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8일 더 게임 어워드 2023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2025년 PS5, Xbox Series X|S, Steam으로 동시 발매된다. 같은 날 공개된 츠지모토 료조의 인터뷰에서는 '대자연과 그곳에 사는 생물들'의 새로운 표현을 기대해달라고 하였다. 또한, 새로운 정보는 2024년 여름에 공개 될 예정이다.
신규 필드 (→경계의 모래 평원) 모래바람에 의해 형성된 '버섯바위'가 많은 사막 지대와 세렝게티 초원과 같은 사바나 기후의 초원 지대, 그리고 고리와 같은 형상의 거대한 바위 구조물과 번개에 의해 형성된 섬전암[1]이 있는 암석 지대로 구성되었다. 모래폭풍이나 낙뢰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며, 이 때문인지 필드 곳곳에 인공적으로 보이는 기다란 피뢰침[2]이 설치되어 있고 이 환경에 맞춰 진화한 생물들도 존재한다.
신규 소형 몬스터 3종
암수 구분이 있는 초식종 몬스터 (→케라토노스) 천산갑과 조각류 공룡이 섞인 디자인으로 수컷 개체는 등에 피뢰침 역할을 하는 가시가 있으며, 이 가시는 번개에 맞으면 푸르게 빛난다. 또한, 월드 전에는 소형 몬스터가 한 구역에 3~4마리가 드문드문 배치됐었고, 월드에서도 5~6마리 정도가 돌아다니는 정도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해당 소형 몬스터는 수십마리 규모의 군집을 이루고 있다.
케스토돈과 유사한 초식종 몬스터 (→달루토돈) 머리 위로 머리깃(프릴)과 함께 무플론처럼 옆으로 말린 뿔을 가지고 있다.
곰골격 아수종 몬스터 (→도샤구마) 황토빛 기다란 털로 뒤덮인 몸에 생쥐처럼 길고 얄쌍한 꼬리를 가진 몬스터. 모티브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바울레(Baoulé) 부족의 가면극 'Goli'로 추정된다.[3] 무리를 이루고 헌터에게 달려들고 있어서 중형 몬스터[4]의 가능성도 있다.
화룡리오레우스 날개 뼈가 3개로, 월드에서부터 등장한 신대륙 리오레우스이다.[5] 단, 울음소리는 월드에서 리파인되기 이전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신규 환경생물 2종
월드의 뜸부기처럼 초식종 몬스터의 등에 올라타 부리를 벌리고 있는 환경생물 (→사막용등쪼기새)[6]
한국 시각으로 2024년 5월 31일, PlayStation의 프레젠테이션 방송 State of Play 5.30.2024에서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공식 홈페이지도 갱신되었다. 또한, 일본 PlayStation Blog로만 공개된 정보도 존재하는데, 일부 내용은 이번에 공개되면 안됐던 것인지 당일 수정되었다.
본작의 배경은 '금지된 땅'이며, 이전 공개된 신규 필드의 명칭은 '경계의 모래 평원'이다.
경계의 모래 평원에는 '낙석', '흐르는 모래 지반'과 같은 이용 가능한 환경 기믹이 있다.
기존 시리즈의 낮/밤처럼 와일즈의 필드는 '풍요기', '황폐기', '이상 기후' 3가지 시기로 구분되며, 몬스터의 서식지나 행동에 영향을 준다.
이전 공개된 신규 대형 몬스터의 명칭은 벽수도샤구마[8]이며, 시기에 따라 무리를 짓는다.[9]
양서종의 신규 대형 몬스터 전와차타카브라가 공개되었다. 앞다리에 광석을 부착하는 강화 상태가 있다.
'집중 모드'는 목표를 조준해 공격이나 가드를 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냥벌레에 의해 상처나 약점이 붉게 표시된다.
'집중 약점 공격'이라 하여 급소를 노리면 특수한 파생으로 연계되거나, 타이밍에 맞춰 몬스터의 공격을 튕기고 카운터를 할 수 있다. 일부 몬스터는 공격을 방어했을 때 힘겨루기를 할 수도 있다.
다수의 등장인물이 공개되었다. 동반자 아이루에게도 캐릭터 보이스가 있으며, 몬스터 헌터 라이즈처럼 등장인물들에게 이름이 있다.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 헌터가 등장인물들과 풀보이스로 대화한다.
몬스터 헌터 4와의 연관성이 존재한다. 주인공에게 금지의 땅 조사를 맡기는 인물은 4의 '필두 랜서'이고, 가공점 담당 NPC '젬마'는 나구리 마을의 '가공점 아가씨'로 추정되는데, 아뉴단 단장의 자켓을 입고 있으며, 4의 접수원 소피아가 만든 얀쿡크 인형을 갖고 있다.[12]
한국 시각으로 2024년 6월 8일, Summer Game Fest 2024에서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본작은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On/Off가 가능하며, 크로스 세이브는 지원하지 않는다.
샌드웜을 닮은 해룡종의 신규 대형 몬스터 사해룡발라하라가 공개[13]되었다. 드릴처럼 회전하여 튀어나오거나 모래 구덩이를 형성하고, ㄱ자 형태의 바위에 매달려 거꾸로 공격하는 등 다채로운 공격을 한다. 도샤구마처럼 떼지어 출현하기도 하며, 한 마리의 도샤구마와 세력 다툼을 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번개속성의 공격을 하는 셀레기오스 골격의 신규 비룡종 대형 몬스터가 공개되었다.(→레 다우)
탑승 중 세크레트가 몬스터의 공격을 자동으로 피하거나, 스텝 회피가 가능하다.
다음 프로모션 영상은 8월의 게임스컴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고 한다.
예리도 표기가 변경되었다. 기존처럼 한눈에 전체 예리도가 보이지 않고 현재 예리도 색으로만 표기되며, 어느 정도 소모되어야 예리도가 깎이는지 눈금으로 보여준다.
숫돌질 모션이 모두 끝나야 예리도가 회복되었던 기존과 달리 숫돌을 한 번 가는 모션마다 일정만큼 예리도가 회복되며, 예리도가 모두 회복되면 바로 모션이 끝난다.
기존과 다르게 맵에 3마리 이상의 대형 몬스터가 존재할 수 있다.
몬스터의 위험도가 동종이라도 개체마다 다르게 배정되며, 위험도가 높으면 레어 소재를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등 차이가 존재한다.
필드와 마을이 연결되어 있으며, 필드에서 몬스터를 타격해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주면 바로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다. 또한 몬스터를 수렵하면 바로 퀘스트가 끝난다.
부위 파괴 등 기존에 유실물이 발생하던 상황에서 소재가 바로 인벤토리로 들어와 시간을 할애하여 유실물을 주울 필요가 사라졌다.
몬스터의 시체가 관통되지 않아 시체 위에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형 몬스터의 시체가 래그돌이 적용된다.
버프와 상태이상의 남은 시간, 특수장비 재사용 가능 시간이 표기된다.
환경 정보에서 시간 변화 및 날씨 변화를 미리 확인 할 수 있다.
새로운 종류의 슬링어탄들이 존재한다. 유인탄(Luring Pod)은 월드의 베히모스나 무페토-지바처럼 붉은 선으로 어그로 표시가 뜨며 몬스터가 자신을 쫓아오도록 할 수 있고, 대형 거름탄(Large Dung Pod)는 발사 시 착탄 지점에서 광범위하게 터지며 여러 몬스터들을 서로 흩어지게 만든다. 추가로 용도는 불명이나 상시 아이템 중 페인트탄이 존재한다.
훅 슬링어를 이용하여 죽이지 않고도 소형 몬스터에게서 소재나 슬링어 탄을 채취할 수 있다.
월드처럼 몬스터의 흔적이 존재하며 흔적 확인 시 해당 몬스터의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낚시가 미끼가 아닌 루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루어를 움직여서 물고기를 유인해야 잡을 수 있다.
월드처럼 포획용 그물을 이용하여 환경생물을 포획할 수 있다.
설치한 나무통폭탄을 헌터가 들고 이동하거나 던질 수 있게 되었다.
설치한 함정을 회수할 수 있게 되었다.
퀘스트 완료 시 60초의 대기 시간을 스킵할 수 있게 되었다. 멀티의 경우 팀원들의 투표가 진행되어 모두 동의할 경우 스킵된다.
잘 익은 고기의 제작 매커니즘이 변경되었다. 기존처럼 고기를 굽는 리듬게임 이후 고기를 써는 장면이 생겼는데, 이때 성공 여부에 따라 획득하는 잘 익은 고기의 수가 달라진다고 한다.
대뇌광충이 환경생물로 등장한다. 섬광벌레처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발동 시 마비덫 역할을 한다.
간이 캠프는 설치 시 위험도가 표기되며 위험지대에 설치한 간이 캠프의 경우 대형 몬스터의 공격을 받으면 파괴될 수 있다. 간이 캠프에 들어가 있을때 캠프가 파괴되면 긴급탈출 모션으로 간이 캠프에서 빠져나온다.
수중 활동이 존재한다. 다만 트라이나 트라이 G 때처럼 수중전은 없으며 훅 슬링어로 소재를 채취하는 등의 행동만 가능하다.[17]
전작들과 달리 몬스터 간 세력다툼의 승패는 무작위로 정해지며, 기본적으로 더 강한 몬스터가 승리할 확률이 높지만 더 약한 몬스터가 승리할 확률도 존재한다. 또한 도중 헌터가 가세하면 승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게다가 세력다툼에 2마리 이상의 몬스터가 가세할 수도 있다.[18]
그 외에는 기존에 공개되어 있던 정보를 조금더 상세히,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깔끔하게 정리하는 내용이었다. 바로 직전에 신 PV가 소니 방송에서 선행공개 되었었다보니 유저들은 딱 예상대로 진행된 방송이었다는 평가를 내렸으나 얀쿡크의 복귀 덕분에 어느정도 생기를 되찾았다.
추가적으로 여러브랜드와의 콜라보가 공개되었다. 리오레우스 도색의 텔레케스터 기타, 트랜스포머와 콜라보레이션 장난감 등의 공개가 이루어졌다.
주홍빛 숲의 실기 플레이가 공개되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환경묘사에 자연스러운 날씨 전환과 탁한 빛에서 밝고 푸른 빛을 오가는 수면 표현, 거기에 그 위에서 전투하고 상호작용하는 몬스터 까지, 엄청난 요구 사양을 납득하게 만드는 좋은 그래픽과 연출을 보여주었다.
그동안 장비를 통해 참전이 확실시 되어왔던 도모수바바콩가가 직접 등장하며 등장이 확정되었다. 둥지는 사방에 벌집이 가득한 에어리어에 있으며 콩가들 틈 속에서 둥지 중앙에 누워 자고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털이 정리되어 있던 구작과는 달리 보다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진 만큼, 털도 다소 산발에 보다 와일드한 인상으로 변했다.
새로운 환경생물이 추가되었다. 벌집을 공격해 붕괴시키면 대형몬스터에게 달려들며, 소소한 데미지와 함께 어그로를 끌어준다. (→어둠비추미 벌)
잘 익은 고기를 먹으면 최대 체력이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기존 고대의 비약과 유사한 성능을 갖게 되었다.
두족류 골격의 신규 대형 몬스터로 검은 불꽃이라 불리는 몬스터가 공개되었다. 아직 이름은 공개가 되지 않았으며, 기름 솟는 계곡의 정점에 위치한 몬스터라고 한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모든 플랫폼에서 오픈베타 테스트를 즐겨 볼 수 있으며 PS5 한정으로 PS Plus 가입자를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선행플레이가 가능하다.
PS5 전용 한정판 에디션
SIE를 통해서 몬스터헌터 와일즈 발매를 기념하여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몬스터헌터 와일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2025년 2월 28일 출시한다. 일본 가격은 12,480 엔으로 책정되었고, 한국에도 99,800원에 2.28일 예약판매를 한다.# 또한 일본에는 은색의 조사대 엠블럼 디자인이 미드나잇 블랙 커버에 인쇄된 PS5용 커버 몬스터헌터 와일즈 리미티드 에디션도 같은 날 9,980 엔에 발매될 예정이며 이 한정판 커버 플레이트까지 국내에도 출시해줄지는 미지수다.
그래픽 옵션 중 눈의 품질에 관련된 사항이 존재해 추후 한랭지 필드가 공개될 가능성이 생겼다.
체험판 1일차의 평가는 상당히 좋다. 기존 팬들을 만족시키면서도 화려함과 재미를 잘 챙겼다, 말이 많던 최적화도 기존 PS5 기준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어느정도 개선되어 무난하게 즐길만 하다는 평이다. 다만 그래픽 고점을 보기위한 실질적인 요구사양이 너무 높아서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도 많다.[19]
무기 밸런스 면에서도 일부 무기의 설계 미스나 운영 변화에 대한 불만이 꽤나 나오는 중이다. 초고출력 운영에 차질이 생긴 차지액스나 유도화살이 추가된 활은 바뀐 운영에 호불호가 생긴 정도에 그치지만, 슬래시액스와 랜스 경우는 너무 약해지고 기존의 재미까지 잃어버린 탓에 베타 유저들이 입을 모아 혹평하는 무기이다.
[ 데이터 마이닝 정보 ]
1차 오픈 베타임에도 내부에 스토리를 엔딩까지 유추할만큼의 영어 음성 데이터가 들어있다거나 무기 외형, 참전 몹 데이터 등 너무 많은 데이터들이 들어있어 오히려 마이닝한 걸 본 유저들이 '대체 오픈 베타판에 왜 이만큼이나 들어있냐'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독괴조 게리오스와 영지주 네르스큐라의 데이터가 확인되었다.[20] 이후 게리오스는 아예 내부 데이터들을 인게임에 구현하여 실제 플레이하는 영상까지 나오며 사실상 등장이 확정되었다.#
한랭지 스태미나 감소 상태에 대한 튜토리얼 이미지가 확인되어 한랭지 맵이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검은 불꽃에게 새로운 코드(SPECES_016)가 주어져 새로운 분류가 생길 것으로 추정되며, 같은 분류의 몬스터가 한 마리 더 존재한다. 미공개된 해룡종 2마리가 존재하며 슬래시액스 소개영상의 장비가 해당 해룡종 중 한 마리의 소재임이 확인되었다. 이후 이들의 스케치 이미지도 공개되었다.
이 외에 용풍압 내성 스킬이 발견되어 크샬다오라의 존재가 간접적으로 확인되었다. 달인의 재주 스킬도 발견되었지만, 세트 효과가 아니기에 테오-테스카토르를 암시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강화 상태로 광룡화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와 별개로 내부 데이터 상 Legendary로 표기되어 있는 별개의 강화 상태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강화 개체들은 몸에 은색의 무늬가 생겨 있는 것이 특징.#
[1]섬전암(閃電巖, Fulgurite)은 낙뢰에 의한 열로 유리화가 된 광물을 말한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라이드 몬스터가 연속 점프로 돌파하는 곳이 섬전암으로 이루어진 바위로,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정도로 거대한 크기의 섬전암으로 지형이 형성되어있다. 또한, 섬전암은 일본에서 뇌관석(雷管石)이라고도 하는데, 뇌관석은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소재 아이템으로 등장한 바 있다. '협곡' 필드의 광맥에서 채취 가능한 소재였으며, 번개속성의 비룡종 몬스터인 벨큐로스의 장비의 제작에 사용된다.[2] 피뢰침 자체의 길이나, 피뢰침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것도 인공적으로 보이지만, 번개에 맞았을 때 문양 같은 것이 드러난다. 본작의 로고의 'MONSTER HUNTER' 부분은 월드와 비슷하지만, 이 피뢰침의 것과 같은 문양이 각인되어 있다.[3] 가면극 Goli에는 형태에 따라 원반형의 'kple kple', 영양+악어형의 'goli glen', 양뿔이 달린 'kpan pre', 인간형의 'kpan'으로 총 4종류의 가면이 존재하나, 해당 몬스터와 유사한 형태의 가면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얼굴의 형태는 별도의 동물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Goli에 사용되는 가면의 색은 성별을 뜻하며, 빨간색은 남성, 검은색은 여성이다. 이것까지 반영되었다면, 트레일러 영상에 등장하는 개체는 전부 수컷이다.[4]도스쟈그라스나 아오아시라 같은 몬스터가 중형 몬스터에 속한다. 도감 등에서는 대형 몬스터로 분류하나, 전투 BGM이 다르거나 하는 식으로 내부적으로는 구분되고 있다.[5] 구작의 리오레우스는 날개 뼈가 2개였고, 월드의 설정집에서는 3개의 날개 뼈는 신대륙 개체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륙이 배경인 라이즈/선브레이크에서도 이 신대륙 모델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월드부터의 디자인 변경을 단순히 신대륙 개체라고 표현했을 가능성이 크다.[6] 수컷 초식종 위에도 올라타 있기는 하나, 벌린 부리를 피뢰침처럼 보이게 함으로써 암컷 초식종을 수컷처럼 위장하는 역할을 하는 공생 관계의 생물로 추측된다.(#)[7] 때문에 간이 캠프나 무기 스위칭과 같은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우건의 반대쪽에도 작은 주머니가 있으며, 이는 선브레이크의 '가루크 주머니'에 대응하는 기능으로 추정된다.[8] 이름은 도사투견(土佐闘犬, とさとうけん)과 샤구마(赤熊, しゃぐま)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둘다 일본의 도사 지방과 관련이 있는데, 도사투견은 말그대로 도사 지방에서 시코쿠견에 불도그나 마스티프 같은 대형견을 교배시켜 만든 투견이고, 샤구마는 일본 사무라이들이 장식으로 사용하던 야크의 꼬리털 중, 에도 막부 말기에 도사번(도사국)의 지휘관이 착용했던 붉은 색의 것을 말한다. 별명인 벽수(闢獣, びゃくじゅう)의 闢자는 '연다'는 1번 뜻보다는 '(사악함을) 쫒아낸다'는 2번 뜻에 가까우며, 도사견과 함께 코마이누(=해태, 고려견)의 모티브가 함께 차용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많은 짐승을 뜻하는 백수(百獣, ひゃくじゅう)와도 발음이 유사한데, 무리를 짓는 특성상 의도했을 가능성이 있다.[9] 무리를 형성할 때 붉은 갈기의 우두머리 개체가 존재하는데, 퀘스트의 타겟이나 보수 면에서 차이가 있을지는 불명.[10] 이번에 공개된 환경생물은 눈과 몸의 색상 뿐만 아니라, 날개가 깃털이 아닌 가죽으로 이뤄져있으며 날개 뼈 끝의 동그란 형태까지 유사하다. 다만, 동공이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길다거나 날개의 형태 등 세세한 부분까지 비교하면 차이가 꽤 있으며, 푸루푸루베이비처럼 푸케푸케의 유체가 아니라 단순히 닮았을 뿐인 환경생물로 보인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도 '등불아귀'라는 차나가블과 아주 유사한 환경생물이 있었다. 실제로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둘 다 초롱아귀를 모티브로 했을 뿐만 아니라 색상도 같았다.[11] 이번 영상에서는 대검, 헤비보우건의 신규 액션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대검은 전용의 신규 액션보다는 집중 모드에서의 약점 공격(옆으로 베어가르기)과 카운터(카운터 후 훅 슬링어로 추격타), 힘겨루기처럼 공통적인 부분이 주로 공개되었고, 헤비보우건은 탑승 중 속사 공격과 총류탄 같은 새로운 특수탄이 공개되었다. 속사의 경우 탑승 중 가능한 액션으로 추정되었으나 2024 SGF 트레일러에서 보행 중 속사하는 장면이 공개되어 와일즈의 경우 라보처럼 특정 탄종이 속사를 지원하는 사양으로 나오는 모양.[12]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도 MH4부터 MHXX까지 등장했던 '필두 루키'가 '쾌활한 선발단원'(에이든)으로 등장하고,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도 '가공점의 미넬레'가 나구리 마을에서 토룡족들의 복장을 보고 편해보여 따라했다는 설정이 있다.[13] 사실 첫 번째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모래 구덩이를 만드는 모습이나, 도샤구마의 몸을 휘감은 상태로 모습을 비췄으나, 크게 조명되지 못했다.(영상)[14]쌍검[15]차지액스(→라바라 바리나), 해머(→푸푸로포루), 슬래시액스, 활(→케마트리스)[16] 칼날연마가 달린 예리어쌍검, 회심격이 달린 맘-타로트 무기 등.[17] 수중전 자체의 호불호를 떠나서 개발 코스트가 많이 들어갈 것임을 생각하면 만약 볼 수 있더라도 확장판이나 차기작은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우세하다.[18] 기존 세력다툼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방적 승리와 무승부만 존재했던 것에 아쉬움을 느끼던 유저들은 야생동물들간의 다툼을 더욱 현실성있게 재현한 것이라는 큰 호평을 내렸다.[19] 최하옵 기준 옵션 타협을 통해 최소사양에서도 적당히 돌아가게 해놓았지만, 중옵~상옵 시점에서 상당히 빡빡해지더니, 최상옵 기준으론 그야말로 어지간한 스펙의 PC는 죄다 나가리시킬 극과극의 최적화를 보여준다.[20] 게리오스의 경우 모델링과 텍스쳐, 무브셋, 울음소리, 아이콘 등 등장만 안했지 거의 모든 데이터가 다 들어있었고 네르스큐라는 장비 썸네일과 소재 데이터만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