾아온 사와타리에게 도발을 받는다. 이에 문득 쥬니어 유스 선수권에 출전하려면 4연승을 해야만 하는 처지라는 것을 실감하고 상대를 찾으려 하나, 학교 친구들은 챔피언인 이시즈마를 이겼다는 이유로 피하고 거부한다. 유우야는 자신을 따르는 아이들 셋+유즈로 4명을 맞추려 했으나 아이들은 초등학생이라 주니어 자격밖에 안 되었고, 유즈 또한 자신은 이미 출전 자격이 있고 이제와서 새삼스레 듀얼을 할 필요를 못 느낀다며 거절한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유우쇼 학원에 돌아간다. 그런 와중 자신을 찾아온 니코 스마일리에게 주니어 유스로 무조건 출전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허나 유우야는 이를 거절하고 대신 자신의 상대가 되어줄 4명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이후 유즈를 찾으러 갔다가 다짜고짜 마스미에게 멱살을 잡혀 당황한다.

16화에선 요코가 밋치의 레시피 중에서 손이 많이 가는 메뉴를 고른 탓에 아침도 먹지 못하고 듀얼에 임하게 된다. 그러나 하필 상대가 천재 요리사 모코타 미치오였고, 액션 듀얼 필드도 주방, 상대의 덱도 쿡메이트. 결국 16화 내내 헝그리 듀얼을 해야 했다. 하지만 17화에서 요코가 가져온 팬케이크 돈가스 샌드위치로 허기를 달래고, 완벽에 집착하는 미치오에게 "완벽한 레시피같은 건 없어."라고 깨우쳐준 뒤 일루전 벌룬을 발동하여 EM 해머맘모를 소환해 직접 공격으로 승리하여 주니어 유스 선수권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18화에서는 소라와 융합 연습을 하는 유즈를 찾아낸다.[9] 이후 2번째 듀얼을 위해 밤을 새서 작전을 짰지만 되려 잠이 더 오고 말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서두르다가 사와타리의 아버지와 사와타리 의원이 강제로 떠민 LDS 경비원들이 자신을 잡으러 쫒아오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쫓기듯 골목으로 들어선 그의 앞에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정체불명의 남자는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여 주변에 실체화 대미지를 줌과 동시에 LDS 경비원들을 카드 속에 봉인해버렸고, 유우야는 소환 반동으로 정신을 잃는다. 이후 니코 스마일리가 깨우러 오자 정신을 차리고 2차전 듀얼을 하러 간다.[10]

19화에서는 명석 학원의 엘리트이자 퀴즈의 달인인 큐안도 에이타를 상대로 퀴즈 듀얼을 하게 된다. 큐안도와 달리 본인의 퀴즈 실력과 상식이 밑바닥인지라, 큐안도는 정답을 맞혀 라이프를 자꾸 올리는데 비해 유우야의 라이프는 점점 바닥나게 된다. 그러나 20화에서 관중들이 웃으며 환호해 준 덕분인지 기운을 차리고, 그 후 퀴즈의 답을 못 맞히면 5000 데미지를 받는 액션 함정의 효과를 함정 카드 부활의 엔터메 -리본 포스-로 받아쳐 크게 한 방 먹이며 여세를 몰아 역전승을 거둔다.

21화에서는 니코 스마일리에게 아직은 자신의 듀얼이 예상 내를 벗어나지 못했다며, 부디 다음 번엔 놀랄만한 듀얼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고민에 빠진다. 그러다 마스미의 연락을 받고 부두로 달려가던 호쿠토와 충돌. 습격 사건의 범인을 찾았다는 말에 호쿠토, 야이바와 함께 부두로 달려간다. 그러나 슌은 유토와 함께 유즈의 팔지에 의해 워프당했고, 혼란에 빠진 유즈, 소라와 함께 현장을 벗어나려다 유즈가 떨어뜨린 융합 카드를 줍게 된다.

22화에서는 운노우 점술 학원의 호츈 미에루와 듀얼하는데, 첫 턴부터 패 사고를 냈다. 패에는 레벨 5 이상의 고 레벨 몬스터뿐이었고, 펜듈럼 소환을 하려고 해도 스케일을 1~4로 설정할 수밖에 없었다. 세트할 수 있는 마법/함정도 없었고, 또한 액션 카드도 함정을 잡아서 데미지를 받고 말았다. 그래도 다음 턴에는 시간 읽기를 뽑아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지만, 미에루의 성점술공주 타로레이의 효과로 앞면이 된 페탈엘프의 리버스 효과로 인해 몬스터들이 모조리 수비 표시가 된다.

23화에선 위험을 무릅쓰고 액션 카드 기적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여 드로우 락을 해제하고 카드를 뽑지만... 그 카드는 하필 자신이 아침에 실수로 덱에 넣어버린 융합이었고 결국 절망한다.[11] 그 때 무언가의 잔상을 보고 펜듈럼 소환을 실행하고 묘지의 EM 스프링구스의 효과로 펜듈럼 존의 카드 2장을 패로 되돌린 다음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별을 읽는 마술사융합하여 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했다. 그리고 룬아이즈의 효과로 미에루에게 3연격을 날려 원 턴 킬을 냈다. 이 때 유우야에게 반해버린 미에루의 반응이 꽤나 인상적. 듀얼이 끝나고 나서 융합 카드를 유즈에게 돌려주고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지만... 유우야에게 반한 미에루가 들이대기 시작하자 유즈에게서 오해를 사고 하리센을 맞는다. 한편 유우야에게 흥미를 느낀 점술 학원장이 그의 미래를 보기 위해 수정구슬을 꺼내드는데, 수정구슬이 저절로 두 동강났다. 마이아미 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미루어볼 때, 유우야의 앞날이 험난할 것임을 암시하는 듯 싶다.

24화에서는 소라와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나왔다.

25화에서는 주니어 유스 선수권 출전권을 얻기 위한 마지막 상대로 곤겐자카 노보루와 듀얼을 한다. 곤겐자카가 그간 자신이 괴롭힘 당할 때 지켜 준 일을 떠올리고, 친구인 곤겐자카를 상대로 주니어 유스 출전권을 걸어 듀얼해야 한다는 사실에 멘붕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듀얼에 임한다.

26화에서는 곤겐자카가 싱크로 소환으로 소환한 초중황신 스사노-O를 상대로 격전한다. EM 트럼프 위치의 펜듈럼 효과로 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하고, 액션 마법을 사용해 한 번 더 트럼프 위치의 효과를 사용해가며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한 끝에 곤겐자카를 쓰러뜨리고 주니어 유스 선수권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게된다.

2. 2기

마이아미 챔피언십 주니어 유스 부문 대전 추첨 결과, 사와타리 신고와 대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30화에서는 안고쿠지의 부하한테 낚여서 곤겐자카가 어제 바꾼 어깨띠를 찾으러 갔다가 안고쿠지의 부하들과 1대4 핸디캡 듀얼을 했다. 과정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안고쿠지와 곤겐자카의 듀얼이 딱 두 턴 흐르는 사이에 엔터메 듀얼로 부하들을 모조리 갱생시키고 띠를 찾아왔다. 여담으로 이것이 작중 유우야가 했던 첫 일반 듀얼. 더불어 어째서인지 솔리드 비전의 필드가 아님에도 디스커버 히포를 타고 다니는 기행을 보여줬다.

이후 31~32화에서는 사와타리 신고와 리벤지 매치를 한다. 사와타리가 지금까지 널 승리로 이끈 펜듈럼 소환이 오늘은 널 패배로 이끌 거라고 하자 지난번 사와타리가 펜듈럼 카드를 손에 넣겠다는 말을 떠올리며 혹시 사와타리가 펜듈럼 카드를 손에 넣은 건가하고 추측한다. 이후 듀얼을 하다가 사와타리가 펜듈럼 몬스터 요선수 좌겸신주를 선보이자 "역시 가지고 있었군"이라고 반응한다. 이후에는 사와타리가 펜듈럼 소환을 해서 자신의 콤보 요선 로스트 토네이도로 유우야의 필드에 모든 카드를 덱으로 되돌림으로서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사와타리가 펜듈럼 소환을 했다는 것과 큰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초반처럼 풀이 죽기는커녕 오히려 미소를 보이며 엄청 두근거린다고 독백한다. 그리고는 사와타리가 결판을 내주겠다고 하자 듀얼은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카드를 2장 덮어놓고 턴 엔드. 이후 카드가 없으면 찾아서 Get해버리면 그만이라며 달리면서 "진짜 즐거움은 이제부터다!!!"라며 1기 때에 비해 정신적인 성장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후 다음인 32화에서는 사와타리와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듀얼을 선보이며 매지션즈 카드를 드로우. 상대 필드 위의 카드만큼 드로우 하는 효과를 써서 총 5장을 드로우 한 다음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요선수 대인화시를 파괴해서 승리한다. 그리고는 사와타리가 언제라도 상대해주겠다고 하자, 기대하고 있겠다고 말하며 관중들의 환호를 받는다. 이후 하늘을 보며 '조금은 아버지에게 다가갔을까'라며 독백한다.

33화~34화에서는 시운인 소라가 자신의 "레이디&젠틀맨!", "즐거움은 이제부터다!" 대사를 남발해서 부끄러워하고 소라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4화에서 드러난 소라의 정체와 쿠로사키 슌의 계속되는 언행에 정신에 혼란이 와서 어느새 끝난 듀얼 후 쓰러진 소라를 보고 달려가지만, 심판들에 의해 제지된다. 아래는 듀얼 중 유우야가 남긴 말.
"이러면…… 마치 전장이잖아……!"
"그만둬!! 이런 건 듀얼이 아냐! 내가 믿는 듀얼은 모두를 행복하게……!"

이후 35화에서 병원에서 갑자기 탈출한 소라를 뒤쫓다가 소라와 유토가 듀얼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유토가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한다. 이후 소라를 쓰러뜨리고 카드로 만들려는 유토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36화에서는 배틀로얄 모드로 돌입해 유토와 맞붙지만, 소라가 강제송환되자 듀얼할 마음을 잃은 유토가 비상식량으로 자신의 마함을 다 치우고 그냥 턴을 끝내버려 그가 듀얼할 의사가 없음을 확인하고 자기 덱을 디스크에서 뽑아내서 멈춘다. 그 후 유토에게 세계가 소환법에 따라 여러 차원으로 나누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듀얼은 침략을 위한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찰나, 갑자기 튀어나온 유고를 보고 자신과 닮은 사람이 둘이나 있다며 놀란다. 37화 예고에서 "바이크(오토바이)에 탄 채 듀얼이라니?!" 라고 시리즈 최초로 라이딩 듀얼에 대해 상식적인 츳코미를 날렸다[12].

37화에서는 유고와 유토의 듀얼을 관전. 듀얼 도중 서로의 드래곤을 소환하자 양 드래곤, 혹은 드래곤을 초월한 무언가에게 지배당하는 듯 눈이 맛이 가버린 유토와 유고 사이에 뛰어들어 유토를 설득한다. 설득에 성공하여 유토를 제정신으로 만들어 싸움을 거부하게 하지만, 유고는 막지 못해 결국 유토의 패배로 듀얼이 끝난다. 패배 후 유토는 소멸해버리고, 유토에게 "너의 힘으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미소짓게 해달라."는 말과 함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넘겨받는다. 그리고 이 때 유토의 혼이 들러붙게 되지만 본인은 깨닫지 못했다.

38화에서는 이틀이나 자고 있다가 깨어난다. 유즈에게 2차전에서 주니어 선수권에 나간 후토시레이라에게 패배한 소식을 듣는다. 그 후 유즈에게 36~37화에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4개의 차원이 있다는 것, 소라의 강제 송환, 유고유토, 그리고 유고와 유토가 대적하는 것이 유고가 루리를 잡아간 자들과 관련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론한다.[13] 그리고는 본인도 이 일에 대해서 알기 위해 이틀 동안 침대에 누워있었으면서 깨어나자마자 쿠로사키를 만나려고 하지만[14], 결과적으로 못 만났다. 그러고 나서는 LDS 3인방과 만나고 소식을 듣는다. 슌을 신경 쓴다고 시지마 호쿠토와 자신에게 달려드는 호츈 미에루를 무시한다. 일행들이 소라를 못 찾았다는 말을 듣고 고개를 돌리는데, 이건 소라가 융합 차원으로 갔다는 것을 아는 이가 유우야와 유즈 뿐이기 때문. 후토시에게 "다음번에 이기면 되지"하며 위로하다가, 소라가 유토와의 듀얼 당시 했던 "전장에 다음은 없어!"라는 말을 떠올리고는 무거운 표정을 짓는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대결을 보려고 하는데……

토도 야이바의 1차전을 관전하는 와중에, 리얼 파이트를 시전하는 미친 듀얼리스트를 보고는 "이게 양산박 학원의 방식..."이라면서 기겁을 한다.[15] 하지만 유토가 말한 "듀얼로 미소를..."라는 말을 떠올리며 오른손에 유토에게 받은 다크 리벨리온을 쥐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이 나온다. 결국 야이바는 들것에 실려가고, 주변 모두가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는 2회전 대전 상대는 바로 카치도키 이사오. "유토가 나에게 뭘 전하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믿는 방식대로 나가겠어. 그게 유토의 마음에 답하는 것이라 생각하니까!"라며 웃는다. 그리고 대전 상대와 시선을 마주보며 "나는 네 듀얼을 인정하지 않아. 듀얼은 모두를 미소짓게 하는 것, 내 듀얼로 네 미소를 되찾아 보이겠어!" 라고 다짐하고 38화 끝. 사실 주변에 보였던 너무할 정도로 상처입히기만 할 뿐인 듀얼을 보면서 듀얼이라는 것에 한번 돌아보고, 결과적으로 그 신념대로 나가라는 말을 들으며 본인의 신념이 더 강해졌다고도 볼 수 있다.

39화에서는 카치도키와 듀얼 시작. 그의 폭력적인 듀얼 앞에서도 꿋꿋이 자기 신념을 관철하려 한다. 평소 하던 대로 펜듈럼 소환을 한 뒤에 비스트아이즈를 융합 소환하면서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고글을 반짝 빛나게 한다. 이걸 보고 이사오의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어릴 적에 아버지에게 엔터테인먼트를 배우면서 고글을 반짝 빛나게 하는 묘사가 있다. 비스트아이즈로 공격하지만 유야가 주우려고 했던 액션 카드 회피로 실패한다. 카치도키의 턴, 그는 패승성 이다텐을 소환, 패에 넣은 마법 카드를 묘지로 보낼수록 공격력이 오르는 장착 카드 때문에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신나게 맞으면서 액션 카드를 뺏기다 마지막 액션 카드가 있는 곳으로 필사적으로 달린다. 결국 마지막 액션 카드는 뺏기지 않았지만 비스트아이즈가 파괴되고 라이프가 100까지 다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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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으로도 두들겨 맞고 심리적으로도 몰리자 가슴의 고동을 느끼고, 내면에서 유토와 겹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눈이 빛나면서 분위기가 변한다. 유우야는 드로우 후 아까 주운 액션 마법 매드 허리케인[16]을 써서 필드를 클린하고 스케일 3~5로 펜듈럼 스케일을 다시 설정[17], 엑스트라 덱의 레벨 4, 락다운과 실버 크로우를 동시 소환하고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하는 데 성공한다. 오버레이 유닛을 모두 사용하고 공격, 이때 이사오는 패승성 이다텐의 효과로 공격력을 0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엑시즈 몬스터는 레벨이 아닌 랭크를 가지고 있어서 소용없었고, 이에 카치도키는 "레벨을 갖지 않으면 레벨 0이 아니란 거냐?"라며 당황하고 패배, 유야가 승리한다. 듀얼이 끝난 뒤, 제정신을 찾고 카치도키를 걱정하며 달려가지만 그는 자신의 손을 뿌리치는데다가 처음 자신의 의도와 달리 개심 플래그를 꽂지 못했고, 관객들이 공포를 느끼는 것을 보고 씁쓸해한다. 이 장면의 더빙판 영상.

40화에선 유즈의 듀얼을 관전하나 카치도키의 웃음을 되찾기는 커녕 가혹한 승리만을 쟁취한 것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해 내내 시무룩해져 있었다. 그래도 유즈가 마지막에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드는 것을 보고 '모두에게 미소를... 맞아, 이게 듀얼이야. 난 뭘 하는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잡고 자신 쪽을 보는 유즈에게 함박웃음을 지어보인다.

41화에서는 39화의 일을 회상하면서 다시는 그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스타디움에 입장하면서 쿠로사키 슌을 찾지만, 결국은 못 만나고 배틀 시티로 출동한다.

42화에선 예고대로 양산박 학원 학생인 타케다와 우메스기에게 2대 1의 배틀로얄 듀얼로 다구리를 맞아 액션 카드를 뺏기고 팔을 밟히는 수모까지 겪는다. 그럼에도 필사적으로 엔터메 듀얼을 하려 하지만 계속되는 린치와 번 데미지로 라이프가 200까지 몰리고, 거기에 타케다의 몬스터의 효과로 10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맞게 되어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그 순간, LDS의 유학생 데니스 맥필드가 난입. Em(엔터메이지) 데미지 저글러를 사용하여 유우야를 구해준다.

43화에서는 난입한 데니스와 함께 배틀 로얄 모드로 돌입해 양산박 학원의 학생들과 태그 듀얼을 개시. 액션 매직으로 데미지를 무효화하려 하지만 그 때마다 데니스가 Em 플레임 이터로 친절하게 데미지를 막아줘서 정작 액션 마법은 사용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렇게 모인 플레임 이터 2체로 오버레이를 하여 소환한 Em 트래피즈 매지션에 올라타 액션 필드를 날아다니는 데니스를 보고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데니스에게서 피날레를 넘겨받고, PS 레드 엔젤 & 데빌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해 레벨 4의 실버 크로우와 윕 바이퍼를 펜듈럼 소환하다가 다시 한 번 다크 리벨리온에 의해 이성을 잃을 뻔하지만, 데니스의 격려로 마음을 다잡고 이성을 잃지 않고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한다. 카치도키 때처럼 어둠에 떨어졌다며 비웃는 타케다와 우메스기의 말을 부정하면서 진짜 즐거움은 이제부터라며 리벨리온의 효과를 2회 발동. 타케다와 우메스기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떨군 뒤 데니스의 트래피즈 매지션의 효과로 2회 공격을 가능하게 하여 타케다와 우메스기를 원턴 투킬하면서 성공적으로 엔터메 듀얼을 승리로 이끈다. 그리고 아버지의 팬이었다는 데니스와 함께 끝까지 이겨나가기로 약속한다.

44화에선 드디어 쿠로사키 슌과 조우. 슌에게 소라와 아카데미아에 관해 물으려고 했으나 슌이 다짜고짜 유토는 어디 있고 왜 다크 리벨리온을 가지고 있냐고 도리어 질문을 받는다. 이에 대해 설명하려 했으나 그때 마침 나이트 오브 듀얼즈 팀에게 습격을 받아 슌과 떨어지게 된다. 이때 오벨리스크 포스와 동행한 시운인 소라가 나타나고, 소라를 부르지만 소라가 유우야를 무시하자 소라를 쫓는다. 그러나 이후 나이트 오브 듀얼즈가 오벨리스크 포스에 의해 패배하고 카드화된 모습을 보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이성을 잃는다. 이때 일순간 엑시즈 세계 주민이 아카데미아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이 오버랩되는 연출이 나온다. 유우야가 유토와 동조했던 영향으로 기억까지 흘러들어온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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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용서 못 해...! 융합 차원을...아카데미아를...! 너희들은 뭐 하러 여기 온 거냐! 나와 듀얼해라![18]

45화에서는 카치도키 때처럼 또 다시 검은 오라에 싸인 모습으로 등장. 오벨리스크 포스의 횡포를 보고 분노하다가 가슴의 통증을 느끼고, 이번에는 완벽하게 유토의 의지에 잠식되었는지, 융합 차원을 용서 못 한다며 분노와 함께 검은 오라를 내뿜기 시작하면서 오벨리스크 포스 3명에게 듀얼을 건다. 오벨리스크 포스는 2, 3번째 턴까지 본인들이 잡아 각각 앤틱 기어 하운드독으로 직접 공격하는 비겁한 플레이를 하고 유야를 조롱하고, 목걸이가 흔들리면서 유우야와 유토의 모습이 하나가 되는 연출이 나오고 드로우에 원 앵글이 들어가고 곧바로 카드를 쥐는 동작이 나온다.

새로운 펜듈럼 마술사인 상극의 마술사(스케일 3)와 상생의 마술사(스케일 8)를 세팅해 아멘보트와 윕 바이퍼를 펜듈럼 소환한 후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19]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으로 오벨리스크 포스 1명의 라이프를 깎는다. 덤으로 다크 리벨리온을 불러낼 때 39화에서는 진지한 느낌으로 한다면 45화에서는 훨씬 더 격렬한 움직임이다. 이에 오벨리스크 포스는 공포를 느끼면서 하운드독의 번 효과로 유우야를 공격하지만 이 정도 데미지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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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오벨리스크 포스를 향해 썩소를 짓는다.

46화에서는 남은 오벨리스크 포스 1명이 라이프를 200까지 깎아놓지만, 오히려 더욱 더 검은 오라를 불태우고 포효하면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드로우하여 펜듈럼 소환한다. 그리고 상극의 마술사의 효과로 다크 리벨리온의 랭크를 레벨로 변환한 뒤, 상생의 마술사의 효과로 레벨 4가 된 다크 리벨리온을 오드아이즈와 같은 레벨 7로 변환시켜 둘을 소재로, 펜듈럼/엑시즈 몬스터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소환한다. 오드아이즈 리벨리온의 효과로 오벨리스크 포스의 하운드독을 전멸시켜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주고 효과로 트리플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면서 오벨리스크 포스를 원턴 쓰리킬한다.

듀얼이 끝난 후에도 폭주는 멈추지 않아, 다른 적수를 찾아서 돌아다니다가[20] 듀얼의 여파로 고대 유적의 기둥이 무너지면서 위기에 몰리지만 곤겐자카가 기둥을 대신 막아주면서 유우야를 붙잡고, 이에 길길이 날뛰면서 포효하는 유우야를 미에루가 불러온 미치오와 텟페이가 정글 구역으로 옮긴다. 이때 본인을 잡고 있던 상대의 얼굴을 강타하거나 손을 물거나 하는 거의 짐승 같은 행동을 했다.

그리고 미에루는 날뛰는 유우야의 마음을 수정구슬로 비춰보는데, 거기에는 두 개의 마음이 존재했다. 그런데 그 안쪽에는 두개의 마음을 뒤덮으려는 무시무시한 검은 그림자가 같이 존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효를 하고 기절한 뒤 미치오와 텟페이가 스프를 끓일 때 깨어난다. 카치도키 때처럼 폭주 당시의 기억은 잃어버린 상태. 일단 자신이 이전에 보지 못한 용으로 그 3인방을 쓰러뜨렸다는 말을 들은 그는 유토가 자신의 내부에 있으며 그 기억은 유토의 기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유토의 분노가 자신을 폭주시킨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고, 듀얼로 모두의 얼굴에 미소를 주길 바라면서 다크 리벨리온을 맡긴 유토가 어째서 폭주를 일으키는지 의문을 품는다. 사실 이게 36화에서 유토가 폭주하는 묘사가 나왔기 때문에 그 폭주를 일으킨 것도 그것과 마찬가지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상하지는 않다. 유토와 함께 그 원인까지 함께 들어온 것.

47화에선 유토의 다크 리벨리온을 바라보면서 자신을 지배하는 검은 그림자에 고뇌하지만 이기고 싶으면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가라는 아버지의 말을 되새기면서 다시 부활. 이때 대사가 "나는 나와 내 안의 유토를 믿겠어! 우리들이 힘을 합치면 그런 녀석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아!"였다. 한 번 밖에 안 만난 사이인데도 사실상 동료 취급을 해 주고 있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듀얼로 이 세계에 미소를 전하겠다며 밋치가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먹고 다시 앞으로 간다. 모두를 찾기 위해 미치오와 텟페이랑 헤어지고 곤겐자카랑 가다가 데니스를 다시 만나 유즈의 행방을 듣고 빙산 지역으로 가지만, 유즈는 유우야가 도착하기 직전 같이 붙어있던 유고와 함께 어디론가 순간이동 해버렸다.

48화에서는 곤겐자카와 함께 유즈를 찾다가 화산구역에서 히카케와 듀얼을 하고 있는 소라와 조우하고 그 옆에 슌, 츠키카케 그리고 세레나가 듀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유우야는 세레나를 유즈로 착각한다. 유우야는 소라에게 이런 짓은 그만하라고 얘기를 해도 소라가 무시하자 분노해 앞에 마그마가 있는 줄도 모르고 다가가려고 했다. 그런데 일행을 도와주러온 미치오와 텟페이가 오벨리스크 포스들에 의해 카드화되자 화면이 반전되며 미친듯이 흔들리고 유우야가 고통스러워 하면서 소라의 웃는 모습이 나온다. 다시 한 번 더 회상에서 카드화된 사람들을 떠올리고 검은 오오라를 내뿜으면서 소라를 부르며 마그마를 뛰어넘는다. 하지만 이때 내면에 있던 유토가 "모두에게 미소를..." 라는 말로 진정시킨 덕분에 완전히 폭주하지 않고 본 모습으로 돌아와 소라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49화에서는 액션 마법을 두고 소라와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인다. 소라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몇번이나 설득을 하지만 소라는 지금의 자신에겐 우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며, 이전의 너는 이렇지 않았다는 유우야의 외침도 이것이 진정한 나의 모습인 아카데미아의 듀얼 전사라며 무시하고, 이에 유우야는 뭐가 아카데미아냐고 분노해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한다. 그러고는 힘으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게 틀렸다고 말하는데 엑시즈 세계 사람들이 고통 받아 온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카데미아가 엑시즈 차원에 무슨 짓을 한 지 몰라? 평화로운 마을을, 미소가 넘치는 하트랜드를, 너희가 짓밟았어! 너희가 그럴 권리는 없어!" 라고 말한다. 리벨리온으로 소라의 데스완구 시저 타이거를 무력화시키려하나 카운터 함정인 데스완구 마치로 인해 소라의 필드에는 공격력 4000 이상의 데스완구가 3체나 모이게 된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상극의 마술사와 상생의 마술사를 세팅한다. 전턴 파괴된 오드아이즈를 불러내, 저번과는 달리 검은 오라에 지배당하지 않은 상태에서 리벨리온과 오드아이즈를 오버레이하여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소환해[21] 소라의 데스완구 몬스터 2장을 갈아버린다. 처음 보는 엑시즈 펜듈럼 몬스터를 보고 놀라면서 유우야와의 듀얼은 이래서 재밌다는 소라에게 듀얼은 원래 즐거운 것이며, 그러니 싸움은 그만두자며 오드아이즈 리벨리온으로 공격을 개시. 마지막 액션 카드를 두고 승부를 벌이던 도중 배틀로얄의 제한시간이 종료되어 듀얼이 중단된다.

그 후 자신들을 찾아온 세레나 일행을 목격하고, 유즈의 옷을 입은 세레나를 유즈로 착각하고 있었는데 유즈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는 놀라면서 다시 유즈의 행방을 찾으나 소라는 듀얼 디스크의 텔레포트 기능을 사용하여 도주한다. 그리고 그 앞에 아카바 레이지가 나타나고, 사와타리는 이 배틀로얄이 이차원에 대항할 전사들인 랜서즈의 선발 시험이었다는 것을 밝힌다. 결국 소라를 듀얼로 미소를 되찾겠다고 했던 것은 카치도키 때와 마찬가지로 실패...

50화에서는 레이지가 배틀로얄을 벌인 목적을 알게 되어, 그의 무책임한 언행에 분노하여 주먹을 날리고, 레이지가 듀얼리스트라면 듀얼로 풀라는 말에 듀얼을 시작한다. 선턴부터 저번처럼 레이지가 소환한 DDD 몬스터 군단에 기껏 펜듈럼 소환한 몬스터가 전멸하고 라이프도 절반으로 떨어진다. 유즈와 희생된 동료들을 떠올리며 실종된 유즈 역시 카드화가 된 줄 알고 몹시 슬퍼한다. 이때 유즈를 회고하는 대사가 거의 고백 수준. 그후 신규 EM 몬스터인 맘모스플래시와 트럼프 윗치로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를 융합 소환한다. 그리고 융합 소환은 유즈 덕에 할 수 있었다며 또다시 유즈를 떠올린다. 이때 유즈가 소라에게서 융합을 배웠다는 말을 들은 레이지는 유우야의 융합 소환은 "아카데미아에 가깝다. 아직은 가설에 불과하지만"이라고 말한다. 근데 작중에서도 알수 있듯이 아카데미아의 융합 소환이야말로 진정한 융합 소환이라는 점과 아카데미아의 융합 소환이 LDS와는 비교가 안되게 강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떤 점에선 복선일수도..

이후 룬아이즈의 3연타 공격으로 레이지의 DDD 몬스터를 모두 싹쓸이한 뒤 비스트아이즈의 공격으로 끝을 내려하나 레이지의 함정 카드 'DDD의 계약변경'에 의해 끝을 내진 못한다. 그리고 레이지에게 랜서즈 같은 건 되지 않겠다고 선언하지만, 레이지가 유즈를 구하고 싶지 않느냐고 말하자 동요한다. 이때 레이지에게서 아카데미아로부터 히이라기 유즈를 구하고 싶으면 먼저 자신을 쓰러뜨리라는 말을 들으며 인상을 마구 쓰는 것으로 50화 끝.

51화에서는 레이지의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와, 그걸 이용한 펜듈럼 융합 몬스터인 노도괴치왕 카이사르 라그나로크에 의해 룬아이즈와 비스트아이즈가 게임에서 제외되어 버린다. 유즈가 살아있냐고 다시 레이지에게 보채자 "그럼 너는 유즈가 살아있으면 다른 애들은 다 카드가 돼도 상관없다는 건가?" 라는 식으로 도발을 받고, 유우야는 그 말에 유토의 참혹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폭주하려고 하나 어떻게든 정신을 부여잡고[22]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하지만, 레이지는 유우야의 엑시즈 펜듈럼마저 사용하여, 헬 아마게돈과 어비스 라그나로크를 오버레이해 DDD 쌍효왕 칼리 유가를 엑시즈 소환. 칼리 유가에 의해 다크 리벨리온이 농락당하며 파괴되고는 계속 도발이 날아오게 되지만 유토의 부탁을 떠올려내서 계속 싸우기로 한다.

최후의 데스티니 드로우로 뽑은 셔플 리본과 펜듈럼 소환으로 다크 리벨리온과 오드아이즈를 모은 뒤 펜듈럼 존에 세팅되어 있는 상생의 마술사로 오드아이즈와 같은 레벨 7로 맞춘 후 오드아이즈 리벨리온을 소환하고, 함정 카드 미스디렉션[23]의 날개로 레이지의 몬스터 효과와 세트 카드를 봉인하고 패왕흑룡의 공격력을 800 올려서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 하지만 레이지는 무효화되지 않는 칼리 유가의 효과를 이용해 자신의 세트 카드를 전부 파괴한뒤 다시 세트하는것으로 미스디렉션의 무효화 효과를 회피하여, 그렇게 다시 세트되어 발동된 계약서 두장에 의해 미스디렉션의 효과를 강탈당하여 공격력이 4300까지 치솟은 칼리 유가의 반격에 오드아이즈 리벨리온이 파괴되어 패배하고 만다.

듀얼 종료 후에는 분한 마음을 삭이지 못하고, 레이지에게 쓴소리를 듣고는 눈물을 흘리며 유즈를 구하기 위해서 더 강해지겠다고 하면서 절규한다.

3. 3기

52화에서는 랜서즈가 되어서 유즈를 구하기로 결심하는데, 레이지가 자세한 정황 설명을 안 해줘서 여전히 아카데미아에게 납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 관객들의 환호를 받고는 싸우러 가기로 결심하지만, 유우야 마음 속의 망설임과 유우야가 유즈가 실종된 것 때문에 수단을 가리지 않고 강해져서 적을 쓰러트린다는 생각에 엔터메라는 목표를 뒤로 접어둔 태도를 걱정한 엄마가 자신이 유우쇼와 만났을때의 자신이 어떻게 유우쇼의 듀얼을 보고 변했고 유우야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양아치였던 자신의 모습으로 막무가내 듀얼을 신청한다.

먼저 EM-헤이타이거와 EM-헬프린센스를 소환하고 턴 엔드 하지만, 그 다음 요코의 턴에서 몬스터의 컨트롤을 빼앗길 뿐더러, 공격력이 업해진 몬스터들의 다이렉트 어택을 맞아 한순간에 라이프가 900이 된다. 어머니는 자신이 유우쇼와 만나기 전 자신과 지금의 유우야는 목적을 위해 다른 것을 잊고 있다는 점에서 같다고 말하며 그런 자신에게 유쇼의 엔터메이트 듀얼이 자신을 어떻게 변화 시켰고, 그런 과거를 통해 유우야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자 자신의 신념을 생각해내 오랜만에 "Ladies and Gentlemen!" 을 외치고 엔터테인먼트 듀얼을 펼쳐 모두를 웃게 만든다. 참고로 그때의 요코는 유우야와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중요한 친구가 납치돼서 구출하기 위해 듀얼을 하였다. 유우야는 이 듀얼을 통해 유즈뿐만 아니라 소라도 구하기로 결심하고 아버지의 카드인 스마일 월드를 받는다.

그 뒤 랜서즈가 모이게 되고 목적지가 싱크로 차원이란 말에 다들 놀라는데[24], 이에 대해서 세레나가 현 시점의 스탠다드 전력으론 아카데미아를 이기는건 무리이며, 유즈가 현재 싱크로 차원에 있음을 설명해 싱크로 차원에 향하는 것을 납득하고 다른 랜서즈 맴버들과 함께 싱크로 차원으로 떠난다.

이후 54화에서는 유고와 유즈가 중심이기 때문에 유즈의 회상으로만 잠깐 나오고 등장은 하지 못했다. 게다가 예고편에서의 진짜 즐거움은 지금부터라는 대사는 유고가 가져갔다.

55화에서는 사와타리, 세레나, 레이라와 함께 싱크로 차원에 도착. 동료들이 흩어진 걸 알아채고 찾아내려 하지만 시큐리티에게 발견된다. 유우야 일행이 싱크로 차원으로 도착하기 전날 밤에 유고와 유즈의 듀얼 때문에 세레나와 함께 유고와 유즈로 오해받았으며, 겁에 질려 도망가려는 레이라를 붙잡고 듀얼을 하려는 사와타리와 세레나를 말리는 걸로 끝. 이 화에서 사와타리나 세레나는 듀얼을 하려 하지만, 유우야는 전작 주인공들과는 달리 듀얼뇌가 아닌건지 말리는 모습으로 상식인 인증을 했다. 이 와중에 액션 필드를 보고서는 안 놀라면서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에는 데꿀멍하는 시큐리티가 백미.

56화에서는 시큐리티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지만 문답무용으로 듀얼을 하는 시큐리티와 듀얼을 하고 EM 디스커버 히포를 소환. 이후 엄마의 전언을 떠올려 Ladies and gentlemen를 외치고 속공 마법 커버 커니발을 발동. 이후 턴 엔드 한다. 하지만 시큐리티가 소환한 비지란테 제니, 비지란테 가타로 싱크로 소환한 스나이핑 헤이지 타입 0의 효과로 히포가 파괴될 뻔 하나, 액션카드 가드 커버의 효과로 막지만 커버 토큰 3체가 파괴, 이후 다시 히포가 파괴될 뻔 하지만, 재빨리 액션카드 미러 배리어를 발동한다. 하지만 이후 시큐리티가 액션카드 0 패널티를 발동하여 히포의 공격력이 0가 되고, 스나이핑 헤이지 타입 0의 공격으로 라이프가 400이 되어버린다. 이후 엔터메이트 몽키 보드, 기타틀로 펜듈럼 존을 셋팅, 기타틀의 펜듈럼 효과로 엔터메이트 치어몰을 패에 넣고 엔터메이트 치어몰, 드러밍 콩, 라 판다를 펜듈럼 소환한다. 그리고 세레나에게 자신이 시큐리티의 주의를 끌테니 레이라를 데리고 도망쳐 달라고 부탁하고 마법 카드 엔터메 밴드 허리케인을 발동하고 스나이핑을 패로 돌리지만 스나이핑의 2번째 효과로 비지란테 제니, 가타가 특수 소환되어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지지만 이후 나타난 크로우와 동료들에 의해 구출된다.

57화에서 크로우가 어디서 왔냐고 묻자 자신들의 상황을 설명하려 하지만 사와타리에 의해 막힌다. 크로우가 있을 곳을 마련해 주자 감사해한다. 이후 프랭크와 태너에게 유즈와 유고의 목격 정보를 듣고 찾으려 하지만 크로우가 이미 너는 시큐리티에 찍혔다며 저지하고 대신 찾으러 간다.

58화에선 멋대로 유즈와 레이지를 찾으러가는 세레나와 사와타리를 말리다가 가까스로 레이라만을 말렸다.

59화에서는 프랭크 일행에게 사와타리와 세레나의 여부를 묻는 걸로 등장. 레이라가 레이지를 찾으러 갈려하자 자신이 꼭 레이지를 찾아주겠다며 말렸다. 크로우가 멋대로 나간 사와타리와 세레나를 두고 불평하자 사과한다. 후에 나타난 신지와의 감사인사를 나누고 레이라에게 웃음을 주고싶다고 하지만 크로우가 웃을려면 먼저 배부르게 먹어야한다고 하자 둘이 "웃음이다! 배부르게 먹는거다!" 라며 싸운다. 이후 결국 듀얼을 하고야 만다. 먼저 첫턴부터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로 P스케일을 셋팅. 실버 크로우와 헤이타이거,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하고 턴 엔드한다. 후에 이어진 크로우의 BF 몬스터가 튜너도 없는데도 싱크로 소환을 하려하자 곧바로 딴지를 건다. 하지만 이후 시큐리티에게 구속되고, 사라진 레이라를 부르며 끝.

개그풍으로 나왔지만, 사실 이 장면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사람의 신념을 나타내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둘의 신념을 잘 따져보면 크로우의 의견 쪽이 현실성이 있는 편. 유우야의 신념은 자신 속했던 스탠다드 차원의 마이아미 시라면 모를까 싱크로 차원의 시티에는 터무니없는 이상이다. 실제로 한 끼 먹는 것도 힘든 커먼즈 입장에서는 크로우의 말대로 미소보다 한끼의 식사가 더 중요하고 현실성이 있다.

60화에서는 세레나에게서 츠키카게가 레이라를 데려갔다는 말을 듣고 안심한다. 원래 쟝 미셸 로제가 따로 격리시킨 뒤에 감시를 붙이라고 말했지만 명령을 전달받은 간수가 게임하느라 한 귀로 흘리는 바람에 사와타리, 크로우, 신지와 함께 잡거방에 갇히는데, 그 방에서 곤겐자카와 데니스와 재회한다. 곤겐자카에게 안겨 짜부러질뻔한 건 덤. 이후 다른 간수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하고, 그들이 카드를 넘기고 좋은 대접을 받는 것을 의아하게 여긴다. 데니스에게서 수용소에선 카드가 곧 돈이라는 말을 듣고 분개하는데, 수용소 우두머리 토쿠마츠 쵸지로의 부름을 받고 갔다가 카드를 바치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거절을 표하자, 그와 듀얼하게 된다. 토쿠마츠는 카디언-비사광을 소환하고, 자신의 턴, 비사광의 효과로 1500 데미지를 받게 되지만 EM 빅바이트터틀과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세팅하고 펜듈럼 소환을 실행한다. 그러나, 토쿠마츠의 지속 함정 사기 금지에 의해 소환한 몬스터들이 모조리 패로 돌아가버린다.

61화, 유우야는 결국 몬스터를 세트하고 턴을 넘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토쿠마츠의 3번째 턴이 끝나고 자신의 마지막 턴이 오게 되고, 토쿠마츠의 과거를 들은 후 반드시 이 상황을 돌파하겠다며 최후의 드로우를 실행, 드로우한 EM 레인고트의 효과로 비사광의 효과 데미지를 막아내고 묘지의 EM 시소메뚜기의 효과를 이용한 무한루프 콤보를 통해 상황을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토쿠마츠는 과거의 자신을 되찾게 되고 드로우를 실행, 초코이코이의 효과로 소환한 몬스터들로 카디언-이노시카쵸를 소환해 시소메뚜기를 파괴하고 관통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자신의 턴, 유우야는 엔터메 듀얼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구경하던 일행은 물론이고 이 둘의 듀얼을 보겠다고 뛰쳐나온 죄수들까지 즐겁게 하는데 성공한다.[25]

먼저 유우야는 펜듈럼 스톰을 발동, 사기 금지를 파괴하고 EM 집주인소라게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세팅한다. 그리고 파괴된 EM 빅바이트터틀과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펜듈럼 소환, 빅바이트터틀로 비사광을 공격해 오드아이즈의 펜듈럼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막고 비사광을 효과로 파괴한다. 그 다음 전투 파괴를 트리거로 집주인소라게의 펜듈럼 효과로 펜듈럼 존의 오드아이즈를 소환, 오드아이즈로 이노시카쵸를 공격하고 토쿠마츠의 함정 카드 패 바꾸기로 파괴는 막히지만 1000 데미지를 준다. 마지막으로 유우야는 펜듈럼 클라이맥스의 효과로 상대 묘지의 카디언-벛꽃에 장막-을 오드아이즈에 장착시켜 재공격, 3000 데미지를 주어 승리한다. 결국 유우야의 듀얼 방식과 죄수들이 토쿠마츠의 이름을 연호하는 것을 보며, 과거의 트라우마로 듀얼에 안 좋은 기억이 있는 토쿠마츠까지 웃음을 되찾는다.

62화에서는 토쿠마츠와 함께 식사하다가 동료의 탈옥 계획 때문에 어딘가로 끌려가는 죄수를 보는데, 크로우가 자신에게 까칠하게 굴자 의아해한다. 그러다 크로우의 다른 동료인 데이먼에게서 유즈가 차원 전쟁에 대한 벽보를 붙이고 있었으며, 시큐리티에 수배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유고가 이곳에 오지 않았으니 아직 유즈가 무사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유즈를 걱정하며 엔터메 듀얼에서도 힘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곤겐자카가 자신의 할 일을 하라고 하자 제대로 임하는데, 그 와중에 크로우의 탈옥 계획이 들켜 수용소가 난리가 난다. 다행히 토쿠마츠의 부하들 덕에 시간을 벌게 되어 사와타리, 토쿠마츠와 함께 탈출한다.

63화에선 시큐리티의 고요우 연속 소환에 궁지에 몰리나, 때마침 등장한 쿠로사키 슌의 원턴킬 콤보로 위기를 벗어나는 줄 알았지만 시큐리티의 역습으로 도로 잡혀버렸다. 다시 체포될 뻔했으나 곧 시티의 행정 평의회의 개입으로 평의회 앞에 끌려나온다. 거기서 다시 만난 아카바 레이지와 평의회의 계약[26]에 따라 크로우 일행, 쵸지로까지 함께 프렌드쉽 컵에 출전이 결정. 이때 유즈도 프렌드쉽 컵에 출전한다는 말을 듣고 전의를 다지는데, 유우야가 가장 펜듈럼 소환을 정통하게 다룬다는 이유로 프렌드쉽 컵 전야에 잭 아틀라스와의 엑시비전 매치 대상자로 결정되었다.

64화에서 자신의 뒤에 있던 샘이라는 소년에게 잭에 대해 어떤 사람인지 물어본다. 그리고 회상으로 어딘가로 이송당하는 동료들 중에서 곤켄자카와 크로우에게서 당부의 말과 잭을 쓰러트리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잭이 자신을 "3턴 만에 쓰러뜨리겠다." 라고 말하자 화가 나서 자신의 엔터메 듀얼을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잭이 자신의 선턴에 레드 와이반싱크로 소환하고 카드를 1장 세트하고 턴 엔드하자 자신의 턴에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세팅, 펜듈럼 소환으로 몬스터 4체[27]를 단숨에 소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각각 엑시즈, 융합 소환한다. 그 후 액션 마법 미러 배리어로 레드 와이반의 파괴 효과를 회피한 후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2번 발동하여 공격력을 3/4 흡수한 다음 다크 리벨리온으로 공격, 레드 와이반을 파괴하고 잭에게 단숨에 3700의 데미지를 주지만 이어지는 룬아이즈의 공격을 잭은 액션 마법 마회피[28]로 회피한다. 이에 룬아이즈의 공격을 한번 더 실행하지만 잭의 함정 카드 리젝트 리본으로 무효화 당하고 잭은 묘지에서 레드 와이반과 레드 레조네이터를 특수 소환한 이후 라이프마저 회복한다. 턴 엔드 시점에서 잭에게서 "너의 듀얼은 독선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소리를 듣게 되고, 잭의 턴, 두 몬스터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된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효과로 몬스터들이 전멸하고 1000 데미지를 입은 후 직접 공격을 당해 잭의 선언대로 세번째 턴 만에 진다.[29][30]

65화에서는 잭에게 패하고 자신의 엔터메 듀얼이 비웃음을 당하자 분개한다. 그리고 쓰러지고, 숙소로 이송된 후 깨어나 평의원들에게서 숙소에 대한 설명과 랜서즈 동료들의 상황을 듣고, 그후 오드아이즈와 다크 리벨리온의 공명을 느끼며 유고에 대해 생각하고 유즈를 부른다. 이후 자신에게 있었던 듀얼의 상황을 다시 분석한다. 그리고 잭이 처음부터 함정 카드를 세트해두고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는 걸 깨닫고 잭이 강했다는걸 생각한다. 그 후 잠겨있던 문의 건너편에서 카드가 밑으로 들어왔는데, 그 카드를 보고 거기에 누가 있냐고 물으면서 카드를 건내준 사람이 자신을 안내해준 소년인걸 알고 이름을 묻는다. 그 소년은 자신이 샘이라 했고 그 카드를 잭과 다시 듀얼을 할때 돌려 달라며, 그 카드에 얽힌 사연과 잭이 변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샘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금 다짐하지만, 그럼에도 이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확정치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잭의 말이 여러모로 유우야에게 영향을 준 건 확실하다.

66화에는 크로우와 곤켄자카의 듀얼을 지켜보면서 둘의 듀얼이 사람들을 열광시키자 생각에 잠긴다.

67화에서는 토쿠마츠에게 프렌드쉽 컵의 진상을 듣던 중 싸우기 싫어하는 레이라가 찾아오자 그를 위로하면서 50화 때처럼 레이지에게 반발한다. 하지만 레이라는 다시 레이지에게 가버리고 유우야도 그를 쫓아가려하지만 토쿠마츠의 제지에 곤겐자카와 레이라를 구할수 없었다는 무력한 자신을 탓하며 뻗은 손을 힘없이 내려놓는다.

69화에서 유즈와 토쿠마츠의 듀얼을 지켜 본다. 이때 유우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라이딩 액션 듀얼에 빠르게 적응하고 당황하지 않으며 자신의 대사, 히이라기 슈조의 대사 등 유우야에게 의미 있는 사람들의 말버릇을 따라하며 화려한 엔터테인먼트 듀얼을 펼쳐 당당히 승리한 유즈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잭의 말로 의기소침해진 마음을 다시 다잡았다.

70화에서는 세레나와 토니의 듀얼을 지켜보면서 진사람이 강제노동시설로 가는데 평의회에 불만을 나타낸다. 그리고 화중에 내내 자신의 엔터메 듀얼에 대해 고민을 한다. 하지만 잭의 엔터메 듀얼이야말로 잘못 됐고 자신의 아버지의 엔터메 듀얼이 옳다고 자기중심적인 결론을 낸다.

71화에선 55화에서 유고에게 패배한 듀얼 체이서 227과 대전한다. 듀얼 전, 프렌드쉽 컵의 패배자가 지하노역장으로 끌려간다는 사실을 폭로하지만 멜리사와 관중들이 반응이 당연한 일 아니냐며 오히려 환호하자 당황하고 이내 듀얼이 시작되어 선공을 듀얼 체이서 227에게 넘겨준다. 듀얼 체이서가 고요우 프레데터를 소환하고 턴을 넘기자, 펜듈럼 소환으로 몬스터 두 체 EM 보트아이즈 리저드와 EM 반딧불스를 소환하여 펜듈럼 효과와 몬스터 효과로 보트아이즈 리저드를 오드아이즈 드래곤으로 취급하고 공격력을 2800까지 올려 프레데터를 파괴한다. 상대가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하여 고요우 프레데터를 부활시키고 보트아이즈 리자드의 컨트롤을 앗아가지만, 그 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하여 공격하면 오드아이즈의 효과로 이기는 상황에 공격을 망설인다.[31] 그때 듀얼 체이서가 액션 마법으로 공격을 못하게 만들어 턴을 종료한다. 그 후 듀얼 체이서가 컨트롤을 빼앗은 몬스터 보트아이즈를 사용하여 고요우 체이서를 싱크로 소환하고 융합을 발동하여 고요우 엠페러를 융합 소환해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파괴하고 효과로 다시 부활시켜 컨트롤을 빼앗은 후 그 효과를 오드아이즈에게도 적용시켜 나머지 몬스터 한 체인 반딧불스마저 빼앗기고 라이프가 100만 남은 상황에서 자신의 몬스터의 공격에 파괴당할 위기에 몰리자 눈이 역린 상태로 변한다. 펜듈럼 카드의 효과로 펜듈럼 존에 세팅된 공격력 2000의 몬스터를 특수소환하여 위기를 벗어난다.

그리고 자신의 턴에 마법카드를 발동 상대와 자신이 서로 묘지에서 몬스터를 부활 시키게 한 후 그 몬스터인 보트아이즈를 다시 오드아이즈 드래곤으로 취급하여 필드 위에 소환한 몬스터와 함께 릴리스하여 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후 자신도 힘으로 몰아붙이는 듀얼을 하며 고요우 엠페러를 효과로 파괴한 이후 자신의 몬스터의 컨트롤을 되찾아 직접 공격을 시도한다. 이후 앞에 액션 카드 두 장이 있는데 듀얼 체이서가 했던 것처럼 액션 카드를 집는 걸 방해하기 위해 D휠을 서로 부딪힌다. 듀얼 체이서가 회피를 발동하자 액션 마법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카드를 발동하여 직접 공격을 성공시켜 이긴다. 여담으로 이때 발동한 카드의 이름은 노 액션. 그리고 알다시피 액션 듀얼은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의 베이스 그 자체다. 심지어 227이 주웠던 액션 카드는 그동안 유우야가 많이 썼던 회피다. 그 후 뒤늦게 내 듀얼은 이런게 아니라며 자괴감을 느끼고, 바이크에서 틩겨나간 듀얼 체이서를 지하노역장으로 이송하는걸 막으려 하나 실패하곤 절규한다. 결국 이번 듀얼 역시도 카치도키 때처럼 이겼지만 전혀 기쁘지 않은 상처입은 승리였다. 그러나 정작 이 듀얼은 싱크로 차원 주민에게 호응받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듀얼은 유우야가 그토록 부정한 의 듀얼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유우야 본인은 상대가 지하 듀얼장에 갈 것을 우려해 턴을 넘겨버린 것이 관객들에겐 상대에게 충분한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절대적인 힘으로 보였다는 것이다.

72화에선 유고와 사와타리의 듀얼이 진행되는 동안 방에서 상심에 빠져있었다. 그러다 유고가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한 후 자신의 덱에 있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빛을 내자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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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순 없지!"

자신이 이기면 사와타리가 지하 노역장으로 끌려갈 텐데 라는 말을 한 이후 이상을 눈치채지만, 그후 유고와 동조된 것처럼 유고와 함께 듀얼을 진행하고 똑같은 대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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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야, 유고: "가라!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사와타리 신고에게 다이렉트 어택이다!"
사와타리: !
유우야, 유고: 선풍의 헬 다이브 슬래셔!

이윽고 정신 차린 후에는 사와타리가 지하 노역장에 끌려갔을 때였다.

73화에서는 계속 우울해하고 있다가 츠키카게가 한 여러 말들과 레이라가 전해준 충고로 다시 기운을 차리고, 츠키카게에게 부탁해서 유즈에게 편지를 전해준다. 이후에는 잭이 왜 자신을 독선적이라고 표현했는지 눈치채면서 아무것도 아닌 지금의 상태로는 얘기해봤자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성장한다. 드디어 유우야에게 성장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각오가 담긴 편지를 유즈에게 보낸다.
유즈, 이제 깨달았어! 아무리 외쳐 봐도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이유를! 그리고 내 듀얼을 잭이 독선적이라고 말한 이유도. 그건 내가 아무것도 이뤄 내지 못해서 야. 잭을 이기고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존재가 되어야만 사람들은 주목을 해. 난 이 세계에선 아직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한테도 인정받지 못했는데 자기 주장만 내세워 봤자, 내 마음대로 듀얼을 해도, 사람들의 마음은 움직일 수 없어. 사람들을 끌어내리고, 매료시키고, 모두 미소를 짓게 하기 위해선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야만 해. 그러기 위해선 잭에게 이겨야만 해! 그리고 아카데미아를 이기고, 차원 전쟁을 끝맺고, 같이 돌아가자! 모두의 곁으로! 난 원장과 후토시, 아유, 타츠야, 그리고 엄마와 약속했어. 유즈를 반드시 데리고 돌아오겠다고! 곤겐자카도, 사와타리도, 반드시 구해내겠어. 다른 친구들 그 누구도 버려두지 않아.

이후, 자신의 듀얼로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시티의 사람들의 마음 속에도 진정한 미소를 되찾아주겠다며 결의를 다진다.

74화에서 쿠로사키와 데니스의 듀얼을 지켜보다가 유우야는 쿠로사키 슌시운인 소라가 했던 듀얼을 떠올린다. 이후 데니스가 앤틱 기어 몬스터들을 소환하자 알아보고, 그 후 데니스의 정체가 아카데미아라는 것이 드러나자 놀란다.

75화에서는 처음에는 데니스가 스파이라는 말을 듣고는 못 믿는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흔들리지만 유토에게서 전해지는 강한 분노와 증오로 인해 데니스가 아카데미아라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쿠로사키가 하는 듀얼을 지켜보고는 쿠로사키가 유토의 몫이라면서 몬스터 효과를 발동시키는 모습을 보면 일시간 폭주 상태의 눈이 떠오르고는 유토가 "이 감정을 알겠냐"라고 묻고, 이미 카드화의 참상을 아는 유우야는 안다고 하지만 이런 증오와 분노를 안은 싸움은... 이라면서 일시간 죽은 눈으로 침묵한다. 단순히 자신의 엔터메 정신을 배제하고 봐도 이런 식의 싸움은 자신에게도 괴롭다는 것을 자신이 가장 잘 아니까. 하지만 이런 그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쿠로사키가 동료들의 분노는 꺼지지 않는다면서 다섯번째 효과를 발동시키려 하는 모습을 보고는 그만하라고 소리치지만 그래봐야... 시합이 끝나고 나서는 이런 건 잘못되었다면서 흔들리지 않고 차원전쟁을 멈추게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이때 유토에 대해서 "이런 강한 증오와 분노를 가지고도 나에게 미소를 주라고 말할 수 있다니..."라는 상당히 씁쓸하게 내뱉는다. 이제는 유토와도 어느 정도 대화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4. 4기

76화에서는 하는 말이 "고통을 맞부딪치는 것은 질렸다. 나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엔터메로 밀고 나갈 거다."라는 식의 발언을 한다. 일견 앞서 보여줬던 언행들과 별 반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유즈와 함께 다짐하는 장면이 나와서 그가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77화에서는 유즈와 세르게이의 듀얼을 관람하며 열심히 응원했는데, 결국 유즈의 패배를 목격하고 말았다.

78화에서는 유즈의 생사를 확인도 못하고 그대로 크로우의 동료인 신지 웨버와 듀얼을 한다. 방에서 나올 때 신지와 만나 말다툼을 하고, 유즈에 대한 걱정 때문에 듀얼에 제대로 집중도 못하며 신지에게 선공을 내준다.

신지가 선턴 소환한 몬스터에 의해 200의 효과 데미지를 받은 후, 자신의 턴에 EM 실버 크로우와 헤이타이거를 소환하여 신지를 원턴킬 하려 하지만 신지가 BF 네스트를 발동하여 동명의 몬스터를 한 체 더 소환해 배틀페이즈가 강제로 종료된다. 이후 신지가 싱크로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로 인해 두 배의 효과 데미지를 받고 위기에 몰린다. 하지만 건물 옥상으로 급히 뛰어 올라온 소라가 유즈의 헬멧을 가리키며 그녀의 안부를 알리자 비로소 안심하고 액션 카드를 줍는다. 이때 속으로 "소라, 난 널 믿겠어!" 라고 다시 다짐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이 둘 사이의 우정은 확실히 건재한 듯하다. 액션 카드로 효과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다음 턴에 각검의 마술사를 소환하여 싱크로 몬스터를 파괴, 이후 실버 크로우로 또 한 번 공격하여 BF 네스트의 남은 효과마저 사용하게 하여 소멸시키는 등 반격의 찬스를 노리기 시작한다.

79화에서는 신지가 소생의 보옥으로 영궁의 아즈사를 특수 소환하고 필중의 핀의 효과로 합계 600 포인트의 데미지를 받는다. 이후 신지가 영궁의 아즈사로 공격하려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신지는 필중의 핀 3체에 영궁의 아즈사를 튜닝하여서 B·F-항마궁의 하마를 싱크로 소환한다. 이후 항마궁의 하마에게 공격을 받고 라이프가 900이 된다. 게다가 이후 항마궁의 하마의la마술사의 공격력이 떨어지고 이어지는 2회 공격으로 각검의 마술사까지 파괴되나 EM 배리어 발룬 바쿠의 효과로 데미지를 무효로 한다. 이후 차원 전쟁을 끝내고 유즈와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겠다고 맹세했다며 매치 펌프를 써서 조율의 마술사를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는 조율의 마술사로 신지의 라이프를 400점 회복시키고 자신은 400점의 데미지를 받는다. 이때 샘은 저 카드를 쓰는 것에 놀랐고 잭은 유우야가 저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에 놀란다.

이후 신지가 쓸모 없는 카드를 넣은 시점에서 운이 다했다고 하자 그렇지 않다며 어떤 카드라도 역할이 있다며 마음을 받아들이면 카드는 반드시 답해준다며 반박한다. 이후 엑스트라 슈터의 효과로 6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이후 항마궁의 하마의 공격으로 조율의 마술사가 파괴되고, 이어서 다이렉트 어택을 받을 위기에 처하자 도라네코의 효과로 데미지를 0으로 한다. 이후 신지의 항마궁의 하마의 효과 데미지를 주려고 하자 액션 마법 앵콜로 묘지의 가속을 발동시켜 효과 데미지를 0으로 만든다.

이후 다음 턴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드로우하고 어떤 카드를 부활시킬지 고민하다가 조율의 마술사가 자신을 보고 있는 것을 보고 무언가를 깨닫고 펜듈럼 소환으로 실버 크로우와 각검의 마술사를 소환한다. 이후 죽은 자의 소생으로 또 다시 조율의 마술사를 소환하여 신지의 라이프를 400점 회복시키고 자신은 400점의 데미지를 받는다. 하지만 이후 실버 크로우와 각검의 마술사의 조율의 마술사를 튜닝해서 싱크로 소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싱크로 소환한다. 이후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의 효과로 묘지의 갭 파워를 발동시켜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의 공격력을 4250으로 만든다. 이후 조율의 마술사 덕분에 라이프의 차이가 벌어져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의 공격력이 항마궁의 하마를 넘을 수 있었다고 얘기한다.[32] 이후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으로 항마궁의 하마를 파괴하고 더불어 효과 데미지로 항마궁의 하마의 공격력분의 데미지를 줘서 신지와의 듀얼에서 승리했다.[33]

그런데 80화에서 장 미셸 로제가 유우야에게 접근하여 찬사를 쏟는 바람에, 신지와 크로우, 샘을 포함한 커먼즈들이 대번에 톱스가 아니냐며 의심하게 된다. 이때 유우야가 반박하지만 방송 중계를 하는 멜리사의 목소리로 인해 묻혀버리고 유우야의 말은 계속 무음으로 처리되는데, 아무도 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유우야는 소라를 찾으러 경기장을 나가고, 시티를 여기저기 뒤진 끝에 커먼즈 구역에서 소라를 만난다. 뒤를 쫓는 시큐리티로부터 도망쳐 일단 안전지대까지 피신한 후 소라에게 정황을 듣게 된다. 싱크로 차원에 온 소라는 유즈가 자신의 첫 친구여서 아카데미아에 보낼 수 없다고 말하고, 유즈와 세레나를 바꿔서 데려갈 테니 유우야에겐 그대로 스탠다드에 돌아가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유우야는 어차피 유즈를 노리고 있다면 스탠다드에 돌아가도 또다시 오벨리스크 포스가 쳐들어와서 마을 사람들까지 위험해진다며 여기서 막아내겠다고 반박한다. 소라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시큐리티에게 들켜서 소라가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대신 잡히고는 유즈를 꼭 지켜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당시 유즈가 이미 아이들에게 이끌려 경기장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81화에서는 시큐리티에 의해 포박되어 장관 앞에 끌려간다. 그곳에서 쿠로사키와 크로우의 듀얼을 목격하고, 아카바 형제가 평의회와 함께 킹스 갬빗에 의해 연금된 상태임을 확인하고 놀란다. 그 후 장관이 자신의 사상에 찬성한다며 공동 투쟁을 제안하고, 계속해서 유우야가 듣기 좋은 말을 하여 마음이 점차 흔들리는 묘사가 나온다. 하지만 왜 자신을 포획했냐고 묻자, 장관은 본래 잡으려고 한 사람은 시운인 소라였다고 하며, 그가 아카데미아 사람이니 배신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장관이 스스로 유우야에게 자신이 원래 아카데미아에서 온 사람임을 밝힌다. 시티를 이상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유우야가 필요하다는 장관을 보며 무언가 대답하려 한다.

82화에서 로제는 행정평의회는 기능이 정지돼 있다고 하자 유우야는 그건 당신이 한 짓이다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유즈가 있는 곳을 탐지해 낸 로제는 유즈와 세레나는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면서 또 크로우와 슌의 듀얼도 영상으로 관전한다. 그리고 듀얼 중계가 끝나자 유우야는 로제가 유즈 포획을 실시하려는 것을 저지하려다 시큐리티에게 포박을 당해 끌려가면서도 유즈도 소라도 안 넘긴다고 하며 난 친구를 믿어!라고 외치지만 후에 독방에 감금당한다.

83화에서는 독방에 갇혀 조마조마해하지만, 소라를 믿기로 결심한다. 다행히 소라는 유즈를 구하는 데 성공하고 츠키카게와 합류했지만, 정작 본인은 장관에게 세뇌당하게 생겼다. 다만 소라가 유우야를 구해내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제때 도착만 한다면 세뇌를 피할 가능성도 있다. 덤으로 다음 시합에서 크로우와 싸운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84화에선 독방에 갇힌 채 랜서즈 동료들을 떠올리며 다 같이 돌아가자고 독백한다. 이후 유고vs세레나의 듀얼 중 탈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지금껏 이런 적이 많았으니 소라를 믿자고 하며 덱을 꺼낸다. 유고가 위험에 처하자 72화 때처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빛나기 시작하고,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 소환되자 전처럼 유고와 동조하게 된다.[34] 유고와 함께 본인의 명대사인 진짜 즐거움은 이제부터다!를 외친다.

85화에서는 유고와 같이 소환 대사를 읊으며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후 듀얼이 끝나자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왔는데, 이때 유고에게 동화했던 것을 어렴풋이 기억하는 듯하다. 이 화에서는 상당히 간만에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인다.

86화에서 듀얼이 끝나고 자신이 유고와 동조했다는 것을 깨닫는데 동시에 세레나가 지하로 보내지며 로제가 얌전히 세레나를 지하로 보낼 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행히 세레나는 레이라와 츠키카게가 무사히 보호했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보면서 자신과 유토, 유고와의 관계에서 자신들이 들고 있던 드래곤들이 무언가 한 축을 가지고 있다고 여기지만 그 직후에 시합이 앞당겨져서 불려나간다.

87화에서는 듀얼이 한밤중으로 앞당겨져 크로우와 배틀을 하게 되는데, 현재 시티의 상황과 연금된 아카바 형제의 사정을 크로우에게 알려주고는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듀얼 중에 빠져나와 평의회로 가서 일행을 구하려고 한 것. 하지만 킹스 갬빗처럼 헬멧에 부착된 장치로 인해 전기 충격이 가해져서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하고 만다.[35] 이후 마법카드 카타스트로프 드로우를 써서 디스커버 히포와 토큰들을 전부 파괴하고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36] 로제의 계획대로 흉폭하게 날뛰는 유우야에게 유고, 유토, 유리도 함께 동조한다. 상생과 상극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한 후 상생의 효과로 크로우 몬스터의 레벨을 7로 만들어 데미지를 극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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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의... 나의... 나의... 턴!"
"난 레벨 4의 롱폰 불과 아멘보트로 오버레이!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우둔한 힘에 저항하는 반역의 어금니! 지금 강림하라! 엑시즈 소환!! 나와라! 랭크 4!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이후 크로우가 라이키리로 반격하여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펜듈럼 카드들이 파괴되자, 자신의 턴에 어메이징 펜듈럼을 발동해 상극과 상생을 다시 가져오고, 펜듈럼 스케일을 다시 조정하여 오드아이즈와 패의 EM 롱폰 불을 소환하고, 롱폰 불의 효과로 아멘보트를 서치 후 소환, 둘을 소재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

88화에서는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사용해 라이키리의 공격력을 반으로 줄여서 끝을 내려 하지만 크로우의 함정 카드, BF 커스드 가드에 의해 효과가 무효화 된다. 이에 두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로 패왕흑룡의 소환 조건을 충족한다.
"난 레벨 7의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오버레이! 두 색의 눈동자의 용이여! 그 검은 역린을 뒤흔들며 반항하는 적을 섬멸하라! 엑시즈 소환! 나와라, 랭크 7! 분노의 눈동자를 반짝이는 용!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이 후 유토, 유고, 유리와 합창을 하면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소환한다. 이때의 충격파로 소환과 동시에 시티중의 전력을 파괴한다. 이때 로제가 유우야에게 액션 카드를 주기 위해 코스를 변경중이었으나 전력이 파괴돼서 다리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았다. 이후 패왕흑룡의 효과로 레벨 7 이하의 모든 몬스터를 파괴시키려 하지만 크로우는 블랙 페더 커스드 가드의 효과로 라이키리의 레벨을 1 낮추고 공격력을 400포인트 줄이는 대신 파괴를 무효로 한다. 이때 연결이 안되어 있는 다리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유우야는 장착 마법 패왕의 날개를 패왕흑룡에게 장비시키는 것으로 패왕흑룡이 유우야의 D휠을 들어서 코스로 이동을 한다. 라이키리는 파괴하지 못했지만 듀얼 초반에 크로우가 소환한 블랙 페더 토큰 3체를 파괴를 한덕에 3연속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해치워라!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소나기의 라이키리를 공격! 반기의 역린 - 스트라이크 디스오베이!"

패왕흑룡으로 소나기의 라이키리를 공격하지만 커스드 가드에 의해 파괴를 하지 못하고 2번째 공격도 파괴를 하지 못하지만 라이키리의 공격력은 1400이 되고 크로우의 라이프는 400만 남은 상태가 되었다. 이때 유우야의 뇌에 전기 충격을 주는 장치도 패왕흑룡의 영향으로 고장이 난 상태였고 전기충격이 한계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유우야의 정신,혹은 기억에 이상이 생기며,최악의 경우에는 목숨에도 지장이 생긴다고 한다. 패왕흑룡의 3번째 공격으로 마무리를 지을려고 하지만 커스트 가드+새로 발동한 BF-호프로 라이키리의 공격력을 400,레벨을 1 줄이는 것으로 라이키리의 파괴를 무효화, LP를 반 줄이는 것으로 전투 데미지를 0로하여 크로우에게 마무리를 못 주고 턴 엔드를 한다. 이때 소라가 크로우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크로우가 유우야를 역린에서 해방시키기로 한다. 크로우의 턴, 크로우는 드로우한 BF-조풍의 데스를 소환하고 레벨이 3이 된 소나기의 라이키리와 튜닝을 하여 소환한 A BF - 눈물비의 치도리의 효과로 공격력이 4100이 되어 패왕흑룡을 파괴하고, 이 때 전기충격을 주는 장치도 기능을 멈춘다. 하지만 패왕흑룡에게 장착되어 있던 패왕의 날개의 효과로 눈물비의 치도리를 파괴,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크로우에게 주어 승리한다.[37] 그 후 전기 충격의 영향인지 그 상태로 기절을 한다. 시시한 듀얼이라고 평하는 잭은 덤. 그 후 크로우에게 이상한 녀석들에 대해 듣고 D휠을 타고 듀얼 팰리스를 나가게 된다.

89화에선 시티를 돌면서 공중에서 글라이더로 대놓고 날아다니던 오벨리스크 포스를 발견한다. 크로우가 말한 이상한 녀석들이 그들임을 알게 되고, 그들의 목표가 세레나와 유즈이니 빨리 소라를 찾아내려던 중 섬광탄을 목격한다. 세레나가 있는 위치를 알리겠답시고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날린 덕분에, 막판에 밀리고 있던 레이라세레나가 있는 곳으로 와 오벨리스크 포스의 앞에 D휠을 몰고 등장한다.

90화 초반에 오드아이즈, 다크 리벨리온,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으로 오벨리스크 포스 3명을 날려버린다. 그 후 혼자서 싸운 레이라를 진정시키며 칭찬한다. 이후에는 바렛이 오벨리스크 포스의 지원으로 오게 되어 듀얼을 하게 된다. 바렛의 턴, 비스트보그 팬서 프레데터에 의해 800의 데미지를 입는다. 자신의 턴, 스마일 월드를 드로우하게 되고 자신의 아버지인 유우쇼의 말을 떠올린다. 하지만 세레나를 지키기 위해 상극과 상생으로 헤이타이거, 실버 크로우, 오드아이즈를 펜듈럼 소환하게 된다. 그러나 바렛의 철쇄의 수투기 훈장에 의해 방금 막 특수 소환한 오드아이즈를 포함한 2체의 몬스터의 공격을 봉인당하고 표시형식도 못 바꾸게 된다. 이에 유우야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이 또한 두 번째 지속 함정 홍쇄의 수투기 훈장에 의해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도 봉인당하게 된다.

91화에서는 다크 리벨리온까지 봉인 당한 것에 놀라는데, 그 직후 바렛의 지속 함정에 의해 구속당한다. 이는 홍쇄의 수투기 훈장의 효과가 상대는 마법/함정 카드를 발동하지 못 하고 몬스터의 소환/특수 소환도 봉인하기 때문이었다. 결국 유일한 방법인 패왕흑룡의 소환도 불가능해졌다. 이후 바렛이 "너는 아무것도 못한다. 항복을 하고 유즈의 위치만 알려주면 목숨만은 살려 주겠다."라고 말하면서 유즈를 넘기기를 강요하지만 유우야는 "너에게 알려줄거 같나?"라고 대답하고 자신은 감옥같은 아카데미아에 유즈도 세레나도 넘길 수 없다고 한다. 그 후 바렛이 그 각오를 확인해 본다며 턴 엔드를 선언하라고 하자 턴 엔드를 한다. 바렛의 턴, 상대는 비스트보그 울프 캠퍼를 융합 소환한다. 그 후 팬서 프레데터의 효과로 800의 데미지를 받게 되고 철쇄의 수투기 훈장의 효과로 자신이 받은 데미지의 수치만큼 오드아이즈와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이 다운되고 바렛의 연이은 공격에 의해 LP와 두 드래곤의 공격력이 점점 떨어진다. 이후 오벨리스크 포스가 레이라를 무시하고 세레나를 데려가려고 하자 제지하려고 하지만 소용없었다. 세레나가 납치되려는 순간에 소라가 나타나게 되고 소라의 진심을 듣고 기뻐하지만, 유리가 나타나 그와 대면하고, 소라는 오벨리스크 포스의 앤틱 기어 하운드독에 의해 팔이 구속된다. 그 후 유고도 등장하게 된다. 그 후 유고와 유리는 듀얼을 하게 되는데 그들의 필드에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소환된다. 그리고 자신 필드의 오드아이즈와 다크 리벨리온에 의해 또 다시 폭주가 발동한다.

92화에선 각 차원의 유우야들의 폭주가 일어난다. 폭주의 영향인지 괴로워하다 유토, 유고, 유리와 말하기 시작하는데,
"이때를....이때를 이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이....지금 이 순간이 부활의 시간! 부활의... 우리들(我)이 하나로... 우리들(我)이 하나로..."

그 후 각자의 드래곤들이 포효를 한 직후 하늘이 이상하게 변했는데 중심에는 검은색 구멍 같은게 있으며 노란색, 파란색, 보라색, 초록색의 구름 같은 것이 그 주위를 돌고 있었다. 그 후 유리, 유고와 같이 "우리들(我)이 하나로... 우리들(我)이 하나로..."이 말만 반복한다. 그 후 "지금 하나로!!"라고 외치는 순간, 유즈가 등장해서 팔찌로 유고와 유리를 전부 쫓아내고, 간신히 정신 차리고 유즈를 만난다. 하지만 바렛과의 대결은 여전히 답이 안 나오는 상황. 바렛은 포기하지 않는 유우야에게 경의를 표하고 공격을 마저 실행하고, 턴 엔드 시점에 그에게서 "아직 희망의 빛이 보인다면, 그것을 믿고 걸어봐라" 라는 말을 듣지만 그 직후 세르게이가 난입하여 바렛과 듀얼하게 되고, 세르게이의 필드 마법 지박뢰로 유즈는 갇힌다. 세르게이와 바렛의 듀얼로 바렛의 함정 효과가 풀리자 유즈에게 곧바로 달려가고, 갇혔으면서 오히려 자신을 걱정하고 있는 유즈를 나무란 후, 유즈를 빼내려고 하나 소용없었다. 세르게이는 바렛에게 승리하고, 패배한 바렛은 세레나를 듀얼디스크로 아카데미아로 송환시킨다.

유일하게 무사한 유즈만이라도 지키기 위해서 세르게이와 듀얼하게 되는데, 이 에 유즈가 분노에 휘둘리지 말라고 하고, 유우야는 마법 카드 매지컬 썬더를 발동하게 된다. 패의 마법 카드, 스마일 월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카드 한 장을 파괴하려 하지만 세르게이의 카드는 마법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카운터 함정, 지박마봉이었다. 그 때 유즈가 방금, 즉 역린 상태의 유우야는 다른 사람이었던 것 같았다면서 그런 유우야를 보는 것이 싫다고 하자 유우야는 스마일 월드를 보며 자신의 어머니인 요코와 아버지인 유우쇼의 말을 떠올리지만 지금의 자신은 모두를 미소짓게 할 수 없다 라고 한다. 그리고 유우야를 걱정하며 호소하는 유즈의 얼굴을 떠올리며, 본인이 오랜 세월동안 가지고 있던 이상을 버리고 유즈 한 사람만을 지키겠다고 결심한다.[38]
'아빠...엄마....나는....나는.....! 지금의 나에게 모두를 웃게 하는 건 불가능해....하지만 한 사람이라면..... 유즈 한 명이라면!'
스마일 월드를 묘지로 보내고 카드를 파괴하겠어!

세르게이는 유우야가 몬스터 카드를 파괴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오그리폰이냐? 지오크라켄이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유우야는 지박뢰의 효과를 알면서도 유즈를 지키기 위해, 세르게이의 지박뢰[39]를 파괴한다고 한다. 이때 세르게이는 자신의 예상을 벗어나게 되자 에러를 일으키게 되어 발동 타이밍을 놓쳐버렸고, 필드 마법이 파괴되어 유즈가 해방되지만 그 대신 LP를 반 깎이게 되며 몬스터 효과를 봉인 당하게 된다. 이후 오벨리스크 포스가 유즈를 데려가려 하지만 츠키카게가 등장하며 상관을 잃은 오벨리스크 포스는 아카데미아로 돌아간다. 츠키카게 덕분에 마음 놓고 듀얼을 할 수 있게 되자 유우야는 상극과 상생의 펜듈럼 효과로 다크 리벨리온의 랭크를 레벨 7로 변경, 오드아이즈와 다크 리벨리온을 소재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소환한다.

세르게이의 몬스터들은 전부 레벨 8이므로 파괴하지 못해 지오그리폰을 공격하게 된다. 하지만 지오그리폰의 효과로 오드아이즈 리벨리온을 파괴당하게 되며, 결국 지오크라켄의 직접 공격으로 듀얼에서 패배하고 눈앞에서 유즈는 세르게이에게 납치된다.

93화에선 자신에게 찾아온 사와타리, 곤겐자카, 토쿠마츠에게 유즈가 세르게이에게 잡혀간 것과 세레나가 바렛에 의해 강제 송환된것을 설명했다. 그 후 자신은 유즈를 지키지 못했다고 자책하고 로제가 원래 아카데미아의 인간임과 아카데미아에 대항하여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 것임을 설명한다. 그 후 곤겐자카와 같이 시큐리티에게 잡혀있는 유즈를 구하기 위해 시큐리티 본부로 향한다.

94화에서는 곤겐자카의 도움을 받으며 이동을 하면서 잭의 듀얼을 지켜본다. 그 후 잭의 듀얼을 통해 커먼즈의 봉기가 멈춘 것에 놀라며 잭의 승리후 커먼즈들이 잭의 콜을 외치는 것을 지켜본다.

95화에서는 유즈를 구하기 위해 시큐리티 본부로 향하던 중 커먼즈와 시큐리티가 대치하고 로제가 시티에 계엄령을 내리는 것을 보게 된다. 그때 유즈가 로제를 밀쳐내어 로제가 힘으로 시티를 지배하려는 것과 손을 잡고 싸우지 않으면 싱크로 차원이 아카데미아에게 당하게 될 것이며, 유우야 자신에게 유우쇼 학원에서 배운 엔터메 듀얼은 남을 상처입히는 듀얼이 아니라고 하는 말을 듣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즈를 구하기 위해 시큐리티 본부로 향하려고 하지만 곤겐자카가 유즈는 츠키카게와 소라가 구할거라고 말하며 제지하던 중 샘이 나타나서는 잭의 전언을 전한다. "준결승의 듀얼은 실망스러웠다며, 엔터메가 아닌 힘으로 제압하는 듀얼이 유우야가 바라는 듀얼이면 자신과 듀얼을 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을 듣고는 준결승 때의 기억은 거의 없고 남아있는 기억이라곤 강한 힘을 휘둘고 싶다는 감각뿐이라고 한다. 그 후 샘에게 잭이 왜 그런말을 하냐고 묻는데, 샘은 그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했다며 잭의 전언을 계속해서 전한다. "만약 그것이 자신이 바라는 듀얼이 아니면, 듀얼로 그것을 증명해라. 그것이 사카키 유우야가 원하는 듀얼이다 라고,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면, 겁먹지마라!" 이 말에 자신이 마음 깊은 곳에서 믿는 듀얼을 떠올리게 되고는 듀얼 팰리스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커먼즈의 난동이 벌어지고 있던 탓에 길이 막히는데, 크로우가 돌봐주는 아이들 덕분에 샛길을 통해 코앞까지 향하게 된다. 하지만 듀얼 팰리스 입구에도 안으로 진입하려는 커먼즈와 그걸 막는 시큐리티에 의해 길이 막혔는데 그 때 마침 등장한 쿠로사키의 RR들 덕분에 듀얼 팰리스로 간다. 그 후 방송을 하러 나온 멜리사의 마이크를 사와타리가 유우야에게 전해주고 그걸 이용해 자신과 잭의 결승전의 시작을 알린다.

96화에서는 드디어 결승전에서 하고 듀얼을 하는데, 초반에 결승전을 막기 위해 진입한 시큐리티 부대를 자신의 에이스로 쓰러뜨리는 것을 보는데, 지칠대로 지친 레이라를 구하려고 하지만, 레이지에 의해 저지 받는다. 그 후 잭의 말을 기억하여 시큐리티를 쓰러뜨리는 것을 본다. 그 후 시큐리티가 전멸한 틈을 타 듀얼 팰리스를 점거하려는 커먼즈를 잭이 진정시키는 것을 본다. 그 후 듀얼 전에 "킹은 하나! 바로 나다!"라고 자신의 캐치프라이즈를 외치며 잭이 등장하는 것을 본다. 그 후 잭에게 "오늘은 날 몇 턴안에 쓰러트리겠다는 대사는 안 쳐?" 라고 말한다. 이 말에 잭이 "너는 나를 우롱하는 거냐!?"라고 분노한다. 그 후 "아니, 나 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쓰러뜨린 듀얼리스트 모두를 우롱하는 거냐! 너에게는 나와 듀얼할 자격이 없다! 당장 꺼져라!"라고 일갈한다. 유우야는 "나는....난 절대 도망가지 않아! 나는 신지나 크로우, 이 대회에서 진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품고 여기에 있어!"라고 답한다.[40] "그 녀석들 뿐만 아니야. 나는...지금까지의 험한 길을, 같이 걸어온 동료들과 같이. 잭 아틀라스! 당신과 싸우겠어!"라고 대답한다. 선공은 잭이 가져가고, 잭은 전야제와 같은 패턴으로 레드 와이반을 소환, 카드를 2장 세트하고 턴을 마친다. 그 후 잭이 자신의 듀얼을 지켜 본다고 한 뒤 유우야는 자신이 믿는 듀얼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엔터메 듀얼로 잭과 시티의 모두를 미소짓게 한다고 한다.[41] 그 후 시티의 건물이 파괴되는 것을 보게 되며 '난 유즈에게 배웠다. 나의 엔터메 듀얼로, 시티의 사람들에게 미소를 되찾게 하겠다.'라고 생각한다. 그 후 새로운 스케일 1의 EM 고무고무튼과 스케일 5의 EM 버블 도그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한다. 그 후 패에서 각검의 마술사와 EM 래디시 호스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각검의 마술사의 효과로 공격력을 2배로 올린다. 그 다음 자신의 패에 있는 스마일 월드를 보며 부모님을 떠올린 뒤, Ladies&Gentlemen을 외친다. 그 후 시티의 모두에게 미소를 짓게 한다고 선언한 뒤, 스마일 월드를 발동한다. 그 후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300포인트 올린 뒤 래디시 호스의 효과로 레드 와이반의 공격력을 지금의 래디시 호스의 공격력 800 만큼 깎는다. 그 후 각검의 마술사의 공격력을 800포인트, 3900으로 올린다. 그 후 "어떠냐? 잭! 이것이 지금의 나의 듀얼이다! 아빠의 스마일 월드의, 엔터메 듀얼의 힘을 보여주겠어!"라고 말한뒤 레드 와이반을 공격하지만, 잭은 "그래서 너의 듀얼을 독선적이라고 하는 것이다!"라고 일갈한다. 그 후 함정 카드, 킹스 싱크로를 발동하여 각검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필드 위의 레드 와이반과 묘지의 레드 레조네이터를 튜닝하여,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를 싱크로 소환한다. 그 후 잭에게서 전야제 이후 무엇 하나 성장하지 않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던 유우야는 턴 엔드. 그 후 스마일 월드의 효과가 끝나자 "스마일 월드가, 아빠의"라고 말하자 잭이 "그런 카드에 의존하니까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 자신의 듀얼을!"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이것이 자신의 듀얼이다. 아빠한테 물려받은 엔터메 듀얼이야 말로 나의..."라고 말을 하지만 "빌려온 말로 논하지 마라! 나와 얘기하고 싶으면, 너 자신의 말로, 듀얼로 얘기해라!"라고 잭이 말한다.
나 자신의...말...
중얼거리던 그 때 로제가 듀얼 체이서즈 15명을 투입시켜 배틀 로얄 모드로 변환이 되었다.[42] 그 후 듀얼 체이서의 고요우 엠페러에 의해 래디시 호스가 공격을 당하자 액션 마법 회피로 이를 무효로 한다. 하지만 2번째 공격을 받게 되고 액션 마법이 주위에 없어 위기를 갖게 된다. 이때 잭이 함정 카드, 커넥트 레드를 발동하여[43] 배틀 페이즈를 강제 종료한 뒤 스카라이트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 깎는다. 그 후 잭은 분노를 표출하며 자신의 턴을 개시해 스카라이트의 효과를 발동한다. 이로 인해 필드 위의 고요우 엠페러 15체와 각검의 마술사, EM 래디시 호스의 총합 17X500의 8500의 데미지를 입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97화에서 체이서즈는 전멸하지만 유우야는 액션 마법, 가속을 발동하여 대미지를 무효로 했다. 스카라이트의 다이렉트 어택을 받지만 또 다시 액션 마법, 대미지 드로우를 발동하여[44] 카드를 2장 뽑는다. 그 후 자신의 턴이 오지만 '나는 아빠의 듀얼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힘냈다.'라고 독백하지만, 그 직후 잭의 "빌려온 말로 논하지 마라!"라는 말을 떠올린다. 유우야는 아버지의 엔터메 듀얼이 최고의 듀얼이라고 믿었다고 한다. 이때 잭이 "아직도 아버지의 꿈에 있을 생각이냐?"라고 말하며 싸울 생각이 없으면 당장 항복하라고 한다. 그 말에 항복 같은 건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여기서 도망치면 아빠의 듀얼을 부정하는 것이 돼.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을 전력으로 하는 거야!'라며 그 후 샘이 건낸, 잭의 카드인 조율의 마술사를 드로우 한다. 그 후 다시 한번 각검의 마술사와 래디시 호스를 펜듈럼 소환하고 조율의 마술사를 일반 소환한다. 잭은 잠시 조율을 보고, 유우야는 조율의 효과로 잭의 라이프를 400 회복하고, 자신의 라이프를 400 줄인다. 그리고 잭의 라이프가 회복된 것을 이용하여 EM 라이프 스워드맨을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래디시 호스의 효과로 스카라이트의 공격력을 500 줄이고, 라이프 스워드맨의 공격력을 500 올린다. 그 후 유우야는 잭에게 자신의 말을 전한 뒤, 조율의 마술사와 각검의 마술사와 래디시 호스를 튜닝하여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싱크로 소환한다. 그 후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의 효과로 스마일 월드를 회수한다.
난 내게 싱크로 몬스터를 준 당신이 고마워!
하지만 아빠의 듀얼도 부정하지 않을 거야! 절대로!

이후 라이프 스워드맨의 효과로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의 공격력을 900 올린 뒤 스카라이트를 공격하지만 잭은 함정 카드 레드 크리스탈을 발동하여 스카라이트의 파괴를 무효로 한다. 그 후 스카라이트와 엔라이트멘트의 공격력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잭의 턴이 된다. 잭은 스카라이트의 효과로 엔라이트멘트를 파괴하려 하나 유우야는 펜듈럼 존의 버블도그의 펜듈럼 효과로 엔라이트멘트의 파괴를 무효로 하고 스카라이트의 공격으로 파괴되는 것을 고무고무톤의 펜듈럼 효과로 무효로 한다. 그 후 잭은 "펜듈럼 효과로 지켜낸 건가. 그것이 너의 돌파구가 되면 좋겠군."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 후 펜듈럼이 자신의 돌파구라는 말에 신경을 쓰는데, 슈조가 "펜듈럼이라는 문을 처음으로 연 사람으로써, 앞으로 올 자들의 모범이 돼라!"라는 말을 떠올린다.
"그래, 난 처음으로 펜듈럼 소환을 해낸 사람, 펜듈럼이야 말로 다른 누구에서도 빌려온 아닌, 내 자신의 말."

그 후 펜듈럼이 흔들리면서 새로운 몬스터가 창조되는 것을 본다. 그 후 잭에게 자신만의 말을 찾았다고 말을 한다. 잭은 "그럼 그 말로 말해 봐라, 너만의 듀얼로!"라고 한다. 그 후 세팅중의 스케일 1의 고무고무튼과 패의 스케일 3의 상극의 마술사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한 뒤, 레벨 2의 펜듈럼 몬스터 EM 치어몰을 펜듈럼 소환한다. 그 후 펜듈럼 소환한 레벨 2의 치어 몰과 레벨 8의 싱크로 몬스터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을 튜닝하여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를 소환한다.[45] 잭은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을 본 뒤 "재미있다."라고 한다.

그 후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으로 스카라이트를 공격하지만 잭은 함정 카드 킹 스카레트을 발동하여 스카라이트의 파괴를 무효로 한다. 이후 킹 스카레트가 레벨 1의 튜너로 소환하는 것을 본 뒤, 턴을 마친다. 잭은 "드디어 갖춰지기 시작한 모양이군, 너 자신의 말이. 그럼 나도 내 듀얼로 답해주마."라고 말한 뒤, 끊겨있는 도로로 향한다. 잭은 미러 레조네이터를 소환하고 "자신이 갈 길은 자신이 정한다." 라는 말과 함께 휠 오브 포츈을 가동시켜 하늘을 난다. 그 후 스카라이트와 미러 리조네이터, 킹 스카레드를 더블 튜닝 하여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를 소환하는 것을 본다.

그 후 타이란트의 효과로 필드 위의 카드가 전부 파괴되지만,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은 몬스터 효과로 펜듈럼 존에 세팅된다. 그 후 타이란트의 다이렉트 어택을 받게 되고, 액션 마법, 회피를 발동하지만 되려 타이란트의 공격력을 올려주게 된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하여 곡예의 마술사를 특수 소환한다. 잭은 곡예의 마술사를 파괴하고, 곡예의 마술사의 효과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한다. 잭은 "이것도 예상하고 있었나."라고 말한 뒤 턴을 넘긴다. 유우야는 "예상같은 건 하지 않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할 뿐이야."라고 답한다. 잭은 "그럼 점점 더 재미있어 진다. 너는 드디어 자신의 의지를 전하기 시작했을 뿐 이니깐."이라고 답한다. 유우야는 "자신의 의지?"라는 말에 의문을 갖는다. 그러자 잭은 "듀얼은 상대와의 대화. 거기서 하는 말은 누구에게 받아도 돼. 중요한 건 그것을 잘 소화하여 자신의 의지를 상대에게 전하는 것이다. 거기에서야 말로, 듀얼의 진수가 있다."라고 한다. 유우야는 "말은 누구에게 받아도 돼."라고 중얼거리며 "자신의 말은, 듀얼은 아빠한테 받은 것이다. 하지만 받은 건 아빠뿐만이 아니라, 학원장, 어머니, 곤겐자카, 유즈. 지금까지 싸워온 모두에게."라고 생각한 순간, "듀얼은 이기든 지든 자신을 지탱해 주었다. 지금 자신의 듀얼은 자기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니다. 모두가 있어서 자신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내가 처음 시작한 펜듈럼 소환도, 자기 혼자서는 여기까지 진화할 수 없었다."라고 말한다.[46] 그 후 드디어 남의 것도, 독선적인 것도 아닌 듀얼이 아닌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드로우한다. 그 후 스케일 2의 곡예의 마술사와 스케일 8의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으로 레벨 3~7의 몬스터를 5체. EM 래디시 호스, EM 버블도그, EM 고무고무튼, 각검의 마술사,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 한다. 그 후 자신은 모두와 같이 싸운다고 말한다. 싱크로 차원에서 거의 처음으로 가장 환한 미소를 보이며 말이다.

98화에서는 스케일 2의 곡예의 마술사와 스케일 8의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으로 EM 래디시 호스, 버블도그, 고무고무튼, 각검의 마술사,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한 상태에서 시작한다. 그 후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의 효과로 회수한 스마일 월드를 발동 한다. 필드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600 올린 뒤, 래디시 호스의 효과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의 공격력을 1100 줄이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공격력을 1100 올린다. 하지만 잭은 함정 카드, 오버 더 레드를 발동한다. 이 효과로 공격력이 줄은 레드 싱크로 몬스터,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의 공격력을 2배로 한 뒤, 묘지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를 제외함으로써 타이란트의 공격력을 3500x2+3000=10000으로 올린다.
아빠가 엔터메 듀얼의 창조자로써 긍지 높게 싸운 것처럼, 나는 펜듈럼 소환의 창조자로써 나 자신의 말로 긍지 높게 싸우겠어!'''

그 후 레일을 벗어나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의 펜듈럼 효과를 발동한다. 이로 인해 각검의 마술사는 파괴 되지 않고 전투 데미지도 0가 된다. 각검의 마술사로 타이란트를 공격한 뒤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의 펜듈럼 효과를 사용, 상대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효과 대상이 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줄인다. 타이란트의 공격력은 10000, 각검의 마술사의 공격력은 2000이어서 타이란트의 공격력은 8000으로 줄어든다. 잭은 "그것이 너의 말이냐, 나의 영혼에는 아무것도 닿지 않았다!"라고 한다. 하지만 유우야는 "하나하나의 목소리는 작아도, 반드시 당신의 마음에 닿게 해 보겠어! ''모두의 목소리를!"[47]
즐거움은 지금부터다!

그 후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의 제2의 펜듈럼 효과를 발동, 펜듈럼 효과 대상이 된 몬스터의 전투가 끝났을 때, 레벨이 하나 높은 몬스터를 선택하여 그 몬스터에게 효과를 옮긴다. 즉 레벨 3의 각검의 마술사의 효과 대상을 레벨 4의 래디시 호스로 옮긴다. 래디시 호스로 타이란트를 공격하여 타이란트의 공격력을 6900으로 줄이고 레벨 5의 고무고무튼에게 효과 대상이 옮겨지며 고무고무튼으로 한번 더 공격한다. 이걸로 타이란트의 공격력을 5400으로 줄이게 되며, 레벨 6의 버블도그을 대상으로 타이란트를 공격하여 타이란트의 공격력을 2500으로 줄인다. 이때 D휠에 모노레일에 헬기까지 등장하여 유우야와 잭의 듀얼을 지켜본다.[48] 이 상황에서 잭은 웃음을 터뜨린다. 잭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것이 아닌 자기 자신만의 말에 시티의 모두, 커먼즈, 톱스 상관없이 환호한다.
LADIES & GENTLEMEN!!!
마침내 이 듀얼의 막을 내릴 때가 오게되자, 유우야는 "자 여러분, 드디어 클라이맥스 입니다! 레벨 3에서 6까지의 몬스터의 공격이 끝나, 그 다음은...?"이라고 한다. 그 후 아만다, 프랭크, 태너가 7이라고 하자,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에게 효과가 옮겨진다. 듀얼 체이서 227이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은 4200으로 타이란트의 공격력을 뛰어 넘었지만." 이라고 하자 차 안의 듀얼 체이서가 잭의 라이프를 다 깎을수는 없다고 하자, 갤리거가 여기까지 와서 못할 게 없다고 한다. 그 후 시티의 모든 사람들유우야 콜을 하기 시작했다.[49]
유우야: 자 여러분! 마지막은 저와 같이!
시티의 모든 사람들: 가라, 배틀이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를 공격!
유우야: 나선의 스트라이크버스트! 이 순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
크로우&신지를 포함한 사람들: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와 배틀을 할 경우.
사와타리&곤겐자카: 상대방에게 주는 전투 데미지를 2배로 한다.
유우야: 리액션 포스!

이로써 유우야는 싱크로 차원의 최고, 최강의 듀얼리스트인 잭 아틀라스에게 승리한다. 그 후 시티의 모든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커먼즈, 톱스 상관없이 유우야 콜을 외친다. 유우야는 잭에게 "고마워, 킹."이라고 하자 잭은 "나는 더 이상 킹이 아니다!"라고 일갈한다. 유우야는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그 후 잭은 유우야를 프렌드 쉽 컵의 우승자로써, 킹으로써 인정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할때 행정 평의회의 헬기로부터 평의회의 해산을 듣게 된다. 이후 유즈를 구하러 가려는 순간 소라의 "로제가 유즈를 데리고 도망갔다." "로제는 아카데미아로 향한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행정 평의회의 헬기를 타고 치안 유지국으로 향한다.

99화에서는 혼자서 헬기를 타 혼자서 시큐리티 본부로 향하나 잭과 크로우와 재회한다.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던 중 문에 잠긴 록을 풀지 못하던 츠키카게와 레이라와 재회한다. 그리고 어쩔 줄 몰라 하던중, 쿠로사키, 곤겐자카, 사와타리와 재회한다. 그 후 곤겐자카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이때 소라가 등장하여, 자신은 세레나뿐만 아니라 유즈도 구하지 못했다고 하자, 무리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소라가 문의 록을 해킹하여 풀고 안으로 들어가자 레이지가 이를 저지한다. 장 미셸 로제가 자신은 절대 지지 않는다고 난리를 피우는 것을, 레이지가 DDD 극지왕 카오스 아포칼립스, DD 마도현자 니콜라, 계약서 카드의 무한 콤보에 대해 말을 하며, 진짜 로제의 위치를 알게 된다. 이때 로제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레이지가 아카바 레오의 아들임을 밝히는 것을 듣는다. 그 후 로제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아카바 레오는 융합 차원을 기반으로 엑시즈 차원을, 레이지는 스탠다드 차원을 기반으로 싱크로 차원을 침범한다고 하는 80%의 진실과 20%의 거짓을 듣는다. 하지만 레이지는 만약 자신이 아카바 레오와 손을 잡았다면, "왜 융합 차원으로 유즈를 데려가는 것이지?"라는 말을 하고, 로제의 말이 거짓임을 알게 된다. 로제는 유즈를 데리고 도망을 가게 되고, 이를 쫓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가던 로제가 잭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에 의해 유즈와 떨어지게 되고, 유즈가 떨어지자 이를 자신의 신체 능력을 사용하여 구한 뒤, 히포를 소환하여 무사히 착지한다.
"유즈! 유즈... 겨우 만났어... 우리들 겨우..."

그 후 유즈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린다. 유즈도 유우야와 재회하여 눈물을 흘린다. 랜서즈의 동료들과 잭, 크로우는 이를 보고 훈훈하게 웃지만, 아직 살아있던 로제가 시티 그 자체를 차원 이동 시키려고 한다. 유우야는 유즈를 보호하는데, 로제가 차원 전송 장치가 만든 웜 홀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본다. 그 후 유즈가 로제의 위치를 묻는데, 어두운 표정으로 구멍 같은것에 빨려 들어갔다고 말한다.
"하지만, 유즈는 여기에 있어.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고... 여기에..."

그 후 유즈에게 같이 가자고 하지만, 차원 전송 장치의 폭주에 의해 유즈와 또 다시 헤어지게 된다. 그 후 자신도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하고, 곤겐자카, 사와타리, 쿠로사키가 이를 저지하려 하나 같이 빨려들어간다. 그 후 폐허 투성이의 마을에서 눈을 뜨게 되고, 쿠로사키가 이곳이 하트랜드 시티, 엑시즈 차원이자 자신과 유토의 고향인 것을 알게 된다.

5. 5기

100화에서는 헤어지고만 유즈에게 연락을 하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하트랜드 시티를 배후하다가 물을 가져가던 중 생존한 여성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 여성은 유우야의 듀얼디스크를 보고 기겁하여 도망가는 것을 보게 되고, 제대로 돌려주기 위해 여성을 쫒다가 아카데미아 군에 의해 사람이 카드화 되는 것을 목격한다. 그 때 어느 집에서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듣고 그곳으로 향하여 좀전에 봤던 여성을 다시 만나고 먼저 듀얼디스크를 풀어서 의사를 표하며 하트랜드의 현재 상황에 대해 듣는다. 이 때 남자아이가 통조림을 뜯지도 않은 상태에서 물어뜯자 이를 직접 따 주는데 이 모습을 보면, 하트랜드 시티의 사람들이 시티의 커먼즈보다 심한 고난을 겪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 쿠로사키가 속해있던 레지스탕스는 이미 전멸 상태임을 알게 되고 그와 동시에 아카데미아의 잔당들이 나타나자 곤겐자카, 사와타리와 함께 엔터메 듀얼로 물리친다.[50] 그 후 사와타리가 아카데미아 군들을 카드로 만들려는 것을 저지하고 그 틈을 타 도망치는 아카데미아 군들을 쫓다가 갑자기 일어난 폭발과 함께 도망치던 그들이 카드화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연기가 걷히자 은하의 눈빛을 한 드래곤을 사용하는 한 남자를 목격하며 100화는 종료.

101화에선 아카데미아 군을 카드화시킨 카이토에게 적이라는 이유로 카드로 만들어버리면 아카데미아하고 다를 게 없다고 항의하지만 어쨌거나 생존자가 있다는 것에 안도한다. 그러나 그걸 '아직 사냥감이 남아있어서 안도'하는 걸로 인식한 카이토가 듀얼을 강요하고 결국 카이토의 도발에 걸려든 사와타리와 이 둘을 중재하기 위해 난입 패널티를 받은 곤켄자카가 카이토하고 듀얼하게 된다. 그런데 카이토가 사이퍼 윙을 소환하자 사이퍼...라고 중얼거리고 자기도 모르게 "그 정도로는 카이토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는 등, 분명히 이제 막 처음 만나서 이름조차 모르는 카이토에 대해서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이것이 유토에 의한 것임을 깨달으면서 서로 대화할 수 있게 된다. 유토에게서 카이토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듀얼을 관전하다 곤겐자카와 사와타리가 패배하자 카이토에게 다음 상대로 지목당한다. 지금의 카이토는 말이 통할 상대가 아니라는 유토의 말에도 자신의 말, 마음을 듀얼에 담으면 카이토와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101화가 끝난다.

102화에서는 카이토에게 밝히지도 않은 자신의 이름을 안다면서 더욱 더 의심을 사서 카드화 선언을 듣게 된다. 첫 턴부터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과 대치하게 되고 유토에게 잭하고 했던 듀얼의 대화는 인상적이었지만 그건 양쪽 모두 시티의 평화를 바랬기에 가능했지 분노만을 표출하는 카이토하고 대화하는 건 무리라는 충고에도 37화의 유토가 말했던 '듀얼로 미소를'을 되새기며 듀얼로 대화할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유토와 같은 엑시즈 차원의 사람이 미소를, 평화를 바라지 않을 리가 없다고 말한다.

스케일 2의 각검의 마술사와 스케일 4의 EM 윔 위치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고 각검의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로 윔 위치의 스케일을 2배로 올린 뒤, 레벨 5의 EM 드러밍 콩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한다. 드러밍 콩의 효과로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3100으로 만들어서 공격하려고 했으나 카이토의 더블 익스포저에 의해 드러밍 콩이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취급되고 지속 함정, 더블 센터쉽[51] 의해 공격이 봉인된다. 곧바로 다음 턴에 카이토가 오드아이즈를 빼앗아 사이퍼 드래곤으로 만들고 공격을 퍼부어 LP가 1300만 남게 된다.[52] 카이토의 턴이 끝나자 오드아이즈가 자신의 필드에 돌아오고 카이토의 압도적인 강함과 상대의 전략을 직감적으로 읽는 힘에 감탄하면서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으며 강룡의 마술사를 드로우한다.

펜듈럼 존에 있던 윔 위치를 펜듈럼 효과로 특수 소환한 뒤, 윔 위치의 더블 코스트 효과로 강룡의 마술사를 어드밴스 소환한다. 그 다음 강룡의 마술사를 자체 효과로 자신을 드래곤족으로 바꾸고 레벨 7의 오드아이즈와 강룡의 마술사로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 패왕흑룡으로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공격하면서 강룡의 마술사의 몬스터 효과[53]로 패왕흑룡의 공격력을 6000으로 올리지만 카이토는 함정 카드 더블 사이퍼로 엑스트라 덱에서 새로운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소환 조건을 무시한 뒤 특수 소환했고 2장째의 사이퍼 드래곤이 나오면서 사이퍼 인터피어가 발동, 패왕흑룡이 공격한 사이퍼 드래곤의 공격력도 6000이 되어 둘 다 파괴되고 만다. 카이토의 필드 위에는 아직 사이퍼 드래곤이 하나 남아 있는데 벽이 될 몬스터조차 불러낼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서 유토에게 패왕흑룡의 효과[54]를 쓰라고 지시를 받는다.

패왕흑룡의 효과로 펜듈럼 존을 스케일 4의 패왕흑룡과 스케일 1의 EM 레 벨맨으로 다시 세팅하고 각검의 마술사와 EM 윔 위치를 펜듈럼 소환한다. 스스로의 힘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만드는 것은 아직 무리라는 것을 밝히면서도 어떻게든 카이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레 벨맨의 펜듈럼 효과로 각검와 윔 위치의 레벨을 4로 올린 뒤, 유토와 함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 다크 리벨리온을 알고 있는 카이토는 크게 놀라면서도 유우야에게 유토를 쓰러뜨리고 다크 리벨리온을 빼앗았냐고 말하지만 그때서야 유우야에게서 유토를 겹쳐보게 된다. 마침 나타난 쿠로사키가 상황을 설명하면서 사카키 유우야는 동료니까 믿어달라고 하지만 "사카키"라는 말을 듣자마자 듀얼을 때려치우고 사라져 버린다. 결국 카이토의 오해를 풀지는 못했다.

103화에선 알렌 일행의 기지[55]로 이동을 한 후 코즈키 알렌의 자기 소개를 듣는다. 자신들이 엑시즈 차원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여성과 아이들에게서 자신들의 위치를 들었고 그들이 감사해한다는 쿠로사키의 말을 듣고도 자신은 듀얼로 카이토의 마음을 열지 못했다며 우울해 한다.

직후 알렌에게 유토와 닮은 것과 다크 리벨리온을 쓰는 것 때문에 사실은 유토가 아니냐는 질문[56]과 유우야가 유토가 아니라면 유토는 대체 어디에 있고 왜 함깨 오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대답은 해야겠는데 유토가 자신의 안에서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줘도 당연히 믿을 리 없는지라 우물쭈물하던 중 쿠로사키가 "유토는 어느 순간 행방불명이 되었고 그 이후 다크 리벨리온을 쓰는 걸 보고 유우야를 추궁했더니 '듀얼로 모두에게 미소를...'이라는 말과 함께 건네받았다는 말만 들었다."고 대신 대답해준다. 이어서 "결국 유토의 행방은 지금도 모르지만 유우야라면 충분히 유토가 자신의 카드를 맏길 만 하다고 그의 듀얼을 보고 납득했다"는 쿠로사키의 말에 기뻐한다. 하지만 알렌이 그렇게해서 유우야 일행이 동료가 된 건 기쁜 일이지만 쿠로사키와 유토가 떠난 직후 벌어진 아카데미아 군의 대공세에 스페이드 교의 레지스탕스는 전멸, 클로버 교의 레지스탕스도 괴멸 직전에 몰렸고 그때 카이토의 가족들도 카드가 되어버린 것을 설명하자 경악한다.

결국 카이토의 마음을 열려고만 했지 그의 슬픔까지 알려고 하지는 않았다며 잭과 아버지께 면목이 없다고 자책하는데 사사야마 사야카에게서 사카키 유우쇼와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하자 아버지를 알고 있는 것에 놀란다. 이때 알렌은 유우야의 성이 사카키라는 것을 떠올리고 그가 유우쇼의 아들이 맞다는 걸 알자 경계한다. 그리고 사야카가 단순히 유우쇼를 알고 있는 게 아니라 3년 전, 마치 아카데미아의 침략을 예측한 것 처럼 나타나 자신들에게 듀얼의 모든 것과 어떤 때여도 미소를 잊지 말라는 정신을 가르쳐줬다고[57] 하자 아버지가 비겁하게 도망친 게 아니라[58] 아카데미아와 싸우기 위해 차원을 넘은 거였다며 기뻐하지만 알렌이 이를 부정하며 유우쇼를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간 겁쟁이라고 비난하자 충격받는다.

104화에선 듀얼 스쿨 스페이드 교에서 유토의 덱의 여분을 회수하면서 이전에 유토가 했던 말[59]을 언급하며 유토에게 아버지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지 묻고 유토 자신은 만난 적이 없지만 유우쇼가 아마도 클로버 교에서 선생을 했을 거라는 대답을 듣는다. 서로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게 가능해진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바렛과 싸우던 도중 자신들의 드래곤이 하나가 되려고 했고 자신들의 마음 속에서 끓어오르는 목소리를 들으면서 마치 자신의 몸도 마음도 알 수 없는 자에게 빼앗길 것 같았던 기분을 느꼈던 일을 떠올린다. 유토가 자신이 유우야 안에 들어온 것도 다크 리벨리온의 의지에 의한 것이라는 말에 의문을 갖지만 건물 밖에서 아카데미아 군의 총사령관, 에드 피닉스가 말을 걸어오면서 대화가 끊기고 미아로 착각해서 같이 아버지를 찾아줄 것 같던 에드는 사카키 유우쇼의 이름을 듣자 갑작스레 분노하며 유우야에게 듀얼을 걸었고 유우야는 겨우 찾아낸 아버지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듀얼을 받아들인다.

EM 올커버 히포와 EM 디스커버 히포를 수비표시로 전개하고 턴을 넘기지만 에드가 D-프레셔와의 연계로 불러낸 2장의 데스티니 히어로 드릴 가이에게 수비벽이 뚫리고 관통 데미지까지 입는다. 다시 돌아온 자신의 턴에 드로우한 스마일 월드를 발동해서 드릴 가이 2장의 공격력을 200씩 올린 뒤 스마일 포션으로 덱에서 카드 두 장을 더 드로우한다. 이 상황에서 에드가 D-퓨전을 발동해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토피아 가이를 융합 소환하고 효과를 써서 드릴 가이의 공격력인 1600의 데미지를 준다. 라이프가 800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간신히 보이기 시작한 아버지에 대한 단서를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지만 하트랜드의 참상을 목격한 뒤로 아카데미아에 대한 증오가 더 심해진 유토가 몸의 주도권을 빼앗아 듀얼을 진행한다.[60] 턴이 끝나면서 다시 몸을 되찾지만 강제로 몸을 빼앗긴 충격 때문인지 고통을 겪는다.

다시 에드의 턴, 파괴되지 않은 디스토피아 가이에 의해 유토가 소환한 다크 리벨리온이 파괴되자 EM 체인지라프의 펜듈럼 효과로 부활시키지만 에드의 함정 카드 D-데블 댄스로 인해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이 낮아지고 한 번 더 공격을 받는다. 그 후 에드가 D-데스 매치[61]를 발동시키고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이 800 오르고 여기서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62]로 인해 펜듈럼 존의 EM 씰 일이 파괴된다. D-데스 매치에 의한 800의 데미지는 가속으로 피하지만 다음 자신의 턴에 승부를 내지 못하면 지게 될 상황에 놓인다. 그러던 중 또다시 유토의 분노가 폭발해 몸을 빼앗기고 다크 레퀴엠 엑시즈 드래곤으로 상황을 역전시킨 유토가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에드가 패에서 발동시킨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너마이트 가이의 효과로 듀얼이 무승부로 끝나고 이 때 생긴 폭발의 충격에 날아가다 부딪힌 바위가 무너져서 그 밑에 깔려버린다. 덕분에 에드를 찾던 아카데미아 군이 나타났을 때 발견되지 않아서 목숨을 건지지만 말이다.

105화에서는 잔해에서 빠져나와 멀쩡한 모습으로 일행들을 찾아나서다 카이토와 슌이 듀얼을 하는 것을 보고 말리려고 하지만 유토의 설득에 일단은 지켜본다. 그러면서 카이토와 슌의 듀얼을 보면서 유토가 유우야의 몸을 빌려서 침공 이전 당시를 회상하고 결국 일행들에게 자신의 안에 유토가 있다는 것을 밝힌다. 그 이후 슌이 패배한 뒤 사야카가 루리가 납치될 당시 옆에서 보고만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 걸 듣고 놀란다.

107화에서는 밖으로 뛰쳐나간 사야카를 알렌에게 같이 찾자고 비겁한 놈의 아들은 빠지라는 소리만 듣고 결국 슌과 함께 밖으로 나가서 찾는다.

108화에서는 사와타리와 곤겐자카의 비명소리를 듣고 슌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오고 유토로부터 타일러 자매가 스페이드 교를 전멸시킨 원수들이라는 걸 듣는다. 자매의 도발에 분노하는 유토에게 마음은 알지만 분노에 휩쓸리면 이전에 느꼈던 알 수 없는 무언가에게 지배당할 것 같다며 말린다. 쿠로사키가 지금은 유토의 기분에 답해달라고 설득하자 자신도 여기서 그녀들을 놓치면 많은 사람들이 카드화당할 것을 알고 불리한 태그 듀얼[63]을 했을 곤켄자카의 한[64]은 풀어야 하므로 듀얼은 하되 자신이 믿는 듀얼을 하기로 하면서 태그 듀얼이 시작된다.

첫 턴부터 글로리아가 발동한 슬로 라이프[65]에 의해 매 턴마다 일반 소환과 특수 소환을 골라야 하는 상황이 되자 이런 아이러니한 효과에 의문을 갖지만 어차피 1턴에 1번, 1장만 필드에 낼 수 있는 일반 소환보다는 1턴에 몇 번, 몇 장이고 낼 수 있는 특수 소환의 효율이 훨씬 더 높기 때문에 답은 하나라고 하면서 스케일 3의 EM 깜짝 깨구리와 스케일 8의 EM 오드아이즈 유니콘으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 상황을 보기 위해 수비 표시로 상생의 마술사와 EM 멍키보드를 펜듈럼 소환을 한다. 하지만 이는 그레이스의 함정. 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될 때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올리는 지속함정으로 1500의 라이프를 회복한다. 타일러 자매는 프로페서의 명령으로 랜서즈를 쓰러트리러 온 자객으로 펜듈럼 소환에 대한 대비책까지 짜놓고 온 상태였다. 일단 카드를 한장 덮고 턴을 넘기지만 그레이스가 융합 소환한 애완라이거와 글로리아가 융합 소환한 아마조네스의 임프레스에게 수비 몬스터들이 전멸하고 관통 데미지까지 받는다. 쿠로사키도 카드가 되어버린 동료들의 한을 갚기 위해 분노를 담아서 공격을 펼치지만 죄다 헛수고로 끝나게 되고 이젠 타일러 자매에게 전투 데미지도 제대로 줄 수 없는 상황이 된다.[66]

글로리아의 턴에 날아온 공격에 라이프는 300까지 떨어지고 타일러 자매의 도발에 쿠로사키와 유토가 제대로 분노하지만 유우야는 이번에도 분노에 휩쓸리면 정말로 정체를 모르는 것에 지배당할 거라며 진정시키고[67] 유토와 쿠로사키에게 여긴 나에게 맡기라며 턴을 진행한다. 엑스트라 덱에서 상생의 마술사를 펜듈럼 소환하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싱잉 레이니어스를 부활시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한다. 타일러 자매의 라이프는 이제 10100까지 올라가고 저만큼의 데미지를 어떻게 줄 건지 유토가 묻자 셋(유우야, 유토, 쿠로사키)의 힘을 합치면 가능하다며[68]
유우야: Ladies and Gentlemen! 자, 드디어 클라이맥스! 상대의 라이프는 경이롭게도 1만을 넘어섰습니다! 이걸 전부 없애면 갈채를 받겠죠!
글로리아: 없앤다고? 아마조네스의 주경의 효과를 잊은 거냐?
그레이스: 전투 데미지가 무효화된다고?
유우야: 물론 기억하고 있어요. 하지만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엔터메.

아카데미아의 전사인 타일러 자매 앞에서 엔터메 듀얼을 펼친다.지속 마법 미라클 로켓 쇼를 발동시켜 상대 몬스터의 파괴를 무효로 하고 전투 데미지를 0로 만든다. 그 후 스마일 월드를 발동시켜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400 포인트 올린다.[69] 자신들의 몬스터까지 공격력을 올리는 걸 보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타일러 자매에게 여기까지가 밑준비라며 쿠로사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윙크를 날리며 사인을 전달한다. RR-라이즈 팔콘의 공격력이 6600까지 올라가고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도 공격력을 5075까지 올리고 애완라이거의 공격력을 725까지 줄인다. 그리고 즐거움은 지금부터다!를 외치며 미라클 로켓 쇼가 발동되면서 나타난 두 로켓에 각각 라이즈 팔콘과 다크 리벨리온을 태워서 로켓 라이거를 조준하고 카운트를 센 뒤 발사시킨다. 환상적인 로켓 쇼를 보여준 뒤[70] 미라클 로켓 쇼의 마지막 효과를 발동시켜 0으로 만든 전투 데미지만큼, 그러니까 10225의 효과 데미지를 선사하면서 승리한다. 결국에는 아카데미아를 포함해서 보던 사람, 이긴 사람, 진 사람 모두가 미소를 짓는 듀얼을 성공시킨다. 그 후 동료들을 이끌고 도망친다.

109화에서는 에드의 명령으로 추격해온 오벨리스크 포스와 또 다시 듀얼을 하게 되는데, 도중에 쿠로사키가 사야카를 감싸다가 쓰러지고 만다. 그래서 쿠로사키에게 가려고 하지만 오벨리스크 포스로 인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카이토가 난입해 구해주면서 무사한다.

110화에서는 수 많은 아카데미아 군을 피하기 위해 슌을 자신의 등에 업고 도망치려 하나 에드가 체인을 걸어 강제로 끌고 필드 마법 철조망 데스매치를 발동하여 도망도 못치게 되고 에드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듀얼. 벌써3연속으로 듀얼을 하고 있는 상황. 에드가 새로운 데스티니 히어로 디시전 가이를 소환하고 턴을 넘긴다. 속공으로 듀얼을 끝내기 위해서 새로운 EM 펜듈럼 몬스터, 스케일 3의 리턴 탄탄과 스케일 8의 시간을 읽는 마술사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고 새로운 EM 몬스터, 다그 대거맨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한다. 다그 대거맨으로 디시전 가이를 공격, 오드아이즈로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지만 다이어마이트 가이의 효과로 공격은 무효, 양쪽 다 1000포인트의 데미지를 받게 되지만 에드는 디시전 가이의 효과로 디시전 가이를 패로 넣고 데미지가 무효, 자신만 1000의 데미지를 받고 턴을 넘긴다. 에드는 융합을 발동하여 디스토피아 가이를 소환하여 디시전 가이의 공격력 만큼 데미지를 주고 딜레이 아머라는 장착 마법을 발동, 오드아이즈를 파괴하고 딜레이 아머의 효과로 다그 대거맨을 파괴하고 500의 데미지를 주어 유우야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그 후 에드는 자신에게 이겨서 유우쇼의 듀얼이 틀렸다고 한다. 그 무렵 카이토가 아카데미아 군을 쓸어버리고 쿠로사키를 데리고 가면서 안심하고 듀얼에 임한다.[71] 그리고 오드아이즈와 다그 대거맨을 부활시키지만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이 2800인 탓에 손도 못쓰던 상황에서 에드와 소통을 하기 위해 고민을 한다. 하지만 유토는 아직도 그 타령이냐고 묻는다.[72] 유토는 에드는 자신들의, 아카데미아의 듀얼이야 말로 옳다고 믿고 있다고 소통은 불가능 하다고 하지만, 그 말에 힌트를 얻어 새로운 드래곤의 힌트를 얻는다. 그 후 리턴 탄탄의 펜듈럼 효과로 리턴 탄탄을 패에 넣고 다그 대거맨의 펜듈럼 효과로 패의 EM 몬스터를 묘지에 보내 카드를 드로우, EM 트럼프 위치를 뽑고 세팅, 그 상태로 다그 대거맨과 오드아이즈를 융합을 하여 타일러 자매와 에드를 경악시키고 새로운 드래곤, 브레이브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다.

그 효과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을 0로 하고 브레이브아이즈의 공격력을 100올린다. 유토는 브레이브아이즈를 보고 유우야의 의지를 확인한다. 그 후 브레이브아이즈로 디스포티아 가이를 공격, 딜레이 아머의 파괴 무효 효과를 무효로 하지만, 애드의 함정과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 연계로 브레이브아이즈가 파괴되고 만다. 그리고 우연히 길바닥에 찢어진 스마일 월드를 보고 자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캐묻는다. 에드는 상관없다며 유우쇼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에드가 엑시즈 차원에 처음 왔을때 유우쇼와 듀얼을 하고 유우쇼를 밀어 붙이지만 유우쇼가 스마일 월드를 발동하여 자신을 이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드가 자신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지만 찢어진 스마일 월드를 지금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우야는 미소를 짓는다.

111화에서는 디스토피아 가이의 다이렉트 어택을 피하기 위해 액션 카드를 찾는다. 에드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 유우야를 끌어당기지만 유우야는 역으로 그것을 이용, 회피를 발동, 공격을 무효로 한다. 에드의 디스토피아 가이와 유언비언의 도시의 콤보를 뚫을려면 다수의 몬스터로 공격을 해야 하지만 문제의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이 2900임을 지적하는 유토의 말에 자신은 자신의 듀얼을 한다고 답한다. 유토는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나고 소리를 치며 그는 유우쇼도 마음을 열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유우야는 에드는 유우쇼와의 듀얼에서 마음을 열고 웃었지만 에드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라고 답하며 드로우를 한 뒤, 에드를 향해 자신의 펜듈럼을 흔들며 너의 마음은 이 펜듈럼 처럼 흔들리고 있어 라고 하자 에드는 자신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다고?라고 의야한다. 유우야는 프로페서가 옳다고 믿는 마음과 사카키 유우쇼와의 듀얼에서 느낀 감정, 그 둘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다고 하자 에드는 크게 부정한다. 그 후 에드에게 아버지와의 듀얼에서 웃었지? 라고 묻는다. 에드는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하자 떠올리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오드아이즈와 다그 대거맨을 부활, 그 둘을 릴리스하여 레벨 8의 EM 몬스터, 래프메이커를 어드밴스 소환한다.

에드는 래프메이커를 보고 웃기는 몬스터다, 듀얼은 싸우기 위한 힘이다.라고 한다. 래프메이커로 디스토피아 가이를 공격한다. 에드는 유언비언의 도시의 효과로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력을 3000으로 올리지만 유우야는 래프메이커의 효과, 자신 또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격이 올라갔을 경우 배틀 페이즈 종료시 까지 한체당 1000씩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발동하여 래프메이커의 공격력을 3500으로 올린다. 디스토피아 가이의 효과로 래프메이커가 파괴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함정 카드, 반격의 엔터메이트를 발동, 래프메이커의 파괴를 무효로 하고 디스토피아 가이를 파괴하려하나 장착 마법, 딜레이 아머에 의해서 파괴가 무효가 되지만 래프메이커로 공격하여 데미지를 주는데 성공한다. 그 후 래프메이커의 효과가 끝나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턴을 넘긴다. 그 때 웃고있는 유우야를 보고 에드가 뭘 웃고있냐고 묻는데, 모 아님 도 였다고 이런 숨막히는 공방은 재밌냐고 묻는다. 에드는 듀얼은 놀이가 아니다, 승패를 결정하는 힘이라고 하자 유우야는 결과뿐 만이 아니라 나는 듀얼로 소통하고 싶다, 그럼 분쟁도 없어질 것이다. 듀얼은 분쟁의 도구가 아니라 모두에게 미소를 주는 것이다. 라고 한다. 에드는 유우쇼와의 듀얼을 떠올리고는 유우쇼는 아카데미아의 일을 참혹한 일로 단정지었고 웃으면 용서한다고 했다, 그것이 전쟁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잘난 듯이!라고 분노를 표출한다. 유우야와 유토는 유우쇼가 아카데미아를 용서해?라고 의야하지만 에드는 듀얼을 즐기는 그런 듀얼은 인정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이 믿는 듀얼은 아카데미아의 듀얼이라고 한 뒤 드로우를 한다. 디스토피아 가이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달리지만 에드에 의해서 저지 당하고 래프메이커가 파괴된다. 에드는 유우쇼에게 했던 분하면 보복을 해봐라. 라고 하지만 분하면 보복하는 듀얼은 하지 않는다, 그럼 영원히 분쟁은 끝나지 않는다. 라고 하자 유토는 그의 마음에 감탄한다. 그 후 즐거움은 지금부터다!를 외친다.

스마일 월드를 드로우 하며 에드의 앞에서 Ladies and Gentlemen을 외친다. 에드는 질리지도 않고 아버지와 같은 촌극을 하려 하나. 라고 화를 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마법 카드, 스케일 업을 발동하여 스케일 8의 시간읽기의 스케일을 10으로 올린다. 에드는 또 펜듈럼 소환이냐고 짜증을 내지만 유우야는 펜듈럼 처럼 움직이는 당신에게 선사하는 이 듀얼을 즐겨달라고 한다. 에드는 자신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라고 하지만 엑스트라 덱에서 다그 대거맨, 오드아이즈, 래프메이커를 소환한다. 그 후 마법 카드, 엔터메 익스체인지를 발동하여 래프메이커를 선택하여 그 레벨보다 낮은 몬스터를 가능한 만큼 에드에게 컨트롤을 옮긴다. 에드는 자신의 몬스터를 자신 필드위에 옮겨서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묻지만 그건 그 다음의 즐거움 이라고 하지만 에드는 웃기자 말라고 한다. 유우야는 그렇게 굴지 말고 적, 아군 모두 미소를 짓게 하는 신비한 마법, 스마일 월드를 발동하여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400올린다.[73] 에드는 미소에는 굴복하지 않는다, 이런 것에는 현혹되지 않는다. 라고 화를 낸다. 유우야는 이상한걸? 웃음이 나오면 기운이 날텐데~라면서 래프메이커의 효과를 발동, 공격력을 4×1000=4000, 6900으로 올린다. 하지만 에드는 스마일 월드의 효과를 역이용하여 래프메이커를 파괴하려 하지만 액션 카드를 얻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다. 에드는 쇠사슬을 이용하지만 또다시 이를 역이용하여 타잔 흉내를 내기 시작한다. 에드는 유우야를 끌어 당길 수 없게 되자 철조망 데스매치를 파괴한다. 결국 래프메이커는 파괴된다. 에드는 포기하라고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어트랙션을 즐긴 다음은?이라고 묻는다. 에드는 계속 할 셈이냐?라고 묻는다. 에드는 여긴 스마일 월드, 모두가 웃을때 까지 끝나지 않는다. 라고 한 뒤 래프메이커의 효과를 발동, 묘지에서 브레이브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부활, 그 효과로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0로 한 뒤 브레이브아이즈를 부활, 에드는 묘지로 보낸 융합 몬스터를 또 부활시킨 것에 놀란다. 유우야는 융합 차원인 당신과 대화할 수 있는 가장 필요한 몬스터 라고 한 뒤 공격력을 3300으로 올린다. 그 후 브레이브아이즈로 디스포티아 가이를 공격하지만 에드는 유언비언의 도시, D-소울, 액션 마법 2배 어택을 발동하여 (100+드릴 가이의 1600)×2=3400만큼 올린다. 액션 마법을 얻기 위해 달리지만 돌에 걸려 넘어 구르게 되지만 그 도중에 액션 마법, 미라클 파이어를 발동하여 2배 어택의 효과를 발동, 브레이브아이즈의 공격력을 2배 올려 6600으로 공격하여 스마일 월드의 문양을 터뜨리면서 피날레를 낸다. 에드는 패배했다고는 하지만 미소를 짓는다. 그 후 하트랜드를 덮고 있던 구름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직후, 노로 마모루에 의해 소집된 아카데미아의 원군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112화에서는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에드타일러 자매가 아카데미아를 배신하게 되고, 카이토가 다른 레지스탕스 멤버들을 이끌고 와 노로 마모루를 제압하면서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고, 에드가 아카데미아의 병사들을 설득해서 하트랜드 복구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 후 대피소에서 일행들과 만나 카이토와도 사이좋아진 모습을 보이는데, 자신을 위협했던 카이토의 행동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관용을 보인다. 그 후 에드가 지금까지 카드화한 사람들은 전부 아카데미아로 옮겨졌으며, 이상향이 완성될 때 다시 소생된다는 말을 듣고는 카드화된 사람들이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아카데미아 본부로 가서 차원전송장치로 융합 차원으로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떠나기 전 에드에게 아버지는 다른 차원으로 간 것 같다고 하면서 스마일 월드의 반쪽을 넘겨주고, 히이라기 유즈는 수소문해 봤지만 엑시즈 차원에는 없는 것 같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알렌한테서 한 신발을 받게 된다. 쿠로사키는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카이토가 대신 가기로 하고 곤겐자카, 사와타리도 같이 융합 차원으로 이동한다. 융합 차원으로 도착하자마자 마침 아카데미아에 쫓기던 히이라기 유즈와 재회하지만 그 직후 아카데미아 군이 등장한다.

113화에서는 유즈가 아버지에 대해 말을 하려 하나 누군가가 자신을 붙드는데, 그는 카치도키 이사오였다. 그에게 붙들려서 듀얼을 강요받게 되고, 카이토는 데니스를 쫓겠답시고 일행과 헤어져 버린 채 유즈가 노려지게 되어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곤겐자카&사와타리가 유즈를 지켜주자 마음 놓고 듀얼을 하게 된다. 유토가 할 셈이냐고 물어보자 자신의 탓인거 같다고 대답한 뒤 듀얼을 시작한다. 카치도키는 처음부터 패승성 이다텐을 소환한 뒤 카드를 1장 덮고 턴을 넘기고, "어서 그 사악한 드래곤을 불러라" 라며 증오를 표출한다. 유우야는 카치도키의 폭력적인 듀얼을 부정하고 싶었다고 말한 뒤 지난 번 듀얼로 자책을 하지만 드로우, 상극과 상생으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여 EM 헤이타이거, 윕 바이퍼, 드러밍 콩을 펜듈럼 소환한다. 그 후 더 이상 듀얼로 남을 상처 입히고 싶지 않다고 독백한 뒤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한다. 그 후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발동하여 이다텐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줄이고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올리지만 카치도키는 이를 역이용하여 묘지에서 천융성 카이키를 소환하여 LP를 500 줄이고 카이키와 이다텐으로 융합 소환을 실행하여 레벨 12의 패도성 슈라를 소환한다. 슈라의 효과로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이 0이 된데다 다크 리벨리온은 레벨이 없어 공격력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 카치도키는 이 힘으로 널 어둠 속으로 떨어뜨리겠다고 말하며 널 쓰러뜨리겠다고 하자 폭주를 한 것을 떠올리지만 나도 그때의 내가 아니라고 말한 뒤 상극과 상생의 펜듈럼 효과로 다크 리벨리온의 랭크 4를 슈라와 같은 레벨 12로 만든다. 그 후 다크 리벨리온으로 슈라를 공격, 슈라의 효과로 공격력이 2400으로 올라가고 드러밍 콩의 효과로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600 올려 공격력을 3000으로 만든다. 하지만 카치도키에 의해 물리적 공격을 받아 액션 카드를 뺏기게 되어 슈라를 파괴하지 못한다. 그래도 전투 데미지를 주는 데는 성공. 유우야는 카드를 1장 덮고 턴을 넘긴다. 다음 턴, 카치도키는 유성검[74]을 장착하여 드러밍 콩을 공격한다. 드러밍 콩의 파괴를 막기 위해 액션 마법을 얻기 위해 달리지만 카치도키에 의해서 저지당해 액션 카드를 뺏긴다. 슈라의 효과+드러밍 콩의 효과로 드러밍 콩의 공격력을 1600으로 올리지만 카치도키의 액션 마법, 돌격에 의해서 슈라의 공격력을 600 올리게 되어 슈라의 공격력이 3000으로 올라가 드러밍 콩이 파괴된다. 다음으로 상대는 슈라로 다크 리벨리온을 공격하자 다시 액션 마법을 얻기 위해 달린다. 카치도키의 태클을 피하고 알렌에게 받은 부츠[75]를 사용하지만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면서도 액션 마법, 부활을 발동하여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원래대로 올린다. 하지만 카치도키도 액션 마법, 바이 어택을 발동하여 슈라의 공격력을 2배로 올린다. 이에 부츠를 이용해 벽을 타 올라가 액션 마법 회피를 발동하여 공격을 무효로 한다. 유토는 일부러 이렇게 하냐고 물어보지만 버겁다고 말한다.

다크 리벨리온을 타고 땅에 내려온 뒤 드로우, 펜듈럼 소환을 하여 드러밍 콩과 새로운 EM 몬스터 바이로브스터를 소환한다. 그 후 상극과 상생의 효과로 다크 리벨리온의 레벨을 12로 올린다. 그 후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사용하고, 카치도키는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물어보자 커다란 폭죽을 쏘아 올리기 위해서 라고 답한 뒤 바이로브스터의 효과를 사용하여 슈라의 레벨을 자신 묘지의 윕 파이퍼와 헤이타이거의 레벨의 합계와 같은 8로 만든다. 그리고 Ladies & Gentlemen을 외친 뒤 다크 리벨리온으로 슈라를 공격, 슈라의 효과+드러밍 콩의 효과로 다크 리벨리온의 공격력을 3000으로 올린다. 카치도키는 액션 마법을 얻기 위해 달리지만 이미 액션 카드는 한 장도 남아 있지 않았고 결국 지속 함정, 봉마섬광을 발동, 자신의 LP를 절반으로 줄이고 남은 몬스터 존을 전부 봉인하여 슈라의 공격력을 봉인한 몬스터 존, 4×800=3200 올려 공격력을 4800으로 만들어 다크 리벨리온을 파괴한다. 그 후 모든 몬스터가 수비 표시가 되고 슈라는 파괴된다. 카치도키는 8년 전 유우야와 강가에서 마주쳤을 때 부터 자신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하고 자신이 몰락할 때 볼 수 있는 경치는 이것이라고 말하며 봉마섬광의 효과로 배틀 페이즈 종료 시에 서로 2000의 데미지를 받게되는 상황에 놓이지만 유우야는 함정 카드, 애크러뱃 타워를 발동하여 즐거움은 지금부터다!를 외친 후 효과를 발동, 서로 2장씩 드로우하여 뽑은 몬스터 카드의 레벨의 합계가 높은 쪽이 서로의 묘지의 모든 몬스터의 수×200의 데미지(2600)를 받게 되는 승부를 한다. 유우야는 레벨 3 디스커버 히포와 레벨 3 빅바이트터틀을, 카치도키는 레벨 5 지상성 하야테와 레벨 5 천승성 텐마를 뽑아 유우야의 몬스터의 레벨의 합은 6, 카치도키의 몬스터의 레벨의 합은 10, 카치도키의 쪽이 더 커 타워가 카치도키의 쪽으로 넘어가 The End를 선언하며 승리를 한다.[76] 카치도키는 또 졌다고 자책을 하려 하지만 유우야가 먼저 손을 내밀며 즐거웠다고 말하며 융합 차원의 사람들도, 아카데미아의 학생들도 모두 환호를 하며 기뻐하자 카치도키도 유우야의 손을 잡으며 미소를 지은 것은 아니지만 엔터메 듀얼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며 사라지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깔끔한 결말로 만들었다. 유토는 바보 같은 엔터메 듀얼리스트라고 평을 내리며 융합 차원의 엔터메 듀얼은 성공적으로 끝낸다.

114화에서는 유즈 일행과도 재회하고 데니스를 쫓아가지만 데니스와 아버지인 유우쇼가 탄 배는 이미 가 버린 뒤였고, 다른 배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세레나를 만나게 된다.

115화에서는 유즈즈를 노리는 아카데미아를 막으려고 하지만 세레나는 모종의 이유세뇌된 상태였고, 세레나는 유즈를 생포하고 아카데미아로 간다. 게다가 친구들도 포박당해 캡틴 솔로와 혼자 싸우게되지만 상대의 융합 몬스터 캡틴 로크의 효과 때문에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는 상황. 유우야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액션 카드를 찾지만 캡틴 솔로의 방해에 막히면서 점점 밀리기 시작하다가 아예 바다에 빠질 위기에 놓인다. 그 때 융합 차원에 도착한 크로우 호건이 구해주고, 츠카카게가 곤겐자카와 사와타리를 풀어주면서 함께 배에서 벗어나 랜서즈의 배에 올라탄다. 유우야는 카드를 1장 세트하고 턴을 종료하고, 난입한 소라의 턴에 함정 카드 EM 대가세를 발동해 패의 스워드 피시를 데스완구 하켄 크라켄에게 장착시켜 캡틴 솔로를 쓰러트리는데 기여한다. 유우야는 레이지한테서 싱크로 차원에 대한 소식을 듣고, 소라한테서 아카데미아에는 사람을 조종하는 자가 존재한다는 말을 듣는다. 유우야는 반드시 유즈와 세레나를 구해겠다고 결심한다.

118화에서는 아카데미아가 있는 섬에 상륙하는데 성공한다. 이동하던 도중 아카데미아의 학생들에게 포위당하지만 레이지와 레이라, 소라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하고 아카데미아 학생들과 듀얼을 한다. 그러던 도중 학생들이 도망치기 시작했고 이들윽 쫓아거던 도중 일행과 같이 붙잡히고 강제적으로 서바이벌 듀얼을 시작하게 된다. 츠키카게가 상황을 살피려 간 후 아카데미아의 학생이 카드로 변한 것을 알아차리고 사와타리가 아카데미아의 학생을 쫓는 바람에 곤겐자카와 같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츠키카게가 카드로 된것을 알게 되고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120화에서는 크로우와 사와타리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어느 기둥으로 올라가기로 한다. 그때 크로우의 함정 카드 발동을 보고 그 장소로 떠나게 되고 BB를 목격한다. BB는 크로우를 카드화 시켜 버리고 사와타리는 몸을 던져 크로우의 카드를 보호한다. 그 후 곤겐자카와 같이 분노한 상태로 BB와 듀얼을 시작한다. 자신의 턴, 스케일 6의 EM 씰 돈도코와 스케일 8의 EM 오드아이즈 유니콘으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여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한다. 오드아이즈로 BB의 검투수 라크엘를 공격하지만 BB는 함정 카드 검투수의 훈상으로 2배의 데미지를 받는 대신 몬스터의 파괴를 무효로 하고 라크엘을 스스로의 효과로 검투수 세크톨로 교체한다. 몬스터를 지키기 위해 더욱 더 큰 데미지를 받는 것에 의문을 느끼고 턴 엔드. 곤겐자카는 펜듈럼 소환과 싱크로 소환을 연계하여 초중첩자 시노비-A·C를 소환하여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나 BB의 함정 카드 연계와 세크톨의 효과로 필드 위에 아우구스톨과 물미로를 소환, 오드아이즈를 파괴당하고 아래로 내린 엄지손가락의 효과로 500 포인트의 데미지까지 입는다.

BB는 필드의 아우구스톨, 세크톨, 물미로를 덱으로 되돌려 검투수 안다바타에를 소환, 그 효과로 검투수 가이재러스를 소환시키는 것에 당황하고 가이재러스의 효과로 서로 카드를 1장씩 잃어 곤겐자카와 함께 500 데미지를 받는다. 유우야는 액션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곤겐자카를 위해 BB를 도발해 공격을 유도하고 즉시 액션 카드를 찾지만 BB의 방해로 입수하지 못하게 되어 가이재러스의 공격을 허용하고 만다. 이어지는 안다바타에의 공격에도 BB의 방해에 가로막혀 액션 카드를 줍지 못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결국 곤겐자카가 액션 마법 벤-K 가드를 사용해 공격을 대신 맞는다. 메인 페이즈 2에서 안다바타에의 효과로 소환된 베스트로리의 효과로 펜듈럼 카드를 파괴당해 자신은 LP가 100밖에 안 남게 되고 재소환된 가이재러스와 엄지손가락의 효과로 곤겐자카가 듀얼에서 지게 되어 카드화 되려는 순간에 잭 아틀라스가 등장한다.

121화에서는 깜짝등장한 잭의 모습을 보고 놀란 뒤 잭의 말을 듣는다. 그 후 크로우가 카드로 된 것을 알게 된 잭은 BB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듀얼을 시작하고, 잭이 BB를 압도하는 모습을 본다. 교관 샌더스는 BB가 레드 울프의 효과로 공격을 못한다는 말에 안도를 하자 화를 내면서 난입을 한다. 샌더스는 검투수 테이머 에디토르를 소환해 BB의 안다바타에를 강제로 소환한다. 그 때 BB의 상태가 전과는 달라짐을 깨닫고 잭과 잠시 대화를 나눈다. 그 때 샌더스가 프로페서로부터 특별히 사카키 유우야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말한다. 유우야는 왜 아카데미아의 수장이 자신을 노리는지 곰곰히 생각하다가 자신이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와 관계되었다고 확신한다. 그러다 샌더스의 다이렉트 어택을 받고 회피를 발동하여 공격을 무효로 한다.

자신의 턴이 와도 정신을 못 차릴 때 유토가 나타나 무슨 생각하냐고 묻자, 유우야는 레오가 자신을 제거하려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데, 자신은 유토가 하나가 된 때부터 분노하거나 드래곤들이 모였을 때 폭주하는 일이 벌어졌고, 그 때 마음 속에서 넘쳐흐르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유야즈는 아카데미아의 계획과 모종의 관계가 있으며, 레오는 자신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의문의 존재의 정체를 알 것이라고 짐작한다. 그러던 중 잭의 호통을 듣고 정신을 차린다. 유우야의 턴, 새로운 EM 몬스터 파라라이노를 소환, 그 효과로 BB의 안다바타에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EM 도라고양이를 소환한 뒤 효과를 발동하여 안다바타에의 공격력을 100으로 줄이고 파라라이노로 공격해 800 데미지를 준다. 이에 BB는 함정 카드 검투수의 강습성을 발동하여 철벽의 벽을 세운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보고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턴을 넘긴다. 그 때 불안 증세를 보이던 BB를 압박하던 샌더스를 향해 BB가 하극상을 벌여 팀킬하는 모습을 본다.

122화에서는 BB의 모습이 과거 따돌림 당하던 자신의 모습과 겹치고 잭에게 이 듀얼은 본인이 끝을 낸다고 말한 뒤 잭의 뒤를 이어 턴 개시, Ladies & Gentlemen을 외친 뒤 EM 펜듈럼 아트 & 클린[77]을 발동, 효과로 엑스트라 덱의 레벨 1 펜듈럼 몬스터를 4장 특수 소환하고, 패에서 EM 언더커버 히포를 일반 소환한다. 유우야는 EM 가드 댄스[78]로 파괴와 전투 데미지를 막고 연이어 공격하고, 5번째 공격을 실행하지만 BB의 패의 검투수 녹시우스에게 막히면서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하지만 "진짜 즐거움은 이제부터다!" 라고 말하고 묘지의 가드 댄스의 효과로 서로의 몬스터들의 컨트롤을 맞바꾸어 BB를 요새 밖으로 나오게 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남을 상처입히는 듀얼이 아닌,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하는 듀얼을 하자고 말하고, 언더커버 히포를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묘지의 펜듈럼 아트 & 클린의 효과를 발동, 이 턴에 필드에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BB는 자신의 마법 카드 검투수의 대채의 효과로 자멸하면서 패배한다. BB는 자신이 저지른 짓에 죄책감을 느끼고, 유우야는 그런 BB에게 진정한 너로 돌아왔으니 속죄는 지금부터 얼마든지 하면 되고, 카드화된 사람들도 반드시 돌려놓겠다고 울먹거리면서 말한다. 그렇게 엔터메 듀얼로 샌더스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데 성공하고 아카데미아의 학생 1명[79]을 따라 지하시설을 나간다.

123화에서는 아카데미아의 학생을 따라 '빨리, 빨리'라고 생각하며[80] 아카데미아의 학생에게 유즈의 위치를 물어본다. 그 후 유즈의 위치를 파악한 뒤 아카데미아 건물 위로 이동한다.

124화에서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지만 유즈는 없었고, 슌의 여동생인 쿠로사키 루리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유즈로 착각하지만 내면 속에 있는 유토 덕에 루리인 것을 이해하고 자기 소개를 한다. 루리는 유우야의 성을 듣고 놀라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뒤로 미루고 루리에게 아카데미아에 잡혀있던거 아니냐고 물어보지만 루리가 오빠인 슌이 구해줬다고 말하면서 슌이 있는 곳으로 같이 이동하려고 하나 독토르가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발동해 루리가 다시 세뇌당하고 결국 듀얼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때는 내면의 유토가 반응해 유우야는 유토의 팬텀 나이츠 덱으로 듀얼을 진행한다. 유우야는 카드를 3장 세트하고 턴 엔드. 유토가 유우야의 입을 빌려 루리를 설득해보지만 소용없었고,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소환함과 동시에 LL-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을 융합 소환하는 모습을 보고 당황스러워하고 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의 효과로 1500 데미지까지 받는다.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루리를 조종하는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유우야와 유토는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파괴하여 루리를 구하겠다고 말하지만 이 때 상처입은 몸을 이끌고 찾아온 슌이 자신이 루리와 듀얼을 했을때 퓨저너를 파괴했을 때 루리는 제정신으로 돌아왔지만 결과는 그대로였고, 벌레같이 생긴 것을 조종하는 녀석을 찾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다고 말해준다. 그 때 루리의 다이렉트 어택을 유우야는 팬텀 나이츠 로스트 뱀브레이스 2장을 소환, 전투로 700 데미지를 받지만 이를 트리거로 속공 마법, 팬텀 나이츠 더블 배지[81]를 발동해 팬텀 나이츠 커스드 자베린을 소환하고 효과로 루리의 몬스터 효과를 무효로 하고 공격력을 0로 만든다. 슌은 독토르를 찾아보겠다고 나서지만 세뇌당한 세레나가 전기충격기로 제압한다.

세레나에게 유즈의 위치를 추궁하지만 세레나는 우리와의 듀얼에서 이기면 말을 들어주겠다고 난입해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소환한 뒤 패러사이트 플랜트를 발동하는데 시설의 변화를 보고 놀란다. 그 후 세레나는 패러사이트 퓨저너와 인디펜던트 나이팅게일을 이용해 융합 소환한 패러사이트 퀸을 보고 놀란다. 패러사이트 플랜트와 자신 효과로 공격력이 합계 600포인트 올라가 2400이 된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을 커스드 자베린으로 0로 만들려 하나 패러사이트 플랜트의 효과로 패러사이트 퀸은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아 커스드 자베린이 파괴되고 800 데미지를 받는다. 유우야는 세레나에게 너는 그 아카데미아와 결별했다고 말하고 기억하라고 말하지만 세레나는 기억하고 있지만 그건 전부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하고 유우야에게 독토르의 존재를 언급하며 썩소를 지으며 우리들의 머릿 속에 심어둔 패러사이트 퓨저너로 조종하고 있다고 자신 입으로 말해버리고 게다가 유즈까지 우리 편이 되었다고 유즈가 세뇌되었다는 사실을 말하자, 유우야는 말을 잇지 못하고 고개를 떨궈버린다.
세레나: 포기하시지. 유즈는 이제 너의 곁으로 돌아가지 않...
유우야: "그 입 닥쳐! 잘도.. 잘도 유즈를! 으아아아아아아!!"
유토: "진정해 유우야, 용서 못하는 건 너만이 아니야. 나도 똑같은 마음이야!"

연이은 도발에 분노하자 몸이 빛나더니 유토의 모습이 보이고, 유토는 자신도 분노했다면서 유우야가 유토로 바뀐다. 유토는 루리와의 회상을 떠올리면서 RUM-베어리얼 팬텀 나이츠를 사용하여 묘지의 커스드 자베린을 불러내 이를 소재로 다크 리벨리온을 불러낸다.
유토:유우야. 난 루리에게서 웃음을 빼앗아간 녀석을 증오해...!
유우야: 그래. 나도 마찬가지야. 우리들이 쓰러뜨러야 할 상대는 독토르!
유토: 그리고 반드시 루리를... 세레나를...
유우야: 유즈를...
유토&유우야: 되찾고 말겠어!!

유우야는 유토와 함께 유즈, 세레나, 루리를 되찾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그리고 이를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던 독토르가 해볼테면 해보라고 큰소리로 비웃는다. 그리고.. 뒤에 세뇌된 린과 유즈가 클로즈업되면서 124화가 종료된다.

6. 6기

125화에서는 루리의 턴에 패러사이트 퀸의 2번째 공격을 유토가 기적을 사용해 버티지만 리얼 데미지로 인해 몸이 유우야로 돌아간다. 몸이 돌아온 후 유토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유토가 답할 틈도 없이 세레나는 턴을 진행하여 다시 패러사이트 플랜트를 사용해 덱의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패러사이트 퀸에게 장착시켜 컨트롤을 얻고 공격력을 3000으로 올려 공격한다.

그에 대응하기 위해 유우야는 액션 카드를 세레나보다 먼저 줍지만 이 때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유우야의 뇌에 침입하자 갑자기 의식을 잃는다. 세레나와 루리도 이를 눈치채고 썩소를 짓는다.
세레나: 후후. 이제 너도 우리들의 동료다.
유우야: 누가... 동료란 거냐?!

그렇게 세뇌당할 뻔 하나 어째선지 몸 속에서검은 오라가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감싸며 소멸시켜버리고 잠시 역린 상태로 변하면서 사악한 기운을 내뿜는다. 하지만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오고 방금 뭘했는지 기억을 못한다. 이에 독토르는 "왜 세뇌되지 않지?"라고 말하며 상당히 놀란다. 세레나는 잠시 당황했지만 공격을 선언, 다크 리벨리온을 공격하지만 유우야는 패에 넣은 기적을 코스트로 팬텀 나이츠 렁 마그네링을 발동하여 공격을 무효로 하고 렁 마그네링을 몬스터 취급하여 특수 소환한다.

유우야의 턴,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드로우하고 렁 마그네링의 효과로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전부 렁 마그네링에게 장비시킨 뒤 릴리스하여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을 1200 줄이고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그 후 오드아이즈 액셀을 발동하여 오드아이즈를 릴리스 없이 소환한다.

그렇게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전멸시켰지만 세레나는 패러사이트 매직을 발동하여 루리의 묘지에 존재하는 패러사이트 디스차지를 사용해서 덱의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특수 소환하고 루리도 패러사이트 제네레이터를 발동하여 패러사이트 퓨저너를 덱에서 1체, 묘지에서 4체 특수 소환하고 패러사이트 퓨저너들을 2체 취급하여 패러사이트 퀸의 공격력을 5400으로 올린다.

그 때 독토르가 유우야의 앞에 모니터로 직접 등장하자 유즈의 행방을 묻지만 독토르는 유즈가 세뇌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웃고 유즈의 얼굴을 만지며 유우야를 능욕한다. 그리고 완전히 충격에 빠진 동시에 제대로 분노하여 결국 폭주한다.[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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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야: 몇 마리가 모여서 덤벼도... 벌레는 벌레!![84] 마법 카드, 팬텀 나이츠 포제션!
유우야 : 자신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에게 다른 몬스터의 레벨을 부여한다!
유토 : 나는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에게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레벨 7을 부여한다!
유우야 : 나는 레벨 7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오버레이! 두 색의 눈동자의 용이여! 깊은 어둠 속에서 되살아나 분노의 불꽃으로 지상의 모든 것을 불살라버려라!
유우야, 유토: 엑시즈 소환! 나와라, 랭크 7! 재앙을 부르는 열화의 용!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85][86]

유우야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으로 새로운 패왕룡인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소환해 효과로 루리와 세레나의 필드에 있는 카드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공격력을 폭등시킨다. 세레나는 공격을 맞고 한 쪽이 지더라도 한 턴만 버티면 남은 쪽이 승리할 것이라고 자부하지만...
다음 턴 따윈 없어!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은 1턴에 2회 공격할 수 있다!!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으로 다이렉트 어택! 분격의 디스트럭션 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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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야는 그런 두 사람을 비웃듯이 다음 턴은 없다며 패왕열룡의 2연격 효과를 밝히며 마지막 공격을 선언, 이때 유우야를 뒤덮은 파란 불꽃 사이에서 잠시 악마의 실루엣이 나타나고 패왕열룡의 2연격으로 루리와 세레나를 동시에 공격해 승리한다.

그 후 정신을 되찾아 자신이 한 짓을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정신을 잃은 세레나와 루리에게 다가가 걱정을 할때, 슌이 정신을 차리나 듀얼에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둘의 세뇌는 풀리지 않았으며, 세레나의 발차기를 맞아 뒤로 날아간 사이 세레나와 루리가 도망치자 슌은 유우야에게 둘을 추격하라고 하고는 다시 정신을 잃고 만다.

유우야는 세레나와 루리를 쫓아 독토르의 방에 들어갔다가 철창에 갇히고 말았는데, 유즈즈 4명이 전부 세뇌된 모습을 보게 되며 유즈가 독토르와 같이 떠나는 모습을 무력하게 지켜본다. 그리고 화면을 통해서 프로페서와 아버지를 보게 된다. 이 때 유우야가 마지막에 유즈를 처절하게 부르는 장면은 그야말로 허무하다.

126화에서도 여전히 철창생활 중이다. 그 와중에 아버지인 사카키 유우쇼아카바 레오의 친구로서 같이 액션 듀얼과 솔리드 비전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87] 놀라는데, 아카바 레오가 즈아크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중, 유리와 유고가 듀얼을 하게 되면서 서로의 에이스인 클리어윙과 스타브 베놈을 소환하면서 제법 거리가 멀고 자신이 드래곤을 소환한 것도 아닌데도 다크 리벨리온과 오드아이즈가 빛을 발하고 갑자기 본인의 펜듈럼이 반짝이면서 폭주한다.

폭주한 나머지 카드 덱을 떨어트리는 그 때 사방에 자신의 카드들이 바닥에 흩뿌려지고, 그 때 에드 피닉스와 카이토가 찾아오지만 이미 폭주해서 날뛰는 유우야가 즈아크의 힘을 발현하면서 철창을 날려버리고는 에드와 카이토를 풍압으로 날려버린 뒤 풍압만으로 독토르의 연구실를 파괴한다. 이 때 바닥에 흩뿌려진 카드들이 자동적으로 손에 돌아온다.[88]

127화에서 본래 상태로 연구소를 탈출해 레오가 있는 방까지 찾아와 3년만에 아버지 사카키 유우쇼와 재회한다. 유우야는 레오에게 유즈를 내놓으라고 말하지만 레오는 당연히 거절하면서 자신은 진실을 되찾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캡슐 안에 갇힌 유즈즈를 보여준다. 독토르는 퀸이 기생된 유즈즈로 실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오히려 레오에게 카드화당하고, 덕분에 유즈즈는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러나 그 이후 그녀들이 레오의 딸 아카바 레이의 분신들이며 자신이 세계를 멸망시킨 악마의 분신이라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89] 유우야는 유즈즈를 구하기 위해 레이지와 힘을 합쳐서 레오와 듀얼을 개시한다.

128화에서는 "나는 아크파이브도 레이도 모르지만 유즈를 괴롭게 하는 너만은 절대로 용서 못해!"라면서 슬슬 폭주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자신이 분노하지 않으면 즈아크가 깨어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미 분노 게이지가 굉장히 올라 있는 상황. 별 읽기와 시간 읽기로 스케일 세팅,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한다.

그런데 유우쇼가 과거를 되짚어 보다 유우야가 태어났을 당시의 기억이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놀란다. 이것 때문에 친자식인 줄 알았던 유우야가 친자식이 아니라는 전개로 다시 흘러가게 되었다.[90] 즈아크의 분신이다 뭐다 하면서 죽여야 한다고 하자 "나와 유토가 있는 한 즈아크는 부활하지 않아!" 를 외치면서 부정한다. 자신도 유토도 미소를 바라는 건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설령 즈아크가 있다고 하더라도 나와 유토가 가진 마음이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유즈네를 구해낼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크파이브가 기동되면서 유즈가 위험해지고 유우야를 외치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치자 그만두라면서 폭주한다. 이 때 즈아크가 튀어나와서 아카바 레오에게 한 마디 하긴 했지만 유우야와 유토가 어떻게든 견딘 덕분에 제정신을 되찾은 상황. 간신히 정신이 돌아와서 자신의 턴에 새로 펜듈럼 소환을 한 뒤 오드아이즈와 EM 유골렘을 소재로 융합 소환하지만 대사와 함께[91] 다시 폭주하면서 EM 개틀링구울을 소환,[92] 개틀링구울의 효과로 필드의 카드 12장 X 200, 합계 2400 데미지를 준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유우야는 개틀링구울의 2번째 효과를 발동, 스피릿 테크 포스 펜듈럼 거버너를 파괴하려고 한다.[93]

129화, 레오는 스피릿 리액터의 펜듈럼 효과로 펜듈럼 거버너를 지킨다. 유우야는 카드를 1장 세트하고 턴 엔드. 레오는 레이지의 턴에 함정 카드로 레이지의 헬 아마게돈의 컨트롤을 얻고 마스터 스피릿 테크 포스 펜듈럼 룰러를 융합 소환하고, 본인 턴에 펜듈럼 룰러의 효과로 유우야의 트윈 빅 실드를 파괴, 전투로 개틀링구울을 파괴하고 헬 아마게돈으로 직접 공격한다. 이에 유우야는 듀얼 도중 액션 카드 "회피"를 사용해 위기를 벗어난다. 레이지는 이 장면을 보고 액션 카드를 사용했단 뜻은 랜서즈의 스타일을 의미하고 유우야가 아직 즈아크에게 지배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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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유우야! 나와 힘을 합쳐 아카바 레오를 쓰러뜨리자! 그의 야망을 부수고 널 구해주겠어! 무슨 일이 있어도 악마에게 지배당하지 마라!
유우야: 레..레이지..!
유우야&유토: 부...탁해.[94]

하지만 유우야는 결국 내면의 즈아크를 억누르지 못하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유골렘, 나이트메어 나이트를 펜듈럼 소환하여 다크 리벨리온을 엑시즈 소환한다. 계속해서 팬텀 나이츠 포제션을 사용해 다크 리벨리온의 랭크 4를 레벨 7로 변경하고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불러낸다. 분노에 찬 목소리로 패왕열룡의 효과를 사용해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하지만 헬 아마게돈과 펜듈럼 룰러는 카드 효과로 파괴되지 않아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합계 7장의 카드를 파괴한 것으로 패왕열룡의 공격력은 4400이 된다.

유우야는 배틀로 박살내주겠다며 패왕열룡으로 헬 아마게돈을 공격하지만 디스스윙 퓨전의 효과로 레이지에게 대신 데미지가 주어지자 잠깐 당황스러워했다.[95] 멈추지 않고 2번째 공격을 실행하려고 하다가 유즈의 진심어린 설득에 폭주가 멈추나 싶었지만 유즈즈의 비명으로 다시 분노에 잠식당하면서 공격을 실행하고 펜듈럼 룰러를 파괴해 아카바 레오의 라이프를 700까지 줄여놓는다. 그리고 묘지의 EM 나이트메어 나이트의 효과로 이 턴 전투 데미지를 받은 플레이어에게 1000 데미지를 주고 레이지와 함께 레오를 끝장내려 하나, 사카키 유우쇼가 난입해 레오가 준 실패작 함정 카드 충격의 구속검을 발동해 듀얼을 강제 종료시키고 함정 카드에 인해 기둥에 처박혀 구속된다.

하지만 아직 유우야와 유토의 정신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상태. 단지 밖으로 못 나오고 있는 것이라 현재 구속된 상태로 다른 분신들을 저지해 유우야가 악마가 되지 않게 하려고 한다.[96]

130화에서는 초반부에 아직도 기둥에 박혀서 구속된 채로 등장이 끝났고, 131화에서는 잠시 정신을 되찾아 자신을 유리와 유고의 곁으로 보내면 안 된다고 말하며 레이지에게 부탁을 한다. 하지만 유리는 유고를 이겨버리고 유우야가 있는 곳으로 오고 있는데다, 유즈는 소멸해버린데 이어 132화에서는 루리마저 소멸하는 등 점점 절망적으로 가는 상황. 그래도 즈아크에게 지배되어 있는 유리와 유우쇼의 듀얼을 보고 자신을 되찾을려고 하고 있다.

133화에서는 유우쇼의 듀얼로 원래의 유우야로 돌아가 유토와 대화를 나누며 유우쇼의 듀얼을 구경한다. 하지만 유리가 초월융합으로 스타브 베놈과 클리어윙을 소환하자 다시 즈아크화의 징조를 보이더니, 유리가 스타브 베놈의 효과를 발동하여 EM 스카이 매지션을 선택→클리어윙의 효과로 스타브 베놈을 파괴하여 공격력을 상승→파멸의 열매의 효과로 클리어윙의 공격력을 3000 줄여서 스타브 베놈을 부활→파멸의 꽃의 효과로 클리어윙의 원래 공격력 2500에서 줄어든 공격력의 차[97] 만큼 유우쇼에게 데미지, 스카이 매지션의 공격력 하락→다시 한번 더 스타브 베놈의 효과를 발동하는 콤보를 사용하여 유우쇼의 LP를 줄여 유우야의 관심을 자기에게 향하게 하고 그것을 즐긴다. 그 후 유우쇼가 스타브 베놈의 공격을 맞아 패배하게 되고 유우야를 보고 미소를 지은 후 카드가 되자 다시 즈아크에게 먹히고 폭주해 자력으로 구속에서 벗어난다.

134화에서 카드화된 유우쇼를 되돌려받기 위해 유리의 듀얼 요청에 응한다. 유리를 향한 분노는 계속되고, 그 와중에 막으려는 레이지를 충격파로 날려버린다. 유리의 선공으로 스타브 베놈이 소환되자 즈아크에게 침식이 되어가는 도중에 스마일 월드를 뽑고 난 후 패에 있는 오드아이즈가 빛났는데, 정황상 즈아크가 부활 직전이라는 징조를 보이고 있다. 스마일 월드를 지켜 보며 이성을 유지하기 시작했고 별 읽기와 시간 읽기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여 오드아이즈와 EM 드라고 리모라를 소환, 드라고 리모라의 효과로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500 올려 스타브 베놈을 뛰어넘어 공격을 하지만 유리의 함정 카드 프레데터 가미네이션의 효과로 오드아이즈를 잃을 뻔 하나, 드라고 리모라의 효과를 사용해 파괴를 무효화시킨다. 허나 프레데터 가미네이션의 효과로 스타브 베놈은 파괴시키지 못하고 400 데미지를 주고 토큰 1장을 파괴하는 데에 그친다. 유우야는 카드를 1장 세트하고 턴 엔드. 유리는 자신의 턴, 토큰을 하나를 릴리스하고 튜너 몬스터 프레데터 플랜츠 뱅크셔오우거를 어드밴스 소환하여 클리어윙을 싱크로 소환, 이어서 스타브 베놈의 효과를 발동했으나 유우야는 지속 함정 스타라이트 포스를 발동해 두 드래곤의 효과를 무효화하고 레벨을 4로 만든다. 하지만 공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여서, 유리는 클리어윙과 스타브 베놈으로 드라고 리모라와 오드아이즈를 파괴하여 유우야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스타라이트 포스의 효과로 스타브 베놈과 클리어윙의 효과가 무효화 되었고 스탠바이 페이즈시에 무효화된 몬스터들의 레벨이 1씩 올라가는 상황에서 유우야는 엑스트라 덱의 오드아이즈와 레벨 4의 드라고 리모라를 연계하여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 역전을 노리고 있었다.

드래곤 3체가 모인것으로도 즈아크에게 먹히기 직전까지 갔는데 4체가 다 소환되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여서 소환하기를 두려워하고 있던 시점에서 유토가 나라면 괜찮다, 어둠에 먹혀도 유우야가 구해줄 것이다. 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유우야는 그런 유토를 믿고 오드아이즈, 드라고 리모라, EM 드롭 갤럽을 펜듈럼 소환하여 드롭 갤럽의 효과로 덱에서 2장을 드로우, 레벨을 4로 낮춰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한다. 4체의 드래곤들이 소환되어 유리는 더욱 더 미쳐 날뛰는 반면, 유우야는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스마일 월드를 보면서 자신의 동료들과 싸웠던 상대들을 떠올리면서 자신을 잃지 않을려고 발버둥친다.[98] 그 후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발동하려 하나 유리가 지속 함정, 류카즈라[99]를 발동하여 다크 리벨리온의 컨트롤을 뺏기게 된다. 4마리의 용이 모이자 유리는 물론이고, 유리의 안에 있는 유고와 유우야의 안에 있는 유토마저도 즈아크에게 잠식되어 "지금이야말로 하나로..."라는 대사를 외치면서 유우야도 즈아크에게 침식될 위기에 처한다.

135화에서 아크파이브가 기동하고, 유리는 게속 자신과 하나가 되자고 말하고 완전히 폭주할 뻔하지만 레이지의 말[100]을 듣고 폭주를 진정시킨다. 유우야는 간신히 이성을 유지하고 카드를 1장 세트 후 턴을 넘긴다. 그와 동시에 스타라이트 포스는 파괴되고 스타브 베놈과 클리어윙의 원래 레벨과 효과가 부활한다. 유리는 곧바로 배틀 페이즈를 실행, 스타브 베놈으로 오드아이즈를 공격하고, 액션 카드를 줍기도 전에 오드아이즈가 파괴되어 300 데미지를 받는다. 유리는 곧바로 클리어윙으로 다이렉트 어택을 날리고, 유우야는 직전에 획득한 회피를 발동하여 공격을 피하려고 하나 유리는 곧바로 노 액션을 발동하여 무효화한다. 다음 액션 마법을 얻지 못하고 클리어윙의 다이렉트 어택을 맞게 되고 아크파이브가 제대로 기동하기 시작한다. 그때 도착한 에드와 소라도 모든 상황을 듣고 유리는 유우야가 자신과 하나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지만 이를 곧바로 부정한다. 그 후 레이지 일행이 듀얼에 난입하려 하나 유리의 방해로 무산이 되고 다크 리벨리온으로 직접 공격을 실행하고, 유우야는 곧바로 액션 마법을 얻어 그것을 코스트로 사용하려 하나 유리는 크래시 액션[101]을 발동하여 유우야의 액션 마법을 파괴한다. 떨어지는 사이에 다크 리벨리온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고, 유우야는 자신을 유지시켜주던 마지막 동아줄, 스마일 월드를 묘지로 보내 함정 카드, 결별을 발동하여 공격을 피한다.
"미안해... 미안해... 아빠..."

유우야는 유리와의 듀얼에서 결국 함정 카드를 사용해 스마일 월드를 묘지로 보내버리고 아버지의 카드를 버렸다며 절망한다. 자신을 유지시켜 주던 마지막 동아줄인 스마일 월드가 없으면 자신은 악마가 된다고 말하지만 레이지와 레이라, 에드, 소라가 힘을 북돋아주어 자신의 듀얼을 통찰하기 시작한다.
유리:이야, 감동했어, 감동했다고. 아름다운 우정의 한 장면이었어. 대사는 약간 별로였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덕분에 의욕도 생긴 것 같아서. 이대로 끝난다면 내가 욕구불만이거든!
유우야:난.. 나만의 듀얼로 나아갈거다! 아빠처럼!!
에드:해치워, 유우야!
소라:저런 녀석따윈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려!
레이지:유우야, 우선 이기는 것에만 집중해라!
유우야:이기는 것만...! 나의 턴!!! 난 펜듈럼 소환의 창시자. 그 때 펜듈럼과 같이 태어난 너희들을 나는 믿어!

세팅 중인 펜듈럼 스케일을 사용하여 패의 EM 몬스터 2마리와 엑스트라 덱의 오드아이즈을 펜듈럼 소환한다. 드래곤들의 공명에 침식될 위기에 처하지만 특수 소환된 EM 트랩 미믹의 효과를 사용하여 류카즈라를 파괴하여 다크 리벨리온의 컨트롤를 되찾고 추가로 트랩 미믹의 효과를 사용하여 류카즈라의 효과를 발동, 클리어윙의 컨트롤도 얻게되어 듀얼은 점점 유우야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사용하면 역전 승리를 노릴 수 있게 되지만 유리는 함정 카드, 프레데터 플랜츠 리본을 사용하여 오프리스 스콜피오의 코스트로 묘지로 보냈던 프레데터 플랜츠 스타페리아 웜을 부활시켜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봉쇄한다.[102] 하지만 유우야는 EM 플랫 래트의 효과를 사용하여 유리가 소환한 프레데터 플랜츠의 몬스터의 레벨을 5로 만들고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발동한다. 유리는 스타페리아 웜의 효과로 막아보지만 클리어윙의 효과로 막히게 되고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가 들어간다. 곧바로 한 번 더 효과를 발동, 스타브 베놈의 공격력을 700까지 떨군다. 그러나 유리는 2번째 함정, 리디큘 월드를 발동하여 유우야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100 올리고 공격력이 원래 수치보다 높아진 몬스터의 공격을 턴 종료시까지 봉인시킨다. 유우야는 플랫 래트의 효과를 발동하여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원래 공격력으로 되돌리려고 한다.
유리:소용없다고, 어느 드래곤을 선택해도 스타브 베놈을 파괴하면 효과가 발동해서 너의 드래곤들은 전부 파괴되어 그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받아 네가 패배할 테니깐!
유우야:그건 너의 LP가 남았을 때의 이야기겠지.
유리:뭐?
유우야:내가 원래대로 되돌릴 몬스터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배틀이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공격! 나선의 스트라이크버스트!!! 오드아이즈가 레벨 5 이상의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때 전투 데미지는 2배가 된다! 리액션 포스!
유리:내가... 진다고? 와하하하하하하!!!

유우야는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원래대로 되돌려 스타브 베놈을 공격, 오드아이즈의 몬스터 효과로 전투 데미지가 2배가 되어 0 Finish(제로 피니쉬)를 만들어 유리를 쓰러뜨린다. 유리가 카드화된 아버지를 가져가라고 하고 어서 자신을 흡수하라고 한다. 레이지는 유우야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말하고 에드도, 소라도 같은 의견을 내세운다. 유우야는 아무 말도 없이 유리의 앞에 걸어가는데...

유우야: ...나는 이겼어. 이기는 것만을 생각하고, 이겼어. 너희들이...
즈아크: 원하는 대로! 그리고 나는 이제부터 계속 이겨나가겠어.이 세상의 모든 것을 파괴할 때까지!!

결국 즈아크가 완전히 부활해버리고[103], 유우야의 몸에서 검은 에너지가 흘러 나오기 시작함과 동시에 유우쇼가 선물한 펜듈럼의 줄이 끊어져 유우야에게서 떨어져 버렸다. 유우야의 듀얼 디스크에서 별을 읽는 마술사시간을 읽는 마술사가 밖으로 나와 하나가 되어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또한 부활한다.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으로 4체의 드래곤을 융합해 다시 한번 패왕룡 즈아크를 불러낸다. 벡터를 연상케 하는 미칠듯한 카오게이와 힘줄이 튀어나온 모습을 선보이며 유리를 흡수해서 융합하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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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에서 이렇게 부활한 즈아크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유우야의 몸을 통해 완전히 부활, 듀얼 디스크 역시 유우야의 것을 쓰고 있다. 그런데 그 모습이 악마 같은 모습에 등에는 날개가, 몸 여기저기 뿔이 돋아나고 얼굴엔 금이 쩍쩍간 흉측한 모습이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유우야의 내면에 존재했었으니, 유우야의 몸에 맞게 변형된 거 같다. 체형은 유우야의 몸에서 더 앙상하고 이상하게 변했다. 발이 드래곤 발의 형태를 갖추고, 뒷발톱이 생겼다. 상체는 옷이 다 찢어지고 어깨부터 가슴까지 갑옷을 입은 것처럼 몸이 변하고, 팔은 뾰족한 뿔들과 근육, 최소한의 살만 남아 마른 모습이다. 머리엔 뿔과 조그마한 날개 같은 것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유우야를 베이스로 부활한 즈아크가 좀 아쉬운 점은 즈아크가 완전히 부활한 유우야가 즈아크에게 잠식된 유우야보다 더 순해보인다. 완전부활한 즈아크는 생각보다 무섭진 않고 오히려 순둥순둥하게 생겼다. 유우야를 베이스로 해서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최종보스라기엔 좀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136화에서 유우야의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즈아크가 유우야의 몸으로 완전히 부활하고 거대한 패왕룡 즈아크로 변해 마을을 파괴하다 즈아크를 막기 위해 에드와 소라가 듀얼을 신청, 패왕룡 즈아크의 모습에서 검은 연기로 변하더니 내려와서 검은 연기를 헤치고 유우야의 몸으로 변한 완전히 부활한 즈아크가 등장, 이어 에드와 소라와의 듀얼 도중, 검은 오라를 내뿜더니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을 특수소환해 파괴된 모든 몬스터를 전부 다시 소환하고, 특수효과로 패왕룡 즈아크를 소환해 즈아크와 유우야의 몸을 합체시켰다.[104]

140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완전히 사라진 게 아니라 즈아크의 의식 속에서 있었을 듯. 즈아크의 말을 계속 부정한다. 이때 레이와 같이 등장한 유즈의 말에 반응하여 다시 각성 되고 즈아크가 자신은 공포를 주는 존재라고 말하는 걸 듣고 뭔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즈의 말을 듣고 몸의 주도권을 얻는데 성공하고 유우쇼의 말, "무서워서 가만히 있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이기고 싶으면 용기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라!"라고 말하면서 레이지가 던진 펜듈럼 목걸이를 받는다. 그 후 새로운 카드, 스마일 유니버스를 창조해 내어 발동, 패왕룡 즈아크패왕권룡 오드아이즈를 다시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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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아크: "펜듈럼 몬스터는 불멸이다! 파괴되어도 몇 번이든 되살아나지!!"
유우야: "그렇게는 안 돼! 내가 저지른 일은 내가 책임을 지겠어!!"
즈아크: "네 녀석! 분신 주제에!!"

이 때 즈아크가 다시 주도권을 얻으려 하나 필사적으로 이를 저지시키며 내면의 즈아크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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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아크: "뭐... 뭐하는 짓이냐?! 그만 둬!!!"
유우야: "난 결심했어... 더 이상 악마같은 건 되지 않겠다고! 지금이야! 해치워, 레이라!!"

그 후 즈아크와 오드아이즈를 일반 몬스터로 취급시키고 레이라에게 공격력의 합계 만큼의 LP를 부여하여 레이라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후 세계가 다시 분열될 때 자신의 몸에서 즈아크의 영혼이 빠져나와 레이라에게 흡수되고 정신차린 뒤에 레이라를 급히 찾는 것으로 140화가 끝난다.

141화에서는 집에서 늦잠을 자서 급하게 아침을 먹으면서 시작한다.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급한 이유가 유우쇼 학원에서 듀얼을 하기로 했기 때문, 롤러 스케이트를 이용하여 학원으로 이동하고 세이프!라고 외치며 학원에 들어가나 슈조 학원장에게 "아웃!"이라며 하리센으로 맞는다. 3분 늦었다고 말하는 학원장에게 3분 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묻는데 왜 하리센이 학원에 있냐고 묻는다. 슈조는 대답을 하지 못하고 넘어간다. 이 때 후토시가 부츠가 멋있다고 말하고 타츠야가 어디서 샀냐고 묻는다. 유우야는 산 게 아니라 받은 거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것을 준 상대를 기억하지 못한다. 그 후 아이들과 함께 1 vs 3 액션 듀얼을 시작하였고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로 스케일 1과 8을 세팅, EM 스워드 피시, EM 윕 바이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한다. 서로 턴이 돌고 돌아 유우야의 턴, 엔터메 듀얼을 시전하려고 할 때 듀얼이 긴급 종료된다. 슈조 학원장이 듀얼을 종료 했으며 유우야에게 LDS의 쥬니어 유스 선수권 초대장이 온 것을 알리고 통과하면 유스가 되는 것에 기뻐하며 LDS 본사로 향한다. 본사에서 안내장 확인을 받은 후 곤겐자카와 만나며 사와타리에게도 초대장이 간 것에 놀란다. 이때 아카바 레이지가 나타나며 4명끼리 배틀 로열을 시행한다. 배틀로열의 첫 장소는 화산 필드, 이때 뭔가 익숙한 감각을 느끼는데 사와타리가 4명이 아니라 3명 아닌가? 라고 의문을 갖는데 마지막 4명째인 츠키카게가 등장한다. 곤겐자카와 진검승부를 약속한 후 듀얼이 시작된다.

유우야가 선공을 가져가 EM 디스커버 히포를 소환, 카드를 2장 덮고 턴을 넘긴다. 사와타리의 턴, 사와타리는 마계극단 커튼 라이저를 소환하여 디스커버 히포, 커튼 라이저의 효과가 공격력이 2배로 올라가지만 액션 마법, 회피를 발견, 발동하여 공격을 무효로 만든다. 사와타리는 카드를 1장 덮고 턴 엔드. 곤겐자카의 턴, 곤겐자카는 초중무사 카게보우-C를 소환하고 효과로 빅벤-K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빅벤-K의 공격이 디스커버 히포에게 오지만 커버 카니발을 발동하여 커버 토큰을 3체 소환하여 커버 토큰에게 공격을 맞게 한다. 이때 츠키카게가 마이아미 챔피언 쉽을 떠올리라고 말을 하며 마이아미 챔피언 쉽의 과거 회상에 들어간다. 마이아미 챔피언 쉽 1회전에서 유우야와 사와타리가 듀얼을 했으며 사와타리가 패배하지만 아카바 레이지의 패자 부활로 인해 난입, 패자 부활의 이유가 차원 통합을 하려 하는 아카데미아의 총수, 아카바 레오의 정예 부대인 오벨리스크 포스를 막기 위해서이며, 이때 쿠로사키 슌과 같이 싸운 것을 말한다. 그 후 마이아미 챔피언 쉽의 진정한 목적이 아카데미아를 막기 위한 실전 부대, 랜서즈를 만들기 위함인 것을 떠올린다. 츠키카게의 턴으로 듀얼이 재개, 츠키카게는 스케일 1과 스케일 10의 펜듈럼 몬스터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고 황혼의 첩자-신게츠, 황혼의 첩자장군-게츠가를 펜듈럼 소환, 그 후 지속 마법, 환영인법-농수리검을 발동, 신게츠로 커버 토큰이 파괴되어 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액션 카드를 발견하지만 츠키카게에게 빼앗기고 농수리검의 효과로 300의 데미지를 입는다. 츠키카게의 펜듈럼 몬스터의 펜듈럼 효과로 인해 신게츠의 공격력과 커버 토큰의 수비력의 차, 1500의 데미지를 입는다. 츠키카게의 또 다른 펜듈럼 몬스터의 효과로 다른 쪽 스케일의 펜듈럼 몬스터와 같은 효과를 얻고 게츠가의 공격력이 500포인트 올라 2500이 되어 2500의 관통 데미지를 입는 상황이 된다.

142화에서는 게츠가의 공격을 맞게 되지만 액션 마법, 기적을 발동하여 커버 토큰의 파괴를 무효로 하고 전투 데미지가 반감이 된다. 이때 사와타리의 함정 카드로 게츠가의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곤겐자카의 몬스터의 효과로 커버 토큰의 수비력이 3500으로 올라 역으로 츠키카게에게 데미지를 준다. 곤겐자카와 진검승부를 벌이기 위해 태그를 맺어 유우야&곤겐자카vs사와타리&츠키카게의 태그 듀얼이 된다. 스케일 1의 별을 읽는 마술사와 스케일 8의 시간을 읽는 마술사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펜듈럼 소환하여 사와타리의 마계극단 커튼 라이저를 공격하지만 커튼 라이저의 효과로 공격력이 2200이 되어 300의 대미지 밖에 못준다. 이때 자신이 싱크로 차원에 갔으며 바이크로, D휠로 라이딩 듀얼을 한 것을 기억했다. 오드아이즈로 300의 데미지만 못 줬다고 말하는 사와타리에게 디스커버 히포로 다이렉트 어택 한 후 턴을 넘긴다. 자신이 왜 싱크로 차원에 갔는지 기억을 못하는 와중에 사와타리가 엔터메 극장에 개막이라고 말한 후 이를 되 받아쳐 엔터메 듀얼은 창시자,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 나 밖에 못한다고 말한다. 사와타리가 펜듈럼 소환으로 빅 스타와 커튼 라이저를 소환한 후 EM 드래곤즈 섀도우를 발동한 후 Ladies&Gentlemen를 외치는데 엑시즈 차원에서 에드 피닉스와 듀얼을 했으며 반으로 되어 있던 스마일 월드에 대해 기억한다. 스마일 월드가 왜 반으로 되어 있었는지 의문을 갖지만 사와타리가 엔터메를 할거면 제대로 하라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커버 토큰을 릴리스 한 후 디스커버 히포에 오드아이즈를 장비시켜 공격력을 3300으로 올린다. 사와타리는 이를 쓰러뜨리기 위해 마계극단 펑키 코미디언의 펜듈럼 효과로 패의 마계극단 팬듈럼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 빅 스타의 공격력을 3600으로 만든 후 빅스타의 효과로 마계대본 카드를 추가, 발동한 후 빅스타로 공격, 마계대본의 효과로 디스커버 히포의 공격력이 수비력, 800으로 변환된다. 이를 액션 마법, 앵콜을 발동하여 묘지의 회피를 다시 발동한다. 츠키카게는 액션 마법을 다시 얻은 후 농수리검의 효과로 300의 데미지를 입는다.

사와타리가 속공 마법으로 빅 스타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여 한번 더 공격을 할때 랜서즈가 엑시즈 차원을 넘어 융합 차원으로 갔었고 자신이 누군가를 찾고 있다는 것을 다시 기억한다. 사와타리의 공격을 드래곤즈 섀도우의 효과로 몬스터의 파괴를 무효로 하고 1000의 전투 데미지를 입는다. 사와타리의 카드의 효과와 드래곤즈 섀도우의 효과가 종료되고 곤겐자카의 턴이 진행된다. 곤겐자카가 펜듈럼 소환, 초중무사소울을 소환하여 턴을 진행할때 슈죠가 유즈가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유즈와 관련되어 있던 모든 사람들이 유즈에 대해 기억을 떠올릴때 유즈와의 기억을 되새긴다. 융합 차원에서 유즈와 재회한것, 세뇌된 세레나에 의해서 유즈를 빼았기게 된것, 유즈가 독토르에게 세뇌된것, 유즈가 제정신을 차리고 다시 만나지만 아카바 레오에 의해 저지된것, 다시 한번 더 폭주하여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으로 아카바 레오를 쓰러뜨릴 뻔 하지만 유우쇼의 카드로 저지, 그리고 즈아크로 각성하여 세계를 멸망시킬 뻔 한 것을 다시 기억한다.

즈아크로 부활했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자 유우야는 당혹감에 듀얼에 집중하지 못 하고 요코에게 폭언을 하는 등의 평소의 유우야라면 하지 않을 행동마저 한다. 츠키카게와 사와타리를 탈락시킨 뒤 곤겐자카에게 밀리던 유우야는 겨우 정신을 잡고 듀얼에 집중하여 액션 카드 쟁탈전에서 이기고 승리를 갖지만 레이지에게서 아직 대회는 끝나지 않았으며 지난 번 마이아미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나머지 랜서즈 멤버들을 모두 이겨야 진정한 승자가 된다는 말을 듣게되고 쿠로사키를 만나러 엑시즈 차원으로 향한다.

144화, 엑시즈 차원으로 향한 유우야를 기다렸던 건 쿠로사키가 아니라 한 때 랜서즈였던 데니스였다. 데니스는 이미 모든 사정을 알고 있었고 유우야와의 듀얼을 시작한다. 카드화를 당해 듀얼에 대해 공포심을 가지고있던 하트랜드의 남자[105]가 끝까지 보지 못 하고 도망치려하자 데니스는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며 계속 듀얼을 보라고 강요한다. 유우야는 에드의 말을 듣고 데니스가 무슨 의도로 이러는지를 눈치채고 도라고양이와 상생의 마술사로 펜듈럼 소환한 오드아이즈와 EM 미라클 미러빗으로 Em 트래피즈 포스 위치를 격파한다. 유우야의 모습을 보고 데니스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마찬가지로 엔터메 듀얼을 시전한다. RUM-매지컬 포스로 Em 트래피즈 하이 매지션을 꺼내고 유우야를 몰아붙이는 데니스였지만 유우야는 도라고양이의 펜듈럼 효과로 마무리 공격을 피한다. 바로 다음 턴 유우야는 오드아이즈, 미라클 미러빗, 스워드 피시를 펜듈럼 소환, 스워드 피시의 효과를 발동해 공격력을 600내리고, 지속 마법 챌린지 스테어즈와 호프 스테어즈를 발동하여 트래피즈 하이 매지션의 파괴 무효 3회 효과를 역이용해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점점 올리면서 연속으로 공격하고, 배틀 전에 주운 기적을 트래피즈 하이 매지션에게 발동해 두 지속 마법의 효과를 한 번 더 사용하여 데니스에게 승리한다. 유우야는 추락하는 데니스를 구해주고, 그렇게 두 사람은 엑시즈 차원의 사람들에게 듀얼의 재미를 다시 한 번 깨우쳐준다.[106]

145화, 융합 차원에 도착한 유우야는 본인이 즈아크일 때 저지른 파괴의 참상을 보고, 소라에게서 길을 안내받아 아카바 레오에게 루리를 돌려내라는 쿠로사키를 만나 그를 진정시키려하나 실패하고 세상의 진실과 본인의 사정을 설명하고 그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슌은 거절했지만 레오의 말과 태도에 체념하고 듀얼을 받아주기로 한다. 첫 턴부터 RR-러더 스트릭스의 효과로 300 데미지를 받고, 자신의 턴에 오드아이즈와 상생을 펜듈럼 소환해 공격하지만 러더 스트릭스의 효과로 동명 카드가 2장 소환되어 합계 600 데미지를 받은데다 함정 카드 RR-리스키 플라이트의 효과로 1250의 데미지를 주는 것에 그친다. 다음 턴, 라이즈 팔콘의 공격으로 오드아이즈를 잃지만 상생의 마술사는 기적의 효과로 지켜내고, 유우야의 턴, 오드아이즈와 천칭의 마술사를 펜듈럼 소환하고,[107] 배틀 페이즈에서 소환된 레볼루션 팔콘의 효과를 천칭의 마술사의 효과로 오드아이즈와 레볼루션 팔콘의 공격력을 1000 줄여 패배를 피하고 파괴된 오드아이즈를 트리거로 상생과 천칭을 릴리스하고 오드아이즈 랜서 드래곤을 특수 소환한다.

랜서 드래곤의 효과로 덱에서 세이버 드래곤을 묘지로 보내 레볼루션 팔콘의 효과를 무효화시키고 마법/함정까지 봉쇄해 공격을 성공시키지만 슌도 파괴를 트리거로 RUM-데스 더블 포스를 발동해 RR-파이널 포트리스 팔콘을 엑시즈 소환한다. 유우야는 카드를 1장 세트 후 턴 엔드. 다음 턴, 랜서 드래곤의 효과로 포트리스 팔콘의 2연격을 필드의 오드아이즈 유니콘과 오드아이즈 피닉스를 패로 되돌려 버티고, 함정 카드 크로스 데미지로 3번째 공격으로 발생하는 전투 데미지를 양측이 받게 하지만 랜서 드래곤의 효과로 되돌린 2장을 묘지로 보내 데미지를 절반으로 하고 그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주어 끝내 유우야가 승리한다. 겨우겨우 승리를 잡은 유우야는 슌에게서 찰나의 순간에 유우야에게서 유토가 느껴졌고, 레이가 그 어떤 모습으로 태어나더라도 그 마음 속엔 유우야 안에 있는 유토처럼 루리가 있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 유우야는 반드시 자신이 구해내 보이겠다고 말하지만 그 때, 잭 아틀라스가 "지금의 너로선 한 명도 구할 수 없다!"고 일갈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146화, 잭은 지금의 유우야가 즈아크가 패왕룡을 소환될 때 사용되었던 사천룡을 가지고 있을터인데도 단지 두려움에 쓰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구할 수 없을 것이며 자신과의 듀얼로 사천룡을 꺼내게 해주겠다고 선언한다. 크로우가 유우야의 D휠과 슈트를 준비해주고, 잭과 유우야는 레이지가 준비해준 차원들을 통과하는 디멘션 하이웨이에서 듀얼을 시작한다.

잭은 첫 턴부터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를 싱크로 소환하고 리버스 카드를 1장 세트하고 턴을 넘긴다. 유우야는 시간 읽기와 별 읽기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드라고 리모라, 오드아이즈 미노타우루스를 꺼내든다. 다크 리벨리온을 꺼낼 수 있는 상황에도 공포심에 몬스터들의 효과만을 이용해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을 500 올리고 스카라이트의 공격력을 300 낮춰 잭에게 공격을 가하지만 잭의 함정 카드 레드 크리스탈에 적은 데미지만 주는 데에 그친다. 다음 턴에 잭은 스카라이트의 효과를 발동, 유우야는 드래곤족이 아닌 오드아이즈 미노타우로스만 파괴되어 500 데미지만 받고, 드라고 리모라가 전투로 파괴되어 800 데미지를 받는다. 다음 턴 유우야는 지난 턴과 같은 방식으로 공격을 가하고 잭이 사용한 액션 마법에 공격을 막힐 뻔 했지만 별 읽기의 효과로 액션 마법의 발동을 막고 세트 상태로 만든다. 잭은 그것조차 트리거로 삼아 레드 자이언트를 꺼내고 유우야의 공격을 막아낸다. 다음 턴 잭은 스카라이트 외의 효과 몬스터 3장으로 더블 튜닝하여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를 소환하여 드라고 리모라를 공격해 1300 데미지를 준다. 유우야는 패의 EM 오드아이즈 디졸버의 효과로 오드아이즈 미노타우로스의 파괴와 전투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타이란트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오드아이즈 디졸버는 소환 턴에 효과로 파괴되지 않으므로 스카라이트의 효과로 오는 데미지를 500 감소시킨 유우야는 드디어 자신의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유토, 유고, 유리의 목소리에 드디어 마음을 잡고 플레이를 시작한다.

다시 한 번 펜듈럼 소환으로 몬스터를 꺼낸 유우야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오드아이즈 미노타우로스와 드라고 리모라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하고 패에서 EM 오드아이즈 싱크론을 꺼내 펜듈럼 존의 별 읽기와의 튜닝으로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한다. 마지막으로 오드아이즈 디졸버와 펜듈럼 존의 시간 읽기와의 융합으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다. 그리고 네 마리의 드래곤이 레이 때문에 패왕룡이 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걸 느끼고 드래곤들에게 패왕룡이 되지 않아도 충분히 강하고 듀얼로 그걸 증명해주겠다고 말한다.

147화에서 유우야는 사천룡의 힘을 미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한 다음 스타브 베놈의 효과로 스카라이트의 효과를 베껴온 후 잭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6500)를 자신의 공격력에 더한다. 베낀 스카라이트의 효과를 사용하지만 잭이 발동한 지속 함정에 스카라이트와 타이란트를 파괴시키지 못한다.

전투로서 그 몬스터들을 다룰 수 있는지 증명해보라는 잭의 말에 유우야 역시 잭이라면 방금 전의 방법을 막아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사용하여 타이란트와 스카라이트의 공격력을 절반씩 흡수하여 스타브 베놈으로 공격하지만 잭의 회피에 공격이 무효로 돌아가버린다. 두 번째로 다크 리벨리온으로 타이란트를 공격하지만 이번에는 기적으로 막힌다. 클리어윙으로 타이란트를 전투로 파괴하지만 잭은 발동 중인 지속 함정을 묘지로 보내 데미지를 절반으로 한다. 마무리로 오드아이즈로 스카라이트를 공격, 잭은 기사회생[108]을 발동하지만 유우야는 클리어윙의 도움으로 액션 마법 돌격을 획득해 공격력을 600 올리고 2배의 데미지를 주어 잭의 LP를 0으로 만들고 유우야는 승리를 쟁취한다.

듀얼이 끝난 뒤 잭은 유우야에게 "드래곤의 주인임은 인정하겠다. 하지만 아직 너의 영혼의 외침은 들리지 않았다. 잘 있어라."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차원으로 돌아간다. 유우야가 잭의 말을 이해하지 못 하고 있을 때 레이지가 아기가 된 레이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유우야는 이제 프로 듀얼리스트가 될 자격을 갖추었고 자신이 상대를 하는 것으로 프로가 될 수 있는 듀얼리스트인지 확인해보겠다고 선언한다. 이 듀얼에서 발동된 액션 필드는 엔터메 콜로세움.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이벤트 매치
DM GX 5D's
무토우 유우기
VS
어둠의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VS
무토우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
후도 유세이
VS
잭 아틀라스
ZEXAL ARC-V VRAINS
츠쿠모 유마
VS
아스트랄
사카키 유우야
VS
아카바 레이지
없음[1]
SEVENS GO RUSH!!
오도 유가
VS
카미조 타츠히사
[ 각주 ]

[1] 이쪽은 최종 보스가 사실상 이벤트 매치를 겸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듀얼 시작과 동시에 유우야는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지 않은 채 EM 덕 딜러를 일반 소환하고 필드 위에 EM가 존재할 때 패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한 EM 카드 버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덕 딜러의 효과를 발동하여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이어서 마법 카드 펜듈럼 카드버스터를 발동하여 EM 덕 딜러와 EM 카드 버드를 파괴하고 카드를 새롭게 2장 드로우한다. 유우야는 스케일 1의 EM 오드아이즈 프리스트와 스케일 10의 EM 이그니션 이글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고 펜듈럼 소환을 실행한다.[109]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EM 오드아이즈 디졸버, EM 오드아이즈 싱크론, EM 덕 딜러, EM 카드 버드 5체를 동시에 소환하는 유우야의 플레이에 관객들은 환호하기 시작했다. 유우야는 자신의 듀얼디스크를 내려다보며 '너희들과 함께라면 레이라가 웃을 수 있는 듀얼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어.'라고 생각한다. 유우야는 먼저 오드아이즈 디졸버의 효과로 펜듈럼 존의 프리스트와 디졸버를 융합시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융합 소환, 오드아이즈 싱크론의 효과로 펜듈럼 존의 이그니션 이글과 튜닝하여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 레벨 4의 카드 버드와 덕 딜러를 오버레이시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하는데 성공한다.

엔드 페이즈에 유우야는 파괴되었던 카드 버드의 효과로 1장을 드로우하고 레이지의 턴이 시작되는 것을 지켜본다. 레이지는 "잭과의 듀얼로 4체의 드래곤을 다룰 자신감을 얻고 자신에게 맞설 거라면 그 자신감이 진짜인지 판단해보겠다."라고 말하며 카드를 뽑는다.

레이지는 스케일 1의 DD 마도현자 코페르니쿠스와 스케일 10의 DD 마도현자 뉴턴으로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고 3체의 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을 펜듈럼 소환한다. 유우야는 스타브 베놈을 향한 레이지의 공격을 액션 마법 회피로 막아내고[110] 클리어윙을 향한 공격을 액션 마법 기적으로 견뎌냈으며 다크 리벨리온을 향한 공격을 하이 다이브로 되받아친다.[111] 유우야는 다크 리벨리온의 위에서 드래곤들과 교감하면서 이렇게 교감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그 순간, 유우야는 즈아크의 생전 기억을 떠올리며 애초에 즈아크가 원했던 것은 관객들뿐만 아니라 상대 플레이어와 몬스터까지 기뻐하는 엔터메 듀얼이었지만 점점 더 격한 듀얼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맞춰 격한 듀얼을 하게 된 것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 때, 즈아크의 영혼이 봉인되어있던 레이라 역시 눈물을 흘렸다. 유우야의 말에 레이지는 "그렇다면 나를 웃게해봐라. 하지만 그리 쉽진 않을거다."라고 말하며 플레이를 이어나간다.

레이지는 마법 카드 마계 보험의 계약서를 발동하여 3장의 카드를 드로우하고 마법 카드 DDD 퓨전을 발동하여 DDD 퓨전과 헬 아마게돈 1체를 융합하여 레벨 10의 펜듈럼 융합 몬스터 DDD 초사위왕 퍼플리시 헬 아마게돈을 융합 소환한다. 다음으로 마법 카드 DDD 싱크로를 발동하여 DD 싱크로를 레벨 2의 튜너몬스터로 취급하여 헬 아마게돈과 튜닝하여 레벨 10의 펜듈럼 싱크로 몬스터 DDD 초사위왕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을 싱크로 소환한다. 마지막으로 마법 카드 DDD 엑시즈를 발동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 8의 헬 아마게돈 2체를 특수 소환하여 오버레이 시켜 랭크 8의 엑시즈 펜듈럼 몬스터 DDD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을 엑시즈 소환하고 DDD 엑시즈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 남아있던 마지막 헬 아마게돈을 엑시즈 소재로 겹친다. 레이지는 자신이 웃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자신이 만든 철벽의 포진을 부숴보라고 일갈하면서 147화는 종료된다.

대망의 ARC-V 마지막 화, 148화 시작과 동시에 레이지의 DDD 초사위왕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의 효과로 유우야의 펜듈럼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이외의 다른 드래곤들의 효과를 무효화시키고, DDD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의 효과로 오드아이즈 외의 다른 드래곤들이 전부 파괴된다. 남아있던 오드아이즈마저 DDD 초사위왕 퍼플리시 헬 아마게돈의 효과로 파괴되고 유우야는 오드아이즈의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받는다. 다른 유야즈의 격려를 듣고 턴을 넘겨받은 유우야는 드로우한 속공 마법 오드아이즈 퓨전 게이트를 발동하여 묘지의 스타브 베놈과 엑스트라 덱의 오드아이즈를 효과를 무효로 하여 특수 소환, 그 두 체를 융합하여 펜듈럼 융합 몬스터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을 융합 소환한다. 패왕자룡의 효과로 레이지의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흡수하여 공격하지만 퍼플리시 헬 아마게돈의 효과로 공격력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유우야는 액션 마법을 손에 넣지만 원 더 찬스(몬스터에게 공격 기회를 한 번 더 부여)였고 이 상황에서는 쓸모없는 카드여서 발동하지 못하고 패왕자룡은 파괴된다. 하지만 오드아이즈 퓨전 게이트의 또 다른 효과를 발동, 퓨전 게이트를 묘지로 보내 덱에서 오드아이즈 싱크로 게이트를 패에 추가하여 발동한다. 싱크로 게이트의 효과로 묘지의 클리어윙과 엑스트라 덱의 오드아이즈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한 뒤 오드아이즈를 레벨 1의 튜너로 취급하여 클리어윙과 싱크로 소재로 삼아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한다.

유우야는 패왕백룡의 효과로 레이지의 몬스터들을 파괴시키려 하지만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의 효과로 펜듈럼 몬스터들의 파괴가 무효가 된다. 효과 파괴가 막혀버리자 유우야는 공격력이 낮은 패왕백룡을 자폭시켜 오드아이즈 싱크로 게이트의 효과를 발동한다. 싱크로 게이트의 효과로 오드아이즈 엑시즈 게이트를 가져와 발동하여 묘지의 다크 리벨리온과 엑스트라 덱의 오드아이즈의 효과를 무효로 시켜 특수 소환하고 다크 리벨리온을 레벨 7의 몬스터로 취급하여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 이어서 오드아이즈 엑시즈 게이트의 또 다른 효과로 필드 위의 엑시즈 게이트와 묘지의 퓨전 게이트, 싱크로 게이트를 제외하여 패왕흑룡의 공격력 +1000과 2회 공격권을 부여한 다음 아까 전 입수한 액션 마법, 원 더 찬스를 발동하여 추가 공격의 기회를 부여한다. 총 3번의 공격으로 레이지의 몬스터들을 전멸시키려 하지만 레이지는 퍼플리시 헬 아마게돈의 효과로 전투로 인한 파괴를 모조리 무효로 하고 데미지만 받는 것에 그친다. 유우야는 리버스 카드를 세트하고 턴을 종료. 돌아온 레이지 턴에 퍼플리시의 효과로 패배할 뻔하지만 함정 카드 콜드 퍼포먼스[112]로 데미지를 0으로 하고 패왕흑룡은 펜듈럼 존으로 이동된다. 유우야는 지금부터가 진짜이며 자신의 최후의 엔터메를 보여주겠다고 소리친다.

레이지가 턴을 종료하자 유우야는 턴을 시작하고 패왕흑룡의 펜듈럼 효과로 덱에서 스케일 12의 EM 오홍의 마술사를 펜듈럼 존에 세팅하여 엑스트라 덱의 패왕자룡,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프리스트, 이그니션 이글을 펜듈럼 소환한다. 레이지는 유우야의 펜듈럼 소환에 발맞춰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의 효과를 발동하고, 유우야는 오드아이즈 프리스트를 선택하고 효과를 발동, 묘지에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부활시킨다. 레이지는 다시 한 번 화이티스트의 효과를 발동, 이번에는 이그니션 이글의 효과를 유효시킨다. 그 후 액션 마법을 손에 넣으면서 오홍의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를 발동, 효과를 들은 레이지는 드로우를 스킵하고 액션 마법을 모으기 시작하고 유우야도 함께 몬스터까지 사용하여 액션 마법을 모으기 시작한다.

유우야의 턴, 간발의 차로 유우야가 먼저 마지막 액션 마법을 세트하는데 성공하여 레이지가 오홍의 마술사의 효과로 카드를 세트 하는 것을 봉인하고 자신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2배로 올린다. 오드아이즈로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을 공격하지만 레이지는 패의 DD 마도현자 알베르트의 효과를 사용하여 패의 액션 마법을 세트해 본인도 공격력을 2배 올려 5000vs7000의 상황이 되지만 유우야는 이그니션 이글의 효과를 발동하여 펜듈럼 존의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 이그니션 이글을 펜듈럼 존에 세팅, 이그니션 이글의 효과로 소환된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의 공격력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에 더한다. 레이지는 화이티스트 헬 아마게돈의 효과를 사용하여 유우야가 선택한 몬스터 의외의 모든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유우야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효과를 지키지만 퍼플리시 헬 아마게돈의 효과로 오드아이즈의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Ladies&Gentlemen!! 자 여러분, 저의 파트너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은 지금부터 동료들의 응원 덕에 강해져 갈 겁니다. 이것이 펜듈럼이 잇는 힘, 빛의 ARC입니다!"

자멸하기 직전, Ladies and Gentlemen을 외치며 펜듈럼 존의 이그니션 이글의 효과를 발동, 이그니션 이글과 오홍의 마술사를 제외하는 것으로 서로의 마법/함정 존의 카드 숫자만큼 덱의 EM 몬스터[113]를 묘지로 보내 서로의 세트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폭죽이 하늘을 그린 후 밤하늘에 거대한 펜듈럼이 생성되면서 이그니션 이글의 펜듈럼 효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은 필드 위의 펜듈럼 몬스터, 패왕자룡, 패왕백룡,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총 4X500=2000이 추가되어 공격력이 4500이 되고 유우야는 오드아이즈 위에 올라타 최후의 공격을 선언한다. 퍼플리시 헬 아마게돈의 효과로 레이지의 펜듈럼 몬스터는 전투로 파괴되지 않지만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가 2배가 되어 레이지에게 승리한다. 유우야의 승리와 함께 레이라가 웃기 시작하고, 레이지는 프로 시험 합격을 선언한다. 그 후 유우야의 듀얼을 지켜보던 유우야의 동료들이 마이아미 챔피언십 경기장에 차례차례로 워프되고 각 차원의 유우야즈와 유즈즈의 모습이 비춰지며 히이라기 유즈가 부활한다. 그리고 사카키 유우쇼가 등장하며 유우야의 싸움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하며 유우야는 듀얼에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며 반드시 유우쇼를 뛰어넘는 엔터메 듀얼리스트가 된다고 말하며 유희왕 ARC-V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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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즐거움은 지금부터다!!"


[1] 여기서 유야의 1인칭이 와레(我)로 바뀌고, 말투도 근엄해진다.[2] 고로아와세로 "니나이"로 읽을 수 있으며, 이는 "짊어짐"으로 해석이 가능하다.[3] 상황이 상황인만큼 액션 듀얼 개시 때 치는 대사도 본인은 마지막 단어인 '듀얼' 부분만 외치면서 진지하게 임했다.[4] 액션 카드를 주울 수도 있었지만 또 함정이 걸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줍지 않았다.[5] 마법 카드. 자신 필드 위의 마법 카드 2장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상대 필드 위의 카드 1장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6] 함정 카드. 발생한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이고, 상대 필드 위의 효과가 무효화된 카드 2장을 자신의 패에 더한다.[7] 사와타리 입장에서는 쓰레기라고 말하며 본인이 준 카드에 본인이 당한 셈.[8] 소라가 수비 표시인 스워드 피시를 먼저 공격하고 오드아이즈를 노렸다면 승리할 수 있었다.[9] 이때 유즈의 팔찌가 빛나면서 검은 듀얼리스트는 또 어디론가 강제 탈출을 당했다.[10] 이걸 꿈인지 분간 못하는 유우야가 어리둥절해하며 갔지만, 아까의 충격으로 시설물에 난 파손 자국이 남아있어서 꿈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고개를 한참 들어야 볼 수 있다는 것. 실제로 마스미도 21화에서 그 장소에 왔을 때, 파손 자국에서 콘크리트 파편이 떨어지고 나서야 그 파손 자국을 발견했다.[11] 당시에 유야는 엑스트라 덱이 없었다. 펜듈럼 몬스터들이 파괴 등올 엑덱에 가는 건 논외.[12] 5D's에서는 1화 시점에서 이미 라이딩 듀얼이 주류 문화로 자리잡아 있었기에 작중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지만, 본작의 스탠다드 차원에는 처음 보는 광경이기에 나올 수 있는 츳코미였다.[13] 37화에서 유토가 유고에게 말한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아갔다"라는 대사, 유토가 유고를 융합의 앞잡이라고 칭한 것 때문. 확실히 그렇게 추론할 수도 있다. 그런데 유고도 똑같은 말을 했었는데, 과거회상에 나오지 않은 걸 보면 일단 그쪽은 넘어간 듯.[14] 엄마는 그걸 보고 "생각난 것을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게 점점 아버지와 닮아간다"라고 평했다.[15] 참고로 이 에피소드와 다음 에피소드로 인해 ARC-V가 방송 심의 대상에도 올랐었다.[16] 자신 필드의 모든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17]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려 할 때, 카드를 유토처럼 쥐었다. 평소의 유우야와 비교해 보면 뒷머리가 평소보다 곤두서 있고, 목소리도 음산함을 살려 착 가라앉은 느낌으로 연기한다.[18] 대사 중 일부는 유토의 성우 타카키 만페이가 한 대사다. 더빙판에서는 유야의 성우인 홍범기 성우가 대사를 다 말하게 된다.[19] 이때의 소환씬은 기존 컷이 아닌 아예 새로운 컷으로 나왔다.[20] 이때 신전 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신전의 안에는 쿠로사키 슌과 시운인 소라가 있었다. 정황상 소라를 만나려고 했던 것 같다. 그걸 본 곤겐자카는 소라가 그곳에 있는 걸 몰랐기에 쿠로사키에게 싸움을 거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다.[21] 이때 본인의 펜듈럼이 빛을 내며 흔들리는데,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왼쪽으로만 흔들린다. 소환하기 전에 유토를 믿어보겠다고 하면서 결심하는데, 그 마음에 유토에게 전해진 건지 침식되거나 하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이때 엑시즈 소환하는 구도가 딱 유토가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할 때의 구도다.[22] 이때 레이지는 유우야에게 "펜듈럼 융합이 히이라기 유즈와의 유대로 생겨난 것이라면 펜듈럼 엑시즈는 누구와의 유대로 생겨난 것이냐?" 라고 묻는다. 그러고서는 유토를 떠올리는 장면을 보면 사실상 동료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3] 성우개그. 쿠로코의 농구의 주인공과 유우야의 성우는 같다.[24] 특히 쿠로사키는 크게 화가 나 레이지와 손 잡은걸 후회할 정도였다.[25] 이때 죄수들이 두 듀얼리스트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특히 "펜듈럼! 펜듈럼!" 외치는 장면은 흡사 사와타리와의 듀얼에서 열광하던 관중들을 연상시킨다.[26] 랜서즈의 듀얼 전사로서의 실력을 프렌드쉽 컵에서 입증할 시 그들의 말을 들어보겠다.[27]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EM 트럼프 걸, EM 플러스터틀, EM 아멘보트[28] 자신 필드에 공격을 1회 무효로 할 수 있는 마회피 토큰을 특수 소환한다.[29] 게다가 잭은 마회피를 다크 리벨리온이 공격하기 전부터 주운 상태였다. 첫 공격 때부터 마회피와 리젝트 리본을 발동했다면 노 데미지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일부러 위기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첫 공격을 받아주었던 것.[30] 사실 유우야가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었는데, 트럼프 걸의 효과로 룬아이즈를 소환하지 않고 다크 리벨리온의 효과를 2번 쓴 다음 펜듈럼 몬스터인 오드아이즈와 트럼프 걸로 그냥 공격했다면 두 마술사의 펜듈럼 효과로 마법/함정의 발동을 1회씩 막고 오드아이즈의 효과로 2배의 전투 데미지(1900 x 2 = 3800)를 먹인 다음 200의 전투 데미지로 합계 4000 데미지를 먹여 승리할 수 있었다.[31] 여기서 오류가 하나 있다. 화면이 넘어가면서 데니스가 설명을 해주는데 "레벨 5의 고요우 체이서를 공격하면 이긴다"고 했으나 그 때 227의 필드에는 "레벨 6의 고요우 프레데터"가 필드에 있었으니 이건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 시청자들은 오드아이즈 세이버 드래곤의 갑작스러운 출연으로 듀얼 로그가 바뀌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한다.[32] 이때 잭이 슬쩍 미소를 보인다.[33] 사실 이 때 싱크로 소환 대신에 죽은 자의 소생으로 헤이타이거를 부활시켜 실버 크로우와 함께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했어도 이길 수 있었다.[34] 다만 인격이 서로 뒤섞인 듯했던 72화와 달리, 이번에는 유고의 시점을 멀쩡한 상태에서 본다.[35] 변하기 직전 유우야의 눈동자 안에서 파괴되는 도시가 보인다. 이게 하트랜드 시티인지, 혹은 다른 차원에서 이미 파괴된 도시인지는 불명이나 적어도 제목인 '야수의 기억'과 연관지을 때 유우야즈의 기억임은 분명하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직접 두 눈으로 고향이 파괴되는 걸 지켜본 유토.[36] 엔터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몬스터들을 스스로 파괴해버린 행동, 그리고 카드의 "카타스트로프"는 재앙을 뜻하는 걸 보면 유우야가 옳지 않은 길을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37] 이때 각각 유토,유리,유고 순으로 패왕의 날개의 효과를 읽는다.[38] 그리고 이 시점을 기준으로 과거에 있던 앳되고 동글동글한 작화에서 완전히 벗어나 어른스럽고 차가운 인상으로 완전히 정착되는데, 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모습인 듯. 보통 이런 소년만화에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이상을 포기하지 않거나, 결국은 이루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우야는 반대로 이상을 버리고 한 사람을 선택했다는 것이 다른 주인공과의 차이점. 여러모로 이질적인 주인공이 되었다. 물론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폭주하는 유우야를 걱정하기에 표정이 좋지 않은 유즈를 웃게 하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은 자신의 분노를 억누르고, 역린 상태를 억제하겠다는 의지로도 해석이 가능하다.[39] 참고로 이 필드 마법 효과 중에서 공격력 변화를 무효로 하는 효과가 있어서 다크 리벨리온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 없는 상태였다.[40] 이때 대치 중인 신지와 크로우가 유우야의 말에 귀 기울린다.[41] 잭은 물려받은이란 말을 신경썼다.[42] 이때 난입 패널티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은 2기 할릴&올가 VS 유즈&곤겐자카 태그 듀얼로 알 수 있는데 듀얼을 하고 있던 상태에서 난입한 거라 패널티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자기들끼리 듀얼하는 상황에서 고요우 엠페러를 소환해두고 잭과 유우야를 기다린 것이다.[43] 자신 필드 위에 레드 몬스터가 존재하며, 공격이 무효화 되었을 경우 배틀 페이즈를 강제 종료하여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 깎는 함정 카드[44] 2000이상의 대미지를 입었을 경우 카드를 2장 드로우 하는 액션 마법 카드.[45] 잭은 엔라이트멘트 파라딘은 튜너가 아니라고 경악하지만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의 효과로 펜듈럼 소환된 펜듈럼 몬스터와 싱크로 몬스터를 릴리스 하는 것으로 소환을 한다고 말을 한다.[46] 이때 소라와 츠키카게가 유즈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47] 이때 크로우가 등장하여 "지금 시티의 모두가 이 듀얼에 열중해져있어. 너의 말을 전하는 데는, 지금 말고는 없어!"라고 전한다. 그 후 신지도 자신을 돕게다고 하며 오해를 푼다.[48] 이때 예거가 카메오로 등장한다.[49] 아만다는 "D휠은 자유의 상징. 크로우가 말했었어, D휠은 커먼즈의 미래를 위한 희망이었다고, 지금 유우야의 듀얼로 시티가 하나가 되었어."라고 한다.[50] 이 때 이 듀얼을 지켜보던 여성과 아이들은 미소를 짓게 된다. 시티에서 처음에 웃음을 주는데 실패했던 것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게다가 시티의 경우는 상류층과 하류층의 갈등은 크지만 하트랜드보다는 평화로운 차원이었고 하트랜드(유희왕 ARC-V)는 완전 개박살이 나고 생존자들도 카드화되는 걸 두려워하며 숨어사는 훨씬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다.[51] 1턴에 1번, 필드 위에 동명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그 중 1장의 공격 선언시에 그 공격을 무효로 한다.[52] 사실 전투 파괴를 막고 데미지를 반으로 줄이는 액션 마법 기적이 아니었으면 그 턴에서 패배했을 상황이었다.[53] 이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소환한 몬스터가 드래곤족 몬스터와 배틀을 할 때, 공격력을 2배로 올린다.[54]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 자신의 펜듈럼 존의 카드를 모두 파괴하고 패왕흑룡을 펜듈럼 존에 놓는 몬스터 효과와 다른 한 쪽의 비어있는 펜듈럼 존에 펜듈럼 몬스터를 덱에서 1장 골라서 놓는 펜듈럼 효과[55] 외형과 위치가 전작에서 로쿠쥬로가 거주하던 결투암과 유사하다.[56] 이 질문은 쿠로사키가 "닮았지만 유토가 아닌 사카키 유우야"라고 대신 답한다.[57] 이때 사야카의 회상에서 나온 유우쇼의 듀얼디스크는 엑시즈 차원의 것이었다. 넘어오면서 새로 맞춘 듯.[58] 유우쇼가 스탠다드 차원에서 실종된 것도 3년 전이다.[59] "듀얼로 미소를."[60] 체형도 다소 바뀌었던 유우기나 아예 모습이 통째로 바뀐 코믹스판과 달리 이쪽은 눈색만 회색으로 바뀌었다.[61] 엔드 페이즈마다에 양쪽 필드의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를 비교하고 그 차이x100의 데미지를 낮은 플레이어에게 주며 이 때 자신의 레벨 합계가 높은 경우, 자신의 필드 위에 있는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 1장의 공격력도 그만큼 올라가는 지속 마법 카드. 이 카드가 발동되었을 때 각자의 필드 위엔 레벨 8의 디스토피아 가이,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 다크 리벨리온 1장씩 뿐이었다.[62] 1턴에 1번,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이 바뀌었을 때 필드 위에 카드 1장을 파괴한다.[63] 현실의 태그 듀얼과 마찬가지로 LP와 필드를 공유하는 듀얼이다.[64] 묘지에 마법/함정이 없어야 하는 곤켄자카의 초중무사와 마법 카드인 마계대본을 사용한 플레이가 주가 되는 사와타리의 마계극단은 묘지를 공유하는 태그 듀얼에서 서로 궁합이 최악이다.[65] 일반 소환을 한 턴에는 특수 소환을 못하고 특수 소환을 한 턴에는 일반 소환을 못하게 되는 지속 마법 카드[66] 아마조네스의 주경으로 1번은 전투 데미지가 무효화되고 아마조네스의 비탕으로 1번은 전투 데미지만큼 도로 회복한다.[67] 이때의 유우야는 패왕 모드 되기 전에 나오는 전조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제대로 설득하지 못했다면 정말로 폭주해버렸을지도 모른다.[68] 사실은 넷. 드로우 페이즈에 뽑은 스마일 월드를 보고 속으로 '아빠도...'라고 한다.[69] 이때부터 에드가 유우야의 듀얼을 보기 시작했다.[70] 그 자리에 있던 알렌과 사야카는 물론이고 타일러 자매마저 감탄하면서 미소를 지었다.[71] 이때 타일러 자매가 듀얼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레이스가 유우야의 엔터메를 보겠다고 고집을 부린 탓[72] 아무래도 속마음도 읽을 수 있는 듯 하다.[73] 래프메이커와 다그 대거맨은 그냥 미소를 짓지만 디스토피아 가이와 오드아이즈는 억지로 ^^를 붙여진다.[74] 장착 몬스터의 레벨 이하의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한번 더 공격하게 하는 효과와 장착 몬스터는 몬스터의 레벨 이하의 몬스터와의 전투에서 파괴되지 않게 하는 장착 마법.[75] 사용하면 발뒤꿈치 부분에서 솔리드 비전으로 추정되는 바퀴가 전개되어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76] 유우야가 The End를 외친 건 2화에서 펜듈럼을 첫번째로 얻은 후 스트롱 이시지마를 이길 때 뿐이다. 그 이후로 부터 유우야가 엔터메 듀얼을 해도 외치지 않던 이 대사를 한 건 유우야의 성장을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이 대사의 숨겨진 의미가 있는지는 불문. 그냥 버려졌던 유우야의 말버릇 설정을 다시 추가시킨 단순한 설정일 수도 모른다.[77] ①: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앞면 표시의 레벨 1 "EM(엔터메이트)" 펜듈럼 몬스터를 가능한 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있고, 그 원래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②: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필드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특수 소환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78] ①: 이 턴, 자신 필드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고, 그 전투에서 발생하는 자신에게의 전투 데미지는 0이 된다. ②: 배틀 페이즈 종료시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전투를 실시한 자신 필드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와 그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전부 바꾼다.[79] 이 학생도 유즈즈와 마찬가지로 패러사이트 퓨저너에 세뇌당한 사람이다.[80] 이것은 아카데미아에 들어가던 유고도 같이 한 생각이다.[81]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았을 때 필드 위의 팬텀 나이츠 2체로 엑시즈 소환을 한다.[82] 세레나와 루리가 둘이서 유우야의 신경을 자꾸 건드려 안 그래도 많이 화가 난 상태였는데 독토르가 결국 분노를 폭발시켜 평소보다도 화가 아주 많이 치밀었다.[83] 머리 끝까지 화가 났는지 이번엔 유토까지 분노해 각성했으며, 그 순간 패러사이트 퓨저너들이 두려움에 떨며 뒤로 도망친다.[84] 이 부분은 예고편에서는 분노한 톤으로 내지르는 대사였지만, 본편 방영시에는 에코가 추가되어서 위압감이 강렬해졌다.[85] 예고편의 톤은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듯한 높은 톤이었지만, 126화 방영시에는 톤이 상당히 진지해졌다. 이 예고편의 톤은 129화에서 나온다. 두 번째의 유토와 유우야가 합창하는 씬은 129화에서도 나온다.[86] 참고로 패왕흑룡은 오드아이즈 > 다크 리벨리온 순으로 소재를 말하면서 소환하는데 패왕열룡은 순서가 반대이다.[87] 그 회상에서 나온 듀얼 디스크가 DM에서 나온 디스크다.[88] 시간 읽기와 별 읽기가 과거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이었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앞으로 손으로 들어오자 더욱 강력하게 폭주하고 있었다.[89] 나는 악마같은 게 아니라면서 부정하는 장면이 참 애처로워 보인다. 유우야의 평상시 인격을 생각해 본다면 무리는 아니다. 가끔 가다 거칠어지는 것을 제외한다면 굉장히 사람이 착하고 좋은 편이니까.[90] 게다가 유우쇼가 자신이 악마를 키웠다는 언급까지 나왔다.[91] 유야: 유즈를 괴롭히는 넌.... 반드시 박살내겠어![92] 기존의 EM 몬스터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흉폭한 능력을 구사하는데, 아무래도 즈아크의 영향으로 생겨난 카드로 보인다.[93] 카오게이를 선보이면서 "이걸로 끝이다!"를 외치고 개틀링구울이 난사를 갈기는 부분이 압권.[94] 그게 무엇인지는 불명. 정황상 자기가 악마가 되기 전에 막으라는 말인 것으로 보인다.[95] 하지만 톤 자체는 당황한 톤은 아니고 약간 "귀찮게 또 뭐야?" 식이다.[96] 문제는 패왕열룡 소환 도중에 유우야와 유토는 폭주 중이었다. 이들부터 진정하지 않는 한, 즈아크의 잠식을 떨쳐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즈들은 현재 합체 도중이라 힘을 발휘할 수가 없는 상황.[97] 처음에는 5300에서 3000이 줄어 2300이 되었다.[98] 사람들을 떠올리는 상황에서도 특별히 소중한 동료인 세레나와 유토, 유즈는 단독으로 클로즈업된다.[99] 자신 필드에 드래곤족 몬스터가 존재할 때 발동 가능. 상대 필드의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 이외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얻는다.[100] 너의 아버지는, 사카키 유우쇼는 자신의 듀얼을 통찰했어. 그 모습을, 아버지의 마음을 헛되게 하지 마![101] 이 턴, 서로의 플레이어가 얻은 액션 마법은 파괴되어 발동할 수 없게 하는 액션 마법[102] 1턴에 1번, 필드 위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변동시키는 효과를 발동했을 때, 그 효과를 무효로 하고 그 카드를 파괴한다.[103] 즈아크의 분신이 다른 분신에게 승리하는 것이 즈아크 부활의 조건인 상황에서 절망한 유우야가 '유리를 상대로 이기는 것에 집중해 세상을 구해라'라는 격려를 들었고, 이 말대로 유리를 쓰러트리면서 그 후 완전히 자아를 상실한 듯 하다. 이 때, 눈이 패왕 유우야처럼 동공만 빛나는 게 아닌, 눈 전체가 새빨간 안광으로 빛난다. 정황상 즈아크에게 지배당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듯 하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 보았을때 즈아크의 탄생도 본인의 의지보다는 관객들의 바람을 이루려는 과정에서 변모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될 것은 어느정도 자명한 일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104] 이 때, 소재가 제외될 때마다 유우야를 포함한 유우야즈의 모습이 클로즈업된다.[105] 이 남성은 유우야와 동료들이 100화에서 선보인 엔터메 듀얼을 구경한 가족의 아버지다.[106] 배틀 돌입 전에 상생의 펜듈럼 효과를 사용해 스워드 피시의 레벨을 미라클 미러빗과 같은 레벨 4로 만들어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그것을 보던 레이지는 놀란다.[107] 슌은 레벨 4가 2장 존재하므로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유우야는 그대로 배틀을 실행한다. 진짜로 소환했다면 레볼루션 팔콘의 효과로 두 드래곤 중 하나를 잃어 1250 데미지를 받고 LP 1200이었던 유우야는 그대로 패배했을 것이다. 애초에 같은 엑시즈를 상대로 다크 리벨리온은 공격력 2500의 바닐라에 불과하기도 했고.[108] 전투를 실행하는 몬스터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800 올리고 그 전투에서는 파괴되지 않는다.[109] 본방 당시에는 여기서 연출 오류가 나왔다. EM 오드아이즈 싱크론은 레벨이 2인데 스케일 3~10이 세팅되어있는 상황에서 펜듈럼 소환한 것. 재방송판에서는 오드아이즈 프리스트의 스케일이 1로 수정되었고 OCG판에도 반영되었다.[110] 만약 이 때 유우야가 액션 마법을 쓰지 않고 공격을 받았다면 스타브 베놈의 효과로 레이지의 몬스터가 전멸당해 9000의 데미지를 주고 이길 수 있었다.[111] 이 때 유우야는 각 액션 마법을 각각의 드래곤을 타면서 얻어내는 화려한 몸놀림을 보여줬다. 오랜만에 화려한 연출 뿐이 아니라 자신의 몸놀림과 몬스터와의 연계를 보여준 것.[112] 펜듈럼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이 턴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0으로 한다. 그 후, 파괴된 펜듈럼 몬스터를 자신의 펜듈럼 존에 놓을 수 있다.[113] 묘지로 보낸 카드 10장은 디스커버 히포, 멍키보드, 오드아이즈 유니콘, 라 팬더, 고무고무튼, 도라고양이, 리저드로우, 윕 바이퍼, 치어몰, 깜짝 깨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