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A0D0C><tablebgcolor=#fff,#191919><bgcolor=#0A0D0C><tablecolor=#8c815e> 머라이어 캐리의 음반 ||
← | 5집 Daydream (1995) | → |
4집 Merry Christmas (1994) | 6집 Butterfly (1997) |
<colbgcolor=#0A0D0C><colcolor=#8C815E> The 5th Studio Album Daydream | |
아티스트 | 머라이어 캐리 |
발매일 | 1995년 10월 3일 |
녹음일 | 1994년 11월 ~ 1995년 8월 |
장르 | R&B, 팝 |
레이블 | |
길이 | 46:42 |
프로듀서 | 머라이어 캐리, 월터 아파나시에프, 데이브 홀, 저메인 듀프리, 마누엘 실, 데이비드 모랄레스 |
[clearfix]
1. 개요
“Mariah Carey's subtly innovative new album” “머라이어 캐리의 미묘하게 혁신적인 새 앨범” - 뉴욕 타임즈 - |
2. 평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 선정 200대 앨범 116위 |
빌보드 선정 1990년대 100대 명반 18위 |
멜론 선정 명반 Daydream |
이즘 선정 명반 |
상업적으로는 세계적인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음악성에 있어서는 꽤나 엇갈린 평가를 받은 전작에서 자극을 받은 머라이어는 본인이 원래부터 하고 싶어 했던 흑인 음악을 앨범에 도입하기 시작했고, 당시에는 매우 생소했던 팝과 알앤비, 힙합의 장르적 융합을 제한적으로 시도했다.[1]
결과적으로 앨범은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당시 머라이어의 앨범 중 음악성에 있어 가장 인정을 받게 되었다. 머라이어는 앨범의 리드 싱글 〈Fantasy〉에서 알앤비와 힙합을 융합해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고, 이 장르는 90년대 말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해 2000년대에는 완전히 주류로 올라서며 꽃을 피우게 된다.[2]이로 인해 현재의 머라이어는 트렌드를 예견한 선구자로 평가받는 것은 물론, 힙합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인물로 손 꼽히게 된다.
뉴욕 타임즈는 '머라이어의 작곡 능력이 극적으로 향상되어 더 편안해지고 섹시해졌으며 진부한 표현에 덜 의존하게 되었다'라고 평가했으며 〈One Sweet Day〉, 〈Melt Away〉, 〈Always Be My Baby〉, 〈Underneath the Stars〉를 앨범의 하이라이트로 선정했다. 피플 매거진 또한 좀 더 펑키하고 부드러워진 노래와 완벽한 목소리 컨트롤에 찬사를 보냈다.[3]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역시 앨범을 지난 셀프 타이틀 데뷔 이후 머라이어 최고의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3. 성적
세계 앨범 판매량 순위 60위 약 2100만 장 판매고 |
빌보드 200 역대 1위 음반 | ||||
Jagged Little Pill Alanis Morissette | → | Daydream (3주 연속) Mariah Carey | → |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Smashing Pumpkins |
Anthology 1 Beatles | → | Daydream (3주 연속, 총합 6주) Mariah Carey | → | Waiting to Exhale Various Artists |
오피셜 차트 역대 1위 앨범 | ||||
Greatest Hits 1985-1995 Michael Bolton | → | Daydream Mariah Carey | → | (What's The Story) Mornig Glory? Oasis |
[[RIAA|]] | 미국 내 판매량 10,000,000 단위 이상 |
차트 및 판매량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국가 | 순위 | 판매량 | 인증 |
미국 | 1 | 11,000,000 | 다이아몬드 | |
일본 | 1 | 2,627,500 | 밀리언 | |
영국 | 1 | 852,500 | 2x 플래티넘 | |
독일 | 1 | 645,000 | 플래티넘 | |
오스트레일리아 | 1 | 400,000 | 5x 플래티넘 | |
네덜란드 | 1 | 180,000 | 플래티넘 | |
뉴질랜드 | 1 | 80,000 | 플래티넘 | |
스위스 | 1 | 95,000 | 골드 | |
포르투갈 | 1 | N/A | - | |
캐나다 | 2 | 800,000 | 7x 플래티넘 | |
프랑스 | 2 | 730,400 | 2x 플래티넘 | |
덴마크 | 2 | 60,000 | - | |
오스트리아 | 5 | 45,000 | 골드 | |
벨기에 | 3 | 50,000 | 플래티넘 | |
브라질 | - | 172,500 | - | |
이탈리아 | 6 | 225,000 | 플래티넘 | |
스페인 | 5 | 237,500 | 2x 플래티넘 | |
스웨덴 | 6 | 82,500 | - | |
핀란드 | 12 | 25,000 | - | |
노르웨이 | 3 | 50,000 | 플래티넘 | |
폴란드 | - | 50,000 | 골드 | |
싱가포르 | - | 120,000 | 4x 플래티넘 | |
홍콩 | - | 100,000 | 5x 플래티넘 | |
대만 | - | 400,000 | 8x 플래티넘 | |
한국 | - | 880,000 비공식 1,000,000 | 8x 플래티넘 | |
월드 | 21,000,000[4] | }}} |
전 세계 9개국[5]에서 1위를 차지했고 프랑스를 비롯한 3개의 나라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거의 모든 나라에서 5위 안에 들었다. 현재까지 전 세계 2100만 장 이상의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머라이어의 커리어에서 〈Music Box〉 다음으로 많이 팔린 앨범임과 동시에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 하나에 해당된다.
앨범은 미국에서만 11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머라이어의 앨범 중 두 번째로 RIAA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고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 2위[6]를 비롯, 3년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캐나다에서는 아깝게 2위를 차지했지만 최종적으로 3집과 동일한 8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대박 행진을 이어나갔다.
앨범 내 흑인 음악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유럽에서의 흥행은 3집만 못했지만 머라이어의 최전성기 시절이었던 만큼 유럽 전역에서 5개국 1위를 비롯, 총합 375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일본에서는 인기가 절정을 찍고 있었기에 발매와 동시에 1위로 데뷔했고 현재까지 26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일본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팔린 해외 가수의 앨범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90만장 을 넘기는 판매고를 올려 팝 앨범으로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7] 당시 아시아 지역에서의 인기는 신드롬에 가까웠고 46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팔아치우며 팝 가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싱글의 경우 리드 싱글 〈Fantasy〉가 여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서 핫샷 데뷔[8]에 성공,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두 번째 싱글 〈One Sweet Day〉 역시 핫샷 데뷔 후 16주 연속 1위를 차지해 빌보드 역대 최장기간 1위 곡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1990년대 미국에서 가장 히트한 곡이 되었다.[9] 마지막 싱글 〈Always Be My Baby〉 또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앨범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10]
발매한 세 개의 싱글이 모두 빌보드 연말 차트 Top 10 안에 랭크되는 대기록[11]을 썼는데 이는 당시 머라이어의 압도적인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1위를 차지한 곡의 1위 주간을 모두 합치면 무려 26주인데 이 앨범으로 머라이어는 1년 중에 절반 동안 1위를 독차지한 것이다.
1995년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과 1996년 도쿄돔 공연 등 머라이어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하고 진귀한 콘서트들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12] 특히 도쿄돔 공연의 경우 3일 치 15만 석을 3시간 만에 매진시켜 당시 기준으로 신기록을 세우는 등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현재까지도 머라이어의 공연 중 단연 최고로 손 꼽힌다.
4. 싱글
리드 싱글 Fantasy | 두 번째 싱글 One Sweet Day | 한정 발매 싱글[13] Open Arms | 네 번째 싱글 Always Be My Baby | 한정 발매 싱글 Forever | 한정 발매 싱글 Underneath the Stars |
1995.08.23 | 1995.11.14 | 1995.12.05 | 1996.03.09 | 1996.03.10 | 1996.04.05 |
5. 수록곡[14]
Daydream | |
<rowcolor=#8C815E> 트랙 | 제목 |
1 | Fantasy |
2 | Underneath the Stars |
3 | One Sweet Day (with Boyz II Men) |
4 | Open Arms |
5 | Always Be My Baby |
6 | I Am Free |
7 | When I Saw You |
8 | Long Ago |
9 | Melt Away |
10 | Forever |
11 | Daydream Interlude (Fantasy Sweet Dub Mix) |
12 | Looking In |
6. 주요 공연
매디슨 스퀘어 가든 〈One Sweet Day〉 라이브 |
매디슨 스퀘어 가든 〈Fantasy〉 라이브 |
도쿄 돔 〈Always Be My Baby〉 라이브 |
도쿄 돔 〈Forever〉 라이브 |
도쿄 돔 Full |
7. 여담
이때 엄청난 성적들과 인기를 기록했음에도 막상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앨라니스 모리셋한테 밀려 상을 단 한개도 수상하지 못했다.[15]전작 Music Box 때에 이어서 또 한번 그래미에서 굴욕을 당했고, 이후에 Emancipation 앨범으로 부활하기까지 그래미 시상식에 불참했다.[16]
[1] 이런 시도는 다음 앨범에서 본격적인 포문을 열게 된다.[2] 훗날 2000년대 초반에 침체기를 겪고 나서 2005년에 해방 앨범으로 화려하게 부활할때도 힙합과 알앤비의 융합덕이었으니 시대를 확실히 앞서간 셈.[3] Music box 시절부터 믹스 보이스 창법을 주로 사용했지만, 확실히 Daydream 시절 부터 소리가 잘 나온다는걸 느낄 수 있다. 덕분에 전설적인 라이브 영상들도 이때 많이 나왔다.[4] 아시아: 4,600,000 유럽:3,750,000[5]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스위스, 포르투갈[6] 1996년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7] 한국도 90년대가 음반시장이 엄청나게 크던 시절이었지만, 남자가수들 중에서도 몇몇 소수들만 이따금씩 100만장을 넘겼던 시절이었다. 웬만한 인기 남자가수들도 50만장은 힘들었다.[8] 발매하자마자 차트에 1위로 진입.[9] 빌보드 선정 1990년대 Song of The Decade 선정.[10] 전부 합치면 무려 26주나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했으며, 이전의 가수들이 한 앨범에서 20주 넘게 1위를 기록한 경우는 없었다. 즉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던것. 후에 2004년 어셔가 confessions 앨범으로 28주 연속 1위라는 기록으로 경신했다.[11] 〈Fantasy〉 - 1995년 7위 〈One Sweet Day〉 - 1996년 2위 〈Always Be My Baby〉 - 1996년 5위[12] = Daydream World Tour[13] 유럽, 호주 한정 발매[14] = 정식 싱글 = 프로모, 홍보, 한정 발매 싱글[15] 물론 그 상대작이 전세계 3300만장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어마무시한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Jagged Little Pill이라는 또다른 레전드 음반이었던지라 머라이어 캐리 팬들도 앨라니스 모리셋한테 뭐라 하지는 않았다. 다만 아예 무관으로 몇 년을 안 줬기 때문에 팬들과 대중들 사이에 뒷말이 많았다.[16] 그래미 어워즈의 인종차별은 정말 역사가 깊다. 휘트니 휴스턴도 별 이유로 신인상을 주지 않았고, 마이클 잭슨은 BAD 앨범으로 노미네이트는 됐으나 무관으로 돌려보냈다. 아예 흑인 힙합 아티스트들에게는 주구장창 노미네이트만 시키고 끝내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이런 식의 인종차별은 21세기까지 지속되었다. 끊임없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래미는 보란 듯이 고집을 이어가다 2020년을 휩쓴 더 위켄드의 수상은 물론 노미네이트를 모조리 불발시킨 후 결국 자신들의 위상마저 떨어뜨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