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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 ||||||||||
에티오피아 Ethiopia | |||
문명 특성 | 악숨 왕국 유산 (Aksumite Legacy) | 에티오피아의 국제 교역로가 출발지의 자원당 신앙 +0.5를 부여합니다. 도시가 소유한 개발된 자원의 개수마다 신앙 +1을 제공합니다.[1] 신앙으로 고고학 박물관과 고고학자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
고유 유닛 | 오로모 기병대 (Oromo Cavalry) | 에티오피아 특유의 중세 시대 경기병 유닛입니다. 대체하는 군마보다 더 강력한 힘과 뛰어난 시야를 자랑합니다. 언덕에서 이동 시 이동력 페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 |
고유 시설 | 암굴 교회 (Rock-Hewn Church) | 에티오피아 특유 건물인 암굴 교회를 건설할 수 있는 건설자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신앙 +1을 제공합니다. 인접한 산맥 및 언덕마다 신앙 +1을 제공합니다. 비행 연구 후 신앙으로 관광을 제공합니다. 매력도 +1을 제공합니다. (몰려드는 폭풍) 자연재해로 인해서만 약탈당할 수 있으며 파괴되지 않습니다. 다른 암굴 교회에 인접하지 않은 언덕 또는 화산토에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 |
시작 지점 | 2단계[2]: 평원 언덕, 초원 언덕, 사막 언덕, 툰드라 언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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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넬리크 2세 Menelik II | |||
인용문 | |||
"멀리서 온 세력들이 아프리카를 나눠 먹으려고 한다면 무심하게 쳐다보고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 (የሩቅ ሃይላት አፍሪካን ለመቀራመት ወደፊት ከገቡ እኔ በቸልታ አልመለከትም::)[3] | |||
소개 | |||
위대한 왕이자 황제인 메넬리크 2세시여, 당신에겐 백성들을 위한 꿈이 있습니다. 우정과 공장, 동맹과 철도 양쪽을 쌓아 올리며 기지와 지혜로 에티오피아를 밝고 자유로운 미래로 이끌어야 합니다. | |||
지도자 특성 | 각료 회의 (Council Ministers) | 언덕에 세운 도시에서 생성되는 신앙의 15%에 준하는 과학과 문화를 얻습니다. 유닛이 언덕에서 전투력 +4를 얻습니다. | |
안건 | 에티오피아 고지 (Ethiopian Highlands) | 가능하면 언덕 주변에 건설하는 것을 선호하며, 그를 위해 언덕 근처 영토를 비워두는 문명을 좋아합니다. 언덕 근처에 정착해 건물을 짓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 |
|
1. 개요
뉴 프론티어 패스의 세번째 문명으로 아프리카 시드권 중 동아프리카 문명이다. 원래 거의 비슷한 지역으로 붙어있는 누비아가 먼저 등장했던 관계로 이번 시리즈에서의 등장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였으나, 뉴 프론티어 패스 DLC 문명으로 추가 확정되었다. 지도자는 에티오피아 제국의 느구서 너거스트 메넬리크 2세. 전작을 플레이한 사람들은 '아도와 전투'[4]란 단어가 익숙할 것인데, 메넬리크 2세는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주변의 부족들을 무력으로 점령한 뒤 지방호족들을 잔혹하게 숙청하여 에티오피아를 제국으로 만들고 근대화한 명군이다.
초상화 모델링이 중절모를 쓴 모습이어서 하일레 셀라시에와 혼동되기도 했는데, 실제 메넬리크 2세의 사진 중에 중절모를 쓴 사진도 많으므로 고증이 틀리지는 않다.
뉴 프론티어 DLC의 다른 지도자들처럼 메넬리크 2세 또한 첫 조우시 재생되는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는 키루스의 모션을 재사용하였다.
문명 아이콘은 이스라엘 민족과 에티오피아를 상징하는 유다의 사자로, 창세기에서 야곱이 아들인 유다에게 내린 축복이 그 기원이다.
2. 고유 요소
지도자 특성과 고유 유닛, 고유 시설, 아젠다가 모두 언덕과 관련이 있다. 이는 에티오피아가 고원 지대에 형성된 국가라는 점을 고증한 것인데, 이런 언덕 특성을 받는다는 것은 곧 스타팅에서 언덕 보정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문명 6에서 언덕 보정을 듬뿍 받는 문명들이 대체로 강력하다는 것[5]은 충분히 입증된 바 있다. 거기다 문명 특성과 고유 시설 모두 신앙 스팸에 강력한 면모를 보이므로, 이것이 지도자 특성과 맞물리면 신앙이 쏟아져 나오는 언덕 도시에선 과학과 문화도 함께 상승하는 재미난(?) 모습을 볼 수 있다.2.1. 문명 특성
문명 특성은 개발된 자원 수에 따라 도시와 국제 교역로에 신앙을 주고, 박물관과 고고학자를 신앙으로 뽑을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다. 자세히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효과는 개발된 자원마다 도시에 신앙을 추가해주는 효과다.설명에는 단순히 '개발된 자원마다 추가로 신앙 +1을 얻습니다.'라고 되어있지만 이는 잘못된 번역으로, 실제 효과는 '개발된 자원마다, 개발된 같은 종류의 자원의 수만큼 신앙을 얻습니다.'이다.[6] 이게 무슨 소리냐면, 예를 들어 석재 타일이 2개 있다고 쳤을 때 채석장을 하나만 지으면 신앙 1을 얻지만, 2개를 지으면 2+2로 4를 얻는다는 소리다. 즉 같은 종류의 자원이 여러 개 있으면 X² 만큼의 신앙이 들어온다는 소리. 따라서 암굴 교회나 특수 지구의 배치와 상충되지 않는다면 같은 자원이 여러 개 있을 경우엔 수확보다 개발을 하는 편이 좋을 때도 있다. 또한 이 효과로 얻는 신앙은 도시에 직접 추가되는지라 해당 자원 타일에 인구를 배치하지 않아도 된다.
- 두 번째 효과는 국제 교역로에 신앙을 추가해주는 효과이다.보너스가 다소 미미한 편이기 때문에 굳이 의식해서 활용할 필요성은 적은편이며 첫번째 효과와의 시너지를 통해 수확을 적게 하는 만큼의 보상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 세 번째 효과는 고고학 박물관과 고고학자를 신앙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능력으로, 중세 이후 남아도는 신앙의 활용처를 추가해주는 매우 좋은 능력이다.
2.2. 지도자 특성
도시를 언덕 위에 짓기만 하면 신앙의 15%만큼 과학과 문화도 준다. 에티오피아를 타 종교 문명들보다 훨씬 균형 잡힌 문명으로 만들어주는 특성. 아래 운영 부분에서도 언급하듯, 덕분에 에티오피아는 신앙만 왕창 찍어내도 과학과 문화가 어느 정도 커버되는 신기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또 다른 효과는 언덕에서 전투 시 추가 전투력을 얻는 것인데, 공격에 있어서는 특별히 강한 효과는 아니지만 방어에 있어서는 상당히 강력한 효과다. 공격 시에는 적이 있는 타일이 언덕이어야 하기 때문에 언덕 자체의 방어도 보정도 있어 크게 체감되지 않지만, 방어 시에는 아군 타일이 언덕이기만 하면 되는지라 언덕 자체의 방어도 보정 3 + 지도자 특성 4로 총 +7을 얻게 돼 체감이 상당한 편.
2.3. 오로모 기병대
오로모 기병대 | |
오로모'라는 단어는 전체 인구 중 3분의 1을 차지하는 에티오피아의 지배적 인종 집단을 지칭합니다. 오로모도 가끔은 자신들만의 왕국, 언어와 종교를 보유했습니다(하지만 현재의 에티오피아에서는 무슬림과 기독교로 균등하게 분할되어 있음).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를 식민지로 삼으려고 시도했던 제1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에티오피아의 메넬리크 황제는 오로모 기병을 이용하여 압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특히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 아드와 전투). 오로모 기병은 진정한 기병이 아닌 기마보병이었습니다. 즉, 승마 자세에서 무기를 발사하는 대신 이탈리아인들에게 돌진하여 말에서 내린 후에야 무기를 발사했습니다. 사자 갈기로 만든 쓰개와 난폭함으로 유명한 그들은 당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군부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침략 당시 이탈리아의 야영지 주변에서는 오로모 기병(이탈리아인들은 그들을 '갈라'라고 불렀으며 오로모는 이 단어를 매우 불쾌하게 여김)이 무기를 잡은 적을 거세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소문 때문인지 오로모가 돌진하는 모습을 본 다수의 이탈리인들은 즉시 소지한 총기를 던져 버렸습니다. 이탈리아 병사들의 말에 따르면 동지들이 오로모와 대면하는 대신 총구를 자신들에게 겨누었다고 합니다. 한 보고서에는 오로모의 공격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이탈리아 병사가 얼이 빠진 상태로 계속해서 다음과 같은 말만 되뇌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갈라 기병. 갈라 기병. 공포. 공포." | |
해당 유닛을 대체 | 다음 유닛으로 승급 |
군마 | 기병대 |
필요한 사회 제도 테크 | |||
성 | |||
이동력 | 근접 전투력 | 필요 생산력 | 유지비 |
5 | 48 | 200 | 3 |
기타 특성 | 군마보다 전투력이 2 높음. 더 넓은 시야를 가지며 언덕 이동 시 이동력 페널티 없음. (오리지널~흥망성쇠) 말을 요구하지 않음. (몰려드는 폭풍) 군마보다 말을 적게 요구함.[7] |
오로모[8]라는 이름은 문명 4에서 '오로모족 전사'로 등장한 바가 있다. 문명 4에선 머스킷총병을 대체했다면 이번작에서는 군마를 대체하여 기병유닛이 되었다.경기병 특유의 단점이 보완되고 장점이 극대화된 유닛으로 기본 전투력이 군마보다 2 높으면서 언덕 이동 패널티가 없기 때문에 메넬리크의 지도자 특성인 언덕에서 전투력 보너스를 누리기가 쉽고,덕분에 경기병이 특유의 낮은 전투력으로 전면전에 부적합한 반면 오로모 기병대는 중기병을 상회하는 높은 전투력과 경기병의 장점인 기동력 역시 더 극대화되어 파괴적인 돌파력을 자랑한다.
소위 지형빨을 탄다고 착각하기 쉬우나 평지에선 어차피 경기병을 따라잡을 유닛이 없으며 오히려 언덕에서 패널티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다양하게 진입루트를 짤 수 있어서 지형을 가리지 않는다고 보는게 맞다.
군마는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에서 추가된 반면 에티오피아는 오리지널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데, 확장팩을 적용하지 않았다면 대체하는 유닛이 없는 고유 유닛으로 나오게 된다.
[clearfix]
2.4. 암굴 교회
암굴 교회 | |
11세기의 에티오피아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고립되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몇백 년까지 고대 기독교의 중심지에서 온 순례자들이 성지를 여행하곤 했지만 무슬림의 정복으로 인해 이러한 순례 여행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자 랄리벨라 왕은 고국과 가깝고 전쟁으로 황폐화된 지역을 횡단할 필요 없이 지역의 순례자들을 끌어모을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 구조물을 건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위를 잘라 만든 랄리벨라의 교회들 즉, '새로운 예루살렘'을 건설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이 교회들은 평범한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각 교회는 하나의 거대한 바위를 잘라내어 건축되었으며, 문, 창문, 기둥은 물론 배수로, 지하 묘지와 은둔자의 동굴과 같은 실용적인 시설까지 갖추었습니다. '새로운 예루살렘'을 건설하라는 명령에 따라 이 교회들은 이곳을 방문하는 순례자들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신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예수의 탄생지와 묘지를 내부에 재현했습니다. 이 장소는 순례지 겸 콥트 기독교인들의 예배처로 기능했으며, 이러한 역할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
필요한 사회 제도 테크 | |
드라마와 시 | |
입지 조건 | 기본 산출 |
사막(언덕), 설원(언덕), 초원(언덕), 툰드라(언덕), 평원(언덕), 화산토 다른 암굴 교회와 인접하지 않은 타일 | 신앙 +1 인접 타일 매력도 +1 |
추가 보너스 | |
| |
기타 특성 | |
(몰려드는 폭풍) 이 시설은 자연재해로 인해 약탈될 수 있지만, 파괴되지 않음 |
초반에 열리는 주제에 특수지구인 성지 정도의 신앙을 퍼주는 시설. 언덕 및 화산토로 지형이 제한되고 주변 지형빨도 타지만 특성 때문에 에티오피아는 언덕 근처에 도시를 피는 경우가 많아서 짓는데는 무리가 없다.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파괴에 면역[9]이라 화산토에도 안심하고 설치할 수 있다.
초반부터 고유시설 건설 시대점수 +4점을 주고, 신앙을 퍼주니 고전시대 황금기 기념비성과 매우 잘 어울린다.
[clearfix]
3. 운영
핵심은 언덕과 신앙. 서브로는 문화와 관광이 되겠다. '성(城)'과 관련된 컨셉이 없다는 것만 빼면 전반적으로 조지아가 기존의 구린 특성들 대신 달고 나왔어야 했다고 평가받을 정도.이중 사실상 '신앙'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고유 시설인 암굴교회가 주축이 된다. 초반에 뚫리는 암굴교회의 막대한 신앙 펌핑을 기반으로 기사단장의 예배당으로 병력 창출을 통한 정복 승리, 록밴드/박물관/고고학자 구입을 통한 문화 승리, 종교 유닛 스팸을 통한 종교 승리 등을 노려볼 수 있다. 심지어 '언덕에 지을 것'이라는 간단한 조건 하나로 도시가 생산하는 턴 신앙의 15%만큼 턴 과학/문화도 오르기 때문에 캠퍼스를 아예 짓지않거나 적게 지어도 된다.[10]
지형빨을 다소 탄다는 평이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 어차피 에티오피아는 언덕 스타팅 보정을 받아서 수도는 반드시 언덕 위에 건설할 수 있고, 굳이 모든 도시를 언덕 위에 건설하는게 아닌, 언덕 위에 건설된 도시에 산출을 몰아주고 키우는 운영을 하면 된다.[11] 또한 신앙 플레이의 가장 큰 딜레마인 캠퍼스 입지에서도 자유로운데, 성지와 인접경쟁을 하는지라 입지가 까다로워지는 캠퍼스를 에티오피아는 말끔하게 포기해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자연경관이나 산이 없어도 언덕만 있으면 암굴교회를 통해 신앙을 많이 확보할수 있다.
비밀 결사 모드를 켜고 플레이하면 극한의 뽕맛을 느낄 수 있는데 보이드싱어스 2진급(도시의 신앙 생산량의 20%만큼 과학, 문화, 금 추가)과 함께라면 언덕에 지은 도시에 한하여 총 보너스 35%라는 괴랄한 산출량이 나온다. 이 사실을 이용하여 캠퍼스를 짓지 않고 과학승리하는 영상도 있다.# 단 범람원과 대욕장, 대재앙 모드의 예언자는 필수다.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문명 특성과 고유 시설물 덕분에 막대한 양의 신앙을 얻을 수 있으며, 문화와 정복, 종교 중 어느 유형의 승리를 노리든 신앙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과학
메넬리크의 지도자 특성 덕분에 과학이 추가로 주어지며, 지도자 특성을 잘 써먹으라는 의도에서 언덕에서 게임을 시작할 확률이 높아 생산력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정도를 가지고 과학 승리에 도전하는 건 어려운 일이므로, 꼭 에티오피아로 우주선을 날려야겠다면 신자 교리 예수회 교육을 비롯해 과학이나 생산력과 관련된 교리들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하자.
* 문화
여러 가지로 유리하다. 먼저 문명 특성과 고유 시설물 덕분에 신앙이 넘쳐나는데, 문명 특성에는 이 신앙으로 고고학 박물관과 고고학자를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이 붙어 있다. 또 비행을 연구하면 고유 시설물이 관광을 뱉어내며, 지도자 특성 덕분에 문화에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다.
* 외교
그다지 잘 맞지 않는다. 신앙을 외교 호의로 바꿔먹을 수 있다면 유리할 테지만, 그건 아니기에.
* 정복
다시 한 번 쓰지만 에티오피아는 많은 신앙을 얻을 수 있는 문명이며, 신권정치 정부를 도입하고 기사단장의 예배당을 건설하면 이 신앙이 유닛으로 바뀐다. 또 메넬리크의 지도자 특성에는 언덕이라는 제한이 있긴 하지만 전투력 보너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도 붙어 있다.
* 종교
종교만 어떻게든 창시하면, 그 다음은 쉽다. 에티오피아가 작정하고 찍어 내는 종교 유닛들을 같은 종교 유닛으로 맞받아칠 수 있는 문명은 몇 없을 것이다.
4. AI
종교 창시시 수천년간 기독교를 믿은 국가답게 동방 정교를 창시한다. 메넬리크 2세는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믿었지만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무슬림들과는 친하게 지냈다. 현재에도 에티오피아에 무슬림이 많은 이유 중 하나이다.종교 알박기를 시도하는데 꽤나 상대하기 까탈스럽다. 먹으려고 놔둔 땅에 어느새인가 도시를 펴고 앉아있다. 도시 알박기와 도시국가 포섭에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다른 AI와는 척을 지려 하지 않지만, 유독 플레이어 문명과는 척을 지려하는 특성이 있어서 중후반부에는 꽤 거슬리는 적으로 돌변한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견제를 해두는 편이 좋다. 높은 확률로 종교비상을 거니 성전 명분으로 전쟁을 걸어주자.
5.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
곤다르(Gondar)
하라르(Harar)
악숨(Axum)
아두와(Adwa)
랄라벨라(Lalibela)
메켈레(Mekele)
데시에(Dessie)
짐마(Jimma)
소도(Sodo)
디레 다와(Dire Dawa)
아디그라트(Adigrat)
웰디야(Weldiya)
앙코베르(Ankober)
알라마타(Alamata)
이르갈렘(Yirgalem)
고레(Gore)
네겔 보라나(Negele Borana)
허니르(Ginir)
데바르크(Debarq)
네요(Nejo)
데브레 베란(Debre Berhan)
아비 아디(Abiy Addi)
메르사(Mersa)
소코타(Soqota)
사인트 아헤바르(Sayint Ajebar)
첸차(Chencha)
안탈로(Antalo)
이파트(Yifat)
다바트(Dabat)
데브레 시나(Debre Sina)
6. BGM
6.1. 시대별 BGM
- 풀버전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6.2. 인게임 BGM
원곡은 Tizita로 중세한정으로 Bati도 편곡되어있다.고대및 중세시대 BGM에선 코러스가 들리는것이 특징이다.
7.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메넬리크 2세는 암하라어를 사용한다.성우는 Debebe Eshetu
메넬리크 2세 대사 목록 |
음성 대사 |
최초 조우 |
나는 솔로몬의 가문과 혈통의 유다의 사자[12]이자 에티오피아의 황제인 메넬리크입니다.[13] 안녕하십니까. (እኔ የይሁዳ አንበሳ ቤቴና ሀረገ ትውልዴ ሰለሞናዊ የኢትዮጵያ ንጉሰ ነገስት ምኒልክ ነኝ:: ሰላም::) |
어젠다 긍정적 |
평원에서 편안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기쁩니다. 언덕은 나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ሜዳማውን ምድር በመውደድህ ደስ ብሎኛል፣ ተራሮቹ የኔ ናቸውና::) |
어젠다 부정적 |
권리와 관습에 따라 높은 언덕은 내 것입니다. 당신은 다른 곳에 정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ከፍ ያሉ ተራሮች በመብትም በባህልም የኔ ናቸው:: ሌላ ቦታ ብትሰፍር ይሻልሃል::) |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
유다의 사자가 정복에 실패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음... 곧 충분히 알게 될 것입니다. (የይሁዳ አንበሳ ምንግዜም አሸናፊ መሆኑን አታውቅም? ደህና በቅርብ እስኪበቃ ታየዋለህ::) |
메넬리크 2세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
당신의 행동은 에티오피아 국민들을 모욕했으며 따라서 무거운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ስራህ ለኢትዮጵያውያን ስድብ ነው፣ እናም ከባድ ዋጋ ትከፍልበታለህ::) |
패배 |
신이 에티오피아를 버렸다고 생각하십니까? 신이 당신의 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승리에 만족하지 마십시오. እግዚአብሔር ኢትዮጵያን የሚተዋት ይመስልሀል? እውን ላንተ የሚያደላ ይመስልሀል? በዛሬው ድልህ አትፈንድቅ::) |
정보 대사 |
수도 정보 교환 |
당신이 호의에 보답한다면 우정에 입각해 나의 고향에 대해 말해주겠습니다. |
메넬리크 2세가 플레이어를 근처 도시로 초대 |
인제라 빵과 팁, 키트포가 올려진 식탁을 차렸습니다. 우리와 함께 드시겠습니까? |
플레이어가 메넬리크 2세를 근처 도시로 초대 |
예. |
★방문 |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
거래 관련 대사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
공평한 거래는 우리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입니다.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거절 |
이 쓸데없는 제안을 내 눈 앞에서 치우십시오. |
★메넬리크 2세가 국경 개방 승낙 |
에티오피아의 영토를 자유롭게 돌아다니십시오. 그러나 사자는 조심하십시오. |
★메넬리크 2세가 국경 개방 거절 |
우리는 독립해 있고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당신에게 '아니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메넬리크 2세가 국경 개방 제안 |
우리의 군대가 당신의 영토에 용무가 있습니다. 지나가도 되겠습니까? |
우호 관련 대사 |
메넬리크 2세가 우호 제안 거절 |
나를 용서하십시오. 에티오피아는 외국인과 경솔한 계약을 맺어 오랫동안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
메넬리크 2세가 우호 제안 승낙 |
함께하면 우리 국민들은 신의 빛 아래에서 강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
메넬리크 2세가 우호 선언 제안 |
솔로몬의 혈통과 유다의 사자의 우정을 제안합니다!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 계십니다.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
역사의 바른 편에 서 계십니다. |
★메넬리크 2세가 동맹 제안 |
이 자유의 노래들을 부르도록 도움을 주시겠습니까? |
전쟁 관련 대사 |
메넬리크 2세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
당신의 모든 말이 불경스럽습니까? 당신의 모든 행동이 기만적입니까? 당신의 규칙에서 구원을 받을만한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
플레이어가 메넬리크 2세를 공개 비난 |
당신의 규칙은 불명예스럽고, 당신의 말은 거짓이며, 나는 당신의 기만적인 마음을 세계에 알릴 것입니다. |
★메넬리크 2세가 평화 협정 승인 |
신의 은총 속에서 평화롭게 지냅시다. |
★메넬리크 2세가 평화 협정 거절 |
에티오피아는 정복당한 적이 없으며 군인들은 아직도 전투를 갈망합니다. |
★메넬리크 2세가 평화 협정 제안 |
이 전쟁은 양쪽의 국민들을 아프게 합니다. 어서 전쟁을 끝냅시다. |
플레이어 군대가 에티오피아 국경에 접근 |
정말 나를 겁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장 군대를 이동시키십시오! |
대표단 관련 대사 |
메넬리크 2세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
대표단이 돌아오면 대화를 거십시오. 그러면 아프리카의 지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줄 것입니다. |
메넬리크 2세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
우리는 어떤 것도 필요 없습니다. |
메넬리크 2세가 대표단을 보냄 |
에티오피아가 커피, 인제라 빵 그리고 훈훈한 인사를 보냅니다. |
[1]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높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문명 특성 부분 참조.[2] 숫자가 적을수록 우선도가 높으며 5단계까지 있다.[3] 1891년 4월 10일에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에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다.[4] 전작의 텍스트는 아두와 전투로 나왔다.[5] 대표적으로 그리스, 한국 등이 뽑힌다[6] 원문: Improved resource tiles receive +1 Faith for each copy of that resource the city owns.[7] 일반 속도 기준 10.[8]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듯 고대부터 에티오피아의 정체성을 이어온 암하라인과는 다른 민족으로, 16~17세기 즈음 남쪽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였다.[9] 약탈은 될 수 있다.[10] 단, 캠퍼스와 달리 성지와 인접 경쟁을 하지 않는 극장가는 꼭 지어주자.[11] 신앙플레이 특성상 빠른 개척자 스팸을 통한 다도시 확장에 유리한데 이는 에티오피아 역시 마찬가지며, 이는 입지가 좋은 도시를 많이 확보하기 쉽다는 뜻과 일맥상통 한다.[12] 이스라엘 민족의 상징이자 에티오피아의 국수이다. 특성에 박혀있는 사자 문양이 유다의 사자이다.[13]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메넬리크가 에티오피아에서 왕국을 건설하였다는 아랍권의 전설을 채용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