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슈퍼로봇대전 30의 최종 보스. 칼레움 바울이 속한 퀘스터즈의 수장으로, 최종전 이전까지는 선생님이라고 불리던 존재. 탑승 기체는 얼팀 피니.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2. 상세
칼레움 바울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 인물. 그와 주변의 '사부'들이 함께 퀘스터즈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과거 신(神)문명 에오스가 자신들의 문명을 잘못 되었다면서 멸망시키려고 하자 거기에 대항하여 싸웠으며 끝내 에오스를 무찌르고 자신들의 문명을 지켜냈다. 그 후 신이 없어진 세계에서 그들을 대신하는 관리자로서 여러 행성이나 문명권을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그 문명의 존속 여부를 결정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신문명을 쓰러트린 후, 신이 없는 세계를 관리하면서 퀘스터즈 내부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났고 결국 퀘스터가 다른 퀘스터즈를 모두 죽이고 본인의 클론들로 대체하면서 지금의 퀘스터즈가 만들어졌다. 퀘스터즈의 모든 구성원은 퀘스터의 클론으로 칼레움 바울 역시 마찬가지며, 다른 사부들 역시 모두 그의 클론이다. 하물며 AI를 제외한 일반 병사들도 그의 클론으로 말 그대로 퀘스터즈는 퀘스터"들"이라는 의미. 가면 아래 얼굴은 칼레움 바울과 동일하다.
즉 칼레움은 퀘스터즈의 결정은 모은 정보를 토대로 논의를 거친 끝에 나온 결론이라고 변명하는데 그 논의라는 게 사실은 무의미했다는 뜻이다. 더욱이 모은 정보에서 중요한 축이 되는 미츠바의 답변이 에오스의 생존자의 영향을 받은 거라 추정되니 더욱 무의미하다.
지구는 그들이 심판 대상으로 삼은 30번째 문명이라고 하며, 10년전부터 본격적으로 관찰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기적의 1년으로 평화가 지속되자, 라플라스의 궤를 공개하도록 뒤에서 사주하여 지구에 다시 분쟁을 일으켰다고 한다.
- 엔딩 분기 - 지구인 말살 & 칼레움 합류 루트
진짜 목적은 MAGINE의 힘을 쓰게 된 지구 인류의 말살. 인류가 문명을 확장하다 보면 다른 우주나 문명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할 것이기에 이를 미리 막아야한다는 그럴 듯한 명분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신문명 에오스에게 저항했던 자신들처럼 인류가 언젠가 MAGINE의 힘을 통해 자신들에게 대항해 올 것을 경계하여 지구를 소멸시키고, 자신들이 만들어낸 또 다른 지구로 대체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그 지구에서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을 새로운 문명을 정착시킨 다음, 칼레움 바울을 왕으로 앉혀놓고 관리하는 것이 진정한 목표.
그러나 드라이크로이츠의 싸움을 지켜보고 함께 하는 동안 자유의지에 눈을 뜬 칼레움은 퀘스터에게 맞선다. 자신의 생명과 그라발린의 힘을 사용해 퀘스터가 만든 가짜 지구를 초기화시키고 퇴장하며, 가면을 벗고 본 모습을 드러낸 퀘스터와 드라이크로이츠가 마지막 전투에 들어간다.
- 엔딩 분기 - 지구인 말살 & 칼레움 불참 루트
기본 전개는 합류 루트와 동일. 교전 도중 칼레움이 난입하며, 드라이크로이츠와 칼레움의 협공에 일시 무력화되지만 가짜 지구의 힘을 이용해서 얼팀 피니를 재생시킨다. 승산 없는 상황에 절망하는 드라이크로이츠. 하지만 칼레움은 재생하는 틈을 타 얼팀 피니의 콕핏으로 난입해서 퀘스터의 숨통을 끊고 얼팀 피니의 제어권을 빼앗는다.
이후의 전개는 칼레움 바울 항목 참조.
칼레움 합류 루트에서 퀘스터는 패배하고 죽으며 최후의 발악처럼 옛 우주의 병기들을 모조리 불러들이는데, 그와 동시에 돌아갈 방법이 없던 드라이스트레가도 원래 공간으로 되돌려 보내며 '만약 정말로 내가 탐구하지 못했던 진리가 있다면 대신 탐구해 달라'라는 혼잣말과 함께 소멸한다. 마지막의 미츠바나 주인공의 말, 그리고 퀘스터의 클론인 칼레움이 처음에는 퀘스터와 다를 바 없는 오만한 인간이었다가 지구인들과 접촉하며 점점 유해지고 자신의 가치관에 의문을 가지며 행동을 바꿔나간 것을 보면 퀘스터즈는 퀘스터 자기 자신과 자신의 클론들 밖에 없었기에 오만하고 독선적인 성격을 가진 것이었을 지도 모른다. 미츠바와 주인공은 만약 퀘스터에게 칼레움처럼 다른 동료들이 있었다면 현재와는 다른 사람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며 안타까운 듯한 말을 하기도 한다.
3. 공략
천옥편부터 최근 나오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가 원래 그랬듯이 X, T에 이어서 이번에도 무장이 맵병기 하나, 일반 무장 1개밖에 없다.그래도 최종 보스답게 튼튼하고 저력 시스템의 상향으로 인해 저력 L9, 압박감 L4, 가드 L3 덕에 실질적인 체력은 더 높다고 할수있으며 에이스 보너스가 아군 전력치가 적 전력치보다 높으면 데미지 0.6 경감으로 잡졸들을 해치우지 않으면 잘 죽지 않는다.
4. 무장
5. 평가
30의 부정적인 평가에 크게 기여했던 주범 중 하나이며 마수 엔데, 다이마 고드윈이 재평가를 받았다고 무방할 정도로 최근작 보스 중에선 가장 평가가 좋지 않다. 게다가 전작의 다이마의 경우는 T에서 V, X의 일직선 스토리에서 벗어나려는 노력과 연출 상의 문제를 신경썼더라면 트루 엔딩 때처럼 충분히 매력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에 이쪽은 정말 옹호해 줄 여지가 없다.위에서도 나오지만 스토리 상으로도 뭔가 철학적인 똥폼은 다 잡아놓고 사실은 아무것도 없었던 데다가 무장 연출도 링크된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30 특유의 툭툭 끊기는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돋보이고, 그나마 프레임이 끊겨도 연출이 멋지면 그만이라는 소리가 없게 연출마저 제대로 된 포스라고는 1도 없는, 그냥 흐느적흐느적 걸으면서 분신들이 타격감 없이 삐그덕거리며 붕쯔붕쯔를 연발하는 장면이라 팬들이 헛웃음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오죽했으면 얼팀 피니에 대한 팬들의 인상이 그 엉덩이가 유독 부각 되는 놈 정도 밖에 나오지를 않을까.
덕분에 퀘스터와 얼팀 피니는 30 엔딩이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로 결말이 난 것과 함께 엔딩의 양대 불호 요소로 꼽혔다가 엔딩 관련으로는 2022년 4월 20일에 진 엔딩이 무료로 풀리고 팬들의 엔딩에 대한 불만이 해소되었다. 그러나 본편 최종 보스인 퀘스터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그대로이며 오히려 중간 보스인 칼레움 바울이 더 최종 보스로 보인다. 진엔딩 최종보스가 더 최종 보스다운 포스를 보여주고 연출도 프레임 문제도 없으며 얼텀 피니를 박살내는 사이다 이벤트를 보여줘서 퀘스터의 보스로서의 위엄은 완전히 땅에 처박혔고, 현재 퀘스터는 사실상 30의 중간 보스로 봐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
6. 전용 대사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보스니 역시나 대사의 양이 많다.===# 퀘스터 전투 전 대화 #===
(퀘스터 vs 컴배틀러 V) 효마: 이제 끝이다, 악당! 여기서 결판을 내주마! 퀘스터: 우쭐해 하지 마라! 지구인 주제에 나와 얼팀 피니를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으냐! 효마: 동료의 소중함을 모르는 녀석에게 우리는 지지 않아! 쥬조: 맞다, 효마! 저 자슥한테 우리 힘을 보여주그라! 다이사쿠: 5명의 힘이 하나로 뭉쳐불면...! 코스케: 컴배틀러 V를 이길 자는 없습니다! 치즈루: 효마! 우리 힘을 너에게 맡길게! 효마: 다들 가자! 모두의 힘으로 승리의 V를 손에 넣는 거야! 각오해라, 퀘스터! 이게 컴배틀러 V다!! |
(퀘스터 vs 아무로 레이) 퀘스터: 아무로 레이! 진화의 가능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 너머로 나아가지 못한채 끝날 셈인가! 아무로: 그걸 결정하는 건 나 자신이다! 네가 하는 말을 따를 생각은 없다! 퀘스터: 너무 이른 각성은 불행을 부른다! 그것은 너도 직접 느껴봐서 잘 알고 있을 텐데! 아무로: 하지만 나뿐만 아니라 인류는 그 불행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을 믿지 못하겠다면 사라져라! 나도 동료들도 인류에게 절망 따윈 하지 않았어! 그러니까 싸울 수 있다! 그 너머에 있는 미래를 믿고서! |
(퀘스터 vs 크와트로 버지나) 퀘스터: 네가 어떤 자인지는 잘 안다, 샤아 아즈나블. 너라면 내가 도달한 진리를 이해할 수 있겠지. 크와트로: 그렇기 때문에 나는 네 존재를 용납할 수 없다. 퀘스터: 너는 자기 자신을 부정할 셈인가? 크와트로: 그렇다! 나는 샤아 아즈나블을 부정하는 자다! 나는 미래로 나아가는 자들을 위해 개인의 이기심만으로 세계의 향방을 결정하는 자와 싸우겠다!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전지전능한 척하는 노인이 아니다! |
(퀘스터 vs 카미유 비단) 카미유: 퀘스터! 넌 이 우주에 필요 없는 존재다! 퀘스터: 나야말로 신이 없는 세계의 통치자다! 나 없이는 우주의 미래도 없다! 카미유: 미래를 만들어가는 건 지금을 살아가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몫이다! 누군가가 강요하는 게 아니야! 퀘스터: 어째서 너는 그렇게 단언할 수 있지?! 그것이야말로 독선이 아닌가! 화: 카미유는 같은 생각을 가진 수많은 사람의 의지를 짊어지고 싸우고 있어! 카미유: 그들의 의지가 내게 힘을 준다! 그러니까 너와 싸울 수 있어! 여기서 끝이다, 퀘스터! 나는 모두의 힘과 함께 널 처단하겠다! |
(퀘스터 vs 브라이트 노아) 브라이트: 이게 마지막 싸움이다! 다들 내게 목숨을 맡겨다오! 퀘스터: 무모한 전투에 부하들을 내모는 건가... 그런 자가 모든 것을 짊어지는 각오를 다진 내게 맞서려 할 줄이야. 브라이트: 놈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우리는 군인으로서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세상은 한 사람이 짊어질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힘을 합쳐 싸우는 것이다! 다들 그 사실을 잊지 마라! |
(퀘스터 vs 웃소 에빈) 웃소: 당신이 어떤 답을 내리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그걸 우리에게 강요하지는 마세요! 퀘스터: 영원한 삶을 살아가며 이 우주의 지혜를 접해온 나에게 어린애 주제에 훈계를 하는 건가! 오델로: 어린애가 정론을 말하는 게 잘못이냐! 토마슈: 그 어린애도 아는 걸 당신은 모르고 있잖아요! 쥰코: 당신은 자기 머리가 좋은 줄 아나 본데! 케이트: 우리가 보기엔 그저 말 많은 헛똑똑이라고! 페기: 어린애 한 명도 논파하지 못하면서! 헬렌: 잘난 듯이 심판자를 자처하기는! 마헬리아: 진짜 우습기 짝이 없거든! 코니: 무슨 소린지 이해했다면 한 번 더 이 세상이란 걸 배우고 오시지! 프라니: 그렇게 못 하겠다면! 미리엘라: 당신은 여기서 끝이야! 유카: 아니, 우리가 끝내줄게! 퀘스터: 어중이떠중이들이 이때다 싶어 제멋대로 지껄이는군! 올리퍼: 너는 이 세계에 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저마다 의지가 있다는 걸 모르고 있다! 마베트: 사람의 의지를 짓밟는 당신에게 우리의 자유를 넘기지 않겠어! 퀘스터: 어리석은 것들! 내게 훈계하는 일 따위가 용납될 것 같으냐! 웃소: 말했잖아요! 자기 의견을 남한테 강요하지 말라고요! 하로: 웃소, 가라! 웃소, 가라! 웃소: 끝내겠습니다, 퀘스터! 저와 샤크티가 카사레리아로 돌아가기 위해서!! |
(퀘스터 vs 요나 바슈타) 퀘스터: 너는 지구 인류의 추악함을 알고 있을 거다. 요나: ...... 퀘스터: 그러니까 객관적이며 대국적인 관점을 가진 지구 인류의 심판자가 필요한 것이다! 버나지: 당신에겐 그럴 권리도, 힘도 없어! 퀘스터: 나는 에오스를 타도한 자이자 절대적인 진리인 얼팀 피니를 조종하는 자다! 요나: ... 이 세상은... 힘든 일이나 괴로운 일만 있는 걸 지도 몰라... 하지만 우리는 살아갈 거야! 그 안에서 뭔가를 찾아내기 위해서! 퀘스터: 그렇다면 결론을 내리겠다! 사라져라! 너희는 이 우주에 필요 없는 존재다! 버나지: 그래도! 요나: 리타, 미셸! 지금이야말로 나는 새가 되겠어! 그리고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날아오르겠어!! |
(퀘스터 vs 다바 마이로드) 퀘스터: 펜타고나 월드의 주민들이여! 어리석게도 지구 인류의 편에 섰는가! 다바: 어느 별에서 태어났는지는 상관없어! 나는 내 의지로 동료와 함께 너에게 맞서겠다! 퀘스터: 그렇다면 지구 인류를 말살한 뒤에는 펜타고나로 가서 위정자를 잃은 백성들을 이끌어줘야겠군! 암: 멋대로 다 이긴 것처럼 굴지 마! 렛시: 우리가 있는 한, 넌 여기서 끝이야! 퀘스터: 나에겐 절대적 진리가 있다!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갸브레: 그렇다면 그 힘으로 패배했을 때엔 모든 것을 포기하도록 해라! 릴리스: 다바! 해치워 버려! 다바: 알고 있어! 사람의 마음을 짓밟는 녀석에게 우리의 자유를 빼앗길 수는 없어! 각오해라, 퀘스터! 우린 너를 막기 위해 여기 있는 거다! |
(퀘스터 vs 파이어 제이데커) 유타: 거기까지야, 퀘스터! 무시를 버리고 투항해! 퀘스터: 지구인 꼬마 주제에 감히 나에게 투항을 권고할 줄이야... 어리석은 녀석! 분수를 알아라! 슈퍼 빌드 타이거: 진리의 탐구자란 호칭에 어울리지 않는 대사로군! 건 맥스: 기껏 우리 보스가 악당에게 개심할 기회를 줬는데 말이야. 섀도우마루: 악에 물든 자는 올바른 자의 말을 받아들일 수 없는 모양이군요. 빅팀: 그렇다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라도 녀석을 막을 뿐이다! 퀘스터: 닥쳐라, 거짓된 생명들아! 너희 같은 인형들이 내가 도달한 진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으냐! 파이어 제이데커: 우리는 브레이브 폴리스! 사람들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진리... 즉, 정의다! 유타: 모두 힘내! 이게 마지막 싸움이야! 파이어 제이데커: 그래, 보스! 반드시 이겨내겠다! 이 가슴에 계승된 용기와 유타가 준 마음과 정의가 있는 한!! |
(퀘스터 vs 시시오 가이) 가이: 결판을 낼 때가 왔다, 퀘스터! 퀘스터: 녹색 별의 유산을 계승한 자여! 옛 우주 문명의 힘으로 내게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라! 르네: 정말 끝까지 입만 산 녀석이군! J: 그렇다면 그 눈으로 똑똑히 봐라! 마모루: 파이널 가오가이가는 녹색 별과 지구의 과학이 융합한 존재라는 것을! 카이도: 그리고 거기엔 우리의 마음이 담겨 있어! 히노키: 그것이 하나가 되었을 때 무한한 힘이 생겨난다! 케이타: 이 힘이 네 썩어빠진 근성을 때려눕혀 줄 거라고! 퀘스터: 하찮기 짝이 없군! 그래 봤자 모든 것은 절대적인 진리 앞에 무릎 꿇게 될 것이다! 미코토: 가이! 가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미코토... 모두의 마음은 지금 나와 하나가 되었어. 지금이야말로 보여줄 때다! 우리의 마지막 힘... 궁극이자 최대의 용기를! 이 용기로 전부 뚫고 지나가겠어! 승부다, 퀘스터!! |
(퀘스터 vs 를르슈 람페르지) 를르슈: 퀘스터여, 우선은 자신의 과오를 인정해라. 퀘스터: 진리의 탐구자인 나에게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지구인이 훈계를 하다니! C.C.: 고독은 사람을 일그러트린다... 마치 예전의 누구를 보는 것 같은 걸. 를르슈: 그럴지도 모르지.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지는 않군. 카렌: 그렇다면 우리 손으로 끝을 내자! 스자쿠: 지금 우리는 결말을 짓기 위해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짊어지고서 여기에 왔다! 를르슈: 그래. 나는...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 목숨을 사용하도록 하마! 모든 사람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퀘스터여! 내 모든 것을 걸고 여기서 네놈과의 종지부를 찍겠다! |
(퀘스터 vs 나가레 료마) 료마: 절대적인 진리가 힘으로 밀어붙이는 거라니...! 아무래도 우주는 생각보다 단순한 모양이다! 벤케이: 료마 머릿속이랑 다를 게 없군. 하야토: 잊지 마라, 료마. 우리는 저 녀석을 부정하기 위해 여기 있는 거다. 료마: 알고 있어! 힘에 의존하는 녀석은 결국 힘으로 패배한다는 걸 가르쳐 주마! 퀘스터: 겟타선에게 선택받은 자여! 너야말로 지구 인류의 앞날을 암시하는 존재다! 료마: 나 같은 별종을 네놈 멋대로 지구인의 기준으로 삼지 마라! 나는 너처럼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 밖에 몰라! 그러니까 네게 힘으로 알려주도록 하마! 우리와 겟타의 무서움라는 걸 말이지!! |
(퀘스터 vs 카부토 코우지) 퀘스터: MAGINE의 힘을 손에 넣은 자여! 네 존재는 용납할 수 없다! 코우지: 과학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쓰여야 해... 제어할 수 없는 힘은 그저 폭력일 뿐이지... 하지만 나는 인류의 가능성을 믿는다! 언젠가 MAGINE의 힘조차 다뤄낼 수 있을 거다! 퀘스터: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용납할 수 없다! 코우지: 손에 넣은 힘에 취해 자신을 우주의 통치자라고 착각하는 녀석이 하는 말 따위 들을 생각 없어! 시로: 해치워 버려, 형! 마징가의 광자력은 미래를 비추는 빛이야! 코우지: 간다, 퀘스터! 우리는 널 뛰어넘겠다! 가능성이라고 하는 빛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너를 뛰어넘어야만 해! |
(퀘스터 vs 시도우 히카루) 히카루: 이제 그만해, 퀘스터! 우주를 관리하겠다니 아무도 그런 건 원하지 않아! 퀘스터: 시끄럽다, 계집! 우주의 앞날을 정할 권리는 바로 내게 있다! 우미: 애초에 우리 말을 들을 생각은 없나 보네! 후우: 오랜 세월에 걸친 고독이 저분의 마음을 완고하게 닫아 버린 거겠죠. 이글: 그를 구할 수 없다면 적어도 그 잘못된 사명으로부터 해방해 줍시다. 란티스: 히카루... 히카루: 알고 있어, 란티스. 지금이야말로 나는 마법기사로서... 드라이크로이츠 부대로서 사명을 다하겠어. 란티스: 그래. 이 세계에 가득 찬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거다, 히카루! 히카루: 퀘스터!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에도 당신이 모르는 아름다운 것들이 잔뜩 있어! 퀘스터: 내가 모르는 것... 히카루: 그걸 지키기 위해 당신은 여기서 우리가 막겠어!! |
(퀘스터 vs 반) 반: 짜증 나는 헛소리 따윈 집어치워! 지금 바로 승부를 내겠다! 퀘스터: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에게 대화 따위는 무의미하다. 프리실라: 자기도 힘으로만 밀어붙이는 주제에! 퀘스터: 너희 같은 우둔한 문명에게 진리를 이해시키기에는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지. 네로: 그야말로 악당이나 할 법한 말이로군! 덕분에 우리도 마음껏 싸울 수 있겠다! 미하엘: 너 같은 녀석이 동지가 사랑했던 세상을 맘대로 하게 둘 순 없다! 파사리나: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 저희도 모든 것을 걸도록 하죠. 퀘스터: 그렇다면 너희의 목숨으로 그 어리석음의 대가를 치르도록 해라! 반: 사람을 자꾸 바보 취급하고 앉았어! 그 자식이 생각나잖아! 레이: 떠드는 건 그쯤하고 어서 싸우기나 해라. 혹시 겁먹은 거냐? 반: 너는 끝까지 시끄럽단 말이다! 거기서 잠자코 보기나 해! 간다, 퀘스터! 나는 '드라이크로이츠의 반'이다! 난 너 같은 녀석은 뼛속까지 싫어한다고!! |
(퀘스터 vs 히타치 이즈루) 퀘스터: 싸우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이여. 너희야말로 지구 인류의 어리석음이 낳은 희생자다. 이즈루: 누구 맘대로 희생자라는 거야!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싸우고 있어! 히어로가 되기 위해서! 스루가 아타루: 그러니까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듣는 거냐! 케이: 히어로가 되고 싶어하는 건... 이즈루뿐이라니까. 이리에 타마키: 바보 멍청이 얼간이! 쿠로키 안쥬: 쓸데없는 소리 할 여유가 있으면 당장 적을 쳐부수라고! 이즈루: 정말 마지막까지 딴죽 파티구나... 퀘스터: 이 녀석들...! 나를 눈앞에 두고서도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단 말인가...! 랜디 맥스웰: 기가 막히는 그 기분, 이해한다! 대장 양반! 하지만 이게 우리의 강점이란 말이지! 아사기 토시카즈: 동료도 하나 없는 너는 이해할 수 없겠지! 이즈루: 나는 모두가 있으니까 싸울 수 있어! 모두가 있으니까 지지 않아! 간다, 퀘스터! 우리는 널 쓰러뜨리고 다 함께 히어로가 되고 말겠어! 아사기 토시카즈: 그건 너만 그런 거라고 몇 번을 말하는 거냐! |
(퀘스터 vs 스즈카제 린) 스즈카제: 퀘스터... 확실히 우리는 당신 말대로 어리석고 죄 많은 존재일지도 몰라. 퀘스터: 자기 주제를 이해하는 자가 있었군. 스즈카제: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며 싸우기 위해 아이들을 만들어내서는 전선에 내보내고 있어... 하지만 그들만 싸우게 내버려 두지는 않겠어! 우리도 목숨을 걸고 지구를 위해 싸우는 거야! 줄리아노: 저도 함께하겠습니다, 함장님. 지크프리트: 팀 래빗도, 저희도 지구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은 똑같으니까요. 스즈카제: 다들 고마워. 그럼 부탁할게. 고다니온, 전속 전진! 이 싸움을 끝내기 위해 총공격을 감행하겠어! |
(퀘스터 vs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 에르: 드디어 클라이맥스군요! 저도 이카루가도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적은 온 우주를 아우르는 악의 지배자! 독선적인 이상을 고집하며 힘에 의존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최종 보스! 거대한 악에 맞서는 정의로운 슈퍼로봇 군단과 제 이카루가! 이 싸움의 행방은 과연?! 키드: 최후의 싸움인데도 에르는 평소랑 다를 게 없네... 아디: 무슨 소리야! 에르가 평소보다 더 빛나고 있잖아! 퀘스터: 차원의 섭리를 넘어선 자여! 네가 존재한다는 그 사실 자체가 용납받지 못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라! 에르: 제가 저로서 살아가는 걸 누군가에게 용납받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는 자신의 욕망에 따라 살 겁니다! 이 세계의 모든 것을 즐기기 위해! 엠리스: 그거면 됐다, 에르네스티! 저 녀석에게 네 모든 것을 쏟아부은 이카루가의 힘을 보여줘라! 에르: 결판을 내죠, 퀘스터! 당신의 진리와 제 로봇에 대한 사랑 중에 어느 쪽이 더 강한 지 승부입니다!! 하지만 이기는 건 바로 접니다! 로봇을 향한 제 사랑이야말로 모든 것을 능가하는 힘이니까요! |
(퀘스터 vs 그리드맨) 그리드맨: 가자, 유타! 이게 마지막 싸움이다! 유타: 알았어, 그리드맨! 전력을 다하자! 퀘스터: 하이퍼 에이전트여. 이 세계에 편을 든 것이 커다란 실수였다는 것을 알려 주마. 릿카: 저 녀석, 그리드맨을 알고 있어...?! 우츠미: 역시 악의 제왕이야! 우리의 마지막 상대로 어울리는 걸! 퀘스터: 너희는 이해할 수 없겠지. 나는 차원의 벽을 넘어서는 방법을 알아내어 다른 차원의 지식도 손에 넣었다. 그리드맨: 그 지식을 독점하고 싶어서 다른 문명이 MAGINE의 힘을 가지는 걸 경계하고 있었던 건가! 그리드 나이트: 시시해 빠졌군...! 즉, 너는 자기 자신만 소중하게 여기는 속 좁고 추악한 인간이란 거다! 아카네: 꼴사납네... 나도 남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유타: 그렇다면 그리드맨! 퀘스터에게 가르쳐 주자!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면 자신의 세계가 더욱 더 넓어져 간다는 사실을! 그리드맨: 네 말이 맞다, 유타! 나는 이 세계에서 동료들과 만나 더욱 강해질 수 있었다! 지금이야말로 이 힘으로 모두를 지키겠다! 그것이 하이퍼 에이전트인 그리드맨의 사명이다! |
(퀘스터 vs 오오가미 이치로) 퀘스터: 평행세계의 전이자여. 너희가 어째서 이 세계에 왔는지 알고 싶지는 않은가? 오오가미: 설령 네가 그 대답을 알고 있다고 해도 악당에게 머리를 숙일 생각은 없다! 퀘스터: 어리석군... 자기 손으로 진리를 내다 버리는가. 에리카: 누군가를 바보 취급하는 사람이 가장 바보란 걸 모르시나 보군요! 사쿠라: 당신 따위에게 기대지 않아도 저희는 직접 해답을 찾아내겠어요! 제미니: 그 전에 이 세계의 평화도 지키겠어! 타이가: 퀘스터! 우리는 널 쓰러뜨리기 위해서 지금 이곳에 서 있다! 오오가미: 네가 말하는 절대적 진리라는 폭력을...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산산조각내 주마! 끝이다, 퀘스터! 이게 화격단의 힘이다!! |
(퀘스터 vs 미카즈키 아우구스) 퀘스터: 어리석구나. 기껏 암울한 세계에서 전이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이 몸에게 도전할 줄이야. 미카즈키: 우리가 있던 세계를 말하는 거야? 시노: 관심 끄시지. 자기만 아는 독선적인 자식아. 아키히로: 우린 그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워왔던 말이다! 맥길리스: 그리고 세계를 바꾸고 말겠다! 그러기 위한 힘은 이미 내 손에 있다! 퀘스터: 무의미하군. 너희는 이윽고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될 거다. 올가: 그러니까 그게 뭐 어쨌단 거냐? 네 말을 듣고 우리가 멈출 거라고 생각하지 마! 미카즈키: 올가... 올가: 가자, 미카! 우린 싸워서 우리가 있을 곳을 쟁취하는 거야! 미카즈키: 알아. 난 올가와 함께 나아가겠어. 그걸 방해하는 녀석은 내가 정리할게. |
(퀘스터 vs 울트라맨) 퀘스터: 빛의 거인이여...! 이 세계에도 간섭할 작정이냐! 울트라맨: 울트라맨을 알고 있는 거야?! 퀘스터: 나는 진리의 탐구자다. 평행세계의 지식 또한 가지고 있지. 에이스: 똑똑한 척하기는! 세븐: 웃기지 마라. 진리의 탐구자이기 전에 네놈은 자기 자신조차 모르고 있어. 퀘스터: 뭐라고?! 세븐: 애송이. 저 녀석에게 알려주도록. 에이스: 선배, 파이팅! 제대로 한 방 먹여 주라고요! 울트라맨: 퀘스터... 분명 당신 입장에서 보면 우리도, 이 세계의 지구에 사는 사람들도 어리석은 건지도 몰라. 하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어...! 제멋대로인 논리를 늘어놓기만 하는 당신은 틀림없는 악이야! 퀘스터: 닥쳐라! 이미 난 선악이라는 개념을 초월했다! 울트라맨: 그딴 변명이 통할 것 같아?! 각오해라, 퀘스터! 내가 울트라맨이 널 쓰러뜨리고 이 세계를 지키겠어! |
(퀘스터 vs 마사키 안도) 퀘스터: 평행세계에서 온 자들이여, 너희는 자신들이 이 세계에 온 이유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 시로: 저런 소리를 한다는 건... 저 녀석, 우리가 이쪽 세계로 전이된 이유를 알고 있는 모양이다냥! 마사키: 그딴 소리는 들을 필요 없어! 답은 우리가 직접 찾으면 돼! 진리를 탐구한다는 건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는다는 소리가 아냐! 자신의 힘으로 싸워나간다는 뜻이다! 퀘스터: 그것은 그에 걸맞은 힘을 가진 자에게만 허용되는 일이다. 힘이 없는 너희는 얌전히 나를 따르기만 하면 됐단 말이다! 마사키: 잘난 듯이 강의를 펼쳐 놓고선 정작 하는 짓은 힘밖에 모르는 이류 악당이로군! 실망했다, 퀘스터! 마지막으로 내가 가르쳐 주마! 네놈 같은 녀석에게는 절대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
(퀘스터 vs 류세이 다테) 퀘스터: 너희는 자신들이 차원의 벽을 넘어서 이 세계에 온 이유를 모르고 있군. 류세이: 또 그렇게 자기만 모든 걸 알고 있다는 태도냐! 라이: 우린 네놈에게서 원하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는 생각은 애초에 없어. 아야: 설령 당신이 우리가 원하는 답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는 자신의 힘으로 그 답에 도달하고 말겠어! 류세이: 바로 그거지! 악당한테 기댈 생각은 전혀 없다고! 퀘스터: 어리석군…너희는 이 싸움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있다. 류세이: 내가 싸우는 의미라면 알고 있다고! 여기서 널 때려눕히는 거다!! |
(퀘스터 vs 고우 켄이치) 켄이치: 퀘스터! 사람의 마음을 잊은 널 여기서 끝장내 주마! 퀘스터: 난 우주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살고 있다. 너희처럼 다른 세계에서 온 인간의 말 따위를 들을 생각은 없어. 잇페이: 진리의 탐구자라는 이름이 듣고 웃겠군! 다이지로: 우덜은 불변의 진리에 의거해서 싸우는 거랑게! 히요시: 그걸 모르는 녀석 따위에게 질 순 없지! 퀘스터: 그 불변의 진리란 게 뭐지? 메구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것…! 켄이치: 그게 정의라고 불리는 거다! 퀘스터: 정의라고? 그것이야말로 사람마다 각자 다른 것이며 불변과는 거리가 먼 개념이 아닌가! 켄이치: 그렇다면 네가 믿는 정의와 우리의 정의. 어느 쪽이 옳은지 승부다! 켄이치: 사람의 생명을 제못대로 뺏어가는 네놈에게 우리는 절대 지지 않아! |
(퀘스터 vs 키리코 큐비) 퀘스터: 일개 병사 주제에 진리의 탐구자인 내게 대항한다는 것이 얼마나 죄 깊은 일인지 깨닫도록 해라! 키리코: …… 퀘스터: 두려움에 말도 안 나오는 모양이군. 그렇다면 고통스럽지 않게 죽여 주마. 키리코: 자기 마음대로 세운 논리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네놈은 신인가? 퀘스터: 아니다. 나는 진리의 탐구자이며… 키리코: …아무래도 상관없다. 퀘스터: 뭣…! 키리코: 난 그 누구도 따르지 않는다. 네가 신이건 신이 아니건. |
(퀘스터 vs 하야스기 하야토) 하야토: 진리의 탐구자라고 하니까 엄청나게 머리가 좋은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인데? 퀘스터: 내 인생을 바쳐 얻은 진리는 애송이의 말 따위에 흔들리지 않는다. 호쿠토: 그렇게 타인의 말을 듣지 않는 인간이 더 이상 성장할 리 없겠지… 하야토: 자기만이 옳다고 착각하는 네놈은 더는 진화할 수 없어! 퀘스터: 진화… 그것은 생물에게 미래로 향하는 길… 하야토: 알았으면 제 잘못을 인정해!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반성하라고! 퀘스터: 반성할 필요는 없다! 나야말로 진리의 탐구자, 퀘스터니까! 호쿠토: 하야토…. 더 이상 저 사람에게 말은 통하지 않겠지… 하야토: 그렇다면 싸우자! 우리도 절대 질 수 없는 이유가 있으니까! 하야토: 간다, 퀘스터! 이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 신카리온은 미래를 향한 전속전진이다! |
(퀘스터 vs 나가레 료마(겟타로보 Devolution)) 료마: 진리의 탐구자는 얼어 죽을! 네가 한 거라곤 방해꾼을 전부 없앤 다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강요한 것뿐이잖아! 퀘스터: 그것이 이 우주에 있어서 최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야토: 말이 안 통하는군. 그건 네 독선에 지나지 않아. 벤케이: 그 증거로 여기엔 너한테 반대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모여 있단 말이다! 퀘스터: 우민들이 아무리 모여 봤자 무의미하다. 그렇기에 내가 있는 것이다. 료마: 세계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료마: 그걸 모르는 넌 생명이라는 가장 중요한 것의 가치를 모르는 멍청이다! 퀘스터: 네놈 따위와 하찮은 대화를 나눌 시간은 없다. 얼팀 피니의 심판을 받아라! 료마: 누가 맞겠다고 했어?! 우리도 살아있다고! 료마: 덤벼라, 퀘스터! 내 생명의 불꽃이 타오르는 한 난 내 인생의 주인공이란 걸 증명하겠어! |
(퀘스터 vs 후지와라 시노부) 시노부: 지금껏 싸워 온 퀘스터즈가 결국 단 한명의 사내였을 줄이야…! 퀘스터: 모든 것은 진리의 탐구를 위해서다. 사라: 당신… 쓸쓸한 사람이구나. 마사토: 설령 정말로 진리에 다다랐다고 해도 그걸 함께 기뻐해 줄 사람이 없다면 의미 없는 거 아니야? 료: 너도 원래는 그러기 위해서 퀘스터즈를 조직했을 텐데. 퀘스터: 모든 것은 과거의 일이다… 퀘스터: 지금의 난 도달한 진리를 모든 은하에 널리 퍼뜨리기 위해 행동할 뿐이다. 시노부: 똘똘한 척을 하는 주제에 이해력이 부족한 녀석이군! 시노부: 네가 하려는 짓은 진리를 퍼뜨리는 게 아니라 진리라는 이름의 억지를 강요하는 거야! 퀘스터: 내 진리를 부정하는 자여! 너희에게 생존의 권리는 없다! 시노부: 그렇다면 우리는 살기 위해 싸우겠어! 각오해라, 퀘스터! 시노부: 이게 마지막 싸움이다! 끝장을 내주겠어!! |
(퀘스터 vs 쿠스하 미즈하) 퀘스터: 먼 과거의 힘을 지닌 자여…. 네가 내 앞에 나타난 것도 어떤 계시일 지도 모르겠군. 쿠스하: 먼 과거의 힘… 퀘스터: 그 힘이 있으면 모든 우주에 진리를 전할 수 있다! 자, 덤벼라! 불릿: 쿠스하! 녀석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 쿠스하: 알았어, 불릿! 저 사람은 정말 소중한 것을 잊고 오직 자기만을 생각하고 있어! 퀘스터: 정말 소중한 것? 그게 뭐지?! 쿠스하: 그건 당신이 동료와 함께 버린 거예요! 쿠스하: 그걸 모르는 사람에게 이 우주에 사는 사람들의 행복과 미래를 넘겨줄 수는 없어요! |
(퀘스터 vs 쿄스케 난부) 퀘스터: 지성도 이성도 없이 그저 돌진할 뿐… 마치 총에서 발사된 탄환 같구나. 엑셀렌: 어머머, 나쁘지 않은데? 쿄스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어때? 쿄스케: 내가 아니라 널 말하는 것 같군 엑셀렌: 아잉, 너무해. 지성도 이성도 있을 건 다 있는데? 쿄스케: 어쨌든 맞으면 그냥 끝나진 않을 거다, 퀘스터. 퀘스터: 어리석은 녀석! 내 얼텀 피니가 그따위 공격에 당할 것 같으냐! 쿄스케: …그냥 끝나진 않을 거라고 했다. 이쪽은 모든 걸 걸겠다…! |
(퀘스터 vs 젠가 존볼트) 퀘스터: 평행세계에서 온 전사여. 절대적인 진리를 가지고 네 투지를… 젠가: 문답무용! 퀘스터: 진리의 탐구자인 내 말을 가로막다니! 레첼: 그 말이 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면 후학을 위해 머리를 숙이겠다. 레첼: 허나 독선에 의해 도출된 일방적인 재결을 듣는 것은 그저 시간낭비다. 레첼: 자, 나의 벗이여! 지금이야말로 승리를 향해 달려 나가야 할 때! 젠가: 그렇다! 우리는 일그러진 도리를 베는 검이 될지니! |
(퀘스터 vs 이누이 아사히) 샤테: 진리가 어쩌고 하길래 뭔가 했더니 어이가 없네. 간단한 논리라고 해도 정도가 있지. 퀘스터: 샤테 쥐트베스텐…너도 길은 다르지만 지식을 추구하는 자들 중 하나… 날 이해할 거라 기대했건만. 아사히: 나도 샤테랑 같은 생각이야. 인간은 전혀 어리석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아사히: 하지만 멸해야 한다는 생각엔 찬성 못 해! 그게 설령 우리가 살던 세계가 아니라고 해도! 퀘스터: …더 이상 대화는 불필요하군. 아니, 너희의 존재 자체가 불필요하다. 샤테: 자기가 왕인 것마냥 생강하는 그 태도가 나쁘단 말이야! 아사히: 퀘스터! 이 세계는 다른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 거야! 그 해답이 여기서 사라지게 두진 않겠어! |
(퀘스터 vs 디다리온) 퀘스터: 나는 모든 것을 심판하겠다… 그건 너도 예외가 아니다. 이 우주에 넌 필요 없다. 디다리온: 하지만 다른 우주, 다른 세계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자가 있다…! 디다리온: 네가 뭘 꾸미고 있건 내 싸움은 아직 끝이 아니다! 하지만 넌 여기서 끝이다, 퀘스터! 디다리온: 오늘 이곳에서 네 싸움을 끝내주마! |
(퀘스터 vs 길리엄 예거) 길리엄: 불쌍하구나, 퀘스터. 넌 진리를 손에 넣기 위해 소중한 것을 희생했어. 퀘스터: 모든 것은 진리의 탐구를 위해서다! 내게 후회는 없다! 길리엄: 그렇다면 우리가 알려주마! 네 평생에 걸친 탐구의 길이 잘못되었다는 걸! |
(퀘스터 vs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이름: 어떤 세계건 자기가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있기 마련이군! 퀘스터: 잔챙이의 말 따위는 진리의 탐구자인 내게 닿지 않는다 이름: 거물처럼 구는 것도 오늘로 끝이다! 힘에 의지하는 네놈은 우리가 하나로 모은 힘 앞에서 쓰러지는 거다! 이름: 가자, 그룬거스트! 이게 마지막 싸움이다!! |
(퀘스터 vs 칼레움 바울) 퀘스터: 어리석구나, 칼레움. 자신의 사명을 잊고 감히 창조주인 내게 거역할 줄이야. 칼레움: 내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일 텐데, 퀘스터! 칼레움: 널 복제해서 만들어진 내가 네게 거역한다는 건 네 마음속 어딘가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었다는 뜻이다! 퀘스터: 틀렸다. 너는 그저 실패작에 지나지 않아. 칼레움: 그렇다면 그 실패작에게 지구를 맡기려 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부끄러워하도록 해라! 칼레움: 내가 나라는 존재를 확립한 시점에서 퀘스터즈는 절대성을 잃어버린 것이다! 퀘스터: 좋다, 칼레움! 그럼 너와 드라이크로이츠를 소거하고 나서 새로운 퀘스터즈를 창조하도록 하마! 칼레움: 그렇게 놔두지는 않겠다! 여기서 퀘스터즈의 종지부를 찍겠다! 칼레움: 그게 내 사명이자 내가 살아가는 의미다! |
(퀘스터 vs 엣지 세인클라우스) 엣지: 퀘스터! 널 쓰러뜨리고 모든 것을 끝내주마! 퀘스터: 에오스의 병사 주제에 주인 없는 세상에서 지배의 파동에 조종당한 채 내게 덤비는 것이냐. 엣지: 나는 내 의지로 싸우고 있는 거다! 에오스도, 오르키다케아이도 상관없어! 퀘스터: 하지만 생명체로서 이 싸움은 무의미하다. 설령 너희가 승리한다 해도 결국 이 공간에서 썩어 문드러질 뿐이지. 어떠한 결과를 맞이하더라도 너희가 죽는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 싸움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거지? 엣지: 의미야 물론 있지! 우리가 이기면 지구의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어!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게 어리석은 일이라고 한다면 나는 얼마든지 어리석은 놈이 되어주겠어! 퀘스터: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군. 엣지: ... 나도 자기 자신이 놀랍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런 생각은 해 본적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나는 미츠바를 만나고 드라이크로이츠에서 싸우면서 내 삶의 의미를 손에 넣었어! 그러니까 너처럼 세상의 의미조차 모르는 녀석에게는 지지 않는다! 퀘스터: 내가 어리석다고 할 셈인가! 엣지: 적어도 넌 절대적인 존재는 아니야! 그것만큼은 확실히 가르쳐 주겠어! 간다, 퀘스터! 내 모든 것을 걸고 널 쓰러트리겠다!! |
(퀘스터 vs 아즈 세인클라우스) 아즈: 퀘스터! 당신을 쓰러뜨리고 모든 걸 끝내겠습니다! 퀘스터: 에오스의 병사 주제에 주인 없는 세상에서 지배의 파동에 조종당한 채 내게 덤비는 것이냐. 아즈: 저는 제 의지로 싸우고 있는 겁니다! 에오스도 오르키다케아이도 상관없어요! 퀘스터: 하지만 생명체로서 이 싸움은 무의미하다. 설령 너희가 승리한다 해도 결국 이 공간에서 썩어 문드러질 뿐이지. 어떠한 결과를 맞이하더라도 너희가 죽는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 싸움에 무슨 의미가 있는 거지? 아즈: 의미는 있어요! 저희가 이기면 지구의 자유와 평화는 지킬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게 어리석은 일이라고 한다면 저는 어리석더라도 상관없습니다! 퀘스터: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군. 아즈: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그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함장님을 만나고 드라이크로이츠에서 싸우면서 제 삶의 의미를 손에 넣었죠! 아즈: 그러니까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같이 세상의 의미조차 모르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지지 않아요! 퀘스터: 내가 어리석다고 할 셈인가! 아즈: 그래요! 당신은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저희에게 패배하는 겁니다! 아즈: 갑니다, 퀘스터! 제 모든 것을 걸고 당신을 쓰러트리겠어요!! |
(퀘스터 vs 미츠바 그레이밸리) 퀘스터: 에오스의 유산을 사용하는 자여! 그 죄를 인정하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라! 미츠바: 승무원 전원에게 전달하겠습니다. 퀘스터의 말을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은 어떻게 태어났는가보다도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함선 또한 마찬가지죠. 드라이스트레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힘입니다! 저희는 그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레이놀드 하딘: 전원, 분발해라! 이게 최후의 전투다! 미츠바: 공격 목표, 퀘스터의 얼팀 피니! 레이놀드 하딘: 공격 목표, 퀘스터의 얼팀 피니! 미츠바: 드라이스트레가의 전력을 다해 이 싸움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
===# 퀘스터 전투 대사 #===
(컴배틀러 V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쥬조! 다이사쿠! 치즈루! 코스케! 이것이 최후의 승부다!"
"쥬조! 다이사쿠! 치즈루! 코스케! 이것이 최후의 승부다!"
(퀘스터가 뉴타입 파일럿에게 공격 시)
"뉴타입은 금기의 문을 여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뉴타입은 금기의 문을 여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퀘스터가 건담에게 공격 시)
"건담... 지구 인류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존재...!"
"건담... 지구 인류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끄는 존재...!"
(아무로 레이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너야말로 사라져야 할 존재다!"
"퀘스터! 너야말로 사라져야 할 존재다!"
(카미유 비단이 퀘스터에게 공격시)
"퀘스터! 너는 신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야!"
"퀘스터! 너는 신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야!"
(브라이트 노아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전원 끝까지 싸워라! 이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다!"
"전원 끝까지 싸워라! 이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다!"
(요나 바슈타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모든 것을 끝내겠어...! 이 싸움으로!"
"모든 것을 끝내겠어...! 이 싸움으로!"
(버나지 링크스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당신에게 미래를 결정한 권리는 없어!"
"퀘스터! 당신에게 미래를 결정한 권리는 없어!"
(다바 마이로드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이걸로 끝내겠어! 너의 야망도, 이 싸움도!"
"이걸로 끝내겠어! 너의 야망도, 이 싸움도!"
(슈퍼 빌드 타이거를 제외한 브레이브 폴리스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유타: "이게 마지막 싸움이야! 꼭 무사히 돌아와야 해!"
파이어 제이데커: "알았다, 보스!"
섀도우마루: "알았습니다, 보스!"
카게로우: "알았습니다!"
유타: "이게 마지막 싸움이야! 꼭 무사히 돌아와야 해!"
파이어 제이데커: "알았다, 보스!"
섀도우마루: "알았습니다, 보스!"
카게로우: "알았습니다!"
(파이어 제이데커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파이어 제이데커: "우리에게는 너의 심판 따윈 필요하지 않다!"
토모나가 유타: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더욱 선한 마음을 만들 거야!"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미소를 위해서 우리는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
파이어 제이데커: "우리에게는 너의 심판 따윈 필요하지 않다!"
토모나가 유타: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더욱 선한 마음을 만들 거야!"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미소를 위해서 우리는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
(슈퍼 빌드 타이거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1])
드릴보이: "우리의 미래는!!"
덤프슨: "제 마음이 정합니다!!"
파워죠: "퀘스터!"
맥클레인: "지구 문명은 네 심판 따윈 필요로 하지 않는다!"
"퀘스터! 수많은 문명을 멸망시킨 죄값을 처러라!"
드릴보이: "우리의 미래는!!"
덤프슨: "제 마음이 정합니다!!"
파워죠: "퀘스터!"
맥클레인: "지구 문명은 네 심판 따윈 필요로 하지 않는다!"
"퀘스터! 수많은 문명을 멸망시킨 죄값을 처러라!"
(섀도우마루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너를 쓰러뜨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겠다!"
"퀘스터! 너를 쓰러뜨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리겠다!"
(카게로우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네가 어떤 존재이든 간에 내 마음을 빼앗을 순 없다!"
"네가 어떤 존재이든 간에 내 마음을 빼앗을 순 없다!"
(시시오 가이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지구 문명은 네 심판 따윈 필요로 하지 않는다!"
"퀘스터! 지구 문명은 네 심판 따윈 필요로 하지 않는다!"
(킹 제이더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아벨의 전사로서, 이 싸움에 종지부를 찍겠다!"
"아벨의 전사로서, 이 싸움에 종지부를 찍겠다!"
(퀘스터가 를르슈 람페르지에게 공격 시)
"전술의 중핵을 제거하면 적들의 사기도 떨어지겠지."
(를르슈 람페르지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내 이름은 를르슈. 네놈을 처단해 세상을 구할 자다."
"퀘스터! 너의 고독은 내가 끝내주마!
"전술의 중핵을 제거하면 적들의 사기도 떨어지겠지."
(를르슈 람페르지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내 이름은 를르슈. 네놈을 처단해 세상을 구할 자다."
"퀘스터! 너의 고독은 내가 끝내주마!
(나가레 료마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네놈이 우리의 미래에 대해 뭘 안다는 거냐!"
"퀘스터! 네놈이 우리의 미래에 대해 뭘 안다는 거냐!"
(카부토 코우지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멸망하는 건 우리가 아니야! 퀘스터, 너다!"
"멸망하는 건 우리가 아니야! 퀘스터, 너다!"
(츠루기 테츠야가 퀘스터에게 공격시)
"퀘스터! 오만한 지배자 한테 지구를 넘기진 않겠다!"
"퀘스터! 오만한 지배자 한테 지구를 넘기진 않겠다!"
(반이 퀘스터에게 공격 시)
"신 놀이는 여기서 끝이다!"
"신 놀이는 여기서 끝이다!"
(스즈카제 린이 퀘스터에게 공격 시)
"전원, 이게 마지막 전투야! 다들 건투를 기원한다!"
"전원, 이게 마지막 전투야! 다들 건투를 기원한다!"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세상을 건 최후의 싸움! 승리하는 쪽은 저희들입니다!"
"세상을 건 최후의 싸움! 승리하는 쪽은 저희들입니다!"
(첸도르그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아디: "이게 최후의 싸움이라면 모든 힘을 다해서 이겨 보일 거야!"
아디 "선생님은 강하고, 멋지고, 귀여운 사람을 칭하는 말이라고!"
아키드 오르타: "동료와 엘레오노라를 지킨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다!"
아디: "이게 최후의 싸움이라면 모든 힘을 다해서 이겨 보일 거야!"
아디 "선생님은 강하고, 멋지고, 귀여운 사람을 칭하는 말이라고!"
아키드 오르타: "동료와 엘레오노라를 지킨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다!"
(엠리스 예이엘 프레메빌라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여! 이 세상에 네놈이 있을 곳은 없다!"
"퀘스터여! 이 세상에 네놈이 있을 곳은 없다!"
(그리드 나이트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너는 신이 아니야! 오만하고 바보 같은 인간이다!"
"너는 신이 아니야! 오만하고 바보 같은 인간이다!"
(오오가미 이치로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모두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우린 반드시 승리한다!"
"모두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우린 반드시 승리한다!"
(미카즈키 아우구스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네가 하는 말을 들을 생각은 없어."
"네가 하는 말을 들을 생각은 없어."
(울트라맨이 퀘스터에게 공격 시)
"지킨다! 반드시 세상을 지키겠어!"
"지킨다! 반드시 세상을 지키겠어!"
(키리코 큐비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급소에 직격시키면 돼."
"급소에 직격시키면 돼."
(하야스기 하야토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우리의 미래도 선로도, 어디까지도 계속될 거야! 그걸 방해하게 두진 않겠어!"
"우리의 미래도 선로도, 어디까지도 계속될 거야! 그걸 방해하게 두진 않겠어!"
(나가레 료마(겟타로보 Devolution)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끝이다, 퀘스터! 각오해라!"
"끝이다, 퀘스터! 각오해라!"
(후지와라 시노부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우리의 야성을 맛보게 해주마!"
"우리의 야성을 맛보게 해주마!"
(마사키 안도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무슨 소리를 지껄이든 간에, 네놈은 여기서 끝장이다!"
"퀘스터! 무슨 소리를 지껄이든 간에, 네놈은 여기서 끝장이다!"
(류세이 다테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네 패인은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 거다!"
"퀘스터! 네 패인은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만든 거다!"
(쿄스케 난부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마음껏 지껄여봐라. 내가 할 일은 하나다"
"마음껏 지껄여봐라. 내가 할 일은 하나다"
(디다리온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네가 무엇을 꾸미고 있건 난 굴하지 않는다…!"
"퀘스터… 네가 무엇을 꾸미고 있건 난 굴하지 않는다…!"
(길리엄 예거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퀘스터... 네가 없앨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걸 깨닫도록"
"퀘스터... 네가 없앨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걸 깨닫도록"
(퀘스터가 칼레움 바울에게 공격 시)
"인형 따위가 주인에게 대드느냐!"
(칼레움 바울이 퀘스터에게 공격 시)
"나도 싸우겠다! 동료와 함께 미래를 믿고!"
"선생님! 이것이 제가 도달한 진리입니다!"
"퀘스터! 난 칼레움 바울이다!!"
(그래비스피어 캐논이 퀘스터에게 명중 시)
"작별입니다. 선생님!"
"인형 따위가 주인에게 대드느냐!"
(칼레움 바울이 퀘스터에게 공격 시)
"나도 싸우겠다! 동료와 함께 미래를 믿고!"
"선생님! 이것이 제가 도달한 진리입니다!"
"퀘스터! 난 칼레움 바울이다!!"
(그래비스피어 캐논이 퀘스터에게 명중 시)
"작별입니다. 선생님!"
(엣지 세인클라우스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내 자유도 이 세계의 미래도, 전부 내 손으로 지켜내겠어!"
"내 자유도 이 세계의 미래도, 전부 내 손으로 지켜내겠어!"
(퀘스터가 미츠바 그레이밸리에게 공격 시)
"그 전함을 격추하여 에오스의 모든 것을 소멸하겠다!"
(미츠바 그레이밸리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인류의 자유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본 함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 전함을 격추하여 에오스의 모든 것을 소멸하겠다!"
(미츠바 그레이밸리가 퀘스터에게 공격 시)
"인류의 자유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본 함이 존재하는 겁니다!"
7. 기타
성우가 슈퍼로봇대전 D와 겹치는 칼레움 바울과 오르키다케아이랑은 달리 성우가 D에 겹치지 않는 대신에 슈퍼 빌드 타이거,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하고 겹친다.[1] 슈빌타(& 맥클라인)하고 성우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