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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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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 포럼
단체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정의당·녹색당·미래당 공동캠페인(창설 당시)
탈탄소사회 그린뉴딜 포럼(현재)
결성일 2020년 4월 9일
단체 성격 진보적 정치블록
정당연합
합류 정당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합류 시민단체 한국환경회의
1. 개요2. 상세3. 여담4.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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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의당 유튜브 채널녹색당 유튜브 채널미래당 유튜브 채널
파일:107602173_3152195398200350_7842906071742559117_o.jpg
우리는 이제 미래와의 연대를 시작할 것입니다. 노동자와 농어민, 청년 지역주민까지 모두 손잡을 것입니다. 성장의 환상에서 벗어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새로운 사회를 꿈꾸는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선언문 중 일부.

2020년 4월 9일,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정의당, 녹색당, 미래당와 시민단체 한국환경회의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동대응'을 선언한 공동캠페인으로, 진보적 정치블록 역할을 위해 세 정당이 공식적으로 발족한 선거연대이다. KBS 뉴스1 뉴시스 경향신문 한국일보

2020년 7월 15일, 선거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모여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그린뉴딜 기본 원칙 공동선언'을 가졌다.#

2020년 9월 4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탈탄소사회 그린뉴딜 포럼으로 포럼으로 정식 출범 시킬 것임을 밝혔다.

2. 상세

2020년 4월 8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녹색당 성미선 공동운영위원장, 미래당 오태양 대표는 9일 국회에서 '공동 캠페인 선언식'을 하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불평등 타파·기후위기 대응·정치 세대교체를 위해 세 정당을 지지해달라는 공동 메시지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9일, 세 정당은 국회에 모여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에 선거제도 개혁은 실종됐고, 정책과 비전은 면피성 경쟁 거리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국사회의 내일을 위해 공동의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고 밝히며 선거연대를 발족했다. 세 정당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정의로운 재난 극복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그린뉴딜 경제전략 △청년 세대교체 △코로나 양극화 방지 등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해당 선거연대는 미래당과 녹색당이 정당투표 3% 이상 지지로 원내 진출에 성공하고 정의당이 20석의 교섭단체가 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이번 총선만이 아닌 다음 총선에서도 목표를 위한 연대가 나올 수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공동캠페인 발족식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참여할 자격을 가진 정당은 바로 이 자리에 있는 정의당·녹색당·미래당"이라며 "비록 거대 정당들의 위헌적인 위성정당 간 경쟁으로 왜곡됐지만, 국민이 정치개혁의 길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광진구 을에 출마한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개혁 3당 연대를 위한 자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개혁이 단 한 발자국이라도 전진하기 위해서 국민들께 향한 절절한 호소의 자리이기도 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오직 국민들께 호소한다. 청년 세대와 소수정당의 목소리를 보호하고 찾아달라"며 "권력자들 간의 힘 모으기는 야합이지만 정치적 약자들의 연대는 역사에서 정의로운 길이다. 정치와 법 제도의 본래 기능은 정치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이들의 고통과 피해를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녹색당 성미선 공동운영위원장도 "녹색당은 정의당, 미래당과 함께 시대적 가치와 정책을 구현하는 진보 블록에 함께 한다"며 "노동의 가치를 대변하고 불평등 타파를 내건 정의당, 청년 정치를 구현해 온 미래당과 그린 뉴딜 정책을 제대로 펼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이어 "녹색당은 절박하다"며 "기후위기와 정치 위기에 사생결단으로 맞서겠다. 녹색당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민주노총 주도의 단일화나 지지가 아닌 방식의 진보정당 간의 선거연대는 사실상 최초이기 때문에, 세 당 지지자는 물론 다른 진보정당의 기대가 모아지기도 했다. 세 정당은 이 연대를 이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시민단체나 정당과도 협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제21대 총선에서 찻잔 속의 태풍에 그쳤다. 정부여당이 180석, 보수야당이 103석을 얻을 동안 진보정당은 6석이 전부였다. 거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과거 18~19대 총선때처럼 反 새누리당이라는 공통점으로 포용적인 태도를 보내던 지난 날과는 달리 현재는 진보 정당에 냉담한 상태이니, 미래는 몹시 어둡다.[1] 그나마 위안이 있다면 거대 양당이 부각되고 위성정당이 등장한 선거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세 정당의 합인 7.99% 보다 높은 10.13%의 지지율을 받았다는 것이다.[2]

3. 여담

  • 세 정당 모두 정치개혁연합, 더불어시민당등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의석 확보용 플랫폼 위성정당 논의 과정에서 러브콜을 받았거나[3], 참여하려 하였으나[4], 실제로 참가하지 않은 정당이라는 공통점이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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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정의당과는 2019년 패스트트랙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통과를 위한 4+1 협의체 당시에 틀어졌고, 녹색당은 혜화역 시위 당시 당내 인사들의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안좋은 발언때문에 아예 친노 친문 지지자들에겐 미래통합당급의 정당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미래당과도 미래당이 녹색당과 연대하려는 조짐과 더불어시민당 당시에 협상과정에서 많이 틀어졌다.[2] 물론, 대부분은 정의당 지지율이며(9.67% 정도) 주요 정당에 몰린 상황상 녹색당의 득표율은 20대 총선보다 더 떨어졌다. 녹색당은 여성주의 아젠다를 여성의당에게 뺏겼고, 미래당은 여전히 인지도가 모자랐다.[3] 정의당.[4] 녹색당, 미래당.[5] 정의당은 연대를 거절했고, 녹색당은 참여를 포기했으며 미래당 또한 협상이 깨져서, 불참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