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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형태/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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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작
2.1. 표지에 관해
3. 애니메이션4. 쇼야와 쇼코의 관계5. 작중 시간 흐름
5.1. 화수별5.2. 날짜별
6. 얼마나 알고 있는가?
6.1. 2014년 8월 5일 전6.2. 2014년 8월 5일~2014년 8월 20일 전6.3. 2014년 8월 20일 이후
7. 등장인물들 간의 만남8. 각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 등장여부
8.1. 표8.2. 중요한 회상 장면 설명
9. 필담 노트10. 인과응보

1. 개요

일본만화가오이마 요시토키의 만화 <목소리의 형태> 와, 그것을 원작으로 하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목소리의 형태〉의 기타 사항에 대한 문서이다.

2. 원작

  •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원래 쇼코가 자살하려고 했을 때 그대로 떨어져 죽고 이에 충격을 받은 쇼야가 쇼코의 죽음을 딛고 일어나는 전개로 가려고 했으나, 편집부에서 이런 스토리로 가면 작품이 매우 어둡고 침울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생각해, 작가에게 시나리오 변경을 요청해서 쇼야가 쇼코를 구해내고 자신이 대신 떨어지는 전개로 바뀌었다고 한다.[1]
    • 작가가 왜 원래는 쇼코가 죽는 스토리로 가려고 했는 지에 관해서 이런 해석이 있다.# 작가는 목소리의 형태라는 작품이 '왕따'나 '용서'가 아니라 '소통'이 중심주제라고 했기 때문에 그 소통에 방해되는 인물을 죽이려고 했는데 그 인물은 바로 쇼코였다는 것이다. 쇼야는 다리 위 사건으로 본인의 인간관계가 파탄났는데도 관계회복이 아니라 쇼코만 행복하면 된다는 생각이었고, 유즈루는 어릴 때부터 언니인 쇼코만 생각하면서 학교도 안 가고 친구도 없이 지냈다. 쇼코라는 인물 자체가 쇼야와 유즈루가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것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쇼야와 유즈루의 성장과 소통을 위해서는 쇼코를 죽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는 해석이다.

  • 작가가 시나리오를 변경한 시점은 43화를 그리기 전으로 추측된다.### 그 근거로 다섯 가지가 있다.
    • 1. 쇼야는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 바로 아래가 하천이라서 살았다?

    이것만으로 설명 끝이다. 바로 밑이 하천인 아파트가 세상에 어디 있는가.
    실제로 연재 당시에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 어떻게 바로 밑이 하천이냐?"면서 억지전개라는 반응이 많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냐면 작가는 원래 여기서 쇼코가 그대로 땅으로 떨어져 죽는 전개로 가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편집부에서 쇼코가 죽는 시나리오는 안된다고 해서 쇼야가 대신 떨어지는 걸로 바뀌었는데, 작가 입장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땅으로 떨어지면 도저히 살 수가 없으니 떨어진 곳이 다행히 하천이라서 살았다고 해야 하는 게 더 현실성에 맞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당연히 작가 본인도 이 세상에 바로 밑이 하천인 아파트는 없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쇼야가 죽으면 안되기 때문에 아파트 밑이 하천이었다는 만화적 허용을 넣어서 이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생긴 것이다.[2]
    • 2.시마다는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히로세랑 같이 쇼야를 쫓아갔다?

    41화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이 불꽃놀이를 보는 장면[A]이 나오는데 여기서 시마다는 앞치마를 입고 축제현장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42화에서 유즈루가 타코야키를 살 때 알바생이 시마다인 것으로 나온다.[B] 그런데 50화와 61화에서는 시마다와 히로세가 축제 날 쇼야를 발견하고 몰래 쫓아갔다가 아파트에서 쇼야가 떨어지는 걸 목격하고 하천에 뛰어들어서 구해줬다고 나온다. 이걸 정리하자면 시마다는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히로세랑 같이 쇼야를 쫓아갔다는 말이 된다. 시마다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매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이것은 작가가 43화를 그리기 전에야 작가가 시나리오를 변경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대로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구하는 전개는 당연히 없었다. 편집부의 요청으로 쇼야가 대신 하천에 떨어지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니 그렇게 되면 쇼야를 익사위기에서 구해준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 인물로 옛 친구인 시마다와 히로세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시마다는 알바 도중에 쇼야를 발견하자 알바 도중에 도망치고(...) 쇼야를 쫓아갔다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생긴 것이다.[C]
    • 3.히로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인데 쇼야를 발견하자 여자친구를 내버려두고 시마다랑 같이 쇼야를 쫓아갔다?

    41화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이 불꽃놀이를 보는 장면[A]이 나오는데 여기서 히로세는 여자친구와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7] 그리고 42화에서 유즈루가 타코야키를 살 때 히로세와 히로세의 여자친구가 나온다.[B] 그런데 50화와 61화에서는 시마다와 히로세가 축제 날 쇼야를 발견하고 몰래 쫓아갔다가 아파트에서 쇼야가 떨어지는 걸 목격하고 하천에 뛰어들어서 구해줬다고 나온다. 이걸 정리하자면 히로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인데 쇼야를 발견하자 여자친구를 내버려두고 시마다랑 같이 쇼야를 쫓아갔다는 말이 된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매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2번과 동일하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대로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구하는 전개는 당연히 없었다. 편집부의 요청으로 쇼야가 대신 하천에 떨어지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니 그렇게 되면 쇼야를 익사위기에서 구해준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 인물로 옛 친구인 시마다와 히로세가 적절하다고 생각해서, 히로세는 여자친구와 데이트중에 쇼야를 발견하자 여자친구를 내버려두고(...) 쇼야를 쫓아갔다는 매우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생긴 것이다.[C]
    • 4.우에노는 왜 쇼야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축제현장이 아니라 자기 방에서 듣게 되었는가?

    41화에서 주요 등장인물들이 불꽃놀이를 보는 장면[A]을 보면 축제 날 우에노는 유카타를 입고 아버지와 남동생 3명이랑 같이 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는 걸로 나온다. 그런데 50화에서 우에노의 회상이 나오는데 우에노는 불꽃놀이 날에 자기 방에서 속옷차림으로 있다가 히로세한테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졌다며 우리가 구해준 걸 비밀로 해달라는 메일을 받으면서 알게 된다.[11] 그런데 여기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때는 불꽃놀이가 한창 진행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우에노는 자기 방이 아니라 축제현장에서 히로세의 메일을 받았어야 한다. 그러니까 우에노가 축제현장이 아니라 자기 방에 혼자 있을 때 쇼야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는 것은 조금만 생각해봐도 명백한 오류다.[12] 이것은 작가가 43화를 그리기 전에야 작가가 시나리오를 변경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대로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다음날 우에노가 병원에서 쇼코를 폭행하는 전개는 당연히 없었다. 시나리오가 쇼야가 대신 떨어지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니 다음 날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는 전개를 위해서 '쇼코때문에 쇼야가 다쳤다는 사실을 히로세한테서 메일을 받고 알게 되었다'는 전개가 추가된 것이다.[13] 그리고 작가는 41화에서 우에노가 가족들과 축제현장에 있는 걸 그렸기 때문에 축제현장에서 가족들이랑 같이 있을 때 쇼야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는 게 자연스럽다고 작가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우에노가 메일을 받고 놀라는 것에 우에노의 가족들이 반응하는 것도 같이 그려야 하는데 그건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14] 부담없이 하기 위해 우에노가 자기 방에 혼자 있을 때 히로세의 메일을 받는 모습을 그려서 이런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15]
    • 5.마리아는 왜 병원에 없는가?

    43화에서 쇼야의 회상이 나온다. 여기서 쇼야 어머니는 불꽃놀이 날 집에 있었던 것으로 나오며 마리아는 어머니의 쇼야의 누나와 같이 불꽃놀이를 보러 간 것으로 나온다.[16] 그리고 마지막에 쇼야 어머니가 병원에서 아들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쇼야의 누나 등장해서 어머니를 위로해주려고 한다.[17] 여기서 느낄 수 있는 이상한 점은 마리아가 없다는 점이다. 저때 일어난 일을 시간 순으로 정리하자면 쇼야가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지자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익사위기에서 구해준다. 그리고 시마다는 경찰한테 쇼야네 가게 번호를 알려줘서 경찰은 쇼야 어머니한테 연락을 했다. 그러면 쇼야 어머니는 쇼야의 누나한테 쇼야가 다쳤으니까 병원으로 오라고 연락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저 자리에 마리아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어머니인 쇼야의 누나를 따라서 축제현장에서 병원으로 왔을 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마리아가 없다는 것은 명백한 오류다. 여기서 작가가 43화를 그리기 전에야 작가가 시나리오를 변경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작가가 원래 하려고 했던 대로 쇼코가 죽는 전개로 진행되었다면 저 장면은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가 쇼코의 사망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장면이었다. 시나리오가 쇼야가 대신 떨어지는 것으로 바뀌게 되었으니 쇼야 어머니가 오열하는 장면으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저 장면에서 쇼야의 누나는 등장하는데 마리아는 등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면, 작가는 저 장면에서 마리아가 나오는 게 맞다고 본인도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쇼야의 누나가 마리아를 안고 있는 상태에서 쇼야 어머니를 위로해주는 장면을 그려야 한다. 작가 입장에서는 손녀가 보는 앞에서 할머니가 오열하는 장면을 그리는 건 너무 부담스럽다고 생각해 그리지 않은 것이다.[18]

  • 작가의 시나리오 변경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두 명 있다. 바로 시마다가 알바하던 가게 사장님과 히로세의 여자친구다.
    • 시마다가 알바하던 가게 사장님은 알바생인 시마다가 자기 옛 친구를 봤다고 알바 도중에 도망쳐버렸다(...).
    • 히로세의 여자친구는 남친과 데이트 중인데 남친인 히로세가 자기 옛 친구를 봤다고 자신을 내버려두고 가버렸다(...).



  • 1권 3화에서 쇼야 어머니가 쇼코 어머니와 단 둘이 만난 후에 쇼야한테 돌아왔을 때 쇼야 어머니의 귀걸이가 뜯겨서 상처를 입은 것이 쇼코 어머니가 뜯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20] 실제로 그 예시를 들자면 2권 12화에서 쇼코가 실종되자 쇼코 어머니는 쇼야네 가게 겸 집을 찾아왔다. 이때 쇼야 어머니가 쇼코 어머니를 5년 만에 만나자 매우 당황스러워하면서 "쇼코 어머님? 오... 오랜만이시네요. 어쩐 일이시죠?"라고 묻는다.[21] 쇼코 어머니는 쇼코가 혹시 여기에 왔냐고 물었고 쇼야 어머니는 "아...안 왔는데요... 무슨 일이시죠?"라고 말했다. 이때 쇼야 어머니가 쇼코 어머니한테 굉장히 말을 더듬으면서 말했는데 연재 당시에 이것은 쇼야 어머니가 쇼코 어머니에게 귀걸이를 뜯긴 것 때문에 쇼코 어머니라는 사람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겼고 쇼코 어머니를 만나게 되자 트라우마가 발동해 말을 더듬은 것이라는 틀린 해석이 있었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쇼코 어머니를 딸이 왕따를 당한 복수를 한다고 사과하러 온 남의 어머니에게 상처를 입혀서 트라우마를 남게 한 쓰레기(...)로 생각한 것이다. 물론 이 추측은 완전히 틀린 해석이다. 쇼야 어머니가 말을 더듬은 것은 단순히 쇼코 어머니가 5년 만에 갑자기 만나게 돼서 당황한 것이고 쇼코 어머니에게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 쇼코의 자살 시도로 쇼야가 떨어진 43화에서 쇼야 어머니가 오열하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이때 쇼코가 그 자리에 없었다. 연재 당시에 이건 쇼코가 자신의 자살과 쇼야의 추락을 은폐하려고 가출해버려서 그런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니까 이건 한마디로 쇼코를 자신을 구해주고 추락한 생명의 은인인 쇼야를 버리고 도망친 쓰레기(...)로 만들어버린 추측이다. 물론 당연히 이 추측은 완전히 틀린 추측으로[22] 43화에서 쇼코가 그 자리에 없었던 이유는 51화에서 쇼코의 회상으로 밝혀진다. 쇼코는 구출된 이후에 잠시 기절했고 다시 깨어났을 때 맨발로 현장에 가보니 쇼야는 이미 시마다와 히로세한테 구조돼서 구급차로 실려간 뒤였다. 쇼코는 이때 하천에 내려가서 자신이 직접 쇼야를 찾으려고 했다.

  • 코믹 나탈리 사이트가 주최하는 만화상 '코믹 나탈리 대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일:코믹 나탈리 대상을 받다.jpg
    코믹 나탈리 대상은 현역 만화 편집자가 1년 중 가장 자극을 받은 작품을 선택하여 진행하고 총 79명의 편집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 열린 결말이기 때문에 최종화의 2년이 지난 성인식 이야기에서 쇼야와 쇼코가 현재 어떤 관계인지 또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독자들의 논란이 많으며 이는 작가가 의도한 바라고 생각된다. 연인이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키스하고 서로 편한 이름(쇼야, 쇼코)로 부르면서 진한 스킨십을 하는 것도 연인이겠지만 각자의 삶에서 서로 의지하기로 약속하며 특별한 관계에 놓인 두 사람은 플라토닉하고 청순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같은 청각 장애인 히로인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한국의 웹툰 Ho!와 자주 비교된다. 사실은 Ho!가 목소리의 형태보다 늦게 나왔다.


  • 만약 쇼코가 청각장애인이 아니었다면 둘은 애초에 만나지도 못했다. 쇼코가 스이몬 초등학교로 전학을 온 이유는 이전에 다닌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고 스이몬 초등학교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교실이 있다'는 이유에서 였는데[24], 쇼코가 청각장애인이 아니었다면 스이몬 초등학교로 전학을 올 이유가 아예 없기 때문이다.

  • 열린 결말로 끝나서 쇼야와 쇼코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쇼야와 쇼코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고 가정한 독자들은 만약에 자식들이 "엄마랑 아빠는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면 쇼야와 쇼코는 어떻게 답해야 하냐?"는 생각을 많이 한다.### 쇼야와 쇼코가 매우 특이한 관계다 보니 이런 의문이 나오는 것으로, 독자들은 그래서 자식들이 묻기만 해도 쇼야와 쇼코가 둘다 난처해하면서 말하지 못할 것이라거나 쇼야가 "초등학교 때 아빠가 엄마를 왕따시켰다"고 사실대로 말해서 쇼야가 자식들로부터 경멸당하는(...) 상상을 한 독자도 있다.
    • 사실 이 문제에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이 이 상황에서 쇼야가 해야 할 자식들에게 해야 할 가장 모범적인 답변은 "아빠가 엄마한테 사과하러 갔다. 그리고 엄마가 아빠를 받아줬다"이다. 중요한 건 현재지 과거가 아니기 때문이고,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 관계였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쇼야가 자신의 행동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쇼코에게 사과를 하러 간 덕분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 만약 쇼야가 쇼코를 찾아가지 않았을 경우에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을 사람에 대해 정리했다. 여기서는 두 주인공과 6명의 조역들만 정리했다.
    • 쇼야 - 유즈루
    • 쇼코 - 나가츠카, 마시바
    • 유즈루[25][26] - 나가츠카, 사하라, 우에노, 카와이, 마시바
    • 나가츠카 - 쇼코, 유즈루, 사하라, 우에노
    • 사하라 - 유즈루, 나가츠카, 마시바
    • 우에노 - 유즈루, 나가츠카, 마시바
    • 카와이[27] - 유즈루
    • 마시바 - 쇼코, 유즈루, 사하라, 우에노

  • 한국에서는 최종화에서 쇼야가 쇼코의 손을 잡고 성인식 행사장에 같이 들어간 것이 어찌 된 일인지 쇼야와 쇼코가 결혼을 했고 결혼식장 문을 열고 같이 들어가는 것으로 왜곡되어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이 작품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은 아예 잘못 알려진 사실로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를 부부로 만드는 게 말이 되냐?" "사과하면 예쁜 청각장애인과 결혼할 수 있다는 왕따 가해자의 자기 위안 판타지"라면서 작품을 비난하는 사람도 많았다.

2.1. 표지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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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표지
  • 1권 표지에 나온 장소는 스이몬 초등학교의 교실로, 초등학생 시절의 쇼야와 쇼코가 나온다.
  • 쇼코가 들고 있는 노트는 필담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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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표지
  • 2권 표지에 나온 장소는 스이몬 다리 위로, 고등학생이 되어 교복을 입은 쇼야와 쇼코가 나온다.
  • 쇼야가 들고 있는 노트는 1권 표지에서 쇼코가 들고 있던 그 노트다. 노트를 자세히 보면 구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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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표지
  • 3권 표지에 나온 장소는 쇼야와 쇼코가 사하라를 만나러 타이요 여자고등학교로 갔을 때 들렀던 전철역으로, 교복을 입은 쇼야와 쇼코가 나온다.
  • 쇼코가 오른쪽 귀를 드러내고 있으며 쇼코의 짧은 교복치마가 휘날리고 있다.[28] 그리고 이때 쇼야의 눈을 잘 보면 쇼코의 휘날리는 치마를 의식하는 듯 시선이 그쪽으로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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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표지
  • 4권 표지에 나온 장소는 8명이 처음으로 모두 모여서 놀랐던 나가시마 스파 랜드로, 사복을 입은 쇼야와 쇼코가 나온다.
  • 둘다 놀이공원에 놀러온 복장으로서 3권처럼 쇼코의 분홍색 치마가 휘날리는데[29] 쇼야는 3권과 달리 시선이 다른 곳으로 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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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표지
  • 5권 표지에 나온 장소는 마츠리가 열리는 축제현장으로, 사복을 입은 쇼야와 유카타를 입은 쇼코가 나온다.
  • 둘 다 억지웃음을 짓고 있다.
  • 쇼야가 인사를 하고 있는데 뒷표지를 보면 인사를 받을 만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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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표지
  • 6권 표지에 나온 장소는 스이몬 다리 아래다. 쇼코가 팔을 다쳐서 깁스를 한 상태이며 안 좋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물 속에 잠긴 듯하다.
  • 6권은 표지만 봐도 어떤 내용이 있을지 짐작할 수 있다. 다른 건 전부 다 쇼야와 쇼코의 투샷인데 6권만 유일하게 쇼코의 단독샷이다. 이것은 쇼야의 부재를 의미한다.
    • 쇼코의 왼손을 보면 팔를 안으로 굽었는데 이 동작은 "후회"라는 수화라고 한다. 그런데 이 수화는 오른손으로 해야 하는데 쇼코가 오른손을 다쳐서 깁스를 했기 때문에 왼손으로 이 수화를 한 것이다.
파일:목소리의 형태 7권.webp
7권 표지
  • 7권 표지에 나온 장소는 문화제가 열리는 토치 고등학교로, 교복을 입은 쇼야와 사복을 입은 쇼코가 나오며 쇼코는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 뒷 표지를 보면 6명의 조역들이 전부 나와 있다.

3. 애니메이션

  • 영화가 시작할 때 영어로 제목이 나오는데 영화 내에서는 The shape of voice라고 나오지만 공식 포스터와 예매권에는 A silent voice: the Movie로 나온다. 정식 영문명은 A Silent Voice가 맞다. 각종 영화제나 영화 시상식 출품 당시 "A Silent Voice"로 내놨고, 이에 목소리의 형태 만화 역시 영문 명칭을 A Silent Voice로 번역했기 때문이다.


  • 디시인사이드 오이마 요시토키 마이너 갤러리에서, 작품의 OST 트랙별로 대응되는 장면들을 자세하게 설명해놓은 글이 올라왔다. #

  • 일본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단편 만화 특별편이 주어졌다. 니시미야 쇼코의 어머니인 니시미야 야에코가 주인공이다. 본편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야에코의 해맑은 모습


  • 2018년 5월 5일에 OCN에서 방영했는데, 극 초반에 나온 쇼코의 자기소개 장면에서 쇼코의 필담용 공책에 쓰여진 글씨를 '반가워요. 이시다 쇼코입니다'로 번역하는 대형사고를 쳤다. 이후 OCN과 채널CGV에서 수 차례 재방영햇지만 2020년 2월 25일 시점에서도 전혀 수정되지 않았다.

  • 2017년 중반쯤 영화의 대사와 음악을 전부 제거하고 바흐의 인벤션을 2시간으로 늘려놓은 음악으로 대체한 inner silence 버전 상영회가 있었다. BD에서 오디오 채널을 3번인 inner silence로 바꾸면 감상할 수 있다.

  •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은 연재 당시에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졌는데 바로 아래가 하천이라서 살았다는 점이 억지전개라는 반응이 나오는 걸 의식했는지 쇼코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하천과 비정상적으로 가깝게 묘사했다. 위에 전술했듯이 쇼코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실제로 위치한 오가키시청은 하천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하천으로 떨어질 수가 없다.
파일:쇼코네 아파트-애니.png
파일: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질 때.png
옆에서 봤을 때 쇼야의 1인칭 시점[31]

  • 만화와 마찬가지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쇼코, 우에노, 사하라, 카와이 4명의 여자 캐릭터의 교복 치마가 매우 짧은 것으로 묘사가 된다.[32] 이것에 신경이 쓰인 사람이 많았는지 "여자 캐릭터들의 치마가 왜 이렇게 짧냐"면서 "조금만 움직여도 팬티가 보일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온다.[33]
    • 극장판 애니메이션 포스터에서 쇼코의 교복 치마가 매우 짧고 뒤쪽 치마가 거의 90도에 가까이 올라와 있다. 이 포스터를 본 사람들은 "쇼코의 치마가 왜 이렇게 짧냐" "저건 치마가 가방이나 상의에 걸려서 말려올라간 거 아니냐"면서 "치마를 내려주고 싶다(...)" "포스터가 마치 쇼야는 쇼코한테 치마가 말려올라가서 팬티가 보인다는 걸 알려주려고 온 것 같고, 쇼코는 이걸 알면 엄청 부끄러워할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이 많이 나온다.

  • 2024년 8월 16일에 애니메이션이 닛폰 테레비에 영화 방송인 금요 로드쇼(金曜ロードショー)에서 방영되었다. 논란이 많았던 작품인 만큼 영화가 방영된다는 소식에 공식팬북에서 작가가 했던 말을 인용하면서 목소리의 형태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에 관해 설명하는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다.#

4. 쇼야와 쇼코의 관계

  • 공식팬북에서 작가는 주인공인 쇼야와 쇼코의 관계를 '두 사람은 거울에 비친 그림자'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둘은 똑같은 생각을 하지만 마음이 전해지지 않으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두 사람의 관계에 깔려 있는 대전제라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쇼야와 쇼코가 닮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이 많다.

쇼야와 쇼코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다.
  • 별명이 쇼짱으로 같다.[34]
  • 아버지가 없는 편모가정에서 자랐다.
    • 쇼코는 32화에서 3살때 청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쇼코의 친가 쪽 사람들은 장애의 책임을 쇼코 어머니의 탓으로 몰아갔으며 마지막에 "우리 집안은 장애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워 이혼시켰다.[35]
    • 쇼야는 아버지가 아내인 쇼야의 어머니가 자신의 탈모를 놀린 것에 화가 나서(...) 집을 나갔다고 한다. 55화에서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가 같이 술을 마시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눌 때 밝혀졌다.
파일:쇼야한테 왕따를 당하는 쇼코.png
파일:시마다와 히로세한테 왕따를 당하는 쇼야.png
쇼야한테 왕따를 당하는 쇼코 시마다와 히로세한테 왕따를 당하는 쇼야
  • 왕따 피해자이다.
    • 쇼야는 쇼코를 왕따시킨 것 때문에 왕따 가해자라는 낙인이 찍혀서 왕따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중학교때도 시마다가 입학식 때 폭로해서 왕따를 당했다.
    • 쇼코는 작중에서 쇼야한테 왕따를 당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다닌 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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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쇼야의 가해자의식.png
쇼코의 가해자 의식 쇼야의 가해자 의식[36]
  • 둘다 자신이 잘못해서 왕따를 당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 쇼코는 쇼야한테 왕따를 당한 것을 "이시다가 나를 말렸음에도 노래를 끝까지 불러서 반에 폐를 끼친 나의 잘못에 대한 벌이다"고 생각했다.[37][38]
    • 쇼야는 시마다와 히로세한테 왕따를 당한 것을 "니시미야를 왕따시킨 것에 대한 벌이다"라고 생각했다.[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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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야의 외면 쇼코의 외면
  • 둘 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닫은 적이 있다.
    • 쇼야는 왕따를 당한 것 때문에 대인기피증이 매우 심해져서 타인의 얼굴에 X표시를 치며 거리를 두면서 스스로 외톨이가 되는 걸 선택했다.
    • 쇼코는 현재 농학교를 다니는데 그곳에서는 결코 미움받지 않지만, 비청각장애인 틈에서 자라오면서 여러모로 일이 잘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청각장애인 틈에서 자라온 친구들과는 서로의 삶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피상적으로만 이해할 뿐 감정적으로 서로를 공감하면서 이해하지는 못해서 학교에서 친한 친구는 없다.
  • 그러나 서로가 서로에 의해 다시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 쇼야는 쇼코를 만난 후 양아치한테 자전거를 빼앗길 뻔한 나가츠카를 도와줬고 후에 이를 계기로 나가츠카와 친구가 된다.[40]
    • 쇼코는 쇼야를 만난 후 쇼야의 도움으로 옛 친구인 사하라를 다시 만나게 된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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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야와 나가츠카 쇼코와 사하라
  • 좋은 친구가 있지만 완전히 다가가지는 못한다.
    • 나가츠카는 쇼야가 과거에 쇼코를 왕따시켰다는 것을 몰랐다. 그리고 다리 위 사건이후 쇼야를 한동안 만나지 않았다.
    • 사하라는 쇼코의 자살 생각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다리 위 사건이후 쇼코를 한동안 만나지 않았다.
  • 서로를 부르는 호칭에 차이가 있다.[42]
    • 나가츠카는 쇼야를 음절을 뒤집은 '야쇼(やーしょー)'라고 부르지만, 쇼야는 나가츠카를 성씨만 호칭한 '나가츠카(永束)'라고 부른다.
    • 사하라는 쇼코를 별명인 '쇼짱(ショーちゃん)'이라고 부르지만, 쇼코는 사하라를 '사하라상(佐原さん)'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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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생각한 쇼야[43] 자살을 시도한 쇼코
  • 자살을 계획하고 시도하려 했다.
    • 쇼야는 2014년 4월 15일 화요일에 쇼코한테 사과를 하고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할 예정이었다.
    • 쇼코는 2014년 8월 20일 수요일에 불꽃놀이를 보면서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할 예정이었다.[44]
  • 둘에게는 자살 징조가 있었다.
    • 쇼야는 어머니에게 빚진 170만엔을 벌기 위해 핸드폰을 팔고,은행에서 돈을 인출했으며,방에 있는 물건을 모두 팔았다. 그래서 방이 굉장히 깨끗했으며 쇼야는 2014년 4월 15일 화요일을 자살예정일로 정했기 때문에 달력에서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이후는 전부 찢어버렸다.[45]
    • 쇼코는 자신이 죽기 전에 등교거부를 하고 있는 유즈루를 학교에 보내주려고 유즈루의 동의없이 사진을 멋대로 현 콩쿠르에 응모했으며, 어머니와 쇼야를 화해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쇼야를 어머니의 생일파티에 초대했다. 불꽃놀이 당일에는 쇼야가 내년 생일파티는 같이 하자고 했을 때 아무런 수화 없이 미소만 지었으며, 쇼코가 공부하러 가야한다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쇼야가 "또 보자"고 작별인사를 보내자 쇼코는 쇼야에게 항상 보내던 "또 보자"가 아닌 "고마워"라는 수화를 보냈다.[46]
  • 자기혐오가 매우 심하며 서로를 생각하며 자살을 하려고 했다.
    • 쇼야의 자살 동기는 쇼코를 왕따시킨 것에 대해 속죄를 하기 위함이었다.
    • 쇼코의 자살 동기는 자신이 있으면 쇼야가 불행해질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다.
  • 서로가 서로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 쇼야는 쇼코가 "또 보자"는 수화를 보내서 자살을 단념한다.
    • 쇼코는 쇼야가 자신의 손을 붙잡고 끌려올린 덕분에 목숨을 구했다.
  •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관계이다.
    • 쇼야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쇼코를 왕따시켰다.
    • 쇼코는 자신의 자살 시도로 인해 쇼야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죽을 뻔했다.
  • 그런데 피해자인 자신을 오히려 가해자로 여긴다.
    • 쇼코는 쇼야한테 왕따를 당한 걸 "내가 반에 폐를 끼친 것에 대한 벌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 쇼야는 쇼코를 구하다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죽을 뻔 한 걸 "내가 니시미야를 불행하게 만들어서 생긴 일이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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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야에 의해 목숨을 구한 쇼코 시마다와 히로세에 의해 목숨을 구한 쇼야[47]
  • 한때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 쇼코는 자신의 집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했지만 쇼야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 쇼야는 쇼코를 구하다가 아파트에서 하천으로 떨어진다. 이 충격에 의식을 잃어 익사 위기에 몰리게 되지만 아래에 있던 시마다와 히로세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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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야 어머니의 사과 쇼코 어머니의 사과
  •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는 가해자의 부모의 입장이 되었을 때 부모로서 사과를 했는데 그 방식이 매우 극단적이라서 굉장히 인상깊다.
    •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와 단 둘이 만난 후 쇼야한테 돌아왔을 때 오른쪽 귀걸이가 뜯겨서 피가 난 상태였다. 이것은 쇼코 어머니가 화가 나서 귀걸이를 뜯은 게 아니라 쇼야 어머니가 아들이 저지른 행동을 용서해달라는 사죄의 의미에서 자신의 귀걸이를 스스로 잡아 뜯은 것이다.[48] 쇼야는 자신의 어머니가 귀걸이를 뜯겨 피를 흘리는 것을 보고는 매우 놀란다.
    • 쇼코 어머니는 쇼야가 입원한 스이몬 시립 병원의 로비에서 쇼야 어머니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도게자를 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쇼코 어머니는 스이몬 시립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 즉 쇼코 어머니는 자기 직장에서 도게자를 한 것이다. 게다가 이후에 유즈루도 "제가 감독하지 못한 탓이에요.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같이 도게자를 했다.[49] 쇼코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쇼야가 다치고 어머니와 여동생이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 앞에서 도게자를 하는 굴욕을 겪게 만든 것이다. 어머니가 여동생이랑 같이 직장동료들도 보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도게자를 했으니 니시미야가의 이미지가 얼마나 떨어졌겠는가.
  • 쇼야와 쇼코는 가해자의 입장에서 피해자의 어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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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 어머니에게 뺨을 맞은 쇼야(만화) 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만화)
  • 만화
    • 쇼야는 쇼코와 재회한 날에 쇼코 어머니에게 "5년 전에는 잘못했습니다. 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 말을 들은 쇼코 어머니는 쇼야를 힐끔 보더니 쇼코를 차에 데려다준다. 쇼야는 나무 아래에서 기다리다가 쇼코 어머니에게 뺨을 맞았다.
    • 쇼코는 병원에서 쇼야 어머니를 만나자 바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쇼야 어머니는 "그럼 갈게"라고 말하며 쇼코를 무시하고 지나친다. 쇼야 어머니는 아이들한테 쇼야가 깨어나면 그때가서 얘기하자며 "니시미야한테 그렇게 얘기해주렴"이라고 말하고는 병원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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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 어머니에게 뺨을 맞은 쇼야(애니메이션) 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
    • 쇼야는 가출한 유즈루를 집 앞까지 배웅해주다가 쇼코 어머니가 유즈루를 지나치고 쇼야한테로 간다. 쇼야는 쇼코 어머니를 알아보고 "니시미야의 어머니?"라고 말하는 중에 쇼코 어머니에게 뺨을 맞았다.[50] 뒤쪽에서 이 모습을 본 유즈루는 놀랐고 쇼코 어머니는 다시 돌아와서 유즈루의 팔목을 잡으면서 돌아간다. 쇼야는 혼자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한다.
    • 쇼코는 쇼야 어머니를 보자 어눌한 목소리로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도게자를 했다.[51]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가 도게자를 했을 때는 바로 고개를 들라고 했지만 쇼코가 도게자를 했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52]

작중에서 쇼야와 유즈루 관계, 쇼코와 우에노 관계가 계속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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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루한테 문전박대당한 쇼야 우에노한테 문전박대당한 쇼코
  • 쇼야와 쇼코는 가해자의 입장이 되어서 서로를 찾아갔을 때 각각 유즈루와 우에노한테 문전박대를 당했다.
    • 쇼야는 쇼코를 만나기 위해 수화교실를 찾아갔는데 유즈루한테 두 번 문전박대를 당했다.
    • 쇼코는 쇼야의 병실을 찾아갔는데 병실을 점령한 우에노한테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후에도 쇼야를 보지 못했다.
  • 그리고 본인은 말없이 받아들이지만 나가츠카가 나서서 도와주려고 한다.
    • 쇼야는 과거에 쇼코를 왕따시킨 가해자였기 때문에 유즈루한테 아무런 반발도 하지 못했다. 두 번째로 찾아갔을 때는 유즈루한테 "자기만족하려고 온 거면 돌아가주세요"라는 말을 듣자 쇼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유즈루는 문을 닫으려 하는데 그때 나가츠카가 나타나서 도와준 덕분에 쇼야는 쇼코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
    • 쇼코는 자신의 자살시도로 쇼야를 다치게 만든 가해자였기 때문에 우에노한테 아무런 반발도 하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나가츠카가 쇼코를 도와주려고 병실의 문을 열려고 하는데 안에서 우에노가 못 들어오게 막는 바람에 결국 쇼코는 쇼야를 만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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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루한테 보복당한 쇼야 우에노한테 보복당한 쇼코
  • 쇼야와 쇼코는 각각 유즈루, 우에노한테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입힌 것에 대한 보복을 당했다.
    • 쇼야는 쇼코를 걱정하는 마음에 다리에서 뛰어내렸는데 이걸 유즈루한테 도촬당했다. 그리고 유즈루는 쇼야의 사진을 SNS에 올려서 쇼야는 일주일 정학을 당한다.[53]
    • 쇼코는 쇼야가 쇼코를 구하다 떨어져 혼수상태에 빠지고 바로 다음 날 오후에 우에노한테 "왜 너 때문에 이시다가 다쳐야 해?"라는 말을 들으면서 폭행을 당했다.
  • 그러나 쇼야와 쇼코는 둘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벌로 받아들였다.
    • 쇼야는 SNS에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사진을 올린 사람이 유즈루라는 걸 알게 되자 오히려 "너가 한 거구나. 다행이다"라며 "내가 왜 그런 짓을 당했는지 알 것 같다"는 말을 했다.
    • 쇼코는 우에노한테 맞은 걸 쇼야를 다치게 만든 벌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때 쇼코는 우에노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좋든 싫든 자기 일에 이렇게까지 개입해 와준 사람은 일찍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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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루한테 우산을 씌워준 쇼야 우에노한테 우산을 씌워준 쇼코
  • 쇼야와 쇼코는 각각 유즈루와 우에노가 자신을 싫어한다는 걸 알지만 자신이 저지른 과오를 만회하기 위해서 우산을 씌워줬다.
    • 가출한 유즈루가 비오는 날에 맨발로 쇼야의 집을 나왔는데 쇼야가 쫓아와서 유즈루한테 우산을 씌워준다.[54]
    • 비오는 날에 우에노가 우산없이 비를 그대로 맞으며 집으로 가려고 하자 쇼코가 쫓아와서 우에노한테 우산을 씌워준다.
  • 그러나 둘은 2주 뒤 스이몬 다리에서 상대가 찾으러 오면서 만나게 되고 둘은 이야기를 나눈다.
    • 쇼야는 2014년 4월 15일 화요일에 쇼코를 만나고 일주일후인 2014년 4월 22일 화요일에 가는데 이때 유즈루한테 문전박대를 당해 만나지 못한다. 쇼야는 그 사이에 나가츠카와 친해지고 다시 일주일이 흐른 2014년 4월 29일 화요일에 다시 쇼코를 만나러 간다. 이때 쇼야는 유즈루한테 문전박대를 당해 만나지 못할 뻔 하지만 나가츠카가 개입하는 바람에 유즈루와 나가츠카 사이에 싸움이 일어난다. 이 모습을 쇼코에게 보여주게 되어 쇼야는 부끄러운 마음에 도망친다. 쇼코는 쇼야를 쫓아가서 스이몬 다리에서 쇼야를 붙잡아 둘은 2주 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 쇼코는 2014년 8월 20일 수요일에 자신의 집에서 투신자살을 하려다가 쇼야가 구해줘서 쇼코 자신을 살았지만 쇼야는 아파트에서 떨어지게 된다. 쇼코는 집 안으로 들어가서 잠시 기절했다가 아파트 밖으로 갔는데 이미 쇼야는 시마다와 히로세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실려간 상태였다. 쇼코는 다음날 우에노한테 폭행을 당해서 만나지 못했으면 그 다음날부터는 우에노가 쇼야의 병실을 점령해서 쇼코가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바람에 쇼코는 단한번도 쇼야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그러다가 쇼코는 2014년 9월 2일 화요일에 쇼야가 죽는 악몽을 꾸게 되어 집밖을 나선다. 이때 시간을 자정을 넘어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새벽이 된다. 이때 쇼야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났고 병원밖으로 나가 쇼코를 찾으러 가다가 스이몬 다리에서 둘은 2주 만에 만나게 되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 결과론적으로 유즈루와 우에노가 각각 쇼야와 쇼코를 증오하여 한 적대적 행동은 오히려 자신의 흑역사로 남고 만다.
    • 유즈루는 쇼야를 증오하여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도촬하여 SNS에 올려서 정학당하게 만들고 쇼야의 명예를 실추시켰다.[55] 하지만 이후에 유즈루는 쇼야가 언니에게 가진 감정을 알게 되어 쇼야를 받아들였고 결국에 쇼야는 언니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 되었다. 유즈루에게 쇼야는 거의 오빠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유즈루가 쇼야한테 적대적인 감정을 품고 행한 행동은 오히려 니시미야 유즈루의 최악의 흑역사로 남고 말았다.
    • 우에노는 쇼코를 증오하여 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우고 쇼야의 병실을 점령해 쇼코를 만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정작 쇼야가 깨어나자 우에노는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쇼코가 쇼야에게 자신의 악행을 전부 폭로해버릴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에노는 다행히 쇼코가 자신의 악행을 덮어줘서 자신의 악행이 쇼야에게 들키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56] 이 장면만 본다면 우에노가 벌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법적인 처벌에 관해서는 맞는 말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예 벌을 받지 않은 건 아니다. 왜냐하면 우에노는 앞으로도 계속 쇼야와 쇼코를 만나면서 지내게 될 테니 "니시미야가 수틀리면 내가 한 짓을 이시다한테 폭로해버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제 우에노는 더이상 쇼코를 폭행하거나 대놓고 혐오감을 드러내는 행동을 할 수 없다. 또 그런 짓을 한다면 그때는 쇼코가 자신이 저지른 악행을 쇼야한테 폭로해버릴 거라는 생각을 우에노도 당연히 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우에노는 이제 쇼코에게 약점이 잡힌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에노는 영구적인 벌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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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화 쇼코의 꿈 53화 쇼야의 꿈
  • 쇼야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날에 둘은 같은 꿈을 꾸었다.
    • 쇼코는 스이몬 초등학교를 방문한 날에 자신이 청각장애인이 아닌 세상에 대한 꿈을 꾸었다.[57][58]
    • 쇼야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기 전에 쇼코가 정각장애인이 아닌 세상에 대한 꿈을 꾸었다.[59]

여담으로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둘이 만났을 때 묘사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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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쇼야와 쇼코의 재회-애니.png
만화 애니메이션
  • 쇼야가 쇼코를 만나기 위해 수화교실을 찾아가서 5년만에 둘이 다시 재회했을 때
    • 만화: 쇼야는 도망치는 쇼코를 쫓아가다가 넘어진다. 쇼야는 그럴 만도 하다며 자포자기했는데 쇼코가 다시 와서 쇼야의 손바닥에 손가락으로 '어째서?'라고 적으며 물었고 쇼코가 쇼야를 직접 일으켜 세워준다.
    • 애니메이션: 쇼코가 쇼야한테서 도망치다가 바닥에 몸을 웅크리고 앉아 숨는데 쇼야가 쫓아와서 쇼코에게 말을 건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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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쇼코에게 무릎을 꿇은 쇼야-애니.png
만화 애니메이션
  • 쇼야와 쇼코가 스이몬 다리에서 다시 만나 서로 무릎을 꿇고 대화를 나눌 때
    • 만화: 쇼코는 쇼야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울면서 먼저 무릎을 꿇고 '미안해.덕분에 살았어'라는 수화를 보낸다. 이에 쇼야도 "응,무사해서 다행이야"라고 말하면서 무릎을 꿇는다.
    • 애니메이션: 쇼야는 쇼코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허탈하게 웃으면서 먼저 무릎을 꿇고 쇼코에게 괜찮냐고 물어본다. 쇼코는 '덕분에 살았어.고마워'라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수화를 보내자 뒤이어서 쇼코도 무릎을 꿇는다.

5. 작중 시간 흐름

  • 1권 - 2008년 3월~2014년 4월 15일 화요일
  • 2권 - 2014년 4월 15일 화요일~2014년 5월 5일 월요일
  • 3권 - 2014년 5월 6일 화요일~2014년 6월 3일 화요일
  • 4권 - 2014년 6월 3일 화요일~2014년 7월 1일 화요일
  • 5권 - 2014년 7월 4일 금요일~2014년 8월 20일 수요일
  • 6권 - 2014년 8월 20일 수요일~2014년 9월 3일 수요일
  • 7권 - 2014년 9월 3일 수요일~2016년 1월 11일 월요일

5.1. 화수별

화수 날짜 사건
1권 1화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2008년 3월~
2008년 4월 10일 목요일
쇼야와 쇼코가 5년 만에 재회했다. 쇼야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디럭스 사건이 일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쇼코가 전학왔다.
번외편 2008년 3월 쇼코가 쇼야네 가게를 방문해서 단발로 머리를 잘랐다.
2화 2008년 4월 10일 목요일~
2008년 9월 12일 금요일
쇼코가 전학왔을 때 반 아이들은 처음에는 잘해줬지만 점점 쇼코를 짐짝처럼 여기게 된다. 그러다가 사하라는 학교에 나오지 않게 되고 쇼코때문에 합창 콩쿠르가 망하면서 쇼야가 쇼코를 왕따시킨다. 그러다가 보청기 사건이 일어난다. 쇼코는 쇼야한테 화해하자며 악수를 하려 한다.
3화 2008년 9월 12일 금요일~
2008년 11월
쇼야는 쇼코의 악수를 거부하고 필담노트를 연못에 던진다. 쇼야는 쇼코를 왕따시키다가 학급 재판이 열려서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히게 되어 본인이 쇼코에게 했던 것과 똑같이 왕따를 당하게 된다.
4화 2008년 11월~
2009년 3월
쇼야는 자신을 왕따시키는 시마다와 히로세한테 싸우다가 지고 코피를 흘린다. 이때 쇼코가 자신의 코피를 닦아주려고 하자 쇼야는 쇼코를 때린다. 그러자 쇼코는 쇼야의 뺨을 때리면서 둘 사이에 싸움이 일어난다. 한달 후 쇼코는 전학을 가게 되는데 쇼야는 쇼코가 자신의 책상에 적힌 낙서를 닦아줬다는 걸 알게 되면서 쇼코를 왕따시킨 것을 후회하게 된다.
5화 2009년 4월 1일 수요일~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시마다가 중학교 입학식 때 쇼야의 과거를 폭로하는 바람에 쇼야는 중학교에서도 왕따를 당하게 된다. 쇼야는 스스로 고립되는 걸 선택하여 대인기피증이 매우 심해져 모든 사람의 얼굴에 X표시가 생긴다. 쇼야는 자신의 미래가 비참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쇼코에게 속죄를 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빚진 170만엔을 벌고 쇼코가 다니는 수화교실로 간다. 이때 쇼야는 쇼코한테 사과를 하고 바로 자살을 할 계획이었다. 수화교실에서 쇼야는 쇼코를 보고 쇼코의 손을 붙잡는다. 쇼코는 쇼야가 자신을 찾아오자 놀란다.
2권 6화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쇼코는 쇼야를 만나자 도망친다. 쇼야를 쇼코를 쫓아가다가 넘어져서 자포자기하는데 쇼코가 다시 와서 쇼야를 일으켜 세워준다. 쇼야는 쇼코에게 필담노트를 돌려주는데 이때 수화를 해서 쇼코는 쇼야가 수화를 할 줄 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쇼야는 실수로 쇼코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는 수화를 보냈고 쇼코는 쇼야를 친구로 받아주었다.
7화 둘은 다리 위에서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데 쇼코 어머니가 나타난다. 쇼코 어머니는 필담노트를 던지는데 이걸 쇼코가 잡으려다가 실수로 몸이 난간을 넘어가면서 다리 아래 하천으로 떨어지고, 이걸 본 쇼야는 하천으로 뛰어내린다. 둘은 하천에서 필담노트를 찾았고 쇼코는 쇼야에게 "또 보자"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는 쇼코 어머니에게 5년전에 있던 일을 사과하는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의 뺨을 때렸다. 쇼야는 자살을 단념하고 그날 밤 집으로 돌아와서 달력을 다시 이어 붙인다.
8화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쇼야는 자신이 또 보러 가도 되는지 고민하는데 이날 양아치한테 자전거를 뺏길 뻔한 나가츠카를 도와줬다가 자전거를 잃어버린다. 그러나 쇼야는 빵을 사고 쇼코를 만나러 가는데 유즈루한테 문전박대를 당해 쇼코를 만나지 못한다. 하지만 나가츠카가 쇼야의 자전거를 찾아서 직접 돌려주려고 오면서 나가츠카라는 친구가 생겼다.
9화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쇼야가 나가츠카와 같이 영화를 보러 가고 푸드코트에서 나가츠카와 '친구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쇼야는 쇼코를 만나러 가기 위해 수화교실을 찾아가지만 유즈루한테 문전박대를 당해 만나지 못할 뻔 했는데 나가츠카가 개입해줘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쇼야는 다리 위에서 쇼코와 대화를 나누고 같이 잉어 먹이를 준다. 이 모습을 본 유즈루는 언니를 바보같다고 말한다.
10화 2014년 4월 30일 수요일 아침식사 때 쇼야 어머니는 아들의 자살계획을 알게 되어 쇼야에게 자살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지 않으면 170만엔을 태우겠다고 협박한다. 이에 쇼야는 어머니에게 절대 죽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어머니는 아들에게서 죽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자 기뻐서 눈물을 흘리다가 실수로 170만엔을 태워버렸다. 쇼야는 다시 170만엔을 벌기로 결심한다. 등교하는 길에 쇼야는 유즈루에게 날아차기를 당해서 쓰러진다. 쇼야는 자신이 올리지도 않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사진 때문에 일주일 정학 처분을 당한다.
11화 2014년 5월 1일 목요일 쇼야가 일주일 정학 처분을 당했다는 소식을 쇼코와 유즈루가 듣게 된다. 유즈루의 초등학생 시절 회상이 나온다. 쇼코는 유즈루한테 태블릿PC를 보여주면서 이거 너가 한 짓이냐고 묻자 유즈루는 웃으면서 맞다고 나는 그 자식이 싫다고 말한다. 이에 쇼코는 유즈루한테 진심으로 화가 난 표정을 짓는다.
12화 2014년 5월 1일 목요일~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유즈루는 쇼코한테 혼나서 가출한다. 정학당한 쇼야는 마리아를 데리고 놀이터에 갔다가 노숙을 하고 있는 유즈루와 만난다. 쇼야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사진을 올린 사람이 유즈루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체력이 떨어진 유즈루를 집으로 데려온다. 유즈루는 쇼야네집에서 하룻밤을 묵다가 쇼코 어머니가 쇼야네 집을 찾아와서 쇼코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쇼야와 같이 쇼코를 찾으러 가기로 한다.
13화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쇼야와 유즈루는 같이 쇼코를 찾으러 다닌다. 여기서 유즈루는 쇼야가 쇼코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을 알게 된다. 둘은 쇼코를 찾다가 결국에는 찾았다. 쇼코 어머니는 쇼야를 만나게 되자 쇼코를 찾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자신의 우산을 준 다음 쇼야에게 "네가 아무리 안간힘써봤자 행복했어야 할 쇼코의 초등학생 시절은 돌아오지 않아"라는 말을 한다. 이에 쇼야는 "예"라고 답하며 자신의 죄를 인정했다.
14화 2014년 5월 5일 월요일 나가츠카가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쇼야 어머니와 만난다. 유즈루가 쇼야네 집을 방문했다가 나가츠카와 만나서 쇼야네 집에서 쇼야에게 고개숙여 사과한다. 나가츠카가 유즈루를 데리고 남탕에 데리고 가서 유즈루는 놀라서 뛰쳐나갔다가 쇼코와 만난다. 쇼야는 쇼코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쇼야와 나가츠카는 유즈루가 여자라는 걸 알게 된다. 쇼야는 쇼코의 웃음에 기뻐하다가 나는 웃으면 안된다며 자학한다. 쇼코는 유즈루의 신발을 보고 쇼야에게 돌려줘야 한다면서 유즈루의 신발을 벗기고 자신의 신발을 준 다음에 쇼야에게 간다. 이에 유즈루는 "쇼짱"이라고 불러서 쇼야가 뒤를 돌아보게 해 쇼야와 쇼코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눈이 마주치게 된다.
3권 15화 2014년 5월 6일 화요일~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쇼야가 핸드폰을 새로 사서 나가츠카,유즈루와 메일주소를 교환한다. 쇼야가 쇼코 어머니에게 받은 우산을 쇼코한테 돌려준다. 쇼코가 쇼야에게 옛 친구인 사하라를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쇼야는 정학이 끝나서 등교했는데 마시바가 쇼야에게 접근한다. 쇼야가 카와이에게 물어봐서 사하라가 우에노와 같은 타이요 여자고등학교를 다닌다는 걸 알게 된다. 쇼야와 쇼코가 같이 사하라를 만나러 전철을 타고 타이요 여자고등학교로 간다. 전철 안에서 쇼코가 쇼야에게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메일을 보낸다.
16화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2014년 5월 13일 화요일
쇼야와 쇼코는 사하라를 만나러 갔지만 이미 집으로 돌아가서 만나지 못한다. 다음날 쇼야가 혼자서 사하라를 만나러 전철을 탔는데 전철 안에서 사하라를 만난다. 쇼야는 방과후까지 기다려서 사하라를 기다린 후에 사하라를 쇼코가 있는 다리로 데려가줘서 둘이 만나게 된다. 쇼야는 둘의 미소를 보고 "나는 내가 니시미야에게서 빼앗은 수많은 것들을 돌려줘야 한다"는 독백을 한다.
17화 2014년 5월 15일 목요일~
2014년 5월 18일 일요일
쇼야와 나가츠카 사이에 영화 제작 얘기가 나온다. 사하라가 일요일에 쇼코와 같이 놀 거라며 쇼야한테 나오라고 해서 쇼야는 나가츠카를 데려왔고 사하라와 나가츠카가 처음으로 만난다. 넷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른다. 나가츠카,쇼코가 먼저 돌아간 이후에 쇼야는 죄책감을 느껴서 사하라한테 자신의 죄를 고백했고 그날 밤 사하라는 쇼야를 용서해주었다.
18화 2014년 5월 20일 화요일~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쇼코와 사하라가 다리 위에서 잉어 먹이를 주는 걸 쇼야가 본다. 사하라와 유즈루가 처음으로 만난다. 쇼야가 쇼코의 만나고 싶은 애가 없냐는 질문에 트라우마가 발동해서 쇼코한테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쇼코가 놀란다. 잠시 후에 쇼야 본인도 놀라서 바로 쇼코한테 사과하지만 유즈루는 쇼야의 뒤통수에 카메라를 던지며 꺼지라는 말을 해서 분위기가 어색해져서 쇼야가 떠난다. 쇼코는 떠나는 쇼야한테 "또 보자"는 수화를 보낸다. 나가츠카가 쇼야한테 영화 제작 스태프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해서 쇼야가 과거 동창들을 떠올린다. 쇼야는 길거리에서 우에노와 마주친다.
19화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쇼야는 우에노한테서 고양이 카페 할인 쿠폰을 받는다. 쇼야는 나가츠카와 같이 우에노가 알바를 하고 있는 가게를 찾아간다. 나가츠카의 질문에 쇼야가 우에노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우에노는 고양이 파우치에 "쭉 좋아했어"라는 쪽지를 넣어서 쇼야한테 보내려고 했지만 나가츠카한테 잘못 전달이 된다. 나가츠카는 자신이 고백을 받았다고 착각한다.
20화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나가츠카는 유즈루한테 내가 고백을 받았다며 사진을 찍어달라면서 유즈루를 데리고 우에노를 만나러 간다. 나가츠카는 우에노를 만나러 갔는데 우에노가 나가츠카한테 폭언을 날려서 나가츠카와 유즈루는 우에노의 인간성을 알게 된다. 쇼야가 쇼코한테 고양이 파우치를 선물해줬다. 우에노가 카와이한테 부탁해서 쇼야와 교문에서 만난다. 우에노는 쇼야의 자전거를 타고 같이 가는데 쇼코를 보고 쇼코의 험담을 한다. 우에노는 쇼코의 고양이 파우치를 보고 재수없다는 말을 했는데 쇼야가 저거 내가 선물해준 거라는 말을 하자 우에노의 표정이 변한다.
21화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2014년 5월 27일 화요일
우에노는 쇼코한테 달려가서 쇼코와 만난다. 우에노는 쇼코의 보청기를 뺏어서 쇼야한테 옛날처럼 던지면서 놀자고 하는데 쇼야는 보청기를 뺏어서 쇼코한테 준다. 이에 우에노는 쇼야와 쇼코의 관계를 '친구 흉내'라면서 비웃는다. 쇼코는 쇼야한테 수화로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묻는데 쇼야는 대답해주지 않는다. 쇼코는 우에노를 쇼야의 여자친구로 착각해서 쇼야에게 "또 보자"는 수화를 보내지 않았다. 우에노는 쇼야와 쇼코가 수화로 대화를 하는 걸 보고 둘이 사귀는 사이라고 생각해서 공원에서 쭈그려 앉아 울다가 쇼야와 만난다. 우에노는 쇼야의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면서 같이 대화를 나눈다. 쇼야와 우에노가 초등학생 때처럼 서로를 놀린다. 쇼코는 고양이 파우치의 답례품을 사서 쇼야한테 주려고 다리 위에서 기다리는데 이때 쇼코는 매우 어색하게 웃는 표정을 짓는다.
22화 2014년 6월 1일 일요일~
2014년 6월 3일 화요일
쇼야는 화요일에 다리로 가지 않았다. 유즈루가 쇼코 대신 답례품을 전달해주려고 쇼야네 집을 방문한다. 유즈루는 쇼야한테 사귀는 사람이 없고 우에노는 친구 이하의 관계라는 걸 알고 답례품을 주지 않는다. 우에노가 쇼야한테 사과를 하려고 쇼야네 집 앞에서 기다리는 중에 유즈루와 처음으로 만난다. 우에노는 쇼야한테 과거에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이에 쇼야는 나는 괜찮으니까 니시미야한테 가서 사과하라며 걔가 용서하면 인정해주겠다는 말을 한다. 쇼야의 말에 우에노는 재수없다면서 나는 니시미야한테 용서받고 싶은 게 아니라는 말을 한다. 쇼야는 우에노가 반성하지 않자 돌아가라면서 우에노를 쫓아낸다. 우에노는 나가면서 쇼야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말을 해서 쇼야가 괴로워하는데 이걸 본 유즈루는 쇼야를 위로해준다. 쇼야가 카와이한테 부탁해서 우에노와 메일주소가 연결이 된다. 쇼야가 다리로 가지만 쇼코는 없었다. 유즈루는 쇼야한테 잉어 먹이로 줄 빵을 사오라고 부탁해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쇼코와 메일로 대화를 나눈다. 쇼야는 빵을 사러 가는 길에 포니테일을 한 쇼코와 만난다.
23화 2014년 6월 3일 화요일 쇼코는 쇼야를 만나자 직접 말을 하며 어눌한 발음과 목소리로 대화를 하려고 한다. 이에 쇼야는 당황해서 쇼코한테 수화로 대화를 하자고 한다. 쇼코는 쇼야한테 내 목소리가 이상하냐고 묻는데 쇼야가 "응"이라고 답해서 쇼코는 풀이 죽는다. 이에 쇼야는 쇼코한테 미안하다면서 그래도 된다는 말을 해서 쇼코는 다시 표정이 밝아진다. 쇼코는 쇼야한테 고양이 파우치의 답례품을 준다. 쇼코가 준 선물을 화분장식인데 쇼야는 이게 어떤 용도로 쓰이는 물건인지 몰랐다. 쇼야는 돌아가면서 과거의 자신을 찔러 죽이고 싶다는 상상을 하는데 그때 쇼코가 쇼야를 불러서 멈춰 세운 다음에 "좋아해(스키)!"라고 고백했다. 쇼야는 쇼코한테 방금 전에 뭐라고 했는지 다시 물어보지만 쇼코는 차마 수어로 전할 용기가 없어서 어눌한 목소리로 "좋아해(스키)"라고 말했는데 쇼야는 이걸 "달(츠키)"로 잘못 알아듣는 바람에 쇼코의 표정이 창백해진다. 쇼야는 하늘 높이 떠 있는 보름달을 보고 "응,예쁘다"고 말했는데 쇼코는 얼굴이 빨개지며 멀리 도망친다. 이 모습을 본 쇼야는 당황한다.
4권 24화 2014년 6월 3일 화요일~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쇼코는 유즈루한테 쇼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전달되지 않은 사실을 전한다. 카와이가 헤어스타일을 바꿔서 쇼야가 카와이한테 관심을 가진다. 마시바가 본격적으로 쇼야와 친해진다. 마시바와 사하라가 처음 만난다. 유즈루가 자신의 카메라를 영화 촬영에 쓰는 것을 허락해주었다. 나가츠카가 놀이공원에 데려가서 놀게 해주겠다고 한다. 유즈루는 쇼야가 쇼코의 고백을 '달'로 잘못 알아들었다는 사실에 웃음을 참으면서 같이 놀러가자는 말을 해보라고 한다. 쇼코는 쇼야한테서 같이 가자는 메일을 받자 침대에 발을 동동구르며 좋아한다. 놀러가는 날에 쇼야가 전철역에서 쇼코,유즈루와 만나는데 거기서 우에노가 나타난다.
25화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우에노는 쇼야한테 대충이라도 쇼코와 화해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쇼코한테 친한 척을 한다. 8명은 전철을 타고 놀이공원으로 간다. 쇼야는 사하라가 우에노와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의아해한다. 쇼야는 놀이공원에서 아이들과 놀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기분을 느낀다. 쇼야는 우에노의 부탁으로 타코야끼를 사러 가는데 거기서 알바 중인 시마다와 만난다.
26화 쇼야는 시마다와 만나자 기분이 안 좋아져서 우에노를 멀리하게 된다. 기분이 가라 앉은 쇼야는 영화 제작 회의 중에 "죽고 싶어져"라는 말을 해서 갑분싸가 된다. 우에노가 쇼야한테 "니시미야만 안 왔어도 다들 행복했을걸"이라는 말을 해서 쇼야가 반발한다. 우에노는 쇼야한테 자신이 사하라와 친해진 계기를 설명하면서 너도 시마다와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쇼야가 실수로 "니시미야와 진지하게 얘기해보라"는 말을 해서 우에노는 알겠다면서 쇼코한테 가서 같이 관람차를 타자고 한다. 이 모습을 본 유즈루는 카메라를 쇼코한테 넘긴다. 쇼야는 관람차에서 쇼코와 우에노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둘이 나올 때 우에노는 쇼야한테서 눈을 피했고 쇼코의 얼굴에는 빨간 자국이 있었다.
27화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쇼야는 우에노한테 어땠냐고 묻는데 우에노는 잘 안됐다며 하지만 싫어하는 게 같은 점은 공감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에 쇼야는 그러냐면서 "근데 니시미야의 뺨이 빨갛던데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우에노는 자신이 쇼코를 때렸다고 답한다. 이에 분노한 쇼야는 우에노한테 화를 내는데 우에노는 쇼야한테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던진다. 이 모습을 본 6명은 모두 놀랐으며 우에노가 먼저 가버려서 순식간에 갑분싸가 돼서 다들 해산하게 된다. 다음날 유즈루는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자신이 카메라로 관람차 안을 도촬했다면서 쇼야와 같이 도촬한 영상을 본다. 영상에서는 우에노가 쇼코한테 난 너가 싫다면서 자신의 가치관을 말한다. 그리고 쇼코한테 옛날은 옛날이고 지금은 지금이라면서 서로 싫은 상대라도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악수하자고 오른손을 내미는데 쇼코는 그런 거 아니라며 나는 내가 싫은 거라는 말을 한다. 그러자 우에노는 쇼코의 뺨을 때린다.
28화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쇼코가 우에노한테 뺨을 맞는 모습이 관람차 밖 3인칭 시점으로 나온다. 우에노는 쇼코한테 '난 내가 싫은 거야'가 어쨌다는 거냐면서 너만 그런 줄 아냐면서 자신이 쇼코를 싫어하는 이유를 말하며 너는 5년전이나 지금이나 나랑 얘기할 마음이 없다는 말을 하면서 영상이 끝난다. 영상을 본 유즈루는 쇼야한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유즈루는 쇼야한테 언니가 죽고 싶다는 얘기를 했을 때 얘기를 하려다가 그 가해자가 쇼야라는 사실에 얘기해주지 않는다. 유즈루는 돌아가면서 쇼코를 위로해달라는 말을 한다. 다리 위에서 쇼야는 쇼코의 기분을 북돋아주려고 쇼코를 칭찬해준다. 쇼코는 쇼야한테 칭찬을 받자 얼굴이 빨개진다. 쇼코는 쇼야한테 우에노의 집주소를 아냐고 물으며 우에노한테 편지를 보내고 싶다는 말을 한다. 쇼야는 쇼코와 우에노의 관계가 악화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한다. 쇼코는 우에노에게 편지를 보낸다.
29화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이토 할머니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쇼코네 가족이 식사를 한다. 쇼코 어머니가 다른 가족들이 수화를 하는 걸 보고 소외감을 느껴서 하지 말라고 한다. 유즈루와 어머니가 갈등해서 이토 할머니가 말린다. 유즈루와 이토 할머니가 쇼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쇼야가 다리 위로 가는데 쇼코와 유즈루는 없고 사하라만 있었다. 사하라가 다리를 떠난 이후에 쇼야는 쇼코에게 메일을 보내려고 하는데 폭포터널 아래에서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울고 있는 유즈루를 발견한다.
30화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쇼야는 유즈루가 운 것을 보고 놀란다. 다리 위에서 둘이 만났을 때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쇼야는 유즈루를 푸드코트에 데리고 간다. 푸드코트에서 쇼야는 유즈루가 찍은 사진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분싸가 된다. 유즈루는 자신이 외톨이가 되었다는 의미로 뒤집혀진 시럽에 비유하자 쇼야는 다른 시럽을 갖다붙이면서 유즈루를 위로해준다. 유즈루는 별 일 없는 척을 하는데 쇼야가 운 것을 봤다고 말한다. 유즈루는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했고 쇼야는 유즈루를 따라가는데 유즈루가 간 곳은 이토 할머니의 장례식장이었다. 쇼야는 쇼코와 유즈루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1화 쇼야는 장례식장에서 쇼코와 유즈루의 뒷모습을 본다. 쇼야는 나가면서 쇼코 어머니가 우는 모습을 목격한다. 키타 선생님이 이토 할머니의 장례식에 와서 쇼야와 스쳐지나치게 된다. 쇼코와 키타 선생님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 쇼야가 쇼코 어머니와 만나서 횡설수설한다. 유즈루가 이토 할머니의 유언장을 쇼야에게 대신 읽어달라고 부탁해서 쇼야가 대신 읽어준다. 쇼코 어머니가 딸이 왕따당하는 걸 알고도 방관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유즈루의 머리가 숏컷인 이유가 언니의 머리를 강제로 짧게 자르려고 하는 어머니를 말리기 위해서 스스로 자른 것이라고 나온다. 유즈루는 할머니의 유언장을 구겨서 던져버린다. 쇼야는 이토 할머니의 유언장을 쇼코 어머니에게 주는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에게 "유즈루랑 사이좋게 지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32화 1999년 6월,
2014년 6월 25일 수요일~
2014년 7월 1일 화요일
쇼코가 왜 아버지가 없는 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진다. 쇼코의 친가 쪽 사람들은 쇼코가 3살 때 청각장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우리 집안은 장애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쇼코 어머니는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이때 쇼코 어머니는 유즈루를 임신한 상태였다. 이토 할머니는 쇼코 어머니를 위로해줬고 쇼코 어머니는 이날 우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쇼야는 쇼코한테서 어떻게 하면 동생을 기운을 차리게 해줄 수 있을 지를 묻는 메일을 받는다. 유즈루는 쇼코와 같이 다리로 가는데 거기서 쇼야,나가츠카,사하라를 만난다. 쇼야는 유즈루한테 매의 사체를 보여줬고 유즈루는 이걸 찍었다. 쇼야,나가츠카,사하라가 유즈루를 격려해줘서 유즈루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번외편 2007년 9월 전~
2014년 7월 1일 화요일 후
초등학생 때 유즈루는 쇼코한테 남들 앞에서 얘기하는 걸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쇼코가 할머니의 도움으로 입모양을 보면서 발음 연습을 한다. 쇼코와 유즈루 사이에 일어난 일들이 나온다. 유즈루가 쇼코의 발음 연습을 도와주는데 "좋아해"에서 쇼코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눈을 감은 채 유즈루의 양쪽 볼을 잡는다.
5권 33화 2014년 7월 4일 금요일 쇼야네 집에서 영화 제작 회의가 열린다. 카와이와 마시바가 처음으로 쇼야네 집을 방문한다. 우에노가 쇼야한테 놀이공원 때 일을 사과한다. 아이들이 쇼코를 배제하고 영화 제작 회의를 했다. 집 밖으로 나간 나가츠카와 쇼야가 대화를 나눴다. 쇼코도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된다.
34화 2014년 7월 7일 월요일~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카와이가 영화 각본을 만들었다. 쇼야가 쇼코한테 영화제작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쇼코가 동의했다. 쇼야가 고맙다면서 쇼코의 어깨에 손을 올리자 쇼코가 놀랐고 쇼야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떠난다. 이 모습을 본 유즈루와 사하라가 웃었고 쇼야가 떠난 후에 쇼코도 웃었다. 쇼야가 영화 촬영 허락을 받기 위해 마시바와 같이 스이몬 초등학교에 가기로 한다. 쇼야와 쇼코,마시바가 마트에서 영화 제작에 필요한 물건을 샀다. 마시바는 장래희망이 선생님이라고 밝혔다. 쇼코와 헤어지고 쇼야와 마시바 둘만 스이몬 초등학교로 가는 길에 마시바가 왕따 당하는 아이를 도와줬다. 마시바는 쇼야한테 자신이 과거에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이 말을 들은 쇼야는 죄책감을 느끼며 스이몬 초등학교에 가기 싫다고 독백한다.
35화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쇼야와 마시바가 스이몬 초등학교에 방문했다. 교무실에서 초등학교 때 담임인 타케우치와 재회한다. 타케우치는 쇼야한테 과거 일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쇼코의 왕따를 방관한 것을 합리화하는데 이걸 들은 마시바가 타케우치한테 물을 뿌렸다. 타케우치는 영화 촬영을 허가해주지 않는다. 쇼코가 교무실에 들어와서 쇼야와 만나 수화로 대화를 나눈다. 타케우치가 쇼코의 수화를 해석했다. 타케우치는 쇼야를 보고 제대로 컸다고 말해서 쇼야는 타케우치를 못마땅해한다. 돌아가는 길에 쇼야와 쇼코,마시바가 대화를 나눈다. 쇼야는 나가츠카한테 영화 촬영 허가를 받지 못했다고 전한다.
36화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여름방학 전에 쇼야와 나가츠카가 대화를 나눈다. 나가츠카가 뇌물을 줘서 가짜친구를 만들었는데 바로 들통난다. 나가츠카가 쇼코를 함부로 말한 것을 계기로 둘의 사이가 안 좋아진다. 보충수업 날에 쇼야가 나가츠카한테만 자신의 좋지 못한 성적을 말했는데 이에 나가츠카는 반 아이들이 모두 들리게 큰 목소리로 쇼야의 성적을 말해버렸다. 쇼야가 쇼코한테 나가츠카의 뒷담화를 했다. 다리 위에서 쇼야와 나가츠카가 몸싸움을 해서 쇼코가 말린다. 다리 위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 쇼야가 여름방학을 다른 사람들과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 본인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37화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2014년 8월 5일 화요일
쇼야가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낸다. 사하라가 쇼코와 유즈루랑 같이 워터파크에 갔는데 거기서 쇼코와 사하라가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쇼야에게 보낸다. 쇼야는 얼굴이 빨개졌고 이 사진을 저장한다. 공원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 우에노와 사하라가 요정의상에 쓸 비단을 사면서 쇼야와 대화를 나눈다. 여름방학 중 등교일이라 쇼야는 학교에 등교했다. 마시바가 쇼야와 같이 대화를 나눈다. 마시바가 과거에 쇼코가 왕따당한 얘기를 하는 바람에 쇼야는 자신의 과거를 마시바에게 들켰다고 생각했다. 쇼야는 카와이가 과거에 있던 일을 말했다고 생각해 카와이를 멈춰세운다.
38화 2014년 8월 5일 화요일 쇼야는 카와이한테 과거 얘기를 했냐고 물었고 이에 카와이가 화를 낸다. 그러다가 결국 카와이가 반 아이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버린다. 나가츠카와 마시바는 쇼야가 과거에 쇼코를 왕따시켰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다. 쇼야는 카와이한테 같은 처지면서 어디서 설교하냐고 하는데 카와이가 자신을 괴롭힌 적이 없다며 억울하다고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쇼야가 학교 밖으로 도망친다.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다가 우에노와 만난다. 쇼야는 다리 근처까지 우에노를 데려다주는데 우에노한테 학교에서 있던 일을 설명해준다. 쇼야는 자신이 벌을 받은 것이라고 말하자 우에노는 인과응보는 개나 주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쇼야한테 다리로 가라며 자신이 중재하겠다고 한다. 쇼야가 자신없어하자 우에노는 쇼야의 자전거를 끌어서 쇼야한테 뒷좌석에 타라고 한다.
39화 우에노가 쇼야를 다리로 데려다줬다. 거기서 쇼코,유즈루,사하라와 만난다. 이후에 나가츠카,카와이,마시바도 다리에 온다. 카와이는 쇼야한테 과거를 폭로한 것을 사과하지만 쇼야의 행동을 탓한다. 여기서 우에노가 중재하려고 했고 이때문에 우에노와 카와이의 말다툼이 일어난다. 둘은 사하라를 끌어들여서 묻는다. 쇼야는 아이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모두 내 잘못이라며 오늘은 이만하고 돌아가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쇼야는 우에노,사하라,카와이,나가츠카한테 폭언을 퍼부었다. 이때문에 모두 기분이 안 좋아지면서 카와이,나가츠카,사하라,우에노 순서로 다리를 떠난다. 그리고 마시바한테 주먹으로 머리를 한 대 맞는다. 쇼야는 인간관계가 파탄났으며 영화제작도 무산될 위기에 처한다. 쇼야는 쇼코한테 어디 놀러가자고 말하는데 이때 쇼코는 쇼야를 안타까운 표정으로 쳐다본다.
40화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쇼야와 쇼코가 요로공원으로 여행을 갔다. 유즈루가 다리 위 사건 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쇼코에게 얘기해줬다고 나온다. 쇼야는 억지미소를 지으면서 쇼코와 여행을 즐기려 하는데 계속 얼굴에 X표시가 있는 아이들을 떠올린다. 쇼코가 언덕에서 넘어질 뻔 한 걸 보고 쇼야가 달려오는데 오히려 쇼야가 언덕에서 넘어졌고 이에 쇼코가 쇼야에게 사과한다. 쇼야가 혼자 넘어진 건데 왜 너가 사과하냐고 묻자 쇼코는 "나랑 있으면 너가 불행해져"라는 수화를 보냈다. 이에 쇼야는 너무 당황스러워하면서 그런 거 아니라는 말을 한다. 쇼야는 혼자 일어나려고 할 때 넘어질 뻔 하는데 쇼코가 쇼야의 손을 잡아서 넘어지지 않는 것에 성공하자 쇼코는 쇼야에게 미소를 짓는다.
41화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우에노가 6일 연속으로 쇼야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하라가 쇼야에게 "어떡하면 자신이 옛날보다 성장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을까?"라는 메일을 보냈다. 쇼야가 수화교실에 와서 쇼코와 유즈루를 만났다. 다리 위에 아무도 오지 않았다. 쇼야는 쇼코한테 내일 놀러 가자고 말한다. 다음날 쇼야는 쇼코,유즈루와 같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셋은 푸드코트에서 패스트푸드를 먹는데 쇼야가 내일도 놀러 가자고 말한다. 이에 유즈루는 안된다고 말하지만 쇼코가 어머니의 생일파티에 쇼야를 초대해서 다음날 쇼야는 쇼코네 집을 방문한다. 쇼코 어머니의 44번째 생일 파티가 열렸다. 유즈루의 사진을 멋대로 현 콩쿠르에 응모했다고 한다. 쇼야는 쇼코네 가족과 같이 불꽃놀이를 보러 간다. 저마다 불꽃놀이를 보는 모습이 나온다. 쇼야는 사하라한테서 받은 메일을 떠올리면서 그런 건 모른다며 쇼코의 미소를 보고는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42화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유즈루가 타코야키를 산다. 쇼야와 쇼코가 돗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나눈다. 쇼코의 생일이 6월 7일이라는 게 밝혀진다. 쇼야는 쇼코한테 내년에는 같이 생일파티를 하자고 말했는데 이윽고 쇼야 본인은 부끄러워했고 쇼코는 아무런 수화를 보내지 않았다. 쇼코가 쇼야한테 공부해야 한다면서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한다. 쇼야는 쇼코한테 "또 보자"는 수화를 보냈는데 쇼코는 쇼야한테 "또 보자"가 아닌 "고마워"라는 수화를 보냈다. 쇼코를 떠나 보낸 쇼야는 누군가가 "어라, 니시미야 아냐?"라고 말하는 걸 듣는다. 쇼야는 뒤를 돌아보는데 누가 말했는지 알 수 없었다. 쇼야가 유즈루, 쇼코 어머니를 만난다. 쇼야는 쇼코가 집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렸고 유즈루는 쇼야한테 집에 가서 카메라를 가져오라고 부탁한다. 쇼야는 쇼코네 집으로 가는데 핸드폰을 가져오지 않는 바람에 한층한층 일일이 확인해서 쇼코네 집을 찾았다. 쇼코네 집에 들어온 쇼야는 신발장 위에 유즈루의 카메라를 발견해서 나가려고 했는데 쇼코가 베란다 난간 위로 올라가는 걸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해 집 안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쇼야는 쇼코가 투신자살을 하려고 한다는 걸 깨닫고 바로 달려들어서 오른손으로 쇼코의 오른손을 붙잡았다.
6권 43화[61] 쇼야가 불꽃놀이 날 아침 회상을 한다. 쇼야가 자살하려는 쇼코의 손을 붙잡는 장면이 나온다. 쇼야는 온 힘을 다해 쇼코를 끌어올리려고 한다. 쇼코는 자살하려는 생각을 그만두고 올라오려고 한다. 쇼야는 쇼코를 베란다까지 올라오는데 성공하지만 본인은 난간 아래에 걸던 발이 버티지 못하는 바람에 그대로 아파트에서 추락한다. 쇼야는 떨어지면서 쇼코의 귀에 흉터를 보고 자신이 낸 상처라는 것과 자신이 쇼코에게 사과하지 않았다는 걸 깨닫는다. 쇼야는 아파트 아래에 있는 하천으로 떨어진다. 병원에 온 쇼야 어머니는 아들이 아파트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한다.
44화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쇼야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유즈루가 병원에서 쇼야 어머니를 기다리다가 만난다.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와 만난다.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가 쇼야 어머니에게 도게자를 하며 사과한다. 유즈루가 쇼코를 데려오려고 가는 길에 나가츠카,사하라를 만난다. 우에노가 쇼코에게 받은 편지의 내용을 폭로한다. 쇼코가 왜 억지웃음을 짓는지 밝혀진다.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해서 사하라가 쇼코를 보호해주려고 한다. 사하라가 우에노와 맞선다. 우에노는 쇼코를 비난하면서 쇼코를 마구 구타하는데 이를 본 쇼코 어머니가 우에노의 뺨을 때린다. 이에 유즈루와 사하라가 놀란다.
45화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쇼코 어머니와 우에노가 서로 뺨을 때리며 크게 싸움이 일어난다. 사하라가 유즈루한테 사람을 불러오라고 시켜서 유즈루가 사람을 불러오고 나서야 두 사람의 싸움이 겨우 끝난다. 우에노는 사하라한테 더이상 친구가 아니라고 하는데 사하라는 우에노를 친구라고 하면서 받아준다. 우에노는 자신이 쇼코를 때린 걸 후회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사하라한테 자신의 약점을 보인다. 우에노가 유즈루한테 왜 말리지 않았냐고 화낸다. 유즈루가 그동안 찍은 동물 사체 사진을 떼어낸다. 니시미야 가의 세 사람이 모두 눈물을 흘린다. 유즈루는 사진을,쇼코는 자신이 발판삼아 올라간 장난감 자동차를 버린다. 쇼코가 무언가 결심한 표정을 짓는다. 쇼코가 병원으로 가는데 이에 유즈루가 따라간다.
46화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나가츠카가 병원에 왔는데 쇼코가 우에노한테 문전박대를 당해 쇼야의 병실에 들어가지 못한다. 나가츠카가 도와주려고 하지만 실패한다. 쇼코와 나가츠카가 필담으로 대화를 나눈다. 나가츠카가 쇼코 앞에서 우에노의 뒷담화를 했다. 하지만 속으로는 우에노를 두려워했다. 나가츠카가 왜 죽으려 했냐고 묻자 쇼코가 다리 위 사건을 언급한다. 쇼코가 나가츠카한테 중단된 영화 제작을 재개하자고 한다. 나가츠카가 우에노한테 영화 제작에 참여해달라고 하는데 우에노는 거부한다. 나가츠카는 쇼코한테 필담노트를 돌려주는데 이때 "다 같이 힘내자"라고 적어서 쇼코에게 보여준다.
47화 2014년 8월 26일 화요일 사하라가 과거를 회상한다. 자신이 왕따를 당해서 등교거부를 했을 때부터 자신이 싫어하는 우에노를 오히려 동경의 대상으로 삼기로 마음먹기까지의 과정이 나온다. 사하라가 영화에 쓸 요정의상을 만들었다. 사하라가 쇼야가 입원한 병원에 간다. 우에노한테 요정의상을 보여주는데 우에노가 영화는 날아갔다는 말을 해서 사하라는 좌절하고 의상을 쓰레기통에 버리려고 한다. 그때 쇼코가 나타나서 사하라에게 수화로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사하라는 쇼코한테 도와주지 못한 것에 미안하다며 의상이 필요없어서 버리겠다고 말했는데 쇼코는 필요하다고 답한다. 사하라는 영화에 쓸 의상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아진다.
48화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카와이가 나는 예쁘다는 걸 알고 있다고 독백한다. 쇼야가 다니는 학교에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카와이는 반 아이들한테 종이학을 만들자고 했는데 반 아이들은 쇼야가 카와이의 폭로때문에 자살을 했다고 생각해서 카와이의 뒷담화를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카와이는 과거를 회상한다. 병원에서 쇼코와 사하라를 만나는데 쇼코가 인사도 안하고 영화제작을 하자고 노트에 적어서 보여주자 카와이가 쇼코의 뺨을 때린다. 그리고 카와이가 쇼코를 위로해주는 척 속으로는 자신을 정당화하는 말을 한다. 카와이가 한 얘기는 나중에 전해주겠다는 사하라의 말에 뻘쭘한 카와이는 화제를 돌리려고 한다. 우에노가 쇼야의 병실을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카와이는 쇼야의 병실로 가서 우에노와 만난다.
49화 마시바가 쇼코의 필담노트를 본 다음에 돌려준다. 마시바는 쇼야의 병실로 갔는데 우에노와 카와이가 언쟁을 벌이고 있었다. 쇼야 어머니가 나타나자 카와이는 얘가 병실을 점령해서 니시미야를 못 들어오게 막고 있다고 알렸는데 쇼야 어머니는 마음대로 하라며 우에노가 병실을 점령하는 걸 허락해줬다. 그리고 우에노한테 CD를 주고 돌아가려고 해서 카와이가 왜 허락해주냐고 물었지만 쇼야 어머니는 대답해주지 않았다. 복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쇼코와 쇼야 어머니가 부딪힌다. 처음에는 누군지 인식하지 못했지만 쇼코라는 걸 알게 된다. 쇼코는 바로 쇼야 어머니한테 무릎을 꿇고 사과했는데 쇼야 어머니는 쇼야가 깨어나면 그때가서 대화하자며 병원을 떠난다. 마시바가 자신이 이시다의 병실에 들어갈 자격이 가장 없는 놈일 것이라며 다리 위에서 쇼야를 때린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쇼코에게 영화제작을 재개해자고 말했고, 이에 카와이도 영화제작을 재개하는 것에 찬성한다. 마시바와 카와이가 대화를 나눈다. 마시바가 카와이를 의식해서 방관자 얘기를 했는데 카와이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마시바가 왜 꿈이 선생님인지,왜 쇼야와 친해지고 싶었는지에 대한 계기가 나온다. 마시바가 영화 촬영허가를 받기 위해 스이몬 초등학교로 가는데 쇼코가 먼저 와 있었다. 마시바는 타케우치한테 물을 뿌린 것을 사과했고 타케우치는 영화 촬영을 허가해준다.
50화 2014년 8월 29일 금요일 우에노가 과거를 회상한다. 초등학교 때 우에노가 쇼코를 왕따시킨 사실과 불꽃놀이 날에 히로세한테서 쇼야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메일로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우에노가 혼수상태에 빠진 쇼야한테 키스를 하는 성추행을 저지른다. 비오는 날에 쇼코가 우에노를 '나오카상'이라고 부르면서 "나오카도 같이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집까지 바래다주겠다고 한다. 우에노는 싫다며 거부하는데 쇼코가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우에노는 쇼코한테 "헛소리는 이시다나 돌려주고 나서 해"라고 적어서 보여줘서 쇼코가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한다. 하지만 그런데도 쇼코는 우에노한테 우산을 씌워주면서 집까지 바래다준다. 우에노는 마지못해 쇼코한테 음악담당인 시마다의 메일주소를 알려준다. 우에노는 자신이 쇼코를 도와줬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린다.
51화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2014년 9월 2일 화요일
쇼코가 자신의 자살시도로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진 날에 일어난 일이 나온다.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구한 것으로 나온다. 스이몬 초등학교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 쇼코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글자가 깨져서 구분하기 어렵다. 예전에 쓰던 교실에 들어와서 과거를 회상한다. 쇼코가 자신이 청각장애인이 아닌 세상을 상상했다. 이에 대비되게 눈물을 흘리는 쇼코가 나온다. 쇼코는 쇼야가 죽는 악몽을 꾸게 된다. 쇼코는 일어나서 한밤중에 집 밖으로 나간다.
52화 2014년 9월 2일 화요일~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쇼코는 쇼야와 화요일마다 만나던 스이몬 다리로 간다. 당연히 쇼야는 없었다. 쇼코는 다리 위에서 눈물을 흘린다. 쇼코의 과거 회상이 나온다. 쇼코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찾아보지만 쇼야는 당연히 없었다. 쇼코가 다리 위에서 주저않으며 크게 울음을 터트린다. 쇼코의 눈물이 하천에 떨어지는데 그 순간 쇼야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쇼야는 어눌한 발음으로 "니히미햐"라며 쇼코를 찾는다.
7권 53화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쇼야가 혼수상태에서 쇼코가 청각장애인이 아닌 세상에 대한 꿈을 꾼다. 쇼야가 다리 위에서 우는 현실 세계의 쇼코를 보고 깨어난다. 깨어난 쇼야가 간호사와 대화를 나눈다. 쇼야는 병원을 나와서 쇼코에게로 간다. 다리에서 둘이 만난다. 서로가 서로를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 쳐다 본다. 쇼코가 쇼야에게 가서 왼손 검지로 쇼야의 가슴을 툭 건들며 서로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 된다.
54화 쇼코는 쇼야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무릎을 꿇고 "미안해.덕분에 살았어"라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는 "응. 무사해서 다행이야"라고 말하며 무릎을 꿇는다. 쇼야와 쇼코는 둘다 다리 위에서 무릎을 꿇고 서로에게 진심을 이야기한다. 쇼야는 5년 만에 자신이 저지른 왕따를 사과한다. 이에 쇼코는 "왜 사과하는 거야?"라고 묻는다. 쇼코는 자신때문에 쇼야가 다친 것을 사과한다. 쇼야는 쇼코에게 "네가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걸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쇼코는 이를 받아들인다. 그때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유즈루가 다리로 오면서 만나게 된다. 쇼야 어머니는 아들이 깨어난 걸 보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다가 실신한다.
55화 2014년 9월 3일 수요일~
2014년 9월 7일 일요일
실신한 쇼야 어머니는 쇼야의 병실에 깨어난다. 우에노가 쇼야를 보지 않고 돌아간다. 쇼야가 깨어난 걸 모두에게 알렸다. 쇼야가 퇴원했다. 쇼코네 가족이 쇼야네 집을 방문했다. 쇼코 어머니는 쇼야 어머니는 병원비가 담긴 돈봉투를 주는데 쇼야 어머니는 거절한다. 하지만 쇼코 어머니가 매우 강경한 태도를 보여서 쇼야 어머니는 그럼 이걸로 초밥이나 사먹자고 한다. 쇼야네 가족과 쇼코네 가족이 초밥을 먹는 중에 갑분싸가 되자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서 편의점에 갔고 어머니들끼리만 이야기를 나눈다. 아이들은 편의점을 간 후에 쇼코가 쇼야네 가게에 들어갔는데 쇼코는 예전에 온 적이 있다고 말한다. 쇼야의 아버지가 집을 나간 이유가 자신의 탈모를 놀린 것에 화가 나서 집을 나간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가 친해진다.
56화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문화제날 쇼야가 다시 학교로 간다. 쇼코와 만나서 같이 학교로 들어가는데 쇼야는 대인기피증때문에 구석에서 고개를 숙인다. 쇼코에게 자신이 외톨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쇼코가 쇼야의 옷소매를 잡고 쇼야를 이끈다. 둘다 얼굴이 빨개졌는데 호객중인 유즈루와 만난다. 둘은 교실 안으로 들어와 다 같이 만든 영화를 본다. 영화는 흑백무성영화였다. 쇼야는 영화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영화가 끝난 후 "최고다"라고 큰 소리를 쳤는데 그때 불이 켜지면서 교실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쇼야를 쳐다본다.
57화 쇼야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자 부끄러워서 화장실로 도망친다. 나가츠카가 데려오면서 밖으로 나가는데 쇼야는 얼굴을 보지 못한다. 하지만 가장 먼저 마시바의 얼굴에서 X표시가 떨어진다. 마시바는 다리 위에서 쇼야를 때린 것을 사과했고 쇼야는 마시바를 용서해주었다. 이후에 나가츠카,카와이의 얼굴에서 X표시가 떨어진다. 쇼야는 카와이의 종이학을 받았고 카와이는 기뻐한다. 사하라,우에노의 얼굴에서도 X표시가 떨어진다. 쇼야는 사하라를 위로해주었고 우에노한테는 문병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우에노는 쇼코가 자신을 용서해줬다는 걸 알게 되자 쇼코가 보는 앞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쇼야는 모두와 화해하자 같이 문화제를 보러 간다. 쇼야는 모두와 제대로 마주하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X표시가 떨어진다.
58화 2014년 9월 15일 월요일~
2014년 9월 21일 일요일
쇼야가 학교에 등교한다. 나가츠카는 일요일에 신인 영화상 작품 심사회에 가야 한다고 말한다. 8명은 영화 심사회에 간다. 거기서 심사위원 하가타니는 영화에 혹평을 내린다. 혹평을 받은 멤버들은 모두 위축되는데 결국에는 멤버들 사이에 말다툼이 일어난다. 그러다가 쇼야는 심사위원이 잘못됐다며 내가 설득하겠다고 심사회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시마다가 쇼야를 말리며 "저런 개떡 같은 놈들한테 인정 받아받는 게 뭔 대수냐고"라고 말한다. 쇼야는 시마다를 만나자 놀랐고 나가츠카는 시마다한테 개런티를 주려고 하는데 시마다는 거절하고 나간다. 시마다가 나가면서 "힘 빼고 한 거"라는 말을 한 덕분에 멤버들 사이에 분위기가 좋아진다. 8명은 레스토랑에 간다. 우에노가 유즈루를 완전 어린 애로 보는 농담을 하자 쇼코가 모든 사람들이 볼 정도로 크게 웃는다. 쇼코가 크게 웃는 걸 본 쇼야와 유즈루는 눈물을 글썽인다.
59화 2014년 9월 28일 일요일~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사하라가 모델로 나오는 패션쇼를 쇼야와 쇼코, 유즈루가 보러 간다. 유즈루가 사하라의 후배 4인방한테 타이요 여자고등학교에 오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는다. 사하라가 멋대로 패션 콩쿠르에 우에노의 이름을 같이 올려서 사하라와 우에노가 같이 도쿄로 간다. 다리 위에서 쇼야와 쇼코가 진로 문제로 대화를 나눈다. 쇼코는 쇼야한테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을 말하는데 쇼야는 이걸 미용사로 해석한다. 쇼코는 쇼야한테 도쿄에 가서 일하고 싶다고 하자 쇼야가 도쿄는 무서운데라면서 막무가내로 말리려고 하자 쇼코는 토라져서 가버린다. 쇼야는 유즈루 그리고 어머니와도 쇼코의 상경 문제로 대화를 나눈다. 쇼야는 사하라와 우에노가 대회에서 상을 받은 사진을 받고 충격을 받는다.
60화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쇼야가 쇼코의 상경을 냉정하게 생각하기로 결심한다. 학교에서 나가츠카,카와이,마시바와 진로 문제로 대화를 나눈다. 집에서는 어머니와 진로 문제로 대화를 나눴고 유즈루가 시 콩쿠르에서 상을 받았다는 걸 알게 된다. 유즈루는 쇼야한테 영어시험에서 4점을 받은 시험지를 보여주며 공부를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쇼야는 유즈루의 공부를 도와준다. 쇼야는 쇼코한테 도쿄로 가도 된다는 메일을 보냈고 쇼코는 쇼야한테 천천히 생각해보겠다는 답장을 보낸다. 쇼야는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한다.
61화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쇼코의 상경이 확정되었다. 쇼야는 이발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우에노가 쇼야네 방에서 잠을 자는데 쇼야는 누나로 착각하고 이불을 들어올렸는데 우에노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란다. 쇼야와 우에노는 공원으로 가서 대화를 나눈다. 우에노는 쇼야한테 도쿄로 간다는 사실을 전하고 쇼야는 우에노한테 이발사가 되겠다는 사실을 전한다. 우에노는 쇼야한테 쇼코가 미용사가 아닌 이발사를 지망한다는 사실을 전해서 쇼야는 자신이 쇼코의 수화를 오독했다는 사실에 부끄러워한다. 우에노는 쇼야한테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을 전한다. 그리고 우에노는 쇼야한테 자신의 죄를 고백했고 쇼야는 우에노를 용서해주었다. 우에노는 쇼야한테 고백하지 못해서 눈물을 흘린다. 쇼야는 쇼코한테 자신이 이발사를 한다는 사실을 전하고 쇼코는 쇼야한테 같이 열심히 하자고 말한다. 쇼야와 쇼코는 서로에게 미소를 지었고 이 모습을 유즈루가 찍는다. 순식간에 11월에서 다음해 3월로 빠르게 시간이 흐른다. 쇼코가 상경하는 날에 쇼야는 작년에 준 선물의 용도를 물었고 이에 쇼코는 처음으로 쇼야에게 경멸하는 표정을 짓는다. 쇼코는 메일을 보내서 화분 장식이라는 걸 알려준다. 쇼야는 나가츠카한테 음악담당의 메일주소를 물었고 나가츠카는 시마다가 프랑스로 유학갔다는 사실을 전한다. 스이몬시 성인식 행사장의 모습이 나온다.
62화
(최종화)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유즈루가 성인식 행사장에서 기다린다. 쇼코 어머니가 쇼야 어머니의 가게에서 단발로 머리를 잘랐다. 페드로가 돌아왔으며 쇼야의 누나가 둘째를 임신했다. 스이몬시 성인식 행사장에 8명이 모두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다. 다른 초등학교를 나온 나가츠카와 마시바는 헤어지고 다시 만나기로 한다. 쇼야가 성인식에 온 히로세가 방 안으로 들어가는 걸 본다. 쇼야는 이 방안에 자신을 왕따시킨 시마다와 히로세, 왕따를 방관했던 타케우치와 반 아이들도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쇼야와 쇼코는 문 앞에 선다. 쇼코는 과거에 괴롭혔던 반 아이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안 좋은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쇼야가 긴장되냐고 묻자 쇼코는 긴장된다고 답한다. 쇼야는 자신도 긴장된다고 하자 고개를 든다. 쇼코는 얼굴을 붉혔고, 쇼야가 쇼코의 손을 붙잡고 문을 열어서 같이 들어가는 것으로 목소리의 형태는 열린 결말로 완결된다.

5.2. 날짜별

  • 두 주인공과 6명의 조역들만 태어난 것을 표기한다.
날짜 사건
1996년 4월 사하라 미요코 태어남.
1996년 6월 7일 니시미야 쇼코 태어남.
1996년 4월 2일 ~
1997년 4월 1일
이시다 쇼야[62], 나가츠카 토모히로, 우에노 나오카, 카와이 미키, 마시바 사토시 태어남.
1999년 6월 쇼코가 청각장애가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쇼코 어머니가 이혼을 당한다.
2000년 2월~3월 니시미야 유즈루 태어남.
2008년 3월 디럭스 사건이 발생했다. 쇼코가 쇼야네 가게에 방문해 단발로 머리를 잘랐다. 유즈루가 스스로 자신의 머리를 장발에서 숏컷으로 잘랐다.
2008년 4월 10일 화요일 쇼코가 스이몬 초등학교로 전학왔다.
2008년 4월 10일 화요일 ~
2008년 9월 12일 금요일
쇼코가 반에 폐를 끼치는 일이 여러번 벌어지자 쇼야가 쇼코를 왕따시킨다. 보청기 사건이 일어난다.
2008년 5월 사하라가 쇼코를 위해 수화를 배우려고 한 것 때문에 우에노한테 왕따를 당해서 등교거부를 하게 된다.
2008년 9월 12일 금요일 ~
2008년 10월 말
보청기 사건 이후에 쇼코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유즈루한테 전한다. 이후에도 쇼야는 쇼코를 괴롭혔다가 쇼코 어머니의 연락으로 학급 재판이 열린다.
2008년 10월 말 ~
2008년 11월
쇼야가 학급재판에서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혀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런데 쇼코는 쇼야한테 잘해주는 것 때문에 싸움이 일어난다.
2008년 12월 ~
2009년 3월
쇼코는 전학을 가게 되는데 쇼야는 쇼코가 자신의 책상에 적힌 낙서를 닦아 준 걸 알게 되어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된다. 그리고 쇼야는 졸업할 때까지 왕따를 당한다.
2009년 4월 1일 수요일 중학교 입학식 때 시마다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했다.
2009년 4월 1일 수요일 ~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쇼야는 시마다의 폭로로 중학교때 왕따를 당한다. 쇼야는 스스로 고립되는 걸 선택하면서 대인기피증이 매우 심해진다. 쇼야는 어머니에게 빚진 170만엔을 벌었고 2014년 4월 15일 화요일을 자살예정일로 확정하며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이후부터 달력을 찢는다. 쇼야는 쇼코를 찾아가 사과하기 위해 수화를 배우고 수화 교실로 찾아간다.이때 쇼야는 쇼코한테 사과를 하고 바로 자살을 할 예정이었다.
2012년 4월 2일 월요일 타이요 여자고등학교 입학식에서 우에노와 사하라가 재회한다.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쇼야와 쇼코는 다시 재회한다. 쇼야는 쇼코한테 필담노트를 돌려주고 실수로 친구가 되고 싶다는 수화를 보낸다. 이에 쇼코는 쇼야를 친구로 받아준다. 쇼야는 쇼코 어머니와 만난다. 쇼코 어머니는 필담노트를 던져서 쇼코와 쇼야가 다리 아래 하천에 들어가게 된다. 이때 유즈루는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도촬했다. 쇼코는 하천에서 필담노트를 찾았고 쇼야한테 "또 보자"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는 쇼코가 어머니와 같이 돌아가자 쇼코 어머니에게 과거 일을 사과했는데 쇼코 어머니는 쇼코를 차에 데리고 간 다음에 쇼야의 뺨을 때렸다. 쇼야는 쇼코의 "또 보자"는 수화에 자살을 단념한다.
2014년 4월 16일 수요일 쇼야는 학교에 등교한다. 쇼야는 혼자 밥을 먹는 나가츠카를 본다.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쇼야는 양아치에게 자전거를 뺏길 뻔한 나가츠카를 도와준다. 쇼야는 쇼코를 만나러 가지만 유즈루한테 문전박대를 당해 만나지 못한다. 나가츠카가 자신의 자전거를 가져다주면서 나가츠카의 얼굴에서 X표시가 떨어진다.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나가츠카와 친구가 되어서 방과후에 같이 영화를 보면서 논다.
2014년 4월 29일 화요일 쇼야는 다시 쇼코를 찾으러 가지만 유즈루는 "자기만족하려고 온 거면 돌아가주세요"라는 말을 한다. 이에 쇼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유즈루가 문을 닫으러 하는데 나가츠카가 개입해준 덕분에 쇼코와 두번째로 만날 수 있게 된다.
2014년 4월 30일 수요일 쇼야가 어머니에게 갚을 170만엔이 불타버렸다. 학교에 등교하던 중 쇼야는 유즈루에게 날아차기를 당한다. 그리고 유즈루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도촬한 사진을 SNS에 올리는 바람에 쇼야는 일주일 정학을 당한다.
2014년 5월 1일 목요일 쇼코는 유즈루가 쇼야를 도촬해서 쇼야가 일주일 정학을 당한 걸 알게 되자 유즈루한테 처음으로 화를 내며 쇼야에게 가서 사과하라고 한다. 유즈루는 사과하기 싫다고 하자 쇼코는 유즈루한테 "너 같이 못된 애는 필요 없어"라는 수화를 보내서 유즈루가 가출한다.
2014년 5월 2일 금요일 쇼야가 누나의 부탁으로 마리아를 데리고 놀이터에 갔는데 거기서 가출한 유즈루와 만난다. 쇼야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도촬해서 SNS에 올린 사람이 유즈루라는 걸 알게 된다. 쇼야는 유즈루를 자신의 집으로 들이고 식사를 대접한다.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쇼코 어머니가 쇼야네 집을 찾아온다. 쇼코 어머니는 쇼코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에 쇼야와 유즈루가 같이 쇼코를 찾으러 다닌다. 여기서 유즈루는 쇼야가 쇼코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을 알게 된다. 둘은 쇼코를 찾으러 다니다가 결국에는 찾았다. 그리고 쇼야는 쇼코 어머니와 다시 마주하는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에게 자기 우산을 준 뒤 "네가 아무리 안간힘써봤자 행복했어야 할 쇼코의 초등학생 시절은 돌아오지 않아"라는 말을 한다. 쇼야는 큰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하며 자신의 죄를 인정한다.
2014년 5월 5일 월요일 나가츠카가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프린트를 가져다 줬고 쇼야 어머니와 같이 요리를 만든다. 그러다가 유즈루가 쇼야네 집에 오게 되고 나가츠카는 유즈루가 쇼야를 도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즈루는 나가츠카에 이끌려서 쇼야에게 사과한다. 쇼야와 쇼코가 다시 만나게 된다. 쇼야와 나가츠카는 유즈루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4년 5월 6일 화요일 쇼코가 쇼야에게 옛 친구인 사하라를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
2014년 5월 5일 월요일~
2014년 5월 9일 금요일
우에노와 사하라가 화해했다.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쇼야의 정학이 끝났다. 둘은 사하라를 만나러 가지만 만나지 못했다.
2014년 5월 13일 화요일 쇼야가 사하라를 데리고 쇼코와 만나게 해주었다.
2014년 5월 14일 수요일 사하라가 쇼야에게 일요일에 놀자는 메시지를 보낸다.
2014년 5월 18일 일요일 나가츠카와 사하라가 처음 만난다. 넷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 쇼야는 사하라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했고 사하라는 쇼야를 용서해주었다.
2014년 5월 20일 화요일 유즈루와 사하라가 처음 만난다. 다리 위에서 쇼야가 트라우마가 발동해 쇼코에게 소리를 질렀다.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우에노와 다시 재회한다.
2014년 5월 22일 목요일 쇼야가 나가츠카와 같이 우에노가 일하는 가게에 찾아갔다. 우에노는 쇼야에게 "쭉 좋아했어"라는 쪽지를 보내는데 이게 나가츠카에게 잘못 전달이 된다.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나가츠카는 자신이 고백받은 줄 알고 유즈루랑 같이 우에노를 만나러 간다. 우에노는 나가츠카한테 폭언을 날린다. 쇼야가 유즈루를 통해서 고양이 파우치를 쇼코에게 선물로 주었다.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쇼야가 우에노와 만난다. 둘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우에노가 쇼코를 발견하고 쇼코에게로 가서 둘이 만난다.
2014년 5월 27일 화요일 쇼야는 다리에 오지 않았다. 쇼코는 답례품을 들면서 유즈루에게 매우 어색하게 웃는 표정을 지었다.
2014년 6월 1일 일요일 유즈루가 쇼코 대신 답례품을 주려고 쇼야네 집을 방문한다. 우에노가 쇼야네 집에 와서 쇼야와 과거에 있던 왕따 문제로 갈등한다. 쇼야가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는데 유즈루가 쇼야를 위로해주었다.
2014년 6월 2일 월요일 쇼야가 카와이에게 부탁해서 우에노와 메일주소가 연결이 되었다.
2014년 6월 3일 화요일 쇼코가 쇼야에게 "좋아해(스키)"라고 고백을 했지만 쇼야는 "달(츠키)?"로 잘못 알아들어서 전달되지 못했다.
2014년 6월 4일 수요일 카와이가 헤어스타일을 바꾸었다. 마시바가 쇼야와 본격적으로 친해지게 된다.
2014년 6월 5일 목요일 마시바가 쇼야한테 같이 편의점을 가자고 해서 나가츠카가 마시바를 질투한다.
2014년 6월 6일 금요일 카와이가 쇼야한테 이번 시험은 어땠냐고 묻는다.
2014년 6월 7일 토요일 나가츠카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차를 마셨다.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마시바가 쇼야를 따라서 다리로 갔다. 유즈루가 자신의 카메라를 영화 촬영에 쓰는 걸 허락해주었다. 마시바와 사하라가 처음 만난다. 나가츠카는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놀러 가기로 한다.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8명이 놀이공원에 놀러갔다. 쇼야가 시마다를 만났다. 쇼코와 우에노가 관람차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쇼야와 유즈루가 관람차 안을 도촬한 영상을 시청했다.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쇼야가 쇼코의 기분을 북돋아주려고 쇼코를 칭찬해주었다. 쇼코가 우에노에게 편지를 보냈다.
2014년 6월 18일 수요일 유즈루와 이토 할머니가 대화를 나누다.
2014년 6월 23일 월요일 이토 할머니가 사망했다.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이토 할머니의 장례식이 열렸다.
2014년 7월 1일 화요일 쇼야,나가츠카,사하라가 유즈루를 격려해주었다.
2014년 7월 4일 금요일 쇼야네집에서 영화제작회의가 열렸다.
2014년 7월 7일 월요일 카와이가 자신이 쓴 영화 각본을 나가츠카한테 보여주었다.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쇼야가 다리 위에서 쇼코한테 영화에 협력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쇼코가 협력해주겠다고 한다.
2014년 7월 14일 월요일 마시바가 스이몬 초등학교에서 영화 촬영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전화를 걸어서 물었다.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쇼야,쇼코,마시바가 마트에 가서 영화에 쓸 재료를 샀다. 쇼야와 마시바가 같이 스이몬 초등학교에 갔는데 타케우치와 만난다. 마시바가 타케우치한테 물을 뿌려서 영화 촬영 허가를 받지 못한다.
2014년 7월 18일 금요일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나가츠카가 아이들한테 뇌물을 줘서 가짜친구를 만들다가 들통난다. 나가츠카가 쇼코를 함부로 말해서 둘이 말다툼을 한다.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쇼야와 나가츠카가 다리 위에서 싸워서 쇼코가 말렸다. 다리 위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
2014년 7월 27일 일요일 쇼코,유즈루,사하라가 워터파크에 갔다.
2014년 7월 29일 화요일 공원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 사하라와 우에노가 요정의상에 쓸 원단을 샀다.
2014년 8월 5일 화요일 카와이의 폭로로 다리 위 사건 발생한다. 쇼야의 인간관계가 파탄났다. 영화 촬영이 중단된다.
2014년 8월 6일 수요일 쇼야와 쇼코가 같이 요로 공원으로 여행을 갔다.
2014년 8월 6일 수요일 ~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우에노가 6일 연속으로 쇼야에게 전화를 걸었다.
2014년 8월 11일 월요일 사하라가 쇼야에게 "어떡하면 옛날보다 성장했다는 걸 증명할 수 있을까?'라는 메일을 보냈다.
2014년 8월 12일 화요일 쇼야는 쇼코와 유즈루를 수화교실에서 만나고 셋이 같이 다리로 가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쇼야,쇼코,유즈루 셋이 같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봤다.
2014년 8월 14일 목요일 쇼코 어머니의 44번째 생일파티가 열리는 날로 쇼야는 쇼코네 가족과 같이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로 한다.
2014년 8월 20일 수요일[63] 불꽃놀이가 열리는 날이다. 이날 쇼코가 투신자살을 시도했는데 쇼야가 쇼코를 구하고 떨어지면서 혼수상태에 빠진다.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는 병원에서 쇼야 어머니에게 도게자를 한다. 우에노는 쇼코가 보낸 편지를 유즈루, 사하라가 보는 앞에서 읽었으며 쇼코때문에 쇼야가 다쳤다는 사실에 분노해 쇼코를 구타한다. 이걸 본 쇼코 어머니가 달려와서 우에노를 때리면서 우에노와 쇼코 어머니가 크게 싸운다. 그날 밤 유즈루는 그동안 자신이 찍은 사진을 벽에서 뗀다.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쇼코가 병문안을 가지만 우에노한테 문전박대를 당했다. 쇼코는 나가츠카와 필담으로 대화를 나눈다. 중단된 영화 제작을 다시 재개하기로 한다.
2014년 8월 26일 화요일 사하라가 만든 요정의상이 완성되었다.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쇼야네 학교가 개학했다. 카와이와 마시바가 병문안을 왔다. 카와이가 우에노와 병실에 들어갈 자격에 대해 언쟁을 벌였다. 쇼야 어머니가 우에노가 병실을 점령하는 걸 허락해주었다. 쇼코가 쇼야 어머니를 만나자 무릎꿇고 사과했다. 마시바가 스이몬 초등학교에 가는데 쇼코가 먼저 와 있었다. 마시바는 타케우치에게 사과하며 영화 촬영 허가를 받아낸다.
2014년 8월 29일 금요일 쇼코가 우에노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집까지 바래다줘서 우에노는 쇼코한테 음악담당인 시마다의 메일주소를 알려준다.
2014년 9월 2일 화요일 스이몬 초등학교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 쇼코는 쇼야가 죽는 악몽을 꿔서 다리로 간다.
2014년 9월 3일 수요일 다리 위에서 쇼코가 눈물을 흘린다. 쇼야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다리에서 쇼야와 쇼코가 만나 서로에게 진심을 이야기한다. 우에노는 쇼야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4년 9월 4일 목요일 쇼코를 통해서 다른 아이들도 쇼야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014년 9월 6일 토요일 쇼야가 병원에서 퇴원했다.
2014년 9월 7일 일요일 쇼코네 가족이 쇼야네 집을 방문했다.
2014년 9월 9일 화요일 폐가에서 영화 촬영을 했다.[D]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문화제가 열렸다. 다 같이 만든 영화가 상영된다. 쇼야는 모두와 화해하고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X표시가 떨어졌다.
2014년 9월 15일 월요일 쇼야가 학교에 등교했다. 나가츠카는 일요일에 영화 심사회에 가야 하니 알바는 쉬라는 말을 한다.
2014년 9월 21일 일요일 영화 심사회가 열렸다.
2014년 9월 28일 일요일 사하라가 모델로 참가한 패션쇼가 열렸다.
2014년 9월 30일 화요일 쇼코가 자신의 장래희망이 이발사라고 밝히며 도쿄에 가고 싶다는 말을 한다. 쇼야는 안된다며 막무가내로 말리려 하자 쇼코가 토라져서 가버렸다. 사하라와 우에노가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쇼야 어머니가 쇼야에게 상경을 권유한다. 고등학교에서 나가츠카, 카와이, 마시바와 진로 이야기를 나눈다. 유즈루의 공부를 도와주었다.
2014년 10월 2일 목요일 쇼야는 쇼코한테서 천천히 생각해보겠다며 자신의 꿈을 응원한다는 답장을 받는다.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쇼코 어머니가 쇼코의 상경을 허락해주면서 도쿄로 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2014년 10월 27일 월요일 우에노가 쇼야네 집을 방문했다. 우에노는 쇼야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했고 쇼야는 우에노를 용서해주었다.
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쇼야가 쇼코에게 자신도 이발사를 하겠다고 한다. 쇼코는 함께 열심히 하자는 말을 한다.
2014년 11월 ~
2015년 3월
쇼야가 자신의 방에서 공부를 했다. 나가츠카, 카와이, 마시바와 친하게 지낸다. 유즈루의 공부를 도와주었다. 쇼코가 유즈루의 머리를 잘라준다. 쇼코 어머니가 쇼야네 집을 방문해서 쇼야 어머니와 같이 술을 마신다. 사하라,우에노가 다니는 타이요 여자고등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쇼야가 쇼코, 유즈루와 같이 서점에서 가서 책을 샀다. 쇼야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15년 3월[D] 쇼코가 우에노와 사하라를 집으로 초대한다. 쇼코 어머니와 우에노가 화해했다. 우에노와 사하라가 쇼코 어머니와 메일 주소를 교환한다.
2015년 3월 말 쇼코가 도쿄로 상경한다. 쇼야는 쇼코한테 작년에 준 선물(화분장식)의 용도를 물어봐서 쇼코는 처음으로 쇼야에게 경멸하는 표정을 짓는다. 쇼코는 메일로 화분장식이라고 알려준다. 쇼야는 나가츠카를 통해서 시마다가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는 걸 알게 된다.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스이몬시 성인식 행사가 열렸다. 쇼야는 쇼코의 손을 잡고 문을 열어 같이 들어갔다.

6.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 항목은 작중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두 주인공과 6명의 조역들이 얼마나 알고 있는 지를 표로 정리한 것이다.
  • ◎표시는 해당 사건의 가해자이거나 피해자이다.
  • △표시는 카와이라는 인물은 방관자였지 가해자는 아니었으니 초등학교 시절에 알고 있는 인물만 특별히 표시했다.
  • □표시는 가해자, 피해자가 없는 개인사의 중심이 되는 인물을 뜻한다.

6.1. 2014년 8월 5일 전

  •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하면서 다리 위 사건이 일어난 2014년 8월 5일 전에 8명이 얼마나 알고 있는 지 여부를 표로 정리했다.
내용 쇼야 쇼코 유즈루 나가츠카 사하라 우에노 카와이 마시바
우에노가 사하라를 왕따시킨 것 O O O
쇼야가 쇼코를 왕따시킨 것 O O O O
우에노가 쇼코를 왕따시킨 것 O O O
카와이가 왕따를 방관한 것
초등학교때 쇼야가 왕따를 당한 것 O O O
중학교때 쇼야가 왕따를 당한 것 O O
유즈루때문에 쇼야가 정학을 당한 것 [66] O O
우에노가 쇼야를 좋아한다는 것 O O O O
쇼코는 억지웃음을 짓는다는 것 O O O
  • 애니메이션에서 나가츠카는 유즈루때문에 쇼야가 정학을 당했다는 사실을 모른다.

6.2. 2014년 8월 5일~2014년 8월 20일 전

  • 2014년 8월 5일(37~39화)에 카와이가 반 아이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쇼야의 과거를 폭로하는 바람에 다리 위 사건이 일어났다. 여기서 스이몬 초등학교 출신이 아닌 유즈루,나가츠카,마시바 3명은 주요 사건들에 대해 알게 된다.
내용 쇼야 쇼코 유즈루 나가츠카 사하라 우에노 카와이 마시바
우에노가 사하라를 왕따시킨 것 O O O O O O
쇼야가 쇼코를 왕따시킨 것 O O O O O O
우에노가 쇼코를 왕따시킨 것 O O O O O O
카와이가 왕따를 방관한 것 O O O
초등학교때 쇼야가 왕따를 당한 것 O O O
중학교때 쇼야가 왕따를 당한 것 O O
유즈루때문에 쇼야가 정학을 당한 것 O O
우에노가 쇼야를 좋아한다는 것 O O O O
쇼코는 억지웃음을 짓는다는 것 O O O

6.3. 2014년 8월 20일 이후

  • 쇼코가 자살을 시도한 2014년 8월 20일 이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지를 표로 정리했다.
내용 쇼야 쇼코 유즈루 나가츠카 사하라 우에노 카와이 마시바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구해준 것 O[67] O O
쇼코는 억지웃음을 짓는다는 것 O O O[68] O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운 것 O O O
우에노가 쇼야의 병실을 점령해서 쇼코를 못 들어오게 막은 것 O O O O O
우에노가 쇼야를 좋아한다는 것[69] O O O O
  • 애니메이션에서 나가츠카와 사하라는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웠다는 사실을 모른다.[70]

7. 등장인물들 간의 만남

목소리의 형태의 두 주인공과 6명의 조역들, 그리고 주요 등장인물이 언제 처음 만났고, 언제 다시 재회했는지를 정리했다.

아래 나와 있는 표를 설명하자면
  • 날짜 순으로 정리했다.
  • 1화 시작 전부터 이미 알던 사이는 제외한다.[71]
  • 가족은 기본적으로 제외한다.
    • 다만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는 아닌 페드로는 예외적으로 넣었다.
  • 서로 처음 만난 경우에 ↔ 표시를, 한 쪽만 일방적으로 알게 된 경우는 → 표시를 한다. 재회했을 때는 - 표시를 한다. 타인의 언급으로 처음 상대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때는 > 표시를 한다.
날짜 화수 인물
2008년 3월 번외편 쇼코, 쇼코 어머니 ↔ 쇼야 어머니
2008년 4월초 1화 쇼야, 쇼야 어머니, 쇼야의 누나, 시마다, 히로세 ↔ 페드로
2008년 4월 10일 목요일 쇼야, 사하라, 우에노, 카와이, 시마다, 히로세 ↔ 쇼코
2008년 5월 2화 쇼야, 사하라, 우에노, 카와이, 시마다, 히로세 ↔ 키타
2008년 9월 15일 후[72] 11화 유즈루 → 쇼야
2008년 10월말 3화 쇼야 ↔ 쇼코 어머니
쇼야 어머니 - 쇼코 어머니
2012년 4월 2일 47화 사하라 - 우에노
2008년 12월 이후~ 2014년 - 이토 할머니 ↔ 키타[73]
2012년 ~ 2014년 5화 쇼야, 나가츠카, 카와이, 마시바[74]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6화 쇼야 - 쇼코
유즈루 →- 쇼야
7화 쇼야 - 쇼코 어머니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8화 쇼야 ↔ 유즈루
2014년 4월 29일 화요일 9화 나가츠카 ↔ 쇼코, 유즈루
2014년 5월 2일 금요일 12화 유즈루 ↔ 마리아, 쇼야 어머니, 쇼야의 누나
2014년 5월 3일 토요일 쇼야 어머니 - 쇼코 어머니
2014년 5월 5일 월요일 14화 나가츠카 ↔ 쇼야 어머니, 마리아
2014년 5월 6일 화요일 15화 유즈루, 나가츠카 > 사하라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마시바 > 사하라
2014년 5월 13일 화요일 16화 쇼야, 쇼코 - 사하라
2014년 5월 18일 일요일 17화 나가츠카 ↔ 사하라
2014년 5월 20일 화요일 18화 유즈루 ↔ 사하라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쇼야 - 우에노
2014년 5월 22일 목요일 19화 나가츠카 > 우에노
우에노 → 나가츠카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20화 나가츠카 ↔ 우에노, 쇼야의 누나
유즈루 → 우에노
2014년 5월 26일 월요일 21화 쇼코 - 우에노
2014년 6월 1일 일요일 22화 유즈루 ↔ 우에노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23화 유즈루, 사하라 ↔ 마시바
2014년 6월 15일 일요일 24화 ~ 28화 쇼코, 우에노 ↔ 마시바
유즈루 ↔ 카와이
사하라 - 카와이
쇼야 - 시마다
2014년 6월 24일 화요일 31화 쇼야 - 키타
2014년 7월 4일 금요일 33화 카와이, 마시바 ↔ 쇼야 어머니
우에노 - 쇼야 어머니
우에노, 카와이, 마시바 ↔ 마리아
2014년 7월 15일 화요일 34화 ~ 35화 쇼야, 쇼코 - 타케우치
\마시바 ↔ 타케우치
2014년 8월 5일 화요일 37화 ~ 39화 다리 위 사건 발생. 쇼야의 인간관계가 파탄나다.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41화 ~ 43화 쇼코의 자살 시도로 인해 쇼야가 추락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유즈루 ↔ 시마다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44화 쇼코, 유즈루, 나가츠카, 사하라, 우에노[75]
45화 나가츠카, 우에노, 사하라 ↔ 쇼코 어머니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48화 쇼코 - 카와이, 마시바
49화 우에노, 카와이, 마시바, 쇼코 - 쇼야 어머니
사하라 ↔ 쇼야 어머니[76]
2014년 9월 2일 화요일 이후 - 나가츠카 - 시마다[77]
2014년 9월 3일 수요일 53화 ~ 55화 쇼야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쇼야 - 쇼코, 유즈루, 쇼야 어머니, 쇼코 어머니
2014년 9월 6일 토요일 56화 쇼야 - 마리아
2014년 9월 7일 일요일 쇼코, 쇼코 어머니 ↔ 마리아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57화~ 58화 쇼야 - 나가츠카, 사하라, 우에노, 카와이, 마시바
2014년 9월 21일 일요일 59화 쇼야, 쇼코, 유즈루,[78] 사하라, 카와이 - 시마다
나가츠카, 마시바 ↔ 시마다[79]
2015년 3월 - 사하라, 우에노 - 쇼코 어머니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전 - 쇼코 어머니 ↔ 페드로

8. 각 등장인물들의 에피소드 등장여부

목소리의 형태는 1권 1화부터 최종화인 7권 62화까지 번외편을 포함해서 총 64개의 에피소드가 있다. 이 항목은 각 등장인물들의 등장여부를 정리한 것이다.

아래 나와 있는 표를 설명하자면
  • 주연과 조역들 그리고 작품에서 두 번 이상 나오면서 영향을 주는 캐릭터들을 넣었다.
  • 과거가 아닌 현재의 모습으로 활동하고 있어야 등장한 것으로 인정한다.
    • 전화나 문자, 독백 등 현재의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 등장한 경우에도 등장한 것으로 인정한다.
  • 회상은 등장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 다만 작품에서 큰 영향을 주는 경우에는 따로 설명한다.
  • 상상은 등장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8.1.

등장인물 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1화 번외편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11화 12화 13화 14화 15화 16화 17화 18화 19화 20화 21화 22화 23화 24화 25화 26화 27화 28화 29화 30화 31화 32화 번외편 33화 34화 35화 36화 37화 38화 39화 40화 41화 42화 43화 44화 45화 46화 47화 48화 49화 50화 51화 52화 53화 54화 55화 56화 57화 58화 59화 60화 61화 62화
이시다 쇼야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혼수상태 O O O O O O O O O O O
니시미야 쇼코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니시미야 유즈루 미등장 O[80]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나가츠카 토모히로 미등장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사하라 미요코 O O 미등장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우에노 나오카 O O O 미등장 O O O O O O O O O [81]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카와이 미키 O O O O 미등장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마시바 사토시 미등장 O 미등장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시마다 카즈키 O O O O O 미등장 미등장 O O O O O O O [E] O
히로세 케이스케 O O O O O 미등장 미등장 미등장 O O [E] [E] O
타케우치 O O O O 미등장 미등장 미등장 O O 미등장
키타 O O 미등장 미등장 O 미등장 미등장 미등장
이시다 미야코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O
쇼야의 누나 O O O 미등장 미등장 O O
페드로 O 미등장 미등장 미등장 미등장 미등장 O
이시다 마리아 출생 전 O O O O O O O O O [E] O O O O
니시미야 이토 미등장 미등장 미등장 O [E] [E] O 사후
니시미야 야에코 O O O O O O O 미등장 O O O O O O O O O O O

8.2. 중요한 회상 장면 설명

  • 이토 할머니는 31화와 32화에서 각각 유즈루와 자신이 쓴 유언장을 통한 회상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이때 쇼코의 과거사가 나온다.
  • 마리아는 43화에서 쇼야의 회상으로 등장한다.[88] 이날은 불꽃놀이가 열린 날로 쇼야는 이날도 평범한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쇼코의 자살 계획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 히로세는 50화에서 우에노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히로세는 우에노한테 "내가 시마다와 같이 아파트에서 떨어진 이시다를 구했다"면서 "우리가 구해준 건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는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 화에서 시마다와 히로세가 쇼야를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는 사실과 우에노가 어떻게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진 원인이 쇼코의 자살 시도 때문이라는 것을 알 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 시마다와 히로세는 51화에서 쇼코의 회상으로 같이 등장한다. 쇼코는 자신의 자살 시도로 쇼야가 떨어지자 쇼야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아파트 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시마다와 히로세는 쇼야를 구하려고 하천에 뛰어들어서 온몸이 젖은 상태에서 쇼코와 만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때 쇼코는 쇼야를 보지 못했으며 쇼야가 깨어나서 자신을 찾아올 때까지 2주동안 만나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다.

9. 필담 노트

쇼코는 스이몬 초등학교에서 반 아이들과 소통을 하면서 필담 노트를 사용했다. 필담 노트의 행적을 서술했다.

쇼코가 필담노트를 쓴 것은 스이몬 초등학교로 전학왔을 때부터로 그 이전에 다니던 초등학교에서는 쓰지 않았다. 그때는 자신이 직접 어눌하게라도 말을 했는데 어머니와 여동생이 "남들 앞에서 말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말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이다.

필담노트가 처음 사용된 것은 쇼코가 반 아이들에게 자기 소개를 했을 때였다. 이후 쇼코는 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기 위해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이면 바로 달려가서 노트와 펜을 들이댄다. 반 아이들은 쇼코를 친절하게 대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쇼코가 반에 폐를 끼치는 일이 생기자 노트를 들이대는 쇼코를 귀찮게 여긴다.

쇼코는 쇼야때문에 오른쪽 귀에 상처를 입은 날에 필담노트로 "미안해"라고 했는데 쇼야가 필담노트를 뺐는다. 이후에 쇼코가 계속 쇼야와 화해하고 싶다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지만 쇼야는 필담노트를 연못에 던져버리고 가버린다. 쇼코는 노트를 주으려고 연못 안으로 들어가는데 쇼코는 이때 모두와 같아 질 수 없다고 생각해 연못에 필담노트를 버리고 나온다.

한달후에 쇼야가 학급재판을 받고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히고 시마다를 비롯한 아이들에 의해 연못에 던져졌을 때 연못에서 쇼코의 필담노트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온다.

10. 인과응보

목소리의 형태에서는 인과응보라는 말이 세 번 나온다. 인과응보에 대한 해석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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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소리의 형태 공식팬북 191페이지[2] 작가는 쇼코가 사는 아파트가 어느 아파트인지 정하지는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가키시청이 있는 자리로 나온다. 그런데 오가키 시청은 하천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하천으로 떨어질 수 없다. 즉 현실이었다면 쇼야는 하천이 아니라 땅으로 떨어져 죽었어야 했다.#[A] 파일:41화-불꽃 놀이를 보고 있다.png[B] 파일:42화 타코야키를 산 유즈루.png[C] 애니메이션에서는 시마다와 히로세가 불꽃놀이를 구경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어색한 장면을 만들어버렸으니 개연성을 살리기 위해서 이 장면을 삭제할 수밖에 없었다.[A] [7] 50화에서 불꽃놀이 날 히로세가 우에노한테 "이시다가 아파트에서 떨어졌다"는 메일을 보낼 때 히로세의 메일 프사에 있는 여자와 62화에서 성인식 때 히로세의 아내로 나온 여자는 동일인물이라고 작가가 직접 밝혔다. 그러니까 불꽃놀이 날인 41화,42화에서 히로세 옆에 있는 여자는 당연히 히로세의 여자친구이다.[B] [C] [A] [11] 파일:50화 우에노.png[12] 시마다가 알바 도중에 도망친 부분이나, 히로세가 여자친구와 데이트 중에 여자친구를 내버려두고 가버린 부분과 달리 우에노의 경우는 아예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아니라 '오류'라고 표현했다.[13] 쇼코가 죽는 전개에서는 축제 당일 날 누군가로부터 쇼코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 전개는 없었을 것이다. 참고로 쇼코가 죽는 전개를 예측한 대체 시나리오에서는 우에노가 다음 날 아침에 사하라한테서 쇼코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 전개가 나온다.[14] 우에노뿐만 아니라 다른 조역들의(유즈루 제외) 가족들도 해당 인물의 가족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잠깐 나오는 일회용 캐릭터지, 그 인물이 작중에서 영향을 줄 정도로 등장하는 경우는 없었다.[15]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에노가 히로세한테서 쇼야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 장면은 삭제되었다.[16] 파일:43화 쇼야의 회상.png[17] 파일:43화 쇼야 어머니의 오열.png[18]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의 회상에 마리아가 등장하는 부분이 삭제되었으며 쇼야네 가족 3대가 모두 집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19] 쇼야-쇼코, 쇼야-우에노, 카와이-마시바.[20] 쇼야 어머니가 귀걸이가 뜯겨 피가 난 것은 자신의 아들이 한 행동을 용서해달라는 의미에서 자신의 귀걸이를 스스로 뜯었기 때문이다. 쇼코 어머니가 작중에서 손을 험하게 쓰기는 했지만 사과하러 온 남의 어머니에게 상처를 입힐 정도의 인간성을 가지지는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에 나온다.[21] 이때는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이었다.[22] 생각해 보면 말이 안 되는 추측이었다. 만약 그렇게 전개됐으면 개연성도 완전히 날라가고 만화의 평판도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쇼코는 자신이 있으면 쇼야가 불행해질 거라고 생각해서 자살을 하려고 한 애인데, 왜 자기 때문에 추락한 쇼야를 버리고 도망치는 것이며, 또 작가가 왜 여주인공을 자신을 구해주다가 추락한 남주인공을 버리고 도망친 쓰레기로 만들 거라고 생각했단 말인가(...).[23] 자신을 언니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로 여긴다고 한다.[24] 목소리의 형태 공식팬북 134페이지[25] 유즈루는 초등학교 시절에 쇼야를 일방적으로 알고 있었다.[26] 유즈루만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가장 많을 수밖에 없다.[27] 카와이는 쇼야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나이가 다른 유즈루만 모른다.[28] 자세히 보면 쇼코가 왼손으로 치마가 올라가는 걸 막고 있다.[29] 자세히 보면 쇼코가 두 손으로 치마를 잡고 있다.[30] 이건희는 아버지 이병철이 일본 와세다대학 유학생 출신이기도 하고 본인 역시 일본 유학생으로 유학을 간 적이 있다. 유학 시절부터 실사 영화에 심취하였던 것을 계기로 영화광으로 알려진 편이며 일본어도 할 줄 안다.[31] 아파트에서 추락했을 때 시점이다.[32] 유즈루는 길이가 긴 중학교 교복치마를 입는다.[33] 물론 작중에서 팬티가 나오는 묘사는 없다. 대표적으로 쇼코가 수화교실에서 쇼야를 피해 숨었을 때 치마가 강철치마인 것으로 묘사된다.[34] 이 작품의 제목 '목소리의 형태(聲の形)'에서 목소리의 한자는 '소리 성'자인데 한자가 신자체인 声이 아닌 구자체인 '聲'자를 썼다. 이 '聲'를 훈독하면 발음이 '쇼(ショウ)'다. 쇼야와 여주인공 쇼코의 이름에 목소리를 훈독할 때의 발음인 '쇼'자를 쓴 것은 작가가 의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공식팬북에서 작가가 이름을 정하게 된 계기가 나오는데 남주인공인 쇼야는 작가 본인의 중학생 시절 후배의 이름을 그대로 따온 것이라고 하며, 쇼코는 '쇼코'라는 소리의 어감으로 정한 이름이라고 한다.[35] 참고로 이때 쇼코 어머니는 유즈루를 임신한 상태였다.[36] 쇼야가 중학교 2학년 때 시마다와 화해하기 위해서 혼자 나고야까지 가서 시마다가 좋아하는 그룹의 CD를 사서 보여줬지만 거절당한 이후에 나온 장면이다. 쇼야가 잡으려고 하지만 잡지 못한 꽃은 아카시아다. 여기서 아카시아의 꽃말우정이다. 즉 이 장면은 쇼야가 시마다와의 우정을 원하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다는 걸 표현한 것이다.[37] 만화에서는 쇼코가 노래를 정말로 못 불렀다. 그래서 쇼야가 진심으로 쇼코를 걱정하는 마음에 필담노트에 "너는 음치니까 노래부르는 척만 해"라고 적으며 도와주려고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쇼코는 쇼야의 만류에도 노래를 불렀고 그 결과 합창 콩쿠르는 망했다. 그래서 반 아이들이 쇼코를 미워하게 된다. 그리고 이때 쇼야가 쇼코를 괴롭히게 되는 계기에 대한 독백을 한다. 쇼야가 쇼코를 괴롭힌 이유는 '다른 학급 구성원들을 니시미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였다. 어린 쇼야의 시점에선 쇼코가 반에 큰 폐를 끼쳐서 평범한 일상을 망가뜨렸기 때문에 학급을 괴롭히는 것으로 비쳐졌다. 그래서 본인이 앞장서서 학급을 지키려 한다는 이유로 쇼코를 괴롭힌 것이다. 이 장면은 소통없이 일방적 공격하는건 잘못된 일이라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면서 쇼야가 그냥 장난으로 쇼코를 괴롭힌 것으로 나온다.[38] 쇼코는 스스로를 가해자로 여겼기 때문에 쇼야를 향한 입버릇이 계속 "미안해"였다. 쇼코가 쇼야의 책상을 닦아주던 것도 "나 때문에 이시다가 왕따를 당했다"는 죄의식에 기반한 행동이다. 즉 쇼코는 애초에 쇼야를 용서를 해줘야 할 상대라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과거에 자신을 괴롭힌 왕따 가해자였던 쇼야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가 스스로를 가해자로 여기는 묘사가 완전히 삭제되는 바람에 쇼코가 무슨 천사나 성녀처럼 보이게 되었다.[39] 쇼야가 중학교 2학년 때 혼자 나고야까지 가서 시마다가 좋아하는 밴드의 한정판 CD를 샀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참고로 이때 수화책도 같이 샀다. 이 장면에서 쇼야는 자신을 괴롭힌 시마다를 애초에 용서를 해줘야 할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때 쇼야에게 시마다는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 원흉이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구원자같은 존재였다. 당시의 쇼야는 시마다에게 이런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느꼈기 때문에 시마다를 우호적으로 대한 것이다. 하지만 시마다는 쇼야가 쇼코를 거부한 것처럼 자신에게 우호적으로 나오는 쇼야를 거부한다. 그 결과 쇼야는 학습된 무기력에 빠져 타인의 얼굴에 X표시를 치면서 살게 되며, 이때부터 쇼야에게 시마다라는 사람은 '그저 옛 친구', '트라우마를 불려 일으키는 대상'으로 바뀌었다.[40] 33화에서 나가츠카가 쇼야한테 그때 나를 왜 도와준 거냐고 묻자 쇼야는 고2까지의 나였다면 분명 무시했을거야. 하지만 니시미야를 만난 뒤로 바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라는 말을 했다.[41] 29화에서 유즈루가 할머니와 나눈 대화에서 유즈루가 할머니한테 "언니가 요즘 변했다"면서 "구체적으로 4월부터 점점 밝아졌어.지금은 완전 바람 난 것 같다"는 말을 한다.[42]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친밀도가 다르다는 말이다.[43] 이건 실제 모습이 아니라 전날에 다리에서 쇼야가 한 상상이다.[44] 애니메이션에서는 2014년 8월 19일 화요일로 바뀌었다.[45] 이때문에 쇼야 어머니는 아들의 자살계획을 눈치챈다.[46] 이날 쇼코는 집으로 돌아가면 바로 자살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쇼야에게 또 보자고 할 수는 없었던 것이다. 눈치가 빠른 사람은 이때 쇼코가 자살을 하러 갈 거라는 것을 알아챘을 것이다.[47] 쇼코가 꾼 꿈에서 나왔다.[48] 쇼코 어머니가 작중에서 손을 험하게 쓰긴 했지만 사과하러 온 남의 어머니한테 상처를 입힐 정도의 인간성을 가지지는 않았다. 이때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이 문서에 나온다.[49] 파일: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png[50] 이때 쇼코 어머니가 쇼야의 뺨을 때린 이유는 과거에 첫째 딸을 왕따시켰던 남자애가 5년 만에 뻔뻔하게 갑자기 나타난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둘째 딸까지 데리고 있다는 이유에서 때린 것이다.[51] 쇼코는 쇼야 어머니의 신발을 붙잡고 울면서 도게자를 하며 사죄했다. 이는 쇼코에게 매우 굴욕적인 장면으로, 그 모습을 본 어머니와 여동생, 우에노가 보고 있었는데 안타까워할뿐 그 누구도 말리지 않았다. 쇼코가 저지른 잘못이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그 무게감이 확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가장 슬픈 장면으로 꼽힌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쇼코는 장애인이지만 전혀 특별하게 취급을 받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작중에서 쇼코는 '나는 장애가 있으니까 특별히 보호받아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전혀 없다.[52] 쇼코 때문에 자신의 아들이 다쳤는데 그 가해자인 쇼코한테 고개를 들라고 하는 건 굉장한 이성이 필요한 일로서 쇼야 어머니의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때 스크립트를 보면 쇼야 어머니도 운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쇼야 어머니의 표정을 보면 쇼코에게 미소를 짓다가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이것은 쇼야 어머니가 웃으면서 쇼코를 대하려고 했는데 결국 하지 못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쇼야 어머니에게 쇼코는 자신의 아들한테 왕따를 당한 피해자였으니 미안한 감정이 있었겠지만, 그 아이가 지금은 자신의 아들을 다치게 만든 가해자가 되어 버린 상황이니 부모로서 매우 복잡한 감정이 들었을 것이다.[53] 만화에서 쇼야는 유즈루한테 날아차기를 맞는 폭행당한 적이 있다.[54] 이 장면은 만화에서는 없는 장면이다. 이런 장면을 넣었다는 것은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두 장면이 대비되도록 의도한 것이다.[55] 이 사진을 유즈루가 올렸다는 걸 아는 사람은 나가츠카밖에 없다. 사건의 진상을 모르는 사하라, 우에노, 카와이, 마시바는 당연히 이것을 쇼야가 했다고 생각하며 반 아이들에게 쇼야는 그냥 '혼자 지내는 외톨이'였는데 이 사건 이후로는 매우 나쁘게 말해서 '관종 찐따'라는 이미지가 남고 말았다.[56] 이것을 알게 된 우에노는 만화에서는 이때부터 쇼코를 좋아하려고 노력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고마움을 느껴서 쇼코에게 호의로 수화를 배웠다.[57] 그런데 나오는 대사들이 전부 엉망진창이다. 꿈은 뇌에서 겪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꾸기 때문에 태어나서 한번도 소리를 들은 적이 없는 선천적인 청각장애인의 경우 꿈에서도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쇼코는 선천적 청각장애인이기 때문에 단 한 번도 정확한 발음을 들은 적이 없다. 그래서 쇼코의 상상에서도 대사가 엉망진창인 것이다. 쇼코의 이 상상은 자신이 청각장애인이 아닌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모든 대사가 엉망진창이라는 점에서 역설적으로 쇼코가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잔인하게 보여주고 있다.[58]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59]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삭제되었다. 그래서 쇼야가 나는 너와 같은 꿈을 꾸었다는 말을 할 때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60] 이 장면 때문에 영화 목소리의 형태를 왕따 가해자의 일방적인 소통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많았다.[61] 원래대로라면 쇼코는 43화에서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작가의 시나리오 변경으로 이야기의 축이 틀어졌다.[62] 1996년 11월~1997년 3월생이다.[63] 쇼코는 원래대로라면 이날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작가의 시나리오 변경으로 이야기의 축이 틀어진다.[D]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는다.[D] [66] 쇼야는 처음에는 이 사실을 몰랐는데 유즈루가 가출하고 만나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67] 쇼야는 처음에는 이 사실을 몰랐지만 우에노가 말해줘서 알게 되었다.[68] 우에노가 쇼코에게 받은 편지의 내용을 폭로해서 알게 되었다.[69] 우에노가 끝까지 쇼야에게 고백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넣었다.[70] 애니메이션에서는 만화에서는 이 사건이 일어난 줄도 몰랐던 쇼야 어머니가 싸움을 직접 말리기까지 하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된다.[71] 대표적으로 예를 들면 쇼코와 키타를 제외한 스이몬 초등학교 관계자들, 쇼야 어머니와 우에노, 시마다, 히로세.[72] 보청기 사건이 2008년 9월 12일 금요일에 일어났기 때문에 유즈루가 쇼야를 직접 본 것은 아무리 빨라도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15일 이후이다.[73] 키타가 이토 할머니의 장례식에 가면서 두 사람이 알고 있는 사이로 나온다. 키타는 쇼코가 전학을 간 이후인 2008년 12월 이후부터 수화를 배우며 이토 할머니를 알게 되었다.[74] 쇼야와 카와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미 알고 있던 사이였고, 나머지는 언제 처음 알게 되었는지 불명이다.[75] 가족인 쇼코와 유즈루를 제외하고 오랜만에 재회한다.[76] 사하라는 쇼야네 집을 방문한 적이 없는 유일한 인물로 이때 두 사람이 처음 만났다.[77] 영화 제작을 위해 문자를 주고 받았을 것이다.[78] 유즈루는 불꽃놀이 날 타코야키를 샀을 때 알바생인 시마다를 만난 적이 있다.[79] 나가츠카와 시마다는 영화 제작을 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직접 만난 건 이때가 처음이자 유일하다.[80] 독백으로만 등장한다.[81] 도촬된 영상으로만 등장했다.[E] 회상[E] [E] [E] [E] [E] [88] 마리아는 어머니인 쇼야의 누나와 같이 불꽃놀이를 보러 갔다는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