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04:11:05

콰이어트 플레이스 2

[include(틀:[1])]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
A Quiet Place: Part II
파일:콰이어트 플레이스 2 메인 포스터.jpg
북미 포스터 ▼
파일:콰플2미국포스터.jpg
장르 스릴러, 서스펜스, 공포, SF, 액션, 괴수, 포스트 아포칼립스
원작 스콧 벡
브라이언 우즈
감독 | 각본 존 크래신스키
출연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제작 마이클 베이
앤드류 폼
브래들리 풀러
존 크래신스키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라마운트 픽처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플래티넘 듄스
파일:미국 국기.svg 선데이 나잇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파라마운트 픽처스 로고.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롯데엔터테인먼트 로고.png
촬영기간 2019년 7월 15일 ~ 2019년 9월 25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21년 5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6월 16일[2]
상영시간 97분
제작비 6,1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60,072,261(최종 기준)
월드 박스오피스 $297,372,261(최종 기준)
총 관객수 863,339명 (최종 기준)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괴생명체7. 사운드트랙8. 평가
8.1. 호평8.2. 혹평
9. 수상 및 후보10. 흥행11. 기타12. 의문점13. 후속작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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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1편이 흥행과 평단에서 호평으로 성공함에 따라 바로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다. 감독은 그대로 존 크래신스키이고, 1편 출연진들에 더해서 킬리언 머피가 나온다.

과거 괴물들이 처음 등장한 날에 대한 이야기가 프롤로그로 다뤄지고 1편에서 은신처를 떠난 가족들이 다른 생존자들을 만나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2. 예고편

▲ 공식 예고편
▲ 슈퍼볼 예고편
▲ 2차 예고편
▲ 파이널 예고편

3. 시놉시스

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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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외의 조연 및 단역 접기ㆍ펼치기 ]
* 딘 우드워드 - 보 애보트 役[5]
* 오키에리에테 오나오도완 - 로니[6]
* 스쿠트 맥네리 - 선착장 패거리 役
* 데이비드 런디 - 선착장 패거리 役
* 재커리 골링어 - 에밋의 아들 役
* 블레이크 드롱 - 주심 役
* 스테파니아 워릭 - 야구장 관객 役
* 자이먼 혼수 - 섬 대표 役
* 게리 선다운 - 섬 주민 役
* 애슐리 다이크 - 섬 주민 役
* 실라스 페레일라 올슨 - 섬의 소년 役
* 바바라 싱어 - 가게의 여성 役
* 로렌-애슐리 크리스티아노[uncredit] - 에밋의 부인 役
* 웨인 듀발[uncredit] - 로저 役

5.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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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괴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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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운드트랙

<colbgcolor=#000> Family Ties
전편의 음악 중에서 "A Quiet Family"란 곡을 비슷한 형태로 변주한 곡
오리지널 스코어(배경음악 연주곡)은 전편에 이어 마르코 벨트라미가 담당했다.

벨트라미는 인터뷰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음악은 전편의 연장선이라고 말했다. 전편의 수많은 음악적 요소들이 속편에서도 그대로 차용되었다. 그중 핵심 아이디어였던, 피아노의 검은 건반을 미묘하게 조율하여[9] 건반을 눌렀을 때 독특한 잔향감이 나게 한 사운드도 그대로 계승되어 극의 드라마적인 측면을 잡아주었다.[10]
<colbgcolor=#000><colcolor=#ffffff>
<colbgcolor=#000><colcolor=#ffffff>
Watch Us Run A Grateful Family
당연히 전편의 음악적 요소를 가져오기만 한 것은 아니고 악상을 더욱 확장하기도 했다. 속편의 스코어는 관현악이 좀 더 주도적으로 나오게 되었고 그중 현악의 비중이 크게 커졌다. 또한 전편에서 '괴생명체를 표현하는 사운드'로서 널리 활용되었던 '저음이 땅으로 꺼지는 듯한 사운드'는 비중이 많이 줄어든 대신 미친듯이 뛰는 심장박동을 표현한 킥(Kick) 사운드는 위협적인 오케스트라 음형과 엮여 활용빈도가 매우 높아졌다.

"A Grateful Family"란 큐에선 전편의 음악 중 "Kids Bonfire"란 곡의 선율을 가져와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연주로 확장시켰다. 2편에는 가족의 구성원에 변화가 있다보니 "Kids Bonfire"의 멜로디를 새로운 가족의 테마로 삼은 듯하다.

<colbgcolor=#000> Emmet's Realizations
속편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 '에밋'을 위한 테마는 "Emmet's Realizations" 초반부에서 명상적인 사운드로 등장한다. 에밋의 테마를 유심히 들어본다면 "A Quiet Family"의 도입부 피아노 선율을 반대로 뒤집은 것이란 걸 알 수 있다.

<colbgcolor=#000> Encouraging Feedback
전편 스코어의 하이라이트였던 "A Quiet Life"가 더욱 확장된 형식으로 변주되어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새로운 가족 테마(Kids Bonfire)가 1분 20초 경부터 흐르기 시작하여, 다른 성부들과 대위법적으로 조화롭게 진행되어 확장된다.

사운드트랙은 디지털 앨범으로 공개되었으며, 2021년 3월 17일에 파라마운트 뮤직(Paramount Music)이 발매했다.
CD 음반은 라-라 랜드 레코드(La-La Land Records)사가 2000장 한정 판매로 공개했다.

8.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1 / 100 점수 7.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1% 관객 점수 92%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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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0><bgcolor=#000> 파일:cinemascore-logo.png ||
등급 A-



성공적인 외연의 확장

소리를 쫓아 인간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위협은 계속된다. 은신처가 붕괴되며 다시 세상 속으로 나선 가족의 사투와 여정을 담았다. 숨소리마저 조심스러울 만큼 소리에 대한 극한의 공포 하나로도 내내 긴장을 유지했던 1편에 비해 신선함은 다소 반감될 수 있지만, 부모의 보살핌을 벗어나 각자의 역할을 해내는 아이들의 활약과 외부로 확장된 세계관을 통한 다양한 사건들이 주는 서스펜스가 그 빈틈을 적절히 메꾼다.
-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 (★★★)
잘 키운 아이디어 하나가 확장되는 좋은 예

‘소리를 내면 안 된다’는 규칙 하나로 긴장감을 만들어내던 전편의 아이디어는 여전하다. 전편의 시간대에서 바로 이어지는 연속성으로 관객과의 유대감을 그대로 가져가는 전략 역시 좋다. 속편에서는 아이를 지키는 부모의 역할보다, 재난이라는 외부 상황에 맞서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변화를 보다 또렷하게 보여준다. 전편이 단발성의 뛰어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기획물이었다면, 이제는 어느덧 세계관의 안정적인 확장을 기대하게 된다. 무리하게 이야기를 벌리지 않는 선에서 크리처의 파괴력과 나름의 반전을 활용하는 방식도 인상적이다.
-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
반격은 지금부터

‘소리내면 죽는다’는 설정을 영리하게 활용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이은 속편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세계는 확장됐다. 부모를 중심으로 가족 안에서 생존을 도모하던 전편과 달리 세상으로 나가서 다른 이들을 구하려는 아이가 중심이 된다.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제어해 긴장감을 높이는 장점은 여전하다. 낙엽 밟는 소리, 문을 여닫을 때 나는 마찰음 같은 일상 소음들이 서스펜스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영화는 괴물들에 대항할 무기의 실마리를 찾은 딸 리건(밀리센트 시몬스) 덕분에 반격의 토대를 마련하고 3편에서의 본격적인 전쟁을 예고한다.
-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
소리뿐 아니라 편집도 잘 뽑네

독창적인 컨셉으로 주목받은 영화가 후속편을 만들 때 큰 허들로 작용하는 게 바로 그 컨셉이다. 형식이 안긴 쇼크는 반복되는 순간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없으니 말이다.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던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이를 ‘공간 확장’, ‘캐릭터 성장’, ‘메시지 전환’ 등의 세계관 확장으로 영리하게 돌파한다. 이미 경험한 것이라 설정 자체가 전하는 참신함은 덜 하지만, 밀도감 있는 연출과 낭비 없는 이야기 구성은 이번에도 훌륭하다. 세 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플롯을 쫄깃하게 저글링하는 편집의 묘가 특히나 인상적. 기성세대에서 새로운 세대로의 바통터치, 가족주의에서 공동체 연대로의 메시지 확장도 성공적이다. 3편이 나오면 다시 찾을 것이다.
-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 (★★★☆)

전적의 기조를 잘 이어받아 만든 속편으로 평가 받는다. 호러 영화의 특성 상, 속편이 나오면 전작과 비교되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1편의 분위기를 매우 잘 받아서 과하지 않은 수준으로 적절하게 확장하면서 전작이 주는 느낌을 또 한번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게 만들었다. 다만 장점도 잘 계승한 만큼 몇몇 인물들의 행동이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일부 단점도 나오고 있다.

8.1. 호평

1편이 세계관 소개와 한 가족의 생존에 집중하여 깔끔한 평을 받았다면, 2편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간군상이 자연스럽게 유추되도록 전개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는다. 1편은 속편 없이도 끝날 수 있는 깔끔한 전개를 보여주었고, 분위기나 전개의 강렬함 때문에 후속작이 만들어지더라도 거의 유사한 전개나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었다. 하지만 1편 특유의 호러 전개를 여전히 이어가면서도, 과하지 않은 수준의 신규 인물의 추가로 새로운 참신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1편 제작 당시 보다 제작비가 늘었기 때문에, 다양한 배경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어[11] 장면마다 새로움을 주기도 한다. 더구나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늘어났기 때문에 규모가 커졌다는 느낌이 크게 받을 수 있다. 덕분에 침공 첫째 날의 참상을 여과없이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비극 또한 볼 수 있다.

이는 인물의 동선이 갈라지면서 일부는 로드 무비로써의 특성을, 일부는 생존물로써의 특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 좋은 작용을 하였다. 때문에 전작의 분위기를 유지하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이동하는 인물들에게 대입할 수 있게 만들면서도, 이동하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풍경이나 전개가 영화 전체의 스토리를 끌어가기 때문에 전작과 닮은 듯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소위 약자라고 불리는 인물들의 활약상도 크게 두드러지는 편이다. 전작에서 괴생명체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을 얻은 청각 장애인 소녀 리건, 영화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다리를 크게 다치는 마커스는 대부분의 재난, 공포영화에서 보호되는 대상으로 비추어지는 약자이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홀로 떠나겠다는 결단을 한 리건과, 크게 다치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갓 태어난 동생을 돌보고 보호하는 마커스는 끝내 큰 활약을 하게 된다. 출산 직후의 지친 몸을 이끌고도 아이들을 위해 마을을 오가는 에블린 역시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었다. 오히려 몸도 좋고 능력도 있었던 몇몇 인물들이 스스로의 생존에만 치중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해당 영화가 약자라는 캐릭터성을 얼마나 영리하게 사용하였는지 알 수 있다.

8.2. 혹평

전작과 마찬가지로, 배경설명이나 주변 인물들의 속사정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지 않아서 관객이 작품을 보는 중간에 유추를 하게 한다. 때문에 장면 그 자체의 임팩트에 압도되는 관객의 경우 내용 전개에 따라가기 힘들 수도 있다.[12]

몇몇 등장인물들의 행동의 개연성도 어느정도 지적이 된다. 리건, 마커스의 행동은 의도도 좋고 결과도 좋았지만, 성인이라도 자기 목숨 부지하기 힘든 상황에 굳이 저렇게 나서서 일을 키워야 했는지에 대한 비판도 있다.[13] 생존자 마을의 촌장 역시 침착하고 강직하게 방송국 까지 가서는, 갑자기 아이가 걱정된다며 돌아가려 하는 급격한 캐릭터의 변화가 부각되기도 한다. 때문에 극 진행을 위해 어쩔수 없이 벌어지는 일종의 발암 전개가 어색하다고 지적 하는 것.

괴생명체의 신체 수준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 역시 전작에 이어서 비판을 받는다. 소리의 인식 능력은 전작에서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불타는 운석에서 살아나와서 아무 일 없다는 듯 학살하던 모습과 달리, 물에는 빠지자 마자 가라앉아 죽어버리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괴생명체의 신체능력을 어떻게 납득해야 하는지 별다른 추가적인 정보가 풀리지 않은 현재는 이해하기 어렵다.[14] 약점이 드러난 괴수가 미성년 여자아이가 휘두르는 쇠파이프 한방에 끔살 당하는 장면은, 절대 대항 불가능하다 여겨졌던 존재가 생각보다 연약하다는 뜻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고생고생 하며 샷건이나 라이플로 머리를 저격해야 죽던 모습에 비하면 다소 허무한게 사실이긴 하다.

즉, 요약하자면 전체를 관통하는 매력적인 설정 하나[15]에 장르적 특성[16]을 부여하기 위한 최소한의 개연성을 확보하였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의문 요소가 많아 몰입요소에 방해가 되는 몇몇 소소한 단점들이 존재하는 영화이다.

9. 수상 및 후보

10.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국가 개봉일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기준일
전 세계 2021년 5월 20일 $297,372,261 2021년 8월 26일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북미 2021년 5월 28일 $160,072,261 2021년 8월 26일
중국 2021년 5월 28일 $39,049,702 2021년 6월 27일
인도네시아 2021년 5월 26일 $3,304,389 2021년 5월 30일
오스트레일리아 2021년 5월 27일 $9,589,296 2021년 6월 27일
뉴질랜드 2021년 5월 27일 $1,767,808 2021년 6월 27일
러시아 2021년 5월 27일 $7,469,880 2021년 6월 27일
우크라이나 2021년 5월 27일 $825,360 2021년 6월 27일
포르투갈 2021년 5월 27일 $361,319 2021년 6월 27일
크로아티아 2021년 5월 27일 $107,695 2021년 6월 20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2021년 5월 27일 $47,268 2021년 6월 6일
불가리아 2021년 5월 28일 $12,629 2021년 6월 27일
아이슬란드 2021년 5월 28일 $129,879 2021년 6월 27일
리투아니아 2021년 5월 28일 $112,887 2021년 6월 27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2021년 5월 28일 $230,702 2021년 6월 27일
노르웨이 2021년 5월 28일 $221,943 2021년 6월 13일
이스라엘 2021년 6월 3일 $246,155 2021년 6월 13일
슬로바키아 2021년 6월 3일 $223,773 2021년 6월 27일
폴란드 2021년 6월 4일 $455,837 2021년 6월 13일
영국 2021년 6월 4일 $13,282,203 2021년 6월 27일
체코 2021년 6월 10일 $153,389 2021년 6월 13일
슬로바키아 2021년 6월 10일 $245,000 2021년 6월 13일
아랍에미리트 2021년 6월 10일 $42,888 2021년 6월 27일
콜롬비아 2021년 6월 10일 $299,289 2021년 6월 13일
멕시코 2021년 6월 10일 $2,893,259 2021년 6월 13일
파나마 2021년 6월 10일 $825,721 2021년 6월 13일
홍콩 2021년 6월 10일 $1,230,059 2021년 6월 13일
스웨덴 2021년 6월 11일 $243,124 2021년 6월 13일
노르웨이 2021년 6월 11일 $221,943 2021년 6월 13일
핀란드 2021년 6월 11일 $84,511 2021년 6월 13일
루마니아 2021년 6월 11일 $250,760 2021년 6월 27일
멕시코 2021년 6월 11일 $2,893,259 2021년 6월 13일
대한민국 2021년 6월 16일 $5,459,496 2021년 6월 27일
프랑스 2021년 6월 16일 $3,354,071 2021년 6월 20일
헝가리 2021년 6월 17일 $157,971 2021년 6월 20일
스위스 2021년 6월 17일 $159,372 2021년 6월 20일
싱가포르 2021년 6월 17일 $880,685 2021년 6월 20일
스페인 2021년 6월 17일 $1,315,310 2021년 6월 27일
일본 2021년 6월 18일 $2,121,808 2021년 6월 27일
오스트리아 2021년 6월 18일 $191,264 2021년 6월 20일
스페인 2021년 6월 18일 $1,891,174 2021년 7월 4일
벨기에 2021년 6월 23일 $719,169 2021년 6월 27일
이탈리아 2021년 6월 24일 $1,061,821 2021년 6월 27일
네덜란드 2021년 6월 24일 $1,393,938 2021년 7월 4일
브라질 2021년 7월 22일 $845,000 2021년 6월 25일
아르헨티나 2021년 7월 22일 $205,000 2021년 6월 25일

10.1.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1주차 2021년 22주차 2021년 23주차
스파이럴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2021년 25주차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킬러의 보디가드 2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21년 5월 28일 개봉했다. 함께 개봉한 크루엘라를 누르고 주말 3일 동안 4,800만 달러, 메모리얼 데이까지 합산한 4일 동안 5,8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음에도 전작의 오프닝 수익인 5천만 달러보다 더 많이 벌어들여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북미 개봉 3주차에 누적수익 1억 달러를 넘기면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북미 내 1억 달러를 넘긴 두번째[17] 영화가 되었다.

10.2.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2021년 25주차
크루엘라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발신제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3,372명 13,372명 미집계 146,139,860원 146,139,860원
1주차 2021-06-16. 1일차(수) 53,828명 430,837명 1위 507,298,490원 4,275,057,600원
2021-06-17. 2일차(목) 40,825명 1위 391,185,940원
2021-06-18. 3일차(금) 56,140명 1위 567,371,710원
2021-06-19. 4일차(토) 117,402명 1위 1,194,577,860원
2021-06-20. 5일차(일) 98,128명 1위 994,039,990원
2021-06-21. 6일차(월) 33,905명 1위 325,754,560원
2021-06-22. 7일차(화) 30,609명 1위 294,829,050원
2주차 2021-06-23. 8일차(수) 22,689명 206,937명 3위 221,280,960원 2,069,034,110원
2021-06-24. 9일차(목) 22,107명 3위 215,703,720원
2021-06-25. 10일차(금) 28,986명 3위 295,478,130원
2021-06-26. 11일차(토) 56,072명 3위 571,043,200원
2021-06-27. 12일차(일) 45,188명 4위 460,004,550원
2021-06-28. 13일차(월) 16,491명 4위 158,707,080원
2021-06-29. 14일차(화) 15,411명 4위 146,900,470원
3주차 2021-06-30. 15일차(수) 19,484명 157,473명 4위 131,751,500원 1,529,971,030원
2021-07-01. 16일차(목) 13,837명 3위 134,713,480원
2021-07-02. 17일차(금) 23,613명 3위 239,564,580원
2021-07-03. 18일차(토) 39,156명 3위 403,408,470원
2021-07-04. 19일차(일) 34,275명 3위 352,547,110원
2021-07-05. 20일차(월) 11,619명 3위 116,074,260원
2021-07-06. 21일차(화) 15,442명 3위 150,926,630원
4주차 2021-07-07. 22일차(수) 6,926명 40,238명 4위 66,831,210원 403,746,230원
2021-07-08. 23일차(목) 4,276명 4위 42,299,830원
2021-07-09. 24일차(금) 5,235명 4위 53,942,290원
2021-07-10. 25일차(토) 9,605명 5위 97,755,200원
2021-07-11. 26일차(일) 7,926명 6위 80,360,360원
2021-07-12. 27일차(월) 3,074명 4위 30,783,040원
2021-07-13. 28일차(화) 3,196명 4위 31,774,300원
5주차 2021-07-14. 29일차(수) 829명 7,835명 9위 8,218,230원 79,625,070원
2021-07-15. 30일차(목) 791명 11위 7,807,390원
2021-07-16. 31일차(금) 1,202명 8위 11,915,990원
2021-07-17. 32일차(토) 1,693명 10위 17,898,840원
2021-07-18. 33일차(일) 1,786명 9위 18,813,240원
2021-07-19. 34일차(월) 706명 9위 6,935,180원
2021-07-20. 35일차(화) 828명 10위 8,036,200원
6주차 2021-07-21. 36일차(수) 265명 2,184명 22위 2,520,170원 21,854,060원
2021-07-22. 37일차(목) 210명 30위 2,179,670원
2021-07-23. 38일차(금) 263명 24위 2,717,810원
2021-07-24. 39일차(토) 378명 24위 3,870,900원
2021-07-25. 40일차(일) 590명 16위 6,128,640원
2021-07-26. 41일차(월) 201명 19위 1,883,500원
2021-07-27. 42일차(화) 277명 17위 2,553,370원
7주차 2021-07-28. 43일차(수) 103명 386명 22위 720,000원 3,137,400원
2021-07-29. 44일차(목) 64명 36위 499,000원
2021-07-30. 45일차(금) 32명 40위 250,000원
2021-07-31. 46일차(토) 34명 41위 272,000원
2021-08-01. 47일차(일) 31명 39위 244,000원
2021-08-02. 48일차(월) 62명 29위 602,500원
2021-08-03. 49일차(화) 60명 29위 549,900 원
8주차 2021-08-04. 50일차(수) 39명 1,549명 35위 300,000원 8,781,000원
2021-08-05. 51일차(목) 1,212명 13위 6,149,000원
2021-08-06. 52일차(금) 100명 28위 604,000원
2021-08-07. 53일차(토) 69명 37위 630,500원
2021-08-08. 54일차(일) 63명 34위 579,500원
2021-08-09. 55일차(월) 35명 38위 275,000원
2021-08-10. 56일차(화) 31명 44위 243,000원
9주차 2021-08-11. 57일차(수) 30명 30명 51위 234,000원 234,000원
2021-08-12. 58일차(목) -명 -위 -원
2021-08-13. 59일차(금) -명 -위 -원
2021-08-14. 60일차(토) -명 -위 -원
2021-08-15. 61일차(일) -명 -위 -원
2021-08-16. 62일차(월) -명 -위 -원
2021-08-17. 63일차(화) -명 -위 -원
10주차 2021-08-18. 64일차(수) -명 -명 -위 -원
2021-08-19. 65일차(목) -명 -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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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차 2021-09-01. 78일차(수) -명 -명 -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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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5. 82일차(일) -명 -위 -원
2021-09-06. 83일차(월) -명 -위 -원
2021-09-07. 84일차(화) -명 -위 -원
13주차 2021-09-08. 85일차(수) 300명 1,300명 15위 1,500,000원 6,500,000원
2021-09-09. 86일차(목) -명 -위 -원
2021-09-10. 87일차(금) -명 -위 -원
2021-09-11. 88일차(토) 500명 20위 2,500,000원
2021-09-12. 89일차(일) 500명 21위 2,500,000원
2021-09-13. 90일차(월) -명 -위 -원
2021-09-14. 91일차(화) -명 -위 -원
14주차 2021-09-15. 92일차(수) 1,000명 10위 5,000,000원
2021-09-16. 93일차(목) -명 -위 -원
2021-09-17. 94일차(금) -명 -위 -원
2021-09-18. 95일차(토) -명 -위 -원
2021-09-19. 96일차(일) -명 -위 -원
2021-09-20. 97일차(월) -명 -위 -원
2021-09-21. 98일차(화)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863,339명, 누적매출액 8,550,116,360원[18]

10.3. 중국

2021년 5월 28일 개봉, 약 6,500만 위안(1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0.4.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흥행 1위 영화
2021년 20주차 2019년 21주차 2019년 22주차
캐시트럭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오스트레일리아 주말 흥행 집계 기준

10.5. 뉴질랜드

뉴질랜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0주차 2021년 21주차 2021년 22주차
캐시트럭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뉴질랜드 주말 흥행 집계 기준

10.6. 영국

영국 흥행 1위 영화
2021년 22주차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콰이어트 플레이스 2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2021년 25주차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킬러의 보디가드 2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흥행 집계 기준

10.7. 홍콩

홍콩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2주차 2021년 23주차 2021년 24주차
크루엘라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크루엘라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홍콩 주말 흥행 집계 기준

10.8. 러시아

러시아 흥행 1위 영화
2021년 21주차 2021년 22주차 2021년 23주차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크루엘라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러시아 주말 흥행 집계 기준

10.9. 이탈리아

이탈리아 흥행 1위 영화
2021년 24주차 2021년 25주차 2021년 26주차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피터 래빗 2: 더 런웨이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이탈리아 주말 흥행 집계 기준

10.10. 브라질

브라질 흥행 1위 영화
2021년 28주차 2021년 29주차 2021년 30주차
블랙 위도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브라질 주말 흥행 집계 기준

10.11.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21년 28주차 2021년 29주차 2021년 30주차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스페이스 잼: 새로운 시대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아르헨티나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1. 기타

  • 연출과 1편의 주연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는 원래 속편을 제작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원래 전작의 엔딩도 열린 결말로 구상했었다고. 그러나 1편의 흥행에 고무된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그에게 제공한 아이디어가 승인되어 제작 확정.
  •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 연기설이 있었는데 연기는 없다고 했었다. # 하지만 결국 개봉일이 6개월 뒤인 9월 4일로 연기되었다. 2021년 4월 23일로 연기되었다.# 2021년 9월 17일로 세번째 연기된다.# 2021년 5월 28일 개봉으로 최종 확정.#
  • 극장 개봉후 45일만에 파라마운트+로 직행하는 결정을 내렸고,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는 통상 90일간 극장 개봉하는 기간이 반으로 줄어듦에 따라 그에 따른 극장 런닝 개런티 손실을 제작사에서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
  •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극 초반 자동차 씬[19]은 차에 배우들이 타고 지붕에 운전을 해줄 스턴트가 올라탄 다음 차 내부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롱테이크로 촬영한 장면이다. 아무래도 바로 앞에서 버스가 시속 64km로 달려드는 꽤나 위험한 촬영이었다 보니 존 크래신스키는 앞으로의 결혼 생활이 걱정됐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리허설에만 3주가 소요됐지만 촬영 자체는 원 테이크만에 끝났다고. # 비하인드 영상
파일:quiet place 2 twitter.jpg
  • 과거의 플래시백이 추가된 덕분에 어떻게 인류가 외계인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는지 조금은 설명이 되었다. 이전 감독이 설명했던 대로 외계인들은 운석을 타고 지구에 왔는데, 불과 몇 십분의 짧은 간격으로 지구 전역에 도달했고, 외계인들의 광범위한 공격이 시작된 것으로 표현되었다. 그럼에도 활동 범위가 마을 수준이었던 1편의 묘사는 총알 정도나 버티는 맷집이었던지라, 전 세계가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멸망할 정도인지는 의문이었다. 그러나 2편에서는 샷건 연사는 물론 화염, 폭발 같은 중화기의 위력에도 흠집 하나 안 났으며, 몸으로 순찰차를 받아서 전복시키고, 그냥 앞발만 휘두를 뿐인데 거대한 물탱크를 날려버리고, 심지어 달리는 열차에 돌진해 전복시킨 흔적이 남아있는 등 외계인의 초월적인 괴력이 드러났다. 근데 등장인물들 총에는 죽는다. 역시 주인공버프
  • 이런 외계인의 초월적 스펙 때문에 처음 외계인과 조우한 경찰, 군인, 시민들은 속수무책으로 살해 당해버리고 무기로 인한 소음이 외계인들을 더욱 끌어들이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외계인의 약점인 고주파가 발견될 틈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살아남은 인류도 외계인에 대항하기보다 소음을 피할 수 있는 장소로 뿔뿔이 흩어져 전부 고립되어 버린 것으로 표현된다.
  • 외계인의 약점이 하나 더 추가되었는데 바로 수영을 못한다는 것. 작중 물에 빠진 한 개체는 배를 지탱해 올라오려고 발버둥치다가 실패해 수장 당한다. 실제로 난장판이 된 대륙과 달리, 고립된 섬은 바베큐 파티를 하고 기타를 연주하는 평화로운 분위기에 주인공 일행이 할말을 잃었다.
  • 영화 중반부터 에밋과 리건의 시선과 애블린과 마커스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사실상 나뉘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두 팀은 만나지 않는데 그로 인해 따로 노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이 두 이야기의 연결점을 유사한 장면으로 교차편집 형태로 처리한 것은 이야기 진행 흐름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기 위해서로 보인다.
  • 초반 프롤로그 장면에서 리가 가게에서 야구장으로 향할 때 브로디의 피자가게라는 간판이 붙은 곳을 지나가는데, 이것은 죠스의 등장인물인 마틴 브로디를 오마주한 것이다. 죠스는 존 크래신스키에밀리 블런트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며 이 시리즈를 만들 때 많이 참고한 영화이기도 하다. 참고로 브로디의 피자가게는 마커스가 속한 지역 야구팀의 스폰서이기도 하다.[20]
  • 섬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에밋과 리건이 외계인을 피해 숨을 죽여 피해 있고 외계인이 이들을 찾기 위해 살금살금 다가가는 장면은 쥬라기 공원에서 벨로시랩터를 피해 숨어있는 장면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 섬의 대표 역은 원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가 캐스팅되었으나, 스케쥴로 인해 중도 하차하였고 자이먼 혼수로 대체되었다.
  • 본작의 첫 장면은 마을의 신호등을 클로즈업해 보여주는 장면인데, 전작의 첫 장면은 쓰러진 신호등을 클로즈업해 보여주는 장면이다. 또한, 리가 물과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가는 구멍가게의 선반에 1편 초반에서 보가 죽게 된 원인을 제공한 우주왕복선 장난감이 지나치면서 1편 초반에 애보트 가족이 들어간 구멍가게와 같음을 시사한다.
  • 리건이 농인이기 때문에 극중 리건이 원 샷으로 나오는 장면들은 대부분 배경의 소리가 흘러나오지 않고 마치 귀를 세게 막았을 때 같은 사운드 효과가 나오는데,[21] 이는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가 리건 역을 맡은 밀리센트 시몬스[22]가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그녀의 부모님에게 직접 자문을 구하고 이를 반영해 사운드팀이 구현한 것이라고 한다. 밀리센트 시몬스의 부모님은 영화를 본 뒤 크게 감동받았다고. #

12. 의문점

  • 자세한 설명은 없으나, 여러 암시들로 보아 세계 전역이 궤멸적인 피해를 입고 사상자도 부지기수일 것임에도 전기와 수도가 문제없이 공급되고 있다. 물론 너무 현실적인 표현은 오히려 영화적 표현에 제약이 될 수도 있고 그렇기에 대부분의 각종 재난재해 다른 작품들에서도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작품내에서와 같은 대규모 피해라면 가장 먼저 끊어질 것들은 "라이프 라인" 이라 일컬어지는 수도, 전기, 가스이다. 1편에서는 공돌이 아버지 덕에 주인공 가족이 겨우 자급자족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나 2편은 조금 애매한 편.
  • 리건과 에밋이 섬으로 갔을 때, 섬의 주민들은 물을 우물에서 길어 쓰는 묘사 외에는 대체로 괴물들 도달 전과 큰 차이없는 삶을 사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그 정도의 전 지구적 타격을 받았다면 각종 생필품과 식료품 등의 수급이 거의 되지 않을 것이기에 설사 인명피해는 거의 없더라도 모든 물자를 절약해야 하니 최소한 바베큐를 굽는다거나 하는 여유로운 생활은 불가능할 것이다.[23]
  • 가족들이 아직 내륙에 있고 인류의 존폐가 한시가 위급한 상황인데, 섬에 도착하자 마자 방송 송출탑으로 갈 생각을 안하고 굳이 하루 편안하게 머무르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클라이맥스라지만 너무 뜸들인다..
  • 과거에 일어났던 일과 1편의 일을 모두 겪고도 리건의 행동은 여전히 무모하고 생각이 짧은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애초에 소리를 못 듣는 리건이 소리에 민감한 괴물을 상대로 아버지가 만든 어쩌다가 대 괴물 병기가 된 인공와우만 믿고 설치는 꼴인데[24] 무슨 일을 몰래 하든 같이 하든 리건은 다른 인물들보다 자기 목숨을 지키는 것도 불리한데 뭘 믿고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하다 못 해 조심성 있고 침착한 성격도 아닌데 어려서 그렇게 표현했다고 치면 그냥 오래 살기 싫은 인물로 보이는 시각도 있을 정도이다.[25] 홀로 괴물에게도 맞설 용기를 가지고 나서는 리건의 모습은 의미하는 바가 크긴 하나, 용기와 객기를 아슬하게 선을타는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를 느끼게 하기 충분하다는 점이 문제라면 문제.
  • 초반에 1편의 집을 떠나는 모습을 보면 리건이 휴대용 앰프를 챙기며 니퍼로 전원선을 자르는 모습이 나온다. 전원 선의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해당 앰프는 무선기기가 아닌데 후에 선이 잘린 해당 앰프의 전원을 켜고 괴물을 처치한다.
  • 1편의 마지막에 리건이 노이즈의 볼륨을 높이고, 에블린이 총기를 장전하며 총소리를 듣고 여기저기에서 몰려오는 괴물들에 맞서 반격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마친다. 하지만 2편에서 이러한 내용에 대한 인과관계의 설명이 전혀 없다. 그저 괴물의 팔목과 널부러진 사체를 훑어주며 1편의 마지막과 같이 사살에 성공했을 것임을 암시한다. 이는 괴물을 손쉽게 퇴치하는 장면을 시작부터 직접적으로 넣으면 후에 관객들이 느낄 긴장감이 지나치게 떨어뜨릴 걸 염려한 연출로 예상된다.
  • 괴물이 물을 못 건넌다는 설정이라면 지구상의 그 많은 섬나라들과 도서지역들은 안전할 수 있다는 결론이 되는데 작중 그에 대한 언급이나 묘사가 없는 것은 의문이다. 괴물들이 지구 곳곳의 인구밀집 지역만 골라서 떨어졌을 리는 만무하고 2편의 배경이 되는 섬의 경우도 본토에 매우 가까운 것을 볼 때 상당수의 나라들이 온전할 것으로 생각된다. 필리핀이나 인도네시아처럼 나라가 지리상 수많은 섬들로 잘게잘게 쪼개져있는 경우라면 괴물들이 정복하기가 매우 나쁜 조건이고 한국이라면 한반도의 부속도서인 서남해안의 다도해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 수천 개의 섬이 안전지대가 될 것인데 이는 아포칼립스 상황 치고는 매우 희망적인 상황으로 보인다.

13. 후속작

  • 제프 니콜스가 3편의 감독으로 확정되었으나 한국 시각 10월 28일 파라마운트가 제작하는 자신의 SF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하였다.#

14. 둘러보기

2021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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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4,827,558명 48,708,687,280원
주말
52주 차
(12/27~01/02)
주간 6,075,636명 60,998,648,690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1] 파일:[*][2] 6월 12일, 13일 유료시사 진행[3] 1편에서 못에 의해 다쳤던 발에 붕대가 감겨져 있다.[4] 1편에서의 사망으로 인해, 과거 회상장면에만 등장.[5] 1편에서 사망한 막내아들. 회상장면에만 등장. 배우는 전편에서 동일 배역을 맡았던 아역배우(케이즈 우드워드)의 실제 동생이라고 한다.[6] 마을 경찰관. 외계인에 저항하여, 탈출 시간을 벌어주었다.[uncredit] [uncredit] [9] 대략 반음의 1/4정도로 매우 미세하다.[10] 벨트라미는 오랜 시간동안 침묵하고 생활해온 주인공 가족을 표현하기 위해 희미한 느낌의 사운드를 만들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고요하게 살면 음악이란게 무엇인지 조금은 기억이 흐릿해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이디어였다고.[11] 전작도 따지고 보면 농장이 넓기 때문에 헛간이나 옥수수 밭 같은 다양한 배경이 펼쳐지기는 하지만, 대다수가 실내나 어두운 장면 위주였고, 1개의 헛간을 배경으로 대부분의 이야기가 전개되었기 때문에 특별하게 넓게 공간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12] 다만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은 침공 첫째 날을 2편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그나마 배경을 유추하기 쉬운 편이다.[13] 심지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리건은 혼자 있을 때 자기가 소음을 내는지 여부를 알 수가 없기에 더욱 위험하다.[14] 괴물은 영화 내에서 차보다 빠르고 강철도 맨손으로 뜯어내는 괴력을 보여주는데, 이를 위해선 당연히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엄청난 근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신체 기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가라앉아 죽는다는 건 정말 크나큰 오류다. 밀도가 커서 물에 뜨지 못하는 몸이라면 가능하긴 하지만 그 정도 신체능력이면 완전히 가라앉기 전까지는 허우적대면서라도 떠있을 수 있다. 물론 지쳐버려서 더는 움직이지 못하면 그대로 익사하겠지만.[15] 소리내면 죽는다.[16] 공포, 서스펜스, 호러, 괴수[17] 첫번째 영화는 고질라 VS. 콩[18] ~ 2021/10/06 기준[19] 칠드런 오브 맨을 참고했다고 한다.[20] 마커스가 입은 유니폼의 번호 위에 로고가 박혀 있다.[21] 초반 현재 시점에서 떠날 준비를 하는 장면은 예외. 이 때에는 리건 혼자 스크린에 비춰져도 음악이나 주변 소리가 전부 들린다.[22] 배우 또한 귀가 들리지 않는다.[23] 원래 12대의 배가 왔어야 한다는 걸 보면, 많은 양의 잉여 물자로 인해 나름 풍족하게 생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24] 2편 초반에 걸핏하면 아버지를 들먹여서 더 짜증나는 부분도 없잖아 있다. 자신이 빈자리를 대신하려 한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들기는 하나 그냥 하나 같이 감정적이라 답답함을 유발하기 일수에, 곰덫과 소음덫을 놓아 주인공 일행이 고생하도록 원인을 제공하긴 했으나 엄연히 그들을 구해주기위해 목숨을 건 사람을 상대로 '당신은 우리 아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한다던지...[25] 의도한게 아니긴 하지만 어쩌다보니 섬에 괴물을 데려온 꼴이 되어버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