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에스와티니의 관계에 대한 내용은 대만-에스와티니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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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과 에스와티니의 관계.에스와티니는 현재 아프리카 유일의 대만 수교국으로 중국에서는 이 나라와 수교하면 대만의 아프리카 수교국을 제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놓고 단교를 촉구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1세기
2018년 5월까지 에스와티니와 함께 아프리카의 대만 수교국 둘 중 하나였던 부르키나파소가 중국과 수교한 후,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아프리카에서 단 한 나라만이 중국과 수교하지 않고 있다"며, "그 나라도 중국-아프리카 가족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하며 끌어들이기에 나서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2018년 8월 에스와티니 정부는 대만과 단교할 생각이 없다며 이를 일축했다.#
양국 모두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없기때문에 외교공관이 없지만 주 남아공 중국 대사관이 에스와티니를 관활한다.
3. 전망
중국의 국력이 날로 막강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남아있던 대만의 수교국들이 대만과의 국교 관계를 끊고 중국과의 수교를 택하고 있듯이 에스와티니도 대만과 국교를 단절하고 중국과 수교를 할지도 모를 일이다.에스와티니가 국력이나 경제력이 강한 것도 아니고, 자원이나 기술력이 풍부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이런 지구 반대편의 작은 나라와 수교를 한다고 해서 딱히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 아프리카에 남은 유일한 미수교국이라는 것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로서 에스와티니를 압박 및 회유하고 있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에스와티니 정부가 중국과의 수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으며 미국이 2020년에 타이완 동맹 보호법도 제정했기에 에스와티니와 중국은 수교할 가능성이 매우 적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