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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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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AA7><colcolor=#fff> 스웨덴의 경제 정보
파일:27091015030_7c10385f97_b.jpg
인구 1,033만명 (2020년 / 세계 88위)
명목 GDP 5,971억 달러 (2023년 / 세계 25위)
PPP 5,638억 달러 (2019년 / 세계 40위)
GDP
성장률
1.2% (2019년)
1인당
명목 GDP
51,242 달러 (2019년 / 세계 12위)
1인당
PPP
54,628 달러 (2019년 / 세계 15위)
GDP 대비
공공부채
35.1% (2019년)
고용률 77.1% (2019년 / OECD 6위)[1]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Aaa (2003년 / 1등급)[2]
피치
국가 신용등급
AAA (2007년 / 1등급)
S&P
국가 신용등급
AAA (2004년 / 1등급)
1. 개요2. 관련 통계 수치3. 산업
3.1. 농업3.2. 광업3.3. 공업
3.3.1. 전자·부품
3.3.1.1. 가전
3.3.2. 장비·공구3.3.3. 차량·이륜차3.3.4. 제지·섬유3.3.5. 컴퓨터·정보
4. 자산 격차5. 고용주세(사용자 사회보장세)6. GDP
6.1. 연도별 명목 GDP6.2. 연도별 1인당 명목 GDP(국민소득)
7. 무역8. 주요 기업

[clearfix]

1. 개요

2023년 명목 GDP 기준으로 세계 25위 수준일 정도로 인구 대비 상당히 큰 경제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는 북유럽 최대 규모이며, 강력한 제조업과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21세기에 들어서는 3% 내외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다가, 대침체유로화 위기 등을 맞으며 성장률이 2%대 수준으로 꺽였다.
국가 CIA 지니계수(%) 세계은행 지니계수(%)
스웨덴 23.0 25.0
슬로베니아 23.8 31.2
덴마크 24.8 24.0
노르웨이 25.0 25.8
핀란드 26.8 26.9
독일 27.0 30.6
스위스 29.6 33.7
호주 30.3 30.5
네덜란드 30.9 30.9
대한민국 31.1 31.3
프랑스 32.7 32.7
일본 37.6 38.1
미국 45.0 48.0
중국 47.4 42.1
남아공 65.0 63.1
계층을 막론한 고율의 소득세[3]로 인해 복지가 상당한 만큼 불평등 계수가 낮은 편이지만, 발렌베리 가문을 비롯하여 재벌 위주의 경제 체제를 유지해온 나라이기도 하다.

2. 관련 통계 수치

파일:550D402E-B758-4DD5-A312-0A16277801DA.jpg
2018년 스웨덴의 수출구조. [4]

스웨덴의 제조업은 GDP에서 26.6%의 비중을 차지한다.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극히 미미하다.
스웨덴의 산업
업종 GDP 비중
서비스업 71.8%(2009년 추정치)
제조업 26.6%(2009년 추정치)
농업 1.6%(2009년 추정치)

GDP에서 71.8%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에는 보건의료업, 무역업, 건축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비스업에 분류된 업종들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래와 같다.
스웨덴의 서비스업
업종 GDP 비중
보건의료업 19.4%(2003년)
무역업 18.6%(2003년)
금융업 11%(2003년)
건축업 10%(2003년)
교육연구업 8%(2003년)
기타 통계 수치
GDP 성장률[5] 7.3% (2010년 4분기)
산업별 GDP 비율 서비스업 71.8%(2009년 추정치)
제조업 26.6%(2009년 추정치)
농업 1.6%(2009년 추정치)
부채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35%[6] 70위[7]
물가 상승률 -0.5% (2009년 추정치)
노동력 493만 명 (2009년 추정치)
노동력 비율[8] 서비스 70.7%(2009년 추정치)
제조업 28.2%(2009년 추정치)
농업 1.1%(2009년 추정치)

3. 산업

북유럽독일이라 할만큼 강력한 제조업 기반이 있다.
파일:external/www.norrbottensaffarer.se/6770991.jpg
파일:external/www.kragh-berglund.cn/Kiruna-1.jpg
키루나 철광산(Kiirunavaara)

세계 최대의 지하 광산 중 하나인 키루나 철광산이 스웨덴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9] 과거부터 양질의 철광석, 구리 생산으로 유명해 스웨덴제 도검스페인톨레도산 도검과 함께 유럽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도 도검용 강재 등 고가의 특수 합금강 분야에서는 여전히 독일보다 우위이다. Uddeholm과 Sandvik 등의 기업이 특수강 분야에서 유명하다.

자동차, 항공기, 조선, 정밀기계, 전동공구와 엔진공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자동차 메이커로 볼보, 스카니아, 코닉세그, 통신기기 업체 에릭슨, 전자제품 업체 일렉트로룩스, 전기톱&오토바이 업체 허스크바나, 광산&도로용 착암기&공기압축기 업체 아트라스콥코 등이 순수 스웨덴 기업이며, 아폴로 프로젝트에 쓰이고 연정훈 카메라 라고 불리는 광학회사인 핫셀블라드[10]와 카메라와 관련된 조명 프로포토도 스웨덴 기업이다. 세계적인 제약업체 중 하나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스웨덴 합작기업이다. 또한 자국산 전투기와 자국산 IFV를 수출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한 곳이기도 하다.[11] 게임 산업 쪽에서도 배틀필드 시리즈의 제작사 다이스, 페이데이 시리즈의 제작사 오버킬 소프트웨어, 그라운드 컨트롤월드 인 컨플릭트의 제작사 매시브 엔터테인먼트, 대전략게임들을 만드는 Paradox Interactive, 마인크래프트를 만든 회사 Mojang AB도 스웨덴 회사다. 하지만 스웨덴 사람들이 스스로 말하는 최대 수출 품목은 이케아ABBA라고.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조국이고, 매년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곳이다. 노벨상의 주요 상들이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의 과학상 부문인만큼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동시에 자국 승용차 메이커 두 곳을 모두 딴 데[12] 팔아먹은 것으로도 유명한 나라. 볼보사브 모두 굴지의 명차 메이커로 알려져 있었으나, 둘 다 중국에 적을 둔 상태이다. 다만 볼보 승용차 생산 공장은 스웨덴에 그대로 있다. 이 점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중국 자동차 회사라는 디메리트를 극복할 수 있었다. 사브 자동차는 NEVS로 이름을 바꾸었으므로 브랜드만 놓고 보면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어차피 두 회사 모두 경영 및 마케팅 실패로 인한 사태였으므로 나라 탓을 할 건 아니지만, 한국 같았으면 나라가 뒤집힐 상황[13]에서 스웨덴 정부가 어느 정도의 구제책을 세웠는지는 알 방도가 없다. 어차피 볼보는 트럭과 중장비만으로 만족하는 모양새이며[14], 사브는 전투기 장사가 잘 되는지 자동차에 큰 욕심이 없는 듯.[15] 하지만 군수산업의 특성상[16] 사브라는 회사 자체의 운명이 어찌될지는 불투명하다. 볼보는 최근 볼보코리아에서 광고를 찍었으며, 이 광고는 텔레비전과 인터넷 등에서 나오고 있다.

쓰레기 재활용을 엄청 잘한다. 전체 쓰레기의 96%가 재활용과 전력발전용으로 쓰일 정도다. 하지만 쓰레기 발전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는 나머지 전력발전에 필요한 쓰레기량이 부족해 외국으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한다. 쓰레기를 대신 처리해주며 받는 비용도 스웨덴의 수입원 중 하나다. 주로 인근 노르웨이나 핀란드, 덴마크 등으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하고있지만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타 유럽국가에서 쓰레기를 수입하기도 한다.

임산자원 또한 스칸디나비아 지역 특성상 양과 질에서 세계 수위권을 달리고 있는데, 풍부한 목재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한 펄프와 제지 산업은 스웨덴-핀란드에 기반을 둔 세계 제 1의 펄프-제지 업체인 스토라엔소[17]로 대표된다.

지주회사 Investor AB를 통해 여러 기업들을 거느리고 있는 발렌베리 가문은 스웨덴 내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시가총액의 10% 가량을 차지한다고 한다.

발렌베리 가문은 "살트셰바덴 협약"을 통해 소득세 85%를 자진 납세하기로 합의했지만, 그만큼 정부측에서 특혜를 받는다. 정부 측은 받아낸 세금으로 노동자들의 복지 시스템을 만들며, 이런 혜택은 받는 노동자들은 살트셰바덴 협약을 따르는 기업과 소통하여 기업 측의 어려움을 상당히 배려한다. 발렌베리 가문은 세금이 무서워 외국으로 도망친 이케아나 다른 기업들과 달리 꾸준하게 스웨덴을 지켜 전국민의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18]

3.1. 농업

스웨덴 국토는 총 면적이 45,095,200 헥타르이다. 이는 전세계 육지면적의 0.3%를 차지하는 면적이다. 스웨덴의 국토 면적 순위는 56위다.[19] 스웨덴의 약 50%는 삼림지대로 22,531,000 헥타르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중 호수하천이 9%이며 기타 등이 31%를 차지한다. 경작지가 국토에 비해서는 적다. 이렇게 스웨덴의 국토는 대부분이 불모지이다. 그나마 스웨덴의 경작지는 약 300만 헥타르지만 한국의 195만 헥타르보다는 많다. 주택지는 국토에서 17%를 차지하고 있다.[20]산림청 국토비율 자료 스웨덴의 경작지는 국토의 8%를 차지하며 국토의 길이가 길어서 남북 간의 환경 차이가 심하다. 국토의 8%인 300만 헥타르의 경작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것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기후환경 때문이다. 특히 북극에 가까운 북부 지방의 끝은 경작일이 140일에 불과하다. 이는 보통의 북반구 국가나 아시아, 동남아시아 등과는 상당히 다른 조건이고 열악한 조건이다. 그나마 남부의 끝은 경작일수가 240일이다.

3.2. 광업

스웨덴은 광업 생산량 부문에서 북유럽 1위를 달린다. 참고로 북유럽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인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아이슬란드로 정의된다.

3.3. 공업

2019년 스웨덴 제조회사 매출액[21]
순위 기업명 매출액(단위: 100만 크로네) 매출액(단위: 조원)[22] 소속 기업집단[23]
1위 Volvo 431,980[24] 56.2 인더스트리베르덴 AB
2위 Volvo Cars 274,177[25] 35.6 지리자동차
3위 Hennes & Mauritz 232,755[26] 30.3 스테판 페르손 및 가족
4위 Ericsson 227,216[27] 29.5 인베스터 AB
5위 Scania 152,419[28] 19.8 폭스바겐 그룹
6위 Essity 128,975[29] 16.8 인더스트리베르덴 AB
7위 Electrolux 118,981[30] 15.5 인베스터 AB
8위 Atlas Copco 103,756[31] 13.5 인베스터 AB
9위 Sandvik 103,238[32] 13.4 인더스트리베르덴 AB
10위 Assa Abloy 94,029[33] 12.2 인베스트먼트 AB
11위 SKF 86,013[34] 11.2 FAM AB[35]
12위 Autoliv 80,642[36] 10.5 세비안 캐피탈

유럽을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조업 강국이다. 전자제품, 자동차, 항공기, 제약업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스웨덴의 인구가 조금만 더 많았더라면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기반으로 강대국 대열에 합류했을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스카니아, 볼보·볼보트럭, 사브, 일렉트로룩스, 에릭슨, 아스트라제네카 등 유명한 제조업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37] 중공업 분야에서 아트라스콥코, 샌드빅(Sandvik), 알파 라발(Alfa Laval)이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보안 산업에서 세계적인 점유율을 가진 아사아블로이(Assa Abloy)가 있으며 이는 연 10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업이기도 하다. 베어링 등을 만드는 SKF와 에어백,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오토리브도 스웨덴기업이다.

위 기업들처럼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최소 수조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제조 회사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며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다른 게르만권 국가들과 같이 기계, 화학 산업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3.1. 전자·부품

3.3.1.1. 가전
백색가전을 주로 생산하는 일렉트로룩스가 있다. 세계 가전 시장 5위권에 드는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로봇청소기를 개발하였다. 2014년 제너럴 일렉트릭의 가전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발표하면서 몸집을 키울 뻔 했으나 독과점 우려로 인해 인수에 실패하였다.

3.3.2. 장비·공구

각종 공구, 공업 용품 제조로 유명한 허스크바나, 세계적인 CCTV 업체인 Axis 사와 보안 솔루션 업체인 아사 아블로이 사가 있다. 아사 아블로이는 게이트맨을 생산하는 아이레보를 인수하면서 국내 도어락 시장 상당수를 점유하고 있다.

3.3.3. 차량·이륜차

오래 전부터 자동차 산업이 발달하여 볼보, 볼보트럭, 스카니아, 사브, 코닉세그 등 여러 완성차 업체가 존재한다. 이후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스카니아는 폭스바겐 그룹에, 볼보의 승용차 부문은 중국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상태이다. 세계 트럭, 버스 시장에서 볼보트럭은 다임러 그룹 다음으로 세계 2위의 매출액을 자랑하고 있으며, 스카니아는 독일 MAN과 합쳐져 세계 3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과 함께 부품 회사도 크게 성장하였다. 볼보의 전신인 SKF은 부품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10조원 이상의 연매출을 자랑한다. 또다른 메이저 부품 회사인 오토리브는 주요 경쟁사였던 타카타 주식회사가 박살나면서 오늘날 세계 에어백 시장의 42%, 안전벨트 시장의 41%, 스티어링 휠 시장의 38%를 점유하고 있다. 자율주행 관련 기술에서는 오토리브의 기술 사업부가 독립하면서 만들어진 베오니어 사가 있다.

3.3.4. 제지·섬유

스웨덴은 국토의 50% 이상이 삼림이다. 그래서 주요 목재 수출국이기도 하다.[38] 삼림자원을 활용하는 기업으로 SCA 사라는 기업이 유명하다. 삼림의 약 25%는 일반 기업이 소유하고 있다. 약 26%는 정부 등이 소유하고 있다. 나머지는 사유림으로 4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39] 나무는 대부분이 노르웨이 가문비(47%)와 스코트소나무(38%)이다. 나머지는 활엽수(15%)가 차지하고 있다. 스웨덴의 임업은 원목을 이용한 산업이 대부분이다. 이 원목으로 제재목, 펄프, 제지, 판재 등을 생산한다. 스웨덴의 임산업은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지 않다. 전체 수출 중에 약 20%가 임업에 관련된 산업인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가 있다. 임산업은 대부분 작은 규모의 제지 공장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지 공장 중에 7%는 국가가 운영하며 16%는 산주조합이다. 제지 공장 대부분인 73%는 사기업이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크고 아름다운 세계 1위의 펄프 & 제지 회사인 스토라엔소가 스웨덴-핀란드에 자리잡고 있다.

3.3.5. 컴퓨터·정보

유명한 게임회사들이 많이 위치해 있다. 마인크래프트로 유명한 모장,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EA DICE, 고스트 게임즈, 아발란체 스튜디오,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오버킬 소프트웨어 , 엠브레이서 그룹, 프릭셔널 게임즈 등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고 클라나는 세계 최대 BNPL 업체이다.

4. 자산 격차

소득기준으로는 격차가 가장 낮은 국가에 속하지만 자산 기준으로 빈부격차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중 하나인데[40]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스웨덴의 자산격차는 2021년 현재 0.867(재산지니계수)로 네덜란드(0.902), 러시아(0.879)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41]

영어 위키 나라별 부의 분배 참고하면 최상위층 90%의 부의 획득 수단은 상속이었으며, 스웨덴 상위 1%가 전체 스웨덴의 부 중 25-4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미국 상위 1%의 추정치와 같은 수준이다. 정치분야에도 계급의 차이는 그대로 드러나는데, 실제 현대사회 들어서 전체 인구의 0.2%밖에 안되는 귀족들이 무려 1/5의 기간동안 총리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래서인지 중간소득층의 1인당 성인의 자산액은 한국보다도 낮다.

스웨덴의 빈부격차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시간제 근로의 비중이 높아 물가를 감안하면 임금은 별로 많지 않은데 세율은 매우 높다. 최저세율이 30%부터 시작하며, 보통 대학교를 나와서 받을 수 있는 초봉 정도부터 50%구간에 진입하여 최고구간은 55%인데, 이런 높은 세금 때문에 전국민의 세후 실수령 연봉 자체가 낮기 때문에 연봉 분포도를 보면 정말 평등하다.

덕분이 소득 격차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의사의 평균 월급은 세후 35000크로나로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 40시간 근무 기준 세후 월급 12000크로나의 2.9배밖에 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실수령액 자체가 물가 대비 낮아서 저축이 힘들다는 점.[42] 결국 적은 근로시간과 높은 세율로 인해 부의 축적이 힘들게 되면서 상속 말고는 목돈이 생길 기회가 없다 보니, 계급이 고착화가 되어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세금을 피해 나라를 떠나는 기업/자본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웨덴은 결국 2000년대 들어서 상속세를 폐지했다. 또 2007년에는 부유세도 폐지하였다. 물론 그 전에도 상위층의 실질 상속세는 세계 최하위 수준이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에 지나지 않긴 하다. 사실 서민들이 부유해져 부의 간극이 좁혀진다면 나름대로 다행이겠으나, 스웨덴의 가계부채는 유럽에서도 가장 심각한 상황이고, 현재 가처분소득의 2배에 달할 정도까지 큰 문제가 되어버렸기에 빈부격차가 완화될 여지는 보이고 있지 않다.[43] 자산도 많지 않은데 빚이 많다는 건 확실히 문제다. 그래도 상속세 폐지 자체는 잘 한 일이였는데, 그 증거로 폐지 후 세수는 더 늘어났다.

1930년대부터 정권을 잡아 온 사회민주노동당도 이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여러가지 대안을 찾아 보았으나 상류층이 스웨덴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 수출경제 위주의 스웨덴이 이들을 더 필요로 하기에 결국 타협에 이를 수밖에 없었다. 부와 명예는 인정을 해주겠으나 이자는 인정을 못 해주겠다는 수준에서 대타협이 이루어졌다. 이익금의 은행이자에 대한 세금은 사실상 80-100%에 달했고, 부를 늘리기 위해서는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엄청난 창업세와 자본규제로 인해 외부에서 부가 유입이 되지 않다 보니, 자산의 격차는 60년대부터 계속 그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당시는 소득세가 높아서 전국민의 74%가 50%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었는데 1970년대 초반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102%의 세금폭탄을 맞은 것에 대한 분노로 풍자작품을 쓰면서 사민당이 큰 타격을 입을 정도였다.[44] 그러다가 겸 재정위기에 봉착하자 신자유주의로 해결하기 위해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자본규제를 풀고 세율도 줄이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규제로 저평가를 받았던 여러 자산들이 폭등하게 되었으며, 서민들은 내집 마련을 위해 돈을 빌릴 수밖에 없었고, 1990년대 초중반에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는 일이 벌어졌다가도 이후로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결국 서민들은 2014년 기준 유럽 최고수준의 가계부채로 골인했다. 국가 재정위기는 넘겼지만 그 대가는 컸다.

참고로 스웨덴의 법인세는 계속 감세중이다. 1970년대 이전에는 고소득자들에게 거둬들이는 소득세에 비해서 적었다는 얘기지, 같은 시기 유럽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나 다름없었다. 1981년에는 법인세율이 57.5%로 60%대의 법인세율을 기록하던 핀란드와 독일에 비해서 법인세율이 약간 낮았기는 했지만 40% 후반에서 50% 초반대의 법인세를 거둬들였던 프랑스와 영국, 미국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까지 법인세가 절반수준으로 급속하게 인하되었고 1990년대에 법인세 인하흐름이 종료되었다가 2000년대 중후반 들어서 법인세를 몇차례에 걸쳐서 계속 인하하고있다. 2013년에 법인세를 30%에서 22%로 대폭 낮춘 데 이어 2019년에는 21.4%로 내렸고, 2021년부터는 20.6%로 인하한다.

전문직이라고 해도 세후 연봉은 별 차이가 없는데 한국으로 치면 월 200 받는 사람과 400 받는 사람의 비유가 그대로 들어맞는다.[45] 빈부격차가 극심해 계층의 이동이 불가능하기에 밖에서 보기엔 평등하면서 안에서 보기엔 불평등한 사회가 되어버린, 정말 파고들면 파고 들수록 아이러니한 나라. 이 때문에 일반적 스웨덴인들에게 자산 빈부격차에 대해 이야기하면 '부유층은 성분이 다른 사람들이라서 빼야 한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에서는 중산층 이하 계층에게도 세금을 징수한다. 거기에 부모님 중 한 명이라도 교인이라면 강제로 가입되는 루터교회 소속일 경우 2%의 교회 진흥세도 추가로 뜯긴다. 그나마 1996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가입이 자율로 바뀌고 이민자들이 늘어 이제는 전국민의 70%만이 교회 진흥세를 내는 형편. 아무튼 스웨덴인이라면 kommunalskatt(지방세)를 피할 방도가 없으므로 스웨덴의 복지수당 등을 접하면 무조건 최소 32%는 제외하고 생각해야만 한다.

물론 스웨덴의 전통적인 부유층이라고 세금을 덜 내냐 하면 좀 그런 것이 짜디 짠걸로 유명한 이케아 창업주 잉비르 캄프라드같은 케이스가 있다. 고액의 세금을 피해서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다만 단순히 세금을 덜 내고 싶어서라면 그러려니 하는데 스웨덴의 이미지를 자꾸 팔아먹다 보니까 스웨덴 내에서도 이래저래 말이 많다.

참고로 이 항목은 크레디트 스위스 Global Wealth Report, 스웨덴 Research Institute of Industrial Economics 연구원의 사설을 주로 참고해 작성되었다.

여기까지 읽고 나면 자산 격차가 작은 나라가 현실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게 정상이다. 존재하긴 한다. 상속세 전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서민증세 모델인 벨기에가 대표적.[46] 사실 프랑스만 해도 최고상속세가 45%로 벨기에의 30%가 낮아보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걷어들이는 돈은 벨기에가 압도적. 벨기에의 전체 세수입중 상속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위인 프랑스의 1.5배 수준이다.[47] 거기에 스웨덴처럼 서민들이 받는 연봉부터 최고세율인 53.5%에 진입한다. 소득과 자산 둘 다 상대적으로 평등한 상황인데도 벨기에 서민의 자산은 전세계 3위를 달리고 있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모범적인 나라. 하지만 벨기에의 고용률은 스웨덴보다 15% 가량이나 낮은데다 왈롱-플란더렌 간 경제불균형을 비롯해 여러 문제점들이 산적한 나라라는 이면이 존재한다.

5. 고용주세(사용자 사회보장세)

스웨덴의 사용자 사회보장세(사용자 사회보험료)는 잘 안 알려져 있다. 스웨덴 지역 기업의 사회보장세 부담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사회보장세 부담을 지우는 경향은 1970년대 "하가정책(Haga policy)"이후부터 시작되어졌다. 처음 시작할 때는 세율이 임금 대비 11%였으나 지금은 31%로 매우 커졌다. 그러한 과정에서 노동자가 부담하는 의료보험료가 폐지되었다. 이 세금의 조세비중은 2011년 기준으로 GDP 대비 11% 정도 된다. 그만큼 중요한 세원(稅源) 중 하나. 다만 청년고용을 늘리기 위해 25세 미만은 절반만 거둔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이곳(첨부파일)을 참고.

6. GDP

6.1. 연도별 명목 GDP

연도 명목 GDP
1980년 131.268
1981년 119.815
1982년 105.531
1983년 97.012
1984년 100.887
1985년 105.675
1986년 139.882
1987년 170.410
1988년 192.539
1989년 202.987
1990년 242.883
1991년 256.262
1992년 265.307
1993년 202.037
1994년 217.547
1995년 253.681
1996년 276.458
1997년 253.178
1998년 254.724
1999년 258.813
2000년 247.259
2001년 227.359
2002년 250.960
2003년 314.713
2004년 362.090
2005년 370.580
2006년 399.076
2007년 462.513
2008년 486.159
2009년 405.783
2010년 463.062
2011년 536.001
2012년 523.941
2013년 예상치 557.938
2014년 예상치 580.195
[48]

6.2. 연도별 1인당 명목 GDP(국민소득)

연도 1인당 명목 GDP
1980년 15,781.315
1981년 14,395.551
1982년 12,672.617
1983년 11,645.241
1984년 12,092.980
1985년 12,643.387
1986년 16,689.327
1987년 20,252.998
1988년 22,761.719
1989년 23,805.059
1990년 28,273.049
1991년 29,645.842
1992년 30,523.052
1993년 23,102.869
1994년 24,675.345
1995년 28,705.082
1996년 31,257.619
1997년 28,615.374
1998년 28,768.349
1999년 29,206.660
2000년 27,835.726
2001년 25,519.749
2002년 28,069.132
2003년 35,062.925
2004년 40,181.341
2005년 40,958.210
2006년 43,790.678
2007년 50,366.605
2008년 52,521.656
2009년 43,442.549
2010년 49,180.460
2011년 56,523.123
2012년 54,829.105
2013년 예상치 57,909.292
2014년 예상치 59,726.826
[49]

7. 무역

7.1. 무역수지

스웨덴 무역수지 추이 [50]
연도 무역수지 (단위: SEK million)
1995년 107 200
1996년 120 500
1997년 131 700
1998년 130 100
1999년 132 700
2000년 131 800
2001년 143 800
2002년 149 100
2003년 146 500
2004년 165 600
2005년 143 500
2006년 149 900
2007년 105 200
2008년 96 500
2009년 83 900
2010년 69 000
2011년 64 400
2012년 53 900
2013년 44 900
2014년 16 000
2015년 13 800
2016년 -11 800

8. 주요 기업

순위 기업 시가 총액
(USD)
산업
1 아틀라스콥코 774억 기계
2 Investor AB 684억 지주회사
3 볼보 535억 자동차
4 스포티파이 367억 IT
5 헥사곤 325억 소프트웨어
6 EQT 318억 금융
7 아사아블로이 302억
8 스톡홀름엔스킬다은행 279억 금융
9 H&M 267억 의류
10 샌드빅 260억 기계
2024년 1월 기준


[1] #[2] #[3] 하지만 법인세는 없다. 최근 들어서는 세계적 흐름에 맞게 감세정책을 펴며 근로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이 58%에서 50%로 낮아졌다. 다만, 부가가치세는 25% 정도이다. 한국은 최고 근로소득세가 45%, 부가가치세는 10% 수준이다.[4] #[5] Sveriges BNP i været[6] Debt as share of GDP[7] 순위만 CIA 자료[8] (영문)자료의 출처[9] 이 광산의 존재 때문에 노르웨이 나르빅 항이 2차대전 당시 박살이 났다. 이는 겨울에는 발트 해가 꽁꽁 얼어붙어서 스웨덴 쪽으로는 배에 실어나를 수 없기에 멕시코 만 난류의 영향으로 얼지 않는 노르웨이 쪽으로 철광석을 수출하기 때문. 이 철광산에서 엄청난 양의 철광석을 캐다 보니 지반이 내려앉아서 원래 있던 기차역을 2km 떨어진 곳에다 새로 건설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10] 지금은 DJI에게 인수되었다.[11] 공군 차기 전투기사업 도입기 중 거론된 JAS 39 그리펜의 경우 헝가리체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브라질 등에 수출됐거나 수출될 예정이며, 인도에서 미국, 유럽, 러시아의 최신 전투기들과 경합 중이다. 스웨덴 IFV인 CV90 시리즈는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등에 팔렸으며 타국의 IFV 도입 사업에 활발히 뛰어들고 있다.[12] 공교롭게도 스웨덴과 기후가 정반대인 나라들이다. 지리자동차는 아열대기후인 항저우, 헝다그룹 역시 아열대기후인 광저우.[13] 당장 외국 회사인 GM이 군산공장을 폐쇄했을 때 나왔던 반응을 생각해 보자[14] 만족하는 것과는 별개로 승용차 등도 꾸준히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고정이라고 할 수 있는 수요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15] 스카니아 상표로 파는 트럭이 그나마 장사가 잘 되는 편[16] 전투기 같은 첨단군수는 단가는 비쌀지 몰라도 수요가 대단히 불안정하 요즘처럼 신형이 나오지 않고 개량사업이나 간간히 있는 시장에선 구매자(정부)도 알거 다 아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윤을 후려쳐 먹을 수 없다. 그리펜은 그나마 수요가 있는 포지션이라 비교적 잘팔리지만 군사기술, 특히 전투기 같은 하이테크가 필요한 장비는 언젠가 도태될 수밖에 없다.[17]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일본의 건설회사였던 콘고구미였지만, 2010년대 초에 도산했다.[18] 스웨덴의 법인세가 22% 정도까지 감소되었다고는 하나 발렌베리 가문은 여전히 소득세 85%를 유지한다. 스웨덴 법인세가 85%로 와전되어 알려진 것이 이 가문이 워낙 유명하기 때문.[19] (List of countries and outlying territories by total area)[20] 국토의 실제 남은 비율이 10%이고 경작지를 포함하면 2%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상당수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며 겹친 것으로 추정된다. 삼림청의 자료이므로 데이터의 착오가 적다는 가정하에 추정.[21] 연 매출 10조원 이상[22] 1크로네 = 130원 기준[23] 혹은 최대 주주[24] https://www.volvogroup.com/en-en/investors/reports-and-presentations/annual-reports.html[25] https://investors.volvocars.com/annualreport2019/index.html[26] https://hmgroup.com/investors/five-year-summary.html[27] https://www.ericsson.com/495c1f/assets/local/investors/documents/2019/ericsson-annual-report-2019-en.pdf[28] https://www.scania.com/content/dam/group/investor-relations/financial-reports/annual-reports/Scania_AnnualReport_2019-English.pdf[29] https://www.essity.com/Images/Essity-Annual-and-Sustainability-Report-2019_tcm339-89480.pdf[30] https://www.electroluxgroup.com/en/wp-content/uploads/sites/2/2020/02/electrolux-electrolux-publishes-2019-annual-report-200220.pdf[31] https://www.atlascopcogroup.com/content/dam/atlas-copco/corporate/documents/investors/financial-publications/english/20200306-annual-report-2019.pdf[32] https://www.annualreport.sandvik/en/2019/[33] https://www.assaabloy.com/Global/Investors/Annual-Report/2019/EN/Annual%20report%202019.pdf[34] https://investors.skf.com/sites/default/files/pr/SKF_AR19_ENG_bookmarks_.pdf[35] 인베스터 AB의 모회사[36] https://vp275.alertir.com/afw/files/press/autoliv/202002212897-1.pdf[37] 그런데 스웨덴 기업들 중 일부는 해외에서 독일기업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하는 모양(...) 사브와 볼보를 독일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여담으로 독일에서는 볼보 등 스웨덴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예외적으로 이케아는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다.[38] 스웨덴의 목재가공[39] 산림청 임업국가: 스웨덴[40] 쉽게 얘기하자면 월급은 그래도 평등하게 받지만 부동산같은 금융자산을 부유층이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41] 참고로 4위 이하 순위는 미국, 브라질, 태국, 덴마크,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순이다.https://worldpopulationreview.com/country-rankings/wealth-inequality-by-country[42] 대표적인 역진세인 부가가치세가 25%이니 말 다 한 셈.[43] 상속세는 0%인데 창업하면 67% 세금을 내야 하는 부조리한 세금제도도 빈부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 스웨덴 정부가 왜 창업에 높은 세금을 물리는지는 알 수 없다.[44] 영국의 최고세율은 83%, 한국은 89%, 일본은 93%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50% 이상을 납부하는 비율은 스웨덴의 1/4도 안 되는 수준으로 머물고 있었다.[45] 참고로 스웨덴인 풀타임 근무자의 절반한달 300만원(1.8만크로나) 이하를 수령 중. 한국 개인 중위소득 2,900만원과과 비슷한 수준이라 놀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물가를 생각해 보면 많이 살기 팍팍한 금액이다. 1인당 GDP만 보면 스웨덴, 캐나다, 덴마크의 연봉 차이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거의 모든 직종 세전 연봉 기준으로도 캐나다가 높으며, 이웃나라 덴마크보다도 연 1,000만원 가량이나 적게 받고 있다. 1인당 GDP와 연봉 수준은 완벽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으니 헷갈리지 말자. 물론 주택 임대료나 의료비를 보조해 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말이다.[46] 사실 2013년 기준으로 자산격차가 전세계에서 2번째로, 소득격차는 전세계에서 제일 작은 슬로베니아와 자산격차가 전세계에서 제일 작으며 소득격차 적기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슬로바키아가 전세계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작은 예가 되겠으나, 이 두 국가는 사실상 공산정권 붕괴 이후 모두가 같은 수준에서 출발한지라 이야기가 다르다. 하지만 이 두 국가들이 특별한 케이스이긴 한데, 공산권의 리더였던 러시아는 현재 미친듯한 자산격차와 소득격차를 보여주고 있고 역시 공산권 국가였던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의 자산격차는 벌써 싱가포르 수준까지 도달했다.[47] 사실 동아시아 기준으로는 세율이 높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단 최고상속세가 일본부터 3억엔 이상의 금액부터 50%, 대한민국은 30억 이상의 금액부터 50%이기 때문(다만 한국은 명목세율은 높으나 공제해택이 많아 상속세 실효세율은 적다. 상속세 실효세율은 상속재산가액 기준 2017년 14.74%였고, 2016년과 2015년 각각 14.78%, 14.98%를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의 평균실효세율은 14.2%였다. 또한 납부하는 사람은 전체 사망자중 3%뿐이며 국내총생산(GDP)에서 상속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0.1%)가 OECD 평균(0.2%)보다 낮았다. 2016년 기준 벨기에가 0.6%, 프랑스 0.5%. 네덜란드 0.3%, 영국·핀란드·독일·스위스·룩셈부르크가 각각 0.2%이다.)이며 일본은 벨기에에 이어 자산 빈부격차가 선진국 중 꽤나 낮은 나라이기도 하다. 세수입중 상속세 비중도 일본이 프랑스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48] 단위: 10억 달러(약 1조원)/소수점 3자리까지 계산, 2014년부터는 2014년IMF 자료 기준.명목 GDP 2014년 자료, 급격한 추락은 붉은 글씨로 표시함.[49] 단위: 1 달러/소수점 3자리까지 계산, 2014년부터는 2014년IMF 자료 기준.2014년 자료, 급격한 추락은 붉은 글씨로 표시함.[50] 출처:http://www.statistikdatabasen.scb.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