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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유럽 국가 스웨덴 여행에 관한 문서.2. 입국
알다시피 한국인은 당연히 비자가 필요없다. 스웨덴을 비롯한 솅겐 조약 가입국 내에서 촤대 90일까지 무비자로 머무를 수 있다.아쉽게도 현재는 한국에서 스웨덴까지 직항으로 갈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1] 대부분 다른 유럽 도시들[2]이나 두바이, 아부다비, 도하 등 중동 지역을 경유해서 간다.
다만 스칸디나비아항공이 2024년 스카이팀에 가입하며 인천 - 스톡홀름 직항 노선이 생길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기긴 했다.
3. 특징
4. 환전 및 물가
5. 교통
6. 치안
과거에는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치안이 유럽 내에선 가장 좋은 축에 속했고 전 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양호했지만 현재는 이민자, 난민들이 대거 유입되며 예전에 비해 치안이 많이 나빠졌다. 특히 아랍,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와 난민들이 스톡홀름 한복판에 대놓고 슬럼을 형성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빈도가 대폭 증가했으며 스톡홀름은 물론 예테보리, 말뫼 등 다른 도시들도 치안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이민자와 난민뿐만 아니라 순수 스웨덴 출신 백인들이 폭주족, 갱단, 네오나치 조직 등을 결성하여 인종 범죄를 비롯한 각종 깽판을 치고다니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3] 웃긴건 확실히 스웨덴보다 치안이 좋은 덴마크는 여행경보 1단계인 반면 스웨덴은 0단계로 어떠한 여행경보조차 발령되어있지 않다. 다만 실제로 가본 사람들에 의하면 그래도 유럽인지라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7. 음식
자세한 내용은 스웨덴 요리 문서 참고하십시오.북유럽이 전반적으로 식문화가 그리 발달한 편은 아니지만 스웨덴은 그래도 덴마크와 더불어 일찍부터 융성하여 나름대로 유럽 내에서 한끝발 날렸던 나라인데다 다른 유럽 국가들(프랑스, 러시아, 오스만 제국 등)의 식문화도 많이 받아들인 덕분에[4] 음식 문화가 북유럽 내에선 상당히 발달한 편이다. 그거랑 별개로 음식 자체가 기름지고 간이 센 편이라 한국인 입맛에 그리 잘맞는 편은 아니다.[5]
당연하지만 외국 음식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데 케밥집, 중국집, 이탈리아 식당은 발에 치일 정도로 매우 많고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태국 식당이 특히 많은 편이다. 대도시에는 한식당도 의외로 꽤 있어 한식이 그립다면 한번씩 먹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북유럽답게 식비도 꽤나 비싸지만 덴마크, 노르웨이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은 유럽 본토와 달리 화강암 지대라 깨끗한 물이 풍부하여 수돗물을 그냥 마셔도 된다.
8. 기타
9. 주요 관광지
9.1. 스톡홀름
- 스톡홀름 시청
- 국립도서관
- 왕궁
- 스톡홀름 대성당
- 노벨상 박물관
- 스웨덴 국회의사당
- 독일 교회
- 리다르홀멘 교회
- 스톡홀름에서 가장 좁은 골목
- 국립미술관
- 국립역사박물관
- 육군박물관
- 장난감 박물관
- 동아시아 박물관
- 지중해 박물관
- 해양박물관
9.2. 스톡홀름 근교
- 박스홀름 요새
- 드로트닝홀름 궁전
- 티레스타 국립공원
9.2.1. 웁살라
15세기에 세워진 웁살라 대학교를 중심으로 발전한 유서깊은 대학도시다.- 웁살라 대성당
- 웁살라 성
- 구스타비아눔 역사박물관
- 린네 박물관
9.3. 예테보리
- 마리티만
- 시립박물관
- 크론후세트
- 예테보리 미술관
- 마스트후그 교회
- 예테보리 자연사박물관
- 예테보리 역사박물관
9.4. 말뫼
- 터닝 토르소
- 성 베드로 교회
- 슬룻스트라드 정원
- 말뫼 성
- 말뫼 FF
9.5. 기타
- 헬싱보리: 과거 덴마크 왕실의 여름 궁전이었던 소피에로 궁전, 과거에 요새였지만 현재는 다 타버리고 탑만 남아버린 초르난(Kärnan) 등이 있다.
- 얼음 호텔: 남부에 몰려있는 대부분의 스웨덴 관광지와 달리 후술할 아비스코 국립공원과 더불어 몇안되는 북부에 위치한 관광명소다. 키루나라는 소도시 근처 유카스예르비(Jukkasjärvi)라는 동네에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호텔이다. 내부는 물론 침대, 가구까지 전부 얼음으로 되어있으며 과거에는 겨울에만 운영했지만 현재는 1년 내내 운영하고 있다. 당연하지만 성수기인 여름과 겨울에는 숙박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싸진다.[6] 겨울에 여기서 묵으며 오로라를 감상하는 것이 스웨덴 북부 여행의 백미.
- 아비스코 국립공원: 스웨덴 북부에 있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거대한 국립공원으로, 노르웨이와의 국경지대 근처에 있다. 여름에는 트레킹 명소, 겨울에는 동계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당연히 밤에는 오로라 감상도 가능하다.
[1] 참고로 일본, 중국, 태국에서는 스톡홀름을 직항으로 갈 수 있다.[2] 프랑크푸르트, 뮌헨,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바르샤바, 헬싱키, 이스탄불.[3] 보통 북유럽 사람들이 서양인치고는 다소 내성적인 편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이 존재하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여기도 결국 서양이라 마초 성향을 드러내는 이들이 동양권에 비하면 훨씬 많다. 게다가 북유럽은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가 그토록 부르짖던 이상적인 아리아인들의 집합소였던 곳이라 인종차별주의자,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 근본적으로도 이들은 호전적인 전투민족이었던 바이킹의 후손들이다.[4] 스웨덴 음식의 대표주자인 미트볼만 해도 튀르키예식 미트볼인 쾨프테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음식이다.[5] 한국에도 스웨덴 식당이 꽤 있었지만 2024년 현재는 문을 닫은 곳이 많고 지금은 그리 얼마 남지 않았다.[6] 특히 겨울에 사람이 상당히 많이 몰리는데 오로라는 여름보다 겨울에 더 잘 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