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SPECIAL ポケットモンスター SPECIAL Pokémon Adventures | ||
<colbgcolor=#ec0002,#ec0002><colcolor=#ffffff,#fafafa> 장르 | 포켓몬, 소년만화 | |
작가 | 스토리 | 쿠사카 히데노리 |
작화 | 마토 (1~9권) 야마모토 사토시 (10권~ ) | |
번역가 | 김혜정 (1~25권) / 오경화 (26권~ ) | |
출판사 | 쇼가쿠칸 대원씨아이 | |
연재처 | 소학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 코로코로 이치방!, 포켓몬 팬, 선데이 웨브리 | |
레이블 | 텐도무시 코믹스 스페셜 팡팡 코믹스 | |
연재 기간 | 1997. 03. 03. ~ 연재 중 | |
단행본 권수 | 통상판: 64권 (2023. 02. 28.) X·Y: 6권 (2016. 12. 28. 完)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3권 (2016. 09. 28. 完) 썬·문: 6권 (2019. 12. 27. 完) 소드·실드: 7권 (2023. 07. 28. 完) 스칼렛·바이올렛: 1권 (2024. 02. 28.) | |
관련 사이트 | 공식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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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재 10주년 기념 일러스트[1] |
2016년 3월에 발매한 야마모토 사토시의 화집[2][3] |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바탕으로 한 만화. 스토리는 쿠사카 히데노리(日下秀憲)[4], 작화는 마토(1~9권), 야마모토 사토시(山本サトシ)(10권~현재)가 담당했다.
포켓몬스터와 더불어 가장 오래 연재되고 있는 포켓몬스터 만화 시리즈다. 공식 축약어는 포켓SP. 하지만 독자들은 포케스페 또는 포스페라고도 부른다.
2. 줄거리
태초마을의 초건강 소년, 레드는 마을 제일의 포켓몬 트레이너다. 뜻밖에 오박사의 마음에 든 레드는 포켓몬 도감을 받아 도감의 완성을 목표로 여행을 떠난다?
마찬가지로 포켓몬 도감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그린이나 이슬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가는 레드. 그리고, 그들 앞을 가로막는 악의 비밀결사 로켓단. 레드의 앞길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SPECIAL/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마찬가지로 포켓몬 도감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그린이나 이슬과의 만남을 통해 조금씩 성장해 가는 레드. 그리고, 그들 앞을 가로막는 악의 비밀결사 로켓단. 레드의 앞길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3. 발매 현황
출간 언어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일본어(원본) 한국어 광동어(정체자) 표준 중국어(정체자, 간체자)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핀란드어[5] 폴란드어 이탈리아어 | }}}}}}}}} | |
출판사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일본 | 쇼가쿠칸 | |
대한민국 | 대원씨아이 | |||
영어 (서구권)[6] | VIZ Media | |||
영어 (아시아권)[7] | Shogakukan Asia (42부터) Chuang Yi (41권까지) | |||
프랑스 | Glénat (1~6권) Kurokawa (7권~) | }}}}}}}}} |
연재 시작일은 1997년 3월 3일이며, 단행본 1권 발매일은 1997년 8월 8일이다.[8] 원래 쇼가쿠칸의 학습 잡지인 '소학3학년', '소학4학년', '소학5학년', '소학6학년'에 연재되고 있었으나 2010년 기점으로 해당 잡지들이 모두 폐간된 탓에 현재는 '코로코로 이치방!'과 격월 간행 포켓몬 잡지인 '포켓몬 팬'에서[9] 잡지 연재, 선데이 웨브리에서 웹 연재가 되고 있다.
발매현황 | 신간[10] | 발매일 | 예정 | 발매일(예정) |
본편: 1권 ~ 64권 XY: 1권 ~ 6권 ORAS: 1권 ~ 3권 SM: 1권 ~ 6권 SWSH: 1권 ~ 7권 SV: 2권 | 본편: 64권 SV: 2권 | 본편: 2023년 2월 28일 SV: 2024년 9월 27일 | 본편: 65권 SV: 3권 | 본편: 2024년 12월 27일 SV: 미정 |
전 세계 판매량은 2800만 부 가량인데, 이것이 1500만 부였던 시절 소학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1억 5천만 부로[11] 오타를 내는 바람에 영어 위키백과를 포함한 많은 통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일본 만화 10위권에 랭크된 적이 있었다. 현재는 올바르게 수정된 상태.
3.1. 한국 발매
발매현황 | 신간[12] | 발매일 |
본편: 1권 ~ 59권 | 본편: 59권 | 본편: 2024년 11월 11일 |
불바피디아에 따르면 의외로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첫 해외 번역판으로 보인다. #[13]
포켓몬스터 SPECIAL의 경우 현재 포켓몬 코리아가 감수를 하고, 게임프리크와 함께 조정하여 2013년부터 발행을 진행해왔다. 대원미디어 전화 문의 결과, 일본과 권수차를 유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포켓몬코리아에서 대원미디어 측과 포켓몬스터 스페셜 본편 외에 다른 만화 작품을 발매하지 못하게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만화 포켓몬스터가 RS편 6권 이후로 정발이 중단된 이후로 다른 포켓몬 만화들의 미정발 이유가 대원미디어에서 체결한 계약에 문제가 있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그간 1999년부터 2015년까지 51권까지만 발행되다가, 3년 만인 2018년 11월 22일에 52권이 발매되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에서 제11장의 진행이 더뎌지면서 54권 발행이 지연되자, 한국에서도 발행을 중단했지만, 중단 기간이 길어지자 결국 발행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53권은 2019년 1월 23일에 발행되었고, 54권은 2021년 5월 28일에 출간되면서 시리즈의 연재가 이어졌다. 일본에서 꾸준히 신간이 발행되고 있어, 한국에서도 추가 발매가 기대되었으나 그 후 별다른 소식은 없다.
제12장 엑스·와이 편과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 등의 선행판 단행본은 일본이나 북미, 프랑스와 달리 한국에서는 발행 계획이 없다. 2020년 5월 28일 일본에서 54권과 55권이 동시에 발매되며 제12장이 55권에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고,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선행판이 아닌 통상판으로만 발매가 진행 중이다.
한국어판 55권은 원래 2021년 9월 17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가 2022년 2월에 발매되었다. 이후 2022년 6월에 56권이, 2023년 3월에 57권이, 10월에는 58권이 발매되었다. 하지만 58권 이후로 1년이 지났음에도 추가 발행에 대한 소식은 감감무소식이었으나 2024년 11월 11일 마침내 59권 발간 소식을 알렸다.
한국에서는 전자책(E북)으로 발매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일본에서는 2015년부터 E북 발매가 이루어지고 있어, 한국에서도 추후 전자책 발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한글 로고 | 57권 정발본 표지 |
한국에 포켓몬스터가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쓰던 한글판 로고를 2024년 현재까지도 쓰고 있는 유일한 매체다. 위의 비교표에서도 보이듯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 로고와 2021년 기준 최신 정발본인 54권의 한글 로고 디자인이 거의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yes24에서는 SF/밀리터리 카테고리에 분류되어 있다.
1998년 초반에 \'포켓몬스터 98'\이라는 제목으로 해적판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이게 한국 최초로 포켓몬스터가 알려진 사례이다. 그러나 현재는 그것에 대한 사진 한 장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는 아니고 마지막으로 남은 사진이 여기 남아있다. 장점이라면 좌우반전이 없다. 두레출판사에서 발매한 모양. 안타깝게도 이 자료를 마지막으로 자료가 없다. 이 글을 올린 사람마저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버렸다고 한다.
3.1.1. 오역
좌우반전으로 발행되어, 마크나 지도 등이 뒤집힌 채로 출판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표적으로 4장: 루비·사파이어 편의 루비와 사파이어의 동굴에서의 대화가 있다. "난 오른쪽으로 갈끼라!" "그렇담 난 여기로 갈거다!" |
오경화 이전의 번역자는 김혜정이었는데 번역의 질은 그야말로 처참하기 짝이 없었다. 김혜정은 다른 포켓몬스터 코믹스들[16]의 번역도 맡고 있었고 해당 작품을 번역을 해온 기간도 무척이나 길었음에도 전혀 발전이 없었으며 포켓몬 지식이 전무한 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고유명사 통일을 제대로 못해서 지우와 레드를 혼용했고[17] 결국 이는 훗날 상술한 파이어 지우·라프 그린이라는[18] 대참사를 일으킨 원흉이 되었다. 반대로 실버는 2장 말미에 실버라고 처음 등장했음에도 3장부터 은동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고 레드와 달리 이후에도 롤백되지 않았다. 그래도 이쪽은 처음 은동이라 등장한 후에는 실버와 혼용되지 않고 일관성을 유지했지만 지우가 롤백된 지금 영어 이름들 속에서 유일하게 혼자만 한국식 이름을 쓰게 되었다. 더불어, 3세대의 리메이크 소프트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등화도시나 금탄도시 같은 일부 도시 지명의 오역이 그대로 채용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스토리상 문제가 되는 오역도 많았는데 유명한 오역은 2장 엔딩 부분에서 레드의 "난 네가 여자인 거 다 알고 있지롱~"으로 이것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3장에서 옐로가 레드가 보는데 모자를 벗었을 때 레드의 벙찐 표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같이 벙쪘다.[19] 자잘한 오역도 여기 다 쓰기 힘들 정도로 화려하고 많았는데 역시 팬들에게 유명한 건 초련이 전설의 새 포켓몬을 부를 때 썬더를 쥬피썬더로 부른 것. 쥬피썬더에게 무려 불새를 쓰라고 한다. 1장에서는 이상해꽃을 이상해풀로 오역했으며, 3장에서도 블레이범을 전 단계인 마그케인으로, 에브이를 이브이로 쓰는 등 이름이 비슷한 포켓몬을 자주 오역한다. 유명하지 않아서 그렇지 숨은 최악의 번역자다. 그러므로 26권 전의 포케스페를 볼 때는 일본어 실력만 된다면 원서를 사서 읽는 게 더 좋다. 일본어가 안 되지만 영어가 된다면 영미권의 VIZ 영역판이나 싱가포르의 Chuang Yi / Shogakukan Asia 영역판도 괜찮다. 좀 현지화와 검열이 있지만 적어도 1-25권의 한국어판보다는 훨씬 좋다.
오역과는 별개로 한국어판에서 41권부터 48권까지의 옆표지를 원본과는 다르게 일괄적으로 파란색으로 칠해버려[20] 원성을 사기도 했다.
3.2. 해외 발매
언어 | 발매현황 | 신간[21] | 발매일 | 예정 | 발매일(예정) |
VIZ 영역판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영어) | 본편: 1권 ~ 29권 DP: 1권 ~ 11권 HGSS: 1권 ~ 2권 BW: 1권 ~ 20권 B2W2: 1권 ~ 4권 XY: 1권 ~ 12권 ORAS: 1권 ~ 6권 SM: 1권 ~ 12권 SWSH: 1권 ~ 7권 | SWSH: 7권 | SWSH: 2023년 8월 8일 | 미정 | 미정 |
대만 (표준 중국어) (정체자) | 본편: 1권 ~ 61권 XY: 1권 ~ 6권 ORAS: 1권 ~ 3권 SM: 1권 ~ 6권 SWSH: 1권 ~ 6권 | 본편: 61권 | 본편: 2023년 6월 5일 | 본편: 62권 | 본편: 미정 |
중국대륙 (표준 중국어) (간화자) | 본편: 1권 ~ 61권 XY: 1권 ~ 6권 ORAS: 1권 ~ 3권 SM: 1권 ~ 6권 | 본편: 61권 | 본편: 2023년 6월 5일 | 본편: 62권 | 본편: 미정 |
북미권 및 서구 영어권에서는 Pokémon Adventures 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는데 그린 버전이 발매되지 않은 관계로 그린과 블루의 이름이 뒤바뀌었다.(남자 라이벌이 Blue, 여자주인공이 Green)[22] 하지만 파이어 레드 버전과 리프 그린 버전은 그대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뭔가 묘해졌다. 하지만 번역은 국내판에 비교하면 매우 깔끔한 편. 다만 현지화와 검열이 좀 있다.[23] 그리고 표지가 정말 밋밋하다. 또한 그리스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을 포켓몬 세계관에 공존시키는 기적을 선보이기도 했다.
VIZ 영역본 1판 | VIZ 영역본 2판 |
파일:포케스페영판3권.png | ||
VIZ 영역본 1권 | VIZ 영역본 2권 | VIZ 영역본 3권 |
파일:포케스페일판1권.png | ||
일본 원판 1권 | 일본 원판 2권 | 일본 원판 3권 |
1권과 3권까지의 경우 표지 색깔을 서로 바꿔놓았으며, 특히 포케스페의 상징과도 같은 1권의 표지 그림인 몬스터볼을 손에 쥐고 있는 레드의 그림을 1권 뒷면에 있는 삽화로 바꿔달았다. |
영어판, 프랑스어판 등 유럽계 언어판은 일본판이 나오고 3개월 후에 권수 차이 없이 동일하게 나온다.
VIZ 영역판은 XY, ORAS는 악랄한 상술을 벌여서 일본에서 단행본 한권에 해당하는 분량을 단행본 2개로 쪼개서 파는 창렬 끝판왕을 보인다. XY편이 '8권'까지 나온 상태. 4권까지 나온걸 2배로 쪼갠거다. 2개로 분할했는데 권당 가격은 1권인 52권이랑 똑같고. 다만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매 권마다 일본 단행본에는 없는 자체 일러스트를 한두개씩 추가해서 내놓고 있다.
보통 이런 것들이 영어판 속표지로 들어간다. 야마모토 사토시의 컬러 일러스트들 중에서 단행본에서 빠진 것들이 북미판에 속표지로 삽입.
VIZ 영역본은 골드·실버·크리스탈 편부터 하트골드·소울실버 편까지의 출간일이 상당이 늦은데, 원래 1권부터 7권까지만 Pokémon Adventures라는 제목으로 2000년대 초반에 내고 2009년부터 재판, 다이아몬드·펄·플라티나 편은 다른 시리즈인 양 팔다가 2판을 내면서 통합하고 나머지도 같이 출판하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제3장 이후 임시 중단되면서 이게 상당히 오래 걸려서 15권 번역을 내던 해가 2013년이라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진 것. 15권 일본 원판은 2003년 7월 28일에 출간됐다.
VIZ 영역판은 넘버링이 특이한데, 전편들과 접점이 거의 없는 다이아몬드 펄 편부터는 International Edition(싱가포르. 아시아 영어권인 인도나 필리핀 등지에서도 판매되며 Chuang Yi→파산 후 Shogakukan Asia사에서 발매한다)과 American Edition(Viz media)이 완전히[24] 분화하면서 IE는 넘버링이 곧바로 승계되고 AE는 장마다 번호가 리셋된다. 인터내셜버전 어드벤처 30권이 다이아몬드·펄/플래티나 어드벤처 1권으로 리셋되는 것. 이는 앞서 설명했다시피 이전에 다이아몬드·펄·플라티나 편을 아예 다른 시리즈인 양 팔던 흔적이 남은 것이다.
다만 번호가 리셋되어도 권수 연결은 필요하니 DP1(IE30)이라는 식으로 내부 속표지 출판정보란에 표기가 된다. 당연히 American Edition이 값이 허벌나게 비싼건 미국 출판관련 법률 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당연히 IE는 미국에 들여오면 안되고) BW편부터는 아예 ISBN 코드 자체가 연속되지 않게 따로따로 나온다. B2W2는 본국인 일본에서도 오랫동안 끝나지 않아서 IE로만 52권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고(대놓고 싱가포르용이다), XY/ORAS편은 위에 말한대로 IE(싱가포르)는 아니지만 AE는 그야말로 창렬의 끝판왕놀이를 하고있다. 최근에야 55권에서 BW2편이 끝나고 총 58권까지 미국판으로 출판된 상태.
한국어 외에도 영어[25], 표준 중국어(간체자, 정체자), 광동어 (정체자)[26], 이탈리아어, 핀란드어, 포르투갈어[27], 스페인어[28], 태국어, 독일어, 베트남어, 그리스어로도 번역되었다. 한국처럼 블랙2·화이트2 편이 끝나 X·Y,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썬·문·울트라썬·울트라문 편이 모두 동일한 번호체계에 통합될 때까지 53권만 출판하고 기다리는 국가도 있으며 영어권 등 본토인 일본에서의 방식대로 X·Y편 1권,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편 1권 하는 식으로 먼저 출판하는 국가도 있다. 특이하게도 폴란드어로도 번역된 적이 있으나 처음 14호, 즉 1권에 해당하는 분량만이 잡지에 연재되는 것에 그쳤다.
중화권은 문제가 좀 많다. 영어판으로 번역되는 싱가포르는 자체 번역으로 좌우반전되어서 (2016년 당시의) 미국/캐나다와 같이 51권까지 발매되었다. 또한 싱가포르는 특이하게 OR/AS, X/Y편은 일본 다음으로 빨리 발매되어 일본과 권수 차이가 하나 난다.(정작 영어 쓰는 북미지역은 안 나왔다.) 하지만 중국(표준 중국어 간체자)의 경우 출판사 변경 등의 문제로 2016년 기준 37권까지만 번역되었고, 대만(표준중국어 정체자)의 경우 48권까지 발매되었다. 홍콩(광동어 정체자)은 46권까지 단행본이 나왔고 마카오는 정식 발매 계약이 없어 홍콩판을 수입해서 본다. 홍콩은 특이하게도 단행본은 46권까지밖에 안 나왔지만 일본 본국과 같이 연재분은 한달 정도 시차를 두고 계속 나온다. 중국대륙과 대만은 단행본만 번역되고 연재분은 번역이 안 된다. 대만은 본편(블랙화이트2)은 48권까지밖에 안 나왔으면서 X/Y 편은 1권이 2015년에 출간되었고 2권도 2016년 5월 27일에 출간되었다.
- 중국 : 精灵宝可梦特别篇
- 대만 : 神奇寶貝特别篇
- 홍콩 : 寵物小精靈特别篇
프랑스, 특히 수도권에 해당하는 일드프랑스를 소재로 한 칼로스지방인 만큼 X/Y편 표지는 죄다 이 군기 표지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4. 특징
- 애니메이션에 비하여 원작 게임의 배경과 설정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으며[30], 다른 포켓몬 미디어들과 비교해 포켓몬 스페셜은 꽤 어둡고 현실적인 분위기로 스토리가 진행될 때가 많다. 독특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화다.
- 게임의 주인공과 라이벌[31]에게 각 버전의 이름을 붙여[32] 주연인 도감 소유자로서 활약시키며, 숫자가 부족한 경우 블루, 옐로 드 상록 그로브, 에메랄드 등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기도 한다. 이후 블루는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여주인공 블루가 정식으로 나옴으로서 오리지널 캐릭터에서 벗어난다.
- 주로 각 세대 별 첫 번째 순서에 해당하는 버전의 이름을 가진 인물(대부분은 남주인공)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작품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실질적인 주인공 취급을 받으며 우대받는다. 예를 들면 1세대인 제1장: 적·녹·청 편에서는 세 명의 도감 소유자 중 적 버전에 해당하는 레드의 비중이 가장 높으며, 2세대인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에서는 골드의 비중이 높았다. 제4장 루비·사파이어 편도 후반에 갈수록 루비의 비중이 더 높아졌다. 특히 이런 특징은 제1장: 적·녹·청 편에서 두드러진다. 예외로 4세대인 제7장: 다이아몬드·펄 편에서는 비중이 균등하며 그 중 플라티나가 조금 더 돋보이는 편. 그러나 후속작으로 갈수록 주인공 간 비중 배분은 비교적 균등해져가고 있다. 또한 주인공들의 캐릭터성이 크게 겹치지 않고 개성적인 경우가 많다.
- 게임의 콘텐츠의 발매 속도가 빨라지면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여러 챕터를 동시 연재하는 식으로[33] 어찌어찌 따라잡고 있긴 하지만 다뤄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34] 작가들도 그걸 다 소화하려고 하다 보니 그마저도 힘든 편이다. 연재 도중에 메인 시리즈 신작이 나오면 원래 연재하던 작품이 중단되거나 엉성하게 끝나 버리는 일도 자주 일어나지만 이러한 전개 방식은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부터 사용되어 오던 방식으로 단행본에는 상당수의 추가본이 실려 발매된다. 특히 제11장: 블랙2·화이트2 편은 2020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연재가 끝이 났다.
- 대체로 후발 세대일수록 새로운 게임 내 기능과 콘텐츠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만화가 담을 내용이 많아진 것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스토리 묘사 자체가 세세해졌다.[35] 제3장부터 작품의 볼륨이 크게 증가했고[36][37] 에메랄드 버전이나 기라티나 버전처럼 일종의 통합 업그레이드 버전에도 스토리를 할애하며 리메이크 버전에도(추가 컨텐츠가 거의 없는 4세대 리메이크를 빼면) 스토리를 할애한다.[38] 이런 버전들은 메인 버전보다 스토리가 짧은 게 특징이다.[39] 결국 4세대 리메이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은 아예 나오지도 못했다.
- 초기 챕터 때는 은근히 잔인한 장면이 꽤 있는 편이었다. 특히 1장 보라타운 편이 유명한데, 살이 썩어 문드러지고 뼈가 드러난 좀비 포켓몬과 독수의 아보크가 완전히 절단 당하는 장면이 유명하다.[40][41] 제2장: 옐로 편에서는 아에 대놓고 시바의 시라소몬이 레드의 복부를 가격하는 장면이나, 칸나의 특정 부분이 부서지면 사람인 대상도 함께 파괴되는 얼음 인형의 묘사가 있었지만 한동안은 이렇다 할 잔인한 묘사는 없었다.
산 채로 분노의호수에 냉동된다거나 진흙에 생매장당할 뻔하거나 잠수함에서 지진을 쓴다거나 하는 게 잔인하지 않은지는 둘째치고기라티나의 섀도다이브가 다이아몬드의 몸을 관통해 다이아몬드를 가사상태로 만드는[42] 장면이 나온 것을 끝으로 2016년 현재는 안 나오는 줄 알았는데 피아나가 레쿠쟈에게 복부를 찔리고 광선까지 맞는 등의 과격한 장면이 ORAS편에 등장했다.
- 원작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는 포켓몬 배틀을 할 때 트레이너들이 휘말리지 않고 안전하게 명령만 하며, 애니에서조차 악당들과 싸울 때, 포켓몬이 폭주할 때 정도만 가끔 공격받고 대부분의 경우 후유증 등이 없이 별것 아닌 것처럼 넘어가지만 이 작품에서는 리얼리티를 살려 트레이너가 직접 포켓몬과 함께 움직여 명령을 하며, 상대방의 공격에 휩쓸리거나 포켓몬을 사용해 포켓몬 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공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지만 악역들의 명령은 거의 살인미수에 가까울 정도이다. 이 작품에서의 포켓몬 배틀은 말이 배틀이지 공식전을 제외하면 말 그대로 사역마와 함께 벌이는 전투나 다름없다. 상대가 악역인데다 강하기까지 하면 전투를 넘어선 사투 그 자체이다.
덕분에 레드가 낙석에 등이 찍혀 다치거나, 산 채로 얼음에 갇히기도 했으며, 어린 시절의 루비가 드래곤 클로에 당해서 이마에서 피가 나거나 랙츠가 영거리에서 광선을 맞기도 하는 등 트레이너들이 입는 부상도 상당하다. 더군다나 그 상처도 만화처럼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니라 흉터, 후유증 등까지 제대로 표현하면서 포켓몬스터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를 보여준다. 4권에서 이미 트레이너가 안전하게 뒤에서 명령이나 내리는 존재여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 그만큼 트레이너로서의 능력이 중시되며, 이 능력은 단순한 기술 명령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신체적 능력, 포켓몬의 특징[43]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배틀에서의 지시 이상의 전체 상황 판단 및 전술적 지휘 능력, 심지어 적을 단호하게 공격하는 의지는 물론 속임수와 기만전술까지도 포괄한다. 위험 상황을 돌파하는 묘사가 대부분 포켓몬과 기술로 때우는 애니에 비해 트레이너와 포켓몬이 함께 극복하는 것이 매우 자세하고 현실적으로 묘사된다. 이것이 상술한 '전투'와 합쳐지면 진지하게 이능력 배틀물에서 나올 법한 전략들과 그 전략끼리의 수 싸움이 나온다.
한번에 한 포켓몬씩 꺼내서 싸우는 것 따윈 없고 필요하면 포켓몬을 총동원하며, 상대의 전력 증강을 막기 위해 몬스터볼을 상대에게서 떨어트리거나 개폐장치를 부수는 건 기본이다. 수리검, 낚싯대, 하다못해 가슴(!?)까지 동원해서 원거리, 혹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몬스터볼로 기습을 하는 것도 전략이다. 피카츄가 몬스터볼에서 나오는 시간, 축전하는 시간, 발사한 10만볼트가 닿는 시간을 계산하여 카운터를 날리는 걸 절연장갑을 끼고 잡고 있던 볼 속에서 축전하여 더 빠르게 역카운터를 먹이거나, 핥기를 트레이너에게 써서 눈을 마비시키고, 그러자 골뱃의 초음파로 시력을 보조하고, 그 초음파를 또다른 초음파로 상쇄시키는 식의 수 싸움이 여러번 나오며 작품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적이 가장 동요하는 모습으로 변장하는 정도는 기본이고, 자연스럽게 외투를 입고는 메타몽으로 팔이 잘려나간 것처럼 위장해서 기절한 척 상대를 방심시켰다가 공격하는 기만을 넘어선 무언가로 독자들까지 뒤집어버리기도 한다. 분명히 트레이너의 지시가 들어간 듯한 묘사는 있지만, 베테랑들에게는 기술 따위 친절히 외치지 않고 기습당한 상대가 피해를 설명하게 하는 것도 기본 소양이다. 심지어 트레이너가 포켓몬의 도구같은 게 아닌 전투용 도구를 쓰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 파괴 묘사 스케일이 굉장히 큰 편에 속한다. 포켓몬의 주먹과 발로 벽을 부수는 건 기본이고 네임드 트레이너들의 포켓몬이나 전설과 환상의 포켓몬의 경우 무시무시한 힘을 자랑한다. 1장에서부터 비주기의 니드킹과 니드퀸이 발구르기로 지진을 일으켜 상록 체육관을 무너뜨렸고 2장에서는 목호의 신뇽이 파괴광선으로 갈색시티를 날려버렸는데 3장에서는 로켓단의 메꾸리도 인주시티 전역을 지진으로 파괴하는 천재지변급 파워를 보여주었다. 하드플랜트, 블러스트번, 하이드로캐논 정도 되는 궁극기 수준이라면 단독으로도 거대한 바위 언덕 규모를 한 방에 뚫어버리며, 완전판 용성군은 기라티나와 함께 해안가를 초토화시켜 버렸다. 그리고 메가진화 포켓몬들이 대기권 밖으로까지 에너지를 쏘아내서 거대운석을 산산조각냈다.[44] 전설과 환상의 포켓몬들은 더한 위력을 자랑해서 말 그대로 거대한 토네이도를 만들어내 수백 마리의 안농을 간단히 처리하는 뮤츠, km 규모의 거대운석을 격파하는 메가레쿠쟈, 수백 미터를 초토화시키는 50% 폼 지가르데의 그라운드 포스 등을 선보였다.
- 2차 창작에서 주연 포켓몬보다도 주연 인간 캐릭터의 소비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만화의 구성 자체가 포켓몬을 좋아하는 소년소녀들의 모험이라는 주제의식도 있지만 포켓몬보다는 사람인 트레이너에게 초점을 맞추고 포켓몬이라는 능력을 사용한다는 느낌의 소년만화 배틀물 형식을 모방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도감 소유자들의 연인 묘사가 주를 이루며, 작가들도 이를 알고있는지 제9장: 하트골드·소울실버 편에서는 이제까지 딱히 공식적인 연애 묘사가 없었던 골드와 크리스탈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식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실제로 루비와 사파이어라는 공식 커플이 존재하며, 그 외 대부분 남주인공&여주인공의 경우 플래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커플스러운 묘사가 등장한다.
- 5세대까지는 마이너체인지/후속작에 해당하는 장이 따로 분리되어 연재되었으나 7세대부터는 마이너체인지/DLC에 해당하는 파트가 통합되어 다루어진다. 또한 3세대까지는 리메이크에 해당하는 장도 따로 연재되었으나 4세대 리메이크인 브다샤펄과 레전즈 아르세우스에 해당하는 장은 연재되지 않았다.[45]
4.1. 챔피언 잔혹사
포켓몬스터의 다른 미디어 믹스물에 비해 챔피언의 대접이 박하다. 분명 굉장히 강한 것은 사실이나 악당 조직한테 밀리거나[46] 목숨을 잃고, 조롱당하기도 한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리그 챔피언은 초월적으로 강한 존재라고 묘사되는데 스페셜은 상대적으로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자들이 존재한다.[47]- 석영고원 챔피언 레드: 제 1장에서는 아직 성장 중인지라 패배도 여러 번 하고 비주기전에서는 무너지는 건물 파편에 깔려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 제 2장에서 사천왕 시바의 도전을 받고 싸우러 갔다가 칸나와 국화의 함정에 빠져 3타입의 공격을 받고 대부분의 포켓몬이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칸나의 얼음고리에 양손, 양발이 얼어붙어가는 상태에서 시라소몬에게 배를 걷어차여 절벽 밑으로 떨어지다가 암벽을 붙잡아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피카를 도주시킨다. 이후 불안정한 자세로 땅에 착지하나 얼음 고리에 온몸이 다 덮혀 얼음에 갇히게 된다.[48]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손목과 발목에 큰 통증을 느끼며 마비가 오는 증상을 1년 동안 겪고, 때문에 상록체육관 짐리더가 되는 자격도 땄지만 거절했다. 제 5장에선 테오키스의 사이코부스트에 포켓몬 6마리가 전부 쓰러지고, 막바지에서 사이키가 소지한 다크라이의 공격의 여파로 다른 관동지방 출신 도감 소유자 일원들과 같이 석화. 제13장에서는 손짓 한 번으로 크레이터를 만드는 원시그란돈에게 암반에 파묻혀 마적과 아강을 놓쳐버린다.
- 석영고원 챔피언 그린: 이들 중 목호와 단 둘이 스페셜에서는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그래도 2장에서는 국화를 상대로 1차전에선 비명횡사할 뻔 했다거나 2차전에선 팬텀의 핥기에 당해 시각이 마비되는 수모를 겪었다. 그 외에는 레드처럼 석화된 것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적다. 크세로시키의 기습적인 광역 최면술에 전투불능 상태에 빠졌으나 자력으로 일어나 카르네를 먼저 포켓몬마을로 보냈으며,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50%폼 지가르데의 그라운드포스를 두 번이나 맞아 중간에 기절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난뒤 끝까지 활약한다.[49] 자신의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포획능력이 서투른 것이 드러나 굴욕을 먹기도 했다.
- 석영고원 챔피언 목호: 그린처럼 챔피언이 아니기 때문인지[50] 그나마 한때 최종보스였던 덕분인지 대우가 가장 좋은 편이다. 루기아를 조종하려다 오히려 역량 부족으로 실패한다.[51] 스오우섬의 최후의 싸움에서 모든 힘을 쏟아부은 옐로에게 패배하고 이 일로 옐로에게 어떠한 감정이 생겼는지[52] 후에 로켓단의 4장군 중 하나인 람다가 옐로의 모습으로 변장하자 심적 동요를 일으키고, 방심하여 한 번 패배했다. 물론 제대로 붙으면 람다는 목호에게 상대도 되지 않으며 람다도 이 사실을 잘 알았기에 옐로의 모습으로 목호의 동요를 유도한 것이었다.[53]
- 호연리그 챔피언 성호: 애시당초 윤석에게 한끗차로 패배해서 원래는 챔피언 자격도 없다. 루네시티에서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을 장시간 다루다가 탈진하여 사망한다. 씨보라에서 피아나와 싸움에서 생체 에너지를 너무 방출한 메타그로스의 영향으로 메가진화를 했음에도 열세를 보였다.
- 호연리그 챔피언 윤석: 은송에게 제4장이 시작하기 전부터 차인 상태에서 그녀의 옆에 있기 위해 챔피언 자격을 반납하고 짐리더로 생활하고 있었다가 루네시티에서 루비와 사파이어를 구하기 위해 죽은 성호 대신 챔피언으로서 망토를 걸치며 마적과 아강을 압도하였으나 은송이 인질로 붙잡힌 상태였기에 그들의 협박에 굴복하고 싸우는 것을 포기하여 아강의 독파리에 붙잡혀 안면을 암반에 처박힌다.
- 신오리그 챔피언 난천: 장막시티에서 태홍과 제대로 된 승부를 벌이지만 한 수 정도 밀렸으며[54], 최후에는 판단 미스로 인한 한카리아스의 미완성 용성군으로 태홍의 갸라도스에 결정타를 남기지 못하여 패배하고 만다.[55]
- 하나리그 챔피언 노간주: 궐수시티 서쪽에서 제크로무을 사용하지도 않은 N에게 배틀해서 패배.[56] 이후 게치스의 계략으로 챔피언이 N한테 패했다는 정보가 하나지방 전체로 퍼져나가고, 게치스는 소문을 더욱 확대시켜 이에 노간주가 챔피언 자리를 사퇴하게 만들어 버린다.
- 칼로스리그 챔피언 카르네: 챔피언 주제에 사천왕인 파키라에게 대놓고 능욕당하며 배틀에서 패배한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싸운 곳이 지하였고, 최종병기의 여파로 땅이 무너지고 있었기에 그린이 없었다면 진짜 목숨을 잃을 뻔 했다. 그리고 두 번째 싸움에서도 제대로 된 결정타를 날리지 못했으며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
- 가라르리그 챔피언 단델: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SPECIAL/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비판
- 원작 게임을 소재로 연재하기 때문에 게임의 인기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자 게임이 발매되면 진행 중인 작품이 있어도 일단 새로 발매되는 게임을 토대로 한 새로운 편의 연재를 시작하고 본다. 이 때문에 여러 작품이 동시에 연재되는 경우가 잦아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연재 자체가 질질 끌리는 경우도 제법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제11장: 블랙2·화이트2 편을 2020년 4월 17일 겨우 끝냈는데, 제11장의 소재인 B2·W2의 일본 출시는 2012년 6월로 약 7년 10개월 만이다. 또한, 리메이크 버전이나 제3의 버전을 소재로 한 파트의 경우 분량이 적어서 작품 완성도가 타 장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이다.[58]
- 스토리의 퀄리티가 애니메이션 버전과 비교해서 좋아보일 뿐이지 여타 소년 만화들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그렇게까지 좋다고는 볼 수 없다.[59] 특히 위의 문제와 엮여 스토리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의 발매 시기와 맞추기 위해 급하게 연재를 마무리짓기 위해 급전개 비판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제4장: 루비·사파이어 편에서는 사기 포켓몬이 나와서 모든 상황을 원큐에 끝내버리는 결말로 다수의 독자들을 황당케 했으며[60], 제8장: 플라티나 편에서는 그야말로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전개로 상당히 난잡하게 전개되었다. 그러나 포켓몬 게임 내 설정을 잘 살리는 데다[61] 복선 회수 등의 부분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외에는 크게 지탄받지는 않는다.[62] 또한 비판점 중 하나였던 제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의 경우 단행본에서는 후반부가 전부 수정되어 완전히 다른 결말로 만들어 이러한 비판을 없앴다. 여러 에피소드가 존재하고 각 에피소드가 기본적으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에피소드에 따라 평가가 천차만별로 갈리는 편이다.[63]
- 원작에는 존재하지도 않던 설정이나 억지 설정이 존재한다. 게임 초기작들에는 악역 간부들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1장에서는 체육관 관장들 중 절반이 로켓단 소속으로 나오고, 2장에서는 사천왕이 테러리스트로 나오는 등 멀쩡한 인물들을 악역으로 만들어놨다.[64] 제5장: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은 원작 게임의 추가요소가 적다보니 거의 오리지날 스토리로 진행된다. 차후 본가 게임의 스토리도 어느 정도 정립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원작 캐릭터의 설정을 바꾸는 오리지널 요소는 거의 사라졌다.
- 오리지널 도감 소유자인 옐로, 블루, 에메랄드 역시 호불호의 요인 중 하나이다. 옐로와 블루는 메리 수 같다는 비판을 듣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원작 캐릭터인 것처럼 나름 자연스럽게 동화되어서 기껏해야 호불호 수준인지라 별로 문제시되지 않았으나[65] 에메랄드는 원작 캐릭터인 민진의 역할을 뺏어갔다고 할 수도 있는 데다가 캐릭터성과 작중 행보에서도 각종 문제가 있어서 비판을 받았으며 이러한 에메랄드의 논란 때문인지 이후부터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푸호꼬, 누리공, 울머기는 도감 소유자들이 선택하지 않고 도감 소유자가 아닌 라이벌이나 오리지널 캐릭터가 소지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66]
- 원작과 다르게 상성을 무시하는 요소가 등장한다. 제1, 2장에서 피카츄가 전기공격으로 땅타입 포켓몬들을 모조리 쓰러뜨리는 장면 등. 하지만 이 문제는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부터 지켜진다. 아예 무효 타입으로 공격하는 장면 자체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초기엔 아직 포켓몬스터의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기에 애니메이션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자주 일어났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이러한 요소는 거의 사라졌다.
- 실존하는 생물을 다룬 경우야 만화로 표현하기 힘드니 그럴 수 있다 쳐도 이 경우는 신장의 설정을 다소 무시하는 경우가 있었다. 주로 전설 및 환상의 포켓몬들의 크기가 넘사벽으로 커져서 등장하고 체중이 늘어난 것을 증명하듯이 지진이 일어나거나 땅에 충격이 가해지는 묘사 등이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같은 종류의 포켓몬들이 제각각의 크기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67] 도감의 설명은 어디까지나 인 게임의 화면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생긴 오류라 봐야 한다. 만화적 과장도 없잖아 있지만 크기를 작게 잡은 이유는 밸런스 관련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레전드 아르세우스부터는 본가 게임에서도 포켓몬 개체별 크기 차이를 적용하면서 마냥 설정붕괴라고 보긴 힘들어졌다.
- 연재작가가 바뀐 이후로는 작붕이 상당히 자주 보인다. 이 경우는 대체로 정기 투고하는 잡지 연재에서 일어나며, 단행본으로 넘어오면서 수정해서 발매하여 해결하는 경우가 많고, 제13장: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편을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안정화되는 추세이다. 동시에 여러 챕터를 연재하면서도 빠르게 작업해야하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폐해로 보인다.
- 가독성이 매우 떨어지는 편에 속한다. 모 소년 점프 만화처럼 한 장에 여러 컷을 욱여넣고 긴 대사들이 오고 가다 보니 쉽게 눈이 피로해지고 전투 장면에서도 이런 현상이 지속되어서 전투에도 박진감을 못 느끼고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 초기에는 이런 단점이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제4장부터는 확실히 대사와 컷이 많아진 편.
7. 기타
- 원래 처음 연재 당시의 제목은 그냥 '포켓몬스터'였다. 하지만 동명의 만화가 먼저 단행본이 발매되어 본 만화의 단행본이 발매될 쇼가쿠칸의 레이블이었던 '무당벌레 코믹스 SPECIAL'에서 따와서 단행본 이름이 '포켓몬스터 SPECIAL'로 정해졌고 연재분도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고 정착되었다.
- 주인공들이 7마리 이상 포켓몬을 소지하는 일이 가끔씩 있다.[68] 이는 이 세계관에서 트레이너가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포켓몬의 소지 수 자체는 강제되지 않기 때문으로, 포켓몬 6마리만 사용 가능하다는 제한은 어디까지나 체육관 시합이나 리그전 같은 대결 규칙에 해당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이유는 게임이나 애니와는 달리 7마리 이상 포획해도 자동으로 포켓몬 센터로 전송되지 않기 때문이다. 트레이너가 직접 포켓몬센터에 가서 맡기거나 휴대용 전송 장치로 전송해야 된다.
- 작가 쿠사카 히데노리와 야마모토 사토시가 트위터를 따로 따로 운영 중이다. 작품에 관한 이야기와 신간 정보 등을 자주 풀어놓으니 관심이 있다면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제3장: 금·은·크리스탈 ~ 4장 루비·사파이어 편까지는 소년 만화 같은 신체였지만 제5장: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부터는 그림체가 마토 그림 작가처럼 상당히 아기자기해지기 시작했다. 야마모토 사토시가 4장 루비·사파이어 편부터 그림체를 시험해보고 있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슬슬 익숙해진 모양.
- 본작에 등장하는 기술들은 두 번 쓰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그 이유는 같은 기술을 계속해서 쓰기보다는 가능한 게임 상의 모든 기술을 만화책에 담을 거라는 쿠사카 히데노리의 생각 때문이다.
- 설정이 바뀌는 경우가 조금 존재한다. 관동 편에서는 파도타기를 사용하려면 비전머신을 얻어야 했었지만 지금은 파도타기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헤엄을 칠 수 있는 포켓몬이라면 잘 헤엄쳐 간다. 아마 야생의 포켓몬이 기술 없이 헤엄 못치는 걸 설명하기 난해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2012년 '애니메이션화 했으면 하는 소설&만화 베스트 10' 투표에서 니시오 이신의 잘린머리사이클(즉 헛소리 시리즈의 애니메이션화), 토미노 요시유키&하세카와 유이치의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이어서 3위에 드는 영광을 차지했다. 링크
- 작가의 취향인지 게임의 클리셰와 정반대로 가는 게 있다. 그린과 레드,[69][70] 사파이어와 루비는 서로 색과 반대되는 스타팅 포켓몬을 갖고 있고, 다이아와 펄도 머플러의 색이 스타팅의 포켓몬과 반대이고 심지어 이름도 반대된다. 다이아를 '궁극의 원형'이라 말하고 펄을 '궁극의 강도'라고 한다. 체렌과 벨도 게임에서는 체렌이 주인공보다 강한 타입의 포켓몬을 갖지만, 그 반대로 체렌이 블랙보다 약한 타입의 스타팅을 갖는다. 그리고 2세대 게임에서 주인공에게 번번히 깨져서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은동이 스페셜에서는 주인공보다 강하다.
- 각 에피소드의 대부분은 독립성을 지니고 결말은 대체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5장과 10장은 배드엔딩으로 끝난다. 5장은 마지막에 사이키의 발악으로 주연들이 돌로 변해버린 상태로 끝나며 10장은 게치스의 발악으로 블랙이 라이트 스톤에 봉인돼서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는 상태로 끝나버린다. 공통점은 두 편 다 해피 엔딩으로 끝나기 직전에 악당의 발악으로 주연들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고 끝나버린다는 점이다. 그래도 둘 다 다음 챕터에서 석화가 풀리며 이후 에피소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결말이 이렇게 난 것에 가까우며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모든 갈등이 마무리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된다.
- 게임이나 일러스트에서 매우 귀엽거나 아름답게 평가되는 포켓몬이 매우 험악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루비/사파이어 편의 마릴리, 블랙/화이트 편의 깡패 다부니와 드레디어 등. 도감 소유자들이 소지한 포켓몬일 경우 게임 일러스트처럼 귀엽게 그려지지만, 골드의 토게키스는 예외.
- 악역들이 게임에 비해 매우 강하게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주인공이 배틀을 통해 반드시 이기게 되는 게임과는 달리 적과의 대결을 통한 긴장구도를 계속 깔고 가야 하는 만화니까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어째 악역들이 갈수록 강해진다. 체육관 관장들은 물론이고 챔피언이라는 양반들도 악역 집단에게 심심찮게 발린다. 그래도 GSC편까지는 악역과 관장들 간에 어느 정도 싸움이 되었는데, RSE편부터 관장들이 발리기 시작하더니 DPPT편에 들어와서는 챔피언도 발린다.
- ORAS에서 대대적으로 수정된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의 간부들의 모습은 코드 네임이라는 식으로 퉁쳤다. 즉 스페셜의 마그마단과 아쿠아단 간부들은 같은 코드게임을 공유할 뿐 타인이다.
7.1. 그림 작가 교체
1997년부터 2000년까지의 연재분(단행본으로 9권까지) 그림 작가는 마토였지만, 지병 때문에 연재를 계속할 수 없게 되어[71] 골드와 은동이 행방불명되는 것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원래 편집부에서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원했으나 스토리 작가인 쿠사카 히데노리는 스페셜의 연재를 계속 하는 것을 원해 2000년 말 새로운 작화 담당으로 야마모토 사토시를 선택, 2001년부터 '크리스탈 편'으로 연재를 재개하였고, 행방불명되었던 골드와 은동을 재등장시키면서 스토리를 다시 이어나가게 되었다.[72] 하지만 작화 담당 교체로 인해 떨어져 나간 팬이 상당히 많으며, 야마모토 사토시의 안티도 생겨났다.
야마모토 사토시의 그림체는 마토의 그림체에 비해 아기자기함이 덜하지만 포켓몬 승부나 컷 구성 등은 야마모토 쪽이 더 박진감 있게 그린다는 평이다. 인물들의 경우 전체적으로 등신대가 늘어나고 눈이 커진 게 특징. 팬덤의 평은 갈리는 편인데 마토를 좋아하는 쪽은 비교적 앙증맞은 그림체와 잦은 캐릭터 SD화에서 나오는 귀여움을 선호하며, 야마모토 사토시 특유의 눈깔괴물형 캐릭터를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다. 특히 마토 시절부터 봐왔던 1~3장의 주조연급 캐릭터. 반대로 야마모토 사토시를 좋아하는 쪽은 캐릭터들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더 화려해졌다는 점에서 호평을 내린다. 대신, 포켓몬 그림은 마토의 그림이 훨씬 포켓몬스럽게 그려져서 호평이 많다. 대표적으로 갸라도스나 뮤츠.
교체된 직후에는 그림체를 바꾸는 적응기이기도 했고, 여러 스토리를 동시에 그리느라 작화붕괴가 많이 나와서 일부 마토 팬 or 1세대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아왔다.[73] 그래도 20년을 연재하다보니까 작붕도 많이 사그러들었고 자신만의 그림체를 발전시켰다. 애석하게도 마토 시절의 말기인 8, 9권에도 작화붕괴가 상당히 심했었다.[74]
쿠사카 히데노리 트위터에서 10년 전쯤의 교체 에피소드가 언급됐다. #1 #2 이 내용으로부터 미루어볼 때 원래 마토는 9권은 커녕 3권 즈음에서 이탈할 예정이었으나 어쩌다 보니 예정이 미루어지다가 결국 병을 얻고 나서야 이탈하게 된 모양이다.[75] 이렇게 예정보다 연재가 길어지는 바람에 마토 본인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쿠사카 역시 예정보다 더 연재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며 감사의 코멘트를 남겼다. 이후 투병 생활로 연락이 끊겼다가 2011년에야 편지를 주고 받았다.[76]
더불어 현 그림 담당 야마모토 사토시도 2013년 겨울 자신의 트위터로 이 시기의 심정을 고백했는데, 자신에게 너무나 무거웠던 짐이었고 주변에서의 비판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비난은 제5장 파이어 레드·리프 그린 편까지 이어졌었다.
7.2. 팬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오프닝 및 애니화 여부
마토 작가 시절의 편수(1~9권)[77]만을 소재로 만든 오프닝. 관련 유튜브 동영상 중에서 제일 추천수가 많다. 샤먼킹 오프닝을 패러디.
1권부터 43권까지(일본 내를 소재로 한 작품들) 묶은 오프닝.
2017년 썬문 편까지 포함한 버전.
영상에 쓰인 곡은 게임 Fortissimo의 오프닝 곡인 fripSide의 fortissimo-the ultimate crisis-다.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면 좋겠는 만화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고, 포케스페 팬들이 많은 만큼 팬덤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2차 창작 애니메이션도 많다. 다른 애니메이션의 OST에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서 덮어씌우는 형식이다. 대략 20여개가 유튜브에 올라와 있고 니코동에는 30여개가 있다. 이런 팬메이드 애니메이션 오프닝 버전들에서 재미있는 건 죄다 1990년대식 애니메이션 작화를 보인다는 것이다. 2010년대에 나온 블랙/화이트편에 있어서도 1990년대식 작화로 변화해서 올라온다는 것이 특징이다.
상술했듯 포케스페의 애니화를 바라는 팬들이 많지만, 포켓몬스터 미디어믹스의 공식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있고, 무엇보다 연재 당시 애니화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연재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애니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일부 팬들이 애니화를 시도하고 기금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 전망은 어두운 편이다.[78]
7.3. 단행본 누적 판매부수 1000만부 돌파와 연재 15주년 기념 이벤트
2010년 반분기가 지나갈 즈음에 단행본 누적 판매부수가 1000만 부를 돌파하여 그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2011년 초에 발매되었던 루비·사파이어 편의 염가판인 'My First Wide'의 발매[79],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어 11월에 결과가 발표된 제2회 인기투표, BW 편의 주연과 전설의 포켓몬으로 새롭게 그려진 토토백 굿즈 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그리고 2012년에 1000만 부 돌파 기념 이벤트가 진행됨과 동시에 연재 15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이벤트가 계속 진행되었다. 그 첫 신호탄이 9월에 발매된 포켓몬팬 25호에 실린 B2W2 편의 프롤로그. 2번째는 겨울에 프랑스로 가 개최한 사인회이며, 마지막으로 2013년 1월에 BW 편의 단편이 실린 포켓몬팬 27호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2013년 6월 7일에 제2회 인기투표의 결과를 반영해, 인물과 포켓몬 부분에서 각각 1위를 한 레드와 피카가 주연인 28페이지 단편이 실린 무크인 '포켓몬 더 코믹'이 발매되었다. 레드와 피카를 중심으로 한 단편뿐만 아니라 BW 편 중 베스트였던 에피소드를 두 선생님께서 직접 골라 한 번 더 게재하였고, 각 지방 관장들과 챔피언들이 모여있는 드림 포스터와 10부까지의 도감 소유자들의 간단한 프로필이 실려있다. 참고로 이번 단편의 내용은 '은빛산 수행편'. 내용은 레드와 골드가 '가면의 사내의 시간이동 사건'을 해결하고 은빛산에 가 수련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 수련 도중 피츄가 은빛산의 야생 포켓몬에게 납치되는데, 레드와 피카가 그 야생 포켓몬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피츄를 데려온다. 금빛 라디오타워의 히로 PD와의 인연, '볼트 테클'의 시초, 레드의 절연장갑[80] 등등 자잘한 설정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현재 단행본에 실릴 계획은 없다고 작가가 밝힌 바 있다.
8. 관련 문서
9. 외부 링크
[1] 당시 제7장: 다이아몬드·펄 편이 연재되고 있었지만, 10주년이라는 숫자와 단행본으로 발간되고 있는 제6장: 에메랄드 편에 등장하는 도감 소유자 일원들을 기준으로 맞췄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펄, 플라티나는 일러스트에 그려지지 않았다.[2] 크리스가 제9장에서 입었던 복장이 아닌 이유는 본인이 별로 입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9장의 복장을 입은 모습은 근래에 공개된 공식 일러스트에서 딱 한 번뿐이다. 그림 작가 야마모토 사토시는 이에 대해 위와 같이 설명했다.[3] 그림에는 1세대부터 6세대까지 모든 스타팅 포켓몬의 최종 진화형이 그려져 있다. 예외로 대검귀는 쌍검자비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염무왕은 어깨에 뚜꾸리를 올려놓고 있다. 마폭시는 어떤 진화형으로도 등장하지 않는다.[4] 포켓몬스터 스페셜을 담당하기 전에는 야구 만화의 스토리 작가로 유명했다.[5] 2014년에 첫 번역이 출간되었다.[6] 미국·캐나다·영국·아일랜드·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7] 싱가포르·인도·필리핀 등[8] 두 날짜는 각각 옐로와 레드의 생일이다.[9] 포켓몬 팬은 현재 휴재 중이다.[10] 당해년도발매[11] 가장 많이 판매된 일본 만화인 원피스가 5억부 정도 팔린 것을 생각해보면 말도 안 되는 수치다.[12] 당해년도발매[13] 번역본별 출간일자를 보면 일본 원판과 한국어판만 1990년대인 것을 볼 수 있다.[14] 사실 이런 식의 오역은 똑같이 좌우반전을 했던 싱가포르의 Chuang Yi 영역판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했던 문제이기는 하다.[15] 자세한 것은 사이키(포켓몬스터 SPECIAL) 항목을 참조[16] 만화 포켓몬스터, 포켓몬스터 금은 골든보이, 포켓몬스터 전격피카츄 등[17] 당시 애니메이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기에 애니 주인공인 한지우의 이름을 가져다가 쓴 건 큰 문제는 아니었다. 일단 모티브도 같고 디자인도 비슷하여 애니 시청자를 독자로 끌어들이는데 용이하기 때문. 가령 초창기 독일어, 프랑스어판과 현재까지의 중국어판에서도 비슷하게 레드의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쪽은 아예 그린마저도 각각 Gary/Régis/小茂(오바람)으로 바꿔버렸다.) 문제는 포케스페가 장기화되면서 이후 세대의 주인공들이 게임 버전을 이름으로 가져다가 쓰는 게 클리셰가 된 걸 알고도 롤백하지 않았다는 점과 그 짧은 1장 내에서도 명칭을 통일하지 않아 혼동을 줬다는 점이다.[18] 오타가 아니라 정말로 라프 그린이다. 파이어 지우만으로도 웃음벨인데 멀쩡한 리프 그린마저 오타를 내놔 팬들에게 큰 비웃음을 샀다.[19] 저 부분의 원문은 なんちゃって. 랄까나~ 농담이야~ 정도의 뜻이다.[20] 일본 원판과 대부분의 타 언어 번역본의 경우 41권과 42권은 각각 금색과 은색, 43권부터 48권까지는 홀수 번호의 책은 검은색이고 짝수 번호의 책은 흰색이다.[21] 당해년도발매[22] 해외 팬덤에서는 대체로 일본 명칭으로 부른다. 가령 Pokémon Adventures라고는 거의 안 부르고 Pokémon Special, Pokespe라고 부르거나 그린을 Blue가 아닌 Green으로, 랙츠를 Blake가 아닌 Lack-Two로, 화이츠를 Whitley가 아닌 Whi-Two라고들 많이 부른다.[23] 예를 들어서 종길이 루비를 패는 장면과 크리스의 어머니가 크리스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 등 서구권 정서에 맞지 않는 표현이나 블루가 가슴 부분에 몬스터볼을 숨기는 장면, 골드가 블루의 엉덩이를 만지며 하는 대사[82] 등 일부 성적인 묘사가 상당수 수정 및 순화되었다. 또한 엄연한 경범죄인 에메랄드의 노상방뇨도 검열 대상이다.[24] '완전히'라는 표현이 중요하다. 그 이전에도 VIZ Media가 판권을 인수하면서 Pokemon Adventure Red/Blue, Yellow, Gold/Silver, Gold/Silver/Crystal 이런 식으로 죄다 장마다 제목을 싹 다 분리해버린 상태였기 때문이다.[83] 그러면서도 IE와 AE의 분리는 매끄럽지 못했다는게 함정.[25]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VIZ Media에서 출판),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이상 Shogakukan Asia에서 출판). 싱가포르는 화교권임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발매된다.[26] 중국대륙이랑 대만은 표준중국어지만 홍콩은 광동어로 발매된다. 이에 따라 홍콩판은 내용이 좀 많이 각색된 것도 있다. 중화권인 중국, 대만, 홍콩은 발매 회사가 전부 다르다. 홍콩은 일본에 1997년 연재분 원판이 나올 때부터 같이 출시됐고, 중국이랑 대만은 1998년 말부터 단행본으로만 나왔다. 중국대륙 버전은 24권이 늦게 발매됐는데 회사가 바뀌는 과정에서 계약이 제대로 승계가 안 됐던 모양. 26권이 나오고 27권이 나올 때 24권과 같이 나왔다. 대만에서는 출판사가 바뀌지 않고 계속 쭉 단행본 순서대로 나왔다.[27] 정작 본가인 포르투갈에서는 출판되지 않으며, 브라질에만 존재한다.[28] 유럽 스페인판과 남미 라틴아메리카 판을 각각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한다.[29] 중국 본토의 번역명이 7세대, 8세대에서도 채택되었다. 8세대는 여기서 精灵이 빠졌다.[30] 포켓몬의 크기 등은 도감 설명과 맞지 않는 부분이 조금 있다. 그 점은 애니메이션도 드러난다.(ex: 무인편의 초반부에 등장한 망나뇽)[31] 단, 라이벌의 경우 4세대까지만 해당한다.[32] 레드, 그린, 블루의 경우 게임 세계관의 이름과 겹치며 한국어판을 제외하면 은동(실버)도 포함된다.[33] 예를 들면 2005년에는 제4장: 루비·사파이어 편, 제5장: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 제6장: 에메랄드 편은 각각 소학 5학년, 4학년, 3학년에서 연재를 한 적도 있다.[34] 단순히 다작을 넘어 각 시리즈가 평행세계 취급인 게임과는 달리 모든 이야기가 전부 같은 세계관에 속하며, 각각의 시기를 연결해가면서 연재하기에 상당히 힘든 작업을 하고 있다.[35] 예를 들어 제1장에서는 단행본 한 권만에 로켓단 격파, 비주기와의 최종전, 포켓몬 리그 그린과의 결승전까지 다 들어간 반면, 3~4세대 쯤 가면 단행본 한 권에서 체육관 관장 2명 깨면 정말 많이 깬 수준일 정도다. 이는 오로지 주인공에만 집중하던 제1, 2장과 달리 3장부터는 더블 주인공 체제이거나 조력자나 악역 같은 기타 등장인물의 스토리에도 세세하게 분량을 할애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장에서 스이쿤의 체육관 원정을 한땀한땀 그려냈는데 스토리 전체 줄기에서 보면, 적당히 생략할 수도 있고 크게 중요한 내용도 아니었다. 스토리 작가도 제3장이 끝나가는 14권에서 어쩌다 보니 1,2장을 합친 것보다 길어졌다고 코멘트했을 정도.[36] 1장과 2장을 합쳐야 단행본 7권인데 3장, 4장은 단행본 7.5권 분량이고 DP 스토리와 BW 스토리는 이보다도 길다.[37] 다만, 버전을 기준으로 본다면 분량이 유독 늘어난 것은 8, 9장이다. R·G·B·Y 소재의 1+2장은 7권, G·S·C 소재의 3장이 7.5권으로 비슷하다. R·S·E 소재의 제4, 6장이 11권인데 제6장의 경우 에메랄드 버전이 소재고 주인공도 에메랄드긴 하지만 내용은 제5장에서 이어지는데다 그동안 나왔던 모든 도감 소유자가 등장하여 활약한다. 이는 작품 내에서 매우 이례적인 장으로써 에메랄드를 메인으로 한 총집편에 가깝다. 타 장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지 않는 제4장만 기준으로 보면 7.5권으로 비슷하다. 헌데, DP·PT 소재의 제7, 8장은 분량도 10권으로 많은데 타 장의 도감 소유자의 등장은 일절 없다. B·W 소재의 제10장도 마찬가지이며 이쪽은 8.5권 분량으로 타 장에 비해 약간 많다. B2·W2 소재의 제11장을 아직도 못 끝내고 있어서 그런지 X·Y 소재의 제12장은 약 7권 분량으로 상당히 줄어들었다.[38] 청 버전은 애매한 것이 블루라는 당시 기준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오긴 했지만 한 장의 주인공으로서 스토리를 이끌어가지 않았다.[39] 일반적으로 메인 버전이 7~10권의 분량인 것에 비해 마이너체인지/리메이크 버전은 3~4권 정도의 분량이다.[40] 이외에도 공격을 받고 와장창 부서지는 롱스톤과 데구리라든지[84], 냉동된 후 몸이 두 동강 나는 마그마 등이 있다. 이 중 마그마를 제외하고는 '그냥 좀 다쳤을 뿐 죽지는 않는다'라는 식으로 재등장했다.[41] 이 장면은 서구권의 포케스페 팬덤에서 밈화되기에 이른다.[42] 다행히도 깨어진세계로 보내지는 과정이었다.[43] 여기서 말하는 특징의 활용은 게임에 나오는 특성이 아니라 몸을 유체화할 수 있는 샤미드를 녹기를 써서 주변환경에 숨겼다 기습하거나, 그림자를 오가며 괴롭히는 팬텀으로 일격이탈을 계속하며 갉아먹거나 하는 식의 활용이다.[44] 메가레쿠쟈 때문에 이미 부서지기 직전이기는 했다.[45] 스페셜에서 리메이크 파트를 다룰 땐 일곱섬/신도유적/에피소드 델타 등 원작에는 없던 신규 파트를 다루는데 브다샤펄은 원작에서 추가된 스토리가 전혀 없고 레전즈 시리즈는 시대상이 다른 만큼 세계관이 공유되는 스페셜에선 다루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46] 물론 윤석처럼 승부에서는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다가 인질이나 방해꾼, 혹은 싸울 의지가 없었다는 식으로 실력발휘를 못해서 진 게 대다수다.[47] 밑에 명시한 인물들은 원작 게임에서 챔피언이지, 스페셜 세계관에서는 챔피언이 아닌 이들도 있다.[48] 격투, 얼음, 고스트 속성의 공격이 동시에 쏟아져 레드의 포켓몬 3마리(이상해꽃, 잠만보, 갸라도스)가 쓰러진다. 시바는 레드와 정당한 승부를 내고 싶어했지만 국화의 장치 때문에 조종당했다.[49] 지가르데와 싸우기 전에 이벨타르의 파괴광선에도 한 번 맞은 상태였다. 거기다 지가르데의 그라운드포스는 엑스를 감싸다가 다친 것. 그리고 첫 번째 그라운드포스는 견뎌냈다.[50] 스페셜에서는 2세대까지의 사천왕이 그냥 관동지방 최강급의 빌런들이다. 제 9장부터 2세대 멤버로 정식 리그 사천왕이 된다.[51] 제3장 최종보스인 마스크 오브 아이스에겐 루기아와 칠색조가 세트로 세뇌당했다.[52] 그게 무슨 감정인지는 드러나지 않는다. 모습을 따라한 정도로 람다 따위에게 패배한 것을 보면 어떠한 쪽이든 상당히 큰 것인 듯하다.[53] 스페셜에서는 이렇게 정면승부로 승산이 없을 때 방심을 유도하고 트레이너를 공격하는 전법이 꽤 자주 쓰이는 편이다.[54] 태홍의 1,2타자는 그닥 어렵지 않게 쓰러뜨렸지만 에이스인 갸라도스의 용춤+기가임팩트 콤보에 밀로틱이 일격에 쓰러지고 자신의 에이스인 한카리아스조차 밀리며 '강하다! 너무 강해!'라며 자신의 열세를 인정했다.[55] 그나마 태홍이 신급 포켓몬에게 도전할 정도로 강력한 보스였다는 것과, 후일 용성군을 성공시켜서 전설의 포켓몬인 기라티나조차 쓰러뜨린 덕에 어느 정도 만회가 된다.[56] 패배는 원작 게임에서도 동일하다. 또한 자신의 의지도 애매했기에 참작이 가능.[57] 제11장에서 체육관 관장이 된 체렌조차 결승전까지는 올라갔다.[58] 대표적으로 하골소실편. 리메이크작을 소재로 한 파트에서 권수가 제일 짧다. 플라티나편 역시 짧은 편에 속하지만 전편의 연장선에 속해서 사실상 하나의 작품으로 친다. 하골소실편은 스토리도 좀 빈약한 편인데다가 더 뽑아낼 수 있는 소잿거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아르세우스와 세레비, 비주기와 실버, 골드와 크리스의 연애노선, 로켓단 4장군과의 배틀, 포켓슬론 등)작가가 다음 에피소드인 블랙/화이트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는지 날림 진행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59] 다만 초기에는 1세대 당 3-4년은 소요되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는 매년 새 포켓몬 게임이, 그것도 리메이크 버젼이나 레전드 아르세우스 같은 완전히 다른 지방이나 시간대의 게임으로 나오고 있어 각기 시점을 잡아 다작을 해야 되기 때문에 연재 환경 상 스토리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60] 다만 세비퍼를 쓰러뜨릴 때 특유의 에네르기파 자세가 나오는 것을 회상으로 넣었고 시간의 흐름이 다른 환상의 섬을 루비와 사파이어가 빠져나올 때 불안정해지는 복선은 넣었다.[61] 예를 들자면 애니메이션에는 콘테스트도 그냥 배틀이나 마찬가지로 싸우는 것으로 묘사되고 게임판에 등장하는 장소와 완전히 다른 마을과 도시에 잔뜩 있지만 스페셜에서는 게임판의 설정에 충실하고, 배틀프런티어의 시설들도 7번 싸우는 세트를 여러번 돌아야 브레인과 싸울 수 있고 개별 시설마다의 특징을 잘 살려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짐전과 거의 차이가 없고, 심지어 호연지방도 아닌 관동지방의 곳곳에 흩어져 있다. 또한 애니에서는 배지를 모아봤자 리그 출전 자격을 8개로 따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스페셜에서는 게임판에서처럼 일정 스텟을 올려주거나 레벨이 높은 포켓몬도 컨트롤할 수 있게 해주는 특징을 제대로 살렸다.[62] 물론 포켓몬 리그에 8개 배지 획득이 제4장: 루비·사파이어 편 이전까지는 강제되지 않는다거나, 6마리 이상의 포켓몬을 휴대할 수 있는 등 세부적으로 설정이 다르긴 하다.[63] 루비/사파이어 편과 4세대 편, XY 편은 평가가 높은 편이나, 블2화2 편과 소드실드 편은 평이 나쁜 편이다.[64] 다만 아직 포켓몬 프랜차이즈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된 1세대의 시점에서, 본가의 세계관의 규모가 크지 않아 어느정도 오리지날 설정을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음을 생각해야 한다.[65] 다만 블루도 파이어레드·리프그린편 때에 게임의 여주인공의 옷으로 갈아입고 이후 레츠고에서도 스페의 블루를 모티브로 한 것 같아 보이는 블루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더 이상 오리지널 캐릭터라 부르기에는 다소 무리가 생겼다.[66] 단, 푸호꼬의 경우, 아예 적군인 파키라의 포켓몬이 되었다가 트로바에게 잠시 간 후 화이츠가 소지하게 되었다. 또한 누리공은 하우가 가지고 있으며, 울머기는 다움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가지고 있다.[67] 오렌지 제도의 포켓몬들이 조금 더 크고 화려한 무늬를 가지는 등, 실제 생물과 같이 사는 곳이나 개체마다 크기나 모양, 무늬 등의 차이가 존재하는 걸 암시하는 부분이 있다. 제3장 : 금·은·크리스탈 편에서 이와 비슷한 언급이 나온다. 관동과 성도의 포켓몬마다 차이가 존재하는 것 등.[68] 1장에서 이수재를 만나기 전의 레드, 2장에서 블루를 히든카드로 가져온 블루, 10권에서 치코리타를 얻은 크리스 등[69] [70] 1세대 발매 당시 스기모리 켄의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레드는 이상해씨, 그린은 파이리를 고른 것으로 되어있다.[71] 꽤 희귀한 병이었던 모양이며 십년 넘게 만화 연재와 같이 체력을 요하는 일은 하지 않고 있다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단, 안타깝게도 만성 희귀병이라 완치는 힘들다고 한다.[72] 마토가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을 때에는 아직 금·은 편의 단행본이 한권도 나오지 않았었다. 이후 야마모토 사토시의 연재분이 단행본을 낼 정도로 쌓이게 되자 마토의 연재분이었던 8,9권, 야마모토 사토시의 연재분이었던 10권이 동시에 발간되었다. 국내에는 8,9권이 먼저 정발되고 약간의 텀이 있다가 10권이 나왔다. 그래서 전후사정을 모르는 당시 주 독자층 소년소녀들이 바뀐 그림체에 적응을 못하기도 했다.[73] 다만 이 부분은 야마모토의 역량문제보다 엄연히 마토의 뒤를 이었을 때 그림체를 바꿔 연재해야 했고, 점점 새로운 게임이 나올때마다 따로 연재해가면서 다작을 소화하기에 야마모토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3장까지는 이전 마토 작가의 화풍을 따라하느라 어색한 그림이 많았지만 자신이 처음으로 캐릭터를 그린 4장부터는 훨씬 자연스러워졌다.[74] 밑에 서술된 지병 문제를 계속 안고 연재를 한 결과 제2장: 옐로 편은 그림체가 이전보다 더 단순해졌고, 병세가 악화된 8, 9권은 말할 것도 없다.[75] 마토의 홈페이지에서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스페셜 연재 전부터 이미 의사가 장기휴양을 권고할 정도였다고 한다.[76] 마토가 맡았던 분량의 판매 부수도 꾸준히 상승해 2011년 300만부 정도 팔렸다고 한다. 마토가 투병 생활 도중에도 금전적으로 쪼들린다는 뉴스가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인 듯.[77] 크리스탈(10권부터 출연)이 안 나오고, 가면의 남자가 황토마을 북쪽 분노의 호수에만 나오는 것으로 알 수 있다.[78] 성우들 캐스팅 비용,애니메이터 시급,오프닝&엔딩 부를 가수 섭외 및 계약금도 들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포켓몬 컴퍼니와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애초에 시작하기조차 어렵다.[79] 원래 1~3권이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도호쿠 대지진으로 인해 2, 3권의 발매가 연기되었다.[80] 5부에서 왜 끼지 않고 나왔나 했었는데, 이 때 '볼트 테클'을 수련하라고 골드에게 빌려주었다.[81] 2020년 8월 21일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