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노구 일가 |
[[노구(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노구 ]] [[노주현(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주현 ]] [[박정수(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박정수 ]] [[노윤영|노윤영 ]] [[노영삼|노영삼 ]] [[노인삼|노인삼 ]] | |
노홍렬/배종옥 일가 | |
[[노홍렬| 노홍렬 ]] [[배종옥(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배종옥 ]] [[권오중(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권오중 ]] [[권재황|권재황 ]][[노민정| 노민정 ]] [[장미나|장미나 ]] | |
그 외 등장인물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등장인물 문서의 2.2.1번째 문단부터 참고 |
배우: 윤영삼 | |||
이름 | 노영삼 | ||
출생 | 1984년[1] | ||
나이 | 17세 | ||
학력 | 대방고등학교 (재학) | ||
직업 | 고등학생 | ||
본관 | 광산 노씨 (光山 盧氏)[2] | ||
가족 | 친할아버지 노구 친아버지 노주현, 친어머니 박정수 누나 노윤영, 남동생 노인삼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좋아하는 것 | 286회 이전의 이혜미, 권오중, 게임, 돈, 먹는 것, 만화책, 놀기, 이소룡 츄리닝[3], 동생 괴롭히기, 친구들(정두섭, 이복건, 김인종), 변재훈과 배승현[4], 일본, 오 마이 줄리아[5], 똥침, 프로레슬링[6], 제임스 딘[7], 장난감기차 노래[8], 이혜미가 주는 선물[9], 영구와 땡칠이 등 | |
싫어하는 것 | 공부, 회초리[10], 심부름, 부모님과 할아버지에게 맞거나 꾸중듣는 것, 친구들과 동생이 혜미 좋아하는 것, 할아버지가 자기 물건 멋대로 가져가는 것, 할아버지가 혜미한테 잔소리를 하거나 집에 못 들어오게 하는 것, 286회 이후의 이혜미, 286회부터 293회까지 이복건, 박병호 서장, 여름휴가차 가족여행 가는 거, 편애하는거, 박영규[11], 윤종신[12], 권보현, 할아버지한테 잡히는 것, 소방대원 형님의 발냄새,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이혜미에게 받은 키위 뺏어먹는 것, 아버지가 보증 서는 것, 밍밍, 할아버지의 극대노[13] 등 | }}}}}}}}} |
[Clearfix]
1. 개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등장인물. 주현과 정수의 장남이자 고등학교 1학년.2. 작중 행적
엘리트 누나 윤영과 똑똑한 동생 인삼이와는 180도 대조적으로 무식하고, 나이에 비해 말도 어리고 엄청나게 눈치도 센스도 없고[14], 공부도 심각하게 못하고[15], 그런 주제에 사촌누나 노민정급으로, 아니 따지고 보면 실질적으로 그녀보다도 더 인격에 문제가 상당하고[16], 학급 친구 3인방과 놀거나 말썽 피우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나잇값 못 하고 유아적 행동을 심심하면 일삼아대는 모지리 중 상모지리.[17] 하지만 때로는 영리하게 잔꾀를 쓰거나 헐리우드 액션으로 상대에게 복수하기도 하는 등 간간히 가족들에게 도움도 되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단지 그런 모습이 많지 않아서 그런 쪽으로 부각이 덜 된다는 게 문제지만... 85회처럼 아빠와 작은아빠가 함께 할아버지 몰래 음주를 하는 모습을 보고 몰래 고발했고, 혼날 때마다 노구 실드를 핑계로 피신한 다음 결국 시도 때도 없이 노구를 부르는 통에 노구 본인도 이제는 한계가 와버려서 취침 중인 영삼의 호루라기의 알을 몰래 빼버렸고, 결국 노주현과 노홍렬에게 오지게 혼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이소룡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으며[18] 눈, 코, 입이 가운데로 몰려 신동엽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여느 학생의 모습과는 달리 학업에는 도통 관심이 없고, 수준이 같은 친구들과 어울려서 각종 사고나 치거나, 염력이나 외계인 같은 엉뚱한 관심사들에만 늘상 빠져 있다. 또한 툭하면 방에서 텐트를 치고 지내는 기이한 행동[19]을 저지르기도 해서 식구들의 속을 태운다.
가끔 용돈벌이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매번 그 과정이나 결과가 영 좋지 않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영삼 관련 에피소드 항목으로. 참고로,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인 편은 가히 레전드급.[20]
공부를 못하고 집에서 말썽을 자주 일삼는 캐릭터로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윤호와 비슷하나, 이윤호는 어릴때 만큼은 형 못지 않게 공부를 잘 한 반면[21], 영삼은 딱히 어릴 때도 우등생이었다는 묘사가 단 한 번도 안 나왔다. 그래서인지 이윤호는 맘 잡고 공부만 하면 성적을 많이 올리지만, 노영삼은 권재황의 율동 공부 방법으로 쪽지시험 만점을 받은 것과 천자문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것 외에는 성적이 늘상 제자리 걸음이었다. 똑바로 살아라의 노형욱, 지붕뚫고 하이킥의 정준혁,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안종석과도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공부는 여전히 못 하지만 과묵하고 성실하고 예전에 비하면 공부도 그래도 열심히는 하고 매사에 부지런하게 사는 학생이 되었다.[22][23][24]
2.1. 관련 에피소드
자세한 내용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노영삼 관련 에피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3. 인간관계
말썽꾸러기인 만큼 극 중 인물들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받으며, 이에 절친한 친구 3명이서 서로 위로하며 의지하고 있다. 그나마 자신이 꼴등을 했거나 다른 안 좋은 일들로 인해 식구들한테 혼나면 가끔 아빠 주현이 영삼을 친절하게 타이르는 경우도 있지만[25], 영삼이 워낙 말 잘 안 듣고 공부도 전혀 안 하고 심심하면 일을 저질러대고, 결심한 거 같다가도 늘상 일장춘몽이 되어 버리기 십상이니 자신의 식구들은 물론 작은 집안인 홍렬네 식구들한테도 미움을 사기 십상이며, 그래서 할아버지 노구한테나 엄마 정수한테 종아리를 맞는 경우가 다반사[26]인 등 심심하면 꾸중듣는 것도 백이면 백 다 자신이 자초해서 혼나는 경우다. 그야말로 (이 시트콤 내의) 공인 트러블 메이커이자 전작의 미달이의 진화 혹은 고등학생 버전.동생 인삼에겐 형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기는 커녕 꼴에 열등감이나 갖고 있어서 동생이 뭔가를 잘 하면[27] 칭찬을 듬뿍 해 주는 어른들과 달리 이 놈은 형이라는 권세를 악용하여 잘난척하지 마라느니 식으로 질투심에 툭하면 주먹질이나 하며 장난을 걸며 못살게 굴거나[28] 책임전가를 하고[29][30], 충고를 해 줘도 듣기는 커녕 쌩까기만 하며, 항시 티격태격하고 있다. 이는 이후 삼촌 홍렬과 종옥의 결혼으로 사촌동생이 되는 미나도 겪게 되는 어려움이다. 100화에서 인삼이 합기도를 배우기 시작하고 인삼에게 힘으로 제압 당하기 시작하자 주눅이 들면서도 반성을 안 하는지 계속 덤벼드는 멍청한 모습도 보여준다.[31] 그래도 동생이 위험에 닥치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들 때도 있는 의외로 듬직하고 어른스런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32]
영삼이 말고도 수준이 같은 3명의 친구들도 있는데, 역시나 하나같이 다들 골칫덩이들이다[33]. 그 예로 언제 한 번 홍렬의 집에서 영삼 일동들이 과외를 받는 도중에[34] 배고프다고 무턱대고 홍렬네 집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을 몽땅 거덜낸 적이 있었다(...). 참다 못한 노홍렬이 냉장고를 자전거 자물쇠로 잠가 버릴 정도.[35]
사실 영삼이가 이렇게 심각한 사고뭉치인 것은 물론 공부를 엄청나게 못 하는 것과 상당한 개차반인 것도 다 양친의 단점들만을 다 답습했기 때문이다. 먼저 아빠 주현은 중학교 시절 평균 25점[36](...)으로, 5번 연속으로 꼴찌를 했었던 꼴찌쪽급의 꼴통 중 상꼴통이었다. 주현이 다녔었던 한수중학교 개교 이래 최초로 있었던 일이었다고 한다[37]. 또한 엄마 정수는 학교 다니는 내내 면도칼을 씹었었다고 한다.
하지만 완전히 무개념에 꼴통은 아니고 가족애만큼은 있는 캐릭터인데, 54화에서 할아버지인 노구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말했더니 기억해서 가져다줘서 노구를 감동시킨다던가[38], 97화에서 어버이날에 엄마 정수를 위해서 온갖 일들을 다 겪으며 나훈아 사인을 기어이 받아 온 뒤 밤늦게 귀가해서 건넨 일도 있고, 105화에서 싸움이 붙었을 때 할리우드 액션으로 도와주기도 하고, 동생 인삼이가 맞고 있을 때 비록 자기도 실력은 별볼일 없지만 어찌어찌해서 지켜준 적도 있다.[39] 이 외에도 164화에서 아빠 주현이 서장에게 혼나는 것을 보고 저 멀리 서산시까지 기어코 내려가 서장에게 똥침을 먹이는 등 생각보다 가족애도 깊은 면도 있고, 192화에 아빠가 국가건강검진에서 동맥경화와 혈중 콜레스테롤[40] 초과인 고지혈증으로 인해 강제로 좋아하는 소시지를 못 먹게 되었을 때 몰래 소시지를 갖다준 적도 있다.[41] 262화에서 헐리우드 액션으로 아빠와 할아버지를 도와준 적도 있다.[42]
4. 여담
- 하는 행동들을 보면 전형적인 지적장애, 경계선 지능, 학습장애, ADHD 환자들의 특징들과 놀라우리만치 똑같다. 집중력이 제로거나 돌발 행동이 심하다던지, 말보다 행동부터 앞선다던지, 생각하기도 전에 다짜고짜 행동으로 옮겨 사고를 자주 치는 등. 게다가 지적 수준도 심히 낮다.[43]또 한 엄살도 매우 심한편
- 초창기의 연기는 굉장히 어색하지만, 50회 전후로 꽤 자연스럽고 노영삼 그 자체가 될 만큼 캐릭터를 잘 살렸는데, 일부러 캐스팅으로 멍청함을 더 살리려고 한 건지 혀짤배기 소리가 아주 많이 심하다.[44] 어휘 구사 능력 역시 유치원생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평소 행적들과 말투를 보고 캐릭터는 물론 연기하는 실존인물까지 진짜 지적장애인인 건지 속은 시청자도 있었다고 한다(...). 윤영삼이 더는 뜨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연예인 생활을 그만 두게 된 것도 이것과 관련 있는 거 아니냐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고, 캐릭터는 그저 캐릭터일 뿐이니 너무 몰입해서 진지하게 비판하진 말자.
연기 잘 한다고 칭찬을 해줘도 모자랄 판에...
- 꼴찌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실제보다 키가 상당히 커 보인다.[45]
- 시트콤 캐릭터와는 달리 정작 실제 배우인 윤영삼은 대체로 점잖은 성향인데다 웬그막 노인삼만큼 성적이 준수했다.
- 이 역을 맡은 윤영삼은 이후로도 여러 드라마들과 영화들로 연기자 활동을 계속 하다가 2007년 작품인 동갑내기 과외하기 2를 마지막으로 연예인 활동을 은퇴하면서 그 이후로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2008년에 태평양제약에 입사하여 영업사원으로 일하다가 몇 해 전 그의 지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근황으로 보면 지금은 보험설계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 얘네 아버지대는 돌림자를 안 쓰지만 얘네는 돌림자를 쓴다.[46]
- 역대 김병욱 월드 고등학생 역할 배우 중 김유선(LA 아리랑) 다음으로 연장자다.[47]
- "괜찮아~"를 "괜찮애~"로 발음한다
- 극중에서 할아버지가 당뇨병, 아버지가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모친이 자궁경부암[48]으로 사망했다면 영삼 역시 소시지를 먹지 말아야했는데 이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암이 가족력 영향도 있다.
[1] 참고로, 해당 역을 맡은 배우는 이보다 1년 빠른 1983년에 태어났다. 즉, 꼴찌족 4인방 배우들의 맏형이라는 얘기. 2001년 기준 강서구에 위치한 화곡고등학교 3학년이었다.[2] 문경공파 23대손이다.[3] 이소룡의 유작이었던 사망유희에 나오는 그 옷이다.[4] 같은 학교 우등생 친구들(다만 전교 1등은 추후 장종필이라는 같은 반 학우라고 하는걸로 보아 전교 1등까진 아니지만 5등안에는 드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첫 등장 당시 권오중이 권재황에게 전교 1등팀, 전교 꼴등 팀을 골고루 맡았냐고 하며 웃는다.). 처음엔 공부 잘 하는 애들은 그저 단순히 샌님같은 이미지일 거라며 싫어했다가, 마음 넓고 놀 때도 잘 놀고 운동신경까지 뛰어나고 해서 좋아하게 된다. 다만 권재황이 둘과 비교할 때는 싫어한다.[5] 컨츄리꼬꼬의 노래. 애창곡이다. 여담으로 이 곡의 원곡은 일본 보이그룹 체커스의 ジュリアに傷心.[6] 동생 인삼도 마찬가지로, 32화에서 누나 윤영의 증언이 나오는데, 프로레슬링 경기를 방영했다 하면 영삼과 인삼은 밥도 안 먹고 몰입할 정도란다.[7] 영화 이유없는 반항을 보고 존경대상이 되며 따라하는데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에게 두들겨 맞다가 결국엔 할아버지에게 반항하는거 아니라고 항복한다.[8] 권재황이 꼴찌 4인방에게 쪽지시험을 내는데 채찍과 당근을 모두 줘도 점수가 오르지 않자 교회를 나가서 기도를 하는데 교회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율동과 노래를 같이 하는것을 보고 4인방에게 이렇게 공부를 해보자고 하고 쪽지시험에서 4명 모두 100점을 맞는다.[9] 바나나, 붕어, 키위.[10] 종영을 30일 앞둔 2002년 1월 23일 방송분부터 참나무 회초리로 업데이트되었다.[11] 처음엔 좋아했지만 생각보다 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아무대서나 방귀 엄청 뀌어대고 멍청하다는 이유로 윽박을 지르며 싫어하게 된다.[12] 이 쪽도 처음엔 좋아했지만 본인과 친구들이 공원에서 판매하는 팥빙수가 불량식품이라고 구청에 신고하면서 싫어하게 된다. 추후 옆집으로 이사오는데 영삼에게 재수없다고 하자 누가 누구한테 재수없다고 하는거냐며 투덜댄다.[13] 가족들 모두의 공통사항이며 싫어한다기 보다는 무서워하는것에 가깝다.[14] 이 눈치와 센스 없음은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행하는 장난도 너무 도가 지나친 모습이 잦다는 데서 바로 알 수 있고, 또한 66화도 적절한 예시인데, 누나와 동생은 노구의 행동 패턴을 곧바로 파악하고 할아버지의 행동에 맞춰서 그에 알맞게 행해 줘서 만족해했지만, 무식하고 눈치 없고 센스 없는 영삼은 그걸 파악하지 못한 통에 꿀밤만 계속해서 맞았고, 오히려 왜 자기를 자꾸 때리느냐고 대들기만 했다. 심지어 막판에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말도 없이 쑥 들어온 할아버지에게 계속해서 꿀밤을 처맞았다.[15] 오죽 개노답이었으면 59회에서 노구가 대학이고 뭐고 일찌감치 포기하고 청계천 보내서 장사나 시키라고 했을 정도다. 그 와중에 눈치 없이 딸기 하나 집어먹으려다가 노구한테 "딸기가 넘어가냐?"라는 꾸중과 함께 머리통을 2대나 얻어맞은 것은 덤. 133회에서는 이번엔 반 꼴등을 넘어서서 아예 전교 꼴등을 했는데, 이 때문에 정수한테도 일찌감치 대학 포기하고 장사나 하라는 비슷한 소리를 또 들었다.[16] 제놈의 행동거지나 비행에 대해서도 왜 이런 건지를 생각도 일절 안 하고 엄마가 인삼이만 편애를 하면 왜 편애를 하는지 이유를 생각하지도 않고 다짜고짜 짜증부터 낸다거나 윗사람들에게도 언행도 엄청나게 예의가 없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정말로 인간성에 문제가 상당함은 물론 엄청난 개차반이며, 이런 케이스라면 나중에 사회에 진출해도 사회에 필요가 없어서 금방 추방당하고도 남으며, 설사 그 와중에 새 직장을 찾는다 해도 새 직장에서도 또 예전 같은 부정적인 모습들만 보이다가 금세 추방당하고 이런 식의 저니맨 행태만 자주 보이게 될 케이스다. 아니, 이런 경우라면 애초에 사회 진출조차도 상당히 버겁다. 현재 사회는 아무리 일을 못해도 그래도 성격은 좋으면 다른 쪽으로나마 인정을 받는 세상인데, 노영삼은 능력도 없는 주제에 성격마저 안 좋으니 얼마나 심각한 케이스인지를 대변해 준다. 근데 댓글을 보면 영삼이가 그래도 마음은 착하다는 되도 않는 소리가 간간히 있지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 놈은 절대로 착한 놈이 아니다. 착한 것과 인격이 훌륭한 것은 전혀 다르다. 김병욱의 이런 류의 말썽꾼 캐릭터들 중에서도 노영삼이 유독 가장 많이 까이는 이유도 그나마 뒤로 갈수록 개념인화가 되어간 박미달이나 정해리와는 달리 노영삼은 이것도 전혀 아니어서 그렇다. 더군다나 도찐개찐 수준인 노형욱도 노영삼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 심지어 노형욱 쪽은 되려 동정을 받을 때도 있으니...[17] 또한 109회, 156회, 178회를 통하여 보건위생관념이 없는 것도 드러났고, 또한 66회를 통하여 윗사람을 가장 먼저 챙길 줄도 모른다는 것도 드러났다.[18] 3회에서 홍콩으로 출장을 갔다가 밤늦게 귀가한 누나 윤영한테 선물로 받았고, 이후부터는 줄창 이 옷만 입고 다닌다. 참고로, 80회에서 이 이소룡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른 옷은 안 입다 보니까 노구와 정수는 쉰 냄새가 난다고 몹시 나무라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이 트레이닝복은 지퍼가 하필이면 뒤에 있어서 영삼은 볼일을 볼 때마다 꽤나 애를 먹었다. 그리고 잠시 후 정수는 빨래를 하다가 더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의류 수거함에 버렸는데, 잠시 후에 영삼이 이걸 알고 경악하면서 다른 옷차림으로 다시 찾아온 뒤에 정수에게 앞으론 자기가 직접 관리한다고 하면서 손대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다가 화장실이 급해져서 급히 한 건물의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옷을 찢는 방법을 쓰고 화장실 칸에 들어간 뒤에 정수가 다른 옷을 가져올 때까지 친구들과 기다리고 있었고, 다음날 영삼은 세탁소에서 밑부분이 개조된 옷을 들고 와서 흐뭇해하며 친구들에게 자랑을 한다. 그리고 93화에서는 제놈도 이제는 질렸는지 미국에 거주하던 자기 큰이모로부터 새 옷을 선물받은 뒤 정수와 노구, 주현 등에 의해 여러 용도들로 재활용이 되며, 재활용이 다 끝난 뒤 버려진다. 그리고 이 버려진 트레이닝복은 지나가던 개에 의해 마구 물어뜯겨져 그야말로 걸레처럼 갈기갈기 찢어져서 흔적조차도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참고로 이 회차에서 정수가 이 옷을 입고 작업을 한 적이 있는데, 종옥이 집에 방문했을 때 파마한 영삼으로 오인한 적도 있다.[19]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이윤호가 집에 텐트치고 사는 것으로 재탕되기도 했다.[20] 헐리우드 액션에 대해서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기타 에피소드 항목으로.[21] 가족끼리 유명 과학자와 인터뷰를 하러 가는 길에 아빠랑 호떡을 먹느라 버스를 놓쳐 우연히 아빠의 선배 오토바이를 통하 가게 되는데, 그 이후로 공부랑 담을 쌓게 된다.[22] 극 중 모친상으로 인해 뒤늦게나마 자책과 반성을 한 듯 하다.[23] 의상도 변했는데 매번 입던 이소룡 트레이닝복도 입지 않으며 안경을 썼다.[24] 여담이지만 마지막에 모친상 이후로 변한 모습이 연기자 윤영삼씨의 실제 성격과 가깝다고한다.[25] 대표적으로 20화와 192화.[26] 다른 어른들도 간간히 매타작을 하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정수가 많이 맡는다.[27] 가령 시험에서 만점이나 아주 좋은 점수를 받아오거나, 상을 받아오거나, 반장이 되거나 등.[28] 이런 주제에 형 취급은 꼬박꼬박 받으려는 게 매우 역겹기 짝이 없다.[29] 어른들이나 누나가 무슨 잔심부름이라도 시키면 인삼한테 미루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 번은 노구가 영삼에게 냉장고에서 콜라를 꺼내 오라고 명령했는데, 영삼은 자기가 하기는 커녕 되레 인삼에게 콜라 가져오라고 시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인삼이 형이 가져오라고 따졌으나, 오히려 영삼은 계속해서 인삼을 시키려고나 했고, 이에 노구가 영삼에게 니가 갔다 오라고 해서 억지로 가기는 가는데, 영삼이 녀석은 자각은 커녕 동생도 있는데 자존심이 있다는 되도 않는 투덜거림과 함께 콜라를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30] 특히 67회에서 이게 잘 드러난다. 게다가 67회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렇게 집에서는 동생을 본인 전용 동네북 취급을 하며 괴롭히기나 좋아하는 녀석이 정작 밖에서는 ㅂㅅ 같이 자기 할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사는 급속도의 쭈구리이자 방구석 여포이다.[31] 이렇게 보면 알겠지만 형제관계도 좋지 않은 편인데, 노민정도 훗날 아빠 홍렬과 이웃집 아주머니 종옥의 결혼으로 종옥의 딸 미나와 자매가 되지만, 민정과 미나도 물론 간간히 충돌하는 일이 터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민정은 기본적으로 미나한테 잘 대해주는 편인데(다만 이 집안은 반대로 십중팔구가 미나가 먼저 민정한테 도발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영삼은 하나뿐인 동생한테도 이렇게 늘상 막되게 굴어댄다.[32] 예로 105화.[33] 전교 꼴찌 두섭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돌아가며 꼴찌 하는 수준.[34] 본래는 영삼의 집에서 하였으나, 41화에서부터는 홍렬의 집에서만 쭉 하게 되었다. 그 이유가 영삼의 집에선 영삼의 가족들 때문에 야단치기에도 눈치가 보인다고...[35] 이 와중에 4인방들은 죄송하단 말을 해도 모자랄 판에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다며 되도 않는 핑계만 댄다(...).[36] 주현이가 홍렬이 졸업식 날 단상에서 대변을 보는 바람에 전교생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당했던 사건을 가족들에게 소문내자 이에 노한 홍렬이 지하실에서 주현의 성적표를 찾아서 가족들은 물론 아예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까지 까발렸다. 여튼 이 이야기를 들은 영삼이 曰 "난 그래도 40점 아래론 떨어진적 없어요(...)." 같은 소리를 했을 정도. 애초에 늘 꼴등 아니면 꼴찌에서 두세번째인 영삼이 40점 이상을 늘 받아왔다면 학교 시험이 운봉고등학교만큼 쉽지 않은 이상 적어도 꼴찌는 당연히 아니고 중하위권 정도의 성적은 나와야 한다. 또한 주현은 엄연하게 시험을 봐서 소방관이 된 것이기 때문에 주현과 정수가 공부를 엄청나게 못했음을 감안하더라도 영삼의 성적은 지나치게 저조하다고 봐야 한다.[37]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 실제로 위치한 중학교로, 한수중학교는 이 프로그램이 방영 시작하기 불과 6년 전인 1994년에 개교했다.[38] 그조차도 갈수록 영삼 제놈이 기고만장해지는 통에 할아버지한테 싸가지없이 행동하다가 결국 노구는 물론 엄마 정수한테도 된통 혼나는 바람에 오래가지 못했지만...[39] 그날 이후 인삼은 형을 조금은 존경도 하게 되었고 형의 말도 이전보다는 잘 듣게 되었다.[40] HDL, LDL, 총콜레스테롤.[41] 이 때 당근, 테니스공, 리코더, 책 등등에 소세지를 몰래 숨겨다가 갖다줬다.[42] 192화, 262화 같은 경우는 아빠가 종아리 맞은 상처에 약을 발라줘서, 노구가 박정수에게 혼나는 노영삼을 지켜줘서 그 은혜를 갚은 것도 있다. 자기에게 잘 대해 주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 등 완전 막돼먹은 놈은 아니라는 근거이다.[43] 한 예로 인삼이를 제외한 노씨 일가 3부자가 서로를 본인들만의 상상으로 의심해서 서로의 방에 잡입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영삼이가 자기 방의 창문을 닫아놓은 상태로 방 안의 냄새를 창 밖으로 날려보내는 손짓을 취하는데 이 장면이 일종의 옥에티나 촬영 당시의 실수인지는 몰라도 " 보통사람이 하면 이상해보이는 행동이지만 영삼이가 하니까 전혀 어색해보이지 않는다 " 라는 댓글이 있을 정도이다.[44] 'ㅅ' 발음을 번데기 발음으로 내는 건 기본이고, 'ㄹ' 발음도 'ㄷ'으로 하기 일쑤.[45] 실제 키는 약 183cm로, 꼴찌 4인방 중 최장신인 복건보다는 대략 반 인치만큼만 작은 수준. 주조연급 인물들 중에서는 188cm에 달하는 소방대원 함재희 다음으로 장신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46] 이는 거침없이 하이킥 또한 마찬가지. 다만 하이킥은 형제가 둘 다 이름을 개명했고, 이 작품에서는 인삼이만 개명했다.[47] 시트콤 시작 기준으로 본다면 송혜교(1981년생. 순풍산부인과 방영 중 고등학교를 졸업)에 이어 세번째다. 노영삼 역의 윤영삼이 1983년생이고, 정준은 1979년생, 노형욱은 1985년생, 정일우는 1987년생, 김혜성은 1988년생, 윤시윤은 1986년생, 이종석은 1989년생, 크리스탈은 1994년생.[48] 남성이라 해도 여성암을 절대 조심해야하는데 여성암으로 알려진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위, 폐, 간 등 곳곳으로 전이되기 십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