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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고트족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고트족은 다뉴브 강 변경 지방의 게르만족으로서 1세기 경 로마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흉노족이 서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그 지역에서 쫓겨난 고트족은 다가오는 약탈자의 무리를 피해 다뉴브 강을 건너 서쪽으로 이동하여 유럽으로 들어왔습니다. 중세 초기, 로마가 몰락한 후 이들은 몰락한 서로마 제국을 차지하기 위해 다른 야만족과 겨루게 되었습니다.발트 해의 고틀란드라는 섬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고트족은 중부 유럽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이주하면서 두 그룹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서고트족은 2세기 경 현재 루마니아 지역에 정착하였으며, 동고트족은 더 동쪽으로 이동해 흑해 북서 연안에 정착했습니다. 376년 흉노족 때문에 현재의 루마니아 지역에서 쫓겨난 서고트족은 다뉴브 강을 건너 남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대략 성인 남녀와 아이들을 합쳐 6만명 정도였습니다. 콘스탄티노플에서 로마 군대를 물리친 서고트족은 다뉴브 강 남쪽에 잠시 자리를 잡은 다음 다시 이탈리아로 진격했습니다. 409년 알라리크 왕의 지도 하에 로마를 점령한 이들은 다시 북쪽의 갈리아 지방으로 이동하고, 로마는 이들에게 갈리아 남서부를 떼어주었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서고트족은 현재 스페인 지역 전체로 그 세력을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5세기 경, 흉노족에 밀린 동고트족도 서고트를 따라 이탈리아로 이동했습니다. 이들은 이탈리아의 야만족을 내쫓고 총독을 두어 다스리고자 하는 동로마 황제에게 고무되어, 테오도릭의 지휘 하에 현재 스위스 왕국 및 발칸 제국의 왕과 함께 488년 이탈리아로 진격해 493년에 이탈리아를 완전히 점령했습니다.
하지만 526년 테오도릭이 사망한 후 그의 왕국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536년 왕위 계승 다툼을 이유로 삼아 비잔틴 제국이 벨리자리우스 장군이 이끄는 군대를 이탈리아로 보냈기 때문입니다. 비잔틴은 이탈리아를 회복하여 옛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찾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되면서 역겨오가 기근으로 농촌을 황폐화 시켰습니다. 522년 동고트족은 이탈리아에서 완전히 패배하였으며, 롬바르드족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야만족이 북부 이탈리아를 침입하는 6세기 말에 동고트족은 사라졌습니다.
스페인의 서고트 왕국은 조금 더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5세기 말경 프랑크의 크로비스가 피레네 산맥을 넘어 서고트 왕국으로 진격해 왔습니다. 하지만 클로비스가 죽고 프랑크 왕국이 분열되자 서고트 왕국은 일시적으로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711년 남쪽에서 새로운 위협이 다가왔습니다.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군대가 지중해를 건너 침입해와 4년만에 고트족의 마지막 왕국을 파괴시켰습니다.
고트족은 처음으로 로마를 패배시키면서 유럽 고대 세계의 질서를 무너뜨리기 시작한 종족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로마를 찬양했고 로마의 것을 보존하려는 이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로마 문화가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루마니아의 현대어는 영어처럼 독일어의 변형이 아니라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보병 문명 |
문명 특성 | 보병 비용 시대별로 -20%, -25%, -30%, -35%[1] |
건물에 대한 보병 공격력 봉건 시대부터 +1씩 증가 | |
사냥감[2]에 대한 주민의 공격력 +5, 운송식량 +15, 지속 시간 +20%[3] | |
왕정 시대의 최대 인구수 +10 | |
베틀 연구 즉시 완료[4] | |
팀 보너스 | 보병 양성소 작업 속도가 20% 빠름 |
불가사의 | 테오도리크의 영묘 |
인게임 언어 | 중세 고지 독일어[5]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고트 테마[6] |
고트는 다른 병과의 도움을 받지 않는 보병진만으로도 대부분의 상대 병과들을 압도하는게 가능하다. 기병은 창병, 원거리 유닛에는 허스칼, 보병끼리는 보병이라는 충격적인 방법으로 대처한다. 또한, 왕정시대에는 연금술과 화약 유닛이 지원되어서 총통병과 사석포의 지원을 받는 보병들이 모든 것을 때려부순다. 보병을 제외한 다른 병과를 생산하면 깡보병 물량이 확 줄기 때문에 보통은 그냥 깡보병에 올인한다. 극후반 무금전까지 끌릴 경우엔 의외로 무금 유닛 라인은 평균 이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해 볼만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보통은 자원을 팔아서라도 보병을 좀 더 뽑아보는 편.
고트의 화룡점정은 특수 유닛 허스칼이다. 허스칼은 대부분의 궁사를 2방에 죽이고, 창병보다 조금 빨라서 보병 궁사로는 카이팅이 거의 불가능한 유닛이다. 게다가 특수 유닛이면서 보병 양성소에서 뽑도록 하는 무질서라는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성 하나 지어 놓고 업그레이드만 해주면 몇 개든 찍어낼 수 있는 보병양성소에서 저글링마냥 허스칼을 양산할 수 있다. 또한 화살 같은 관통 공격에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 유닛이라 성이나 타워를 두려워하지 않고 진격할 수 있다. 궁사 유닛을 수십 기씩 뽑아내면? 허스칼은 그보다 더 많이 나올 수 있다.
다만, 고트는 막방업이 안되고 허스칼은 근거리 방어가 0이라 검병이나 기사 상대로는 힘이 빠진다. 따라서 상대가 보병 문명이라면 챔피언, 기병 문명이라면 미늘창병, 마야나 몽골을 상대로는 척후병, 튜턴이라면 총통병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비잔틴의 카타프락토이 상대로는 뭘 섞어서 대처하는 게 아니라 카타프락토이가 나오기 전에 허스칼로 밀어버리는 게 좋다. 카타프락토이는 대기병 추가피해도 엄청 깎아서 받는데다가 병참업까지 마치면 범위공격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보병만 가지고는 대화가 안 된다.
고트는 주력 유닛들이 저렴하여 가난한 맵일수록 돋보이고 금에 허덕이는 비싼 문명과 팀을 이루면 좋다. 시장 업그레이드는 전부 지원이 되므로 팀전에서 보병 생산만 맡는다면 남는 자원을 고스란히 아군에게 넘겨줄 수 있다.
여기까지 본다면 고트는 보병만으로 밀어붙여도 무난한 문명이며 실제로 어떤 플레이어들은 고트를 사기 문명이라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게임을 깊이 아는 플레이어는 고트를 그리 고평가 하지 않으며 오히려 고트에게는 경제적 버프가 필요하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초반에 멧돼지를 쉽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초반부에 도움이 되는 특성이기는 어차피 초반 사냥감은 동물을 마을회관 바로 밑으로 유인해서 잡은 후 주민 생산이 필요할 때마다 사냥꾼들의 식량을 마을회관에 강제로 반납시키는 식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몽골처럼 채집 속도에 보너스가 있다면 모를까, 사냥꾼의 운송 식량이 더 많은 것은 경제력 향상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게다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라는 게임 자체가 사냥보다 농사의 비중이 훨씬 높아서 사냥감이 정말 특이하게 많은 경우가 아닌 이상 어차피 봉건시대부터는 농장이 주된 식량 수급 원천이 되니 보너스도 애매해진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기지 방어로, 방어탑은 고사하고 돌 성벽과 성문조차 지원이 안 된다.[8] 결정판에서 쿠만이 추가되면서 유일은 면했지만 쿠만과 다르게 나무 성벽 내구도 증가 보너스조차 없다. 주력 유닛들이 보병인 고트는 기병의 주민 견제를 유닛으로 막을 수 없는데 성벽조차 두를 수 없으니 랜덤 맵에서 고트 운영에 큰 난점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고트는 집이나 대장간 같은 건물로 주민 보호용 심시티를 미리 잘 짜야하며, 그러고도 성주시대까지는 이점도 없는 석궁병이나 기사 같은 병과를 억지로 쓰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 다른 단점은 전략이 너무 1차원적이라는 점이다. 고트는 성주 시대까지 석궁병 + 기사로 버티다가, 상대가 왕정 시대로 올라갈 때 즈음 보병을 마구 찍어내게 된다. 문제는 고수 대전으로 갈수록 고트의 보병이 점점 잘 막힌다는 것. 초보나 중수 대전에서는 다들 공격에 소극적이라 고트가 쉽게 성장하고 해당 문명의 특화 유닛들만 쓰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허스칼을 뽑아대는 고트의 보병 전략이 강력해 보이지만, 고수 대전에서는 완성된 고트 보병진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고트가 여유롭게 경제력을 갖추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고트가 그렇게 두들겨 맞으며 겨우겨우 보병 생산 체제를 갖춘다 해도 앞서나간 경제력을 바탕으로 생산 건물을 고트의 보병 생산 속도 보너스가 상쇄될 만큼 더 많이 지으면 후반 컨셉인 인해전술조차 빛이 바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의 병참 연구처럼 허스칼을 포함하여 보병 계열 유닛 생산시 소모되는 인구수를 감소시키는 방법도 없고. 고수는 상황에 따른 대처도 빠르기 때문에 고트가 성주 시대에 성을 짓고 허스칼을 뽑는 것 같다 싶으면 바로 타워 러시를 들어가서 고트가 성에 투입할 석재를 타워에 낭비하게 만들어버린다.
각종 대회에서 1대1 전투장을 제외하면 거의 선택되지 않는 기피 문명이며, 그나마 전투장에서 고트가 선택되는 이유는 전투장은 그 맵 특성상 중반까지는 성벽 때문에 폐쇄적이고 그 이후에는 짧은 거리의 개방적인 맵으로 변하는 맵 특성이 고트에게 딱 들어맞기 때문이다. 물론 전투장 맵에서도 고트가 펄펄 난다는 건 아니고 중간은 한다는 뜻이다.
팀 조합에서도 보병 생산 속도 팀 보너스를 노리지 않는 이상 거의 나오지 않는다. 흔히 플레이 되는 개방형 육지맵(대표적으로 아라비아) 1대1 전에서 별로라고 평가받는 문명(예를 들어 투르크나 이탈리아)들도 팀전인 경우, 혹은 다른 맵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크게 활약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고트만은 웬만한 환경에서 아주 상위에 들지는 못한다. 그나마 콘도티에로를 제공하는 이탈리아와의 조합만 가끔 보일 뿐.
결정판 와서는 고트를 제외한 다른 문명들이 죄다 보급품 업그레이드를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고트 입장에서는 엄청난 간접 너프가 되었다. 상대가 이전보다 더 값싼 검병을 준비할 수 있으니 (특히 궁병 체제를 겨냥한) 고트의 허스칼 러시가 더더욱 잘 통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상대가 검병으로 허스칼과의 싸움에서 이득을 얻으면 고트는 맞검병도 준비해야 하는데 고트 입장에서는 허스칼 단독 혹은 허스칼 + 창병 조합보다 허스칼 + 챔피언 조합이 준비하기도, 유지하기도 훨씬 힘들다. 상대방이 크메르처럼 검병 업이 부실한 문명이라 해도 보급품 업그레이드 덕분에 예전과 달리 검병 사용 자체를 단념하지 않고 왕정 초기까지는 검병으로 허스칼을 막아내다가 주력 유닛으로 갈아타는 선택지도 생겨서 고트 입장에서는 정말 난감해졌다. 특히 튜턴, 일본, 바이킹처럼 보병의 질에서까지 고트를 압도할 수 있는 문명은 고트를 아예 한끼 식사로 여기는 수준이 되었다.
그러나 2020년 2월 27일 패치로 보병 비용 절감이 암흑 시대부터 적용된다. 이로써 고트는 시민군 러시를 통해 초반부터 매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당시 고트는 동실력이라면 상대방이 고트의 초반 시민군 찌르기를 절대 못 막는다 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OP였다. 초반 시민군이 가격이 헐값이다 보니 다수의 시민군을 찍어도 자원 타격이 별로 없으며, 오히려 시민군으로 상대방의 자원 채취를 방해 하는 동안 고트는 안정적으로 자원 펌핑을 할 수 있어 경제력에서 앞서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무난히 성주 시대를 간 후 허스칼과 보병을 찍어내면 상대방은 대처도 제대로 할 수 없이 지고는 했다. 이 때문에 그 전까지 대회에서 기피 문명이라서 못 나오던 고트가 금지 문명이라서 못 나오는 신세가 되었을 정도. 유저들은 다시 봉건 시대부터 적용되도록 롤백하거나 아니면 보병 비용 절감 %를 하향하는 대신 시대업을 하면 다시 원래대로 되도록 하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결국 2020년 3월 31일 패치로 왕정 시대의 35%까지 단계적으로 혜택을 받도록 변경했으며 방화 업그레이드를 삭제하고, 봉건 시대부터 건물 공격력이 +1씩 증가하도록 변경되면서 고트의 OP 천하는 한 달만에 끝났다. 다만 이렇게 되면서 사기 수준의 시민군으로 가리고 있던 고트의 불안정한 초중반이 다시 훤히 노출되었고, 한 달 동안 금지 문명이라서 못 나오던 고트는 다시 이전처럼 기피 문명이 되어서 못 나오는 신세가 되었다.
2020년 4월 29일 패치에서 아즈텍이 전에 가지고 있던 베틀 무료 보너스를 받았다. 베틀이 무료이기에 멧돼지를 잡을 때 안정성이 늘었으며 주민 1명과 금 50을 더 갖는 수준의 이득이라 초반이 어느정도 보완이 되었고, 시작 금을 다 털어서 6시민병 러쉬가 가능해졌다. 이것 말고도 일꾼을 적진에 몰래 보내서 멧돼지를 저격하거나 금/석재에 나무벽을 둘러쳐 견제를 하거나 전진 보병양성소를 짓는 등 초중반을 넘길 수 있는 카드가 늘어난 덕분에 최소한 육상전에서는 고수 레벨에서도 승률이 많이 올라갔다. 단, 기존에도 고트 상대로 강했던 튜턴이 큰 상향을 받으면서 튜턴을 상대하기는 매우 힘들어졌다.
암흑 시대 러시가 또 악명을 떨쳤는지 11월 패치에서 베틀 무료가 아닌 누르는 즉시 연구로 너프를 받았다. 베틀 너프 이후에는 승률 50%의 적당한 황금 밸런스 문명이 되었다. 통계를 뜯어보면 궁사 문명보다는 오히려 기병 문명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 기병 문명이라도 보병이 강하면 고트 상대로 대처가 된다. 불가리아는 콘니크가 나오면 허스칼과 창병이 카운터당해서 예외, 프랑크는 도끼 투척병으로 허스칼과 챔피언이 카운터당해서 예외, 몽골은 챔피언이 풀업이라 예외, 구르자라도 차크람이 고트족 보병은 충분히 갈아주니 예외.... 훈, 리투아니아, 베르베르 같이 보병까지 약한 기병 문명에게는 확실히 강하다. 다만 리투아니아와 베르베르는 너무 풀어주면 총통병을 들고 나오는 수가 있으니 가시에 찔리지 않게 주의.
2023년 4월 패치로 사냥감의 지속이 +20%가 되는 버프를 받았는데 이는 패치 전의 말리의 금광 지속 +30%와 비슷한 보너스로 사슴류는 168, 멧돼지는 408, 코끼리와 코뿔소는 480의 식량을 제공하게 되는데, 이는 정찰 기병으로 회관에 유인해서 먹는 사슴 3마리와 멧돼지 2마리 기준 주민 4명을 더 뽑는 것이 되고 농장에 들어갔을 목재 60 아낀 것까지 치면 암흑 시대 한정으로 상당한 경제력 버프를 얻은 것이다. 경제력 보너스를 초반에 받을수록 문명의 강약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게임 특성상[9] 큰 티어 상승이 예측되었으며, 실제로 51%의 승률을 보여주며 꽤 티어가 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초반 경제가 넉넉해지면서 보병 올인 외의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겼는데, 막방업은 안되지만 나름 혈통이 되는 후사르와 총통병에 여기저기 지어놓은 보병 양성소에서 미늘창병 개떼를 뽑아 조합하는 방법으로, 보병+기병이 강한 폴란드 같은 문명 상대로 유효한 전략이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
↓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성 이외의 장소에서 생산하는 특수 유닛.[무질서]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공방업은 풀업이지만 손가락 보호대가 없고 철석궁병이 지원되지 않아 후반 성능이 좋지않다. 그래도 초반 무장병사 외에는 보병은 써먹기 힘들기에 봉건-성주시대를 무난히 넘기기 위해 기사와 마찬가지의 용도로 사용된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허스칼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간과할 수 있지만 척후병에게 영향이 적은 손가락 보호대 외에 풀업이므로 성능이 좋다. 허스칼에 쓸 금이 없거나 허스칼이 따라잡기 힘든 기마궁사를 상대할때 척후병으로 맞받아칠 수 있다.
- 기마 궁사 - 중기병 궁사 : 혈통과 공방업이 모두 지원되지만 손가락 보호대가 없어 주력으로 쓰기에 성능이 조금 부실하다.
- 총통병 : 풀업이며 후반 석궁병이 좋지않아 원거리 화력은 총통병이 맞게된다. 보병을 상대하는건 챔피언이 더 잘하지만 맞보병전이 강한 문명[11]을 상대로는 챔피언으로 부족한 경우가 꽤 많은만큼 보병 카운터로 총통병이 주로 쓰인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보급과 갬비슨, 막방업이 없어 풀업시 원방이 3으로 매우 낮지만, 생산 비용을 대폭 감면받는다. 암흑시대부터 금 비용이 16인 만큼 베틀업후 남은 금으로 시민군 3기를 뽑을 수 있어 시민군 러시에 이점이 있으며, 후반에 보병을 받아치기 위해 허스칼과 섞게된다. 금값이 낮아 무금전에서도 좋지만 로마, 아르메니아, 일본같이 맞보병전이 너무 강한 보병문명을 상대할때는 총통병을 섞어주는 편이 좋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검병과 마찬가지로 막방업이 없으나 생산 비용을 대폭 감면받는다. 주로 허스칼과 짝지어 허스칼의 부족한 대기병 능력을 보완하는 용도로 쓰인다. 우수한 가성비로 소모전을 강요하는 것이 가능하다보니 고트는 기병 문명 상대로 꽤 강한 축에 속한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 후사르와 혈통이 있지만 막방업이 없으며 보병의 가성비가 후사르를 압도하기에 잘 쓰이지 않는다.
- 기사 - 고급 기병 : 막방업이 없어 후반에는 안좋지만, 성주시대엔 문제없이 혈통기사를 쓸 수 있어 중반을 무난히 넘기기 위해 석궁병과 함께 성주시대를 넘기는 용도로 쓰게된다.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보병과 짝짓기 좋은 특급 공성추가 없다는건 매우 아쉽다. 때문에 허스칼과 챔피언 떼로 성 외의 건물을 부숴 공성추의 부재를 보완한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 기술자가 없어서 왕정시대엔 쓰긴 힘들고, 성주시대에는 궁사물량 처리용으로 몇기 쓸만하지만 왕정부터는 허스칼이나 척후병이 주로 쓰인다.
- 스콜피온 - 중형 스콜피온 : 공성 기술자가 없고 보병막기는 챔피언과 총통병으로 충분하고 성주시대엔 궁사+기사 조합으로 넘길 수 있어 스콜피온은 거의 쓸일이 없다.
- 사석포 : 공성 기술자가 없지만 고트의 보병 물량을 쓸어버리는 아너저나 스콜피온을 저격할 수단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공성추가 좋지 않아 성을 부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고트는 특이하게도 선박 건조비 절감은 있지만 선박 속도 향상이 없다. 때문에 해군 물량만큼은 다른 해상 문명에 크게 밀리지 않을 수 있지만 해상 유닛들의 질은 다소 떨어진다. 고트의 특기인 보병 러쉬를 해상 맵에서 시도하려면 수송선이 남들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고속 화공선이 있지만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후반까지 사용할지는 팔 보호구가 지원되는 갤리온선과 저울질을 해 봐야한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중형 파괴선 : 선박 속도 향상 업그레이드가 없어 속도가 느리다는 자폭 유닛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후반에 깜짝 카드로 사용하기에도 힘들다.
- 드로몬 : 대포 겔리온선을 대신해 로마의 귀환 DLC에서 추가된 대 건물 파괴용 함선. 뭉쳐있는 상대 함대를 대상으로 범위 공격이 가능해져 대포 갤리온이 있던 시절에 비해 해전에서 미세한 버프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5.1.6. 성 및 수도원
- 트레뷰셋 투석기 : 고트족은 허스칼을 보병 양성소에서 뽑기에 생산이 매우 여유롭다.
- 수도사 : 구원과 목판 인쇄가 없어 후반 공성유닛 카운터는 안되고, 신성은 가능해 성주시대 기사 카운터 및 유물셔틀로만 쓰인다.
5.2. 특수 유닛 - 허스칼
| ||
허스칼 Huskarl | 정예 허스칼 Elite Huskarl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
일반적인 보병과 같은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다. 고트는 보병의 막방업이 지원되지 않으며, 성주시대 특수기술로 보병 양성소에서도 허스칼을 생산할 수 있고, 왕정시대 특수기술로 모든 보병의 생산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성 및 보병 양성소[13]에서 생산되는 고트의 특수유닛으로, 원거리 방어력이 매우 높으며 궁사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고트의 상징이자 고트 조합의 중추를 담당하는 핵심 유닛으로, 보병임에도 궁사를 때려잡는 데 특화된, 제노바 석궁병, 캐터프랙터 기병과 함께 대표적인 역상성 유닛이다.
기본적으로 장검병-양손검병 정도 되는 스펙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성주시대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도 원거리 방어력이 무려 6이나 되어서 공2업 석궁병의 공격에 최소피해만 입고, 왕정시대에 풀업시 무려 10에 달해 철석궁병은 물론 풀업 기마궁사에게도 단 1의 피해만 입는다.
받는 피해만 줄여 받는게 아니라, 허스칼의 공격에 높은 궁사 추가피해도 갖추고있어 기본적으로 성주시대에 16의 피해를 입히기에 3방만에 체력이 35인 석궁병을 잡을 수 있고, 왕정시대에는 무려 22의 피해를 입히기에 단 두방만에 철석궁병이 쓰러진다.
기본 생산 시간은 16초인데, 무질서 업그레이드시 보병 양성소에서 허스칼을 양산 가능해지며, 보병 양성소에서 허스칼을 생산 할때도 고트의 팀 보너스가 적용되기에 성에서 뽑는 것 보다 보병 양성소에서 13초로 더 빠르게 뽑힌다. 이에 더해 보급업 +50%, 징병업 +33%가 합해지면 최소 5.5초라는 매우 짧은 생산 시간을 지닐 수 있어 고트의 상징인 인해전술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
다만 근접전에서는 그리 강하지 않다. 공격력과 체력은 평균 수준이기에 마냥 약하다 할 정도는 아니나, 기본 근접 방어력이 0이다보니[14] 성주시대 직후에 방업이 따로 없어도 궁사에게 최소피해만 받아낸다고 방업을 해주지 않고 적 기지에 닥돌했다가 주민에게 몽둥이로 얻어맞고 털리는 어이없는 상황도 펼쳐지기 마련이다. 기지가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부터는 기병 문명 상대로는 창병을, 보병 문명 상대로는 검병을 섞어주는 것이 이롭다.
또한 이동속도가 1.05로, 검병이나 창병같은 일반적인 보병이나 보병 궁사보다는 빠르지만 역할이 비슷한 독수리 전사, 굴람같은 유닛에 비해 그다지 빠르지 않아 기마 궁사를 쫓아가는 데는 시원찮다. 원방이 압도적으로 높은만큼 기마궁사의 공격을 무시하고 기지 테러를 하는데에는 능하긴 하나, 서로가 서로를 잘 못잡는다. 기마 궁사가 쌓이면 허스칼이라도 유의미한 피해를 받게되니 기궁 상대로는 척후병을 꺼낼 필요가 있다.
총통병 또한 궁사 방어 유형을 가졌기에 허스칼에게 큰 피해를 받으며, 허스칼의 높은 원거리 방어력으로 총통병의 피해를 상당히 줄여받긴 하나, 총통병의 보병 추가 피해가 워낙 강력하다보니 상대가 총통병을 뽑기 시작하면 허스칼의 힘이 좀 빠지게되는 편이다.
- [ 여담 및 패치내역 ]
같은 로마 출신인 튜턴의 튜턴족 기사와는 상반되는 특징을 지녔다.
실제 역사 고증에는 맞지 않은 유닛 중 하나다. 이에 대해서는 후스카를 문서 참고. 다만 원조가 아닐 뿐, 게르만족 자체가 스칸디나비아에서 유래한 만큼 게르만족에도 비슷한 제도는 있었다.
과거에 버그가 있었다. 성에서 생산된 허스칼과 보병양성소에서 생산된 허스칼의 성능은 동일하나 하나의 허스칼로 취급되지 않았다. 즉, 성에 나온 허스칼을 더블 클릭하면 화면 내의 허스칼이 복수 선택되는데 보병양성소에서 나온 허스칼은 선택되지 않는다. 이는 유닛을 따로 하나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며 훈족의 타칸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성이 아닌 보병양성소에서 만들다보니 크게 문제되는 건 아니었으나 5.6 패치에서 수정됐다.
여담으로 허스칼은 정복자 확장팩이 나온 이후에야 고트의 주력으로 올라간 유닛이다. 킹스 시절에는 사실 쓰레기에 가까운 유닛이었다. 일단 당시에는 무질서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성에서만 이 유닛을 생산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당시 성에서 정예 업 하기 전까지 유닛을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6초였다. 정복자부터는 정예업 안 해도 16초. 게다가 무질서 업그레이드도, 보급 업그레이드도 없으니 이 생산 속도를 극복할 방법이 징병 말고는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아무리 당시 궁사 유닛들이 손가락 보호대가 안 되고 특히 기마궁사는 그냥 버튼만 존재한다고 보는 게 맞을 정도로 쓰레기였지만 허스칼 역시 원방이 지금보다 2씩 낮아 4 / 6이었고 이동속도도 1.05인 지금과 달리 0.9 밖에 안 되어 궁사 유닛에게 생각보다 잘 죽었다. 그렇다고 일단 붙으면 궁사 유닛을 잘 잡느냐면 그것도 꼭 그렇지는 않은 게 당시 대궁사 보너스 데미지는 고작 3(정예는 4)이었다. 비용 역시 비싸서 킹스 시절에는 식량 비용이 68(성주)/60(왕정) 금 비용이 34(성주)/30(왕정)이었다. 그러니까 당시 허스칼은 비싼데다 모으기는 더럽게 어렵고 막상 모으면 제대로 활약도 못하는 쓰레기였다. 결국 킹스 시절의 허스칼은 성주 시대부터 보병양성소에서 쏟아져 나와 상대에게 공포감을 주는 그 이후 확장팩에서의 허스칼과는 이름만 같은 다른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해당 색의 배경은 무료로 지원되는 기술. / 해당 색의 배경은 문명 보너스로 상쇄되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
↓ | ↓ | ↓ | ↓ | ↓ | ||||||||
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무질서 (Anarchy) | 보병 양성소에서 허스칼 생산 가능. | 450 250 |
보급 (Perfusion) | 보병 양성 속도 +100%. | 400 600 |
컨커러 당시 유일하게 특수 업그레이드가 두 개였던 문명이었다. 그래서인지 포가튼에서 다른 문명들이 성주시대 고유 업그레이드를 받았을 때, 고트만은 받지 않았다.
두 업그레이드 모두 고트의 보병 물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업그레이드들로, 특수 유닛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종류의 보병들을 빠른 속도로 뽑아낼 수 있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6. 조합
성주시대- 석궁병 + 기사
왕정시대
- 허스칼(궁사) + 미늘창병(기병) + 챔피언(보병 및 공성) or 총통병(보병 및 원거리 화력) + 척후병(기마궁사) + 사석포(공성 무기 및 성 파괴)
허스칼을 주축으로 하며 기병 상대로 미늘창병을 주로 조합하지만 상대의 유닛에 따라 조합을 맞춰주자.
7. 패치 노트
확장팩 | 변경점 | |
킹스 | 출시 직후 | 보병 비용 봉건 시대부터 -10%, -15%, -25%. |
기중기 연구 가능. | ||
(일반) 허스칼 생산 시간 26초. | ||
허스칼 원거리 방어력 4(정예 6), 이동 속도 0.9, 대궁사 공격력 +3(정예 +4). | ||
정복자 | 특수 기술 추가 : 무질서, 보급 | |
(일반) 허스칼 생산 시간 16초로 감소. | ||
허스칼의 대궁사 공격력 +6(정예 +10), 이동 속도 1.05로 상승, 원거리 방어력 +2.(정예 포함.) | ||
1.0c | 보병 비용 봉건 시대부터 -35%로 변경. | |
포가튼 | - | 기중기 연구 삭제. |
아프리카 왕국 | 4.8 | 활 발사구 연구 삭제. |
결정판 | 35584 | 보병 비용 암흑 시대부터 -35%로 변경. |
36202 | 보병 비용 암흑 시대부터 -20%, -25%, -30%, -35%로 변경. | |
방화 업그레이드 삭제. 봉건 시대부터 시대별로 보병의 대건물 공격력 +1 증가로 변경. | ||
36906 | 베틀 연구 무료 획득. | |
42848 | 베틀 연구를 직접 해야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 | |
로마의 귀환 | 출시 직후 | 신규 함선 드로몬 추가 |
대포 갤리온선 제거 |
8. 여담
- 게임 상의 고트는 튜턴과 같은 건물 양식에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의 고트족은 그들만의 언어인 고트어가 존재하는 민족이었다. 그러나 고트족 언어 사용자가 전멸하고, 자료도 부족해서[15] 그나마 가까운 독일계 문명인 튜턴의 대사를 차용한 것이다.[16]
- 고트족은 훈족과 함께 화약 발명 이전에 소멸했지만[17] 정작 화약 유닛인 총통병과 사석포가 가능한 문명으로 등장한다. 이를 두고 오스트리아와 체코 등으로 게임상의 고트족에 투영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고, 아니면 단순 밸런스 적인 이유로 추가시킨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일단 확장팩 이후에 추가된 문명이자 남유럽 문명권인 스페인과 이탈리아, 포르투갈은 고트족과 고대 로마인의 후손이기는 하지만 성격이 완전 다르다. 주역으로 나오는 알라리크 캠페인에서는 고대 로마 후기 및 로마 제국 동서 분할 당시의 고증대로 화약 유닛을 사용할 수 없다.[18]
- 가나다 순으로 문명들을 정렬했을 때 맨 앞에 오는 문명이다.
[1] 누적되지 않음.[2] 멧돼지, 페커리(한국 정발판에서는 암멧돼지로 번역), 코뿔소, 코끼리.[3] 정확히는 타타르와 비슷하게 사냥감이 20%의 식량을 추가로 제공한다.[4] 마을 회관에서 베틀 연구를 눌러야 즉시 개발이 된다.[5] 오래 전에 사멸해버린 동게르만 언어인 고트어를 끝내 고증하지 못하고 서게르만 언어인 튜턴족의 중세 고지 독일어 음성을 있는 그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통째로 빌려와 사용하고 있다. 본래 고트족은 고대 노르드어 뿐만 아니라 동게르만어군의 고트어(Gutiska razda = Gothic language)를 썼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크림반도에 살았던 크림 고트족의 크림 고트어가 독일어와 비슷한 느낌의 언어라 할 수 있는데, 크림 고트어는 이름 그대로 고트어 방언의 일종이지만, 단어들의 철자 및 발음 구성, 특히 그 중에서도 모음 부분에서 고트어보다 독일어를 비롯한 서게르만 계열 언어들과 유사한 모습(첫 번째 표 참고)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나 크림 고트어마저도 18세기를 넘기지 못하고 사멸했다.[6] 훈족이나 바이킹과 마찬가지로 단조로운 소리에서 좀 더 고유의 반주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결정판 이전 고트의 시작음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디아블로2에서 다음 엑트로 넘어갈 때 나오는 인트로의 음악으로 사용된 적이 있었다.[7] 그나마 공성 무기에서 사석포가 지원되고, 풀업 척후병이 있고, 기병이 혈통과 후사르까지는 지원되어 여차하면 무금 삼형제를 써서 주력 보병을 보조해 줄 수는 있다.[8] 다만 아레나 맵에서는 다른 문명들과 마찬가지로 돌 성벽 요새가 제공된다.[9] 포르투갈도 채집꾼이 33%의 목재를 생성하는 보너스를 얻자마자 티어가 날아올랐다.[무질서] 무질서 업그레이드 필요.[11] 로마의 군단병, 체력높은 아르메니아, 공속빠른 일본, 광역딜 슬라브, 근방높은 튜턴, 아즈텍의 재규어전사가 해당되는데, 특히 기본 스펙도 높은데 허스칼은 더더욱 잘 잡는 사무라이가 매우 큰 위협이 된다.[12] 문명 보너스 미적용 시 80 40[13] 특수기술 무질서 연구시 생산 가능.[14] 실제 역사에서 허스칼(후스카를)은 노르만 계열의 병과인데 이들은 자유민 신분이고 대체로 어느정도 소득도 있기에 철갑이나 방패로 중무장한다. 고증대로라면 오히려 튜턴 기사 버금가는 근접 특화 병과인 것.[15] 고트어가 사멸하고 자료까지 부족해진 것은 8세기 당시 이슬람 제국인 우마이야 왕조(우마이야 왕조 중 안달루스 문명은 레콩키스타 당시 추방된 아랍인 및 무어인과 베르베르(아마지흐)인이 모로코 왕국의 전신이 된다.)가 서고트 왕국을 정복하면서 고트족의 문화 및 언어를 말살하고 서고트 왕국 내 고대 로마의 유산을 파괴한 것도 있다.[16] 독일어를 차용한 데다가 건축 양식이 중부+북유럽 양식이다보니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를 처음하거나 해당 게임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 본다면 튜턴과 혼동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고트족이 로마 제국 당시 라틴인과 함께 현대 이탈리아인과 스페인인, 포르투갈인의 조상이 된 것과 서고트 왕국과 동고트 왕국이 각각 이베리아 반도와 이탈리아 반도에 위치해 있었으며 게르만족 대이동 이후 그레코로만(그리스+로마) 문화의 영향을 다른 계르만계에 비해 강하게 받았거나 다른 게르만 분파들보다 그레코로만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점을 반영하여 고트 문명 건축양식이 튜턴, 훈족, 바이킹과 같은 중부 유럽+ 북유럽이 아니라 결정판 이전까지 중동 건축 양식이었다가 결정판 정발 이후에 남유럽(지중해) 건축 양식으로 변경된 비잔티움처럼 남유럽(지중해) 건축 양식으로 변경되는 패치가 있어야 했으나 결정판이 나온 이후에도 고트족의 문명 건축 양식은 남유럽 건축 양식이 아닌 중부 및 북유럽 건축 양식으로 그대로 유지되었다.[17] 고트족 중에서 크림 반도에 거주하고 있는 크림 고트족의 경우 18세기까지 존속하다가 크림 칸국(크림 칸국의 경우, 슬라브족을 비롯한 동유럽인들에게 납치 및 노예무역을 비롯한 인신매매로 악명 높은 국가였다. 추가로 러시아의 크림 칸국 합병 이전까지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의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민족이자 크림 칸국의 후손들이 바로 크림 타타르족이다.)이 러시아 제국에 의해 패망하고 합병되면서 러시아인 사회에 동화된다.[18] 대신 알라리크 캠페인의 적들도 화약 유닛이 막혀서 포격탑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