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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cm PanzerabwehrKanone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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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aK 40 발사 영상 |
소련군의 KV-1 중전차는 8,8cm FlaK 혹은 5cm PaK 38로 대응이 가능했지만 대부분의 88mm 대공포는 공군 관할이었으며 상당수가 독일 본토를 타격하는 연합군 폭격대를 막기 위한 방공수단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육군에 소속된 대공포는 대부분이 야전 대공포 연대 소속이었으며 보병사단의 지휘 하에 있던 것은 대전차 대대, 대공포 대대에 배치된 것 이외엔 없었다. 5cm PaK 38의 경우 일반 철갑탄의 성능 부족으로 인해, 탄심에 희소 금속인 텅스텐을 사용한 고속철갑탄을 사용해야 소련군 전차들을 안정적으로 관통 및 격파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독일의 고질적인 텅스텐 부족과, 5cm PaK 38의 수량조차 그리 충분하지 않았던 독소전 초기의 상황으로 인해서 독일군은 슈투카 등을 이용한 공군의 지상 지원, 혹은 사단 중포병대대의 지원에 기대는 수밖에 없었다.
이에 양산된 7.5cm PaK 40은 1943년에 독일군의 주력 대전차포가 되었는데 한시라도 빨리 강력한 대전차포가 필요했던 전선의 독일군은 PaK 40이 충분한 숫자가 생산될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었으므로, 노획한 적군의 야포를 개조하여 프랑스제 M1897 75mm 야포의 포신과 PaK 38의 포가를 조합해 만든 7.5cm PaK 97/38과 소련제 F-22 76mm 야포의 약실을 개조한 7.62cm PaK 36(r)을 만들어 배치하기도 했다.
PaK 40은 기본적으로 PaK 38의 확장형이었다. PaK 38에 비해 위력은 향상되었지만 그만큼 크기와 중량이 늘어났기에 인력에 의한 이동은 곤란하여 견인차량의 사용이 불가피했다. 그래서 전선이 급격하게 이동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기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에 기동력 향상을 위하여 프랑스에서 포획한 로렌 견인차를 개조하여 마르더 1, 2호 전차 차체를 응용한 마르더 2, 38(t)전차 차체를 유용한 마르더 3이 개발되어 대전차 자주포화되었다. 또한 해당 대전차포를 참고로 제작한 유사품이 3호 돌격포와 4호 전차에 탑재되어 연합군 전차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했다.PaK 40은 동부전선에서 중장갑의 소련제 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북아프리카 전역 및 이탈리아 전선, 그리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 후의 서부전선에서도 사용되어 M4 셔먼처럼 소련군 중전차보다 장갑이 얇았던 미군과 영국군 전차에 대해 충분한 위력을 발휘했다. 또한 75mm의 구경을 살려서 소련군의 ZiS-3처럼 곡사 포격을 통한 지원사격에도 상당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하지만 PaK 40에 호되게 당한 소련군은 IS-2같은 소련의 후속 중전차를 설계할 때 전면과 측면에서 PaK 40의 지근거리 사격을 튕겨낼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따라서 PaK 40은 이런 중전차를 상대로 더 이상 대전차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8,8cm FlaK의 개량형[1]인 8.8cm PaK 43/41, 128mm 대공포를 참고해서 개발한 12.8cm PaK 44도 만들어졌지만 중량 증가 및 개발 및 높은 생산 비용으로 인해 종전까지 PaK 40이 독일군의 주력이었다.
거기다 적 중전차들의 방호 성능이 8.8cm에 맞추다 보니 PaK 40로 잡기 힘든 건 56 구경장 8.8으로도 못 잡는 경우가 간혹 있어 쓰기 편한 PaK 40을 그냥 쓰는 경우도 허다했다. (물론 대부분을 선택 가능한 상황이 아니었지만)
PaK 40은 독일 이외에도 핀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에도 수출되었는데 전후에 체코슬로바키아와 알바니아는 전쟁 배상용으로 접수한 PaK 40을 소련에서 새로운 대전차포가 제공되기 전까지 운용했다.
포의 위력은 종전 직전까지 충분했으나, 이전에 사용하던 대전차포보다 중량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필요한 운용 인원이 늘어나고 생산 비용도 비싸졌던 탓에 군수 소요가 늘어나는 문제점은 있었다.[2] 정확히 말하자면 1944년 말경부터 전략 폭격과 본토에 대한 공격 때문에 독일의 군수 역량이 점차 감소세에 들어섰던 탓에 대형화된 포를 쓰는 것조차도 부담스러워졌던 것이다. 이 때문에 포의 위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군수 소요를 줄이려는 시도가 발생하게 된다. 1945년에는 81mm 박격포탄을 개조한 대전차 고폭탄을 사용하여 동급의 위력을 확보하고 중량은 600kg대로 줄인 8 cm PAW 600(8H63)이 개발되지만, 제식 채용 시기가 너무 늦어서 250문만 생산되고 실전은 겪지조차 못한 채 종전을 맞이하게 된다.
2. 제원
관통력 | ||
탄종 | 포구속도 | 500m |
AP | 792m/s | 132mm |
APCR | 933m/s | 154mm |
3. PaK 40을 탑재한 차량
묵직한 대전차포를 인력이나 트랙터 등으로 견인하는 것은 보통 불편한 것이 아니다. 방렬을 하더라도 적이 포각에서 벗어나 재방렬을 할 필요가 있을 경우부터 시작해서 평소에 운반할 때까지 느리고, 거추장스러우며, 만에 하나 위치가 발각되었을 경우엔 잽싸게 도망가야 한다. 대전차포를 비롯한 여러 견인포들은 그게 불가능하다.때문에 여러 국가들은 이러한 견인포들의 '자(력)주(행)화'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독일군 또한 마찬가지였다. 물론 독일군의 만성적인 차량 부족 때문에 자주화가 모든 부대에 적용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가능한 차량들은 다 끌어다가 견인포를 탑재하고 전선 이곳저곳을 누비곤 했다.
PaK 40은 전작인 Pak 38보다 중량이 2배가량 무거워졌기 때문에 운용하는 입장에서 이런 자주화가 매우 절실해졌다. 따라서 집어넣을 수 있는 차량이 있으면 일단 넣고 보았다. 대표적인 차량들은 다음과 같다.
PaK 40의 포신을 가져다 개발한 KwK 40 전차포의 경우 해당 항목에 기술한다.
3.1. 독일제
3.1.1. Sd.Kfz. 251/22
3.1.2. Sd.Kfz. 234/4 "Pakwagen"
3.1.3. Sd.Kfz. 131 "마르더 2" 2차 생산형
월드 오브 탱크의 독일군 3티어 구축전차로 등장하는 마르더 2가 바로 이 차량이다.
3.1.4. 기타
PaK 40를 기반으로 7,5 cm KwK 40 전차포도 설계되어 중~후기형 4호 전차를 비롯한 독일군 기갑 전력의 주무장으로 쓰였다.3.2. 외국산 차량 기반
3.2.1. 노획한 프랑스 전차들을 개조한 차량
로렌 37L 트랙터를 개조한 마르더 1 |
호치키스 H39 경전차를 개조한 마르더 1 |
FCM 36 경전차를 개조한 마르더 1 |
이에 이어서 남아도는 여러 프랑스 차량들을 개조하여 마르더 1 목록에 편입되었으며, 초기 마르더 1은 동부전선에서, 나머지는 노르망디 전선에서 첫 실전을 치렀다. 이 차량들은 같은 차체에 대전차포 대신 야포를 탑재하여 자주포로도 운용된 적이 있다.
3.2.2. Sd.Kfz. 138 "마르더 3"
마르더 3 H형[3] |
극초기에 정말로 급조하다시피 만들어낸 Sd.Kfz. 139는 노획한 소련산 대전차포를 개조한 PaK 36(r)을 탑재하였지만 정식 생산형인 마르더 3 H형부터는 제대로 개조한 차체에 독일산 PaK 40을 얹어서 제작했다. 마르더 3 M형에 이르러서는 기관부를 차체 전방으로 전투실을 차체 후방으로 옮기는 등의 설계 변경을 거친 바 있다. 이는 같은 전차를 기반으로 한 자주포인 그릴레 M형과 동일한 차체 설계였는데 그릴레 M형과 마르더 3 M형은 탑재한 주포가 야포냐, 대전차포냐의 차이 밖에 없기 때문에 생산 설비의 통합을 위한 재설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제작 자체는 1944년에 38(t)형 구축전차의 제작이 시작되면서 중단되었지만, 마르더 2와 마찬가지로 종전까지 활약했다.
3.2.3. SO-75
SO-70 |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게임 개발 관련 이야기를 토대로 보면 독일군이 개조한 차량은 아닌 모양이다. (정보 출처) 일장기는 아니고 유고슬라비아 파르티잔 마크로 추정된다.
3.2.4. 기타
4. 파생형
4.1. KwK 40
F2(=G)형 부터의 4호 전차의 주무장으로 탑재되었다. 또한 이 차량 저 차량 다 끌어다쓰는 와중에 KwK 40을 무포탑 전차 용으로 개수한 40형 돌격직사포(Sturmkanone 40, StuK 40)를 3호 돌격포, 4호 돌격포, 4호 구축전차에 탑재하기도 하는 등 종전까지 많은 기갑차량의 주무장으로서 활약하였다.
독일군은 독일제 차량 이외에도 노획한 전차들에도 PaK 40와 KwK 40을 탑재하여 운용하기도 했다. 대체로 노획한 차량의 전차포의 화력이 약한 것 같거나 조금이나마 보급을 수월하게 하고 싶을 때 이 포를 올려서 운용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KV-1 전차.
5. 평가
독일군에게 있어서는 적절한 시기에 등장해서 적절한 위력을 보여준 대전차포다.위력은 영국의 17파운더 대전차포보다 떨어졌는데 이는 당연하다면 당연한것이 17파운더는 PaK 40이 아니라 8,8cm FlaK나 판터의 7,5cm KwK 42과 동급인 물건이다. 관통력은 높아도 형편없는 명중률로 악명높은 APDS은 논외로 하더라도 17파운더의 일반 철갑탄은 PaK 40의 철갑탄보다 관통력이 더 좋다. 17파운더의 관통력은 APCBC기준으로 88mm보다 조금 좋고 KwK 42보다 조금 떨어진다는걸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지만. 대신 17파운더보다 더 가볍다는건 장점이다.[5]
이에 반해 PaK 40의 경우 가장 골칫거리였던 소련군의 T-34을 1,000m 거리에서 사격하면 어디에 명중했던지 간에 대부분 격파가 가능했고, KV-1도 1942년형같이 떡장갑을 추가로 두른 형태가 아니면 격파가 가능했으므로 그 전까지 PaK 36같은 도어 노커를 사용하던 독일군에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무기였다.
다만 소련군과 미군도 그냥 놀지만은 않았으므로 PaK 40을 막는다는 전제하에 개량형 전차를 설계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서 IS-2 전차는 전방위에서 PaK 40에 대한 방호를, 점보 셔먼은 전면에서 PaK 40에 대한 완전한 방호를 전제로 설계되었다. 이런 떡장형 전차에게는 위력 부족으로 인해 마치 도어 노커처럼 계속 사격하다가 무참히 짓밟혀버리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포 자체의 위력이 약한 것이 아니라 해당 포에 시달린 연합군이 전략적인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고 더 많은 자원을 소모하도록 강요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제 역할은 충분히 다 했다고 볼 수 있다.
6. 미디어
PaK 40이 등장하는 미디어 모음 |
6.1. 영화/드라마
6.1.1. 화이트 타이거
화이트 타이거의 독일 국방군 소속 PaK 40 |
6.1.2. 퓨리
퓨리의 독일 국방군 소속 PaK 40 |
6.2. 게임
6.2.1. 문명 5
문명 5의 PaK 40 |
6.2.2. 월드 오브 탱크
독일 3~4티어 구축전차와 프랑스엉뚱하게도 프랑스 전차도 이 주포를 가지고 있는데, 프랑스 3티어 프리미엄 구축전차인 FCM-36 PaK 40의 주포로 등장한다. 이 차량은
6.2.3. 맨 오브 워
세계 2차대전 관련 게임인만큼 당연히 등장한다. 화포의 경우 낮은 전고로 눈에 안 띄기 때문에 게임의 특징인 높은 난이도와 결합하여 탱크 장갑만 믿고 조금이라도 나가면 그대로 깡통화 시켜버리는 대전차 저격병 역할을 한다. 이는 마우러 시리즈도 마찬가지. 요놈들이 산개한 곳에서 전장의 안개를 키고 게임을 하면 갑자기 장르가 공포 RTS가 되어버린다.6.2.4.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6.2.4.1.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5cm PaK 38이 주력으로 등장하는 만큼 견인포 형태가 나오지는 않으나, 국방군의 게쉿츠바겐, 전차군단의 마르더 3의 주요 무장으로 등장한다. 유명한 모드 중 하나인 '이스턴 프론트'에서는 일반 견인포 형태로 등장한다.사실성에 무게를 둔 '블리츠크리크' 모드에서는 견인포 형태부터 시작해서 하노마크 하프트랙, Sd.Kfz. 234/4 "Pakwagen" 장갑차, 마르더 시리즈 등에 탑재된 채로 등장한다. 모드 특성상 어지간한 중형전차는 일격에 치명상을 입히거나 격파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6.2.4.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독일동부군의 주력 대전차포로 등장한다. 덩치가 커진만큼 운용 인원이 대폭 늘어났으며, 초반부터 위장을 할 수 없지만, 높은 정확도와 준수한 위력으로 승부한다. 소련의 ZiS-3와는 달리 곡사 포격이 불가능하여 대보병 화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빠른 타이밍에 나오는 소련의 기갑전력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PaK 40을 뽑아서 독일 기갑이 나오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꾸는 것이 중요하다.6.2.4.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에 등장한 독일 국방군 소속 PaK 40 |
6.2.5. 엠파이어즈 근대사회의 여명
2차대전 독일 문명이 사용할 수 있는 대전차포로 등장하나 이름은 88mm... 유일하게 지대지/지대공 전환이 가능한걸로 보면 88mm가 맞는데... 모습은 PaK 40이다. 화력은 보통.6.2.6. 배틀필드 2
2차 세계 대전 모드인 '포가튼 호프 2.0'에서도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는데, 전용 조준기의 구현이 매우 훌륭하다. 다만 게임이라는 한계상 주포와 관련된 모든 조작은 1명이서 다 담당한다.6.2.7. 스틸 디비전 시리즈
스틸 디비전 2 기준 1.75km의 최대사거리에서 연합군 중형전차들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IS-2나 처칠 후기형 같은 중전차의 경우 1km내에서 APCR을 사용하거나 매복해서 측면샷으로 격파 가능하다. 킹타이거급 떡장갑인 점보셔먼 전면장갑은 APCR로도 거의 500m내여야 격파 가능하다.고폭탄도 보병 상대로 꽤 강하지만 탄수가 적어서 많이 쓰진 못한다. 숨겨둔 상태에서 들키지 않기 위해 고폭탄을 꺼두기도 한다.
1944년 시점인 게임에서 독일군 주력 대전차포이나 수가 적은 편이고 멀리서 압박하는 중전차를 잡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멀티에서는 있으면 덱에 무조건 들어가고 캠페인에서도 강력하지만 수가 매우 적다. 핀란드나 헝가리군도 없어서 못 쓴다. 캠페인에선 벙커 버전에 장교 버프를 줘가며 추축군 방어의 핵심으로 사용된다.
6.3. 만화
6.3.1. 흑기사 이야기
여러번 모습을 보인다. 긴박한 전장 속에서 쓰러져있는 PaK 40 운용병들을 넘어 돌격하는 소련군의 모습과 '대전차포병은 의무를 다했다'라는 멘트는 왠지 모를 씁쓸함을 남긴다. 이 밖에도 바우어 중위의 훈장 수여식 때 판터와 함께 뒷배경을 담당하는 모습이나 하노마크 반궤도 장갑차에 탑재된 형태도 등장하며, 작품 후반부에 에밀 폰 바우어와 하인츠 구데리안의 잡담 장면에서는 Sd.Kfz. 234 장갑차에 탑재된 모습(Sd.Kfz. 234/4 "Pakwagen")으로도 등장한다.[1] 엄밀히는 개량형이라기보다는 8,8cm FlaK을 모티브로 새로 개발한 화포에 가까웠다. PaK 43 문서 참조.[2] 물론 PaK 40이 동급 대전차포에 비해 유별나게 무거운 것은 절대 아니다. ZiS-3와 6파운더, 그리고 독일이 노획해 개조한 7.5 cm Pak 97/38는 약 1.2톤으로 200kg 정도 가벼운 수준이었다. 17 파운더, 90mm 대전차포, 8,8cm 포 등 PaK 40보다 위력이 강했던 포는 중량도 최소한 2배 이상 무거웠다.[3] 사진 속 차량은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출연한 스웨덴의 Sav m/43 돌격포를 개조한 레플리카 차량인데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다. 재미있게도 마르더 3는 체코슬로바키아 제 38(t) 경전차를 개조한 것인데 Sav m/43은 스웨덴에서 38(t)를 라이센스를 받아 제작한 Strv m/41 경전차를 개조한 것이다. 즉, 따지고 보면 같은 차량을 개조한 셈이 되는 것이다. (정보 출처)[4] 전차에서의 사용을 위해서 탄피 길이가 Pak 40의 75×714mm R에서 75×495mm R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탄두는 호환 가능하다.[5] 17파운더는 KwK 42와 비교해도 더 무거웠다. 88mm 대공포 보다야 가벼웠지만.[6] 하지만 저 Pak 40들은 퓨리가 소속된 소대가 도착하기 전, 앞서 온 기갑 소대를 전멸시켰다. 응?![7] 이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전차부대는 오역이며 정확히는 반궤도 차량들을 말한다. 물론, 한대도 격파시키지 못한 것은 문제가 있지만 이건 티거와의 전투씬을 위한 연출로 보인다. 또한 셔먼 전차들이 계속 제압사격을 해서 일 수도 있다. 물론 괴랄한 정확도로 말이 있던건 보면 알수있듯 포신에는 흰줄이 4개 그려져 있는데, 킬수를 포신에 흰색줄을 그려놓는다. 그러니까 충분한 전투 경험이 있다는 것 이고, 그 경험 많은 병사들이 전차 한대 조차 제압 못했다는 것은 그저 주인공 부대 보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