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 강 강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水, 3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6획 | ||||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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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コウ | ||||||
일본어 훈독 | え, か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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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jiāng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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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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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江은 '강 강'이라는 한자로, '강(江)', '강물(江-)'을 뜻한다.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 ||
한국어 | 훈 | <colbgcolor=#fff,#1f2023>강 |
음 | 강 | |
중국어 | 표준어 | jiāng |
광동어 | gong1 | |
객가어 | kông | |
민북어 | gó̤ng | |
민동어 | gŏng | |
민남어 | kang | |
오어 | kaan (T1) | |
일본어 | 음독 | コウ |
훈독 | え, かわ | |
베트남어 | giang |
해서 | 소전 | 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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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나타내는 水(물 수)와 소리를 나타내는 工(장인 공)이 합쳐진 형성자이다.
원래 이 글자는 중국의 장강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쓰였다. 그러나 한나라 때부터 점점 이 글자가 하류를 나타내는 일반명사로 쓰이기 시작하고, 일반적인 하류와 구별하기 위해 양쯔강은 대강(大江)이라고 불렀다.[1] 오늘날 중국에서는 양쯔강을 장강(長江)이라고 부르는데, 육조시대부터 등장하는 명칭이다. 이와 유사한 케이스로 황하를 나타내는 고유명사였다가 일반명사로 바뀐 河(물 하)가 있다.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에서 江 자가 쓰이는 양상이 다르다. 한국어에서는 일반적으로 규모가 큰 하천(river)을 나타내는데 쓰이지만, 중국어에서는 주로 남방계의 강에 江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북방계나 외국의 강[2]에는 河라는 명칭을 사용한다.[3] 일본어에서는 역사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강'이라는 의미로 잘 사용하지 않고 그 대신 川 자를 사용한다. 아마존 강 같이 아무리 큰 강이어도 아마존천이라고 내 천 자로 쓴다. 江 자가 들어가는 일본어 단어에는 入り江가 있는데, 좁은 만(inlet)이라는 뜻이다.
한편 江 자의 상고음은 *krong[4]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 단어는 원시 오스트로아사이어(Proto-Austroasiatic)의 *ruŋ ~ ruuŋ ~ ruəŋ에서 차용어이다. 이 언어를 사용한 이들은 흔히 장강 문명이라 불리는 중국 남부의 고대 문명의 주민들로 추정된다.[5] 한자 중에서는 골 곡(谷)이 동계어고, 다른 언어에서는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티베트어의 ཀླུང(klung, 하천), 버마어의 ချောင်း(hkyaung:, 시냇물)과 크라다이어족의 태국어의 คลอง(klong, 수로·시냇물), 원조인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의 베트남어의 sông(강) 등이 동계어이다. 특히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베트남의 경우, 江이라는 단어를 자국으로 받아들여 giang이라는 한자음도 따로 있다.[6] 한국어의 '가람' 역시 동계어라는 설이 있다.
水가 氵(삼수변)의 형태가 아닌 본래 형태로 工 아래에 붙으면 汞(수은 홍)이라는 완전히 다른 한자가 된다.
ye 발음을 표기했던 가나 문자 𛀁[7]/エ의 기원이 된 글자이기도 하다. 세월이 흘러 ye 발음이 뭉개져 e 발음으로 합류하면서 𛀁는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エ는 e 발음을 표기하는 글자로 쓰이게 되었다. 지금도 일본어에서는 江을 え로 훈독하기도 한다. (예: 江戶 = えど)
3. 용례
3.1. 단어
- 강(江)
- 강남(江南)
- 강변(江邊)
- 강북(江北)
- 강산(江山)
- 강상(江上)
- 강수(江水)
- 강심(江心)
- 강안 경계(江岸 警戒)
- 강운(江韻): 한시에서 江 자로 압운을 맞추기 매우 어려운 것에서 유래하여, 어려운 일을 비유적으로 칭하는 말이다.
- 강폭(江幅)
- 강호(江湖)
- 도강(渡江)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 김강률(金江栗)
- 김강민(金江珉)
- 송강(宋江)
- 송강(宋江)
- 아마에 코로모(天江 衣)
- 안길강(安吉江)
- 에구치 타쿠야(江口 拓也)
- 에나미 류(江波 りゅう)
- 에도가와(江戸川)
- 에무카에 무카에(江迎 怒江)
- 오에노 치사토(大江 千里)
- 오우미 슈리(近江 手裏)
- 유강남(劉江南)
- 이리에 미유키(入江 みゆき)
- 최강희(崔江姬)
- 하나에 나츠키(花江 夏樹)
- 한강(韓江)
- 에노사와 마나미(江野沢 愛美)
3.4. 지명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江原道 江陵市)
- 인천광역시 강화군(江華郡)
- 서울특별시 강동구, 강서구, 강남구, 강북구(江東區, 江西區, 江南區, 江北區)
- 부산광역시 강서구(江西區)
- 평안남도 강서군, 강동군
- 에도[8]
- 도쿄도 고토구(江東区)
- 도쿄도 에도가와구(江戸川区)
- 카나가와 현 후지사와시 에노시마(江ノ島)
- 그 외에 한국에 있는 모든 강
- 서강대학교(西江大学校)
- 지하철역
- 한강다리
3.5.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 豇(광저기 강)
- 杠(깃대 강)
- 𨊧[⿰車工](등잔 강)
- 扛(마주들 강)
- 舡(배 강)
- 冮(성씨 강)
- 玒(옥이름 강/공)
- 矼(징검다리 강)
- 𧘍[⿰衤工](허리띠 강)
- 𦔸[⿰耳工](귀신소리를들을 공)
- 𢖷[⿰忄工](급할 공)
- 羾(날아올 공)
- 釭(살촉 공)
- 𥃽[⿰目工](눈빛 앙)
- 汢(물이름 토)
- 肛(항문 항)
- 缸(항아리 항)
- 叿(꾸짖을 홍)
- 虹(무지개 홍)
- 䉺(묵은쌀 홍)
- 仜(배클 홍)
- 紅(붉을 홍)
- 屸(산이름 홍)
- 䞑(살갗이벌겋게곪을 홍)
- 訌(어지러울 홍)
- 妅(여자의자 홍)
- 䪦(큰소리 홍)
- 魟(홍어 홍, 뱅어 공)
- 𡉎[⿰土工]
- 𢓁
- 𨸖[⿰⻖工]
- 𪰆[⿰日工]
- 𬇔[⿰水工]
- 𬛀[⿰肩工]
- 𬒬[⿰示工]
- 𮨷[⿰𩙿工]
- 𩾬[⿰鳥工]
7.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
- 𥬮[⿱𥫗江](뗏목 강)
- 茳(천궁모종 강)
- 𤭊[⿱江瓦](항아리 강)
- 㴂/㳩(험한파도 담)
- 㴳(어리석을 몽/롱)
- 䑭(싸움배 제)
- 𣽝[⿰江風](강바람 홍)
- 鴻(기러기 홍)
- 𡷍[⿰山江](강)
- 𬻶[⿱江中]
- 𰂂[⿰亻江]
- 𭁑[⿰半江]
- 𢏠[⿰弓江]
- 𭇮[⿰口江]
- 𭍟[⿴囗江]
- 𢬥[⿰扌江]
- 𬇧[⿰江中]
- 𭳼[⿰江雚]
- 𣑴[⿰木江]
- 𭥺[⿰日江]
- 𥆀[⿰目江]
- 𨀹[⿰𧾷江]
- 𮤏[⿵門江]
- 𪀤[⿰鳥江]
[1] '국가의 수도'를 의미하다가 오늘날에 와서는 서울특별시 만을 의미하게 된 "서울"과는 정반대의 케이스.[2] 심지어 같은 물줄기라도 외국 음차명에는 하, 자국 명칭은 강을 사용한다. 예시: 미공하(湄公河)-난창강(瀾滄江), 아목이하(阿穆尔河)-흑룡강(黑龍江). 예외로 한국, 일본 등의 하천은 한자 명칭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냥 해당 표기를 쓴다.[3] 예외로 둥베이 지역은 북방계인데도 강이라는 명칭이 종종 보이는 편. 흑룡강, 송화강 등.[4] 정확히는 Zhengzhang Shangfang의 재구음은 kroːŋ, Baxter-Sagart의 재구음은 kˤroŋ[5] 한족의 조상이 일궈낸 황하 문명과는 별개.[6] 베트남어가 오스트로아시아어족의 한 갈래라는 것을 생각하면 선조들이 중국어에 남겨둔 단어를 역수입한 셈.[7] 보이지 않을 경우 사진 참고. [8] 도쿄의 옛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