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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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ec6461> 에어비앤비 Airbnb In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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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08년 8월 1일 ([age(2008-08-01)]주년) |
창업자 | 브라이언 체스키 조 게비아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
이사회 | 의장 브라이언 체스키 |
경영진 | CEO 브라이언 체스키CFO 엘리 메르츠CSO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
업종 | 숙박중개업 |
편입 지수 | S&P 500, 나스닥 100 |
상장 거래소 | 나스닥 (2020년~ / ABNB) |
시가총액 | 882억 달러 (2024년 8월) |
GBV | 632억 1,200만 달러 (2022년 연결) |
매출 | 83억 9,900만 달러 (2022년 연결) |
순이익 | 18억 9,300만 달러 (2022년 연결) |
직원 | 6,811명 (2022년 연결) |
소재지 | 미국 샌프란시스코 888 Brannan Street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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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숙박 공유 플랫폼.쉽게 말해서 손님이 방을 빌리는 값은 주인에게 지불하고 이를 중개해준 에어비앤비는 수수료를 떼어가는 시스템이다. 공식적으로 에어비앤비에서 방을 빌려준 사람을 "호스트"라고 부르며 빌리는 사람을 "게스트"라고 부른다.
원래는 호스트가 에어베드가 포함된 시설을 빌려 주고 같이 아침 식사도 하자는(Air Bed & Breakfast) 의미로 출발한 사이트지만 지금은 조금 변질되어 전문 숙박업자가 방 하나 정도가 아니라 여러 개의 방을 고쳐서 집 전체를 빌려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수수료는 숙박비의 6~12% 정도이다.
우버, 위워크 등과 더불어 2010년대 실리콘밸리의 트렌드[2]를 뒤흔든 모바일 시대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었으며, 기존 호텔 및 중개 플랫폼과 노선이 다른 독특한 사업 모델과 디자인[3]으로 빠른 성장을 거두었다.
2. 역사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만난 1981년생 동갑내기 친구, 조 게비아와 브라이언 체스키가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같이 룸메이트로 살면서 월세를 감당하기 힘들어지자 집에 에어매트리스 3개를 놓고 방을 빌려주고 조식을 제공하기 시작한 게 오늘날의 에어비앤비 모태가 되었다. 에어 베드이기 때문에 'Bed and Breakfast'를 'Air Bed and Breakfast'로 변환해 재미를 준다.2008년 조 게비아의 예전 룸메이트이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엔지니어인 1983년생 네이선 블레차르지크가 CTO로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사명은 AirBedandBreakfast.com을 사용했다. 첫해에 자신의 집을 사이트에 올린 호스트는 단 3명 뿐이었다.
2009년 3월 Airbnb.co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같은 해 Y Combinator 프로그램을 거쳐 세콰이어캐피탈로부터 60만 달러 시드 라운드를 조달했다. 2009년부터 에어비엔비 사용자를 직접 만나기 시작했는데, 100만명의 사용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100명의 사용자가 서비스를 좋아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와이콤비네이터의 강의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2010년 말에는 누적 투숙 게스트 수가 16만건으로 1년간 7배 이상 증가했다.
2020년 팬데믹 기간 동안 2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하여 호스트에게 예약 취소 보상금을 지급했으며, 전체 인력의 25% 가량을 구조조정하는 등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2020년 12월 10일 나스닥에 상장하여 37억 달러를 조달했다.
2022년 팬데믹을 극복하고 연결 기준 처음으로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4]
2022년 7월 공동창업자이자 CPO였던 조 게비아가 고문 역할로 물러났다. 에어비앤비 산하 ADU[5] 연구개발 프로젝트였던 사마라를 본격 출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사회 자리는 유지한다.
3. 예약
게스트가 호스트의 숙소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는- 홈페이지에서 목적지를 검색한다.
- 숙소를 찾아 본다.
- 마음에 드는 숙소에 예약 요청을 보내서 호스트의 승인을 받거나, 또는 즉시 예약이 가능한 숙소라면 바로 결제한다.
- 숙소로 가기 전에 호스트에게 메시지를 보내 열쇠 위치 등을 확인한다.
구조상 호스트가 고객을 골라 받을 수 있는 셈이라 인종차별 문제에 취약하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
4. 결제
해외겸용체크/신용카드로만 결제 가능하다.국내전용카드는 예외적으로 네이버페이에 해당 카드를 먼저 등록 한 뒤, 에어비엔비 결제화면에서 네이버페이로 우회 결제가 가능하다.
5. 지배구조
주주명 | 지분율 | 의결권 |
브라이언 체스키 | 11.9% | 30.6% |
네이선 블레차르지크 | 10.2% | 26.9% |
조 게비아 | 8.3% | 19.8% |
세콰이어캐피탈 | 6.6% | 17.3% |
뱅가드그룹 | 3.5% | |
피델리티 | 3.5% | |
2023년 4월 기준#[6] |
6. 비판 및 논란
자세한 내용은 에어비앤비/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1] 현재 에어비앤비의 로고. "어딘가에 소속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 상징#이라고 한다.[2] iPhone 등장 이전까지는 전자와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제조업 기반의 기업들이 주류였으며, 이는 닷컴버블의 처참한 몰락도 한 몫을 했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실리콘밸리는 샌프란시스코까지 확장되었고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중심으로 유니콘 기업들이 우후죽순 탄생했다. 이 시기를 주도한 대표적인 인물로 마크 앤드리슨과 샘 올트먼 등의 벤처 투자자들을 뽑을 수 있다.[3] 매우 간결하고 미니멀한 UI/UX 디자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여러 기라성 같은 디자이너들을 배출했으며, 창업자 듀오부터가 디자이너 출신이다.[4] 공교롭게도 에어비앤비와 더불어 공유경제 3대장으로 불리던 기업 중 우버는 이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반면 위워크는 파산보호 신청을 하기에 이른다.[5] Accessory Dwelling Unit. 주택의 잉여 공간을 활용하는 부수적 주거 유닛이다. 게비아의 사마라는 태양광 패널 혹은 주거지의 전기 시스템으로 ADU를 유지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소 제공 등의 부수적 수입을 얻는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6] 창업자 세 명과 세쿼이아는 주당 12개 의결권을 갖춘 클래스 B 주식을 통해 의결권을 지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