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6:34:34

문명 6/등장 문명/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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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Norway
문명 특성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Norwegian_%28Civ6%29.png
크나르[1]
(Knarr)
유닛은 조선 기술 연구 후 해양 타일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해상 근접 유닛은 중립 해양 지역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유닛은 승선 또는 하선 시, 추가 이동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고유 유닛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norwegian_berserker.png
광전사
(Berserker)
중갑병을 대체하는 노르웨이 특유의 중세 시대 근접 유닛입니다.
이 유닛이 적 영토에서 턴을 시작하는 경우 이동력이 4가 됩니다.
공격 시 전투력 +10을 획득하고, 근접 공격 방어 시 전투력 -5가 적용됩니다.
고유 건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tave_Church_%28Civ6%29.png
목조교회
(Stave Church)
노르웨이 특유의 건물입니다. 신앙으로 사도와 이단심문관을 구매하기 위해 요구됩니다.
성지 특수지구에 숲 기본 인접 보너스가 추가로 부여됩니다.
도시 내 각 해안 자원에 생산력 +1을 제공합니다.
(영웅 및 전설 모드) 이 도시에 영웅을 소환하기 위해 필요한 신앙이 15% 감소합니다.
시작 지점 3단계[2]: 해안.
5단계: 숲.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노르웨이의 바이킹족은 노르웨이를 떠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서기 800년까지 이들은 셰틀랜드, 오크니, 페로스, 헤브리디스와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여러 지역을 식민지화하였습니다. 820년경에 이들은 아일랜드 서부 해안에 정착지를 형성했고 더블린을 비롯하여 섬에서 가장 위대한 몇몇 도시들을 건립했습니다. 또한 870년경에는 아이슬란드를 발견하였고, 즉시 400명의 족장들이 영토를 분할했습니다. 100년 후에는 그린란드에 바이킹이 출몰했고 레이프 에릭손은 서기 1000년경에 북아메리카에 상륙했지만 이곳에 오래 머물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노르웨이 자체는 통일조차 되지 않았으며 통치권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몇몇 약소 왕국만이 존재했을 뿐입니다.

하랄 페어헤어는 노르웨이를 건국하는 과정에서 872년경의 하프르스피오르 전투에서 그와 경합 중이던 모든 족장을 짓밟았습니다. 그러나 바이킹의 기록이 신빙성이 없는 만큼 역사학자들도 정확한 날짜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통일 노르웨이의 진정한 왕이 된 인물은 1015년에 왕좌에 오른 올라프 하랄드손이었습니다. 비록 수백 년에 걸쳐 여러 영주가 주기적으로 분립을 시도했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성 올라프'는 국가 전체를 기독교화하고 오딘, 토르와 발할라 등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현지 정부 기관에서 기독교를 의무화하고 교회를 건축하는 한편, 이교도 신전을 철거하고 트론헤임을 기독교의 중심지로 선포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강제했습니다. 올라프는 스티클레스타드 전투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노르웨이에는 기독교가 정착되었습니다.

비록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1066년에 영국 왕권을 차지하기 위해 시도했다가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패배했지만 그의 가문은 1130년에 시구르드 마구노손('크루세이더')이 사망할 때까지 노르웨이를 통치했습니다. 그의 죽음으로 100년간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1217년에는 호콘 4세가 전쟁을 마무리한 후 스베레 왕조를 세웠습니다. 호콘과 그의 후손들의 통치 아래에 노르웨이는 정치와 문화의 황금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노르웨이는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를 모두 합병했습니다. 1266년, 기능을 잃은 다수의 법규를 개정하여 '법의 개정자'로 불리는 망누스 4세는 사나운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헤브리디스를 지켜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제도와 맨 섬을 스코틀랜드 국왕에게 판매했습니다. 셰틀랜드와 제도 역시 1468년에 매각되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에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찾아왔고 노르웨이인들은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바이킹 상인들은 남쪽으로는 중동, 동쪽으로는 러시아의 황무지, 그리고 서쪽으로는 영국 제도로 항해하여 모피, 전나무, 어류와 광석 등의 원재료를 판매하여 거둔 부를 가지고 고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해안 지역을 따라 농업이 번창했고, 한편 예술 분야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노르웨이의 장인들은 나무와 금속을 사용하여 오세베르그에서 우르네스에 이르는 여러 독특한 양식의 예술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노르웨이의 선박 제작자들은 대양을 횡단할 수 있는 배를 만들었습니다. 노르웨이의 대장장이들은 유럽 최고의 무기와 사슬 갑옷을 벼렸는데, 비록 바이킹 왕국 간에는 평화가 존재했지만, 노르웨이인들은 항상 주위에 누군가를 공격하느라 바빴기 때문에 이러한 무기와 갑옷이 도움되었습니다.

1349년쯤에 흑사병이 스칸디나비아에 창궐하여 향후 몇 년에 걸쳐 인구의 50%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러한 인명 손실로 인해 자연스럽게 세금은 감소했고, 왕실에 집중되어 있던 권한이 분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가톨릭 교회에서는 십일조를 올렸으며 트론헤임의 대주교가 국무원에 자리를 요구하고 이를 얻었을 만큼 그 위세가 막강해졌습니다. 14세기 후반에는 한자 동맹이 조금씩 노르웨이의 교역로를 잠식하기 시작했고 1343년에는 베르겐에 콘토르('외국인용 교역소')를 건설했으며 1400년에는 도시에 자체 본부를 마련하고 어선단과 교역할 수 있는 독점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베르겐은 1600년대 중반까지 한자 동맹의 손아귀 안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상황은 옛 바이킹 왕국들을 통일하여 어려움과 맞선다는 관념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섯 살이었던 올라프 2세는 조부가 사망한 1376년 5월에 덴마크의 왕위를 상속받았으며 그의 부친이 사망한 후에는 그의 뒤를 이어 노르웨이의 왕이 되었고, 향후 400년 동안 노르웨이는 이중 왕국의 일부인 코펜하겐에서 통치됩니다. 머지않아 덴마크의 섭정 여왕 마르그레테 1세가 통치권을 스웨덴의 왕좌와 합쳤고, 이로써 세 왕국은 물론 노르웨이의 속국과 스웨덴 왕실을 통한 핀란드까지 포함하는 칼마르 동맹이 결성되었습니다. 나날이 커지는 한자 동맹과 발트 해의 독일 왕자들의 영향력을 견제하기 위해 결성된 동맹은 스톡홀름 '피의 목욕' 사건으로 발발한 스웨덴 혁명으로 인해 구스타파 바사가 '자유 스웨덴'의 왕으로 즉위한 1523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카르말 동맹[3]은 개혁으로 인한 혼란을 제외하고는 노르웨이에 상당한 이점을 선사했습니다. 덴마크-노르웨이의 왕인 프리드리히 1세는 루터의 이단적인 생각을 맘에 들어했습니다. 하지만 노르웨이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1529년에는 왕이 노르웨이인들에게 개신교를 강요하려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상한 대로 저항 운동은 최근에 직위에 오른 트론헤임의 대주교가 이끌었으며 그는 가톨릭 신자로 나이가 많았던 크리스티안 2세를 망명길에서 불러들였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티안은 사로잡혔고 남은 일생을 감옥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프리드리히의 사망 이후에 이어진 내전에서 노르웨이의 가톨릭 신자들은 다시 전복을 꾀하였지만, 이번에는 더욱 참담한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승리를 거둔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3세는 대주교를 추방했고 1536년에는 공동 왕국이었던 노르웨이를 덴마크의 지방으로 강등시켰으며 이듬해에는 노르웨이에서 루터교를 의무화했습니다.

이후에는 노르웨이인들이 새로운 질서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잠잠해졌습니다. 성미 급한 덴마크인들이 벌이는 전쟁에 끌려가는 경우도 간혹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포함되는 칼마르 전쟁(1611-1613년), 30년 전쟁(1618-1648년)과 제2차 북방전쟁(1657-1660년)으로 인해 국경이 바뀌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모든 것이 수월했습니다. 인구는 1500년부터 1800년까지 300년에 걸쳐 약 750,000명으로 늘어났고, 덴마크의 행정 체계는 개혁되었고 노르웨이는 카운티로 구분되었습니다. 비록 노르웨이 전역에는 정부에서 임명한 무려 1,600명의 공무원이 존재하지만 유능한 왕들의 통치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부패가 사라졌습니다. 적어도 덴마크의 경우에는 안타깝게도 나라가 나폴레옹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패색이 짙은 진영에 서게 되었습니다.

모든 상황이 끝났을 때에는 1814년 5월에 국회가 소집되어 입헌군주제를 위한 헌법을 제정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가 스웨덴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1814년 7월에 스웨덴은 침공을 감행했고, 모스 조약을 통해 노르웨이가 항복하고 제대로 처신할 경우 헌법에 동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스웨덴과 노르웨이 간의 입헌 연합이 시작되었고 두 왕관의 새로운 주인으로 스웨덴의 군주인 카를 요한이 선택되었습니다. 태평스러운 스웨덴인들은 노르웨이인들에게 많은 자유를 허용했고 노르웨이의 민족주의와 자유주의가 확산되었습니다. 1816년에는 국가 화폐(스피시스달러, speciedaler)를 보유한 노르웨이 은행이 설립되었고 1821년에는 옛 노르웨이 귀족제가 국회에 의해 폐지되었습니다. 1832년에는 농민들이 다른 어떤 집단보다도 자신들의 인원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같은 해에 진행된 모든 선거에서 의회다수당을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농촌세가 감소했고 수입 관세는 상승했으며 시의회에서 행정을 운영하도록 하는 지방 의회 법안(Local Committees Act)이 통과되었습니다.

스웨덴이 노르웨이와의 자유 교역 협정을 폐지하고 두 국가 간의 경계를 그은 후 노르웨이의 외무부 장관 임명을 거부했을 때에는 독립을 위한 소요가 노르웨이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1905년에 왕이 의회의 투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의 자체 외무부 장관 임명권을 다시 거부하자 의회에서는 연합을 깨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어진 국민 투표에서는 노르웨이 국민 중 184명만이 연합 유지에 표를 던졌습니다. 새로운 노르웨이 정부에서는 입헌 왕권을 덴마크의 왕자에게 제안했고 이를 수락한 칼 왕자는 호콘 7세가 되었습니다. 500년 만에 노르웨이는 다시 자주 국가가 되었습니다.

향후 십 년에 걸쳐 노르웨이는 가장 진보적인 국가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1913년에 노르웨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여성의 선거권을 도입했습니다. 의회에서는 병가 급여, 출고 검사, 노동자 안전법 및 일일 근로 시간을 10시간으로 제한하는 법을 통과시킴으로써 자본주의 부호들을 괴롭혔습니다. 해안 지역을 따라 철도가 깔렸고, 1909년에는 베르겐 선이 완공되었습니다. 특히 수력발전소를 비롯한 산업 발전소가 급격한 속도로 건설되기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남극에 도달한 아문센, 스베르드루프, 난센을 비롯한 노르웨이의 탐험가들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고, 실로 노르웨이는 제2의 황금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스칸디나비아의 인접 국가들처럼 노르웨이 역시 유럽의 위기와 전쟁에 개입하지 않기 노력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에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노르웨이는 해안 항해로의 사용을 금지하고 노르웨이의 바다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침범할 수 있는 해군을 보유한 영국과 산업용 무기 공장의 운영을 위해 노르웨이 북부의 철광석을 절실하게 필요로 한 독일 사이의 분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1940년 4월, 나치 독일은 광석의 육상 수송로를 확보하기 위해 노르웨이를 침공한 후 빠르게 점령했습니다. 노르웨이 정부는 망명길에 나섰고 악명 높은 비드쿤 크비슬링은 독일과의 협력을 추구하는 정부를 수립했습니다. 이후로 '크비슬링'은 '반역자'를 의미하는 신조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특공대 급습과 파르티잔 행위를 제외하고 노르웨이는 전반적으로 전쟁의 주변을 겉돌았지만 전쟁 전에 구축된 국가의 상선 선단(당시 세계 4위 규모) 중 80% 가량이 동맹국 지원을 위해 빠져나갔습니다.

전쟁이 끝나자 노르웨이는 전통적인 중립 체제로 되돌아갔고 국제연합의 외교 정책에 노력을 집중했으며 노르웨이 출신인 트뤼그베 리가 8월에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하지만 냉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누구도 중립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1949년 노르웨이는 북대서양조약기구의 창립 국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르웨이는 외국 병력의 주둔이나 핵무기의 반입을 절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1969년에는 북해에서 유전(에코피스크 유전)이 발견되어 국가 경제에 수십 억 달러가 국고로 쏟아져 들어왔으며, 덕분에 노르웨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를 감안했을 때 세계에서 가장 생활 수준이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노르웨이인들은 전쟁 이후에 행복한 삶을 영위하거나 겨울 스포츠를 즐기거나 두 차례의 올림픽을 개최하거나 관광객을 들이는 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1. 개요2. 지도자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3.2. 지도자 특성3.3. 광전사3.4. 바이킹 롱십3.5. 목조교회
4. 운영
4.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5. 변경사항
5.1. 흥망성쇠5.2. 몰려드는 폭풍5.3. 뉴 프론티어 패스5.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
6. AI7. 도시 목록8. 자연 환경9. 시민 이름10. BGM
10.1. 시대별 BGM10.2. 인게임 BGM
11. 대사 목록12. 이달의 도전13. 스플래시 아트

1. 개요


14번째로 공개된 문명 6등장 문명. 문명 2의 바이킹, 문명 3의 스칸디나비아, 문명 4의 바이킹, 문명 5덴마크스웨덴 등으로 이어져온 북유럽 문명의 계보를 일단 이어받게 되었다. 바이킹이나 그들을 대표하는 문명이 오리지널부터 등장하는 것은 문명 2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하랄 3세 하르드라다는 본작에서 정식 문명 지도자로서 데뷔하게 되었는데 노르만족영국을 정복하던 시기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보니 전작의 1066년 바이킹 시나리오에 등장했던 전적이 있다.

대사를 보면 오딘의 영광이라든가 발할라에서 만찬을 즐기라는 등 북유럽 신화와 관련된 말을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고 북유럽 신화를 믿는 자들은 이단이라며 처형했다. 사실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살던 11세기의 바이킹들은 이미 기독교를 받아들인 상태였으며 게임에서도 목조교회가 고유 시설로 나온다.[4]

문명 심볼은 발크누트(Valknut)라 불리는 세 개의 삼각형을 교차시킨 문양인데, 사실 노르웨이뿐만 아니라 게르만 민족 전체의 전통적인 상징이다. 게르만 문서의 게르만 틀에서 이 문양을 볼 수 있다. 오히려 노르웨이만의 상징은 도끼를 든 사자 문장이다.

리더 패스에서 하랄드의 새로운 페르소나인 바랑인이 추가된다. 운이 좋았으면 영국 지도자가 됐을 수도 있는 인물이라 그런지 영국 통치자 팩에 포함되었다. 바랑인인 만큼 이교도 바이킹의 색채가 강한 기존의 하랄드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의 바이킹 롱십이 지도자 유닛이었던 만큼 지도자 유닛이 변경될 여지가 있었으나 다른 리더 패스 지도자들처럼 바이킹 롱십만 빠지게 되었다.

2. 지도자

2.1. 하랄드 하르드라다

파일:Norwegian_(Civ6)_19.06.png
하랄드 하르드라다(콘지)
Harald Hardrada (Konge)
파일:문명6 콘지하랄드.png
파일:문명6 Norway2.png
하랄드 하르드라다(바랑인)
Harald Hardrada (Varangian)
파일:문명6 바랑하랄드.png
인용문
"누군가 깃발을 품기 전에 먼저 승리부터 거두라."
(Sá mun hafa sigr er merkit er fyrir borit.)[5]
소개
북녘의 번개, 노르웨이의 하랄드 왕이시여, 모든 이가 당신 함선의 접근을 두려워합니다. 당신의 롱십은 파도를 지배하며, 아무것도 모르는 해안가에 광전사 군대를 내려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당신 왕국에 오딘의 축복이 있고, 시인들이 용맹스러운 당신 전사들의 승리에 대한 노래를 부르기 바랍니다.
지도자 특성
(콘지)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arald_Hardrada_%28Civ6%29.png
북녘의 번개
(Thunderbolt of the North)
모든 근접 해상 유닛이 해안가 강습을 감행할 수 있게 되고, 모든 해상 근접 유닛이 생산력 +50%를 얻습니다.
[몰려드는 폭풍] 광산을 약탈 또는 해안 강습하면 금뿐만 아니라 과학도 얻습니다. 채석장, 목장, 재배지, 야영지를 약탈하면 신앙뿐만 아니라 문화도 얻습니다.
항해를 통해 특유 유닛인 바이킹 롱십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 특성
(바랑인)
파일:CIVI_Harald_Hardrada_29.png
바랑인 시위대
(Varangian Guard)
[일반 규칙]
징병 유닛 비용이 75% 감소하고, 모든 유닛의 금 유지 비용이 2 감소합니다. 턴마다 목조교회에서 우호도 점수 +1을 얻습니다.

[흥망성쇠 및 몰려드는 폭풍]
징병 유닛 비용이 75% 감소하고 징병 유닛이 적 처치 시, 적 전투력의 50%에 해당하는 문화와 신앙, 과학을 받습니다. 모든 유닛의 금 유지 비용이 2 감소합니다. 턴마다 목조교회에서 우호도 점수 +1을 얻습니다.
지도자 고유 유닛
(콘지)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norwegian_longship.png
바이킹 롱십
(Viking Longship)
갤리를 대체하는 노르웨이 특유의 고대 시대 해상 유닛입니다.
해안 강습 능력을 사용하여 적의 해안가를 약탈할 수 있고 인접한 민간인 유닛을 생포할 수 있습니다.
해안에 있는 경우 이동력이 4가 됩니다.
안건
(콘지)
마지막 바이킹 왕
(Last Viking King)
규모가 큰 해군을 형성하며, 자신을 따르는 문명을 존중합니다.
해군이 약한 문명을 싫어합니다.
안건
(바랑인)
하랄드 사가
(Harald's Saga)
보호 전쟁을 강조합니다. 보호 전쟁을 시작하는 문명을 존경합니다.
도시 국가를 공격하는 문명을 싫어합니다.
[ 역사적 배경 펼치기/접기 ]
언제나 '만족'이란 걸 몰랐던 노르웨이의 국왕 하랄드는 1048년을 시작으로 여러 회에 걸쳐 덴마크의 왕관을 탈환한 후 1066년에는 잉글랜드의 왕관까지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백성들은 그를 하르드라다('철의 통치자')라는 별칭으로도 불렀습니다. 비록 잉글랜드 왕관을 넘본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지만 하랄드는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사망할 때까지 원대한 삶을 영위했으며 먼 땅까지 넘어가 그곳의 국민들의 학살을 단행했습니다.

하랄드 시구르드손은 1015년경에 링에리케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였던 아스타(Asta Gudbrandsdatter)의 두 번째 남편 시구르트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부유한 족장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랄드는 여느 바이킹 청년들처럼 친구들과 격투를 벌이고 바이킹의 활달한 여인들에게 추파를 던지고 영웅을 꿈 구며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는 나중에 성인으로 추앙받은 올라프 왕의 배 다른 삼형제 중 막내였습니다. 1028년의 반란으로 인해 올라프는 키예프 루시로 망명길에 나서야 했고, 2년 후에 다시 돌아와 왕좌를 되찾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하랄드를 위시한 세 형제는 다른 노르웨이 족장들의 지원을 얻었습니다. 그 후 이어진 덴마크의 크누트 대왕을 상대한 스티클레스타드 전투에서 올라프는 사망하고 하랄드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스웨덴에서 기력을 회복한 하랄드는 약 500명의 병력을 대동하여 루시 노브고로드에 도착했고, 야로슬라프 현공이 그를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용맹한 전사들과 군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했던 야로슬라프는 아직 어린 하랄드를 따뜻하게 환영했고, 이후 몇 년 동안 하랄드는 야로슬라프의 전쟁에 참전했습니다. 그가 대적한 상대 중에는 1031년의 폴란드, 반심을 품은 여러 속국, 펜체네크족과 여러 유목민들도 포함되었습니다. 더 큰 명예와 부를 원했던 하랄드는 남쪽의 콘스탄티노플로 내려갔고 1034년부터 비잔틴 제국을 위해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수많은 바이킹들이 그와 비슷한 행보를 걸었습니다.

바랑인 시위대의 사령관이었던 하랄드는 먼저 지중해의 아랍 해적단과 이들을 지원하는 소아시아 내륙지의 적군들과 대적했습니다. 하랄드의 전기를 집필한 음유 시인 아노르손의 기록에 따르면 하랄드는 1035년에 모든 시위대에 대한 지휘권을 얻었고 미카엘 4세를 충성으로 섬겼으며 예루살렘 주변에 전투에 참전하고 비잔틴 군대의 시칠리아 원정을 이끄는 등 다양한 모험에 나섰다고 합니다. 아노르손의 전기는 하랄드의 요청으로 작성된 만큼 어느 정도 과장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수많은 전리품과 황제의 보상 등을 통해 하랄드는 엄청난 부를 쌓고, 1042년에 루시로 금의환향한 하랄드는 야로슬라프의 딸인 엘리시프와 결혼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원정과 학살에 지친 하랄드는 향수병을 겪게 됩니다. 크누트의 왕자들은 노르웨이를 버린 채 잉글랜드로 모험을 떠났고, 올라프의 서자인 마그누스(Magnus the Good)가 왕좌에 올랐습니다. 하랄드는 스웨덴으로 돌아와 군사를 주둔시키며 발트 해 연안의 덴마크의 영토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1046년, 선하기만 하고 현명함은 부족했던 마구누스는 하랄드와 노르웨이의 통치 권한을 공유하기로 동의했습니다. 단, 하랄드는 그의 재산을 파산 직전에 있던 마그누스와 나눠야 했습니다. 하늘이 도왔는지 마그누스는 2년 후에 사망했고 아들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선한 왕은 임종 당시 왕국을 분할하여 스벤 2세(Sweyn Estridsson)를 덴마크의 왕좌에 앉힌 후 하랄드에게는 노르웨이를 넘겨 주었고, 이에 분개한 하랄드는 향후 20년에 걸쳐 덴마크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스벤과 전쟁을 벌입니다.

'하르드라다'라는 별칭을 얻게 된 하랄드는 과거의 좋은 시절을 떠올리며 매년 덴마크의 해안 지역을 습격합니다. 그는 현지 주민들을 모두 학살하고 배로 노르웨이까지 실어올 수 없는 전리품은 그 자리에서 불태워 버렸고, 1048년에 그는 유틀란트 반도를 유린하고 이듬해에는 당시 덴마크에서 가장 중요한 교역지였던 헤데비를 약탈했습니다. 이러한 양상이 수년에 걸쳐 이어졌지만 하랄드가 학살과 파괴만을 일삼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법규를 개정하고 북부 변방을 탐험했으며 스칸디나비아 전역에 대한 기독교 확산을 가속시켰습니다. 또한 그는 세금을 올리기 위해 노르웨이의 화폐 체계를 표준화하기도 했습니다. 세금에 민감했던 그는 겨울마다 왕국을 순회하며 농민들과 상인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다며 닦달했으며 그는 탈세 혐의자를 그 자리에서 불구로 만들거나 처형했으므로 징수 결과가 다른 곳에 비해 좋았습니다. 하랄드는 결국 스벤과 협의점에 도달했고 1064년에는 두 바이킹 왕국 간에 무조건적인 평화 조약을 체결합니다.

하랄드가 북해 건너편의 잉글랜드 왕좌에 집착하기 시작한 시기는 이 무렵 정도였습니다. 크누트의 아들이자 잉글랜드의 국왕이었던 하르덱누드가 후계자 없이 1042년에 사망한 후 잉글랜드의 왕위는 에드워드 참회왕에게 넘어갔습니다. 당시 노르웨이의 왕좌를 지키느라 분주했던 하랄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066년에 에드워드가 사망하자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잉글랜드의 통치권을 주장하기 시작했고, 에드워드의 측근 중 한 명인 해럴드 고드윈슨이 왕위에 오르자 크게 분노했습니다. 브리튼의 왕권을 둘러싼 해럴드의 논리는 난해했지만 바이킹들에게는 납득이 되었던 모양입니다.

각 영토의 국왕이었던 하르덱누드와 마그누스는 한 쪽이 먼저 죽을 경우 나머지 한 명이 왕국을 상속받아 위대한 '바이킹 왕국'을 만드는 데 동의했지만 하랄드는 하르덱누드가 죽기 전에 자신이 마그누스와 함께 노르웨이의 공동 통치자가 되었고, 이러한 계약은 그에게까지 적용된다는 주장으로 잉글랜드의 에드워드가 사망한 만큼 하랄드는 영국인들에게 약속을 지키도록 강요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은 이를 거부했고 하랄드는 군사를 일으켜 북으로 향했습니다.

하랄드는 해럴드의 형제인 토스티그 고드윈슨과 동맹을 맺습니다. 토스티그는 늙은 에드워드가 죽기 전에 자신의 노섬브리아 백작 지위를 박탈하여 화가 난 상태여서, 셰틀랜드 및 오크니의 바이킹 백작들은 물론 스코틀랜드 말콤 국왕의 군사들까지 동맹에 가담했습니다. 약 9,000명의 병력을 직접 지휘하게 된 하랄드는 요크를 점령한 후 남쪽으로 이동했고, 나머지 병력들은 약탈과 노략질에 몰두하고 혼란을 일으키느라 분주했습니다. 잉글랜드 남부에서 윌리엄이 이끄는 노르만 침공을 기다리던 해럴드는 다수의 기갑기사를 포함한 15,000여 명의 병력을 이끌고 북으로 진군하며, 두 진영은 스템포드 브리지에서 충돌했고, 갑옷을 착용하지 않았던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평생을 그래왔듯이 자신에게 불리한 전장을 향해 돌진하다가 목에 화살을 맞고 즉사했습니다.

리더 패스 DLC를 적용하면 노르웨이 지도자인 하랄드의 외양과 특성이 콘지 버전과 바랑인 버전으로 나뉜다. 콘지는 기존의 하랄드와 동일하다.

여담으로 konge는 덴마크어나 노르웨이어에서 왕을 가리키는 말로, 실제로 들어 보면 "콩어" 비슷하게 발음하지 콘지로 읽히지는 않는다. 바랑인은 동로마인 비잔틴 제국에서 북유럽인 스칸디나비아계열 민족을 일컫는 말이다.

3. 고유 요소

3.1. 문명 특성

  • 크나르 - 유닛은 조선 기술 연구 후 해양 타일로 이동 가능하며 승선 또는 하선 시, 추가 이동 비용이 들지 않음. 해상 근접 유닛은 중립 해양 지역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음.
    전작덴마크를 계승하는 바이킹 문명으로서 약탈과 연안 전투에 특화된 문명 특성이다. 상륙에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는 것[6]은 물론, 승선할 때도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아서 기병의 경우 해안과 해상을 오가며 싸울 수 있다. 아직까지 해군의 비중이 높지는 않아서 보기는 힘들지만, 근접 유닛끼리 치고 박다가 배를 타고 튄 다음 또 배에서 내려서 치고 또 배에 타는 걸 반복하다 보면 상대하는 사람 입에서는 더러운 와리가리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조선 기술이 연구되면 전작의 폴리네시아의 특성이었던 대양 항해 능력을 갖게 되는데, 아무래도 바이킹의 아메리카 도달을 고증한 것 같다.

3.2. 지도자 특성

  • 북녘의 번개(콘지) - 모든 근접 해상 유닛이 해안가 강습을 감행할 수 있게 되고, 해상 근접 유닛을 생산 시 생산력 +50%. 광산을 약탈 또는 해안 강습하면 금뿐만 아니라 과학도 얻으며, 채석장, 목장, 재배지, 야영지를 약탈하면 신앙뿐만 아니라 문화도 얻음. 항해 연구 이후 바이킹 롱십 생산 가능.
    해상 근접 유닛으로 육지 타일을 약탈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되며 건설자나 개척자도 납치할 수 있는 지도자 유닛인 바이킹 롱십을 이용할 수 있다. 누비아 패치에서 모든 해상 근접 유닛이 생산력 보너스 50%를 받게 되어 해군 유지력이 매우 강력해졌다. 다만 대부분의 문명이 내륙 문명인 탓에 맵빨을 매우 심하게 받고 카운터도 뚜렷하기에 맞상대할 문명이 없으면 괴롭다. 초창기에는 독보적으로 답이 없는 문명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해군 생산 버프를 받은 지금은 해양 맵 한정으로는 깽판쟁이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판게아 맵에서는 여전히 약하다.
  • 바랑인 시위대(바랑인) - 징병 유닛 비용이 75% 감소하고 징병 유닛이 적 처치 시, 적 전투력의 50%에 해당하는 문화와 신앙, 과학을 얻음. 모든 유닛 유지비용 -2. 목조교회 하나당 우호도 점수 +1.
    징병 한정 그리스의 고르고+조지아+@. 산출 보너스는 야만인을 잡아도 주어지기에 야만인만 적극적으로 찾아다녀도 괜찮은 특성이다. 하지만 상향 이전의 고르고와 마찬가지로 적을 처치하는 데에 보너스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애초에 처치 보너스가 가장 와닿을 고대 시대에 종주국을 만드는 건 다소 운이 따라야 한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고대 시대의 야만인은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도 한몫한다. 목조교회가 우호도 점수를 주고, 모든 유닛의 유지 비용 골드가 감소하기에 목조교회로 우호도를 추가로 쌓아 일단 징병하면 다른 징병 유닛들보다 더 싸게 사서 싸게 굴려먹을 수 있으며, 추가 우호도 점수 버프로 인해 남이 도시국가를 뺏어가도 빠르게 되찾아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까지 아주 좋은 건 아니라 노르웨이의 구린 평가를 뒤집지는 못했다.

3.3. 광전사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norwegian_berserker.png
광전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erserker_%28Civ6%29.pn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berserker1.jpg 파일:external/well-of-souls.com/civ6_berserker2.jpg
고대 노르드어로 작성된 여러 문헌의 기록에 따르면 광전사(Ulfheonar, '오딘의 특별한 전사')는 '제어할 수 없는 최면 상태'로 전투에 임한 바이킹족을 지칭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대하소설을 보면 늑대 가죽을 두른 광전사가 갑옷을 버리고 웃통을 드러낸 채로 적진을 향해 돌격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지옥개 마냥 광포하여 방패를 물고 병사를 학살했지만 불이나 철검으로는 이들을 막아낼 수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재미를 좇는 다른 고대 북유럽인들에게도 아주 인상적인 주제였습니다. 하랄 페어헤어는 서기 800년경에 광전사를 특공대로 활용했다고 하며, 다른 노르웨이 국왕들은 용감무쌍하기로 소문난 광전사를 왕실 근위대로 고용하여 정적을 견제했다고 합니다. 경건한 기독교인들은 '주여, 노르인의 분노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Man-At-Arms_icon_%28Civ6%29 (1).png
중갑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musketman.png
머스킷병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ilitary_Tactics_%28Civ6%29.png 군사 전술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2(+2) 48
(+10,-5)
160 3
기타 특성 중갑병보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전투력 3 높음.
공격 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전투력 +10, 근접 공격 방어 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전투력 -5.
적 영토에서 턴 시작 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이 4가 됨.
(오리지널~흥망성쇠) 철을 요구하지 않음
(몰려드는 폭풍) 중갑병에 비해 철을 절반만 요구함[7]
중갑병을 대체하는 노르웨이 고유의 중세 시대 근접 유닛이다. 중갑병보다 전투력이 높으며, 공격 시 전투력이 크게 증가하지만 근접 공격 방어 시에는 감소한다. 적 영토에서 턴을 시작하면 이동력이 증가한다. 군사 전술 과학 기술로 잠금 해제된다.

공격 시 강력한 전투력 보너스를 받으며, 노르웨이의 문명 특성과 지도자 특성 덕분에 더욱 강력하다. 남들은 르네상스 시대의 지도 제작 연구를 해야 해양 타일로 이동할 수 있는 반면 고전 시대의 조선 연구만 끝내면 해양 타일 위를 이동할 수가 있어 바다 건너 문명을 박살내러 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작의 고유 능력인 수륙 앙용이 지도자 특성으로 나와 다른 유닛과 함께 해안 강습에 나설 수 있다.

몰려드는 폭풍 이후 공성추와 공성탑에 기병 계열이 제외되고 근접 계열만 효과를 받게 됐다는 점, 방어 시 -5 전투력에서 근접 공격 방어 시 -5으로 변화해서 많이 좋아졌다. 원거리와 성벽 공격 방어는 물론 기사보다 도시 함락은 앞서며 맞딜이 쎄게 되었다

지속적인 패치로 입지가 완전히 달라졌는데, 중갑병에 비해 공격 시 전투력이 13 높은데 근접 방어 시 전투력 -3인 셈이며 적 영토에서 이동력 4까지 붙어 중세 시대 정복 활동에 손꼽히는 스펙의 고유 유닛이 되었다.

전작의 무한 약탈이 문제가 되었던 것인지, 본작에서는 약탈에 3이나 되는 이동력을 할애해야 한다. 본작에서는 특수지구의 건물들도 약탈 대상이 된 만큼 이동력을 늘릴 필요는 있었지만 광전사는 적 영토 내에서 이동력이 4로 늘어나는 능력이 있어서 약탈하고 나서 얼른 바다로 도망치는 등의 행동으로 만회할 수 있다. 또한 이동력 +1 진급과 장군을 대동한 상태면 제자리 2회 약탈이 가능하다.

3.4. 바이킹 롱십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norwegian_longship.png
바이킹 롱십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Viking_Longship_%28Civ6%29.png 파일:바이킹배큼.jpg
불운한 주민들은 바이킹의 롱십이 눈에 보이는 즉시 '주여, 북방에서 온 이들의 잔인함으로부터 저희를 지켜 주옵소서'라는 기도문을 속삭였습니다.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롱십은 아일랜드에서 파리의 성곽까지 잔혹한 노르인들을 실어 날랐고 이들은 학살과 약탈을 자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롱십은 노르인 탐험가들을 싣고 북대서양을 건너 아이슬란드, 그린란드와 북아메리카까지 건너갔으며 멀게는 로마와 콘스탄티노플까지 상인들을 실어날랐습니다. 실제로 롱십은 9세기부터 13세기까지 이어진 유럽 해양 설계의 정점에 있었습니다. 바이킹 롱십은 종류가 다양했으며 가장 악명 높았던 롱십은 드렉카였습니다. 좁고 고상하며 흘수선이 얕은 이 롱십은 용과 뱀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고 주로 약탈을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드렉카는 심해를 항해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흘수선이 얕아 강을 따라 이동할 수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파리와 같은 도시를 약탈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이용 가능한 지도자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arald_Hardrada_%28Civ6%29.png
하랄드 하르드라다(콘지)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galley.png
갤리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Icon_unit_caravel.png
캐러밸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Sailing_%28Civ6%29.png 항해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근접 전투력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3(+1)35651
기타 특성갤리보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StrengthIcon.png 전투력 5 높음.
해안에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iv6Movement.png 이동력이 4가 됨.
갤리를 대체하는 콘지 하랄드 하르드라다 고유의 고대 시대 해상 근접 유닛이다. 갤리보다 전투력이 높고 해안에서 이동력이 증가한다. 지도자 특성으로 인해 해상 근접 유닛이지만 해상 습격 유닛의 기능인 해안 강습이 가능하다.

해안가에서 강력한 기동력을 갖추고 있어서 만약 상대가 해안가에 도시를 세운 문명이라면 연안 강습과 납치를 반복하여 바이킹의 공포가 뭔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다. 멋모르고 건설자나 개척자를 해안가로 보냈다가 바이킹 롱십을 만나 홀랑 뺏겨버리면 그야말로 혈압이 오르며, 따라잡고 싶어도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조선 기술을 등한시한다. 바다 타일로 올라서는 순간 닭 쫓던 개 신세가 된다. 본작에서 약탈당한 시설은 건설자가 수리하지 않으면 타일 효율이 엉망이 되는데, 고치기에는 바이킹 롱십한테 시설을 수리하러 간 건설자까지 홀랑 뺏길까 봐 상대는 전전긍긍하기 십상이고 해양 유닛을 막느라 자신이 짠 빌드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만큼 약탈을 두세 번만 감행하면서 심리전만 걸어도 밥값은 충분히 하는 유닛이다. 더불어 해안 강습으로 해안가에 위치한 유적도 확보할 수 있어서 운만 따라준다면 온 바다를 헤집으며 유적을 죄다 털고 다닐 수도 있다.

또한 설명에 적혀있진 않지만 ZOC를 무시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도시를 무시하고 약탈하거나 포위당한다 싶으면 빨리 도망칠 수도 있다.

물론 반대로 적 도시가 육지에 있다면 유닛 자체를 뽑을 일이 없는 문제도 갖추고 있다. 군도 맵이라면 초반에 노르웨이를 패왕으로 만들어 주지만 판게아 맵이라면 답이 없다.
[clearfix]

3.5. 목조교회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Stave_Church_%28Civ6%29.png
목조교회
파일:목조교회큼.jpg
이교도의 방식을 떨쳐 버린 목조교회는 바이킹이 기독교로 개종한 뒤 중세 스칸디나비아 지역에 세운 기둥-보 구조의 목조 건물이었습니다. 스웨덴에만 약 1,000여 개의 목조교회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가장 오래된 것은 1100년대 중반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목조교회는 종교적인 기능 외에도 만남의 장소, 문화 광장, 법원, 심지어 시장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초기 목조교회는 말뚝 울타리 형태였으며, 눈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주로 뾰족한 지붕을 지녔습니다. 교회 안에는 뛰어난 나무 조각품이 많았는데, 대부분은 기독교에 관련된 것이지만 기독교 시대 이전의 영웅들과 신화에 관한 조각도 있었습니다. 후기 목조교회는 모서리 부분에만 기둥이 있고 나머지 부분에는 널빤지가 덮힌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목조교회는 약 30곳으로 두 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노르웨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당 건물을 대체 필요한 선행 건물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emple_%28Civ6%29.png
사원
파일:Shrine_(Civ6).png
성소
필요한 사회 제도 테크
파일:external/289f1d1e149b16e22d2db8c867a7419864812154f4a7666e6f0cafccde52426e.png 신학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iv6Production.png
필요 생산력
파일:external/946afca9aacd6f4c7519e9620b2f7efbefec750c59e02cc30f91bdffc33fdac4.png
유지비
1202
기타 특성숲에서 인접 보너스 +1 추가로 받음.
목조교회가 건설된 도시의 모든 수자원 타일당 파일:1망.png 생산력 +1
(영웅 및 전설 모드) 목조교회가 지어진 도시에서의 영웅 소환 비용 -15%

본작의 노르웨이는 완전히 해안 전투와 약탈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는데 목조교회만은 다르다. 사원을 대체하며 성지 자체가 숲 옆에서 약간의 인접 보너스를 받지만, 목조교회는 추가로 인접 보너스를 받는다. 물론 숲을 벌목하기 시작하면 그냥 모양만 다른 사원이기 때문에 성지 주변의 숲은 제재소로 만드는 편이 좋으며, 특수지구나 불가사의 부지를 마련하는 등 꼭 필요할 때만 벌목하도록 하자.

누비아 패치로 목조교회가 건설된 도시의 모든 물고기, 게, 호박, 진주, 고래, 석유 등 수산물에 생산력 보너스를 받도록 부가 효과가 달리면서 더 쓸 만한 건물이 되었다. 숲 인접 보너스는 덤이고 수상 자원 생산력 증가가 메인 효과나 다름없다. 때문에 보통 해양 플레이를 즐기는 노르웨이 입장에서 어선을 주렁주렁 낀 도시는 상당한 생산력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덤으로 종교까지 창설해서 회당까지 지으면 이게 성지인지 산업구역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이다. 유저들은 농담 삼아 교회의 탈을 쓴 수산 시장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직업윤리 패치로 인해 성지에 인접 보너스를 얻기 좋은 문명들의 평가가 올랐는데, 노르웨이의 목조교회도 수혜를 입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목조교회는 숲에서 얻는 인접 보너스를 +1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1 올려주는 것이라 생각보다 체감이 꽤 크다. 예컨대 산 없이 숲 두 타일만 끼고 성지를 지어놓으면 인접 보너스가 +1에 불과하지만, 목조교회를 짓고 나면 각 타일에서 +1이 추가되어 인접 보너스가 +3이 된다. 극단적으로 성지 주변 6타일을 모두 숲으로 두른다면 인접 보너스가 +9인 성지가 나온다. 목조교회를 통한 신앙 수급에 신경을 쓴다면 산보다 숲 타일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clearfix]

4. 운영

아무래도 해군 문명이다 보니 스타팅 보정은 어느 정도 있겠지만 그래도 맵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다. 다른 대륙에 적이 많고, 특히 해안가에 적이 많다면 갤리를 왕창 뽑아 심리전을 걸며 상대를 괴롭힐 수 있지만 상대방이나 자신의 스타팅이 내륙에 있는 경우에는 어리둥절해진다. 어중간하게 노르웨이 스키 보병 같은 게 끼어있어서 국력이 집중된 시기가 흩어져 있던 전작덴마크와 달리 본작의 노르웨이는 모든 면에서 고대 시대에 휘몰아쳐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고대 시대에는 전쟁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기회가 보이는 대로 롱십을 보내서 상대 문명의 타일을 부수고, 비전투 유닛을 뺏어와서 상대 문명의 초반 내정을 마비시키는 데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바이킹 롱십은 갤리보다 세기 때문에 웬만하면 때리거나 말거나 약탈을 계속할 수 있으며, 상대 문명이 상단 테크 대비를 하지 않았다면 상단 테크 싸움을 강요해서 빌드를 망가뜨릴 수 있으므로 더더욱 좋다. 진정한 함포 외교가 뭔지 알 수 있다. 상대 문명을 탈탈 털다가 더 이상 털어먹을 게 없으면 그때 평화 협정을 맺고 교역하면서 입 싹 닦으면 된다. 또한 롱십은 의외로 방어에도 좋은 편인데, 도시에 주둔만 시켜도 방어력이 30을 넘어간다. 후반이야 30 방어력은 코웃음치면서 부숴버리겠지만 그때쯤에는 노르웨이도 롱십을 쓸 이유가 없으며, 롱십은 전성기인 극초반에는 거의 철옹성처럼 느껴진다. 거기다가 성벽까지 건설하면 기사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 방어가 가능하다. 징집 카드까지 박으면 사실상 유지비가 없어지므로 캐러밸로 기술 테크를 타면서 해군 생산력 보너스를 이용하여 롱십을 뽑아 제해권을 장악하고, 만만한 해안 도시는 약탈하거나 점령하기를 반복하자. 무난하게 캐러밸을 띄우고 롱십을 싸그리 업그레이드해서 상대 문명을 박살내면 바다는 대충 노르웨이의 차지가 된다.

이렇게 육지보다는 해안으로 세력을 넓힘과 동시에 바이킹 롱십으로 괴롭히면서 모자란 문화, 신앙, 과학을 끌어오거나 시설만 죄다 망가뜨리고 다녀도 충분하다. 본작은 시설을 약탈당하면 성능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편의도가 박살나기 때문에 상대 문명은 이를 수리하느라 다시 반격하기 어렵다. 특히 지도자 특성으로 죄다 약탈하고 해안가로 도망가 버리면 근접 유닛들은 닭 쫓던 개마냥 멍하니 바다만 보고 있어야 한다. 멀티플레이 같은 비이성적인 유저들의 천국에서는 다른 문명이 타이밍을 노리며 쳐들어와 순식간에 샌드위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게릴라를 잘 찌르면 상대 문명은 함부로 나가지도 못하고 틀어박히게 된다. 어떻게 보면 영국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지만 좀 더 빠른 시대에 움직인다고도 할 수 있다. 그렇게 상대 문명이 해군 주도권을 잡지 못하게 꽉 죄어놓은 상태에서 발전하는 것이 최선이다. 전쟁이 까다로워지는 시대가 되면 힘이 쭉 빠지게 되므로 빨리 러시를 하는 편이 좋으며, 그게 싫다면 대양 진출을 서둘러 양적인 팽창을 미리 해둬야 한다. 어느 쪽이든 빠른 움직임이 핵심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해안가에서 게임이 시작되지 않았다면 해안가에 도시를 세울 때까지는 지도자 특성을 거의 살릴 수가 없다. 바이킹 롱십은 있으나 마나가 되고, 광전사는 기동력이 떨어져서 전사마냥 걸어가니... 또한 지도자 특성만 놓고 보면 일본의 호조 도키무네가 정확하게 노르웨이의 카운터이고[8] 호주와는 중세 시대 싸움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호주는 인구 보너스를 얻으려면 좋든 싫든 바다나 연안 쪽으로 도시를 펼 수밖에 없는데 이런 상황은 노르웨이에게는 그저 땡큐일 따름이다. 문제는 호주가 고유 유닛인 디거를 활성화하기 전까지 잡지 못하면 전세가 역전된다는 것. 유통기한이 끝나 노르웨이의 유닛은 죄다 평범해져 있는데 디거는 연안 전투 보너스에 원정 전투 보너스까지 가지고 있어서 고유 유닛 싸움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그게 아니더라도 전쟁을 걸고 안일하게 놀고 있으면 지도자 특성으로 총동원령을 내린 병력으로 막힐 가능성이 크다. 잡아야 한다면 한 번에 몰아쳐서 속전속결로 끝내자.

위의 이야기는 AI 상대로의 이야기였고, 멀티플레이에서는 독보적으로 답이 없는 문명이었다. 오죽했으면 하스스톤의 드립인 노루 야캐요가 본작에서는 노르웨이를 지칭하는 대사가 되어버렸고 실제로도 약했다. 바다로 나가기는 커녕 육지 땅따먹기에 더 힘쓰느라 특성을 전혀 살릴 수가 없었고, 특성을 살려서 플레이한다고 해도 이미 노르웨이의 정보를 훤히 꿰고 있는 상대 플레이어들이 바다나 연안에 도시를 세울 리가 없었으며, 어느 정도 살아남아서 바다로 나가볼까 싶으면 이미 전성기가 한창 지나서 사실상 특성이 없는 문명이었다. 심지어 근처에 일본이라도 걸리면 그냥 나가는 게 속 편할 정도. 제작사도 이 심각함을 인지했는지 누비아 패치로 강력한 상향을 받았다. 숲만 베어버리면 코스프레용이였던 목조교회는 모든 수자원 타일에 시너지를 일으키는 건물로 탈바꿈했으며, 특히 해군 근접 유닛 50% 생산력 보너스가 핵심이다. 초반에 해양 산업 카드까지 붙여버리면 빛의 속도로 갤리를 뽑아서 상대를 털러 갈 수 있고, 중반에 베네치아 군수창고를 짓는 데에 성공하면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배를 두 척씩 뽑아낼 수 있게 된다. 중반 이후로 답이 없었던 노르웨이가 후반 해군 싸움까지 바라볼 수 있게끔 조정되어 해군 문명 중에서는 순위가 제법 올라간 셈이지만, 육상 스타팅이 걸리면 특성을 살릴 수 없는 것은 여전하므로 주의.

그래도 동남아시아 패치 이후로는 비벼볼 만한 상대가 생겼는데, 바로 인도네시아이다. 만약 스타팅이 잘 걸리고 정찰도 잘 되어서 인도네시아보다 먼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면 문자 그대로 말려죽일 수 있고, 인도네시아의 전성기가 와도 해군 생산력 보너스 카드로 어느 정도 맞대응할 수 있다. 흥망성쇠에서도 초반에 괴롭히기 좋은 네덜란드라는 문명이 생겼고 몰려드는 폭풍에서도 마오리라는 사냥감이 생겼다.

여담으로 피의 결사의 뱀파이어는 해상 근접 유닛의 기본 전투력도 따라가기 때문에 바이킹 롱십이 뽑히면 바로 검사급 전투력을 가진다.

4.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해전을 위시한 정복에 특화된 문명이다. 다른 유형의 승리와도 아주 안 맞는 건 아니지만, 무슨 이유인가로 지배 승리를 거두기 어려워졌을 때의 대비책 수준을 넘어서긴 어렵다.

* 과학
시너지가 있다. 과학 승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과학과 생산력인데, 생산력은 목조교회에 운이 좋다면 바다의 신까지 끼얹어 해결할 수 있고, 과학은 콘지는 약탈로, 바랑인은 징병된 유닛으로 적 유닛을 제거해 해결할 수 있다. 다만 특화는 아니라서 테크를 올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다. (☆☆)

* 문화
콘지의 약탈과 바랑인의 전투로 문화를 얻을 수는 있다. 다만 이걸 관광으로 바꿔먹을 방법은 없으므로 잘 어울리지는 않는다. (☆)

* 외교
그렇게까지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문명 특성을 이용하면 변칙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다. 핵심은 각 도시국가에 처음으로 보낸 사절단을 2명으로 판정받게 해 주는 외교 연합 카드를 활용하는 것인데, 이 카드를 쓴 상태에서 망망대해를 열심히 헤집고 다니다가 도시국가를 처음으로 만나면 사절 둘이 들어가고[9] 이 도시국가가 제공하는 퀘스트를 한 번만 달성하면 사절 셋이 되어 종주권을 얻게 된다. 외교 호의를 얻을 수 있는 주된 경로 가운데 하나가 도시국가 종주권이라 도시국가 두어 개만 종주국이 되면 게임 초반부터 외교 호의를 짭짤하게 얻을 수 있다. 다만 퀘스트를 달성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과 마오리가 있으면 꿈 깨야 한다는 게 문제이다. 사실 이론상 이럴 수도 있다 정도지 이걸 가지고 외교 승리 문명으로 평가하기는 영 어정쩡하다. (☆☆)

* 지배
가장 잘 맞는 유형이며, 바다가 많은 맵일수록 더욱 좋다. 문명 특성부터 지도자 특성, 고유 유닛까지 모조리 해전을 중심으로 한 전투 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고유 건물은 생산력을 제공한다는 점이 돋보이는데 이것도 전쟁을 위한 자원으로 볼 수 있다. (☆☆☆☆)

* 종교
외교 승리와 마찬가지로 시너지가 없지는 않은 수준이다. 고유 건물이 신앙을 더 주며, 종교 유닛도 바다를 건너갈 수 있으므로 다른 문명들보다 앞서서 반대쪽 대륙에 복음을 전파할 수 있다. (☆☆)

5. 변경사항

5.1. 흥망성쇠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최초로 증명, 첫 해상 유닛 생산, 야만인을 제외한 해상 유닛 처치시 시대 점수를 제공하는 '여기 용이 있다' 집중 전략 등 해양 문명이 시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구석이 여럿 있으며 대개 노르웨이에게는 어렵지 않은 조건이다. 두 배 확보되는 물량을 이용한 공격적인 해상전이 가능하므로 해상 진출을 봉쇄하면서 적극적으로 황금기를 유도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 방식을 바꿔서 도박 식으로 해양에 걸리기만을 바라고 판게아에서 픽해 롱쉽을 무한정 뽑아 해안가 도국만 점령하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초반부터 전체 위치를 파악하는 장점이 있다.

5.2. 몰려드는 폭풍

2019년 6월 패치로 해양 문명이 대대적인 버프를 먹어 해양 맵 한정으로는 상당히 좋아졌다.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가 바다에서 과학력과 문화력, 신앙까지 뽑아낼 수 있게끔 패치되면서 항만은 꽤 높은 확률로 건설하게 되는 노르웨이가 싱글벙글할 만한 변화다.

5.3. 뉴 프론티어 패스

직업윤리의 등장으로 목조교회를 바탕으로 높은 성지 인접 보너스를 노릴 수 있게 되어서 간접 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나온 문명들에 비해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아, 노르웨이는 해외 티어리스트에 공통적으로 최하위 티어에 위치해 있다.

5.4. 2021년 4월 최종 밸런스 패치

중세 근접 유닛 중갑병의 추가가 예고되어 있다. 패치 전 시연을 통해 광전사가 중갑병 대체 유닛으로 변경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광전사의 전투력 차감 패널티가 근접 공격 방어시에만 적용되도록 바뀌어 원거리 유닛이나 도시포격을 상대로 가드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전투력 차감 패널티로 인해 방어 없이 노빠꾸로 억지돌격해야했던 점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변경점.

6. AI

콘지의 어젠다인 "마지막 바이킹 왕"은 함대의 규모에 따라 선호도가 바뀌는 선호도다. 바다가 많아 해군을 양성할 필요성이 커지는 맵이라면 이 어젠다가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문제는 어젠다가 판게아 같은 육지의 비중이 큰 맵에서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자신의 문명의 도시가 전부 내륙에 있으면 해군이 없다고 뭐라고 하지 않지만, 해안 도시를 언젠가는 짓게 될건데 하나라도 지어지는 순간 해군을 양성하라고 계속 핀잔을 준다. 내해 에서도 바다가 아닌 호수에 배 수십척을 정박 시켜놓고, 해군 안 키운다고 불쾌해 한다.

판게아 맵에서는 해군을 거의 등한시하고 육군 키우기도 바쁜데 뺏겨도 상관없는 해안 도시를 한두 개 짓는 순간 계속 해군을 육성해야 한다고 꼽을 주다가 결국 비난을 날리기 때문에 판게아를 주류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평판이 매우 나쁘다. 본인에게도 이 기준은 엄격한지라 본인이 내륙에 걸려도 작은 호수 같은 데에 기어이 해군을 도배하는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 다만, 너무 해군을 많이 뽑는지라, 유지비 감당을 못해, 유닛이 자주 삭제된다.

대신 반대로 해군을 조금만 뽑아주면 좋아죽는다. 사단노선 하나만 찍어줘도 어젠다 긍정적 반응이 나오며, 갤리~캐러밸 3기 정도 뽑아두면 친선 요청도 들어온다. 한 번 뽑은 해군은 웬만하면 어디 가지 않으니 알아서 친선 갱신 요청이 들어온다. 다만 특수목적 전함인 잠수함이나 항모는 그리 좋아하지 않으니, 친구를 유지하고 싶다면 근접/원거리 함선 위주로 뽑아줘야 한다.

문명 특성상 해군 특화 문명을 몰락시키는 데 아주 좋으니, 네덜란드나 카르타고 같은 문명을 견제해야 한다면 노르웨이와 친구를 맺고 같이 합동전쟁 걸어주면 좋다.

바랑인의 경우에는 종주국일때 가장 효과가 큰 편이다. 보호전쟁을 선포하고, 종주국의 병력을 징병해서 쓰면, 비용도 아끼고, 전쟁광 패널티 없이, 전쟁 선포 문명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종주국 한정이라는 특성 때문에, 사절에 몰빵해야 하는 특성상, 성장이 녹록치는 않다. 또한, 광전사가 중갑병 대체라는 특성 때문에, 이 시기가 되면 AI는 투석기나 튜레브쳇으로 중무장하고 덤비기 때문에, 호전성이 강한 문명과 조우하지 않는 이상, 합동전쟁도 녹록치 않다. 특성만으로 본다면 간디와 페리클래스의 중간 정도로 보면 된다.

7. 도시 목록

문명 1~5에서는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지만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니다로스(Nidaros) ★ 현재의 트론헤임(Tronheim)이다.
오슬로(Oslo) 현재 노르웨이의 수도이다.
베르겐(Bergen)
스타방에르(Stavanger)
크리스티안앤드(Kristiansand)
셰즈모(Skedsmo)
사릅스보르그(Sarpsborg)
트롬쇠(Tromso)
올레순(Alesund)
하마르(Hamar)
스키언(Skien)
비에르쾨이(Bjarkoy)
드람멘(Drammen)
남소스(Namsos)
아발스네스(Avaldsnes)
송달(Sogndal)
퇸스베르그(Tonsberg)
카르뫼위(Karmoy)
프로스타(Frosta)
크비트쇠이(Kvitsoy)
스티클레스타(Stiklestad)
훈도르프(Hundorp)
스탕에(Stange)
레이캬비크(Reykjavik) 아이슬란드의 수도이다.
쇠따(Tjotta)
베르달(Verdal)
브라타흘리드(Brattahlid)
크리스티안순(Kristiansund)
링에리케(Ringerike)
산네스(Sandnaes)
모스테르(Moster)
빈란드(Vinland) 레이프 에리크손이 발견한 아메리카에 있는 바이킹 식민지이다.

8. 자연 환경

글로마강 (Glomma River)
구드브란스달슬로겐 (Gudbrandsdalslagen)
누메달강 (Numedal River)
오트라강 (Otra River)
라우마강 (Rauma River)
  • 화산
베렌베르크 (Beerenberg)
하콘모스비 화산 (Hakon Mosby Volcano)
  • 산맥
드브레피엘 (Dovrefjell)
하르당에르비다 (Hardangervidda)
요툰헤임 (Jotunheimen)
론다네산맥 (Rondane Massif)
스칸스 (Scandes)[10]
실란 (Sylan)

9.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다. 그 외에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 시민의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아스게르(Asger)
비야케(Bjarke)
브리니아르(Brynjar)
더스틴(Dustin)
에인드리데(Eindride)
프리드쇼프(Fritjof)[11]
하콘(Hakon)
크누트(Knute)
스타인(Stian)
트뤼그베(Trygve)

고대~르네상스(여성) -
아스타(Asta)
베르그르요트(Bergljot)
에이라(Eira)
프레이야(Freja)
군보르그(Gunborg)
헬카(Helka)
잉케리(Inkeri)
몽킬(Magnhild)
시그네(Signe)
티이라(Thyra)

현대 이후(남성) -
아르네(Arne)
도날트(Donalt)
에이나르(Einar)
가스(Garth )
할보르(Halvor)
라스(Lars)
넬스(Nels)
오드바르(Oddvar)
시구르드(Sigurd)
울프(Ulf)

현대 이후(여성) -
아스트리드(Astrid)
브리타(Brita)
다그마르(Dagmar)
그레타(Greta)
군힐드(Gunnhild)
잉가(Inga)
리브(Liv)
라그나(Ragna)
솔베이그(Solveig)
발레타(Valjeta)

10. BGM

10.1. 시대별 BGM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10.2. 인게임 BGM









시대별 BGM의 원곡은 Gjendines Bånlåt로 노르웨이자장가이다. 하지만 약속된 메탈의 땅이라 그런지 무섭다 그 밖에도 Bansull etter Beate, Bukkehornlåt, Fairy Tale Girl, Prillarguri Fra Land, Seljefløyte가 인게임 BGM으로 등장한다.

11.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노르웨이의 지도자 하랄드 하르드라다는 고대 노르드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Atli Rafn Sigurðsson.
하랄드 하르드라다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자네 앞에는 바다와 땅이 한 번도 보지 못한 특별한 바이킹 하랄드 시구르다르손이 서 있다오. 두렵소?
(Haraldr Sigurðarsonr stendr fyrir þér, aldregi var víkingr slíkr lands né lagar. ertu hræddr?)
어젠다 긍정적
강력한 해군이란, 참 아름다운 광경이오.
(Mikill skipaafli... þath er fagur sjón.)
어젠다 부정적
자네의 바다는 무방비 상태요, 친구여. 습격하기에 참 쉬운 대상이오.
(Sjór þinn er varnarlaus, vinr minn. Árás væri auðveldaverk.)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텍스트) 이건 대단한 전설이 될 것이오! 시인들이 내 용맹에 대해 노래할 것이라오!
(음성) 그대가 피운 불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오? 하하하... 틀렸소. 그러기엔 너무 큰 불이오.
(Þú ættir þik eldinum eiga stjórna er þú hefir kveikt. Ne-he-he-he... Nei! Hann er þér of mikill!)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텍스트) 이제 피할 수 없는 폭풍이 자네에게 다가간다네. 빠른 죽음만이 자네의 희망일세.
(음성) 승리를 향해! 오딘의 전당을 향해!
(Til sigrs! Til halla Óðins!)
패배
자네가 여기서 아웅다웅하는 동안 나는 발할라에인헤랴르에서 만찬을 즐기겠소.[12]
(Ferk að sitja sáttr einherjum saman í Valhöllu, meðan þú herkir hér.)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내가 사방으로 멀리 여행해봤지만, 자네의 수도는 보지 못했소. 어떤 곳인지 얘기해주오.
플레이어를 근처 노르웨이 도시로 초대
얘기해 보시오, 친구여. 인근의 우리 도시를 방문해 보겠소? 빌스키르니르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곳이오.
플레이어가 하랄드 하르드라다를 근처 도시로 초대
고맙소, 내 친구.
★방문
말해 보시오!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고맙소, 친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유감이오.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국경 개방 승낙
괜찮소, 탐험하오. 한곳에 있기에는 세상은 너무 방대하지.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국경 개방 거절
그런 계략에 내 왕국을 잃은 적이 한번 있소. 다시는 넘어가지 않을 것이오.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국경 개방 제안
내 바이킹을 지나게 허락해 주겠소? 지루함을 느끼면 다루기 힘들어진다오.
우호 관련 대사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우호 제안 거절
안되오. 아스가르드의 모든 보물을 준다 한들 안되오.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우호 제안 승낙
친구? 그렇지, 난 친구지.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우호 선언 제안
아무리 다녀보아도 자네만큼 위대한 사람을 만난 적은 없소. 우리 이제 친구가 되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유감이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고맙소, 친구.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동맹 제안
동맹을 형성하겠소?
전쟁 관련 대사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오딘의 식탁에 당신을 위한 자리는 없소. 자네는 수치스러운 자요.
플레이어가 하랄드 하르드라다를 공개 비난
이보다 덜한 모욕 때문에도 파멸시킨 왕국이 수두룩한데, 자네는 반드시 죗값을 치를 것이오.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평화 협정 승인
좋소.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평화 협정 거절
안되오. 수락할 수 없소.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평화 협정 제안
자네가 원한다면 내가 휴전을 허락하겠소. 우리 모두 전리품을 정리해 봐야 하지 않소.
플레이어 군대가 노르웨이 국경에 접근
자네 병사들을 보고 싶다고 한 적이 없소. 그 정도로 전쟁을 원하오?
대표단 관련 대사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자네의 대표단이 도착하였더군. 롱하우스에서 만찬을 열어 그들을 환영했소.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안되오. 수락할 수 없소.
하랄드 하르드라다가 대표단을 보냄
자네에게 룬 스톤 선물과 함께 상인들을 보냈소. 룬 스톤은 아주 강력하오.

12. 이달의 도전

2023년 12월 12일부터 2024년 1월 9일까지 한정 챌린지 "칠대양(Seven Seas)"이 진행 중이다. 1회라도 챌린지를 완료하면 플레이어의 명예의 전당에 특전 뱃지를 수여한다.
  • 난이도: 왕자 이상
  • 속도: 보통
  • 플레이어 지도자: 하랄드 하르드라다(콘지)
  • 지도 종류: 섬 판
  • 지도 크기: 대형
  • 지도 속도: 지정
  • 룰셋: 몰려드는 폭풍
  • 시작 시대: 고전 시대
  • 자원: 일반적
  • 지질학적 나이: 신규
  • 시작 지점: 일반적
  • 기후: 보통
  • 강수량: 보통
  • 해수면: 높음
  • 모드: 영웅과 전설
  • 승리 조건: 제한된 턴 안에 승리, 정복 승리만 가능.

13. 스플래시 아트

하랄드 하르드라다
파일:Civ6_splash_Hardrada.jpg
광전사 컨셉아트
파일:Civ6_Berserker_concept_ar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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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르" 로 읽는 것이 맞다. knight가 '크나이트' 가 아닌 것과 같은 이치. 노르드인이 사용했던 전통 선박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롱십에 비해 폭이 넓고 길이가 짧으며 물에 잠기는 부분이 많아 적은 사람이 많은 물건을 싣고 항해하기에 적합한 배였다. 실제로도 바이킹들은 상품이나 보급품 등을 싣는 데 활용했다.[2]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3] 칼마르 동맹의 오타로 보인다.[4] 전작의 덴마크의 하랄 블로탄도 북유럽 신들을 언급하지만 그의 시대는 덴마크가 북유럽 신화에서 기독교로 넘어가는 과도기였다.[5] 초기 노르웨이 왕들의 일대기를 다룬, 스노리 스투를루손의 헤임스크링글라에서 인용한 문구다. 덧붙여 페르소나가 추가된 경우 문구도 추가되었는데, 페르소나가 달라도 문구가 똑같은 유일한 사례다.[6] 숨겨진 추가 효과로 지상 유닛이 승선한 상태에서 상륙 공격을 할 때도 페널티가 없다. 다른 문명들은 이 경우 전투력 -10의 페널티를 받는 반면 노르웨이의 유닛들은 있는 전투력 그대로 공격할 수 있다.[7] 일반 속도 기준 10.[8] 노르웨이는 연안 약탈 및 강습 특화인데 호조 도키무네는 그 정반대인 연안 방어 특화+전투력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9] 첫 조우 보너스로 사절 하나, 카드의 효과로 또 하나.[10] 스칸디나비아 산맥의 별칭[11] 실제 발음은 '프리티오프'에 가깝지만 외래어 표기법 상 '프리드쇼프'이다.[12] 오역이다. 에인헤랴르는 장소가 아닌 오딘이 모은 전사들을 의미한다. 원문은 "So, I will join the einherjar in Valhalla and feast, while you toil away here."로, "에인헤랴르와 만찬을 즐기겠소" 정도가 적당한 번역. 에인헤랴르(죽은 전사들)에 합류(join)하겠다는 뜻이다. 또 toil away는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일한다는 의미이지, 누구와 아웅다웅한다는 뜻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