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07:33:14

체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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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항공편3. 특징
3.1. 음식3.2. 환전3.3. 치안
4. 관광
4.1. 프라하
4.1.1. 카를교4.1.2. 프라하성4.1.3. 구시청사&천문시계4.1.4. 하벨 시장4.1.5. 국립박물관4.1.6. 화약탑&시민회관4.1.7. 클레멘티눔4.1.8. 댄싱 하우스4.1.9. 공산주의 박물관4.1.10. 비셰흐라드4.1.11. 발트슈타인 궁4.1.12. 카프카 박물관4.1.13. 캄파 섬4.1.14. 존 레논 벽4.1.15. 스트라호프 수도원4.1.16. 에마우스 수도원4.1.17. 아네슈카 수도원4.1.18. 체코 육군박물관4.1.19. 프라하 동물원
4.2. 프라하 근교
4.2.1. 카를슈테인 성4.2.2. 체스케 슈비차르스코 국립공원
5. 현지 생활 정보
5.1. 은행 계좌 개설
6. 통신 (국제전화, 휴대전화, 인터넷)7. 기타8. 외국인 법률
8.1. 아포스티유 부착, 공증, 번역8.2. 무비자 체류8.3. 비자
9. 주요 정보 제공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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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zech Republic- 10 PLACES you MUST VISIT | Travel Guide

체코의 관광, 생활정보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체코 연간 관광객은 평균 1,100만여 명에 달한다. 특히 한국인이 많이 가는 유럽 국가 중 하나로 꼽히며, 2022년 체코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3만 명에 이른다. 냉전 때는 공산 진영에 속해있었던지라 한국인은 갈 수 없는 나라였고[1] 양국의 수교 이후로 한동안은 아는 사람만 아는 여행지였다가, SBS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방영 이후 한국인 관광객이 확 늘었고 이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에 대한 인지도도 높은 편에 여러 관광명소에서 한국어 안내를 지원하며 식당 등지에서도 한국어를 하는 직원들이 꽤 많다.
전에는 물가가 나름 싼 편이었고 지금도 유럽치고는 저렴한 편이지만, 체코의 경제가 성장하고[2] 코로나와 러우전쟁을 거치며 숙박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를 비롯한 물가가 많이 올랐다. 특히 성수기에는 가격이 더 뛰며 최소 1달 이전에 예약해야 한다.
체코관광관련사이트(영문) / 대사관 치안 정보 / 손해보험협회 유럽가이드 체코관광청 한국어 공식 인스타그램

2. 항공편

한국인은 유럽연합 회원국이 아닌 국가 중 유일하게 입국 시 대면심사가 면제되어 전용 전자여권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당연히 비자도 필요없다.

인천-프라하 사이의 직항편은 대한항공에서 주 3회 취항하고 있다. 왕복 항공료는 2013년 5월 현재 대한항공 직항 기준으로 특가 110만 원, 평상시 180만 원 정도. 왕복 시간은 직항 기준으로 20시간 25분 정도다. 경유를 한다면 대부분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럴 경우 항공사는 어지간해선 루프트한자를 이용할텐데 재수가 없을 경우 프라하로 가는 비행기가 결항되는 참사가 날 수도 있다.[3]

3. 특징

3.1. 음식

더 자세한 정보에 대해선 체코 요리 문서 참조. 사실 체코 요리가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진 않아서 널리 알려진건 많지 않다. 그나마 족발 요리인 콜레노, 유럽 중부 전역에 널리 퍼져있는 굴라쉬 정도가 어느정도 알려져 있으며, 필스너 우르켈, 코젤 같은 체코 맥주는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하며 소비가 많다.
전체적으로 육류 위주의 요리가 많다. 또한 삼림이 많은 나라라 사슴, 멧돼지, 토끼, 거위 등 야생동물의 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했으며, 다들 알다시피 맥주의 나라로도 유명하다. 반대로 내륙국이라 전통음식은 생선, 해산물을 이용한 것이 거의 없다. 그래도 아시아, 이탈리아 식당이 많아 해산물 소비 자체는 꽤 많은 편이다.
한마디로 고기랑 맥주 좋아하고, 많이 먹는 편이라면[4] 체코 음식이 입에 굉장히 잘 맞을 것이다. 디저트도 굴뚝빵, 메도빅 등 달디단 음식이 많다.[5] 그 외에도 체코, 특히 프라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이기 때문에 한식을 포함한 전 세계 음식을 어지간해선 다 맛볼 수 있다. 고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체코 여행은 피하는게 좋다.

3.2. 환전

체코는 EU 국이지만 유로를 사용하지 않고 코루나를 사용하고 호텔 등 외국인업소를 제외하면 일반가게에서는 유로를 거의 받아주지 않고 받아준다고 해도 환율과 수수료를 15% 정도로 엄청나게 불리하게 적용하므로 여행을 하게되면 환전하는게 좋다. 환전은 현지 은행에서 하는 것이 유리하다. 어느 은행이나 환전 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금요일까지 업무를 본다. 2% 정도 수수료가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게 사기성 환전소에서 당하는 것보다 훨씬 적다. 위에 치안 항목에 길거리 환전사기가 있을 정도로 환전상의 횡포가 심하다. 예를 들어 체코 고속도로 이용요금을 유로로 결제하면 무려 무려 40%의 바가지를 쓴다. 310 CZK(=12.2 유로)인 요금이 20%의 환전료와 거래 수수료로 17 유로가 된다. 이런 요금티켓 판매소가 도로 곳곳에 버젓히 합법적으로 영업중이다.

정 안 되면 호텔이나 환전소를 찾아본다. 수수료 0%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정말로 공짜가 아니다. 수수료는 0%이되 환율을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바꿔서 15% 이상 수수료를 떼는 경우도 흔하다. 심각한 사기성 거래의 경우 한 번에 350만 원 이하의 소액을 환전할 경우 40%의 수수료를 떼는 경우조차 있다. 정상적인 거래의 결과이므로 환불이 될 리 없으며 경찰을 불러도 해결할 방법이 없다. '100유로에 몇 코룬이냐'라는 질문을 했을 때 대답을 절대 피하며 '게시판을 보면 알 수 있다'는 식으로 대답한다면 사기성 환전소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길거리 환전상에게는 절대로 환전하지 말 것. 길거리 환전이 불법은 아니지만 노상 환전상이 좋은 조건의 환전을 제시해도 거절해야 한다. 헝가리 등의 액면가가 낮은 지폐를 돈뭉치에 끼워넣는 식으로 사기를 친다.

사실 가장 쉬운 방법은 휴대폰에 환전 앱을 미리 깔아와서 비교하는 것이다. 이는 체코뿐만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를 가도 마찬가지지만. 이렇게만 해도 확실하게 비교가 가능하여 눈뜬 채로 코베이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는 외환은행 본점이나 공항 외에는 코루나 환전이 어려우므로, 한국 내에서 유로화나 미국 달러로 환전했다가 현지에서 재차 환전해야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이 환전을 하면 여행 시 다시 재환전을 해 수수료가 이중으로 들게 되므로 계획을 잘 세우도록 한다. 은행에서 환전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 한국씨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 오는 것도 좋았으나, 씨티은행이 체코에서 철수했다. 2024년 현재는 트래블월렛, 신한은행의 쏠 트래블 체크카드나 하나은행의 트래블로그 같은 해외결제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사용, 현지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게 가능하니 딱히 불편할만한 건덕지는 없다.

2010년 이후 체코에서도 유로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물건 값을 치를 때 등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아 웬만하면 체코 코루나로 환전해서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국인이 유독 많이가는 여행지라 그런지는 몰라도 원화를 받는 환전소가 의외로 꽤 있는 편이다.

3.3. 치안

유럽 중에선 최상위. 살인, 강도, 테러같은 강력범죄는 사실상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소매치기 정도만 조심하면 된다. 그 소매치기도 코로나 이후로는 많이 줄은 편.

4. 관광

4.1. 프라하

프라하는 윗동네 수도인 바르샤바와 달리 2차 대전때 도시가 폭격당하는 참사를 통째로 피한 덕분에 옛날 그대로의 클래식한 모습이 여전히 잘 보존되어 있다. 실제로 방문 시 말그대로 도시 자체가 거대한 예술 작품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 프라하 패스 구입 시 훨씬 경제적으로 관광이 가능하다. 가격은 2024년, 성인 기준 48시간권은 2400코루나, 72시간권은 3000코루나, 120시간권은 3600코루나이다.[6] 도시 자체의 규모가 큰 편은 아닌지라 체력만 받쳐준다면 도보 여행만으로도 충분하다.

4.1.1. 카를교

후술할 프라하 성과 더불어 프라하의 대표 랜드마크. 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하나다. 양쪽 난간에는 예수를 비롯한 기독교 성인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다리 양쪽에 위치한 탑에 들어가 프라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입장료 각각 190코루나, 프라하 패스 소지시 무료). 아침 점심 저녁 언제 가도 아름답지만 가장 아름다울 때는 뭐니뭐니해도 저녁 시간대라 할만하다. 낮에도 거리 악사들과 화가들, 기념품 상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어 늘 활기찬 곳. 구시가지 탑 바로 옆에 카를교 박물관이 있으며, 역시 프라하 패스 소지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보트 탑승권 한장을 같이 주므로 배 타고 싶으면 한번쯤 타보는 것도 좋다.

4.1.2. 프라하성

프라하를 대표하는 유적지 그 자체. 문서 참조.

4.1.3. 구시청사&천문시계

4.1.4. 하벨 시장

무려 13세기에 처음 세워진 유서깊은 시장. 허나 지금은 관광지화된지 오래라 현지인들은 어지간해선 여기서 장을 보지 않는다.

4.1.5. 국립박물관

파일:체코 국립박물관.jpg
말그대로 국립박물관. 2층은 체코의 전반적인 역사와 자연사박물관 일부, 3층은 자연사박물관 위주에 냉전과 공산주의 시절을 다루는 공간 일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연사박물관 전시품들의 퀄리티가 하나같이 훌륭하여 이런 쪽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강력히 추천되는 곳. 다 보는데 반나절은 그냥 후딱 가버릴 정도다. 아쉽게도 프라하 패스 적용은 안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280코루나.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도 굉장히 아름다운데, 특히 밤에 성 바츨라프 동상 뒤에 서있는 국립박물관의 모습은 카를교와 프라하성 못지않다. 국립박물관과 성 바츨라프 동상 밑으로 이어진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현지인들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4.1.6. 화약탑&시민회관

파일:프라하 화약탑&시민회관.jpg
중세 때 프라하를 둘러싸고 있던 성벽의 탑문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이자 구시가를 드나드는 출입문이기도 한 곳으로 화약탑이라는 명칭 자체는 과거 실제로 화약 저장고로 이용되었기 때문이다. 내부에 화약탑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프라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역시 프라하 패스로 간단하게 바로 들어갈 수 있다. 화약탑 바로 옆에 시민회관(Obecní Dům)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민주공화국의 건국이 선포된 역사적인 장소로 지금은 정기적으로 전시회와 음악회가 열리는 곳이다. 내부에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는데 프라하 패스 소지시 시민회관 내 카페에서 커피 1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단, 케이크같은 디저트를 하나 이상 같이 시켜야 하며, 아이리쉬 커피처럼 알코올이 들어있는 커피도 프라하 패스로는 주문이 불가능하다. 화약탑과 시민회관 역시 밤에 보면 굉장히 아름답다.

4.1.7. 클레멘티눔

과거 성직자들과 과학자들이 연구, 공부를 하던 도서관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투어는 가이드 투어로만 진행되며, 역시 프라하 패스 소지시 무료입장 가능. 내부 도서관이 굉장히 아름답다.

4.1.8. 댄싱 하우스

파일:댄싱 하우스.jpg
뭔가 짓다만, 혹은 폭격맞은 것처럼 생긴 건물인데 원래 이렇게 지은거 맞다. 비교적 최근인 1996년에 지어진 건물로, 현재는 네덜란드 보험사 건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물 맨 위층에 바와 전망대가 있다.

4.1.9. 공산주의 박물관

공산주의 국가 시절 체코의 역사, 더 자세히는 체코슬로바키아의 건국부터 시작해서 냉전 종식과 동시에 공산주의 정부의 붕괴까지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는 박물관. 생각보다 컨텐츠가 상당히 알차고 재미있다. 프라하 패스는 적용이 안되며, 입장료는 2024년 기준 380코루나.

4.1.10. 비셰흐라드

4.1.11. 발트슈타인 궁

현재 체코 상원 건물 겸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로, 무려 입장료가 공짜다! 내부부터 시작해서 바깥 정원까지 천천히 둘러봐도 그리 오래걸리진 않으니 시간되면 한번 다녀오자.

4.1.12. 카프카 박물관

체코를 대표한 문학가 중 한명인 프란츠 카프카의 일생을 다룬 박물관.[7] 프라하 패스 적용은 불가하며 입장료는 380코루나.

4.1.13. 캄파 섬

4.1.14. 존 레논 벽

4.1.15. 스트라호프 수도원

12세기에 지어진 수도원으로 현재는 도서관과 성당이 대중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특히 도서관이 아름다운 도서관 내부와 훌륭한 퀄리티의 동물과 광물 표본, 각종 과학 관련 도구와 서적, 무기 등 양질의 전시품들을 많이 보유한 걸로 유명하다. 그 외에는 수도원에서 직접 만든 맥주도 맛볼 수 있다. 맛은 쓴맛이 꽤 강한 편.

4.1.16. 에마우스 수도원

4.1.17. 아네슈카 수도원

4.1.18. 체코 육군박물관

문자 그대로 체코의 전쟁, 군사 관련 전시 위주의 박물관으로, 상당한 퀄리티임에도 입장료가 무려 무료다! 참고로 한국전쟁 관련된 내용도 있다. 언덕을 꽤나 올라가야 되서 노인이나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힘들 수 있다. 언덕 꼭대기에는 과거 체코의 영웅인 얀 지슈카의 동상이 있다. 바로 옆에 지슈코프 텔레비전 타워가 보이는데 해질 때쯤 구도 잘 잡고 사진찍으면 꽤 멋있는 사진이 나온다.

4.1.19. 프라하 동물원

4.2. 프라하 근교

4.2.1. 카를슈테인 성

4.2.2. 체스케 슈비차르스코 국립공원

파일:체코 천국의 문.jpg
흔히 체코 스위스 국립공원, 작센 스위스 국립공원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독일과의 국경지대 쪽에 위치해 있다.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보단 서양인 관광객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곳. 패키지나 투어로 가면 상관없지만 혼자 간다면 꽤나 쉽지 않은 여행이 될 텐데, 프라하에서 출발할 경우 프라하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데친(Děčín)까지 간 뒤 거기서 또 434번 혹은 438번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간 다음 Pravčická Brána에서 내려 30분 정도 걸어올라가야 한다. 이렇게 보면 문제될 게 없어보이는데 문제는 434번과 438번 버스의 텀이 굉장히 길고 오는 시간대도 굉장히 불규칙하다는 점이다. 또한 2024년 기준 안전 문제로 한쪽 출입로를 아예 막아놨다. 여하튼 30분에서 1시간 정도 올라가면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흔히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Pravčická Brána가 보인다. 참고로 바람이 엄청나게 많이 분다. 국립공원 입장료는 95코루나. 성수기에는 근처에 흐르는 카메니체(Kamenice) 강에서 배를 타고 협곡 투어도 가능하다.

5. 현지 생활 정보

대사관 생활정보 2007년판, 2009년판과 워킹홀리데이생활정보 2012년판을 참조할 것.

5.1. 은행 계좌 개설

체코상업은행(Komerční banka)의 경우 다음 서류가 필요하다.
- 신분증(여권, 국제운전 면허증, 기타 신분증) 2개
- 비자 및 여권에 찍힌 거주지 신고 스탬프
- 체류목적 증명서(노동허가서, 입학허가서 등)
체코는 은행구좌 개설 시 카드를 현장에서 즉시 발급해 주지 않는다. 계좌 개설 후 2주 가량 경과한 후 안내문과 함께 PIN NUMBER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해당 은행을 방문해 직접 카드를 수령해야 한다. 또 한국식 통장이 존재하지 않는다.

신분증 2종이 필요하지만, 보통 다른 신분증을 더 준비할 필요는 없는게, 비자를 발급 받아 체류 비자가 여권 페이지에 붙어있다면, 이것도 신분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여권 한 권으로도 신분증 2개 역할을 한다.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은 유효하지 않으니 여권을 사용하자.

6. 통신 (국제전화, 휴대전화, 인터넷)

  • 국제전화
    +420이 체코의 국제전화 국가 번호이다. 일반적인 국제전화를 이용하면 분당 970원 이상의 요금이 든다. 현지에서 통화할 일이 있다면 가급적 스마트폰 앱 등의 무료통화를 이용하고, 일반 전화나 일반 휴대폰에 걸어야 한다면 스카이프 크레딧 충전을 통해 분당 25원(일반전화) 분당 195원(휴대폰) 요금으로 걸도록 하자.
  • 휴대전화
    현지 휴대폰이 없다면 학교를 다니거나 구직을 하기가 어렵다. 인터넷을 통해 휴대폰 기기를 선택하면 된다. 통화나 문자와 달리 데이터는 굉장히 비싼 편. 충전식 선불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후불제인 경우 약정요금제를 잘 확인하고 구매하자. 통신사로는 텔레포니카(O2), 도이체 텔레콤(T-모바일), 보다폰 등이 전 유럽에서 유명하다.
  • 인터넷
    텔레포니카(O2 통신사), UPC통신사 등의 인터넷 서비스 업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 내역 확인용 문자와 이메일이 발송되며 3일 이내에 인터넷 설치 기사가 연락해 신청 주소지에 이용 가능한 인터넷 속도를 알려주며 설치를 도운다.

7. 기타

  • 통역 및 일반 번역
    현지 체코어 통역 가능 인원은 KOTRA 프라하무역관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2012년 10월 현재 공인 통역사가 아니라 현지 고등학교 졸업생 정도를 구하기 위해서도 하루에 20만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 식당
    2001년에서 2010년 사이에 15개의 한식당이 생겼다. 비빔밥 한 그릇에 15,000원의 가격을 자랑한다고. 이름은 한식당이지만 일식도 함께 영업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 중국 음식도 있다.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중국식당은 많이 있지만, 한국사람 입맛에 맞게 잘 하는 곳은 몇 군데 안됨.이라고 한다.
  • 뮤지컬
    뮤지컬 잭 더 리퍼체코판 드라큘라는 대표적인 체코에서 제작한 뮤지컬이다. 두 작품 모두 국내 라이선스 공연으로 제작됐다.

8. 외국인 법률

※ 위키에 적힌 내용(비자(VISA), 이민등)은 단순 참고 사항이다. 체코 내무부 이민정보 참조.

8.1. 아포스티유 부착, 공증, 번역

  • 사진
    사진의 경우 외모가 변하지 않는다면 180일 제한이 없다. 사진은 쓸 만큼 많이 인쇄해 두자.
    크기는 3.5 x 4.5cm으로, 일반 증명사진이 아니라 여권용 사진을 쓰자.
  • 공문서의 발급 및 아포스티유 부착
    여권, 출생증명서나 결혼증명서를 제외하고는 모든 제출 문서의 유효기간은 원본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다.
    체코와 한국은 아포스티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해당 문서 참조.
  • 공증 번역사
    공문서의 공증 번역은 체코 법원에서 공인받은 공증 번역사만이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공문서는 체코어로 공증 번역되어야 인정한다.
    한국어-체코어의 경우 한국 내에서는 마렉 제마넥(Marek Zemanek)이 유일하게 활동하고 있다. A4 한 장에 6만원 이상 받는다. 체코 내에서는 끌라라 하로모와(Klara Haromova), 빠블리나 깔라또와(Pablína Kalátová), 슈뗴빤까 호라꼬와(ŠtěpÁnka Horáková), 베로니까 차딴 꼬우프꼬와(Veronika Cattan Koubková), 박미영, 이현우 등의 공증 번역사가 있다. 번역에 1주일에서 2주일 정도 소요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010년 8월 현재 주한 체코 대사관이 현금 수수료를 받고 공증 번역을 제공하고 있다.
    원칙적으로는 원본은 한-체 공증번역사, 아포스티유 스티커는 영-체 공증번역사에게 각각 따로 맡겨야 하지만, 아포스티유 스티커는 따로 번역을 안 해도 괜찮을 수 있다.
  • 주한 체코 대사관 방문시 주의점
    • 영사 업무는 월/목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만 보며, 11시 이전에 제출된 서류만 접수한다. 영사가 휴가를 가버린다든지 하면 업무를 제 때 볼 수 없다.
    • 대사관은 전화로는 비자 관련 문의를 하지 말기를 권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반드시 사전에 이메일로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을 하지 않으면 비자신청, 비자발급, 번역인증, 서명공증 등의 방문 신청 및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이메일을 주말이나 공휴일 직전에 보낼 경우 확인을 제때 하지 않는다. 확인 이메일을 받아야 예약이 확정된 것이다.
    • 방문할 때는 우편접수, 대리접수가 일체 불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대사관에서는 출력이나 복사조차 제공되지 않으며, 각종 수수료는 현금(KRW)으로 직접 지불만 가능하다. 신용카드, 계좌이체, 수표는 안 받는다.

8.2. 무비자 체류

체코는 솅겐조약에 의해 단순 방문 및 관광 목적이라면 한국인의 경우 3개월(90일)까지 무비자 체류할 수 있다. 그러나 정규과정유학, 취업, 사업 등의 용무가 없어야 무비자 체류가 된다.

8.3. 비자

  • 체코의 장기체류 비자 및 장기체류 허가에 대해서는 비자 문서 참조.
  • 체코의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 체코의 영주권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체코에 체류하는 한국 교민은 2012년 12월 말 체코 통계청 기준으로 1,413명이다. 3개월 이상 장기체류허가는 1,324명이다. 영주권자는 89명이다. 경제활동을 하는 한국 교민은 482명으로 451명이 취업해 있으며 31명이 사업하고 있다.

한국에 체류하는 체코 출신의 결혼 이민자는 현재 여성 1명뿐이다.

9. 주요 정보 제공 사이트

  • 한국 기업
    KOTRA프라하무역관은 각종 경제 및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정직원 2명과 현지인 4명, 인턴 2명을 두고 있다.


[1] 애초에 사실상 우리나라가 해외여행 자유화가 된게 1989년이다.[2] 원래 한국과 1인당 GDP 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이었으나 2024년 현재는 차이가 그리 크게 나지 않는다. 한국이 35000달러, 체코가 31000달러 정도.[3] 물론 그 다음날 프라하로 가는 항공권을 새로 뽑아주긴 하나 하루를 사실상 날려먹게 된다는건 변함이 없으니...항공권도 프라하로 바로 가는게 아닌 빈 등 다른 도시를 경유하는 걸로 줄 확률이 상당히 높다.[4] 체코 음식의 대표주자인 콜레노만 봐도 겉보기에는 그리 양이 많지 않아보이는데 막상 여기에 맥주 한두잔까지 곁들여 먹으면 성인 남성 기준으로도 꽤나 배부르다.[5] 굴뚝빵의 경우 그냥 먹기도 하지만 보통 안에 과일을 썰어 깐 다음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려주는 경우가 많다. 안그래도 설탕 잔뜩 묻혀 구운 빵에 아이스크림까지 올렸는데 어떤 집에선 여기에 초코나 카라멜 소스를 뿌리기도 하며 아예 빵 안쪽에 누텔라(!!!)까지 두툼하게 발라주는 곳도 있다! 당연히 칼로리는 뭐...[6] 관광지 무료입장뿐만 아니라 기간 내에 교통수단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단 패스 적용이 안되는 곳도 꽤 있으니 이 점은 유의.[7] 책을 어느정도 읽었으면 이사람 대표작 중 변신 정도는 알고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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