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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회상 조건 일람3. 대사집 일람
3.1. 히지카타 이야기(土方の話)3.2. 오키타 이야기(沖田の話)3.3. 타로와 지로(太郎と次郎)3.4. 무용장물(無用の長物)3.5. 슬픔의 검들(悲しみの剣たち)3.6. 아즈치의 명공(安土の名工)3.7. 이마가와의 검(今川の剣)3.8. 요시츠네 이야기(義経の話)3.9. 신검으로의 길(神剣までの道)3.10. 토시로가 많은 까닭(藤四郎だらけなのは)3.11. 라이 파 이야기(来派の話)3.12. 아시카가 가 이야기(足利家の話)3.13. 여우 이야기(狐の話)3.14. 곤도 VS 료마(近藤VS竜馬) 3.15. 이케다야 사건 시가지(池田屋事件 市中)3.16. 이케다야 사건 대교에서(池田屋事件 大橋にて)3.17. 이케다야 사건 돌입(池田屋事件 突入)3.18. 이케다야 사건 뒤뜰로(池田屋事件 裏庭へ)3.19. 하카타 이야기(博多の話)3.20. 세 자루의 창(三本の槍)3.21. 쿠로다 가 이야기(黒田家の話)3.22. 쿠로다 가 이야기·그 후(黒田家の話・その後)3.23. 행운의 검(幸運の刀)3.24. 겐지의 보검(源氏の宝剣)3.25. 슬픔과 위로(悲しみと、なぐさめ)3.26. 승려와 수행자(僧と山伏)3.27. 세키가하라에는......(関が原へは……)3.28. 막부의 영적 수호(幕府の霊的な守り)3.29. 복제품의 비애(写しの悲哀)3.30. 마에다 가 이야기(前田家の話)3.31. 천하를 가진 자의 영검(天下人の霊剣)3.32.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발단(九曜と竹雀のえにし 発端)3.33.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발발(九曜と竹雀のえにし 勃発)3.34.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접촉(九曜と竹雀のえにし 接触)3.35.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접촉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接触 続)3.36.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협력(九曜と竹雀のえにし 協力)3.37.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협력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協力 続)3.38.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단결(九曜と竹雀のえにし 団結)3.39.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단결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団結・続)3.40.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九曜と竹雀のえにし 真心)3.41.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真心・続)3.42.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낙착(九曜と竹雀のえにし 落着)3.43.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연고(九曜と竹雀のえにし 縁故)3.44. 할아버지와 함께(じっちゃんと一緒)3.45. 도지기리는 어디 있나?(童子切はどこだ?)3.46. 곤란한 버릇(困った癖)3.47. 명령을 완수하는 것은 나다(命を果たすのは俺だ)3.48. 세키가하라의 양 대장(関ヶ原の両大将)3.49. 노래의 형태 지금과 옛날(歌のかたち今昔)3.50. 빛나는 별을 향하여(輝く星を目指して)3.51. 켄신 이야기(謙信の話)3.52. 서군의 칼들(西軍の刀たち)3.53. 전황의 행방(戦況の行方)3.54. 저주를 받은 사이(呪い仲間)3.55. 네코기리와 야만바기리(猫切りと山姥切)3.56. 두개의 야만바기리(ふたつの山姥切)3.57. 두개의 야만바기리(ふたつの山姥切)3.58. 스테이지 액트 1(すていじ あくと1)3.59. 창을 향한 대항심(槍への対抗心)3.60. 과거는 없어도(過去はなくとも)3.61. 아훔의 장물(阿吽の長物)3.62. 아훔의 대소(阿吽の大小)3.63. 동병상련(同病相憐れむ)3.64. 츠루기의 형제(つるぎの兄弟)3.65. 유래는 가까워도 지금은 멀고(由来は近くも今は遠く)3.66. 유래는 가깝고, 마음도 가까운(由来は近く、心も近く)3.67. 바람이 모든 것을 흘려보낸다(風が全てを押し流す)3.68. 신용과 거북이 사이에(信用と亀の間に)3.69. 바다를 생각하다(海を想い)3.70. 돌 던지기 구경(石投げの見物)3.71. 여기서부터 태어나는 것(ここから生まれしもの)3.72. 바람을 타라(風に乗れ)3.73. 스테이지 액트 2(すていじ あくと2)3.74. 신신도의 계보(新々刀の系譜)3.75. 이름을 나누다(名を分かつ)3.76. 말할 수 없는 과거(言えない過去)3.77. 스테이지 액트 3(すていじ あくと3)3.78. 이치몬지 일가의 수장(一文字一家の長)3.79. 예상밖의 재회(予想外の再会)3.80. 본 적 없었던 세상(見ることのなかった世界)3.81. 히데요시와 노부나가의 이야기(秀吉と信長の話)3.82. 아와타구치의(粟田口の)3.83. 오니마루와 오니키리(鬼丸と鬼切)3.84. 천하오검이 또 한자루(天下五剣がまた一つ)3.85. 천하오검이 모였을 때(天下五剣が集うとき)3.86. 요물을 벤 자의 음기(妖物切りの陰気)3.87. 요물을 벤 자의 양기(妖物切りの陽気)3.88. 요물을 벤 자의 취기(妖物切りの酒気)3.89. 싸움이 끝난 후(いくさのあと)3.90. 혼마루라는 가집(本丸という歌集)3.91. 승려와 지장(僧と地蔵)3.92. 모두 모인 오키나와의 보검(揃いし沖縄の宝剣)3.93. 형의 그림자로서 꽃(兄の影として 花)3.94. 형의 그림자로서 파도(兄の影として 波)3.95. 날개 현현 벚꽃(翼顕現 桜)3.96. 이치몬지 일가의 예의범절(一文字一家の躾)3.97. 쿠로다 가의 동생(黒田家の弟分)3.98. 눈 화목하다(雪睦み)3.99. 꽃 피어나다(花綻ぶ)3.100. 달 선명하다(月冴え)3.101. 동류 이형(同類異形)3.102. 먼지(塵芥)3.103. 홍진(紅塵)3.104. 이치몬지 일가의 은거(一文字一家の隠居)3.105. 고양이와 은거와 일그러짐과(猫と隠居と歪と)3.106. 이것 또한 하나의(これもまたひとつの)3.107. 비구름의 개님(雨雲のお犬様)3.108. 스테이지 액트 4(すていじあくと4)3.109. 이치몬지 일가의 하얀 바람(一文字一家の白風)3.110. 어리광과 참기(あまえとがまん)3.111. 학의 웃음(鶴の一笑)3.112. 미츠타다의 형(光忠の兄)3.113. 마사노리 이야기(正則の話)3.114. 만엽의 시간을 넘어(万葉の時を越え)3.115. 스테이지 액트 5(すていじ あくと5)3.116. 비와호 근처에서(琵琶湖のほとりの)3.117. 히코네와 코테츠(彦根と虎徹)3.118. 풍랑(風浪)3.119. 코가라스와 코가라시(こがらすとこがらし)3.120. 나비는 향기에 이끌려(胡蝶は香に誘われ)3.121. 노사다의 동지(之定の同士)3.122. 카네사다의 선배(兼定の先輩)3.123. 무사시보와 오니 무사시(武蔵坊と鬼武蔵)3.124. 모리 가 이야기(森家の話)3.125. 그저 철만 있을뿐(惟有黒鉄而已)3.126. 하진(夏塵)3.127. 호리병과 너구리 풋감(ひょうたんとたぬき 青柿)3.128. 호리병과 너구리 떫은 감(ひょうたんとたぬき 渋柿)3.129. 마사무네 이야기(正宗の話)3.130. 마사무네와 코테츠(正宗と虎徹)3.131. 명예와 명성 사이(栄誉と名声の狭間)3.132. 독과 약(毒と薬)3.133. 원수도 돌고 돌면 전생의 인연(仇も巡れば他生の縁)3.134. 쿄고쿠의 단청(京極の丹碧)3.135. 마사무네의 형제(正宗の兄弟)3.136. 세키의 의형제(関の義兄弟)3.137. 신신도의 덕질(新々刀の推し事)3.138. 최강과 무적(最強と無敵)3.139. 포효, 저 멀리(咆哮、遠く)3.140. 물가의 학과 참새(葦辺の鶴雀)3.141. 무뢰한의 벚꽃과 매화(無頼の桜梅)3.142. 동경과 현실(あこがれとげんじつ)3.143. 용의 제자(竜の弟子)3.144. 켄신의 마음(謙信のおこころ)3.145. 스테이지 액트 6(すていじ あくと6)3.146. 백 스테이지(ばっくすていじ)3.147. 꿈의 전후(夢のあとさき)3.148. 빛과 어둠의 끝으로(光と闇のさきへと)3.149. 아키모토 가 이야기(秋元家の話)3.150. 동굴에 지장(洞に地蔵)3.151. 강철의 끝에(鋼の先に)3.152. 신신도의 비밀(新々刀の秘め事)3.153. 에도자화합 붓꽃(江戸紫花合 花菖蒲)3.154. 에도자화합 설앵초(江戸紫花合 雪割草)3.155. 에도자화합 나팔꽃(江戸紫花合 朝顔)3.156. 인기인이 세상을 구한다?(モテモテが世を救う?)3.157. 태자 이야기(太子の話)3.158. 마사무네의 역할(正宗の役目)3.159. 꿈을 나르는 배(夢を運ぶ船)3.160. 세개의 화살의 칼들(三本の矢の刀たち)3.161. 친구, 다시 한 번(友だち、あらためて)3.162. 날개를 바라며(翼をもとめて)
1. 설명
도검난무-ONLINE-의 회상 이벤트를 정리하는 페이지. 기본적으로 해당되는 도검남사를 한 부대에 넣고 특정 장소에 보내면 발생한다. 한 번 발생한 회상은 도감에 저장되어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특정 캐릭터들을 2명 이상 같은 부대에 편성해서 전장에 출진시키면 전투 개시 전 회상 이벤트가 발생한다. 보통 회상 이벤트가 발생하는 전장이 특정되어 있지만 지역에 상관없이 해당 캐릭터들을 함께 편성하기만 하면 진행되는 것도 몇몇 있다. 주로 소유주가 같았던 도검이나 소유주들 간에 서로 인연이 있는[1] 도검들, 같은 도파(특히 같은 도공이 만든) 소속의 도검들끼리 조합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2], 간혹 내용이 꽤나 안습한(...) 회화도 나온다.
다테조(오오쿠리카라,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츠루마루 쿠니나가, 타이코가네 사다무네와 호소카와조(사요 사몬지, 카센 카네사다) 관련 회상인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의 경우 2016년 9월 13일 점검 이후 각 회상이 연속으로 발생하는 조건이 변경되었다는 보고가 있는데, 극 진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이벤트 회상은 다음을 참조할 것.
- 도검난무-ONLINE-/회상/취락제
- 도검난무-ONLINE-/회상/분큐 토사번
- 도검난무-ONLINE-/회상/텐포 에도
- 도검난무-ONLINE-/회상/케이쵸 쿠마모토
- 도검난무-ONLINE-/회상/케이오 코후
- 도검난무-ONLINE-/회상/대침구
[1] 예를 들면 이와토오시(무사시보 벤케이)와 이마노츠루기(미나모토노 요시츠네).[2] 1회 퀘스트 중 특정 도파 소속의 도검들을 같은 부대에 편성시켜 출진하는 퀘스트가 몇 있는데, 이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3] 해당 도검남사들이 모두 극 진화 전 상태냐, 극 진화한 남사가 하나라도 포함된 상태냐에 따라 조건이 갈리는 듯하다.
2. 회상 조건 일람
회상 이벤트를 볼 수 있는 도검 조합과 전장은 다음과 같다.번호 | 타이틀 | 해당 도검 | 전장명 |
1 | 히지카타 이야기(土方の話)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호리카와 쿠니히로 | 하코다테 |
2 | 오키타 이야기(沖田の話) | 카슈 키요미츠,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도바(유신의 기억) |
3 | 타로와 지로(太郎と次郎) | 타로타치, 지로타치 | 도바(에도의 기억) |
4 | 무용장물(無用の長物)[4] |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 | 에도[5] |
5 | 슬픔의 검들(悲しみの剣たち) | 이치고히토후리, 나마즈오 토시로 | 오사카 |
6 | 아즈치의 명공(安土の名工) | 야마부시 쿠니히로,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아즈치 |
7 | 이마가와의 검(今川の剣) | 소우자 사몬지, 코우세츠 사몬지 | 오케하자마 |
8 | 요시츠네 이야기(義経の話) | 이와토오시, 이마노츠루기 | 아츠카시 산 |
9 | 신검으로의 길(神剣までの道) | 이시키리마루, 닛카리 아오에 | X |
10 | 토시로가 많은 까닭(藤四郎だらけなのは) | 아츠시 토시로, 고코타이 | X |
11 | 라이 파 이야기(来派の話)[6] | 호타루마루, 아이젠 쿠니토시 | X |
12 | 아시카가 가 이야기(足利家の話) | 미카즈키 무네치카, 호네바미 토시로 | X |
13 | 여우 이야기(狐の話) | 코기츠네마루, 나키기츠네 | X |
14 | 곤도 VS 료마(近藤VS竜馬)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나가소네 코테츠 | 도바(유신의 기억) |
15 | 이케다야 사건 시가지(池田屋事件 市中)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호리카와 쿠니히로, 나가소네 코테츠 | 교토 시가지(市中) |
16 | 이케다야 사건 대교에서(池田屋事件 大橋にて)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산죠 대교 |
17 | 이케다야 사건 돌입(池田屋事件 突入) | 카슈 키요미츠,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이케다야 2층 |
18 | 이케다야 사건 뒷뜰(池田屋事件 裏庭) | 카슈 키요미츠, 나가소네 코테츠 | 이케다야 1층 |
19 | 하카타 이야기(博多の話) | 하카타 토시로, 니혼고 | 하카타 만 |
20 | 세 자루의 창(三本の槍) | 톤보키리, 오테기네, 니혼고 | X |
21 | 쿠로다 가 이야기(黒田家の話) | 헤시키리 하세베, 니혼고 | X |
22 | 쿠로다 가 이야기·그 후(黒田家の話・その後)[7] | 헤시키리 하세베, 니혼고 | X |
23 | 행운의 검(幸運の刀) | 모노요시 사다무네, 고토 토시로 | 미카타가하라 |
24 | 겐지의 보검(源氏の宝剣) | 히게키리, 히자마루 | 스노마타 |
25 | 슬픔과 위로(悲しみと、なぐさめ) | 후도 유키미츠, 헤시키리 하세베 | 혼노지 |
26 | 승려와 수행자(僧と山伏) | 야마부시 쿠니히로, 쥬즈마루 츠네츠구 | X |
27 | 세키가하라에는...(関が原へは…) | 오오쿠리카라,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세키가하라 |
28 | 막부의 영적 수호(幕府の霊的な守り) | 소하야노츠루기, 오오덴타 미츠요 | 아이즈 |
29 | 복제품의 비애(写しの悲哀) | 소하야노츠루기,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X |
30 | 마에다 가 이야기(前田家の話) | 오오덴타 미츠요, 마에다 토시로 | X |
31 | 천하를 가진 자의 영검(天下人の霊剣) | 소하야노츠루기, 모노요시 사다무네 | X |
32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발단(九曜と竹雀のえにし 発端)[8] | 카센 카네사다, 사요 사몬지 | 에도(신바시) |
33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발발(九曜と竹雀のえにし 勃発)[9] |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 | 에도(신바시) |
34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접촉(九曜と竹雀のえにし 接触)[10] | 사요 사몬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오오쿠리카라 | 에도(시로카네다이) |
35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접촉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接触 続)[11] | 사요 사몬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츠루마루 쿠니나가 | 에도(시로카네다이) |
36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협력(九曜と竹雀のえにし 協力)[12] | 사요 사몬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오오쿠리카라, 카센 카네사다 | 에도(시로카네다이) |
37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협력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協力 続)[13] | 사요 사몬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에도(시로카네다이) |
38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단결(九曜と竹雀のえにし 団結)[14] | 사요 사몬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에도성 아래 |
39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단결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団結・続)[15] | 사요 사몬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에도성 아래 |
40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九曜と竹雀のえにし 真心)[16] | 사요 사몬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에도성 아래 |
41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真心・続)[17] | 사요 사몬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츠루마루 쿠니나가 | 에도성 아래 |
42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낙착(九曜と竹雀のえにし 落着)[18]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 | 에도성 안 |
43 |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연고(九曜と竹雀のえにし 縁故)[19]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 | 에도성 안 |
44 | 할아버지와 함께(じっちゃんと一緒) | 시시오, 코가라스마루 | X |
45 | 도지기리는 어디 있나?(童子切はどこだ?) | 오오카네히라, 우구이스마루 | 에도~겐로쿠~ |
46 | 곤란한 버릇(困った癖) | 톤보키리, 센고 무라마사 | X |
47 | 명령을 완수하는 것은 나다(命を果たすのは俺だ)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헤시키리 하세베 | X |
48 | 세키가하라의 양 대장(関ヶ原の両大将) | 소하야노츠루기, 모리 토시로 | 세키가하라 |
49 | 노래의 형태 지금과 옛날(歌のかたち今昔) | 카센 카네사다, 코테기리 고우 | X |
50 | 빛나는 별을 향하여(輝く星を目指して) | 히라노 토시로, 코테기리 고우 | X |
51 | 켄신 이야기(謙信の話) | 켄신 카게미츠, 아즈키 나가미츠 | 에치젠 |
52 | 서군의 칼들(西軍の刀たち) | 휴가 마사무네, 모리 토시로 | 세키가하라 |
53 | 전황의 행방(戦況の行方)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X |
54 | 저주를 받은 사이(呪い仲間) | 난센 이치몬지,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X |
55 | 네코기리와 야만바기리(猫切りと山姥切) | 난센 이치몬지, 야만바기리 쵸우기 | X |
56 | 두개의 야만바기리(ふたつの山姥切)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야만바기리 쵸우기 | X |
57 | 두개의 야만바기리(ふたつの山姥切)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극, 야만바기리 쵸우기 | X |
58 | 스테이지 액트 1(すていじ あくと1) |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 | X |
59 | 창을 향한 대항심(槍への対抗心) | 오테기네,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X |
60 | 과거는 없어도(過去はなくとも) | 호네바미 토시로,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X |
61 | 아훔의 장물(阿吽の長物) |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 | 아미다가미네 |
62 | 아훔의 대소(阿吽の大小)[20] | 호네바미 토시로, 도다누키 마사쿠니 | 아미다가미네 |
63 | 동병상련(同病相憐れむ)[21] | 호네바미 토시로, 오테기네 | 아미다가미네 |
64 | 츠루기의 형제(つるぎの兄弟) | 이치고히토후리, 하쿠산 요시미츠 | X |
65 | 유래는 가까워도 지금은 멀고(由来は近くも今は遠く)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히젠 타다히로 | X |
66 | 유래는 가깝고, 마음도 가까운(由来は近く、心も近く)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난카이 타로 쵸우손, 히젠 타다히로 | X |
67 | 바람이 모든 것을 흘려보낸다(風が全てを押し流す) |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 에도~겐로쿠~ |
68 | 신용과 거북이 사이에(信用と亀の間に) | 우라시마 코테츠,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 X |
69 | 바다를 생각하다(海を想い) | 우라시마 코테츠,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 X |
70 | 돌 던지기 구경(石投げの見物)[22] |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 | 우에다 성 |
71 | 여기서부터 태어나는 것(ここから生まれしもの)[23] | 호네바미 토시로,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 | 우에다 성 |
72 | 바람을 타라(風に乗れ) |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 X |
73 | 스테이지 액트 2(すていじ あくと2) |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 X |
74 | 신신도의 계보(新々刀の系譜) | 난카이 타로 쵸우손, 스이신시 마사히데 | X |
75 | 이름을 나누다(名を分かつ) | 나가소네 코테츠, 미나모토 키요마로 | X |
76 | 말할 수 없는 과거(言えない過去)[24] | 부젠 고우, 마츠이 고우 | 세키가하라 |
77 | 스테이지 액트 3(すていじ あくと3) |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마츠이 고우 | X |
78 | 이치몬지 일가의 수장(一文字一家の長) | 난센 이치몬지, 산쵸모 | X |
79 | 예상밖의 재회(予想外の再会) | 아즈키 나가미츠, 산쵸모 | X |
80 | 본 적 없었던 세상(見ることのなかった世界) | 오오덴타 미츠요, 아키타 토시로 | X |
81 | 히데요시와 노부나가의 이야기(秀吉と信長の話) | 오니마루 쿠니츠나, 야겐 토시로 | 아즈치 |
82 | 아와타구치의(粟田口の) | 오니마루 쿠니츠나, 미다레 토시로 | 아미다가미네 |
83 | 오니마루와 오니키리(鬼丸と鬼切) | 오니마루 쿠니츠나, 히게키리 | 가마쿠라 |
84 | 천하오검이 또 한자루(天下五剣がまた一つ) | 미카즈키 무네치카, 오니마루 쿠니츠나 | 교토(츠바키데라) |
85 | 천하오검이 모였을 때(天下五剣が集うとき) | 쥬즈마루 츠네츠구, 오니마루 쿠니츠나 | X |
86 | 요물을 벤 자의 음기(妖物切りの陰気) | 오오덴타 미츠요, 오니마루 쿠니츠나 | 교토(츠바키데라) |
87 | 요물을 벤 자의 양기(妖物切りの陽気)[25] | 오오덴타 미츠요, 오니마루 쿠니츠나 | 교토(츠바키데라) |
88 | 요물을 벤 자의 술기운(妖物切りの酒気)[26] | 오오덴타 미츠요, 오니마루 쿠니츠나 | 교토(츠바키데라) |
89 | 싸움이 끝난 후(いくさのあと) | 코킨덴쥬노타치, 지조 유키히라 | 가마쿠라 |
90 | 혼마루라는 가집(本丸という歌集)[27] | 카센 카네사다, 코킨덴쥬노타치 | 오사카 |
91 | 승려와 지장(僧と地蔵) | 코우세츠 사몬지, 지조 유키히라 | X |
92 | 모두 모인 오키나와의 보검(揃いし沖縄の宝剣) |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치가네마루 | X |
93 | 형의 그림자로서 꽃(兄の影として 花)[28] | 챠탄나키리, 치가네마루 | X |
94 | 형의 그림자로서 파도(兄の影として 波)[29] | 치요가네마루, 치가네마루 | X |
95 | 날개 현현 벚꽃(翼顕現 桜) | 산쵸모, 닛코 이치몬지 | X |
96 | 이치몬지 일가의 예의범절(一文字一家の躾)[30] | 난센 이치몬지, 닛코 이치몬지 | X |
97 | 쿠로다 가의 동생(黒田家の弟分)[31] | 니혼고, 닛코 이치몬지 | X |
98 | 눈 화목하다(雪睦み)[32] | 코우세츠 사몬지, 타이코 사몬지 | 세키가하라 |
99 | 꽃 피어나다(花綻ぶ)[33] | 소우자 사몬지, 타이코 사몬지 | 아즈치 |
100 | 달 선명하다(月冴え)[34] | 사요 사몬지, 타이코 사몬지 | 아즈치 |
101 | 동류 이형(同類異形)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X |
102 | 먼지(塵芥)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한진 | 우에다 성 |
103 | 홍진(紅塵)[35] | 휴가 마사무네, 한진 | 우에다 성 |
104 | 이치몬지 일가의 은거(一文字一家の隠居)[36] | 닛코 이치몬지, 이치몬지 노리무네 | X |
105 | 고양이와 은거와 일그러짐과(猫と隠居と歪と) | 난센 이치몬지, 이치몬지 노리무네 | X |
106 | 이것 또한 하나의(これもまたひとつの)[37]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이치몬지 노리무네 | X |
107 | 비구름의 개님(雨雲のお犬様) | 사미다레 고우, 무라쿠모 고우 | 에도(겐로쿠) |
108 | 스테이지 액트 4(すていじあくと4)[38] |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마츠이 고우, 사미다레 고우, 무라쿠모 고우 | X |
109 | 이치몬지 일가의 하얀 바람(一文字一家の白風)[39] | 닛코 이치몬지, 히메츠루 이치몬지 | X |
110 | 어리광과 참기(あまえとがまん) | 켄신 카게미츠, 히메츠루 이치몬지 | X |
111 | 학의 웃음(鶴の一笑) | 타이코 사몬지, 히메츠루 이치몬지 | 오사카 |
112 | 미츠타다의 형(光忠の兄)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후쿠시마 미츠타다 | X |
113 | 마사노리 이야기(正則の話) | 니혼고, 후쿠시마 미츠타다 | 세키가하라 |
114 | 만엽의 시간을 넘어(万葉の時を越え) | 코가라스마루, 칠성검 | X |
115 | 스테이지 액트 5(すていじ あくと5)[40] | 코테기리 고우, 이나바 고우 | X |
116 | 비파호 근처에서(琵琶湖のほとりの) | 하치스카 코테츠, 우라시마 코테츠 | 세키가하라 |
117 | 히코네와 코테츠(彦根と虎徹) | 코류 카게미츠, 하치스카 코테츠 | 아오노하라 |
[4] 거치적거리기만 하고 아무 쓸모도 없는 물건이라는 뜻[5] 에도(겐로쿠)로 표기된 지역이 아니라 그냥 에도라고 표기된 지역에 출진시켜야 발생한다.[6] 초기에 아이젠의 대사 음성과 텍스트가 일치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이후 패치로 수정.[7] 해당 도검남사를 15회 이상 함께 연속 출진시키면 발생한다.[8] 해당 도검남사와 함께 보스마스를 클리어 후, 혼마루로 귀환시 발생[9]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발단' 후에 발생한다.[10] 회상 32과 33 이후, 해당 도검남사를 함께 출진시켜 보스전 클리어 후 귀환시 발생.[11] 회상 34 발생 후 해당 도검남사를 함께 출진시켜 보스전 클리어 후 귀환시 발생.[12] 회상 34 발생 후 해당 도검남사를 함께 출진시켜 보스전 클리어 후 귀환시 발생.[13] 회상 36 발생 후 해당 도검남사들과 오오쿠리카라, 카센 카네사다를 포함하여 보스전 클리어 후 귀환시 발생.[14] 회상 36 발생 후 해당 도검남사를 함께 출진시켜 보스전 클리어 후 귀환시 발생.[15] 회상 38 발생 후 해당 도검남사를 함께 출진시켜 보스전 클리어 후 귀환시 발생.[16] 회상 38 발생 후 해당 도검남사를 함께 출진시켜 보스전 클리어 후 귀환시 발생.[17] 회상 40 발생 후 해당 도검남사를 함께 출진시켜 보스전 클리어 후 귀환시 발생. 참고로 해당 도검남사들이 모두 극 진화 전 상태일 경우 회상 39, 40 또는 회상 39, 41만 연속으로 발생한다.[18]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 이후 발생.[19] 회상 42 발생 후 해당 도검남사를 함께 출진시켜 1회 이상 전투 후 귀환시 발생. 회상 42가 발생한 상태에서 귀환하지 않고 전투시 42와 43을 동시에 회수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도검남사들이 모두 극 진화 전 상태일 경우 43은 귀환 후 자동으로 발생하며, 극 진화한 남사가 있을 경우 도감에 등록되었다는 표시가 뜬다.[20] 회상 61 발생 후 특정마스까지 진행하면 발생[21] 회상 62 발생 후 특정마스까지 진행하면 발생[22] 회상 63 발생 후 특정마스까지 진행하면 발생[23] 회상 70 발생 후 특정마스까지 진행하면 발생[24] 보스마스까지 클리어하면 발생[25] 사전에 요물을 벤 자의 음기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26] 요물을 벤 자의 양기 회상 발생 후 1번 이상 전투하고 귀환[27] 해당 도검남사와 함께 보스마스를 클리어 후, 혼마루로 귀환시 발생[28] 회상 92와 동시 발생 가능[29] 회상 92와 동시 발생 가능[30] 회상 78 ‘이치몬지 일가의 수장’을 본 뒤에 발생 가능[31] 회상 21 ‘쿠로다 가 이야기’를 본 뒤에 발생 가능[32] 혼마루로 귀환 시 발생[33] 회상 7 ‘이마가와의 검’을 본 뒤, 혼마루로 귀환 시 발생[34] 혼마루로 귀환 시 발생[35] 회상 102 ‘먼지’를 본 뒤에 발생 가능[36] 회상 95 ‘날개 현현 벚꽃’을 본 뒤에 발생 가능[37] 회상 2 ‘오키타 이야기’를 본 뒤에 발생 가능[38] ‘스테이지 액트 3’을 본 뒤에 발생 가능[39] 회상 95 ‘날개 현현 벚꽃’을 본 뒤에 발생 가능[40] ‘스테이지 액트4’를 본 뒤에 발생 가능
3. 대사집 일람
이하 모든 대사집을 옮겨두었으므로 스포일러에 주의.3.1. 히지카타 이야기(土方の話)
관련 도검남사: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호리카와 쿠니히로무대: 유신의 기억(維新の記憶) - 하코다테(函館) (1-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호리카와 쿠니히로 | 兼さん、ここは函館だよ! | 카네상, 여기는 하코다테에요!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わかってらぁ | 알고 있어. |
호리카와 쿠니히로 | これはつまり主が、いや、前の主が。 | 여기서 즉 주군이, 아니, 전 주군이.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わかってる! | 알고 있다고! |
호리카와 쿠니히로 | ひょっとしたら死なないですむかも……。 | 잘하면 죽지 않고 넘길 수 있을지도……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駄目だ駄目だ!てめえ言いつけを忘れたか。歴史は歴史、良くも、悪くも。 | 안돼 안돼! 너는 지시를 잊은거냐. 역사는 역사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
호리카와 쿠니히로 | でも兼さん、泣いてるよ。 | 하지만 카네상, 울고 있어요.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うるせえ! | 시끄러워! |
활격 도검난무 후반부는 사카모토 료마와 만난 무츠노카미 요시유키와 한편으로 히지카타 토시조를 만나려는 호리카와 쿠니히로를 다루는데, 극중에서 이 회상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다가 역사를 바꾸는 짓을 해서라도 히지카타를 지켜내고 싶어하며 카네상과 맞서려는 호리카와를 그려냈다.
3.2. 오키타 이야기(沖田の話)
관련 도검남사: 카슈 키요미츠,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무대: 유신의 기억(維新の記憶) - 토바(鳥羽) (1-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ここが……鳥羽……。 | 여기가…… 토바…… |
카슈 키요미츠 | 何湿っぽくなってるのさ。うざいよ? | 뭘 우울해지고 그래. 짜증나게.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だって……沖田くんとは、結局一緒にこれなかっただろ。 | 하지만……오키타군과는, 결국 함께 오지 못했잖아. |
카슈 키요미츠 | そうねー。あの人、お前みたいな使いにくい刀好きだった分、体弱かったもんね。 | 그러네- 그 사람, 너처럼 쓰기 힘든 칼을 좋아했던 것만큼, 몸도 약했으니까.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使いにくいのはお前も同じだろ。 | 쓰기 힘든 건 너도 마찬가지잖아. |
카슈 키요미츠 | ……そうね。ったく、俺たちみたいな刀の主は、長生きしてくれなきゃ迷惑だよ……。 | ……그러네. 정말, 우리들같은 칼 주인은, 오래 살아주지 않으면 민폐라니까…… |
3.3. 타로와 지로(太郎と次郎)
관련 도검남사: 타로타치, 지로타치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토바(鳥羽) (2-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로타치 | 故郷の近くまできたもんだ。 | 고향 근처까지 왔군요. |
지로타치 | また奉納されていくかい? | 다시 봉납되러 가는 거야? |
타로타치 | いや、今は何百年ぶりかの実戦刀ですから。 | 아뇨, 지금은 몇백 년만의 실전도니까요. |
지로타치 | 平和は退屈だった? | 평화는 지루했어? |
타로타치 | まさか。平和になるために主を手伝っているのです。 | 그럴 리가. 평화를 찾기 위해서 주군을 돕고 있는 겁니다. |
3.4. 무용장물(無用の長物)
관련 도검남사: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에도(江戸) (2-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테기네 | この時代、平和だった。 | 이 시대, 평화로웠지.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ああ、平和だった。俺は評価が低かった。 | 아아, 평화로웠지. 나는 평가가 낮았지. |
오테기네 | 俺には出番がなかった。 | 나는 나설 차례도 없었지.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その我らがここで出番を得るとはな。 | 그런 우리들이 여기서 활약하게 되다니. |
오테기네 | 皮肉なもんだ。 | 얄궂은 일이지. |
3.5. 슬픔의 검들(悲しみの剣たち)
관련 도검남사: 이치고히토후리, 나마즈오 토시로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오사카(大阪) (2-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나마즈오 토시로 | ここで、俺たちは焼けた。 | 여기서, 우리들이 불탔지. |
이치고히토후리 | 確かに、ここで焼けた。 | 분명, 여기서 불탔지. |
나마즈오 토시로 | ここをやり直せば。 | 이곳을 바꾼다면. |
이치고히토후리 | 駄目だよ。それじゃあ敵と同じになる。 | 안 돼. 그러면 적과 다를 바 없게 돼. |
나마즈오 토시로 | ……。 | …… |
이치고히토후리 | 信じよう。今の主を。 | 믿자. 지금의 주군을. |
3.6. 아즈치의 명공(安土の名工)
관련 도검남사: 야마부시 쿠니히로,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아즈치(安土) (3-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久しぶりだな。兄弟。 | 오랜만이군, 형제. |
야마부시 쿠니히로 | カカカ!しかり、しかり! | 카카캇! 그렇군, 그렇군!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楽しそうで何よりだ。 | 즐거워보여서 다행이군. |
야마부시 쿠니히로 | 拙僧、すべてを笑い飛ばせるほどに強くなりたく。 | 소승, 모든 것을 웃고 넘길 수 있을 만큼 강해지고 싶다네.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強くなってどうする? | 강해져서 어쩔 거지? |
야마부시 쿠니히로 | まあ、その時には戦も終わる。カカカ、美術品に戻るとするか。 | 뭐, 그때는 전투도 끝나겠지. 카카캇, 미술품으로 돌아가기로 할까.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能天気め……。 | 팔자 편한 녀석…… |
3.7. 이마가와의 검(今川の剣)
관련 도검남사: 소우자 사몬지, 코우세츠 사몬지무대: 전국의 기억(戦国の記憶) - 오케하자마(桶狭間) (4-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코우세츠 사몬지 | ……浮かない顔をしていますね。 | ……좋지 않은 얼굴을 하고 있군요. |
소우자 사몬지 | ……ここは桶狭間。即ち、この後僕は魔王に囚われるのだ、と思うと……。 | ……이곳은 오케하자마. 즉, 이후 내가 마왕에게 잡힌다고 생각하니…… |
코우세츠 사몬지 | なるほど。……悲しみの記憶は、癒えませんか。 | 과연. ……슬픔의 기억은, 치유되지 않는 건가요. |
소우자 사몬지 | ……わからないんだ。今川の剣で終わったほうが幸せだったのかどうか。 | ……모르겠어. 이마가와의 검으로 끝나는 편이 행복했을지 어떨지. |
코우세츠 사몬지 | それは……。 | 그건…… |
소우자 사몬지 | ……いろんなことがありすぎて、もうわからないんだ……。 | ……일어난 일이 너무 많아서, 이제 모르겠어…… |
3.8. 요시츠네 이야기(義経の話)
관련 도검남사: 이와토오시, 이마노츠루기무대: 무가의 기억(武家の記憶) - 아츠카시 산(후카시 산)(阿津賀志山(厚樫山)) (5-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마노츠루기 | ここは、あつかし山ですか。 | 여기는, 아츠카시 산인가요. |
이와토오시 | そのようだ。我ら因縁の地! | 그런 모양이다. 우리들의 인연의 땅! |
이마노츠루기 | ぼくのまえのしゅじんをころしたひとたちが、しんでしまいました。 | 내 예전 주인님을 죽인 사람들이, 죽고 말았어요. |
이와토오시 | 左様。いいざまよ。 | 그런가. 꼴 좋군. |
이마노츠루기 | ここからなら、まえのしゅじんをたすけられるかも。 | 여기서부터라면, 예전 주인님을 구할 수 있을지도…… |
이와토오시 | それはならぬ。 | 그건 안 된다. |
이마노츠루기 | れきしをかえてはなぜいけないの? | 역사를 바꾸면 왜 안 되는 거죠? |
이와토오시 | ……悲しいことはあっても、その次に我らがいるからだ。 | ……슬픈 일이 있어도, 그 후에 우리들이 있기 때문이다. |
이마노츠루기 | むずかしいよ | 어려워요. |
이와토오시 | そうだな……。 | 그렇군…… |
3.9. 신검으로의 길(神剣までの道)
관련 도검남사: 이시키리마루, 닛카리 아오에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닛카리 아오에 | 僕はなんで神剣になれないんだろう。 | 나는 어째서 신검이 될 수 없는 걸까. |
이시키리마루 | 霊とはいえ、幼子を斬った。 | 유령이라고 해도, 어린 아이를 베었으니까. |
닛카리 아오에 | やっぱりそれかぁ。 | 역시 그건가. |
이시키리마루 | なんてね。何百年かすれば、またかわるかもしれないよ。 | 랄까나. 몇백 년이 지나면, 다시 바뀔지도 모르지. |
3.10. 토시로가 많은 까닭(藤四郎だらけなのは)
관련 도검남사: 아츠시 토시로, 고코타이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고코타이 | 兄さん、なんで僕たち兄弟が多いんですか。 | 형, 우리 형제는 왜 많은 거에요? |
아츠시 토시로 | 決まってるだろ。家康公が使ってたからだ。縁起がいいってな。どこの大名も持ちたがった。 | 당연한 걸 묻긴. 이에야스공이 사용했기 때문이지. 운수가 좋다나? 어딘가의 다이묘도 갖고 싶어했고. |
고코타이 | 幸運のお守りですね! | 행운의 부적인 거군요! |
아츠시 토시로 | おかげで偽者もいっーぱいだ。 | 덕분에 가짜도 잔-뜩 있지. |
고코타이 | え、えと。 | 에, 에엣. |
아츠시 토시로 | 泣きそうな顔すんなよ。お前はそう、決まったわけじゃないから。 | 울려고 하지 마. 네가 그렇다고 단정지은 것도 아니니까. |
고코타이 | う、うえぇぇん。 | 우, 우에에엥. |
3.11. 라이 파 이야기(来派の話)
관련 도검남사: 호타루마루, 아이젠 쿠니토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아이젠 쿠니토시 | あれっ?蛍、お前だけ? | 얼레? 호타루, 너뿐이야? |
호타루마루 | 俺だけだよ? | 나뿐인데? |
아이젠 쿠니토시 | 国行め……。日頃あんな事言いながら、蛍を放っておきやがって……。 | 쿠니유키 녀석…… 맨날 그런 식으로 말하면서 호타루를 내팽개치고…… |
호타루마루 | 心配いらないって、俺がいれば楽勝でしょ? | 걱정 마, 내가 있으면 쉽게 이기잖아? |
아이젠 쿠니토시 | お前はいつもお気楽だなぁ。 | 넌 항상 속 편하구나. |
호타루마루 | 国俊もいるんだし、何を心配する必要があるのさ。 | 쿠니토시도 있는데, 뭘 걱정할 필요가 있겠어. |
아이젠 쿠니토시 | ま、そりゃそうだな! | 뭐, 그야 그렇지! |
3.12. 아시카가 가 이야기(足利家の話)
관련 도검남사: 미카즈키 무네치카, 호네바미 토시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미카즈키 무네치카 | ……おお!骨喰ではないか。懐かしいなあ。 | ……오오! 호네바미가 아니냐. 오랜만이로구나. |
호네바미 토시로 | ……?誰だ……? | ……? 누구지……? |
미카즈키 무네치카 | 何を薄情な。共に足利の宝剣として並んでいたこともあったではないか。 | 무슨 박정한 말을. 함께 아시카가의 보검으로 선 적도 있지 않느냐. |
호네바미 토시로 | ……すまない。俺には、焼かれる前の記憶が無いんだ……。 | ……미안. 내게는, 불타기 전의 기억이 없어…… |
미카즈키 무네치카 | ああ……。なるほど。それは悪いことをした。いや、気にしないでくれ。 | 아아……. 과연. 이거 미안하게 됐구나. 아니, 신경쓰지 말거라. |
호네바미 토시로 | あんたは、昔の俺を知っているのか? | 당신은, 예전의 나를 알고 있는 건가? |
미카즈키 무네치카 | ああ。長い付き合いだったからな。……でも、構わんさ。これから、改めて仲良くしようか。 | 그래. 오랜 교분이었으니까. ……하지만, 상관없다. 지금부터, 다시 한 번 잘 지내보자꾸나. |
3.13. 여우 이야기(狐の話)
관련 도검남사: 코기츠네마루, 나키기츠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나키기츠네 | ……じーっ。 | ……빤-히. |
코기츠네마루 | な、何じゃ何じゃ | 뭐, 뭐냐 뭐냐. |
나키기츠네 | おお!小狐丸様、申し訳ありません、鳴狐があなた様に興味を持ってしまいまして | 오오! 코기츠네마루님, 죄송하옵니다. 나키기츠네가 당신에게 흥미를 가지고 말았사옵니다. |
코기츠네마루 | なるほど、同じ狐の眷属、仲良くしようぞ。……ところで、狐を使わずに普通に喋る事はできないのか? | 과연, 같은 여우의 권속으로서, 잘 지내보지. ……그나저나, 여우를 쓰지 않고 평범하게 말하지는 못하는 건가? |
나키기츠네 | いえいえ!わたくしはただの代理で、決して鳴狐が喋っているわけでは! | 아닙니다! 저는 그저 대리일 뿐, 절대 나키기츠네가 말하는 게 아니옵니다! |
코기츠네마루 | 難儀なやつじゃのう…… | 어려운 녀석이로군…… |
3.14. 곤도 VS 료마(近藤VS竜馬)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나가소네 코테츠무대: 유신의 기억(維新の記憶) - 토바(鳥羽) (1-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나가소네 코테츠 | ここで……ここで流れを変えられれば! | 여기서……여기서 흐름을 바꿀 수 있다면!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やめちょき、やめちょき。ほがなことしたち、なんちゃー変わりゃーせんちや | 관둬, 관둬. 무슨 짓을 해도, 암것도 바뀌는 건 없으니께. |
나가소네 코테츠 | 黙れ……!お前に何がわかる! | 닥쳐……! 네놈이 뭘 안다고!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おまんの言うちょるのはただの感傷じゃ | 네가 말하는 건 그냥 감상일 뿐이여. |
나가소네 코테츠 | 黙れ……黙れ…… | 닥쳐……닥쳐……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おまんの元主は、銃に撃たれてここに来れんかった。時代は刀から銃に移っとったんじゃ | 네 전 주인은, 총에 맞아서 이쪽으로 못 왔던 것이여. 시대는 칼에서 총으로 바뀌었으니께. |
나가소네 코테츠 | そんなの……言われなくたってわかってるんだ……! | 그런 건……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고……! |
3.15. 이케다야 사건 시가지(池田屋事件 市中)
관련 도검남사: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호리카와 쿠니히로, 나가소네 코테츠무대: 이케다야의 기억(池田屋の記憶) - 시중(市中) (6-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へへっ、おいでなすった。池田屋には近づけさせねえぞ? | 헤헷, 어서오십쇼. 이케다야로는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하겠어. |
호리카와 쿠니히로 | この時間帯だと…そろそろ討ち入り始まってるのかな | 이 시간대라면……슬슬 습격이 시작될 때일까. |
나가소네 코테츠 | ああ。元の主に鉢合わせると事だ。出てくる前に急いで片付けるぞ | 그래. 전 주군이 맞부딪히고 있을 때다. 나오기 전에 빨리 처리하자.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おい、何難しい顔して考え込んでんだよ、敵は待っちゃくれねーぞ! | 어이, 복잡한 얼굴을 하고 뭘 생각하는 거야, 적은 기다리지 않는다고! |
나가소네 코테츠 | ……和泉守兼定に言っておけ。暴れるのはいいが、うっかり橋に刀傷付けたりするなと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에게 전해줘. 날뛰는 건 좋지만, 잘못해서 다리에 칼자국을 남기지 말라고. |
호리카와 쿠니히로 | ああ……僕らがそれをやっちゃったら歴史が狂いますよね…… | 아아……저희가 그런 걸 해버리면 역사가 뒤집힐 테죠…… |
3.16. 이케다야 사건 대교에서(池田屋事件 大橋にて)
관련 도검남사: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무대: 이케다야의 기억(池田屋の記憶) - 산죠 대교(三条大橋) (6-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気合入れろよ。こいつら、邸内の戦闘で疲弊した連中を狩る気だ。絶対に通すんじゃねーぞ! | 기합 넣으라고. 이녀석들, 실내 전투에서 피폐된 녀석들을 노릴 생각이다. 절대로 뚫리면 안 돼!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疲弊……か。沖田くんは……ここで無理しなければ長生き出来たのかな? | 피폐……인가. 오키타군은……여기서 무리하지 않았으면 오래 살 수 있었을까?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さてね。だが、たとえ時を超えても、オレたちにできるのは敵を斬ることだけだ。病は斬れねーよ | 글쎄. 하지만 시간을 뛰어넘어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적을 베는 것뿐이다. 병은 베지 못해.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そうだね。沖田くんの運命は変えられない。……変えさせない。誰にも! | ……그렇네. 오키타군의 운명은 바꿀 수 없어. ……바꾸게 하지 않겠어. 그 누구라도! |
3.17. 이케다야 사건 돌입(池田屋事件 突入)
관련 도검남사: 카슈 키요미츠,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무대: 이케다야의 기억(池田屋の記憶) - 이케다야 2층(池田屋二階) (6-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敵が多いな…… | 적이 많은걸…… |
카슈 키요미츠 | あははっ。盛大な歓迎だなぁ。人気者は辛いよねー | 아하핫. 성대한 환영이네. 인기가 많으면 피곤해-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馬鹿言ってないで、真面目にやるぞ! | 바보같은 소리하지 말고, 진지하게 해! |
카슈 키요미츠 | わかってるって。でもさー、孤軍奮闘してたあの人よりは全然楽な状況だしさ、これ | 알고 있다고. 근데 말야- 고군분투했던 그 사람보다는 정말 편한 상황이잖아, 이거.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はぁ……。油断してて、折れたり欠けたりしても知らないぞ? | 하아…… 방심하다가 부러지거나 날 빠져도 모른다? |
카슈 키요미츠 | ……それはぞっとしないな。よし、ちょっと本気出しちゃおっかなー! | ……그건 탐탁지 않은데. 좋아, 조금 진지하게 가볼까나-! |
3.18. 이케다야 사건 뒤뜰로(池田屋事件 裏庭へ)
관련 도검남사: 카슈 키요미츠, 나가소네 코테츠무대: 이케다야의 기억(池田屋の記憶) - 이케다야 1층(池田屋一階) (6-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나가소네 코테츠 | ……先程、危うく顔を合わせそうになったな | ......조금 전, 하마터면 얼굴을 마주할 뻔 했군 |
카슈 키요미츠 | そーね。危ない危ない。……もしかして、未練でもあった? | 그렇네. 위험해 위험해. ......혹시, 미련이라도 있어? |
나가소네 코테츠 | ……いや。どちらかと言うと、お前の方こそそうではないのか? | ......아니, 어느 쪽이라고 말한다면, 너야말로 그렇지 않은가? |
카슈 키요미츠 | そうねー。こんな時に血ぃ吐いてるんじゃないよ、とかもうちょっと大事に使ってよ、とか文句はあるけどさ | 그렇네ㅡ. 이럴 때에 피 토하는 거 아니야, 라든지 좀 더 소중하게 사용해줘, 라든지 불평할 건 있지만 |
나가소네 코테츠 | やはり、お前……? | 역시, 너......? |
카슈 키요미츠 | 早とちりしない。それを言う資格があるのはこの時代にいる加州清光で、未来から来た俺じゃない。そうでしょ? | 지레짐작하지마. 그걸 말할 자격이 있는 건 이 시대에 있는 카슈 키요미츠고, 미래에서 온 내가 아냐. 그렇지? |
나가소네 코테츠 | …… | ...... |
나가소네 코테츠 | そうだな。ここから先、敵を通さぬことだけが今のおれたちにできることだ! | 그렇군. 이제부터 적을 통과시키지 않는 것만이 지금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
실제 오키타가 쓴 카슈 키요미츠가 이케다야 사건에서 수리 불가 판정이 나왔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되었다는 설[41]이 있음을 감안해보면 다소 안쓰럽게 느껴지는 회상 이벤트이다.
[41] 정설로 통하고 있으나,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3.19. 하카타 이야기(博多の話)
관련 도검남사: 하카타 토시로, 니혼고무대: 무가의 기억(武家の記憶) - 하카타만(원구)(博多湾(元寇)) (5-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하카타 토시로 | 時代が変わっても、博多の海は変わらんけんねぇ | 시대가 변해도, 하카타의 바다는 하나도 안 변했구마잉. |
니혼고 | もっとも、変わらないのは地形くらいかもしれないがな | 오히려, 변하지 않는 건 지형 정도 뿐일지도 모르지. |
하카타 토시로 | 違いない。人の暮らしは変わっていくもんやけん | 그 말이 맞지라. 사람의 생활은 변하는 법잉게. |
3.20. 세 자루의 창(三本の槍)
관련 도검남사: 톤보키리, 오테기네, 니혼고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테기네 | きたな、各々がた | 왔군, 다들. |
니혼고 | 三槍が揃ったな | 삼창이 모였군. |
톤보키리 | 三本揃ってどうする | 세 자루가 모여서 뭐하지. |
오테기네 | 知れたこと | 뻔하잖아. |
니혼고 | 酒でも飲むか | 술이라도 마실까. |
오테기네 | 戦うだろ | 싸워야지. |
니혼고 | 冗談だ | 농담이다. |
톤보키리 | そうか…… | 그렇군…… |
사족으로 이 회상은 애니판 하나마루 8화 초반에서 재현되었다.
3.21. 쿠로다 가 이야기(黒田家の話)
관련 도검남사: 헤시키리 하세베, 니혼고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니혼고 | うぃー、と | 으-차. |
헤시키리 하세베 | また酒など飲んで。主の命がなければ切り捨てるところだ | 또 술을 마시고 있군. 주군의 명령만 아니었으면 베어버렸을 텐데. |
니혼고 | 殿様が持つと格下でもつけあがるってなー | 높으신 분이 들면 기어오르니 말이지- |
헤시키리 하세베 | 貴様…… | 이 녀석…… |
니혼고 | 今の主は同じだ、それは忘れるなよ | 지금은 같은 주군이다. 그걸 잊지 마라. |
헤시키리 하세베 | 誰が忘れるか! | 누가 잊겠느냐! |
니혼고 | そーかい | 그러셔- |
3.22. 쿠로다 가 이야기·그 후(黒田家の話・その後)
관련 도검남사: 헤시키리 하세베, 니혼고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헤시키리 하세베와 니혼고를 같은 부대에 배치해서 15회 이상 연속 출진시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니혼고 | うぃー。酒はーのめーのめー | 엇차- 술은 마셔라 마셔-[42] |
헤시키리 하세베 | …… | …… |
니혼고 | 相変わらず辛気臭いな。……お前、すぐ口にするのは右府さまのことばかり、なぜ黒田家の話をしないんだ? | 여전히 따분한 놈이군. ……너는 우의정 이야기만 하고, 어째서 쿠로다 가의 이야기는 하지 않지? |
헤시키리 하세베 | 話したくはない | 말하고 싶지 않다. |
니혼고 | そうか。そりゃいいがね。お前見るとたまに折りたくなる。黒田家には義理があるんでな | 그러냐. 그건 좋지만. 네놈을 보고 있으면 가끔 부러뜨리고 싶거든. 쿠로다 가에는 의리가 남아있는 탓에. |
헤시키리 하세베 | …… | …… |
헤시키리 하세베 | …… | …… |
헤시키리 하세베 | …長政さまは良い方だった。付喪神にあの世があるならばついて行きたかった。だができない。我々は人間より長くこの世に残る。だから忘れることにした | …나가마사님은 좋은 분이셨다. 츠쿠모가미에게 저세상이 있었으면 따라가고 싶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 우리는 인간보다 오래 이 세상에 남는다. 그래서 잊기로 했다. |
니혼고 | …… | …… |
니혼고 | …そうか | …그러냐. |
헤시키리 하세베 | 本当に良い方だったのだ…… だが一番は今の主だ!それだけは覚えておけ! | 정말로 좋은 분이셨다…… 하지만 제일은 지금 주군이다! 그것만은 기억해둬라! |
니혼고 | へっ。うぃー | 헷. 예이- |
쿠로다 나가마사가 실제로 무명이었던 헤시키리 하세베의 도공을 알아내기 위해 감정도 하고, 도신을 새기라는 명령을 내린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그만큼 헤시키리 하세베를 아꼈을 가능성이 크다.
[42] 로그인 로딩 시 대사와 동일하다. 쿠로다부시의 첫 소절.
3.23. 행운의 검(幸運の刀)
관련 도검남사: 모노요시 사다무네, 고토 토시로무대: 센고쿠의 기억(戦国の記憶) - 미카타가하라(三方ヶ原) (4-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모노요시 사다무네 | よおし、今日も幸運を運びなすよ! | 좋아, 오늘도 행운을 가져올게요! |
고토 토시로 | 死なないことが幸運なら、まあそうだな | 안 죽는 게 행운이라면, 그럴지도. |
모노요시 사다무네 | えーと、なんか、悪いことでも… | 저기, 뭔가 안 좋은 일이라도...? |
고토 토시로 | 別に。ただ、人間って勝手だよなって思っただけ | 딱히 그런거 아냐. 그저 인간이란 참 제멋대로구나 싶었을 뿐. |
모노요시 사다무네 | それでいいんじゃないですか | 그러면 됐잖아요? |
고토 토시로 | あ? | 뭐? |
모노요시 사다무네 | それでいいんですよ。勝手じゃないと、人間はすぐに死にます | 그걸로 충분해요. 제멋대로가 아니라면, 인간은 금방 죽으니까요. |
여담이지만, 이 회상이 잘못 해석되면서 모노요시 사다무네가 하라구로 속성으로 의심될뻔 했었다. 자세한 건 모노요시 사다무네 항목 참고.
3.24. 겐지의 보검(源氏の宝剣)
관련 도검남사: 히게키리, 히자마루무대: 무가의 기억(武家の記憶) - 스노마타(조큐의 난)(墨俣(承久の乱)) (5-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히게키리 | 源氏も元は皇家だろうに。 どうして朝廷といくさを構えてしまうんだろうね | 겐지도 원래 황가인데. 어째서 조정과 전투를 준비하게 된 걸까. |
히자마루 | そうは言うがな、兄者。源氏内でも相争うのだから無理もなかろう | 그렇긴 하지만, 형님. 겐지 내부에서도 서로 다퉜으니 무리도 아니었겠지. |
히게키리 | 源氏の宝剣としてはどう振る舞えばいいか困ってしまうよね | 겐지의 보검으로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난감한걸. |
히자마루 | そもそも、源氏といえど、どこから分派したかで全然扱いが違ってだな…… | 애초에 겐지라고 해도, 어디서 분가했는지에 따라 취급이 전혀 달라지니까…… |
히게키리 | あー、そういう細かいことは興味ないかな。大雑把に行こう。源氏ばんざい! | 아- 그런 사소한 일은 관심 없달까. 대충대충 가자. 겐지 만세! |
히자마루 | 兄者ぁー! | 형니임-! |
실제로 겐지 가 였던 (히자마루를 소유한)미나모토 요시츠네와 (히게키리를 소유한)미나모토 요리토모는 둘다 형제지간이었지만, 서로 죽이려 들었던 적이 있었으며, 실제로 히자마루와 히게키리 항목에서도 이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3.25. 슬픔과 위로(悲しみと、なぐさめ)
관련 도검남사: 후도 유키미츠, 헤시키리 하세베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혼노지(本能寺) (3-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후도 유키미츠 | ああ……ああ……ここは……! | 아아……아아……이곳은……! |
헤시키리 하세베 | 落ち着けよ。もはや俺たちにできることはない | 진정해라. 이미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
후도 유키미츠 | ……お前は!お前は、信長様がどうなってもいいと……! | ……너는! 네녀석은, 노부나가님이 어떻게 되든 좋다고……! |
헤시키리 하세베 | どうでもいいね。お前と違って、俺は捨てられた身だ。いい気味だとすら思っている | 아무래도 좋다. 네놈과는 달리 나는 버려진 몸이니까. 통쾌함까지 느껴지는데. |
후도 유키미츠 | ……話した俺が、馬鹿だったよ…… | ……말한 내가 바보였지…… |
헤시키리 하세베 | 人の生は歴史の流れからすると一瞬だ。生まれたらいつかは死ぬんだよ。織田信長も例外じゃなかったってだけだ | 사람의 삶은 역사의 흐름으로 보면 순간이다.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지. 오다 노부나가도 예외가 아니었을 뿐이다. |
후도 유키미츠 | …… | …… |
후도 유키미츠 | ……お前は、信長様のところにずっといるべきだったのかもな | ……너는, 노부나가님 곁에 계속 있어야 했을지도 모르겠어. |
헤시키리 하세베 | ははっ。二度とごめんだね。俺の主は、今の主さ | 하핫. 절대로 사양하지. 나의 주군은, 지금 주군이다. |
헤시키리 하세베가 오다 노부나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수있는 내용. 그리고, 후도 유키미츠 또한 오다 노부나가를 그만큼 따랐을 거 같다는 예상도 들게 만드는 내용이기도 하다.[43]
[43] 회상 이벤트에서 해당 지역에 급격하게 민감하게 보고 있는 건 나가소네 다음으로 후도가 처음이다.
3.26. 승려와 수행자(僧と山伏)
관련 도검남사: 야마부시 쿠니히로, 쥬즈마루 츠네츠구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마부시 쿠니히로 | カカカ! 同じような格好の奴がおるのおう | 카카카! 같은 복장을 한 녀석이 있군. |
쥬즈마루 츠네츠구 | 格好だけで何が分かるというのでしょう | 복장만으로 무엇을 알 수 있다는 것인지요. |
야마부시 쿠니히로 | 職業に貧富、目指すところ。多くの事がわかるだろうよ | 직업에 빈부, 목표로 하는 것. 많은 것을 알 수 있겠지. |
쥬즈마루 츠네츠구 | なるほど。そういう見方もできますね | 과연. 그런 식으로 볼 수도 있군요. |
야마부시 쿠니히로 | カカカ、仏の道は一つではない。目をあけていても極め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よ | 카카카, 불도는 하나가 아니지. 눈을 뜨고 있어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야. |
쥬즈마루 츠네츠구 | ご教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가르침 감사합니다. |
3.27. 세키가하라에는......(関が原へは……)
관련 도검남사: 오오쿠리카라, 타이코가네 사다무네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세키가하라(関ヶ原) (3-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天下分け目の関が原!いいねえ! | 천하를 두고 겨루는 세키가하라! 죽이는데! |
오오쿠리카라 | まあ、我々は両方いなかったが | 뭐, 우린 둘 다 없었지만.[44]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他人の喧嘩につきあうのもなって前の主が | 남의 싸움에 끼어들기도 뭣하다고 전 주군이. |
오오쿠리카라 | だろうな。で、関が原がどうした | 그렇겠지. 그래서, 세키가하라가 어쨌는데.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あー。まあ、有名ですよねー | 아-. 뭐, 유명하죠- |
오오쿠리카라 | ふん | 흥. |
[44] 오오쿠리카라와 타이코가네 둘 다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에 다테 가의 검이 되었다.
3.28. 막부의 영적 수호(幕府の霊的な守り)
관련 도검남사: 소하야노츠루기, 오오덴타 미츠요무대: 유신의 기억(維新の記憶) - 아이즈(会津) (1-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오덴타 미츠요 | 幕府の霊的な守りは | 막부를 영적으로 지키는 일은. |
소하야노츠루기 | 俺らが担っていた | 우리들이 맡고 있었지. |
오오덴타 미츠요 | …しかし | ...하지만. |
소하야노츠루기 | それがこのころ破られようとしている | 그게 지금 와서 무너지려 하고 있어. |
오오덴타 미츠요 | もっと俺たちに霊力があれば…… | 우리에게 영력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
소하야노츠루기 | 江戸幕府も続いたかもしれねえなあ | 에도 막부도 지속되었을지도 모르지. |
3.29. 복제품의 비애(写しの悲哀)
관련 도검남사: 소하야노츠루기,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俺は、コピーではない | 난, 복제품이 아니야. |
소하야노츠루기 | コピーでいいじゃねえか | 복제품이면 충분하지 않아?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なん、だと | 뭐,라고...? |
소하야노츠루기 | 写しから始まってもいいじゃねえか。問題はその後だ。生きた証が物語よ | 복제품에서부터 시작해도 상관없잖아. 문제는 그 다음이지. 살아온 증거가 이야기라고. |
소하야노츠루기 | お前の物語をつくりな | 너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봐.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 | .......... |
이 회상은 속 도검난무 하나마루에서 재현되었다.
3.30. 마에다 가 이야기(前田家の話)
관련 도검남사: 오오덴타 미츠요, 마에다 토시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마에다 토시로 | 前田家ではどうでした | 마에다 가에서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
오오덴타 미츠요 | ……まあ、平和ではあったよ。細かいことを抜きにすれば | ......뭐, 평화롭기는 했지. 사소한 일들을 빼면. |
마에다 토시로 | そうですよね。健康第一です。大典太さんも! | 그렇군요. 건강이 최고죠. 오오덴타 씨도! |
오오덴타 미츠요 | ………… | .......... |
오오덴타 미츠요 | ……ふふっ。そうだな。生きていてこそだな | ......후훗. 그렇지. 살아 있어야 뭘 하든 하는 거지. |
3.31. 천하를 가진 자의 영검(天下人の霊剣)
관련 도검남사: 소하야노츠루기, 모노요시 사다무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소하야노츠루기 | よう、久々 | 여어, 오랜만이다. |
모노요시 사다무네 | お久しぶりです。同じ主のもとに集うのは随分久しぶりですねー | 오랜만이예요. 같은 주인 아래 모이는 건 꽤나 간만이죠- |
소하야노츠루기 | だな。狸爺が死んでからというもの、俺は墓所の番で、お前は子孫に受け継がれたと | 그렇구만. 너구리 영감 죽고 나서라지만 난 묘지기 노릇[45]에, 넌 자손들한테 대대손손 전해졌지. |
모노요시 사다무네 | やめましょうよー。家康公をそんなあだ名で呼ぶのは | 그러지 마세요-. 이에야스 공을 그런 별명으로 부르는 건. |
소하야노츠루기 | 俺もお前も、家康公が持ってたからこその霊剣扱いだ。刀の運命ねじ曲げられた以上、これくらい許されるだろ | 너나 나나 이에야스 공이 가지고 있었으니 영검 취급 받는 거지. 칼로서의 운명이 뒤틀린 이상, 이정도 갖고 뭐라 할 사람 없잖아. |
모노요시 사다무네 | 顔が笑ってますよ。でもまあ、それだけあの方が偉大だったってことですよね! | 얼굴이 웃는 걸요. 그래도, 그만큼 그분이 위대했다는 거겠죠! |
소하야노츠루기 | そうだな。今度の主も、それくらい偉くなってもらいたいもんだ | 그렇겠지. 이번 주인도 그만큼 훌륭해지면 좋겠는데 말야. |
여담으로 소하야노츠루기의 마지막 대사 때문에 사니와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얘네들 사니와한테 압박 쌔우기 들어가는 거냐"는 말이 돌고 있다(...).
[45] 이에야스 사후에 봉납된 일을 말한다.
3.32. 구요와 타케스즈메[46]의 인연 - 발단(九曜と竹雀のえにし 発端)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사요 사몬지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신바시(新橋) (7-1)
특이사항: 해당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하여 보스마스까지 클리어하면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카센 카네사다 | お小夜 | 사요야. |
사요 사몬지 | はい。どうか、しましたか | 네. 무슨 일이신지요. |
카센 카네사다 | お小夜は最近暗いな、風流じゃない。どうかしたのかい? | 사요는 요즘 어둡구나. 풍류가 없어. 무슨 일이 있니? |
사요 사몬지 | 僕はいつも通りです。暗いのも…… | 저는 언제나 이렇습니다. 어두운것도…… |
카센 카네사다 | 風流ではないな。もっと明るいほうがいい | 풍류가 없구나. 좀 더 밝은 편이 좋아. |
사요 사몬지 | はぁ…… | 네에…… |
카센 카네사다 | 僕だってあの大倶利伽羅と組んで江戸に行けとか言われているが、ほら、この通り明るくやっている | 나 또한 그 오오쿠리카라와 함께 에도로 가라고 명 받았지만, 보렴, 이렇게 밝게 행동하지 않느냐. |
사요 사몬지 | ……あの一匹狼、じゃない一匹竜王の | ……그 한마리 늑대, 아니 한마리 용왕인… |
카센 카네사다 | はん。僕から言わせれば狼というより、いじけた子犬だけどね。まったく風流じゃない。お小夜はああいう風になるんじゃないぞ。戦も歌も一人でやれるというのが間違いだ | 흥. 내가 보기에는 늑대라기보다 주눅든 강아지다. 정말 풍류가 없어. 사요는 저렇게 되지 말거라. 전투도 시도 혼자서 하려는 생각이 문제야. |
사요 사몬지 | ……言うだけ言って行っちゃったよ……江戸ってこの間歴史改変点調査がはじまった延享年間かな | ……자기 할 말만 하고 가버렸어……에도라면 일전에 역사개변점 조사가 시작된 엔쿄 연대일까. |
사요 사몬지 | ……大丈夫かな……ああは言っても歌仙、物凄い人見知りなのに…… | ……괜찮을까…… 말은 저렇게 해도 카센, 낯가림이 굉장히 심한데…… |
[46] 구요는 호소카와 가문의 문장이다. 한편 타케스즈메는 다테 가문의 문장이며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로고에서도 볼 수 있다.
3.33.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발발(九曜と竹雀のえにし 勃発)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신바시(新橋) (7-1)
특이사항: 사전에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발단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카센 카네사다 | 江戸か、悪くはないが、もう少し風流な方がいいな。そうは思わないか | 에도인가, 나쁘지 않지만 좀 더 풍류 있는 쪽이 좋겠군. 그렇게 생각 안하니? |
오오쿠리카라 | 馴れ合うつもりはない | 어울릴 생각은 없다. |
카센 카네사다 | なん……だと。人が気をつかってやっているのにどういう言いざまだ | 뭐……라고. 사람이 신경써주고 있는데 무슨 말투냐. |
오오쿠리카라 | 群れるつもりもない | 무리지을 생각도 없다. |
카센 카네사다 | 調査任務をなんと心得ているんだ | 조사 임무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냐. |
오오쿠리카라 | 敵が来たら斬る | 적이 오면 벤다. |
카센 카네사다 | ……東北の田舎刀め | ……동북 촌뜨기 칼이. |
오오쿠리카라 | 好きにわめいていろ | 좋을대로 떠들어.[47] |
[47] 이 대사에서 오오쿠리카라의 말투 자체는 무미건조하지만, 어감상으로는 좀 과격하게 표현하자면 "네 멋대로 지껄여라"에 가깝다. 말투만 점잖다 뿐이지 실제로는 상당한 폭언인 셈(애초에 'わめく'의 사전적인 의미가 "시끄럽게 떠들다"라는 뜻이다). 여담으로 미츠타다와의 밭 당번 특수 대사(종료시)에서도 비슷한 말을 하긴 하는데, 여기서는 훨씬 완곡하게 '勝手に言っていろ(좋을 대로 말해)'라고 하는데다 말투도 평상시에 비해 유한 티가 나기 때문에 사니와들 사이에서는 오오쿠리카라가 같은 다테조 도검들 한정으로만 드라이한 태도가 누그러지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반쯤 기정사실화되는 듯하다.
3.34.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접촉(九曜と竹雀のえにし 接触)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오오쿠리카라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시로카네다이)(江戸(白金台)) (7-2)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발발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보스전에서 승리해야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今日の料理は最高の出来だよ。どう、僕のずんだ、食べて見ない? | 오늘 요리는 최고로 잘 됐는걸. 어때, 내가 만든 즌다 먹어보지 않을래? |
사요 사몬지 | ……いいんですか、僕なんかに | ......괜찮나요, 저 같은 것에게...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いいんだ。一度、小夜ちゃんが歯を見せて笑っているところを見たくてね。料理はいいよ。この体で一番いいのは料理を作れることだね。次に頭を撫でてあげられることだ。 | 물론. 사요짱이 이를 보이면서 웃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어서. 요리란 좋은 거야. 이 몸으로 가장 좋은 점은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거지. 그 다음은 머리를 쓰다듬어줄 수 있는 거고. |
사요 사몬지 | ……歯を見せて笑うと風流じゃないそうです。……でも、美味しいです | ......이를 드러내고 웃는 건 풍류가 아니라던데요. .......그치만, 맛있네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よかった。お、もう一人美味しいって笑って貰いたい人が来たよ。おーい。伽羅ちゃーん。僕のずんだ、食べて見ない? | 다행이다. 어, 맛있다고 웃어줬음 하는 사람이 한명 더 왔네. 어-이. 카라짱-. 내 즌다 좀 안 먹어볼래? |
오오쿠리카라 | 慣れあうつもりはない | .....어울릴 생각 없어.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いつもより不機嫌だな | ......평소보다 기분이 영 안 좋나보네. |
사요 사몬지 | 同じように見えました | 평소와 다름없어 보였는데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いや、これが意外に違うんだ。あれはかなりへこんでいるな | 아니, 이게 의외로 좀 다른걸. 꽤나 풀죽어 있어. |
사요 사몬지 | うちの、歌仙兼定のせいかもしれません…… | 저희 쪽 카센 카네사다 탓일지도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そうか。一緒に行くとか言ってたね | 그런가. 같이 간댔지? |
3.35.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접촉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接触 続)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츠루마루 쿠니나가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시로카네다이)(江戸(白金台)) (7-2)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접촉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보스전에서 승리해야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츠루마루 쿠니나가 | わっ! | 왁! |
사요 사몬지 | うわぁ! | 으아!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わぁ! | 와앗! |
츠루마루 쿠니나가 | これぐらい素直だと仕事のし甲斐があるなあ。あ、ずんだだ。うまいなこりゃ | 이만큼 반응이 솔직하면 일한 보람이 있는데. 어, 즌다네. 이거 맛있는걸.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鶴さん…… | 츠루씨...... |
츠루마루 쿠니나가 | なんだい? 光坊。伽羅坊についてなら、お察しの通り、歌仙兼定と大喧嘩したらしい | 뭐니? 미츠보. 카라보라면 짐작한 대로 카센 카네사다랑 대판 싸운 모양이던데.[48] |
사요 사몬지 | やっぱり…… | 역시나......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予想を外さない刀たちだね |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칼들이네. |
[48] 참고로 츠루마루가 오오쿠리카라와 미츠타다를 부르는 호칭인 보(坊)는 원래 주로 어린 남자아이를 부를 때 붙이는 말이다.(~도령, 같은 느낌) 둘 다 츠루마루 입장에서는 연배상 거의 손자뻘 되는 검들이어서 이렇게 부르는 듯.
3.36.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협력(九曜と竹雀のえにし 協力)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오오쿠리카라, 사요 사몬지, 카센 카네사다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시로카네다이)(江戸(白金台)) (7-2)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접촉, 접촉 속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보스전에서 승리해야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사요 사몬지 | ……燭台切光忠さん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씨.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そっちはどうだい? | 그쪽은 좀 어때? |
사요 사몬지 | ……だめです。完全に不機嫌になって風流じゃないとか雅じゃないとか言って敵を手打ちしまくってます | ......틀렸어요. 완전 기분이 나빠져서는 풍류가 아니라느니, 우아하지 못하다느니 하면서 적을 손에 잡히는 대로 치고 있어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うちのほうは慣れ合いはしないと言って敵切まくっているね | 우리 쪽은 '어울릴 마음 없다'면서 적을 마구잡이로 베어넘기고 있는걸. |
사요 사몬지 | ……似てますね | ......둘이 똑같네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それ言ったら怒りそうだよね | 그거 말했다간 화내겠는데. |
사요 사몬지 | どうにか……したいです | 어떻게 좀.....했으면 해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そうだね、小夜ちゃん悲しませたらダメだ | 그러네, 사요짱을 슬프게 하면 안되지. |
사요 사몬지 | え、僕? | 어, 저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笑わせてみたいっていうのは嘘じゃない。二人の気分を治す、料理でも作るかなあ……江戸の町で食材を調達して、ちゃちゃっとさ | 웃게 해보고 싶다고 한 건 거짓말이 아냐. 저 둘 기분을 풀어줄만한 요리라도 만들까......에도 마을에서 식재료를 조달해서 뚝딱 하고 말야. |
사요 사몬지 | あ……僕もいきます | 아......저도 갈게요. |
3.37.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협력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協力 続)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타이코가네 사다무네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시로카네다이)(江戸(白金台)) (7-2)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협력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 세명과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보스전에서 승리해야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俺のこと、呼んだ? | 나, 불렀어?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確かに今、貞ちゃんいたらなと思ったよ! | 확실히 지금, 사다짱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어!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だろー。俺、勘がいいんだよな | 그치-. 나, 눈치가 좋다니까. |
사요 사몬지 | 伊達の刀剣って仲がいいと思っていたけど……単に燭台切さんが、うまくまとめているだけの気が……する | 다테의 도검들은 사이가 좋은 줄 알았는데......단지 쇼쿠다이키리 씨가 잘 추스리고 있는 것뿐인....느낌이야.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ん。なんか言った? | 응? 뭐라고 했어? |
사요 사몬지 | なんでも、ないです | 아무 것도 아녜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貞ちゃん、皆に優しくしようってこの前決めたでしょ | 사다짱, 모두에게 상냥하게 대하기로 이전에 약속했잖아.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あー、はいはい。そういうのあったっけな。まあいいや、手伝うぜ。一緒に行こうぜ。うまいもの探し! | 아-, 네네. 그랬었던가? 뭐 좋아, 거들게. 같이 가자구. 맛있는 걸 찾으러!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旬の食材を探してね、貞ちゃん | 제철 식재료를 찾아봐줘, 사다짱. |
사요 사몬지 | ありがとう…… | 고마워요......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気にすんな。あったりまえだろ? 俺たち仲間なんだからさ | 신경쓰지 마. 당연하잖아? 우리 동료니까 말야. |
3.38.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단결(九曜と竹雀のえにし 団結)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성 아래(江戸城下) (7-3)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협력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보스전에서 승리해야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すごい鮮度のいい鯛があったから、一匹丸ごと買っちゃったよ | 굉장히 신선한 도미가 있어서, 한마리 통째로 사버렸어. |
사요 사몬지 | 言われた物も買えたよ | 부탁받은 것도 사왔어요. |
사요 사몬지 | これで…… | 이걸로……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一つやってみるかな。雅で、それでいて一人で食べるには勿体ないくらいの料理 | 한번 해볼까. 우아하면서도, 혼자서 먹기 아까울 정도의 요리를. |
사요 사몬지 | はい……! | 네……! |
3.39.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단결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団結・続)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타이코가네 사다무네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성 아래(江戸城下) (7-3)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단결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보스전에서 승리해야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俺、狐から油揚げ奪ってきたぜ! | 나, 여우한테서 유부 뺏어왔어!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え? | 에? |
사요 사몬지 | え…… | 에……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貞ちゃん、さすがにそれは…… | 사다쨩, 아무리 그래도 그건…… |
사요 사몬지 | 可哀想ですよ | 불쌍해요. |
타이코가네 사다무네 | ……嘘だよっ!あ、でも油揚げは本当。この時代のやつは、にがりのせいか、うめえんだよなあ | ……농담이야! 아, 하지만 유부는 진짜야. 이 시대 건 소금물 때문인가, 맛있단 말이지! |
3.40.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九曜と竹雀のえにし 真心)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성 아래(江戸城下) (7-3)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단결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보스전에서 승리해야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鯛の刺身と、粗で味噌汁、粗でとった出汁と塩で粥を作ると。歌仙くん、薄味好きだからねえ | 도미회와, 뼈를 넣은 미소시루, 뼈를 고아서 만든 국물과 소금으로 죽을 만들고. 카센군, 담백한 거 좋아하니까. |
사요 사몬지 | はい、洋風の味付けとかすぐ文句いいます。うすたあそおすとか | 네, 서양식의 간을 하면 바로 투덜거려요. 우스터 소스라던가.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ウスターソースはある意味日本の味だとおもうんだけど。焼きそばとかいいと思うんだよねえ | 우스터 소스 맛은 일본쪽이라고 생각하는데. 야키소바같은거 괜찮다고 생각해. |
사요 사몬지 | ……おいしそうですね | ……맛있어 보이네요.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じゃあ、今日のまかないはそれかな | 그럼, 오늘 식사는 그쪽인가. |
사요 사몬지 | ……ええと、すみません…… | ……저기, 죄송합니다……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ん?どうかしたかい | 응? 왜 그러니? |
사요 사몬지 | ……気を使わせてます。今回も歌仙兼定が…… | ……신경써주시고. 이번에도 카센 카네사다가……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違うさ。僕はただ、斬るだけが刃物じゃないって思ってね | 그런거 아냐. 나는 그저, 베는 것만이 날붙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
사요 사몬지 | ……復讐とか、ありますよね | ……복수같은 게, 있겠죠.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肉を柔らかくするために背で叩くとか、鱗をとるとか | 고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칼등으로 두드리던가, 비늘을 떼던가. |
사요 사몬지 | …… | …… |
사요 사몬지 | ……ふ | ……훗.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そうそう、そんな風に笑わせたりね……復讐がダメだとは言わないさ。でも | 그래그래, 그런 식으로 웃기게 하던지……복수가 안 된다고는 말하지 않아. 그래도 |
사요 사몬지 | 復讐は……僕の全部です | 복수는……제 전부입니다.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いつかはそれすらどうにかしてみせたい。と言ったら笑うかい? | ……언젠가는 그것조차 어떻게든 해주고 싶다. 고 말하면 웃을 거니? |
3.41.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 속(九曜と竹雀のえにし 真心・続)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츠루마루 쿠니나가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성 아래(江戸城下) (7-3)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보스전에서 승리해야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츠루마루 쿠니나가 | そういうことなら、俺も手伝うか! | 그런거라면, 나도 도울까!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 わあっ!/うわぁ! | 와악! / 우와아!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って、鶴さん、なんてところから出て来たの! | ……아니, 츠루씨,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49] |
사요 사몬지 | …… | …… |
사요 사몬지 | ……ぷ | ……풋 |
사요 사몬지 | あはははは | 아하하하하 |
츠루마루 쿠니나가 | おお、おお、おお、小夜坊、いい笑顔だな | 오오, 오오, 오오, 사요보, 웃는 얼굴 좋은데.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鶴さんには敵わないな | 츠루씨에게는 못 당하겠네. |
[49] 여기서 절묘하게도 츠루마루의 스탠딩 컷이 나타나는 게 화면 아래에서 위로 솟아나오는 연출이라 정말로 부엌 아래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다(...).
3.42.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낙착(九曜と竹雀のえにし 落着)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성 안(江戸城内) (7-4)
특이사항: 사전에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진심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카센 카네사다 | 出陣だな | 출진이군. |
오오쿠리카라 | ああ | 아아. |
카센 카네사다 | 貴殿、動けるか | 귀공, 움직일 수 있겠나. |
오오쿠리카라 | たぶん | 아마도.[50] |
오오쿠리카라 | ……だが、食いすぎた | ……하지만, 너무 먹었다. |
카센 카네사다 | 確かに。……食べすぎだ | 확실히. ……너무 먹었어. |
카센 카네사다 | なんだったんだ、今日の料理は。お小夜がしきりに食え食えというから。まったく…… | 대체 뭐였담, 오늘 요리는. 사요가 자꾸 먹어 먹어하고 말하니. 정말…… |
오오쿠리카라 | 雅じゃない | 우아하지 않군. |
카센 카네사다 | ……東北の田舎刀め | ……동북 촌뜨기 칼이. |
오오쿠리카라 | 好きにわめいていろ。いくぞ | 좋을대로 떠들어. 간다.[51] |
[50] 오오쿠리카라의 성격 상 이부분에서 'たぶん' 을 히라가나로 말한 것이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51] 바로 전 카센 카네사다의 '동북 촌뜨기 칼' 대사와 마찬가지로, 7-1회상 '발발' 에서도 오오쿠리카라의 동일한 대사가 있다. 그러나 둘 다 그때와는 어조가 확연히 부드러워져 화해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여담이지만 인게임 내에서는 사이가 나쁘게 나왔던 둘이 하나마루 방영 후 화해한 모습으로 회상이 나와 '하나마루 출신이냐' 는 우스갯소리도 덤으로 나왔다.
3.43.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연고(九曜と竹雀のえにし 縁故)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사요 사몬지, 카센 카네사다, 오오쿠리카라무대: 엔쿄의 기억(延享の記憶) - 에도성 안(江戸城内) (7-4)
특이사항: 구요와 타케스즈메의 인연 - 낙착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1번 이상 전투할 것(도중 귀환해도 OK)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카센 카네사다 | お小夜 | 사요야. |
사요 사몬지 | はい。どうか、しましたか | 네. 무슨 일이신지요. |
카센 카네사다 | お小夜には気を使わせたようだ | 사요에게는 신경쓰이게 만들어 버렸구나. |
사요 사몬지 | えっと…… | 에…… |
사요 사몬지 | ……な、なんのことでしょう | ……무, 무슨 말씀이신지. |
카센 카네사다 | ふっ。いや。なんでもない。今日は心なしか風流のようで結構だ | 훗.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은 그렇게 느껴서인가 풍류가 있어보여 좋구나. |
카센 카네사다 | 不愛想な奴と呑んでくる | 무뚝뚝한 녀석과 한잔 하고 오마. |
사요 사몬지 | ……明日は暗いかもしれないけど……そうですね | ……내일은 어두울지도 모르겠지만……그렇군요. |
3.44. 할아버지와 함께(じっちゃんと一緒)
관련 도검남사: 시시오, 코가라스마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시시오 | 俺、じっちゃん大好きなんだよなー | 나, 할아버지가 정말 좋다구- |
코가라스마루 | ほうほう。その心とは | 호오. 그 이유는? |
시시오 | じっちゃんはすべすべで、ふわふわで、ほこほこなんだ。色んな事知ってるし | 할아버지는 부드럽고, 포근하고, 따뜻하니까. 이것저것 많이 알고. |
코가라스마루 | 年の功と言うやつよな。ならば父こそじっちゃんとして崇めるに値するぞ | 연륜이라는 것이구나. 그렇다면 이 아비야말로 할아버지로서 존경받을 만하겠구나. |
시시오 | いや、好きなの人間だし。お前骨董品だし | 아니, 좋다는 건 인간이라고. 넌 골동품이고. |
코가라스마루 | いかんいかん。年長者への敬意が足らんぞ。反抗期か | 어허 안 되지. 연장자에게 경의가 부족하구나. 반항기인 게냐. |
시시오 | へ?なんでだよ、こんな子供みたいなじっちゃんが居るかよ! | 에? 어째서, 이렇게 애같은 영감님이 어딨다고! |
코가라스마루 | 内実より見た目を取るか。ああそうよな。内実を取ればお前自身がじっちゃんになってしまう | 내실보다 겉모습을 취하는 것이냐. 아아, 그렇지. 내실을 취하면 너 자신이 할아비가 되어 버릴터이니. |
시시오 | やめろーっ! | 그만-! |
3.45. 도지기리는 어디 있나?(童子切はどこだ?)
관련 도검남사: 오오카네히라, 우구이스마루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에도~겐로쿠~(江戸 ~元禄~) (2-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오카네히라 | 童子切ー!童子切、いないか! | 도지기리-! 도지기리, 어디 있나! |
우구이스마루 | 何大声出してるんだ。耳が痛くて仕方ない | 뭘 그리 큰소리를 내고 그래. 귀가 아파서 못 견디겠는걸. |
오오카네히라 | 今日こそは、決着をつけようと思うのだ | 오늘에야말로, 결판을 내려고 그런다. |
우구이스마루 | ああ。新しい主に、俺のほうが天下五剣より強いんですよー、って喧伝したいのか | 과연. 새로운 주인에게 내쪽이 천하오검보다 강합니다- 라고 선전하고 싶은건가. |
오오카네히라 | そ、そんなつもりはない!俺は純粋に、刀としての…… | 그, 그런건 아니다! 난 순수하게, 칼로서…… |
우구이스마루 | はいはい。そういうことにしといてやるよ | 그래그래. 그렇다고 쳐줄게. |
3.46. 곤란한 버릇(困った癖)
관련 도검남사: 톤보키리, 센고 무라마사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센고 무라마사 | huhuhuhu, 久しぶりデスね、蜻蛉切 | huhuhuhu, 오랜만이군YO, 톤보키리. |
톤보키리 | この間あった気もするが | 얼마 전에도 만난 것 같다만. |
센고 무라마사 | せっかく会ったのです。脱ぎマスか | 모처럼 만났는데요. 벗을까YO? |
톤보키리 | 脱ぐな。だからお前は誤解されるのだ | 벗지 마! 그러니까 네가 오해를 사는 거다. |
센고 무라마사 | 構いません。言わせておけばいいのデス | 상관없습니다. 말하는 대로 놔두면 되지YO. |
3.47. 명령을 완수하는 것은 나다(命を果たすのは俺だ)
관련 도검남사: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헤시키리 하세베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헤시키리 하세베 | 巴形といったな。貴様、何を企んでいる! | 토모에가타라고 했나. 네놈, 무슨 속셈이냐!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企み?何のことだ | 속셈? 무슨 소리냐. |
헤시키리 하세베 | 貴様、顕現してから主の側にべったりではないか! | 네놈, 현현하고 나서부터 주군 곁에 찰싹 붙어있지 않느냐!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なるほど。素性の分からぬ刀剣が主のすぐ側にいるのは気に食わぬか | 과연. 내력도 모르는 도검이 주인 곁에 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건가. |
헤시키리 하세베 | あぁ。俺はお前のことを信用しきれていないのでな | 아아, 나는 네놈을 신용하고 있지 않거든.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長谷部。逸話を持たぬ俺は、今代の主しかいないのだ。だがお前はそうではなかろう | 하세베. 설화를 가지고 있지 않은 나는, 이번대의 주인밖에 없다. 하지만 너는 그렇지 않지. |
헤시키리 하세베 | ……だから? | ......그래서?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譲れ | 양보해. |
헤시키리 하세베 | 断る!……コホン、それに、それは俺ではなく主が決めることだ | 거절한다! ......크흠, 그리고, 그것은 내가 아니라 주군이 결정할 일이다. |
3.48. 세키가하라의 양 대장(関ヶ原の両大将)
관련 도검남사: 소하야노츠루기, 모리 토시로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세키가하라(関ヶ原) (3-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소하야노츠루기 | どうしたよ、神妙な顔して | 왜 그래, 신묘한 표정을 하고는. |
모리 토시로 | ……少し歴史が違っていたら、僕らは東西の総大将の刀として相対していたんですよね | ……조금 역사가 달랐다면, 저희들은 동서 총대장의 칼로서 상대하고 있었겠죠. |
소하야노츠루기 | おっ。そういうことになるのか?だが、そうはならなかった | 오. 그렇게 되는 건가?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지. |
모리 토시로 | 関ヶ原の頃にはもう、僕は東軍側の刀ですからねえ | 세키가하라 무렵에는 이미, 저는 동군쪽 칼이었으니까요. |
소하야노츠루기 | 向こうにつきたかったという思いでもあるのかい? | 상대편으로 가고 싶었다는 생각이라도 있었던 거야? |
모리 토시로 | どうでしょう。輝元様は結局出陣しませんでしたから。僕がいても変わらないですよ | 어땠을까요. 테루모토님은 결국 출진하지 않았으니까. 제가 있어도 변함없었겠죠. |
소하야노츠루기 | まぁ、総大将の刀なんてそんなもんだって。振るわれる状況があっちゃいけないのさ | 뭐, 총대장의 칼이라는 건 그런거야. 휘둘러지는 상황이 오면 안되지. |
3.49. 노래의 형태 지금과 옛날(歌のかたち今昔)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코테기리 고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카센 카네사다 | 籠手切。きみも歌を嗜むそうじゃないか。同好の士がいるとは嬉しいな | 코테기리. 너도 노래를 읊을 수 있다고 하던데. 같은 취향의 동지가 있어서 기쁘구나. |
코테기리 고우 | ああ…… 歌仙。おそらくあなたは勘違いをしている | 아아……카센. 아마 당신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 |
카센 카네사다 | ふむ?同じ細川に在った刀、趣味趣向が似ることは不思議ではないと思ったのだが | 흠? 같은 호소카와에 있었던 칼, 취미와 취향이 닮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
코테기리 고우 | そうじゃない。私がやるのはこう…… 歌ったり!踊ったり!と今風の方なんだ | 그쪽이 아냐. 내가 하는 건 뭐랄까……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요즘 유행하는 쪽이거든. |
카센 카네사다 | な、なるほど……僕が嗜むのは伝統的な方だからね | 과, 과연……내가 읊는 것은 전통적인 쪽이니까. |
코테기리 고우 | ああ。だが、せっかくだから応援してくれ。私がいつか、すていじで観衆を沸かせるその日まで! | 아아. 하지만, 모처럼이니까 응원해줘. 내가 언젠가, 스테이지에서 관중을 열광시키는 그 날까지! |
3.50. 빛나는 별을 향하여(輝く星を目指して)
관련 도검남사: 히라노 토시로, 코테기리 고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히라노 토시로 | 篭手切江さんはいつも歌や踊りに練習熱心ですね | 코테기리 고우 씨는 항상 노래와 춤 연습에 열심이시군요. |
코테기리 고우 | ああ。そうじゃないと、他の面々には追いつけないからな | 아아.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을 따라잡을 수 없으니까. |
히라노 토시로 | 江の方々は皆さん、こんな感じなのですか? | 고우의 분들은 다들, 이런 인상이신가요? |
코테기리 고우 | もちろんさ。歌って踊れる付喪神。それが江だよ | 물론이지. 노래하고 춤추는 츠쿠모가미. 그것이 고우야. |
히라노 토시로 | 歌って踊れる付喪神……。それは、素敵ですね | 노래하고 춤추는 츠쿠모가미…… 그건, 멋지군요. |
코테기리 고우 | 君たち粟田口はやらないのかい?向いていそうだけれど | 너희들 아와타구치는 안 하는 거야? 잘 맞을 것 같은데. |
히라노 토시로 | 出し物としてくらいなら……。なにより、主のお供が最優先です | 여흥거리 정도로라면…… 무엇보다, 주군의 보필이 최우선입니다. |
코테기리 고우 | そうか。もったいないな。君たちこそ好敵手と思っていたんだが…… | 그런가. 아깝네. 너희들이야말로 호적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
3.51. 켄신 이야기(謙信の話)
관련 도검남사: 켄신 카게미츠, 아즈키 나가미츠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에치젠(越前) (3-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켄신 카게미츠 | あっ。ここはみおぼえがあるぞ!なつかしいなあ | 앗. 여기는 본 적이 있어! 그립네. |
아즈키 나가미츠 | そうだねえ。謙信公といっしょにかけめぐったのがきのうのことみたいだ | 그렇구나. 켄신 공과 함께 돌아다녔던 게 바로 어제처럼 느껴지는군. |
켄신 카게미츠 | 謙信公は、こどもにやさしかったよね | 켄신 공은, 어린애한테 상냥했었는데. |
아즈키 나가미츠 | ああ。そしてぎりがたく、がまんづよいひとでもあった。おとなだな | 아아. 그리고 의리있고, 참을성이 많은 사람이었지. 어른이었어. |
켄신 카게미츠 | ぼく、そういうおとなになれるかな? | 나,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아즈키 나가미츠 | どりょくしだいだな | 노력에 달렸겠지. |
3.52. 서군의 칼들(西軍の刀たち)
관련 도검남사: 휴가 마사무네, 모리 토시로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세키가하라(関ヶ原) (3-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모리 토시로 | ここに僕らが並んでいると、なんだか変な感じですね | 여기에 저희들이 서 있으니까, 뭔가 이상한 기분이네요. |
휴가 마사무네 | ……あっ、そうだね。君は西軍総大将の刀で、僕は西軍中心人物の刀か | ……앗, 그렇구나. 너는 서군 총대장의 칼이고, 나는 서군 중심인물의 칼인가. |
모리 토시로 | とはいえ、僕はこのときにはもう東軍側の刀ですが | 그렇다 해도, 저는 이때는 이미 동군쪽 칼이었지만요. |
휴가 마사무네 | 僕だって、西軍とは言え石田三成様のもとにはもうなかったしね | 나 또한, 서군이라고 해도 이시다 미츠나리 님 쪽에는 이미 없었고 말야. |
모리 토시로 | 名前に反して、共通の思い出話はうまくできないものですよね | 이름과는 달리, 공통된 추억 이야기는 잘 못하겠네요. |
휴가 마사무네 | ……うん、惜しかった | ……응, 아깝네. |
휴가 마사무네 | でも、別の話ならできるかもしれないね | 하지만, 다른 이야기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몰라. |
3.53. 전황의 행방(戦況の行方)
관련 도검남사: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시즈카가타 나기나타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静形、お前も顕現していたのか | 시즈카가타, 너도 현현되어 있었나.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もちろんだ。典礼用のお前だけに任せてはいかんだろう | 물론이다. 의식용인 너한테만 맡길 순 없으니까.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なるほど、一理ある。実戦用はお前の方だからな。しかし…… | 과연, 일리 있군. 실전용은 네 쪽이니까. 하지만……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どうした。俺がいては活躍できんと思ったか | 왜 그러지. 내가 있으면 활약할 수 없다고 생각했나.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そうではない。俺たちのような、確固たる逸話を持たぬ付喪神の励起に、不穏なものを覚えてな | 그건 아니다. 우리들처럼 확고한 일화가 없는 츠쿠모가미를 여기[52]시킨 것에, 불온함을 느껴서 말이지.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ふうむ……確かにな。俺たちの励起は、戦力不足を補うためのものだからな | 흐음…… 확실히 그렇군. 우리들의 여기는 전력부족을 보충하기 위한 것이니까.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この戦い、この先どうなるのだろうな…… | 이 싸움, 앞으로 어떻게 될지……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難しい顔をしていても始まらん。こうしてここに在るのだ。現世を楽しもうではないか | 복잡한 표정을 지어봤자 아무것도 나오지 않아. 이렇게 여기에 있으니까. 현세를 즐겨봐야지 않겠는가. |
[52] 勵起. 들뜬상태를 뜻하는 물리학 용어
3.54. 저주를 받은 사이(呪い仲間)
관련 도검남사: 난센 이치몬지, 야만바기리 쿠니히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난센 이치몬지 | おーおー、ホントに顔隠してんだなぁ | 오-오- 진짜 얼굴 가리고 있네.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何だ。文句でもあるのか | ……뭐냐. 불만이라도 있는 건가. |
난센 이치몬지 | オレと同じ、呪い仲間さんかと思ってさぁ | 나처럼, 저주를 받았나 하고 생각해서 말야.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呪い?じろじろと顔を見たがるやつが多いからだ…… | ……저주? 힐끔거리며 얼굴을 보려는 녀석이 많아서 그런거다…… |
난센 이치몬지 | んぁ?なんだか呪いよりも厄介な気がするなぁ……。オレはこの呪いさえ解けりゃ、自由の身だけどよぉ……お前はどうするんだ? | 하아? 왠지 저주보다도 성가셔보이네…… 난 이 저주만 풀리면 자유의 몸인데 말야…… 너는 어쩔건데?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知るか | ……알 게 뭐냐. |
3.55. 네코기리와 야만바기리(猫切りと山姥切)
관련 도검남사: 난센 이치몬지, 야만바기리 쵸우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おや、猫殺しくん | 어라, 묘살군. |
난센 이치몬지 | ……うるせぇ。見知った顔でも、お前には会いたくなかったよ | ……시끄러. 아는 사이라도 너하고는 만나고 싶지 않았어.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へぇ、それはやっぱり斬ったものの格の差かな?わかるよ、猫と山姥ではね | 헤에, 그건 역시 베어낸 것의 격차 때문일까나? 하긴, 고양이와 야만바니까. |
난센 이치몬지 | そういう性格だからだ……にゃ!……あぁ、そうか。お前も呪いを受けてたんだにゃ? | 그런 성격이니까 그렇지……냐! ……아아, 그렇군. 너도 저주를 받은거냐? |
야만바기리 쵸우기 | 呪い?悪いがそういうのとは無縁かな。なにせ、化け物も斬る刀だからね | 저주? 미안하지만 그런거와는 인연이 없으려나. 그야 괴물도 베는 칼이니까 말야. |
난센 이치몬지 | 猫斬ったオレがこうなったみたいに、化け物斬ったお前は心が化け物になったってこと……にゃ! | 고양이를 벤 내가 이렇게 된것처럼, 괴물을 벤 너는 마음이 괴물이 되었다는 거지……냐! |
야만바기리 쵸우기 | 語尾が猫になったまま凄まれても……可愛いだけだよ | 말끝이 고양이가 된 채로 위협해봤자…… 귀엽기만 할 뿐이야. |
3.56. 두개의 야만바기리(ふたつの山姥切)
관련 도검남사: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야만바기리 쵸우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やあ、偽物くん | 여어, 가짜군.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写しは、偽物とは違う | ……복제품은, 가짜와는 다르다. |
야만바기리 쵸우기 | 俺を差し置いて『山姥切』の名で、顔を売っているんだろう? | 나를 제쳐두고 '야만바기리'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팔고 있잖아?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そんなことは | ……그런건…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でもそれは、仕方がないか。だって、ここには俺が居なかったんだから |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나. 그야 여기에는 내가 없었으니까.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それは | ……그건… |
야만바기리 쵸우기 | 俺が居る以上、『山姥切』と認識されるべきは俺だ。そのことを教えてあげようと思っただけだよ | 내가 있는 이상, '야만바기리'라고 인식되어야 하는 건 나다. 그걸 가르쳐주고 싶었을 뿐이야. |
3.57. 두개의 야만바기리(ふたつの山姥切)
관련 도검남사: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극, 야만바기리 쵸우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やあ、偽物くん | 여어, 가짜군.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写しは、偽物とは違う | ……복제품은, 가짜와는 다르다. |
야만바기리 쵸우기 | 俺を差し置いて『山姥切』の名で、顔を売っているんだろう? | 나를 제쳐두고 '야만바기리'라는 이름으로 얼굴을 팔고 있잖아?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名は、俺たちの物語のひとつでしかない | ……이름은, 우리들의 이야기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なに? | ……뭐?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俺たちが何によって形作られたのか。それを知ることで強くもなれる。けれど、もっと大切なことがあるのだと思う…… | 우리가 무엇으로 인해 형성되었나. 그걸 깨닫는 것으로 강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게 있을 것이다……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なにを偉そうに語ってるんだよ | ……뭘 잘난듯이 지껄이는 거야.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お前とこうして向き合うことで、またひとつわかった気がしたんだ…… | 너와 이렇게 마주함으로서, 또 하나 깨달은 듯한 기분이다…… |
야만바기리 쵸우기 | 俺が居る以上、『山姥切』と認識されるべきは俺だ!お前が御託を並べようと、それは変わらない | 내가 있는 이상, '야만바기리'라고 인식되어야 하는 건 나다! 네가 건방지게 떠들어봤자, 그건 바뀌지 않아.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そうかもしれない。……すまんな、俺もまだ考えている。……こうして戦いながら | 그럴지도 모르지. ……미안하다, 나도 아직 생각중이다. ……이렇게 싸우면서. |
야만바기리 쿠니히로 | ……また話をしよう | ……또 이야기하지. |
야만바기리 쵸우기 | ………… | …………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くそっ……くそっくそっくそっ!なんなんだよ! | ……제길……제길제길제길! 뭐야, 뭐냐고! |
3.58. 스테이지 액트 1(すていじ あくと1)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코테기리 고우 | り、りいだあ! | 리, 리더! |
부젠 고우 | ん?何それ?俺のこと? | 응? 뭔데 그건? 나 말이야? |
코테기리 고우 | はい!りいだあ!すていじのれっすんをしましょう! | 네! 리더! 스테이지 레슨을 합시다! |
부젠 고우 | んー、なんだかよくわっかんねーけど。いいよ、やろう。 | 음- 뭔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좋아, 하자. |
코테기리 고우 | ほ、本当ですか!衣装の着付けは私に任せてください! | 저, 정말인가요! 의상 차려입는 건 제게 맡겨주세요! |
부젠 고우 | はっはー!みーんなさ、やりてーことやりゃあいいんだよ。その、すていじがお前のやりたいことなんだろ?だったら俺はそれに協力すんよ | 하하! 다들 말야, 하고 싶은거 하면 되는 거야. 그 스테이지라는 게 네가 하고 싶어하는 거지? 그럼 난 거기에 협력할게. |
코테기리 고우 | ……りーだー……。あの、りーだー……お膝を借りてもよろしいですか? | ……리더……저, 리더……무릎을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
부젠 고우 | ……別にいいけど。何?俺の膝ってそんなに寝心地いいのか? | ……딱히 상관없는데. 왜? 내 무릎이 그렇게 잠자기 편한 건가? |
3.59. 창을 향한 대항심(槍への対抗心)
관련 도검남사: 오테기네, 시즈카가타 나기나타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お前は……槍 | 네놈은…… 창이군. |
오테기네 | いやいや、そうぎらつくなって。俺たちは脇差や短刀と仲良くしてる同類だろ? | 아니아니, 그렇게 불타오르지 말라고. 우리는 와키자시와 단도랑 사이가 좋은 동류잖아?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同類なものか。脇差は薙刀だったものもいるが、槍だったものはおるまい | 동류일리가 있나. 와키자시는 나기나타였던 것도 있지만, 창이었던 건 없다. |
오테기네 | それを言ったら、俺と連中は刺す用途で話が合うが、あんたは斬ったり薙いだりだろ? | 그렇게 말하면, 나랑 그녀석들은 찌르는 용도로 말이 통하지만, 너는 베거나 휘두르는 쪽이잖아?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むっ……だが実戦用の薙刀として、俺はお前たち槍と馴れ合うわけにはいかんのだ | 윽……그러나 실전용의 나기나타로서, 나는 네놈들 창과 어울릴 수 없단 말이다. |
오테기네 | まあまあ。そう言わず、仲良くやろうぜ | 자자. 그렇게 말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고. |
3.60. 과거는 없어도(過去はなくとも)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시즈카가타 나기나타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おお、骨喰の | 오오, 호네바미. |
호네바미 토시로 | 何か用か | 무슨 용무인가.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ああ、鯰のとも話をしたんだが……。理由は違えど、俺たちは過去の記憶がないもの同士だ | 아아, 나마즈오와도 이야기를 해봤다만……. 이유는 달라도, 우리들은 과거의 기억이 없다는 점에서 동지로군. |
호네바미 토시로 | ……そうだな | ……그렇군.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だが、こうして今ここにある以上、そのような事に捕らわれていてはつまらんのだろうな…… | 그러나, 이렇게 지금 여기에 있는 이상, 그런것에만 사로잡혀 있으면 재미가 없지 않은가…… |
호네바미 토시로 | ……ふむ | ……흠.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だからな、俺は考えたのだが……この本丸で新しい記憶を作る会を発足しようと思うのだ | 그래서, 내가 생각해봤다만……이 혼마루에서 새로운 기억을 만들기 모임을 발족하려고 한다.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そして、お前もその一員だ | 그리고, 너도 그 모임의 회원이다. |
호네바미 토시로 | 強引だな | 강제로군. |
호네바미 토시로 | ……だが、悪くない | ……하지만, 나쁘지 않아. |
3.61. 아훔[53]의 장물(阿吽の長物)
관련 도검남사: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미다가미네(阿弥陀ヶ峰) (8-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んで、敵さんはなんでこんなところを襲撃するんだ | 그래서, 적군씨는 왜 이런데를 습격하는 건지. |
오테기네 | 記録ではこの日、石田三成が豊国神社を参拝するから、おそらくはそれ狙い……だろう | 기록에 의하면 이날, 이시다 미츠나리가 도요쿠니 신사를 참배하니까, 아마도 그걸 노리는 것……같아. |
도다누키 마사쿠니 | 自信なさそうだな。え? | 자신없어 보이잖아. 에? |
오테기네 | 敵の考えている事を自信を持って言える者がいようか。そもそも、なぜ石田三成を襲撃する | 적이 뭘 생각하는지 자신있게 말할 사람이 어딨겠어. 애초에, 왜 이시다 미츠나리를 습격하는 건데.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ほっときゃ死ぬのにな | 가만 놔둬도 죽는데 말야. |
오테기네 | それもあるが、そもそも関ヶ原の戦いを阻止するなら宇喜多秀家を狙うはずだ | 그것도 있지만, 애초에 세키가하라 전투를 막으려면 우키타 히데이에를 노리는 게 맞겠지.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だな…… | 그러게……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まあ、やめやめ。お前の言うとおりってな。敵の事なんざ考えてもしょうがねえ | 뭐, 관두자 관둬. 네가 말한대로네. 적이 뭘하는지 생각해봤자지. |
도다누키 마사쿠니 | 行こうぜ。俺たちゃ戦うまでの話だ | 가자. 우리들은 싸우기만 하면 될 뿐이니까. |
오테기네 | ああ、行くぞ | 아아, 가자. |
[53] 불교의 산스크리트어로 만물의 시작과 끝, 호흡을 뜻함. 일본에서 두사람이 호흡까지 맞춰 행동하는 것을 아훔의 호흡이라고 부름
3.62. 아훔의 대소(阿吽の大小)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도다누키 마사쿠니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미다가미네(阿弥陀ヶ峰) (8-1)
특이사항: 아훔의 장물 회상을 본 이후, 해당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하여 특정마스까지 전진하면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この時代の豊国神社は、こんな山のふもとにあんだな | 이 시대의 도요쿠니 신사는 이런 산기슭에 있었네. |
호네바미 토시로 | ああ、俺の知っている場所とは違う | 아아, 내가 알고 있는 장소와 다르다. |
호네바미 토시로 | ……でも、なんで知っている? | ……그런데, 왜 알고 있지?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ああ?いくさで勝つには、戦場を知ることも必要だろ | 아아? 전투에서 이기려면, 전장을 아는 것도 필요하잖아. |
호네바미 토시로 | ………… | ………… |
호네바미 토시로 | ……たぬき | ……타누키.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あぁ!?だから、その呼び方で呼ぶなって! | 아아!? 그러니까,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 |
호네바미 토시로 | ……正国、ありがとう | ……마사쿠니, 고마워.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んなこと言われる筋合いねぇよ | 그런 말 들을만한 건 안했어.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おっしゃ。行こうぜ、バミ | 으샤. 가자, 바미. |
호네바미 토시로 | バミってなんだ | 바미는 뭐지.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ホネって言われるよりいいだろ | 호네라고 부르는 것보단 낫잖아. |
호네바미 토시로 | ……そっちがその気なら、俺はやはりたぬきと呼ぶ | ……그쪽이 그렇다면, 나는 역시 타누키라고 부르겠어.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くくく、上等だ | 크크큭, 해보자고. |
3.63. 동병상련(同病相憐れむ)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오테기네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미다가미네(阿弥陀ヶ峰) (8-1)
특이사항: 아훔의 대소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특정마스까지 전진하면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테기네 | 同田貫からあだ名を頂戴したらしいな | 도다누키한테 별명을 받은 모양이네. |
호네바미 토시로 | なぜ知っている | 왜 알고 있지. |
오테기네 | 同病なんとやらだなあ | 동병상련이라고 할까. |
호네바미 토시로 | あいつ、あだ名つけて回ってるのか | 그녀석, 별명을 붙이면서 다니고 있는 건가. |
오테기네 | そうらしい | 그런가봐. |
호네바미 토시로 | それで、あんたはどうなんだ | 그러면, 너는 어떤거지. |
오테기네 | そろそろ休憩は終わりだ。行こう | 슬슬 휴식도 끝이다. 가자. |
호네바미 토시로 | ずるいとは思わないのか | 약았다고 생각 안하나. |
오테기네 | そういう話か? | 그쪽 얘기야? |
3.64. 츠루기의 형제(つるぎの兄弟)
관련 도검남사: 이치고히토후리, 하쿠산 요시미츠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하쿠산 요시미츠 | 背後に刀剣男士の感有り……一期一振と判別 | 배후에서 도검남사를 감지……이치고히토후리로 판별. |
이치고히토후리 | おやおや、声を掛ける前に気付かれてしまったな | 이런이런, 말을 걸기 전에 알아채고 말았네. |
하쿠산 요시미츠 | いったい、何のようですか | 대체, 무슨 용무입니까. |
이치고히토후리 | 兄弟が一人でいたから、心配でね | 형제가 혼자 있으니까, 걱정이 되었거든. |
하쿠산 요시미츠 | 兄弟……確かに同じ藤四郎吉光の手によるもの。でも、わたくしはつるぎ | 형제……확실히 같은 토시로 요시미츠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 하지만, 저는 츠루기. |
이치고히토후리 | それを言ったら私は太刀で、弟は脇差や短刀。皆それぞれ違うね | 그걸로 말한다면 나는 태도고, 동생은 와키자시와 단도. 다들 다르잖아. |
하쿠산 요시미츠 | 刀とつるぎは違う。きっと皆、わたくしを不気味に思います | 칼(刀)과 츠루기는 다릅니다. 분명 다들, 저를 기분 나쁘게 생각할겁니다. |
이치고히토후리 | 兄弟を不気味に思うわけがないだろう? | 형제를 기분 나쁘게 생각할리 없잖아? |
하쿠산 요시미츠 | わたくしは、刀の刀剣男士と違い、人のようには話せない | 저는, 칼의 도검남사와는 달리, 사람처럼 말할 수 없습니다. |
이치고히토후리 | 口下手な兄弟がいても構わない。私はそう思うよ | 말주변이 없는 형제가 있어도 상관없어. 나는 그렇게 생각해. |
3.65. 유래는 가까워도 지금은 멀고(由来は近くも今は遠く)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히젠 타다히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なんじゃおんし、どうして顔を見せん! | 뭐여 너, 왜 얼굴을 안 보여주는겨! |
히젠 타다히로 | ああ?別におれの勝手だろうが | 아아? 그런건 내 마음이잖아.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水臭いのう。わしとおんしの仲やか! | 섭섭하구먼. 나와 너 사이인데! |
히젠 타다히로 | 刀のくせに拳銃使うような奴と、人斬り刀がどんな仲だって言うんだよ。ええ? | 칼 주제에 권총을 쓰는 녀석과, 살인자의 칼이 어떤 사이라고 말할 건데. 에에?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しょうひねくれちゅうのう。もっと前を見い! | 비뚤어졌구먼. 더 앞을 보라고! |
히젠 타다히로 | ……ああ?それは元の主からの受け売りか? | ……아아? 그건 전 주인이 말한 건가?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まあ、そういうことになるのう…… | 뭐, 그렇게 되겠구먼……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けんど、今はわしの言葉じゃ | 그래도, 지금은 내가 한 말이여. |
히젠 타다히로 | ふん、一歩間違えればおれとてめぇは逆の立場でこれを話していたのかもな? | 흥, 조금만 틀렸어도 나와 네녀석은 입장이 반대가 되어서 이 얘기를 했을지도 모르는데?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そうなるがかのう……がはは!そりゃあ面白い! | 그렇게 되는 건가……크하하! 그거 재밌는데! |
히젠 타다히로 | なんにも面白くねえよ……ったく | 하나도 안 재밌어……하여튼. |
3.66. 유래는 가깝고, 마음도 가까운(由来は近く、心も近く)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난카이 타로 쵸우손, 히젠 타다히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なるほど。やはり君たちは、元の主の逸話を元にした顕現……と | 과연. 역시 너희들은, 전 주인의 일화를 바탕으로 현현했다……는.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南海先生、わしらの話は役に立っちゅうか? | 난카이 선생님, 우리들 얘기가 도움이 되겄어?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うん。顕現傾向を調べるのに助かっているよ | 응. 현현 경향을 조사하는 일에 도움되고 있어.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お、おう……? | 오, 오우……? |
히젠 타다히로 | 南海先生の話に付き合ったところで、何もわかんねえぞ。これだから学者先生は | 난카이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봤자, 아무것도 몰라. 이러니까 학자 선생님은.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そんなことはないと思うのだがねえ…… |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しっかし、わしと肥前のと南海先生で昔話でもできるかと思っちょったがなあ | 하지만, 나랑 히젠과 난카이 선생님과 함께 옛날 얘기라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여. |
히젠 타다히로 | 願い下げだ。昔話なんぞしてもつまんねえだろが…… | 거절하겠어. 옛날 이야기를 해봤자 재미도 없고……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それは残念だったね。僕は元の主ではなく、刀工の逸話が元になっている | 그건 유감이구나. 나는 전 주인이 아닌, 도공의 일화가 바탕이 되었거든.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ふうむ。しかしこの雰囲気、南海先生はやっぱり元の主に似ぃちゅう気がする | ……흐음. 그래도 이 분위기, 난카이 선생님은 역시 전 주인과 닮은 느낌이 드는구먼. |
히젠 타다히로 | いざ敵を斬る段になっても、顔色一つ変えねえところがか? | 막상 적을 벨 때가 되어도 안색 하나 안 바꾸는 부분이 말이지?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おんしのそういうひねくれは、どこから来たがかのう…… | 너의 그런 비뚤어진 점은 어디서 온건지 원……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いやはや、個の性格はさすがに僕の研究するところではないよ | 이런이런, 개별 성격은 내가 연구하는 부분이 아닌데 말야. |
3.67. 바람이 모든 것을 흘려보낸다(風が全てを押し流す)
관련 도검남사: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에도(겐로쿠) (江戸(元禄)) (2-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치요가네마루 | 北谷菜切は、随分とヤマトの言葉に慣れているな | 챠탄나키리는 야마토의 말에 제법 익숙하네. |
챠탄나키리 | そうかね?気にしたこともなかったなー | 그런가? 신경써본 적이 없었는데- |
치요가네마루 | 俺とお前では、大して経歴に違いはないはずなんだが…… | 나와 너는 그렇게 경력도 다르지 않을텐데…… |
챠탄나키리 | なんでだろうなー | 어째서인걸까- |
치요가네마루 | ふむ。なんでだろうなぁ | 흠. 어째서일까. |
챠탄나키리 | なんでかなー | 왜일까나- |
치요가네마루 | なぁ……風が気持ちいいなぁ | 일까나……바람이 기분 좋네. |
챠탄나키리 | ああ、気持ちいいなー…… | 응, 기분 좋네-…… |
3.68. 신용과 거북이 사이에(信用と亀の間に)
관련 도검남사: 우라시마 코테츠,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치요가네마루 | 浦島虎徹はカメさんを連れているな | 우라시마 코테츠는 거북이를 데리고 있구나. |
우라시마 코테츠 | 食べるなよ | 먹지 마. |
챠탄나키리 | 分かってるさー。な | 알고 있어- 그치. |
치요가네마루 | うん、うん | 응, 응. |
우라시마 코테츠 | なんかこわいんだよなぁ | 뭔가 무섭단 말야… |
3.69. 바다를 생각하다(海を想い)
관련 도검남사: 우라시마 코테츠,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신용과 거북이 사이에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치요가네마루 | 浦島虎徹のカメさんを見ていると、琉球……あ、沖縄の海を思い出すな | 우라시마 코테츠의 거북이를 보고 있으면, 류큐……아, 오키나와의 바다가 생각나네. |
우라시마 코테츠 | そうなのかー。沖縄の海はどんな海なんだ? | 그런가- 오키나와 바다는 어떤 바다인데? |
치요가네마루 | 色も、匂いも違う気がするさぁ | 색도, 냄새도 다른 것 같아. |
챠탄나키리 | 太陽が違うからなー。まずこっちの海は眩しくない | 태양이 다르니까- 일단 여기 바다는 눈부시지 않아. |
우라시마 코테츠 | 沖縄の海にも、竜宮城はあるのかい? | 오키나와 바다에도 용궁이 있어? |
챠탄나키리 | あー、うん。きっとあるよー。あんなに綺麗なんだから | 아- 응. 분명 있을 거야- 엄청 예쁘니까. |
우라시마 코테츠 | そっか。じゃあ、今度行っちゃう? | 그런가. 그럼 다음에 가볼까? |
치요가네마루 | それはいいな…… | 그거 좋네…… |
챠탄나키리 | ああ、いいなー | 응, 좋네- |
우라시마 코테츠 | なんかわかんないけど、もう海にいるみたいな気分だ……ふわわぁ~ | 뭔가뭔지 모르겠지만, 벌써 바다에 있는 기분이네……후아암~ |
3.70. 돌 던지기 구경(石投げの見物)
관련 도검남사: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우에다 성(上田城) (8-2)
특이사항: 동병상련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특정마스까지 전진하면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도다누키 마사쿠니 | 見ろよ、石投げだぜ | 봐봐, 돌 던지기야. |
오테기네 | 石合戦だ。鉄砲があろうと、印地打ちだけはなくならない | 돌싸움이다. 철포가 있는데도 이 놀이는 없어지지 않네.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ちまちましたのは嫌いだが、手軽で結構痛いしな | 쪼그만 거 갖고 노는 건 싫지만, 간단하고 꽤 아프니까. |
오테기네 | 痛いで済まないことも多い。禁止されてるはずなのに大盛況だな | 아픈걸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많지. 금지됐을텐데 대성황이네. |
도다누키 마사쿠니 | ………… | ………… |
오테기네 | ……しかし、つくづくお前とは縁があるな | ……그런데, 생각해보면 너랑 인연이 있는 거네.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よせよ、気持ち悪い。主にゃ主の考えがあるのさ | 관둬, 기분 나빠. 주인한테는 주인의 생각이 있으니까. |
오테기네 | そうかも知れないが……いや、すまない |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아니, 미안. |
도다누키 마사쿠니 | 別に嫌がっちゃいねえぜ? | 딱히 꺼리는 건 아니거든? |
오테기네 | ……そうなのか!あっははは、それは良かった。槍だけでは手元に飛び込まれたとき不安だからな | ……그렇구나! 아하하하, 그거 다행이다. 창만 있으면 주변으로 던져졌을 때 불안하거든.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そんな理由かよ! | 그쪽 이유냐! |
3.71. 여기서부터 태어나는 것(ここから生まれしもの)
관련 도검남사: 호네바미 토시로, 도다누키 마사쿠니, 오테기네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우에다 성(上田城) (8-2)
특이사항: 돌 던지기 구경 회상을 본 이후, 관련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시켜 특정마스까지 전진하면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호네바미 토시로 | キネ、俺もいる | 키네, 나도 있다. |
오테기네 | おわっ!さすが脇差、どこから出てきた | 우왁! 역시 와키자시네, 어디서 나온거야. |
오테기네 | ……って、今なんて呼んだよ? | ……근데, 방금 뭐라고 불렀어? |
호네바미 토시로 | たぬき、行くぞ | 타누키, 가자.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だから、その呼び方で呼ぶなって!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부르지 말라니까! |
오테기네 | ………… | ………… |
오테기네 | ……ぷっ、ははは | ……풋, 하하하 |
3.72. 바람을 타라(風に乗れ)
관련 도검남사: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쿠와나 고우 | この馬、乗っても……大丈夫かな | 이 말, 타도……괜찮을까. |
부젠 고우 | でーじょーぶだって。いいから乗ってみな | 괜-찮다니께. 괜찮으니까 타 봐. |
쿠와나 고우 | 本当だ!疾くて、柔らかくて、愛らしい! | 정말이다! 빠르고, 부드럽고, 사랑스러워! |
부젠 고우 | な、言ったとおりだろ?気持ちは届くんだよ | 봐, 말한대로지? 마음은 닿는 법이야. |
3.73. 스테이지 액트 2(すていじ あくと2)
관련 도검남사: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스테이지 액트 1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쿠와나 고우 | ふーん、すていじ、ねぇ | 흐-응, 스테이지, 라. |
부젠 고우 | ああ、歌って踊るんだと。桑名も一緒にやってみねえか? | 응, 노래하고 춤춘다던데. 쿠와나도 함께 하지 않을래? |
쿠와나 고우 | ちょっと待って、大地に聞いてみるから | 잠깐 기다려봐. 대지에 물어볼테니까. |
부젠 고우 | …… | …… |
쿠와나 고우 | うん、いいよ。やろう | 응, 좋아. 하자. |
부젠 고우 | おし、それじゃ決まりな。ところで……膝枕、もういいか? | 좋아, 그럼 결정된거다. 그런데……무릎베개, 이제 그만해도 돼? |
쿠와나 고우 | ん、もうちょっとだけ | 음, 조금만 더. |
부젠 고우 | ……ま、いいけど | ……뭐, 상관없지만. |
3.74. 신신도의 계보(新々刀の系譜)
관련 도검남사: 난카이 타로 쵸우손, 스이신시 마사히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おやおや。いつかは来ると思っていたが、こうなるとは…… | 이런이런. 언젠가는 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될줄이야…… |
스이신시 마사히데 | ……顕現した私の姿が、何か? | ……현현한 내 모습에, 뭐 할말이라도?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いやいや、刀工水心子正秀といえば刀工南海太郎朝尊の師。だというのに…… | 아니아니, 도공 스이신시 마사히데는 도공 난카이 타로 쵸우손의 스승. 인데 말야……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そうだな。刀剣男士としての姿は貴方の方が成熟して見える | ……그렇군. 도검남사로서의 모습은 당신 쪽이 성숙해 보이는군.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これは面白い事例だと思ってね。実に興味深い | 이건 재미있는 사례라고 생각해서. 실로 흥미로워. |
스이신시 마사히데 | ……私としては、もっと威厳のある姿が理想だったのだが | ……나로서는, 좀 더 위엄있는 모습이 이상적이었는데.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ふむ。なるほど、刀剣の理想を追い求める刀工の姿勢が…… | 흠. 과연, 도검의 이상을 추구하는 도공의 자세가…… |
스이신시 마사히데 | ……何か? | ……뭐 할말이라도?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いやいや、僕の口から言うのは野暮かと思ったところさ | 아니아니, 내 입으로 말하기에는 멋이 없다고 느껴졌어. |
3.75. 이름을 나누다(名を分かつ)
관련 도검남사: 나가소네 코테츠, 미나모토 키요마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おや、君は……? | 어라, 너는……? |
나가소네 코테츠 | …………、……長曽祢虎徹だ | …………, ……나가소네 코테츠다.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なるほど | ……과연. |
나가소네 코테츠 | おれは…… | 나는…… |
미나모토 키요마로 | 大丈夫さ。君は虎徹を名乗っていい | 괜찮아. 너는 코테츠라는 이름을 써도 돼.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そうすることで、君と僕は別の刀剣男士でいられるんだ | 그렇게 함으로서, 너와 나는 다른 도검남사로서 있을 수 있으니까. |
나가소네 코테츠 | ……そうか | ……그런가. |
미나모토 키요마로 | 君と僕がこうやってここで話をしている。そういう現状のほうがきっと楽しいよね | 너와 내가 이렇게 여기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 그런 현상 쪽이 분명 즐거울 거야. |
3.76. 말할 수 없는 과거(言えない過去)
관련 도검남사: 부젠 고우, 마츠이 고우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세키가하라(関ヶ原) (3-1)
특이사항: 해당 도검남사를 같은 부대에 배치하여 보스마스까지 클리어하면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마츠이 고우 | …… | …… |
부젠 고우 | ……また多くの血が流れたな | ……또 많은 피가 흘러갔구나. |
마츠이 고우 | 豊前、僕は…… | 부젠, 나는…… |
부젠 고우 | いいよ、言わなくて | 됐어, 말하지 않아도. |
마츠이 고우 | ……え | ……에 |
부젠 고우 | 誰にでも言えないことのひとつやふたつ、あるもんなんだろ?無理して言わなくてもいいよ | 누구한테나 말하고 싶지 않은 거, 한두개쯤 있는 거잖아? 무리해서 말하지 않아도 돼. |
마츠이 고우 | …… | …… |
부젠 고우 | ま、でも、ひとりで抱えきれねーくらい重たいんだったらいつでも言ってくれ。ほら、俺、両手空いてっからさ | 뭐, 하지만 혼자서 끌어안기 힘들 정도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봐, 내 양손은 비어있으니까. |
마츠이 고우 | ……豊前 | ……부젠. |
3.77. 스테이지 액트 3(すていじ あくと3)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마츠이 고우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스테이지 액트 2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코테기리 고우 | さあ、それではれっすんを始めましょう! | 자, 그럼 레슨을 시작합시다! |
쿠와나 고우 | ねえ、豊前。本当にやるんだよね? | 저기, 부젠. 진짜 하는 거야? |
부젠 고우 | まあな。やると決めたからには、やる | 뭐 그렇지. 한다고 정했으니까, 한다. |
쿠와나 고우 | 僕に出来るかなぁ | 내가 할 수 있을까나. |
부젠 고우 | でーじょーぶだよ。馬にだって乗れたろ? | 괜-찮다니께. 말도 탈 수 있었잖아? |
쿠와나 고우 | それはそうだけど……あ、松井だ。おーい、松井! | 그야 그렇지만……아, 마츠이다. 어-이, 마츠이! |
마츠이 고우 | ……どうした? | ……무슨 일이야? |
코테기리 고우 | あ、松井さん。これからすていじのれっすんを始めるんですけど、一緒にいかがですか? | 아, 마츠이 씨. 지금부터 스테이지 레슨을 시작할 건데,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
마츠이 고우 | ……すていじ……れっすん。……豊前もやるのか? | ……스테이지……레슨. ……부젠도 하는 거야? |
부젠 고우 | ああ、なんかそうなった | 아아,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 |
마츠이 고우 | ……わかった……やろう | ……알았어……하자. |
코테기리 고우 | まためんばーが増えた。……嬉しくて鼻血が出そう | 또 멤버가 늘었다. ……기뻐서 코피가 날 것 같아. |
마츠이 고우 | ……出来る | ……제법인데. |
3.78. 이치몬지 일가의 수장(一文字一家の長)
관련 도검남사: 난센 이치몬지, 산쵸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산쵸모 | おや、我が家の鳥……ではなく、そこにいるのは子猫だな?どうだ、息災か | 이런, 우리집의 새……가 아니라, 거기 있는 건 새끼고양이려나? 어떤가, 잘 지내고 있나. |
난센 이치몬지 | げっ!?お、お頭、いつのまに来た……にゃ!? | 겍!? 두, 두목, 언제 온거야……냐!? |
산쵸모 | 私の目の届かないところで羽根を……いや、猫背を伸ばしていたのだろうが | 내 눈이 닿지 않는 곳에서 날개를……아니, 고양이 등을 펴고 있었던 건가. |
난센 이치몬지 | ……そんなつもりはないにゃ! | ……그럴 생각은 없었다냐! |
산쵸모 | おお、よしよし。怯えることはない | 오오, 그래그래. 겁낼 필요는 없단다. |
산쵸모 | ただ、我々の一挙一動が一文字一家として見られているのだ。ゆめゆめ忘れるなよ | 단, 우리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이치몬지 일가로서 보여지고 있지. 결코 잊지 말도록. |
난센 이치몬지 | う、うす ……にゃ | 예, 예입……냐 |
산쵸모 | 我が家の鳥たちも、いずれここに集うだろう | 우리집의 새들도, 언젠가 이곳에 모이겠지. |
3.79. 예상밖의 재회(予想外の再会)
관련 도검남사: 아즈키 나가미츠, 산쵸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산쵸모 | ……そこにいるのは、小豆長光か? | ……거기 있는 건, 아즈키 나가미츠인가? |
아즈키 나가미츠 | ああ、山鳥毛。きみもきたんだね | 아아, 산쵸모. 너도 왔구나. |
산쵸모 | 驚いたな。ここにくれば、上杉ゆかりの刀とは顔を合わせることになると思っていたが…… | 놀랍군. 여기로 오면 우에스기와 인연있는 검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
아즈키 나가미츠 | うんうん。五虎退や謙信景光もきっとよろこぶよ | 응응. 고코타이와 켄신 카게미츠도 분명 기뻐할 거야. |
산쵸모 | そちらにも、いずれ顔を出そうとは思っているが…… | 그쪽에도 언젠가 얼굴을 보이려고 생각하지만…… |
아즈키 나가미츠 | いるが? | 하지만? |
산쵸모 | いや、君とはもはや再会することはなかろうと思っていたのでね | 아니, 너와는 이제 재회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
아즈키 나가미츠 | ははは、そうだね。わたしはこのほんまるにけんげんしなければ、みんなとあえなかったんだろうなあ | 하하하, 그렇구나. 나는 이 혼마루에 현현하지 않았다면, 모두와 만날 수 없었겠지. |
산쵸모 | ……この巣は、想像していた以上に貴重な場なのかもしれないな | ……이 둥지는, 상상했던 것보다 귀중한 장소일지도 모르겠군. |
3.80. 본 적 없었던 세상(見ることのなかった世界)
관련 도검남사: 오오덴타 미츠요, 아키타 토시로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오덴타 미츠요 | ……どうした。ぼうっとして | ……왜 그러지. 멍하니 있고. |
아키타 토시로 | ちょっと考え事です。風はどうして吹くのかなって | 잠깐 생각중이었어요. 바람은 어째서 부는 걸까 하고. |
오오덴타 미츠요 | ……ふむ、何故だろうな。お前はどうしてだと思う | ……흠, 왜 그럴까. 너는 어째서 그렇다고 생각하지. |
아키타 토시로 | うーん。どうしてでしょう? | 으-음. 어째서일까요? |
오오덴타 미츠요 | 何故、どうしてが生まれるうちが幸せだ。……考えられなくなれば、心が死んでいく | 왜, 어째서가 떠오를 때가 행복하지. ……생각할 수 없게 되면, 마음이 죽어간다. |
아키타 토시로 | 幸せ、ですか……。僕は今の主君と一緒に居られるだけで幸せです | 행복, 인가요……. 저는 지금 주군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요. |
오오덴타 미츠요 | ……そうか。それならばいいが | ……그런가. 그러면 다행이지만. |
아키타 토시로 | 主君と共にいる限り、僕は今まで知らなかった世界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から | 주군과 함께 있으면, 저는 지금까지 몰랐던 세상을 볼 수 있으니까요. |
오오덴타 미츠요 | ……なるほど。それは俺も同意する | ……과연. 그건 나도 동의한다. |
오오덴타 미츠요 | ……お前はこれからも、たくさんの不思議に出会うんだろうな | ……너는 앞으로도, 수많은 이상한 일과 만나겠지. |
아키타 토시로 | 大典太さん、ちょっと怖いひとかと思っていましたが、優しいんですね | 오오덴타씨, 조금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상냥하시네요. |
오오덴타 미츠요 | ……さて、どうだろう | ……글쎄, 어떨까. |
3.81. 히데요시와 노부나가의 이야기(秀吉と信長の話)
관련 도검남사: 오니마루 쿠니츠나, 야겐 토시로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아즈치(安土) (3-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겐 토시로 | なあ、関白様はどうだった? | 저기, 관백님은 어땠어?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おれはすぐに預けられたからな。右府様は…… | 나는 금방 맡겨졌으니 말이지. 우의정님은…… |
야겐 토시로 | 信長さんなら……、常識人だったけどよ | 노부나가님은……상식인이었지만 말야.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なんだと…… | 뭐라고…… |
야겐 토시로 | 後の世じゃ色々言ってるけど、ごくごく常識人だったよ。若い頃の行状も良く反省してたし | 후세에서는 이래저래 얘기하고 있지만, 지극히 상식인이었어. 젊었을 때의 행적도 잘 반성했고.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すぐに家臣を手打ちにしたり…… | 바로 가신을 베어 죽였다던가…… |
야겐 토시로 | ああ、やってたやってた | 아아, 했지 했지.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れは、常識なのか | 그건, 상식인가. |
야겐 토시로 | あの時代じゃ割とある話だったけど | 그 시대에서는 나름 있는 이야기였는걸. |
3.82. 아와타구치의(粟田口の)
관련 도검남사: 오니마루 쿠니츠나, 미다레 토시로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미다가미네(阿弥陀ヶ峰) (8-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미다레 토시로 | 鬼丸さん、今日も任務頑張ろうね! | 오니마루씨, 오늘도 임무 힘내자!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お前、なんだかおれになついてるよな | ……너, 왠지 모르게 나를 따르는군. |
미다레 토시로 | だって、同じ粟田口から出た天下五剣じゃない | 그야, 같은 아와타구치에서 온 천하오검이잖아. |
오니마루 쿠니츠나 | 同じ粟田口ったって、おれは国綱、お前は吉光だろう | 같은 아와타구치라도, 나는 쿠니츠나, 너는 요시미츠잖아. |
미다레 토시로 | 国吉が打った鳴狐さんだって粟田口でしょ? | 쿠니요시가 만든 나키기츠네씨도 아와타구치잖아?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ふぅむ。いや、おれからするとお前たちは後の世代だからな…… | 흐음. 아니, 내가 보면 너희들은 다음 세대니까 말이지…… |
미다레 토시로 | そ・れ・に、鬼丸さんはいちにいや平野とず~っと一緒に居たでしょ? | 게·다·가, 오니마루씨는 이치니와 히라노와 쭈~욱 함께 있었잖아?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うだな。おれは様々な家を転々としてきたが、確かにあやつらと一緒に過ごした期間も長い、か | ……그렇군. 나는 이곳저곳을 전전했지만, 확실히 그녀석들과 함께 지냈던 기간도 길다, 인가. |
미다레 토시로 | でしょ!だったら、僕たちが鬼丸さんのことをとても身近な存在だと思ってもいいんじゃない? | 그치! 그럼, 우리들이 오니마루씨를 가까운 존재로 생각해도 괜찮지 않아? |
3.83. 오니마루와 오니키리(鬼丸と鬼切)
관련 도검남사: 오니마루 쿠니츠나, 히게키리무대: 무가의 기억(武家の記憶) - 가마쿠라(겐코우의 난)(鎌倉(元弘の乱)) (5-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やれやれ。ここでもお前と一緒になるのか、鬼切 | ……이런이런. 여기에도 너와 함께 있게 되는 건가. 오니키리. |
히게키리 | ん?あー、そうだね。斯波のといい、僕らを対にして揃えたがる人間はいるよね | 응? 아- 그렇구나. 시바 때도 그렇고, 우리들을 짝으로 맞춰서 갖추고 싶어하는 인간은 있으니까.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まぁ、同じく鬼を斬った逸話があるからというのがあるんだろうな | 뭐, 둘 다 오니를 베었다는 설화가 있으니까. |
히게키리 | その辺、よく分からないんだよね。妖怪を斬った逸話なんて、よくあるんじゃないの? | 그쪽은 잘 모르겠지만 말야. 요괴를 벤 설화 같은건 자주 있는 거 아냐?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うそうないと思うが。……いや、この本丸には他にもいるか…… | 그렇게 자주 없다고 생각한다만. ……아니, 이 혼마루에서는 그 외에도 있나…… |
히게키리 | だよねえ。だから、そこを大きく取り上げなくてもよくない?というか | 그렇지. 그러니까 그쪽을 크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잖아? 랄까.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れは、お前が逸話に頓着しなさすぎるだけだ | ……그건, 네가 설화를 너무 신경쓰지 않아서일 뿐이다. |
히게키리 | あはは。弟にもよく言われる。兄者は逸話にも名前にもこだわりがなさすぎる、って | 아하하. 동생한테도 자주 들어. 형님은 설화도 이름도 너무 얽매이지 않는다, 라며.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う言われれば、今は鬼切じゃなく髭切か | 그러고보니, 지금은 오니키리가 아닌 히게키리인가. |
히게키리 | うん、確かそう。僕はなんでもいいんだけど、名前がころころ変わると人間は困るみたいだし | 응, 아마도 그럴거야. 나는 뭐든 상관없지만, 이름이 휙휙 바뀌면 인간은 힘든 모양이니까.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はぁ。お前と話してると頭が痛くなるよ | ……하아. 너와 이야기하면 머리가 아파오는군. |
3.84. 천하오검이 또 한자루(天下五剣がまた一つ)
관련 도검남사: 미카즈키 무네치카, 오니마루 쿠니츠나무대: 센고쿠의 기억(戦国の記憶) - 교토(츠바키데라)(京都(椿寺)) (4-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미카즈키 무네치카 | 来たな、鬼丸。これで天下五剣がまた一つ顕現したというわけだ | 왔구나, 오니마루. 이걸로 천하오검이 또 한자루 현현했구나. |
오니마루 쿠니츠나 | ……名乗りはするが、そのくくりで仲間意識を持たれるのはしっくり来ない | ……이름은 대겠지만, 그 분류로 동료의식을 갖게 되는 건 어울리지 않는군. |
미카즈키 무네치카 | まあそう言うな、室町の世からそう呼ばれてきたではないか | 그리 말하지 말거라, 무로마치 시대부터 그렇게 불리지 않았더냐. |
오니마루 쿠니츠나 | 逆に言えばそう呼ばれているだけ。童子切や大典太は、同じ妖物斬りとして共感がないでもないが | 반대로 말하면 그렇게 불리고 있을 뿐이지. 도지기리와 오오덴타는 같은 요물을 베어서 공감이 가겠지만. |
미카즈키 무네치카 | おや。俺とは足利の頃からの付き合いだろう? | 이런. 나와는 아시카가 무렵부터 어울리지 않았느냐? |
오니마루 쿠니츠나 | ……仲間面するならそういう具体的な話をしろ。天下五剣なんてくくりじゃなくな | ……동료처럼 굴려면 그런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 천하오검 같은 분류가 아니라. |
3.85. 천하오검이 모였을 때(天下五剣が集うとき)
관련 도검남사: 쥬즈마루 츠네츠구, 오니마루 쿠니츠나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쥬즈마루 츠네츠구 | ……もし | ……혹시.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む。何だ、そっちから話しかけてくるなんて | ……음, 뭐지, 그쪽에서 말을 걸다니. |
쥬즈마루 츠네츠구 | いえ、貴方が顕現してからの様子を見ていたのですが、もしや避けられ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 | 아뇨, 당신이 현현하고 나서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만, 혹시 피하고 있지 않는가 하고. |
오니마루 쿠니츠나 | ……別に。お前がどうという話じゃない。気にするな | ……별로. 네가 그런 말할만한 건 아냐. 신경쓰지 마. |
쥬즈마루 츠네츠구 | それならば構いませんが……。もしお悩みがあるのなら、私が聞きましょうか? |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혹시 고민이 있으시다면, 제가 들어드릴까요? |
오니마루 쿠니츠나 | ……大したことじゃない。おれとお前の距離感を測りかねていた | ……별 거 아냐. 나와 너의 거리감이 짐작이 안 간다. |
쥬즈마루 츠네츠구 | ふむ……。私と貴方、即ち天下五剣とされる刀の問題ですか? | 흠……저와 당신, 즉 천하오검으로 불리는 칼의 문제입니까?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ああ。お前とは一緒にいたことがないはずだ。なのに周囲は同じ天下五剣としてくくってくるわけだからな…… | ……아아. 너와는 함께 있었던 적이 없었을 거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같은 천하오검으로서 분류하고 있으니까 말이지…… |
쥬즈마루 츠네츠구 | なるほど……。ですが、今は同じ主のもとに顕現した身。縁が改めて結ばれたと考えるのはいかがでしょう | 과연……. 그렇지만, 지금은 같은 주인 밑에서 현현한 몸. 인연이 새롭게 이어졌다고 생각하는 건 어떨지요.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うか。旧縁がなくともここでは違う、か | ……그런가. 구 인연이 없어도 여기서는 다르다, 인가. |
쥬즈마루 츠네츠구 | ええ。天下五剣として、ここに我々が集うことにはきっと意味があるのでしょう | 예. 천하오검으로서, 여기에 저희들이 모인 것은 분명 의미가 있는 거겠지요. |
3.86. 요물을 벤 자의 음기(妖物切りの陰気)
관련 도검남사: 오오덴타 미츠요, 오니마루 쿠니츠나무대: 센고쿠의 기억(戦国の記憶) - 교토(츠바키데라)(京都(椿寺)) (4-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니마루 쿠니츠나 | ………… | ………… |
오오덴타 미츠요 | ……ふむ | ……흠. |
오니마루 쿠니츠나 | 陰気だな。何か喋ったらどうだ | 음침하군. 뭔가 말하는 게 어때. |
오오덴타 미츠요 | ……あんたもな | ……당신도.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おれが、か | 내가, 말인가. |
오오덴타 미츠요 | ……あんたが喋れば、俺も喋る | ……당신이 말하면, 나도 말하겠다.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じゃあ、黙ってていい…… | 그럼, 입 다물어도 돼…… |
오오덴타 미츠요 | ……おい、それじゃ会話がないだろうが | ……어이, 그럼 대화가 안 되잖아. |
오니마루 쿠니츠나 | ………… | ………… |
오오덴타 미츠요 | ……聞いてるのか | ……듣고 있는 건가. |
오니마루 쿠니츠나 | 案外喋ってるな | 생각보다 말을 하는군. |
오오덴타 미츠요 | ……こういうのは喋るとは言わん。独り言だ | ……이런건 말한다고 하지 않아. 혼잣말이다.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うか | ……그런가. |
오니마루 쿠니츠나 | ………… | ………… |
오오덴타 미츠요 | ……そこで黙るな | ……거기서 입 다물지 마. |
3.87. 요물을 벤 자의 양기(妖物切りの陽気)
관련 도검남사: 오오덴타 미츠요, 오니마루 쿠니츠나무대: 센고쿠의 기억(戦国の記憶) - 교토(츠바키데라)(京都(椿寺)) (4-4)
특이사항: 사전에 요물을 벤 자의 음기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니마루 쿠니츠나 | ………… | ………… |
오오덴타 미츠요 | ……ふむ | ……흠. |
오니마루 쿠니츠나 | 陰気だな | 음침하군. |
오오덴타 미츠요 | ……あんたはいつだって、俺と顔を合わせればそんなことを言っているな | ……당신은 언제나, 나와 마주하면 그런 걸 말하는군.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うだったか | 그랬나. |
오오덴타 미츠요 | ……ああ、そうだ。あんたがご陽気に喋ってみるのはどうだ | ……아아, 그래. 당신이 쾌활하게 얘기하는 건 어때. |
오니마루 쿠니츠나 | 鬼を追いかけ回している話ならできるな | 오니를 쫓아 돌아다니는 이야기라면 할 수 있는데. |
오오덴타 미츠요 | ……そいつは陽気な話なのか | ……그건 쾌활한 이야기인가. |
오니마루 쿠니츠나 | 他に話題がない | 그 밖에 이야기거리가 없다. |
오오덴타 미츠요 | ……蔵の中の話でもしてやろうか | ……창고 안의 이야기라도 해줄까.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それはご陽気なのか | 그건 쾌활한 건가. |
오오덴타 미츠요 | ……まさか | ……설마. |
오니마루 쿠니츠나 | ………… | ………… |
오오덴타 미츠요 | ………… | ………… |
3.88. 요물을 벤 자의 취기(妖物切りの酒気)
관련 도검남사: 오오덴타 미츠요, 오니마루 쿠니츠나무대: 센고쿠의 기억(戦国の記憶) - 교토(츠바키데라)(京都(椿寺)) (4-4)
특이사항: 요물을 벤 자의 양기 회상 발생 후 1번 이상 전투하고 귀환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ほら | …………자. |
오오덴타 미츠요 | ……酒か。これが、どうした | ……술인가. 이건, 어째서지. |
오니마루 쿠니츠나 | 飲んでいる間は喋らないでいい。最初からこうすれば良かったんだ | 마시고 있는 중에는 말하지 않아도 된다. 처음부터 이럴걸 그랬다. |
오오덴타 미츠요 | ……そいつは思考の停止だぞ | ……그건 사고정지다만. |
오니마루 쿠니츠나 | たまには鬼を追いかけないでいい | 가끔은 오니를 쫓지 않아도 돼. |
오오덴타 미츠요 | ……外にでているだけマシだろう。まあいいか…… | ……밖에 나가있는 게 나을텐데. 뭐 되었나…… |
오니마루 쿠니츠나 | 高い酒だ。ちびちび飲め | 비싼 술이다. 조금씩 마셔. |
오오덴타 미츠요 | ……酒は一気に呑むからいいんだ | ……술은 단숨에 마시는 게 좋아. |
오니마루 쿠니츠나 | 呑んべえめ…… | 술꾼 녀석…… |
오오덴타 미츠요 | ……確かに、言うとおりだな | ……확실히, 말한대로다. |
오오덴타 미츠요 | …………今までで一番会話している気がする |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대화한 기분이 든다. |
오니마루 쿠니츠나 | 今度から安酒だな | 다음부터는 싼 술이다. |
오오덴타 미츠요 | ……ケチなこと言うなよ | ……구두쇠같은 말 하지마라. |
3.89. 싸움이 끝난 후(いくさのあと)
관련 도검남사: 코킨덴쥬노타치, 지조 유키히라무대: 무가의 기억(武家の記憶) - 가마쿠라(겐코우의 난)(鎌倉(元弘の乱)) (5-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지조 유키히라 | …… | …… |
코킨덴쥬노타치 | 憂きことを 思ひつらねて雁がねの 鳴きこそわたれ秋の夜な夜な | 괴로운 일을 하나하나 늘어놓듯이 기러기가 매일밤 줄지어 날아가는구나. |
지조 유키히라 | ……古今 | ……코킨. |
코킨덴쥬노타치 | 里は荒れて 人はふりにし宿なれや 庭もまがきも秋の野らなる | 마을은 쇠퇴하고 사람은 집에서 나이를 먹어가니 정원 울타리도 가을의 들판과 같구나. |
코킨덴쥬노타치 | ……どうしていくさは起こるのか | ……어째서 싸움이 일어나는 걸까. |
지조 유키히라 | ……いくさのあと、そこに残るは荒野ばかり | ……싸움이 끝난 후에, 그곳에 남는 건 황야 뿐. |
코킨덴쥬노타치 | それを人の業と片付けるのは簡単ではあるが…… | 그걸 사람의 업으로 처리하는 건 간단하지만…… |
코킨덴쥬노타치 | 風雅を愛するのもまた人 | 풍류를 사랑하는 것 또한 사람. |
지조 유키히라 | 人のこころとはいかなるものか…… | 사람의 마음이란 어떠한지…… |
지조 유키히라 | いや、やめておこう。もう二度とそなたを裏切りたくはない | 아니, 관두자. 이제 두번 다시 당신을 배신하고 싶지 않아. |
코킨덴쥬노타치 | すべては表裏一体。優しさも、弱さも。そして…… | 모든것은 표리일체. 상냥함도, 약함도. 그리고…… |
지조 유키히라 | 過去世……、吾…… | 전생……, 나…… |
지조 유키히라 | ……そして、この太刀とも | ……그리고, 이 태도도. |
코킨덴쥬노타치 | その揺らぎがあればこそ、救えるものがある | 그 흔들림이 있기에, 구할 수 있는 것도 있죠. |
코킨덴쥬노타치 | 歌に織り込まれし人のこころの機微に、感じるのです…… | 노래에 반영시키는 사람의 마음의 낌새를, 느끼는 겁니다…… |
지조 유키히라 | …… | …… |
지조 유키히라 | ……ああ、そなたも人を愛しているのだな | ……아아, 당신도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거구나. |
3.90. 혼마루라는 가집(本丸という歌集)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코킨덴쥬노타치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오사카(大阪) (2-4)
특이사항: 보스를 격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코킨덴쥬노타치 | 誰をかも 知る人にせむ高砂の 松も昔の友ならなくに | 누구를 새로운 친구로 삼을까 고사의 소나무도 옛날부터 친구가 아니었거늘. |
카센 카네사다 | 水臭いじゃないか。ここには細川の刀だっているだろう。例えば僕だ | 서먹한걸. 여기에는 호소카와의 칼도 있지 않니. 예를 들면 내가. |
코킨덴쥬노타치 | ああ、歌仙。もちろんあなたのことは友と思っています | 아아, 카센. 물론 당신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카센 카네사다 | そうか。僕は三斎様、きみは幽斎様と、元主は違うけれど同じ風雅を愛する仲間だからね | 그런가. 나는 산사이님, 너는 유사이님과, 전 주인은 다르지만 같은 풍류를 사랑하는 동료니까 말야. |
코킨덴쥬노타치 | そう、それが問題なのです。この本丸では、風雅を愛するものが少数派なのではないかと | 그래요, 그게 문제입니다. 이 혼마루에는, 풍류를 사랑하는 자가 소수파인 것 같아서요. |
카센 카네사다 | ううむ、確かにそれは否定できないな。いくさに何かしら縁を持つ刀が顕現しがちだからね | 으음, 확실히 그건 부정할 수 없구나. 왜 그런지 전투와 연이 있는 칼이 현현하기 쉬워서 말야. |
코킨덴쥬노타치 | ……ですから、どうしても出陣部隊で反りが合わぬ者と組むことも多く | ……그러니까, 아무래도 출진부대에서 성질이 맞지 않는 자와 엮이는 경우도 많고. |
카센 카네사다 | わかる。わかる……が、それもまた必要なことなのだろうと僕は思う | 알고 있어. 알고 있지……만, 그것 또한 필요한 것이라고 난 생각한단다. |
코킨덴쥬노타치 | 必要、とは | 필요, 라면. |
카센 카네사다 | 優れた歌集は、同じような歌ばかりを集めただけでは成り立たないだろうということさ | 훌륭한 가집은, 같은 성향의 노래만을 모아두면 성립될 수 없다는 것이지. |
코킨덴쥬노타치 | ……なるほど。この本丸自体をひとつの歌集と見立てるわけですか | ……과연. 이 혼마루 자체를 하나의 가집으로 가정하는 건가요. |
카센 카네사다 | さしずめ、僕らの主は撰者というわけだね | 결국, 우리들의 주인은 지은이라는 것이지. |
3.91. 승려와 지장(僧と地蔵)
관련 도검남사: 코우세츠 사몬지, 지조 유키히라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지조 유키히라 | おや、そちらは御同業とみえる | 어라, 그쪽은 동업으로 보이는군. |
코우세츠 사몬지 | ……僧の姿をしているからといって、僧らしいことをしているとは限りませんよ | ……승려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승려다운 것을 한다고는 말할 수 없지요. |
지조 유키히라 | 然り。地蔵を背負っていたとしても、因業がつきまとっていることはある…… | 그렇다. 지장을 짊어지고 있다고 해서, 악행이 따라다니기도 하지…… |
코우세츠 사몬지 | ……私たちは刀。……どこまで行けど罪科は避けられぬのでしょうか | ……저희들은 칼. ……어디까지 가도 죄악은 피할 수 없는 것일까요. |
지조 유키히라 | 刀に限るまい。人であろうと思い悩み……悟りを求める | 칼만 한정되지 않는다. 사람이라고 해도 생각하고 괴로워하며……깨달음을 구한다. |
코우세츠 사몬지 | 誰もが悲しみ苦しむことが常であるなど、嘆くべきことでしょう | 누구든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것이 항상 있으니, 한탄해야 할 일이지요. |
지조 유키히라 | ……だから、吾らは立ち止まってはいられらない。そのことを此処のものたちは教えてくれる | ……그러니까, 우리들은 멈춰있으면 안 된다. 그것을 여기 있는 자들이 가르쳐준다. |
코우세츠 사몬지 | ……貴方は、地蔵菩薩そのものになろうとしているのですか | ……당신은, 지장보살 그 자체가 되려고 하는 것인가요. |
지조 유키히라 | そうあれかしと望まれた……。それをよいことに、目を背けているだけかも知れないな…… | 그렇게 원했다……. 그것을 좋을대로, 눈을 피하고 있는 것뿐일지도 모르겠군…… |
3.92. 모두 모인 오키나와의 보검(揃いし沖縄の宝剣)
관련 도검남사: 치요가네마루, 챠탄나키리, 치가네마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치가네마루 | これで、沖縄宝剣揃い踏みかー | 이걸로, 오키나와 보검 전원이 올라온건가- |
챠탄나키리 | 治金丸が一番よんなーよんなーかなー | 치가네마루가 제일 욘나[54]-욘나-였네- |
치요가네마루 | いいじゃないか。アシガチャーなのは俺たちらしくはない | 괜찮잖아. 아시가챠하는 건 우리들답지 않아. |
치가네마루 | そういうこと。だい兄の言う通り、オレたちはオレたちらしくいればいいのさ | 그런거지. 큰형 말대로, 우리들은 우리들답게 있으면 되는 거야. |
챠탄나키리 | まったくもー。しっかりしてるのはおれだけかー? | 하여간 정말- 바짝 서있는 건 나뿐이야-? |
치가네마루 | そうそう。ちい兄がしっかりしていればそれで大丈夫さ | 그래그래. 작은형이 정신 바짝 차리고 있으면 그걸로 괜찮아. |
치요가네마루 | そうだな。なんくるないさー | 그렇네. 어떻게든 될거야- |
챠탄나키리 | 面倒なこと押しつけるつもりだなー!? | 귀찮은 건 떠넘길 생각인거지-!? |
[54] 천천히라는 뜻의 오키나와 방언
3.93. 형의 그림자로서 꽃(兄の影として 花)
관련 도검남사: 챠탄나키리, 치가네마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챠탄나키리 | 千代金丸、ここかー | 치요가네마루, 여긴가- |
치요가네마루 | どうした。俺を探しているのか? | 왜 그래. 날 찾고 있었어? |
챠탄나키리 | そうそう。相談がなー | 그래그래. 상담을 말야- |
챠탄나키리 | ……って、違う!治金丸じゃないかー | ……가, 아니네! 치가네마루잖아- |
치가네마루 | ……おや、すぐ見破られちゃうとはね | ……이런, 금방 간파당하고 말았네. |
챠탄나키리 | そりゃあ、兄弟なんだから。何やってるのさー? | 그야 형제니까. 뭐하고 있는 거야-? |
치가네마루 | うん。だい兄はお疲れのようだから、オレが代わりをしようかと | 응. 큰형은 피곤한 모양이니까, 내가 대역을 할까 하고. |
챠탄나키리 | 確かに千代金丸は顔に出さないけど…… | 확실히 치요가네마루는 내색하지 않지만…… |
치가네마루 | だろう?だからオレがやるのさ | 그렇지? 그러니까 내가 하는 거야. |
챠탄나키리 | でも…… | 그래도…… |
치가네마루 | オレはだい兄の影。影らしく仕事をするのさ | 나는 큰형의 그림자. 그림자답게 일을 하는 거야. |
3.94. 형의 그림자로서 파도(兄の影として 波)
관련 도검남사: 치요가네마루, 치가네마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치요가네마루 | 治金丸。北谷菜切から聞いたぞ | 치가네마루. 챠탄나키리에게 들었어. |
치가네마루 | 何の話かな、だい兄 | 무슨 얘긴데, 큰형. |
치요가네마루 | ……俺の影として動いていると | ……내 그림자로서 움직이고 있다고. |
치가네마루 | まいったなあ…… | 곤란하게 됐네…… |
치요가네마루 | そういうことは、しなくていい | 그런건, 하지 않아도 돼. |
치가네마루 | オレがだい兄の影であるのは、今始まったことじゃない。これがオレのなんくるないさ、だよ | 내가 큰형의 그림자로 있었던 건 어제오늘 일이 아냐. 이게 내 어떻게든 될거야, 라고. |
치요가네마루 | なんくるないさとは、返せないよ | 어떻게든 될거야로는, 돌릴 수 없어. |
치가네마루 | 背負うことがオレの生き方だよ。そして、オレはそれを望んでいる | 짊어지는 게 내 사는 방식이야. 그리고 난 그걸 바라고 있어. |
치요가네마루 | ……治金丸 | ……치가네마루. |
3.95. 날개 현현 벚꽃(翼顕現 桜)
관련 도검남사: 산쵸모, 닛코 이치몬지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닛코 이치몬지 | 日光一文字、ここに | 닛코 이치몬지, 여기에. |
산쵸모 | 我が翼よ、来たか | 나의 날개여, 왔는가. |
닛코 이치몬지 | お頭。して、いかように | 두목. 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
산쵸모 | 私だけで本丸の全てに目を配るのは骨が折れる | 나 혼자 혼마루 전체를 살피는 것은 힘들지. |
산쵸모 | お前はさながら左腕。己の思うように動いてくれればいい | 너는 왼팔 그 자체.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면 된다. |
산쵸모 | いずれ、翼も揃うだろう | 언젠가, 날개도 모두 모이겠지. |
닛코 이치몬지 | 御意 | 받들겠습니다. |
3.96. 이치몬지 일가의 예의범절(一文字一家の躾)
관련 도검남사: 난센 이치몬지, 닛코 이치몬지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이치몬지 일가의 수장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난센 이치몬지 | に……、日光の兄貴……! | 니……닛코 형님……! |
닛코 이치몬지 | ああ、どら猫。ふむ、その様子だと…… | 아아, 길고양이. 흠, 그 모습은…… |
난센 이치몬지 | い、いや、俺は、しっかりと一文字一家としてそれらしく!ごろごろも、うずうずもしてない……にゃ! | 아, 아니, 나는, 착실히 이치몬지 일가로서 그에 걸맞게! 고릉고릉도, 근질근질도 안한다……냐! |
닛코 이치몬지 | ふん、なるほど…… | 흠, 과연…… |
닛코 이치몬지 | ……お前は、今まで通りにしていればいい | ……너는,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지내면 된다. |
난센 이치몬지 | ……へ? | ……헤? |
닛코 이치몬지 | とにかく自由に暴れていろ | 어쨌든 자유롭게 날뛰고 있어. |
난센 이치몬지 | ほ、本当に?後からシメたりしない……にゃ!? | 저, 정말? 나중에 손보거나 하지 않는 거……냐!? |
닛코 이치몬지 | そうか、ここで丸焼きになりたいか | 그래, 여기서 통구이가 되고 싶은건가. |
난센 이치몬지 | ひっ!……わ、わかったにゃ | 힉! ……아, 알겠다냐. |
3.97. 쿠로다 가의 동생(黒田家の弟分)
관련 도검남사: 니혼고, 닛코 이치몬지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쿠로다 가 이야기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닛코 이치몬지 | こんなところで飲んでいるとは | 이런 곳에서 마시고 있었나. |
니혼고 | うん?誰かと思えば、……日光かい | 응? 누군가 했건만……닛코인가. |
닛코 이치몬지 | いい身分だな | 팔자 좋군. |
니혼고 | お前は俺の身分をよーく知っていると思ったが? | 너는 내 신분을 자-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
닛코 이치몬지 | 弟分の顔を拝みに来たらこれだ。小言も言いたくなる | 동생의 얼굴을 뵈러 왔더니 이 상태다. 불평도 하고 싶어지지. |
니혼고 | ……はっ、弟分?俺が?冗談 | ……핫, 동생? 내가? 농담도. |
닛코 이치몬지 | そちらがどう思おうが、黒田の刀は皆弟分。俺はそのつもりでいる | 그쪽이 어떻게 생각하든, 쿠로다의 칼은 모두 동생. 나는 그럴 생각으로 있다. |
니혼고 | おい、もしかして……それ、へし切にも言ったのか!? | 어이, 설마……그거, 헤시키리에게도 말한 건가!? |
닛코 이치몬지 | 無論 | 물론. |
니혼고 | はっ……、……ははは!あー、そりゃ傑作だ!その場に居合わせなかったのが残念だ | 핫……, ……하하하! 아- 그거 걸작인데! 그 자리에 없었다는 게 아쉽군. |
닛코 이치몬지 | お前たちがどう思おうが弟分として扱い、そして血を分けた弟の如く守る。それだけの話だ | 너희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동생으로서 대하고, 그리고 피를 나눈 동생과 같이 지킨다. 그뿐인 이야기다. |
3.98. 눈 화목하다(雪睦み)
관련 도검남사: 코우세츠 사몬지, 타이코 사몬지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세키가하라(関ヶ原) (3-1)
특이사항: 혼마루로 귀환했을 때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코 사몬지 | 江雪っち~!元気~! | 코우세츠~! 잘 지냈어~? |
코우세츠 사몬지 | あなたは……、いつも明るいですね | 당신은…… 언제나 밝군요. |
타이코 사몬지 | 明るかったらだめ? | 밝으면 안돼? |
코우세츠 사몬지 | だめなことはありません | 안 된다는 건 아닙니다. |
타이코 사몬지 | 儂が明るいとさ、みんな笑ってくれるんだよね。そういうの好きかも | 내가 밝으면, 다들 웃어주거든. 그런거 좋아하니까. |
코우세츠 사몬지 | そうですか…… | 그렇습니까…… |
타이코 사몬지 | だってその方がうっきうきでしょ | 그야 그쪽이 우끼우끼하잖아. |
코우세츠 사몬지 | ……ふふ | ……후후 |
타이코 사몬지 | ……あ、笑った。江雪っち、今笑ったよね! | ……아, 웃었다. 코우세츠, 지금 웃었지! |
코우세츠 사몬지 | どうでしょうか | 어떨까요. |
3.99. 꽃 피어나다(花綻ぶ)
관련 도검남사: 소우자 사몬지, 타이코 사몬지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아즈치(安土) (3-4)
특이사항: 이마가와의 검 회상 발생 후 혼마루로 귀환했을 때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코 사몬지 | 宗三っちも爪濡ればいいのにさ~ | 소우자도 손톱 발라보면 좋을텐데~ |
소우자 사몬지 | 爪、……ですか | 손톱, ……인가요. |
타이코 사몬지 | そう。宗三っちならぴんくとか似合いそう | 응. 소우자라면 핑크같은거 어울릴 것 같아. |
소우자 사몬지 | 爪は、塗ったことがありませんね | 손톱은, 발라본 적이 없네요. |
타이코 사몬지 | 豊太閤も宗三っちの元主も派手好きだったじゃん。だから絶対似合うと思うよ | 호타이코도 소우자의 전 주인도 화려한 거 좋아했잖아. 그러니까 분명 어울릴거야. |
소우자 사몬지 | 豊臣秀吉の派手好きは、魔王の影響だったのでしょうか……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화려한 걸 좋아했던 건, 마왕의 영향이었나요…… |
타이코 사몬지 | ……あ、宗三っちの言いたいことわかった | ……아, 소우자가 말하고 싶은거 알겠다. |
소우자 사몬지 | なんでしょう | 뭔가요. |
타이코 사몬지 | 猿真似だって言いたいんでしょ | 원숭이 흉내라고 말하고 싶은거지. |
소우자 사몬지 | 猿だけに、ですか | 원숭이니까, 인가요. |
타이코 사몬지 | だ~か~ら~、猿じゃないってば、もう! | 그~러~니~까~ 원숭이 아니라니깐, 정말! |
3.100. 달 선명하다(月冴え)
관련 도검남사: 사요 사몬지, 타이코 사몬지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아즈치(安土) (3-4)
특이사항: 혼마루로 귀환했을 때 발생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코 사몬지 | 盲亀の浮木、優曇華の花待ちたること久し…… | 맹귀부목, 우담화를 기다리듯이…… |
사요 사몬지 | ……なにそれ | ……그건 뭔데. |
타이코 사몬지 | あ、小夜っち。これはね、やつし比べ | 아, 사요. 이건 말야, 야츠시쿠라베. |
사요 사몬지 | やつし比べ…… | 야츠시쿠라베…… |
타이코 사몬지 | そ、自分以外のものになり切る遊び。最近の言い方だと、仮装大会ってところ? | 응, 되도록 자신이 아닌 게 되어보는 놀이. 요즘 말로 하자면, 가장대회라고 할까? |
사요 사몬지 | 仮装大会というより、物真似じゃ…… | 가장대회라기보다, 흉내내기같은…… |
타이코 사몬지 | ……ん?今、猿真似って言った | ……응? 지금 원숭이 흉내라고 했어? |
사요 사몬지 | 言ってない…… | 안했어…… |
타이코 사몬지 | そうだ、小夜っちも一緒にやろ! | 그래, 사요도 같이 하자! |
사요 사몬지 | え? | 에? |
타이코 사몬지 | じゃあ、小夜っちは歌仙兼定の猿真似ね | 그럼, 사요는 카센 카네사다를 원숭이 흉내내는 거야. |
사요 사몬지 | え? | 에? |
타이코 사몬지 | ほら! | 자! |
사요 사몬지 | …… | …… |
타이코 사몬지 | 恥ずかしがらないで! | 부끄러워하지 말고! |
사요 사몬지 | ……文系といえど、僕は之定だからね | ……문과계라고 해도, 나는 노사다니까. |
타이코 사몬지 | …… | …… |
사요 사몬지 | …… | …… |
타이코 사몬지 | ……似てないね | ……안 닮았네. |
사요 사몬지 | …… | …… |
3.101. 동류 이형(同類異形)
관련 도검남사: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おや、似たようなのがいるな | 이런, 닮아보이는 게 있군.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なに? | 뭐라고?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ふん、……槍、か。……まったくいけ好かん | 흥, ……창, 인가. ……참으로 마음에 안 들어.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槍よ、お前も物語を持たぬようだな | 창이여, 너도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 않나보군.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俺が、日の本一の兵と誉れ高い真田左衛門佐信繁の愛槍、大千鳥十文字槍と知ってのことか | 내가 일본 제일의 강자로 이름 드높은 사나다 사에몬노스케 노부시게의 애창,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라는 걸 알고 있나.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ほう、差分の少ない十文字槍であれば逸話の親和性も高くなる……ということか | 호오, 차이가 적은 쥬몬지야리라면 설화의 친화성도 높아진다……는 건가.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なにをごちゃごちゃと | ……뭘 장황하게 말하는 거지. |
토모에가타 나기나타 | 真田の槍よ。薙刀の名手でもあったお前の元主には敬意を表しよう | 사나다의 창이여. 나기나타의 명수이기도 했던 네 전 주인에게는 경의를 표한다. |
시즈카가타 나기나타 | 真田の槍……ねえ。その逸話、せいぜい食われないようにするんだな | 사나다의 창……이라. 그 설화, 먹히지 않도록 열심히 해봐라.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ふん。語り種にして欲しければ、いつでも相手をするぞ | ……흥. 이야깃거리가 되고 싶다면, 언제든지 상대해주겠다. |
3.102. 먼지(塵芥)
관련 도검남사: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한진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시나노(우에다 성)(信濃(上田城)) (8-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上田城…… | 우에다 성…… |
한진 | 僕たちの、元主がいたところだ | 우리들의, 전 주인이 있었던 곳이다.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信繁も昌幸もここで死にたかっただろうな | 노부시게도 마사유키도 여기서 죽고 싶었겠지. |
한진 | 昌幸は九度山で、信繫は大坂の役で果てた | 마사유키는 구도산에서, 노부시게는 오사카 전투에서 죽었다.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人の生き死にというものは、思い通りにならないものだ | 사람의 생사라는 건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지. |
한진 | それは、僕たちものだってそうだ | 그건, 우리들 또한 그렇다.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ああ | 아아. |
한진 | 人の世も、命も、そしてものの在り様も……まるで風に舞う塵芥のようだ。……だから | 인간 세상도, 목숨도, 그리고 물건의 상태도……마치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와도 같다. ……그러니까 |
오오치도리 쥬몬지야리 | わかっている | 알고 있다. |
한진 | この想いもいつか塵芥となる。その日までは…… | 이 마음도 언젠가 먼지가 된다. 그 날까지는…… |
3.103. 홍진(紅塵)
관련 도검남사: 휴가 마사무네, 한진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시나노(우에다 성)(信濃(上田城)) (8-2)
특이사항: 사전에 먼지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한진 | ………… | ………… |
휴가 마사무네 | ………… | ………… |
한진 | ……なんだ | ……뭐야. |
한진 | ……言いたいことがあるんなら、言えばいい |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면 되잖아. |
휴가 마사무네 | ……どうだろう。僕には今、目の前の戦場しか見えていない | ……어떨까. 지금 내게는, 눈앞의 전장밖에 보이지 않아. |
한진 | ……塵は、斬るにも値しないか? | ……쓰레기는, 벨 가치도 없다는 건가? |
휴가 마사무네 | ………… | ………… |
휴가 마사무네 | ……僕は僕で、君は君だ | ……나는 나고, 너는 너야. |
한진 | ……くっ、………… | ……큭, ………… |
한진 | …………僕を、……助けてはくれないのか | …………나를, ……도와주지 않는 건가. |
휴가 마사무네 | 怯えないで | 겁내지 마. |
휴가 마사무네 | 次は、上手くやるって決めたから | 다음에는, 잘하기로 결심했으니까. |
휴가 마사무네 | だから、その望みは叶えてあげられない | 그러니까, 그 바람은 이뤄줄 수 없어. |
휴가 마사무네 | 君の苦しみをどうにかできるのは、君しかいない。……そして、僕もだ | 네 괴로움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그리고, 나도. |
한진 | ………… | ………… |
한진 | ……、……ぅ、……うぅ | ……, ……으, ……으흐흑 |
3.104. 이치몬지 일가의 은거(一文字一家の隠居)
관련 도검남사: 닛코 이치몬지, 이치몬지 노리무네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날개 현현 벚꽃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닛코 이치몬지 | ……御前。ここにおられましたか | ……어르신. 이곳에 계셨습니까. |
이치몬지 노리무네 | 御前はやめてくれよ日光の坊主。僕はここじゃ、主のもとに集った一介の刀剣さ | 어르신은 관두게나 닛코 꼬맹이. 여기서 나는, 주인 곁에 모인 일개 도검일 뿐이야. |
닛코 이치몬지 | しかし、御前が我々一文字の祖であることに変わりはありません | 그러나, 어르신이 저희 이치몬지의 시조라는 건 변하지 않습니다.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いいかい。一文字内のどうこうからは、僕は隠居したんだよ | 알겠는가. 이치몬지 내에서 이러니저러니 하는 것에서, 나는 은거했다네. |
닛코 이치몬지 | それはそうですが…… | 그건 그렇습니다만……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だいたい僕が偉ぶると、山鳥毛が困るだろ。お前さんはそれで釘をさしに来たんじゃないか? | 애초에 내가 거들먹거리면 산쵸모가 곤란하잖나. 그래서 자네가 못박아두려고 온 게 아닌가? |
닛코 이치몬지 | そこまでお気づきでしたか…… | 거기까지 눈치채셨습니까…… |
이치몬지 노리무네 | 山鳥毛に伝えといてくれ。僕は見どころのある若いのを鍛えて過ごすから、自由にやってくれってな | 산쵸모에게 전해주게. 나는 볼거리 많은 젊은이를 단련시키며 지낼테니, 자유롭게 하고 다니라고 말이네. |
3.105. 고양이와 은거와 일그러짐과(猫と隠居と歪と)
관련 도검남사: 난센 이치몬지, 이치몬지 노리무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よう | 여어. |
난센 이치몬지 | うええええ御前!!なんでこんなところに!? | 으에에에에 어르신!! 왜 이런 곳까지!?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ただの則宗として、南泉の坊主と遊びに来ただけさ | 일개 노리무네로서, 난센 꼬맹이와 놀려고 왔다네. |
난센 이치몬지 | えぇー……遊びに?って、そんなのありなのか…… | 에에-……놀러? 라니, 그래도 되는 건가…… |
이치몬지 노리무네 | 別に誰かが認める認めないの話じゃないさ。僕は僕の好きなことをして過ごすんだ。隠居だからね | 딱히 누가 인정한다 인정 안한다는 이야기가 아닐세.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지내지. 은거중이니까 말이네. |
난센 이치몬지 | はぁ……いいけど。でも、なんでオレ? | 하아……괜찮지만. 그런데, 왜 나를?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そりゃあもう、お前さんは一文字でも特に歪だからさ | 그야 뭐, 자네는 이치몬지 중에서도 특히 일그러져 있으니까. |
난센 이치몬지 | 歪ぅ?あ……、もしかしてこの呪いのことか……にゃ!まさか解く方法とか!? | 일그러져? 아……, 혹시 이 저주 얘긴가……냐! 설마 풀 방법이라던가!?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いや、そんなものは知らない | 아니, 그런 건 모르네. |
난센 이치몬지 | ふにゃー!! | 후냐-!! |
이치몬지 노리무네 | 歪こそ、そこに人の意思が介在してることを感じるのさ。綺麗に整ってるばかりじゃつまらない。そこが面白い | 일그러짐이야말로, 그곳에 사람의 의지가 개입되어 있다는 걸 느끼네. 정갈하게 다듬어져 있는 것만 있으면 재미없고. 그게 재미있지. |
난센 이치몬지 | 面白がってる場合じゃない……にゃ!隠居してゆるんじまったか…… | 재미있어 할 때가 아냐……냐! 은거하면서 느슨해져버렸나……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お前さんもそのうちわかる。美とはなにか、愛とはなにか……がな | 자네도 언젠가 알게 될거야. 미(美)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말이네. |
3.106. 이것 또한 하나의(これもまたひとつの)
관련 도검남사: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이치몬지 노리무네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오키타 이야기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あんたが、一文字則宗 | ……당신이, 이치몬지 노리무네. |
이치몬지 노리무네 | 遅かったな、坊主。もっと早く乗り込んでくるもんかと思っていたが | 늦었군, 꼬맹이. 좀 더 빨리 뛰어들거라고 생각했네만.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僕は、加州清光とは違うからね | ……나는, 카슈 키요미츠와 다르니까.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そうなのかい?僕からすると大差ないけれどな | 그런가? 내가 보기에는 별 차이 없어보이네만.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それに……、わざわざお前と沖田君の話をするのも、違うと思ったから | 그리고……, 일부러 너와 오키타 군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そうだな。僕はその天才剣士のことを、物語の上でしか知らない | 그렇군. 나는 그 천재 검사를 이야기로밖에 모르니까.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それでも、一言だけ言いたかった | 그래도, 한마디만은 하고 싶었어.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ほう?聞かせてみよ | ……호오? 들려주게나.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別にあんたを沖田君が使ってたからって、僕らのときより活躍できたとは思わない | 딱히 당신을 오키타 군이 썼다고 해도, 우리들때보다 활약했을 거라고 생각 안해.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うはっはっは!その通り!そして、それでいい。お前さんはお前さんの強さを信じて行け | ……우하하하! 그 말대로네! 그리고, 그걸로 됐어. 자네는 자네의 강함을 믿고 가게.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 | …………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ありがとう。ちょっと、気が楽になった | ……고마워. 조금, 마음이 편해졌어.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そして、突然ごめん…… | 그리고, 갑자기 미안……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いや、いいってことさ。お前さんも真面目だねえ | 아니, 괜찮다네. 자네도 성실하구만. |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 | それが取り柄なんで。……あ、これからも加州清光が迷惑かけると思うけど、よろしく | 그게 장점이니까. ……아, 앞으로도 카슈 키요미츠가 폐 끼칠것 같은데, 잘 부탁해. |
이치몬지 노리무네 | 任せておけ。面白おかしく相手しておこう | 맡겨주게. 유쾌하고 즐겁게 상대해주지. |
3.107. 비구름의 개님(雨雲のお犬様)
관련 도검남사: 사미다레 고우, 무라쿠모 고우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에도 ~겐로쿠~ (江戸~元禄~) (2-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무라쿠모 고우 | …… | …… |
사미다레 고우 | どうしたんですか?雲さん | 왜 그러신가요? 쿠모씨. |
무라쿠모 고우 | ……みんな俺のことを嫌ってる。……俺は、……役立たずなんだ | ……다들 날 싫어해. ……나는, ……쓸모없어. |
사미다레 고우 | ……ウーワンワン | ……우- 멍멍 |
무라쿠모 고우 | え? | 에? |
사미다레 고우 | ウーワンワン | 우- 멍멍 |
무라쿠모 고우 | ……ウー、ワンワン | ……우-, 멍멍 |
사미다레 고우 | ウーワンワン! | 우- 멍멍! |
무라쿠모 고우 | ウーワンワン!……ありがとう、雨さん | 우- 멍멍! ……고마워, 아메씨. |
사미다레 고우 | ワン! | 멍! |
3.108. 스테이지 액트 4(すていじあくと4)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마츠이 고우, 사미다레 고우, 무라쿠모 고우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스테이지 액트 3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무라쿠모 고우 | 雨さん、あれはなんだろう? | 아메씨, 저건 뭘까? |
사미다레 고우 | ふむ。どうやら何かのお稽古のようですよ、雲さん | 흠, 아무래도 무언가를 연습하는 듯하군요, 쿠모씨. |
부젠 고우 | おう、丁度いいや。お前らも混ざっていかねーか? | 오, 좋을 때 왔네. 너희도 같이 안 할래? |
무라쿠모 고우 | 何をやってるの? | 뭘하고 있는 건데? |
쿠와나 고우 | すていじのれっすんだよ | 스테이지 레슨이야. |
사미다레 고우 | すていじ……れっすん | 스테이지……레슨. |
마츠이 고우 | 歌舞楽曲の稽古といったところだ | 가무 악곡을 연습하는 거라고 할까. |
사미다레 고우 | ……何やら新しい季語のにおいがする。……やりましょう | ……뭔가 새로운 계어 냄새가 나. ……해보죠. |
무라쿠모 고우 | あ、雨さんがやるのなら……俺も…… | 아, 아메씨가 한다면……나도…… |
코테기리 고우 | ………… | ………… |
마츠이 고우 | どうした篭手切、鼻血か? | 왜 그래 코테기리, 코피야? |
코테기리 고우 | ……いえ、それではれっすんを再開しましょう! | ……아뇨, 그럼 레슨을 재개합시다! |
3.109. 이치몬지 일가의 하얀 바람(一文字一家の白風)
관련 도검남사: 닛코 이치몬지, 히메츠루 이치몬지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날개 현현 벚꽃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닛코 이치몬지 | 姫、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 | 공주(히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その呼び方ぁ | 그 부르는 방식- |
닛코 이치몬지 | 姫は姫ですので | 공주는 공주니까요. |
히메츠루 이치몬지 | 日光くん、相変わらずだぁ。その様子だとあのひとも相変わらずなんだろうけど | 닛코군, 여전하네. 보아하니 그 사람도 여전할 거고. |
닛코 이치몬지 | そのように言わないであげてください | 그렇게 말하지 말아주십시오. |
히메츠루 이치몬지 | ………… | …………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そうすると、一番あのひとが言われたくないことを言っちゃうと思うけど | 그렇게 말하면, 그 사람이 제일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해버릴 것 같은데. |
닛코 이치몬지 | 貴方も、あの方の翼ですから | 당신도, 그분의 날개니까요.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んー、どこだろ。飾りの尾羽辺りとか? | 음-, 어디일까나. 꼬리깃털 장식같은 거라던가?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そういうの興味ない。また上杉の子たちと居られるのが嬉しくて来ただけ | 그런거 관심없어. 다시금 우에스기 아이들과 있을 수 있는 게 기뻐서 온 것 뿐이야. |
3.110. 어리광과 참기(あまえとがまん)
관련 도검남사: 켄신 카게미츠, 히메츠루 이치몬지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ねぇ、けんけん。だっこがい?肩ぐるまがい? | 저기, 켄켄, 안는 게 좋아? 목마가 좋아? |
켄신 카게미츠 | 姫鶴、ここはせんじょうなのだぞ | 히메츠루, 여긴 전장이라구.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けんけん大将、これは偵察です!高いほうがよく見えます | 켄켄 대장, 이건 정찰이에요! 높은 편이 잘 보여요! |
켄신 카게미츠 | えっ、ていさつなの?でも、かたぐるまなんていいのかな……? | 엣, 정찰인거야? 하지만, 목마라니 괜찮을까……?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いいに決まってる。なにを遠慮してんの? | 당연히 괜찮지. 뭘 사양해? |
켄신 카게미츠 | だって……ぼくは、がまんができるこだから…… | 하지만……나는, 참을 수 있는 아이니까…… |
히메츠루 이치몬지 | 気にしない気にしない。甘やかされるのは、ちいさいこの特権だよぉ | 신경쓰지마 신경쓰지마. 어리광 부리는 건 아이의 특권이야. |
켄신 카게미츠 | うーん。……でも、ぼくはがまんができる、おっきなおとなになりたい | 으-음. ……하지만, 나는 참을 수 있는 큰 어른이 되고싶어.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そっか。けんけんは、おとなになりたいのかぁ | ……그런가. 켄켄은 어른이 되고싶은 건가아~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でも、おとなはおとなで、なんのために我慢するのかを考えなくちゃいけない | 하지만, 어른은 어른대로, 무엇을 위해 참을 것인가를 생각해야만 해. |
켄신 카게미츠 | ……!? ……むずかしいね | ……!? ……어렵구나.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ん、難しいの。だからちいさなこはおとなしく肩車されちゃいな | 응, 어려워. 그러니까 어린아이는 얌전히 목마를 타야지. |
켄신 카게미츠 | うわ-! | 우와-! |
3.111. 학의 웃음(鶴の一笑)
관련 도검남사: 타이코 사몬지, 히메츠루 이치몬지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오사카(大阪) (2-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히메츠루 이치몬지 | 太閤くんはお猿さんなの? | 타이코 군은 원숭이 씨인거야? |
타이코 사몬지 | はぁ、猿じゃないし! | 하아, 원숭이 아니라니까!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お猿さんかぁいいよ? 太閤くんかぁいいし | 원숭이 씨 기여운걸? 타이코 군도 기엽고. |
타이코 사몬지 | むきっ! 猿じゃないし、猿って呼ばないで欲しいわけ | 무킷! 원숭이도 아니고, 원숭이라고 안 불렀으면 좋겠다는 뜻.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お猿ぁるさん | 원숭이 씨~ |
타이코 사몬지 | ウキキッ! | 우키킷!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あ、あは。……はははは! | 아, 아핫. ……하하하하! |
3.112. 미츠타다의 형(光忠の兄)
관련 도검남사: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후쿠시마 미츠타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후쿠시마 미츠타다 | よう、光忠 | 여어, 미츠타다.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思うに、あなたも光忠なんじゃないかな | 생각해보면, 당신도 미츠타다잖아. |
후쿠시마 미츠타다 | いいんだよ、俺の中では燭台切が光忠なんだから。長船派も祖、光忠が一振り。燭台切光忠。俺のかわいい兄弟だ | 상관없어, 내 안에는 쇼쿠다이키리가 미츠타다니까. 오사후네파의 시조, 미츠타다의 한 자루 검.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내 귀여운 형제다.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刀剣男士としては、僕が先輩なんだけどね | 도검남사로서는, 내가 선배지만 말야. |
후쿠시마 미츠타다 | お兄ちゃんって呼んでくれても……いいんだぞ? | 형이라고 불러도……되는데?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はは、本丸に戻ったら手料理をご馳走するよ | 하하, 혼마루로 돌아가면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할게. |
후쿠시마 미츠타다 | いいねぇ、食卓に飾れる花を見繕って行こう | 좋은걸, 식탁에 장식할 꽃을 골라서 가자.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そうか、あなたも…… | 그런가, 당신도…… |
후쿠시마 미츠타다 | 俺は摘んで飾る専門。あとは、ここに秘密の花園を作ろうって奴や、他にも~ | 난 꺾어서 장식하는 전문. 다음은 여기에 비밀 화원을 만들까 하는 것과, 그 밖에도~ |
쇼쿠다이키리 미츠타다 | 楽しみは取っておこうか。サプライズは嫌いじゃない | 즐거움은 남겨둘까. 서프라이즈는 싫지 않으니까. |
3.113. 마사노리 이야기(正則の話)
관련 도검남사: 니혼고, 후쿠시마 미츠타다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세키가하라(関ヶ原) (3-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후쿠시마 미츠타다 | ……号ちゃん! | ……고쨩! |
니혼고 | お、おう?! | 오, 오우?! |
후쿠시마 미츠타다 | ああ、号ちゃん……、また誰かの槍なのか……号ちゃん | 아아, 고쨩……, 또 누군가의 창인건가……고쨩. |
니혼고 | おい、どうした。別も何もお前も俺も、今はここの刀剣だろ | 어이, 왜 그래. 딱히 뭐고 너도 나도, 지금은 여기 도검이잖아. |
후쿠시마 미츠타다 | もう、離さない! | 이제, 안 떨어질거야! |
니혼고 | ……お前、酔っぱらってんのか? | ……너, 취한 거냐? |
후쿠시마 미츠타다 | そんなわけないでしょ……!正則みたいな失敗、二度とするもんかよぉ~。日の本一の槍を手放すもんかよぉ~! | 그럴리 없잖아……! 마사노리같은 실수, 두번 다시 할리 있겠냐고~ 일본 제일의 창을 놓칠리 있겠냐고~! |
니혼고 | あー、はいはい。ただいま | 아-, 그래그래. 다녀왔다. |
후쿠시마 미츠타다 | 号ちゃーん!! | 고쨔-앙!! |
니혼고 | 素面の絡みの方が、よっぽど質が悪いんじゃねえか? | 맨정신으로 달라붙는 쪽이, 훨씬 질이 나쁘다는 생각 안 드나? |
3.114. 만엽의 시간을 넘어(万葉の時を越え)
관련 도검남사: 코가라스마루, 칠성검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칠성검 | おまえは、南部の子か | 너는, 남부의 아이인가. |
코가라스마루 | おお、これは!上古の剣が御出ましたか | 오오, 이건! 상고의 검이 납시었습니까. |
칠성검 | 飛ぶ鳥は万葉の時を越える。姿を違えようと | 날아가는 새는 만엽의 시간을 넘는다. 모습이 바뀌어도. |
코가라스마루 | 時の壁を越え、剣をもたらしたのは瑞鳥か、はたまた……。いや、今は止めておこう | 시간의 벽을 넘어, 검을 가져온건 상서로운 새인가, 아니면……. 아니, 지금은 그만두자. |
코가라스마루 | 我が同胞よ、心より歓迎しよう | 나의 동포여, 진심으로 환영한다. |
칠성검 | うむ、南都は古きころより多くの刀剣が生まれた真秀ろば | 음, 남부는 예로부터 많은 도검이 태어난 낙원. |
코가라스마루 | そう。大和の地は天然の要害にして、和を尊ぶ、我らがゆりかご | 그러하다. 야마토의 땅은 천연의 요충지로서 화목을 공경하는, 우리의 요람. |
칠성검 | ああ。あの方の後の足跡が、おまえであり、後の子らなのだな | 아아. 그 분의 다음 발자취가 네가 되고, 다음 아이들이 된거로구나. |
코가라스마루 | ほほ、これは嬉しや。では、舞おう | 호호, 이거 기쁘구나. 그럼, 춤을 출까. |
칠성검 | ふふ、それは迦陵頻か | 후후, 그건 가릉빈[55]인가. |
3.115. 스테이지 액트 5(すていじ あくと5)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이나바 고우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스테이지 액트 4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코테기리 고우 | い……稲葉せんぱい! | 이……이나바 선배! |
이나바 고우 | ………… | ………… |
코테기리 고우 | あの…… | 저…… |
이나바 고우 | ………… | ………… |
이나바 고우 | ……我になんの用だ | ……내게 무슨 용건인가. |
코테기리 고우 | は、はい。せんぱい、その…… | 아, 예. 선배, 그게…… |
코테기리 고우 | 私たちと一緒に、すていじのれっすんをしましょう! | 저희들과 함께, 스테이지 레슨을 합시다! |
이나바 고우 | ………… | ………… |
이나바 고우 | なんだ | 뭐지. |
코테기리 고우 | ……あ、えっと、れっすんとは歌ったり、踊ったりすることです | ……아, 그게, 레슨이란 노래하거나, 춤추거나 하는 거에요. |
이나바 고우 | 歌って、踊る。……それは、なんだ | 노래하고, 춤춘다. ……그건, 뭐지. |
이나바 고우 | なぜ、歌い踊る | 어째서, 노래하고 춤추는가. |
코테기리 고우 | ……なぜ? | ……어째서? |
이나바 고우 | なぜ | 어째서. |
코테기리 고우 | ……それは | ……그건. |
코테기리 고우 | 夢、です | 꿈, 이니까요. |
이나바 고우 | ……。……夢、とは | ……. ……꿈, 이란. |
코테기리 고우 | え…… | 에…… |
이나바 고우 | 夢とはなんだと聞いている | 꿈이란 뭐냐고 묻고 있는 거다. |
코테기리 고우 | ………… | ………… |
코테기리 고우 | 私の目指す、その先にある……光。あなたの目指す、天下に同じ | 제가 목표로 하는, 그 앞에 있는……빛. 당신이 목표로 하는, 천하와 같은겁니다. |
이나바 고우 | ………… | ………… |
이나바 고우 | ……ふん | ……흥. |
코테기리 고우 | あ…… | 아…… |
코테기리 고우 | ………… | ………… |
3.116. 비와호 근처에서(琵琶湖のほとりの)
관련 도검남사: 하치스카 코테츠, 우라시마 코테츠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세키가하라(関ヶ原) (3-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우라시마 코테츠 | 琵琶湖に到着っと。すっげえー!海みたいだ | 비와호에 도착. 굉장해-! 바다 같아. |
하치스카 코테츠 | ああ、この琵琶湖はうみとも呼ばれるね | 아아, 이 비와호는 바다라고도 불리고 있으니까. |
우라시마 코테츠 | そう聞くと泳ぎたくなっちゃうな | 그런 말 들으면 수영하고 싶어지는걸. |
하치스카 코테츠 | 浦島、遊びに来たんじゃないんだ。こちら側まで敵が浸透していないか偵察しなくては | 우라시마, 놀러온게 아냐. 이쪽까지 적이 침투했는지 정찰해야지. |
우라시마 코테츠 | ちぇー | 쳇- |
우라시마 코테츠 | ……でも、なんか感じるんだ。呼ばれてるみたいな……?ここにも、竜宮城があるのかもしれない! | ……하지만, 뭔가 느껴져. 부르고 있는 듯한……? 여기에도 용궁이 있을지도 몰라! |
하치스카 코테츠 | ……ああ、そうか | ……아아, 그런가. |
하치스카 코테츠 | 呼ばれたのだろう。近くに長曽根村……、刀工長曽祢虎徹の故郷と言われる土地があるからね | 불리워진 거겠지. 근처에 나가소네 마을……, 도공 나가소네 코테츠의 고향이라고 부르는 토지가 있으니까. |
우라시마 코테츠 | そっか、行ってみたいな。……あ、遊びじゃないってわかってるけど! | 그런가, 가보고 싶네. ……아, 놀러온게 아닌건 알고 있어! |
하치스카 코테츠 | そうだね…… | 그렇네…… |
3.117. 히코네와 코테츠(彦根と虎徹)
관련 도검남사: 코류 카게미츠, 하치스카 코테츠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오노하라(青野原) (8-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하치스카 코테츠 | …… | …… |
코류 카게미츠 | ……山の向こうは筑摩江だねえ | ……산 너머는 치쿠마 강이네. |
코류 카게미츠 | 俺は井伊家にも厄介になったことがあってね。この辺りのことも、少しは知っているよ | 난 이이 가문에서도 신세진 적이 있거든. 이 주변에 대한 것도, 조금은 알고 있어. |
하치스카 코테츠 | そうか。この先には、刀工、虎徹に縁深い地があってね……つい | 그런가. 이 앞에는 도공, 코테츠와 인연이 깊은 땅이 있어서……그만. |
코류 카게미츠 | おや、それって彦根城下の長曽根村かい?琵琶湖のほとりの | 어라, 그건 히코네 성 아래의 나가소네 마을이니? 비와호 근처의. |
하치스카 코테츠 | ああ。この時代ではまだ、湖のそばではないけれど | 그래. 이 시대에서는 아직, 호수 근처는 아니지만. |
코류 카게미츠 | おっと、それは失礼 | 이런, 실례. |
하치스카 코테츠 | いや、この関ヶ原で石田三成が破れた結果、湖のそばに移ることになるんだ。知らないのも無理はないよ | 아냐, 이 세키가하라에서 이시다 미츠나리가 패배한 결과, 호수 근처로 옮기게 되거든.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
코류 카게미츠 | なるほどねえ。俺が井伊家に来たのは江戸の世の終わりの頃だった | 과연. 내가 이이 가문에 왔을 때는 에도 시대의 마지막 무렵이었어. |
하치스카 코테츠 | 井伊家が彦根で続いたことも、後の虎徹評価の一因になっ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 | 이이 가문이 히코네에서 지속되었던 것도, 나중에 코테츠가 평가된 원인 중 하나였을지도 몰라. |
코류 카게미츠 | それじゃあ、ここは絶対に負けられない戦いというわけかな? | 그럼, 여기는 절대로 지면 안되는 전투라는 걸까? |
하치스카 코테츠 | 負けても良い戦いなんてないさ。俺は、虎徹の真作の名を背負っているのだから | 져도 좋은 전투같은건 없어. 나는, 코테츠의 진품의 이름을 짊어지고 있으니까. |
3.118. 풍랑(風浪)
관련 도검남사: 치가네마루, 사사누키무대: 유신의 기억(維新の記憶) - 토바(鳥羽) (1-4)
특이사항: 사전에 모두 모인 오키나와의 보검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사사누키 | はは、……こうも簡単に背後を取られるとは思わなかった | 하하, ……이렇게 간단히 뒷쪽을 잡힐줄은 몰랐는걸. |
치가네마루 | ………… | ………… |
사사누키 | それで、オレを斬りに? | 그래서, 날 벨려고? |
치가네마루 | いいや。オレは影だ。影が勝手に決めることはない | 아니. 나는 그림자다. 그림자가 멋대로 정해도 될 일이 아냐. |
사사누키 | そっか。ひとまず安心した。この身体というものでやってみたいこともあるからさ、そう簡単には手放したくなくて | 그렇군. 일단 안심했어. 이 몸으로 하고싶은 일도 있으니까, 그렇게 쉽게 놓고 싶지 않아. |
치가네마루 | ああ、それは主のものだ。オレたちはこれを使い、力を合わせてやらねばならないことがある | 그래, 그건 주인의 것이다. 우리는 이걸 사용해서, 힘을 모아 해야만 할 일이 있어. |
사사누키 | お、歴史を守るって~あれだな? | 오, 역사를 지킨다던가~ 그거 맞지? |
치가네마루 | そうだ。どんなに苦しい歴史であろうとも。お前がどこの刀であろうとも | 그래. 어떤 괴로운 역사일지라도. 네가 어느쪽 칼일지라도. |
사사누키 | ……背負うねぇ | ……짊어지고 있네. |
치가네마루 | お前に言われることじゃない | 네가 할 말이 아닐텐데. |
사사누키 | あー……わるかった。いや、どうにも凝り固まったのが身近に居て……つい | 아-……미안. 아니, 어떻게 봐도 굳어있는 녀석이 주변에 있어서……그만. |
치가네마루 | お前が主のもとで同じ目的のために力を尽くす限り、影はただ影のまま | 네가 주인 곁에서 같은 목적을 위해 힘을 써주는 동안에는, 그림자는 그저 그림자일 뿐. |
사사누키 | …………。……背負うことで得た形とも言えるのか。この身体、一筋縄ではいかないってことだな | …………. ……짊어지는 걸로 얻은 형태라고도 할 수 있는 건가. 이 몸은, 보통 수단으로는 되지 않는다는 뜻이군. |
3.119. 코가라스와 코가라시(こがらすとこがらし)
관련 도검남사: 코가라스마루, 누케마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코가라스마루 | ほう、おまえは…… | 호오, 너는…… |
누케마루 | ええ、ええ。源氏に落ち延び、この世から消えた伊勢平氏相伝の太刀、抜丸にございますれば | 예에, 예에. 겐지로부터 도망쳐 이 세상에서 사라진 이세 헤이시에 전해내려온 태도, 누케마루라고 합지요. |
코가라스마루 | 然り。しかし、その姿は……まさに禿のようではないか | 아무렴. 그런데 그 모습은……마치 카무로와도 같지 않느냐. |
누케마루 | それを申されるならば、あなたは随分と…… | 그걸 말씀하신다면, 당신은 꽤나…… |
코가라스마루 | これこれ、あまり見つめると目がつぶれるぞ | 저런저런, 너무 보고 있으면 눈이 멀어버린단다. |
누케마루 | されど、そのかたち……。後の世で日本刀が生まれ出づる時代の剣と崇められたそのかたち。それが、あなたの軸か…… | 하지만 그 형태……. 다음 세상에서 일본도가 태어나게 될 시대의 검으로 받들어지게 되는 그 형태. 그것이, 당신의 주축인가…… |
코가라스마루 | 少々やり口が粗野ではあるが……さればこそ、こうしておまえと向き合い、ここに在れるとも言える。他の子らのように父として見守もろうぞ | 조금 수법이 거칠긴 하다만……그렇기에 이렇게 너와 마주하고,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거겠지. 다른 아이들처럼 아비로서 지켜보도록 하마. |
누케마루 | いやですよ | 싫습니다. |
코가라스마루 | ほほ……、……ほ? | 호호……, ……호? |
누케마루 | だから、いやです。禿とて神からこの世に与えられし剣。禿とならず別の姿もあ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もので | 그러니까, 싫습니다. 카무로라도 신으로부터 이 세상에 내려온 검. 카무로가 아닌 다른 모습도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요. |
누케마루 | それ故、父でも兄でもなく……、我はあなたを小烏丸と呼びましょう | 그런 까닭에, 아버지도 형도 아닌……, 저는 당신을 코가라스마루라고 부르죠. |
코가라스마루 | ……はは、ははは!さよう、姿など在り様ひとつでいか様にも変わりゆくもの。まさに、諸行無常よな | ……하하, 하하하! 좋다, 모습같은건 만사에 따라 어떻게든 바뀌어가는 법. 그야말로 제행무상이로구나. |
누케마루 | ふふ。それに、父上はひとりでけっこうです | 후후. 그리고, 아버지는 한명으로 충분합니다. |
코가라스마루 | ふむ……、まあそれもよい。では、じっちゃんではどうだ? | 흠……, 뭐 그것도 좋다. 그러면 할아버지는 어떻느냐? |
3.120. 나비는 향기에 이끌려(胡蝶は香に誘われ)
관련 도검남사: 이시키리마루, 누케마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누케마루 | おい、そこの!そこのもの!止まれ、止まれい! | 어이, 거기! 거기 있는 자! 멈춰, 멈춰! |
이시키리마루 | おや。私のことかな? | 이런, 나를 말하는 거니? |
누케마루 | …………、……むう。あなたからはなにやら匂いのようなものがする | …………, ……으음. 당신에게서 뭔가 냄새같은 게 나. |
이시키리마루 | 匂い、なんだろう。今日は護摩木を炊き上げたわけでもないしねえ | 냄새, 어떤걸까. 오늘은 호마목을 태우지도 않았는데. |
누케마루 | うーん、……懐かしい。いや、挑みたくなるような…… | 으-음, ……그리워. 아니, 덤비고 싶다고 할까…… |
이시키리마루 | 挑む……。それは困った | 덤빈다……. 그건 곤란한걸. |
누케마루 | ……なんでしょう。んーと、んーと…… | ……뭘까. 으-음, 으-음…… |
이시키리마루 | ええと、嫌われてしまったかな? | 어라, 미움 받아버린걸까? |
3.121. 노사다의 동지(之定の同士)
관련 도검남사: 카센 카네사다, 인간무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인간무골 | うム、『此度の戦闘において、此レは……』、と | 음, 『이번 전투에 대해, 이것은……』 |
카센 카네사다 | ……それは、何を書いているんだい?歌を詠むには少々似つかわしくない場だけれど | ……그건, 무엇을 쓰고 있는 거니? 노래를 읊기에는 조금 맞지 않는 장소인데. |
인간무골 | ム、歌仙兼定。此レは戦況を記していル。文字で残しておくと便利だ | 음, 카센 카네사다. 이것은 전황을 기록하고 있다. 문자로 남겨두면 편리하다. |
카센 카네사다 | おや、まめな質だね | 저런, 성실한 성격이구나. |
인간무골 | 文字を書くことは好ましい。此レも相棒の影響だロウか | 문자를 쓰는 건 좋아한다. 이것도 단짝의 영향인걸까. |
카센 카네사다 | ああ、そういうことなら大いに共感できる。流石は之定の同士 | 그래, 그런거라면 크게 공감할 수 있어. 역시 노사다의 동지구나. |
인간무골 | が、やってみルと思った以上に難しく。相棒のような力強い筆筋にはほど遠く | 그러나, 해보니까 생각보다 어렵다. 단짝처럼 강한 필체는 좀처럼 되지 않는다. |
카센 카네사다 | ……それは、僕ら之定は悪筆だとかなんとか、評判がつきまとっていたからではないだろうか | ……그건, 우리 노사다는 악필이라던가 뭐라던가, 같은 평판이 따라붙기 때문이었던게 아닐까. |
인간무골 | ム、どおりで困った | 음, 덕분에 곤란해졌다. |
카센 카네사다 | まあね。でも、どんなことでも多かれ少なかれ最初は苦労をするものさ | 그렇구나. 하지만, 어떤 일이라도 처음에는 다소 고생하는 법이란다. |
인간무골 | そうか。では、歌仙もこのような苦労を? | 그런가. 그럼, 카센도 이런 고생을? |
카센 카네사다 | ははは。その程度の瑣事でいちいち音を上げていては、文系の名がすたるというもの。……ははは、ははははは | 하하하. 그런 사소한 것에 일일이 구애되면, 문과계의 체면이 서지 않는 법이지. ……하하하, 하하하하하 |
인간무골 | うム、『……と言うと、朗笑を残し之定の同士は去った』、と | 음, 『……라고 말하며, 경쾌한 웃음소리를 남기고 노사다의 동지는 자리를 떴다』 |
3.122. 카네사다의 선배(兼定の先輩)
관련 도검남사: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인간무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よう、先輩! | 여어, 선배! |
인간무골 | ム、せんぱい?此レは……、和泉守兼定 | 음, 선배? 이건……,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ああ、あんたの茎にもしっかりと刻まれてる和泉守兼定よ | 아아, 당신 나카고[56]에도 확실히 새겨져 있는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지.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之定は先約があるからよ。先輩って呼ばせてもらわあ。文句は、ねえよな? | 노사다는 선약이 있으니까. 선배라고 부르기로 했어. 불만 없지? |
인간무골 | 無論。して、其レをなんと呼ぼうか | 물론. 그럼, 그것은 뭐라고 부를까.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かーっ!本刃に言わせんな。好きに呼びゃあいい | 크아-! 본도(본인)한테 묻지 마. 마음대로 부르면 돼. |
인간무골 | ム、ならば、後輩、と | 음, 그럼, 후배, 로.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ぉ、おう。いいぜ、先輩 | ……오, 오우. 좋아, 선배. |
인간무골 | うム、後輩。ぶっ倒してルか | 음, 후배. 적은 쓰러뜨리고 있나. |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 おうよ、ぶっ倒してる!和泉守兼定は、かっこ良くて強い!ずーっと流行りの刀だぜ | 물론, 쓰러뜨리고 다니지! 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는 멋지고 강한! 쭈-욱 유행하는 칼이니까. |
[56] 일본도에서 손잡이 안에 들어가는 부분
3.123. 무사시보와 오니 무사시(武蔵坊と鬼武蔵)
관련 도검남사: 이와토오시, 인간무골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인간무골 | うム、かの武蔵坊弁慶の相棒と共に戦えルとは実に光栄 | 음, 그 무사시보 벤케이의 단짝과 함께 싸울 수 있다니 참으로 영광이다. |
이와토오시 | ほう?よもや弁慶の縁者とも思えんが…… | 호오? 설마 벤케이와 관련있는 자로는 보이지 않는다만…… |
인간무골 | 此レは鬼武蔵の相棒、人間無骨。此レの相棒は森武蔵守長可と名乗り、鬼のように強かったことから鬼武蔵と呼ばレル | 이것은 오니 무사시의 단짝, 인간무골. 이것의 단짝은 모리 무사시노카미 나가요시라고 칭하고, 오니처럼 강했던 것으로부터 오니 무사시라고 불린다. |
이와토오시 | がはははは!なるほど、それは面白い | 크하하하하! 과연, 그거 재미있군. |
인간무골 | 瀬田の橋で関所破りをしたことも孕んでいルのだロウが | 세타 다리에서 관문을 돌파한 것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만. |
이와토오시 | ふふん、橋弁慶に勧進帳だな?ならば、なおのこと結構。武蔵坊弁慶が後の世でも名を馳せる一端がお前の元主にあるならば、縁者も同然 | 흐흥, 다리 위의 벤케이[57]의 십팔번이군? 그럼 더욱더 좋다. 무사시보 벤케이가 다음 시대에서도 이름을 떨치게 해주는 자 중 하나가 네 전 주인이라면, 당연히 관련있는 자가 되겠지. |
이와토오시 | ……うむ、実に嬉しいぞ!今、武蔵坊の薙刀と鬼武蔵の槍がここに揃ったのだからな | ……음, 실로 기쁘군! 지금, 무사시보의 나기나타와 오니 무사시의 창이 여기에 함께 있게 되었으니까. |
인간무골 | うム、此レらが揃えば向かうところ敵無しということだロウ | 음, 이것들이 모이면 어떤 적도 적수가 못 된다는 것이겠지. |
[57] 橋弁慶. 벤케이를 주연으로 만든 가면 음악극
3.124. 모리 가 이야기(森家の話)
관련 도검남사: 후도 유키미츠, 인간무골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아즈치(安土) (3-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인간무골 | 不動行光、此処には此レらしか居ない | 후도 유키미츠. 이곳에는 이것들밖에 없다. |
후도 유키미츠 | ……ひっく。なんだよ、話かけんな | ……딸꾹. 뭐야, 말걸지 마. |
인간무골 | では、此レは独り言 | 그럼, 이것은 혼잣말을 하겠다. |
후도 유키미츠 | …… | …… |
인간무골 | あの年の初夏、母御は兼山で五人の息子の帰りを待っていた | 그해 초여름, 어머니는 카네야마에서 5명의 아들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었다. |
인간무골 | 信長公に同行し京に出向いていた蘭丸、坊丸、力丸からは、夏には休みをもらえるだろうと母御に手紙が届いていた | 노부나가 공과 동행하여 수도로 향했던 란마루, 보우마루, 리키마루는, 여름에는 휴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어머니께 편지를 보냈다. |
인간무골 | 信長公の算段では天下布武をもうすぐ成し遂げられるところまで来ていたから | 노부나가 공의 계획이라면 천하포무[58]를 곧 이룰 것이라는 무렵까지 와 있었으니까. |
인간무골 | 久しぶりに五人揃って兼山に、母御の元で過ごせる夏が来るはずだった | 오랜만에 5명이 모여 카네야마에서, 어머니 곁에서 지낼 수 있을 여름이 올 예정이었다. |
후도 유키미츠 | ……なんだよそれ、伏線立ちまくりじゃんか | ……뭐야 그게, 엄청 복선 띄우고 있네. |
인간무골 | 今か今かと待ちわびる母御の元へ、本能寺が焼け落ちたとの知らせが届く。三人の息子から手紙を受け取った十日ほど後のことだった | 이제나저제나 하며 간절히 기다리던 어머니께, 혼노지가 불타버렸다는 소식이 왔다. 3명의 아들로부터 편지를 받고 난 10일 정도 후의 일이었다. |
인간무골 | 同じく本能寺の知らせを受け信濃から命からがら戻った相棒は、母御とともに咽び泣きこの世の理を嘆いた | 같은 혼노지의 소식을 받고 시나노에서 간신히 돌아온 단짝은, 어머니와 함께 오열하고 이 세상의 이치를 한탄했다. |
인간무골 | 母御と、相棒はこう思っただロウ。……せめてもう一度、会いたかったと | 어머니와 단짝은 이렇게 생각했겠지. ……적어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었다고. |
후도 유키미츠 | ……あーもう、はっきりと言えばいいだろ!どうせ俺は愛された分を主に返せやしなかったし、この世の理も……断ち切れない…… | ……아- 진짜, 똑바로 말하면 되잖아! 어차피 난 사랑받은만큼 주인에게 돌려주지 못했고, 이 세상의 이치도……끊어내지 못해…… |
인간무골 | 此レは、相棒の荒々しい戦いと共に語らレル槍。だが今ひと時は、相棒の心を届けル十字の穂先となロウ | 이것은, 단짝의 난폭한 싸움과 함께 이야기되는 창. 그러나 지금의 한순간은, 단짝의 마음을 전할 십자의 창끝이 되겠다. |
인간무골 | お前に、会いたかった | 너를, 만나고 싶었다. |
후도 유키미츠 | …………、………… | …………, ………… |
후도 유키미츠 | ……俺は、ダメ刀……。……だけど、これを受け取らなかったらきっと、もっとダメに……なっちまうよな、蘭丸 | ……난, 쓸모없는 칼……. ……그래도, 이걸 받지 않는다면 분명, 더욱 쓸모없게……되어버리겠지, 란마루. |
[58] 오다 노부나가가 내걸었던 슬로건. 하늘 아래에서 무를 펼친다는 뜻
3.125. 그저 철만 있을뿐(惟有黒鉄而已)
관련 도검남사: 다이한냐 나가미츠, 핫쵸 넨부츠무대: 센고쿠의 기억(戦国の記憶) - 나가시노(長篠) (4-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핫쵸 넨부츠 | 絶景、絶景っ!最前にズラリと並ぶ鉄砲! | 절경, 절경! 맨 앞에 늘어서 있는 총들! |
다이한냐 나가미츠 | 初めて鉄砲が組織的に使われた戦いかあ。この頃の火縄銃の命中率が高かったら、刀の時代はもっと早く終わっていたかもしれないなあ | 처음 총이 조직적으로 쓰여지게 된 전투인가. 이 무렵의 화승총 명중률이 높았다면, 칼의 시대는 더 빨리 끝났을지도 모르겠네. |
핫쵸 넨부츠 | 当たらないからこその鉄砲三千挺。戦は刀と槍で戦うもん……だしっ?恐ろしいことを言うなあ、大般若長光 | 맞추지 못하니까 총 3천자루. 전투는 칼과 창으로 싸우는 것……이었고? 무서운 말을 하네, 다이한냐 나가미츠.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ははっ。知ったかぶりが過ぎたかな?俺こそ足利将軍家……信長公に、家康公。それに、今頃長篠城に籠っている信昌公の……って、宝物だった期間のほうが長いんだけれどね | 하핫. 너무 아는 척했나? 나야말로 아시카가 쇼군 가문……노부나가 공에, 이에야스 공. 그리고 이 무렵 나가시노 성에 틀어박혀 있는 노부마사 공의……보물이었던 시기가 길었는데 말야. |
핫쵸 넨부츠 | ここで刀の時代が終わっても、出番はなくならないって? | 여기서 칼의 시대가 끝나도, 나올 곳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
다이한냐 나가미츠 | 違う使われ方になったとしても、残るべきものは残ると信じたいね | 쓰임새가 달라진다고 해도, 남아있을 건 남을 거라고 믿고 싶지. |
핫쵸 넨부츠 | は~、さすがは銭六百貫様。言うことが違うっ | 하~ 역시 돈 6백관님. 말하는 게 다르네~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おや、棘がある | 어라, 말에 가시가 있는데. |
핫쵸 넨부츠 | あ~、硝煙と爆ぜる火薬の熱に浮かされたかな?ここでそんなことを言っていたら、残るべきものではない方になってしまうかもっ | 아~ 연기와 화약의 열기에 들떠버린건가? 여기서 그런 말을 해버리면, 남아있는 쪽이 안될것 같다는 기분이 들고~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それは謙遜かい?冗談にしては……少々趣味が悪い | 그건 겸손이니? 농담이라기엔……조금 취향이 나쁘네. |
핫쵸 넨부츠 | ……けっこうな本気っ?刀剣男士も残るべきものと、そうでないものがあるのかもしれない | ……제법 본심이랄까? 도검남사도 남아있을 쪽과, 그렇지 않을 쪽이 갈릴지도 모르지.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ようし!それじゃあ俺は、信長公があっという間に完勝してしまうと困るから、これから武田軍を応援しに行こうかな | 좋아! 그럼 나는 노부나가 공이 단숨에 완승해버리면 곤란하니까, 지금부터 다케다 군을 응원하러 가볼까. |
핫쵸 넨부츠 | ……へ、元の主が最前で命張ってるのに? | ……헤, 전 주인이 맨 앞에서 목숨걸고 있는데?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なあに、あの方はこんなところでは終わらないし、苦労して大成してくれないと面白くないだろう? | 뭘, 그 분은 이런데서 끝날리 없고, 고생하면서 대성해주지 않으면 재미없잖아?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それに、べきべきでない、らしいらしからぬ、なんてことを言っていたら……、本当に美しいものとの出会いを逃すからね | 게다가 남아있을이 아닌, 답지도 않은, 이런 말을 하고 있으면……, 정말 아름다운 것을 만날 수 없게 되니까. |
핫쵸 넨부츠 | …………変な刀 | …………이상한 칼이네.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それが銭六百貫と共に語られる、大般若長光さ | 그게 돈 6백관과 함께 이야기되는, 다이한냐 나가미츠야. |
핫쵸 넨부츠 | ふ~ん……、そっか! | 흐~응……, 그런가! |
핫쵸 넨부츠 | よしっ、俺も武田軍を応援してこよっ | 좋아, 나도 다케다 군을 응원하고 올래.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ははっ。立ち直りが早くてよろしい | 하핫. 회복이 빨라서 좋구나. |
다이한냐 나가미츠 | ……そうでないもの、ねえ | ……그렇지 않을 쪽, 이라. |
3.126. 하진(夏塵)
관련 도검남사: 한진, 핫쵸 넨부츠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오사카(大阪) (2-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한진 | 八丁念仏は、雑賀の出と聞いた | 핫쵸 넨부츠는, 사이카 출신이라고 들었다. |
핫쵸 넨부츠 | まあそうだけど。そっちも紀州ゆかりっ? | 뭐 그렇지. 그쪽도 키슈와 인연이 있어? |
한진 | 時代としては少し後だが、山のほうに縁がある。雑賀衆の話は有名だ | 시대를 따지면 조금 뒤지만, 연은 산처럼 많이 있다. 사이카슈의 이야기는 유명하니까. |
핫쵸 넨부츠 | そりゃあ、知ってくれてるのは嬉しいけど。……眼差しがやたら眩しいような | 그야, 알고 있어주는 건 기쁘지만. ……왠지 눈빛이 눈부시다고 할까. |
한진 | その……あの……、……のか? | 저기……그……, ……건가? |
핫쵸 넨부츠 | これは、もしや…… | 이거, 설마…… |
한진 | ……うっ、馬の上で鉄砲は撃てるのかっ!?雑賀の鈴木孫市は、どんな場所からでも鉄砲を撃てたのだろう!? | ……마, 말 위에서 총을 쏠 수 있는 건가!? 사이카의 스즈키 마고이치는, 어떤 곳이라도 총을 쏠 수 있었잖아!? |
핫쵸 넨부츠 | わ、びっくりした!え~っと……、君が多分思い描いているのは伝説化したキラキラ雑賀で、俺の確かな主は~…… | 왁, 깜짝이야! 아~……, 아마 네가 상상하는 건 전설화된 반짝반짝 사이카일거고, 내 확실한 주인은~…… |
한진 | ……くっ、塵が出過ぎた真似を、その…………すまない…… | ……큭, 쓰레기가 주제넘은 짓을, 그…………미안하다…… |
핫쵸 넨부츠 | あ~~~~…………、撃てるっ! | 아~~~~…………, 쏠 수 있어! |
한진 | そうか、やはり馬の上で鉄砲は撃てるのか! | 그런가, 역시 말 위에서 총을 쏠 수 있는 건가! |
핫쵸 넨부츠 | あ~、うん | 아~, 응. |
한진 | 本当か!本当に真田左衛門佐信繁も撃っただろうか! | 정말인가! 정말 사나다 사에몬노스케 노부시게도 총을 쐈을까! |
핫쵸 넨부츠 | ……うん。きっと、そうだっ | ……응. 분명, 그랬겠지. |
3.127. 호리병과 너구리 풋감(ひょうたんとたぬき 青柿)
관련 도검남사: 이치고히토후리, 도다누키 마사쿠니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오노하라(青野原) (8-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치고히토후리 | 時間遡行軍は東軍勢に紛れているようだが | 시간소행군은 동군 세력에 섞여 들어간 듯합니다만.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やっぱ意味わかんねーな。東軍はほっといても勝つんだから、なんの歴史も変わらねーだろ | 역시 영문을 모르겠네- 동군은 가만 놔둬도 이기니까, 어떤 역사도 변하지 않-잖아. |
이치고히토후리 | それでも、彼らにとっては意味があることなんでしょう | 그래도, 그들에게 있어서는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요.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あー、やめだやめ。ごちゃごちゃわかんねーこと考えて、よそ事してっと折れっからな | 아- 관두자 관둬. 모르는 걸 복잡하게 생각하면, 딴일하다 부러질거 같으니까. |
이치고히토후리 | 同田貫正国は明解ですなあ | 도다누키 마사쿠니는 알기 쉽게 말하시는군요.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ああ?なに他人事みてーに言ってんだよ | 아아? 뭘 남일처럼 말하고 있어. |
이치고히토후리 | ……はて? | ……그러면?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まあいい、行こうぜ。知ることも大事だが、俺たちはここに戦いに来たんだ | 뭐 됐어. 가자.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싸우러 왔으니까. |
이치고히토후리 | なるほど明解。助かりますな | 역시 알기 쉽군요. 감사합니다. |
3.128. 호리병과 너구리 떫은 감(ひょうたんとたぬき 渋柿)
관련 도검남사: 이치고히토후리, 도다누키 마사쿠니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고죠(五条) (8-4)
특이사항: 사전에 호리병과 너구리 풋감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おい、おーい!聞こえてっかー | 어이, 어-이! 들리냐- |
이치고히토후리 | ……あ、はい!今、参ります | ……아, 네! 지금 가겠습니다.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あー、あの山の上が…… | 아- 저 산 위에……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おい、そこに居ろよ | 어이, 거기서 기다려. |
이치고히토후리 | 同田貫殿?……仕方ない、待ちますか | 도다누키 공? ……할 수 없군요. 기다릴까요. |
이치고히토후리 | …… | …… |
이치고히토후리 | …… | ……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ほらよ、柿だ | 자, 감이야. |
이치고히토후리 | 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아, 감사합니다. |
도다누키 마사쿠니 | 青ひょうたん顔で突っ立てて倒れられたら、たまらん | 파란 호리병같은 얼굴로 차렷 자세로 쓰러졌다간 못 견뎌. |
이치고히토후리 | ……私は、そんな顔をしていたんですね | ……저는, 그런 얼굴을 하고 있었군요. |
도다누키 마사쿠니 | 俺はなんも見てねーし、事情も知らねーし、興味もねーから。さっさと食えよ | 난 아-무것도 안 봤고, 사정도 모르고- 관심도 없으니까- 빨리 먹어. |
이치고히토후리 | いっそ清々しいほどの嘘ですな、はは…… | 시원시원한 거짓말이군요. 하하…… |
이치고히토후리 | うっ、渋! | 윽, 떫어!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あ?わりぃ、渋柿だったか。っはは | 아? 미안, 떫은 감이었나. 하하 |
이치고히토후리 | ………………やりましたな | ………………당했군요.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ちげーちげー、わざとじゃねえよ。油断した。……はははっ、ほら水 | 아니- 아니- 일부러 그런건 아냐. 방심했네. ……하하하, 자 물이야.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あー、処刑場は娯楽だなんだで人も多いが、出店も出てる。後で口直しに寄ろうぜ。詫びだ、奢る | 아- 처형장은 오락이니 뭐니 해서 사람들도 많고, 노점도 있네. 나중에 입가심으로 먹으러 가보자고. 사과의 뜻으로 한 턱 내지. |
이치고히토후리 | いえ、結構。この渋柿は持って帰って干し柿にしましょう。お山の上に供えにでも行きましょうか | 아뇨, 괜찮습니다. 이 떫은 감은 가져가서 곶감으로 만들죠. 산 위에 공물이라도 올리러 가볼까요. |
이치고히토후리 | もう大丈夫です。ありがとう、たぬきさん | 이제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타누키(너구리)씨. |
도다누키 마사쿠니 | はあ!?なんっで、その呼び方ぁ! | 하아!? 왜 그렇게 부르는 거야! |
3.129. 마사무네 이야기(正宗の話)
관련 도검남사: 휴가 마사무네, 이시다 마사무네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에도(江戸) (2-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휴가 마사무네 | 石田の兄上、見て | 이시다 형님, 저기 봐. |
이시다 마사무네 | 土壇場だな。これから試し斬りをするのか | 처형장이구나. 지금부터 시험베기를 하는 건가. |
휴가 마사무네 | 少し見て行ってもいいかな?御様御用が出るようだし、どこかの大名が正宗を持ち込んだみたいだ | 잠깐 보러 가도 돼? 시험베기 집행인이 나오는 모양이고, 어떤 다이묘가 마사무네를 가져온 모양이야. |
이시다 마사무네 | 本当に?私たち正宗は、本来ならこのような場には縁がない | 정말? 우리 마사무네는 일반적으로 이런 장소와는 인연이 없을텐데. |
휴가 마사무네 | 最初から偽物とわかっていて試し切りするのかも | 처음부터 가짜라는 걸 알고 시험베기를 할지도 모르고. |
이시다 마사무네 | それはずいぶんと勇気のある人がいたものだね。斬れても、斬れなくても | 그거 꽤나 용기있는 사람이네. 베어져도, 안 베어져도. |
휴가 마사무네 | おおっと、前座は虎徹だ。でも、あの刀、ずいぶんと立派な姿をしているけど……あれは | 우와, 처음은 코테츠야. 하지만 저 칼, 꽤나 훌륭한 모습이긴 한데…… 저건…… |
이시다 마사무네 | ああ、よく似た偽物だな。なまくらな気配が漂ってくる | 그래, 꽤 닮은 가짜구나. 무딘 칼이라는 기운이 감돌아. |
휴가 마사무네 | この試し斬りは大荒れだ。きっと正宗までいかない | 이 시험베기는 난장판이야. 분명 마사무네까지 못 가겠지. |
이시다 마사무네 | それが狙いなのかもしれない。正宗は試さない、そこにあると知られることが必要だから | 그걸 노렸을지도 모르지. 마사무네는 시험하지 않고, 거기에 있다고 알리는 것만이 필요하니까. |
이시다 마사무네 | 行こう、日向。見る価値もない | 가자, 휴가. 볼 가치도 없어. |
휴가 마사무네 | そうだね | 그렇네. |
3.130. 마사무네와 코테츠(正宗と虎徹)
관련 도검남사: 하치스카 코테츠, 이시다 마사무네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아오노하라(青野原) (8-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시다 마사무네 | …… | …… |
이시다 마사무네 | ……ああ、呼びに来てくれたんだね。この戦に縁を持たない私は、急に駆けだしたりはしないから、その手を降ろしてくれるとうれしい | ……아아, 날 부르러 와줬구나. 이 전투와 인연이 없는 나는 갑자기 뛰쳐나가거나 하지 않으니까, 그 손을 내려줬으면 좋겠네. |
하치스카 코테츠 | ……俺は何も | ……난 아무것도… |
이시다 마사무네 | では、気迫だけか。すごいね、さすがは本物の虎徹だ。君はよく斬れるんだろうね | 그럼 기백뿐인가. 굉장하네, 역시 진품 코테츠다. 너는 날이 잘 듣는 칼이겠구나. |
하치스카 코테츠 | …… | …… |
이시다 마사무네 | 待たせてすまなかった。さあ、行こうか | 기다리게 해서 미안. 자, 가볼까. |
3.131. 명예와 명성 사이(栄誉と名声の狭間)
관련 도검남사: 하치스카 코테츠, 이시다 마사무네무대: 아오노가하라의 기억(青野原の記憶) - 고죠(五条) (8-4)
특이사항: 사전에 마사무네와 코테츠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하치스카 코테츠 | ……ここは | ……여기는… |
이시다 마사무네 | そうだね、三成様はこの先で死ぬ | 그렇네, 미츠나리님은 이 앞에서 죽어. |
이시다 마사무네 | まあ、私はここに居合わせてはいない。けど、そう――私はひと時も苦しませることなく、首を落とすことはできるのだろうか。そんなことを考えていた | 뭐, 난 이 자리에 있지 않았지. 하지만, 그래──나는 잠깐이라도 괴로움 없게 목을 떨어뜨릴 수 있을까. 그런걸 생각했어. |
하치스카 코테츠 | ……なぜ | ……어째서? |
이시다 마사무네 | なぜ?これだから裁断銘付きの刀は。柔らかいところをぶっすり刺してくる | 어째서? 역시 재단명[59]이 붙은 칼이야. 부드러운 부분을 푹 찔러버리지. |
하치스카 코테츠 | そうではない。俺にも覚えのあること、……だからだ | 그쪽이 아냐. 내게도 기억이 있어서, ……그래서다. |
이시다 마사무네 | ……あまり口にはしたくないけど、刀は斬れてこそ。使われずとも | ……내 입으로 말하고 싶지 않지만, 칼은 잘 잘려야 하지. 사용되지 않아도. |
하치스카 코테츠 | 使われずとも……か | 사용되지 않아도……인가. |
하치스카 코테츠 | 確かに、俺には刀工長曽祢虎徹の生前に刻まれた裁断銘がある。しかし、斬れることによって番付を昇りつめた虎徹は、その多くが在銘であるにも拘わらず、巷には贋作が溢れ、虎徹は偽物しかないと言われるようになった | 확실히, 내게는 도공 나가소네 코테츠의 생전에 새겨진 재단명이 있어. 하지만 잘 베여짐으로서 높은 순위를 받은 코테츠는, 다수가 제작자의 이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간에서는 위작이 넘치고 코테츠는 가짜밖에 없다고 소문나기에 이르렀지. |
하치스카 코테츠 | するとどうだ、粗悪な贋作、見紛う贋作、贋作は無尽蔵に増えていく。そして、皮肉なことに使われるほどに虎徹の価値が上がる。一方で、真作はその中に埋もれていってしまう…… | 또 조악한 위작, 잘못 본 위작, 위작은 무수히 늘어났지.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면 코테츠의 가치가 높아져. 반면 진품은 그 속에 파묻혀버리고 말지…… |
하치스카 코테츠 | 本物の虎徹とは。虎徹を虎徹たらしめるものとは…… | 진짜 코테츠란. 코테츠를 코테츠답게 만드는 것이란…… |
이시다 마사무네 | …… | …… |
이시다 마사무네 | ……うん。……それが、人だ | ……응. ……그게, 인간이다. |
하치스카 코테츠 | ……虎徹には、刀を作り、その刀を振るって、研究し、有象無象の中から実証してくれた人たちもいた | ……코테츠에게는, 칼을 만들고 그 칼을 휘두르고, 연구하고, 별것아닌 것들에서 실제로 증명해준 사람들도 있었다. |
하치스카 코테츠 | 全ては人から始まる。この問いも…… | 모든건 사람에게서 시작돼. 이 의문도…… |
하치스카 코테츠 | だから……、俺は虎徹の名に相応しい自分であれているだろうかと、常に問うている | 그러니까……, 나는 코테츠의 이름에 걸맞은 자신으로 있는지, 항상 질문하고 있어. |
이시다 마사무네 | ……ああ、そうか。私たちは、案外似た者同士なのかもしれない | ……아아, 그런가. 우리는 의외로 닮았는지도 몰라. |
하치스카 코테츠 | え? | 에? |
이시다 마사무네 | 正宗を見たら偽物と思え | '마사무네를 보면 가짜라고 생각해라' |
이시다 마사무네 | 正宗にも……かつて、私たちに価値を見出し、高め、それを守ろうとしてくれた人たちがいた | 마사무네에게도……일찍이, 우리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높이고, 그걸 지키려고 한 사람들이 있었다. |
이시다 마사무네 | 人はすぐに争い合って死んでしまうけど……。人は物を作り、物を眺め、愛で、物を語る。物を壊し、そしてまた物を作る | 사람은 금방 다투고 죽어버리지만……. 사람은 물건을 만들고, 물건을 감상하고, 아끼고, 물건을 말하지. 물건을 부수고, 그리고 또 물건을 만들지. |
이시다 마사무네 | 忘れてしまうこともあるし、間違うこともあるけど | 잊어버릴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겠지만. |
하치스카 코테츠 | ああ、その心を受け取りたい | 아아, 그 마음을 받아들이고 싶어. |
이시다 마사무네 | うん。……そろそろ行こう、三成様が来る | 응. ……슬슬 가자, 미츠나리님이 오시니까. |
[59] 얼마나 날이 잘 듣는지를 칼에 새기는 걸 뜻함
3.132. 독과 약(毒と薬)
관련 도검남사: 야겐 토시로, 짓큐 미츠타다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아즈치(安土) (3-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겐 토시로 | 実休さんは、道草かい? | 짓큐씨는 다른거 하고 있어? |
짓큐 미츠타다 | ……ああ、君は……薬研くん。そうだね、道草を摘んでいるんだ | ……아아, 너는……야겐군. 그래, 길가의 풀을 따고 있어. |
야겐 토시로 | まめだな。俺にその逸話はついてこなかったみたいだからさ | 부지런하네. 나한테는 그 일화가 따라오지 않은 모양이니까. |
야겐 토시로 | 信長さんの薬草園。あとは、甲賀の三雲か……。けど、俺も薬研の名を冠しているからなのか興味があってね。できたら、手伝わせて欲しい | 노부나가씨의 약초원. 그리고 코카의 미쿠모인가……. 하지만, 나도 야겐의 이름을 쓰고 있어서 그런지 흥미가 있거든. 괜찮다면 돕고 싶은데. |
짓큐 미츠타다 | 君はなんだか、勘違いしているようだけれど | 너는 뭔가 오해하고 있는 모양인데. |
야겐 토시로 | そうかい?俺はあんたを待っていたのかもしれない、とすら思ってるぜ? | 그래? 난 당신을 기다렸을지도 몰라, 라고까지 생각하는데? |
짓큐 미츠타다 | 手入で直る身体に、必要だろうか | 수리해서 고치는 몸에, 필요한 건가. |
야겐 토시로 | 必要かどうかって話なら、これからはより必要なんじゃないかって……思ってるな。合理性より | 필요한지 어떤지 얘기라면, 앞으로는 보다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생각해. 합리성으로 봐서. |
야겐 토시로 | 特に、俺たちみたいなものには | 특히, 우리들 같은 자에게는. |
짓큐 미츠타다 | 好きでやってるんだよ。なんだか落ち着くんだ | 좋아서 하는 일이야. 왠지 몰라도 차분해져. |
야겐 토시로 | 好きでやってるなら、なおいいさ | 좋아서 하는 거라면, 더 좋지. |
짓큐 미츠타다 | 君って……、僕や福島たちとは違うはずだよ。なのに、なんで…… | 너는……, 나나 후쿠시마들과는 다를텐데. 그런데, 어째서…… |
야겐 토시로 | まあ、ちゃっかりなところは信長さんの影響かもしれないが…… | 뭐, 약삭빠른 점은 노부나가씨 영향일지도 모르지만…… |
야겐 토시로 | どんなものでも要は使いよう。同じものが毒にも薬にもなる、だろ? | 어떤거든 중요한 건 어떻게 쓰느냐. 똑같은 게 독도 약도 될 수 있지. 그렇지? |
짓큐 미츠타다 | そうか……、君の中にいるんだね | 그런가……, 네 안에 있는 거구나. |
야겐 토시로 | 俺には、あんたの中に感じるがな | 나한테는, 당신 안에서 느껴지지만. |
짓큐 미츠타다 | 多分、僕は亡霊なんだ | 아마도, 나는 망령일거야. |
야겐 토시로 | そんなあんただから、話したんだよ | 그런 당신이니까, 이야기한 거야. |
3.133. 원수도 돌고 돌면 전생의 인연(仇も巡れば他生の縁)
관련 도검남사: 소우자 사몬지, 짓큐 미츠타다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혼노지(本能寺) (3-2)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소우자 사몬지 | ……実休?……貴方が来たということは、いよいよ主は覇道を行くのでしょうね | ……짓큐? ……당신이 왔다는 건, 드디어 주군이 패도를 걸을 생각이군요. |
짓큐 미츠타다 | どうかな。三好、織田、豊臣、徳川、みな天下人にはなったけれど。僕は本能寺と大阪城で焼け、終いには再刃もされずこの有様だ。いまさら天恵を与えられるだろうか | 어떨까. 미요시, 오다, 도요토미, 도쿠가와, 다들 천하인이 되었긴 하지만. 나는 혼노지와 오사카성에서 불타고, 마지막에는 다시 갈리지도 않아서 이 모양이다. 이제와서 하늘의 은혜를 내릴 수 있을까. |
소우자 사몬지 | 貴方はその傷で三好実休を、そして……魔王を最期まで守ったのでしょう? | 당신은 그 상처로 미요시 짓큐를, 그리고……마왕을 마지막까지 지켜줬잖아요? |
짓큐 미츠타다 | だと良いのだけれど。僕の記憶は、ぼんやりしているから | 그랬다면 좋겠지만. 지금 내 기억은 애매하거든. |
소우자 사몬지 | そうですか……。貴方とは随分と長く縁がありましたよ。それも、織田の前から | 그렇습니까……. 당신과는 제법 긴 인연이 있었어요. 그것도 오다의 전부터. |
짓큐 미츠타다 | ああ、宗三……三好政長の名はどことなく | 아아, 소우자……미요시 마사나가의 이름은 어딘가에서… |
소우자 사몬지 | そう……、政長は三好実休の父を殺し、そしてその兄に殺された | 그래요……, 마사나가는 미요시 짓큐의 아버지를 죽이고, 그 형에게 살해당했죠. |
소우자 사몬지 | 仇も、因縁も、巡れば縁……、ですか | 원수도, 인연도, 돌고 돌면 연……, 인가요. |
짓큐 미츠타다 | そう言ってもらえて嬉しいよ、なんだか |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쁜걸, 왠지 모르게. |
소우자 사몬지 | はぁ……。それこそ、いまさら貴方と張り合っても仕方が無いようです | 하아……. 그야말로, 이제와서 당신과 겨뤄도 어쩔 수 없나 보군요. |
소우자 사몬지 | ひとりの人に選ばれるか、ひとつの天に選ばれるか。その違いなど、ここではつまらぬ昔話……なのかもしれません | 한 사람에게 선택될까, 하나의 하늘에게 선택될까. 그 차이점같은건, 여기서는 부질없는 옛날 이야기……일지도 모르죠. |
짓큐 미츠타다 | ごめんね。お詫びと言ってはなんだけれど、君をお茶に誘ってもいいかな | 미안. 사과의 뜻이 될지 모르겠지만, 너를 다도회에 초대해도 될까. |
소우자 사몬지 | ……はあ | ……하아. |
짓큐 미츠타다 | どうかな?冠する三好の名がそうさせている気がするのだけれど | 어때? 쓰고 있는 미요시의 이름이 그렇게 하라는 기분이 들고 있는데. |
소우자 사몬지 | そんなことを聞かれても困りますね…… | 그런말을 들어도 곤란할 뿐이에요…… |
소우자 사몬지 | ただ……、良い茶菓子ぐらいは用意しますよ | 다만……, 좋은 화과자 정도는 준비할게요. |
짓큐 미츠타다 | ああ、特級の薬草茶で持て成すよ | 아아, 특급 약초차로 대접할게. |
3.134. 쿄고쿠의 단청(京極の丹碧)
관련 도검남사: 닛카리 아오에, 쿄고쿠 마사무네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오사카(大阪) (2-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쿄고쿠 마사무네 | あら、懐かしいお顔。幽霊にでも憑りつかれたような | 어머, 그리운 얼굴. 마치 유령에게 홀린 것만 같은… |
닛카리 아오에 | ああ、君も。毒々しくて何よりだ | 아아, 너도. 화려해보여서 다행이네. |
쿄고쿠 마사무네 | 赤い衣装は好き。汚れが目立ちませんから | 빨간 의상은 좋아한답니다. 더러워져도 눈에 띄지 않으니까. |
닛카리 아오에 | 小さな刃で何をそんなに斬ってきたのやら | 작은 칼날로 뭘 그렇게 베어온건지. |
쿄고쿠 마사무네 | 思い込み、決めつけ、見栄、虚構、わたくしに纏わりつく悪魔 | 선입견, 단정짓기, 허세, 허구, 내게 달라붙는 악마. |
닛카리 아오에 | へえ、恐ろしいねえ | 헤에, 무섭네. |
쿄고쿠 마사무네 | 嘘。思ってもいないくせに | 거짓말. 생각도 안하고 있으면서. |
쿄고쿠 마사무네 | だって青江、わたくしたちの元の主はしたたかな方々だったでしょう? | 아오에, 우리의 전 주인은 보통 사람들이 아니었잖아요? |
닛카리 아오에 | 泥の中で咲く薔薇のような人たち、だったかな | 진흙 속에서 피어난 장미와도 같은 사람들, 이었으려나. |
쿄고쿠 마사무네 | わたくしは、深窓の薔薇のままの方が良かった? | 저는, 깊은 방에 있는 장미로 남아있는 편이 나았을까요? |
닛카리 아오에 | その衣裳、よく似合っているよ。今でも君は、京極を冠する薔薇のままさ | 그 의상, 잘 어울려. 지금도 넌, 쿄고쿠의 이름을 건 장미 그대로야. |
3.135. 마사무네의 형제(正宗の兄弟)
관련 도검남사: 이시다 마사무네, 쿄고쿠 마사무네무대: 무가의 기억(武家の記憶) - 가마쿠라(겐코우의 난)(鎌倉(元弘の乱)) (5-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쿄고쿠 마사무네 | ふふ、石田のお兄さまは難しい顔もお似合いね | 후후, 이시다 형님은 심각한 얼굴도 잘 어울리네요. |
이시다 마사무네 | 京極…… | 쿄고쿠…… |
이시다 마사무네 | 表に出てこない事がお前の在り方だった。私たちは、お前を引きずり出してしまった | 밖으로 나오지 않는 게 네 방식이었다. 우리들은, 너를 끌고 나와버렸어. |
쿄고쿠 마사무네 | 何のことかしら? | 무슨 의미일런지요? |
이시다 마사무네 | 無銘の私が言えたことではないが……、顕現にあたって何らかの負荷を背負わされていないかと | 무명인 내가 말하기는 그렇지만……, 현현하면서 뭔가 부담을 짊어진게 아닌가 싶어서. |
쿄고쿠 마사무네 | 想像力のたくましいこと。でも、よく見てお兄さま。どこにわたくしを縛る鎖があるというのです? | 상상력이 풍부하시네요. 하지만 잘 보시죠, 형님. 어디에 저를 묶는 사슬이 있다는 건지요? |
쿄고쿠 마사무네 | それに、だからこそ、正宗の実力を示すためにわたくしは必要なはず |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마사무네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제가 필요할 터. |
쿄고쿠 마사무네 | なんてこと言ったら、日向には後ろから刺されそうだけれど | 같은 말을 해버리면, 휴가에게 등 뒤에서 찔릴것 같지만요. |
이시다 마사무네 | 兄弟相手でも容赦がないね | 형제라고 해도 봐주지 않는구나. |
쿄고쿠 마사무네 | それはお互いさま。でもそうね、以前のあるじさまの事は置いておきましょう。ここにはわたくしたちを余光で照らす者はいない。危なくなっても身一つで逃げ出すことは許されない | 그건 피차일반. 하지만 그래요, 전 주인님 일은 내려놓도록 하지요. 여기에는 저희들을 비춰줄 자는 없으니까. 위험해질지라도 혼자 도망치는 건 용서할 수 없죠. |
쿄고쿠 마사무네 | それに、寂しいなら、素直にそう言えばいいだけ。神は縋る者にこそ祝福を与えるのです | 게다가, 외롭다면 솔직하게 말하면 될 뿐이죠. 신은 매달리는 자에게 축복을 내려준답니다. |
이시다 마사무네 | あまり虐めないでやっておくれ | 너무 괴롭히지 마. |
쿄고쿠 마사무네 | 意地悪なお兄さま。日向に甘くしたいのもわかるけれど | 심술궂은 형님. 휴가에게 약한 건 알고 있지만. |
쿄고쿠 마사무네 | でも、わたくしたちは強くあらねば。でないと、正宗は虚構に飲み込まれてしまうかもしれない | 하지만, 저희는 강해져야만 해요. 그렇지 않으면, 마사무네는 허구에 먹혀버릴지도 모르니까. |
이시다 마사무네 | ……ああ | ……그래. |
쿄고쿠 마사무네 | だとしても、わたくしたちは進みます。人により作られた物から、人が蘇ることもある。我らを創られた方のように | 그렇다고 해도, 저희는 나아갈거에요. 사람에게 만들어진 물건으로부터, 사람이 되살아나는 일도 있죠. 저희를 만드신 분처럼. |
이시다 마사무네 | 私たちはここに在る。もう、誰にも否定はさせない | 우리는 여기에 있어. 이제, 누구에게도 부정당하지 않겠어. |
3.136. 세키의 의형제(関の義兄弟)
관련 도검남사: 인간무골, 마고로쿠 카네모토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인간무골 | うム。孫六、此レも顕現したか | 음. 마고로쿠, 이것도 현현했나.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あんた、之定の槍か | 너는, 노사다의 창인가. |
인간무골 | 之定と兼元は義兄弟。身内には挨拶が必要だロウ | 노사다와 카네모토는 의형제. 가족에게는 인사가 필요하겠지.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ご丁寧にどうも。それにしては、頭数が足りないようだが? | 정중하게 와줘서 고맙군. 그렇다 쳐도, 머릿수가 모자란 것 같은데? |
인간무골 | 之定の同士は後程、おそらく。少し時間がかかル。誰に対してもそうだから気にしないでほしい | 노사다의 동지는 나중에 온다, 아마도. 조금 시간이 걸릴거다. 누구에게나 같은 반응이니까 신경쓰지 않았으면 한다.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なんだ。てっきり血闘にでも出ているのかと | 난 또, 분명 혈투에라도 나간줄 알았는데. |
인간무골 | ……ム。では、此レも果たし状を書いてくルか?紙と筆なら此処に | ……음. 그럼, 이것도 결투장을 써올까? 종이와 붓이라면 여기에 있다.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それは遠慮しておこう。万が一折ってしまったら、主人に申し訳が立たないからな | 그건 사양할게. 만에 하나 부러지기라도 한다면, 주인에게 면목이 없을테니까. |
인간무골 | ……自惚レを。しかし、確かに関鍛冶の同士を折ルのは此レも忍びない | ……자만하고 말았군. 그러나, 분명 세키 대장간의 동지를 부러뜨리는 건 이것도 차마 못할 짓이다.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はは、あんたが俺の相手をしてくれるのか? | 하하, 네가 내 상대를 해주는 건가?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ただまあ、関鍛冶の刀は良く斬れるとはいうものの乱世の日常使い。たくさん打って、たくさん折れた。今更一本折れたとて……なんて思わないこともないが、同士討ちほど無意味なものはない | 단지 뭐, 세키 대장간의 칼은 잘 베어진다고 말해도 난세의 일상적인 물건. 많이 만들어졌고, 많이 부러졌지. 이제와서 한 자루 더 부러진다고 해도……같은 생각을 안한 건 아니지만, 동지끼리 공격하는 것만큼 무의미한 건 없지. |
인간무골 | 孫六、刀として『折れず、曲がらず、よく斬れる』は最上級の評価と、此レは思う。其レは、折レていった同士たちの礎でもあル | 마고로쿠, 칼로서 '부러지지 않고, 휘어지지 않고, 잘 베어진다'는 최상급의 평가라고, 이것은 생각한다. 그건 부러져간 동지들의 초석이기도 하다.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そうだな。関鍛冶の伝統は乱世の日常使いから、平和な時代の日常使いへと舞台を移し、技を残した | 그렇군. 세키 대장간의 전통은 난세의 일상적인 물건으로부터, 평화로운 시대의 일상적인 물건으로 무대를 옮기고, 기술을 남겼지.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そちらさんも強くてかっこいい最先端の後輩がいるしな。戦場に出てこずとも、俺たちの後継は立派にやっている。総じてみれば恵まれているんだろう | 그쪽도 강하고 멋진 최첨단의 후배가 있으니까. 전장에 나가지 않아도, 우리들의 후계는 훌륭히 나아가고 있어. 일반적으로 보자면 혜택을 받은거겠지. |
인간무골 | ……うム | ……음. |
3.137. 신신도의 덕질(新々刀の推し事)
관련 도검남사: 스이신시 마사히데, 마고로쿠 카네모토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신신도의 계보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む | ……음.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ん? | 응? |
스이신시 마사히데 | ………… | …………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なんだ? | 무슨 일이지?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あっ……!んん、失礼した。孫六兼元だったな、大永の頃の、その……、折れず、曲がらず、良く斬れる…… | 앗……! 으음, 실례했다. 마고로쿠 카네모토였지, 다이에이 무렵의, 그……, 부러지지 않고, 휘어지지 않고, 잘 베어진다……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ああ、関鍛冶の孫六兼元だ。あんたは、江戸三作の水心子正秀だな。幕末のころによく見かけた刀だ | 그래, 세키 대장간의 마고로쿠 카네모토다. 너는, 에도삼작인 스이신시 마사히데로군. 막부 말기 무렵에 자주 보였던 칼이다.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えっ!……あ、あの孫六兼元が水心子正秀をご存知だったとは、……光栄だ | 엣! ……그, 그 마고로쿠 카네모토가 스이신시 마사히데를 아시다니, ……영광이다.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あんたが打たれた頃は、派手な刀のほうが評価が高かっただろう。俺に興味があるのか? | 네가 만들어졌을 무렵에는, 화려한 칼 쪽이 평가가 높았었지. 내게 흥미가 있는 건가?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それはもう!!……あっ、ああ、もちろん。新々刀の祖として、古い刀は勉学の対象だからな | 그야 당연히!! ……앗, 아아, 물론이다. 신신도의 조상으로서, 오래된 칼은 공부할 대상이니까.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そうか。まあ、興味を持ってもらえるのはうれしいが | 그런가. 뭐, 흥미를 가져준건 기쁘지만. |
스이신시 마사히데 | ………… | ………… |
마고로쿠 카네모토 | 見たいのか? | 보고싶나?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いい……のか? | 괜찮……은건가?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ああ、減るものじゃなし | 그래, 닳는 것도 아니니까.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ああ、ああ、感謝する! | 아아, 아아, 감사한다!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はいよ | 자. |
스이신시 마사히데 | 失敬 | 실례.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うん、折れる刀と折れない刀の違いはと問われれば、永禄から天正の激しい戦国において曲がったと伝わる事なく、上作でなくとも業物だとして諸侯の指料にもなり、そして何より斬れる刀!これぞ武士たる者が求める好むべき姿と言われている。うんうん、分かる、分かるぞ | ……응, 부러지는 칼과 안 부러지는 칼의 차이를 묻는다면, 에이로쿠부터 덴쇼의 격렬한 전국을 달리며 휘어졌다는 설도 없이, 최상품이 아니어도 와자모노로서 제후의 패도도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잘 베이는 칼! 이거야말로 무사라면 누구나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전해지지. 응응, 알지, 알고말고. |
스이신시 마사히데 | 茎をよく焼かなければ目釘穴から折れると言うけれど、目釘穴から折れるような刀はそもそも切っ先から折れるのだと。刀が折れる原因とは焼きなのかとも……。すごい、これが……かつて刀工水心子正秀が傑作と讃えた孫六兼元! | 나카고를 잘 담금질하지 않으면 못 구멍부터 부러진다고 말하지만, 못 구멍부터 부러질만한 칼은 애초에 칼끝부터 부러진다고 하지. 칼이 부러지는 원인은 담금질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굉장해, 이것이……일찍이 도공 스이신시 마사히데가 걸작이라고 칭찬한 마고로쿠 카네모토! |
스이신시 마사히데 | 刀剣を知らないド素人がド素人に語るから真贋もわからなくなってしまうし……、押形に似ていれば真作だなんて木を見て森を見ないような話がまかり通ってしまう。見た目だけを追い求めるのは不仁の極、刀への冒涜!やはり水心子正秀は間違っていなかったんだ | 도검을 모르는 초심자가 초심자에게 말하니까 진위를 알 수 없게 되어버리고……, 압착과 비슷하면 진품이라고 나무만 보고 숲을 안 보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잖아. 보이는 것만 추구하는 건 불인의 끝, 칼을 향한 모독! 역시 스이신시 마사히데는 틀리지 않았어. |
마고로쿠 카네모토 | 視線が熱いねえ……、火傷しそうだ。ここにはもっと珍しい伝説持ちの刀もあるだろうに | 시선이 뜨겁네……, 화상을 입을 것 같군. 여기는 더 진귀하고 전설도 있는 칼도 있을텐데.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とても勉強になる!兼元も、之定も、虎徹も、国広も! | 정말 공부가 된다! 카네모토도, 노사다도, 코테츠도, 쿠니히로도!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はは、そうかい。これぞ無我夢中ってやつだな | 하하, 그런가. 이거야말로 무아지경이라는 녀석이군. |
마고로쿠 카네모토 | ……後を継ぐ者がここにもか | ……뒤를 이어갈 자가 여기도 있나.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さて。では、ちょっと失礼 | 자. 그럼, 잠깐 실례.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はいはい、ん???んな、大胆な!あひゃひゃひゃひゃ | 네네, 응??? 그런, 대담한! 아하하하하 |
3.138. 최강과 무적(最強と無敵)
관련 도검남사: 이치몬지 노리무네, 마고로쿠 카네모토무대: 유신의 기억(維新の記憶) - 우츠노미야(宇都宮) (1-3)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お前さんはだんだらは着ないのか? | 자네는 톱니무늬를 입지 않는 건가?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どっちを着ろって?赤穂の義士か、新選組か | 어느쪽을 입으라는 거지? 아코의 의사인가, 신센구미인가.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おや、僕はてっきり……喜んで浅葱色を着るものだと思ったが? | 이런, 나는 당연히……기꺼이 옥색을 입을줄 알았네만? |
마고로쿠 카네모토 | 俺の使い手は有名どころが多くてね。いろんなところに枝葉があるもんだから、いろいろ盛られてんのよ。あんただって遠からずだろ? | 날 사용한 자는 유명한 쪽이 많거든. 여러곳에 가지가 뻗어있어서, 여러가지로 소문이 많아. 너도 크게 다르지 않잖아? |
이치몬지 노리무네 | 僕たちのようは存在は、至るところに根があるからなあ。だからこそ、多少の事では揺らがないとも言えるが | 우리같은 존재는 도처에 뿌리가 있으니 말이네. 그래서 더욱, 다소의 일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할까.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はは。選べる自由と選べない愛惜、感佩があるだけだ。申し訳ないが、これから新選組が池田屋に突入する見せ場でね | 하하. 고를 수 있는 자유와 고를 수 없는 애정, 감사가 있을 뿐이다. 미안하지만, 이제 신센구미가 이케다야로 돌입하는 장면이거든.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ほう、それは…… | 호오, 그건…… |
마고로쿠 카네모토 | 合間を縫って読書中。後に継がれる物、紡がれる物語については知らないことのほうが多い | 틈틈이 독서중. 다음으로 이어지는 것, 자아내는 이야기에 관한 건 모르는 게 많아.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うははは!こいつは傑作だ!なんだったら、僕も聞かせてやろうか?伝説級、天才肌の少年剣士の話だ | 우하하하! 이거 걸작이군! 어떤가, 나도 들려줄까? 전설급의, 천재 소질을 타고난 소년 검사의 이야기네. |
마고로쿠 카네모토 | 結構、結構。俺とあんたでその話をしてなんになる。……他に適任がいるだろうからなあ | 됐어, 됐어. 우리가 그 이야기를 해서 뭐해. ……따로 적임자가 있을테고.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ほう、それは枝葉への慮りかい? | 호오, 그건 뻗은 가지를 위한 선처인가?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そんな大層なもんじゃない。知ることで、己の持っているものを知る。そんなところだ | 그렇게 과장된건 아냐. 알게 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걸 안다. 그런거다. |
이치몬지 노리무네 | どっかの誰かさんの言葉を借りるなら、持てる者こそ与えなくては、……な | 어딘가의 누구씨의 말을 빌리자면, 가진 자야말로 주지 않으면 안되겠지, ……로군. |
3.139. 포효, 저 멀리(咆哮、遠く)
관련 도검남사: 히젠 타다히로, 마고로쿠 카네모토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유래는 가깝고, 마음도 가까운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마고로쿠 카네모토 | 戦場で見るとよりいい刀だな、あんた | 전장에서 보면 보다 좋은 칼이군, 너는. |
히젠 타다히로 | ……あ? | ……아? |
마고로쿠 카네모토 | 天誅の天才、岡田以蔵といえば、人斬りの中では格別だ。その刀が大業物、肥前忠広 | 천벌의 천재, 오카다 이조라고 한다면 살인자 중에서도 각별하지. 그 칼이 오오와자모노, 히젠 타다히로. |
히젠 타다히로 | 最上大業物で人斬りの先輩様が、何の用だよ | 사이죠오오와자모노에 살인자 선배님이, 뭔 용건인데. |
마고로쿠 카네모토 | 用?用かあ……、あるにはあるが、知っての通り、私闘(ケンカ)は上から厳しく取り締まられている | 용건? 용건인가……, 있기는 하지만, 너도 알다시피 사사로운 싸움은 위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 |
히젠 타다히로 | ……ちっ | ……칫.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ふむ。敵を倒せとほっぽり出されたはいいが、あんなものをいくら斬ったところで満たされることはない。……俺も、あんたも、そうだろう? | 흠. 적을 쓰러트리라고 내던져진건 좋지만, 저런걸 아무리 베어도 채워지지 않지. ……나도, 너도, 그렇지? |
히젠 타다히로 | ごちゃごちゃうるせえ | 조잘조잘 시끄러워.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いいねえ、いいねえ。自分に求められていることを理解している目だ。憐憫で泣いてしまうな | 좋아, 좋아. 자신이 원하는 게 뭔지 이해하고 있는 눈이군. 연민으로 눈물이 나오네. |
히젠 타다히로 | ……なんだって? | ……뭐라고? |
마고로쿠 카네모토 | 飼い慣らされた犬の刀を折ったところで、全く面白くもない | 잘 기른 개의 칼을 부러뜨려봤자, 전혀 재미있지 않지. |
히젠 타다히로 | ……はあ? | ……하아? |
마고로쿠 카네모토 | 殺気が足らないんだよ、殺気がさあ、なあ。範疇から外れればいいのか、なあ。ああ、それなら孫六兼元にはこんな話がある。慶応三年、冬の京都だ。土佐脱藩、坂本龍馬の…… | 살기가 부족하다고, 살기가, 말야. 범주에서 벗어나면 되는 걸까, 나. 아아, 그거라면 마고로쿠 카네모토에게는 이런 이야기가 있지. 케이오 3년, 겨울의 교토다. 토사를 탈번한, 사카모토 료마의…… |
히젠 타다히로 | ……! | ……! |
히젠 타다히로 | 首輪してんのはどっちだ、ええ!? | 개목걸이하고 있는 건 어느쪽이야, 에에!?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ははっ!いいじゃないか、そうだ、その目だ | 하핫! 괜찮지 않나, 그래, 그 눈이다. |
히젠 타다히로 | てめえ、わざとか……! | 이자식, 일부러였나……! |
마고로쿠 카네모토 | ……無心、決まっただろう? | ……무심(無心), 되었겠지? |
히젠 타다히로 | ……狂犬が | ……광견이.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どうとでも。ここで紡がれる物語は、それなりに楽しみたいからな | 아무래도 좋아. 여기서 자아내는 이야기는, 내 나름대로 즐기고 싶으니까. |
마고로쿠 카네모토 | だから、さっさと敵を倒して、俺に付き合え | 그러니까, 빨리 적을 쓰러트리고 날 따라와. |
히젠 타다히로 | ……ああ?なんの義理で | ……아아? 뭔 이유로. |
마고로쿠 카네모토 | 巡り会ってしまった義理、かな。ははっ | 우연히 만나고 만 이유, 려나. 하핫 |
히젠 타다히로 | おい!…………、……ちっ | 어이! …………, ……칫. |
3.140. 물가의 학과 참새(葦辺の鶴雀)
관련 도검남사: 히메츠루 이치몬지, 고케 카네미츠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ごっちん、あんまし暇とか言わない方がいいよ | 곳칭, 별로 한가하다는 말은 안 하는 게 좋아. |
고케 카네미츠 | うん?どうした? | 응? 왜? |
히메츠루 이치몬지 | 上杉ではそれでいいけど、ごっちんは長船ぶらざーずでしょ。しゃきっとしな | 우에스기에서는 그래도 되지만, 곳칭은 오사후네 브라더즈잖아. 딱 부러지게 있어. |
고케 카네미츠 | どーした、おつう。そーゆうなにらしくーとかべきとか、一番だるいって口だろ? | 왜 그래- 오츠. 그렇게 뭐답게 있으라-던가, 제일 지루한 녀석 아냐?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は?だから、一言多いんだわ | ……하? 그러니까, 넌 말이 많다니깐. |
고케 카네미츠 | 直江の癖、みたいなものだよね。仕方ない | 나오에의 버릇, 같은거니까. 어쩔 수 없지.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うざ、反面教師にしな。っても、刀が人を教師にするってうけるけど | ……짜증나, 반면교사로 삼으라고. 그전에, 칼이 사람을 교사로 삼는 것부터 웃기지만. |
고케 카네미츠 | そーかな。現に刀剣男士はこうやって人の形を模している訳だから、人に倣い、習ってるってことになるんじゃない? | 그런가- 지금 도검남사는 이렇게 사람 형태를 모방하고 있으니까, 사람을 모방하고 배우는 거 아니겠어?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それこそ、人身御供代わりの、刀身御供ってこと | 그거야말로, 인신공양을 대신한 도신공양이라는 거야. |
고케 카네미츠 | 笑えねー | 안 웃기는데- |
히메츠루 이치몬지 | 笑うとこじゃないし | 웃을 말이 아니거든. |
고케 카네미츠 | …… | …… |
히메츠루 이치몬지 | …… | …… |
고케 카네미츠 | ……ふ | ……후.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はは | ……하하 |
고케 카네미츠 | 慣れた? | 익숙해졌어?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そーゆーこと、聞く? | 뭐- 그렇지. 들을래? |
고케 카네미츠 | ごめん | 미안. |
히메츠루 이치몬지 | ……ん | ……응. |
3.141. 무뢰한의 벚꽃과 매화(無頼の桜梅)
관련 도검남사: 야만바기리 쵸우기, 고케 카네미츠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세키가하라(関ヶ原) (3-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야만바기리 쵸우기 | 備前の刀が来たと思えば、なるほど、兼光の刀か | 비젠의 칼이 왔다고 하던데, 과연, 카네미츠의 칼인가. |
고케 카네미츠 | キミは……、長義の。さすが、華やかで……うん、強き良き刀だ | 너는…… 쵸우기인가. 역시 화려하고……응, 강하고 좋은 칼이네. |
야만바기리 쵸우기 | 長船の主流派であるあなたに、そのように面と向かって言われてしまうとね | 오사후네 주류파인 당신에게, 그런 식으로 면전에서 들어버리면 말이야. |
고케 카네미츠 | 急にごめんね。備前長船の中で同じく相州伝の流行りを取り込んだ刀に声を掛けられたから、ついはしゃいでしまった。おつうにも、一言多いってよく言われるけど | 갑자기 미안해. 비젠 오사후네 중에서 같은 소슈덴 유행을 따라간 칼이 말을 걸어서, 무심코 들떠버렸어. 오츠한테도 말이 많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いや、こちらの言い方も悪かったね | 아니, 나도 말투가 나빴으니까. |
고케 카네미츠 | そんなことないよ。兼光が相伝備前の始まりのように扱われることも、刀工の系譜も、それに正宗十哲の括りだって、後世の人による憶測や分類の結果でしかない、とも言える | 그렇지 않아. 카네미츠가 비젠 계승의 시작이라고 취급받는 것도, 도공의 계보도, 거기다 마사무네 쥬테츠로 묶이는 것도, 후세 사람들의 억측과 분류한 결과일 뿐, 이라고 할 수 있지. |
고케 카네미츠 | ただ、ボクが今感じたことは、それそのまま本当だなって | 그저, 내가 지금 느낀 건, 그것 그대로 정말인 거구나하고. |
야만바기리 쵸우기 | 刀工として後に出てきた長義も、相州伝に美を見出した先達にそのように言われたら喜ぶだろう | 도공으로서 나중에 나온 쵸우기도, 소슈덴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낸 선배에게 그런 말을 들으면 기뻐하겠지. |
고케 카네미츠 | よかった。ボクは後家兼光。どうぞよろしく | 다행이다. 나는 고케 카네미츠. 잘 부탁해. |
야만바기리 쵸우기 | 山姥切長義だ。そうか、上杉……いや、直江兼続の刀か。それはまた難儀だな | 야만바기리 쵸우기다. 그렇군, 우에스기……아니, 나오에 카네츠구의 칼인가. 이건 또 곤란하네. |
고케 카네미츠 | ……え? | ……어? |
야만바기리 쵸우기 | すまない、俺も一言多かったようだ | 미안, 나도 말이 많았던 모양이야. |
3.142. 동경과 현실(あこがれとげんじつ)
관련 도검남사: 고코타이, 고케 카네미츠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고케 카네미츠 | その昔。この国の人は、虎の絵をたくさん描いた。見たこともないのに | 그 옛날. 이 나라 사람들은, 호랑이 그림을 잔뜩 그렸지. 본적도 없으면서. |
고코타이 | でも、猫はいましたよ | 하지만, 고양이는 있었어요. |
고케 카네미츠 | なぜ、猫と虎が似ているとわかるのか。見たことがないのに | 어떻게 고양이와 호랑이가 닮았는지 알아? 본적도 없으면서. |
고코타이 | ええっと…… | 그, 그건…… |
고케 카네미츠 | かの謙信公の幼名は虎千代……、虎とはいかなる動物か…… | 그 켄신공의 아명도 토라치요……, 호랑이(토라)란 어떤 동물인가…… |
고코타이 | あ、あの、ごっちんさん??? | 저, 저기, 곳칭씨??? |
고케 카네미츠 | 純粋に気になることに……意識を飛ばしてたんだけど……へ、へ、へくしょん | 순수하게 궁금해져서……의식을 저편에 날려버렸는데……에, 에, 엣취! |
고코타이 | わ、わわ! | 와, 와왓! |
고케 카네미츠 | 虎くんに近寄ると、さっきから鼻がむずむずしてっへ、へっくしょん、へくしょーん……ずび、なんだこれは | 호랑이군에게 다가가면, 아까부터 코가 간질거려서에, 엣취, 에-ㅅ취……훌쩍, 뭐지 이건… |
고코타이 | ごごごごめんなさい!!! | 죄죄죄죄송합니다!!! |
3.143. 용의 제자(竜の弟子)
관련 도검남사: 오오쿠리카라, 카샤기리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카샤기리 | …… | …… |
오오쿠리카라 | …… | …… |
카샤기리 | …… | …… |
오오쿠리카라 | ……なんだ | ……뭐지. |
카샤기리 | ……え、気付いてた? | ……어, 눈치챘어? |
오오쿠리카라 | ……ふん | ……흥. |
카샤기리 | えっと…… | 저기…… |
카샤기리 | それ、触っていい?連れてる、腕の…… | 그거, 만져봐도 돼? 팔에, 데리고 있는…… |
오오쿠리카라 | 戦いの最中だ、無駄口を叩いている場合か? | 전투중이다. 쓸데없는 말을 할땐가? |
카샤기리 | 暗闇に色んなものを見るけど……そいつ、一番かっこいいから…… | 어둠속에서 많은걸 보지만……그녀석이, 제일 멋있으니까…… |
오오쿠리카라 | …… | …… |
오오쿠리카라 | ……なら、自力でこいつを引き出してみろ | ……그러면, 자력으로 이녀석을 이끌어 내봐. |
카샤기리 | え!? | 엣!? |
오오쿠리카라 | 話はそれからだ | 얘기는 그 다음이다. |
카샤기리 | う、うん! | 으, 응! |
3.144. 켄신의 마음(謙信のおこころ)
관련 도검남사: 켄신 카게미츠, 카샤기리무대: 쇼쿠호의 기억(織豊の記憶) - 에치젠(越前) (3-3)
특이사항: 사전에 켄신 이야기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켄신 카게미츠 | ま、まって、みんな……!わ、……わわっ | 자, 잠깐, 다들……! 와, ……와왓 |
켄신 카게미츠 | うあっ! | 우앗! |
켄신 카게미츠 | ……う、うぅ | ……우, 우우 |
켄신 카게미츠 | ……い、……いたく……ない、ぞ | ……아, ……아프지……않, 아. |
카샤기리 | すねこすり? | 무릎 비비기? |
켄신 카게미츠 | ひっ!?……か、火車切? | 힉!? ……카, 카샤기리? |
카샤기리 | ん | 응. |
켄신 카게미츠 | ……だいじょうぶ、だぞ。ぼくは、がまんが……できるから | ……괜찮, 아. 나는, 참을 수……있으니까. |
카샤기리 | へえ | 헤에. |
켄신 카게미츠 | 火車切も、だいじょうぶ。ぼくらは謙信公のかたな、つよいこなんだ | 카샤기리도, 괜찮아. 우리는 켄신공의 칼, 강한 아이니까. |
카샤기리 | ……そっか | ……그런가. |
켄신 카게미츠 | おなかがすいてるとき、さみしくなるって。これたべて、みんなにおいつくぞ | 배고플 때는, 쓸쓸해진대. 이거 먹고, 모두를 따라잡으러 가자. |
켄신 카게미츠 | 謙信公はたくさんのおこめをそだてて、たくさんのひとをやしなっていた。謙信公からおこめをもらったひとはうれしそうだった | 켄신공은 많은 쌀을 키워서, 많은 사람을 길렀어. 켄신공에게 쌀을 받은 사람들은 기뻐하는 것 같았어. |
켄신 카게미츠 | だから、はい、はんぶん。あ、うめぼしだ | 그러니까, 자, 절반. 아, 우메보시다. |
카샤기리 | ん…… | 응…… |
켄신 카게미츠 | あのね、ほんまるのおこめもおいしいんだ | 있지, 혼마루에 있는 쌀도 맛있어. |
카샤기리 | ふーん、そうなんだ…… | 흐-응, 그렇구나…… |
3.145. 스테이지 액트 6(すていじ あくと6)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부젠 고우, 쿠와나 고우, 마츠이 고우, 사미다레 고우, 무라쿠모 고우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스테이지 액트 5를 발생시킨 후, 이나바 고우와 토미타 고우가 있는 상태에서 상기의 6자루를 편성하여 출진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나바 고우 | ……何やら騒がしいが | ……뭔가 소란스러운데. |
부젠 고우 | お、稲さんもれっすんやってくか? | 오, 이나씨도 레슨 해볼래? |
쿠와나 고우 | れっすんは、歌って踊る稽古のことだよ | 레슨은, 노래하고 춤추는 연습을 말해. |
사미다레 고우 | 存外、楽しいものですよ。新しい季語とも出会えます |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계어도 만날 수 있죠. |
마츠이 고우 | 血の巡りも良くなる |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
무라쿠모 고우 | それに、みんなと歌って踊ってる時は……お腹の痛みもましになる気がするんだ | 게다가, 함께 노래하고 춤출때는…… 배 아픈것도 나아지는 기분이 들어. |
토미타 고우 | ははっ、なかなか楽しそうだよ? | 하핫, 제법 즐거워보이네? |
이나바 고우 | ……楽しい?歌い踊ることが | ……즐거워? 노래하고 춤추는 게. |
부젠 고우 | そうだな、踊ってっと気持っちぃーぜ? | 그렇지. 춤추고 있으면 기분 좋거든? |
마츠이 고우 | 血のたぎりは感じるね | 피가 끓는 걸 느끼지. |
쿠와나 고우 | 出来るかなぁって思っていたことも、少しずつ出来るようになっていくんだ | 할 수 있을까 걱정하던 것도, 점점 할 수 있게 되고. |
사미다레 고우 | 忍びの技も、俳句の出来もより冴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 | 숨는 기술도, 하이쿠 실력도 보다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
무라쿠모 고우 | 俺は……。うん、そう……楽しい、なのかも | 나는……. 응, 그래……즐겁다, 일지도. |
이나바 고우 | ………… | ………… |
이나바 고우 | かつての主は、美しい踊りを目にし……己の秋を知ったのだ | 이전 주인은, 아름다운 춤을 보며……스스로의 가을을 알게 되었다. |
토미타 고우 | そうなんだね。でも、お前はここに居て、今まさに天にその手を伸ばさんとしている | 그랬지. 하지만 너는 여기에 있고, 지금 바로 하늘에 그 손을 뻗으려고 하고 있어. |
이나바 고우 | 歌って踊る…… | 노래하고 춤춘다…… |
토미타 고우 | おや、心が動く音がする | 어라, 마음이 움직이는 소리가 나네. |
코테기리 고우 | はい。心が動き、心を動かす。歌い踊ることはこの瞬間が、ここにあることを示す。今を照らす、その一瞬 | 네. 마음이 움직이고,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노래하고 춤추는 건 이 순간이, 여기에 있다는 걸 가리키죠. 지금을 비추는, 그 한순간을. |
토미타 고우 | 眩しいね…… | 눈부시네…… |
이나바 고우 | 我が踊るのも宿命か | 내가 춤추는 것도 숙명인가. |
이나바 고우 | ……では、我もやろう | ……그러면, 나도 하겠다. |
토미타 고우 | だそうだよ | 라고 하네. |
코테기리 고우 | !! | !! |
코테기리 고우 | …………っ | …………윽 |
무라쿠모 고우 | 篭手くん……お腹痛いの?厠行く? | 코테군……배 아파? 화장실 갈래? |
코테기리 고우 | ……いえ、大丈夫です。さあ、張り切ってれっすんしましょう! | ……아뇨, 괜찮습니다. 자, 기합 넣고 레슨합시다! |
3.146. 백 스테이지(ばっくすていじ)
관련 도검남사: 코테기리 고우, 토미타 고우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스테이지 액트 6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토미타 고우 | おもしろい作戦だ | 재미있는 작전이네. |
코테기리 고우 | そうでしょうか?ただ真正面から敵を倒すだけの正攻法です。面白味には欠けるかと | 그런가요? 그저 정면에서 적을 쓰러트리는 정공법입니다. 재미는 없을 거에요. |
토미타 고우 | ああ、君の戦略のことだよ。皆、素直に乗せられているじゃないか | 그래, 네 전략을 말하는 거야. 다들 순진하게 따라와주고 있잖아. |
코테기리 고우 | …… | …… |
코테기리 고우 | 富田せんぱいには敵いませんね。お見通しですか | 토미타 선배에게는 못 당하겠네요. 다 꿰뚫어보셨나요. |
토미타 고우 | 富田で構わない。稲葉もせんぱいなんて見上げられるより、同等に扱われたほうが気が楽なんじゃないかな | 토미타로 충분해. 이나바도 선배라고 올려보는 것보다, 동등하게 대하는 편이 편할 거야. |
코테기리 고우 | いえ、せんぱいはせんぱいです。私は若輩者ですから | 아뇨, 선배는 선배입니다. 저는 애송이니까요. |
토미타 고우 | では皆、その若輩者の手の内で踊らされているわけだ | 그럼 다들, 그 애송이의 손바닥 안에서 춤추고 있다는 뜻이네. |
코테기리 고우 | 踊らせているつもりは!……あ、踊っていただいてますね、はは。皆さん、とてもお優しいので | 춤추게 할 생각은! ……아, 춤추게 하고 있네요, 하하. 모두들 정말 좋은 분들이니까요. |
토미타 고우 | それだけで、とも思えないけどね | 그것만으로, 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
코테기리 고우 | 富田せんぱい。江とは如何なる刀だとお思いですか | 토미타 선배. 고우는 어떤 칼이라고 생각하세요? |
토미타 고우 | 天下人豊臣秀吉に見出された天下三作の一角、郷義弘の作刀。御家の至宝、贈答として多くの大名に重んじられた。それこそ江の一振で国が買える程の価値で。私は前田家、君は細川家と稲葉家だったかな | 천하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발견된 천하삼작 중 하나. 고우노 요시히로가 만든 칼. 명문가의 보물, 선물로서 많은 다이묘에게 중히 여겨졌다. 그야말로 고우의 칼 한자루로 나라를 살 수 있을만한 가치로. 나는 마에다 가문, 너는 호소카와 가문과 이나바 가문이었던가. |
코테기리 고우 | はい。その反面、私たちはこのようにも言われています | 네. 그 반면, 저희들은 이렇게도 불렸었죠. |
코테기리 고우 | 江とお化けは見たことがない | '고우와 도깨비는 본 적이 없다' |
토미타 고우 | 刀剣の見極めにおいて銘ほど重要なものはないけれど、江の多くは無銘。その価値は権威からの評価によってのみ成り立っている | 도검을 감정할 때 이름만큼 중요한 건 없지만, 고우는 대부분 무명. 그 가치는 권위자의 평가로만 이루어지고 있지. |
토미타 고우 | 逆に言えば、権威に江と認められた刀だけが郷義弘の刀ということだね | 반대로 말하면, 권위자에게 고우라고 인정받은 칼만이 고우노 요시히로의 칼이라는 뜻이고. |
코테기리 고우 | 私たちは他者の目を通して初めて自己を得ることができる | 저희들은 다른 자의 눈을 통해 처음으로 자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토미타 고우 | だからこそ、歌と踊り、かな | 그렇기에, 노래와 춤, 인가. |
코테기리 고우 | ……安直、でしょうか | ……안이한, 생각일까요. |
토미타 고우 | いいや。江の特徴を捉え、よく活かしている | 아니. 고우의 특징을 파악하고, 잘 살리고 있어. |
토미타 고우 | ただそれは、劇薬かもしれない | 하지만 그건, 극약일지도 모르지. |
코테기리 고우 | ………… | ………… |
코테기리 고우 | それでも、私は……。江を、もっと確かで強い存在に…… | 그럼에도, 저는……. 고우를, 좀 더 확실하고 강한 존재로…… |
토미타 고우 | 夢とは光。光とは天下に同じ、と言ったそうだね | 꿈이란 빛. 빛이란 천하와 같다, 라고 말한 것 같네. |
코테기리 고우 | 出過ぎた真似をしました。お恥ずかしい限りです | 주제넘는 짓을 했습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
토미타 고우 | 光にも、天下にも、影が付き纏うよ | 빛에도, 천하에도, 그림자가 따라오지. |
토미타 고우 | なのに君はその手を伸ばした。……だが、ここは戦場だ。その考え方は間違いではないだろう | 하지만 너는 그 손을 뻗었어. ……그러나, 여기는 전장이다. 그 생각은 틀리지 않았겠지? |
코테기리 고우 | ……すみません。無理に言わせてしまいましたね | ……죄송합니다. 무리한 걸 말해버렸네요. |
토미타 고우 | それは過小評価さ。君は星を掴んでしまったのだから | 그건 과소평가야. 너는 별을 붙잡고 말았으니까. |
3.147. 꿈의 전후(夢のあとさき)
관련 도검남사: 이나바 고우, 토미타 고우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이나바 고우 | ……天下は夢、か | ……천하는 꿈, 인가. |
토미타 고우 | そんなに良いものかな、天下は | 그렇게 좋은거려나, 천하는. |
이나바 고우 | 良い悪いの話ではない | 좋다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
토미타 고우 | 良い悪いではない……。稲葉、お前が夢と言うから | 좋다 나쁘다가 아니다……. 이나바, 네가 꿈이라고 말하니까 |
토미타 고우 | 私は夢というものをなにやら良いものと捉えていたらしい | 나는 꿈이라는 걸 뭔가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봐. |
이나바 고우 | ……貴様はなんのために戦っている? | ……너는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지? |
토미타 고우 | なんのためって、刀剣だからね。それと、 | 무엇을 위해서라니, 도검이니까. 그리고, |
토미타 고우 | 応えることは、嫌いじゃないんだ | 기대에 응하는 건, 싫지 않아. |
이나바 고우 | ……そうか | ……그런가. |
토미타 고우 | それに、お前と居ると少しだけ楽しいってことが分かる気がする | 게다가, 너와 있으면 조금 즐겁다는 걸 알아낸 것 같아. |
3.148. 빛과 어둠의 끝으로(光と闇のさきへと)
관련 도검남사: 부젠 고우, 토미타 고우무대: 제한 없음
특이사항: 사전에 꿈의 전후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부젠 고우 | 風が気持っちいい~ | 바람이 기분 좋은데~ |
토미타 고우 | ああ、いい風が吹いている | 아아, 좋은 바람이 불고 있어. |
부젠 고우 | 戦場での富さんの走りは流石だな。馬が堂々としてる | 전장에서 토미씨의 질주는 역시 대단해. 말이 당당하게 있어. |
토미타 고우 | 光栄だよ。豊前の走りは正に疾風のごとくと言ったところだ | 영광이야. 부젠의 질주는 질풍과도 같다고 말할 수 있지. |
부젠 고우 | ……なあ、富さん。疾さの先には何があるか、知ってっか? | ……있잖아, 토미씨. 속도의 끝에는 뭐가 있는지, 알고 있어? |
토미타 고우 | それを知ってどうするんだい? | 그걸 알아서 뭐하려고? |
부젠 고우 | みんなやりてーことやりゃいいって思ってる | 다들 하고싶은걸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 |
부젠 고우 | ただ、おれはこの疾さの先に何があるから走るとか、そうゆうのはねーから。ふわふわしてるのかもしんねー。それこそお化けみたいにさ | 단지, 난 이 속도의 끝에 뭔가 있으니까 달린다던가, 그런건 아니니까. 둥둥 떠있는 거 같기도 하고- 그거야말로 도깨비 같고. |
토미타 고우 | 目指す何かを夢と言うなら、それがあるから良い悪いではないみたいだよ | 목표가 뭔가를 꿈이라고 말한다면, 그게 있으니까 좋고 나쁜게 아니지 않을까. |
토미타 고우 | 気が付いたら走り出していた。そんな君だから、行けるところがある。共に在れば、辿り着けるかもしれない景色がある。そう思わせてくれる | 정신이 들어보니 뛰어나가고 있다. 너는 그렇기에 갈 수 있는 곳이 있지. 함께 있으면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풍경이 있어.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 |
부젠 고우 | 役に立てるなら嬉しいな。俺は富さんや篭手切みたいに戦略の事はよくわかんねえけど…… | 도움이 된다면 기쁘네. 난 토미씨나 코테기리처럼 전략은 잘 모르겠지만…… |
부젠 고우 | おばけには影がねえってさ。だから、どんな強い光の中でも、どんなに深い闇の中でも、足を取られずに済むかもしれねえ | 도깨비는 그림자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아무리 강한 빛 속에서도, 아무리 깊은 어둠 속에서도, 발이 붙잡히지 않는 걸지도 몰라. |
토미타 고우 | ……そうか | ……그런가. |
3.149. 아키모토 가 이야기(秋元家の話)
관련 도검남사: 나키기츠네, 타이케이 나오타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殿様!殿様ー! | 나리! 나으리-! |
나키기츠네의 여우 | この声は……? | 이 목소리는……?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はあはあ……、追いついたー! | 하아하아……, 따라잡았다-! |
나키기츠네의 여우 | 大慶直胤、鳴狐を殿様と呼んだのはあなたですか | 타이케이 나오타네, 나키기츠네를 나리라고 부른게 당신이옵니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うん、秋元様のところの鳴狐様でしょう?郷里の宝剣様だよ!?凄すぎるー! | 응, 아키모토 님과 함께 있던 나키기츠네 님이잖아? 고향의 보검 님이잖아!? 굉장해-! |
나키기츠네의 여우 | 郷里というと、舘林藩でしょうか? | 고향이라 하면, 타테바야시번이옵니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んっとね、山形! | 음, 야마가타! |
나키기츠네의 여우 | 山形藩でしたか | 야마가타번이옵니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う、刀工大慶直胤は山形城下の鍛冶町の鍛冶屋の息子で、水心子正秀は赤湯で野鍛冶をしてたから | 응, 도공 타이케이 나오타네는 야마가타성의 대장장이 마을에서 대장간 아들인데, 스이신시 마사히데는 아카유에서 대장장이 일을 했으니까. |
나키기츠네의 여우 | 秋元永朝様が藩主の頃でしょうか。水心子正秀はそのお抱え鍛冶だったと | 아키모토 츠네토모 님이 번주였던 무렵이옵니까. 스이신시 마사히데는 그곳에 고용된 대장장이었고요.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うん、江戸でね。大慶直胤はその水心子先生を頼って江戸に出て、弟子になった。その時お世話になっていたのが、日本橋浜町の秋元様のお屋敷。秋元様の援助があったから、水心子正秀と大慶直胤は刀の研究に勤しむことができたんだ。それってとっても感謝ー! | 응, 에도에서. 타이케이 나오타네는 그 스이신시 선생님을 믿고 에도로 가서, 제자가 되었어. 그때 신세졌던게, 니혼바시하마쵸의 아키모토 님의 저택. 아키모토 님의 원조가 있어서, 스이신시 마사히데와 타이케이 나오타네는 칼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어. 그러니까 진짜진짜 감사-! |
나키기츠네 | 永朝は、自分でも刀を打つぐらい刀好きだった | 츠네토모는 스스로 칼을 만들 정도로 칼을 좋아했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およ!宝剣様が話してくれた!よもや、そっちの狐が本体かーとも思っちゃったよー | 어라! 보검 님이 말하셨다! 혹시 그쪽 여우가 본체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
나키기츠네 | これは、尾曳狐 | 이건, 오히키 여우.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ええっ!館林城の縄張りをしたって伝説の!?ほんと!? | 에엣! 타테바야시 성에서 줄을 쳐줬다는 전설의!? 진짜!? |
나키기츠네 | …… | …… |
나키기츠네의 여우 | ……… | ……… |
타이케이 나오타네 | ………… | ………… |
나키기츠네 | 嘘 | 뻥이야. |
나키기츠네의 여우 | ぷはー!鳴狐、そのような嘘は困ります!私があの有名なお狐様などと、恐れ多い! | 푸하-! 나키기츠네, 그런 거짓말은 곤란하옵니다! 제가 그 유명한 여우 님이라니, 송구하다구요! |
타이케이 나오타네 | 嘘なのー!?もー、変な宝剣様ー! | 뻥이야-!? 에이- 이상한 보검 님-! |
3.150. 동굴에 지장(洞に地蔵)
관련 도검남사: 지조 유키히라, 타이케이 나오타네무대: 무가의 기억(武家の記憶) - 아츠카시 산(후카시 산)(阿津賀志山(厚樫山)) (5-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むぎゅー……、踏み出した途端、洞に落ちるなんて……。でも、助かったー | 무규-……, 내딛자마자 동굴에 떨어지다니……. 그래도 살았다- |
지조 유키히라 | そなたは、もっと周りを見ながら歩いた方がよい | 그대는 주위를 더 보면서 걷는 편이 좋겠군. |
타이케이 나오타네 | 周りを見ながら歩いていたから、穴に落ちたんだけど | 주위를 보면서 걸었으니까, 구멍에 떨어진건데. |
지조 유키히라 | ……はあ、そなた、古今に似ているな | ……하아, 그대는 코킨과 닮았군.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ええっ!それはまた、光栄なー | 에엣! 그건 또 영광인데- |
지조 유키히라 | 褒めてはいない | 칭찬이 아니다. |
타이케이 나오타네 | 褒められて伸びる鋼なのにー | 칭찬받으면 자라는 강철인데- |
지조 유키히라 | ……刀剣も時代が下れば随分と俗世に塗れる | ……도검도 시대가 지나면 제법 속세에 물드는군.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れを言うなら、鬼と蛇の時代の刀は偏屈だー。刀もろくに見せてくれないし | 그걸 말하면, 오니랑 뱀의 시대의 칼은 괴팍해- 칼도 잘 안 보여주고. |
지조 유키히라 | ああ言えば、こう言う。そんなに吾の刀が見たければ、後で見せてやろう | 이래저래 변명만 하는군. 그렇게 내 칼을 보고 싶다면, 다음에 보여주겠다.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いいのー!?後鳥羽院の御番鍛冶、豊後国行平の刀!やった! | 진짜-!? 고토바인의 고반카지, 분고노쿠니 유키히라의 칼! 야호! |
지조 유키히라 | だから、今はちゃんと前を向いて歩きなさい。古今といい、歌仙といい、この手のものはなぜすぐよそ見をするのか…… | 그러니까, 지금은 제대로 앞을 보고 걸어라. 코킨도 그렇고 카센도 그렇고, 내 주변은 왜 금방 한눈을 파는 건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 | …… |
지조 유키히라 | どうした?まだなにか | 왜 그러지? 아직 뭔가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ううん、地蔵菩薩の優しさがさ、なんだか沁みちゃってー…… | ……아니, 지장보살의 다정함이, 왠지 모르게 스며들어서-…… |
지조 유키히라 | ……まったく。人の時代の刀というものは | ……하여튼. 사람의 시대의 칼이란. |
3.151. 강철의 끝에(鋼の先に)
관련 도검남사: 사사누키, 타이케이 나오타네무대: 유신의 기억(維新の記憶) - 하코다테(函館) (1-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おおー、甲鉄艦! | 오오- 장갑함! |
사사누키 | そんなにはしゃぐもんかな | 그렇게 들뜰만한 거려나.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あれは叡智の塊ー!蒸気船で、鉄甲板で、カノン砲まで付いてるんだから | 저건 예지의 혼-! 증기선에, 강철판에, 캐논포까지 달려있으니까. |
사사누키 | あれの前では、人間も刀も一溜りもない | 저것 앞에서는, 인간도 칼도 맥을 못 추겠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んーと、薩摩の刀が言う? | 음- 그걸, 사츠마 칼이 말해? |
사사누키 | はは、確かに | 하하, 그렇네. |
사사누키 | 薩摩は九州の南端にあって幕府の目が届きにくいわ、密貿易で外国の技術を取り入れて倒幕の機会を伺っていたわで、あの力をいち早く引き込みはしたよ | 사츠마는 큐슈의 남단에 있어서 막부의 눈이 닿기 어려우니까, 밀수로 외국의 기술을 손에 넣고 막부를 타도할 기회를 엿보고 있어서, 그 힘을 빠르게 끌어들이긴 했어.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でもまー、幕府側が外国の技術を持ってなくて薩摩に遅れを取っていたわけでもないし、それぞれに戦う力があった。それで、この戦争は北の大地に至ってるから | 하지만 뭐- 막부쪽이 외국의 기술이 없어서 사츠마보다 늦춰진 것도 아니고, 서로 싸울 힘이 있었지. 그래서, 이 전쟁은 북쪽 대지까지 이르렀으니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火砲を前にしても、薩摩の兵は勇ましく、鬼のような存在だったな | 대포가 눈 앞에 있어도, 사츠마의 병사는 용감하고, 오니같은 존재였었지. |
사사누키 | 褒めてくれるねぇ | 엄청 칭찬해주네. |
사사누키 | だけれど、いくら勇ましく鬼のような薩摩隼人であろうと火砲の前ではただの人間。その勇ましさを発揮することなく、機械的に排除されて死ぬ | 하지만, 아무리 용감하고 오니같은 사츠마 사람이라도 대포 앞에서는 평범한 인간. 그 용감함을 발휘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제거되며 죽어. |
타이케이 나오타네 | 刀工大慶直胤は、反射炉に希望を掛けたんだよね。この研究が国の為になるって | 도공 타이케이 나오타네는 반사로에 희망을 걸었었지. 그 연구가 나라에 도움이 될거라면서. |
타이케이 나오타네 | 鋼は機械化の末にあんなにも強い武器になったんだ。大砲にも、軍艦にもなれた | 강철은 기계화된 끝에 그렇게 강한 무기가 되었어. 대포로도, 군함으로도 됐어.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でも、どれだけ機械化されようと鋼の行きつく形として、刀だけは人の手からしか生み出せない。……そう、揺らぎが必要なんだ | 그래도, 아무리 기계화시켜도 강철이 이르는 형태로서, 칼만은 사람의 손으로밖에 태어나지 못해. ……그래, 흔들리는 게 필요해.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して、俺たちは刀としてここに呼ばれた | 그리고, 우리는 칼로서 여기에 불려왔어. |
사사누키 | 機械化とは、往々にして人間性の排除を言う…… | 기계화란, 때때로 인간성의 배제를 의미해…… |
사사누키 | この時代があの鋼を選んだ。だが、その先の時代でこうしてまた刀という鋼が選ばれた | 이 시대가 그 강철을 선택했어. 하지만, 그 끝의 시대에서 이렇게 또 칼이라는 강철이 선택됐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え……、……ええっ!?なにそれ、讃美ー! | 에……, ……에엣!? 뭐야 그게, 찬미-!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じゃあさ、その違いをしっかりと目に焼き付けないと。ちょっと近くまで行ってくるー! | 그럼, 그 차이를 제대로 눈에 새겨둬야지. 잠깐 가까이에서 보고 올게-! |
사사누키 | 刀は武器として逆行し、人間性を受容するための鋼となる…… | 칼은 무기로서 역행하고, 인간성을 수용하기 위한 강철이 된다…… |
3.152. 신신도의 비밀(新々刀の秘め事)
관련 도검남사: 난카이 타로 쵸우손, 타이케이 나오타네무대: 무가의 기억(武家の記憶) - 가마쿠라(겐코우의 난)(鎌倉(元弘の乱)) (5-1)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朝尊って、自制心、強い方? | 쵸우손은, 자제심, 강한 쪽?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おや、どうしてかな? | 이런, 왜 그런 생각을?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さっきから俺、刀工大慶直胤の血が騒いで仕方ない。この時代の戦場には、彼らが喉から手が出るほど欲しかった鋼がごろごろ転がってるんだから | 아까부터 난, 도공 타이케이 나오타네의 피가 소란스러워서 못 참겠어. 이 시대의 전장에는, 그들이 무지무지 갖고 싶었던 강철이 데굴거리고 있으니까.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刀工の血が騒ぐとは、面白い例えだね | 도공의 피가 소란스럽다니, 재미있는 비유네.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だって、見てみなよー!この刀剣は実に良き鋼を使ってる。この色、鍛え、十中八九、相州伝!こっちは備前伝!俺たちが打たれた時代ではこういった良き刀はあんまり見る機会なかった | 그야 봐봐-! 이 도검은 실로 좋은 강철을 사용했어. 이 색, 단련도, 십중팔구, 소슈덴! 이쪽은 비젠덴! 우리가 만들어졌던 시대에는 이렇게 좋은 칼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잖아.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ああ、ここで失われることがもったいないほどだ | 그래, 여기서 사라지는 게 아까울 정도야.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だがこれは、歴史上ではすでに死を迎えている。この後に語られることはなく、人知れず朽ち果てていくだけの。在るが無い。君が今、踏みつけている石ころと変わりないものだよ | 하지만 이건, 역사상에서는 이미 죽음을 맞이했지. 이후에 이야기되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갈 뿐. 있지만 없다. 네가 지금 밟고 있는 돌멩이와 다를바 없는 거야.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なら、どのようにしてもいいよねー? | 그럼, 아무렇게나 다뤄도 되는 거네-?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ここは特命調査の地ではないからね。慎重に行かなくては | 여기는 특명조사의 땅이 아니니까. 신중하게 가야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やっぱり、朝尊はわかってるんだ。俺たちにとって大切なもの | 역시, 쵸우손은 잘 알고 있네. 우리들에게 중요한걸.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刀剣男士は刀剣そのものから離れることでしか、強くなれないのかもしれない。と答えておこうか | 도검남사는 도검 자체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면, 강해지지 못하는 걸지도 몰라. 라고 대답해둘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っかー | 그런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なら、細かいことはいいや。同じ師を仰ぐ友伴、仲良くやってこー! | ……그럼, 사소한 건 됐어. 같은 스승을 모시는 친구끼리, 사이좋게 가자-!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実際に弟子だった刀工、大慶直胤の血が騒がないかい? | 실제로 제자였던 도공, 타이케이 나오타네의 피가 소란스럽지 않은거니? |
타이케이 나오타네 | 騒がしたほうがいいなら騒がすけど。いつかの誰かが吹かした業は、既に俺たちの血肉になっている。ここにある石と、同じこーと? | 소란스러운 쪽이 좋다면 소란떨겠지만. 언젠가 누군가가 일으킨 일은, 이미 우리들의 피와 살이 되어있어. 여기에 있는 돌과 같은거-랄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水心子先生は……、ちょっとわからないけどさー。刀剣男士水心子正秀は、そんな細かい事を気にするような奴じゃないから | 스이신시 선생님은……, 조금 알기 힘들지만- 도검남사 스이신시 마사히데는, 그런 사소한 일을 신경쓸만한 녀석이 아니니까. |
난카이 타로 쵸우손 | それはそれで、心配なのだけれどね | 그건 그거대로 걱정이 되지만 말야. |
타이케이 나오타네 | 確かにー! | 확실히-! |
3.153. 에도자화합 붓꽃(江戸紫花合 花菖蒲)
관련 도검남사: 스이신시 마사히데, 타이케이 나오타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正秀はさー、いつまでその感じで行くの? | 마사히데는 말야- 언제까지 그런 느낌으로 다닐거야? |
스이신시 마사히데 | こ、こら直胤、うかつなこと言うな!誰が聞いてるかわからないだろ!? | 이, 이봐 나오타네, 이상한 말 하지마! 누가 듣고 있을지도 모르잖아!?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でも、それが正秀なんだから | 그래도, 그게 마사히데니까. |
스이신시 마사히데 | ……私は新々刀の祖として、それらしくある必要があるんだ | ……나는 신신도의 시조로서, 그에 걸맞게 다닐 필요가 있어. |
타이케이 나오타네 | 誰もそこまで気にしてないと思うんだけどなー | 다들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말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 |
스이신시 마사히데 | 私が気にする。私は強く、気高い刀剣男士でありたいんだ | 내가 신경쓰인다. 나는 강하고, 품격이 있는 도검남사로 있고 싶다.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れはよく知ってるけど…… | 그건 잘 알고 있지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しんどいときは言ってよね。新々刀である前に、友でありたいなって思ってるからさ | 힘들때는 말해줘. 신신도이기 전에, 친구로 있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
스이신시 마사히데 | ………… | ………… |
3.154. 에도자화합 설앵초(江戸紫花合 雪割草)
관련 도검남사: 미나모토 키요마로, 타이케이 나오타네무대: 제한 없음
특징: 사전에 에도자화합 붓꽃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清麿くんはさー、正秀はあれでいいって思ってる? | 키요마로 군은- 마사히데가 저대로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
미나모토 키요마로 | 何を突然言い出すかと思えば。僕は水心子を応援している | 갑자기 뭘 말하나 했네. 나는 스이신시를 응원하고 있어.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あー、そーいうのでその気になっちゃうからさー | 아- 그-런걸로 그런 기분이 되어버리니까- |
미나모토 키요마로 | 理想に向かって努力しているのを邪魔したいのかい? | 이상을 향해 노력하는 걸 방해하고 싶은거니?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ういった正秀の資質は好ましくはあるけど、潰れたら元も子もないって話だよー | 그런 마사히데의 자질은 좋지만, 무너지면 본전도 못 찾는다는 얘기야-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まずは水心子の意志を優先したい。……簡単に口を出せることじゃないよ | 우선 스이신시의 의지를 우선하고 싶어. ……간단히 말 꺼낼만한 일이 아냐.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正秀の友としての話、してるんだけどー!? | 마사히데의 친구로서 이야기, 하는 건데-!? |
미나모토 키요마로 | 僕も水心子の親友として言っているつもりだ | 나도 스이신시의 친구로서 말하는 거야.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むぎゅー!清麿くんわからんちんだー! | 무규-! 키요마로 군 고집불통이야-!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こうなるから困るんだ…… | 이러니까 곤란한 거야…… |
3.155. 에도자화합 나팔꽃(江戸紫花合 朝顔)
관련 도검남사: 미나모토 키요마로, 타이케이 나오타네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에도(江戸) (2-2)
특징: 사전에 에도자화합 설앵초 회상을 발생시켜야 함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せっかく江戸に来たんだし、ちょっと寄り道してこ! | 모처럼 에도에 왔으니까, 잠깐 딴데 가봐야지!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あっ!ああ……。行っちゃった | 앗! 아아……. 가버렸네. |
미나모토 키요마로 | 寄り道するって言っても…… | 다른 곳이라고 말해도…… |
미나모토 키요마로 | ……? | ……?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これは、刀を打つ槌の音 | ……이건, 칼을 두드리는 망치 소리.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ここに居たのか…… | 여기에 있었나……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やっぱりこの時代の鋼は弱いよね | 역시 이 시대의 강철은 약하네.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でも、この時の江戸は活気があっていいよー | 그래도, 이때 에도는 활기가 있어서 좋아- |
미나모토 키요마로 | 大慶は江戸の町が好きなんだね | 타이케이는 에도의 거리를 좋아하는구나.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うん?江戸三作なんて大層な括りで呼ばれるからかなー | 응? 에도삼작같은 대단한 집단으로 불려서 그런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刀工大慶直胤はいろいろなところに行って、刀を打って、気ままな放浪旅をしていたけど、一番地に足が着いている感触があるのが江戸なのかも | 도공 타이케이 나오타네는 여러 곳에 가서 칼을 만들고, 적당히 방랑도 했지만, 가장 발이 땅에 붙어있는 감촉이 든게 에도일지도.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そうか | 그런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清麿くんは?山浦環の故郷は信濃でしょ | 키요마로 군은? 야마우라 타마키의 고향은 시나노잖아. |
미나모토 키요마로 | 考えたことなかった。四谷正宗とも呼ばれるし、江戸……、なのかもね |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 요츠야 마사무네로도 불리고, 에도……일지도.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でも、驚いたよ。君から山浦環……、刀工源清麿のかつての名前が出てくるなんて | 하지만 놀랐어. 너한테서 야마우라 타마키……, 도공 미나모토 키요마로의 예전 이름이 나올줄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れこそ、江戸三作だしー? | 그러니까 에도삼작이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れに、俺たちが打たれたのは海の外から来る脅威と戦わんと皆が躍起になって斬れる刀を求めていた時代だよ。折れず、曲がらず、よく斬れる。その上で刃が欠けず、こぼれず、手に合うもの。四方詰めの源清麿は時代に求められた刀だった | 게다가, 우리가 만들어진건 바다 너머에서 오는 위협과 싸우기 위해 모두가 기를 쓰고 잘 베이는 칼을 원하던 시대야. 부러지지 않고, 휘어지지 않고, 잘 베어진다. 그 이상으로 날이 빠지지 않고, 넘치지 않고, 손에 잘 맞는 것. 시호즈메[60]인 미나모토 키요마로는 시대가 원하던 칼이었지.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どうかな | 어떨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源清麿の刀の実と熱、あれが才だよ。時代を魅了する | 미나모토 키요마로 칼의 실적과 열의, 그게 재능이지. 시대를 매료시켜. |
타이케이 나오타네 | 大慶直胤も水心子正秀も随分貧乏をして刀工になったし、源清麿のように若くして注目もされなかったしねー | 타이케이 나오타네도 스이신시 마사히데도 제법 가난할 때 도공이 되었으니까, 미나모토 키요마로처럼 젊을 때부터 주목받지 못했지-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よほど君の方が知っているね | 네 쪽이 꽤 잘 알고 있네.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れって、刀工のこと?刀のこと?それとも…… | 그건 도공 얘기? 칼 얘기? 아니면…… |
미나모토 키요마로 | 僕は君に嫉妬している | 나는 널 질투하고 있어. |
미나모토 키요마로 | ……君たちはとてもよく似ているよ | ……너희들은 정말 닮았으니까.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っか。……うん、この間はごめんね | 그런가. ……응, 저번에는 미안했어.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え? | ……에? |
타이케이 나오타네 | 所詮、与えられたものかもしれないけど、俺たちの行動次第で少しは融通が利くみたい……だよね? | 어차피 주어진 것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들의 행동에 따라 조금은 융통성이 생기는 것 같……지? |
타이케이 나오타네 | 集めて、丹念に織り込めば、強くて斬れる鋼になる | 모으고, 정성들여 추가하면, 강하고 잘 베이는 강철이 돼.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そうでしょ、清麿 | 그렇지, 키요마로? |
미나모토 키요마로 | …… | ……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だから、君が来るのが嫌だったんだけど | 그러니까, 네가 오는 게 싫었던 건데. |
타이케이 나오타네 | むぎゅぎゅぎゅー | 무규규규- |
미나모토 키요마로 | ははっ、嘘。嘘だよ、大慶 | 하하, 농담. 농담이야, 타이케이. |
[60] 일본도 단련법 중 하나로, 원본 철의 주위를 더 단단한 철로 감싸서 경도를 높이는 방법
3.156. 인기인이 세상을 구한다?(モテモテが世を救う?)
관련 도검남사: 호쵸 토시로, 병자초림검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호쵸 토시로 | ねえねえ、聖徳太子ってさー、やっぱモテモテだった? | 있지있지, 쇼토쿠 태자는 말야- 역시 인기 많았어? |
병자초림검 | ええ、もてもてでしたよ | 예, 인기 많았죠. |
호쵸 토시로 | 即答っ!え、え、それって人妻にも? | 즉답! 에, 에, 그럼 유부녀한테도? |
병자초림검 | もちろん。老若男女問わず、人間以外の生き物たちにも大層好かれておられました | 물론이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간이 아닌 생물에게도 매우 사랑받았습니다. |
병자초림검 | 太子は救世観音の化身。この世のあらゆる苦しみから救ってくださる観世音菩薩ですから | 태자는 구세관음[61]의 화신. 이 세상의 온갖 고통으로부터 구해주시는 관세음보살이시니까요. |
호쵸 토시로 | へえー。ねえねえ、どうやって?どうやって人妻に好かれたの? | 헤에- 있지있지, 어떻게? 어떻게 유부녀에게 사랑받았어? |
병자초림검 | どう……とは? | 어떻게……라면? |
호쵸 토시로 | なんかコツとか極意みたいなの | 뭔가 요령이라던가 비법이라던가. |
호쵸 토시로 | 誰も教えてくれないんだよなー。だから、教えてほしいなー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 그러니까 가르쳐주라- |
병자초림검 | 極意……、そこにおられるだけで常に好かれていましたね | 비법……, 그곳에 계신것만으로 언제나 사랑받고 계셨죠. |
호쵸 토시로 | え!そこにいるだけ!?ホントに!? | 에!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진짜!? |
병자초림검 | ええ | 예. |
호쵸 토시로 | モテモテ大権現だー!すーごーすーぎーるー……! | 인기의 화신이다-! 엄-청-대-단-해-……! |
3.157. 태자 이야기(太子の話)
관련 도검남사: 칠성검, 병자초림검무대: 에도의 기억(江戸の記憶) - 오사카(大阪) (2-4)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병자초림검 | 荒陵で、また人が死にますよ | 아라하카에서, 또 사람이 죽을겁니다. |
칠성검 | 全ては死へ還りゆく。今も、昔も、これからも | 모든건 죽음으로 돌아간다. 지금도, 옛날도, 앞으로도. |
병자초림검 | 七星剣、卿の耳には届かないのか。人々の望みが | 칠성검, 경의 귀에는 닿지 않는 건가. 사람들의 바람이. |
칠성검 | 届いたとして、おれに何が出来るのか | 닿는다 한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나. |
병자초림검 | 人の望みを聞きそれを叶える救世観音は、この世を導く天子たる聖徳太子の…… | 사람의 바람을 듣고 그걸 이루는 구세관음은, 이 세상을 이끄는 천자 쇼토쿠 태자의…… |
칠성검 | そうあろうとされていた。だが、あの方は人だ。遥か西方から知識を得て、この国を秩序ある国にしようと苦心した人 | 그럴거라 생각했다. 허나, 그 분은 사람이다. 머나먼 서방에서 지식을 얻고, 이 나라를 질서있는 나라로 만들려고 고심한 사람. |
칠성검 | 政治闘争を戦い、改革を成し遂げ、病で死んだ、ただの人だ | 정치투쟁을 하고, 개혁을 이루고, 병으로 죽은, 평범한 사람이다. |
병자초림검 | ……卿と私は共に救世観音の下にあった。この場所で、それも、とても長い時間 | ……경과 나는 함께 구세관음의 곁에 있었다. 이 장소에서, 그것도, 아주 긴 시간을. |
병자초림검 | そして、今、またこうして出会った。けれど、今の卿と私は、あまりに違い過ぎる | 그리고 지금, 또 이렇게 만났다. 하지만 지금의 경과 나는, 너무나도 다르지. |
칠성검 | 星の巡りは変えられぬ | 별의 순환은 바꿀 수 없다. |
병자초림검 | ……私は、人々に心を寄せられ、救世観音となられた太子しか知らない | ……나는, 사람들이 마음을 두어, 구세관음이 된 태자밖에 모른다. |
병자초림검 | 厩戸皇子と繋がる名と物語は、人の手によって付け加えられ、人の手によって剝がされた | 우마야도 황자[62]와 이어지는 이름과 이야기는, 사람의 손에 의해 덧붙여지고, 사람의 손에 의해 떼어진다. |
병자초림검 | だというのに、卿は、この場所で、私の目の前で、太子を否定する。よりにもよって、太子に似通うその姿で…… | 그런데도 경은, 이 장소에서, 내 눈 앞에서, 태자를 부정한다. 하필이면, 태자와 비슷한 그 모습으로…… |
칠성검 | …… | …… |
병자초림검 | ……これはただの八つ当たりだ。救世の手となり、菩薩心を持てという私こそが、この有様を受け入れられずにいる | ……이건 그저 화풀이다. 구세의 손이 되어, 보살의 마음을 가지려는 내가, 이 꼴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
칠성검 | ……またここから知ることはできる。おれも、おまえも | ……또 여기부터 알게 될 것이다. 나도, 너도. |
칠성검 | 宇宙(そら)と身の内は相対する。宇宙が変われば、見え方も在り様も変わる | 하늘과 몸의 일부는 상대(相對)한다. 하늘이 변하면, 보이는 것도 상태도 변하지. |
병자초림검 | ははっ!……これ以上何に変われと | 하핫! ……이 이상 무얼로 변하라고. |
칠성검 | 身の内とする星は己で選べる | 몸의 일부로 삼을 별은 스스로 택할 수 있다. |
[62] 쇼토쿠 태자의 아명. 마구간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붙여졌다
3.158. 마사무네의 역할(正宗の役目)
관련 도검남사: 이시다 마사무네, 쿠키 마사무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쿠키 마사무네 | 石田の兄ぃ!九鬼正宗、只今合流じゃー! | 이시다 형! 쿠키 마사무네, 지금 합류여-! |
이시다 마사무네 | 来てくれたか、九鬼 | 와준건가, 쿠키. |
쿠키 마사무네 | もちのろんじゃ!ちいとばかし足止めを食らってしもうたみたいじゃが | 물론이제! 쪼금 발이 묶여버린것 같았지만. |
이시다 마사무네 | …… | …… |
쿠키 마사무네 | おおっと、兄ぃの眉間に渓谷ができとる!もみもみするけぇかがんで | 이런, 형의 미간에 계곡이 생겼구먼! 주물주물할테니께 숙여봐. |
이시다 마사무네 | ……かがみついでに。お前の見たものを、私にも分けてくれないか | ……숙이는 김에. 네가 봤던걸 내게도 알려줄 수 있겠어? |
쿠키 마사무네 | 見たもの?……ああ、はっきりとは覚えとらんのじゃけど。それに、うちのなかにどれくらい残っているのかもわからんしのう | 봤던 거? ……아아, 확실히 기억하는 건 아닌디. 게다가 내 안에 얼마나 남아있는지도 잘 모르겄고. |
이시다 마사무네 | それで構わない。正宗は公に使われることは少ないが、人から人へ、贈られ託される刀。だから、その瞳に多くを映し、多くを乗せて行く | 상관없어. 마사무네는 공무에 쓰이는 일은 많지 않지만, 사람에서 사람으로 주고받는 칼. 그러니까, 그 눈동자에 많은걸 비추고, 많은걸 싣고 가지. |
이시다 마사무네 | お前の瞳が映したものが、虚構の渦の中であればなおのこと | 네 눈동자에 비친것이, 허구의 소용돌이 속이라면 더욱더. |
이시다 마사무네 | ほら、よく見せておくれ…… | 자, 제대로 보여줘…… |
쿠키 마사무네 | いつかの船出のためにも、かのう | 언젠가 할 출항을 위해서도, 인가. |
이시다 마사무네 | 正宗は、人の為に…… | 마사무네는, 사람을 위해…… |
3.159. 꿈을 나르는 배(夢を運ぶ船)
관련 도검남사: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쿠키 마사무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おんしゃあ、船に詳しいと聞いたが | 너는, 배를 잘 안다고 들었는디. |
쿠키 마사무네 | おおっと、何やら親近感のある | 이런, 왠지 친근감이 드는데.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わしは陸奥守吉行。土佐にゆかりがあってのう | 나는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토사에 인연이 있어서 말여. |
쿠키 마사무네 | 土佐かぁ!うちはあちこち行って言葉はすっかりちゃんぽんじゃが、伊予には長くあった | 토사인가! 난 여기저기 다녀서 말투는 완전 섞여버렸지만, 이요에는 오래 있었지. |
쿠키 마사무네 | それで、船の話をしに来たようじゃが | 그래서, 배 이야기를 하러 온 모양이구먼.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ああ、元の主が船で貿易することを夢見よったがじゃ。でっかい鉄の船で世界を巡る言いよったがよ | 그려, 전 주인이 배로 무역을 하는 걸 꿈꿨거든. 큼지막한 철선으로 세계를 돌아다니고 싶다고 말여. |
쿠키 마사무네 | でっかい鉄の船か!それなら、元の主の中に鉄の船を作ったもんがおった。鉄甲船言うて、織田信長の命令でな | 큼지막한 철선인가! 그거라면, 전 주인 중에서 철로 만든 배를 만든 자가 있었지. 철갑선이라고 하는, 오다 노부나가의 명령으로 말여.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おお、その伝説は知っちゅう!伊勢の九鬼水軍じゃ | 오오, 그 전설은 알고 있구먼! 이세의 쿠키 수군이제. |
쿠키 마사무네 | 九鬼の名は伝説になっとるかぁ | 쿠키의 이름은 전설이 되어있는 건가.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あれは海を征するもんが、戦を征するとも言われよった時代 | 그건 바다를 정벌하는 자가, 전투를 정벌한다고도 했던 시대. |
쿠키 마사무네 | わかっとるのう!空を飛ぶ乗り物が出ようと、船に勝る輸送手段なし。陸の営みを支えるんは、海よ | 알고 있구먼! 하늘을 나는 탈것이 나와도, 배를 이기는 운송수단은 없지. 육지의 일을 지원해주는 건 바다여.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繋いで、大きく運ぶ交易が世界を作る。時代が移り変わっても、そればっかりは変わらん | 이어주고, 크게 실어주는 무역이 세계를 만들지. 시대가 변해도, 그것만큼은 변하지 않어. |
쿠키 마사무네 | ……にゃは!あんた、変わった刀じゃ。陸の刀がどこまで見据えとる? | ……냐하! 넌 요상한 칼이구먼. 육지의 칼이 어디까지 눈여겨보고 있는겨? |
무츠노카미 요시유키 | がはははは!おんしゃあとは、面白い話が出来そうじゃ | 크하하하하! 너와는 재미있는 얘기를 할 수 있겠구먼. |
3.160. 세개의 화살의 칼들(三本の矢の刀たち)
관련 도검남사: 모리 토시로, 쿠키 마사무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모리 토시로 | …… | …… |
쿠키 마사무네 | ……? | ……? |
모리 토시로 | 百万…… | 백만…… |
쿠키 마사무네 | 一心 | 일심. |
모리 토시로 | はああ……、両川にあった刀の小さいほうって聞いていたので楽しみにしていたのに…… | 하아아……, 료센에게 있던 칼은 작은 편이라고 들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
쿠키 마사무네 | なんじゃ、うちじゃ不満か?指、絞めるでぇ | 뭐여, 나로는 불만인겨? 손가락, 졸라버릴겨. |
모리 토시로 | 九鬼正宗、そういうところです! | 쿠키 마사무네, 그런 점 때문이에요! |
쿠키 마사무네 | ほいじゃ、あっちの狐さんのほうが良かったかぁ? | 그럼, 저쪽 여우씨 쪽이 좋았던겨? |
모리 토시로 | あれは大きいですからねえ……。いえ、そういうことではなくて! | 그건 커다라니까요……. 아니, 그런게 아니고! |
쿠키 마사무네 | ほいじゃ、どういうことじゃろ? | 그럼 어떤거여? |
모리 토시로 | おほん、いいですか?知行合一、そして致良知です。ここが我が政道と思うからこそ、主さまの側でこの本丸を守り、小さい子を守る。くれぐれも西国の田舎侍の刀などと侮られてはならぬと | 어흠, 알겠나요? 지행합일, 그리고 치양지에요. 여기를 우리의 정도(政道)라고 생각하는만큼, 주인님 곁에서 이 혼마루를 지키고, 작은 아이를 지키죠. 부디 서쪽 나라의 시골 사무라이 칼이라고 얕보이지 않게끔. |
쿠키 마사무네 | ……ずいぶん頭隠して尻隠さずなようじゃが | ……꽤나 꿩은 머리만 풀에 감춘다는 느낌인데. |
모리 토시로 | それはしょうがないでしょう。可愛いには抗えません | 그건 어쩔 수 없다고요. 귀여움에는 이길 수 없어요. |
쿠키 마사무네 | また都合のええ致良知じゃのぉ | 또 형편좋은 치양지로구먼. |
모리 토시로 | ……うぐ | ……윽. |
쿠키 마사무네 | でも、舐められたらいけんっていうのは同意じゃ。こういうときこその百万一心、三本の矢 | 하지만, 얕보이면 안 된다는 말은 동의해. 이럴때야말로 백만일심, 세개의 화살. |
모리 토시로 | 九鬼、理解が早くて……!少々可愛げがない以外は百点満点ですね。百万一心で、小さい子を大切にしていきましょう! | 쿠키, 이해가 빠르네요……! 조금 귀여움이 없는 것 말고는 백점만점이네요. 백만일심으로, 작은 아이를 소중히 하도록 해요! |
쿠키 마사무네 | あー?やっぱ、指絞めとかんやらぁ? | 아-? 역시, 손가락 졸라버릴까아? |
3.161. 친구, 다시 한 번(友だち、あらためて)
관련 도검남사: 카샤기리, 쿠키 마사무네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쿠키 마사무네 | うち、どうしても言わんといけん気がするんよ | 나, 어떻게든 말해야 할게 있다는 기분이 드는디. |
카샤기리 | ……いい、俺に言われても | ……됐어, 나한테 말해봤자. |
쿠키 마사무네 | 目、見せてくれるかい? | 눈, 보여줄래? |
카샤기리 | やめときなよ | 그만해. |
쿠키 마사무네 | しゃーなーよ | 할-수-없지. |
카샤기리 | …… | …… |
카샤기리 | ……あの時も、そう言ったんじゃないの? | ……그때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어? |
쿠키 마사무네 | にゃは、疑われとる | 냐하, 의심받고 있네. |
카샤기리 | ふざけるなら、いい…… | 바보 취급하는 거라면, 됐어…… |
쿠키 마사무네 | ふさけとらんよ、な? | 바보 취급 아냐, 응? |
카샤기리 | …… | …… |
카샤기리 | ……っ! | ……윽! |
쿠키 마사무네 | んーーー!やっぱり猫ちゃんじゃー | 응───! 역시 고양이다- |
쿠키 마사무네 | ありがとうくらい言わしてくれても、ええと思うが。……律儀じゃのぉ | 고맙다는 말 정도는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디. ……고지식하구먼. |
3.162. 날개를 바라며(翼をもとめて)
관련 도검남사: 아키타 토시로, 운쇼무대: 제한 없음
이름 | 대사(원문) | 대사(번역) |
아키타 토시로 | 雲生さんはいつも空を見上げているんですね | 운쇼씨는 언제나 하늘을 바라보고 있네요. |
운쇼 | ええ。いつか空を飛びたいと思っています | 예. 언젠가는 하늘을 날고 싶다고 생각중입니다. |
아키타 토시로 | え、空って飛べるんですか? | 에, 하늘을 날 수 있나요? |
운쇼 | もちろんこの身だけでは飛べませんが、『飛行機』という技術を使えば、飛べるようになります | 물론 이 몸만으로는 날 수 없지만, '비행기'라는 기술을 쓰면, 날 수 있게 됩니다. |
아키타 토시로 | ひこうき……? | 비행기……? |
운쇼 | 私たちと同じ、鉄で作られた機械です。鳥のように翼を広げ、自由自在に飛び回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 우리처럼, 철로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새처럼 날개를 펼치고,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게 가능합니다. |
아키타 토시로 | 自由、自在に? | 자유, 자재로? |
운쇼 | それはもう思うがままに。ああ、でも、空には空の決まり事があります | 그야말로 생각하는대로 마음껏. 아아, 하지만 하늘에는 하늘의 규칙이 있습니다. |
아키타 토시로 | それは、誰でもはできないことですか? | 그건, 아무나 할 수 없는건가요? |
운쇼 | 飛行機を操縦するためには、訓練が必要ですね。それと、私も学びの最中ではありますが、異国の言葉を多少覚える必要があります | 비행기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죠. 그리고 저도 배우는 중입니다만, 이국의 말을 다소 외울 필요가 있습니다. |
아키타 토시로 | そうなんですね…… | 그렇군요…… |
운쇼 | ええ。それでも私は同じ志を持つ皆の力を合わせれば、いつかきっと、この空を越えられると思っています | 예. 그래도 저는 같은 뜻을 가진 자들과 힘을 합치면, 언젠가 분명히, 이 하늘을 넘어갈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키타 토시로 | !あ、あの、僕も一緒に……いいですか? | ! 저, 저기, 저도 함께…… 괜찮을까요? |
운쇼 | もちろん。同志が増えることは、心強い限りです | 물론이죠. 동지가 늘어나는건 마음 든든한 일입니다. |
아키타 토시로 | わ……。へへ、空かあ…… | 와……. 헤헤, 하늘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