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58:57

유디아스 벨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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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1.1. 1쿨1.2. 2쿨1.3. 3쿨1.4. 4쿨
2. 2기
2.1. 5쿨2.2. 6쿨2.3. 7쿨2.4. 8쿨
3. 3기
3.1. 9쿨3.2. 10쿨3.3. 11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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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기

1.1. 1쿨

유디아스 벨갸... 지금 머나먼 은하 저편에서 온 한 명의 우주전사가 '러시 듀얼'이라는 새로운 전장을 누빈다!#[1]
1화에서 고향 벨갸 성단을 새로운 로드로 이끈다는 러시 듀얼을 찾아 지구에 착륙. 우연히 투명화된 우주선에 들어온 오도 유히&오도 유아무 남매를 만나게 되는데, 유히가 다짜고짜 자기 어스다마를 돌려달라며 러시 듀얼을 걸자[2], 자신에게 러시 듀얼로 덤비는거냐며 자신만만하게 도전을 받아들이는데...

사실 러시 듀얼은 커녕 듀얼 자체를 모르는 초짜였다. 러시 듀얼을 고향에서 전설로만 들어서 막연하게 '러시 듀얼'이라고 적힌 카드 팩을 고히 간직하고 있었기에 카드 자체를 본 적이 없었는지, 유히가 카드를 꺼내들자 되려 그런 가짜(카드) 말고 진짜 '러시 듀얼'(팩)을 꺼내라며 뜯지도 않은 팩으로 듀얼을 시도한다.[3] 이에 유히가 팩이 뭔지 알려주려고 팩을 잘라서 카드를 보여주려 하자 내 러시 듀얼(팩)을 파괴했다(...)면서 분노하고는# 유히를 전기장에 구속시켜 888만명의 동포들 앞에서 밤비두 형(刑)을 내리려다[4] 유아무가 팩 안에 든 카드로 하는게 듀얼이라고 알려주자 바로 유히를 풀어준 뒤 감사를 표한다. 이 덕분에 벨갸는 개그 캐릭터로 전락한다.

이후 유히가 하는 걸 따라하면서 배우려는지 유히 차례에 같이 드로우하지를 않나, 카드에 적힌 모든 텍스트를 읽으며 소환하거나 힘차게 드로우하다가 카드를 떨어뜨리는 등, 실수와 기행을 반복하면서도 유아무를 통해 룰을 하나씩 배울 때마다 888만 명의 동포들에게 일일이 알려주며 배움의 기쁨을 격하게 표현한다.[5] 이에 유히는 초심자 상대로 빨리 이기는 건 모양빠지니 적당히 봐주다 막판에 역전해야겠다 생각해 세마리의 몬스터로 역공을 가하지만, 유디아스는 트랜잠 라이나크를 꺼내 듀얼에서 승리한다.[6]

참고로 이번 듀얼에서 유디아스를 통해 밝혀진 3가지는...
1. 유디아스는 전쟁 중인 고향을 떠나 우주를 떠돌던 중, 러시 듀얼이 새로운 미래를 이끈다는 전설을 듣고 러시 듀얼을 이해하면 고향의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해 러시 듀얼의 본고장인 지구로 왔다.
2. 유디아스가 소지하던 카드 팩은 오도 남매도 처음 본다고 언급되며, 팩 안에 든 카드들은 지구에는 없는 갤럭시족. 그리고 유디아스가 꺼낸 듀얼디스크는 전작에서 쓰인 디자인 그대로지만, 정작 오도 남매는 처음 본다는 반응을 보인다.
3. 고 러시(Go Rush)는 지구에서 러시 듀얼을 시작할때 외치는 구호[7]지만, 유디아스의 고향에서는 벨갸 성단의 전사들이 전투에 임하기 전에 찾아가는 '영혼의 샘', 고우 랏시 유(ゴウ・ラッシ・ユ)를 의미한다. 유히는 이를 잘못 듣고 '고우라시(ゴウラシ)'으로 알아들었다.

듀얼이 끝난 후에는 유히에게 자신은 어스다마를 모른다고 해명했고, 유아무의 제안으로 UTS에서 러시 듀얼을 배우며 일을 하게 되는데[8] 전화를 받는 업무를 담당했건만 갑자기 전투 모드에 들어가더니 눈에서 빔을 발사해 전화를 망가뜨려 모두를 기함하게 한다.

2화에서 UTS 건물 앞에서 덱 조정을 하고 있어 유우히에게 한 소리 듣는다. 유히,유아무와 함께 고양이를 붙잡는 미션을 하고 유우히가 놓친 고양이를 캐치하는데 성공한다. 그후 의뢰인으로 위장한 소게츠 마나부에게 자신이 외계인이라는게 밝혀지며 마나부가 이끈 MIK 소속 위원들로 회사가 포위되는 사태까지 이른다. 타자키 갤릭슨이 몰래 유디아스를 보내려 하나 유히가 모욕 받는 걸 듣고 유히의 명예를 위해 마나부와의 듀얼을 신청한다.

듀얼 중 첫 턴부터 효과 데미지를 받는 것은 물론,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소환하는 어드밴스 소환을 보고 충격을 먹는다. 마나부의 총공세로 몬스터가 전멸당하기까지 하는데, 역전의 기회가 와도 오랜 기간 전란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인지 동료인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기를 꺼리며 어드밴스 소환을 망설인다. 그러나 "몬스터의 릴리스가 아군의 희생이라고? 전장에서 널 위해 남은 동료는 너를 믿고, 승리를 너에게 맡긴 것이다. 절대 희생 같은 게 아니야!"라는 마나부의 일침을 듣고 생명의 은인인 즈위죠를 떠올리며 각성하여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에이스 카드인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하여 마나부에게 역전승한다.

3화에서 UTS 사람들과 함께 바베큐 파티를 즐긴다. 그러다 야키토리를 가지러 갔던 야기 씨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하게 되고, 유히의 주장에 따라 야키토리 외계인을 잡기 위해 함께 야키토리 인형옷을 입고 거리를 돌아다닌다. 그 뒤 유아무의 코스프레 계책으로 일련의 연속 습격 사건 범인이자 야키토리 도둑인 츄파타로를 발견하고, 유아무와 츄파타로의 러시 듀얼을 관전한다. 이 때 유히에게 마법, 함정 카드에 대한 룰을 교육받으며, 유아무가 스스로의 라이프를 깎아내며 승리하자 '먼저 상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라이프가 100까지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지론을 전해듣고 감명을 받는다.

4화에서 유아무와 함께 쇼핑을 하러 상점가로 갔다가 츄파타로의 부름을 듣고 유아무와 떨어지게 된다. 같은 외계인으로서 자신의 고독함을 이해한다는 츄파타로가 친구로서 러시 듀얼을 알려주겠다고 하자 이를 철석같이 믿으며[9] 츄파타로를 따라 무츠바 중기 제8집적소로 향한다. 츄파타로는 집적소 내 장치들을 이용해 유디아스를 계속 포박하려고 시도하는데, 고향의 전투 경험 덕인지 벨갸인의 특징인지 신체가 매우 강건하여[10] 츄파타로의 시도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면서도 정작 유디아스 본인은 츄파타로를 벗이라고 부르며, 츄파타로가 자신에게 함정을 체감시켜주는 것이라 믿고 기뻐한다.

그러다 세 번째 장치인 강철 집게에 걸리게 되는데, 이 집게는 생각보다 단단하여 유디아스의 완력으로도 탈출이 불가능했다. 이 때 마침 잃어버린 바리벨갸를 찾으러 공장에 들어온 유히와 마주치고, 츄파타로는 유히에게서 바리벨갸를 빼앗아 용광로 앞에서 인질로 잡은 뒤 유디아스에게 '어스다마'가 무엇인지에 대해 추궁한다. 당연히 유디아스는 어스마다가 무엇인지 모르니 대답도 할 수 없는 상태. 결국 바리벨갸는 불이 붙어 전부 타버리게 되는데, 사실 이 바리벨갸는 유히가 만든 종이모형이었다. 분해서 날뛰려는 츄파타로를 유아무의 신고를 받고 나타난 소게츠 마나부&냥데스타, MIK가 포박하고, 유디아스는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

5화에서 유아무와 함께 본인이 빔으로 고장난 세탁기(..)를 수리 받으러 가고 이후 세탁소로 가서 카와테이루와 유우히와의 듀얼을 지켜본다. 그뒤 카와테이루에게 돌려받은 유우히의 어스다마를 보게 되나...누군가가 빼앗어 갔고 빼앗은 사람이 다름 아닌 즈위죠라는 걸 보고 놀란다. 그뒤 츄파타로를 심문하던 마나부와 냥데스타로부터 츄파타로의 배후에 벨갸 성인이 있다는 것과 짚이는 일이 없는가를 묻고 심각하게 고민한다.

6화에서 전편의 마나부와 냥데스타의 말, 즈위죠에 대한 걸 듣고 화장실에서 고민한다. 그 뒤 도시전설을 알아봐 달라는 오마에노 씨의 제안을 받고 유히, 유아무와 함께 조사를 갔다가 히라모리 미츠코와 만나 듀얼을 한다. 그 동안 배운 지식을 이용해 듀얼에서 이기는 데 성공하는데, 듀얼의 흐름 자체가 즈위죠와의 전투 경험을 연상시킨다는 것을 깨닫고[11] 듀얼이 끝난 후 거기 있는거 다 아니까 나오라며 즈위죠를 불러낸다.[12] 이 말을 듣고 나타난 즈위죠는 '합격'이라고 말한다.

사실 즈위죠는 유디아스에게 전사로서의 기억을 상기시키고자 츄파타로, 미츠코를 보낸 것이었으며, 유디아스가 이를 훌륭하게 이겨내자 유디아스에게 러시 듀얼을 이용해 이번에야말로 적들을 쓰러뜨리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유디아스는 러시 듀얼은 전쟁을 끝내고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것이지 전쟁의 도구로 쓰여선 안 된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그 후 자신의 그런 점이 싫다는 즈위죠의 질책과, 언젠가 즈위죠 님과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미츠코의 말을 듣고 깊은 생각에 빠진다.

7화에서 즈위죠의 일 이후 러시 듀얼 교육 라디오 방송 관련 책들을 통해 러시 듀얼에 대해 확실하게 공부한다.[13] 그러다 유우히에게 러시 듀얼 특훈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타자키 씨가 만든 정원을 보고 감동하다가 유우히가 만든 러시 듀얼 전용 기차를 타면서 지식을 쌓기 위해 문제를 맞추는 특훈을 한다 그러나 하필 바리벨갸가 부딪혀 기차 컨트롤이 고장나고 기차를 멈추기 위해선 총 100문제를 맞춰야 하는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되어 버린다(..) 그러다 말려든 마나부&냥데스타의 도움과 유디아스의 분투로 어찌어찌 해서 100문제를 전부 맞춰서 기차를 멈추고 바리벨갸의 도움으로 무사한다 그후 특훈으로 배운 지식으로 러시 듀얼 덱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8화에서 UTS 취재 제의로 방송국으로 가며 유아무와 마냐의 듀얼을 관전하며 필드 마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9화에선 마나부와 봇치의 듀얼을 관전하며 묘지에 대해 배운다. 이때 봇치가 외계인걸 아나 봇치가 근육 시바가 된 것과 듀얼을 하는 것에 대해 TV이니까 가능하다는 무논리에 유우히와 함께 납득하는 천연 면모를 이고,(..) 여담으로 9화 아방 타이틀에서 세제 CF를 찍었다.(...)

10화에서 방송에 난입한 츄파타로와 듀얼을 하는데, 듀얼 중 츄파타로가 마법양녀 메에~구양을 소환하자 츄파타로의 듀얼 디스크에서 어스다마로 보이는 무언가가 나타나 솔리드 비전 상태였던 메에~구양을 실체화시킨다. 메에~구양은 유디아스를 '암흑잔혹블랙홀제국의 우주괴인'으로 인식하더니 츄파타로를 날려버리고 그의 듀얼 디스크를 장착해 본인이 직접 듀얼을 진행하고, 유디아스에게 리얼 데미지를 입힌다. 유디아스는 듀얼을 멈추려는 마나부에게 몬스터가 실체화하면 안 된다는 룰은 없는지를 묻고, 룰 위반이 아니라면 마지막까지 듀얼하겠다고 말한다. 유디아스가 갤럭티카 암네지아를 소환하자 메에~구양은 자기 멋대로 암네지아를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착각하여 리얼 파이트를 벌이고, 유디아스는 다시 리얼 데미지를 입는다. 그럼에도 설령 상대가 반칙을 쓰더라도 끝까지 정정당당히 러시 듀얼로 승리하겠다고 선언하고[14], 암네지아의 효과를 사용하여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으로 연결하여 승리한다. 이후 만신창이가 된 채 리타이어된 츄파타로와 방금 전 일로 인해 엉망진창이 된 세트장을 보며 "어째서 이런 짓을..." 하며 괴로워 한다.

11화에서 저번 듀얼로 부상을 입고 요양상태로 누워있었다. 마나부에게 츄파타로와 미츠코 뒤에 즈위죠가 있었다는 것과 츄파타로를 속여서 이용했다는 것, 만약 즈위죠가 잡히면 그에 상응하는 엄청난 형벌을 받는다는 것을 듣고 놀란다. 그러다 "난 내가 할 의무를 최선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넌 계속 혼란 상태로 있을 것이냐"라는 마나부의 충고를 듣고 각성하여 유우히와 마냐,유아무, UTS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러시 듀얼 특훈을 한다.

그후 츄파타로가 살던 아파트로 가서 즈위죠의 단서를 찾고자 했으며 즈위죠가 TV를 통해 외계인들에게 무엇을 전달하려 했다는 것과 즈위죠가 무츠바 타워에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유히, 유아무, 마냐 일행과 함께 무츠바 타워로 가서 히라모리 미츠코즈위죠와 조우한다.

12화에서 즈위죠에게 이제 그만 싸움을 멈추자고 설득하나 이미 승전의 길을 택한 즈위죠에게는 안 들린다는 걸 깨닫고 그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이후 즈위죠의 진짜 목적은 지구 내 외계인들을 선동하여 자신들의 편이 될 자들을 모으는 것을 알게 되며 어스다마를 이용해 몬스터와 하나가 되어 사람들의 덱을 폭주시키는 걸 보고 놀란다.

13화에서는 어스다마의 영향으로 유히의 의식이 보이드베르그 레퀴엠과 아예 동화될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주저한다. 갤럭티카 리펄전으로 레퀴엠을 파괴하지 않고 데미지를 줄 방법을 생각해보지만 즈위죠의 한데스로 그마저도 실패. 하지만 유히의 의식이 유아무를 통해 이대로 레퀴엠을 파괴해달라고 말하고,[15] 끝내 갤럭티카 오블리비언갤럭티카 라이즈로 강화해 즈위죠를 쓰러뜨린다. 듀얼이 끝난 뒤에는 즈위죠가 고의로 패배했다는 것을 깨닫고, 즈위죠가 남긴 단말마로부터 아직도 즈위죠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추측한다.

1.2. 2쿨

14화에서 지금까지의 공을 치하받아 외계인 조사과의 과장으로 승진한다.# 이후 키리시마 런던에게 고하 유나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지하 외계인 거주지로 유아무&유히와 함께 간다.

이후 셋은 저지 데블즈피셔 스카이를 통해 고하 유나는 지하 외계인 거주구의 중추인 파론성(パーロン城)에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곳에 들어가려면 러시 부터 랭크를 최고 랭크인 '마초'까지 올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빠르게 랭크를 올리기 위해 지하 거주구의 투기장인 고로세움(ゴロッセオ)에 참전하기로 결정한다.

18화에서 고로세움에서 노무라토 다마스와 유히의 듀얼을 관전한다.

19화에선 콜로세움에서 쉬고 있다가 마나부&냥데스타 콤비 그리고 나나호시 란란의 난입으로 당황한다. 그러다 빔을 날리라는 유아무에 말에 당황하다가 유아무,유우히와 같이 고로세움으로 달려가고 동시 유아무의 의도를 알고 감탄한다. 그뒤 란란과 마나부의 듀얼을 관전하며 마지막엔 어떤 소녀와 만나게 된다.

20화에서 고하 유나와 듀얼하게 되지만 그녀의 세븐즈로드 매지션과 장착 마법에 밀려 첫 패배를 맞이하고 듀얼디스크를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그의 듀얼디스크와 갤럭시족이 들어있었던 팩의 출처가 밝혀지는데, 사실 유디아스는 오도 남매가 바리벨갸를 찾기 훨씬 이전부터 지구에 왔었는데 지구에서 온갖 고생[16]을 하다가 배고픔에 쓰러질때 더☆유가멘과 비슷하게 생긴 누군가에게 받은 것이라고 한다.[17]

파일:chara gr 27.png

21화에서 고하 유나에게 패배하여 듀얼파워를 모두 빼앗기게 되어 유히, 유아무와 함께 고로세움에서 퇴출을 당하고 지하 거주구의 이상 중력을 버티지 못해 마나부의 도움으로 간신히 UTS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다시 결의를 다지며 빼앗긴 듀얼디스크를 되찾기 위해 혼자 파론성에 침입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유히와 유아무가 파론성에 도착했을땐 이불이 된 채로 걸려있었다.

24화에서 아타치 마냐보치의 도움으로 파론성에 다시 침입한 유히와 유아무에 의해 UTS로 돌아오게 되지만, 여전히 이불 상태로 남아있는 유디아스를 되돌리기 위해 유히와 유아무 일행이 노력하던 도중 실수로 인해[18] 저 멀리 날아가게 되어버렸고, 그러던 도중 지하 거주구에서 잠입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는 히라모리 미츠코에 의해 발견되며 어스다마액을 뿌려준 즈위죠에 의해 되살아나게 된다. 이 때, 희미하지만 즈위죠의 목소리를 들었던 것을 기억하게 된다.

25화에서 로비안에 의해 이불이 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사실 로비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불이 된 건 벨갸인의 종특 때문이었다고 한다. 로비안 도적단의 아지트에 도달했을 당시에 에너지를 소진해서 몸이 얇아진채 가사상태에 빠진 것을 유나가 어떻게 처리할지 난감해하다가 그냥 빨래 너는 데에 둔건데 오도 남매가 오해한 것.[19] 어떻게 다시 돌아올 수 있었냐는 유히의 질문에는 자신도 모른다며 말하다가 캇파 클리닝의 박스에 남아있던 3장의 카드를 보고는 즈위죠와 미츠코에 대해서 어렴풋이 기억해낸다.

UTS에 침입하여 UTS 회사를 넘기라는 키리시마 로비안의 제안에 자신을 러시 듀얼로 이긴다면 받아들이겠다 라며 로비안에게 러시 듀얼을 신청하게 된다. 그러자 로비안의 너는 이 듀얼에 무엇을 소망하는가란 질문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라고 말하며 또한 '소인의 안에서 무언가가 외치고 있다, 이 싸움의 끝에 새로운 벨갸드가 있을 것이라고' 라는 말을 하며 로비안과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듀얼디스크를 고하 유나에게 빼앗긴 상태라 바리벨갸를 듀얼디스크로 변형시키는데, 하필이면 바리벨갸 또한 유나에게 파손된 상태라 몬스터 존을 2칸밖에 펼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전장에서는 장비가 완벽하지 않을 때도 있으며, 바리벨갸가 파손된 것 또한 자신의 책임이라며 몬스터 존을 2칸만 사용하는 채로 듀얼을 시작한다.

초반부터 압수, 타이반 블루마이, 풍채의 프로퍼시프레이즈 등의 상대의 패를 컨트롤하여 상대를 몰아붙이는 카드들과 장착 마법 염장 프렛베르쥬를 이용한 로비안의 엄청난 공격으로 압도적으로 밀리게 되나, 다음 턴 새로운 에이스인 배니싱 헬리어컬라이저를 소환하고 그 효과로 장착 마법 갤럭티카 사이포스를 드로우한다. 그 후 즈위죠에게서 어스다마액을 통해 되살아남과 동시에, 장착 마법인 갤럭티카 사이포스 또한 즈위죠에게서 받은 것을 기억해내고 갤럭티카 사이포스를 배니싱 헬리어컬라이저에게 장착시켜 단숨에 풍채의 프로퍼시프레이즈를 파괴하고 로비안을 밀어붙이게 된다.

26화에서 2개의 장착 마법 중장 더블넥스칼리버성장 스트라비숍을 장착한 투주의 밴디죠에게 다시 한번 압도적으로 밀리게 된다. 그러자 갑작스럽게 UTS 건물 지하의 키리시마 런던 일행이 재가동 시킨 우주선이 지상으로 올라와 날아가고, 그 우주선의 뒷편에 유아무가 몰래 붙어있다는 것을 발견하자 유아무를 구출하려 했지만[20] 유히가 '유아무가 듀얼을 계속 하라고 했어.'란 말을 듣고 로비안과의 듀얼을 재개한다.

갤럭티카 자메이뷰를 소환해 그 효과로 장착 마법 갤럭티카 사이포스를 회수하고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하고는 자신은 이 듀얼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고 했지만, 여기서 정정하겠다며 로비안의 '유히와 유아무가 듀얼을 슬프게 한다'란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하나만 말해두겠어 키리시마 로비안!
유히도 유아무도 개인적인 사욕이나 계산된 계획을 위해 러시듀얼을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유아무는 언뜻 보기엔 욕심이 많고 돈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보일지 몰라도...
전혀 그렇지 않아!
유아무는 UTS란 회사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유히도!
그저 승진을 위해 듀얼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것 또한 전혀 그렇지 않아!
자신보다 경영에 더 능력이 있는 여동생, 유아무를 도우기 위해!
둘의 러시 듀얼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업신여긴 것을
이 듀얼에서 소인이 이긴 후에 사과하길 바란다!

그 후, 다시 한 번 장착 마법 갤럭티카 사이포스를 오블리비언에게 장착시켜 오블리비언의 공격력을 4100까지 끌어 올리지만, 로비안이 발동한 함정 미드나이트 타케다케시프의 효과로 공격을 못 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대로 모든 것이 끝나나 싶었지만...
로비안: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 거냐, 이 러시 듀얼에서...
로비안: 어떻게 하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유디아스: 이기고... 싶어... 소인은... 이 듀얼에서...꼭
이기고 싶어!!

그러자 유디아스에게서 무언가의 에너지가 분출되기 시작하고, 본인을 포함한 모두의 듀얼디스크가 파란색 빛을 내뿜기 시작하며 진정한 우주매장금인 무츠바 타운, 즉 벨갸 성단의 기술로 만들어진 거대한 우주선을 재가동 시킨다. 또한 파론성에 남아있는 바리벨갸의 파손된 부품까지 끌어올려 바리벨갸를 복구시키고, 몬스터 존을 3칸까지 전부 펼칠 수 있게 되며 패의 남은 자이언트 바루지까지 소환해 오블리비언의 공격력을 4300까지 끌어올리고, 투주의 밴디죠에게 피니셔를 날리며 승리를 거둔다.

이후, 정말로 즐거운 듀얼이었다며 로비안에게 감사를 전하고, 로비안 또한 유디아스에게 감사를 전하게 된다.

1.3. 3쿨

27화에서 츄파타로의 메에~구양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에 동참하며 여러 우주인과 만나본 경험을 살려 몬스터 디자인을 맡게 되지만 하나같이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디자인들로 가득한 그림만 그려냈다(...)

28화에서 888만 명의 동포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아사카와 듀얼을 하는 유히를 도우며 조인테크 브리키노사우르스 인형을 쓰고 조인테크 러시혼을 장착하며 환괴룡 바쿠하무트를 파괴한다.

29화에서는 장을 보러 가는 길에 고하 유나를 만나는데, 그녀가 이전에 빼앗겼던 듀얼디스크를 돌려주자 마음을 고쳐먹고 나랑 친해지려는거냐고 화색을 보이지만 되려 면박만 듣는다.[21] 그러다 강가의 돌탑들을 보고 흥미를 느껴 다가갔다가 돌무더기에서 튀어나온 글러트 이시다를 만난다.[22] 이후 이시다의 돌쌓기 묘기를 보고 흥미를 느끼다가 이시다가 설파하는 밸런스의 미학에 푹 빠져들어 이시다를 마음의 스승으로 여기기로 한다. 그렇게 이시다와 한창 의기투합을 하고 있을때 아사카의 의뢰를 받고 사람을 찾던 오도 남매와 만나는데[23] 알고보니 이시다가 의뢰인이 찾는 진상 클레이머라는 사실에 UTS의 임무와 마음의 스승 중 어느쪽을 택할지 갈등하자 러시 듀얼로 해결하자는 유나의 제안에 이시다와 러시 듀얼 승부를 벌인다.

참고로 이번 화에서 유디아스가 벨갸 리버로 변신하는 모습은 갤럭시 폼이라는게 밝혀졌다. 다만 지구는 외계인의 존재가 비밀로 부쳐져있기 때문에 원래라면 함부로 보여줘선 안된다고 마나부한테 주의를 들었던 모양.[24] 이시다도 당연히 듀얼을 시작하자 갑자기 모습이 변한 유디아스를 보고 경악했지만, 이내 코스프레로 치부해서 어찌어찌 넘겼다.

30화에서는 씰을 모두 모으지 못한 유아무를 위해 마지막 씰을 건네주지만, 사실 본인이 직접 만든 씰이었다는게 밝혀진다(...)

32화에서 공포의 대왕의 강림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빔을 약한 열선으로 바꿔서 난로처럼 사용했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에 의해 에너지가 바닥나 갤럭시 폼이 풀려버렸다. 그 후, 다른 주역들과 함께 무츠바 시티에 도달한 공포의 대왕 더☆루그를 만나게 되는데, 어디선가 들어 본 적이 있는 이름이라며 잠시 고민에 빠진다.

33화에서 더☆모케이다 무벤베가 피규어들을 보여주자 난생 피규어를 듣도보지도 못한 것인지 우주선 피규어를 보고는 바리벨갸의 축소 기술을 언급한다던지... 우주 솔저 피규어를 보고 "생물까지 완벽하게 축소시켜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놓은 것인가" 라고 하는 등 이쯤 되면 무섭다... 피규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것을 드러냈다. 이후 마냐와 모케이다 무벤베의 듀얼이 끝나고 패자의 벌칙으로 모케이다 무벤베가 얼어버리자 유히가 "같이 프라모델 만들고 만화도 읽자고 약속한 참인데..." 라고 말하는데, 만화라는 단어에 드디어 더☆루그의 이름을 기억해낸다. 그리고 그가 바로 유명 만화 우주 씨(宇宙さん)의 작가라는 사실을 알린다.

34화에서 유히와 함께 우주 씨를 읽으며 "이렇게 멋진 만화를 그린 인물이다! 루그라는 남자, 사실 나쁜 대왕은 아닐지도 몰라!" 라는 말을 한다.[25] 그러나 유나의 이성적인 말을 듣고는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36화에서 동료들이 얼어붙은 원인이 재미없는 썰렁한 원고때문인 것을 알게 되며 지금까지의 인기가 많았던 유명 만화 우주 씨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품었으나, 우주 씨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은하 만화 집단 프로'가 각색을 맡았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37화에서 즈위죠와 유히의 듀얼 도중, 우주 씨가 방영할 시간에 대신 메~구양이 방영되는걸 보고 "본인의 만화가 재미없으니 밀려난 것이 아니겠냐" 라고 말하는 즈위죠의 험담에 폭발한 더☆루그가 내뿜는 네거티브 에너지에 오도 남매와 함께 얼어붙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38화에서 어째선지 빙결이 풀려버리고, 후에 퓨전 카드를 다시 제작해 유디아스 일행을 찾아왔지만 고작 이딴 재미없는 만화 원고 따위로 로비안을 얼려버린 것에 분노한 고하 유나와 함께 두 명으로 분신한 더☆루그를 상대로 2:2 태그듀얼을 하게 된다.

태풍으로 상대의 반격의 기회를 주는 카드를 파괴하고, 추가로 갤럭티아라 이브코스모 프레덱터 그리고 서로의 필드에 마법 / 함정 카드가 없을 경우 추가 효과를 얻는 그레이스톰 레버리의 효과까지 이용하며 단숨에 더☆루그를 밀어붙인다.

그러나 퓨전 카드의 제작으로 인해 체력이 바닥이 나 한계까지 몰린 유나가 쓰러져버린다. 그 때, 락하는 유나를 어느 드론이 캐치하고, 이어서 천장을 뚫고 그 녀석이 등장하며 유나의 듀얼을 이어받는다. 이어 유디아스는 그 녀석을 알고 있다고 하며 반가워하는데...[26]
그 녀석은... 일찍이 소인에게 듀얼 디스크를 준 지구인이다!

바로 유디아스에게 듀얼 디스크와 갤럭시족이 담긴 듀얼 팩을 주었던 인물인 것이 밝혀졌다.

39화에서 로드암즈-스워드 브레이커를 장착한 세븐즈로드 매지션으로 바이슬래셔를 장착한 더☆드라기아스를 파괴하여 가까스로 역전한 상황이었지만 곧바로 다음 턴 더☆카피로 살려낸 더☆드라기아스와 2장째의 더☆드라기아스를 퓨전한 더☆드라기아스타, 그리고 백 투 더☆퓨전과의 연계로 소환되어 더☆배틀범프를 장착한 2장째의 더☆드라기아스타의 무차별 공격으로 패배할 상황에 이르렀으나, 발키리언 가드샤이닝 가드를 사용한 단단한 수비로 겨우 패배를 모면하게 된다.

그 후, 고통스러워도 마음이 아프지 않냐고 묻는 더☆루그를 통해 '누군가의 미소를 위해서라면 괴로운 일도 해야 하는 것이었다.' 라는 그 녀석의 답에 무언가를 깨달은 듯, 갤럭티카 마이닝으로 그 녀석의 묘지에서 퓨전을 가져오고 트랜잠 라이나크를 소환한다. 그러고서는 더☆루그에게 자신이 깨달은 것을 말해준다.
들으시오, 더 루그여
소인은 전장에서 상처를 입고
소중한 것을 잃어왔소
하지만! 언젠가 그 괴로움이 누군가의 미소로 바뀐다면...
그렇게 믿고 싸워왔소!
그 녀석도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만들어내기까지는 수없이 많은 실수나 잘못을 되풀이했음이 틀림없소
하지만 나아가는 길 저편에 누군가의 미소가 있다면...
그렇게 믿고 열심히 해 온 것이오!

그 후 유디아스는 세븐즈로드 매지션과 트랜잠 라이나크를 퓨전, 트랜잠로드 라이나크를 퓨전 소환한다. 하지만 루그는 또 다시 더☆캔슬로 트랜잠로드 라이나크의 소환을 무산시킨다. 그러나 유디아스는 갤럭티카 싱귤래리티를 발동, 제법 극악한 확률을 뚫고 퓨전과 세븐즈로드를 회수해 트랜잠로드 라이나크를 다시 퓨전 소환한다. 이어서 트랜잠로드 라이나크의 효과로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이 소환되며, 공격력 또한 증가해 드라기아스타의 공격력을 웃돌게 된다. 그렇게 결정타를 가하며, 유디아스는 네거티브 에너지의 특이점인 루그조차도 그가 있었기에 우주의 모두가 웃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1.4. 4쿨

40화에서 유히와 함께 러시 듀얼 도장을 만들며 수행을 하러 모여온 동료들과 함께 러시 듀얼에 대한 소환 구상 수행을 한다. 그런데 이 때 뽑은 카드가 하필 마법양녀 메에~구양 인지라 진짜로 메에~구양 코스프레를 하고선 소환 대사를 외친다. 그런 유디아스에게 반해버린 츄파타로는 덤(...)[27]

41화에서 빙결에서 풀려났지만 여전히 더☆루그의 영향으로 러시 듀얼을 두려워하는 냐카요시 행성의 사람들에게 러시 듀얼은 무서운 것이 아니라고 설득하려 했으나 너무 흥분해버리는 바람에 갤럭시 폼이 풀려버리며 오히려 행성 사람들이 더 숨어버리는데 일조하였다.(...) 이후 즈위죠의 우주선 자이다벨갸를 탑승하며 등장한 디노와 벨갸와 조우하게 되고, 미츠코와 디노와의 듀얼이 끝난 이후 즈위죠가 벨갸 성단에 있다는 말을 듣고는 본인의 고향인 벨갸 성단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42화에서 벨갸 성단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엔진의 원료 '고라드늄'을 구하기 위해 광산행성 탐사에 합류하게 되고, 탄광업자들의 무분별한 채굴로 인해 희귀 광석이 고라드늄을 지키기 위한 슈바흐와 유히의 듀얼을 관전한다.

44화에서 장거리 초초광속 항행을 통해 벨갸 성단에 드디어 도착하지만 자신의 고향인 벨갸 제 8 행성이 보이지 않고, 다른 행성들[28]을 발견하고는 도착 좌표가 어긋났으며 실수로 듀디 듀커스 성계에 도착해버린 것을 알아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무단으로 듀디 듀커스 성계에 침입을 한 것이 되어버려, 총사령관인 듀디 니쇼와의 통신으로 사죄와 싸울 생각은 전혀 없다는 마음을 전하지만 듀디 니쇼는 무츠바 시티에 대량의 듀디 듀커스의 전사들을 보내며 유디아스를 잡으려 한다.

허나 정작 그들과 싸울 수도 없는 노릇이기에 본인이 직접 듀디 듀커스의 함대로 가서 사령관을 만나기로 결심한다. 이후 동료들과 함께 듀디 듀커스의 전사들을 따돌리며 무츠바 시티 8번가에 도착하고, 가빌 차저를 통해 유히, 유아무와 함께 듀디 듀커스의 함대에 침입해 듀디 니쇼에게 러시 듀얼을 신청한다.

45화에서 듀디 니쇼와 듀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심각한 수준으로 선택에 대하여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듀디 니쇼의 성격이 듀얼 조차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것을 알게 되고, 그런 듀디 니쇼에게 '어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판단은 무섭지만, 그러나 승리는 용기를 내어 미래를 선택한 자 만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 이라며 용기를 주는 말을 해준다.

이후 용기를 내어 선택의 망설임을 떨처낸 듀디 니쇼에게 패배하지만, 유디아스로 인해 큰 깨달음을 얻고 러시 듀얼의 가능성을 믿고 싶다는 듀디 니쇼와 동료를 맺으며 전쟁 중인 벨갸 성단의 두 세력 중 어느 곳에도 참전하지 않던 듀디 듀커스 성계와 협력을 맺게 된다.

46화에서 유히,유아무와 함께 어스다마가 추락한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소게츠 마나부에게 어스다마에게 홀린 용의자 중 한명으로 지목이 되지만 용의 선상에서는 제외된다. 그 후, 어스다마와 함께 추락한 뮤다 벨갸를 수색하라는 마나부의 의뢰를 받고 땅 속에 제대로 박혀버린 뮤다를 찾아내 꺼내주지만, MIK의 체포에 초음파 공격으로 저항을 하는 뮤다에게 맞서 눈에서 빔 공격을 한다(...). 이후엔 마나부와 용의자로 지목된 키리시마 로비안의 듀얼을 관전하게 되고 듀얼이 끝난 직후 유아무의 이상상태를 보고 유아무가 어스다마에게 홀린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47화에서 어스다마에게 홀린 유아무, 다마무에게 모자를 빼앗긴다. 또한 유아무 몸에서 점점 성장하는 어스다마로 인해 즐거운 것을 찾고 싶은 마음을 잃어가는 반발작용이 생긴 유히의 사이에서 애를 먹는다. 이후에는 유히와 다마무의 듀얼을 관전하고, 듀얼이 끝나며 즈위죠가 있는 곳으로 유히, 뮤다와 함께 날아가는 다마무를 놓치게 된다.

48화에서 즈위죠가 있는 곳인 벨갸 성단으로 한시라도 빨리 가야 된다는 생각을 하며 침착하지 못한다. 그러나 냥데스타의 일침[29]을 듣고는 마음을 먹은 듯. 그 후, 벨갸 제 8 행성으로 향할 바리바리벨갸의 모든 준비를 끝마치며 자신의 고향을 향해 출발한다.

49화에서 유히, 유아무 일행과 즈위죠 일행이 모두 모여있는 벨갸 의회에 도착하며 러시 듀얼의 힘으로 전쟁을 하려는 즈위죠의 의견에 대립한다. 벨갸 성단에서의 여론은 즈위죠도 자신들의 영웅이지만 유디아스 또한 인망이 있는 사관이었다며 유디아스의 의견을 듣는 분위기에 다다르자, 그 대답으로 바리벨갸를 듀얼디스크 형태의 거대 전함으로 변형시킨다. 벨갸 주민들 모두의 이목을 끌어 이 싸움을 벨갸 성단의 모두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변형시킨 것이라고 답하며 곧 이어 즈위죠 또한 자신의 자이다벨갸를 듀얼디스크 형태의 거대 전함으로 변형시킨다. 여기에 다마무와 더☆루그[30]의 우주선을 타고 온 그 녀석도 합류해 유디아스 VS 즈위죠, 그 녀석 VS 다마무의 듀얼이 시작된다.

본인의 가빌 차저를 부족한 에너지의 변환 장치로 이용하여 소형 우주선인 가빌 파이터를 사출해 솔리드 비전과 합체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리고 동료들의 에이스 몬스터들을 자신의 덱에 넣었다. 코스모 타이탄고하 유나[31]가, 나머지 에이스 몬스터들은 본래 주인들이 파일럿으로 탑승하며 듀얼을 하지만 즈위죠의 블랙홀보이드베르그 크리사오르의 막강한 효과들로 단숨에 파괴되어 버리며 가빌 차저로 인해 몬스터의 파괴와 소멸의 충격이 파일럿들에게 그대로 전해지게 된다. 다행히 함정 카드로 수비벽을 세워 그 턴을 무사히 넘긴다.

50화에서 러시 듀얼을 알게 된 이유가 밝혀진다. 전쟁 중 적에게 포위당하자 이판사판으로 랜덤 워프를 시도했는데, 그곳은 1화에서도 언급된 벨갸 성단의 비경이자 벨갸 성단의 전사들이 전투에 임하기 전에 찾아가는 영혼의 샘인 '고우 랏시 유'였다. 그곳에서 폭포가 흐르는 곳의 안쪽에 떨어지자 '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32]가 새겨진 석판을 발견하는데, 그 석판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이렇게 유디아스와 888만 명의 동포들은 지구로 출발한 것이다. 러시 듀얼은 계속되고, 즈위죠는 자신이 직접 가빌 파이터로 출격해 에이스 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을 소환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에길 벨갸 규르드를 발동시키며 장착 마법 보이드베르그 튜르핑보이드베르그 굴린부르스티로 공격력을 폭증시켜 코스모 타이탄을 파괴하면서 유디아스의 전함에 리얼 데미지를 입힌다. 더 이상 파일럿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러시 듀얼을 이어가는 유디아스. 본인이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으로 직접 출격한다.

계속되는 51화. 오블리비언을 3장의 장비 마법(갤럭티카 사이포스, 갤럭티카 애더개틀링, 갤럭티카 메테오발리스타을 통해 풀 아머 오블리비언으로 강화시켜 공격하지만, 즈위죠는 함정 카드 '보이드 리액티브 노바'로 공격을 버틴다. 그리고 즈위죠는 자베리 두 길라이 벨갸드와 벨갸 성인의 진실을 이야기하며 보이드베르그 기간토마키아퓨전 소환하여 반격한다. 즈위죠가 말하는 진실과 계획[33]을 들은 유디아스는 이렇게 일갈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으로 이 우주에 태어났는가가 아닌... 어떻게 살아가느냐인 것이오!

결국 즈위죠의 공격에 가빌 파이터까지 파괴되어 전함 러시 듀얼을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지만, 옆에서 듀얼을 끝낸 이들의 도움으로 이터널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퓨전 소환한다.
즈위죠: 들려다오. 유디아스.
어째서 너는 현실의 싸움을 싫어하게 되었나?
유디아스: 대답은 명백하오. 즈위죠.
몸을 상처입히는 싸움의 끝에 있는 것은 서로 이해하고 있던 소중한 사람과 이해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 것임을!
즈위죠: (검을 겨누며)그런 부분이다. 유디아스! 내가 짜증나는 부분은!
유디아스: 그런 부분이오. 즈위죠.
소인은 옛날부터 당신의 그런 부분 전부가 정말 좋았었소.

최후의 공격으로 기간토마키아를 파괴하여 즈위죠를 개심시킨다. 마침 듀디 니쇼가 나타나 성단의 반대세력이 쳐들어온다고 밝히자 함께 그들을 막고 러시 듀얼로 싸움을 끝내기로 한다. 그 전에 유히, 유아무, 그리고 무츠바 시티 사람들을 지구로 돌아가게 한다.

2. 2기

2.1. 5쿨

유디아스 벨갸... 먼 은하에서의 싸움을 끝낸 전사가 지금, 동료들이 기다리는 지구로 귀환한다![34]

52화에서 2년의 세월을 거쳐 벨갸 성단에서 벌어졌던 오랜 투쟁을 러시 듀얼을 통해 종결지었다. 이후 즈위죠로부터 지구로의 귀환을 허락받아 2년만에 다시 지구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변함없이 자신을 기다려주는 UTS의 일행들을 만나게 되지만...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UTS의 일행들이 아니란 것을 눈치채자, 변장을 해제한 MIK의 대원들이 '대 카르투마타 광선'을 사용하여 제압하려는 것에 대적한다. 이후 '대 카르투마타 광선'이 888만 명의 동포들에게는 통했지만 유디아스에겐 전혀 통하지 않자[35] 나타난 류구 트레몰로와 듀얼로 대적하려 하지만, UTS의 건물 위로 나타난 진짜 UTS 직원들이 유디아스가 도망칠 수 있도록 방해공작을 펼쳐 가까스로 탈출하고 UTS의 암호 구호로 알아낸 위치인 무츠바 중기의 실험용 광산에 도착한다.

그 곳에서 진짜 UTS의 직원들과 중학생이 된 오도 유아무를 재회하며, 유아무를 통해 2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음과 동시에 무츠바 시티가 MIK의 총수 류구 페이저에 의해 완전히 장악당해 모든 우주인들과 우주인들에게 가담한 인간들이 모두 지하 우주인 거주구로 쫓겨났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2년만에 오도 유히와도 재회를 하지만, 당시의 사건으로 인해 러시 듀얼에 재미를 잃고 삐뚤어져버리며 자신의 듀얼 신청도 받아주지 않자 이에 엄청난 실망감을 느낀다.[36]

이후, 다마무가 가져온 의문의 비디오 테이프를 UTS의 직원들과 함께 돌려보게 되는데, 비디오 테이프의 정체는 무츠바 타워의 감시 카메라 영상이었으며, 무츠바 타워의 옥상에서 류구 페이저와 그 녀석이 듀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53화에서 벨갸의 작전 총괄부 전용 전장 재현 영상기인 '브비죠파브그루'를 사용해 그 녀석과 류구 페이저의 듀얼을 관전한다. 그리고 류구 페이저의 맥시멈 소환을 처음으로 보게 된다.

54화에서 MIK의 감시하에 놓여 어쩔 수 없이 고하당을 관리하게 되며, 자신이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대한 바보같은 연기를 하는 마나부의 뜻을 눈치채지 못하고 악의 마음에 물들어 버렸냐는 말을 한다(...). 이후 유나와 마나부의 듀얼을 관전한다.

55화에서부터 제 8 우주인 중학교에 다니게 되었다.어른 아니었어?! 교실 앞에서 교복 복장을 하며 무진장 떨고 있는 상태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 압권. 또한 유아무를 학생회장의 후보로 엄청나게 밀어주며 나머지 학생들과 함께 선거 운동을 펼쳤다.[37] 이후 유아무와 아사카의 듀얼을 관전한다.

56화에서 다른 일행과 아사카와 함께 제 8 우주인 중학교의 학생회장만이 쓸 수 있는 숨겨진 학생회장실에서 극비 사항인 지상 탈환 작전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다. 이 때 의외로 처음에는 내키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군인답게 아군 측에 사상자가 나오는 것이 염려된다는 매우 현실적인 이유를 제시했다. 다만 심하게 반대하는 포지션은 아니었고, 이후 동료들을 모아 지상 탈환 작전을 개시한다.

57화에서 유아무와 함께 고하당에 몰래 잠입하여 그 녀석이 살던 방을 조사하게 되고, 우마이 식당의 벽 뒤의 공간으로 숨겨놓은 그 녀석의 비밀 방으로 가는 통로를 발견한다. 그 곳에서 전원이 꺼진 카이조를 발견하는데, 이를 건드리자 전원이 켜지며 숨겨놓았던 맥시멈 카드 초마기함 매그넘 오버로드를 드러내고는 다시 전원이 꺼진다.

그렇게 맥시멈을 얻어 기뻐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다마무와 란란에게서 무츠바 카드 제조 플랜트에 돌입한 아사카 반란군이 전원 패배해 카드화가 되어버렸고 그 전에 오도 유히도 류구 트레몰로에게 패배해 카드화가 되어버렸다는 소식을 들으며 충격에 빠진다.

58화에서 마나부가 UTS로 돌아오자 배신자로 간주하고 바로 잡아들인다. 마나부는 계속 UTS에게 자신은 배신자가 아니라며 설득하려하지만 믿지 않았고, 마나부를 류구 형제들을 끌어들일 교섭 재료로 쓸 생각을 한다. 그렇게 해서 이젠 아무도 카드화되게 하지 않겠다며 투지를 불태운다.

하지만 그 자리에 즈위죠가 나타나 자신을 진정시키고 벨갸 성단의 전쟁이 완전히 끝나고 평화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하지만 환영받는 즈위죠를 탐탁지 않게 여긴 마나부가 즈위죠에게 러쉬 듀얼을 신청하고, 초마기함 매그넘 오버로드를 빌려주려하지만 즈위죠는 필요없다하고 듀얼을 관전한다. 즈위죠가 이긴 후 그가 전하려던 말을 이해한다.[38]

59화에서 맥시멈 카드인 초마기함 매그넘 오버로드에 의기양양하며, 유히의 복수를 위해 고로세움에 나타난 류구 트레몰로에게 러시 듀얼을 도전한다. 그러나 듀얼 도중 원인 불명의 노이즈가 걸려 사용할 수 없게 되어 궁지에 빠지나... 그때 돌연 갑자기 나타난 카이조의 우측 사선 45도 촙을 받아 카드가 새로운 맥시멈 몬스터인 초마궤도 매그넘 오버로드로 고쳐졌다. 이후에는 초마궤도 매그넘 오버로드의 맥시멈 효과에 과신하지 않고 어드밴스 임팩트로 자신과 트레몰로 몬스터를 소재로 매그넘 오버로드를 단독 어드밴스 소환해 사용하는 전법을 이용해 트레몰로에게 승리했다.

60화에서 유히 마저 카드화가 되어 버린 상태에서, 동료들을 카드화 시키는 기술의 정체를 되찾기 위해 무모한 행동들을 일삼으려 하는 유아무를 UTS 사원들과 함께 지키려 한다. 그러나 유아무가 밖으로 빠져나오기 위해 녹음해 둔 낚시용 오디오 테이프에 걸려들어 유아무를 놓치고, 결국 무츠바 타워 옥상에서 유아무와 류구 페이저의 듀얼을 관전한다. 이후 유아무의 패배로 유아무마저 카드화가 되고, 란란이 가지고 있던 유히의 카드와 그 녀석의 본명, 오도 유가가 적힌 카드를 보고 당황한다.

63화에서 무츠바 시티의 우주인들이 인질로서 수감되고, 페이저의 손에 의해 유히와 유아무 일행이 모두 카드화 되었다는 사실로 인해 자신이 지구에 오지 않았다면 모두를 끌어들이지는 않았을거라며 자책하고 후회하지만, 그 때 나타난 다마무로부터 카드화 된 사람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단이 있다라는 전언을 받아 페이저에게 우주인의 존망을 건 러시 듀얼을 도전한다.

후공 첫 턴부터 초마궤도를 맥시멈 소환하여 밀어붙이지만 페이저도 맥시멈인 심연해룡을 소환하며 장착 마법 어비스암즈 매드니스쉘까지 장착해 반격해온다. 거기에 더해자신이 데미지를 받으면 인질로 잡아둔 우주인들을 지구에서 추방시켜 본래의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유디아스가 데미지를 받으면 우주인들을 강제로 무츠바 시티에 풀어내며 심리적으로도 유디아스를 몰아붙이는데... 그러나 그 자리에서 즈위죠와 슈바흐가 데려온 듀디 니쇼에 의해 듀디 모 듀디모 공간이 펼쳐지고, 페이저의 몸이 돌연 초록색으로 빛나기 시작하며 의문의 거대 우주 드래곤으로 변화한다 우주 드래곤으로 변화한다.

64화에서 우주 드래곤의 형태로 폭주하며 자신을 계속해서 습격해오는 페이저를 회피하지만 그 순간 트레몰로의 부탁으로 인해 피셔 스카이가 흰 천으로 페이저의 시야를 가리자, 그제서야 폭주를 멈추게 된다. 그러나 페이저가 계속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듀얼을 재개하며 트랜잠 라이나크 오버라이트로 심연해룡을 격파한다. 그러자 듀얼의 충격으로 인하여 페이저는 사람과 용이 일체가 된 것 같은 모습으로 변화한다.[39]

그 후 페이저는 심연룡신을 맥시멈 소환하며 반격해오고, 초마궤도를 재소환하여도 함정 카드 어비스 폼으로 인해 돌파가 불가능한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지만...
유디아스: 페이저를 이기기 위해서는 소중한 것이 필요하다는 것인가?
하지만 소인은 소중한 것을 전부 잃어버렸소...
모두를 돕기 위해서라도 지금 소인 혼자서 싸우지 않는다면 언제 싸우라는거지!?
즈위죠: 정말로 혼자인가?
유디아스: 그렇소.
유히도 없소... 유아무도 없소... 유가마저 사라져 버렸소이다!
모두를 잃어버린 것은 소인이 한심한 탓이오!
소인과 만난 탓이오!
즈위죠:이럴 때도... 아니 이럴 때야말로
믿는 거다.
그것을 나에게 깨닫게 한 것은 네가 아니었나?

초마궤도의 효과로 자신을 덱으로 되돌리고 3장을 드로우하는 효과로 다마무가 유디아스 몰래 덱에 넣어둔유히, 유아무, 유가를 드로우하며 이 3장을 소재로 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를 만들어낸다. 초은하왕의 효과로 페이저의 함정들을 모두 돌파하고, 심연룡신과 끝내 무승부로 둘 다 파괴되지만 마지막에 페이저가 소환한 어비스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트랜잠 라이언하트를 장착한 트랜잠 라이나크로 격파하며 페이저와의 듀얼에서 승리를 거둔다. 이후 카드화되었던 사람들은 모두 현실 세계로 돌아오며 유히, 유아무와 재회를 한다.

2.2. 6쿨

65화에서 MIK에서 개최하는 러시 듀얼 대회 '갤럭시 컵'에 매우 들떠있는 상태였다.[40] 그 때 MIK의 배송원으로 일하게 된 슈바흐가 찾아오며 주소는 없고 '카미조 기어 컴퍼니' 라고만 적혀있는 운송물을 배달하는것에 도움을 요청하자 기꺼이 도와준다. 그러나 카미조 기어 컴퍼니에 도착하지만 카미조 에포크라는 상자를 뒤집어 쓴 소녀가 운송 확인 도장을 찍어주지도 않고 본인의 덱까지 훔쳐가자 그녀가 제안하는 '나팔 듀엣'을 하게 된다. 나팔 듀엣의 최종장까지 도달해 그녀가 훔쳐간 덱을 받아내고, 그와 동시에 집사인 알프레드가 도착해 운송 확인 도장까지 받아낸다.

그러나 알프레드의 말에 의하면 에포크는 카미조 기어 컴퍼니의 당주이지만 극도로 낯을 가리는 성격때문에 상자를 쓰고 다니는 은톨이였고, 그로 인해 알프레드에게 에포크의 러시 듀얼 가정교사를 부탁받게 된다. 유디아스는 이를 흔쾌히 받아준다.

66화에서 가정교사로서 유히와 함께 카미조 에포크가 사는 카미조 기어 컴퍼니의 자택으로 향하며 그동안 유히의 사정 때문에 못했던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자택에 도착하지만 여전히 에포크가 러시 듀얼을 배우는 걸 거부하자 돌연 에포크의 행동이랑 말투를 따라하기 시작한다.[41] 그렇게 에포크를 데리고 갤럭시컵이 진행 중인 무츠바 시티로 나와, 대전 상대로 유아무가 정해지며 러시 듀얼을 진행한다. 그러나 세뇌당한 상태의 유아무는 에포크와 유디아스의 관계를 '말 뿐인 관계' 라고 말하지만 이에 반박하며 필드 마법 갤럭티카 퓨전 스페이스의 효과로 패의 오블리비언과 필드의 몬스터를 소재로 이터널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해 유아무의 레드리부트 인핸스드 부스트드래곤을 격파하고 역전승을 거둔다.

67화에서 유히 유아무와 함께 에포크를 카드 매장에 데려가 쇼핑을 한다. 그런 도중 TV를 통해서 자신보다 약해 보이는 상대를 겨냥해 포인트를 마구 벌어대는 NEO MIK의 '스터디 총수' 에 대해 알게 된다. 그 후 갤럭시 컵의 중계자인 란란 일행과 마주치던 도중 에포크의 비명 소리를 듣자 스터디 총수가 에포크의 앞에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스터디 총수에게 듀얼을 걸려 하지만 돌연 나타난 소게츠 마구토가 스터디 총수를 혼내주기 위해 대신 듀얼을 걸자 스터디 총수와 마구토의 듀얼을 관전한다.

68화에서 에포크에게 본격적으로 덱 구축을 알려주고 갤럭시 컵에 출전시킨다. 그러나 잠시 어느 안마 의자에서 쉬던 도중 다시 가려하자 안마 의자가 좀 더 있다 가라며 말을 하자 안마 의자를 자세히 살펴보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더☆루그. 대대로 카미조 가문은 수제 톱니바퀴 장인의 명문이었으나, 먼 옛날 우주의 한 저가 우주 가구점에서 계속해서 수지타산에 맞지 않는 가격으로 톱니바퀴 주문서를 보내자 계속 거절하였지만 이따금 다시 주문서를 보내며 루그를 안마의자로 만들어 협박 용으로 보낸 것이라고 한다.

이 진실을 알게 된 유디아스는 에포크를 더 강하게 단련하기 위해 마나부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지만 이미 스터디 총수에서 MIK의 하사 계급인 사스마타로 다시 돌아간 마나부는 거절을 한다. 그러나 도중 택배가 주사위마냥 굴러가자 이를 잡으려 하는데, 이 과정에서 유디아스가 아이디어를 얻고 에포크에게 주사위 덱을 구축시켜준다. 이후 에포크의 첫 상대로 유히가 정해지고 에포크와 유히의 듀얼을 관전한다.

70화에서 에포크의 가정교사 일을 하느라 그토록 기대하던 갤럭시 컵에서 정작 포인트를 얼마 벌지도 못했단 것이 밝혀진다. 유히가 본선에 올라가려면 당장 포인트를 벌러 가야 한다고 하지만 에포크의 가정교사 일이 더 중요하다고 포기하려 하자 자신 때문에 유디아스가 즐거운 시간을 참는 것을 바라지 않는 에포크로부터 가정교사 휴가를 강제로 받으며 갤럭시 컵의 포인트를 벌러 떠나게 되고, 유히와 함께 갤럭시 컵의 결승 스테이지에서 만나 최고로 뜨거운 러시 듀얼을 할 것을 기약한다.

하지만 갤럭시 컵에서 유디아스는 이미 여러모로 벨갸 성단을 구한 용사로서 신화가 많이 퍼졌기 때문에 여러 선수들이 피하는 분위기였고, 어쨌든 자신과 듀얼을 헤보자는 유히의 제안도 유히와의 듀얼은 중요한 일전까지 간직해 두겠다는 말을 하자 포인트를 보충하기 위해 대신 마나부를 찾아간다. 그러나 마나부를 만나던 도중 가구가 되어버린 트레몰로와 디노와를 보게 되고, 저가 우주 가구점의 대표 자이온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당장 에포크의 집으로 향해 강제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협박을 받던 에포크를 구출해준다. 이후 정체를 드러낸 자이온과 듀얼을 하게 되지만 자이온은 마치 모든 것을 예상하듯 유디아스를 계속해서 몰아붙이고, 패배했을 경우에 유디아스를 '2층 침대의 아랫단이나 사다리로 만들어버리겠다' 라는 말을 듣는다.

71화에서 자이온의 사정을 전부 듣게 되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카미조 기어 컴퍼니를 괴롭히고 에포크의 미소를 빼앗는 것은 용서하지 못한다며 일침을 날린다. 그러나 자이온이 소환한 딥스페이스 위그드라고의 엄청난 화력에 궁지에 몰리며 스트레인지 월로 겨우 살아남은 상황. 다음 턴 역전을 하기 위해 갤럭티카 싱귤래리티의 효과로 묘지의 카드를 패에 넣으려 하던 도중, 다크니스 드워프라는 낯선 카드를 보게 된다. 자이온을 쓰러트리기 위해선 다크니스 드워프가 필요하다며 패에 넣고, 소환을 한 순간 유아무 때와 똑같이 암녹색의 아우라가 피어오르며 유디아스의 몸을 잠식해 나가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유디아스는 어둠에 삼켜지거나 하지 않는다며 본인 스스로 어둠을 떨쳐낸다. 그리고는 다크니스 드워프의 효과로 오블리비언과 퓨전해 오블리비언의 흑화체인 다크니스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해내고, 그 효과로 자이온에게 승리한다. 이후 자이온의 사과를 받아내고, 트레몰로와 디노와가 자이온을 강제로 갤럭시 컵에 엔트리시킨 덕에 듀얼 포인트도 엄청나게 모아 갤럭시 컵 본선 진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역시 마찬가지로 다크니스의 카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75화에서 주최자 권한으로 갤럭시 컵의 결승 스테이지에 참가한 페이저와 사실상 갤럭시 컵의 결승 스테이지를 치르게 된다. 페이저가 첫 턴부터 공격력 4000의 리바이어나이트를 소환하자 다크니스 드워프의 힘으로 돌파하려 하지만 페이저에게 이제까지의 사건들을 언급하며 다크니스의 카드를 사용하지 말 것을 충고받는다. 그러나 자신의 벨갸드를 믿고 나아가겠다고 하며 기어이 다시 한 번 다크니스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해내고, 그 효과로 리바이어나이트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며 단숨에 피니셔를 내려고 했지만 페이저가 인터스텔라 체인지를 발동하며 그 공격을 무효로 만들고, 추가로 플레이어를 교대하게 되며 즈위죠와 듀얼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76화에서 본인의 선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이용하여 지구인과 우주인들을 모두 자신의 장기말인 카르투마타로 만들 계획을 꾸미는 콰이두르 벨갸에 대해 알게 되며, 그는 러시 듀얼에 대해 알기 위해 처음으로 즈위죠를 지구로 보냈고 그 이후로도 다른 우주인들에게서 가장 인망이 좋은 유디아스를 장기말로 선택해 유디아스가 러시 듀얼에 대해 알고 지구로 갈 수 있도록 모든 일을 유도하며 치밀하게 꾸몄다는 것까지 모두 밝혀지게 된다[42]. 그러나 자신의 벨갸드를 끝까지 믿고 나아가겠다고 하며, 즈위죠가 소환한 보이드베르그 카오스마키아의 피니셔에도 함정 카드 미러 유니버스를 발동해 그 효과로 인터스텔라 체인지를 발동하여 공격을 무효로 한다. 추가로 인터스텔라 체인지의 "원래 주인"인 즈위죠를 강제로 교대시키게 만들고, 그렇게 오도 유히로 교대가 되며 유히와 약속했던 갤럭시 컵 스테이지의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유희왕 고 러시!!의 분기별 보스
<rowcolor=#fff> 1쿨 2쿨 3쿨 4쿨
즈위죠 질 벨갸 키리시마 로비안 더☆루그 즈위죠 질 벨갸
<rowcolor=#fff> 5쿨 6쿨 7쿨 8쿨
류구 페이저 유디아스 벨갸 콰이두르 벨갸 오도 유가

오도 유아무
<rowcolor=#fff> 9쿨 10쿨 11쿨 12쿨
다크마이스터
(오도 유아무)
오도 유아무

오도 유히


77화에서 또 하나의 다크니스 카드, 다크니스 트랜잠 크라이시스를 소환하며 LP 4000의 유히를 단숨에 LP 600까지 몰아붙인다. 그러나 유히도 새로운 에이스인 조인테크 네스트라이더 탱크를 포함한 이전 플레이어들인 페이저와 즈위죠의 에이스인 보이드베르그 레퀴엠, 어비스슬레이어 리바이어나이트까지 소환해내며 역전의 찬스를 쥐게 되고, 세트해 두었던 함정 카드 '하이퍼 리펄전'은 발동하려 하지도 않은 채 그대로 콰이두를 막기 위해 고의적인 패배를 하려고 했지만...

파일:Yudias Kuaidul.png

그 때 콰이두르가 나타나 망설이는 유디아스의 몸을 조종하기 위해 유디아스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려 한다. 그러나 유디아스 본인도 이 때를 기다렸다며 역으로 콰이두르의 마음 속으로 들어간다. 사실 유디아스는 줄곧 전사로서의 감을 통해 콰이두르가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도, 동료들이 콰이두르와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도 전부 알고 있었기 때문.

그렇게 콰이두르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콰이두르의 기억을 보게 된다. 그곳에서 본 것은 창조주와 콰이두르의 이별. 러시 듀얼을 찾기 위해 자신이 만든 벨갸 문명과 카르투마타를 두고 지구로 떠나려는 창조주의 모습을 콰이두르의 시점으로 통해 보고 느끼게 된다. 그러나 유디아스는 콰이두르가 마음 속 깊이 묻어둔 기억까지 보게 되는데... 바로 창조주는 지구로 떠나지 않았다는 것. 그는 자신을 향한 콰이두르의 정을 보고는 스스로 콰이두르의 몸 속으로 흡수되며 봉인된 것.[43]

이후 몸의 주도권을 콰이두르에게 빼앗기지만, 유히가 듀얼에서 승리하고 에포크가 마지막으로 콰이두르에게 빼앗긴 몸을 강렬하게 내려치자 원래의 몸으로 돌아왔다.

2.3. 7쿨

78화에서 일상으로 돌아와 유히와 함께 산책을 하는데, 도중에 츄파타로가 메에~구양을 돌려달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게 된다.[44] 그런 이유로 유히와 함께 츄파타로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런 도중 무언가가 잘 못 되었음을 눈치챈 유히와 함께 현재 자신들이 있는 세계가 현실의 세계가 아닌 콰이두르가 만들어낸 "콰이두르 시공"이란 것을 알게 된다.

81화에서 평소와 달리 완공이 된 무츠바 타워를 보고 아사카 또한 콰이두르 시공에 갇힌 것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여 유히, 유아무와 함께 무츠바 타워로 향하지만 오히려 무츠바 타워의 실험실에 갇히게 되고 아침 알람을 고문수준으로 듣거나 강제로 양치질과 머리감기를 당하는 등의 실험을 당한다(...)[45][46] 그러나 아사카를 설득시켜야 한다는 마음에 아사카에게 듀얼 신청을 걸어 듀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듀얼 도중 아사카가 여기가 콰이두르 시공인 것에 대해서라면 말해주지 않아도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하자 엄청나게 당황한다.[47] 또한 아사카야말로 유디아스의 가슴팍 쪽 덱 케이스의 용 심볼에 대해서 묻자 평소와 달리 웃고 있는 눈의 용의 모습을 보고 한 번 더 당황한다. 이에 더해서, 듀얼 도중 환괴천공의 효과로 몽통인 타워와 세트된 환괴발파-재공사 중 파괴할 카드 하나를 고르는 부분에서 몽통인 타워를 고르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실험 도중 먹었던 샴푸맛 계란후라이가 떠올라서 위험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 이로 인해 유디아스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말로만 이해했다는 단순무식한 성격때문에 콰이두르 시공에서 벗어나지 못한 케이스라며 누군가를 설득하기 보다는 본인 스스로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충고를 듣게 된다.

82화에서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즈위죠와의 통화 내용을 유추해봤을 때 유디아스란 것을 알 수 있다. 즈위죠에게 본인은 콰이두르 시공에 대해서 깨닫고 있는데도 이해를 하지 못했다고 들는 것에 대해 하소연하지만, 결국 '확실한 것은 길을 여는 것은 러시 듀얼' 이라고 말해준다.

83화에서 즈위죠와 수상하게 보이는 집에서 유히, 유아무와 함께 접선을 하기로 했었으나, 그 곳에 있던 곳은 콰이두르 시공에 갇힌 고하 유나였고, 그가 안고 있던 아기는 콰이두르 시공을 통해 주어진 유나의 설정으로 인해 아기로 변한 즈위죠였다. 그러나 즈위죠가 도망치라고 말했을 때 타이밍을 놓치고 유나에게 발견되며 유히, 유아무와 함께 아기가 되어버린다. 그러나 유나와 듀얼을 하여 이긴 유히 덕분에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84화에서 에포크, 유아무와 함께 미츠코와 같은 3미터 우주인인 카고 타마코와 조우한다. 에포크에게 준 카레빵을 걸고 3 vs 3으로 듀얼을 걸어왔지만 정작 걸어온 미츠코와 타마코 쪽에서 팀원이 1명 부족한 상태. 결국 조직의 대표를 한 번에 알아보는 눈을 가진 타마코가 고른 UTS 사장 유아무, 카미조 기어 컴퍼니 대표 에포크가 태그로 러시 듀얼을 하게 되며 자연스레 과장직인 본인은 관전을 하게 된다. 그러나 듀얼에서 승리하여 콰이두르 시공에 대해서 미츠코와 타마코가 눈치를 채자 본인을 제외한 모두의 몸에서 빛이 나더니, 이내 빛처럼 사라지게 되고 갑자기 하늘에서 거대한 하나의 덱 케이스가 창조되는 것을 목격한다.

85화에서 본인을 제외한 콰이두르 시공의 존재를 이해한 사람들 39명이 카드화되어 콰이두르의 덱이 되었고, 그대로 카드화 된 사람들은 '시공교실'이란 학교의 교실처럼 보이는 곳으로 이동되었다. 그러나 본인은 오히려 학교 밖의 운동장에 나와있는 상태. 그 순간 하늘이 유리마냥 깨지더니 그 속에서 거대해진 콰이두르가 나타나 거대한 덱 케이스를 들고 듀얼을 신청하자 자신이 이기면 39명을 모두 풀어주는 조건으로 듀얼을 하게 되었다.

첫 턴부터 갤럭티카 스파크로 자신의 에이스 셋을 모두 소환해 내었지만, 바로 다음 턴 콰이두르가 소환해 낸 조인테크 트라이 다이너베이스에 의해 자신의 에이스가 모두 파괴되고 3700이란 큰 수치의 데미지를 입었다. 그러나 다음 턴, 카드화 된 자신의 동료들이 듀얼에서 발생하는 공격의 충격으로 인해 상처를 입지 않게 하기 위해 이터널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하고 마법 카드 스윙바이 어택을 발동하여 트라이 다이너베이스를 무시하고 그대로 콰이두르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날려 피니셔를 내려 했지만 콰이두르가 발동한 어비스카이트 레이 모노크롬에 의해 실패한다.[48] 이후 소환된 콰이두르의 진정한 에이스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에 의해 패배한다.[49]

그 후 원래대로 동료들과 함께 콰이두르 시공으로 돌아왔지만 유히가 다크니스 조인테크 타이란트로 인해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던 것처럼, 본인 또한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로 인해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된다.

87화에서 유디아스 본인이 콰이두르 시공에 대해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임이 지적되었다. 콰이두르에겐 유디아스를 카드로 쓸 수 없는 알 수 없는 이유가 있고 그 때문에 유디아스의 의식에 콰이두르 시공을 의도적으로 이해할 수 없도록 견고한 록을 걸었던 것 같다고. 그리하여 모두가 유디아스를 이해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지만 결국 유디아스 본인이 스스로 록을 풀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콰이두르의 덱 조정이 완료되고 덱에 들어갈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콰이두르에 의해 콰이두르 시공에 체념한 듯한 모습으로 조정당하자, 결국 유아무가 바깥쪽이 아니라 내면에서 이해시키게 하자며 유디아스에게 최면술을 걸었다.

최면술과 로비안의 우주 포엠으로 의식의 록을 부숴버리고 심층심리에 다다르며 보았던 것은 그동안의 듀얼의 기억들과, 9라는 숫자의 의미심장한 강조. 그리고 9 모양을 한 은하 4개가 2개씩 합쳐져 하나의 은하를 이루고, 그렇게 만들어진 은하와 은하가 합쳐지는 모습. 그리고 마침내 눈을 뜨자 시야에 보이는 배경이 콰이두르 시공에서의 시점으로 변하였다.

파일:GAOtt92bUAAHgTP.jpg

88화에서 또다시 39명의 동료들과 함께 이번엔 시공교실에 제대로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창문 밖으로 거대해진 콰이두르가 자신들을 향해 손을 뻗자 재빠르게 눈에서 빔을 날려 자신들이 있던 건물을 덱 케이스 형태의 외형으로 바꾸고, 뮤다와 함께 기술을 사용하며 콰이두르의 손아귀를 피하고 건물 사이로 숨을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모두가 들어간 40명의 덱을 사용하기 위해선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듣고 리더로서 모두의 마음을 단합시켜 콰이두르처럼 거대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채, 콰이두르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자신의 턴이 오자 영의살법을 써 패의 몬스터 2장을 소환할 것인지, 페이크넷존을 써 바쿠하핸스드 어센션을 드로우하는 운에 걸 것인지 라는 의견이 40명마다 각각 갈린 때문에 이에 영향을 받아 집합의식으로 된 거대해진 유디아스의 몸이 형태를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즈위죠가 리더로서 해주었던 말들을 떠올리며 자신이 직접 결단을 내리고 콰이두르에게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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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화에서 콰이두르의 프라임 팬터마이트의 효과로 트랜잠 라이나크를 보여주자 콰이두르의 은하가 순간적으로 갑자기 발동하더니, 이내 곧 자신의 은하도 순간적으로 발동하였다. 일전에 보았던 4개의 9라는 숫자를 떠올리자 유아무와 타자키씨의 설명으로 인해 자신이 보았던 4개의 9가 합쳐진 모양의 은하가 바로 오도 가문의 문장이었단 것을 알게 된다. 소용돌이 팔을 2개씩 가진 2개의 은하로도 보이며, 콰이두르 시공의 밖에서 그 녀석이 띄워준 2개의 은하가 하나가 되며 그것을 계기로 유디아스가 각성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고.

콰이두르가 최상급 몬스터 셋을 릴리스하고 소환한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가 공격력을 대폭 상승시키며 공격해오지만 가까스로 버텨내었다. 그러나 그 순간, 콰이두르의 왼쪽 팔이 마치 종이처럼 쉽게 구부러진 형태로 변하고 이로 인해 듀얼 디스크가 떨어진 것을 보게 된다. 알고보니 콰이두르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몸을 감싼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미 부서지기 시작하며 언젠가 소멸될 것을 알고 있었고, 이로 인해 소멸되기 전 마지막까지 러시 듀얼을 계속 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하였다.
본의 아니게 굴복하는 것에 대한 원통함...
도저히 말로는 표현할 수 없소. 하지만...
당신의 행동이 초래한 많은 자들의 아픔! 그것들이 탕감되는 것은 아니오!
일어서시오! 콰이두르!! 듀얼은 아직 끝나지 않았소!

그러나 이미 듀얼디스크를 팔에 끼우게 되지 못하는 상황만으로도 결판은 났고, 그런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전 생명체를 카드화 시킨다는 계획은 너무나도 이기적이고 끔찍한 계획이었으나 적어도 그런 콰이두르를 벌할 것이라면 러시 듀얼로 정정당당하게 결판을 내자며, 여기서 끝낼 수는 없다는 마인드로 콰이두르에게 다시 듀얼을 이어나가게 한다.[50]

그렇게 다음 턴, 트랜잠 라이나크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을 소환하여 그 둘을 퓨전한 트랜잠베르그 라이나크를 소환해내고 콰이두르의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의 공격력을 뛰어넘으며 공격을 가하지만 콰이두르가 발동한 함정 프라임 지구라트의 효과로 프라임 아머노바를 파괴시키지 못하고 데미지를 받았다. 그러나 그 순간, 콰이두르와 유디아스의 가슴에 각각 2개의 은하가 나오기 시작하였다.[51]

90화에서 콰이두르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창조주는 벨갸인들을 창조할 때 우주에 흩어진 무수한 은하를 모델로 삼아 벨갸인들을 창조했으며, 벨갸인들의 가슴 속에는 각자의 은하가 깃들어 있다고 한다. 유디아스의 가슴 속에는 콰이두르의 가슴 속에 깃든 안드로메다 은하의 형제 은하인 우리 은하가 깃들어잇고, 그 때문에 형제 은하를 가진 유디아스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어 유디아스만 카드화가 되지 않았던 것.

그러나 콰이두르는 프라임 드라이소서로 트랜잠베르그 라이나크를 파괴시키고 유디아스의 묘지의 라이나크를 부활시켜 프라임 드워프초융합 효과로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와 라이나크를 퓨전해 트랜잠 프라임 풀아머노바를 소환시킨다. 효과 파괴 내성이 달린 동시에 타점을 9000까지 끌어올린 풀아머노바가 공격해 왔지만 함정 카드 도치 저니 쇼!로 되려 풀아머노바의 컨트롤을 강탈한다. 이후 콰이두르가 프라임 데인저지의 효과로 묘지의 프라임클로 걸을 수비로 내세웠지만 풀아머노바의 공격력을 12300까지 끌어올리고 관통까지 부여시키며 라이프 12100의 콰이두르에게 피니셔를 낼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냈다. 그렇게 공격을 한 순간...

파일:GB6ztBzaUAApC6v.jpg

콰이두르가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자신의 은하를 유디아스의 은하에 부딫힌다. 그러나
좋을 대로 하시오...
좋을 대로 하시오, 콰이두르
소인의 몸을 사용하는 것으로 당신이 조금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면...
그리하면 되오
소인에게 주어진 이 몸을 소인은 자신만의 것으로 생각해 본적이 단 한 번도 없소
함께 살아가세, 나의 동포여

오히려 자신의 관용으로 콰이두르를 받아들인다. 이에 마음이 흔들린 콰이두르가 유디아스를 보며 느꼈던 기쁨과 질투에 대한 속마음들을 털어놓고, 동시에 자신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사실을 말하며 마지막으로 유언을 전하고 그대로 소멸되며 유디아스와 하나가 된다.

그렇게 콰이두르 시공에서 현실로 돌아왔지만, 콰이두르가 했던 유언을 복잡한 심정으로 계속해서 곱씹는다.
마지막으로 전해야 할 말이 있다. 사라지는 것은 과인 뿐만이 아니다.
모든 벨갸인에게 최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2.4. 8쿨

91화에서는 모든 벨갸인의 소멸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콰이두르의 유언을 듣고 좌절한 바리벨갸 속 888만의 동포들을 위로한다. 하지만 샤포성인의 비밀 집회에 갔다 온 유히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모습을 보이는데, 바로 듀디 듀커스 세력에 속한 벨갸인 중 반이 이미 소멸됐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희망을 갖고 소멸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97화에서 영문도 모른 채 타자키 씨에게 갇혀진다.[52] 눈에서 빔을 날려 벽을 파괴해보려 해도 다마무가 날리는 빔을 족족 다 막아내며 빠져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지만, 돌연 즈위죠가 벽을 가르고 나타나 갑자기 러시 듀얼을 걸어온다.

98화에서 마찬가지로 소멸의 위기가 다가오고 있던 즈위죠에게 최후의 러시 듀얼을 도전받는다. 도중, 아사카로부터 자신과 즈위죠 이외의 모든 벨갸인이 소멸한 사실을 알고 타박당하지만, 소멸하는 운명을 앞에 두고도 진심으로 생을 얻은 것에 기뻐하며 러시 듀얼을 즐기려고 하는 즈위죠의 말을 듣고, 듀얼을 속행한다. 최종적으로는 즈위죠가 승리를 거머쥐었고, 저녁 하늘 속에서 만족스럽게 소멸해간 그의 이름을 눈물을 흘리며 외쳤다.

99화에서 대량의 벨갸인들이 사라진 것으로 인해 혼란을 겪어 학교가 휴교를 하게 되었다. 그러나 유아무가 다같이 소풍을 가는 것을 제안하며 유히, 유아무, 다마무, 에포크와 함께 무츠바 시티 이곳 저곳을 소풍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초 숨은 명소 테마파크라는 명칭으로 가이드 북에 적혀진 "곤충 닌자 마을" 테마파크를 가게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본 닌자 듀얼 쇼에서 '어차피 망할 거라는 이유'로 설렁설렁 듀얼하는 닌자들을 보자[53] 눈물을 흘리고 격분하였다. 정작 자신은 마지막까지 목숨을 다하며 듀얼을 한 즈위죠를 보았기 때문에 이만큼 볼품없는 듀얼을 볼 수가 없었기 때문.

결국 곤충 닌자 마을의 사정을 알게 되며[54] 눈에서 빔으로 절벽을 뚫어 손수 곤충 닌자 마을로 향하는 입구 계단을 만들어주었다. 그와 동시에 유적에서 발견된 로봇의 데이터의 해석이 끝난 MIK로부터 로봇의 내부에 있는 카드는 콰이두르가 생전에 연구하고 개발하려 했던 벨갸인을 되살리려는 카드임을 듣게 되었다.

100화에서 벨갸인의 부활 카드 제작과 벨갸인 부활 작전에 기뻐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유가가 이를 저지하자 유히, 유아무와 함께 바리벨갸를 타고 유가에게로 향했다. 유가에게 즉시 러시 듀얼을 신청하지만, 러시 듀얼은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어 하나밖에 안남은 유디아스마저 사라지면 안됐기에 유히가 대신 자신의 듀얼디스크를 받고 유가와 듀얼을 하게 되었다.

101화에서 유히가 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를 소환하자 나타난 시공의 갈라진 틈의 영향으로 인해 소운석에 맞아 부상당하여 유히를 대신해 유아무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102화에서 로드 오브 갤럭티카로 세븐즈로드 챰위치를 공격하지만 장착 마법 원더 애뮤릿의 효과로 파괴를 시키지는 못했다. 그러나 다음 턴, 유아무가 챰위치를 소재로 다시 한 번 퓨전을 발동하며 소환된 세븐즈로드 울티마위치로 초은하왕도 파괴되고 라이프는 썬더 스파크의 효과로 아슬아슬하게 100만 남긴 상황.

하지만 다음 턴에 막대한 에너지 소모로 인해 팔이 얇아지고 다리가 소멸되어가던 찰나... 죽은 자의 소생의 영향 아래인지 유디아스의 의식 속에 나타난 콰이두르를 만나게 된다.
서로 부딪히지 않으면 안 되었소
하지만 부딪히는 것으로, 각자가 믿는 길을 가는 것으로
하나의 진실에 도달했소
그리고 아마 모든 답은... 이 싸움의 끝에 있을 것이오
이 싸움... 승자는 없는 것이오

죽은 자의 소생으로는 벨갸인들을 부활시키지 못하였다. 의식 속에 나타난 콰이두르의 말에 의하면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여 벨갸인 하나 하나의 기억을 극한까지 증폭시킬 경우, 인간이 그 방대한 기억 정보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소멸하고 만다는 문제가 발견되어 연구는 결국 중단되었다고 밝혔다고. 결국 이 싸움은 "승자 없는 싸움"이 되어버렸다고 말한다.

그러나 카이조가 펼친 룸이 해제가 되며 시공의 갈라진 틈으로 유아무가 자이다벨갸와 같이 빨려들어가자, 다같이 바리벨갸를 타고 시공의 갈라진 틈으로 유아무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시공의 끝에 펼쳐진 미래의 고하 코퍼레이션의 우주 정거장을 발견하고, 이 싸움의 답은 "유가를 원래 시공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라 말하며 다함께 유가를 우주선에 태워 미래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모든 사건이 정리되려는 찰나, 유아무가 수수께끼의 그림자에 삼켜져 실종되어버렸다. 그 후 며칠이 지나 바리벨갸의 수리를 완료시키고, 유아무와 벨갸인 부활의 단서를 찾는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원래는 혼자 떠날 생각이었으나 유히, 다마무, 에포크가 같이 동행하며 본격적으로 우주로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된다.

3. 3기

3.1. 9쿨

103화에서 유히, 에포크, 다마무와 함께 바리벨갸를 타고 우주로 떠나게 되지만, 아사카가 챙겨준 식량이 카레빵밖에 없어 카레빵성인이 나오는 꿈으로 가위를 눌릴 정도로 카레빵에 질리게 된다. 그러다가 뭐든지 합성시킬 수 있는 바리벨갸 내의 기기 '마제그춍 4세'로 카레빵과 페이저의 비늘로 만들어진 원단을 섞게 되는데... 그러나 마제그춍 4세가 감당할 수 없는 에너지가 폭발하며 바리벨갸의 초고속 항행이 진행되고, 동시에 바리벨갸의 전자두뇌와 카레빵, 페이저의 원단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바리벨갸 CPT와 조우하게 된다. CPT에게 바리벨갸의 초고속 항행을 멈춰달라 부탁하지만 인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게 협조하지 않기로 맹세한 CPT에게 우주선을 뺏기고, 결국 러시 듀얼로 승부를 보게 된다.

CPT가 계속하여 자신의 덱 탑의 카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효과들로 자신의 플레이까지 압박해오는 전술을 사용했지만 그럼에도 자신의 새로운 에이스인 트랜잠 파워라이나크를 소환해내며, 바리벨갸 CPT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한 끝에 CPT에게 승리한다.

107화에서 냐카요시 행성의 비밀의 방을 목표로 유히, 마나부, 냥데스타, 에포크, 다마무, CPT와 함께 통로에 깔린 각종 게임들을 차례차례 통과한다. 이후 비밀의 방 문 앞에 다다르자, 또 다른 다크멘제이에트가 나타나 길을 가로막고, 자신을 지목하며 러시 듀얼로 승부를 걸어오자 이에 응하며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그러나 뭐만 하면 불안해하며 절망하고, 듀얼을 놓으려고 하는 유리멘탈의 제이에트에게 마지막까지 모르는게 러시 듀얼이라며 오히려 상대인 제이에트에게 응원을 한다. 이에 감명받아 180°반전된 모습으로 힘찬 응원 단장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는 제이에트와 진심으로 승부하며, 마지막에는 트랜잠 파워라이나크로 피니셔를 내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승리하였어도 "즐거운 러시 듀얼이었다"며 편 가르기 없이 제이에트에게 경의를 표하고 손을 내밀어 악수를 하자 비밀의 방 문이 열리는 조건이었던 승부를 해도 상대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만족되며, 최초로 냐카요시 행성의 비밀의 방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비밀의 방에 놓인 전 우주 정보 차단 장치를 목격하게 된다.

110화에서 사뷰아스의 재등장과 함께, 듀얼 중반부터 사뷰아스가 완전히 즈위죠와 똑같은 말투와 소환영창을 구사하는 것에 놀란다. 이후 사뷰아스에게 즈위죠가 다크매터 제국에 나타났다는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사뷰아스의 뒤에서 포탈을 타고 나타난 즈위죠와 재회하게 된다.

111화에서 눈 앞의 즈위죠를 믿지 못하였는지 떨리는 손으로 즈위죠의 팔을 잡아보며, 환상이 아닌 실체인 것에 눈물을 흘리곤 감격의 재회를 한다. 그러나 즈위죠는 자신을 '다크마이스터의 기사, 다크멘 즈위죠' 라고 칭하며 바리벨갸의 카레빵 창고에 있는 세로로 향한 카레빵을 탈환하기 위해 듀얼을 걸어온다. 하지만 유아무를 되찾고, 벨갸인 모두를 부활시킨다는 사명이 있었음에도 즈위죠의 부활에 기쁨을 주체할 수 없었기에 듀얼을 흔쾌히 받으며 즈위죠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갤럭티카 오블리비언보이드베르그 레퀴엠의 1 vs 1 일기토부터 시작해, 다음 자신의 턴 이터널 갤럭티카 오블리비언과 장착 마법 이터널 미라지까지 장착하며 단숨에 공격력 5300의 2회 공격을 날리고, 즈위죠의 LP를 400까지 끌어내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다음 턴, 콘택트 퓨전이란 소환법을 사용한 즈위죠의 다크매터 레퀴엠이 단숨에 4000 데미지를 주며 그대로 역전패를 당한다. 이후 결국 카레빵은 빼앗겼지만, 그럼에도 즈위죠의 부활로 벨갸인 부활의 가능성이 보였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114화에서 일행과 함께 다크매터 제국의 성에 불시착하고, 그곳에서 지금까지 만났던 다크멘들과 그들의 황제인 다크마이스터와 조우한다. 다크멘들을 보내 듀얼을 하게 만들고, 바리벨갸를 탈취한 것. 그리고 다크매터 공간의 변방에서 발견된 888만 명의 동포들의 진상을 묻기 위해 듀얼을 걸지만 받아주지 않자, 유히가 말한 다크마이스터가 찾는 '특별한 카레빵'[55]을 언급하며, 듀얼에서 이기면 카레빵에 대해 알려주는 조건으로 다크마이스터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선턴부터 프로비던스를 장착한 오블리비언을 꺼내지만, 다크마이스터가 다크매터 미스트의 본체까지 소환하며 퓨전 소환해낸 공격력 4600의 에니그마타에게 한 번에 파괴된다. 여기에 다크매터 제국의 특성까지 더해져 더욱 강렬한 실제 데미지까지 입지만, 때로는 전장에서 불리한 조건이 크게 전황을 바꿀 수도 있는 것이라 말하며 그대로 듀얼을 이어간다.

이후 이터널 오블리비언을 소환해 에니그마타를 파괴하고 다크마이스터에게 3400의 데미지까지 입혀 라이프를 100까지 다운시키나, 이내 이 큰 데미지가 다크마이스터 본인의 정체를 드러내는 계기가 된다. 그렇게 정체를 드러낸 다크마이스터가 오도 유아무라는 것을 보게 되며 충격에 빠진다.

115화에서 그러나 이내 곧 유아무와의 만남에 기뻐하며, 그동안 실종된 이후의 이야기를 유아무로부터 전해듣는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유아무는 오티스가 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녀의 진짜 목적이 오티스가 되어 후손인 유가의 시대에 이어지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특별한 카레빵과 다크매터 공간에 대한 정체를 밝히기 위해 유아무와 듀얼을 계속한다.

유아무의 콘택트 퓨전, 다크매터 엠페러 드래곤까진 어떻게든 견제했으나 오히려 엠페러 드래곤을 소재로 콘택트 퓨전한 다크매터 갤럭시 드래곤의 공격에 라이프가 400까지 떨어지게 된다. 또한 그 효과로 전투 & 효과에 의한 파괴내성, 그 파괴내성을 주는 세트 카드도 효과 파괴 내성이 쌓이고 이터널 오블리비언을 재소환하는 계획까지 막히며 궁지에 몰린다. 또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아무와 다크멘들에게 이기면 이길수록 벨갸인 동포들은 부활하지만, 그럴 수록 다크매터 공간을 둘러싼 벨갸인들이 하나씩 사라져가며 다크매터 공간과 다크멘들이 소멸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듀얼을 주저하게 된다.

그러나 그 순간, 콰이두르 벨갸가 자신의 몸 속에서 부활한다. 승리를 눈 앞에 두고 망설이는 자신을 대신해 다크니스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해내며 듀얼의 피니셔를 내주었지만, 오히려 죽은 자의 소생을 찾아 모두의 기억을 지워버리겠다는 유아무의 본 목적이 드러나며 바리벨갸를 유아무에게 탈취당하고,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유히에게까지 배신당하며 그대로 다크매터 제국에 남아버린 신세가 되었다.

3.2. 10쿨

117화에서 유아무의 정체와 그녀의 각오를 알고 있음에도 이유 모를 망설임에 그저 멍하니 하늘만 바라 볼 뿐인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런 와중에 자신과 같은 마음인 후카무라가 듀얼을 걸어오는데, 이 때 콰이두르가 자신을 대신해 나와 후카무라와 듀얼을 해주었다.

그와 동시에 어딘지 모를 한 일본 가정집의 방처럼 생긴 공간에 놓이게 된다. 방에 놓인 TV에서는 외부에서 콰이두르가 듀얼하는 상황이 실시간으로 비춰지고 있었으며, 듀얼이 진행되며 후카무라 또한 같은 공간에 놓여지게 된다. 이 때 단둘이서 다크마이스터에 대한 망설임과 괴로움, 머리 속으로는 알고 있지만 이해를 할 수가 없는 답답한 감정을 통해 서로를 공감하게 되고, 끝내 둘이서 대화를 나눌 공간을 마련해준 콰이두르가 자신과 후카무라의 망설임에 대한 답을 끄집어내 주며 듀얼이 끝난 이후 마침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듀얼의 약속대로 후카무라가 자이다벨갸로 안내해주며 유아무를 쫓아가기 위해 자이다벨갸 CPU를 시켜 이를 수리하게 되고, 만약 듀얼에서 이겼다면 일행의 동료가 되고 싶었다라는 후카무라에게 우린 이미 모찌 친구가 아니냐며 정식적으로 후카무라도 일행에 합류시킨다. 그렇게 마나부, 에포크, 냥데스타, 다마무, 후카무라, CPU와 함께 지구로 향한다.

118화에서 지구에 도착. 무츠바 중기 본사의 지하 금고에 착륙하게 된다.[56] 그 곳에서 유아무를 막기 위해 먼저 지구에 도착한 오도 유히, 그리고 유히와 함께 죽은 자의 소생을 지키러 온 무츠바 아사카, 타자키 갤릭슨. 그리고 죽은 자의 소생을 빼앗으러 온 사뷰아스와 재회하게 되고, 금고 안에 잠든 죽은 자의 소생을 지키기 위해 사뷰아스와 듀얼을 하게 된다.

첫 턴부터 다크매터 에니그나이트 즈위거를 소환하여 최상급 몬스터의 공격력을 격감시키려는 사뷰아스의 플레이에 몬스터들을 수비벽으로 내세우는 전략을 사용하지만, 오히려 다크매터 로그랜서의 효과로 표시 형식 변경 및 관통까지 당하며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러나 다음 턴, 역으로 사뷰아스의 몬스터들을 수비로 돌린 다음 새로운 퓨전 트랜잠 어썰트라이나크를 소환. 관통 데미지를 2배로 하는 어썰트라이나크와 2회 공격을 부여하는 제라이의 효과로 사뷰아스에게 피니셔를 낸다.[57]

122화에서 카미조 기어 컴퍼니가 고하당의 산하에 들어가야 할지 말지 고민의 기로에 놓인 에포크에게 같이 더☆루그에게 상담받자는 조언을 해준다. 그렇게 루그에게 갔지만, 오히려 제이에트가 뿌린 다크 파워때문에 네거티브 에너지가 개방되어, 정신이 제대로 나가 카미조 기어 컴퍼니를 본인의 만화를 양산하자는 만화 공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자는 루그를 보고 충격을 먹는다. 그러나 이를 볼 수만은 없었기에 만약 자신이 승리한다면 모두에게 만화를 그리게 하는 걸 그만두자는 것을 걸고 러시 듀얼을 도전한다.

다크 파워로 인해 무엇보다도 효율과 속도를 중요시하는 루그로 바뀌어 첫 턴만에 융합으로 소환해 낸 더☆드라기아스타와 2체의 더☆드라기아스가 소환되었지만, 에이스 퓨전체인 어썰트라이나크와 파워라이나크로 손쉽게 격파해낸다. 그러나 다음 턴, 이번엔 묘지의 몬스터까지 소재로 하는 드래곤 트라이브 퓨전으로 탄생한 더☆트리니티 드라기아스타에게 패배할 위기에 처하나...

루그의 얼음을 깨고 나온 에포크의 응원과 깨진 얼음 파편 조각에서 나온 만화가 그려진 톱니바퀴를 보고 깨달음을 얻어, 이후 데드 오어 라이나크로 트리니티 드라기아스타의 공격을 막아낸 뒤, 본인도 트랜잠 네뷸라 퓨전을 통해 묘지의 몬스터를 소재로 트랜잠 버스터라이나크를 소환해낸다. 그렇게 루그에게 만화가 그려진 톱니바퀴를 보여주곤, 톱니바퀴를 위해 만화가 거부당하거나 만화를 위해 톱니바퀴가 버려져야 하진 않는다라는 것을 가르쳐 준 뒤, 버스터라이나크로 피니셔를 내 승리한다.

125화에서 마침내 죽은 자의 소생을 손에 얻은 유아무에 관해 '이러고 있는 동안에도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라는 마나부의 걱정이 담긴 말에 영감을 얻어, 유아무와 상대할 덱을 마나부, 냥데스타, 에포크와 함께 머리를 맞대며 구축해냈다.

126화에서 유아무의 오티스가 되는 최후의 듀얼에 난입하여 유히 대신 유아무를 상대한다. 빠르게 덱을 덤핑한 다음 덱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뽑아내 사용하려던 유아무를 상대로 각종 한데스 및 세트 파괴 함정을 사용해 유아무의 죽은 자의 소생 발동을 철저하게 봉쇄하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전 화에서 마나부, 냥데스타, 에포크와 함께 머리를 맞대며 구축한 덱이 바로 유아무의 죽은 자의 소생 발동을 철저하게 봉쇄한 뒤 유아무의 마음을 바꿔내려는 목적이 담긴 덱이었던 것.

그러나 다음 자신의 턴에, 유아무 또한 함정 카드 다크매터 마나리덕션의 효과로 어떻게든 죽은 자의 소생을 묘지로 되돌린 후 덱에서 다시 뽑아내지만 여기에 익스체인지를 발동. 유아무의 죽은 자의 소생을 자신의 패로 가져오고, 트랜잠 라이나크를 유아무의 패로 건내준다.

그렇게 완전히 유아무로부터 죽은 자의 소생을 빼앗고, 마나부가 일행이 월면의 러시 듀얼 로봇에서 죽은 자의 소생의 프로그램을 무력화 시키는 일만 남은 줄 알았으나...

패로 가져온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시켜버린다.
역시, 완벽하진 않구려
소인은 그 작은 찬스에 걸어보려고 하오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해도 소인이 자아를 유지하고 있다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소
즉, 기억이 사라진 척을 하면 되는 것이오!

127화에서 콰이두르와 의식 속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그 진상이 드러난다. 스스로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해 오티스가 되어 유아무의 야망을 끊으려는 결심을 하였으나 콰이두르가 이를 말리고, 오히려 죽은 자의 소생만으론 과거의 기억까지 완벽히 봉인할 수 있을 확률이 너무나도 낮다는 얘기를 콰이두르로부터 듣자 곧바로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한 뒤, 만약 기억이 사라지지 않았다면 역으로 기억이 사라지고 오티스가 된 척을 하며 유아무가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는 것을 관두게 할 계획을 세웠던 것.

그렇게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해 유아무의 묘지에서 소환한 다크매터 프레셔브룸과 오블리비언을 퓨전시켜 갤럭티카 로스트오블리비언을 소환, 유아무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공격력을 올려 유아무에게 직접 공격을 날린다.
소인의 기억, 봉인!

그러나 예상대로 기억은 사라지지 않았고, 이를 깨닫고는 곧바로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을 오티스라고 칭하는 연기를 한다. 그러나 심히 발연기였는지 유히에게 모두 들통나버린다. 하지만 듀얼은 결착이 났으니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할 필요도 없게 될 줄 알았으나...

오히려 유히가 멘탈이 박살난 유아무를 대신해 그 듀얼을 이어받고, 함정 카드 다크매터 텔레스코프를 발동해 로스트오블리비언의 공격력을 낮춰 패배를 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는 다음 턴, 다크매터 마나리부트의 효과로 묘지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세트하고[58] 다크 파워와 함께 제대로 발동시킨 다음, 필드에 모인 3장의 몬스터[59]로 콘택트 퓨전된 유히의 다크매터 트랜센드 드래곤에 의해 처참히 패배. 그렇게 결국 기억을 모두 잃고 오티스가 되어버린 유히를 마주하게 된다.

3.3. 11쿨

129화에서 UTS에서 아사카, 란란을 포함한 일행과 함께 반란 분자로서 붙잡힌 마나부 일행을 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도중 나나호시 텐텐을 포함한 뒷 나나호시 무리와 조우. 세계에 혼돈과 혼란을 가져온다는 사명을 가졌으며, 추후 세계를 지배할 고하와 손을 잡아 시노비 무리의 탑이 되어 란란의 앞 나나호시를 짓밟겠다는 야망을 가진 자들이었지만 오히려 그런 자들이었기에 동료가 되어주지 않겠냐며 먼저 제의를 건넨다.

그렇게 본인이 승리한다면 동료 제의를 받아들이는 것을 걸고 텐텐과 러시 듀얼을 하게 되고, 상대의 몬스터들을 전부 곤충족으로 바꾸는 텐텐의 전략에 자신의 몬스터들에게 배신당하는 구도가 만들어졌지만, 그럼에도 이를 역이용하여 배신도 받아들이는 올어바웃 유니바스 콤보로 단숨에 텐텐에게서 승리. 이후 동료가 된 뒷 나나호시 무리와 함께 붙잡힌 마나부 일행을 구출하기로 한다.

이 시기부터 유디아스는 이상하게 프리즈하는 일이 잦아졌다. 하지만, 오티스가 된 유히와 유나는 모종의 목적을 위해 유디아스를 노리게 되었고, 에포크가 프리즈 해버린 유디아스를 지키기 위해 오티스에게 도전했지만 패배.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의 힘에 의해 실종되면서 유디아스의 신병은 고하 쪽으로 넘어갔다.

134화에서 고하 코퍼레이션에서 동결되어있던 와중, 정신세계 속에서 작아진 채로 카드 통 속에서 잠들어있던 것을 2명의 다마무가 발견. 다마무들의 듀얼로 인해 깨어나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전부 듣게 된 뒤, 프리즈 한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던 순간 학교로 보이는 건물로 이어지는 빛이 자신의 앞에 나타난 것을 목격. 자신을 부르는 것이 콰이두르라는 것을 확신하곤 과학실로 보이는 교실에서 콰이두르와 재회한다.

이후 콰이두르에게 요 근래 몇 번이고 프리즈했던 원인은 콰이두르 본인의 연구 때문에 리소스를 빼앗겨 그리 된 것이란걸 듣게 되고, 프리즈의 탓에 에포크를 잃게 된 것에 분노하여 콰이두르에게 또다시 악한 일을 꾸미고 있냐며 꾸짖지만 돌아온 대답은 "너에게 큰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는 말이었다.

결국 135화에서 콰이두르와 듀얼을 하게 된다. 콰이두르가 아무리 자신을 누군가를 위해서밖에 싸우지 못한, 자기 자신으로 무엇을 선택한 적 따위 한 번도 없는 자유의지를 가지지 못해 반응만 할 뿐인 프로그램이라 말해도 귀에 들리지 않으며, 오직 분노만을 표출하며 콰이두르의 몬스터를 쓰러트려 나갈 뿐.

그러나 그 순간, 하늘에서 무언가의 빨간 소용돌이가 일어나더니 돌연 이상하면서도 괴로운 장소들로 보내지게 된다. 불타는 바다 속에서 스스로 불타며 불꽃의 눈빔을 내뿜게 되더니, 그 다음엔 자신을 감싼 뾰족한 매력이 주변에 다가오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세 번째는 누카즈케 안에 갇혀 늪처럼 빠지는 등...

콰이두르에 의하면 이는 즉 평행우주이자, 콰이두르의 작명으로는 "이곳을 닮은 장소". 자신의 몸의 리소스를 빼앗아가고 프리즈까지 감안하면서 해왔던 연구는 바로 이것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는 우주 전체를 연쇄 붕괴시킬 가능성이 있는 금기의 행위이며 그 대가는 헤아릴 수도 없고, 어느 평행우주 세계관도 지금의 세계관보다 더 나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곤 충격에 휩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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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오 이건...
어느 장소도, 어느 장소도 너무나도 희망이 없지 않소이까!
이런 장소에 태어나 과연 어떻게 살아가면 좋다는 말이오!
어떻게 마음을 유지하면 좋소!

하지만 이는 모두 자신의 성장을 위해 도우려는 콰이두르의 조언이나 다름없었다. 어느 평행우주라도 모두 희망을 얻고자 필사적으로 살아가기에, 성장하는 것에 대한 불안이 태어나도 이를 헤쳐나가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던 것.

다시 듀얼로 돌아와, 장착 마법으로 공격력을 5400이나 올린 풀아머 이터널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이었지만 콰이두르가 선보인 새로운 소환법 리추얼 소환으로 소환된 몬스터에 의해 단숨에 파괴당하고 라이프가 0이 되며 패배. 이후 현실세계의 분리 장치에 의해 콰이두르와 몸이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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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다! 비켜 즈위죠!
이 싸움에서 눈앞의 를 쓰러트린다 그것뿐이다!

137화에서 콰이두르와 분리된 채로 현실 세계에서 다시 정신을 차린다. 그러나 이제껏 보여온 모습과는 달리 분노에 가득찬 모습을 보여주며 눈앞의 오티스가 된 오도 유히에게 듀얼을 걸고, 콰이두르와 쿠야무야가 충돌할 뻔했던 가속장치 안에서 오티스와 러시 듀얼을 하게 된다.

이제껏 방황하고 망설였으며, 누군가를 상처입히기 싫어했던 모습[60]과는 전혀 다른 언행과 행동들을 내뱉으며 이를 관전하던 동료들은 물론이고 줄곧 포커페이스를 지켜왔던 오티스마저도 그 포커페이스가 철저히 무너진다. 듀얼조차도 갤럭티카 오블리비언 아크를 소환해 대량의 번데미지를 준 다음, 장착 마법 스트레인지 크로우를 장착하여 공격력이 높은 로드스타 글래디마기아를 무차별적으로 공격. 스트레인지 크로우의 효과로 전투 파괴를 면하는 대신에 전투로 파괴하지 못한 글래디마기아를 파괴한다.

이후 가속장치 속에서 점점 속도를 올리는 오티스를 따라가자, 돌연 과거와 미래의 사건들이 시각화되어 등장하는 것을 목격한다.[61]


[1] 유디아스가 에피소드의 주역일때마다 아방 타이틀에 나오는 나레이션.[2] 유히는 과거 외계인한테 어스다마라는 물질을 빼앗겨서 이를 되찾기 위해 외계인을 추적하고 있었다.[3] 아마 팩 자체를 러시 듀얼이라는 이름의 무언가로 여긴 듯.[4] 밤비두 형이 무슨 형벌인지는 불명.[5] 그 와중에 유히가 자기 턴이 되어 패가 5장이 될 때까지 드로우하니까 룰 위반인 줄 알고 또 밤비두 형을 내리려는 건 덤.(...)[6] 여담으로 이 듀얼은 유희왕 시리즈 사상 최초로 몬스터 카드만으로 승부가 난 듀얼이다. 유히의 필드에 함정 카드가 덮여있긴 했지만, 어드밴스 소환이나 공격력 상승에 대응할 수 있었어도 순수 하급 공격력이 1600인 트랜잠 라이나크를 막을 카드는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는 유히가 첫 턴에 공격력 200의 최하급 몬스터 타마봇을 공격 표시로 무방비하게 소환했다가 다음 턴에 유디아스의 몬스터 세 마리한테 일제 공격을 당한 것이 화근이기도 했다.[7] 전작에서 "간다! 러시 듀얼!"이라고 외친 걸 영어로 축약한 것.[8] 듀얼을 하기 전에 유아무가 '이기면 러시 듀얼을 가르쳐주고, 지면 무급으로 UTS에서 일하라'는 조건을 걸었는데, 사실 이건 이기든 지든 결국 유디아스를 UTS에서 일할 수 밖에 없었다. 러시 듀얼을 배우려면 오도 남매가 있는 UTS에 있어야 하니까.[9] 유디아스는 모르고 있지만, 츄파타로는 지난화에서 지구 거주 면허 골드등급을 받았다는게 밝혀졌는데, 골드등급은 3대에 걸쳐 지구에 공헌을 한 외계인 집안만 받는다. 한마디로 유디아스와는 달리 종족만 다르지 지구 토박이다.[10] 온몸을 뒤덮은 두꺼운 얼음을 완력만으로 깨부수고도 아무렇지 않게 웃을 정도다.[11] 이때 플레잉 미스로 카드 효과를 제대로 못 써먹자 죠죤두라고 중얼거렸고, 즈위죠와 함께 싸우던 시기에도 불타가는 모성을 보고 죠존두라 말한 바가 있는데, 공식 트위터에 의하면 벨갸 어로 '낙심'을 의미한다. 하지만 유디아스가 낙심할때마다 즈위죠 덕분에 기운을 차렸으며, 미츠코와의 듀얼에서도 이때를 떠올리고 마음을 다잡는다.[12] 유디아스는 미츠코와의 듀얼에서 즈위죠의 조언을 떠올리고 마치 그가 지켜보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듀얼이 끝나고나서 말하길 듀얼 중에 그가 숨어있다는 걸 눈치챘다고 한다.[13] 참고로 이 책 사겠다고 셔터문 닫은 서점을 빔으로 셔터를 잘라내서 뚫고 들어갔다.(...) 다행히 책을 산 뒤에 떨어져나간 셔터는 빔으로 용접해서 복구.[14] 유디아스가 전쟁 같은 폭력 없이 평화적으로 승패를 나눌 수 있는 러시 듀얼에 얼마나 큰 가치를 두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15] 레퀴엠이 파괴되든 유디아스가 패배하든 의식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보니 아예 유디아스의 승리에 가능성을 건 것이다.[16] 이때 러시 듀얼을 찾기 위해 듀얼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아이들이 가지고 있던 러시 듀얼 카드를 빼앗으려 하다 경찰에게 잡혀 철장 신세(..)를 졌다.이후 강력수단으로 감옥을 박살내어 탈옥했고 변장을 해서 숨었다는게 밝혀진다.[17] 러시 듀얼에 대해 전혀 몰랐던 유디아스가 듀얼디스크를 가지고 있었던 건 지구에서 얻어서 그렇다는 말인데, 이를 보면 즈위죠도 마찬가지로 지구에서 얻은 것으로 보인다.[18] 풍선에 붙여 공기를 주입해 유디아스를 부풀리려고 했지만 부풀어지는 속도가 느리다는 보치가 공기 주입기를 주먹으로 내려치는(...) 바람에 풍선에 공기가 엄청나게 주입되고, 결국 풍선이 터져 멀리 날아감과 동시에 유디아스도 날아갔다...[19] 로비안이 오도 남매의 말에 영문을 모르는 반응을 보인 것도 이 때문이었다.[20] 바리벨갸를 타고 구출해보려 했지만, 바리벨갸 또한 파손된 불완전한 상태라 유아무가 있는 곳 까지 날아가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였다.[21] 유나는 원래 돌려주기 싫었는데 그 녀석이 돌려주라 해서 어쩔 수 없이 그런거니 착각하지 말라고 한다.[22] 이시다의 기행을 보고 원시외계인으로 착각했지만, 이시다는 지구인이었다.[23] 아사카의 의뢰 때문에 무츠바 타워에 갔다오는 길이었다. 의뢰 내용은 무츠바 시티의 진상 클레이머를 해결해달라는 것.[24] 2쿨에 걸쳐서 유디아스가 외계인 관련 인물들과 듀얼해서 그렇지, 지구는 여전히 MIK의 정보통제 하에 있다.[25] 여담으로 이 말은 에피소드가 방영 될 당시에 더☆루그의 이미지 세탁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망언으로 평가받았다.[26] 이 때 사실은 그 녀석본명이 진짜 '그 녀석'인 줄 착각했다고(...)[27] 여담으로 유디아스의 메에~구양 코스프레는 엔딩 컷에 먼저 나온 장면이었으며, 동시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어 수없이 많은 메에~구양 코스프레를 한 유디아스의 일러스트가 쏟아져 나왔다...[28] 말로빈조 별, 이자와카루 별, 시바흐 제 3 행성.[29] 황급하게 쳐들어가봤자 상대방의 계략에 빠질 뿐이며, 마나부라면 '전사라면 우선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라' 라며 말했을 것이라고 하였다.[30]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그 녀석이 대신 듀얼을 하게 됐다고[31] 이전까지 사용한 에이스 몬스터는 세븐즈로드 매지션이었지만 그 녀석에게 넘어간 뒤로는 사용하지 않는 이유인 듯[32] 벨갸에 오래 전부터 전해 내려져오는 수수께끼의 말이라고 한다.[33] 벨갸성단 사람들은 싸움이라는 이름의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기에 지구를 정복해 어스다마를 빼앗아 벨갸 성인을 진정한 생명체로 만든다.[34] 고 러시 2기의 시작인 52화의 OP와 함께 아방 타이틀에 나오는 나레이션.[35] 티셔츠 상태에서 어스다마를 뿌려 되살린 시점에서 유디아스가 진짜 생명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36] 당연한 얘기지만, 유디아스에게 있어서 유히는 본인에게 처음으로 러시 듀얼의 재미를 알려준 사람이었으나 그런 사람이 더 이상 러시 듀얼이 재미없다는 말을 하니 더욱 실망감이 컸을 것이다.[37] 물론 학생회장에 대한 유아무의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유디아스가 멋대로 정하고 행동한 것이다(...).[38] 즈위죠는 맥시멈의 힘에 자만하여 안이하게 류구 페이저에게 도전했다간, 동료들과 같은 전철을 밟을 뿐이라는 말을 전하고자 했다.[39] 즈위죠는 페이저를 보며 '역시 너도 전사였던 모양이군' 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테루는 '유디아스의 영혼의 격돌에 페이저의 영혼이 답했다는 것인가' 라는 말을 하였다.[40] 전단지 인쇄에 대회 TV CM 촬영 및 대회 테마송의 레코딩까지 하겠다고 계획한 상태였다.(...)[41] 그러나 화내기는 커녕 오히려 에포크도 유디아스도 서로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42] 그러나 이는 콰이두르가 유디아스의 몸을 빌려 설명한 것이기 때문에 유디아스에겐 전혀 들리지 않았다.[43] 이를 보고는 마치 기억 속의 콰이두르와 동화된 듯이 눈물을 흘린다.[44] 알고 보니 소환구상 수련 때 메에~구양으로 코스프레한 유디아스를 보고 메에~구양의 원래 모습이 떠오르지 않는다고(...)[45] 반대편의 방에서 유히와 유아무가 묶여있는 것을 보고 눈에서 빔을 쏴서 탈출하려 했지만 오히려 빔이 반사되며 유디아스한테 직격했을 만큼 튼튼한 것으로 보인다.[46] 이를 보고 실험중인 아사카와 테루는 네거티브 에너지가 전혀 반응을 안한다고 하였다. 아마도 그런 고문수준의 실험을 받고도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유디아스의 성격 때문인 듯.[47] 평소와 다르게 핑크색 세일러복을 입고 있었지만 단순히 좋아해서 입었을 뿐이고, 테루가 말라있지 않은건 가끔씩 있는 일이며 버드랩의 울음소리가 다른 것은 일종의 암구호. 또한 완공된 무츠바 타워는 동네 주민들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장치가 우연히 타워의 형태가 된 것이다.[48] 사실 이터널 오블리비언을 소환하지 않고, 만약 레미니센스의 효과로 트라이 다이너베이스의 공격력을 낮추고 자신의 모든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올려 콰이두르에게 공격했다면 유디아스의 승리였다. 이는 유디아스의 명백한 판단미스.[49] 아머노바의 공격 선언시에 함정 카드 갤럭티카 힐링을 발동 시켰지만 이 효과로 몬스터 2장밖에 묘지로 보내지 못해 600밖에 회복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몬스터 3장이 묘지로 보내졌어도 유디아스의 총 라이프는 1200, 아머노바의 공격을 받아도 1300의 데미지가 들어와 명백한 유디아스의 패배였다. 이를 보고 콰이두르는 "헛수고인 줄 알면서도 승부를 버리지 않고 덤벼드는 것이야말로 그래야 유디아스답지!" 라는 말을 남겼다.[50] 듀얼 디스크를 다시 찰 수 있냐는 말에 콰이두르도 듀얼 디스크를 다시 착용하려 하자, 팔이 원래대로 다시 돌아왔다.[51] 콰이두르는 붉은 색, 유디아스는 그와 대조되는 푸른 색 은하.[52] 타자키가 이때 유디아스를 가둔 이유는 바리벨갸 속 888만명의 동포들이 이미 사라진 사실을 숨기기 위해, 또한 에너지 소모가 극심한 러시 듀얼을 하는 것을 막아 소멸의 가속화를 막기 위함이였다.[53] 장수풍뎅이 닌자가 꼬마 모스 2체를 소환하고 릴리스 하였지만 어차피 망할 거라는 이유로 어드밴스 소환을 안하고 더불어 마법 함정도 세트하지 않으며 턴을 마쳤다. 매미 사무라이는 더욱 가관으로 코스트인 라이프 1000과 패를 전부 묘지로 보냈지만 어차피 망할 거라는 이유로 발동하려던 마법 카드도 발동을 안했다.[54] 바리바리벨갸로 변한 무츠바 시티의 착륙을 잘 못 하는 바람에 지면이 기존의 지면과 맞지 않게 기울어진 형태로 착륙을 하게 됐고, 그와 동시에 바리바리벨갸의 바로 옆 지리에 있던 곤충 닌자 마을에 커다란 절벽이 생겨버려 자연스레 접근성이 안좋아지며 사람도 오지 않았던 것이다.[55] 사실 유히도 다크마이스터가 이 특별한 카레빵을 찾는다는 계획만 알고 있었을 뿐, 그 존재에 대해선 유히도 몰랐다. 다크마이스터 또한 허세임을 단번에 눈치챘으나 유디아스가 이를 계속 신뢰하자 생겨버린 일이다.[56] 사실 지구로 향하는 과정에서 한시가 급하다며 자이다벨갸 CPU에게 스피드를 더 내달라고 한 나머지 다마무가 멋대로 스피드를 올리게 되고, 결국 무츠바 중기 본사에 착륙했다기보단 추락(...)해버린 꼴이 되어 버렸다.[57] 이 때 진짜 죽은 자의 소생을 지니고 있던 다마무가 나머지 다크멘들에게 포획된 상태였으나, 유디아스가 승리하며 다마무가 2체로 분열되고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었다.[58] 이를 위해 두 번째 갤럭티카 스톰을 세트해 둔 상태였으나, 유히의 필드에 있는 다크매터 베리어앨리게이터의 지속 효과로 인해 스톰으로 죽은 자의 소생을 파괴시키지 못했다.[59] C 다크매터 와이반, 죽은 자의 소생으로 소환된 다크매터 드래곤, 그리고 익스체인지의 효과로 교환되었던 트랜잠 라이나크[60] 9쿨 다크마이스터와의 듀얼만 해도 모든 벨갸인이 부활할 경우 다크매터 제국이 소멸되며 그곳에서 태어난 다크멘들도 어찌 될지 몰라 듀얼을 망설였던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듀얼에선 그런 건 신경도 안쓴다는 듯 "눈앞의 를 쓰러트린다"라는 말로 되받아친다.[61]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을 발동하지 않아도 오티스 자체가 다크 파워의 집합체이기에 그 영향으로 시간 이동이 물리적 발동을 개시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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