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c002d><colcolor=#fff> 2025년 LA 불법체류자 단속 반대 시위 2025 Los Angeles Rio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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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일 | 2025년 6월 6일 | |
발생 위치 | 로스앤젤레스 → 미국 전역 | |
지역 시위대 | 로스앤젤레스 인도주의 이민자 권리 연합 서비스직 국제 연합 기타 시민들 | |
시위 진압대 | ||
유형 | 시위대 측: 폭동[4], 폭력 시위, 시위 진압 측: 시위진압, 폭동적 시위진압[논란] | |
원인 |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대한 반발[6] | |
인명피해 | <colbgcolor=#bc002d><colcolor=#fff> 사망 | 1명[7] |
부상 | 집계 불가[8] | |
체포 | 최소 1281명[9] | |
경계 상태 | 주방위군 투입[10], 야간 통행 금지[11] |
1. 개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한 뒤부터, 전시상황에서 적국의 위험인물들을 추방할 수 있다는 외적법(Alien Enemies Act)을 근거로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절차적 문제가 발생했으며, 모국이 아닌 엘살바도르의 감옥으로 추방 후 수감되는 일이 발생했고, 법원으로부터 추방당할 경우 갱단 등으로부터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이유로 '추방 보류' 판결을 받았던 사람도 추방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례1 사례2[12][13] 여기에 연방 법원에서도 수정헌법 5조와 14조 등에 명시된 적법절차(Due process) 원칙 위반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어왔다. # # 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주뿐만 아니라 미네소타주 등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반발이 있었고 다양한 시위가 있었는데 #, 이번 시위 역시 이민세관국의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에 반발하여 발생한 시위 중 하나다. #
2.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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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 시위의 전국적 확산
6월 6일 LA를 시작으로 8일 샌프란시스코의 미국 이민세관집행국 지부 주변에도 시위가 발생했으며, 9일까지 약 148명이 체포됐다. # 9일 텍사스주 댈러스, 오스틴, 뉴욕시, 워싱턴 D.C.와 플로리다주 탬파 등에서도 주지사 동의 없는 주방위군 동원 등에 대한 시위가 발생했거나 예정되어 있다. 뉴욕시에서는 10일까지 86명 이상이 체포됐다. # 백악관에서는 시위와 더불어 15일 육군 퍼레이드에 맞춰 보안 강화를 위해 철창이 설치되고 있다. #6월 10일,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시, 워싱턴 D.C., 디모인, 필라델피아, 보스턴, 덴버, 오마하, 콜럼버스 등에서 시위가 발생했다. 텍사스주에서는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그레그 애벗 주지사가 주방위군을 동원했다. #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4일 예정된 미 육군 창설 250주년[14] 열병식에서 어떤 시위라도 일어나면 매우 강력한 무력(very big force)을 사용해 용서하지 않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었다. 뉴욕 타임스는 트럼프가 수정헌법 1조가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를 위반한다며 비판하였다. 이 열병식은 그 동안 열병식이 없었던 수도 워싱턴 D.C.에서 창군 기념일에 처음으로 벌어지는 대규모 열병식으로, 6,600명의 병력과 150대 이상의 전차·장갑차 등 군용 차량, 약 50대의 항공기 등이 동원될 예정이며 해당 날짜에는 전국적으로 수백만명의 집회가 예정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진보 단체를 중심으로 '트럼프는 왕이 아니다(No Kings)'라는 구호가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
6월 11일에도 마찬가지로 여러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했고, 뉴욕시와 시카고, 시애틀, 라스베가스 등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시애틀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을 수적으로 압도해 도심의 ICE 지부를 둘러싸고 여러 방화가 발생했으며, 경찰이 시위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해산시키고 있다. 소도시 스포캔에서는 시장이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야간 통행금지를 발표했다. #
6월 14일 50개 모든 주에서 2천 건 넘는 반트럼프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시애틀 시위 7만명, 뉴욕 시위 5만명, 필라델피아 시위 10만 명 등 각 시위마다 수많은 인파가 집결했다. 주최 측 추산으로 전국 2,000여 곳에서 열린 집회에 500만 명이 참가했다.[15][16]
6월 14일 오후 7시 56분경,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집회에서 총격이 발생해 39세 남성 '아서 폴라사 아 루'가 사망했다. 총을 쏜 시위 주최 측 안전관리팀 요원 2명은 사건 발생 직전 24세 남성 아투로 감보아가 배낭에서 소총을 꺼내 조작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목격자들은 감보아가 시위대 쪽으로 달리면서 발사 자세로 총을 들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에 안전관리팀 요원이 감보아를 향해 3발의 총격을 가해 그 중 1발이 감보아를 맞혔고, 1발이 시위에 참가한 아서 폴라사 아 루에게 맞아 무고한 희생자를 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버지니아주 컬페퍼에서는 한 SUV 차량이 시위대에 돌진해 1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 차량 운전자인 21세 남성을 체포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시위대를 향해 차량이 돌진해 최소 4명이 다쳤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경찰에 붙잡혔다. 또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민주당 주의원들에게 위협이 제기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집회 장소인 주의회 건물을 일시 폐쇄했고,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주의원 2명이 총격당한 뒤 집회가 취소됐다. #
4. 반응
- 6월 6일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성명을 통해 "이민자들이 자랑스럽게 살고 있는 도시의 시장으로서, 우리 도시에 여러모로 기여하는 저는 이번 일에 대해 깊은 분노를 느낍니다. 이러한 행위는 우리 지역 사회에 공포를 조장하고 도시의 기본 안전 원칙을 무너뜨립니다. 저희 사무실은 이민자 인권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또한 "도시는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이번 주방위군 투입은 혼란을 조장하는 무책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
- 이에 대해 "산불로 인해 사람들이 집을 재건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못한 채, 이민법 집행을 중단시키는 데만 레이저빔처럼 집중하고 있다"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
- 트리샤 맥러플린 국토안보부 차관보는 "미국 이민세관집행국 직원들은 미국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현대판 나치 게슈타포에 비유하는 것부터 폭도들을 미화하는 것까지, 이러한 피난처 정치인들의 폭력적인 언사는 극에 달했습니다. 미국 이민세관집행국에 대한 이러한 폭력은 반드시 종식되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폭력적인 시위가 벌어진 이후, 연방 관리들은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미국 이민세관집행국 요원들에 대한 "위험한" 수사의 수위를 낮출 것을 촉구했다. #
- 민주당 소속 주지사 22명은 트럼프의 주방위군 투입 결정을 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하였다. #
-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자국민에게 군대를 배치하겠다는 발상은 광기"라며 반발했다. # 또한 "연방정부가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을 장악하고 LA에 병력 2천명을 투입한 이유는 법집행인력 부족이 아니라 저들이 거창하게 보여줄 것을 원한 데 있다"며 이러한 행보가 일종의 정치적 쇼임을 지적했다. #
- 크리스 머피(민주·코네티컷) 상원의원은 엑스를 통해 "트럼프가 치유하거나 평화를 유지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그는 상황을 악화하고 분열을 부추기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
-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X 게시글을 통해 "루프탑 코리안을 다시 위대하게"라며 LA 폭동 당시 폭도들로부터 코리아타운을 지켰던 한국인들을 언급했다. #
- 이에 LA한인회는 성명을 발표해 "LA에서 아직 소요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33년 전 LA 폭동 당시 '루프탑 코리안'을 언급하며 이번 소요 사태를 조롱하는 게시물을 엑스에 게재하는 경솔함을 보였다. 현 대통령의 장남이자 약 1,500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그의 행동은 살얼음과 같은 지금 시기에 엄청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17]며 "한인들의 지난 트라우마를 어떤 목적으로든 절대로, 절대로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반발했다. #
- 트럼프 주니어가 올린 해당 사진을 촬영한 LA타임즈의 강형원 사진기자는 "내 사진을 허락받지 않고 맥락없이 쓰고 있다"며 사진을 내려줄 것을 요구했다. #
- 팸 본디 법무장관은 X 게시글을 통해 "당신이 판사이든, 의원이든, 로스앤젤레스의 시위자이든 상관없습니다. 법 집행관을 방해하거나 폭행하는 경우 법무부가 당신을 기소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 일론 머스크는 X를 통해 멕시코 국기를 들고 있는 시위대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이건 괜찮지 않아."라고 했다. #
- 해병대 병력 투입이 선언된 후 뉴섬 주지사는 "미군 최고의 병력을 자국민에게 동원하는 것은 과도하고 전례 없는 조치"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더 많은 두려움과 분노를 조장하고 분열을 심화시키기 위해 행동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 #
-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40년의 인생을 이 도시를 보호하는 데 바쳐왔고, 시장으로서 공공 안전은 삶의 나침반이었으며, 폭력 시위로부터 사람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
- 대한민국 외교부와 주미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안전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 6월 10일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미팅에서 "도시는 평화로웠고, 오히려 연방의 개입이 불안과 혼란을 키웠다"며 군의 이동비, 숙박비, 식비 등으로 지출된 1억 3,400만 달러(약 1,830억원)를 LA 지역 커뮤니티 복구에 사용했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고 비꼬았다. 또한 "현재 불안은 특정 거리 일부에 국한돼있다. 도시 전체가 마치 전쟁터가 된 것 같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과거 산불 당시 도시 전체가 화염에 휩싸인 것처럼 묘사됐던 왜곡된 서사와 다를 바 없다."고 언론의 보도를 비판했다. #
- 로스앤젤레스 사업주들은 불법 이민자 단속을 반대하는 폭도들의 매장 약탈에 대해 지긋지긋하다고 했다. #
- LA 한인사회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자바시장의 한인 업주들은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ICE의 지속적인 히스패닉 무차별 급습 및 체포로 인해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어 손님들이 끊기고 종업원들이 사라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한인 자영업자는 "(ICE 요원들이) 계속 나와서 사람들을 잡아가면 히스패닉 종업원들은 그만두고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고, 위험해 보이니까 손님들도 불안해 안 올 것"이라고 걱정했다. #
- 찰스 브레이어 북부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 판사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주방위군 통수권 환원 가처분 신청 심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적 목적으로 군을 동원했다고 주장하며 "그게 군주(monarch)의 행위와 뭐가 다른가. 이 나라는 군주제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세워진 나라이고, 헌법은 권한이 아니라 '제한의 문서'"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를 비판했다. #
- 6월 14일(현지시각 13일 밤) NRG 출신 문성훈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25년 LA 불법체류자 단속 반대시위와 관련해 "스케일이 달라 시위 절대 못함"이라는 글과 함께 상공에 드론 또는 헬기로 추정되는 것이 떠서 감시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했다. #
4.1. 여론조사
- 인사이더 어드밴티지에서[18]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주방위군과 연방군을 배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59%는 지지, 39%는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
- 유고브에서[19] 6월 10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도심에 주방위군과 연방군을 배치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38%는 지지, 45%는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
- 라스무센에서[20] 시위 발생 이전인 6월 6일 조사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50%, 반대한다는 응답은 49%였다. 주방위군을 배치하기로 결정한 이후인 6월 11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지지한다는 응답은 52%, 반대한다는 응답은 47%로 나타났다. #
- 유고브에서 이번 시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한 6월 11일 전국 여론조사 결과 평화롭다는 응답은 35%, 폭력적이라는 응답은 42%로 나타났다. #
5. 사건 사고
5.1. 약탈
콤프턴시의 상점을 약탈하는 폭도들 |
Apple Store를 약탈하는 폭도들 # |
-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속한 시인 콤프턴에서 약탈이 발생했다. # #
- 6월 9일 웨스트 8번가와 브로드웨이에 있는 Apple Store가 약탈당했다. 여러 대의 iPhone, Apple Watch, MacBook에 "No ICE"라는 문구가 스프레이 페인트로 칠해진 채 발견됐다. 웨스트 7번가에 있는 Bargain2Perfumes의 주인인 몬티는 누군가가 자신의 가게에 침입하는 것을 지켜봤다. 몬티는 "누군가가 제 매장에 침입하는 걸 봤어요."라며 "Apple Store에도 침입했고, 아디다스 매장에도 침입했어요. 이건 시위가 아니죠."라고 답했다. #
- LA의 Apple Store 또한 약탈의 타깃이 되었다.
5.2. 취재진에 대한 의도적 공격 의혹
고무탄에 저격당하는 리포터 |
- 시위 시작 이후로 기자 대상 공격 35건 중 30건이 법 집행기관으로부터 행해졌다고 밝혀졌다. 기자들을 향한 발포와 폭력이 멈추지 않자, 언론자유단체들은 경찰이 의도적으로 기자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 호주 방송사 9뉴스 소속 특파원 로런 토마시가 로스앤젤러스 경찰국 경찰관이 발사한 고무탄에 저격당하는 장면이 실시간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그것도 실수나 우발적으로 쏜 게 아니라 카메라가 지켜보는 와중에 바로 기자를 향해 조준해서 발사하는 것까지 방영되었다.[21] 이에 다음날 영상을 접한 호주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는 "그 영상은 끔찍했습니다."라며 정부가 이미 트럼프 행정부에 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22] #
- 영국 기자 1명은 취재 도중 고무탄에 피격당해 허벅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
- 한국 방송사인 SBS 소속 남승모 특파원 일행도 취재중 고무탄을 맞았다. # 다만, 위에 언급한 호주 방송사의 사례와 달리 직접적으로 조준사격하는 것은 포착되지 않았으며, 취재진 일행과 시위대가 뒤섞인 상태였다.
5.3. 방화
방화를 저지르는 폭도들 # |
자동차를 불태우는 폭도들 |
5.4. 알렉스 파디야 상원의원 강제퇴장 사건
크리스티 놈 장관은 "파디야 의원이 기자회견장 안으로 뛰어들어와 연단으로 나아가며 모두 발언을 방해하고 목소리를 높이며 질문을 퍼부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기자회견을 방해하는 것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는 거부하고 연단을 향해 계속 돌진했습니다."라며 "바로 그때 그가 방에서 쫓겨났습니다. 그의 행동은 완전히 부적절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아마도 그는 그런 장면을 원했을 겁니다. 하지만 미국 국민들은 이런 종류의 행동에 지쳐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
퇴장당한 알렉스 파디야 상원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 정부가 상원의원에게 이렇게 반응한다면 농부들, 요리사들,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어떻게 대할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국토안보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5.5.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관 체포 사건
==# 보도 #==
LA 한인타운에 이민당국 급습‥불법체류자 수십명 체포
갑자기 들이닥쳐 공포탄 쐈다…한인매장 단속에 "잔인해"
한인 밀집 LA지역 대대적 불법 체류자 단속
LA서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격화…트럼프, 주방위군 투입 명령
LA 이민자 시위 격화‥트럼프, 군대 2천명 파견 강경대응
차량 불타고 최루탄까지…"주 방위군 2천 명 투입"
이민자 단속 항의 시위 격화…트럼프 행정부 "군 병력 투입"
LA 시위에 '방위군 투입' 강행…트럼프, '권한 남용' 논란
'불타는 차량' 전쟁터로 변한 LA 시위 현장‥주방위군 배치
'주지사 패싱' 방위군 배치‥트럼프의 의도된 혼란?
'주방위군 배치' 시위 더 격화…트럼프 "LA 해방하겠다"
주방위군 투입에 더 격렬해진 LA시위
시위대서 8km 거리 LA 한인타운, 긴장감 고조
트럼프 "LA를 이민자 침공에서 해방할 것"
주방위군 이어 해병대까지 투입…심상치 않은 'LA 시위' 현장
과격 시위 잦아들었는데도‥"해병대, 방위군 2천7백 명 증원"
LA 현장에 해병대까지 투입…뉴욕·텍사스로 시위 '확산'
돌멩이로 저항하고 최루탄으로 진압…LA 곳곳 '전쟁터'
한인자경단까지 소환한 트럼프 장남…"정치 이용 말라"
‘천사의 도시’가 전쟁터로…곳곳서 대치·충돌
LA 시위대에 "외적" 강경한 트럼프…'반란법' 발동 시사
시위 혼란 틈탄 '약탈 범죄' 기승…한인타운도 긴장 최고조
닷새째 시위 계속, 곳곳 약탈도‥한인들 "안 그래도 힘든데"
전국으로 번지는 집회‥참가자들 "한국시민들처럼 끝까지 싸우겠다"
LA 일부 야간 통금에 대규모 체포…취재진에도 고무탄
미 전역으로 시위 확산…이번 주말 트럼프 생일이 고비
도심 야간 통행금지 실시…트럼프 "외적의 침공서 LA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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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Unión del Barrio. 자원봉사 회원 기반으로 운영되는 독립 정치 조직으로, 미국 이민세관집행국의 단속에 반대하는 단체이다. #[A] 연방정부 건물을 지키고 있으며, 반란법이 선포되지 않아 직접적인 진압은 하지 않는다.[A] [4] 미국 국토안보부의 발표에 따르면 1,000명 규모의 폭력적인 시위대가 미국 이민세관집행국 법 집행관들을 폭행하고 연방 청사 시설을 훼손했다. 또한 콤프턴에 위치한 상점이 약탈당하고 차량이 방화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 # #[논란] 경찰은 폭동 진압을 위해 섬광탄, 고무탄, 후추탄 등의 무기를 사용했다. 조지타운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범죄 및 사법연구소가 협력해 제작한 경찰을 위한 공공 시위 법 집행 지침에 따르면 화학 자극제나 비살상 무기는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적이거나 공격적인 행위에 가담한 사람에게는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폭도와는 관련이 없는 기자가 고무탄에 저격당하는 일이 발생해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다. # # #[6] 6월 6일 실시된 이민국 직원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대응하여 시위가 일어났다. 미국 이민세관집행국의 체포 방식이 일부 지역 사회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7] 30대 남성 1명이 시위 현장에서 진압대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해당 총격은 유타에서 소총 소지자 제압과정에 발생했다. # #[8] 시위대, 언론인, 경찰과 군을 포함, 최소한 십여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9] 경찰에 의해 체포된 406명 이상# #,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에 의해 체포된 300명#.[10] #[11] #[12]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미국에서 쫓겨난 불법이민자를 수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 교도소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13] 사례2의 킬마 아브레고 가르시아(Kilmar Abrego Garcia)의 경우 16살에 2011년에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했으며, 2019년에 ICE에 체포되었다. 당시 한 이민 판사(Immigration Judge)는 믿을 만한 정보원한테서 그가 국제적인 갱단 조직 MS-13의 조직원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는 미국 행정부의 주장을 듣고 보석 결정을 취소했었다. 그러나 다른 이민 판사는 그가 교통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잘못을 한 건 사실이나 갱단 등의 문제로 기소 혹은 유죄판결을 받은 적이 없으며, 만약 엘살바도르로 추방할 경우 갱단들한테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추방 보류' 판결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킬마 아브레고 가르시아는 ICE로부터 풀려난 상황이었다. #[14] 공교롭게도 트럼프의 79번째 생일이기도 하다.[15] # # #[16] 한 시위에 마크 러팔로가 참가했는데 인터뷰에서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해있고 트럼프 행정부가 역겹고 무서워서 시위하러 나왔다", "트럼프는 왕이나 독재자가 되려 한다, 적법한 절차 없이 횡포를 부리기에 시민들과 거리로 나왔다", "미국 민주당은 힘없고 무능해서 트럼프에 맞서 싸우지 못하는 게 지금 현실이다"라고 말했다.[17] LA 폭동 이후에는 강도들이 한인 사업주들을 먼저 죽이고 보는 일이 발생했다. #[18] 아틀라스인텔에 이어 2024년 미국 대선 예측 정확도 순위 2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기관이다. #[19] 2024년 미국 대선 예측 정확도 순위 37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기관이다. #[20] 2024년 미국 대선 예측 정확도 순위 4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기관이다. #[21] 당연히 근처에 있던 동료 리포터들이 욕하면서 경찰에게 항의했다. 주변의 시민들도 이 광경을 보고 괜찮냐고 기자에게 안부를 물어보는 모습도 포착되었다.[22] 고무탄은 말이 고무탄이지, 금속 코어에 고무를 덧씌운 총알이라 저 거리에서 사람의 급소에 명중하면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다. 실제로 과거 이집트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탄핵 시위 당시 23살 대학생이 가슴에 고무탄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