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평역 | ||
방화 방면답십리 ← 1.2 ㎞ | 5호선 (543) | 군 자 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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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 ||
5호선 | 장한평 Janghanpyeong 長漢坪 / 长汉坪 / [ruby(長漢坪, ruby=チャンハンピョン)] | |
주소 |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지하405 (장안동 472-3) | ||
소속 영업사업소 | ||
5호선 | 광화문영업사업소 장한평역 | |
운영 기관 | ||
5호선 | 서울교통공사 | |
개업일 | ||
5호선 | 1995년 11월 15일 | |
역사 구조 | ||
지하 3층 | ||
승강장 구조 | ||
복선 섬식 승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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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도권 전철 5호선 543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지하405 (장안동 472-3) 소재.2. 역 정보
대합실 |
역 안내도 |
동대문구와 성동구의 경계에 있다. 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다. 다만 두 동네의 경계선에 걸쳐 있으며[1], 용답동 자체도 원래는 용두동/답십리동이었다가 1975년 천호대로 이남을 성동구로 넘겨주면서 용답동이라는 법정동으로 신설된 것이다.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운영된다. 인접한 군자역과 더불어 5호선 강동구간(왕십리역~상일동역)에서 둘뿐인 섬식 승강장이다.
2010년 중후반경 역무실 이전 공사와 1-2번 출구방면 엘리베이터 신설 공사가 이루어져 현재는 개찰구가 승강장 연결계단 쪽으로 약간 이동한 상태이다. 과거 개찰구 자리가 여전히 남아있고 서울도시철도공사 소속 역의 특징인 개찰구 상단 안내판이 예전 개찰구 위치에서 이전되지 않은 것이 그 흔적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장안평이라고 부르던 지역이었는데, 역명은 장한평역이라고 지어지면서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일으켰다. 현재도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자치센터 등 대한민국 정부 산하 지자체에서는 장안평과 장안동이 이 지역의 공식적, 법적 지명이다.
이 지역은 이 역이 생기기 전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장안평(長安坪)이라 불려왔던 동네이고, 이 지역의 법정동명은 지금도 동대문구 장안동(長安洞)이다. 그런데 1995년 5호선이 신설되어 역명을 정할 때 서울시 지명위원회 소속 학자들이 삼국시대에 불린 원래 이름이라 하여 '장한평'역으로 역명을 정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아니 우리 동네는 장안평인데 웬 장한평?”이라 했다고 한다. 지금도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사용해 왔던 지명인 장안평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인근 아파트들 역시 거의 대부분 '장안(동)XX아파트'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이 지역의 상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중고차 매매시장 역시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이 여전히 공식 명칭이다.
장안평역이 아닌 장한평역이 된 것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쉽게 하기 위해 장한평에서 장안평으로 지역명을 고쳤다는, 당시 지리학자들의 주장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신라 시대 때 이 지역을 '장한'이라 부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신라 시대 때 아차산성의 명칭이 '장한성'이었고, 중랑천을 한내/한천(漢川)이라 불렀기에 이 지역을 '장한벌'이라고 불렀고 한문 기록을 위해 '장한평'으로 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조선시대 때 이미 이 지역은 장한이 아닌 장안으로 불리고 있었다. 특히 조선 시대에 이 지역에 군마를 키우고 훈련하는 시설인 '마장안벌'이 있었고 이를 줄여 이 지역을 '장안벌', 혹은 '장안'이라고 불렀다. 조선왕조실록에 정조가 이 지역을 말할 때 '장안'이라고 지칭한 것이 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다. 즉 조선시대 때 이 지역은 민간에서는 장안벌, 관청에서는 한문으로 장안으로 표기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일제강점기 때 한문 표기를 위해 장안평으로 기록하게 된 것이다. 이런 방식은 신라 시대 때부터 장한벌을 장한평으로 표기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 이 지역은 중랑천 상습 침수 지역이라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조선 시대 때 군마 시설을 제외하면 사실상 방치되어 오던 땅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조선 시대 때까지 지명에 대한 남아 있는 기록이 거의 없다가 구한말 경에 개간되어 농토로 전환되면서 일제강점기에 기록이 빈번해진 것이라 한다. 이 지역은 과거 7세기 신라 시대 때 장한 혹은 장한벌로 불리다가 고려 혹은 조선 시대부터 장안 혹은 장안벌로 불려왔던 것이다.
역 개통 후에도 역 주변의 여러 상가들은 예전부터 써오던 이름인 장안평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2] 지자체는 법정동명이 장안동인 만큼 당연히 모든 공식 문서나 행사에 장안, 장안평이라는 명칭을 고수하고 있다. 역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 이름은 여전히 '안평초등학교'이며[3], 사회복지관 역시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이다. 서울특별시청에서 주관하는 지역 축제 역시 '장안평 자동차 축제'이라 표기하고 있다. 장한평역명 역시 신문기사에서 '장안평역'으로 적는 경우가 적지 않다. 원래 5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도 장안역이었다. 장한평역이 생기고 나서 발생한 지명의 혼란으로 이 지역 주민들은 여러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혼란을 피해가고 장한평이 맞고 장안평은 틀린 표기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예전에는 별로 쓰지 않던 법정동명인 '장안동'이라는 동명을 굳이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
답십리역과 장한평역 사이에 자동차의 용산전자상가라 불리는 자동차부품상가와 골동품 및 미술 상가가 있어서 이 두 역은 이용객이 많다. 자동차부품상가와 중고자동차시장은 성동구 용답동이다. 서울교통공사 본사도 답십리역과 장한평역 딱 중간에 있다.[4]예전에는 역 근방에 안마방을 비롯한 불법업소들이 영업중이었다. 대략 2010년대 전까지는 성황리에 유흥가가 대놓고 길가에 영업 중이었고, 소위 호객행위를 빙자한 삐끼들이 버젓이 길가는 사람을 붙들고 용팔이 마냥 횡포가 심해 해가 지면 함부로 접근하기 힘들었다. 아무튼 유흥가로 유명해 외지인들도 장안평하면 안마방을 연상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2008년 동대문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중구 서장이
3.1. 출구 정보
장한평역 출구 정보 | |
1 | 서울군자초등학교 장안1동 서울특별시새마을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
2 |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장안1치안센터 데일리스보호작업장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 |
3 | 동대문소방서 장평중학교(서울) 서울안평초등학교 |
4 | 군자교 동대문구민회관 방면 동대문소상공인지원센터 |
5 | 군자동 방면 |
6 | 장한평자동차매매시장 서울특별시중랑물재생센터 장한평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 청년취업사관학교 성동캠퍼스 |
7 | 용답동 |
8 | 서울교통공사 서울교육문화센터 성동도로사업소 서울새활용플라자 |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996cac><bgcolor=#996cac> 연도 || ||<bgcolor=#996cac>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0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0년 | 33,720명 | 비고 | ||
2001년 | 37,663명 | ||||
2002년 | 36,898명 | ||||
2003년 | 38,224명 | ||||
2004년 | 38,209명 | ||||
2005년 | 38,035명 | ||||
2006년 | 36,649명 | ||||
2007년 | 35,786명 | ||||
2008년 | 35,807명 | ||||
2009년 | 35,627명 | }}}}}}}}} | |||
2010년 | 36,504명 | ||||
2011년 | 37,346명 | ||||
2012년 | 38,204명 | ||||
2013년 | 37,974명 | ||||
2014년 | 38,255명 | ||||
2015년 | 37,706명 | ||||
2016년 | 37,750명 | ||||
2017년 | 37,233명 | ||||
2018년 | 37,117명 | ||||
2019년 | 37,487명 | ||||
2020년 | 29,358명 | ||||
2021년 | 30,177명 | ||||
2022년 | 32,602명 | ||||
2023년 | 35,494명 | ||||
2024년 | |||||
출처 | |||||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
5호선 전체에서 9위에 오를 만큼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5호선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놀라운 것은 역의 남쪽에서 100m만 가도 하수종말처리장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실상 역의 북쪽에서 오는 승객으로만 하루 평균 3만 7천여명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역 북쪽의 장안동이 주요 도로와 한발짝 떨어진 외진 위치라 지하철은 물론이거니와 도심 및 강남으로 연결하는 간선 버스가 전무한 것이 장한평역의 이용률을 높이는 원인이다. 또한 5,6번출구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시장이 장한평역의 이용률을 높이는 데에 한몫하고 있다. 이들로 인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까닭에 장한평역 인근에는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한 상권이 발달해있다.
5. 승강장
5호선 승강장 |
|
5호선 역명판 |
5호선 승강장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이 역에서 방화행 열차를 타면, 자신이 탄 문(진행방향 기준 왼쪽)이 다시 열리는 역이 5개 정거장이나 차이가 나는 신금호역이다.
답십리 ↑ | |||
ㅣ | 하 | 상 | ㅣ |
↓ 군자 |
상 | 수도권 전철 5호선 | 왕십리·광화문·김포공항·방화 방면 |
하 | 군자·천호·하남검단산·마천 방면 |
6. 연계 버스
6.1. 2번 출구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장한평역(06251) ||
지선, 맞춤 |
6.2. 3번 출구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장한평역(06252) ||
지선 |
6.3. 4번 출구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장한평역(06003) ||
간선 | |
지선 | |
직행좌석 | |
심야 |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장한평(06155)/장한평역(06631) ||
지선 | |
공항 |
6.4. 5번 출구
||<-2><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dddddd><tablebgcolor=#ffffff,#191919> 장한평역(04003) ||
간선 | |
지선 | |
직행좌석 | |
심야 | |
공항 |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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