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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5937><colcolor=#edaf3c> 발매일 | 1987년 3월 30일 |
녹음일 | 1986년 3월 ~ 1987년 1월 |
장르 | 컨템퍼러리 R&B, 팝 록, 펑크, 소울, 사이키델릭 팝 |
재생 시간 | 80:06 |
곡 수 | 16곡 |
프로듀서 | 프린스 |
레이블 |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 |
[clearfix]
1. 개요
1987년 발매된 프린스의 정규 9집 앨범.2. 상세
Purple Rain과 더불어 프린스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더블 앨범이다. 1987년 3월 30일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에서 발표되었다. 이 앨범은 원래 1986년 초 'Dream Factory'라는 제목의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가 프린스가 당시 자신의 연인이었던 수잔나 멜보인과 결별하고 백밴드 더 레볼루션도 해산한 시점에서 중단되었다. 그 해 말에 프린스는 카밀이라는 가명으로 녹음한 세 장짜리 앨범 'Crystal Ball'을 완성하였지만, 워너 브라더스가 상업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발매를 거절하자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앨범이 바로 이 Sign "☮︎" the Times이다. 이때쯤부터 프린스와 그의 소속사와의 기나긴 분쟁이 본격적으로 심화되기 시작한다.일반적으로 Purple Rain, 1999 그리고 Dirty Mind와 더불어 가장 평가가 높은 프린스의 앨범 중 하나다.[1] 특히 펑크(Funk), 소울, 싸이키델릭 락, 일렉트로 뮤직 등 여러 장르를 섞어 독특한 음악을 만드는 프린스의 방식이 정점에 달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이 빌보드 핫 100 3위에 올라갔기는 했지만 앨범 판매량이 아주 높지는 않으며, 프린스 전성기의 끝물 앨범이다.
오랫동안 리마스터가 이뤄지지 않았다가 2020년 9월 25일 리마스터 후 재발매됨과 동시에 슈퍼 디럭스 에디션이 나왔다.
Sign 'O' the Times는 편의상 간략하게 부르는 제목이고, 원제는 Sign "☮︎" the Times이다.
동명의 콘서트 영화도 프린스 본인이 직접 감독을 맡았다. 크게 흥행하진 않았지만 비평가들과 팬들 사이에선 프린스 최고의 영화로 취급될 만큼 볼거리가 많다. 프린스 팬이라면 한번쯤 봐보는 걸 추천.
3. 평가
Album Guide |
★★★★★ |
★★★★★ |
Rate Your Music |
4.04 / 5.00 |
Acclaimed Music |
1987년 1위 / 1980년대 4위 / 올타임 30위 |
메타스코어 99 / 100 | 유저 스코어 6.6 / 10 |
상세 내용 |
@점수@10.0 / 10.0 |
천재적 재능으로 펑크, 가스펠, 랩, 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Prince 음악의 총결산. 'Sign O' The Times'는 Prince 디스코그래피는 물론 팝 역사 전체를 놓고 봐도 가장 폭넓은 앨범 중 하나입니다. 데뷔 후 10년 동안 그가 시도했던 모든 스타일이 담겨 있죠. 앨범은 R&B, 소울, 록, 가스펠부터 육감적인 펑크, 랩, 심지어 The Beatles 풍의 소품까지 넘나듭니다. 이렇게 다양한 장르는 Prince 특유의 표현력으로 통일감 있게 결합되어 있습니다. |
Purple Rain과 함께 프린스 최고의 걸작으로, 대부분의 평론 매체에게 만점을 받는 등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었다. 롤링 스톤, NME를 비롯한 여러 잡지에서 수차례 가장 위대한 앨범 리스트에 들었고 프린스 본인의 디스코그래피를 떠나서 R&B라는 장르와 80년대를 대표하는 앨범으로 여겨진다. 일부 평론가들은 보통 프린스의 최고작이라 여겨지는 Purple Rain 보다도 높은 평가를 주기도 한다.
우회적으로, Sign 'O' the Times는 80년대 후반을 담은 음악입니다. 이건 좋은 시절이 무너지는 소리이고, 만약 여러분이 그런 문제들을 그냥 춤추면서 떨쳐버리면 어떻게 의심과 두려움이 무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llMusic -
-AllMusic -
앨범 내적으로는 80년대 사회상에 대한 프린스의 반응이라고 생각된다. 마약, 의미없는 섹스, 에이즈와 같은 혼란스러운 시대의 우울한 이미지와 사랑, 희망 등 긍정적 주제가 균형을 이루면서 Sign 'O' the Times는 매우 깊으면서 한편으로 신나는, 비슷한 음반을 찾기 힘든 작품이 되었다.
현재 메타크리틱에서 99점, 피치포크에서 10점을 기록중이다.
4. 트랙리스트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재생 시간 | |
<colbgcolor=#e5ac1f><colcolor=#000000> Side 1 | ||||
1 | Sign "☮︎" the Times | 프린스 | 5:02 | |
2 | Play in the Sunshine | 5:05 | ||
3 | Housequake | 4:38 | ||
4 | The Ballad of Dorothy Parker | 4:04 | ||
Side 2 | ||||
5 | It | 프린스 | 5:10 | |
6 | Starfish and Coffee | 수재나 멜보인, 프린스 | 2:51 | |
7 | Slow Love | 프린스, 캐롤 데이비스 | 4:18 | |
8 | Hot Thing | 프린스 | 5:39 | |
9 | Forever in My Life | 3:38 | ||
Side 3 | ||||
10 | U Got the Look | 프린스 | 3:58 | |
11 | If I Was Your Girlfriend | 4:54 | ||
12 | Strange Relationship | 4:04 | ||
13 | I Could Never Take the Place of Your Man | 6:31 | ||
Side 4 | ||||
14 | The Cross | 프린스 | 4:46 | |
15 | It's Gonna Be a Beautiful Night | 닥터 핑크, 에릭 리즈, 프린스 | 8:59 | |
16 | Adore | 프린스 | 6:29 |
4.1. Side 1
4.1.1. Sign "☮︎" the Times
자세한 내용은 Sign 'O' the Times(노래) 문서 참고하십시오.
4.1.2. Play in the Sunshine
4.1.3. Housequake
4.1.4. The Ballad of Dorothy Parker
4.2. Side 2
4.2.1. It
4.2.2. Starfish and Coffee
작곡 크레딧에서 알 수 있듯이 수잔나 멜보인이 참여했다. 곡의 내용은 수잔나 멜보인과 리사가 같이 학교를 다닐때 만났던 아이 Cynthia Rose에 관한 내용이다. 신시아는 항상 아침으로 '불가사리와 오줌'을 먹고온다고 말했다고 멜보인이 2016년 웹사이트https://www.starfishandcoffeeofficial.com/에서 밝혔다. 상술했듯이 원래는 starfish and pee-pee 였는데 프린스가 coffee로 바꾼 것이다.
4.2.3. Slow Love
4.2.4. Hot Thing
4.2.5. Forever in My Life
4.3. Side 3
4.3.1. U Got the Look
4.3.2. If I Was Your Girlfriend
- TLC가 정규 2집 CrazySexyCool에서 커버했다. 큰 변화 없이 원곡의 분위기를 똑같이 살렸다. 프린스의 시대를 앞서 간 센스를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