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20:48:41

마르코 로이스

마르크 로이스에서 넘어옴
마르코 로이스의 역임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주장
마르셀 슈멜처
(2016~2018)
마르코 로이스
(2018~2023)
엠레 잔
(2023~)
}}} ||
마르코 로이스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파일: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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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베스트팀
파일:VDV로고.png
2011-12 · 2013-14 ·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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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 2012-13 · 2013-14 · 2018-19
파일:유럽 축구 연맹 로고.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심볼.svg
파일:European_Sports_Media_logo.png

2012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마누엘 노이어
(FC 샬케 04)
마르코 로이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FC 바이에른 뮌헨)
2019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토니 크로스
(레알 마드리드 CF)
마르코 로이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FC 바이에른 뮌헨)
}}} ||
마르코 로이스의 기타 정보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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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 리그 역대 득점 순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00008b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순위 선수 득점 출장 비율 클럽 국적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40 183 0.77 맨 유나이티드(21)
레알 마드리드(105)
유벤투스(14)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2 리오넬 메시 129 163 0.79 바르셀로나(120)
파리(9)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3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94 118 0.80 도르트문트(17)
바이에른(69)
바르셀로나(7)
파일:폴란드 국기.svg 폴란드
4 카림 벤제마 90 152 0.59 리옹(12)
레알 마드리드(78)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5 라울 곤살레스 71 142 0.50 레알 마드리드(66)
샬케(5)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6 뤼트 판니스텔로이 56 73 0.77 PSV(8)
맨 유나이티드(35)
레알 마드리드(13)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7 토마스 뮐러 * 54 149 0.36 바이에른(54)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8 티에리 앙리 50 112 0.45 모나코(7)
아스날(35)
바르셀로나(8)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9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49 58 0.84 레알 마드리드(49)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10 안드리 셰브첸코 48 100 0.48 디나모 키이우(15)
밀란(29)
첼시(4)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10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48 124 0.39 아약스(6)
유벤투스(3)
인테르(6)
바르셀로나(4)
밀란(9)
파리(20)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10 킬리안 음바페 * 48 71 0.68 모나코(6)
파리(42)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13 에우제비우 46 65 0.71 벤피카(46)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13 필리포 인자기 46 81 0.57 유벤투스(17)
밀란(29)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5 디디에 드록바 44 92 0.48 마르세유(5)
첼시(36)
갈라타사라이(3)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코트디부아르
15 모하메드 살라 * 44 79 0.56 바젤(2)
로마(1)
리버풀(41)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17 네이마르 주니오르 43 81 0.53 바르셀로나(21)
파리(22)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18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42 89 0.47 유벤투스(42)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19 세르히오 아구에로 41 79 0.52 아틀레티코(5)
맨 시티(36)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20 엘링 홀란드 * 41 39 1.05 잘츠부르크(8)
도르트문트(15)
맨 시티(18)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노르웨이
21 앙투안 그리즈만 * 36 95 0.38 바르셀로나(4)
아틀레티코(32)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21 페렌츠 푸스카스 36 41 0.88 부더페슈티(1)
레알 마드리드(35)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23 에딘손 카바니 35 70 0.50 나폴리(5)
파리(30)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24 게르트 뮐러 34 35 0.97 바이에른(34)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25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33 93 0.35 레알 마드리드(17)
모나코(9)
리버풀(1)
발렌시아(6)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26 아르연 로번 31 110 0.28 PSV(3)
첼시(2)
레알 마드리드(1)
바이에른(25)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27 사무엘 에투 30 78 0.38 마요르카(1)
바르셀로나(16)
인테르(10)
첼시(3)
파일:카메룬 국기.svg 카메룬
27 프란시스코 헨토 30 89 0.34 레알 마드리드(30)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27 카카 30 86 0.35 밀란(25)
레알 마드리드(5)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27 웨인 루니 30 85 0.35 맨 유나이티드(30)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1 에딘 제코 29 75 0.39 볼프스부르크(4)
맨 시티(3)
로마(15)
인테르(7)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31 해리 케인 * 29 44 0.66 토트넘(21)
바이에른(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1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29 71 0.41 아약스(9)
바르셀로나(2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31 로이 마카이 29 61 0.48 데포르티보(12)
바이에른(17)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31 다비드 트레제게 29 58 0.50 모나코(4)
유벤투스(25)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36 알바로 모라타 28 82 0.34 레알 마드리드(4)
유벤투스(15)
첼시(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8)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36 라이언 긱스 28 145 0.19 맨 유나이티드(28)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36 장피에르 파팽 28 37 0.76 마르세유(19)
밀란(7)
바이에른(2)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39 사디오 마네 27 64 0.42 리버풀(24)
바이에른(3)
파일:세네갈 국기.svg 세네갈
39 히바우두 27 73 0.37 바르셀로나(23)
밀란(2)
올림피아코스(3)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39 라힘 스털링 * 27 82 0.33 맨 시티(24)
첼시(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9 루이스 수아레스 27 73 0.37 아약스(1)
바르셀로나(25)
아틀레티코(1)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43 마리오 고메스 26 44 0.59 슈투트가르트(3)
바이에른(26)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44 에르난 크레스포 25 65 0.38 파르마(2)
라치오(2)
인테르(11)
첼시(4)
밀란(6)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44 마리우 자르데우 25 46 0.54 포르투(19)
갈라타사라이(6)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44 로빈 반 페르시 25 59 0.42 아스널(18)
맨 유나이티드(7)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47 조제 알타피니 24 28 0.86 밀란(20)
유벤투스(4)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47 가브리에우 제주스 * 24 46 0.52 맨 시티(20)
아스널(4)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47 지오반니 에우베르 24 69 0.35 바이에른(21)
리옹(3)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47 올리비에 지루 24 64 0.38 아스널(12)
첼시(6)
밀란(6)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47 곤잘로 이과인 24 83 0.29 레알 마드리드(8)
나폴리(4)
유벤투스(12)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47 주제 아우구스토 24 56 0.43 벤피카(24)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47 루이스 피구 24 103 0.23 바르셀로나(7)
레알 마드리드(16)
인테르(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포르투갈
47 마르코 로이스 * 24 72 0.33 도르트문트(24)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47 폴 스콜스 24 124 0.19 맨 유나이티드(28)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47 마르코 시모네 24 46 0.52 밀란(15)
파리(3)
모나코(6)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출처 http://www.worldfootball.net/alltime_goalgetter/champions-league/tore/1/
* 본선 경기 기록 한정.
* * 표시는 2023-2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 대상자.
*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기록(#)은 조금 다른데, 본선 조별 리그가 진행되기 이전의 예선 경기 기록이 포함된 수치이기 때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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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역대 득점 순위 Top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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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555555,#aaaaaa
순위 선수 국적 득점
1 게르트 뮐러파일:UEFA GER.png 365
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파일:UEFA POL.png 312
3 클라우스 피셔파일:UEFA GER.png 268
4 유프 하인케스파일:UEFA GER.png 220
5 만프레트 부르크스뮐러파일:UEFA GER.png 213
6 클라우디오 피사로파일:UEFA PER.png 197
7 울프 키르스텐파일:UEFA GER.png 181
8 슈테판 쿤츠파일:UEFA GER.png 179
9 디터 뮐러파일:UEFA GER.png 177
9 클라우스 알로프스파일:UEFA GER.png 177
11 마리오 고메스파일:UEFA GER.png 170
12 요하네스 뢰르파일:UEFA GER.png 166
13 카를하인츠 루메니게파일:UEFA GER.png 162
14 베른트 횔첸바인파일:UEFA GER.png 160
15 프리츠 발터파일:UEFA GER.png 157
16 마르코 로이스파일:UEFA GER.png 156
17 토마스 알로프스파일:UEFA GER.png 148
18 토마스 뮐러파일:UEFA GER.png 144
18 슈테판 키슬링파일:UEFA GER.png 144
20 베른트 니켈파일:UEFA GER.png 141
21 우베 젤러파일:UEFA GER.png 137
22 호르스트 흐루베슈파일:UEFA GER.png 136
23 지오반니 에우베르파일:UEFA BRA.png 133
24 루디 푈러파일:UEFA GER.png 132
25 미하엘 초어크파일:UEFA GER.png 131
26 카를 알괴베르파일:UEFA GER.png 129
27 디터 회네스파일:UEFA GER.png 127
27 베다드 이비셰비치파일:UEFA BIH.png 127
29 마르틴 막스파일:UEFA GER.png 126
30 게오르크 볼케르트파일:UEFA GER.png 125 }}}}}}}}}}}}}}}
파일:1000023243.jpg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No. 18
마르코 로이스
Marco Reus
<colbgcolor=#fff> 출생 1989년 5월 31일 ([age(1989-05-31)]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른스베르크현 도르트문트
국적
[[독일|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0cm / 체중 71kg[1]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colbgcolor=#fff><colcolor=#00235d> 유스 포스트 SV 도르트문트 (1993~1995)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995~2005)
로트 바이스 알렌 (2005~2008)
선수 로트 바이스 알렌 (2006~2009)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09~201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2~2024)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4~)
국가대표 48경기 15골 (독일 / 2011~)
SNS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fff> 등번호 <colbgcolor=#fff,#191919>독일 대표팀 - 11번[2], 21번
로트 바이스 알렌 - 18번, 47번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11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11번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18번
후원사 푸마
}}}}}}}}}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2018-19 시즌 이후
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평가6. 로이스에 대한 어록7. 여담
7.1. 외모7.2. WAGs
8.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독일로스앤젤레스 갤럭시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윙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면서 VDV 올해의 선수를 3회 수상하며 퍼포먼스로 한 획을 그어낸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르코 로이스/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국가대표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르코 로이스/국가대표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플레이 스타일

독일 축구계에서 보기 드문 테크니션이자 크랙으로 전성기 시절에는 기술적으로 완성된 선수로 평가받았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된 2011-12 시즌부터 빠른 주력과 효율적인 드리블로 수비진을 휘젓고 다녔다. 로이스의 드리블 방식은 매우 개성적인 편인데, 로이스 특유의 엄청난 가속을 이용해 상대 수비가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 않는 직선적이고 효율적인 드리블과 특유의 공간 이해도를 활용해 수비수들 사이의 빈 틈만을 찾아 뚫고 들어가는 터프한 돌파를 즐긴다. 드리블 시에도 가속을 이용한 돌파를 즐기는 스타일로, 기본적인 발재간도 상당히 간결하며, 바디 페인팅도 자주 사용한다. 로이스는 상술한 특유의 드리블 스타일 때문에, 마치 브라질 선수를 보는 듯 하다고 해서 'Marcinho' 라는 별명이 생겼다. [3][4]

돌파 능력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지 때릴 수 있는 중거리 슛과 프리킥 또한 일품인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다. 프랭크 램파드해리 케인처럼 파워로 승부하기보단 키어런 트리피어처럼 인사이드로 예리하게 감아차는 스타일인데, 공이 진행하다 뚝 떨어지면서 항상 위협적인 킥을 자랑한다. 또한 윙어 출신답게 크로스 역시 준수하며, 플레이메이커 롤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판단력과 넓은 시야, 창의적인 패싱력도 갖추다. 현재의 포지션으로 옮기기 전에는 롱패스에도 일가견이 있었으나 공격수에 가까워진 지금은 예전같은 롱패스를 보긴 힘들어졌다.
파일:Reus.gif파일:Reus2.gif
뛰어난 기술 외에도 축구 지능과 센스 자체가 매우 높은 선수인데, 이 덕분에 팀의 메인 드리블러로 활약하면서도 플레이메이킹과 빌드업에 관여할 수 있는 선수이다. 드리블과 연계를 기반으로 한 측면에서의 부분 전술 수행은 물론, 중앙으로 들어와 공을 소유하며 키패스를 노리거나 상황에 따라 센스 있는 힐패스나 2대1 패스를 통해 공격 템포를 올리는 역할까지도 훌륭하게 해준다. 이런 부분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완전히 전향한 2018-19 시즌에 좋은 활약을 하면서 더더욱 돋보였다.

로이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또 있는데, 바로 수비 가담이다. 로이스가 도르트문트에 입단할 당시 감독이던 위르겐 클롭의 상징적인 전술이 게겐 프레싱이었는데, 이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수비를 요구하는 전술이다. 로이스는 이 전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는데, 심지어는 중앙라인 근처까지 내려와 압박을 하면서 공을 탈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탈취 후 공을 잡고 본인이 직접 빌드업을 하는 돌격대장 로이스의 모습은 도르트문트 팬들의 뇌리에 깊게 박혀 있다. 허나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드리블로 인해 상대방과의 경합에서 부상을 자주 당하기도 하며 카드 또한 심심치 않게 수집하는 스타일이다.[5]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로이스는 팀에 있어서 상징성만큼은 확실한 선수지만, 팀을 더더욱 단단하게 이끌거나 정신적으로 재무장시키는 카리스마나 리더십이 없다는 점이다. 로이스는 다소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커리어 내내 이러한 부분에서는 항상 의문부호가 붙었다. 실제로 로이스 본인이 주장직을 맡았을 때도 위기 상황 때 팀의 분위기나 기강을 제대로 못 잡고 휘둘린다는 평가가 많았다.

3.1. 2018-19 시즌 이후

브라질 월드컵 전 아르메니아와 가진 평가전을 기점으로 2017년 포칼 결승전까지, 서너 시즌동안 십자인대 파열 등 치명적인 부상을 연달아 입으며 주력, 민첩성 등 운동 능력이 다소 떨어져 전성기 때 보여준 돌파 능력과 킥력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으나 선수 특유의 높은 축구 지능을 십분 활용해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플레이 메이커 성향이 짙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하며 잦은 부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던 커리어에 반전을 주는 데 성공했다.

원래부터 드리블 뿐만 아니라 온더볼 상황에서의 연계, 패스 선택, 창의적인 킬러 패스 등 높은 센스와 축구 지능을 십분 활용하여 많은 기회를 만들어낼 줄 아는 선수였기에 포지션과 역할의 변화에 무난하게 적응했고, 여전히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기는 하지만 2021-22 시즌까지 팀 공격 루트의 핵심 자원으로써 활약했다.

2018-19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뤼시앵 파브르가 4-2-3-1 포메이션을 채택하며 자연스럽게 2선 3미들의 10번 롤을 부여받았다. 2018-19 시즌은 제이든 산초를 제외한 팀 내 윙어들이 비교적 부진했음에도 불구, 최전방을 양분한 파코 알카세르, 마리오 괴체와 함께 전반기 팀의 돌풍을 이끌었다. 파브르 체제에서는 팀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다른 윙어, 공격수들과 유기적으로 포지션을 스위칭하고 패스 앤 무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파브르가 밀어붙인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를 이어가는 전술을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링커 역할도 자주 수행했다. 그러면서도 박스 안으로 적극적으로 침투를 시도하며 공격 포인트 역시 쏠쏠하게 챙겨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평가

2010년대를 풍미했던 월드 클래스 2선 공격수중 한명이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다.

그러나 5대 리그 중 리그 1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분데스리가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기 때문에 충성심[7]과 유리몸, 후술할 빈약한 우승 커리어라는 이미지로 그를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며, 실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사람들도 많기에 저평가가 되기도 하는 선수다.-로이스 누군지 다 알던데?-

특히나 국가대표에서는 하늘이 방해한다 싶을 정도로 메이저 대회 기간이 오면 부상으로 참가를 하지 못했고[8] 브라질 월드컵 직전의 폼은 정말 본인 커리어의 최전성기였는데 평가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팀원들의 우승을 TV로 지켜봐야했던 불운을 겪었다. 우여곡절끝에 참가한 러시아 월드컵에선 팀 내 공격진들 중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했지만, 팀의 충격적인 광탈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2011년부터 2014년까지의 최전성기에서의 퍼포먼스는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전문가와 축구 매니아들에게는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특히 2013-14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종합 스코어 차이로 탈락했지만, 홀로 레알의 수비진을 도륙냈던 퍼포먼스는 팬들의 인상에 강하게 남아있기도 하다.

이후에도 잔부상으로 고전하지만 출전할 때 만큼은 건재한 활약을 보였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했던 2018-19 시즌엔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해서 다시 한번 분데스리가의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으며, 기량이 많이 떨어진 2022-23 시즌 전까지도 리그 내에서 최상위권 선수로 활약했다. 분데스리가에서 VDV 올해의 선수를 3번씩, 그거도 전성기의 프랑크 리베리아르연 로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상대로도 가져오기도 했고, 굉장히 짜게 주기로 유명한 키커 랑리스테에서 WK 등급을 두 번을 받아낸 기록을 생각하면 그의 클래스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랑리스테와 개인 수상 경력 그리고 전성기의 퍼포먼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같은 독일 국가대표 동기 중에서 토니 크로스토마스 뮐러 다음가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매해 주축 선수들의 이탈 속에서도 로이스 본인은 꾸준하게 본인의 실력을 유지했다는 점도 고평가 할만하다.

아쉬운점은 선수의 클래스와 위상에 비해서 빈약한 트로피다. 다만 이는 경쟁 상대가 전성기의 바이에른 뮌헨이였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그래도 그런 상황 속에서도 공식 트로피 5번을 들어올렸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체면 치례는 했다고 할 수 있겠다.

동시대의 선수들 중에선 가레스 베일에당 아자르가 그와 비견되곤 한다. 실력으로는 이들에 비해 밀릴 것이 없었고 그들이 워크애식 문제로 로이스에 비해 더 빨리 추락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롱런하긴 했지만, 아자르와 베일이 소속팀에서 수많은 타이틀을 거머쥘 때 로이스는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6. 로이스에 대한 어록

바르셀로나에는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가 환상적인 트리오를 이루고 있다. 반면 전통적인 듀오로는 도르트문트의 로이스, 괴체가 최고다. 그들이 아약스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내게 아주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 이런 모습이 바이에른전까지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
프란츠 베켄바워
로이스가 부상에서 자유로운 상태면 그는 언제나 최고의 플레이어다. 그는 도르트문트 뿐만 아니라 독일 대표팀에서도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요아힘 뢰프
로이스는 독일 대표팀에서 항상 대체 불가능한 선수였다. 그야말로 엄청난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디트마어 하만[9]
걔는 언제나 잘했어.
뤼시앵 파브르[10]
로이스의 재능은 엄청나다. 그는 부상으로 오랫동안 쉬었다. 부디 회복이 덜 되었길 바란다.
잔루이지 부폰[11]
노이어는 골키퍼로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독일 선수는 로이스라고 생각한다.
카를로 안첼로티[12]
마르코 로이스가 마침내 월드컵에 가게 돼 기쁘다. 로이스가 몸 상태를 유지하기를 바란다. 내게는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뛰어난 드리블러이며, 굉장히 빠르고 특히나 골문 앞에서 뛰어나다.
카카우
로이스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어떤 팀으로 이적하더라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토니 크로스
로이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왔으면 좋겠다. 그는 뛰어난 드리블 능력을 가졌고, 매우 빠르며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코케
마르코 로이스는 그라운드 위에서 괴물이 될 수 있는 선수다.
토마스 투헬
(글라트바흐) 역대 최고의 선수가 마르코 로이스냐고? 맞아, 하지만 선수 뿐만 아니라 리더로서도.
막스 에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단장)
나에게 마르코 로이스는 파이널 서드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자재로 드리블할 수 있고 공격수를 향해 마무리 패스를 넣어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나에게 그는 자기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한지 플릭
독일은 강하다. 그리고 마르코 로이스가 들어왔을 때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다. 나에게 그는 현재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이다. 그가 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고 목표를 향해 달릴 때 우리는 그의 속도에 대처할 수 없었다.
루카 요비치
마르코 로이스는 내가 이번 시즌 상대한 가장 강력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세계 10대 선수 중 한 명이 될 자질을 가지고 있다.
단테
그 많은 부상들이 없었다면 로이스는 정말 대단했을 거다. 그는 똑똑하고 품격 있고 경기에서 본인을 가장 필요로 하는 위치에 대해 항상 높은 이해도를 보인다. 아스날은 항상 로이스를 원했다.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는 아스날 타입의 선수이며 만약에 이적했다면 로시츠키, 흘렙, 아르샤빈의 롤을 판타스틱하게 수행했을 것이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로이스와 플레이하는 건 매우 쉽다. 그는 공격적으로 전진하는 능력을 가졌고, 찬스를 만드는 타이밍이나, 편안하게 플레이하는 능력이 있다. 힘든 수비 작업도 그의 팀 운영 능력으로 인해 득을 본다. 그는 경기장 안팎으로 내가 자리 잡도록 도와줬다. 내가 여기에서 행복한 이유 중 하나는 그와 함께 하기 때문이다. 그는 월드클래스 리더이며, 그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
파코 알카세르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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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계 독일인 아버지와 러시아계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로이스의 부모는 원래 로이스에게 데니스(Dennis)라는 이름을 붙이려고 했었으나, 유로 결승에서 마르코 반 바스텐소련을 상대로 멋진 발리슛으로 득점하는 것을 보고 크게 인상을 받아 마르코라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
  • 2013-14 시즌 도중 "바이에른은 절대로 날 갖지 못해. 돈은 전부가 아니야"라는 요지의 인터뷰를 했다는 기사가 돌아 마리오 괴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과 비교되어 또 한번 개간지 포스를 풍기는 듯했으나 이 기사는 조작된 것으로 로이스는 실제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로 이적할때 바이에른도 바이아웃을 질렀으나 거절해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가 로이스는 경쟁이 싫어 도르트문트로 갔다며 디스해서 바이에른과의 사이는 좋은 편이 아니다.
  • 클럽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매번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팀의 분위기를 반등시켰고, 두 번째 재계약 땐 바이아웃까지 삭제하는 등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갈 정도로 상징적인 선수이다. 또한 최근 도르트문트에서 커리어를 마치고 싶다고 발언하면서 다시 한 번 팀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밝혔다. 24-25 시즌에 도르트문트를 떠나 LA 갤럭시로 이적하긴 했으나, 도르트문트를 상대할 일이 없는 타 대륙으로의 이적이라 팬들에게서 끝까지 도르트문트에 헌신하다 떠난 선수로 인정받는다.
  • 상기한 멘탈과 충성심 등으로 매우 호감인 이미지이지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팬들은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챔스권 경쟁이 한창인 시즌 도중에 도르트문트 이적을 확정지어버렸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는 묀헨글라트바흐는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도중에 이적을 마무리짓는 것은 팀 케미를 해칠 우려가 있는 일이다.[14]
  • 미남스타로 유명한 국내 배구선수인 문성민 선수와 상당히 외모가 유사하다. 구글 이미지로 로이스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문성민이 뜰 정도다.
  • 2014년 12월 18일 상습적인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되어 벌금 540,000유로[15]를 물게됐다. 로이스는 2011년부터 약 3년동안 무면허 운전을 하였고, 그 중 다섯 번은 과속운전으로 벌금을 물기도 했다. 과거 18살 때 운전수업을 몇 시간 받은 적은 있지만 면허시험에 합격하지 못했는데, 그냥 면허 없이 운전을 했다고 한다.[16] 한동안 자숙한 뒤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사과했다. 이후 잠시동안은 4가지 방법으로 훈련장까지 출근을 했는데, 1)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서 자가용으로 출근 2) 누나가 데려다줘서 출근 3) 팀 동료의 차를 얻어타서 출근 4) 택시로 훈련장까지 출근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출퇴근 상황은 도르트문트 구단에서 일일이 확인하며, 구단이 직접 운전강사를 초빙해서 훈련 끝난 후에 로이스의 운전면허 시험공부를 시켜주기도 했다. 그런데 이후 또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되었다. 면허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는지 2016년 8월 16일 드디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본인이 직접 빌트의 기자에게 이 사실을 말해주기까지 했다고 한다. # 여담으로 한국에서 보기에는, 그깟 운전면허 하나 제대로 안 따서 뭐하러 사서 고생을 하는지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독일의 운전면허 취득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따져봐도 매우 어려운 수준이다.[17] 운전면허/독일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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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국가대표팀에선 21번을 주로 달았으나,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은퇴로 국대에서도 11번을 달게 되었다.
  • 세계적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문서는 상당히 늦게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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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동료였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는 절친이었다. 오바메양이 아들을 위해 배트맨 세레머니를 할때 같이 로빈이 되어주기도 했었다.
  • 영어 구사력이 수준급이다. 슛 포 러브 로이스 섭외 시도 편을 보면 영어로 섭외를 시도하는 스탭의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 해주었다.
  • 왼손잡이다. 오른팔보다 왼팔에 문신이 더 많고 경기 때마다 왼쪽 팔목에 항상 테이프를 감는다.[18]
  • 간지의 대명사인 이미지와는 달리 도르트문트 팬들 사이에서는 부끄럼을 많이 타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인지 처음 주장으로 낙점되었을 때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물론 클럽의 살아있는 상징이 된 지금은 팀 안팏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 그라운드에 들어갈 때 오른발부터 딛는 루틴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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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오 괴체, 안드레 쉬를레와 굉장히 친하다.[19] 괴체는 팀 동료였던 시절부터 잘 어울렸고, 이 세 명의 인스타에서 세 명이 서로 함께 사진 찍은 것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리고 2016-17 시즌 괴체와 쉬얼레가 도르트문트에 입단함으로써 절친한 세 친구가 모두 한 팀에서 뛰게 되었고, 그들의 친밀감이 필드 내의 파트너쉽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는데 누가 절친들 아니랄까봐 괴체와 쉬얼레도 로이스처럼 슬그머니 유리몸화 되면서 다 같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는 중이라, 정작 세 친구가 필드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제는 쉬얼레는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를 견디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은퇴를 결정했고 괴체도 자유계약 신분으로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기에 세 친구가 함께 뛰는 모습은 정말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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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8 시즌 기준으로 팀에서 발 사이즈가 가장 작다. 260 사이즈를 신는다고.[23]
  • 의외로 2013년 핫휠 모델 디자인에 참여한 적이 있다. 모델 이름은 그의 이니셜을 따서 MR11이다.
  • 선수의 클래스에 비해 풋볼매니저 게임 내에서 포텐셜이 높지 않다. 180대의 포텐[24]을 충분히 받을 만한 실력이지만 시리즈가 거듭되어도 항상 170대, 심지어 낮은 시리즈는 160 후반대로 평가되어 있을 정도다.[25] 다만 이건 제작사인 스포츠 인터렉티브가 영국 회사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의 능력치를 짜게 줘서 피해를 본 사례이다. 그리고 마침내 2021에서는 포텐이 180으로 상승했지만, 이미 노장에 가까운 나이인 데다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크게 하향을 먹어서 선수의 고점을 상징하는 의미만 남았을 뿐이다.
  • 클럽팀 내에서의 입지는 물론 개인 실력까지 모두에게 인정 받는 최고의 선수인데 반해, 국가대표와의 인연은 하늘이 방해하나 싶을 정도로 끔찍한 경험만이 뒤따르는 선수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땐 아직 어린 유망주 시절이라 발탁되지 못했다고 해도, 당시 폼이 절정에 달해 예선 때부터 마구 날뛰었던 2014 브라질 월드컵 땐 불행하게도 월드컵 직전 당한 큰 부상으로 낙마했고, 로이스는 팀의 월드컵 우승을 먼 발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거기다 이후 절치부심하여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그 노력이 무색하게 대표팀 승선 직전 부상 당하며 유로 2016 출전이 무산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땐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무탈하게 대표팀에 승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었으나,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로이스는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자국 대표팀 최악의 참사를 함께하게 되었다. 유로 2020 때는 특별한 일은 없었으나, 본인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스스로 불참을 선언했고, 팀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심지어는 어쩌면 본인의 마지막 월드컵[26]일지도 모를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다가왔으나, 절망적이게도 또 부상을 당하며 낙마하고 말았다. 사실상 로이스의 국가대표 경력에서 그나마 기분 좋았던 시절은 2012년 유로에서 4강에 진출했을 때 뿐이며, 듣는 사람이 다 안타까울 정도로 국가대표와 연이 없는 선수이다.

7.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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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적인 외모의 소유자로, 독일인이 아니라 이탈리아인 같다는 의견이 많다.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인데다가 축구 선수로서도 정상급의 실력까지 갖춰서 국내에서는 개간로(개간지+로이스) 또는 로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특유의 개간로컷이라고 불리는 헤어 스타일도 유명하다.

7.2.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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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르코 로이스 여자친구1.jpg파일:마르코 로이스 여자친구2.jpg
파일:마르코 로이스 여자친구3.jpg

2015년 12월부터 마르코 로이스와 사귀기 시작한 톱모델이다. 이름은 스칼렛 가트만-로이스[27]이다. 1993년생이고 키는 174cm라고 한다. 2019년 3월 딸을 출산했고 크리스마스에 결혼했다. 승마를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2020년 12월 승마 중 딸을 별도의 조랑말에 태우고 사진을 찍었는데 헬멧도 씌우지 않아 논란이 있었다.[28] 유튜브 채널도 가지고 있는데 주로 피트니스나 승마 영상이 올라온다.

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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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d20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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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2 파일:일본 국기.svg DF 야마네 미키 Yamane Miki
3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훌리안 아우데 Julián Aude
4 파일:일본 국기.svg DF 요시다 마야 Maya Yoshida
5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MF 가스톤 브루그만 Gaston Brugman
7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디에고 파군데스 Diego Fagúndez
8 파일:미국 국기.svg MF 마크 델가도 Mark Delgado
9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W 데얀 요벨리치 Dejan Joveljić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리키 푸치 Riqui Puig [DP]
11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가브리에우 페키 Gabriel Pec
14 파일:미국 국기.svg DF 존 넬슨 John Nelson
15 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MF 에리크 사발레타 Eriq Zavaleta
18 파일:독일 국기.svg FW 마르코 로이스 Marco Reus
19 파일:미국 국기.svg DF 마우리시오 쿠에바스 Mauricio Cuevas [HG]
20 파일:미국 국기.svg MF 에드윈 세리요 Edwin Cerrillo [HG]
22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DF 마르틴 카세레스 Martín Cáceres
24 파일:미국 국기.svg DF 제일런 닐 Jalen Neal [HG]
2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미겔 베리 Miguel Berry
28 파일:미국 국기.svg DF 마커스 퍼크라너스 Marcus Ferkranus [HG]
3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MF 지노 비비 Gino Vivi
35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GK 노바크 미초비치 Novak Micovic [A]
37 파일:미국 국기.svg MF 대니얼 아기레 Daniel Aguirre
75 파일:미국 국기.svg MF 하버 밀러 Harbor Miller
77 파일:미국 국기.svg GK 존 매카시 John McCarthy
84 파일:미국 국기.svg FW 루벤 라모스 Ruben Ramos
<colbgcolor=#ffffff> 구단 정보
소유주: 앤슈츠 엔터테인먼트 그룹 / 감독: 그렉 바니 / 홈구장: 스텁헙 센터
출처: 공식 웹사이트 }}}}}}
[DP]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HG] [HG] [HG] [HG] [A] FK 추카리치키에서 임대
}}}}}}}}}

1 노이어 · 2 귄도안 · 3 슈멜처 · 4 회베데스 · 5 후멜스 · 6 케디라 · 7 슈바인슈타이거 · 8 외질 · 9 쉬얼레
10 포돌스키 · 11 클로제 · 12 비제 · 13 뮐러 · 14 바트슈투버 · 15 벤더 · 16 ⓒ · 17 메르타사커
18 크로스 · 19 괴체 · 20 보아텡 · 21 로이스 · 22 칠러 · 23 고메스
파일:독일 국기.svg 요아힘 뢰프


[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공식 프로필[2] 원래 21번을 썼으나,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은퇴 이후 11번을 쓰기 시작했다.[3] 호나우지뉴, 페르난지뉴, 호비뉴, 자이르지뉴 등 '~inho(~ㅣ뉴)'가 이름(정확히는 별명) 뒤에 붙는 브라질 선수들이 많다는 점에 붙은 별명. 이 별명은 로이스의 인스타그램 계정명으로 쓰이고 있다.[4] 로이스에게 가장 고생했던 선수는 세르히오 라모스. 라인을 올리고 적극적으로 빌드업을 하는 레알 마드리드 CF의 수비진 특성상 로이스에게 많은 공간과 수비간격을 허용할 수 밖에 없는데, 정말 로이스를 만날 때마다 탈탈 털렸다. 페페, 바란, 라모스 등의 나름 빠르다고 정평이 나 있는 레알의 수비수들도 로이스를 만나면 가차없다. 로이스 compilation 영상의 단골손님이다.[5] 2018-19 시즌 말미 샬케 04전에서 무리한 백태클로 퇴장을 당한 부분은 해당 시즌에 우승 경쟁자였던 바이에른이 매우 위태위태한 시즌을 보냈다는 점에서 로이스의 커리어에서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을 장면이다.[6] #[7] 그의 선수 생활동안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와 같은 유럽의 우승권 클럽들과 이적설이 났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남았다.[8] 그나마 유로 2012에선 유로 8강에서의 득점으로 팀의 4강 진출에 보탬이 되었다.[9] 부상으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로이스를 두고.[10] 지금의 로이스가 당신이 본 로이스 중에 최고인가? 라는 스카이 스포츠 리포터의 질문에.[11] 2014-15 시즌 U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가장 위협적인 상대 팀 선수를 꼽으며.[12] 2014년 12월 ESPN FC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와 발롱도르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일 선수를 꼽았다.[13] 그래서인지 로이스뿐만 아니라 당시 도르트문트 유스였던 마리오 괴체누리 사힌 등도 역시 로시츠키의 팬이다. 누리 사힌의 경우 13-14 시즌 아스날과의 챔스 경기 후에 바로 로시츠키와 유니폼을 교환했을 정도다.[14] 그러나 분데스리가에서는 선수가 시즌 중에 이적을 확정짓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15] 한화로 무려 약 7억 3,000만원 정도되는 금액이다. 무면허 운전치고는 벌금 액수가 상당히 과하다 싶겠지만, 독일의 벌금시스템은 소득에 비례해서 걷고있기 때문에 가능한 액수다.[16] 이로 인해 국내에서 로형기라는 비하적인 별명이 붙기도 했다.[17] 심지어 운전면허를 따고서도 끝이 아닌데 운전 관련 법률이 엄청나게 까다롭고 체계적이기에 조금만 잘못해도 엄청난 벌금 폭탄을 맞거나 심하면 면허취소까지 당할수 있다.[18] 이것 역시 우상인 로시츠키를 따라한 거라는 말이 있다.[19] 또한 한때 도르트문트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케빈 그로스크로이츠와도 로트바이스 알렌 시절부터 친한 사이라서 그런지 둘이 찍은 사진들이 심심찮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올라오곤 한다.[20] 2019년에 다시 도르트문트로 복귀하였다[21] 16년도에 다시 돌아왔었다[22] 2024년에 임대로 잠시동안 돌아왔었다.[23] 축구선수들은 어린 나이부터 축구화를 신어서 발이 작은 경우가 많다.[24] 보통 능력치나 포텐셜이 170이 넘으면 월드 클래스 내지 차세대 월드 클래스 자원으로 취급된다. 리버풀 FC사디오 마네가 184임을 감안하면 로이스 역시 전성기의 기량은 180대를 받을 만하다.[25] 심지어 포지션이 여기저기 다 뚫려 있어서 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빌값조차 제대로 못한다. EPL에서 조금 잘 나간다 싶은 유망주들 능력치와 비교하면 정말 황당하게 느껴질 정도의 찬밥 대우다.[26] 로이스의 나이도 이제 서른 줄이 넘고, 다음 월드컵이 있을 2026년엔 만으로 37살이 된다. 30대 후반에도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는 있으나, 로이스는 나이가 들며 점점 떨어져가는 기량과 잦은 부상 빈도가 눈에 띄고 있으며, 그때에도 독일 대표팀에 그의 자리가 남아있을 지도 의문인 상황이다.[27] 결혼 전에는 스칼렛 가트만[28] 낙마 사고는 굉장히 위험한 사고다. 물론 말이 날 뛰지않으면 거의 일어나지 않으나 자칫 잘못 떨어지면 승마자의 목뼈가 부러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