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9:50:02

윤성빈(스켈레톤)

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
파일:오륜기(여백X).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
(20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윤성빈
(2018)
파일:독일 국기.svg 크리스토퍼 그로테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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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포츠 소속 운동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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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ccff><colcolor=#ffffff> 윤성빈
尹誠彬 | Yun Sung-bin
파일:윤성빈 베이징.jpg
출생 1994년 5월 23일 ([age(1994-05-23)]세)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난음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남해이동초등학교 (졸업)
남서울중학교 (졸업)[1]
신림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썰매부 / 학사)
신체 178cm, 95.5kg[2], O형
소속 올댓스포츠
병역 예술체육요원[3]
가족 아버지 윤영기
어머니 조영희(1973년생)
여동생 윤지희(1998년생)
반려견 지니(푸들, ♂)
MBTI I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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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유튜버4. 커리어5. 조력자6. 남다른 아이언맨 사랑7. 여담8. 역대 프로필 사진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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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유튜버이자 前 스켈레톤 선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혜성 같이 등장했다. 2012년 스켈레톤에 입문하여 3년 8개월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5년 5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다. 이어서 3개월 후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입문한 지 5년 8개월 만에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금메달을 차지했다.

2. 선수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성빈(스켈레톤)/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유튜버

현재는 본인의 별명에서 착안한 아이언빈 윤성빈이라는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주 컨텐츠는 각종 타 스포츠들을 체험하는 것. 업로드되는 영상의 대부분은 "OOO? 해볼게요"로 통일되어 있다. 당연히 기술의 숙련도는 제로에 가깝지만, 국가대표 탑 클래스의 피지컬에서 나오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주요 컨텐츠. 윤성빈 본인이 피지컬이 워낙 좋다보니 초보인데도 상당한 수준의 퍼포먼스가 나오는 걸 보고 놀라워 하는 프로선수들의 모습이 압권. 그리고는 수영 선수로 전향해라, 배구 선수로 전향해라 하며 탐내는 프로 선수들의 모습은 덤.

4. 커리어

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 남자
세계 선수권
은메달 2016 이글스 남자
동메달 2019 휘슬러 남자

국제 대회
대회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20–21 21–22
올림픽 16th 1st 12th
세계 선수권 8th 2nd 3rd 6th 17th
1차 월드컵 12th 1st 2nd 3rd 7th 6th
2차 월드컵 3rd 4th 3rd 1st 3rd 6th 13th
3차 월드컵 10th 3rd 5th 1st 2nd 1st 26th
4차 월드컵 13th 2nd 5th 1st 2nd 3rd 9th
5차 월드컵 2nd 2nd 2nd 2nd 2nd 2nd 13th
6차 월드컵 9th 3rd 3rd 1st 1st 2nd 3rd 17th
7차 월드컵 4th 1st 3rd 1st 3rd 4th 2nd 6th
8차 월드컵 3rd 2nd 2nd 1st 3rd 4th 10th
윤성빈의 커리어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 스켈레톤의 역사이다. 특히나 2015–16 시즌 7차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고, 2016 세계 선수권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은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썰매 종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 2018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 2018 제10회 소강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선수상
  • 2018 올해의 브랜드대상 올해의 스포츠선수상
  • 2018 제56회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5. 조력자

김영태 신림고등학교 체육교사,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이용 스켈레톤-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총감독, 조인호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있지만, 스켈레톤의 윤성빈 선수를 있게 한 결정적 인물로는 리처드 브롬리 주행 장비 담당 코치를 들 수 있다. 세계 3대 썰매 제조사 중 하나인 영국의 브롬리 사를 운영하고 있는 브롬리 코치는 썰매를 직접 제작하고, 날을 다듬으며 코스 분석까지 돕는다. 날씨와 습도에 따라 썰매의 날을 제각기 다르게 선택하여 장착한다. 윤성빈이 최고의 경기력을 뽐낼 수 있도록 돕는 지도자이며 조력자다. 브롬리 코치의 형제인 크리스티안은 메카닉(기술자)으로 활약했다.

그런데 이러한 리처드 브롬리 코치를 영입하게 된 일화가 대단히 극적이다. 당시 브롬리 코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이 감독과 조 감독의 미팅 요청을 번번히 거절하고 만나주지 않고 있었는데, 2013년 캐나다 캘거리에서 대회를 마치고 귀가하던 브롬리 코치의 차를 이 감독과 조 감독이 자신들의 차로 막아섰다고 한다.

다행히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지만, 브롬리 코치는 크게 화를 냈다고 한다. 그래도 브롬리 코치와의 대화 시간을 획득할 수 있게 된 이 감독과 조 감독은 채 1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진정성이 있는 설득 끝에 브롬리 코치의 마음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일화를 들은 네티즌들은 윤성빈의 재능을 알아본 스승과의 운명적인 만남 등 위의 여러 일화 등과 함께 마치 영화같은 일이라고 얘기하였다.

6. 남다른 아이언맨 사랑

파일:윤성빈 헬맷.jpg
스켈레톤계에서 아이언맨으로 통한다. 윤성빈 본인이 아이언맨을 좋아하기도 하고 경기마다 아이언맨을 모티브로 한 헬멧을 쓰고 등장한다. 영화 속 아이언맨이 날아가는 모습이 트랙 위를 지나가는 스켈레톤 선수의 모습과 비슷해 보여서 그 점에서 착안한 것도 있다고 한다.[5] 영화 '아이언맨'을 좋아해서 헬멧도 아이언맨을 본뜬 헬멧과 수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묘하게도 이 헬멧과 수트를 사용하면서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4년부터 사용한 첫 아이언맨 데칼 헬멧은 독일의 한 회사에서 만든 기성 제품이었다. 그래서 윤성빈의 두상에 딱 맞지 않아 착용이 불편했지만 아이언맨이 너무 좋아서 그 헬멧을 계속 착용하고 경기를 했다. 사이즈나 핏의 불편 때문에 몇 번 다른 제품으로 바꾸었지만 아이언맨은 포기할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2016년 10월 국내 오토바이 헬멧 제조 회사로 유명한 홍진HJC를 찾아 자신의 두상에 맞으면서도 안정성과 공기저항까지 고려한 헬멧을 제작해 아이언맨 데칼을 입힌 후[6] 2017년 10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7]

본인도 '아이언맨은 나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동시에 내겐 영웅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다른 나라 선수가 윤성빈 선수에게 아이언맨 피규어를 선물해 준 적도 있었다고 한다. 마블 한국 공식 페이스북도 이 글을 남기며 응원하면서 그를 코리언 아이언맨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이 글에 윤성빈 본인이 "꺆" 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전 세계 마블 팬들 또한 아이언맨 수트를 차려입고 스켈레톤을 지배하고 있는 모습에 환호를 보냈다.

아이언맨의 감독을 맡았던 존 패브로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윤성빈의 아이언맨 헬멧을 보고 트윗을 올렸다.

마블 스튜디오의 모 회사인 월트 디즈니 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언급했다. 다른 스켈레톤 종목 선수들에게 자사의 캐릭터를 이용한 헬멧 디자인을 추천해 주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자 영화 포스터, 핫토이에서 발매한 마크 42와 같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영화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4월 16일에는 싱가포르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프리미어에 참석해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마블 관련으로 한국에서 제일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본인의 헬멧에 싸인도 받았으며 로다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이 현장을 중계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를 올리는 등 완전히 마블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쉽게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아이언맨 헬멧을 쓸 수 없었다. IOC 규정에 올림픽과 관련 없는 상표나 로고 등 표식 노출을 금지하는데[8]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해당 규정을 탄력적으로 적용되어 아이언맨 헬멧을 썼지만 이번에는 칼 같이 지켜져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 상황을 대비해 여분의 헬멧을 구비해놨고 검은색 헬멧을 쓰고 경기에 임했다. 참고로 같은 대회에서 아메데오 바그니스의 조커 헬멧은 허용됐는데, 이는 2022년 기준 DC Comics워너 브라더스 소속 만화 레이블이고, 그 워너 브라더스가 올림픽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사인 AT&T의 자회사이기 때문이다.

7. 여담

  • 2022년 6월 15일 본인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 의하면 체지방률은 한 자리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식사를 가리거나 운동용, 다이어트 식단같은 것이 따로 없고 뭐든 다 먹는다고 한다. "먹고 살려고 운동을 하는 건데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운동만 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가 그의 철학이다. 대신 먹은 만큼 운동을 매우 열심히 하기에 체지방률 한 자리가 가능한 것.
  • 허벅지 둘레가 63cm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67cm이다.
  • 윤성빈의 100m 기록은 2016년 11초 64에서 2017년 11초 06으로 0.58초 줄었으며 15m 기록은 2016년 2.40초에서 2017년 2.14초로 0.26초 줄었다. 2018년 초의 100m 기록은 11초 2였다. 이 당시의 최고 기록은 11초 00이라고 한다. 2022년 체중이 증가해 11초 중반 정도는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100m 11초 35의 기록을 세우는 것을 인증했다.
  • 고등학생 시절,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178cm의 키로 농구 골대를 잡는 점프력으로 강광배 감독에게 발탁된 윤성빈의 2016년 서전트 점프 기록은 103cm에 달한다.[9] 참고로 피지컬 100에서는 박스 점프 134cm를 뛰었다.
  • 3대 운동 중량은 벤치 프레스 150kg, 스쿼트 240kg, 데드리프트 230kg으로 합계 620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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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목 특성상 상체를 키우면 오히려 불리할수가 있기에 하체에 집중하면서 운동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스쿼트를 시작했을 때 기록은 150kg이었고 240㎏까지 무게를 높였지만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미용 용도 외에는 스쿼트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하면 160kg으로 하고 있다.
  • 최근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다른 유튜버들과 게스트 겸 콜라보를 이룰때 타 게스트나 타 유튜버들에게 반말조로 일관한다던지 겸손하지 않고 무시하며 깔본다던지 하는 부분에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전체적으로 평소 말투나 행동이 오만하고 건방지다는 지적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이 부분은 피지컬:100 때부터 지적된 사항이며, 스켈레톤 종목 자체도 비인기 종목인데다. 더불어 피지컬적인 부분과 신체 능력도 다소 과장이 심할 정도로 띄어주는 부분이 있다는 시청자들의 평가가 있다. 간고의 평가1 간고의 평가2 거기에 소신 발언이라는 명목으로 지나치게 직설적인 발언이 많아[10] 네티즌들에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며 비호감 이미지가 제대로 박혀버렸다.[11] 윤성빈을 부정적으로 보는 측에서는 안산, 황대헌 등 논란이 많은 일부 금메달리스트들과 같이 엮어 "메달 좀 땄다고 건방져졌다"는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 본인도 이런 반응을 아예 모르지는 않는지 6개월만에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일련의 논란에 대해 청문회 컨셉으로 다뤘다.
  • 원래는 몸무게가 73~74kg이었으나, 무게가 중요한 썰매 종목을 위해 처음으로 벌크업을 했고 두 달 정도 만에 90kg까지 늘렸다가 86kg으로 맞추었다. 이를 위해 닭가슴살이나 당분이 없는 떡 등을 하루에 8끼씩 폭식을 하면서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을 소화했다. 윤성빈은 금메달을 딴 이후, 이 식단을 마련해 준 영양사 및 조리사들을 직접 찾아가서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다. 현재는 근육량 유지를 위해서 닭가슴살 1kg 정도를 먹는다고 한다.
  • 학창 시절 체육에서 모든 종목을 잘 해서 운동 신경은 타고난 듯하다. 아버지가 배구 선수 출신이고 어머니도 취미로 탁구를 즐겼는데, 부모님이 운동을 좋아하시고 다 잘하시는 편이었다. 요약하자면 그의 천부적인 운동 신경은 부모님으로부터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 "체육은 재능이 90%, 노력이 10%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운동선수 중에서 재능이 없는 사람은 없으며 그 중에서도 또 재능이 갈린다고 한다. 비슷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서 누가 더 노력하느냐에 따라 결국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는 말을 남겼다.
  • 경기 전에 몸에 바르는 웜업 크림 대신 후끈후끈한 느낌이 좋아서 호랑이 연고를 썼다고 한다. 원래 처음 스켈레톤에 입문했을 당시 연고를 대신 쓰던 게 월드컵 대회 진출 때까지 계속 이어진 것이다.[12] 호랑이 연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선수 생활 초기에 대기실에서 연고를 바를 때 다른 선수들, 특히 독일 선수들이 냄새나니까 밖에서 바르라고 대놓고 핀잔을 줬지만, 윤성빈의 성적이 점점 좋아지면서 다른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유행했다. 다음 대회부터 하나 둘씩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귀국하는 공항에서 사인을 요청한 팬들에게 흔쾌히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 촬영을 부탁한 어린이의 부탁도 성심껏 응해주었다. 어린이 팬의 키와 맞춰주기 위해 자세를 낮춰서 얼굴이 한 사진 안에 함께 들어오도록 해주는 센스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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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윤성빈 팬서비스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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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경기가 중계된 이후 유명세가 따라오자, 과거에 페이스북에 썼던 과거의 글이 발굴되어 화제가 되었다. 다만, 비속어가 있는 글도 함께 발굴되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네이트판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금메달은 축하하지만 성격적인 면에서 호감이 가지 않는다"라는 말도 일부 보이는 편이다. 그러나, 절대다수의 반응은 "현재까지 윤성빈이 사건사고를 일으킨 적도 없는데 어떻게든 사생활을 들춰내서 일부러 흠이나 꼬투리를 잡으려는 것 같다. 누굴 대놓고 비하한 것도 아닌데 너무 심한게 아니냐?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들로서 기본적인 인성은 잘 잡혀있어야겠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성인군자라도 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럴만도 한 게, 윤성빈은 사생활에서도 깨끗하고 학폭 문제라던가, 마약 문제나, 음주운전이나 폭행같은 범죄에 연루되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일도 전혀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애초부터 네이트판은 논란이 굉장히 많은 커뮤니티이고 도덕성은 개나 줘버린지라 감히 윤성빈에게 인성으로 뭐라고 훈계를 할 처지가 아니다.
  • 열심히 운동해서 병역 특례를 꼭 받겠다는 글도 발굴됐다. 그런데, 이게 농담조로 말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생각될 정도로 열심히 운동을 하도록 만드는 힘의 원천인 듯 하다. 다른 인기 종목의 선수들 같았으면 헛소리나 한다면서 볼멘소리도 들었겠지만,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재미있어하는 듯 하다. 작성 날짜를 보면 2013년 1월 9일인데, 사실상 스켈레톤을 시작하면서부터 꿈꿔온 것이 이루어진 셈이다. 비인기 종목인데, 100분의 1초 차이로 순위가 갈릴 정도로 경쟁이 매우 숨막히는 스켈레톤에서 윤성빈 선수가 2위 선수와 무려 1초 63이라는 엄청난 격차로 여유롭게 금메달을 결정지었다. 이 쯤 되면, 면제로이드가 보여주는 극한의 효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파일:윤성빈의 소원.jpg}}} ||
  •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60kg 급의 김재엽추석 당일에 금메달을 획득한 것과 마찬가지로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설날 당일에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공교롭게도 김재엽과 윤성빈 모두 해당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두 번째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되었다. 김재엽은 한복을 입고 시상대에 섰고, 윤성빈은 금메달 수상한 이후 큰절을 했다.
  • 윤성빈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한국 영화가 나올 것이라는 개드립이 있다. 내용은 전형적인 신파극이 들어간 한국 영화에 대한 풍자성 유머다.
  • 프로필에도 나왔듯이 소속사는 올댓스포츠로, 김연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곳이자 김연아가 소속된 곳이기도 하다. 마침 윤성빈의 경기에 김연아가 직접 와서 참관하기도 했다. 경기 후 인터뷰 때 윤성빈은 김연아가 응원하러 온 줄은 몰랐다며 만약 온 걸 알았다면 기록을 49초 이내로 더 단축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태릉선수촌에서 김연아를 봤다고 페북에 올렸을 때도, 뽀뽀를 하라는 친구의 철없는 소리에 "우러러 보기만 할거다, 그래도 안돼."라고 댓글로 현명하게 대처하는 등, 네티즌들이 찐팬이라면서 감탄하고 있다.
  • 2018년 4월 1일 런닝맨에 김지수와 같이 출연했다. 김종국과 허벅지 씨름을 해 본 결과 거의 호각이었으며, TV로만 보던 그의 힘을 직접 겪고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 반려견을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이미지나 영상들에 하트를 누르는 것을 볼 수 있다.
  • 주로 듣는 음악 장르는 외국 힙합을 좋아한다고 한다.
  • 주말에는 지인들과 체육공원에서 축구를 즐긴다.
  • 2019년 생후 2개월 차인 푸들을 입양했다. 이름은 지니. #
  • 2020년 4월 26일 뭉쳐야 찬다에서 용병으로 출연했다. 각 분야의 전, 현직 선수들도 놀라는 엄청난 운동 신경, 포텐셜과 남다른 피지컬을 보여줬다. 후속작인 뭉쳐야 쏜다에도 17화에 용병으로 출연했으며 엄청난 점프력으로 농구 골대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13] 하지만, 당시에는 은퇴를 하지 않은 현역 선수이다 보니 정식으로 합류를 하지는 못했다.
  •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의 문서를 읽고 여러 가지로 서술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해당 부분은 수정되었다.
  • 2022년 8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미식축구 명문대학인 제네바 칼리지에 방문해서 유튜브 채널에 미식축구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 2022년,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윤성빈이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는 "아동 학대 소식을 접할 때마다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든 아이가 학대에서 벗어나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 2023년,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하여 2라운드에서 최다 득표로 팀장이 되었다. 그래플링과 비슷한 공뺏기 참호전투에서 킥복싱 선수도 하는 이대원을 이겼다.[14]
  • 같이 참가한 김식 코치와 피지컬 100 라스트 20인 안에 들었으나, 아쉽게도 최종 5인에는 들지 못했다.
  •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 수행 능력으로 인해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NFL 미식축구 선수가 되었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15]
  • 경기 중에 방귀를 낀 적이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다행히 그날에는 1위를 할 수 있었다고. 기사
  • 원더걸스의 골수 팬이었다고 2023년 7월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밝혔다.
  • 강호동을 능가하는 엄청난 대식가다.
  • 우연히 학대 피해 아동 관련된 영화 미쓰백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실제로 학대 피해를 받고 있는 아동을 돕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수소문 끝에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로도 계속 도움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정해민기부[16]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24년 3월 25일,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약 1년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지효의 소속사 JYP 측은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도 "윤성빈이 현역 선수가 아니라 선수의 사생활까지는 파악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 #2

8.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윤성빈 베이징.jpg
2022 베이징 올림픽

9. 둘러보기

'''파일:팀 코리아 로고.svg'''
<rowcolor=#fff> 남자 여자
윤성빈 정승기 김은지

파일:피지컬100로고.png
PLAYER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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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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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자부활전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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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학교 2학년에 서울특별시로 전학 왔다.[2]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재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본인 유튜브에서 인바디를 검사해 골격근량 48.9kg에 체지방률은 8.3%가 나온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3]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반려견] [5] 실제로 영화에서 아이언맨은 슈트의 양 손바닥과 양 발바닥에 장착되어있는 리펄서건의 추진력으로 비행하기 때문에 우리가 비행자세로 흔히 떠올리는 슈퍼맨의 한쪽 팔 혹은 양팔 모두를 앞으로 뻗는 모습과는 달리 언제나 두 팔을 자기 몸 밑으로 최대한 젖힌 채 비행하는데, 이 자세가 팔을 뒤로 쭉 펴서 손잡이를 잡는 스켈레톤 자세와 정말로 비슷하다.[6] 일부 팬들은 다른곳도 아닌 디즈니의 캐릭터를 사용한지라 저작권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닌가를 걱정했다고 하는데, HJC는 이미 정식 라이선스를 얻어서 디즈니 캐릭터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패널라인 모양으로 보아 새로 만든 헬멧의 모티브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등장한 Mk.43 슈트이다. 이전까지 쓰던 헬멧은 Mk.46 슈트가 모티브.[7] 홍진HJC의 미국 홈페이지에 마블 캐릭터 디자인의 오토바이용 헬멧이 나열되어 있다.[8] 올림픽 축구를 본 사람이면 알듯 종목 협회 로고까지도 제한된다. 정승기도 거북선 헬멧을 준비했지만 쓰지 못했다.[9] 기사에는 107cm라고 나와 있지만 유튜브 영상에서는 103cm라고 말했다. 이후 유튜브 영상에서 몸도 안 푼 채로 100.96cm가 나왔다.[10] 보여주기식 허세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자주 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바디 프로필, 머슬핏, 제로 음료, 기념일 챙기기 등에 부정적인 발언을 했다.[11] 구글 검색에 윤성빈을 치면 연관 검색어로 '비호감'이 뜰 정도고, 유튜브 역시 검색창에 윤성빈을 치면 연관 검색어에 '윤성빈 인성'이 제일 위쪽에 뜬다.[12] 지원이 열악해서 호랑이 연고를 썼다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용량 대비 가격을 따지면 고급 브랜드 웜업 크림보다도 호랑이 연고가 훨씬 비싸다. 애초에 몸에 덕지덕지 바르라고 만든 워밍업 크림과 환부에 소량씩 바르는 호랑이 연고는 용도가 다르다. 지원이 열악하다기보단 그냥 윤성빈의 취향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다.[13] 이 장면이 선공개로 공개되었을 당시 덩크 슛도 가능하다는 기대를 받았지만 애초에 윤성빈보다 더 키가 큰 190cm의 NBA 선수들도 연습 때는 덩크를 할 수 있다고 해도 시합중에는 무리하지 않고 레이업으로 마무리했다. 더군다나 덩크는 림 안으로 공을 꽂는 것이 목적으로는 맞기 때문에 윤성빈처럼 림을 잡을 수 있는 수준으로는 불가능하다.[14] 킥복싱은 입식 타격만 해서 붙잡는 경기와는 많이 다르긴 하다.[15] 실제로 작은 키를 이동 속도로 커버한 오스틴 에클러 선수보다 키가 5cm 크다. 근데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세이콴 바클리를 자주 예로 든다.[16] (하루 5분 돈 공부 _ 하오돈 유튜브 shorts 김종국 절약 참고) -> 김종국은 김종국의 아빠를 닮아서 전기, 돈 절약을 엄청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