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콩라인/목록
1. 스타크래프트
1.1. 스타크래프트(마스터)
- 김정민: 홍진호에 묻힌 원조 콩라인. 일명 임, 진에 양쪽으로 묻힌 자, 임진록 최대의 조연. 스타리그나 MSL 준우승 경력, 아니 결승 진출 경력은 없었지만 KeSPA 랭킹 최초의 2등.[1] 공식 리그만 보면 결승 경력이 1회도 없는 락라인이지만 고대에는 공식 리그와 비공식 리그가 확고한 시기가 아니었고 KeSPA 랭킹 최초 2위라는 상징성이 있기에 콩라인, 엄밀히 말하면 콩라인 특채로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정말로 임진 양쪽에 의해 콩라인이 된 인물로 임요환한테는 1세대 테란 내에서 2등,[2] 홍진호한테는 1세대 콩라인 내에서 2등이다⋯. 또한 현재는 잊힌 iTV 랭킹전 2차 대회에서 최인규와 결승전을 펼쳤지만 1:3으로 졌다. 또한 6차 대회에서도 조용호와 결승전을 펼쳤지만 2:3으로 졌다. iTV 랭킹전 한정으로 엄청난 콩라인이다. 더 중요한 사실은 홍진호처럼 유명세를 타기는 커녕 홍진호한테도 콩라인으로도 인지도가 밀린 신세가 되었다.[콩] 즉, 콩라인 계의 원조이며, 홍진호는 어떤 의미로 콩라인 중에서도 콩라인이라는 것.
- 홍진호: 콩라인의 수장이자 대명사. 일명 임이최서를 일으킨 자.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KPGA 투어 1차 리그, 리복배 KPGA 투어 2차 리그,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TG삼보 MSL까지 양대 개인 리그 통산 5회 준우승. 더군다나 KeSPA 랭킹 2위 회수 조차마저 2위(12회)였다.[4] 2011년 6월에 은퇴하면서 정말로 영원한 수장이 되었고, 이후 스타 2 최강 콩라인 어윤수마저 우승을 하며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콩라인이 되었다. 콩라인에서 대중에의 인지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것만은 1위라 해도 무방. 즉, 가장 지독한 콩라인이면서도 그덕에 가장 유명한 콩라인인 셈이다. 이 문서를 포함한, 콩라인을 언급하는 거의 모든 문서들도 이러한 이유로 홍진호를 두 번째에 작성하는 것이 국룰화 되어있다. '콩'이란 단어가 스포츠계에서 2등을 의미하는 은어가 된 것도 홍진호의 별명에서 유래한 이름이다.[5]
- 송병구: 콩라인의 유래. 일명 택에 밀린 프로토스 2인자. 한 잡지에 실린 '콩변뱅'이라는 별명이 대두되기 시작하며 준우승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2007년 여름 5경기 통한의 사업 실패로 우승을 놓친 곰TV MSL 시즌2 이후 옛날토스 시전으로 가을의 전설을 날린 EVER 스타리그 2007, 삼연꼼에 털린 박카스 스타리그 2008까지 양대리그를 오가며 3번의 준우승과 준우승 스코어 그랜드 슬램[6]도 모자라 3종족을 상대로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콩라인의 마스터가 되었고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다. 이제동까지 이겨가면서 WCG 2008 결승에 올랐지만 박찬수에게 0:2로 지면서 준우승. 그리고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8강에서 김택용, 4강에서 도재욱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더니 결승에서 정명훈마저 잡으며 콩라인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정명훈에게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서 다시
배신자 처단을 당하며준우승, 이후 허영무가 2회 우승으로 콩라인을 완벽하게 탈출해버리면서 우승의 빛이 바랬다. 콩라인을 결국 탈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 정명훈: 일명 뱅동허를 일으킨 자, 꼼에 묻힌 테란 2인자. 5번 결승에 진출하여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지만, 2연준을 2번 달성했으며[7] 허영무에게 2번 연속 지고, 4회 준우승한 2번째 테란 플레이어가 되었다.[8] 그리고 마지막 브루드 워 스타리그의 2위를 차지한 만년 2인자 테란의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콩라인의 후계자로 영원히 거듭났다. 참고로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는 전승준까지 달성했다.
- 허영무: 일명 최후의 콩라인. 첫 결승인 Clubday Online MSL 2008에서는 부활한 김택용의 심리전에 완전히 말려 1:3으로 패, 금뱃지의 희생양이 되었다. 차기 시즌인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는 4강에서 팀 동료이자 직전에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을 우승해 콩라인에서 탈출한 배신자 송병구를 만나 깔끔하게 3:0으로 압승하며 그를 처단해 결승에 진출한다. 결승에서는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찬조작에게 또 1:3으로 밀려 2연준을 달성, 당당히 콩라인에 가입한다. 그 이후로는 어마어마한 슬럼프에 빠져서 콩라인은 커녕 상위 대회로 올라오지도 못하는 인물이 되었다가 모 발언을 계기로 화려하게 부활,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결승전에서 직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콩라인의 또 다른 배신자 정명훈을 만나 3:2로 대역전극 끝에 처단하고 우승을 차지한다.
- 이제동: 일명 꼼의 패업의 완벽한 최종 보스. 누구도 부정하기 힘든 역대 최고의 저그 선수로 엄연히 1과 매우 잘 어울리는 선수이지만 2번째 리버스 스윕 우승, 2번째 프로리그 100승, 스타리그 역대 2번째로 2회 연속으로 우승한 선수, 저그의 2번째 골든 마우스[9] 등 알고 보면 은근히 2라는 숫자와 인연이 있다. 사실 브루드 워 시절 역대 저그 최고 커리어인 양대 리그 통산 5회 우승, 4회 준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달성한 선수여서 다른 선수들처럼 진정한 의미의 콩라인은 아니다. 다만 이러한 소리가 나왔던 것은 2010년 한 해에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 3연준으로 이영호에게 우승을 내주면서 황신의 2연준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홍진호(12회)를 넘어서 KeSPA 랭킹 최다 2위(17회)를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10] 결국 스갤에서는 그를 콩라인 사상 최초의 특채 선발자로 임명함과 더불어서 명예 콩라인 수장으로 임명해 버렸다. 이 여파 때문인지 특히 스타2 전환 이후에는 정말로 콩라인으로 활약하기도 했었다.
1.2. 스타크래프트(정회원)
- 강도경: 일명 콩라인 내 투명라인. 스타리그에서는 처음 본선에 진출한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마찬가지로 처음 본선 무대에 진출한 기욤 패트리에게 패하면서 옐로로더가 되었고, 그 이후 다시 결승전에 올라온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팀 동료였던 변길섭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했다.[11] 이후 2차 GhemTV 스타리그에서 팀 동료 박경락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 GhemTV 스타리그가 스타리그나 MSL처럼 꾸준히 유지되지 못해 비공인리그로 격하되어 버리면서 이 기록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잊혀졌고, 심지어 제3회 대회에서는 결승전에 2연속으로 진출했지만 그 당시 양대리그 동시 우승을 달성한 이윤열을 만나 0:3으로 KO당하면서 그에게 그랜드 슬램 기록을 안겨주게 되었다. 그러다가 2003년 팀 단위 대회가 출범하고 나서는 팀플레이 전담으로 활약하다가[12] 공군 ACE에서 전역한 뒤 은퇴하여 코치가 되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어쨌든 콩라인에 속하는 인물이다.
- 임성춘: 자칭 2인자. 그리고 콩라인이 아니라 춘라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MBC GAME 당시, '2인자들을 위한 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성춘쇼를 진행했었던 적이 있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은, 이상하게 부진에 빠져있었던 선수들을 부진에서 털고 나오게 하는 이상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양대 리그 최고 성적은 2002 KPGA 투어 1차 리그 3위.
- 조기석[A] -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콩라인에 가입한 케이스.[14] ASL 시즌1과 KSL 시즌2에서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콩라인에 새로 가입했다. 심지어 팀 대회인 무 프로리그,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1에서도 준우승을 하였다. 비공인이지만 LG 울트라기어 멸망전 스타크래프트 2020 시즌 1과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에서 우승한 적이 있는 게 위안.
- 장윤철[A] - 역시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콩라인에 가입한 케이스.[16] ASL 시즌5와 ASL 시즌8에서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콩라인에 새로 가입했다. 전술한 조기석과 달리 ASTL S1서 우승 및 대회 MVP를 수상했다.
- 유영진[A] - 역시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콩라인에 가입한 케이스.[18] ASL 시즌12와 ASL 시즌14에서 각각 준우승을 거두며 콩라인에 새로 가입했다. 전술한 조기석과 같으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 같이 떡참배 대학대전 시즌1을 우승했으며, 다른 점은 ASTL S2와 철감봉남 스타대학대전에서 우승을 했다.
- 유니폼
- 투나 SG의 연두색/황토색 유니폼: 하나포스 센게임 MSL에서 이윤열이 준우승, neowiz Pmang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준우승. 한때 임시적으로 SKT T1의 08~10(08 시즌 한정), 삼성전자 칸의 10~11(허영무 우승 전 한정)와 함께 유니폼계의 양대산맥이었으나 지금은 그저 유일한 콩라인 유니폼…. 참고로, 홍진호의 콩간지 짤도 이 유니폼을 입은 상태로 찍힌 것이다.[20]
- MBC GAME HERO 빨강색/검은색 유니폼: 유니폼은 간지인 데다 이쪽도 콩라인인데 좀 다른 의미로서의 콩라인.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에서 kt 롤스터에게 세트 스코어 3:4로 패하면서 준우승,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2nd'에서도 SKT T1에 패하면서 준우승.
1.3. 스타크래프트(탈퇴회원)
1.3.1. 선수
아래의 선수들은 콩라인이 정립된 시기에 우승을 해 콩라인을 탈출한 선수들이다. 비공식전 커리어가 대부분인 변현제를 제외한 이 선수들은 전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21] 하지만 일부 팬들은 송병구, 정명훈, 허영무 같은 경우 서로를, 그것도 정명훈을 제물로 콩라인 탈출을 서로 떠넘겨 줬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저그: 이쪽은 종족 자체가 콩라인이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전신인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에서의 국기봉의 준우승, MSL에서는 전신인 2002 KPGA 투어 1차 리그에서의 홍진호의 준우승을 시작으로 이후 수많은 저그들이 양대리그 결승만 올라오면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2인자적인 이미지가 더 강화되었다. 그 중 홍진호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회, MSL 준우승 3회를 기록하면서 통산 준우승만 5회를 기록하였고, 강도경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회, 조용호는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동시 준우승을 기록하였다.[22] 그리고 제2회 GhemTV 스타리그에서 강도경이 팀 동료 박경락을 상대로 저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지만, GhemTV 스타리그 자체가 얼마 못가 비공인 리그로 격하되었고, 그 다음 3회 대회에서는 강도경이 아예 이윤열을 상대로 결승전에서 3:0으로 KO당하면서 이윤열에게 그랜드슬램 기록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후 박성준이 Gillette 스타리그 2004 결승전에서 박정석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양대리그 및 온게임넷 스타리그 최초의 저그 우승자가 되었고, 박태민이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MSL 최초의 저그 우승자가 되었다. 이후 이를 기점으로 수많은 저그 우승자들이 양대리그에서 탄생하게 되면서 저그는 2인자 이미지를 벗어났다.
- 송병구: 프로토스, 테란, 저그를 상대로 양대리그에서 골고루 준우승 + 0:3, 1:3, 2:3 스코어를 모두 경험한 황랜드슬램을 달성했던지라, 황신의 뒤를 잇는 콩라인의 적자였으나, 1년 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 우승하여 콩라인을 탈퇴하는데 성공한다. 스타 1이 끝난 시점에선 택뱅리쌍 시기의 프로토스 내 한정 커리어로 따지면 개인리그 3회 우승을 기록한 김택용과 비교해 밀리고, 팀내에선 2연속 우승을 기록한 후배인 허영무에게 밀리면서 어째 콩라인 속성이 더 생긴 것 같다.
- 정명훈: 팀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 우승했지만, 정명훈 자신은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결승전에서 송병구한테 패해 옐로로더 등극한데 이어 BATOO 스타리그 08~09 결승전에서 이제동에게 패하여 2연준을 달성하며 콩라인에 가입했다. 이후 개인리그에서 엠막끼와 바막끼를 발동하면서 우승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줄 알았으나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자신을 옐로로더로 등극시킨 송병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기고 드디어 콩라인 탈출을 시도하는데 성공한 듯 싶었다. 하지만 자신이 콩라인을 배신한 송병구를 처단했던 것처럼 자신도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당시 유일한 현역 콩라인이었던 허영무에게 처단당하고 브루드 워로 진행된 마지막 스타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 또 다시 허영무에게 지면서 전승준을 달성하였고, 결국 진정한 콩라인의 후계자로 거듭나는데 성공했으며 허영무는 반대로 콩라인의 진정한 탈출에 성공하였다. 이영호라는 괴물 같은 선수 때문에 커리어 내내 테란 2인자 속성도 따라다녔다. 의외로 프로리그 결승에서는 맹활약했다.
- 허영무: 팀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우승했지만, 허영무 자신은 Clubday Online MSL 2008 결승전에서 김택용한테 패해 준우승, 로스트사가 MSL 2009 결승전에서
박찬수에게 패해 준우승을 하여 MSL 2연속 준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진에어 스타리그에서 콩라인을 배신한 정명훈을 세트 스코어 3:2로 처단하고 우승하며 콩라인을 탈퇴했다. 이어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에서도 정명훈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또 한 번 정명훈을 세트 스코어 3:1로 처단하며 스타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시즌 연속 스타리그 우승에 성공한 프로토스로 등극하며 콩라인을 완벽하게 탈출했다. 그러나 MSL에서는 두 번의 결승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MSL 한정 콩라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여기까지 읽으면 알수 있겠지면 송병구, 정명훈, 허영무 모두 콩라인들이 서로가 서로를 잡으며 콩라인을 탈퇴했다.자강두콩
- 조용호: CYON MSL에서 이름조차 언급할 수 없는 그 사람을 꺾고 탈퇴하기 전까지 홍진호와 함께 저그의 준우승 역사의 아픔을 함께 한 동반자였다.[23] 그러나 조용호도 마찬가지로 스타리그에서는 두 번의 결승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타리그 한정 콩라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의의는 콩라인이 아닌 사람, 그것도 조작범을 잡고 우승했다는 점. 사족으로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천재게이머를 언급할 때 항상 이윤열 다음으로 언급되는 저그의 숨은 콩라인이다. 이윤열만 아니었다면 2대 본좌는 이윤열이 아닌 조용호가 그 자리를 가져갔을 정도로 이윤열한테 철저하게 가려진 2인자. 더구나 홍진호 다음으로 언급되는 브루드워 저그에 한해서는 현재까지 진정한 콩라인. 또한 양대리그 통틀어 황랜드슬램[24]을 달성했다. 송병구의 3종족 황랜드 슬램이 아니라, 테란에게만 당한 황랜드 슬램이라는 점도 흥미로운 점. 마침 저그이기도 하고.
- 변현제[A]: 역시 은퇴 이후 한정.[26] ASL 시즌7에서 김성현에게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했고, ASL 시즌11에서 임홍규에게도 3:4로 풀세트 접전 끝에 준우승을 하며 콩라인에 가입했다. 거기에 KSL까지 합하면 KSL 시즌3에서 정윤종에게 1:4로 져서 준우승하며 총 3번의 준우승을 하는등 현역 이후 콩라인의 정점에 가까웠다. 하지만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에서 4:3의 접전끝에 유영진를 꺾고 마침내 콩라인을 탈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 결승에서 다시 김민철에게 패하며 두 번째 우승에 실패했다.
1.3.2. 팀
- kt 롤스터(1999~2010년): 과거 KTF 매직엔스 시절에는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LG IBM MBC GAME 팀리그를 모두 준우승하며 프로리그 및 팀리그에서의 콩라인 이미지를 쌓았다. 심지어 SKY 프로리그 2004 3Round와 2005 전기리그는 전승준으로 결승전에 진출하고, LG IBM 팀리그는 승자조로 결승전에 진출하고,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네 대회 모두 준우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드디어 우승했다.
승리의 최종병기스갤 등지에서는 이벤트 리그(위너스 리그) 우승한 거 가지고 콩라인 탈출이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지만 결국 광안리에서 우승을 일궈내면서 완전히 콩라인에서 탈퇴.[27] 결국 이 결승전 이후 인터뷰 도중 관중석에 있던 콩라인의 수장 홍진호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듬해인 2011년 스페셜 포스 팀도 우승을 차지하기에 이른다!그후에 진출한 결승에선 가차없이 준우승했지만
- STX SouL: 계몽사배 KPGA 팀리그와 SKY 프로리그 2004 2Round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정작 이벤트전인 경남-STX컵 마스터즈에서는 2번 우승. 그리고 2009년 STX컵에서 전패준의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로 완전히 전환된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서 마침내 웅진 스타즈를 꺾고 우승하면서 오랜만의 한을 풀었지만 하필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시즌 후 팀이 해체되어서 의미가 없어졌다.
- 웅진 스타즈: 한빛 스타즈 시절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와 라이프존배 KPGA 팀리그를 준우승하였다. 이후 SKY 프로리그 2004 1Round와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을 우승하면서 콩라인을 탈출하였다.
2. 스타크래프트 2
스갤에서는 스2판에서 콩라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걸 매우 싫어했으나, 협회가 스2로 전환한 이후 스갤에서도 스타2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되면서 신경쓰지 않았다.콩라인을 모아놓은 어카츠키라는 라인이 존재한다. 문서 참고.
2.1. 스타크래프트 2(마스터)[28]
- 한지원: 2013 WCS America Season 3와 2015 SBENU GSL Season 2에서 준우승을 하더니, 결국 SSL 2015 Season 3, 2015 HOT6 GSL Season 3에서 양대 준우승을 하면서 무려 국내 단일리그 2연준 + 양대리그 동시 준우승을 달성하며 프리미어 리그 그랜드준램을 달성했는데 이 3번의 준우승이 단 99일만에 이루어졌다. 아직은 어윤수가 마스터로서 버티고 있는 중이지만, 한지원의 그랜드준램도 무시 못할 업적(...)[29]이기에 마스터에 근접했다면 근접한 수준. 수장이 까일 때 엮여서 까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심을 많이 못 받는지라 콩라인도 2인자는 관심을 못 받는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할 수 있겠다.
아니면 단순히 스갤러들과 관계자들이 어까에만 특화됐기 때문일지도.
- 이정훈[30]: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에서 준우승, Sony Ericsson GSL Jan.에서 준우승, LG 시네마 3D GSL 월드 챔피언쉽 서울에서 준우승하고 이벤트전인 GSTAR 올스타전에서마저도 준우승을 거머쥐며 스타크래프트2의 콩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마스터이자 현재 유일한 정회원. 오죽했으면 월드 챔피언쉽에서 결승전 시작 전에 이번에도 안 되면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결과는 정종현을 상대로 2패-2승-2패, 4:2의 2점차로 준우승. 2011 펩시 GSL 코드A 결승전에서도 졌다….
무섭다 황신…이로써 공식전 준우승만 4(=2²오오 황신 오오)번이 되었고, 준우승자에게는 코드S 진출권이 없기 때문에 다시 승격강등전을 해야만 했다…. 지못미…. 결승전이 테테전 치고는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기존의 메카닉 테란이 아닌 밴시와 해병, 공성전차를 주로 이용하는 클래식 테테전이 오랜만에 나왔는데, 김동주의 의료선 견제와 밴시 등의 뒤를 치는 공격이 자주 나오면서 경기가 박진감 넘치고 쉴틈이 없이 전개되어 보는 사람은 오랜만에 손에 땀을 쥐며 볼 수 있었다.그렇게 선수들은 죽어나가지초반 김동주가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 나가다 3:1까지 몰아붙였다. 보통 GSL이 4:1, 4:0 승부가 자주 나왔기 때문에 스코어가 이렇게 까지 몰리자 이정훈에게 희망이 없는듯 했으나…. 기적적으로 내리 2세트를 가져가며오오 황신3:3까지 몰고가자 시청자부터 해설까지 이러다 대역전극과 함께 이정훈이 콩라인을 벗어나는 것인가를 지켜보았으나…. 결과는 위에 나온대로 지못미. 한동안 채팅창과 스2관련 게시판들이 콩신을 찬양하는 글들이 올라왔으며 이정훈을 운명에 거스른 사나이로 칭송했다.어째 우승을 했는데 관심이 적은 김동주 선수도 지못미경기가 굉장히 재미있므로 직접 보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이후 승격강등전에서도 2승2패 조2위로 코드S에 진출하게됨으로 콩라인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오픈시즌 준우승[31], 코드S 준우승, 코드A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여 콩랜드 슬램을 최초로 달성했다. 2012년부터 코드A가 결승까지 진행되지 않는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다시 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넘볼 수 없는 기록이 될듯 하다. 개인리그를 넘어 팀리그인 2011 GSTL 시즌 1 결승전 마지막 세트 주자로 나와 패하며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마침표를 찍었다.팀도 얄짤없다
이후 2012 MLG 윈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일단은 콩라인 탈출로 봐야 하는지 말이 많았지만, GSL에서 우승해야 정식으로 콩라인을 탈출한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론이 났다. 이후 끝도 없는 부진으로 LOL로 전향해서 커리어는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됐으나 프로리그에서 복귀하면서 전성기에 가까운 실력을 뽐내며 괜찮은 성적을 냈기에 콩라인 탈출의 기회가 언젠가는 있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2014년 마지막 국내대회인 2014 HOT6 CUP: Last Big Match에서 파죽지세로 프로토스를 잡으며 결승까지 올랐지만 모든 힘을 소모했는지 같은 프로토스인 김유진을 만나 휘둘리다가 1:4로 패배하여 마지막 불꽃을 태운 뒤 결국 2016년 5월에 은퇴했다. 여담으로 홍진호 선수를 매우 존경한다고 말했었고 무대앞에서 콩댄스도 춘 적이 있다.
- 조성호: 첫 우승을 2티어급 대회인 2014 MLG Anaheim에서 우승에 성공했으나 이후 1티어급 대회인 2015 IEM Season IX - World Championship 준우승, 2016 2016 KeSPA Cup 준우승,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3 연속 준우승까지 달성하며 새로운 임원으로 합류한다. 그리고 2020년 들어서는 2년 연속 시즌 파이널 준우승까지 추가하여, 2년 연속 2연준이라는 준우승 진기록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하위 대회에 강한 특징은 그대로 물려받아 2티어 리그인 GSL 슈퍼 토너먼트에서 3연패라는 대업적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아직 1티어 우승이 없기에 탈퇴처리하기엔 조금 부족한 상태. 그리고 또 GSL에서 준우승하며 콩라인탈출에 실패했다. 군 입대를 하면서 이대로 은퇴할 것으로 보였으나 전역후 젠지에 입단하면서 우승에 재도전하게 되었다.
2.2. 스타크래프트 2(정회원)[32]
- 박현우: 콩라인의 임원 1
2012 GSTL Season 1, IPL 4, HOT6 GSL Season 2,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SC2 한국대표 선발전 준우승이라는 권위 있는 대회에서의 순도 높은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회에서만 준우승을 기록하는 이정훈과 해외 대회에서만 준우승을 기록하는 양준식과는 달리 국내, 해외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차곡차곡 준우승을 쌓았다는 점이 포인트. 특히 HOT6 GSL Season 2에서의 준우승은 팬들이 가장 아까워하는 것 중 하나다. 스타크래프트 2 콩라인 중에서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던 선수.5천만원짜리 지게로봇
- 조중혁: 콩라인의 임원 2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SBENU SSL 2015 Season 2 2연속 준우승, 첫 준우승을 기록한 리그 4강에서개승현을 잡아내며 리그 브레이커라는 소리도 들었으나 나중에는 이승현의 승부조작 가담 사실이 드러나면서 오히려 2시즌 연속 상위 라운드 진출을 막았기 때문에 열사라는 칭호를 줘도 아깝지 않을 정도가 됐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 이후 지속된 부진끝에 2017년 군입대 문제로 은퇴한다. 현재는 전역 후 다시 복귀했지만 성적이...
- 양준식: MLG 스프링 챔피언쉽, NASL 3, MLG 서머 아레나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수출콩 내지 수입콩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해외판 이정훈.
- 이제동: 스타2 콩라인의 특별 고문.
브루드 워 말기에 명예 콩라인 수장으로 활약(?)했던 관성인지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프리미어 대회 등 해외 여러 대회에서 준우승만 엄청나게 쌓았다. 특히 스타2 최전성기인 2013년 한 해 동안 WCS 글로벌 파이널, 시즌 파이널, 지역 프리미어 리그, 1티어 대회, 2티어 대회에서 5번 모두 준우승을 거두며 스타2 역사상 전무후무한 그랜드준램을 달성한 선수에 오른다(...). 그래도 이후 비록 1티어 대회들은 아니지만, 브루드 워 우승자 출신 중 세 번째로 스타2 WCS 글로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33] 그러다 2016년 말 프로게이머 은퇴을 하였고, 이후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다.
- 얀스 오스골드: 노르웨이산 콩라인
반soO누테
아르투르와 마찬가지로 2티어급 우승은 있으나, WCS 프리미어에서 2회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콩라인의 자격을 획득했다. 그리고 가입 직후 2017 WCS Montreal에서도 준우승하며 2연준과 3회 준우승으로 수장인 어윤수의 기록의 딱 절반을 기록했다.
2.3. 스타크래프트 2(준회원)[34]
- 김성제 - TG삼보-인텔 GSL 오픈 시즌 1 준우승
- 김정훈(테란) - 펩시 GSL Aug. 준우승
- 박서용 -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3 준우승
- 송준혁 - LG 시네마 3D GSL May. 준우승
- 강동현 - 2013 HOT6 GSL Season 1 준우승
- 정민수 - HOT6 GSL Season 1 준우승[35]
- 황강호 - 펩시 GSL July. 준우승자이다. 다만,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 A에서 우승한 선수. 이 경우는 당시 코드 S와 일부 분리된 형태였던 코드 A의 우승이라서 코드 A를 1티어 수준으로 취급할지, 2티어 수준으로 취급할 지 미지수.[36] 가장 애매한 경우다.
- 박한솔 -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에서 옐로로드를 기록하더니 2021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에서 다시 준우승. 공교롭게도 둘 다 상대가 조성호였다.
2.4. 스타크래프트 2(탈퇴회원)
- 테란 - 오픈 시즌 초기 테란 종족이 3연준을 하면서 테란 종족 자체가 콩라인 소리를 들었는데 2011년 첫 GSL 투어인 Sony Ericsson GSL Jan. 결승이 테테전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테란은 콩라인 정회원 자격을 상실했다. 심지어 2024년 기준으로 테란이 세 종족 중 GSL 통산 우승 1위이다.
- StarTale - 김성제, 박성준, 박현우, 최지성의 빛나는 준우승 커리어들로 인해 팀이 콩라인이 되었었다. 물론 해외 대회에서 최지성과 정우서의 우승이 있었지만 워낙 국내 대회에서의 준우승들이 많았었기 때문에 가려졌다. 그러나 결국 이승현이 우승함으로서 탈퇴.
하지만, 그 이후 화려하게 날아오르면서 기록이 전부 말소 되었다.
- 신동원: Gfinity 스프링 마스터즈 1, 2와 2015 WCS Season 1에서 연달아 준우승을 했으나 2015 WCS Season 2에서 우승하면서 탈퇴했다.
- 박령우: 케스파컵 2015년에 2티어 대회인 케스파컵에서 시즌1과 시즌2를 연속으로 준우승하며 케스파 콩으로 등극했다. 2015년 7월에 준회원 자격을 얻었으나[37], 공허의 유산으로 넘어온 이후의 첫 프리미어급 리그 결승인 스타리그 2016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탈퇴. 그 후 2016 WCS Global Finals에선 준우승 하고 2017년 이신형한테 풀세트 끝에 GSL 결승도 놓치고 김대엽과의 JIN AIR SSL Premier 2017 Season 2 결승에서 준우승을 하고 GSL 슈퍼토너먼트 시즌1 결승에서 3:1로 앞서던걸 역전패로 준우승을하여 어카츠키로 복귀한 모양인듯 했으나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에서 우승하며 어카츠키마저 탈주한다. 그리고 2019 WCS Global Finals에서 끝판왕 포스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에 등극한다.
- 진에어 그린윙스/스타크래프트: 2015시즌 부터~. 4라운드 빼고는 라운드 결승전에는 매번 진출하는데 계속 준우승이다(...). 1라운드/3라운드에서는 SKT T1에게, 2라운드에서는 CJ에게 지며 3연준을 달성, 팀 자체가 콩라인에 가입했다. 결국 통합결승에서도 진에어가 준우승을 하면서 2015년 진에어는 땅콩에어 그린빈즈가 되었다.
한 큐에 여럿을 깐다그리고 2016 1라운드 결승전 또 T1을 만나 2:4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허나 2016 2라운드 결승에서 KT 상대로 우승을 하면서 콩라인 탈출에 성공한다.
- 김대엽: 어카츠키 특별 채용된 4번째 멤버
일단 크로스 파이널의 우승이 있긴 하지만 SSL에서의 준우승, 그리고 안방에서 펼쳐진 IEM에서 이신형한테 처참하게 졌던 그 임팩트 때문에 준회원이라고 하기에는 임팩트가 커서 특별 멤버로 격상하였다. 이후 IEM 카토비체에서 준우승했는데 이 대회가 억단위의 상금규모와 더불어 WCS 직행권이 걸린 사실상 프리미어클래스의 대회라 김대엽의 프리미어대회 준우승 횟수를 2회로 봐주자는 의견이 대세다. 이제 엄연한 콩라인과 어카츠키의 정회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2017년 3월 18일 2017 HOT6 GSL Season 1 결승에 진출하여 스타2 콩라인의 수장 어윤수와 콩라인 탈주 대전을 벌이게 됐다. 결국 어윤수를 꺾고 5대 어카게에 등극함과 동시에 콩라인에서 탈퇴했다.
- 전태양 - SanDisk SHOUTcraft Invitational 준우승, 2016 GSL Pre-Season 2주차 준우승, 2016 HOT6 GSL Season 1 준우승. 공허의 유산 들어 결승가면 준우승만 하였으나 1티어 이상의 준우승은 GSL 준우승뿐이었다. 그러나 전태양은 2017년 초 드디어 WESG 대회에서 조성주을 꺾고 우승을 거두고 블리즈컨 직행권을 주는 글로벌 프리미어급 대회 2017 IEM 카토비체에서도 우승을 하며 공식적으로 탈퇴했다.
- 어윤수: 우승 1회가 없었다면 준우승 7회로 이미 정규리그 커리어로는 원조인 콩의 기록을 아득히 초월했다. 2013년 마지막 GSL인 JOGUNSHOP GSL에서 리그 브레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백동준에게 로열로더를 넘겨주며 준우승. 뒤이은 2014 HOT6 GSL Season 1에서도 리그 브레이커를 하면서 결승에 진출해 주성욱에게 또 로열로더 타이틀을 넘겨주며 준우승을 하여 2연준으로 정회원에 가입하였다. 그 뒤로 2014 HOT6 GSL Season 2, 2014 WCS Korea Season 3·HOT6 GSL Season 3에서도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김도우, 이신형에게 모두 2:4로 패해 준우승하며 홍진호조차도 이뤄내지 못한 단일리그 4연속 준우승을 달성했다. 참고로 한 대회 4연속 준우승은 NFL의 버팔로 빌스가 슈퍼볼에서 이미 한 기록으로서, 4연준마저도 2번째로 달성...일줄 알았으나 WKBL의 삼성생명이 4연준을 무려 2차례나 기록해...[38] 2번째로 기록한 건 아니게 됐다.
그래도 대단한 기록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에서 소속팀인 SKT T1의 준우승, 2014 DreamHack Open: Stockholm에서의 전승준은 덤. 일부에서는 콩라인을 어라인으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거기에 2014 WCS Global Finals에서도이승현이 우승함으로서 2014년 저그라인 수장조차도이승현에게 밀려버렸고, 그이승현이 바로 그 다음 2015 GSL Season 1에서 우승해버리면서 어윤수는 영원히 고통받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윤수는 이승현의 5전제 이상 다전제 1세트 승리 시 100프로 승리를 깨버린 유일한 사람이다. 그 와중에 인지도조차 황신에게 밀려서 콩라인 안에서도 대표자가 아닌 콩라인이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에서도 하필이면 2라운드 2주차에 2승을 거두고 MVP를 받아 기자에게까지 콩을 까이기도 했다.#
그러나 IEM Season XIII - Katowice/스타크래프트 2에서 마침내 5대 어카게 김대엽을 꺾고 우승하며 6년의 한을 풀었고 콩라인을 탈퇴했다. 1억 5000만원의 상금은 덤. 직후 출전한 GSL에서는 어윤수의 경기를 앞두고 콩라인 탈출을 기념하여 특별히 커리어 소개에 GSL이 아닌 다른 우승 트로피를 넣어줬다. 팬들도 어윤수의 우승을 기념하여합의금을 모아삼성역에 축하메시지를 전달하였다.다만 준우승이 너무 많아서 우승 한 번으로는 콩라인 탈출하는건 아니다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어윤수는 콩라인 중에서도 약간 특이한 케이스인데, 준우승 뿐 아니라 4강이나 8강 탈락도 많이 겪어본 다른 선수들과 달리 어윤수는 GSL 기준 2017년까지 준우승을 6번 하는 동안 8강 또는 4강에서 탈락한 적이 없다. 8강을 못 가면 못 갔지 일단 16강을 뚫으면 결승까진 반드시 진출했다는 소리다. 이는 2018 GSL Season 1에서 깨졌다.[39]
3.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는 팀 게임이고 패치로 인한 메타 변화가 매우 커서 준우승을 많이 하여 콩라인을 유지하는 경우가 적다. 그런 게임에서 콩라인을 가장 길게 유지하는 선수는 스코어가 유일했었으나, 2018 LCK 서머를 kt Rolster가 우승하면서 탈퇴했다.이후 Griffin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콩라인을 제대로 계승했다가, 2021년 그리핀의 해체 이후에는 쵸비가 고동빈과 동일하게 네 번의 준우승이었나 2022년 고동빈을 넘어서서 5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쵸비가 콩라인의 이미지를 완전히 계승했다. 그리고 2021 스프링에서 젠지가 또 다시 준우승함에 따라 2회 준우승인 라이프, 그리고 2022 스프링에서 젠지가 또 다시 준우승함에 따라 리헨즈는 쵸비 다음가는 횟수인 4회 준우승이며 같은 팀 도란 또한 3회 준우승을 한 콩라인이다. 하지만 도합 18회의 준우승을 기록하고 있던 젠지의 도란, 쵸비, 리헨즈가 서머 시즌을 우승하며 콩라인에서 대거 탈출했다.
콩라인에서 탈출한 인물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항목 참조
3.1. 무관 콩라인
- 볼드 표기한 인물은 지역 메이저 우승 커리어 없이 지역 메이저 대회 준우승만 2회 이상인 인물 혹은 프로게임단이다.
- Griffin[40]: 2018 서머 준우승(2:3), 2019 스프링 준우승(0:3), 2019 서머 준우승(1:3)으로 LCK 최초의 3연속 준우승을 기록,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를 대표하는 콩라인이 되어버렸다. LCK에서 팀 단위의 가입은 과거 ROX Tigers 이후 두 번째다.[41][42] 게다가 3연속 준우승도 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로 준우승한 탓에 사이클링 준우승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정규 대회 취급을 못 받고 이벤트 대회 취급을 받는 케스파컵 우승이 있다는 것까지 완벽히 콩라인의 조건에 부합한다. 거기에다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CK 팀 중 유일하게 결승전에서 세트 패배를 기록하며 콩라인 기믹에 못을 박았다. 2019 롤드컵을 세계에서 '2'번째로 확정짓고 '2'시드로 직행하기까지 했다.[43] 2020 스프링 승강전에서 강등되며 2부인 CK로 가게 되었다. 게다가 2020년 이후 공식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판을 떠난다고 선언하였고, 2021년 1월 5일 공식 해체 선언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영원한 콩라인을 유지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당시 멤버들 중에서 바이퍼 선수가 2021 LPL 서머와 2021 롤드컵을 우승함으로써 그리핀 선수들 중 가장 먼저
그리고 유일하게콩라인에서 탈출했다는 점.반면 쵸비와 리헨즈는 팀을 나가고도 우승 없이 준우승을 더 늘렸다. 심지어 2019 서머에만 같이 준우승한 도란도 3준을...그리고 2022 LCK 서머 결승에서 도란, 쵸비, 리헨즈가 뭉친 젠지가 우승함으로서 타잔과 소드를 제외한 주전 멤버들이 전부 콩라인 탈출에 성공하며, 그리핀 팬들의 위안거리가 늘어났다. - Tarzan: Griffin 멤버 대부분이 무관을 탈출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혼자 남은 그리핀 최후의 콩라인 선수. 일명 무관잔, 무관 정글 중 최고. 그리핀에서 3연준을 쌓고 LPL로 간 이후에는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하위 라운드에서는 때때로 1옵션까지 책임지며 상위 라운드로 데려가는 버스 기사인데 상위 라운드에서는 갑자기 운전석에서 내리더니 버스를 뒤집는 일을 자주 벌인다. 이와 더불어서 다른 선수들의 기복과 겹치면서 오랜 기간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다가 빅 게임 헌터인 Scout을 영입하면서 오랜만에, 그리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LPL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그 스카웃마저 기복에 휘둘리게 만드는 타잔의 무관력에 결국 또 준우승을 기록했다. 2024 LPL 서머에서 WBG를 이끌고 결승까지 또 올랐으나 어김없이 3대떡을 당하며 누적 준우승 5회를 달성하고 말았다.
- cvMax: 그리핀에서 3회, DRX에서 1회 준우승을 했다. LCK에서 독보적이다 싶을 정도로 준우승 커리어만 쌓은 코칭 스태프이기 때문에 다전제에서 하루에 3승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2020 LCK Summer PO 2라운드에서 젠지를 꺾을 때 퍼즈로 인해 12시를 넘겨서 1승을 하며 1박 2일 동안 3승을 하면서 더욱 굳어졌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 PowerOfEvil: LEC에서 3회 준우승, LCS에서 2회 준우승을 달성하며 메이저 대회 5회 준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그 중 4번의 준우승을 각기 다른 팀에서 했다. 높게 쳐줘야 준메이저로 메이저 대회로 인정 받지 못하는 IEM X - San Jose에서 우승한 것까지도 콩라인에 완벽히 부합하다.
- Alphari: LEC와 LCS에서 각각 2회, 총 4회 준우승을 기록했다. 위의 POE와 함께 17 LEC 서머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는데, 갈라진 이후 POE가 20 LCS 2연 준우승을 했다면 이쪽은 21년에 2연속 준우승을 해냈다(...) 게다가 북미의 프리시즌 이벤트전으로 취급되는 LCS Lock In 우승 기록까지 있는 완벽한 콩라인의 일원이다.
- Nemesis: 프나틱의 미드라이너로 2019 서머부터 3연속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다.[44] 그 상대가 모두 전임자인 캡스라는 점에서 더더욱 뼈아프게 느껴지는 부분. 프나틱 팀 자체가 2018 롤드컵 준우승에 2019 서머, 2020 스프링, 서머까지 5개 대회중 4개를 준우승하는 콩라인을 걷고 있긴 하나, 자신을 제외한 팀원 중 브위포, 레클레스, 힐리쌍은 2018 스프링, 서머를 모두 우승한 전적이 있어 팀 단위 콩라인은 아니다.
- Ryu: 의외지만 스코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콩라인 동지에서 한 때 유일하게 남았었던, 그리고 영원한 콩라인. 스코어와 같은 KTB 소속이었을 당시 2013 서머 당시 SKT에게 우승컵을 헌납한 데 이어, LCS NA 스프링 2018에서 오랜만에 진출한 결승에서 TL에게 셧아웃을 당하며 2회 준우승으로 정식 콩라인으로 승격되었다. 그렇지만 2019년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현역에서 은퇴해 코치가 되었지만, 소속 팀이 막장으로 흐르자 잠시 복귀했다. 2020년에는 다시 은퇴.
- Life: 2020 시즌을 앞두고 이른바 반지원정대의 일원으로 새 출발을 한 이래 2020 스프링 준우승, 2021 스프링 준우승으로 완벽히 콩라인의 조건을 충족시키고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벤트 대회인 케스파컵조차도 준우승할 정도이다. 서포터라는 포지션상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조건으로만 놓고 보면 완벽한 콩라인의 일원이 되었다.
- Suning→Weibo Gaming: 2020 롤드컵과 2023 롤드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LPL 팀 중 Star Horn Royal Club과 함께 롤드컵 결승 진출 및 준우승 기록이 2번 있는 단 둘뿐인 팀이다. 정작 지역 리그에서는 결승조차 간 적이 없었는데, 2024 LPL 서머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BLG에게 밀려 지역리그 첫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3.2. 국제대회 한정 콩라인
- Uzi: 롤드컵 한정 콩라인으로 시즌 3, 2014 시즌 연속으로 준우승을 달성하며 최초로 롤드컵 2연준을 달성했다. 리그에서도 2016 서머부터 2017 서머까지 3연준을 달성하며 메이저 대회 준우승만 5회라는 역대급 콩라인이었다. 그러나 2018 시즌 스프링 우승을 시작으로 MSI와 서머까지 우승하며 롤드컵만 우승하면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엇으나 8강에서 G2에게 탈락하며 끝내 롤드컵만큼은 우승하지 못했다. 2020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였으나 2022 시즌 다시 현역 복귀.
- Caps: 역시 롤드컵 한정 콩라인으로 18 프나틱, 19 G2 소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의 전설적인 2연준을 달성했다.[45] 우지에 이어서 2번째. 우지와 마찬가지로 MSI 1회를 포함해 여러 우승을 했으나 롤드컵만큼은 우승하지 못했다.
- Khan: 국제대회 한정 콩라인으로 LCK에서만 무려 우승을 6회나 하며[46] 어지간한 선수들은 따라오기 힘든 우승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해외 대회에서는 이벤트전인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만 있을 뿐, 메이저 국제대회는 항상 우승 문턱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MSI 준우승 2회, 롤드컵 1회 준우승으로 국제대회 한정 명확한 콩라인이다.
- PraY: 국제대회 한정 콩라인으로 LCK 우승만 4회나 한 레전드이자 비 SKT T1 출신 중 가장 많은 우승을 경험한 레전드 선수이지만 국제대회만 나가면 폼이 하락하거나 너무 잘하는 팀이 있어 매번 고배를 마셔야 했다. 통산 MSI 준우승 1회, 롤드컵 1회 준우승으로 국제대회 한정 명확한 콩라인이다. 준우승 횟수 뿐 아니라 출전한 롤드컵에선 빠짐없이 '프레이를 이긴 팀이 우승한다'는 징크스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면이 있다.
- DWG KIA/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T1/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 : 단일시즌에 MSI 준우승과 롤드컵 준우승을 모두 기록한 유이한 팀. 두 팀 모두 스프링에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통합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어진 MSI에서 모두 RNG에게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서머엔 MSI 후유증을 겪으며 다소 부진했다. 물론 담원 기아는 잘 수습한 끝에 또 다시 LCK 우승컵을 차지한 반면 T1은 대각성한 젠지에 밀려 준우승을 기록한 차이점은 있으나 이후 롤드컵에서는 두 팀 모두 훌륭한 폼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어진 결승전에서 또다시 패배하며 우승컵을 놓쳤고, 특히 두 팀 모두 MSI 결승과 롤드컵 결승 모두 5세트 혈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다만 2022 시즌의 T1은 그 다음 시즌에 같은 로스터로 이어가서 5연준끝에 롤드컵을 들어올리며 성불하는데 성공했다.
4. 오버워치
Lunatic-Hai: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2위를 기록하였기에 우승한 이후에는 콩라인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으나, 팀의 짧은 존속 기간 동안 우승 기록과 준우승 기록을 가장 많이 남겼다. 특히 2016년에는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6, IEM Season XI - Gyeonggi에서 준우승하면서 한때 '콩나틱하이'라고 불리기도 했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정규 대회인 APEX 시즌 2, 시즌 3에서 우승하여 APEX 최다(2회) 우승 팀이 되었기 때문에 콩라인 팀으로 꼽히지는 않게 되었다. 특이사항이 있는데, APEX 시즌 2의 결승 상대인 RunAway와 시즌 3의 결승 상대인 KONGDOO PANTHERA는 루나틱에게 패배한 후 콩라인에 가입하였다.
Runner(감독): RunAway를 창단했으며 초창기에는 프로 선수로서도 활동했다. 러너가 현역 선수였던 시절의 RunAway는 APEX 시즌 2,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Summer, APEX 시즌 4, 오버워치 APAC Premier 2017에서 준우승을 하는 동안 우승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메이저급 컵대회인 오버워치 넥서스컵 포함 4회 준우승, 넥서스컵을 제외해도 3회 준우승[47]을 거둔, 오버워치 e스포츠의 독보적인 무관의 제왕이었다. 강할 때는 루나틱, 콩두와 대등했지만, 기복이 심하여 결승전에서 꼭 미끄러졌다. 이후 러너는 선수로서는 은퇴하여 코칭스태프로서의 활동에 전념하였고[48], 얼마 후 아내 flowervin에게 구단주직을 넘긴 후 군 입대했다. 그런데 그녀가 이끄는 러너웨이는 컨텐더스 코리아 최다 우승 및 넥스트컵 최다 우승 팀으로 등극했고, 이 기간 동안의 우승은 '러너 없는 러너웨이의 우승'으로 일컬어졌었다.[49] 러너는 제대 후 러너웨이로 돌아와 감독을 맡게 되나, 이후 열린 2019 오버워치 넥스트컵 어텀,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모두 준우승하며 2연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0 오버워치 넥스트컵 서머에서 '러너 있는 러너웨이'가 우승하며 마침내 기나긴 콩라인 신세에서 벗어났다.[50]
- Kaiser: 오버워치 1세대를 대표하는 메인탱커 프로게이머. RunAway 소속으로 APEX 시즌 2에서 Lunatic-Hai와의 풀세트 혈전 끝에 준우승을 했다. 잠깐 타 팀으로 갔다가 돌아온 후 APEX 시즌 4에서는 TiZi가 대신 출전했고, APAC 2017에서 드디어 출전했지만 2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51] APEX가 폐지되며 다시 팀을 떠났고, 이후 O2 Blast 소속으로 2019 시즌 1에 친정팀인 러너웨이를 3:0으로 완파, 결승에 진출했지만 엘리먼트 미스틱에 4:0으로 패배하며 3번째 준우승을 맞이했다. 2019 퍼시픽 쇼다운에 한국 지역 준우승팀 자격으로 출전, 결승에서 또다시 Element Mystic을 만나 2:4로 패배해 기어코 4번째 준우승을 해버렸다. 2020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마침내 우승 커리어가 생겼다. 마침 그랜드 파이널 상대가 그 러너웨이. 하지만 해당 시즌은 계속 벤치 멤버여서, 콩라인을 탈출했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렵다. 2021년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하면서 결국 콩라인으로 남게 되었다.
- KONGDOO PANTHERA: 오버워치 넥서스컵 할로윈 시즌 무패 우승, 2016 오버워치 넥서스컵 Grand Finals 우승 등 오버워치 넥서스컵 성적은 화려한 반면, 정규 리그에서는 우승하지 못했다. 오버워치 넥서스컵은 이후의 넥스트컵 오버워치 부문과는 달리 APEX 상위 입상 팀이 아니라도 초청시드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콩두는 그야말로 이벤트전만 우승한 격이었고, APEX 시즌 3와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닉값을 제대로 했다. 특히 2018 시즌 2 당시 콩두를 이기고 우승한 팀이 바로 RunAway라서, 러너웨이의 콩라인 탈출을 허용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마지막 콩라인 오버워치 팀이 되었다. 그러나 2018 시즌 2가 콩두의 마지막 불꽃이었고, 팀 이름을 그리핀으로 바꾼 이후에는 강등당하여 트라이얼과 오픈 디비전을 전전하다가 다시 컨텐더스로 승격하지 못하고 활동을 중단하고 말았다.
- 필라델피아 퓨전: 창단부터 함께 한 카르페와 함께 오버워치 리그의 대표적인 콩라인. 리그 초창기부터 국대 출신의 카르페, 신인왕 알람을 필두로 한 상당한 강팀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승 무대만 가면 이긴 적이 없다. 2018년 스테이지2 타이틀매치와 그랜드 파이널을 모두 준우승했고, 20시즌에는 7월, 8월 토너먼트 연속 준우승, 그리고 정규리그 2위[52]를 차지하여 콩신의 가호를 받고 있다.
팀 컬러도 주황색이다.2022년 킥오프 클래시 토너먼트에서 또 준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5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 Proper: 오버워치 리그 한정. 컨덴더스 O2에서 뛰던 시절엔 2020년부터 3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2022년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입단한 이후 DPS 롤스타, 신인왕, MVP라는 앞으로 나오기 힘들 3관왕을 달성하며 역대급 재능이라는 평가 답게 최고의 기량을 뽐냈지만 미드시즌 매드니스 준우승, 서머 쇼다운 준우승, 그랜드파이널 까지 준우승을 달성하며 벌써 한국 나이로 20세에 벌써 3회 준우승을 기록, 카르페의 뒤를 이을 콩라인 초신성으로 떠올랐다.
- 중국 오버워치 국가대표팀: 대한민국과 함께 오버워치 월드컵 3연속 결승 진출국이지만 2018년에는 한국, 2019년에는 미국, 2023년에는[53] 사우디에게 패해 3연준을 달성했다.
5.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리그는 본래 개인전만 열렸으나, Nexon 카트라이더 16차 리그 이후로[54] 팀전 리그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콩라인 선수들이 이전에 비해 늘어났으며, 개인전/팀전 한 종목에서만 콩라인인 선수도 있는 등 특이 케이스가 많다. 다만 콩라인 지위를 유지하는 것도, 더 나아가 애초에 콩라인에 등극하는 것도 의외로 힘든 편이다. 개인전은 결승에서 8명이나 되는 선수가 함께 뛰기에 변수에 취약하고, 팀전은 입상권을 독점하는 n강구도가 존재해서 해당 팀 소속 선수는 언젠가는 우승해서 콩라인 탈출을 하고 해당 팀 미소속 선수는 아예 입상권에 올라가지를 못해서 준우승 횟수를 쌓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팀전이 추가된 이후로는 어린 나이에 콩라인에 오른 선수라면 선수 수명이 길고 풀이 좁은 리그 특성상 은퇴 전에는 웬만하면 우승을 하고는 한다. 그래서 2022 수퍼컵을 끝으로 카트라이더 리그가 끝난 시점에서는 아래의 선수들만이 콩라인에 부합한다.카트라이더 리그 폐막 이전에 은퇴한 선수는 #로 표기.
- 개인전, 팀전 모두 포함해서 콩라인인 선수
- 조현준#: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의 콩라인 선수. 역사적인 CokePlay 카트라이더 1차 리그에서 초대 황제 김대겸과 우승컵을 두고 싸웠던 전설이었다. 결과는 아쉽게도 김대겸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55] 2차 리그는 입상에 실패하고 절치부심한 3차리그에서는 다시 우승권에 들어갔으나 마지막 트랙에서 시작부터 발생한 뼈아픈 사고
갓겜로 인해 손쓰지도 못하고 또 준우승을 한다. 4차리그에는 SR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의 라이벌들이 대거 떨어지는데도[56]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드디어 우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으나[57] 이번엔 강진우, 문호준, 유임덕 등 엄청난 신인들이 등장했고 결국 강진우에게 밀려 준우승을 했으며 이것이 마지막 입상이었다. 정리하면 1, 3, 4차리그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로 2회 준우승 + 3회 준우승, 최초의 2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 장진형#: 5차리그부터 활동한 선수로, 문호준, 강진우, 강석인, 김진희와 동세대인 선수다. 첫 출전부터 강석인과 함께 결승을 가고는 4위에 들면서 아쉽게 입상권엔 들지 못했지만 실력으로는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데 이후로도 계속 입상에 실패하다가 8차리그에서 3위, 9차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드러내는가 했더니 10차리그 결승전에서 부진 후 팀이 해체되면서 군대로 가고 만다(...) 복귀 후에도 출전했지만 개인전은 여전히 결승에서 부진했고, 팀전으로 리그가 바뀐 16차에서는 또 준우승... 이후로도 버닝타임까지 꾸준히 출전하지만 에볼루션에서 준우승을 거두면서 결국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고 듀레3에서 오랜만에 복귀하지만 세월을 이기지 못했다. 준우승을 기록한 시즌의 텀이 띄엄띄엄 떨어져 있어서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정규리그 기준 개인전/2:2:2:2 팀전/4:4 팀전에서 모두 준우승을 해본 단 두명의 선수 중 하나다.[58]
- 송용준: 듀얼레이스 시기에 데뷔했기에 비교적 경력이 짧은 편이었지만 박인재 감독의 지도 아래서 실력을 향상시켜서 어엿한 중견 선수가 된 현재는 우승권도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우승은 하지 못하고 있다. 전대웅이나 박인수는 팀전 우승이라도 있고 영혼의 듀오 이재혁은 개인전 우승컵이 있지만 송용준은 아무것도 없다. 2020년 한해에만 준우승 3회를 기록했으며 그중 시즌2는 양대 준우승이었다.[59] 양대 준우승 이후 약 2년이 지난 22-1 시즌에 프릭스로 이적하며 개윾녹쿨택이라는 드림팀을 만들고 파죽지세로 2년만의 팀전 결승과 팀의 3년만의 결승을 이뤄냈지만, 각성한 블레이즈에게 패배하였다. 그 다음시즌인 22-2 시즌에는 결승전을 독차지해온 DFI 블레이즈에게 복수하고 다시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3페이즈 승자연전에서 박인수에게 올킬을 당하면서 또다시 준우승을, 22 슈퍼컵에서는 박현수에게 3킬을 당하고 3연준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송용준이 콩라인이 된 시점부터 여러 요인들로 인해 리그의 수명이 줄어들고 있었고, 결국 22-S 시즌 도중에 카트라이더 서버 종료 공지가 뜨면서 리그도 드리프트 리그로 넘어가는 바람에 콩라인 탈출은 영원히 불가능해졌다. 요약하면 조현준이 기록한 우승 없는 3회 준우승의 기록을 16년만에 넘어서고 6회 준우승과 3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우승이 없는' 선수 중에서는 최다 준우승을 기록했다.
- 노준현: 데뷔는 20-2시즌으로 다소 늦지만, 아프리카 프릭스 입단 이후 에이스 결정전에서 중요한 경기를 이겨주더니, 2022년에는 유창현, 박인수까지 이겨버리며 문호준, 유영혁 이후로 신 Big 3[60]을 이겨버린 세 번째 선수로 등극하고, 결승전 진출 기록이 없던 광동 프릭스의 3연속 결승 진출의 1등공신이 되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다.[61] 이런 가파른 성장세 덕분에 팬들은 신 Big 3급은 아니지만 Big 3 다음가는 이른바 배넴녹[62] 라인에는 들 만하다며 우승하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졌다고 평가하지만 세 시즌 모두 준우승으로 마무리했고, 개인전 역시 22-1시즌에는 옐로우도 달아보는 등 뛰어난 모습도 몇 번 보여줬지만 팀전에 비하면 우승급의 실력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심지어 카트라이더 리그는 22-수퍼컵을 마지막으로 드리프트 리그로 전환하며 영원히 양대 콩라인으로 남아버렸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넘어가서 이재혁과 함께 팀전 초대 우승을 했다.
여담으로 조현준은 장진형이 데뷔한 5차리그 다음 리그인 6차리그를 마지막으로 은퇴했고, 장진형은 송용준이 데뷔한 듀얼레이스 2 다음 리그인 듀얼레이스 3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 한 종목 한정으로 콩라인인 선수
- 전대웅: 2010년대 초반 문호준, 유영혁과 BIG3로 엮이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으나, 마지막 관문인 우승은 그 두 선수에게 매번 밀린 무관의 제왕이었다. 2016년 이전까지 개인전 준우승 2회 및 3위 3회, 팀전 준우승 2회로 조현준 이후 카트라이더 리그 콩라인의 대표 주자였다. 그러나 2016년에 문호준과 팀을 이뤄서 우승하며 팀전에서는 콩라인을 졸업했다.[63] 2008년에 데뷔했으므로 8년 만에 우승을 한 셈이며, 이는 LCK의 대표 콩라인인 고동빈보다도 훨씬 오래 걸렸다. 팀전 우승 후에 개인전 성적이 하향세에 들어갔고 본인도 나이가 많아지는 바람에[64] 현재는 잊혀진(?) 콩라인 취급을 받고 있고 카트라이더 리그 폐지 되는 시점에서도 거의 잊혀진 사람으로 취급 받았다.[65]
- 박인수: 전대웅 이후 약 10년 만에 탄생한 개인전 한정 콩라인. 공식 준우승 5회[66]로 최다, 3위 또한 2번이나 했다. 팀전의 경우 2018년을 기점으로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라 팀전 우승을 못하면 이변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의 베테랑 선수로 성장했으나, 개인전은 계속 우승이 좌절되고 있다. 2019-1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황제 문호준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 2021-1은 복귀 후 각성한 유창현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 그리고 2021-S 디펜딩 챔피언 이재혁에게 패하며 준우승, 2022-1에서는 신인 김다원에게 로열로더를 허용했고, 2022-S에서는 지난 슈퍼컵의 데자뷰를 하듯 또다시 이재혁에게 패배하며 우승없이 준우승만 총 5회를 쌓고 개인전 한정 콩라인에 합류했다.[67] 팀전 커리어가 워낙 엄청난지라 콩라인 이미지 자체는 옅지만 개인전 우승에 대한 열정이 워낙 큰데다 결승전에 거의 항상 이름을 비추는 등 실력도 충분한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개인전 우승을 계속해서 한 계단 남겨놓고 고꾸라지고 있는지라 개인전 무관이라는 아쉬운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있어 개인전 우승이라는 숙원을 이룰 열망이 있을 선수. 다음 리그가 기존 카트라이더 리그 입상 기록을 이어가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결국엔 영원한 카트리그 개인전 무관으로 남았다.[68]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넘어갔지만 정규리그에 참여하기도전에 군대에 갔기때문에 드리프트 정규리그는 참여하지도 못하고 탈출 기회마저도 없어져버리고 말았다
- 이재혁: 카트판에서 가장 희귀한 케이스인 팀전 한정 콩라인.[69]개인전은 2019-2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21-S와 2022-S까지 총 5번 우승한 선수지만, 팀전은 2020년의 2연준과 2022년의 3연준을 포함해 준우승 5회를 기록중이고 타 종목 콩라인 선수들처럼 3위도 자주 해서 콩라인 자격을 충족한다. 문호준 제외 유일한 5회 우승이라는 개인전 커리어가 엄청난지라 콩라인 이미지 자체는 옅지만 개인전에 비해 팀전 커리어가 아쉽다는 것을 본인도 인지하고 있으며 박인수의 개인전과 비슷하게 팀전 결승만 가면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정규리그의 포스를 잃은 채 무너지다 보니 팀전 극복에 대한 열망이 있을 선수.[70] 다음 리그가 기존 카트라이더 리그 입상 기록을 이어가지 않는다고 했으므로 결국엔 영원한 카트리그 팀전 무관으로 남았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로 넘어가서 팀전 개인전 초대 양대 우승을 했다.
- 팀이 콩라인인 경우
- 광동 프릭스: 2022 시즌 1, 2, SP 다 결승전에 진출했고, 명승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인 BLADES에게는 2:0 셧아웃 패, Liiv SANDBOX에게는 두 시즌 다 2:1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2023년 3월,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그리고 2022 슈퍼컵을 끝으로 더 이상 리그가 없기에 서비스 종료까지 졌잘싸는 만들어도 창단 4년동안 단 한 번의 우승도 하지 못한 불쌍한 팀으로 남았다. 카트라이더 드리프르로 넘어가서 팀전 초대 우승 및 창단 첫 우승을 했다.
- 번외: 특이한 경우
- 유영혁: 개인전 12차 리그와 팀전 팀스피릿에서 우승을 하며 2011년에 이미 양대 종목 우승 기록 보유자가 되었으며, 12차 리그 이전에는 3위는 해봤어도 준우승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에 커리어로 따지면 콩라인도, 콩라인 졸업자도 아니다. 그러나 다음의 두 가지 특이사항으로 인해 콩라인 및 콩라인 졸업자 이미지가 팬들 사이에서 많이 남아있는 특이 케이스다.
첫 번째는 카트라이더 리그 舊 BIG 3 구도다.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호준, 유영혁, 전대웅의 BIG 3 구도가 대두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문호준이 독보적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유영혁과 전대웅은 추격하는 구도였다. 커리어나[71] 스타성 등 여러 방면을 고려했을 때 BIG 3 중 2인자는 유영혁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즉 BIG 3의 콩라인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문호준이 2012 ~ 2013년에 유영혁에게 우승을 내주고 2015년 상반기까지 잠정 은퇴했을 때는 드디어 유영혁이 새로운 원탑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중론이었으나, 시즌 제로, 배틀 로얄 두 번의 리그에서 연속으로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그 예상을 완전히 현실로 만들지 못했다.[72] 그러나 2015년 하반기 에볼루션 리그에서 복귀한 문호준, 전대웅을 꺾고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차기 시즌인 버닝 타임도 우승, 그 다음 시즌인 듀얼 레이스에서는 오랜만에 부활한 개인전에서 우승하면서 당시 기준 문호준과 동률인 V7을 달성하며 커리어 공동 1위가 됐다. 이렇게 보면 2015년 하반기 ~ 2017년은[73] 유영혁이 'BIG3 안에서의 콩라인'에서 졸업한 때라고 볼 수도 있다.
두 번째는 카트라이더 리그 역대 최다 준우승자라는 점이다. 상술했듯이 듀얼 레이스 시즌 1 개인전 우승까지 3회의 우승으로 문호준과 공동 1위까지 올라오면서 신황제라는 평가와 더불어 바로 이어지는 팀전까지 우승했다면 커리어를 뛰어 넘을 뻔 했지만, 팀전에서는 문호준팀 상대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2022년 카트라이더 리그 폐지 되는 약 7년 동안 우승을 못할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2019년까지 개인전 2연속 준우승,[74] 팀전 4연속 준우승을 했고,[75] 2019 시즌 2부터 2021 수퍼컵까지는 결승 진출 실패, 그리고 2022년에 리빌딩이 들어가면서 최강 멤버[76]를 구성했지만 결국 카트라이더 리그 폐막 시즌이 된 2022년 마지막 해에 또 다시 3연속 준우승을 해버렸다. 7회 우승 경험이 있지만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우승을 못했기에(같은 팀원인 이은택 선수도 마찬가지, 동생인 송용준, 노준현은 우승 경력이 없었고 이재혁 선수도 개인전 우승은 하였지만 팀전 우승을 못했기에 프릭스 전원 선수들에겐 간절 할 수 밖에 없던 상황.) 남들보다 더욱 더 우승이 간절한 시점에서 마지막 리그도 준우승으로 마무리하여 멘탈이 강하던 유영혁 본인도 심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했다. 총합 커리어는 팀전 5회 우승 개인전 2회 우승, 준우승 13회로[77] 우승 기록이 있는 선수 중에선 최대 준우승을 달성했다. 팬들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에 콩라인으로 표현을 했을 것이다.
6.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 개인전, 팀전 모두 포함해서 콩라인인 선수
- RAMGONG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리그인 KRPL 최초의 콩라인 중 1명. RUNMINGI와 같은 팀을 하면서 2022-1까지의 개인전과 팀전 모두 결승전까지는 매번 가지만 우승은 한번도 못 하고 있다. 그나마 한중대항전인 2022-KLC에서 개인전 우승을 하긴 했으나 최근에는 한국에서 카러플 e스포츠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탓에 우승 커리어가 간절할 선수.
- Roxy : 데뷔 때부터 RAMGONG, RUNMINGI와 같은 팀을 함께 해오던 선수로, 결승전에서 매번 미끄러져 우승을 못하고 있어 콩라인을 충족하게 되고, KLC가 끝나고 은퇴를 했기 때문에 카러플 e스포츠계에서 영원한 콩라인으로 남겨졌다. 2023-KLC에서 런민기와 함께 팀전 우승을 하긴 했으나 카러플 e스포츠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탓에 우승 커리어가 간절한 선수.
- LIMIT : 2021-1의 개인전에서 3위로 입상한 것이 눈에 띄어서인지 2021-2부터 RUNMINGI의 팀으로 합류한 선수. 합류 이후로 팀전에서 결승전에는 꼭 나오고, 2022-1은 최후의 2인전까지 살아남았지만 안타깝게도 SSEAL에게 개인전 우승 트로피를 내어주게 되고 팀전에서도 매번 우승에 실패하면서 학업을 위해 현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은퇴 의사를 밝혀 KLC가 끝나고 Roxy와 함께 카러플 e스포츠의 영원한 콩라인으로 남겨졌다. 2023-KLC에서 런민기와 함께 팀전 우승을 하긴 했으나 카러플 e스포츠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탓에 우승 커리어가 간절한 선수.
- 한 종목 한정으로 콩라인인 선수
7.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리우창헝 : 카트리그 시절 데뷔하자마자 양대 우승을 경험했고 슈퍼컵에서 팀전 우승을 또 하나 추가하는 등 콩라인과 거리가 멀었으나, KDL로 넘어온 후 공식 커리어에 포함되지 않는 프리시즌 2번을 포함해 3연속 양대 준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에결에서 광꼬만 나오면 유독 패배를 하였고 노준현에게도 상성 수준으로 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정규시즌 개인전 결승에서 2인전까지 올라갔으나 2:3으로 패배, 팀전 결승에서도 3페이즈 승자연전까지 갔으나 패배해 공식 리그마저 양대 준우승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8. 기타
- Team Liquid/배틀그라운드 :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단연 독보적인 콩라인. 배틀그라운드 프로씬에 초창기부터 들어온 명문 팀이지만 유독 1티어 대회랑 국제대회 우승 경력이 없다. PEL 체제였던 2019년엔 232를 기록했고, PCS 체제에선 아예 PCS 2부터 PCS 4까지 3연준을 기록했다. 게다가, 국제대회에서도 초창기에 FPP와 TPP로 나눠서 열리던 시절 무려 양대 준우승이라는 위업을 기록해버렸고, TPP가 폐지되면서 불멸의 기록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모든 준우승 기록을 함께한 ibiza와 jeemzz도 당연히 콩라인이다. 사실 우승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컵대회 우승 하나와 PSL 우승 2회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컵대회는 이벤트 대회 취급이라 2티어 이하고, PSL은 한국으로 따지면 PWS와 동일하게 권역대회인 PCS 예선전 격의 지역대회라 한급 낮은 2티어다. 배틀그라운드 위키를 보면 팀리퀴드는 S티어 대회 우승이 하나도 없다. 반대로 말하면, 정규리그에선 준우승을 하는데 이벤트전과 예선에만 우승하는 진성 콩라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79] 그리고 결국 2022년 8월 26일부로 팀을 해체하면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서 영원한 콩라인으로 남게 되었다.
- DINASO(ダイナソー) : 일본의 팝픈뮤직 게이머이자 BPL 프로게이머. 리듬게임이라는 종목 특성상 인지도가 매우 한정된데다 일본 선수다 보니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기 기록된 모든 선수들을 아득히 초월하는 단일리그 8연준이라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했다(...) 이 8연준이라는게 그냥 결승에 8번 진출해서 그걸 전부 준우승 했다는 수준을 넘어서 8연속 결승 진출을 했는데 모조리 준우승을 했다. 다이나소도 다른 팝픈뮤직 게이머와는 격이 다른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고 본선 진출 경력 중 준우승이 아닌 기록이 찍힌 게 단 한번 뿐인 대단한 선수지만,[80] 상대가 아예 팝픈뮤직의 신이라고 불리는 TATSU다 보니 도저히 우승을 못하고 준우승만 늘어 가는 중이다. 참고로 KAC 팝픈뮤직 부문은 1회랑 2회때 권역별 예선 제도를 도입했기 때문에 다이나소는 전국 2등을 기록하고도 같은 관동 권역에 위치한 TATSU 때문에 정말 억울하게 떨어졌고(TATSU는 가나가와, 다이나소는 도쿄에서 활동중이다) TATSU도 관동 예선보다 결선에서 더 쉽게 이겼다.[81] 그리고 KAC 2023때 또 다시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이젠 어윤수를 따위로 만들어 버리는 8연준이 되어 버렸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리듬게임이 워낙 마이너한 게임이라 별로 반응이 안 나오는 거지 만약 메이저급 게임이였으면 파급력이 상상 이상으로 엄청 날듯 하다.
심지어, 본업인 팝픈뮤직을 넘어서 부업이라 할 수 있는 beatmania IIDX도 BEMANI PRO LEAGUE SEASON 2에서 레귤러 스테이지(정규시즌)와 포스트시즌 내내 무서운 폼을 보여주다가 결승전에서 삐끗하는 바람에 준우승을 쌓았으나, BEMANI PRO LEAGUE SEASON 4에서 드디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단 어디까지나 커리어 사상 우승 트로피가 없다에서 탈출 한 거지 본업인 팝픈뮤직에서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를 못 들었기 때문에 넓게 보면 여전히 콩라인이라고 볼 수 있다.[82]* Ryu☆: BEMANI PRO LEAGUE의 이벤트전으로 두 차례 열린[83] BPL ZERO 시리즈에서 감독으로 참가했는데, 두 번 모두 정규시즌 1위를 하고도 결승전을 패해서 최종순위 2위로 밀렸다.
[1] 당연하려면 당연하지만 1등은 임요환이다.[2] 테란 내에서뿐만 아니라 한때는 전체 선수들 중에서도 임요환한테 밀려서 2등을 했던 시점도 있다. 케스파랭킹 2위 했을 때 1위는 항상 임요환이였다.[콩] 홍진호보다 KeSPA 랭킹 2위 기간이 1개월이 적다. KeSPA 랭킹 11개월 2위였다고 김정민이 2016년 2월 20일 KT 기가 레전드 매치에서 밝혔다.[4] 참고로 1위는 이제동(17번)이다.[5] 사실 홍진호 이전까지 2등은 비운의 이미지나 안타까운 준우승자라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홍진호 이후로는 콩라인이라는 유명한 용어가 탄생했다. 홍진호 본인의 인지도나 2등을 유명하게 만드는 데는 홍진호가 사실상 일등공신이다.[6] 세트 스코어 0:3, 1:3, 2:3 패배를 모두 경험했다.[7]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준우승 이후 다음 리그였던 BATOO 스타리그 08~09에서도 준우승,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준우승 이후 다음 리그였던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도 준우승.[8] 나머지 한 명은 임요환.[9] 첫 번째 골든 마우스는 박성준이다.[10] 물론 1위 또한 16회로 만만치 않게 많으며, 저그 종족 랭킹은 무려 43개월 동안, 그것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었다![11] 다만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자체가 망해서 변길섭이 우승한 것조차 잘 기억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12] 이때 KTF EVER Cup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준우승, SKY 프로리그 2004 1Round와 SKY 프로리그 2004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이끌게 된다.[A] 공식(현역) 기록은 아니다.[14] 이쪽은 현역 시절에 양대 리그 본선 진출 기록이 없다.[A] 공식(현역) 기록은 아니다.[16] 참고로 현역 시절에는 피디팝 MSL 8강을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A] 공식(현역) 기록은 아니다.[18] 참고로 현역 시절에는 유일하게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16강을 기록하였다.[A] 공식(현역) 기록은 아니다.[20] 해당 대회는 SKY 프로리그 2004 1Round이다. 다만 홍진호는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KTF로 완전히 이적하였다.[21] 사실 당연한 일인 것이 콩라인 회원이라는 것은 2회 이상 준우승, 즉 결승 진출 경험이 있는 상황에서 우승을 했다는 뜻이다. 즉, 1회 우승, 3회 결승이라는 호성적인것. 오영종처럼 1회 우승, 2회 결승만으로도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일이 존재한만큼 이들의 헌액은 당연한 일.[22] 참고로 국기봉, 봉준구, 강도경의 1회 준우승을 제외하면 나머지 저그들은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한 장진남을 시작으로 모두 양대리그 결승전에서 테란에게 우승을 헌납해 주었다. 이후 이 기록은 박태민이 당신은 골프왕 MSL 결승전에서 이윤열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고, 박성준이 EVER 스타리그 2005 결승전에서 이병민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깨지게 되었다.[23] 정확히는 두 선수 모두 iTV 랭킹전에서 우승했는데 비공식전으로 격하되어서...[24] 0:3&2:3(이윤열), 1:3(한동욱)[A] [26] 참고로 현역 시절에는 유일하게 tving 스타리그 2012에 진출하여 8강을 기록하였다.[27] 이는 프로야구에서도 삼성 라이온즈가 전, 후기 통합우승을 하고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야구팬들이 인정을 하지 않은 것과 같다. 삼성의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 뒤에는 비로소 인정하게 되지만.[28] 준우승 4회 이상을 한, 그것도 연속으로 이루어낸 유일한 선수 어윤수, 2연준과 쌍준을 동시에 이루어낸 한지원, 그리고 자날 한정 콩라인 수장이었던 이정훈을 위해 만들어졌다.[29] 스타 1 시절 양대리그 결승에 모두 오르고도 우승하지 못한 케이스는 홍진호가 유일하다. 어윤수는 GSL에서만 준우승했다. 물론 그 당시엔 SSL이 없긴 했다.[30] 자유의 날개에서는 엄연히 콩라인 본좌였다. 비록 어윤수처럼 연속 준우승한 것도, 한지원처럼 양대 준우승한 것도 아니기에 마스터까지는 무리더라도 자날 초창기 4회 준우승의 기록은 충분히 스페셜감으로 기록할 만하다.[31] 슈퍼 토너먼트와 동급.[32] 1티어 대회, 프리미어 대회에서 준우승 2회 이상 할 경우 가입. 2티어 이하의 대회 우승과 준우승은 취급하지 않는다.[33] 스타1, 스타2 프리미어급 대회 우승자는 신동원이 유일하다.[34] 콩라인의 정식 멤버로 가입할 수 있는 후보에 있는 선수들. 프리미어, 1티어 대회에서 준우승 1회 혹은 2티어 대회에서 준우승 2회 이상. 2티어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1티어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준우승 2회 이상 추가하였으면 콩라인의 탈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35] 우승 기록은 있지만 GSL 정규 리그가 아니다.[36] 2011년 당시에는 티어 구분이 없었다.[37] 2티어이지만 1티어에 준하는 권위를 가지는 케스파컵이기 때문에 다른 준회원과도 크게 떨어지는 네임밸류를 가지지는 않는다.[38] 게다가 한 번은 5연준이다...[39] 아래의 한지원도 GSL 8강, 4강 전승이긴 한데 표본이 2번 뿐이라 너무 적다. SSL에서는 8강 탈락한 적이 있다.[40] 당시 멤버 Sword, Tarzan, Chovy, Viper, Lehends.[41] 첫 번째 팀 단위 가입자였던 ROX도 3번의 도전 끝에 롤챔스 우승을 거머쥐었으나, 그리핀은 LCK 최초로 리그 3연준을 달성했다. 다만 ROX도 롤드컵 준우승까지 합쳐서 메이저 대회 3연준을 하긴 했다.[42] 롤판의 원조 콩라인이었던 고동빈도 LCK 준우승은 4회, 연속 준우승은 2연속 1번(2016 서머, 2017 스프링) 뿐이고, 이 기록을 데뷔 6년이 지나서야 달성했지만 그리핀은 겨우 1년만에 3연준을 달성했다.[43] 2019 서머 때 2019 스프링 결승에서 패배를 안겨준 SKT가 정규 시즌 4위였으나 기어코 올라와 3연준을 완성시켰다.[44] 2020 시즌 새롭게 영입된 정글러 Selfmade 역시 2연속 준우승이지만, 아직 콩라인에 가입할 정도로 준우승만 하게 될지는 미지수.[45] 특히 19 G2는 스프링, MSI, 서머를 모두 우승하며 18 RNG와 마찬가지로 그랜드슬램을 노릴 수 있었으나 허무하게 결승에서 패배했다.[46] 우승 10회인 페이커를 뒤이어 2위[47] 아래의 KONGDOO PANTHERA 단락에서 서술하겠지만, 오버워치 넥서스컵은 APAC이나 훗날의 넥스트컵과는 달리 정규 시즌 성적을 시드에 반영한 대회가 아니었다. 즉 프로팀들이 참가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냥 규모가 조금 큰 컵대회일 뿐이었다.[48] 프로 데뷔 때부터 이미 프로게이머 치고 엄청난 고령이었고, 사실 경쟁전 티어도 다른 프로 선수들에 비해 매우 낮았다.[49] 2018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넥스트컵 2018 Summer, 2018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넥스트컵 2018 Winter, 2019 Spring,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2019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3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이 기간 동안 러너웨이는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족족 우승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0] 보통 컵대회는 이벤트전의 성격이 강하고 오버워치 역시 예외는 아니지만, 오버워치 넥스트컵은 컨텐더스 차이나의 상위 입상 팀들과 컨텐더스 코리아의 상위 두 팀에게 시드를 주었기 때문에 넥스트컵 타 종목 대회나 다른 오버워치 컵대회들과는 달리 오버워치 APAC Premier의 포지션을 이은 공식 대회로 인식된다. 러너웨이 공식 SNS에서도 과거 이벤트전 우승 및 승리 기록들을 제쳐 두고 2020 넥스트컵 서머 우승을 러너 감독 최초 우승으로 보았다.[51] 사실, 위의 Runner(감독) 단락에서 언급했듯 APEX 시즌 4의 준우승도 RunAway가 차지했다.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APEX 시즌 4가 카이저의 2번째 준우승이고 APAC 2017이 3번째 준우승이지만, 선수의 콩라인 탈출 요건은 그 선수의 소속 팀이 우승하는 것이 아니라 그 선수가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므로 이 문단에서는 카이저가 출전한 대회만을 세어 2번째 준우승으로 서술하였다.[52] 북미에서는 1위. 리그 전체로 보면 상하이의 뒤를 이어 2위.[53] 2020~2022 대회는 미개최.[54] 그 이전에 열린 최초의 공식 팀전 리그인 넥슨 카트라이더 팀스피릿은 개최 당시에는 공식 리그가 맞는지 불확실했다. 이후 2016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때 공식 리그로 인정됐다.[55] 참고로 마지막 경기가 바로 그 유명한 광꼬 벨트 갈아타기 실패였다.[56] 초대 황제 김대겸을 포함해 임세선, 서우석, 홍은표등이 몰락하고 조현준, 조경재, 김진용만이 SR시대에 적응하여 얼마간 카트판에서 더 버텼다.[57] PRO시대 선수들 중 유일하게 4차리그에서 입상에 성공했고, 이 이후 그를 포함해서 PRO시대 선수들은 무한부스터 메타로 완전히 바뀐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단 한명도 입상하지 못했다. 나중에 김대겸이 밝힌 바로는 조현준도 SR시대가 도래하자 예전보다 성적이 많이 떨어졌지만 PRO시대 라이벌보다는 나았고 SR시대에 새로 등장한 신예들이 4차리그에서는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노련함으로 예상 성적보다 더 잘 싸워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라고 한다.[58] 장진형 외에도 김승태가 듀얼레이스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하면서 달성했다. 단, 장진형은 개인전밖에 없던 개인전 시대에 준우승을 하고, 김승태는 양대리그 시대에 준우승을 했다는 차이점이 있다.[59] 2017년, 2018년의 유영혁, 2019년의 박도현에 이은 기록.[60] 이재혁, 박인수, 유창현[61] 22-2, 22-수퍼컵 시즌 모두 노준현의 에결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는데, 22-2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유창현을 이기고 진출, 수퍼컵에서는 김다원를 이기고 진출했다.[62] 배성빈, 박현수, 송용준. 다만 이 라인도 현재는 박현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노준현은 스피드만 출전하는데 이 셋은 아이템도 뛰어난 하이브리드라서 비교하기는 애매하다.[63] 2018년 이후 문호준과 아얘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콩라인이든 뭐든 거의 평가가 떨어졌다.[64] 심지어 2022년에는 예선에서 탈락해 팀전에 모습을 못 드러냈다.[65] 문호준 선수랑 떨어지게 되고 나서 부터 본인의 캐리로 입상이라도 한 적이 없었다. 한마디로 2019년부터는 입상을 못했다.[66] 역대 개인전 최다 준우승 기록이다.(...) 22-S에서조차 준우승을 하면서 기존 유영혁과 타이였던 4회 준우승을 갈아치우고, 단독 준우승 횟수 1위로 올라섰다. 게다가 유영혁은 그래도 개인전 우승을 2번이라도 했지, 박인수는 아예 무관인 상태로 준우승 최다기록을 경신한 것이다...[67] 반대로 2019-2, 2020-1, 2020-2, 2021-2 시즌에는 결승 1세트에서 제대로 미끄러진 탓에 우승은커녕 형편없는 점수로 2세트조차 가지도 못 했다. 물론 2020-1 때는 트리플 79를 찍고서는 마지막 트랙에서 미끄러져 80점을 먹고도 3등을 차지하는 아쉬움을 자아내기라도 했지만 시즌 2만 되면 아예 제대로 못 해서 문제다. 그나마 2020 시즌 때는 3위로 입상을 한 것은 위안거리.[68] 실력에 비해 우승을 못한 안타까운 선수.[69] 팀전보다 개인전 우승이 몇배나 더 어렵고, 문호준이 개인전 우승 기록을 쓸어먹고 있었던 데다가 몇 없는 문호준 이외의 개인전 우승자들은 이미 은퇴했거나 최상위 팀에 속해서 우승과 준우승을 몇 차례씩 반복한 것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다.[70] 마지막 리그에서 준우승으로 마무리하고 팀원인 노준현 선수는 멘탈 나가서 엎드려서 울고 있었고 본인도 노준현 선수를 감싸면서 멘탈이 엄청 터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때 당시 프릭스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매우 간절한 상황이였기에 열망 자체가 클 수 밖에 없었다.[71] 11 ~ 15차 리그 동안 문호준 V4, 유영혁 V1, 전대웅은 우승이 없었다.[72] 개인의 폼만 보면 기복이 없는 원탑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우승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73] 듀얼 레이스 시즌 1 다음 해인 2017년 듀얼 레이스 시즌 2에서는 유영혁이 양대 준우승, 문호준이 개인전 6위 팀전 3위로 밀렸기에 문호준이 실질적으로 다시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것은 2018년 듀얼 레이스 시즌 3부터라고 볼 수 있다.[74] 듀얼 레이스 시즌2, 시즌3.[75] 듀얼 레이스 시즌1, 시즌2, 시즌3, 2019 시즌1.[76] 당시 노준현, 이은택, 이재혁, 송용준[77] 라이벌인 문호준은 14회로 우승 경력이 제일 압도를 하였고 반대로 유영혁은 준우승 13회로 카트 선수들중에서 최다 준우승 플레이어로 기록이 남게 되었다.[78] 2022-KLC 팀전 준우승 까지 포함하면 5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79] 롤 대회에 대입하면 롤챔스 정규리그 1위, 케스파컵 우승 경력은 있는데 포스트시즌이랑 롤드컵에선 준우승만 하고 있는 셈이다[80] 다이나소가 결선에 가지 못한 KAC 2013은 현재도 KAC 팝픈뮤직 최고의 이변으로 꼽힌다.[81] 아이러니하게도, 다이나소가 예선에서 TATSU를 이긴 대회도 권역별 예선이 부활한 9차 대회에서였다. 다만 이때는 대권역제가 적용되고 권역별 대표선발전이 따로 없이 준결승을 치렀기 때문에 이겨놓고도 TATSU가 결선무대까지 올라왔고 결승에서 또다시 져 버렸다(...) 이쯤되면 정말 마가 낀 수준.[82] 세세한 디테일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다이나소의 비유 대상인 어윤수도 IEM을 우승해서 우승 트로피 없다 신세에서 벗어났지, GSL에서는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본 적이 없다. 다시말해 어윤수랑 다이나소의 콩라인 생활에서 둘이 꽤나 닮은 구석이 있다는 것.[83] 2020년 IIDX, 2023년 D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