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0:00:32

미쓰비시 8A8 엔진

파일:HQI597a46d5024bf.jpg 파일:201601130_1500_C.jpg 파일:mitsubishi_hyundai_g8ab.jpg
미쓰비시 8A80 현대 G8AA 현대 G8AB

1. 개요2. 상세3. 형식4. 둘러보기

1. 개요

1999년 미쓰비시에서 출시한 4.5L V8 크로스플레인 가솔린 엔진.

2. 상세

  • 블록 구조 : 알루미늄 합금, 클로즈드 데크
  • 뱅크 각 (°) : 90
  • 실린더 스페이싱 (mm) : 95
  • 밸브트레인 : 벨트 구동 DOHC 32밸브
  • 엔진제어시스템 : MELCO ECI-MULTI
  • 점화 계통 : DLI
  • 점화 순서 : 1 - 2 - 7 - 8 - 4 - 5 - 6 - 3

블록은 전량 현대에서 생산됐다. 저압 중력 주조 방식으로 제작했다.

현재 잔존개체들의 엔진 배선이 열화되면서 통전불량이나 합선 같은 문제들을 겪고 있다.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엔진 부조 정도로 끝나지만 심하면 화재까지 난다. 그러나 현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은 상태이다.

배선 피복 등이 열화되어 비가 오는 날에 운전하면 젖은 배선에서 단락이 발생하면서 라디에이터 냉각 팬이 멈춰 정차 중일 때 엔진이 과열되거나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1][2]

회전수에 따라 현대자동차 엔진과는 다른 특이한 "위이잉~"하는 구동음이 들린다. 이는 미쓰비시에서 설계한 엔진 중 일부가 공유하는 특징으로, 시리우스 엔진들도 유사한 소리가 난다. 다만 8A8 엔진 구동음은 시리우스 엔진보다 정숙하며 저음인 편이다.

8A80·G8AA
스월을 유도하기 위해 특이한 형상의 피스톤 헤드를 적용했다. 그러나 2010년대 이후로 보편화된 GDI 시스템과 비교하면 최고 분사압이 50bar 수준으로 크게 낮다.

처음에는 GDI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때문에 고급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해야 했는데 해당 엔진이 들어간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이를 모르고 일반유를 주유하여 노킹 등의 문제를 많이 겪었다. 당시에는 고급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가 거의 없었고 오너들의 인식 또한 부족해

고배기량에 직접분사를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마력규제 때문에 최고 출력은 280PS에 불과하다.

G8AB
상기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에쿠스용으로 MPI로 연료 분사 계통을 변경시킨 엔진이다.

3. 형식

형식명 배기량
(cc)
보어 × 스트로크
(mm)
사양 차종
8A80 4,498 86 × 96.8 4.5[g] 프라우디아(1세대)
G8AA 에쿠스(LZ)
G8AB 4.5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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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가솔린 LPG 디젤 C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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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 입실론, 카파,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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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새턴, 시리우스
입실론, 감마, 베타, 누우,
세타, 새턴, 오리온, 시리우스
U, NEW-U, R, NEW-R,
F, D, T,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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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통 람다, 델타·뮤,
사이클론 V6·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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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 델타·뮤,
사이클론 V6·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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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파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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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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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통 J형, KV6 KV6 퍼킨스, H형, M형 H형
8기통 - F형 -
갈색 글씨 - 선진국 시장에서 단종한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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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정비소에서는 서모스탯이나 엔진 헤드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오진하기도 하지만 8A8 엔진의 결함은 배선 열화로 인한 전기계통 문제와 여기에서 이어지는 냉각팬 오작동 문제인 경우가 많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2] 주행 중에는 주행풍이 자연스럽게 라디에이터로 유입되어 충분히 냉각되기 때문에 엔진이 과열되지 않고, 에어컨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신호대기 등 잠시 정차하면 냉각수 수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g] G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