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5:43:47

프리실라(메멘토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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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
プリシラ | Priscilla
파일:프리실라_illust.jpg
언제나 날 지켜줘서 고마워.
그러니 마지막 정도는 내가...
<colbgcolor=#80716a><colcolor=#ffffff> 145㎝
몸무게 37㎏
혈액형 O형
생일 11월 18일
출신 아드리안 제국[1]
속성 파일:메멘토모리 홍염.png 홍염
타입 파일:메멘토모리 소서러.webp 소서러
라멘토
환월환
Song by wana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다카 리나
1. 개요2. 스킬3. 전용 무기4. 작중 행적
4.1. 메모리4.2. 보이스
5. 라멘토6. 성능7. 여담

[clearfix]

1. 개요

이 순간을, 얼마나 바라왔던지...
마녀가 개척했다고 전해지는 마을에 사는 촌장의 딸.
언제나 자신을 지켜준 소꿉친구를 위해 스스로 탑에 갇혔다.
친구와 나눈 약속만이 유일한 버팀목이었으나, 그런 마음도 점차 외로움에 갉아먹혀 가는데...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2. 스킬

파일:메멘토모리 프리실라 액티브1.png 성염의 주작(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작열하는 화염은 적을 불태우며,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200% 마법 공격을 한다. 추가로 성스러운 불꽃이 동료를 치유하고 악한 힘을 물리친다. 공격력이 높은 아군 2명의 생명력을 자신의 공격력의 50% 회복하고 타겟의 약화 효과를 1개 해제한다.
Lv.2 추가로 2턴 동안 공격력이 높은 아군 2명의 약화 효과 내성률을 40% 증가시킨다.(Lv 81 달성 시 개방)
Lv.3 약화 효과 해제량이 2개로 된다. 추가로 최초의 마법 공격으로 치명타 적중이 1회 이상 발생했을 경우, 약화 효과 해제량이 3개로 된다.(Lv 16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프리실라 액티브2.png 샤이닝 레인(액티브 스킬)
쿨타임 4턴
Lv.1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이 적을 꿰뚫어, 무작위로 적 3명에게 공격력의 200% 마법 공격을 한다. 추가로 반짝이는 비는 동료를 치유한다. 생명력 비율이 낮은 아군 2명의 생명력을 자신의 공격력의 50% 회복하고, 1턴 동안 타겟에게 [재생]을 부여한다. 매 턴 행동 시작 시 자신의 생명력을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3% 회복한다.(Lv 1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최초의 마법 공격으로 치명타 적중이 1회 이상 발생한 경우, [재생]의 턴 수가 1턴 증가한다. 치명타 적중한 횟수 1회당 턴 수가 1 증가한다.(Lv 21 달성 시 개방)
Lv.3 생명력을 회복하고 [재생]을 부여할 타겟이 생명력 비율이 낮은 아군 3명으로 된다.(Lv 101 달성 시 개방)
Lv.4 [재생]의 회복량이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5%로 된다.(Lv 18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프리실라 패시브1.png 지켜진 약속(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구해주러 올 거라 믿고 있었어. 자신의 최대 생명력이 25%, 마법 방어력이 50% 증가한다. (해제 불가)(Lv 41 달성 시 개방)
Lv.2 추가로 자신의 치명타율이 20% 증가한다. (해제 불가)(Lv 121 달성 시 개방)
Lv.3 최대 생명력의 증가량이 50%, 마법 방어력의 증가량이 100%, 치명타율의 증가량이 40%로 된다.(Lv 201 달성 시 개방)
파일:메멘토모리 프리실라 패시브2.png 탑에 갇힌 공주님(패시브 스킬)
쿨타임 -
Lv.1 오랜 고독을 버텨내고 강해진 마음은 자신을 지키는 힘이 된다. 배틀 시작 시 3턴 동안 자신의 방어력이 50% 증가한다. (해제 불가) 자신이 액티브 스킬로 약화 효과를 받았을 때, 자신이 부여한 [방어력 증가]의 턴 수를 1턴 소모하여 자신의 모든 약화 효과의 턴 수가 2턴 감소한다.(Lv 61 달성 시 개방)
Lv.2 자신이 액티브 스킬로 약화 효과를 받고 [방어력 증가]의 턴 수를 소모했을 때, 추가로 생명력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의 생명력을 자신의 공격력의 50% 회복하게 된다.(Lv 141 달성 시 개방)
Lv.3 [방어력 증가]의 턴 수가 5턴으로 된다.(Lv 221 달성 시 개방)

3. 전용 무기

파일:메멘토모리 프리실라 전무.png 라푼젤
Lv.1 성염의 주작을 강화한다. 생명력을 회복하고 약화 효과를 해제하는 타겟이 공격력이 높은 아군 3명으로 된다.
Lv.2 성염의 주작을 강화한다. 약화 효과 내성률의 증가량이 80%로 된다.(UR 달성 시 개방)
Lv.3 샤이닝 레인을 강화한다. 생명력의 회복량이 자신의 공격력의 100%로 된다.(LR 달성 시 개방)

4. 작중 행적

4.1. 메모리

1화
[ 펼치기 · 접기 ]
우리 마을엔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마녀를 숭배하던 어느 일파가 있었고,
거기서 도망쳐 나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이 모여 이 마을을 일궈 냈다고 한다.

'밖에는 아직 마녀를 노리는 자들이 도사리고
있으니, 혼자 밖을 돌아다니면 무서운 사람들이
와서 잡아간단다.'

촌장인 우리 할머니는 마을 아이들에게
입이 닳도록 그렇게 말했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었고,
다들 마을을 뛰쳐나가 바깥세상으로 향했다.

하지만 겁쟁이인 내게는 그럴 용기가 없었고,
쭉 방 안에만 있었다.

보금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을 배웅만 하는
나날은 쓸쓸했지만, 무서운 것보다는 훨씬 낫다.

하지만 그런 나의 세상을, 린이 바꿔주었다.
2화
[ 펼치기 · 접기 ]
'프리실라는 내가 지켜줄게.'

린은 그렇게 말하며, 겁쟁이인 나와 약속했다.

그러고도 좀처럼 용기를 내지 못하는 나를,
린은 싫어하기는커녕 '약속했잖아'라며
손을 잡았고 바깥세상으로 이끌어 주었다.

처음 보는 풍경은 무척 활기가 넘쳤고,
눈물이 나올 만큼 상냥해서는...
무서운 감정 따윈 한순간에 날아갔다.

분명 린이 나에게 용기를 나눠준 거다.

그때부터 나는 린과 함께
밖에서도 놀 수 있게 됐다.

도중에 자라 언니나 스쿨드 언니도 함께해서
'즐거움'이 늘어났다.

언젠가 린도 다른 아이들처럼
여행을 떠나는 날이 올지도 몰랐다.

그렇더라도 지금, 적어도 지금만큼은.

린이 웃을 때마다 몇 번이고 마음속으로 바랐다.

하지만 이별은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3화
[ 펼치기 · 접기 ]
어느 날, 린과 함께 마을 밖으로 나갔을 때였다.
사실은 하면 안 되는 일이었는데,
말렸어야 했는데.

'괜찮아. 내가 지켜줄 테니까.'

그때처럼 웃으며, 린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를 이끌어 주려고 했다.

나는 너무 기쁜 나머지,
린의 손을 잡고 말았고...

그날 귀갓길. 우리는 그들과 마주쳤다.

괴멸되었다고 들었는데,
설마 다시 집결했을 줄이야...

린은 나를 지키기 위해 홀로 맞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는 늘어만 갔고,
결국 린은 쓰러지고 말았다.

흐윽... 힘을, 갖고 싶어...

린을 지킬 수 있는 강한 힘을...
그렇게 바란 순간, 내 주위로 불꽃이 일었다.
4화
[ 펼치기 · 접기 ]
이건 설마, 마녀의 힘? 정말로 존재했다니...

나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이 바뀌었다.

무서워. 하지만 저들의 목적이 마녀라면...
나는 그들에게 걸어갔다.

따라갈게요.
그러니까 린은...
그 아이만은 살려주세요.

내가 그렇게 애원하자,
그들은 왕관을 꺼냈다.

희생의 왕관.
마녀의 힘을 억누르는 산 제물의 증거.

우리 마을에도 똑같이 생긴 게 있다.
마을을 개척했던 마녀는
그 왕관 때문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했다.

마을에 있는 건 더 이상
그 힘이 남아있지 않았지만,
옛날엔 그 왕관이 무서웠다.

하지만 린은 그런 내 앞에
기사처럼 무릎을 꿇고 맹세했다.
'프리실라는 내가 지켜줄게'라며.

그때부터 나는 무섭지 않았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도 왕관도.
린이 하나의 추억으로 바꾸어 줬으니까.

지켜야만 해. 이번엔 내가, 린을...!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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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님, 마녀님.'
광기에 젖은 듯이 외치는 그들을 향해
나는 스스로 머리를 내밀었다.

그리고 차가운 왕관이 씌워진 순간,
의식이 몽롱해지기 시작했다.

읏... 산 제물이 된다는 건... 이런, 거였구나...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마음을
통째로 빼앗길 것만 같았다.

'프리실라!'
그때, 뒤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윽...!

터져 나올 것 같은 목소리를
필사적으로 억눌렀다. 뒤돌아보면 안 돼.
나는 약하니까 또 기대고 말 거야.
도와달라고.

린은 언제나 나를 지켜줬잖아.
그러니까 마지막 정도는, 내가...

너에겐 태양이 어울려. 그러니까 린.
너만큼은 밝은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아...

안녕.
6화
[ 펼치기 · 접기 ]
끌려온 곳은 높은 탑이었다.

내가 이곳에 있으면
린과 마을엔 손대지 않겠다고.
그들은 약속했다.

괜찮아, 방에서 안 나가는 건 익숙해.
지금까지 쭉 그래왔잖아.

하지만 이젠 나를 밖으로
데려가 줄 사람은 없어.

그 후로 낮과 밤이 얼마나 바뀌었을까.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았다고 해도,
햇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이곳에서는
전혀 모르겠어.

아침인지 밤인지.
어째서 이곳에 있어야만 하는지.

스윽하고 머리에서 왕관이 흘러내렸다.
그 순간 스쳐 지나가는 기억.
하지만... 이건, 누구?

모르겠어.
나는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 거야?

어째서... 떠올릴 수 없는 것이,
이렇게나 괴로운 거야...!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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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실라는 내가...'

머리에서 계속 울리는 그 말.
하지만 역시 기억나지 않아. 넌 누구야...?

무척이나 무서웠는데,
어째서 나는 이 왕관을 내버릴 수 없는 걸까...

그때였다.
누군가가 부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누구지?

앗... 기억났어.
이 목소리, 나 알아...!

태양과도 같이 밝고
언제나 나에게 용기를 준...

그래, 난 기다리고 있었어.
네가 구해주러 올, 이 순간을...

'약속, 지키러 왔어.
함께 돌아가자, 프리실라.'

흑, 으흐윽...! 린...!

어라, 이상하다.
목소리가 잘 안 나오네.
하고 싶은 말이 잔뜩 있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을 할게.
고마워, 린!

4.2. 보이스

로그인(접속) 오라버니... 다녀오셨나요.
로그인(복귀) 오, 오라버니... 다행이다. 돌아오지 않아서, 납치당하신 줄 알고 걱정했어요... 정말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마이페이지 1 오라버니에게 힘이 되어드릴 수 있다면 좋을텐데...
마이페이지 2 프린에게 빗질을 해주고 있었어요... 처음엔 프린 말고도 자랄드와 스쿨라도 있었지만 어디론가 가버려서... 하지만 프린 만큼은 쭉 곁에 있어 줬어요. 이름의 유래 말인가요? 후훗, 비밀이에요.
마이페이지 3 이 왕관에는 마녀의 힘을 봉인하는 힘이 있어요. 린이 가지고 있는 건 오래된 왕관이라서 더 이상 그런 힘은 없지만... 저같은 마녀가 또 있을지도 몰라요. 아무것도 못 하고, 어디에도 가지 못한 채... 붙잡혀있는 마녀가.
마이페이지 4 오라버니, 이쪽이에요... 자, 제 무릎에 누우세요. 오라버니가 잠들 때까지 제가 동화 속 이야기를... 네? 어째서 사양하시는 거죠? 린은 기뻐하면서 바로 누워버리던데...
마이페이지 5 혹시 또 무서운 사람들에게 끌려가면 어떡하나 생각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젠 무섭지 않아요. 왜냐하면 분명 린이나 오라버니가 또 저를... 네? 그렇게 두지 않을 거라고요? 오, 오라버니... 네. 제대로, 절 지켜주세요. 오라버니.
마이페이지 6
(생일)
오라버니, 생일 축하드려요. 여기, 제가 준비한... 과일 듬뿍 타르트예요. 아, 큰 건 린에게 줄 거라서 드시지 마세요?
마이페이지 7
(1차 진화시)
제가 그럴 운명이었으니까 붙잡혔을 뿐. 자라 언니가 자책할 일이 아닌데...
마이페이지 8
(2차 진화시)
어릴 땐 밖이 무서웠어요. 밖은 위험하다고 배워왔거든요. 그래서 쭉 방 안에만 있었는데... 린이 자기가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어요. 그 약속이 있었으니까 전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답니다.
마이페이지 9
(3차 진화시)
, 기분 풀어... 아, 오라버니. 실은 제가 프린만 돌보다 보니 린이 삐져버려서... 정말이지, 곤란하다니깐요... 기, 기뻐 보인다고요? 그, 그렇지, 않아요…
마이페이지 10
(4차 진화시)
후우, 어떡하죠... 혼자 밖을 돌아다니는 게 무섭다고 얘기하니, 자라 언니가 항상 곁에서 호위해 주겠다는 거 있죠? 설마 그런 곳까지... 하지만... 다시 같이 지낼 수 있는 건, 기뻐요.
마이페이지 11
(5차 진화시)
으으... 언니들이 '쓰다듬어도 돼?'라며 묻는데, 틀림없이 프린을 가리키는 거로 생각해서 '네, 괜찮아요.'라고 했더니 잔뜩 쓰다듬으셔서... 놀랐어요. 저보다는 프린을 쓰다듬는 게 더 기분 좋을 텐데... 자요, 폭신폭신하답니다.
마이페이지 12
(6차 진화시)
저는 줄곧 보살핌만 받으며 지내왔어요. 제가 뭘 해도 분명 방해만 될 거라고. 하지만 더 이상 보살핌만 받기는 싫어요. 저도 모두가 지고 있는 부담을 같이 짊어지고 싶어요. 오라버니, 이런 저이지만 함께 싸워도 괜찮을까요?
진화 1 빛이, 풀려나가고 있어...
진화 2 저로 괜찮아요? 고마워요!
진화 3 이게, 오라버니의 힘...
진화 4 슬슬 루나린드 언니가 올 시간이에요. 어서 준비해야... 네? 맞아요. 최근 잘 놀러 와 주세요. 저희가 서로 닮은 구석이 있어서... 오늘도 쭉 방에서만 지낼 생각이에요. 밖은 안 나갈 거고요! 오라버니도 같이 어떠세요?
진화 5 스쿨드 언니가 근육이 세지는 에너지 드링크 개발에 성공했다나 봐요. 제가 힘이 조금만 더 셌더라면... 불끈불끈했다면... 분명 린도 지킬 수 있었... 네? 지금 이대로도 좋다고요? 제발 이 상태 그대로? 오, 오라버니가 그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야...
진화 6 오라버니, 저 강해졌어요. 오라버니 덕분이에요... 저, 그러니까, 그... 지금부터 같이 외출하실래요? 네, 이젠 무섭지 않아요. 혼자서도 돌아다닐 수 있어요. 둘이서라면 좀 더 먼 곳까지 갈 수도 있고... 그렇죠?
승리시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패배시 ...늦어, 버렸어... 죄송해요....
스킬 1 뜨거운 불꽃이여...!
스킬 2 지켜 보이겠어...!

5. 라멘토

奈落の底に似ている
나라쿠노 소코니 니테이루
나락 저편에 닿을 듯
夜の真ん中
요루노 만나카
어둡고 깊은 밤
空にはただ歩き回る
소라니와 타다 아루키마와루
하늘엔 무심히 흘러가는
月だけがいた
츠키다케가 이타
달님만 홀로 덩그러니

小さすぎるこの手は無力
치이사 스기루 코노 테와 무료쿠
작디작은 이 두 손으로는
何も掴めないとしても
나니모 츠카메나이토 시테모
무엇 하나 움켜쥘 수 없지만

深みで一人逆らう
후카미데 히토리 사카라우
수렁 속에서 홀로 허우적대며
失くせない欠片
나쿠세나이 카케라
지켜낸 소중한 조각
そっと世界に残したくて
솟토 세카이니 노코시타쿠테
단 하나라도 세상에 남기고파

たった一つ思いが
탓타 히토츠 오모이가
오직 그댈 향한 마음으로
心を立たせる
코코로오 타타세루
나는 절대 꺾이지 않아
どんな闇でだって
돈나 야미데닷테
그 어떤 어둠이 날 덮쳐도

終わりの来ない陰りに
오와리노 코나이 카게리니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
囚われながら
토라와레나가라
사로잡힌 채
微かな鳥たちの羽音
카스카나 토리타치노 하오토
저 멀리 날갯짓하는 새들을
羨んでいた
우라얀데이타
그저 부러워할 뿐이었어

蹲った自分の影と
우즈쿠맛타 지분노 카게토
웅크려 앉은 채 나의 작은 그림자와
孤独分かちあった日でも
코도쿠 와카치앗타 히데모
고독을 새기던 나날들에도

瞼に光宿せる
마부타니 히카리 야도세루
두 눈을 감아도 빛나는
揺らぎない導
유라기 나이 시루데
흔들림 없는 의지
涙のなかで目を開くの
나미다노 나카데 메오 히라쿠노
눈물이 흐르더라도 눈을 뜰 거야

きっと光ぼやけて
킷토 히카리 보야케테
온 세상의 빛이 이지러져
朧に見えても
오보로니 미에테모
눈 앞이 흐릿해 보일지라도
変わることなくある
카와루 코토 나쿠아루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게
この命が果てるまで
코노 이노치가 하테루마데
내 목숨이 다할 때까지

かすかに月の傍ら
카스카니 츠키노 카타와라
저기 저 달님 곁에
抱きしめるように
다키시메루요오니
두 팔로 끌어안듯
幻の環が寄り添ってた──
마보로시노 칸가 요리솟테이타
아스라이 떠 있는 빛의 고리

深みで一人逆らう
후카미데 히토리 사카라우
수렁 속에서 홀로 허우적대며
失くせない欠片
나쿠세나이 카케라
지켜낸 소중한 조각
そっと世界に残したくて
솟토 세카이니 노코시타쿠테
단 하나라도 세상에 남기고파

たった一つ思いが
탓타 히토츠 오모이가
오직 그댈 향한 마음으로
心を立たせる
코코로오 타타세루
나는 절대 무너지지 않아
どんな闇でだって
돈나 야미데닷테
그 어떤 어둠에 날 가둬도
この命が果てるまで
코노 이노치가 하테루마데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6. 성능

높은 약화효과 저항 능력과 매우높은 마법 방어력과 더불어 평균이상의 방어력, 생명력 증가가 특기인 홍염속성 방어형 서포터. 아군 약화효과 증가와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약화효과 저항과 높은 마법 방어력, 높은 내구를 생각하면 빛 속성 소서러를 카운터 치려고 나온 것 같지만 대부분 딜러는 물리 인데다 대부분 딜러보단 베리어 서포터로 쓰는 경향이 강한편. 무엇보다 방어력 패시브는 독특하게 디버프를 받을 때 마다 1턴을 감소 시키고 디버프를 2턴 감소 시키는데 문제는 PVP에서 쓰이는 메이저 딜러들은 대체적으 디버프를 가지고 있다.[2]

여기에 낮은 계수와 치명타율을 넣어 굉장히 애매한 스킬셋과 시대 착오적 발상 때문에 픽업 중 성능이 굉장히 구린편으로 점쳐져 있다. 회복에서 오는 유지력 하나만 보면 괜찮은 편이라 길드배틀 항모 링크덱 에서 간간히 보인다.

7. 여담

  • 린의 스토리나 라멘토에서도 언급됐던 캐릭터. 언급된지 오랫동안 안나와서 그런지 프리실라는 사실 린의 상상속의 인물이라던지 사실 없다고 한다던지 음해를 받았다.
  • 프리실라가 들고다니는 토끼인 프린은 프리실라를 공주님으로 여기며 지켜야할 대상이라 여긴다는 것이 유리카를 통해 밝혀졌다.


[1] 정확히는 아드리안 제국과 갈리아 왕국 사이에 있는 국경 마을 출신아다.[2] 콜디, 플로렌스, 암렛, 니나, 루살카, 팔라디아. 이들 중 하나라도 빠져있는 덱은 찾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