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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밀히는 ｢레고 디멘션즈｣의 OST이나, 작품 중 포탈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주 목적인 파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곡이며, 원 시리즈 OST와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게재함. | ||
| 포털 2 Portal 2 | |
| <colbgcolor=#26B1D7><colcolor=#fff> 개발 | 밸브 코퍼레이션 |
| 유통 | |
| 출시일 | 2011년 4월 19일 |
| 장르 | 1인칭 퍼즐 플랫포머/FPS |
| 엔진 | 소스 엔진 |
| 등급 |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1] | 플레이스테이션 3 | Xbox 360[2] Nintendo Switch |
| 한국어, 영어 비공식 위키 | |
[clearfix]
1. 소개
포털 2의 싱글 플레이어는 생동감 있는 새 캐릭터와 다수의 새로운 퍼즐들, 그리고 더욱 거대하고 복잡한 실험실을 소개합니다.
포털 2는 오리지널 포털이 70개가 넘는 게임상을 수상할 수 있게 한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과 스토리, 음악을 탄생시키고 컬트적인 팬층을 만들어낸 바로 그 공식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포털 2의 싱글 플레이어는 생동감 있는 새 캐릭터와 다수의 새로운 퍼즐들, 그리고 더욱 거대하고 복잡한 실험실을 소개합니다. 플레이어는 예전에는 가볼 수 없었던 애퍼처 사이언스 연구소의 다른 지역들을 탐험하고, 전작에서 그들을 인도하던 악명 높은 인공지능 컴퓨터인 GLaDOS와 재회하게 됩니다.
새로운 협동 모드에서는 별도의 캠페인과 독특한 스토리, 실험실과 함께 새로운 플레이어 캐릭터 둘을 선보입니다. 이 새로운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포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기존의 모든 것을 재고하게끔 합니다. 협동적으로 행동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오로지 협동적으로 생각해야만 실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특징
* 대규모 싱글 플레이어: 다음 세대의 게임 플레이와 마음을 단숨에 휘어잡는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 완벽한 2인 협동 게임: 멀티 플레이어 게임은 그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캐릭터, 게임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 더욱 발전한 물리 엔진: 더 거대한 범위의 흥미로운 도전을 창조할 수 있게 하지만, 게임 자체에 부담이 가지는 않습니다.
* 독창적인 음악
* 대서사시의 속편: 오리지널 포털은 전세계 30개 이상의 매체가 선정한 '2007년 올해의 게임'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 편집 도구: 포털 2 편집 도구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 스팀 포털 2 상점 페이지의 '게임에 대해' 설명문
포털 2는 오리지널 포털이 70개가 넘는 게임상을 수상할 수 있게 한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과 스토리, 음악을 탄생시키고 컬트적인 팬층을 만들어낸 바로 그 공식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포털 2의 싱글 플레이어는 생동감 있는 새 캐릭터와 다수의 새로운 퍼즐들, 그리고 더욱 거대하고 복잡한 실험실을 소개합니다. 플레이어는 예전에는 가볼 수 없었던 애퍼처 사이언스 연구소의 다른 지역들을 탐험하고, 전작에서 그들을 인도하던 악명 높은 인공지능 컴퓨터인 GLaDOS와 재회하게 됩니다.
새로운 협동 모드에서는 별도의 캠페인과 독특한 스토리, 실험실과 함께 새로운 플레이어 캐릭터 둘을 선보입니다. 이 새로운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포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기존의 모든 것을 재고하게끔 합니다. 협동적으로 행동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오로지 협동적으로 생각해야만 실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특징
* 대규모 싱글 플레이어: 다음 세대의 게임 플레이와 마음을 단숨에 휘어잡는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 완벽한 2인 협동 게임: 멀티 플레이어 게임은 그만의 고유한 스토리와 캐릭터, 게임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 더욱 발전한 물리 엔진: 더 거대한 범위의 흥미로운 도전을 창조할 수 있게 하지만, 게임 자체에 부담이 가지는 않습니다.
* 독창적인 음악
* 대서사시의 속편: 오리지널 포털은 전세계 30개 이상의 매체가 선정한 '2007년 올해의 게임'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 편집 도구: 포털 2 편집 도구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 스팀 포털 2 상점 페이지의 '게임에 대해' 설명문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제작한 1인칭 퍼즐 플랫포머 게임인 Portal의 후속작이다. 완성도 높았던 전작을 넘어 더 심도 있는 전개를 보여준다. 코옵 등 멀티플레이 요소가 강화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엄청난 최적화를 보여준다.
2. 게임 플레이
2.1. 전작 대비 추가요소
스토리상 GLaDOS가 부활하고 애퍼처 사이언스 실험실을 재구성하면서 새로운 장비와 도구들이 추가되었다. 관련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이 도구들은 설정상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과거에 개발한 것들이다. 심지어 반발 젤과 추진 젤은 다이어트용 상품이었다![3] 첼이 구 애퍼처 사이언스 시설로 떨어졌을때 젤 튜브를 시설에 연결함으로써 모든 애퍼쳐 사이언스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유도 터널(Excursion Funnels): 푸른 나선형 광선. 뿜어지는 경로에 있는 물체를 느린 속도로 중력을 무시하고 움직이게 한다.[4]
- 반발 젤(Repulsion Gel): 푸른색의 페인트 같은 액체. 높은 탄성력을 지닌 젤로, 이 위에서 뛰면 일반 점프의 몇 배의 높이로 뛰도록 도와주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떨어진 높이 만큼 그대로 튕겨 오른다. 큐브나 터릿도 이걸 뿌리면 여기저기 튕겨 다닌다. 다행히도 플레이어는 이걸 뒤집어써도 튕겨 다니진 않는다. 원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구 애퍼처 시설에서 볼 수 있는 포스터에 따르면 음식을 먹으면 음식이 위장에서 바로 입 밖으로 튕겨져 나와 소화되지 않도록 하는 원리다.[5][6]
- 추진 젤(Propulsion Gel): 오렌지색의 페인트처럼 생겼으며 젤이 발라진 부분은 마찰력이 적어져서 움직이던 방향으로 빠르게 미끄러지게 한다. 마찬가지로 원래 다이어트 식품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플레이어에게 큰 가속도를 부여해 준다.
- 변환 젤[7](Conversion Gel): 포털을 생성할 수 없는 벽에 뿌리면 포털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다른 젤이 묻은 물체를 덮어 효과를 없애는 역할도 한다.[8] 설정상 젤의 원료는 월석이며 피부에 바르는 로션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월석은 독성이 있다.
- 세척액(water): 게임 내에서 매우 적게 나온 물이다.[9] 다른 젤들을 효과적으로 지울 수 있다. 예고편에서 언급이 없고 소개가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젤을 지울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서 급하게 추가한 아이템이라고 한다.
- 고열 좌절 빔(Thermal Discouragement Beam):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열선으로, 굴절 유도 큐브를 이용해 굴절시킬 수 있으며 이 열 좌절 빔은 유리창을 무시하며 터릿을 파괴할 수 있다.
- Pneumatic Diversity Vent(다목적 진공관): 물체를 빨아들이는 진공관. 빨아들이는 범위가 매우 넓고 위력이 강하다. 다만 본편에선 테스트용으로 쓰이지 않았고 물류 운송, 첼과 아틀라스 & 피-보디가 이동할 때 가끔 쓰였다. 그리고 진공관 대신 하단의 하드라이트 브리지가 대신 추가되었다.
- 크러셔(Crusher): 패널 소개 영상 마지막에 아틀라스를 깔아뭉개는 그것. 캐릭터를 압사시킨다.[10] 본작에서는 제 9장에서 등장하는데 휘틀리가 자신이 직접 고안했다고 한다. 근데 게임 극초반에 소각로 부분에서 한번 나온 바가 있다. 휘틀리가 고안한 거지만 비슷한 장치가 있던 건지, 아니면 베껴놓고 우기는 건지는 불명이다. 사실 소각로의 그것은 쓰레기 처리용이고 고정된 것이니 “퍼즐용의 움직이는” 크러셔는 휘틀리가 고안한 것이 맞을 수도 있다. 원래 포털 1에서 가시가 없는 디자인으로 추가될 예정이였지만 삭제되었다. 참고로 휘틀리가 말하는 "Mashy spike plate!" 는 외국에서 인터넷 밈이 되었다. 가시가 달린 거대한 크기의 파쇄기라는 점에서 능력 있는 맵 제작자들이 자주 임펙트 있는 장면을 위해 많이 구현한다.
- 하드라이트 브리지(Hard Light Bridge): 흔히 SF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빛으로 이루어진 다리로, 건널 수 도 있고 포털을 이용해서 연결시킬 수도 있으며 포털은 하드라이트 브릿지를 통과할 수 있다. 터릿과 플레이어 사이에 이것을 형성하여 터릿의 공격을 방어할 수도 있다. 관련 도전 과제도 존재한다. 설정상 태양빛을 응집시켜서 형성한다고 한다. 이 빛의 다리에는 위에 기술한 젤 2종을(변환 젤 제외.) 뿌리는 게 가능한데, 이것은 CO-OP 모드의 몇몇 챔버들에서 종종 쓰이게 되는 기술이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다리에 젤을 바르지 않고도 모든 스테이지를 풀 수 있기 때문에 눈치채기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모르면 엄청 헤매게 된다. 2차창작 모드나 그외 포털 관련 게임에선 직역한건지 고체화 광 교각 이라 나온다.
- 패널(panel): 포털2 초기부터 볼 수 있는 로봇팔.[11] 전작과 다르게 다관절이고 카메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달려있고[12]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는지 맘대로 안되면 옆 태두리가 빨갛게 변하고 더 행동이 과격해진다. 계단이나 기울어진 경사 등 여러 형태로 사용된다.
- 신뢰성 도약 발판(Aerial Faith Plate): 타원형의 대형 발판. 밟으면 정해진 표식이 있는 위치로 강한 힘으로 날려보낸다. 무엇이든 접촉하면 발사시킨다. 피실험자들이 우주로 발사되었을 때의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는 모델링이 변경되어서 나왔다. 여담이지만, 작동방식이 상단히 괴랄한데, 약 450KG 짜리 무게추 5개를 넣어서 고정해두고 물체를 날려보낼때 고정을 풀어 약 2270KG의 무게를 이용해 마치 투석기처럼 물체를 발사 시킨다.
- 레이저 필드: 물질 분해 그리드와 다르게 레이저로 이루어져 있으며 물건을 통과시킬 수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는 접촉할 시 바로 사망한다. 휘틀리가 처음 만든 것으로 추정. 고열 좌절빔과 다르게 바로 즉사다. 포탈의 엑스박스 360 이식작인 Portal: Still Alive의 추가 실험실에서 차용했다.[13]
커멘터리 모드에 의하면 크러셔가 등장하는 티저 동영상을 보고 많은 유저들이 너무 높은 난이도를 걱정하는 태도를 보여 본편의 테스트실 트릭에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최후반에 한두 번만 사용하게 되었다고(그나마 반쯤은 스크립트 액션이 지원되는 장면) 한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젤들은 Tag: The Power of Paint라는 게임에서 차용했다. 여담으로, 전작에 있었던 고에너지 펠렛은 등장하지 않고, 위에 언급한 고열 좌절 빔이 비슷한 역할을 대신한다.[14] 그리고 무고정 발판 대신 유도 터널, 하드라이트 브릿지가 있다.
2.2. 사운드
포털 2의 호평은 사운드트랙도 한몫했다. 모든 OST는 Mike Morasky가 작곡했으며[15], Want You Gone 한정으로 Jonathan Coulton이 작곡했다. 전편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글라도스의 목소리는 게임의 매력을 더 부각시켰으며 그 외 다른 등장인물의 성우 연기도 뛰어난 편이다. 캐릭터의 대사 외에도 전편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음과 사운드트랙도 평이 좋다.그리고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적재적소에 효과음이 나오는 방식도 상당히 감각적이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낙하하거나 점프 발판, 혹은 중력을 이용해서 빠르게 날아갈 때 그 행동에 걸맞은 긴박한 배경음이 순간적으로 나오며, 이 외에도 특정 장소에 들어가거나 특정한 행동을 할 때도 다채롭게 배경음이 변화한다.
이처럼, 게임의 사운드는 플레이어와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이는 "체험"이라는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와 주제에 정확히 부합하는 연출이다. 극도로 공들인 이 사운드 연출 덕에 플레이어는 높은 생동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포털 2의 공식 사운드트랙 볼륨 1이 공개되었고 2011년 7월 3일 기준 볼륨 2도 공개되었다. 사운드트랙은 모두 무료이며 320kbps의 고음질 mp3 파일로 배포되어 있다. 참고로 밸브 특유의 개그 센스는 여기서도 여전하다. 음악 정보의 참여 음악가가 애퍼처 사이언스 음향 심리학 연구소(...). 그리고 드디어 볼륨 3가 나오면서 모든 사운드트랙이 나왔다.[16] 컴플리트 사운드트랙 형식으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가서 들어보자. 공식 사운드트랙 홈페이지[17][18] 또한 이 페이지에서 볼륨 3의 RINGTONES 부분에 있는 터릿의 빨간 레이저 자국을 클릭하면 터릿의 노래에 관련된 만화가 나온다.#
포털 2의 배경 음악 몇 개를 섞어서 오케스트라로 리믹스한 버전이 존재한다. 노래는 Cara mia addio, Exile Vilify 등 13곡이며 시간은 총 8분이다. 포털의 테마 음악으로 꼽을 수 있는 노래만 뽑아 둔 데다가 엄청난 퀄리티이니 꼭 들어보도록 하자.
여담으로 콜드 부트 3번째 방에서 더그 랫맨의 은신처를 찾을 수 있는데, 이곳에서 한 라디오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라디오에서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의 노래가 나오는데, 이 노래는 더 내셔널(The National)이란 그룹의 Exile Vilify이라는 곡이다.#
- "포털 2를 하는 내내, 모두들 자기가 얼마나 차갑고, 외로운 곳에 와 있는지 깨닫지 못해요. 적어도, 냉혹하고 기계적인 테크노 음악 위로 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가 뒤덮이기 전까지는 말이죠. 솔직하게 말하건대, 저는 이 음악을 들려주는 작은 라디오를 저에게서 떼어 놓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이 라디오는 그 가혹한 어둠 속에서, 휘틀리를 제외하고 보자면, 유일한 안식처이자 위안거리였기 때문이에요. 정신 나간 살인 기계들로 가득 찬 공간에서 한 발짝 물러나, 피아노 소리와 함께 앉아있다 보면 이 게임은 가벼운 심리학적 깨달음과 함께,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어 가는지 다시 한번 성찰하게 해 주죠." - Exile Vilify를 올린 한 유튜버의 글
그리고 밸브가 포털 2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정하여 스팀에 DLC 방식으로 만들어 무료 배포하였다.
추후에 포털1 사운드 트랙까지 포함하여 Portal 2: Songs to Test By 라는 공식 OST 앨범으로 나왔다.[19]
2.3. 코옵 플레이
포털 1과는 다르게 싱글 외에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두 명이서만 할 수 있으며 AI와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아틀라스와 피보디라는 로봇이 주인공이 되어 진행된다. 설정상 코옵 플레이는 싱글 플레이 스토리 이후의 시간대이다. P보디의 포털 색은 노란색과 붉은색이며, 아틀라스의 포털 색은 하늘색과 보라색이다. 그리고 기존 포털건에 있던 것 외에도 포털 생성을 희망하는 위치를 표시해 주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이것은 핑 툴(ping tool)이라고 부르는데(기본 설정은 f 키), 쓰기 편하게 디자인되었지만 왜인지 협동 모드 초반의 훈련 과정에서 3 카운트다운을 호출하는 법을 따로 가르쳐 주지 않아서 필요할 때(예를 들어 동시에 퓨즈 내리기 같은 것에 맞닥뜨릴 때) 약간 헤매는 사람도 있는 듯. 호출 방법은 'f 키를 누르고 있기'이다. PC판은 굳이 누가 안 가르쳐 줘도 F키를 누르고 있으면 주변에 아이콘이 뜨기에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플레이 영상
플레이어 2명 중 한 명이 처음 협동 모드를 플레이한다면 본 게임에 들어가기 전 간단하게 협동 모드를 플레이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훈련한다.(제스처나 핑 툴의 사용법, 물건을 건네주는 방법 등) 그 다음 각각의 실험군에 엑세스할 수 있는 '허브'에 입장하게 되는데, 여기서 거대한 전광판에서 플레이어 두 명의 잡다한 데이터(총 발걸음 수, 포털을 설치한 횟수 등등)를 보거나 플레이어가 클리어한 성적을 실험군의 입구 옆에 표시해 놔서 직관적으로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있게 배려해 놓았다.
로봇 강화실에 들어가면, 팀 포트리스 2처럼 장비창, 인벤토리, 상점이 있다. 도전 과제 해결시 코스튬을 준다.[20]
참고로 싱글 플레이와 다르게 코옵 플레이에선 죽어도 바로 재조립된다. 이는 아틀라스, 피보디가 분해되어도 메모리를 보존한 채 다시 재조립이 가능하다는 설정 덕분이다. 본래 초기 컨셉에서는 포털2 코옵 플레이도 싱글 플레이처럼 인간을 주인공으로 하려고 했는데[21] 인간은 다시 재생될 수가 없고 한쪽이 죽었다고 다시 게임을 재시작하기엔 그러니 아예 로봇으로 설정했다 한다.
GLaDOS의 지도 하에 아틀라스와 피보디는 수많은 코옵 테스트실을 거친 끝에, GLaDOS는 한 시설이 자신도 접근할 수 없도록 잠겨있으며 이 시설의 잠금을 풀려면 감시 카메라 앞에서 직접 로봇이 제스처를 취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해준다. 아틀라스와 피보디 덕분에 해당 시설의 잠금이 풀렸는데, 이 시설의 정체는...[스포일러1]
3. 스토리
배경은 포털로부터 매우 오랜 시간이 지난 후[23]이며, 폐허가 되어버린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시작한다. 또한 전편에서 파괴된 GLaDOS가 부활하며 주인공 역시 전편의 주인공인 첼이다. 인간인 첼이 수백 년 후에도 살아있는 것은 1편의 엔딩에서 파티 에스코트 봇에게 끌려가서 냉동 수면 상태에 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포털 1에서 이미 "포털건을 팔 옆에 놓고 누워 파티 에스코트 자세를 하면 파티 에스코트 모듈이 데리러 올 것이다." 라는 말로 탈출하려던 첼을 붙잡으려고 시도한 바 있다. 그게 거짓말인 줄 알았지만 사실이었던 것. 이후 코믹스에서, GLaDOS 파괴 이후 수면실의 생명 유지 장치가 꺼진 것을 알게 된 Ratman이 죽기를 각오하고 아직도 작동 중인 터릿 사이를 빠져나가 겨우 생명 유지 장치를 작동시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녀가 깨어날 시간까지는 제어할 수 없었던 탓에 시간이 몇 세기가 흘러가 버린 것. 그동안 GLaDOS는 블랙박스를 통해 자신이 파괴당하기 120초 전 모습을 몇 세기 동안 반복해서 지겹게 보고 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냉동 수면 상태에 있었던 침대의 윤곽을 보면 오른쪽 팔에 포털건과 비슷한 크기의 윤곽이 있다.애퍼처 사이언스에 돌아오게 된 첼은 또다시 GLaDOS의 실험에 반 강제로 참가하게 되고, 탈출 전에 사용했던[24] 포털건을 사용하여 그녀가 새롭게 만들어낸 테스트실에서 치열한 두뇌 싸움을 벌이게 된다.
세부 스토리에 대해서는 포탈 시리즈/연대표 문서의 '포털 2' 문단을, 주요 인물의 스토리에 대해서는 첼, GLaDOS, 휘틀리(Portal 2) 문서를 참조할 것.
4. 등장인물
5. 공식 코믹스
공식 코믹스 Portal 2: Lab Rat (한글)포털 2의 공식 코믹스가 공개되었다. 주인공은 포털 1과 포털 2에서 여기저기에 낙서를 해놓은 Doug Rattman. 여기서 동행 큐브등 여러 가지 각종 떡밥이 던져진다. 코믹스의 스토리에 대해 자세한 건 더그 랫맨 문서를 참조.
코믹스의 한 컷에서 중력건, 콤바인 체력 충전기, 블랙 메사 체력 충전기, HEV 충전기등이 이스터 에그로 깨알같이 등장한다. 물론 실제로 뭔가 세계관 떡밥이라 보긴 어렵고 그냥 팬 서비스 형식의 이스터에그라고 보는 게 좋다.
포털2 공식 OST 페이지에 터렛이 조준하고 있는 레이저 부분을 클릭하면 뜨는 '터렛 자장가'라는 공식 코믹스도 존재한다.# 아직 글라도스가 폭주하기 전 시간대이며, 애퍼처 사이언스 직원들이 아기 로봇과 도둑 로봇을 가지고 터렛의 보안 기능을 실험한다는 내용. 놀랍게도 이 터렛을 아기를 보호하는 용도로 만들려고 한 모양이다. 그리고 아기를 달래기 위해서 노래를 연주하는 기능을 넣었다고.[25]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빨간 코 란돌프 터렛이라는 코믹스도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한 컷을 보면 양말에 적힌 이름이 차례대로 GORDEN, ALYX, DOG 이다.
6. 요구 사양
- 최소 사양
- CPU: 펜티엄 4 3.0GHz/듀얼 코어 2.0 GHz/AMD 애슬론 64 X2 이상
- 그래픽 카드: 픽셀 셰이더 2.0b를 지원하는 128MB DirectX 9 호환 그래픽 카드(라데온 X800/지포스 7600/인텔 HD 그래픽 2000 이상)
- 램: 1GB(XP)/2GB(비스타) 메모리
- 하드 디스크: 7.6GB의 설치공간
소스 엔진 게임 답게 최적화가 잘되어 있으며, 현시점에서 웬만한 컴퓨터라면 다 돌아간다고 봐도 무난하다. 이식작들이 심하게 발적화가 걸리는 것으로 유명한+자체 기기 성능이 안 좋은 것으로 유명한 Nintendo Switch에서도 Portal: Companion Collection을 통해 멀쩡하게 돌아간다.
리눅스 같은 경우에는, 실행이 안되거나 한글이 아예 안 나오는데 한글 폰트를 찾아서 깔아주면 잘 된다.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21년 2월 19일로, Vulkan도 지원하게 되었다. 스팀 라이브러리 → 포털 2 우클릭 → 속성 → 시작 옵션 내용에 -vulkan 이라고 입력하면 된다. 고프레임을 원한다면 사용할 만 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 이 게임은 저사양 게임이기 때문에 보급형 그래픽 카드로도 몇 백 FPS가 나온다. 따라서 굳이 Vulkan을 사용할 이유가 없으며 리눅스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로 보는 게 더 적절하다.
7. 평가
| 역대 GJA 선정 올 해의 게임 수상작 | ||||
| 2010 | → | 2011 | → | 2012 |
| 매스 이펙트 2 | 포털 2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
| |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portal-2| 9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portal-2/user-reviews| 8.8 |
|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portal-2| 95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portal-2/user-reviews| 8.6 |
| | [[https://www.metacritic.com/game/pc/portal-2| 95 | [[https://www.metacritic.com/game/pc/portal-2/user-reviews| 9.1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기준일:
2024-10-01
2024-10-01
|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2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62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놀랍고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 IGN
예술과도 같았다. - BOSTON HERALD
발매 후 무려 15곳에서 100점이라는 엄청난 리뷰 점수를 받았으며, 그 외의 리뷰 사이트에서도 모두 80점대~90점대의 높은 점수를 주었다. 제일 충격적인 건 점수를 낮게 주기로 유명한 유로 게이머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점수를 주었고, 심지어 조금이라도 단점이 발견되면 가차 없이 리뷰 점수를 깎는 EDGE에서조차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주었다. 메타스코어는 세 기종 모두 95점이다.[26]유저들의 평가 역시 매우 높으며, "게임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이다"라는 말까지 많이 나오는 중이다. 스팀 유저들의 평가에서 98%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PCGamer의 기사 하지만 멀티 도전과제의 경우 친구가 없다면 깨기 어렵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전작의 포털건이라는 요소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을 넘어, 전작에서 부족한 요소였던 짧은 볼륨, 단순한 스토리와 단순한 퍼즐 등을 보완하고 탄력 젤 같은 새로운 퍼즐 요소를 대거 등장시켜 퍼즐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 게임성을 매우 높였으며, 퍼즐 게임인데도 지루하게 퍼즐만 풀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나 배경 등이 잘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퍼즐의 밸런스가 잘되어있으며 난이도 조절도 잘 되어있어 퍼즐을 싫어하거나 잘 못하는 사람들에겐 약간 어려운 수준이다.[27] 음악 역시 퀄리티가 뛰어난 데다가 알맞은 상황에 알맞은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몰입감을 증가시킨다.
게다가 밸브 게임 특유의 미스테리한 분위기도 굉장히 잘 살렸다. 1인칭 FPS식 "퍼즐" 게임이고 하프라이프 같이 단 한 번도 좀비 같은 몬스터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꽤 공포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스릴을 느끼게하며,[28][29] 게임의 배경이 되는 애퍼처 사이언스에 대한 미스터리를 약간씩 풀어나가는 등 스토리 진행이 굉장히 설득력 있고 완성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게임 시상식인 제 29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즈에서 Ultimate Game of the Year(올해의 궁극의 게임) 1위를 차지하였다. # 골든 조이스틱 어워즈는 10월에 진행되기 때문에 11월에 발매한 스카이림과는 경쟁을 피할 수 있었다.[30]
음성 소스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포털 1도 그랬지만 이번 후속작이 발매되면서 필수요소인 밈으로 굳어진 듯 하다.
8. DLC
8.1. Peer Review
한국 시각으로 2011년 10월 5일, 첫 번째 무료 DLC가 출시되었다. 추가된 것은 다음과 같다.- 새로운 CO-OP 실험 코스
- 싱글 플레이 및 CO-OP용 챌린지 모드
- 챌린지 모드용 리더보드
이 DLC로 코옵 허브 중 '예술 치료'라는 새로운 코스가 생긴다. 이 예술 치료 코스는 설정상 코옵 엔딩[스포일러2] 이후의 시간대다. '섀시'라고 불리는 글라도스를 만들기 전에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었던 뼈대 로봇이 있는데 글라도스는 누군가 이 로봇을 조종해서 시설을 지배하려는 것을 깨닫고 아틀라스, 피보디를 살인 기계로 훈련시키는 훈련을 거듭 시킨 후 섀시가 있는 시설에 보낸다. 근데 다름아닌 그곳에 있던 건 바로 까마귀(…) 자세한 건 영상 참고
8.2. Perpetual Testing Initiative
케이브 존슨입니다.
전, 우리 회사의 실험실 생산 라인을 볼 때마다 제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아버지는 과학자가 아니라 농부셨고, 지방 기술대 농업 교수셨습니다. 농사를 지으신 적은 없고요.
하지만, 아버지의 농업 이론은 우리 회사의 근본 이념이죠.
준비 없이 시작하라
아낌없이 투자하라.
그리고, 반드시 원칙을 지켜라(Never cut corners)
아, 저건 모서리 절단 기계입니다. 분명 패널을 자르긴 해야지요.[32]
중요한 건, 우린 항상 아버지의 원칙대로 일한다는 겁니다.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때도 말이죠.
그래서 우린 거의 파산할 지경입니다.
그러니까 저렴한 방법을 도입해야 합니다.
여러분, 다중 우주를 소개합니다!
무한의 지구와, 무한의 애퍼처 사이언스입니다.
그리고 저들이 앞으로 모든 실험실 제작 공정을 넘겨받게 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저쪽에서 모든 돈을 '계산'할 겁니다.
저들이 거기에 동의했냐고요? 아닙니다. 우리가 저쪽을 속이는 거죠.
자,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드리죠.
첫 번째, 테스트 방을 디자인합니다.
두 번째, 저쪽에서 안 보고 있을 동안 몰래 두더지 괴물을 풀든지 우리가 가진 청사진을 집어넣습니다.
세 번째, 저쪽에서 실험실을 다 만들었으면, 훔쳐서 갖고 옵니다. 저 불쌍한 문어 좀 보시죠.
그래서 여러분을 고용한 겁니다. 청사진이 필요하니까.
우리는 다중 우주 사상 최대 규모의 사기를 치려는 겁니다.
어이 거기, 자네 때문에 일이 지연되고 있지 않나! 빨리 일을 하라고.
전, 우리 회사의 실험실 생산 라인을 볼 때마다 제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아버지는 과학자가 아니라 농부셨고, 지방 기술대 농업 교수셨습니다. 농사를 지으신 적은 없고요.
하지만, 아버지의 농업 이론은 우리 회사의 근본 이념이죠.
준비 없이 시작하라
아낌없이 투자하라.
그리고, 반드시 원칙을 지켜라(Never cut corners)
아, 저건 모서리 절단 기계입니다. 분명 패널을 자르긴 해야지요.[32]
중요한 건, 우린 항상 아버지의 원칙대로 일한다는 겁니다.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때도 말이죠.
그래서 우린 거의 파산할 지경입니다.
그러니까 저렴한 방법을 도입해야 합니다.
여러분, 다중 우주를 소개합니다!
무한의 지구와, 무한의 애퍼처 사이언스입니다.
그리고 저들이 앞으로 모든 실험실 제작 공정을 넘겨받게 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저쪽에서 모든 돈을 '계산'할 겁니다.
저들이 거기에 동의했냐고요? 아닙니다. 우리가 저쪽을 속이는 거죠.
자, 어떻게 하는 건지 보여드리죠.
첫 번째, 테스트 방을 디자인합니다.
두 번째, 저쪽에서 안 보고 있을 동안 몰래 두더지 괴물을 풀든지 우리가 가진 청사진을 집어넣습니다.
세 번째, 저쪽에서 실험실을 다 만들었으면, 훔쳐서 갖고 옵니다. 저 불쌍한 문어 좀 보시죠.
그래서 여러분을 고용한 겁니다. 청사진이 필요하니까.
우리는 다중 우주 사상 최대 규모의 사기를 치려는 겁니다.
어이 거기, 자네 때문에 일이 지연되고 있지 않나! 빨리 일을 하라고.
두 번째 무료 DLC. 배경은 다중우주의 또 다른 애퍼처 사이언스이며, 실험실을 제작할 회사 자금이 바닥나자 케이브 존슨은 다른 다중우주의 애퍼처에게 제작을 떠넘기고 결과물을 훔쳐 오겠다는 발상을 세운다. 그는 이 계획에 필요한 설계도를 소개하며 자신의 계획을 플레이어에게 설명한다. 설계도 즉, 포털 2의 싱글 플레이 맵을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는 퍼즐 메이커이며, 유저들은 퍼즐 메이커로 만들어진 맵들을 일일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거나 경로에 붙여넣거나 할 필요 없이 게임 안에서 편리하게 커스텀 맵을 플레이하고 평점을 줄 수 있다. 단, 첫 번째 DLC와는 달리 두 번째 DLC는 PC와 MAC으로만 출시.
참고로 트레일러 1분 12초~15초대에 화면을 잘 찾아보면 한 모니터가 미트 더 파이로의 장면들 중 일부를 재생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잘 안 보인다면 확대해서 보자. 이 트레일러가 Pyromania 업데이트 직전에 나왔기에 당시 포럼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또 잘 찾아보면 위에 일하는 터렛도 있다.
2012년 5월 8일 창작마당 서비스가 오픈됐다. 창작마당 서비스는 다른 플레이어가 만든 챔버를 플레이하거나 자신이 직접 챔버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사용 방법은 워크샵에 들어가 적당한 아이템을 골라 녹색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자동으로 내려받아진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50만 개에 가까운 실험실이 있다. 물론 어떻게 깨라고 만든 건지 모르는 것도 있지만, 본편을 플레이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있다. 불량 터렛과의 한판 승부라는 스토리의 '12 Angry Tests'나 포털 1의 테스트 챔버 1~19를 옮겨놓은 'Deja Vu' 등이 있다.
퍼즐 메이커로 제작한 결과물을 오소링 툴에 포함된 해머 에디터에서 불러와서 수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반대로 해머 에디터 결과물을 퍼즐 메이커로 불러오는 것은 안 된다) 퍼즐 메이커로 기본적인 틀과 퍼즐을 만들고 오소링 툴로 디테일을 추가해서 커스텀 맵이나 모드를 만드는 사례도 늘고있다. 또 어떤 유저는 한술 더 떠서 아예 DLC 테스트 챔버 컨스트럭트 모드를 만들기까지 했다. Bee 모드다. 다운받아서 실행시키면 크러셔나 접착 젤 또는 밟고 있어야지만 포털을 쏠 수 있는 버튼 그리고 텍스처를 구 애퍼처, 반파된 애퍼처, 포털 1이던 시절 그래픽 텍스처로 까지도 바꿀 수 있다.[33] 적용방법은 Github에서 bee2 최신버전을 다운받는다 (win32 또는 win64버전으로.) 패키지와 패치파일을 각각 받은후 파일에 넣은후 압축을 푼다. 그다음 bee2 응용프로그램을 열고 내 PC에 들어간후 X86라고 적혀있는 파일에서 steam을 찾고 steamapp에서 common클릭 portal2클릭 맨밑에 portal2를 클릭하면 끝난다.
케이브 존슨의 대사를 통해서만 진행되는 스토리가 존재하나, 초창기에는 대부분의 대사에 한글자막이 없어서 언어설정이 한글일 경우 들을 수 없었으나 2021년 즈음부터 한글자막이 추가되었다.
8.3. Sixense Motion Pack
레이저사의 히드라 컨트롤러를 위한 유료 DLC가 출시되었으며 새로운 10개의 싱글 테스트 챔버를 담고 있다. DLC 이름은 Sixense Motion Pack. 처음 발매시에는 한국에서 살 수 없었으나 이후 구입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플레이를 하는 데 레이저 히드라 컨트롤러가 필요하다. 포털건의 중력장의 길이를 평소보다 길게 늘일 수 있으며 그 상태에서 중력장 안에 있는 물건을 자유롭게 회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큐브도 나오며, 이미 만들어진 포털의 위치를 레이저로 상세히 옮기는 기능과 포털을 회전시키는 기능도 있다. #2022년 현재는 단종 상품이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933815
8.4. In Motion
2012년 11월 6일 PS3용으로 발매된 유료 DLC #. 실행을 위해서 PS MOVE 컨트롤러가 반드시 필요하며 가격은 북미 스토어 기준으로 $9.99이다. PS MOVE 필수에서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름만 다르지 위의 Sixense Motion Pack과 내용은 거의 같으므로 사실상 Sixense Motion Pack의 PS3 버전. DLC 출시와 함께 본편의 PS MOVE 대응 패치도 풀렸으며 2013년 6월 6일에는 In Motion 코옵 캠페인이 DLC 보유자들에 한해 무료로 배포되기 시작했다.9. 엔딩
9.1. 싱글 플레이
휘틀리와의 치열한 최종보스전 도중 천장이 무너지고 첼은 무너진 천장 사이로 보이는 달에 포털을 발사, 달과 지구를 잇는 포털을 생성해 내고 기압 차로 인해 빨려 들어가려는 걸 휘틀리를 잡고 간신히 버틴다.[34] 휘틀리는 아직 자신이 실험실을 복구할 수 있으니 놓으라고 하지만 혼란한 틈을 타 글라도스가 휘틀리로부터 시설의 통제권을 탈취하여 시설을 전부 복구시키고 넌 앞으로 다신 돌아오지 못할 거라며 휘틀리를 우주 공간 저 멀리 날려보낸다. 캐롤린의 감정과 기억을 가지고 있던 덕분에 첼을 배신하지 않고 구해준다. 이후 아틀라스와 피보디를 시켜 첼을 다시 회복시켜 준 후 첼에게 여러 가지를 말해주며 캐롤린을 삭제하였다고 말한다.[35] 이후 첼에게 '재미는 있었지,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고 말해준 뒤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려보내 준다.
그러나 문이 열리고 터렛들이 레이저를 조준하며 글라도스가 배신하는 건가 싶더니만, 이후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며 엄청난 수의 터렛들이 오페라를 하는 광경이 펼쳐지며 Cara Mia Addio!를 연주해 주고 연주가 끝난 뒤 첼은 드디어 밖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글라도스는 마지막 작별 선물로 포털 1에서 첼이 소각했던 동행 큐브를 첼에게 돌려준다.[36]
엔딩 곡에 대해서는 Want You Gone 항목 참조.
9.2. 코옵 엔딩
협동 모드의 마지막 5번째 실험군을 클리어 했을 때 협동 모드의 엔딩이 나온다. 글라도스의 명령으로 P보디와 아틀라스가 애퍼처 사이언스에 동면 상태로 보관 중인 피실험자를 발견하게 된다는 내용. 상세한 것은 아틀라스&P-보디 항목 참조.9.3. 예술 치료 엔딩
멀티플레이 허브 한구석에 발판 2개가 있는데 파트너와 함께 밟으면 예술 치료 DLC를 진행할 수 있다.글라도스는 아틀라스와 피보디에게 10만 년이 지났다고 말했지만, 사실 10만 년이 지났다는 건 거짓말[37]이다. 일주일밖에 안 지났다.
초반에 글라도스는 피-바디와 아틀라스를 마지막으로 조립한 지 10만 년이 지났고, 과학은 더 이상 무언가를 밝혀내기 위한 것이 아닌 그저 예술로서의 가치만을 지니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글라도스가 "사실 10만 년이 아니라 일주일밖에 안 됐어. 아니 5만 년... 사실 일주일이야."라는 말을 하며 매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녀가 일부 실험실을 마음대로 조종하며 글라도스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피-바디와 아틀라스를 살인 기계로 훈련시키겠다며 점점 그녀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한편, 그곳에는 글라도스와 비슷하게 생긴 무언가가 등장한다.
엔딩 영상.
글라도스를 개발하기 전 애퍼처 사이언스에서는 프로토타입 격으로 "섀시"라는 실험실 통제 기기를 만든 적이 있었다. 위 사진처럼 글라도스에 비해 상당히 엉성하게 생긴 섀시는 글라도스와 같은 AI기능은 없고 일반 컴퓨터처럼 모니터와 키보드를 사용해 직접 실험실을 통제하는 데 사용되었던 장치인데, 글라도스가 만들어진 후 옛 시설에 버려져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섀시의 키보드 위에 까마귀가 둥지를 틀었고, 까마귀가 키보드를 부리로 쪼는 바람에 실험실이 멋대로 조종되어 버린 것.
까마귀를 보자 크게 당황한[38] 글라도스는 겁을 먹고 피-보디와 아틀라스에게 당장 후퇴하라고 명령하지만 아틀라스가 까마귀를 쫓아내고 피-보디는 해치를 닫아 까마귀가 못 들어오게 막아버린다. 그 후 글라도스는 잠시 침착하더니 둥지에 놓여져 있는 까마귀 알을 보고 클론 군대라고 경악해 당장 부숴버리려고 하나, 금세 마음을 바꿔 까마귀 알과 둥지를 유리 새장 안에 넣어두고 부화시켜 실컷 비아냥거린다. 그러다 유리를 쪼아 금 가게 하는 것을 보고 말투도 바꿔 가며 아기 살인 기계라고 명명하고 내일 엄마가 대단한 것을 보여줄 테니 기대하라고 한다.
글라도스의 말에 따르면, CO-OP 본편 엔딩에서 구출했던 피실험자들은 모두 다 새로운 테스트를 풀다가 죽은 듯하다. 과학을 위해 냉동 보존된 사람들을 썼다지만 그 사람들이 수 세기 전의 기술들을 하나씩은 보유했다는 걸 생각하면 결과적으로는 과학의 발전을 방해한 셈.
10. 도전 과제
다른 소스 엔진 게임처럼 치트키(sv_cheats)가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도전과제 달성이 되지 않는다.| 싱글 도전과제 | ||
| | 모닝 콜(Wake Up Call) 수동 중단 견뎌내기 Survive the manual override | 휘틀리가 첼을 휴식실째로 들고 다니면서 수동 중단이랍시고 벽에 박아서 멈추려고 하는데, 이걸 버텨내면 된다. 따로 떨어져서 죽거나 그럴 수도 없는 부분이므로 진행하다 보면 달성 가능. |
| | 괴물(You Monster) GLaDOS와의 재회 Reunite with GLaDOS | 휘틀리의 실수로 인해 GLaDOS가 재가동되는 것을 확인하면 달성. 역시 진행 중 달성된다. |
| | 단념은 없다(Undiscouraged) 첫 번째 열 좌절 빔 테스트 완료 Complete the first Thermal Discouragement Beam test | 진행 중 달성 가능. |
| |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ing Water) 첫 번째 하드 라이트 브릿지 테스트 완료 Complete the first Hard Light Bridge test | 진행 중 달성 가능. |
| | 여행 중단(SaBOTour) 휘틀리와 테스트실 탈출 Make a break for it | 진행 중 달성 가능. |
| | 교착 상태 관계자(Stalemate Associate) 버튼을 눌러! Press the button! | 휘틀리와 함께 GLaDOS에 맞서는 때에, 교착 상태 해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역시 진행 중 달성 가능. |
| | 감자 나르기(Tater Tote) 과학의 진일보 Carry science forward | 진행 중에 감자에 이식되어 까마귀 둥지에 박혀있는 GLaDOS를 구출하면 달성. 역시 진행 중 달성된다. |
| | 절대적인 수직 운동(Vertically Unchallenged) 반발 젤 마스터 Master the Repulsion Gel | 푸른색 반발 젤이 등장하는 실험실을 모두 통과하면 달성. 역시 진행 중 달성된다. |
| | 마찰보다 낯선(Stranger Than Friction) 추진 젤 마스터 Master the Propulsion Gel | 주황색 추진 젤이 등장하는 실험실을 모두 통과하면 달성. 진행 중에 달성된다. |
| | 화이트아웃(White Out) 첫 번째 변환 젤 테스트 완료 Complete the first Conversion Gel test | 흰색 변환 젤이 등장하는 첫 번째 실험실을 통과하면 달성. |
| | 이동 터널(Tunnel of Funnel) 이동 터널 마스터 Master the Excursion Funnel | 푸른색 및 주황색 퍼널 기구가 등장하는 실험실을 모두 통과하면 달성. |
| | 이중 함정 실험(Dual Pit Experiment) 같은 테스트 두 번 통과 Do the same test twice | 휘틀리 레버토리의 첫 실험실에서 휘틀리의 첫 실험실을 통과하면 자신은 새 실험실을 만드는 속도가 느리므로 그 동안에 똑같은 실험이나 계속 실행하라는 말과 함께 똑같은 실험을 시킨다. 물론 똑같이 통과하면 달성. |
| | 죽임을 당하는 단계(The Part Where He Kills You) 바로 그 단계 This is that part | 바로 그 단계라고만 써있는 알쏭달쏭한 이 도전과제는 9장 초반부에 휘틀리가 크러셔로 가득한 곳에 플레이어를 가두고 위협할 때 탈출하면 달성된다. 물론 진행 중 달성 가능. |
| | 정신병(Lunacy) 방금 일어난 일 That just happened | 방금 일어난 일이라는 말에 무슨 의미를 담고자 했는지는 의문이지만(...) 휘틀리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달에 포털을 발사하면 달성된다. Luna라는 단어가 달을 의미하기도 하니까 엔딩을 암시하는 듯. |
| | 드롭 박스(Drop Box) 큐브에 손대지 않고 큐브를 단추 위에 놓기 Place a cube on a button without touching the cube | 챕터 2의 테스트실 06번은 많은 신뢰 도약 발판으로 이뤄져 있는데, 마지막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나오라는 큐브는 안 나오고 각종 잡동사니가 쏟아져 나온다. 한 번 더 눌러주면 큐브도 나오는데, 포털을 적절히 배치하면 신뢰 도약 발판을 타고 날아간 큐브가 포털을 타고 바로 버튼에 안착하도록 만들 수 있다. |
| | 질량 보존의 법칙(Preservation of Mass) 테스트실 07의 규칙 깨기 Break the rules in Test Chamber 07 | 챕터 2의 테스트실 07번은 나가는 길에 물질 분해 그리드가 고장나서 실험 기구를 테스트실 밖으로 들고 나갈 수 있다. GLaDOS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하지만, 이 말을 무시하고 동행 큐브를 들고 엘리베이터로 향하면 달성. |
| | 좋은 경청자(Good Listener) GLaDOS의 탈출 충고 받아들이기 Take GLaDOS' escape advice | 챕터 4의 후반부에 휘틀리와 함께 신나게 탈출하다 보면, 중간에 GLaDOS가 하드 라이트 브릿지를 연결하고 벽에 하트를 그리며 이쪽으로 오면 바깥세상에 나갈 수 있다며 유혹하는데, 이 떡밥을 물면 된다. 이렇게 되면 플레이어는 테스트실에 갇히게 되고, 신경독에 의해 사망하면서 도전과제 달성. |
| | 나 홀로 스캔(Scanned Alone) 결함이 있는 터렛 감지기 위에 서기 Stand in a defective turret detector | 휘틀리와 터렛 조립 라인을 무력화하는 부분에서, 정상품의 기준이 되는 표준 터렛을 끄집어내고 나서 감지기 위에 올라가면 플레이어가 스캔되면서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
| | 악의는 없음(No Hard Feelings) 터렛 일병 구하기 Save a turret from redemption | 챕터 5에서 터렛 조각들을 나르는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전 달라요 (I'm different)" 라고 말하는 터렛이 지나가는데, 이 터렛을 집어다가 데리고 다니면 달성된다. 이 터렛은 차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 떡밥을 뿌리므로 잘 들어보는 것을 추천. |
| | 사라진 배(Ship Overboard) 누락된 실험 발견 Discover the missing experiment | 챕터 6에서 보리알리스가 있었던 곳을 찾아내면 된다. 들어가는 문이 가려져 있으므로 잘 찾아볼 것. |
| | 경품(Door Prize) 유리화 된 테스트실 문 모두 조사 Examine all the vitrified test chamber doors | 챕터 6 추락 초반부 알파 젤 시작을 위해 장거리 도약을 하는 곳에 3개, 보리알리스 호 직전에 있는 문 3개에 스피커가 하나씩 달려있는데, 6개를 모두 눌러서 흘러나오는 대화를 한 번씩 들어보면 된다. 사장 케이브 존슨의 정신 나간 음성을 들을 수 있다. |
| | 오버클로커(Overclocker) 70초 안에 테스트실 10 통과 Complete Test Chamber 10 in 70 seconds | 챕터 3에 등장하는 10번 실험실을 1분 10초 안에 통과하면 달성. |
| | 함정 보스(Pit Boss) 누가 보스인지 함정에게 본때 보이기 Show that pit who's boss | 설명이 참 난해하다. 챕터 9에서 휘틀리가 플레이어를 죽이려고 크러셔로 만든 함정을 탈출하면 제발 돌아오라면서 애원하는데, 정말로 함정으로 돌아가서 아무것도 없는 휑한 구덩이에 떨어져 버리면 정말로 뛰어내릴 줄은 몰랐다는 휘틀리의 조롱과 함께 도전과제 달성. |
| | 터렛 발사(Pturretdactyl) 공중 페이스 플레이트를 사용하여 터렛 발사 Use an Aerial Faith Plate to launch a turret | 터렛을 집어다가 페이스 플레이트에 올려 비행기 태워주면 달성. 챕터 2의 테스트실 06에서 버튼을 누르면 쏟아져 나오는 잡동사니들 중에는 불량 터렛도 있으니 이 터렛을 잘 데리고 있다가 시작 지점으로 데려가 도약 발판에 던져 넣어주자. |
| | 최종 전송(Final Transmission) 랫맨의 소굴 중 한 곳에서 숨겨진 신호 찾기 Find the hidden signal in one of the Rat Man's dens | 챕터 2의 테스트실 06에서 버튼을 누르면 쏟아져 나오는 잡동사니들 중에는 라디오도 있는데, 이 라디오를 잘 챙기고, 같은 테스트실 안에 숨겨져 있는 랫맨의 소굴로 라디오를 들고 들어가면 도전과제 달성. 위에 설명된 "드롭박스", "터렛 발사"와 같이 챕터 2의 06번 테스트실에서 3개의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도전과제를 깨면 라디오에서 이상한 잡음 같은 게 들리는데 이건 SSTV신호로 이걸 프로그램을 통해 번역하면 다음과 같은 이미지가 나온다.[39] |
| | 슈뢰딩거의 난제(Schrodinger's Catch)[40] 파란색으로 칠해진 박스를 땅에 떨어지기 전에 잡기 Catch a blue-painted box before it touches the ground | 챕터 6을 진행하다 보면 유리 상자 안에 큐브가 들어있고 이 안에 반발 젤을 떨어뜨려 큐브에 묻혀서 큐브가 마구 튕기도록 하여 유리 상자를 깨고 나오도록 해야 하는 실험실이 있다. 이때, 미친 듯이 튕기다가 튀어 나오는 큐브를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잡아내면 달성. 더 쉽게 달성하는 방법은, 반발 젤로 큐브를 잔뜩 튕기게 만들어 큐브가 유리 한쪽을 깨는 타이밍에 물을 묻혀 반발 젤을 큐브에서 제거시키고 유리 상자로 들어가 큐브를 집으면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어떻게 해서든 땅에 닿기 전에 큐브를 잡으면 달성되는 도전과제. |
| | 여인의 초상화(Portrait of a Lady) 숨겨진 초상화 찾기 Find a hidden portrait | 챕터 7의 첫 테스트실은 마지막에 추진 젤을 이용해 빠르게 달린 후 수직으로 도약하여 허공에 매달린 버튼을 눌러 통과하데, 이 실험실을 통과하면 다음 실험실까지 연결 구간이 잠깐 있다. 이 구간에서 감자도스가 1.6볼트로는 전력이 모자라네 뭐네 한다. 이때 왼쪽으로 막힌 길이 있고, 근처에 포털을 생성할 수 있는데, 들어가보면 초상화가 있다. 이를 확인하면 달성. |
| | 이치에 맞는 말(You Made Your Point) 8장에서 첫 테스트 해결 거부 Refuse to solve the first test in Chapter 8 | 휘틀리가 처음 만든 테스트를 풀지 않고 잠수해 버리면 된다. 휘틀리가 빨리 풀어보라고 재촉하다가 결국 울화통이 터지는지 짜증을 내는데, 약 1분정도 잠수하면서 멍때리면 달성된다. |
| | TV 부수기(Smash TV) 11개의 테스트실 모니터 부수기 Break 11 test chamber monitors | 휘틀리 레버토리 곳곳에 보면 휘틀리가 나오는 세로로 길다른 스크린이 있는데, 여기다 큐브를 집어던지던가 터렛으로 쏘던가 레이저로 지지던가 혹은 본인이 포털을 타고 날아가 몸박을 하던가 해서 총 11개의 스크린을 깨뜨리면 달성된다. GLaDOS가 만들어 둔 실험실을 자기 것인 것처럼 자랑하는 실험실부터 등장하는 스크린부터 박살 낼 수 있다. 스크린을 부수면 부술수록 플레이어를 까는 휘틀리의 잡담은 덤. 싱글 플레이에서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 중 가장 저조한 달성률을 보이는 도전과제다. 달성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는 5번 테스트실에 모니터가 2개라는 점과 16번 테스트실의 모니터를 부수는 것. |
| <colbgcolor=#26b1d7> 협동 도전과제 | ||
| | 하이 파이브(High Five) 협동 보정 성공 축하 Celebrate your cooperative calibration success | |
| | 팀 구성(Team Building) 팀 구성 협동 코스에서 모든 테스트실 통과 Complete all test chambers in the Team Building co-op course | |
| | 자신감 쌓기(Confidence Building) 질량과 속력 협동 코스에서 모든 테스트실 통과 Complete all test chambers in the Mass and Velocity co-op course | |
| | 에어 쇼(Air Show) 협동 모드에서 착지하기 전에 공중에서 2개의 제스처 취하기 Perform 2 aerial gestures before touching the ground in co-op | |
| | 브리지 연결(Bridge Building) 하드 라이트 표면 협동 코스에서 모든 테스트실 통과 Complete all test chambers in the Hard-Light Surfaces co-op course | |
| | 제스처-8(Gesticul-8) 협동 모드에서 자유의지로 8개 제스처 모두 해보기 Perform all 8 gestures of your own volition in co-op | |
| | 장애물 쌓기(Obstacle Building) 이동 터널 협동 코스에서 모든 테스트실 통과 Complete all test chambers in the Excursion Funnels co-op course | |
| | 과학을 지켜내다(You Saved Science) 협동 게임의 모든 코스에서 모든 테스트실 통과 Complete all test chambers in all courses of co-op | |
| | 날 손댈 수 없어(Can't Touch This) 협동 모드에서 하드 라이트 브리지에 의해 막힌 터렛 앞에서 춤추기 Dance in front of a turret blocked by a hard light bridge in co-op | |
| | 가위 포털 보(Rock Portal Scissors) 협동 모드에서 가위 바위 보를 연속해서 세 판 이기기 Win 3 co-op games of rock-paper-scissors in a row | |
| | 문제를 크게 만들기(Asking for Trouble) 각 5개의 협동 코스에서 카메라 앞에서 GLaDOS 조롱하기 Taunt GLaDOS in front of a camera in each of the five co-op courses | |
| | 4개의 고리 통과 묘기(Four Ring Circus) 협동 모드에서 땅에 닿지 않고 서로 다른 4개의 포털에 들어가기 Enter 4 different portals without touching the ground in co-op | |
| | Narbacular Drop 협동 파트너가 제스처를 취하고 있을 때 발 밑에 포털 만들기 Place a portal under your co-op partner while they are gesturing | |
| | 포털 박사(Professor Portal) 협동 게임을 완료한 이후, 보정 코스를 한 번도 플레이해 본 적이 없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기 After completing co-op, complete Calibration Course online with a friend who hasn’t played before | |
| | 무의미한 몸짓(Empty Gesture) 협동 파트너가 제스처를 취하고 있을 때 발밑의 다리를 없애서 젤에 떨어뜨리기 Drop your co-op partner in goo while they are gesturing by removing the bridge under them | |
| | 가까운 친구 목록(Friends List With Benefits) 협동 게임 플레이 중 친구 목록에 있는 세 명의 친구와 포옹 While playing co-op, hug 3 different people on your friends list | |
| | 3인의 파티(Party of Three) 협동 테스트실에서 숨겨진 동행 큐브 찾기 Find the hidden companion cube in co-op test chamber | |
| | 단단히 붙잡기(Iron Grip) 질량과 속력 협동 코스의 테스트실 6에서 큐브를 한 번도 놓치지 않기 Never lose a cube in Chamber 6 of the Mass and Velocity co-op course | |
| | 3관왕(Triple Crown) 질량과 속력 코스에서 각 60초 안에 3개의 협동 게임 테스트실 통과 Solve 3 co-op chambers in the Mass and Velocity course in under 60 seconds each | |
| | 포털 보호 협회(Portal Conservation Society) 하드 라이트 표면 협동 코스에서 테스트실 3번을 총 5개의 포털만 사용하여 완료하기 Complete Chamber 3 in the Hard-Light Surfaces co-op course using only 5 total portal placements | |
| | Talent Show "기동성 젤" 협동 코스의 6번 실험실에서 큐브를 절대 놓치지 마십시오 Never lose a cube in Chamber 6 of the Mobility Gels co-op course | |
| | 질긴 목숨(Still Alive) 본인과 협동 파트너 둘 다 죽지 않고 코스 4 통과 Complete Course 4 with neither you nor your co-op partner dying | |
11. MOD
(아래 작품들은 말 그대로 '2차 창작'물이며 밸브는 아직까지 2차 창작 모드를 공식 세계관으로 인정한 전례가 없고,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하였다 하더라도 공식 세계관으로 인정된 것은 아님을 밝힌다.)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한 모드만 기재하도록 한다. 포털 1편에 대한 모드는 Portal(게임) 항목으로.
- Mind Escape: 본래 'Afterword'라는 이름으로 제작 중이었으나 이름을 'Conversion'으로 바꿔서 재개발하였다. 포탈 MOD중 최초로 그린라이트를 통과하고, 포털 1과 포털 2 사이의 시간대에서 첼 다음에 깨어난 피실험자가 애퍼처 사이언스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다는 콘셉트로 2014년에 데모가 공개되었고 2015년 정식판매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5년 Portal Stories: Mel이라는 MOD가 등장하자 같은 해 7월 3일 오후 8시 43분, 제작팀의 일원인 Owlahk가 다음의 네 가지 이유를 대면서 컨버전 개발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컨버전과 비슷한 모드인 Mel 스토리의 질이 더 높고 다른 부분에서도 우수한 것 같음.
- 제작팀의 상태가 영 좋지 않음. 모델링 담당은 대학에 들어갔고, 맵 제작자인 동시에 이 MOD 컨텐츠의 80%(!)를 만지고 있던 사람은 군대에 들어갔다(...). Owlahk 본인도 학사 땄으니 생업을 찾아야 할 판이라고 한다.
- 밸브사의 MOD 제작자에 대한 미흡한 배려. 업데이트 한 번 했더니 한 달 작업한 게 싹 날아간 적이 있다고. 게다가 게임 소스를 조금만 더 공개했으면 그냥 한큐에 될 일을 밸브가 소스를 공개하지 않아서 빙 돌아가야 했다고 한다.
- 포탈이 점점 과거의 산물로 넘어가는 분위기고, 관련 MOD 커뮤니티도 죽어가는 것이라고 판단했음.
- 애퍼처 태그: 더 페인트 건 테스팅 이니셔티브
- Thinking with Time Machine (무료)
- 포탈 스토리즈: 멜 (무료)
- 포털 스토리즈: VR (무료)
- 포탈 리로디드 (무료)
- 포털: 레볼루션 (무료)
- 포털 2: 커뮤니티 에디션: 다른 모드와는 다르게 포털 2의 소스 엔진을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 사용된 버전으로 교체하면서 그래픽 향상과 해당 버전의 기능들을 추가, 모든 플랫폼에서의 64비트 지원, 개발 도중에 삭제된 퍼즐 요소들의 추가 및 모드 개발자들이 커스텀할 수 있는 범위를 늘려주는 등 사실상 포털 2를 완전히 뜯어고치는 모드이며. 아직 개발 중이지만 베타 버전 공개와 동시에 출시일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24년 현재까지 하라는 발매는 안하고 발매일이 미정으로 표기되어 있다. 바로 위에 서술된 '포털: 레볼루션'이 이 모드의 서드파티 브랜치 버전인 Strata Source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포털: 레볼루션의 출시와 동시에 이 모드도 공개되었다.
이후 스팀 페이지에서도 사라졌으나, 2020년 5월 'Mind Escape'로 이름이 바뀌어 출시되었다.
12. 기타
게임 중 8번 방에서 GLaDOS가 설명이랍시고 빠르게 감아서 말하는 내용은 모비 딕의 한 구절이다.천천히 감은 영상영상 보기
에버그린 스쿨의 7학년 학생들이 현장 학습을 가서 포털 1을 플레이하는 영상.
학교의 학생들에게 물리의 이해와 학생들의 두뇌 발달을 위해 교육용으로 현장 학습으로 포털 및 포털 2의 맵 제작 및 디자인을 가르쳐준다고 한다. 비디오 게임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걸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한다. 또한 이를 기념해 2011년 9월 20일까지 포털 1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소스 SDK는 여기에선 배포되지 않았다. 포털 및 포털 2의 현장 학습 관련 사이트 학교에서 교육을 목적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포털 2가 스팀에서 배포되고 있으며, 새로운 퍼즐 요소가 있다고 한다. 큐브의 질량을 조절한다든지, 공중 신뢰 플레이트의 미는 힘을 조정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보다 자세한 부분이 많다.
두뇌 훈련 앱은 대부분 효과가 없었으나 포털은 문제 풀이 능력, 공간 지각력, 인내력을 향상시켰다는 연구가 있다.#
포털 2의 개발 비화가 담긴 디지털 북이 스팀과 아이패드 전용 앱으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1.99달러. 책의 이름은 포털 2 - 최후의 시간 Portal 2 - The Final Hours다. 전자책의 특성을 충실히 살려 동영상이나 개발 현장 파노라마 등 기타 많은 재미 요소들이 들어가 있다.
밸브의 어느 강연회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초기의 포털 2는 분기점이 있었으며 멀티 엔딩이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그 강연회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최종 결전의 또다른 엔딩 버전의 프로토타입이 나왔는데, 심지어 이 엔딩에서는 첼이 말도 했다.[41]
영상 보기
레고 디멘션즈에 포털 2가 등장하게 되었다. 첼과 글라도스, 휘틀리 및 포털 내의 맵이 레고화되었고 덧붙여 레고 디멘션즈에 맞춰 포털 2의 새로운 OST You Wouldn't Know가 공개되었다.# Still Alive와 Want You Gone과 마찬가지로 조너선 콜턴이 작곡했고, 엘렌 맥클레인이 불렀다. 이전에 포탈 시리즈는 네티즌들의 아이디어에 투표를 해 10000표를 달성한 아이디어를 상품화시키는 레고 Cuusoo(지금은 레고 아이디어) 프로젝트로 레고화가 될 수도 있었으나, 결국 백 투 더 퓨처가 레고화가 되었고, 포털은 무산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2015년 4월에 공개된 엘렌 맥클레인이 작곡하고 부른 GLaDOS' Song 도 있다. 원래 이스터 에그로 포털 2에 삽입될 예정이었는데 그렇게 되진 않았다고.
PC판에서 XBOX 컨트롤러를 연결한 채로 게임 실행 시 코옵 모드에서 제스쳐와 핑 툴이 먹통이 되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밸브의 최적화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최적화다. 2011년 게임인데 최소 사양이 펜티엄 4 3.0GHz이다. 1년 뒤 나온 카스 글옵의 최소 사양이 코어 2 듀오인 것을 보면[42] 매우 대단한 최적화다.
'부록' 중에 영화 슈퍼 8의 홍보용 트레일러가 존재한다. 이는 게이븐 뉴웰이 슈퍼 8 감독인 J.J. 에이브람스와 친분이 있어서 두 사람 간의 협의를 통해 포털 2에 슈퍼 8 홍보를 위해 넣은 것. 참고로 두 사람의 친분으로 인해 에이브람스가 하프-라이프, 포탈 시리즈를 영화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하프라이프 시리즈 문서의 영화화 목차 참고.
시야각(FOV) 변경 방법(영문 페이지)
백괴사전에서도 등재되었다.그런데 1편은 드립이나 비속어가 좀 들어가 있긴 해도 제법 그럴듯하게 설명한 반면에 2편은 줄거리를 무슨 삼류 막장 드라마처럼 설명해 놓았다.
하프라이프 세계관 기반의 마지막 게임이 될 줄 알았으나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깜짝 등장하며 포탈 시리즈의 후속작을 기대하는 반응이 다시 생겨났다.
포털2 개발자 중 한명이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한국인과 소통의 목적으로 영상을 올렸다.인터뷰
2021년 이게임과 FEZ게임을 합친 FEZTAL이란 게임도 나왔다*
위에서 설멍한 FEZTAL의 제작자가 주도한 'guys something is wrong with my test chamber'라는 밈이 존재하는데, 이상하게 변형된 테스트실(주로 레이저 3개가 등장하는 테스트실이 사용된다)을 플레이하는 영상을 올린다. (위의 FEZTAL도 이 밈에서 시작된것을 실제 게임으로 만든것이다)
2022년 1월 5일 미국의 보험회사인 GEICO가 포털 2을 이용하여 광고를 만들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모드로도 만들어졌다. 소스2 엔진 이기에 그래픽이 매우 좋은 것이 특징. 짧지만 높은 완성도와 VR 환경에서도 통한다는걸 보여준 모드이기에 포탈 시리즈가 VR로 나왔으면 하는 팬들이 많다.
2022년 2월 10일에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전작 포탈과 이 게임이 포함된 합본 Portal: Companion Collection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라 발표 되었으며, 2022년 6월 28일 출시되었다.
포털 1이 모바일 포팅될때 개발용맵이 더미데이터로 남아있었던것처럼 Companion Collection이 출시되면서 포털 2의 미사용맵과 개발용맵중 일부가 더미데이터로서 남아있는것이 확인되었으며, 상당수가 현재까지 유출되지않았던 맵이었다.
12.1. 이스터에그
밸브 게임답게 상당히 이스터에그가 많다. 그러나 1편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든 편. 전작부터 이어져온, 랫맨의 소굴과 그림, 라디오 SSTV 이스터에그도 있고, 추가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터릿 세레나데 이스터에그도 있다.또한 짤린 이스터에그도 굉장히 많은데, 일례로, 휘틀리의 실험실에서 휘틀리가 통로를 무너뜨리고 젤을 흩뿌리는 장면에서 떨어지는 프랑켄 큐브는 사실 덮어씌우기된 대체 파일이고, 게임 파일을 뜯어서 이벤트 트리거를 살펴보면, 실행되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트리거가 몇 있는데, 그 트리거들에 대응되는 대상의 이름은 모두 Core이다! 이 장면이 숨겨진 코어가 등장하는 순간일 예정이었던 것. 추가로 그 코어의 이름은 aquarium(아쿠아리움) 코어였다고.
또한 랫맨의 그림과 SSTV 이스터 에그가 있는 공중 신뢰 플레이트가 등장하는 실험실의 막혀있는 트리거를 확인해보면, 웬 디스크와 디스크 플레이어가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디스크를 찾아 랫맨의 숨겨진 기록을 볼 수 있는 이스터 에그의 잔재이다. 해당 실험실의 분배기에서 쏟아져나오는 쓰레기들 중에는 디스크가 있기에 그 디스크가 비밀의 디스크는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었다.
12.2. ARG
밸브는 포털 2를 홍보하기 위해 대체현실게임(Alternate Reality Game, ARG)이라는 특이한 마케팅을 하였다. ARG란 가상의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났다는 가정을 두고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말한다. 외국에서는 사건을 해결하는 것 자체도 재미있고, 사건을 해결하면 보상을 주는 경우[43]도 있어 인기가 많은 마케팅이다. 이 부분은 그 ARG의 일부를 기록해 놓은 것으로, 워낙 그 양이 방대해 극히 일부분[44]밖에 작성할 수 없었다. 더 많은 ARG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곳(영어)에 가면 된다.애퍼처 투자 기획 영상의 3편인 터릿 편에서 영상의 약 37초쯤에 몇 프레임으로 다음과 같은 사진이 나왔다. 어렴풋이 보이는 저얼굴은 젊었을 때 케이브 존슨 모습이다.
이것을 외국의 유저들이 보고,마침내 저 사진들의 정체불명의 숫자들이 문자열의 아스키 코드라는 것을 알아냈다. 아스키 코드를 해석한 결과 이런 문장들이 나왔다.
| 72 101 114 101 39 115 32 68 97 32 66 101 101 110 115 44 32 68 111 117 103 116 97 116 111 58 Here's Da Beens, Dougtato |
| 89 111 117 32 102 111 117 110 100 32 109 97 110 121 46 70 105 110 100 32 116 104 101 32 114 101 115 116 46 You found many. Find the rest. |
| 77 105 75 97 88 115 85 115 32 70 84 87 MiKaXsUs FTW |
| 65 108 115 111 46 46 46 32 115 117 112 101 114 100 105 110 111 109 97 110 39 115 32 109 111 109 Also... superdinoman's mom[45] |
유저들이 더 분석해 본 결과, MiKaXsUs와 Dougtato는 여러 스레드에서 포털 2에 관련된 단서에 대한 포럼에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유저들의 닉네임이라고 한다.
Potato Sack Pack의 게임들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애퍼처 사이언스의 숨겨진 홈페이지가 나오는데, 비밀번호를 올바르게 입력하면 게임 디렉토리에 어떤 파일들이 생긴다. 그리고 그 파일들엔 포털 2의 수상한 그림과 사진들이 숨겨져 있다!
그 사진들이 있는 장소를 지도상에 그으면 다음과 같은 모양이 되는데,
스팀에 'NELIPOT'이라는 모임[46]이 그룹의 주인장인 Dinosaur[47]가 올린 포털[48] 스크린샷의 이상한 문양을 조합하면 한 주소로 가는 QR코드가 나온다. 그 주소는 바로 아래의 이벤트의 홈페이지 주소였다.
http://www.aperturescience.com/glados@home/
위의 주소는 포테이토 팩의 게임들을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해서 13개 게임의 바를 다 채우는 순간 포털 2를 더 일찍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의 홈페이지였다. 또한 감자도 이에 관련되는데, 감자가 많이 모일수록 사람들이 플레이할 때 게임의 게이지가 더 많이 채워진다.[49] 이에 사람들이 모두 합심해서, 결국 한국 시각(KST)으로 4월 19일 밤 11시쯤에 플레이할 수 있는 포털 2가 언락되어 더 일찍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50] 현재 이 이벤트의 페이지에선 현재 포털 2를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를 알 수 있다. 간혹 숫자 옆에 K가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K는 1,000명을 단위로 나타낸 것으로 10K라면 10,000명이 포털 2를 즐기고 있다는 뜻이다.
포털 2가 출시되면서 ARG를 가장 열심히 푼 9명이 밸브 본사에 초청받아 다녀온 후기를 올리고, ARG에 참여한 인디 게임 개발자들 역시 참여 후기를 올리면서 ARG는 종료되었다.
12.3. 프로포즈 (The Gary Hudston Project)
개리 허드슨(Gary Hudston)이라는 사람이, 유명한 커스텀 맵 제작자 두 명에게 자신의 프로포즈를 포털 2의 커스텀 맵으로 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그 두명은 흔쾌히 승낙하고 비밀리에 프로포즈용 커스텀 맵을 제작하고 있었는데, 글라도스의 성우인 엘런 매클레인도 프로젝트에 동참해서 새로운 음성을 녹음했다.플레이 영상. 군데군데 센스가 돋보인다. 영상의 설명란을 보면 성공했다고 한다. (she said yes)
12.4. 번역 논란
처음 포털 2가 출시됐을 때 대사 번역의 조악한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관용 표현을 직역 혹은 지나친 의역을 한 부분, 번역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도 그냥 음역해 버린 부분이나 지나치게 문장을 늘어뜨린 것이 좀 있다. 밸브의 한글화는 먼저 SDL이라는 번역팀이 초벌번역을 하고, 그 뒤 번역 서버인 STS가 오역, 오타를 수정하거나 새로 업데이트된 걸 번역하는데, 그 SDL의 초벌번역이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2018년 현재 오역들은 모두 수정되었다.
글라도스의 대사의 반말/존댓말 번역이 그간 문제였는데, 현재는 글라도스의 대사가 반말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Want You Gone은 에전의 반말/존댓말 수정의 여파 때문인지 자막이 반말과 존댓말을 왔다 갔다 하는 기염을 보인다.
13. 2차 창작
워낙 인기작이라 수많은 2차 창작이 쏟아져 나온다.DeviantArt의 팬아트들
13.1. 팬무비
온라인상에 팬이 만든 실사 영상까지 등장했다. 영상 보기사실 이 영상은 수많은 TVCM과 드라마 등을 제작한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터미네이터 2: 3D 배틀 어크로스 타임에서 사라 코너 역할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배우 대니엘 레인(Danielle Rayne)이 주연을, SCEA 출신의 비주얼 이펙트 전문가 존 체슨(Jon Chesson)이 CG 작업을 맡았다고 한다. 이후 댄 트라첸버그 감독은 클로버필드 10번지를 감독하게 된다.
또 다른 내용의 실사 영상. 영상 보기
위 영상과는 달리 글라도스의 묘사가 중심이다. 게임에서의 글라도스의 대사를 적절히 편집해 글라도스가 폭주할 당시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직원 1명이 간신히 생존하는데 이 사람의 정체는 물론 더그 랫맨.
위와 달리 조금은 가벼운 내용의 실사 영상.영상 보기
앞서 말했듯이 조금은 가벼운 스토리이다. 첼이 애퍼처 사이언스에서 탈출하고 난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첼이 실험에 앞서 약속 받았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내용이다.
이쪽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팬 중 대표는 역시 Harry101UK.
14. 관련 문서
[1] 윈도우, MAC, 리눅스판 모두 스팀 인증을 필수로 요구한다.[2] Xbox One, Xbox Series X 하위 호환 지원.[3] 이건 원래 포탈 시리즈의 기반이 된 나바큘라 드롭을 만든 학생들이 있던 DigiPen에서 또 다른 학생들이 만든 게임 Tag의 요소였다. 나바큘라 드롭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밸브에서 이 학생들을 스카웃해 갔다. 덤으로 디지펜 측에서 이 게임을 스팀 상점 페이지에 무료로 업로드했으니 관심이 있다면 플레이해보자. 나무위키 문서도 있으니 정보가 필요하다면 참고해보자.[4] 영상의 실험실은 약간 수정이 가해진 모습으로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다.[5] ![]()
[6] 참고로, 이 트레일러에 등장한 실험실은 조금 수정된 상태로 본편에 등장한다.[7] 또 다른 이름으로 포털 젤, 월석 젤이라 불린다.[8] 변환 젤의 또 다른 활용법 중 하나지만 그럴 바에는 아래에 소개할 세척액을 쓰는 게 더 낫다.[9] 중간에 실험실에서 한번 사용된다. 휘틀리 보스전을 통해 스프링클러로 뿌려진 물이 젤을 지운 걸 통해 이게 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0] 애퍼처 사이언스의 CEO인 케이브 존슨은 "저건 패널이 아닙니다. 저건 크러셔입니다. 저것도 판매 중이고요."라고 한다.[11] 예전 신뢰성 도약 발판이 이와 같은 모습이었다는데 제작진들이 패널과 혼동해서 모습을 바꿨다.[12] 챕터5 후반부에 글라도스가 이 패널로 첼을 바라본다.[13] 더 정확하게 설명하면 추가 실험실의 기반이된 포탈의 비공식 맵팩인 Portal: The Flash Version Map Pack에서 차용했다.[14] 고열 좌절 빔이 처음 등장할 때 시설이 복구되는 모습을 보면 고에너지 펠렛 관련 장비를 빼는 모습으로 잠깐 나오긴 한다.[15] 이전에도 팀 포트리스 2의 메인 테마와 각종 병과 테마 곡, 이벤트 곡을 작곡했으며 이분은 이후 하프라이프 알릭스 음악을 맡으며 오랜만에 다시 밸브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만들었다. 알릭스의 BGM 역시 역대 최고라고 할 정도로 극찬을 받고 있다.[16] 볼륨 3에는 그동안 동영상에서 추출해야만 했던 터릿 오페라(정식 명칭 Cara Mia Addio)와 Want You Gone도 수록되어 있다. 거기다 Cara Mia Addio는 풀버전이다.[17] 단,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맨 위에 컴플리트 사운드트랙과 그 밑에 볼륨 1, 볼륨 2, 볼륨 3으로 나뉘어진 사운드트랙이 있는데 차례대로 듣고 싶다면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이 아닌 3개의 볼륨으로 나뉘어진 사운드트랙을 각각 받는 것을 추천한다.[18] 만일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으로 다운받을 시 트랙이 전부 섞여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19] 이 음반에는 도타 2 초대권과 'What's in the Portal 2 Soundtrack Box?'라는 이름의 팀 포트리스 2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등록 코드가 포함되어 있었다. What's in the Portal 2 Soundtrack Box?는 개봉 가능한 선물 상자 형태의 아이템이었는데 이 상자를 열면 진품 품질의 Ap-Sap 아이템이 등장한다. 초창기 Ap-Sap은 스팀 장터에서 사운드트랙 음반 정가를 상회하는 가격에 올려도 팔리는 아이템이었기에 음반을 구입하면 음반 가격의 본전을 뽑는 것도 가능했다. 현재는 본전을 뽑는 건 불가능한 수준이고, 음반 가격의 절반 정도를 뽑을 수 있는 수준이다.[20] 거래 선택란도 존재했지만 추후 공개하겠다고 공지하다가 없어졌다.[21] 이때 주인공은 첼, 그리고 상대 플레이어로 '멜'이라는 캐릭터까지 구상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멜'이라는 캐릭터 이름은 차후 포털2 모드 중 하나인 포털 스토리즈: 멜에서도 사용되었다.[스포일러1] 동면 상태인 수많은 사람들을 보관하고 있던 시설이었다. 영상 참고[23] 개발자들이 낸 전자책에 의하면 포털과 하프라이프를 더 떨어뜨리기 위해 적어도 50,000년의 시간 차를 두었다 한다. 포털 2 엔딩 가사에서 29827281-12-2라는 말이 나오므로 29827281년 12월 2일이 게임 배경이라는 썰도 있다.[24] 확실히 몇 군데 탄 자국이 보이고, 처음 집을 때 스파크가 튀는 등 예전의 것임을 연출하고 있다.[25] 이는 게임에서도 포털 2 이스터에그 중 하나인 Turret Wife Serenade# 및 Cara Mia Addio!(스포주의)에서 확인 가능하다.[26] 원체 조작이 간단한 게임이다보니 기종을 그다지 타지 않은 듯하다.[27] 물론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사람은 구 애퍼처 사이언스 파트에서 매우 힘들 수 있다.[28] 이건 전작 포털 1도 마찬가지로 실험실 파트가 끝나고 혼자서 애퍼처 사이언스를 탈출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면 혼자서 어두컴컴한 실험실을 돌파+중간중간 들리는 글라도스의 목소리는 꽤 무섭다. 그 스릴을 느껴본 플레이어는 이번 작에서 옆에서 쉴 새 없이 수다 떨어주며 분위기를 개그스럽게 만드는 휘틀리의 존재를 매우 고마워하게 된다.[29] 휘틀리가 없는 구 애퍼쳐 시설에서는 그 빈자리를 감자도스가 채워주긴 한다.[30] 결국 그 스카이림은 2011년 대신 2012년에 궁극의 게임을 수상했다.[스포일러2] 수많은 동면 상태인 시설을 발견하는 엔딩[32] 전자의 cut corners는 지름길로 간다는 뜻이고, 후자는 진짜로 모서리를 자르는 말장난이다.[33] 여담이지만 포털2 앱에 이름을 바꾸면 오류가 난다.[34] 주변에 월면차랑 아폴로 17호가 나온다. 월면차는 아폴로 15호, 아폴로 16호도 사용되었기에 같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35] 이는 캐롤린이라는 기억을 삭제했다는 의미보다는, 글라도스가 캐롤린을 자신과 별개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36] 포털 2에서 등장한 동행 큐브와 포털 1에서 첼이 소각한 동행 큐브는 모양이 조금 다르다. 글라도스가 마지막에 준 동행 큐브는 포털 1의 모습이다. 애초에 포털 2에서는 동행 큐브를 소각로에 버리지 않는다.[37] 자기 말로는 자기는 당황하거나 압박감을 느끼면 거짓말을 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38] 포털 2 싱글플레이 본편의 "추락" 이라는 여섯 번째 챕터의 마지막 맵에서 한 새가 감자가 되어버린 글라도스를 쪼았던 일이 글라도스의 트라우마가 되어 새는 무서운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인 것 같다.[39] ![파일:2019-10-31_18.39.29.jpg]()
[40] Cat과 Catch를 이용한 말장난.[41] YES.라는 말 한마디뿐이었지만, 영상을 보던 사람들의 반응은 꽤나 놀랍다는 반응. 영상이 끝나고 밸브의 강연자들은 "첼도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라며 열띤 목소리로 말했다. 참고로 그 초기 버전의 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다.[42] 글옵은 CPU를 더 중요하게 보기에 그 이상이어야 좀 더 원활하다.[43] 포털 2의 경우엔 포털 2의 ARG를 가장 열심히 푼 9명을 밸브로 직접 초청하여 포털 2를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었고, 모든 감자를 모은 유저들에게 밸브 컴플리트 팩을 선물해 주었다.[44] 진짜로 극히 일부분이다. 밸브 ARG 위키에 작성된 것들에 비하면 나무위키에 작성된 건 모래알 수준으로 적은 양이다.[45] 이건 위 사진의 프레임 다음 프레임에 있는 메시지다.[46] 가입하면 포테이토를 하나 준다. 이 감자는 뒤에 언급하는 사이트에서 사용하는데 포털 2나 포테이토 색이 없으면 큰 의미는 없다.[47] ARG 도전 과제에 쓰였던 파일 이름이다.[48] 이라 쓰고 포털 2라 읽는다.[49] 이벤트의 이름인 glados@home은 SETI@home의 패러디다.[50] 원래 2011년 4월 21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며, 이 날짜는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 세계관에서 심판의 날이 일어나는 날짜와 동일하다.
[6] 참고로, 이 트레일러에 등장한 실험실은 조금 수정된 상태로 본편에 등장한다.[7] 또 다른 이름으로 포털 젤, 월석 젤이라 불린다.[8] 변환 젤의 또 다른 활용법 중 하나지만 그럴 바에는 아래에 소개할 세척액을 쓰는 게 더 낫다.[9] 중간에 실험실에서 한번 사용된다. 휘틀리 보스전을 통해 스프링클러로 뿌려진 물이 젤을 지운 걸 통해 이게 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0] 애퍼처 사이언스의 CEO인 케이브 존슨은 "저건 패널이 아닙니다. 저건 크러셔입니다. 저것도 판매 중이고요."라고 한다.[11] 예전 신뢰성 도약 발판이 이와 같은 모습이었다는데 제작진들이 패널과 혼동해서 모습을 바꿨다.[12] 챕터5 후반부에 글라도스가 이 패널로 첼을 바라본다.[13] 더 정확하게 설명하면 추가 실험실의 기반이된 포탈의 비공식 맵팩인 Portal: The Flash Version Map Pack에서 차용했다.[14] 고열 좌절 빔이 처음 등장할 때 시설이 복구되는 모습을 보면 고에너지 펠렛 관련 장비를 빼는 모습으로 잠깐 나오긴 한다.[15] 이전에도 팀 포트리스 2의 메인 테마와 각종 병과 테마 곡, 이벤트 곡을 작곡했으며 이분은 이후 하프라이프 알릭스 음악을 맡으며 오랜만에 다시 밸브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만들었다. 알릭스의 BGM 역시 역대 최고라고 할 정도로 극찬을 받고 있다.[16] 볼륨 3에는 그동안 동영상에서 추출해야만 했던 터릿 오페라(정식 명칭 Cara Mia Addio)와 Want You Gone도 수록되어 있다. 거기다 Cara Mia Addio는 풀버전이다.[17] 단,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맨 위에 컴플리트 사운드트랙과 그 밑에 볼륨 1, 볼륨 2, 볼륨 3으로 나뉘어진 사운드트랙이 있는데 차례대로 듣고 싶다면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이 아닌 3개의 볼륨으로 나뉘어진 사운드트랙을 각각 받는 것을 추천한다.[18] 만일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으로 다운받을 시 트랙이 전부 섞여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19] 이 음반에는 도타 2 초대권과 'What's in the Portal 2 Soundtrack Box?'라는 이름의 팀 포트리스 2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등록 코드가 포함되어 있었다. What's in the Portal 2 Soundtrack Box?는 개봉 가능한 선물 상자 형태의 아이템이었는데 이 상자를 열면 진품 품질의 Ap-Sap 아이템이 등장한다. 초창기 Ap-Sap은 스팀 장터에서 사운드트랙 음반 정가를 상회하는 가격에 올려도 팔리는 아이템이었기에 음반을 구입하면 음반 가격의 본전을 뽑는 것도 가능했다. 현재는 본전을 뽑는 건 불가능한 수준이고, 음반 가격의 절반 정도를 뽑을 수 있는 수준이다.[20] 거래 선택란도 존재했지만 추후 공개하겠다고 공지하다가 없어졌다.[21] 이때 주인공은 첼, 그리고 상대 플레이어로 '멜'이라는 캐릭터까지 구상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멜'이라는 캐릭터 이름은 차후 포털2 모드 중 하나인 포털 스토리즈: 멜에서도 사용되었다.[스포일러1] 동면 상태인 수많은 사람들을 보관하고 있던 시설이었다. 영상 참고[23] 개발자들이 낸 전자책에 의하면 포털과 하프라이프를 더 떨어뜨리기 위해 적어도 50,000년의 시간 차를 두었다 한다. 포털 2 엔딩 가사에서 29827281-12-2라는 말이 나오므로 29827281년 12월 2일이 게임 배경이라는 썰도 있다.[24] 확실히 몇 군데 탄 자국이 보이고, 처음 집을 때 스파크가 튀는 등 예전의 것임을 연출하고 있다.[25] 이는 게임에서도 포털 2 이스터에그 중 하나인 Turret Wife Serenade# 및 Cara Mia Addio!(스포주의)에서 확인 가능하다.[26] 원체 조작이 간단한 게임이다보니 기종을 그다지 타지 않은 듯하다.[27] 물론 길을 잘 찾지 못하는 사람은 구 애퍼처 사이언스 파트에서 매우 힘들 수 있다.[28] 이건 전작 포털 1도 마찬가지로 실험실 파트가 끝나고 혼자서 애퍼처 사이언스를 탈출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면 혼자서 어두컴컴한 실험실을 돌파+중간중간 들리는 글라도스의 목소리는 꽤 무섭다. 그 스릴을 느껴본 플레이어는 이번 작에서 옆에서 쉴 새 없이 수다 떨어주며 분위기를 개그스럽게 만드는 휘틀리의 존재를 매우 고마워하게 된다.[29] 휘틀리가 없는 구 애퍼쳐 시설에서는 그 빈자리를 감자도스가 채워주긴 한다.[30] 결국 그 스카이림은 2011년 대신 2012년에 궁극의 게임을 수상했다.[스포일러2] 수많은 동면 상태인 시설을 발견하는 엔딩[32] 전자의 cut corners는 지름길로 간다는 뜻이고, 후자는 진짜로 모서리를 자르는 말장난이다.[33] 여담이지만 포털2 앱에 이름을 바꾸면 오류가 난다.[34] 주변에 월면차랑 아폴로 17호가 나온다. 월면차는 아폴로 15호, 아폴로 16호도 사용되었기에 같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35] 이는 캐롤린이라는 기억을 삭제했다는 의미보다는, 글라도스가 캐롤린을 자신과 별개의 인물이라고 생각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36] 포털 2에서 등장한 동행 큐브와 포털 1에서 첼이 소각한 동행 큐브는 모양이 조금 다르다. 글라도스가 마지막에 준 동행 큐브는 포털 1의 모습이다. 애초에 포털 2에서는 동행 큐브를 소각로에 버리지 않는다.[37] 자기 말로는 자기는 당황하거나 압박감을 느끼면 거짓말을 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38] 포털 2 싱글플레이 본편의 "추락" 이라는 여섯 번째 챕터의 마지막 맵에서 한 새가 감자가 되어버린 글라도스를 쪼았던 일이 글라도스의 트라우마가 되어 새는 무서운 존재라고 여기기 때문인 것 같다.[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