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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단 간의 경쟁의식과 증오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새로운 일은 기술의 발달로 이런 집단들이 서로 너무나 가까워져서 도저히 편히 지낼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인류는 이런 정신적, 도덕적 근접상황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를 아직 배우지 못했다.
고든 윌러드 올포트(Gordon Willard Allport)[1]
고든 윌러드 올포트(Gordon Willard Allport)[1]
세대 갈등의 문제점을 정리한 문서.
2. 증오, 혐오로의 발전, 악은 악으로
세대 갈등이 시간이 지날수록 극심해져서 점점 아예 특정 연령의 세대 전체를 증오하거나 경멸하는 혐오로 악화되고 있다. 노인 혐오, 청소년 혐오, 20대 개새끼론, 40대 개새끼론이 대표적이다. 자신이 증오하는 세대와 연령에 대해 '개새끼' 등의 욕설과 멸칭을 붙이는 것은 한마디로 이들을 소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일반화하여 비하의 대상으로 보겠다는 것이다.이러한 증오, 혐오는 그 어떠한 논리와 핑계를 대도 정당화할 수도 없고 해도 안 되는 짓이다. 사례로 들먹이는 것들에 대해 세대 잘못을 묻는다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건 당사자의 문제지, 특정 세대 전체의 문제가 아니다. 논란이 된 사례들 중 비슷한 사례들만 긁어오든가, 정치적 성향을 잘못으로 간주하든가, 통계 몇 개를 들고 와서 특정 세대의 문제점이라고 주장하며 개새끼론을 정당화하는 경우가 대표적. 이는 전체주의적 내지 집단주의적 인식이기도 하다. 그래놓고 후술하듯 정작 자기 세대는 일부를 강조하는 이중잣대를 보인다.
특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제일 출산율이 낮은 나라이고 2024년 기준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만 해도 인구격차가 정말 심하기 때문에 MZ세대가 중년에 접어들면 국민연금이 고갈되고 인구수가 매우 많은 기성세대 노인들 부양해야 하면서 부담은 점점 커지게 되고 세대 갈등이 심한 편이다.
3.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일부에서 저지른 잘못을 잘못을 한 사람이 속한 집단에 묻는다. 이러는 식의 일반화 오류를 적용하기 시작하면 얼마든지 특정 기준으로 분류한 집단의 잘못을 추궁할 수 있다. 이는 학술용어 중 외집단 동질화 편향이라는 용어로 따로 구분될 정도로 현대 사회의 집단간 갈등 문제를 키우는 원인이다. 한마디로 내 편이 아닌 사람은 조금만 비슷한 점이 있어도 싸잡아 비난한다.세대 갈등과 그에 기인한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비난들은 실제로 살다 보니 그저 우연으로 잘못한 사람들과 비슷한 연령 때에 속했을 뿐인 사람들을 전부 싸잡아서 비방하거나 조롱한다.[2]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MZ세대들이 바로 윗세대인 40·50세대에 대해 가진 반감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 윗세대인 6070에 호감을 갖는 것”으로 해석한다. 20대들에겐 부모님이나 직장 상사로서 매일 마주하는 4050 기성세대가 “라떼는 말야”를 외치는 ‘꼰대’로 비칠 수 있지만, 직접 부딪히는 연령대가 아닌 노년층은 아예 관계성 밖으로 나가 있는 이상적 존재라는 얘기다.
기사 내용을 조금만 읽어봐도 이유들이 나온다. 직접 충돌하지 않으니 이상향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그 세대들과 직접 갈등을 겪어보지 않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기사 내용 자체도 틀린게 윤여정과 시니어 유튜브 스타들의 일부 사레만 가지고 7080세대에 긍정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윤여정, 시니어 유튜브 스타들과 같은 개방된 7080세대들도 있는 반면 같은 세대이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다.
윤여정, 이순재 같은 사람들은 배우라서 관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밖의 노인들은 젊은 세대에 상당히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이들이 많다. 특히 일제강점기를 겪은 노인들 입장에서는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일본 문화에 익숙하고 이를 자유롭게 향유하는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을 아니꼽게 보는 경우가 많았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현재 한국의 노인들 중에서도 연령대가 다소 높은 이들(대략 1920년대~30년대 초반생[3])은 일본인들에 의해 강제로 징집되거나 고문을 당하는 등 직접 수모를 당하기도 했었고 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어린 노년층(1930년대 후반~40년대 초반생[4])이라도 일본인들에게서 가족과 친인척들이 수탈당하는 걸 유소년기에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아픔과 수모를 주었던 일본인들의 문화를 철없는 젊은 녀석들이 즐기고 있으니 본인들로서는 불쾌하고 탐탁지 않게 보일 수도 있다.
특히 현재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는 트라우마를 부를 수 있는 원인일 수도 있다. 지금도 일본의 만행만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아직도 만행을 반성하지 않는 일본 정부와 일본 우익들이 주장이 나올 때마다 자신들의 마음을 몰라주고 발뺌하는 일본 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불쾌하고 아니꼽게 보일 수도 있다.
지금도 여전히 사회상에서는 젊은이들을 "철부지, 버르장머리 없는 놈의 자식, 니 부모가 그렇게 가르쳤냐?, 너 몇 살이야?"며 삿대질을 하고 시비를 거는 노인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오기를 부리는 태도로 젊은이들 자체를 아니꼽게 바라보는 경우도 있고 나이를 가지고 자기가 인생 짬밥 먹고 살아왔다, 나보다 인생 짬밥도 안 되는 젖먹이 자식, 나 때는 말이야 이렇게 살아왔어 이 자식아라며 오만을 부리는 경우도 있다.[5] 그뿐 아니라 시어머니들 중에서도 젊은 며느리들을 갈구고 시비를 걸고 일도 제대로 못하냐며 성깔 부리는 이들도 있다.
젊은이들 일부가 노인을 인신공격하는 사례도 있으며, 일부 노인들이 젊은 공무원들이나 젊은 직원들에게 반말을 하거나 트집을 잡는 사례도 있다. \'틀딱'이라는 단어가 왜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4. 새로움에 호소하는 오류와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
세대 갈등은 옳고 그름을 제대로 따지지 않고 기성 세대 대상으로 새로움에 호소하면서 고리타분한 옛것이라며 타도 대상으로 몰아가거나 청소년, 청년 세대 대상으로 전통에 호소하면서 경험이 부족하다고 의견을 무시하며 깔아뭉개는 면모들을 보인다.물건과 콘텐츠와 관련해서도 문제가 있다. '계획적 구식화'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실컷 쓰다가도 가치가 떨어지면 남에게 주기는커녕 쓰레기로 치부하고 버리곤 한다. 돈이 되면 몰라도 안 되는 건 쓰레기라거나 낡은 게 그렇게 좋으면 옛날로 돌아가라는 등 이야기도 있다. "저런 촌스러운 게 왜 좋다는 거야?". 또 다른 문제로, 이 때문에 로스트 미디어가 되거나 창작물 소품 반영 난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5. 자기 세대에는 관대한 이중잣대
일부 세대들의 문제점이라고 주장하며 상대방을 비난하는 수단으로 쓰지만 정작 세대를 가리지 않는 문제점으로 확인되었다. 대표적인 게 꼰대. 일각에서는 위 '증오, 혐오로의 발전' 문단에 서술된 것처럼 나이를 결부해 특정 세대들 꼰대론을 주장하는데,[6] 정작 \'젊은 꼰대'들에 대한 지적들이 나오면서 나이 = 꼰대를 결부시킨 주장은 틀린 것으로 드러났다.(동아)[7] 꼰대는 나이와 성별을 불문한다. 꼰대의 필수요소(?)인 자기네 세대만 옳고 다른 세대는 그르다는 식의 태도는 특정 세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에 있는 것이다. 신세대는 기성세대가 꽉 막혀 자기 세대 말을 안 듣고 기성세대만 옳은 줄 안다고 한탄하고, 기성세대는 신세대가 꽉 막혀 자기 세대 말을 안 듣고 신세대만 옳은 줄 안다고 한탄하는 모습으로 세대 갈등의 스테레오타입이 왜 나오겠는가?이는 인신공격의 오류처럼 자신네는 절대선이고 상대네는 절대악이라는 전제를 깔고 있는 것과 비슷하며 결과적으로 '악은 악으로'인 셈이다. 한국에는 흉보면서 닮는다는 속담이 있다. '우월의식', '현대인 천재론' 문서 참고.
나무위키의 문서들에도 온갖 세대들의 문제점을 서술하고 일반화하면서도 주 이용자층인 20-30대, 남자, 오타쿠, 정치적 보수와 이들이 좋아하는 것들의 문제점을 서술하기보다는 비판적인 서술과 출처를 삭제하거나, 문제점은 짧게 서술하고 옹호론은 길게 서술하거나, 온건하게 서술하거나, 일부를 강조하거나, 타 집단에 원인과 책임을 돌리는 것도 여러 예시이다. 이 문제점은 SNS에서 나오는 문제점의 한 예로 볼 수도 있다.
6. 선민사상, 우월 의식
은근슬쩍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정도를 넘어 대놓고 자기 세대가 가장 우수하다거나[8]가장 힘들었다기도 하는데, 물론 어느 정도는 객관적인 지표를 가지고 얘기를 할 수 있는 주제이긴 하지만 대놓고 '내 세대가 힘든 건 니들이 경험 안 했으니 모를 테니까 입 털지 마. 너네 세대가 어떻게 힘들었는지는 내가 경험 안 했지만 그거 별 거 아니야!'[9]인 사람도 적지 않다. 객관적인 지표를 쓰더라도 해석이 편향적인 경우도 많고다.[10] 이것은 젊은 세대에도 있는데, 예를 들어 고시 공부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과거 고시는 지금 고시보다 엄청나게 쉬웠다는 발언이 있다. 분량 면에서는 과거 고시가 압도적으로 적지만 그만큼 참고할 서적이 적었다는 말도 된다. 요즘이야 각종 참고서와 정리된 서적이 나오지만, 당시에는 교수저 하나로 모든 것을 그려내는 수밖에 없었거나 판례도 인터넷이 없었고 특히 대부분의 판례가 미정립된 시기였기에 법원에서 발간한 판례집을 직접 구하거나 자신이 직접 논리를 창출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랬다고 해서 지금의 고시 공부가 쉬운 것은 아니다. 생각하고 자료를 구하는 시간은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암기해야 할 양이 폭증했다.7. 해결이 어려운 이유
어차피 90년대생이랑 00년대생들도 꿀빤세대라고 불릴거임
비트코인으로 대박 터트릴 기회라도 있던 세대
빚내서 부동산만 사면 무조건 돈 벌던 세대
요딴식으로 불릴거임 ㅇㅇ
세대 갈등 불지피는 놈들은 어차피 팩트따윈 관심없기때문
-#
비트코인으로 대박 터트릴 기회라도 있던 세대
빚내서 부동산만 사면 무조건 돈 벌던 세대
요딴식으로 불릴거임 ㅇㅇ
세대 갈등 불지피는 놈들은 어차피 팩트따윈 관심없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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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회 변화가 빨라지면서 세대 간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태미 에릭슨 #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태미 에릭슨 #
2040년대 디시에 올라올 글 예측
약 30년후 세대갈등[11][12]
기성세대가 꿀빤 세대가 아닌 이유[13]
평균 수명은 증가하고 그에 따라 세계의 인구도 증가했으며, 극소수의 의견도 주류 여론인 것처럼 포장하기 쉬운 인터넷[14] 탓에 이런 세대 갈등은 인류가 망하지 않는 이상은 심해질 전망이다. 한국리서치가 2022년 2월 25일부터 28일에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세대 갈등이 심각하다는 응답은 81%, 앞으로 우리 사회의 세대 갈등이 지금보다 심각해질 것이라는 응답이 43%, 지금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43%를 차지했다. 개선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우세한 것이다. #
위에 링크된 예측 글보다 훨씬 더 심하게 욕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것조차 현 세대 사람들의 관점을 중심으로 쓴 글이기 때문이다. 현 세대 중 몇몇은 저출산이라 다음 세대에서 욕할 사람이 없어질 것이라고도 한다. 현실은 전멸하지 않으면 저출산으로 복지 구조를 망쳐놓은 세대, 기후 변화 방치해서 인류 전체를 위기에 빠트린 세대라고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일 것이다. 애초에 지금 젊은 세대도 윗 세대보다 수가 적은 편 아닌가? 어쩌면 욕만이 아니라 진짜 물리적인 갈등이 생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세대 갈등, 나이로 말미암은 차별의 문제로 가장 심각한 것은 절대로 탈출하지 못하는 것이다. 갈등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접촉을 줄이는 것인데 현시대 한국의 연령서열 문화에서는 접촉을 피할 방법이 없다. 본인이 태어난 출생연도, 생물학적 나이는 무슨 노력을 해도 절대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한번 웃어른은 죽을 때까지 웃어른으로 가고, 한번 선임은 죽을 때까지 선임이고, 아랫사람은 죽을 때까지 아랫사람이다. 한번 고착되면 누구도 벗어날 수 없다. 성장/성숙 속도 차이로 조금 늦게 태어난 사람이 조금 빨리 태어난 사람보다 빨리 성장하기도 하지만 이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 때문에 구성원이 빨리 물갈이가 되지 않으면 갈등이 누적되기만 하지, 해소가 불가능해서 나보다 나이 많은(늙은) 사람 = 나를 (죽을 때까지) 하대하는 꼰대, 나보다 나이 적은(어린/젊은) 사람 = 나를 (죽을 때까지) 꼰대로 여기는 잼민이 이런 극단적인 논리까지 기능하여 세대간 벽을 쳐버린다. 물건으로 따지면 구형이 신형을 하대하는 셈이다.
상술한 문단의 자기 세대에 관대한 이중잣대가 유독 심하고, 그중 40대 개새끼론에 대해 인터넷 문서에서 날이 서있는 이유는 실제로 인터넷 활동을 많이하는 20~30대들은 이 40대를 죽을 때까지 학교 선배 또는 교사, 직장 상사 또는 사장 등으로 칭호만 바뀔 뿐, 계속 마주해서이다. 정반대로 10대들에게는 20~30대가 그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입장만 바뀔 뿐, 서로 과잉접촉하고 갈등도 늘어난다. 이는 그 윗세대[15]나 아랫세대[16]에도 똑같이 일어나서 연령서열사회가 해소되지 않는 한 세대 갈등은 줄어들 길이 보이질 않는다.
'내리갈굼', '좋았던 옛날 편향' 문서도 참고할 만하다.
[1] 1897~1967. 미국의 심리학자. 이 어록은 인터넷이 대중화된 현대가 아닌 1950년대에 남긴 것이다. 당시에도 이런 평이 나왔을진대,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하나가 된 지금은 말할 나위가 없다. 과연 그럴까?[2] 예를 들면, "고작해야 자기 기준으로 성격이 비슷한 사람 몇명을 묶어서 이야기하다 보니 1978년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1978년생이 최악의 세대 아니냐?"라고 했는데 그 말을 한 사람이 침착맨이라 어느 순간은 커뮤니티마다 <78년생 최악의 세대>라는 주제가 돌고 돌게 되었다. 78년생은 기준상으로도 MZ세대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하술한 4050세대에 대한 반발까지 싸잡아서 써먹고 있다.[3] 90대 이상[4] 80대[5] 심지어 비교적 젊은 30~40대 중에서도 아래 10~20대들에게 이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6] 이런 것에 주로 공격되는 게 중장년, 노년세대.[7] 생각해보면 꼰대 = 나잇값으로 해석하는 게 대다수 입장에선 불쾌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기도 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꼰대의 타입이 나이값을 못하는 사람이어야 할 텐데도 나이가 많은 꼰대가 많았으니 저렇게 수정하는건 당연한 처사였다.[8] 대표적으로 '단군 이래 최대 스펙'이라는 말이있다.[9] 기성세대는 '지금 세대는 취업을 못 해도 굶어 죽는 일은 없으니 힘든 세대가 아니다!' 내지 '군대에서 매일 쳐 맞지도 않고 오히려 상하관계가 완전히 무너진 당나라 군대가 되어버렸고 설령 부조리를 당해도 군인권센터에 신고하고 더 나아가 법원에 소송해서 사법처리 때리면 장땡인데 뭐가 힘드냐?'고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에 대한 카운터로 나오는 '당시 60년대생은 대기업에는 거저 들어갔고 설령 짤리더라도 다른 대기업에 들어가 정년까지 꽉꽉 채워서 잘 다니며 그렇게 잘 먹고 잘 사는데 전혀 문제 없었다. 심지어 공무원은 시험도 안 보고 아주 쉽게 들어갔다!' 내지 '60년대생은 절반이 면제였고 그 나머지도 방위(공익)로 빠지는 경우도 많았다.' 등의 말도 당시 그 엄청나게 쉽다는 공무원&대기업 등조차 취업하지 못하고 중소기업 공장&노가다 현장 등에서 힘들고 더럽고 위험하게 일한 나머지 사람들과 면제&방위(공익) 판정을 받지 못하고 현역으로 힘들고 더럽고 위험하게 군복무를 한 나머지 사람들을 무시하는, 역시 이런 유형에 속하는 발언이다.[10] 예를 들어 '단군 이래 최대 학력'같은 세대간 학력 비교로 우열을 비교하는 글의 경우, 2020년대에는 등록금을 부담할 수 없어서 대학을 포기할 정도의 경제 상황인 가정이 줄어든 것이지만,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돈만 내면 들어갈 수준의 대학이 많아진 것은 고려하지 않았다. 그 이전에 '특정 세대의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발언'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고학력자이거나 자기 분야에서 대단한 성과를 내서 평범한 고학력자보다 존경되는 사람이었거나. 당연하지만 평범한 저학력자의 발언이면 이슈가 될 가능성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학력으로 재려는 행위 자체가 자폭이다. 망언을 한 사람이 서울대 출신이면 서울대 미만은 입 다물고 있을 건가? 다음은 '우월 의식' 문서에서 인용한 내용이다. "똑같은 말 후에 출처 '헤밍웨이'가 써져 있어야 권위가 있지, '무직백수'나 '위키러'가 쓰여 있으면 권위가 대폭 추락하고 위키에 인용될 수조차 없다. 인터넷 기사에 인용할 가치만 있으면 출처를 덮어놓고 인용하기도 하고, 그래서 원작자들이 출처 표기를 요구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11] 원글은 더쿠에 올라왔으나 삭제됨. 원문은 20년 후 세대갈등이다.[12] 해당 커뮤니티 게시글에서 2003년생까지 에코붐 세대로 분류했지만 정작 에코붐은 1996년생까지이며 2003년생은 에코붐이 아니라 Z세대이다. 출산율 역시 에코붐에 근접하기는커녕 오히려 초저출산 수준으로 하락했다.[13] 진짜 이유는 '편향' 문서의 '생존자 편향' 문단에서 찾을 수 있겠다.[14] 다만 이 문제는 인터넷이 없었을 때도 있었다. 신문지, TV 등이 인터넷보다 어려울 뿐이지.[15] 노인정 문서에도 있지만 젊은 세대 윗물 아랫물 가르는 것 따윈 아무것도 아니다. 그것 때문에 노인 복지에 배제되어 홀로 고통받는 젊은 노인(60~70대 연령)들이 전국에 적지 않다.[16] 어린이집서부터 1살 차이로 학년이 군번취급받는 사회를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15년 동안에 탈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