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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비판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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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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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2.1. 스토리
2.1.1. 캐릭터
2.2. 게임 퀄리티와 매너리즘2.3. 지나칠 정도로 무관심한 밸런스
2.3.1. 신 요소 중심의 차별적인 밸런스(6세대부터)2.3.2. 심각하게 불균등한 타입 밸런스
2.3.2.1. 대우가 나쁜 타입2.3.2.2. 사기 타입2.3.2.3. 단일 타입과 복합 타입의 불평등
2.3.3. 밸런스 방치2.3.4. 파워 인플레(8세대 이후)
2.4. 진입장벽, 노가다2.5. 상술2.6. 대가 끊긴 추가 업데이트(7세대까지)2.7. 전 세대 단절 및 데이터 미포함(8세대부터)2.8. 지나친 1세대 편애2.9. 1~5세대 시절의 문제점2.10. 한국 한정 문제점2.11. 기타
3. 애니메이션4. 동물 학대 논란5. 팬덤의 문제
5.1. 키보드 배틀5.2. 세대별 팬덤들의 다툼5.3. 하드팬들과 라이트팬의 양분화5.4. 포켓몬 부심
5.4.1. 판매량 부심5.4.2. 골수 부심
5.5. 네임드들의 끊임없는 사건/사고
6. 사건 사고
6.1. 동인지 고소 사건6.2. 공동 개발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건6.3. 한국 내 사건
7. 관련 문서

1. 개요

포켓몬스터는 시리즈로서 가까이 넘게 이어져 오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다.

상기 문서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대한 비판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의 99%는 콘솔 게임에 대한 비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켓몬은 태생부터 그래픽이나 스토리 같은 게임성으로 승부한 콘텐츠가 아니었고, 인기를 획득한 과정도 캐릭터의 매력에서 기인한 것이 결정적이었다.[1] 하지만 게임 쪽에서 많은 문제가 터지자 문서가 이렇게 된 것.

해당 문제점들 중 스토리나 설정 관련 부분은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스토리는 상당히 개선되었으나 오히려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그래픽이나 게임 퀄리티와 같은 기술적 문제는 개선되긴 커녕 오히려 문제점이 더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 게임

2.1.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비전머신(6세대까지)
    스토리 진행을 위해 배틀에는 방해되는 쓰레기 기술을 배운 포켓몬을 데리고 다녀야 하는 제한이 존재한다. 물 타입 기술들 중 실전성이 있는 기술인 파도타기폭포오르기, z기술과 다이맥스 등의 특수 연계가 가능한 공중날기, 66 배틀에서 전략적 가치가 있는 안개제거를 뺀 모든 비전기술은 다른 기술의 하위호환이다. 위력도 형편없는데 어정쩡한 부가 효과만 달려 있고, 노말 타입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아예 배틀용 포켓몬 자리 하나를 포기하고 비전기술만 쓰는 포켓몬을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제일 큰 문제는 비전기술은 특정 NPC를 통해서만 잊게 할 수 있다는 것. 강력하고 효율적인 기술만 꽉꽉 담아 배워야 할 주력 멤버가 괜히 배워둔 비전기술 때문에 새로 배울 기술을 놓치고 희귀한 하트비늘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 누빌 수 있는 공간이 확장된다는 개념은 문제가 없지만,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것이 재미 요소인 턴제 RPG에서 전략의 폭을 스스로 좁히는 방식의 제한이라는 것은 심각한 단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5세대부터 대폭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7세대 이후부터는 비전기술의 개념 자체가 사라졌다. 5세대부터는 괴력을 요구하는 거대한 바위는 한 번만 치워 두면 나중에는 그 자리가 유지되거나 조금 돌아가더라도 같은 목적지로 갈 수 있는 샛길이 준비해 두었고, 6세대부터는 파도타기 같은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면 비전기술을 요구하는 횟수 자체가 줄어들었으며 비전기술은 주로 세세한 아이템을 줍는 용도로 쓰일 뿐 직접적으로 통로를 막는 기능으로 사용되는 빈도는 적어졌다.
    7세대에서는 아예 정식으로 비전머신이 삭제되어 기술을 익히는 대신 특수한 포켓몬을 소환하여 상황에 맞는 기능을 쓸 수 있게 되었다. 8세대 소드•실드에서는 비전머신으로 나올 법한 기능들은 공중날기 택시, 자전거 등으로 분할되었다. 레전드 아르세우스는 7세대와 유사하게 비전 기술을 라이드 포켓몬으로 대체하였다. 9세대에선 아예 공중날기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비전머신을 전설의 포켓몬의 라이드 기능으로 몰아넣었다.

2.1.1. 캐릭터

  • 과도하게 밀어주는 NPC 캐릭터(6~7세대)
    피아나, 릴리에는 주인공의 비중을 뺏을 정도로 존재감이 과도하게 크다. 이들과 비슷한 포지션인 N의 경우는 5세대의 주제의식을 잘 담은 캐릭터고 주인공이랑 대립하는 입장에, 굵고 짧게 등장해서 불호보다는 호평이 많다. 문제는 그 후로 게임프리크는 다음 작품에서 행동의 개연성이 심히 부족한 AZ와 피아나라는 캐릭터를 만들더니, 급기야는 주인공 노릇 하는 NPC까지 만들어냈다. 결국 이로 인해 8세대 이후로는 주인공의 역할과 비중을 비교적 강조하고 주인공의 역할을 과도하게 침범하는 NPC는 등장하지 않게 된다.
  • 완성도가 낮은 최종 보스(6~8세대)
    최종 보스에 해당하는 인물들의 완성도도 낮다. 우선 1세대와 2세대의 경우에는 단순히 돈벌이가 목적이었던 만큼 딱히 거창한 계획도 없었기 때문에 논외로 쳐지는 편이다. 3세대~5세대까지도 어느 정도는 넘어가지는 편. 문제는 6세대의 플라드리의 경우 그의 사상을 전달하는 데 실패해 공감받지 못하는 악역이 되었고, 7세대의 루자미네도 악행에 대한 실드와 선역으로 작중에서 변경되었음에도 본인의 행적에 대한 반성 부족으로 비판받았다. 거기다 울트라썬문의 최종보스였던 네크로즈마도 간지나는 컷씬과 강함으로 임팩트를 주었을 뿐 스토리상 의미 있는 역할은 하지 못했다. 8세대의 로즈는 부족한 개연성으로 인해 스토리의 평가를 떨어뜨리게 되었다.
    이런 문제점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에서는 플라드리는 스토리를 뜯어고쳐서 '이 사람이 왜 이런 악당이 되었는가'에 대해서 만족시켜 주었고, 루자미네도 악행의 상당수를 삭제 혹은 자우보의 악행으로 바꾸었고 본성은 선량하다는 설정으로 만듦으로서 게임보다 개연성이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로즈는 옆에 둘에 묻혀져서 그렇지, 애니판에서 비극적인 과거와 동기를 보여주면서 무한다이노를 부활시키려는 이유가 간단하면서도 원작과는 달리 공감이 간다. 게다가 시점도 리그 토너먼트와는 연관이 없이 별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연성 문제도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악당 월로는 깔끔하게 악인으로서의 캐릭터성만 강조하고, 스칼렛 바이올렛최종보스는 악당이 아닌 포켓몬 박사를 본딴 프로그램 AI로 등장하는 참신한 시도 이전과 같은 비판은 받지 않았다.
  • 말과 감정이 없는 주인공(7세대)
    초기작에서는 스토리가 단순하다 보니까 주인공의 과묵함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세대가 지나면서 컷씬이 도입되고 스토리가 입체적으로 변하는데 주인공은 여전히 변함없이 대사가 없고 과묵한 특성이 유지된다. 문제는 3D화가 된 6세대부터인데 주변 인물들은 다양한 표정 변화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주인공은 거의 대부분 표정 변화가 없는 상태를 유지한다. 그나마 6세대까지는 표정 변화가 주요 컷씬에선 표정 변화를 보여줬었다. 특히 7세대는 풍부한 표정과 모션까지 있는 다른 NPC와 달리 주인공은 표정 변화마저 거의 없어서 감정이입이 방해가 되는 수준이며 표정변화가 없다는 것에 대한 밈이 생길 정도였다. 추후 8세대부터는 컷신 한정으로 주인공 표정이 늘어나며 레전드 아르세우스와 스바에선 일반 장면에서도 주인공 표정을 늘이고 주인공의 선택지와 같은 감정표현을 늘렸다.
  • 캐릭터간의 비중 불균형
    단순했던 스토리가 입체적으로 변하던 5세대에는 체육관 관장들의 비중도 제법 상승하였으나[4] 6세대 XY에는 스토리 완성도가 떨어지면서 코르니를 제외한 나머지 체육관 관장들은 전부 배지 주는 기계로 되돌아왔으며, 플라드리 역시 비중이 이상하게 분배되어 있어서 굉장히 뜬금없다. AZ는 아예 스토리의 중심 인물임에도 주인공이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비중을 갖고 있다. ORAS에서는 전체적으로 개성과 비중의 상향이 이루어졌으나 피아나라는 문제가 있었으며, 7세대에는 릴리에가 나타나서 주인공을 밀어낼 정도로 비중을 혼자 다 잡아먹었다. 8세대에선 주인공과 호브, 단델의 서사가 잘 묘사되었지만, 로즈나 비중이 애매한 비트/마리는 비중 분배 면에서 비판받는다.
  • 남성 캐릭터의 낮은 공식 취급
    본가 게임의 커스터마이징에서 남주인공의 복장이 여주인공에 비해 현저히 적다. 또 코토부키야 포켓몬 시리즈 피규어로 여성 캐릭터 쪽은 주인공은 물론 조연도 잘 챙겨준 것과 달리 남성 캐릭터는 상품화가 비교적 저조하다.

2.2. 게임 퀄리티와 매너리즘

닌텐도 3DS 플랫폼으로 출시된 6세대 이후부터 두드러지는 문제. 단적으로 메이저 개발사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인디 게임사까지 합치더라도 퀄리티가 안 좋기로 한 손에 꼽을 수 있다. 특히 기기 성능이 급격히 올라간 레츠고 시리즈 이후부터는 개선되기는 더욱 악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포켓몬스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는 부분이다.
  • 그래픽
    명색이 게임 시리즈 판매량 2위의 세컨드 파티 게임인데, 기기 본연의 성능을 살리기는 커녕 거의 한 세대 정도 전의 기기를 보는 느낌이 난다. 일단 어느정도 3D 그래픽을 지원했던 DS 시절까지도 일부 컷신을 빼면 계속 2D 도트 그래픽을 고집해왔다.[5] 그나마 6세대부터 3D 랜더링을 채용했지만 다른 게임들과 비교히기엔 민망한 수준인데,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제노블레이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3D,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등의 타이틀은 닌텐도 3DS라는 태생적 한계를 넘고 훌륭한 그래픽을 보여주었는데, 포켓몬스터는 썬·문의 경우 최적화를 New 닌텐도 3DS로 맞추었음에도 상당히 질 낮은 그래픽을 느낄 수 있다. 도트나 모델링은 우려먹기가 심하고 기술 모션은 색놀이가 범람하며 디테일은 심각하게 떨어지는 수준. 심지어 6~7세대 내내 3D는 일반 상황에서 거의 지원하지 않았다. 이후 작품인 레츠고! 피카츄·이브이포켓몬스터소드·실드[6]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게임 치고는 그래픽 질이 떨어진다. 타 게임들이 3D 상황에서 더욱 고품질의 그래픽을 느낄 수 있던 것과는 별개. 특히 포켓몬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같은 타사의 콘솔이나 닌텐도의 거치용 콘솔, 이후 세대 게임기의 포팅을 염두에 두는 것도 아니고 여태까지 한 개의 콘솔 전용으로, 그것도 세컨드 파티로 참여했는데 이 정도면 심각하다.
    이후,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은 게임 프리크가 아닌 ILCA에서 제작했는데, 질 낮은 그래픽은 물론, 게임을 진행하는 것에도 지장을 주는 버그들이 다수 발견되며 비판받았다. 외주작이 아닌 게임프리크에서 개발한 완전 신작 스칼렛/바이올렛 역시 동세대 게임들에 비해 떨어지는 그래픽과 다수의 버그 등의 문제는 여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 빈번한 프레임 드랍
    기본이 초당 30프레임이다. 포켓몬 수준의 게임이 30프레임이라는 것도 웃기지만, 더블배틀/배틀로얄이나 6세대의 트리플/로테이션으로 들어가면 초당 10~15프레임이 나온다. 구 3DS 기기 같은 경우에는 아예 게임을 돌리다 프레임 드랍이 걸리며 본체가 꺼지기도 한다. 특히 이 경우에는 New 닌텐도 3DS에서 커스텀 펌웨어를 깔아 CPU 클럭 제한을 풀어도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최적화를 전혀 안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상황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최적화를 했는지 궁금할 수준이다. 뉴다수용 제노블레이드나 구다수용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경우 포켓몬과는 차원이 다른 그래픽과 볼륨을 보여주지만, 극히 일부 상황을 제외하면 30프레임을 3D 상황에서도 잘 유지한다. 포켓몬과 비슷한 수준의 그래픽을 보이는 다른 3DS 게임들은 고정 60프레임을 보여주기도 해서 많은 아쉬움이 뒤따르기도 한다. 그 정도의 그래픽 수준에서도 최대 30프레임 밖에 안된다는 점은 스위치 세대로 가서도 여전하며, 그마저도 레츠고 시리즈 같은 경우 최적화를 어떻게 했는지 상록숲에서는 30프레임 이하로 떨어진다. 다른 닌텐도 게임들이 고정 60프레임을 맞추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과 대비된다.
  • 방치된 수많은 더미 데이터
    일단 더미 데이터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가령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같은 경우 패치를 할 때 꽤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7] 더미 데이터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켓몬이 악질적인 이유는 3DS 이후의 기기들은 데이터 패치가 가능해서 나중에라도 데이터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패치를 할 수 있으면서 전혀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거면 기존 콘솔용 패키지 게임처럼 출시 전 검수하고 디버깅하는 과정에서 쓸데없는 더미 데이터를 싹 잘라내고 발매하는게 맞는데 패치도 안 해줄 거면서 쓰레기 더미 데이터만 꽉꽉 우겨넣어 놓아서 괜히 용량만 많이 차지하며 하드웨어 파워를 잡아먹는다. 그러니까 '일단은' 더미 데이터가 많은게 아니라 최적화에 관심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6세대부터의 포켓몬은 절반 정도가 더미 데이터로 이루어진 게임으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일단 지금은 모르겠으니 덮어놓고 출시하자는 마인드라고 봐도 무방하며, 실제로 천계의피리, 록 캡슐, 영원의 꽃 플라엣테와 같이 배포도 되지 않고 더미 데이터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 3DS로 가면 갈수록 무의미하게 남는 더미 데이터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8] 대표적으로 메가라티아스와 메가라티오스의 경우, XY에서 더미 데이터로 남았고 실제로 ORAS에서 공식적으로 추가되었지만 XY에서 ORAS에 추가된 메가진화 포켓몬들을 더 쓸 수 있게 된 것도 아니였으며 메가라티아스/메가라티오스를 칼로스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이외에 큰 의미는 없었다. 더미 데이터가 한 두 개 남아있으면 모를까 과장 좀 보태서 더미 데이터로 게임을 하나 만들 수준. 아니다 다를까 소드/실드에서도 발매전부터 없애겠다고 선언한 메가진화 및 Z기술의 텍스트가 남아있다.

    거기에다 용량을 떠나서 이러한 더미 데이터는 스토리 자체의 품질을 저하하는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원의 꽃 플라엣테를 보면 6세대 AZ 관련해 추가 이벤트나 스토리가 기획되어 있었던 듯 하다. 그리고 그 스토리를 Z 스토리에 포함시킬 생각이었던 듯 한데 여기서 보이듯이 스토리 구상에서 계획까지 다 해놓고도 추가 확장판을 팔아먹기 위해, 혹은 이벤트 참여 같은 돈벌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스토리를 잘라낸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한 작품 내에서의 완성도는 떨어지게 된다.

물론 포켓몬은 태생부터 그래픽이나 프레임 등의 성능으로 승부를 보는 게임은 아니었다.[9]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픽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포켓몬을 잡고, 다른 플레이어와 교환하고 배틀을 할 수 있다는 포켓몬만의 고유한 컨셉 덕이었다. 하지만 이런 고유의 컨셉조차 20년도 넘어서 진부할대로 진부한 상황이며 과거와 달리 포켓몬 IP의 규모는 확장되고 점점 스토리나 그래픽, 사운드 등의 게임 외적인 요소가 부각되고 있는데, 기본적인 퀄리티가 이에 따라오지 못하니 이렇게 쓴소리를 듣고 있는 것이다.

같은 닌텐도 게임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슈퍼마리오 시리즈와 비교해보자면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초기부터 다양한 변화를 줌으로서 시리즈의 한계가 존재하지 않으며, 슈퍼마리오 시리즈는 점프와 파워업이라는 단순한 시스템 속에서도 꾸준히 한계에 도전하고 돌파한다. 반면 포켓몬스터는 ip 자체는 이 둘을 압도하는 훌륭한 컨셉을 지니고 있음에도 한계에 부딪혀 매너리즘에 빠진지 오래다. 포켓몬스터 제작진이 슈퍼 마리오 시리즈 제작진 만큼 꾸준히 한계에 도전할 역량이 없다면 본가 시리즈를 끝낼 각오를 하고, 턴제 배틀이라는 시스템에서 부수던가 해서 시리즈 자체에 큰 변화를 줄 각오를 해야한다. 시스템을 부수더라도 ip자체가 워낙 훌륭하기에 시리즈 유지는 충분히 가능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가 평론가의 평은 안 좋더라도 유저들의 평이 좋은 이유는 이런 시스템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즉, 지식재산권이나 인지도는 AAA 게임 중에서도 최상위권인데, 정작 본가 게임은 인디게임 수준의 기술력이라는 소리다.

이외에도 게임 내적 스토리나 밸런스 등에서도 좋지 못한 평가가 이어지고, 기존 진화 트리에 끼어드는 포켓몬을 감안해도 100마리는 넘었던 세대별로 새롭게 추가되는 포켓몬의 수도 계속 줄어드는 등 사실상 게임 프리크가 기술력과 개발력이 떨어지거나 매너리즘에 빠졌다고밖에 볼 수 없는 문제다. 닌텐도의 다른 3대장인 마리오와 젤다는 항상 퍼스트 파티로서 그래픽 및 프레임 성능을 잘 살려서 더더욱 비교되고 있다. 이 때문에 3DS 시절에도 발적화에 낮은 그래픽으로 욕을 먹었던 게임 프리크가 닌텐도의 주 기종이 된 스위치로 얼마만큼의 성능을 보여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실제로 우려대로 흘러가고 있다. 이와 같은 기기의 성능을 살릴 자신이 없으면 닌텐도에게 기술 지원을 받거나 아예 닌텐도와 공동제작을 하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10]

2.3. 지나칠 정도로 무관심한 밸런스

비판하기에 앞서, 대전 게임에서 밸런스를 맞추는 게 쉽진 않은 것은 맞다. 그런데 포켓몬스터의 밸런스는 지금까지 단 한 세대도 균일했던 적이 없으며 1세대부터 9세대까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 1. 환경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는 일명 '대책 1순위'들.[11]
  • 2. 대책 1순위(1)에 대해 비교적 상성상 우위인 포켓몬들.
  • 3. 그리고 대책 1순위에 우위인 포켓몬들(2)의 상성인 포켓몬들.

그러니까 1이 2를 제외한 포켓몬에 대해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2, 3이 서로 맞물리는 형국이라는 것. 그리고 저 1, 2, 3의 빈틈을 파고드는 포켓몬도 소수 존재한다.

물론 포켓몬의 숫자가 엄청나게 많은 상황에서 나름 현실적인 밸런싱 방식인 것은 사실이지만, 실상은 환경의 1, 2, 3에 끼지도 못하는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은 구제방안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불균형이 생긴 것은 PvP 게임과 RPG 게임 사이의 괴리감에서 생겼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포켓몬이 생겨난 1세대에서는 지금과 같은 PvP 요소보다는 현실성있는 RPG 게임을 추구했고, 그 때문에 벌레 타입 포켓몬같이 현실 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느낌의 포켓몬들은 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대신 일부러 약하게 만들었고, 드래곤 타입 같이 현실에서 볼 수 없는 포켓몬들은 출현율도 엄청 낮게 만든 대신 강하게 만들었다는데, 세대가 갈수록 그 강한 포켓몬들을 만나기가 점점 쉬워지고 PvP 요소가 점점 커지는데다 특히 9세대에 들어서는 일부러 약하게 만든 포켓몬이 거의 없는 수준에 이르었다. 포켓몬의 수도 이미 늘어날대로 늘어났고, 전투 시스템도 상당히 복잡해졌기 때문에 2세대-3세대, 3세대-4세대 시절처럼 다시 한 번 전투 시스템을 갈아엎지 않는 이상 밸런스를 맞출 수 없다고 봐도 좋다.

2.3.1. 신 요소 중심의 차별적인 밸런스(6세대부터)

포켓몬스터 실전 배틀의 밸런스가 본격적으로 망가지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6세대이며, 이러한 요소는 게임 배틀에 너무 강한 영향을 미친다. 결국 수많은 포켓몬들의 도태와 밸런스 붕괴 현상을 낳으며, 세대가 지나면서 해결되기는커녕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6세대에 처음 등장한 메가진화는 특정 포켓몬들만이 할 수 있는 특혜로, 아이템이 메가스톤으로 고정되지만 체력을 제외한 종족값이 100 증가하고 이전보다 대체로 강력한 특성을 얻게 된다. 특히 도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특성을 보유한 메가캥카가 초월적인 체급으로 모든 마이너 포켓몬들의 활약을 제약했다[12]. 그리고 메가진화가 마이너 포켓몬들에게만 주어진게 아니라 이전 세대에서 탑 티어에 군림했던 라티오스, 마기라스, 메타그로스, 번치코, 보만다, 팬텀, 한카리아스, 핫삼 등도 특혜를 받았다. 즉 메가진화는 밸런스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했다기보다는 상업적 광고 수단으로서 인기가 많은 포켓몬의 변신 형태를 추가한 것에 가깝다.

7세대에 등장한 Z기술은 그나마 평이 괜찮지만, 파워 인플레를 더욱 가속화하며 논란이 발생했다. 게다가 이미 최강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따라큐에게 전용 Z기술을 쥐어주며 게임프리크는 밸런스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망가진 밸런스와 사기캐를 광고 및 수익 수단으로만 사용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메가진화Z기술이 아예 등장하지 않은 동시에 '전용 요소'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13] 8세대는 오히려 상황이 더 나빠졌다. 다이맥스는 미칠듯한 체급 증가와 CC형 기술에 대한 완전 무시라는 개노답급 성능을 자랑하며 다이맥스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 다이맥스와 궁합이 맞는가, 다이맥스가 없어도 활약할 수 있는가 등 다이맥스망겜이 되었다. 특히 다이제트는 스피드 +1에다가 위력 감소도 없고 그 와중에 공격 상성이 뛰어난 비행 타입으로 출시되는 인지부조화급 밸런스 붕괴를 발생시켰다.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새로운 변신, 필살기 등 상업적으로 활용할 여지가 많은 다른 것과 다르게 다이제트는 그냥 범용 기술 하나에 불과하므로 이렇게 사기로 낼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 말은 게임프리크가 밸런스를 조절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는 뜻이다.

9세대에서는 다이맥스가 삭제되고 테라스탈이 추가되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신규 시스템을 대충대충 만들고 대충대충 버리는 일회용으로만 쓴다는 비판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했으며, 또 새로운 시스템을 매력적으로 만들 능력이 없어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이전 세대 시스템을 삭제한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게다가 테라스탈은 역대 최악의 배틀 기믹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유저들이 실전 배틀에 손을 떼게 만들었다. 테라스탈 문서 참고.

2.3.2. 심각하게 불균등한 타입 밸런스

포켓몬스터의 핵심은 타입이다. 먹고 먹히는 상성 밸런스는 물론, 그 타입에서 나오는 이미지로 디자인된 캐릭터의 매력의 핵심은 타입에 있다. 그러나 이런 타입의 밸런스는 객관적으로 불공평하게 분배되어 있고, 그 정도가 심하다. 엄연히 개성으로 부여된 타입이 그 자체만으로 사기캐/약캐를 나누는 시점에서 뭔가 잘못되었다.

상성 관계를 다루는 창작물에서 상성을 무시하거나 대놓고 강력하게 디자인된 사기 상성이 한둘쯤 있는 경우는 흔하나, 포켓몬은 대우가 나쁜 타입이 많다는 점이 핵심이다. 게다가 사기 타입도 하나둘만 있는 것도 아니어서 메이저 타입과 비메이저 타입이 꽤 명확하게 나눠지는 점도 문제다.

이러한 불균형은 대전 환경의 타입 불균형은 물론, 채용하는 서브 웨폰의 획일화, 그리고 특정 타입의 기술을 배우지 못하는 포켓몬의 홀대를 낳는다. 예를 들어 타점이 넓은 불꽃 타입은 물/바위/땅 타입 상대로 고전하는데, 풀이 정확히 저 셋을 커버하기 때문에 기가드레인이나 솔라빔, 파워휩 등을 배우느냐 못 배우느냐에 따라서 범용성이 엄청나게 달라진다.

그리고 타입은 종족값 및 특성과 함께 포켓몬이 차별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소이다. 그런데, 생각 외로 포켓몬이 1000마리를 넘긴 지금까지도 등장하지 않는 타입 조합들이 있으며 어떤 타입 조합은 이미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등 균형이 맞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노말/비행, 벌레/독, 벌레/비행, 불꽃/격투는 아예 클리셰가 될 정도로 많이 나왔다. 타입이 겹친다는 것은 곧 개성이 겹친다는 뜻으로, 이는 상하위호환 관계로 이어지기 쉽다. 상술한 불꽃/격투는 아예 번치코 > 초염몽 > 염무왕으로 이어지는 삼중 하위호환 관계가 성립한다.

이하에서 서술되는 내용의 더 자세한 것은 각 타입 문서를 참고할 것.
  • 흔히 제기되는 논점은 풀 타입, 불꽃 타입, 물 타입 간의 불합리한 밸런스이다. 스타팅 포켓몬의 타입으로 3가지 타입이 하나의 세트를 차지하는데 풀 타입은 약점이 너무 많고, 물 타입은 약점이 적은데 물 타입 포켓몬이 냉동빔 등으로 풀 타입을 역관광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논리. 특히 한국에서는 치코리타 밈 때문에 더더욱 크게 퍼졌다. 하지만 깊게 들어가면 풀 타입은 다른 타입의 홀대에 비하면 백 배는 양반이다. 현재는 상기한 불공정이 거의 해결된데다, 다른 타입의 문제가 훨씬 심각하기 때문에 풀 타입은 객관적으로 약한 타입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풀 타입 문서 참고.
2.3.2.1. 대우가 나쁜 타입
  • 홀대 타입으로 가장 말이 많은 것은 벌레 타입. 공격 상성은 반감이 7개, 찌르는 약점은 3개요, 그마저도 다른 타입의 하위호환 취급이나 받는데, 설상가상으로 속한 포켓몬들은 종족치가 너무나도 낮다. 게다가 벌레라는 특이성 때문인지 기술폭도 좁고, 기술 위력도 낮은데, 다른 타입이랑 잘 섞여들지도 못한다. 심지어 밸런스 목적으로 추가된 페어리 타입에게 반감이라는 말도 안 되는 불합리한 취급까지. 차라리 벌레가 페어리를 2배로 찌르도록 설정했다면 벌레/페어리 두 타입의 밸런스가 상당히 조절되었을 것이지만 되려 쓸데없이 벌레로 페어리를 찌르면 대미지가 반감이 되게 만들어놨다. 논할 단점이 너무 많다.
  • 에스퍼 타입은 1세대 최강의 타입이었으나 현재는 최약 라인이 되었다. 먹잇감은 너무 적은데 천적은 너무 많고 기술 위력도 나쁘다. 단순히 상성이 나쁘고 메타에 적응하지 못해 밀려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고스트 타입, 페어리 타입이라는 사실상 상위 호환 타입이 2개나 존재한다는 것이 특히 문제다. 그나마 벌레 타입과 달리 에스퍼 타입에는 스펙 좋은 포켓몬이 많지만, 이들은 에스퍼 타입을 아예 무시하거나 페널티 취급하며 운용된다는 경우가 흔하다. 이 시점에서 이미 밸런스가 글러먹었다.
  • 자속 보정은 1.5배인데 약점 보정은 2배라서 공격 상성이 뛰어난 대신 방어 상성이 구린 타입의 취급이 좋지 않다. 까놓고 말해서 방어가 우수한 타입의 포켓몬이 공격이 우수한 타입의 기술을 서브 웨폰으로 채용하는 쪽이 더 많다. 이 시점에서 이미 그러한 타입의 포켓몬을 채용할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 얼음 타입이 특히 문제인데, 얼음 타입은 약점이 4개나 되는데 반감이 1개밖에 없는 환장할만한 방어 상성을 자랑한다. 이미 공수가 우수한 물 타입이 개나소나 냉동빔을 배우며 얼음 타입의 밥을 뺏어먹는건 유명하다. 즉 물 < 풀 < 얼음 < 물로 이어지는 가위바위보 상성이 되어야 밸런스가 맞는데 실상은 풀 포켓몬이 자속으로 물을 찌르면 물 포켓몬이 얼음 서브웨폰으로 반격하는 동안 얼음은 나쁜 방어 상성으로 멸종한 신세다.
    • 바위 타입도 문제. 땅 타입 포켓몬은 원래도 견제폭이 좋은데 바위 타입 기술을 견제기로 쓰며 땅 타입의 약점인 나쁜 일관성을 보완한다. 게다가 바위 기술은 우수한 공격 상성에 대한 대가로 기술의 위력이 나쁘거나 명중률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점 때문에 바위 타입 포켓몬은 메인 웨폰을 마음 놓고 못 쓴다는 이상한 페널티가 붙는다.
2.3.2.2. 사기 타입
  • 사기 타입으로 가장 말이 많은 것은 페어리 타입이다. 페어리 타입의 상성은 전 타입 중 가장 우월하며 독보적으로, 이는 테라스탈 통계로 증명할 수 있다. 무려 17% 이상의 포켓몬들이 페어리로 테라스탈을 한다. 게다가 페어리 타입에는 카푸시리즈와 따라큐로 시작해 날개치는머리로 끝나는 초특급 체급을 가지는 개사기 메이저 포켓몬이 수상할 정도로 많다. 상기한 내용에 더해 애니메이션의 좋은 대우까지 합쳐져 편애 논란까지 받는 그야말로 메리 수 타입. 밸런스를 조절한다는 명목으로 추가되었지만 그 자신이 최강의 타입으로 디자인된 말도 안 되는 타입이다. 덕분에 아예 드래곤 타입 무효를 없애자는 말이 많이 나올 정도로 극강의 사기 타입이다. 일단 붙으면 왠만해서는 쓰이는, 강철 타입 이상의 사기 타입이다. 애당초 페어리 타입이면서 그 약점을 전부 파괴하는 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거의 없음에도 이 정도 위력인데, 지진이나 대지의힘 같은 땅 기술을 다룰 수 있는 페어리 타입 강캐는 그 자체로 문제라는 뜻이다. 이 시점에서 육중하거나 대지 속성을 다루는 컨셉의 페어리 타입 포켓몬이 나올 수 없거나 문제가 된다는 뜻이므로 상업적인 면에서도 실패한 셈이다.[14]
  • 고스트 타입도 만만하지 않다. 우선 공격 상성은 반감 이하가 2개 뿐이라는 매우 강력한 일관성을 가진다. 방어 상성 역시 매우 강력하여 약점이 2개인데 반감 2개에 무효 2개. 무효가 2개나 되어서 대체할 수단도 거의 없다. 타입이 강력한 대가로 고스트 타입 기술은 위력이 시궁창이고, 고스트 타입 포켓몬의 능력치도 굉장히 낮게 잡히면서 밸런스가 유지되고 있었으나 킬가르도, 따라큐, 드래펄트, 날개치는머리 등 체급이 매우 강한 사기 포켓몬이 주르륵 나오면서 대번에 메타의 핵심 타입이 되었다. 게다가 동족산장이 가능한 타입 특성상 고스트 타입 사기캐가 나올수록 원래의 체급 낮은 고스트 포켓몬들은 죽어나가기 때문에 고스트 타입의 팬이라도 고스트 강세는 좋은 일이 아니다.
  • 땅 타입 역시 굉장히 강력한 타입이다. 우선 찌르는 타입이 5개나 되는데, 땅에 약점을 갖는 타입들은 바위 타입만 빼고 다들 메이저다. 특히 같은 메이저 라인에 속하는 비행 타입, 페어리 타입은 그들의 공격을 반감하는 타입을 모두 땅 타입으로 찌를 수 있어서 궁합이 아주 좋다. 그런 주제에 격투나 바위처럼 방어 상성이 나쁜 것도 아니라서 땅은 땅 타입 포켓몬 자체도 많이 채용되고 땅 타입 서브 웨폰도 많이 채용된다. 게다가 전기를 0배로 받는다는 유일한 타입이라 있어서 땅 타입 포켓몬은 대부분의 파티에서 1마리 이상 채용해야 한다. 상술했듯 이미지가 바위랑 비슷해서 컨셉, 기술폭 등에서 많이 겹치는 바위 타입의 밥그릇을 뺏어먹는 점도 문제. 또한 노 페널티 + 위력 100 + 매우 넓은 범용성을 자랑하는 지진도 매우 강하다.
2.3.2.3. 단일 타입과 복합 타입의 불평등
한편, 단일 타입은 복합 타입에 비해 메리트가 너무 적다. 복합 타입은 자속 보정을 하나 더 받아서 일관성이 2배는 더 좋고, 타입이 하나 더 있으니 기술폭도 보통 단일 타입 포켓몬보다 괜찮으며 당연히 견제폭도 넓다. 복합 타입이 단일 타입에 비해 안 좋은 점이라면 타입 하나가 더 붙음으로써 약점이 늘어나거나 4배 약점이 생기기도 한다는 점 정도. 그러나 4배 약점이 있다고 해도 기본 성능이 충분히 좋다면 교체 플레이로 보완이 가능하고, 모든 복합 타입이 4배 약점이 있는 것도 아니므로 단일 타입은 복합 타입에 비해 기본적으로 열등한 것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연유로 단일 타입 포켓몬은 하위호환 신세로 전락하기 쉽다. 물론 단일 타입이라도 종족값이나 특성, 자속 화력, 기술폭 등 다른 성능이 좋다면 충분히 강캐로 활약할 수 있다. 그러나 비슷한 설계의 복합 타입 포켓몬이 나오면 거의 버려진다. 예를 들면 부스터, 리피아. 브이즈의 컨셉상 단일 타입인데 다른 브이즈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기술폭이 좁게 설정되어 있어서 대우가 매우 나쁘다. 심지어 사기캐 취급을 받았던 쥬피썬더카푸꼬꼬꼭이 나오자 대번에 하위호환이 되어 추락했다. 이렇게 단일 타입 포켓몬이 복합 타입 포켓몬의 하위호환이 되는 경우는 꽤 흔하지만, 복합 타입 포켓몬이 단일 타입 포켓몬의 하위호환이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애당초 이런 케이스는 다른 스펙에서 너무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복합 타입이 문제가 되는 케이스는 정말 드물다.

실제로 스칼렛 바이올렛 레이팅 배틀의 포켓몬 사용률을 살펴보면 싱글 배틀은 단일 타입 포켓몬이 상위 랭킹 35마리 중 맘복치, 콜로솔트, 어써러셔 밖에 없으며, 그나마 많은 더블 배틀도 고릴타, 토네로스, 코터스, 크레세리아, 앤테이, 어써러셔 6마리 뿐이다. 메인 어태커는 복합 타입이 다 꿰차고 있으며, 단일 타입은 대부분 막이, 날씨팟 요원, 서포터 정도로 상술한 포켓몬들 정도만 쓰인다. 단일 타입이라도 결국 주류는 얼음 서브웨폰을 자동 탑재한데다 방어 상성이 우수한 물 타입, 방어상성 무난하고 기술폭 넓은 노말 타입이 대부분이고 다른 케이스는 더욱 드물다.

9세대에서는 테라스탈이 생기며 이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 단일 타입이 복합 타입보다 나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방어 상성에서 나오고, 그마저도 한정적이다. 그런데 방어 상성이 나쁜 복합 타입 포켓몬이 단일 타입으로 테라스탈을 하면 방어 상성은 좋아지는데, 자속 타입이 2개 또는 3개가 되므로 공격 상성은 오히려 더 우월해진다. 반면 단일 타입은 복합 타입으로 테라스탈을 할 수 없어서, 자속 받는 타입의 개수가 복합 타입 포켓몬보다 떨어진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2.3.3. 밸런스 방치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는 전략 & 상성 게임을 표방하는 주제에 새로운 게임이 2~3개 출시된 후에야 밸런스 패치를 하는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한번 정착된 메타가 변화하려면 기본적으로 년 단위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 일단 발매하면 그 게임에 손을 댈 수 없는 옛날이라면 몰라도, 요즘은 인터넷을 통한 업데이트 한 방으로 하루 만에 밸런스 패치가 가능한 시대다.

상기한 포켓몬, 타입 밸런스 문제의 연장선상으로 지속적으로 패치를 하는 다른 게임조차 PvP 밸런스에 대한 비판이 많은데, 포켓몬은 훨씬 상황이 심각하다. 버그 수정 외에는 한 타이틀 내에서 밸런스 패치를 한 적은 아예 없다. 특히 인터넷 통신 환경이 많이 개선되어 온라인으로 패치를 할 수 있는 3DS에 와서도 밸런스 패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실제 온라인 게임같이 주마다, 혹은 달마다 밸런스 패치를 하는 건 무리라고 쳐도, 버그 같은 것도 패치로 잡을 수 있으면서도 밸런스 문제에 아예 손을 놔버리는 것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 많다. 물론 타이틀이 바뀔 때 마다 밸런스가 상당히 많이 바뀌기 때문에[15] 완전히 손 놓는 것은 아니지만 반대로 말하면 타이틀이나 DLC 때만 밸런스를 수정하는 아주 느린 방식이며, 그것 외에는 배틀 룰을 손보는 것 정도에서 그칠 뿐이다.

같은 세대에서 직접적으로 상하향 밸런스 패치를 한 적은 딱 한 번있다. 4세대인 DP때 최면술 명중률을 잠시 70%로 파격적인 상향을 해주어서[16] 밸런스가 붕괴되자 Pt때 바로 60%로 하향했다.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 중에는 비교적 자주 밸런싱을 진행한 대난투 4가 있어서 더욱 비교된다.

그 외에 한 세대 내에서도 숨겨져 있는 포켓몬의 해금이나 특별한 기술을 알고 있거나 PWT특성을 해금한 포켓몬 등의 패포, 기술 가르침 등으로 간접적으로 밸런스 패치를 하기는 한다. 그러나 이 말은 하향 패치는 없다는 뜻이고, 상향을 받아서 새로 쓰이게 되는 포켓몬 또한 그다지 많지 않아서 그다지 유의미한 밸런스 패치라고 하기에는 힘들다.

2.3.4. 파워 인플레(8세대 이후)

세대가 지날수록 조금씩 파워 인플레가 발생하긴 했지만 어느 정도 선을 지키고 있었다. 암묵적으로 전설의 포켓몬들은 쌍두형에 가까운 종족값 분배와 몇몇 예외를 빼면 그저 그런 특성이나 좋지 않은 특성을 통해 체급 자체는 높아도 위력이나 내구 측면에서 밸런스를 맞추었다. 한 시대를 풍미하고 바로 다음 세대에서 너프된 파이어로따라큐도 결국엔 종족값 총합 500을 못 넘겼기에 체급에서 분명한 한계가 존재했다.

그러나 8세대부터 등장한 신규 포켓몬들은 종족값 분배, 사기 전용기, 사기 특성이라는 3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하는 사기 포켓몬들이 대거 출시되었다. 아무리 애매한 종족값 총합을 가졌더라도 공격이나 특수공격 중 하나 이상을 극도로 낮추어 실질적인 종족값은 높은데, 그러면서도 우수한 전용 기술이나 전용 특성을 사용하여 밸류까지 높아진 탓에 이전 세대 포켓몬들과의 성능 차이가 두드러지기 시작한 것이다.[17]

가장 극단적인 예시는 자시안. 7세대 이전의 전설의 포켓몬은 내구형으로 쓰이는 루기아기라티나, 지가르데 정도를 제외하면 물리형 아니면 특수형이여도 반대인 특공/공격에 120이 넘는 값을 부여받았고, 그란돈/가이오가는 100만 부여받았으나 이들은 종족값이 대부분의 전설의 포켓몬의 종족값인 680보다 10 낮은 670이었기에 사실상 다를 바가 없었다. 그러나 자시안은 80이다. 즉 기본 형태에서조차 종족치 총합 670(660)은 장식이고 실제로는 710(700)이다. 게다가 전용 도구로 폼 체인지를 하면 종족치가 720(700)으로 오르며, 비슷한 위치인 메가뮤츠, 메가레쿠쟈, 원시 형제가 각자 공격/특공에 150 이상의 종족치를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검왕폼 자시안의 체감 종족값은 800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사기적이지만 특성으로 공격이 1랭크 오르는 것까지 계산하면 여기서 또 올라간다.

심지어 자시안만 문제인 것도 아니고 무한다이노, 버드렉스, 우라오스 등 8세대 전설의 포켓몬은 하나같이 다른 의미로 나사가 빠져 있다. 결국 초전설전이건 플랫 룰이건 죄다 8세대 전설만 만나게 된다.

이렇게 극도로 강력한 성능을 준 것을 포켓몬 타노스화의 연장선으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 배틀을 주로 하는 하드 유저 입장에서는 전작의 포켓몬이 잘려나갔는데 신규 포켓몬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겨우 이런 포켓몬을 추가하려고 이전 세대 포켓몬을 자른 것이냐는 비판을 할 것이고, 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포켓몬이 잘렸는데 새로운 포켓몬이 스토리에서 사기적 성능을 보여주지 못하면 반감이 더더욱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그렇지 않아도 디자인이나 이름으로 혹평을 듣던 8세대 포켓몬이었는데, 이러한 극도로 효율적인 분배와 우수한 특성으로 배틀에서 이길려면 싫어도 사용해야 할 정도로 성능이 우수해서 더더욱 많은 유저들이 반감을 갖게 되었고, 특히 이전 세대 포켓몬과 비교하면 최소한 종족값이 60에서 70정도 높은 편이고 여기에 특성과 전용기까지 합쳐지면 그 차이는 더더욱 벌어지기 때문에 다이맥스와 합쳐져 파워 인플레를 더욱 가속화했다는 비판이 많다.

심지어 이 문제점은 레알세와 9세대에서도 해결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심각해졌다. 사기의 정도가 덜한 보통의 다투곰만 해도 550족 주제에 특공 낭비는 45, 심지어 진화 전의 링곰에서 줄어든 수치다.[18] 타부자고대도각참은 550족 주제에 낭비는 미진화체 수준인 60이고 전용기와 전용 특성을 둘둘 두르고 있고, 콜로솔트어써러셔드닐레이브까지 예시가 너무 많다.

원래부터 종족값 총합이 높았던 전설의 포켓몬마저 낭비가 적은 케이스가 8세대보다 더 많이 등장하며 밸런스가 완전히 박살나는 참사를 맞았다. 고동치는달딩루코라이돈미라이돈까지 아주 그냥 거를 타선이 없다. 게다가 이들은 모두 사기 특성을 가지고 등장했다.

특히 전설의 포켓몬에게 사기 특성 + 사기 전용기 + 사기 도구 + 사기 배치까지 전부 다 쥐어주다보니 전설의 포켓몬만 쓰이게 되었고, 일반 포켓몬은 일부를 제외하면 옛날에 사기 포켓몬이었고 + 너프를 하나도 안 받았음에도 체급에서 밀려 자연사하는 황당한 케이스가 너무 많아지고 있다. 위유이, 파오젠, 무쇠보따리 등등 나쁜 예시가 한둘이 아니다.

더군다나 메인 기믹 테라스탈, 최상급 전용 도구 부스트에너지 추가, 앙코르의 대거 해금은 원래 설계 의도와는 달리 체급 인플레이션 문제에 기름을 더 부어버렸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방어 상성을 바꿔 배틀의 신선함을 노리는 전략' 시스템인 테라스탈은 오히려 '기본 체급이 뛰어난 포켓몬이 약점을 지우면서 반격의 여지를 더욱 없애버리는' 시스템으로 변질되었으며, 특정 날씨나 필드가 아니면 특성 발동이 용이하지 않은 패러독스 포켓몬의 특성 발동을 위해 만들어진 부스트에너지는 날개치는머리, 무쇠보따리 손에 들려주면 레지에레키도 스카프 없이 추월되지 않는 등 유래 없는 종족값의 격차가 벌어졌다. 엘풍이나 깜까미 등, 변화기 사용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공격력이 낮거나 종족값이 낮아 활용이 팀 서포트로 제한되어 있는 포켓몬이 전략적으로 썼던 앙코르도 현재 9세대 환경에서는 망나뇽, 무쇠보따리 등 기점은 기점대로 잡으면서 랭업기나 고화력까지 탑재한 포켓몬들까지 쥐어진 바람에 변화기나 셋업기로 차별점을 가지던 마이너 포켓몬들은 더 쓰기 까다로워졌다는 평이 다수다.

이 정점에 있는 포켓몬은 날개치는머리. 타입도 사기, 분배도 사기, 전설의 포켓몬이라 종족값 총합도 사기, 전용 도구도 있고 그것도 사기, 특성도 사기 등등등 전용기만 빼고 모든 것을 다 가지면서 70%가 넘는 기형적인 채용률을 기록한다. 문제가 되는 요인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서 이 포켓몬의 밸런스를 맞추려면 아예 존재 자체를 삭제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설계 자체가 너무 잘못되어 있다.

이러한 포켓몬의 문제는 8세대의 잘못된 분배에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이러한 문제의 시발점이란 점에서 더더욱 비판이 많다.

2.4. 진입장벽, 노가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배틀에 필요한 시간이 점점 증가되었다. 특히 개체값을 맞추려면 상당한 노가다가 필요하다. 게다가 대전 입문을 위해 꼭 알아야하는 개념들을 자세히 알려줘도 처음 들으면 헷갈릴 마당에 두루뭉술하게 돌려서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입문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그나마 최근 시리즈로 올수록 변함없는돌, 파워 시리즈, 빨간실 등의 개체, 성격 유전, 친밀도에 유용한 도구를 추가하며 노가다 양을 줄이거나 대단한 특훈이 도입되고, 잠재파워를 없애거나 성격을 바꿀 수 있게하는 등 개선은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대전 입문을 위해 필수 요소인 알 그룹이라던가 종족값, 노력치, 개체값 등 인게임 내에서도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 요소가 많다.

또한, 세대가 바뀔 때마다 최신 세대 지방산 포켓몬만 Wi-Fi 매치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룰이 있어 새롭게 개체를 뽑고 육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그리고 일부 기술머신이나 메가스톤, 교배나 진화 등에 필요한 도구는 난이도가 높은 배틀 시설 노가다를 통해 얻어야 하는 등, 획득 난이도가 높다. 게다가 이전 세대에서 도구를 옮겨올 수 없기 때문에[19] 일일이 새로 얻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여전히 노가다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치트, 에딧에 손을 대는 유저들도 많아지면서 게임 내에서 얻기 힘든 도구들을 치트로 양산하거나 실전용 및 전설, 환상의 포켓몬, 특정 버전에서만 나오는 구하기 어려운 포켓몬들을 대상으로 한 에딧 포켓몬이 늘어나고 있고, 이 때문에 오히려 구하기 힘든 포켓몬, 도구의 가치를 상실시키는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 개발사 측에서도 이를 막기 위해 불량알이라는 치트 방지 요소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GTS 등 통신교환을 통해 멋모르고 에딧 포켓몬을 떠안게 된 정품 유저들만이 피해를 보게 되었고, 결국 부작용이 더 커서인지 5세대 이후부터는 다시 더미 데이터화 되었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세계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개체값 노가다를 하다 못해 개체가 엉망인 마기라스를 들고 온 적이 있었으며[20], 대회 우승자가 에딧을 써서 걸린 적이 있다. 지금도 그나마 살아있는 한국 커뮤니티인 포켓몬 갤러리를 들어가보면 에딧 관련 글을 심심찮게 찾을 수 있으며, 국내 대회 입상자 대부분도 본인의 개인 블로그나 트위터 등지에서 에딧 사용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거나 아예 대놓고 밝히는 등 에딧 대회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이러한 문제를 한국 닌텐도나 포켓몬 코리아에 제보해도 모르쇠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21]

문제는 이런 식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는 상황에서도 흔히 말하는 실전에 파고드는 유저는 1000만장을 기본으로 넘기는 시리즈임에도 그 중에서 1%도 안되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제작진 측이 인터넷 배틀이나 이런 것에 대해 홍보를 아예 안하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매번 대회를 개최하는 등 배틀 요소를 밀어주고 있다. 특히 포켓몬이 전 세계 게임 중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실전을 한다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점은 그만큼 인터넷 배틀을 한다는 것은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필연적으로 하드팬과 라이트팬으로의 분열과 갈등이라는 연쇄작용으로 이어진다.

2.5. 상술

대체적으로 일찍이 제기되었던 문제들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게임성이나 인기가 받쳐줬기에 묵인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신작으로 가면서 줄어드는 게임 내 볼륨과 떨어지는 작품 완성도에 비해 상술은 역으로 더 악랄해지는 등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 분할 판매 문제와 그로 인한 완전한 컨텐츠를 즐기지 못하는 문제
    분할 판매의 공식적인 이유는 모든 포켓몬을 모으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교환, 대전)' 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스타팅 포켓몬을 한 마리만 얻을 수 있는 것과 통신교환 진화 포켓몬이 있는 것이 그 예시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라이트 유저들 위주로 적용되는 경우이며 코어 유저들 중 일부는 이미 초기작에서부터 기기와 소프트를 2대씩 사서 플레이하는 마니아들 덕분에 깨진 상태이며 지금은 여러 가지 언어의 버전을 하나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기에 용량 문제라는 핑계도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이러한 행태는 투텐도 항목을 참조하자. 여기에 7세대[22]부터는 확장판까지 2개의 버전으로 나눠서 팔아먹기 시작한 것은 물론 아예 대놓고 2개의 버전을 묶어서 판매하기까지 하는데, 이로 인해 통신교환 진화나 특정 세대/버전에서만 나오는 포켓몬 등으로 인해 기기를 한 대만 보유한 것은 물론 Wi-Fi 등의 통신조차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기도 한다. 특히 3세대부터 일부 전설의 포켓몬은 모든 전설의 포켓몬을 한 게임에 전부 보유할 수 없게 되었으며, 심하면 두 개 이상의 버전이 있어야 게임내에서 포획이 가능해지기도 한다.[23] 그나마 6세대부터는 포켓몬 뱅크 시스템이 등장해 여러 버전을 보유했지만 통신교환 수단이 마땅치 않았던 원텐도 유저들이 교환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포켓몬 뱅크는 추가 결제를 요구하는 컨텐츠이며 과거 버전까지 기기와 소프트만 가지고 있으면 무료로 가능했던 이전 세대와의 연동 시스템도 포켓몬 뱅크에 들어가면서 유료화된 꼴이 되었다. 물론 반대로 포켓몬뱅크와 포켓시프터를 비교했을때 5~7세대에서 입문해서 4세대를 즐기겠다는 입장이라면 투텐도를 강요하는 것 보다는 뱅크가 낫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 베타테스트 버전 선발매 논란
    포켓몬스터는 과거부터 버전의 분할 판매에 이어서 스토리를 일부 변경하고 추가요소를 넣은 세 번째 버전을 발매했다. 5세대 이후에는 '초기 두 가지 버전 발매 이후 확장판 겸 세 번째 버전 발매'라는 개념을 한 단계 초월하여 '기존작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 이후 신요소가 추가된 확장판/후속작을 다시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하는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다. 대신 4세대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버전 별 차이점이 뚜렷해지고 독립성이 확고해졌지만 에메랄드, 플라티나 버전과 같이 한 버전으로 그 세대의 메인 전설의 포켓몬을 모두 구하는 것이 불가능해져 상술 문제가 심해진 것은 물론 7세대 들어서는 그나마 버전별/초기판과 확장판이 가지고 있던 차이점조차 무색해졌다. 이처럼 한 세대별로 3개였던 작품군이 총 4개로 늘어난 것에 비해 게임의 질은 역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파워업키트 판매를 위시해 오리지널을 미완성판으로 내놓는다는 소리를 듣는 삼국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후속작을 팔아먹기 위해 초기작에서 충분히 도입할 수 있는 요소[24]들 중 일부를 의도적으로 잘라먹고 후속작/확장판에 추가하거나 아예 추가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을 정도로 초기작의 미완성 논란이 심한 편이다. 이 때문에 DLC라고 욕먹기 싫어서 아예 초기작에 도입할 수 있는 요소를 잘라먹고 풀프라이스로 DLC를 파는 것 같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 특히 6세대 XY의 경우 확장판/후속작이 나오지 않은 채로 생략 돼, 초기작의 문제점이 전혀 해결되지 못했으며, 이는 7세대 썬문과 울트라썬문에서도 별반 개선되지는 않았고 오히려 썬문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포켓몬이 울트라썬문에서 추가되면서 초기 버전의 미완성 논란에 더욱 불을 붙혔다. 소드실드의 경우 dlc마저 분할로 판매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 하나뿐인 세이브 파일(7세대 이전)
    대부분의 RPG나 마리오, 커비, 젤다 시리즈, 하다못해 웬만한 고전 패미컴 게임들조차 세이브 파일이 2~3개까지는 있는 경우가 많지만 용량 문제가 많이 개선된 이후로도 유독 포켓몬스터는 저장 파일 1개를 고수하고 있어서 스토리를 다시 즐기려면 소프트 하나를 더 사든지, 눈물을 머금고 리셋을 시키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이는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등 외전도 마찬가지. 그리고 계정 방식도 아니라 게임 카트리지가 망가지면 게임 파일은 그대로 날아가 버린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플레이(교환, 대전)'를 유도하는 포켓몬스터의 특성 상 세이브 파일이 여럿이면 전설의 포켓몬 등 그 버전에서 한 마리만 구할 수 있는 등의 희소성 있는 포켓몬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외전은 이런 해당 사항이 없는데다 통신 교환, 대전이 가능한 세이브 슬롯을 최초 1개로 제한하고 같은 카트리지의 세이브 슬롯 간 포켓몬 교환을 막아두면 해결될 문제이므로 이는 확실한 단점이자 소프트의 추가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레츠고 시리즈 이후의 작품들은 닌텐도 스위치의 시스템상 유저별로 세이브가 다르고, 유저를 8개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세이브가 8개 이상일수밖에 없어서 해당사항이 없다.
  • 최신 버전만 편애
    이 점도 닌텐도 3DS, 6세대 이후부터 두드러진 문제이다. 예를 들어 2016년 4월 배포되었던 색이 다른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 지가르데는 같은 6세대임에도 XY에서는 받지 못하고 최신 세대인 ORAS에서만 받을 수 있었으며, 2018년을 1월 너로 정했다! 상영 기준으로 1세대부터 등장한 피카츄를 배포한다고 치면 그 피카츄는 6세대는 당연히 받지 못하고 7세대 중에서도 울트라썬문에만 피카츄를 배포받을 수 있었고, 국내 한정으로도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 전매권으로 배포된 드림월드 특성, 겁쟁이 성격에 특수공격과 스피드 개체값 V 고정에 특전기로 폭풍과 치유파동을 배운 뮤츠가 한국에서는 뮤츠를 잡을 수 있는 XY가 먼저 발매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약점보험을 제외하고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XY에서만 받을 수 있는 님피아로 변경되기도 했다.
    즉, 이미 발매된 같은 세대, 같은 기종의 자사 소프트에다 이후 포켓몬을 받을 수 있게 데이터 패치를 해 주거나 세대별로 받을 수 있는 포켓몬을 다르게 해 줘도 모자랄 망정 데이터 상의 문제가 없음에도 최신 세대에서만 배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노골적으로 쓰레기 취급하면서 의도적으로 소프트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최신작으로 갈아타게끔 상술을 유도하는 것이다. 특히 발매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더라도 세대가 넘어가면 포켓몬에서 그 게임의 수명은 거의 끝이라 봐도 좋다. 포켓몬 같은 온라인이 주가 되는 게임도 사후 패치만 잘해주기만 하면 꾸준한 판매량과 긴 수명을 유지할 수 있는데도 이전 작을 버리는 것은 아무리 봐도 돈 벌어 먹겠다는 소리밖에 되지 않는다. 당장 WCS를 보더라도 거의 매년마다 사용되는 게임이 달라진다.
    특히 이런 사례는 같은 회사의 게임 중에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과 같은 개념찬 사례가 있어서 더더욱 비교되고 있다. 튀동숲은 기존 버전에 편의 및 추가 요소를 넣은 포켓몬스터 게임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에 부합하는 amiibo+ 버전을 새로 내놓으면서도 기존의 튀동숲도 업데이트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서 amiibo+ 패치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그래서인지 포켓몬 게임의 판매량은 닌텐도 게임 중에서 뒷심이 약한 편인데, 초동 판매량은 마리오조차 뛰어넘을 정도로 어마어마하지만 신작이 나오는 순간 그 콘솔이 현역임에도 판매량이 죽어버린다. 일례로 2011년에 나온 마리오 카트 7의 판매량을 울썬문을 제외한 6세대, 7세대 포켓몬 게임들이 전부 넘긴 적이 있지만 뒷심 부족으로 2017년 12월말에 다시 마리오 카트 7이 포켓몬 게임들의 판매량을 넘기고 3DS 소프트웨어 누적 판매량 1위를 재탈환했다.
  • 환상의 포켓몬
    환상의 포켓몬은 정상적으로 게임 내에서 잡을 수 없으며, 외전을 통해 받아오거나[25], 극장판을 보거나 현실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에 참가해 배포를 통해서 받아야 한다. 사실상 환상의 포켓몬을 받는 게 돈이 안들 뿐이지 얻기 위해선 영화표값이랑 교통비가 들기에 DLC에 가까운 개념이다. 몰론 이 때문에 전국도감을 채우는데 제외 되는데다, 이 정도면 막장적인 DLC가 범람하는 시대에서 개념있는 DLC라고 평하지만 오랜기간 동안 환상의 포켓몬을 배포 하지 않는다면 도무지 받을 도리가 없어지고 그마저도 언어 별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제한하거나 바로 위에 서술된 최신 버전만 편애 문단에서도 볼 수 있듯 같은 세대, 같은 기기 플랫폼 내에서도 최신 발매 소프트에서만 배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이 역시 상술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스위치 온라인이 개시되면서 무료였던 온라인 서비스가 유료화되었다. 이는 포켓몬스터에도 적용되는데, 이것이 큰 문제가 되는 이유는 기존 7세대까지는 와이파이만 연결되면 언제든 온라인으로 접속할 수 있었지만 스위치에서는 이것이 유료화되어 돈을 내지 않으면 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포켓몬스터는 각국의 유저들과 자유롭게 대전, 교환을 한다는 것을 시리즈의 가장 큰 재미로 내세우고 있는 시리즈인데 과금을 통해 그 자유도를 할 사람만 하는 정도로 떨궈버린 셈이다. 한술 더 떠서 한번 지불하면 끝인 시스템이 아니라 포켓몬 뱅크식의 정액제다. 완전한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시스템에 헤비 유저들도 투자를 할지 말지 고민하는 상황인데 라이트 유저들은 오죽할까 싶다. 게다가 이번작 소드•실드가 라이트 유저들을 위한 시스템을 몰아줬다고 헤비 유저들이 비판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이런 시스템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된다. 사실 이건 게임 프리크, 그러니까 포켓몬 자체의 문제보다는 닌텐도의 문제이긴 하지만, 닌텐도의 효자 상품 톱3에 들어가는 작품이라는걸 감안해야 한다.

2.6. 대가 끊긴 추가 업데이트(7세대까지)

3DS로 넘어오면서 XY에는 없었지만 ORAS에서 추가된 신규 메가진화 포켓몬이나, SM에는 없었고 USUM에서 추가된 아고용, 차곡차곡 등의 신규 포켓몬을 추가해주는 조치를 할 법도 한데 이런 부분이 전혀 없다. 이로 인해 같은 6세대 내에서도 XY와 ORAS간의 통신 배틀을 할 경우엔 ORAS측에서 XY에는 없었던 추가 요소[26]를 없애야 가능하다. 추가 패치를 통해 얼마든지 해결해 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때까지 이루어진 추가 파일 패치는 모두 버그 수정에만 국한되었다.

그나마 8세대부터는 버그 수정 외에도 DLC 발매나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히스이의 여명같은 무료 추가 업데이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2.7. 전 세대 단절 및 데이터 미포함(8세대부터)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 가라르도감에 없는 포켓몬은 데이터 자체가 아예 없으며, 전 세대에서 포켓몬을 데려올 수 없다는 발언과 메가진화Z기술의 삭제한다는 인터뷰에서 촉발된 문제점이다. 게임 프리크는 이에 대해 1) 방대하고 고퀄리티의 모델을 넣기 위해 2) 밸런스 조절을 위해 취해진 조치라고 해명하였으나 여태껏 포켓몬을 해왔던 이들에게는 헛소리로 치부되고 있다. 밸런스는 이 게임 역사상 단 한 번도 잡힌 적이 없으며 그렇다고 본인들이 밸런스를 맞추려는 적극적 패치를 한 것도 아니고, 고퀄리티의 모델 운운하는 것은 정말 양심 없는 발언이다. 자세한건 포켓몬 홈/가라르도감 외 포켓몬 전송 불가 논란포켓몬스터소드·실드/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조.

3세대에도 루비/사파이어때 역시 포켓몬 존재 불가 사태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쪽은 데이터라도 들어 있었지 이건 아예 데이터 자체가 없는 문제라 차원이 다르다.

결국 DLC갑옷의 외딴섬왕관의 설원을 발매하면서 소드·실드에 나오지 못한 포켓몬 200여종을 출시했지만 결국 모든 포켓몬들이 돌아온 건 아닌데다 메가진화와 Z기술이 돌아온 건 아니였다.

이어서, 브다샤펄에서도 5세대부터 8세대까지의 포켓몬들은 아예 데이터가 없다. 그리하여 5~7세대의 포켓몬 부활이 이루어질지 걱정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나왔으나, 까놓고 보니 대검귀, 워글 외에는 해당 포켓몬들 중에는 죄다 부활하지 못했다.

기어코 이 정책은 9세대에서도 유지되어 또 포켓몬들이 잘려나가고, 다이맥스는 결국 삭제되어 버려 다이맥스 및 거다이맥스를 좋아하던 유저들에게도 질타를 받았다.

무엇보다 포켓몬스터는 6세대 이후부터 세대별 배틀 기믹을 내세우며 전략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문제는 이게 레거시 시스템격으로 계속 남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삭제되거나 퇴출당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된다는 것이다. 밸런스 문제 이전에, 메가진화든 Z기술이든 다이맥스든 분명 디자인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좋아하는 유저들은 분명 많다. 그러나 그런 유저들의 반응은 알 바 아니라는 듯이 차기작이 나올 때 마다 배틀 기믹을 갈아치우고 있어 유저들 입장에선 속이 탈 노릇인 것이다. 테라스탈도 미래엔 다이맥스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유저들은 벌써부터 예상하고 체념하고 있는 노릇이다.

이러다보니 실전에서도 삭제된 포켓몬을 애용했던 팬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밖에 없고, 스토리에서도 도감 외 포켓몬으로 번외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도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실정. 이런 일이 반복되면 반복되다보니, 포켓몬은 명색이 서브컬쳐 IP임에도 불구하고 유저가 애정을 가지면 가질 수록 외면 받게 되는 기형적인 구조를 갖게 되었다.[27] 이런 노골적인 구세대 유저 차별 성향은 하술할 팬덤간 갈등이 발생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2.8. 지나친 1세대 편애

어느 정도 납득을 못할 정책은 아니다. 실제로 주변 일반인들만 돌아봐도 피카츄, 리자몽, 잠만보 등은 잘 알고 있으나 그 이후 세대의 포켓몬은 듣보라며 넘기는 경우도 많은 만큼 1세대의 브랜드 파워는 독보적이다. 게임 프리크의 입장에서 보면 1세대는 '만들어도 실패하지 않는' 안전이 보장된 수표와 비슷하며, 특히 포켓몬이라는 게임이 부족한 개발 능력과 컨텐츠를 노골적으로 쓰레기 취급하는 풍토로 인해 IP를 팔아먹는 장르가 되었고 따라서 1세대에 집착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다.[28] 문제는 그것이 포켓몬 시리즈를 플레이 하는 유저, 그리고 개별 세대 뿐만 아니라 몇 세대에 걸쳐 게임을 플레이해온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불쾌한 정책이라는 점이다. 특히 특정 세대에 애정을 가진 팬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세대가 홀대받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 또 사실이 그러하기 때문에 불쾌감을 내비치는 편.

2세대는 당시에 1세대와 2세대 둘밖에 없어 세대 개념이 아닌 전작 개념이라 전작에 대한 팬서비스로 넣었다는 해석이 되며, 오히려 이 점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해 2세대가 크게 호평받기는 원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다.[29] 3세대와 4세대는 각각 1, 2세대의 리메이크가 있던 세대이며, 굿즈에 1세대 포켓몬이 많이 채택되는 정도고 최근처럼 인게임 요소로 노골적으로 차별하던 것은 아니라 불만이 없었다. 5세대의 경우에는 스토리가 1세대의 오마주가 컸지만[30] 피카츄가 아예 안 등장하고 몇몇 포켓몬들은 1세대의 오마주 격으로 나오면서[31]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았다. 반면 6세대의 메가진화 관련 논란을 시작으로 리전 폼, 거다이맥스 등의 추가요소와 외전작이 모조리 1세대에게 쏠리며 반발이 커졌다.
  • 1세대의 주인공인 레드와 라이벌 그린은 6세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마다 등장하고 전설이라고 불리우며, 등장하지 않은 6세대도 암시라도 하고 지나간다. 그러나 2세대 이후 주인공과 라이벌은 다른 세대에서 아무런 등장도, 언급도, 암시도 없다.[32] 다만 8세대에서는 전혀 등장 및 언급이 되지 못했다.
  • 2세대 : 포켓몬스터/평가 문서 참조.
  • 5세대 : 연관성이 거의 없지만 1회차에선 기존 포켓몬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완전히 새로운 포켓몬으로 1세대 포켓몬의 느낌은 주겠다고 어떻게든 어거지로 1세대와 연관지었다. 팬들이 한 발언도 아니고 공식에서 한 말이다.[33] 이것 외에도 1세대 오마주가 어느 정도 들어가 있다. 그래도 여기까진 편애라고 보기 어려운 편이었고, 피카츄가 야생에서 출현하지 않는 유일한 세대인 만큼, 오히려 매너리즘을 제일 잘 타파한 세대였다.
  • 6세대 : 메가진화 포켓몬의 숫자를 따지면 1세대가 두 번째로 많다.[34] 가장 많은 3세대는 오루알사로 명분이 있지만 아무런 관련이 없는 1세대의 포켓몬이 2, 4, 5, 6세대의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을 다 합친 수와 같은 것은 명백한 1세대 편애이다. 특히 대표적인 편애로 꼽히는 X,Y 두 종류의 메가진화를 가진 리자몽과 뮤츠 역시 둘 다 1세대 포켓몬이다. 또 스토리 도중 1세대 스타팅을 두 번째 스타팅으로 제공하거나 아예 뮤츠가 나오는 등 이때부터 노골적으로 1세대 관련 요소들을 우겨넣어 놨다.
  • 7세대 : 리전 폼은 모두 1세대로만 이루어져 있다. 밸런스나 다양성 패치가 시급한 포켓몬들이 다른 세대에 널려있음에도 불구하고 1세대 포켓몬들은 메가진화와 리전 폼으로 다양성이 넘치게 되었다. 게다가 리전 폼을 연구하는 박사로서 7세대 작품군에 등장한 박사는 송호 오인데, 이 캐릭터에도 1세대의 영향이 들어가 있다. 관동지방을 근거지로 하는 오박사와 사촌 지간이고 겉모습이 오박사의 알로라 리전 폼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빼닮았기 때문이다. 스토리 내에서도 주인공은 관동지방에서 살다 이사왔다는 설정이 있다. 또한 확장판인 울트라썬/문에서는 체육관오브관동, 레인보우로켓단 등 엉성하기 짝이 없으면서도 관동 편애만 강조하는 컨텐츠를 냈다. 본가와 별개로, 7세대에 들어서 게임 프리크는 본가 시리즈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게 되는데, 이 게임들이 전부 1세대 포켓몬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튀어올라라! 잉어킹 같은 미니게임은 물론이고 포켓몬 퀘스트,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가 이에 해당한다.
  • 8세대: 8세대 작품인 소드실드에서는 해당 작품의 도감인 가라르도감에 등재된 포켓몬만 만날 수 있으며, 미등재 포켓몬은 게임 내 데이터 자체가 없어 절대로 만나지 못한다. 다른 세대 포켓몬들이 대부분 가라르도감에 등재되지 못하는 와중에 대부분의 1세대 포켓몬은 등재될 것으로 점쳐졌다. 특히 다른 세대의 스타팅이나 일반 포켓몬은 물론 전설, 환상의 포켓몬들은 이식이 불분명한데 반해 리자몽은 이미 챔피언의 포켓몬으로 등장을 확정지었으며, 뮤 역시도 몬스터볼 plus의 특전으로 본작에 옮길 수 있다. 레츠고 시리즈에서 이미 관동 전종의 모델링을 해 놨던 것을 생각하면 아마도 단 한 마리도 짤리지 않고 들어올 확률이 높으며, 결국 1세대는 모든 스타팅/전설/환상의 포켓몬들이 존재함이 확인됐다. 이후 10/16 (수) 22:00 포켓몬 다이렉트에서는 정보 공개랍시고 리자몽, 피카츄, 이브이, 버터플, 나옹의 전용 폼인 거다이맥스 공개만 하고 끝이었으며, 이 다섯 마리는 모두 관동지방산 포켓몬이므로 이에 관동 집착 및 편애는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적으로 1세대에서는 총 12마리가 거다이맥스를 얻은 반면, 8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에서는 5세대의 더스트나와 7세대의 멜메탈만이 거다이맥스를 얻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극심한 세대 편차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외전까지 포함하면 Pokémon Smile도 2세대 포켓몬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1세대 포켓몬에 속하는 151마리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 9세대: 포켓몬 삭제 정책 유지로 1세대 중에서도 인기 포켓몬들이 대거 갈려나가는 와중에도 리자몽은 일찌감치 등장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최강의 리자몽이라는 타이틀까지 붙혀서 최고등급 레이드의 첫 대상으로 나왔다. 1세대 스타팅 중에서도 리자몽 편애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부분.

이러한 전례 때문에 항상 신작 루머가 뜨면 1세대와 관련되어 있다. 루머 제작자들도 그렇게 하면 신빙성이 더해진다고 믿는 것이 그 이유로 지목된다.

2.9. 1~5세대 시절의 문제점

2.10. 한국 한정 문제점

  • 질 낮은 번역
    2002년 포켓몬 코리아 설립 이전 대원씨아이에서 한글화해 발매한 금은의 경우 많은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여러 오탈자는 물론 번역기를 돌린 듯한 직역체로 인해 번역 퀄리티가 매우 좋지 못했다. 이후 한글로도 나오지 못한 GB 1세대, GBA 3세대를 거쳐 4세대부터 한국닌텐도와 포켓몬 코리아가 설립되면서 다시 한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저연령층을 겨냥한 작품이다 보니 메인 스토리 이외 번역의 질이 갈 수록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일어 원문을 주로 한자 표기 없이 가나로만 표기하다 보니 사이드 스토리 번역은 일일이 하나 하나씩 찾아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고, (5세대까지의)바지락조개로 대표되는 동음이의어로 인한 오역이나 테오키스, 메가폰과 같이 탁점을 알아보지 못한다든지, 깨트리다, 잘-맞히기와 같은 어설픈 명칭으로 제대로 된 번역인지, 아니면 그냥 오역인지 애매모호하게 된 경우. 일본어 단어와 발음을 직역하면서 한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에 어긋난 케이스가[41] 자주 발생한다. 여기에 포켓몬 코리아가 "옛날부터 써왔던 명칭은 그대로 쓴다"는 방침을 고집하는 바람에 문제점을 더욱 부채질한다. 예외는 해수스파우팅 정도밖에 없다. 특히 5세대의 한국어 번역 수준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질이 나쁘며, 이후 6세대와 7세대에선 한국어 번역의 질이 5세대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나아져 좋은 편에 속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인 스토리 번역에만 질을 공 들여놨을 뿐이지 사이드 스토리를 비롯한 나머지(주로 자잘한 대화 내용 등) 번역의 질은 총체적 난국이라 여전히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게다가 울트라썬/울트라문에서는 번역이 오히려 나빠졌다.
    결국 9세대에서는 이러한 방침을 바꾸고 오역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기에 이르렀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오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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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국 시장에 비해 미흡한 요소들
    한국 시장은 일본 외 지역에서 포켓몬 담당 지사가 존재하는 유일한 나라이지만, 정작 핵심 요소인 본가 게임이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요소들의 국내화가 매우 미흡한 편이다. 그나마 포켓몬스터/외전의 경우에는 포켓몬 셔플, 포켓몬 GO, 튀어올라라! 잉어킹 등의 모바일 게임들이 한국에서 서비스되기도 하지만[42] 외전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는 판매량이 그렇게 좋지 않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를 끝으로 정발이 되지 않고, 포켓몬 스크램블 시리즈는 슈퍼 포켓몬 대격돌을 제외하면 정발이 되지 않고 있으며, 포켓몬 셔플도 모바일 버전만 정발되고 3DS 버전은 정발이 되지 않고,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나 거치기로 나온 포켓몬 외전은 단 한번도 정발이 된 적 없다. 타국에 비하면 지부는 있지만 확실한 본가 게임 위주이고 시장 규모가 작아서 확실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본가 시리즈나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소극적인 전략을 취할 수 밖에 없다. 만화책도 포켓몬스터 스페셜만 발매하기로 대원과 계약한 바람에 다른 포켓몬스터 만화책은 인기가 있어도 발매를 하지 못한다. 그 포켓몬스터 스페셜마저도 B2W2편의 연재가 밀려서 정식 단행본이 나오지 못함에 따라 오랫동안 정발이 끊겼다가 최근에서야 재정발을 시작했으나 이마저도 발매 속도가 일본에 비해 상당히 느린 편에 속한다.

2.11. 기타

  •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지는 기술 애니메이션
    2000년에 제작된 외가 시리즈와 2018년에 제작된 본가시리즈의 기술 표현[43] 심지어 중국산 짝퉁 게임과 비교되고 있다.
    세대가 진행될수록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 5세대까지는 사실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지만 3D로 게임이 들어오면서 기술 이펙트에서도 나아진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44] 기존에도 마하펀치같은 경우 물리공격이면서 원거리에서 주먹 자국하나 생기고 끝난다던가, 플레어드라이브는 불꽃을 두른 돌격을 맞고도 1초 뒤에 아파한다던가, 거북왕이 멀쩡한 대포를 놔두고 머리에서 하이드로펌프를 쓰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3D 환경에선 최소한 직접 다가가서 때리겠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그것조차 구현해내지 않았다.. 인파이트같이 직접 다가가서 때리는 기술도 있었지만 이는 물리기술 중에도 극히 일부였으며 점프킥같은 기술은 여전히 발자국 표시 하나로 빼우는 뻔뻔한 개발수준을 보여주었다. 충분히 기술력과 자본이 됨에도 일부러 계속 저예산으로 이런 수준의 계발을 하는 게임 프리크에게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면서 포켓몬의 기본 걷기 모션조차 다 만들지 않았다는 건 정말 욕을 바가지로 먹겠다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 19년 2월 다이렉트에선 박동감 넘치는 기술 이펙트로 포덕들을 잠시나마 설레게 만들었으나 트리하우스의 플레이 영상에선 염버니의 두번치기에 어이가 출타하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그나마 이 문제는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 기술 이펙트가 크게 향상되며 어느 정도 해결된 문제라 생각되었지만 이것도 잠깐이었고 심지어 9세대인 스칼렛 바이올렛에서는 더 너프를 먹었다.
  • 스킵, 빨리감기가 불가능한 이벤트(7세대까지)
    세대가 진행될수록 드러나고 있는 문제점. 1세대와 2세대에서는 스토리가 '배지를 모아서 포켓몬리그에 도전하며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매우 단순한 스토리여서 이벤트 씬이 거의 없었고, 3세대부터 본격적으로 차별화되는 스토리를 추가하면서 스토리 진행 시 이벤트 씬을 강제적으로 감상해야 했지만 스토리 상 중요한 장면들에만 넣었기 때문에, 5세대까지만 해도 크게 문제점들이 부각되진 않았었다. 하지만 3DS 세대부터 이벤트 씬을 대거 넣으면서 이미 봤던 이벤트를 다시 봐야하는데다 3DS 세대부터 드러난 프레임 드랍 때문에 화면이 버벅거리기까지 하니 확장팩 2개를 구입하여 두 번을 즐기거나 리셋하고 다시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는 매우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이후 컷신 스킵 기능은 소드실드를 기점으로 설정 기능에 추가되었다.
  • 정착되지 못하는 실험적인 요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컨텐츠의 다양화를 위해 특색 있는 신요소들이 추가된다. 포켓슬론, 포켓몬 콘테스트, 비밀기지, 포켓우드 등이 그 예. 문제는 이런 요소들이 3~4세대에 연이어서 등장하는 포켓몬 콘테스트를 제외하면 차기작이 나올 때마다 계속 이어지지 않고 완전히 갈아엎어진다. 심지어 이런 서브 컨텐츠가 아닌 메인 컨텐츠인 배틀 요소 중 하나인 트리플 배틀과 로테이션 배틀도 5세대에서 등장하고 바로 7세대부터 짤렸다. 메가진화는 6세대 이후 추가가 없었으며 결국 메가진화Z기술은 8세대 때 퇴출되었다. 8세대 신작인 소드실드에서 새로운 컨텐츠인 다이맥스가 얼마나 배틀 환경을 망쳐놓을지 우려도 있었고, 결국 메가진화나 Z기술 이상으로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결국 다이맥스까지 바로 다음 9세대에서 퇴출되었다. 좋게 보면 우려먹기 대신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며 버전/세대마다 차별화되는 요소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으나, 나쁘게 보면 전작에서 호평받은 컨텐츠까지 짤라먹고 새로운 컨텐츠는 다음 버전에 버리는 행태라고 볼 수 있다.
  • 엔딩 후 컨텐츠 부족과 2회차 스토리의 부실
    이 점도 최신작(6-7세대)으로 가면서 점점 부각되는 문제이다. 금은~5세대만 해도 엔딩 후 갈 곳이 많았고 2회차 스토리도 풍부했으며[45], 심지어 용량부족으로 고생하던 2세대마저 관동지방을 통째로 재현해 놓았다. 그러나 6세대부터는 기남시티, 배틀리조트 외에는 그런 요소가 없으며[46], 콘테스트, 포켓슬론, 포켓우드 같은 배틀 외의 즐길거리가 없어 실전/배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게임에 지속적으로 재미를 붙이기 어렵게 되고, 세대별로 등장하는 배틀 시설조차 배틀프런티어와 같은 풍성한 규모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2회차 스토리도 매우 빈약해지거나 혹평을 받았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피아나는 온갖 비판을 받았으며, 울트라썬문에서 등장한 레인보우로켓단은 발매 전부터 역대 보스들이 총집결했다는 설정으로 대대적으로 광고해 놓고는 제대로 된 스토리 없이 역대 보스들과 배틀 한 번씩 하고 마는 수준의 내용이라 팬들에게 제대로 빅엿을 선사했다. 3DS, 스위치로 플랫폼이 교체되고 소프트별 가격[47]도 계속 올라가고 있음에도 6세대부터는 게임의 용량이 더 커지기는커녕 볼륨은 DS 시절의 4~5세대보다 작으며, 엔딩 후 즐길 요소가 배틀하우스 말고는 없다. 9세대는 더 심각한데, 엔딩 후 컨텐츠가 사실상 배틀 스쿨 워즈 말고는 없다.
  • 언어 설정의 제한
    Nintendo Switch 이후로 부각되는 문제점으로, 다른 게임은 기기 본체의 언어를 바꾸거나 게임 내 설정으로 언어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지만 유독 포켓몬만 게임 내 언어 설정을 한 번 하면 데이터 리셋 전까진 그 게임 소프트의 언어는 그걸로 고정된다. 국내의 경우, 쓰는 말이 한국어 하나 뿐이라 문제가 없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 여러 언어를 쓰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될 수 있다. 포켓몬의 이름 설정이나 주인공 이름 설정 때문에 애매한 점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키보드의 경우, 시스템 내장 키보드를 사용하니 문제되는 점이 없고, 이름 표기의 경우도 GTS 시스템 덕에 어느 소프트든 호환되기 때문에 큰 문제 없다. 게임 프리크는 이러한 점을 또 악용해서 포켓몬 도감에 다른 나라 언어를 모으는 요소를 넣어놨고, 또 이 점을 포켓몬이 글로벌한 게임이다며 자화자찬을 하고 있는데, 다른 게임들도 기본으로 전 세계 동시발매와 다국어 지원을 하는 닌텐도 스위치 세대부터는 전혀 의미 없다. 다른 나라 언어로 보기를 디폴트로 해놓거나 아예 없애면 해결되는 부분이다.[48]
  • 적은 지원언어
    일본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는 1세대부터, 한국어는 2세대 금·은 및 4세대, 중국어는 7세대부터 지원하지만 네덜란드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를 닌텐도 퍼스트파티 게임과 달리 여전히 지원하지 않는다. 심지어 닌텐도 퍼스트파티 중 상대적으로 코어한 메트로이드 시리즈도, 포켓몬과 같은 세컨드파티인 별의 커비 시리즈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도 포켓몬보다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한다.
  • 매우 부실한 음성 요소
    이것도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상향된 Nintendo Switch 세대부터 부각되는 부분인데, 그나마 XY부터 오오타니 이쿠에가 더빙한 피카츄나 레츠고 시리즈부터 유우키 아오이가 더빙한 이브이가 있긴 하지만[49] 포켓몬의 음성인데다 그마저도 수백마리가 넘는 포켓몬 중 단 2마리에 해당되는 수준이며 인간 NPC의 음성은 완전히 전무하다. 닌텐도 게임들이 전반적으로 음성 요소에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긴 하더라도 그러한 인식이 박힌 마리오 시리즈젤다의 전설 시리즈[50], 별의 커비 시리즈 등도 성우를 기용해 간단한 기합소리나 음성 정도는 넣어줬다. 외전 시리즈로 가면 포켓몬 스타디움 시리즈나 포케파크 Wii ~피카츄의 대모험~, 포켓몬 마스터즈, New 포켓몬 스냅 같이 일정 부분 이상 음성을 지원해주는 시리즈가 널렸고, TVA 시리즈 외에도 여러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음성이 매우 부실한 부분에서 아쉽다고 할 수 밖에 없다.
  • 부족한 박스의 갯수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 박스가 최대 32개 밖에 없다. 포켓몬 종류는 몇백마리나 하는데다가 도감 채우는게 아니더라도 알까기 노가다나 실전 포켓몬 육성 등 여러가지 이유로 기존에 잡았던 포켓몬을 잡는 경우도 많은데 박스 개수가 최대 32개인 것은 너무 적다는 반응이 많다.

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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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동물 학대 논란

작중 설정에서 "포켓몬 배틀"이 마치 하나의 문화이고 포켓몬 트레이너 간의 우정 교류나 포켓몬과 트레이너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행위처럼 묘사하는데, 픽션이니깐 적당히 넘어가는 거지,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이는 "동물학대를 우정의 수단으로 미화한 것"이라는 지적이 존재한다.

실제 세계에서는 21세기에 들어서 투견 같은 것들이 불법 행위로 지정되는데, 포켓몬스터에서는 그런 제한이 없다. 오히려 이 포켓몬 배틀을 문화로 허용하는 것도 모자라, 야생 포켓몬들을 특정한 법률 규정 없이[51], 심지어 10살 아이가 마음대로 자신의 포켓몬을 이용해 배틀을 하여 잡을 수 있게 한다.[52]

포켓몬들은 배틀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진화하기도 하며, 트레이너들이 선을 정해서 포켓몬들이 심각하게 다치는 경우는 없으며 배틀이 끝난 뒤엔 자기 포켓몬들을 회복시키지만[53], '포켓몬을 이용한 싸움'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작중에서도 이러한 행위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들이 여러 차례 나오기도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바로 포켓몬 극초창기에 나온 첫 극장판인 뮤츠의 역습뮤츠와 5세대 스토리의 핵심인물인 N. 또한 애니에선 지우의 피카츄리자몽 등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 배틀하지 않는 포켓몬"에 대한 에피소드도 많다. 심지어 트레이너를 버리는 포켓몬도 있다.[54] 포켓몬스터에서는 쓸모없다는 이유로 포켓몬을 때리고 버리는 것이 학대다. 포켓몬 밀렵처럼 너무 대놓고 하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제지 대상이 된다.

과거의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의 초창기 각본가였던 슈도 타케시는 포켓몬을 다루고 싸운다는 점에 대해 처음부터 비판적으로 생각해서 포켓몬들이 인간에게 이용당하는걸 알게 되자 반역을 일으키고 이에 지우의 피카츄와 로켓단의 나옹이 인간과 포켓몬은 공존할 수 있다고 설파하고 마지막엔 이 모든 것이 꿈이였다는 매우 충격적인 결말을 구상해놓은 바가 있었다. 위의 이 점을 비판한다는 매체인 뮤츠의 역습 역시 각본가가 슈도 타케시다. 결국 팬들이 순수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완결에 대해 포기하긴 했지만 동물 학대에 대한 논란은 각본가도 의식하고 있던 셈.

다만 대부분의 포켓몬들은 포켓몬 승부를 좋아하고 즐긴다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승부를 거부하는 포켓몬은 거의 없으며 있었다 쳐도 개인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어서지 싫어서는 아니었다. 포켓몬 학대 문제를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지적하는 블랙/화이트 역시 사간에 의해 몬스터볼이 포켓몬의 마음까지 묶어둘 수는 없다며 트레이너와 포켓몬 사이의 합의된 관계를 강조하고 포켓몬 트레이너를 비판하는 N 역시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를 이해하며 마무리된다. 또한 포켓몬 세계에선 트레이너끼리 오해가 생겼을때 가장 빠른 해결책은 포켓몬 배틀이다. 그렇게 해서 이긴 쪽이 맞았다고 넘어가는 게 제일 빠르기 때문이며 실제로 악의 조직을 퇴치하는 방식 역시 포켓몬 배틀에서의 승리이다. 그리고 포켓몬 배틀은 설정상 강제로 시키는 것은 아니다. 애니메이션에선 싸우기 싫은 포켓몬이 배틀을 거부하는 경우도 여러 차례 나왔으며, 지우의 주리비얀처럼 배틀을 거부하는 것을 넘어 아예 마음에 들지 않는 트레이너를 버리고 떠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디테일까지는 게임에서 구현하기 난해해서 등장하지 않을 뿐, 포켓몬 배틀은 어디까지나 포켓몬의 의지로 이루어진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포켓몬이 트레이너에게 잡혀서 트레이너의 지시를 들으며 배틀을 하는 것이 포켓몬에게 순기능이 있다는 것이 나오는데, 가령 지우의 개굴닌자가 개구마르이던 시절에 간호순이 더 강해지고 싶으면 트레이너와 함께 다니며 훈련해야 한다고 한 적이 있는데[55] 지우와의 유대진화로 이 말은 사실이 되었다. 그 외에 생각해보면 야생 시절에는 포켓몬들도 자신의 고향 외에는 별로 벗어나보지 않으니 강자를 찾기 어렵지만 트레이너의 포켓몬이 되면 그만큼 강자를 만나기 쉬워져서 강해지기 쉬워지는것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픽션인데 굳이 현실과 비교해서 일일이 따져야 하나" 라고 넘어가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현실에서는 불법이지만 작중에서는 문제없다는 듯이 넘어가는 창작물은 얼마든지 존재한다. PETA가 포켓몬은 동물학대를 조장한다고 주장했지만 진지하게 논란이 커지지는 않았다.

참고로 식재료가 되는 포켓몬은 있지만 완철포, 절벼게, 육파리 등 신체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져나간 것을 먹는다는 설정이 있고, 양식을 하기 위해 강제 중성화를 한다던가 도축을 한다던가 하는 설정은 없는 편. 아니면 굳이 자세히 묘사할 필요는 없으니 생략하고 적당히 넘어가는 걸지도.

5. 팬덤의 문제

5.1. 키보드 배틀

온갖 이유로 끝없는 키보드 싸움이 벌어진다. 주로 성능 문제부터 세대간의 다툼[56], 각 캐릭터 팬층의 경쟁까지 그 화제는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이 중에서는 뉴비를 배척하게 되는 문제까지 일어나고 있다. 포켓몬덕후로 새롭게 진입하는 유저들 중에서는 특성상 저연령층이 많은데 골수 포덕들은 이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는 커녕 알아듣지 못하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막말을 하고, 좋아하는 포켓몬을 쓰며 스토리를 깨고 있는 사람에게 '이 포켓몬은 쓸모가 없으니 성능이 더 좋은 포켓몬을 쓰라'고 되도 않는 훈계를 하는 등 쓸데없는 부심을 부리면서 뉴비들이 스스로 포켓몬을 접게 만들고 있다. 이는 게임의 미래마저 걸린 문제점이다.

5.2. 세대별 팬덤들의 다툼

각 세대 간의 팬덤들의 다툼이 매우 심각하다. 일단 국내에서는 주로 닌텐도DS의 발매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4세대 악성 팬덤이 많은데 4세대 게임을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것이 1~3세대 게임이고, DP의 애니메이션이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게 바로 포켓몬스터 무인편과 AG 애니메이션이다. 만약 포켓몬스터 1~3세대 시절에 포켓몬스터가 망했다면, 4세대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러한 세대별 갈등은 포켓몬 팬덤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변화하고 있으며 닌텐도 3DS 시절인 6세대-7세대에 유입된 팬덤들이 본격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참여한다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경우 1세대 당시에는 애니메이션만 정식 방영했으므로 수가 적지만 해외에서는 1세대 팬덤 중에서 악성 팬덤이 많다.특히 북미에선 아예 Genwunner이라는 멸칭이 존재한다. 게다가 이들은 2세대가 나온 2000년부터 무려 20년 가까이 다툼을 벌여온데다 본사 차원의 1세대 편애 문제까지 합쳐져서 1세대 vs 2세대 이후로 키보드 배틀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8세대부터는 스위치로 유입된 팬들 혹은 복귀한 팬덤들도 형성되고 있는데, 이 8~9세대가 게임성은 나쁘지 않으나 구세대 팬들의 입장에서는 반갈죽 논란으로 인해 대단히 비판받고 있는 세대라는 점이 문제다. 자신이 애정하는 포켓몬이 넘어오지 못해 해당 작품을 온전히 즐길 수 없는 구세대 팬덤과 해당 포켓몬 게임만 즐기면 되는 신세대 팬덤의 격차는 극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

5.3. 하드팬들과 라이트팬의 양분화

2014년에 들어 WCS를 비롯해 포켓몬 코리아가 실전파 유저와 TCG 선수들에 한하여 많은 혜택을 주기 시작하자, 포덕의 기준이 실전 실력 = 레이팅 점수로 완전히 치우치는 부작용이 생겼다. 배틀뿐만 아니라 무언가 포켓몬과 관련된 멘트를 날리려면 레이팅 점수가 높아야 하며, 그만큼 절대적인 우위를 자랑한다. 레이팅을 해보지도 않은 라이트 유저들은 당연히 어리둥절해진다. 이로 인해 그동안 하드 플레이어와 라이트 플레이어 핵심 세력 간의 충돌이 분분했으며 가뜩이나 적고 분열되어 있는 국내 포덕들을 아예 양분화하는 사태를 낳았다.

하드 유저들이 레이팅 점수에만 몰입하는 현 세태를 비판하는 만화

5.4. 포켓몬 부심

5.4.1. 판매량 부심

판매량에 대한 광기에 가까운 부심을 부린다. 이런 포켓몬 시리즈 판매량 들이대기를 전형적으로 한 예시가 바로 이런 글이다아카이브. '노출이 제한된 덧글입니다'라는 문장을 클릭하면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 글은 애초에 포켓몬과 전혀 상관없는 타이틀이었지만 덧글로 뜬금없이 포켓몬을 언급, 게다가 그 언급한 당사자가 포켓몬 게시판 유저 관리자였다. 모로 봐도 부정할 수 없는 골수 포덕의 짓이었다. 이제는 게임 이외의 다른 콘텐츠에서조차 판매량을 들먹이며 부심을 부리는 경지에 올랐다. 같은 게임에서도 수치에만 관심이 있고 수익에 대한 비교분석을 안하는데,[57] 다른 콘텐츠와의 제대로 된 비교분석을 바라는 것은 사치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벌어진 행각이고, 더 심화되고 있다.

5.4.2. 골수 부심

일부 유명 포켓몬 유저들은 심한 부심을 부려 라이트 유저들의 반감을 사거나 안티팬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모든 유명인사에게 안티팬은 있지만 이는 쓸데없이 부심을 부려 자기관리를 못한 네임드의 잘못이다. 포켓몬스터 본가 게임은 기본적으로 싱글 플레이 기반의 RPG이고 PVP는 어디까지나 부가 컨텐츠 중 하나인데도 일부 찌질한 실전러들은 대전을 즐기지 않는 라이트 유저들을 포알못 취급하면서 멸시하거나, 실전에서 성능이 좋은 포켓몬이 최고이며 실전이 아닌 다른 컨텐츠에서도 실전 성능이 좋은 포켓몬을 쓰라고 다른 사람에게 훈계질을 하는 잘못된 행동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실전에서 성능이 좋지 않다고 놀림받는 포켓몬들 중에는 스토리 진행용으로는 좋은 포켓몬이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실전용으로 성능이 좋은 포켓몬들도 스토리 내에서는 진화가 너무 느리거나 진화 방법이 복잡해서 키우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애초에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어떤 포켓몬을 쓰고 어떤 전법으로 싸울 것인가는 온전히 게임하는 사람의 자유이지 다른 사람이 참견할 만한 문제가 아니다. 이 역시 WCS, 메가배틀 등을 통해 여지없이 적용되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배틀을 잘하는 것만이 포켓몬의 전부다", "배틀을 못하면 포켓몬에 대해서 말도 꺼내지 마라"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것이지만 위에 서술한 것처럼 팬들의 자정능력이 부족한 상태인지라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

5.5. 네임드들의 끊임없는 사건/사고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포켓몬으로 인기를 얻은 인터넷 유명인은 머지않아 망한다."라는 말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떠돌고있다. 어느 컨텐츠건 명성을 얻은 이가 이미지 관리에 실패하여 팬덤 전체가 망신을 사는 일이 드문 일은 아니나 포켓몬은 유난히 심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루리웹 4.29 혁명[58]의 타도대상이며 갖가지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xaewon괴짜 메타몽 몰표 사건, 바츠ㅑ모 사건의 라티신, 2021년 과거 지인에 대한 사이버 불링을 실토한 비첼[59], 외국으로 가면 Sonichu로 유명한 Chris-Chan을 비롯한 네임드들과 얽힌 지저분한 추문이 끊이질 않는다.

때문에 한창 네임드들의 추문이 연이을 때에는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지에서 "포켓몬스터에 심각할 정도로 빠지면 다들 저렇게 되는 것이냐?" 같은 주제가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팬덤 역사가 짧지도 않은 컨텐츠임에도 활동하는 네임드는 xaewon, 리오메, 토치 밖에 없다시피하다. 이 중 여러번 구설수에 오른 xaewon을 추려내자면 중간에 탈덕하는 사람들 비중을 감안하더라도 이 정도 규모의 히트작 팬덤에서 초기부터 지금까지 큰 논란없이 현역으로 활동하는 네임드가 사실상 둘 밖에 없다[60]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61]

6. 사건 사고

6.1. 동인지 고소 사건

개발자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자신이 개발한 캐릭터가 자기의 이미지와는 다른 이상한 형태로 묘사·표현되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작권자로서, 포켓몬의 팬인 아이들이 그런 동인지를 접하고 꿈이나 희망을 깨지는 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닌텐도-
닌텐도는 포켓몬 동인지 고소 사건에서 아동과 포켓몬 간의 성적 묘사가 나오는 2차 창작물을 거부 및 고소 조치한 바 있다. 문제의 작품을 성인 여성이 미성년자인 여중생에게 판매를 한 것으로 촉발 되었으며, 닌텐도 측에선 저작권법 위반 및 이미지 파괴를 고소 취지의 사유로 들었다.[62] 다만 원작자의 실질적인 고소 사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음지 사이트에서 포켓몬스터 관련 에로 동인지들이 현재 진행형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실사 계열 포르노 사이트인 Pornhub에서도 포켓몬스터 및 젤다 관련 검색어 순위가 상위권에 위치하는 등의 황당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6.2. 공동 개발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건

포켓몬 저작권자 '크리처스' 야스쿠니 신사 참배 논란 기사(게임메카)
게임어바웃의 비판 사설(4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개발사인 크리쳐스 주식회사의 공식 계정이 야스쿠니 신사 참배 후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트윗하자 웨이보 등지에서 논란이 되었다.[63] 해당 트윗은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참고로 주식회사 크리처스는 2014년에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사실이 있다.링크[64]

단순 외주 제작사라며 다수에게 공감받지 못하는 옹호를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크리처스는 본편 개발[65]에 참여하고 외전작들도 담당한 바 있으며[66] 포켓몬 컴퍼니에 공동으로 출자한 회사가 닌텐도, 게임 프리크, 크리쳐스이다. 포켓몬 IP의 1/3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일뿐더러 이시하라 츠네카즈 현 포켓몬 컴퍼니 CEO가 처음부터 포켓몬스터 제작참여를 염두에 두고 설립한 회사이기도 하다. 따라서 크리쳐스는 포켓몬 시리즈의 외주업체가 아니다.

포켓몬스터 프렌차이즈에 타격이 갈 만한 상황이지만, 원인을 제공한 크리쳐스에서는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도 내놓지 않고 있다가 같은 해 1월 22일에 해명문을 업로드하였다.원문번역 요약하자면 "정치적 의도는 없었으나 결과적으로 예상치 못한 반항을 일으켜 유감이며 동업회사로써 미숙했다.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불쾌함을 받는 사람이 없게 주의하겠다"라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을 뿐 '사과'는 없었다며 납득하지 못하는 의견이 존재한다.[67]

6.3. 한국 내 사건

6.3.1. 괴짜 메타몽 몰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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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 바츠ㅑ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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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위의 괴짜 메타몽 몰표 사건과 연동되는 사건이다.

6.3.3. DDP 유적 훼손 사건

2014년 11월, 해당 시기 포켓몬 코리아에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 행사의 피카츄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이 DDP 광장의 문화유산을 마구 밟으며 지나다녔던 것이다. 당시 안전 요원들이 유적지를 밟지 말라며 주의도 주었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다. 어떻게 봐도 비판받아야 마땅한 사건. 사건과 별개로 유독 DDP가 이벤트를 할 때 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 이런 일이 더러 있기도 했다.

7. 관련 문서



[1] 일본 외 국가에 포켓몬 붐이 불게 된 계기는 사실상 애니메이션의 영향이 크며, 포켓몬스터의 인지도에 비해 게임이 공식적으로 번역, 수출되는 국가 수는 엄청나게 적다.[2] 이것도 BW2에서 부채시티가 나와서 예외가 하나 생긴거지, 나머지는 전부 작은 마을에 해당된다.[3] 이건 7세대 한정으로 예외. 대신 비슷한 포지션의 역할인 섬 시련에 도전을 하게 된다.[4] 단, B2W2에서는 챔피언아이리스의 비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긴 했다.[5] 물론 개인차는 있다. 6세대부터 3D 그래픽보다 4, 5세대까지의 도트 그래픽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6] 공개 초기에는 그래픽과 관련해서 레츠고보다 낫다고 호평 받았으나 막상 데모 시연 당시에 까고보니 크게 좋아진 것이 없었다.[7] 당장 추가할 것이 아니더라도 미리 해당 영역을 만들어 놓고 리소스를 할당해 놓으면 추후 패치로 기능이나 컨텐츠를 추가하기 쉬운 편이다.[8] 울트라썬문에서까지 오박사의편지나 갤럭시단의열쇠 같이 4세대 이후로 쓰이지도 않는 중요 물건들이 계속 더미로 남아있다.[9] 당장 1996년 흑백의 8비트 도트 그래픽인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이 나온 같은 해에 닌텐도는 3D 그래픽을 적용한 닌텐도 64를 내놓았다. 닌텐도 측에서도 이 문제점을 인지해서 닌텐도 내부개발진인 닌텐도 EAD에서 포켓몬 스타디움 시리즈를 따로 발매했을 정도다.[10] 실제로 금/은 제작 당시 이와타 사토루에게 기술 지원을 받아서 관동지방을 구현시킬 수 있었으며, 그 외에도 이와타 사토루는 레드/그린의 영문화 및 닌텐도 64에 레드/그린의 전투 시스템을 이식해서 포켓몬 스타디움을 개발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평가가 나름 괜찮았던 레알세 또한 모노리스 소프트의 직원이 파견을 간 사실이 존재한다.[11] 반드시라고 할 만큼 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활약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지만 대비하지 않으면 못 말린다.[12] 심지어 노말 타입인 메가캥카를 억제할 수 있는 격투 타입 포켓몬들을 동세대 등장한 질풍날개 파이어로가 전부 쓸어담아 멸종에 준하는 위기를 겪었기에 대전 환경까지 메가캥카에게 유리하게 돌아갔다.[13] 거다이맥스는 메가진화마냥 파격적인 성능 버프가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기존의 다이맥스보다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거다이맥스를 잘 활용하는 사기 포켓몬은 에이스번, 고릴타밖에 없고, 이들은 애당초 성능의 원인이 거다이맥스가 아니다.[14] 현재로써는 러브로스 뿐이며, 그 러브로스는 다행히 종족값 문제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15] 특히 기술 측면[16] 70%는 눈보라, 번개, 기합구슬과 동일. 최면술을 배우는 포켓몬들은 팬텀같이 메이저한 포켓몬들이 많아서 안그래도 메이저한 애들을 더 사기로 만들어 주었으며, 버섯포자는 명중률이 100%지만 배우는 애들은 버섯모을 제외하면 모두 스피드가 심하게 느려터졌으며, 버섯모마저도 70이다. 수면 지속시간마저 2~5턴으로 늘린 건 덤. 이 역시 Pt때 바로 하향.[17] 8세대 이전에도 더시마사리, 레지스틸, 블래키, 크레세리아 등 안쓰는 능력치를 확 낮춰 효율적인 종족값 분배를 가진 포켓몬들도 분명히 있었지만, 이들은 어차피 내구형 포켓몬이라서 공격과 특수공격이 양쪽 다 낮은 부류인데다가 혼자서 게임을 터뜨리는데에는 한계가 있었기에 큰 파괴력을 갖추지 못했다.[18] 8세대까지 작정하고 성능을 높이기 위해 안 쓰는 종족값을 내려버리고 체급을 억지로 높인 경우는 메가독침붕 하나 뿐이었다. 그마저도 독침붕은 고참임에도 매우 처참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었기 때문에 특례에 가까운 경우였다. 그러나 다투곰은 링곰이 불우한 것이 아닌데도 대놓고 사기로 만들기 위해 별 합당한 이유가 없는데도 이렇게 한 것.[19] 유일하게 3->4세대는 가능하나 현역기도 아니라 의미가 없다.[20] 교배를 통해 개체를 뽑았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특전 기술 때문에 배포 포켓몬을 수령-재수령 하는 노가다를 통해 뽑아왔다.[21] 당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식으로 답을 하는게 아니라 매크로성 답변으로 엉뚱한 답변이 오거나 아예 답변을 안 한다.[22] 정확시는 5세대인 블랙2, 화이트2부터라고 추정이 가능하다. 다만 기능상 확장판이지, 스토리 설정상으론 아예 후속작이고, 이때까지는 블랙 2와 화이트 2가 전작과의 연동이 가능한 추억링크 시스템, 각자 버전에서 즐길 수 있는 커스텀 모드등을 키의 형태로 서로 교환해서 양쪽 버전에서 즐길 수 있고, 즐길거리도 대폭 늘어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넘어가진 것.[23] 가령 HGSS에서 레쿠쟈를 잡기 위해선 가이오가와 그란돈이 모두 필요한데, 각 버전에선 둘 중 하나만 잡기 때문에 해당 버전만으로는 포획이 불가능한 사례, BW의 복붙로스, BW2의 레지시리즈, ORAS의 창공에서 잡는 기라티나, 랜드로스, 큐레무, USUM에서의 랜드로스, 큐레무, 기라티나, 레쿠쟈, 스이쿤도 마찬가지.[24] 대표적으로 트레이너, 체육관 관장들과의 재대결 기능과 배틀프런티어 등의 배틀 시설, B2/W2를 끝으로 사라진 라이벌의 이름 작명, 피카츄,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만 등장하였던 포켓몬과 함께 걷기 기능 등.[25] 이마저도 5세대 이후부터는 이런 식으로 받을 수 있는 루트가 작아졌다.[26] 단애의칼, 근원의파동, 화룡점정, 원시회귀 도구인 주홍구슬/쪽빛구슬, 신규 메가스톤[27] 이런 트라우마가 강하게 박힌 유저들은 GOTCHA!1008 엔카운터 기념 영상과 같은, 팬서비스와 같은 기념 영상조차 고운 눈으로 볼 수 없게 되었다. 어쨌든 결국 다 넣어주지도 않을 건데 영상으로 넣는 건 티배깅 아니냐는 비판 역시 존재한다.[28] 슈퍼 마리오 시리즈도 초대작의 지상 테마와 첫 스테이지를 어떤 방식으로든 게임에 넣으려 하고 있고, 별의 커비 시리즈 역시 지나치게 추억 집착을 하고 있다.[29] 애시당초 전작이 1세대밖에 없던 시절이기에 편애라는 말은 성립될 수가 없다.[30] 1회차 최종 보스가 전혀 예기치 않은 상대인 경우. 1세대는 라이벌인 그린, 5세대는 노간주가 챔피언으로 나오지만, 스토리상 대립하는 N이 1회차 한정으로 챔피언으로 나오며, N이 아닌 다른 인물이 1회차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또한 이 세대부터 각 세대당 첫 도로는 1번 도로가 되었으며, 스토리격 후속작(1세대는 2세대가 후속작 역할, 5세대는 BW와 BW2.)이 등장한 세대기도 하다.[31] 딱구리/괴력몬과 정확히 똑같은 진화 방법을 거치며, 똑같은 컨셉을 가진 기가이어스/노보청, 똑같은 컨셉과 진화 단계를 가진 골뱃(1세대에는 크로뱃이 없었다.)과 맘박쥐, 날쌩마제브라이카(심지어 불꽃 타입 기술인 니트로차지도 배웠다.) 등. 초반의 새, 포유류 포켓몬들은 이전 세대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왔으니 논외.[32]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 난천이 그 아이와 같은 눈을 가진 트레이너라며 투지/투희에게 언급하긴 했다.[33] 다만, 후속작인 블랙2, 화이트2는 1회차에서도 기존의 포켓몬이 나와 이마저도 무색해졌다.[34] 48마리의 메가진화 가능 포켓몬 중 1세대가 14마리이며, 3세대가 20마리로 가장 많다.[35] 전진대엽이 대표적.[36] 이 때문에 많은 포덕들은 4세대 입문으로 DP대신 PT를 할 것을 권유한다.[37] 블화 2에선 PWT를 비롯한 컨텐츠를 대거 추가해 해결했다.[38] 일단 후속작이긴 하지만, 게임상 포지션으로는 확장판에 가깝다.[39] 다른 게임들은 기간 한정으로 뽑을 수 있거나 구입하는 등의 이벤트를 DLC로 할 수 있지만,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만 굳이 멀리 가서 다운로드받으라고 부추기고 있다.[40] 그마저도 멀티 플렉스관이 아니면 받을 수 없다.[41] 국립국어원의 공식적인 외래어 표기법과 통용 표기법 양쪽 모두에 맞지 않는 케이스가 매우 많다.[42] 콘솔 게임은 대한민국 게임시장의 비주류인점과 달리 모바일 게임온라인 게임과 더불어서 대한민국 게임시장의 주류인 점을 감안할 필요도 있다.[43]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이다. 대신 2000년에 제작된 외가 시리즈, 즉 포켓몬 스타디움 금은 관련 동영상은 유튜브로 살펴볼 수 있다.[44] 오히려 1세대에서는 흑백과 도트라는 환경에서도 기술에 설정에 맞는 효과를 효율성 있게 챙겨 칭찬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45] FRLG의 일곱섬, DPPt의 파이트에리어~리조트에리어~서바이벌에리어~하드마운틴, 금은과 HGSS의 관동지방(은빛산 포함), BW의 11~15번도로, BW2의 남동/북서쪽 지역과 야콘로드.[46] 그나마 XY에서는 미르시티에서 할 일이라고 있지만 그게 끝나면 할게 없다.[47] 한국 기준 DS까지의 포켓몬스터 소프트 가격은 39,000원(하트골드/소울실버는 포켓워커 포함 49,000원), 3DS로 나온 소프트 가격은 6세대가 44,000원, 7세대가 49,000원, 레츠고와 8세대의 경우 64.800원이다.[48] 일례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언어를 변경하면 주인공 이름과 한 마디는 원래 설정한 언어로 표기시키되, 나머지는 전부 바뀐 언어로 변경된다.[49] 그마저도 9세대에서는 잘렸다.[50] 특히 Nintendo Switch 세대에서 전자보컬 테마곡을 넣었고, 후자는 컷씬 한정으로 풀 더빙을 지원했다.[51] 물론 '자연보호구역'이 존재하는 만큼 포켓몬들의 생태계를 지키려는 묘사는 존재한다.[52] 다만 정식으로 등록된 트레이너 외에는 함부로 잡을 수 없다는 설정도 있는 듯하다. 보면 알겠지만 밀렵꾼등은 온갖 야비한 방법을 써서 잡는데, 공통점이 있다면 몬스터볼을 던져 잡지 않는다.[53] 물론 가끔씩 제대로 사고나는 포켓몬도 존재한다. 가령 진철과의 풀배틀에서 진 지우의 포켓몬들은 제대로 포켓몬 센터에서 신세를 져야 했다.[54] 지우의 주리비얀, 지우의 개굴닌자 등. 전자는 트레이너를 인정하지 않았고 후자는 개구마르 시절에 워낙 멋대로 돌아다녀 트레이너도 포기한 사례다.[55] 물론 포켓몬들도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훈련하는 경우도 있다.[56] 전 세계적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팬질하는 올드비들이 상당히 많아서 그들과 새로 유입된 팬들이 대립하는 경우가 상당히 잦은 편.[57] 어른들에게 인기 있는 게임으로 다투는 경우가 많기에 아이들의 판매량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포켓몬은 비교가 의미없는 경우가 대다수다.[58] 이 루리웹도 위 문단에서 언급한 포켓몬 실전 지상주의가 판치는 곳이며 절대 라이트팬에게 우호적인 공간이 아니다. 그런 이들도 xaewon을 거를 정도였으니 말 다한 것.[59] 정확히는 트러블이 생긴 지인을 모함하기 위해 그가 지원한 회사에 비방성 메일을 보냈다고. 이런 일이 한 번도 아니고 2013년에도 있었음을 실토했는데 느닷없이 본인의 과오를 밝히고 잠적한 것을 보면 캥기는 구석이 있었던 모양이다. 우습게도 이런 본인도 당시 기준으로 2년 전만 해도 사이버 불링의 피해자였다.(#)[60] 이 초창기라는 말도 사실 함정인 게 리오메와 토치가 1세대 - 2세대부터 포켓몬 프랜차이즈를 즐겨왔다는 사실은 각종 정황으로 인해 유추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실질적으로 이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터를 잡고 본격적으로 다른 덕후들과 '교류'를 하며 네임드로서 유의미한 역할을 한 시점은 아무리 빨리 잡아야 3세대 후반기 즉 에메랄드가 발매된 시점 이후다. 이런 점까지 상정을 하자면 1세대부터 지금까지 네임드로 남아있는 인물은 PC통신 시절부터 포켓몬 관련 커뮤니티 활동을 했음이 파악되는 xaewon이 정말로 유일무이한 셈이 된다.[61] 김용녀, 에투샤, 박세준, 안모리 등 방송인은 역시 이렇다 할 논란거리는 없었지만 포켓몬 컨텐츠 전반이 아닌 실전 배틀이나 스토리 공략 등 말 그대로 '게임방송 컨텐츠의 일부'로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지 리오메, 토치, xaewon의 팬덤 활동과 결이 완전히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더욱이 이런 방송인들은 당사자들이 유년 시절 포켓몬스터를 향유했을 가능성이 높을지언정 포켓몬 팬덤의 네임드로서 명성을 쌓은 것은 아무리 빨리잡아도 5-6세대 부터이다. 네임드 짬으로는 앞의 세 명에게 한참 밀리는 것. 그나마 전자오랏맨이 몇몇 컨텐츠를 통해 네임드로 활약하기 이전에도 포켓몬 시리즈 전반에 대한 고찰을 초창기부터 해왔음을 유추할 뿐이다.[62] 이미지 파괴가 기존의 캐릭터 성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 자체를 뜻하는 것인지는 불명이나, 본 사건이나 이후 크게 유행한 쿠파 공주 등의 사례를 볼 때 성적인 묘사 그 자체가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아니라면 저작권은 차치 하더라도 북켓몬스터, 문코리타, 흑켓몬 같이 에로 동인지는 아니나 미성년자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수도 있는 작품들도 제재 대상이 되어야 하는데 이들을 고소한 적이 없기 때문.[63] 참고로 영국 주재 중국대사 류샤오밍은 "야스쿠니 신사는 호크룩스 같은 존재다. 일본 영혼의 가장 어두운 부분을 드러낸다(The Yasukuni Shrine in Tokyo is a kind of horcrux, representing the darkest parts of that nation's soul)"라고 비판하였다.[64] 트윗 내용은 "야스쿠니 신사에 왔더니 포켓몬 카드 같은걸 만드는 크리처스 개발부의 에마가 있었다. 이거 찍으면 혼나려나".[65] 주로 포켓몬의 모델링[66] 『ポケットモンスター(ポケモン)』関係の開発にかかわる企業の一社であり、原作である『ポケットモンスター 赤・緑』の時からゲームソフト開発に関与。そのため、コンピュータゲーム版『ポケットモンスター』シリーズの著作権を発売元の任天堂株式会社、開発元の株式会社ゲームフリークと共に3社で共有している。ポケモン関係以外には、NINTENDO64やニンテンドーゲームキューブ、Wiiなどで発売される、3Dゲーム化されたポケモンキャラクターの3Dモデリング制作や、トレーディングカードゲーム『ポケモンカードゲーム』シリーズの企画・開発と、『カードe』の企画・開発も行なっている。また、NHKの『みんなのうた』のアニメーション制作、絵本『ポケモンえほん』シリーズの執筆であったり、多方面に向けて活動している。[67] 사과가 없는 형태의 유감표시는 눈가리고 아웅으로, 일본 극우의 주된 패턴이라는 의견. 웹진에선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는 반면 유튜버 등의 팬은 부정을 안하고 있다며 구독수가 확 줄지 않은 이상 팬이기 때문에 눈감아주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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