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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h 1991 | Siamese Dream 1993 |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1995 | Adore 19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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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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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b566c><colcolor=#e9eac5> 발매일 | 1995년 10월 24일 |
녹음일 | 1995년 3월 - 8월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얼터너티브 메탈, 그런지, 아트 록 |
재생 시간 | 121:39 (CD, 카세트, 2012년 리마스터 LP) 128:06 (오리지널 LP) |
곡 수 | 28곡 |
프로듀서 | 플러드, 앨런 몰더, 빌리 코건 |
스튜디오 | 시카고 레코딩 컴퍼니 빌리지 레코더 |
레이블 | 버진 레코드 |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3.1. CD1 - Dawn to Dusk
3.1.1.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3.1.2. Tonight, Tonight3.1.3. Jellybelly3.1.4. Zero3.1.5. Here Is No Why3.1.6. Bullet with Butterfly Wings3.1.7. To Forgive3.1.8. Fuck You (An Ode to No One)3.1.9. Love3.1.10. Cupid de Locke3.1.11. Galapogos3.1.12. Muzzle3.1.13. Porcelina Of The Vast Oceans3.1.14. Take Me Down
3.2. CD2 - Twilight to Starlight3.2.1. Where Boys Fear to Tread3.2.2. Bodies3.2.3. Thirty-Three3.2.4. In The Arms Of Sleep3.2.5. 19793.2.6. Tales of a Scorched Earth3.2.7. Thru the Eyes of Ruby3.2.8. Stumbleine3.2.9. X.Y.U3.2.10. We Only Come Out at Night3.2.11. Beautiful3.2.12. Lily (My One and Only)3.2.13. By Starlight3.2.14. Farewell and Goo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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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 ||||
Daydream Mariah Carey | → |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1주) Smashing Pumpkins | → | Dogg Food Tha Dogg Pound |
1995년 10월 23일 발매된 스매싱 펌킨스의 3집 앨범.
28곡이 수록된 더블 앨범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200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1]
2. 상세
전 앨범의 히트로 인해 스매싱 펌킨스는 13개월에 걸친 투어를 진행했고 역시 워커홀릭 기질의 빌리 코건 답게 투어를 마치자마자 밴드는 바로 다음 앨범 작업에 착수했다.
빌리 코건은 사실상 자신의 솔로 앨범이었던 전작과 달리, 밴드 구성원들이 다함께 협력하는 온전한 밴드 앨범을 만들고 싶어했고 전작에서 담지 못했던 밴드의 라이브 사운드를 앨범에 담고 싶어했다. 그 결과 빌리 코건은 그전까지 스매싱 펌킨스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부치 빅 대신에 나인 인치 네일스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플러드(Flood)[2]와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의 명반 loveless 앨범의 앤지니어를 맡은 알란 모울더(Alan Moulder) 라는 2명의 프로듀서를 고용하였다.
플러드는 전작 Siamese Dream의 레코딩을 맘에 들어하지 않았던 터라 밴드에게 리허설 룸 Pumpkinland에서 리허설을 마친 뒤 곧바로 스튜디오로 들어가 곡의 초안을 녹음하라 지시했고 빌리 코건은 이것을 토대로 작곡을 하였다.
플러드는 음악적인 요소 뿐만 아니라 밴드의 작업 환경에도 개입했다. 플러드가 비효율적인 스튜디오 환경을 바꾼 덕분에 멤버들은 의미 없는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고 멤버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되어 빌리 코건의 솔로 앨범이나 다름 없던 전작과 달리 제임스 이하와 다아시 레츠키도 레코딩에 전적으로 참여하였다.
빌리 코건은 전작의 성공 요소 중 하나였던 두꺼운 기타 사운드를 한층 발전시키면서도 이에 종속되지 않는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고자 했으며 이러한 기타 트랙의 연주는 1집 때처럼 빌리와 제임스가 반반 나누어서 담당했다. 또한 각 CD의 마지막 두 곡은 제임스 이하가 작곡했고 두 곡 중 Farewell and Goodnight은 밴드 멤버 전체가 파트를 나눠 불렀다. 믹싱 과정에서는 처음으로 ProTools을 사용하여 디지털 레코딩을 시험하였다.
하지만 앨범 작업 중 빌리 코건의 워커홀릭 기질로 인해 밴드 멤버들은 하루에 15시간 레코딩이라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고 결국 앨범을 제작하면서 멤버들간의 불화가 다시 심화되었다. 인터뷰에서 빌리 코건은 "나는 락밴드에 종사하는 음악인으로서 내 인생에는 오로지 음악만이 전부인데 나머지 멤버들은 음악 외에 사적인 것들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다. 나는 그런 멤버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다른 멤버들을 애둘러 비판했다. 다아시 레츠키는 훗날 인터뷰에서 "나는 커피, 담배, 도넛으로 20시간을 버티며 앨범 작업을 해야했고 그 결과 콩팥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건강이 망가졌다"라고 빌리 코건을 비난했다.
앨범 제작 과정이 담겨있는 666 테이프 영상
이 앨범 활동 때 부터 빌리 코건의 상징과도 같은 스킨 헤드와 Zero 티셔츠가 등장했다.
스매싱 펌킨스를 대표하는 곡들인 Bullet with Butterfly Wings, 1979, Tonight, Tonight 등이 포함되어있는 이 앨범은 발매 되자마자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아 천만장 이상 판매하여 다이아몬드 레코드 인증을 받았고 1997년 그래미 시상식에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3]
앨범의 히트로 인해 스매싱 펌킨스는 너바나의 뒤를 이은 얼터너티브 씬의 구세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투어 도중인 1996년 7월 11일 호텔 방에서 팀의 세션 키보디스트 조나단 멜보인과 드러머 지미 체임벌린이 같이 헤로인을 투여하다 멜보인이 헤로인 과다 투여로 사망했고 체임벌린은 마약 소지죄로 체포되는 악재도 있었다. 그 길로 체임벌린은 밴드에서 쫓겨났고 그의 자리는 맷 워커로 채워졌다. 투어가 끝나고 빌리 코건은 체임벌린이 복귀할 때 까지 밴드의 드러머 자리를 공석으로 유지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었고 스매싱 펌킨스는 투어가 종료된지 18개월 후인 1998년 6월 2일, 지미 체임벌린이 빠진 3인조의 라인업으로 새 앨범 <Adore>를 발매했다.
3. 트랙 리스트
3.1. CD1 - Dawn to Dusk
3.1.1.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 빌리 코건의 피아노 연주로만 이루어져 있는 오프닝 곡이다.
3.1.2. Tonight, Tonight
- 조르주 멜리에스를 오마주한 뮤직 비디오가 유명하다.
3.1.3. Jellybelly
-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느낌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곡이다.
3.1.4. Zero
- 인상적인 기타 리프가 유명한 곡이다. 미국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차트와 모던 록 차트에서 각각 15위와 9위를 차지하였다.
- 곡의 가사는 자신을 '락의 신'으로 보는 팬들의 생각에 대한 빌리 코건의 답변이라고 한다.
- 뮤직 비디오에선 중세 유럽 차림을 한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스매싱 펌킨스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 서태지[4]가 'I Am One', 'Thirty-Three' 등과 함께 추천한 곡이다. 스매싱 펌킨스 “서태지와의 만남 관심있다"
3.1.5. Here Is No Why
3.1.6. Bullet with Butterfly Wings
- 스매싱 펌킨스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다. 이 앨범에서 가장 먼저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2위를 차지하였고, 메인스트림 록 차트와 모던 록 차트에서 각각 4위와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5] 크게 성공한 곡이다.
- 곡의 가사는 예수는 그저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었고 인류를 구원해 줄 절대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비관적이고 시니컬한 내용이다.
- '세상은 뱀파이어야[6]'라는 구절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3.1.7. To Forgive
3.1.8. Fuck You (An Ode to No One)
- 제목에 논란이 많은 곡인데, 그냥 An Ode To No One이라고 적혀있는 판본도 있고, 제목에 Fuck You가 추가된 판본도 있어 정확한 제목을 알기 힘든 곡이다. 거센 어감에 기억하기 비교적 쉬운 편이라 Fuck You가 붙은 제목으로 많이 불린다.
- 추가적으로, CD 뒷면에는 'An Ode to No One'로 기재되어있고 CD 속 가사집에는 'Fuck You'라는 제목이 먼저 붙고 전자의 제목은 괄호 속에 있어 제목을 정확하게 단정짓기는 어렵다.
3.1.9. Love
3.1.10. Cupid de Locke
3.1.11. Galapogos
3.1.12. Muzzle
- 제목인 'muzzle'은 재갈을 의미한다. 빌리 코건은 '내가 나대지 않았으면 인생이 훨씬 단순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며 곡의 제목을 정했다고 밝혔다.
3.1.13. Porcelina Of The Vast Oceans
3.1.14. Take Me Down
- 밴드의 곡들 중에서 이례적으로 제임스 이하가 작곡한 곡으로 보컬도 제임스가 맡았다.
3.2. CD2 - Twilight to Starlight
3.2.1. Where Boys Fear to Tread
3.2.2. Bodies
- 절망적인 분위기로 스매싱 펌킨스 팬들에게 유명한 곡이다.
3.2.3. Thirty-Three
- 밴드의 곡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희망찬 가사를 가지고 있다. 빌리 코건이 밴드가 성공을 하고 코트니 러브와도 같이 동거를 하게 되면서 느낀 행복한 생각들을 적었다고 한다. 바로 이전 곡과 대조되게 사랑은 영원하다는 가사가 나온다.
- Zero와 마찬가지로 서태지가 추천한 곡이다.
3.2.4. In The Arms Of Sleep
3.2.5. 1979
자세한 내용은 1979(노래) 문서 참고하십시오.
3.2.6. Tales of a Scorched Earth
3.2.7. Thru the Eyes of Ruby
- 빌리 코건이 당시 아내였던 크리스 파비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회의감을 나타낸 곡이다.
3.2.8. Stumbleine
3.2.9. X.Y.U
3.2.10. We Only Come Out at Night
- 2021년, 아이폰 11 야간모드 업데이트 후 글로벌 CF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다.
3.2.11. Beautiful
- 밴드의 베이시스트이자 홍일점 다아시 레츠키가 앨범내에서 백킹 보컬을 맡은 유일한 곡이다. 다아시는 앨범의 거의 모든 곡에서 백킹 보컬을 녹음했으나 빌리 코건의 마음에 들지 않아 최종본에서는 이 곡 빼고 다 짤렸다.(...)
3.2.12. Lily (My One and Only)
3.2.13. By Starlight
3.2.14. Farewell and Goodnight
- 앨범을 마무리하는 곡. 제임스 이하가 작곡했으며 스매싱 펌킨스의 모든 멤버가 보컬로 참여하였다. 첫째 장의 첫 번째 곡인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의 선율로 끝난다.
[1] 스매싱 펌킨스의 유일한 빌보드 200 차트 1위 앨범이다.[2] 프로듀서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가 나인 인치 네일스와의 작업이고, 이외에도 U2, 디페시 모드, 이레이저, PJ 하비 등과 작업한 바 있는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하나이다.[3] 올해의 레코드는 에릭 클랩튼이, 올해의 앨범은 셀린 디옹이 수상해서 주요 부문은 수상하지 못했으나 하드 록 상을 받았다.[4] 이전에도 서태지는 스매싱 펌킨스의 팬임을 자처한 적이 있다.[5] 그 유명한 Today보다도 차트 순위가 높다. Today의 차트 최고기록은 메인스트림 록 차트와 모던 록 차트 각각 28위와 4위.[6] The world is a vampire[7] Love is suic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