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22:24:31

삼태기메들리

삼태기 메들리에서 넘어옴
파일:attachment/basket_medley.jpg

1. 개요2. 1982년 삼태기 메들리3. 1984년 삼태기 메들리4. 2005년 삼태기 메들리

1. 개요

강병철과 삼태기1982년 12월 10일에 낸 음반이름이자, 음반의 테마곡 이름. 대한민국의 음악 유행을 판단할 수 있는 후크송의 결정체나 마찬가지인 노래로, 이후 삼태기가 부르는 모든 메들리 시리즈를 지칭하게 된다.

민요, 동요, 국내 가요, 해외 가요 등 총 104곡의 노래를 21분 54초 동안 플레이 한 근성의 표본으로[1] , 니코니코 동화물량공세 메들리보다 20년 이상을 앞선 물량 공세 메들리이자 니코동 메들리와 달리 노래방에도 수록되어 있는 노래이다. 삼태기 멤버였던 정경수 씨의 증언에 따르면 삼태기메들리는 Stars on 45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거라고 한다.# 아무튼 제작 기간만 6개월에 투자금은 2천만 원을 넘어갔다고. 물론 대부분은 국내 곡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느라 쓰였다.

신해철고스트스테이션에서 수틀리면 틀어 놓고 도망가면서 네티즌들에게도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외에도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도(#), '심심타파'에서도 틀어준 적이 있다. 사실 이건 MBC 표준FM 심야시간대 편성이 심심타파-고스트스테이션 체제였을 당시, 고스 청취자가 시간대를 넘어와 박경림에게 곡을 신청해달라고 릴레이를 한 결과 마지막 곡으로 틀어준 것이 유일. 고스에서 마지막으로 나간 날짜는 2012년 9월 23일.

또, 노루바나의 롹후크송이 삼태기메들리의 지위를 넘보고 있다.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활약중인 이정열[2]은 한 때 TBN 한국교통방송 '브라보 마이웨이'라는 프로의 디제이를 맡았는데 요일코너로 '정다운 무대'에서 간간이 삼태기 메들리를 직접 불렀다. 간혹 "누군가의 방송에서는 언급하거나 틀어주기만 하지만[3] 우리 방송에서는 직접 불러 드린다" 자랑했다.

여담으로 검은방하무열은 회식 때 삼태기메들리를 불렀다고 한다.

공연 등에서는 혼자서 22분 동안 죽치고 있을 수 없으니 적당하게 부분부분을 뽑아 붙이는 식으로 추려서 부른다.

2. 1982년 삼태기 메들리

금영노래방에는 9947-9949번, TJ미디어에는 16033-16035번으로 각각 3개 부분으로 등록되어 있다. SM브라보는 미수록. 노래방에서는 시간 죽이기로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부른 사람이 욕먹기도 한다. 동전노래방(속칭 오래방)에서는 업주 사이에서의 절대기피대상. 게다가 부르는 사람 입장으로 봐도, 1982년 당시의 인기곡 97곡을 다 외워서 불러야 한다는 게 다만 작업용 BGM처럼 듣다 보면 아는 노래가 거의 전무한 지경이라도 생각보다 잘 외워진다. 곡 간 연결도 자연스럽고 분위기 자체도 흥겹고 중독성이 있는 편이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노래는 순전히 음반을 낼 목적으로 정형화한 노래 한 곡일 뿐이었고, 라이브 공연 때는 아무 노래나 랜덤으로 메들리 편성을 하고 불렀다는 것이다. 전술했지만 이것만 6개월의 시간과 2,000만 원의 거금이 소모된 걸 감안하면 근성의 정점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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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intro
한 삼태기 두 삼태기 석 삼태기 열 삼태기 언제나 즐거운 삼태기메들리 삼태기메들리 삼태기메들리

행운을 드립니다 (김용만 작사·작곡)
행운을 드립니다 여러분께 드립니다 삼태기로 퍼드립니다

정선 아리랑 (민요)
강원도 금강산 1만 2천 봉 8만 구암자[5] 유점사 법당 뒤에 칠성단에

신고산 타령 (민요) + 가시리[6] + 어랑 타령(신고산 타령 후반부)
신고산이 웃차차차차차차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반봇짐[7]만 싸누나 얄리얄리 얄라샹 얄리얄리 얄라샹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데야 모두가 내 사랑이로구나

정선 아리랑 (민요)
나를 두고 가는 세월 무정하다 원망말고 오는 세월 반기면서 희망 속에 살아가세

한동안 뜸했었지 (사랑과 평화, 이장희 작사, 작곡)
한동안 뜸했었지

너무 짧아요 (윤철 작사, 조용필 작곡)
하루해는 너무 짧아요

꿈에 본 내 고향 (한정무, 박두환 작사, 김기태 작곡)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여보)

단장의 미아리 고개 (이해연, 반야월 작사, 이재호 작곡)
철사 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아니 벌써 (산울림, 김창완 작사·작곡)
아니 벌써

촛불 (이희우 작사, 조용필 작곡)
촛불을 키셨나요

밤차 (이은하, 유승엽 작사·작곡)
멀리 기적이 우네

정든 배 (키보이스, 김영광 작사·작곡)
달 그림자에 어리면서 정든 배는 떠나간다 보내는 그 마음이 야속하더라

나는 어떡하라구 (윤복희 작사, 윤항기 작곡)
나는 어떡하라고 네가 미워졌나

딩동댕 지난 여름 (임진수 작사, 송창식 작곡)
딩동댕 딩동댕 말이나 해 볼걸 또 만나자고

너 (이종용, 서세건 작사·작곡)
네가 네가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너의 넋

목석같은 사나이 (정민섭 작사·작곡)
목석 같은 그 사내가 나를 울려요

날 보러 와요 (김관현 작사, 원곡: One Way Ticket 닐 세다카)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Sexy Music (Nolans)
Sexy Music

Beautiful Sunday (Daniel Boone)
Ha Ha Ha Beautiful Sunday 랄랄랄라

박 첨지 (작자 미상, 원곡: Old MacDonald Had a Farm)
박 첨지네 밭 있어 그래그래서 예서 꽥 제서 꽥 예서 제서 꽥꽥

얘야 시집가거라 (박영걸 작사, 김성일 작곡)
얘야 시집가거라

열두 냥짜리 인생 (김희창 작사·작곡)
엥헤이 엥헤야 엥헤이 엥헤야 사랑이 좋으냐 친구가 좋으냐 막걸리가 좋으냐 색시가 좋으냐 사랑도 좋고 친구도 좋지만 막걸리 따라주는 색시가 더 좋더라

Come Back (J. Geils Band)
Come back, baby

그대 떠난 이 밤에 (박재형 개사 / 원곡: Smokie - Living Next Door To Alice)
그대 떠난 이 밤에 다시 불러보네 외로워진 마음에 사랑의 노래 나는 그대의 사랑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도향, 김도향 작사·작곡)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맹꽁이 (작자 미상)
저 논 속에 맹꽁이가 울어제끼네 맹꽁 맹꽁 맹꽁 맹꽁

동물 농장 (서수남, 하청일 / 전석환 개사 / 외국 동요)
깊은 산 속엔 뻐꾸기 높은 하늘엔 종달새 부뚜막 위엔 고양이 마루 밑에는 강아지

꽁당 보리밥 (작자 미상)[8]
꼬꼬댁 꼬꼬 먼동이 튼다 복남이네 집에서 아침을 먹네 옹기종기 모여 앉아 꽁당 보리밥 꿀보다도 더 맛 좋은 꽁당 보리밥 보리밥 먹는 사람 신체 건강해

여름 냇가 (동요, 이종구 작사, 권길상 작곡)
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 버들가지 한들 한들 꾀꼬리는 꾀꼴 꾀꼴

Wanted (김중순 개사 / 외국곡 / The Dooleys)[9]
You're the kind of guy that I gotta keep away, But It is all right, You know you can't deny It's the price I've gotta pay, But It is all right

고추잠자리 (조용필)[10]
엄마야 누나야 아빠야 언니야

한 오백년 (민요)
사자자자 살자는데 한오백년 살자는데

홍도야 울지마라 (이석구 작사, 김영준 작곡)
사랑을 팔고 사는

고향 아줌마 (김진영 작사, 정민섭 작곡)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고향이 좋아 (김상진, 남국인 작곡)[11]
아니야 아니야 그것은 거짓말 향수를 달래려고 술이 취해 하는 말이야 야야야야

잘있어요 (이현, 김영광 작사·작곡)
잘 있어요 잘 있어요 그 한 마디였었네
- - - - - - -(노래방 삼태기메들리 1 끝)- - - - - - -
여름 (징검다리, 이정선 작사·작곡)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해변으로 가요 (키보이스, 김희갑 작사·작곡) + Y.M.C.A (Village People)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Y! M! C! A!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뱃놀이 (민요)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돌아와요 부산항에 (조용필, 황선우 작사·작곡)
꽃 피는 동백섬에

늦기 전에 (김추자, 신중현 작사·작곡)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빨리 돌아와 주오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김추자, 신중현 작사·작곡)
월남에서 돌아온 새까만 김상사

안녕하세요 (장미화, 여대영 작사·작곡)
안녕하세요

소녀 (김인중 작사·작곡) + 아리랑 (민요)
또 만났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또 만났네

Let's Twist Again (처비 체커)
Come on Come on twist again

Sad Movie (외국곡, Sue Tompson)
Always Make me Cry 밝은 불이 켜지고 뉴스가 끝날 때 나는 깜짝 놀라 미칠 것만 같아

정말로 (현숙, 김상범 작사, 김정택 작곡) + 해뜰날 (송대관, 송대관 작사, 신대성 작곡)
가슴이 찡할까요 정말로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눈물이 핑돌까요 정말로 쨍하고 해뜰날

학도가 (작자 미상, 원곡: 철도창가)[12]
청산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만 광채나네 낙락장송 큰 나무도 깎아야만 동량[13]되네

얼굴 (심봉석 작사, 신귀복 작곡)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뚜루루루 뚜루루루

사랑의 기쁨 (Plaisir D'Amour/외국곡[14])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날이 갈수록 (김상배 작사·작곡)
가을 잎 찬 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 잔디 위에 또다시 황금물결

고향역 (나훈아, 임종수 작사·작곡)[15]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꽃분이 모두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시골길 (이수현 작사, 오준영 작곡)[16]
아 생각나

후회 (신중현 작사·작곡)
생각하면 무엇하나

희야는 어디로 (김중순 작사·작곡)
희야 희야

진도아리랑 (민요)
내 사랑아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 응응응

벽오동 (김도향, 김도향 작사·작곡)
잔별아 쏟아져라 따따따따따따따따 따따따따 따따따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김상희, 하중희 작사, 김강섭 작곡)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키다리 미스터 김 (이금희, 황우루 작사·작곡)
키다리 미스타 킴은 싱겁게 키는 크지만 그래도 미스타 킴은 마음씨 그만이예요
세상에 키 크고 싱겁지 않은 이 없다고 말을 하지만
그러나 그 이는 그렇지 않아요 정말로 멋쟁이예요
건들건들 걸을 때면 매력이 넘쳐 흘러요

우리 애인 (정민섭 작사·작곡)
흰 머리에 청바지 차림 우리 애인 노총각님 그 언제나 명랑해 좋아

남성 넘버원 (박경원,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여성) 이러한 남자래야 남성 넘버 원

여우야 (동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잠잔다) 잠꾸러기 (세수한다) 멋쟁이 (밥먹는다) 무슨 반찬 (도토리 반찬) 맛있니 맛없니 (맛있다)

두꺼비 (전래동요)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께 새집 다오

최 진사댁 셋째 딸 (나훈아[17])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을시고 땡이로구나 천하에 호랑이 최진사 사위되고 예쁜 샥시 얻으니

Sunny (Bobby Hebb)
Sunny

ABCD (외국동요[18])
ABCDEFG HIJKLMNOP

구슬비 (동요, 권오순 작사, 안병원 작곡)
쏭알쏭알 싸리잎에 은구슬 조롱조롱 거미줄에 옥구슬 대롱대롱 풀잎마다 총총 방긋 웃는 꽃잎마다 송송송

위스크다라 (튀르키예 민요)[19]
우스키다라 머나먼 길 찾아 왔더니 세상에서 이상하다 전하는 말대로 거리를 걸어갈 때 깜짝 놀랐네 이렇다면 총각들이 불쌍하겠지
- - - - - - -(노래방 삼태기메들리 2 끝)- - - - - - -
너무합니다 (김수희, 윤항기 작사·작곡)
너무합니다 너무합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떠나야 할 그 사람 (펄시스터즈, 신중현 작사·작곡)
떠나야 할 그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 싶은 그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나는 몰라요 (옥희, 김중순 작사·작곡)
나는 몰라요 정말 몰라요 그 손길이 무얼 말하는지

마음 약해서 (들고양이들, 정두수 작사, 김영광 작곡)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Magica Luna (외국곡, Tormeta)
랄랄라 랄랄랄랄 랄라라랄라 랄랄랄랄 랄라라랄라

Johnny Guitar (페기 리)
Johnny Guitar

El Cumbanchero (엘 쿰반체로, 외국곡)
A cumba cumba cumba Cumbanchero A bongo bongo bongo bongocero

Besame Mucho (콘수엘로 벨라스케스) + Quizas, Quizas, Quizas (Bobby Capó)
Besame Quizas Quizas Quizas

눈이 내리네 (전우중 개사 / 외국 곡)[20]
어허 어허 어허 어허

고드름 (동요, 윤극영 작곡, 유지영 작사)
고드름 고드름 수정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영창에 달아놓아요

군밤 타령 (민요)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어 얼싸 바람이 분다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 밤이로구나

얼씨구 좋다 (김중순 작사·작곡)
얼씨구 좋아 지화자 좋아 얼씨구 좋아 지화자 좋아

겨울바람 (동요, 백순진 작사·작곡)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바람 때문에

산타클로스 우리 마을에 오시네 (캐럴)
Santa Claus is coming

기쁘다 구주 오셨네 (캐럴)[21]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캐럴)[2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탄일종 (캐럴, 최봉춘 작사, 장수철 작곡)
탄일종이 땡땡땡 (땡) 은은하게 울린다 저 깊고 깊은 산 속 오막살이에도 탄일종이 울린다

어린 송아지 (외국 동요[23])
엄마아 엄마아 엉덩이가 뜨거워

Jingle Bell Rock (Bobby Helms)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 징글벨을 울리면서 산타크로스 할아버지

들장미 (외국 동요[24])
웬 아이가 보았네 뜰에 핀 장미화

아니 내일 (전래동요[25])
아니아니 내일 바로바로 내일 만나자 안녕

매기의 추억 (외국 동요)[A.]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Maggie)[27]

옥수수 하모니카 (동요, 윤석중 작사, 홍난파 작곡)
도레미피솔라시도 소리가 안나 도미솔도 도솔미도 말로 하지요

루돌프 사슴코 (캐럴)
루돌프 사슴 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 봤다면 불붙는다 했겠지

창 밖을 보라 (캐럴)
창 밖을 보라 창 밖을 보라 흰 눈이 내린다 창 밖을 보라 창 밖을 보라 찬 겨울이 왔다 썰매를 타는 어린애들은

기찻길 옆 (동요, 윤석중 작사, 윤극영 작곡)
칙폭 칙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칙칙폭폭

한 오백년 (민요) (2번째)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동정심 없어서 난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한 오백년 사자는데 한 오백년 사자는데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Hello, Mr Monkey (Arabesque)
Hello hello Mr Monkey You're still so fast and funky Hello hello Mr Monkey You should have been a clown

뱃놀이 (민요) (2번째)
어기여디여차 어기여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디여차 어기여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달은 밝고 명랑한데 어기여디여 어기여디여
고향 생각 절로난다 어기여디여 어기여디여
어기여디여

Bye Bye Love (Everly Brothers)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여러분 안녕히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여러분 안~녕~히~
- - - - - - -(노래방 삼태기메들리 3 끝)- - - - - - -

MBC 표준FM 프로그램인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월요일 4부 행운의 추첨 코너에도 나오는데, 불과 몇 초에서 1~2분도 안 돼 당첨자가 전화 연결이 되어, 라디오로는 끝까지 들을 수 없다.

2016년 7월 23일 MBCNET 전국 가요대행진에서 라이브로 불렀는데, 분량상 4분 이내로 크게 축약된 버전이다. #

2017년 9월 11일에 방영한 가요무대 제1531회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다만, 시간 관계 상 일부만 재구성해 방송되었다.[28]

3. 1984년 삼태기 메들리

1984년 12월 발매된 음반 《강병철과 삼태기(엄마에게 꾸중듣던 생각/삼태기 메들리)》의 수록곡. 길이는 5분 16초로 다른 버전보다 크게 축소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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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드립니다 (김용만 작사·작곡)
행운을 드립니다 여러분께 드립니다 삼태기로 퍼드립니다
에루화 둥실 두둥실

말잘듣는 아이에겐 기쁨을 듬뜩 전해주고
개구장이 아이에겐 즐거움을 나눠주죠
에루화 둥실 두둥실 두리두리 둥실 두둥실
에루화 둥실 두둥실 두리두리 둥실 두둥실

신고산 타령 (민요) + 어랑 타령(신고산 타령 후반부)
신고산이 웃차차차차차차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애기 반봇짐만 싸누나
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 데야 모두가 내 사랑이로구나

정선 아리랑 (민요)
나를 두고 가는 세월 무정하다 원망말고 오는 세월 반기면서 희망 속에 살아가세

강원도 아리랑 (민요)
아주까리 동백아 여지마라
산골의 큰애기 대난봉난다

진도아리랑 (민요)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 응응응

벽오동 (김도향, 김도향 작사·작곡)
잔별아 쏟아져라 따따따따따따따따 따따따따 따따따다

한 오백년 (민요)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동정심 없어서 난 못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 오백년 사자는데 한 오백년 사자는데 한 오백년 사자는데 한 오백년 사자는데

군밤 타령 (민요)
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 연평 바다에 어허어 얼싸 바람이 분다 얼싸 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 밤이로구나

얼씨구 좋다 (김중순 작사·작곡)
얼씨구 좋아 지화자 좋아 얼씨구 좋아 지화자 좋아

뱃노래 (민요)
만경창파 풍랑 헤치며 노 젓는 뱃사공
흰 갈매기 벗을 삼아 흘러만 가누나

뱃놀이 (민요)
달은 밝고 명랑한데 어기여디여 어기여디여
고향 생각 절로난다 어기여디여 어기여디여
어기여디여
에에에에 에야어야 어기여디여 어기여디여
에에에에 에야어야 어기여디여
어기여디여차 어기여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닻을 올려라)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디여차 어기여디여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

4. 2005년 삼태기 메들리

2005년 리믹스되었다. 25분 짜리. 원곡과는 상당 부분이 다르다. 1982년 버전보다도 빠른 노래로 후크송의 경향이 강해졌다. 자연스럽게 노래가 넘어가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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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리하르트 슈트라우스)[29]

Original intro
한 삼태기 두 삼태기 석 삼태기 열 삼태기! (코러스) 언제나 즐거운 삼태기메들리 삼태기메들리 삼태기메들리

행운을 드립니다 (강병철과 삼태기, 김용만 작사·작곡)
행운을 드립니다 여러분께 드립니다 삼태기로 퍼드립니다~

정선 아리랑 (민요)
강원도 금강산 1만2천봉 8만 구암자 유점사 법당 뒤 칠성단에

신고산타령(어랑타령) (민요)
신고산이 웃루루루루루루 함흥차 떠나는 소리에 구고산 큰 애기

울릉도 트위스트(서울 시스터즈, 황우루 작사·작곡)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 안고

고래사냥(송창식, 최인호 작사, 송창식 작곡)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 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영일만 친구(최백호 김명원 작사, 최백호 작곡)
바닷가에서 오두막 집을 짓고오오~~~
사는 어릴적 내 친구~~~~

시골길(임성훈, 이수연 작사, 오준영 작곡)
아~ 생각나~~~~~~~~~~

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황선우 작사·작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여자의 일생(이미자, 한산도 작사, 백영호 작곡)
말 한마디 못 하고

남행열차(김수희, 정혜경 작사, 김진룡 작곡)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도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목포는 항구다(이난영, 조명암 작사, 이봉룡 작곡)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목포의 눈물(이난영, 문일석 작사, 손목인 작곡)
목포의 설움

삼다도 소식(황금심,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삼다도라~ 제주에는!

서귀포를 아시나요(조미미, 정태권 작사, 유성민 작곡)
서귀포를 아시나요~~

가고파(조수미, 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O Sole Mio(외국곡, 지오반니 카프로 작사, 에두아루도 디 카푸아 작곡)
오 맑은 햇빛 너 참 아름답다 폭풍우 지난 후 너 더욱 찬란해 시원한 바람 솔솔 불어올 때 하늘에 맑은 해는 비친다

그리운 고향(넷소리)
앞마을 냇가에 빨래하는 순이 뒷마을 목동들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Bles Bridges)
요르레리히디오 요를레히디 요를레히 요를레히디

요지경 세상(신신애)
(여성)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코러스) 잘난 사람 잘난대로 살고 (여성) 못난 사람 못난대로 산다

몽땅 내 사랑(현미)
(여성) 길을 가다가 사장님 하고 살짝 불렀더니

왜 불러(송창식)
(남성) 왜 불러 왜 불러

날 보러 와요(방미)
(코러스)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한동안 뜸했었지(사랑과 평화)
(남성) 한동안 뜸했었지

날 보러 와요(방미)
(여성)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존재의 이유(김종환)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딜라일라(Tom johns, 조영남)
my my my Delilah why why why Delilah

사랑의 기쁨(외국곡)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오데로갔나
오데로갔나 오데로갔나~ 오데가!

아리랑(민요)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오데로갔나
오데로갔나 오데로갔나~ 오데가!

님은 먼곳에(김추자)
마음주고 (정말 줬냐) 눈물주고 (그것도 줬냐) 꿈도주고 (그럼 다준거네) 멀어져갔네 (그래서 욕먹는거야)

바꿔(이정현)
바꿔! 바꿔! 모든걸 다 바꿔! 바꿔! 바꿔! 사랑도 다 바꿔!

하바 나길라(이스라엘 민요)
Hava nagila, hava nagila
Hava nagila venis'mecha
Uru, uru
Uru achim belev same'ach(우르아힘 벨레 사메아)
Uru achim belev same'ach
Uru achim belev same'ach
Uru achim belev same'ach
Uru, uru achim
Uru, uru achim
Uru, uru achim

고스톱(강나루)[30]
고스톱을 쳤어요 (3579?) 싹쓸이를 했어요(한 번 쏴야지?)[31]

아빠의 청춘(오기택)
원더풀 원더풀 (그냥 가요) 아빠의 인생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청춘

앞으로(동요)
앞으로 앞으로 (코러스) 앞으로 앞으로

텔레비전(동요)
텔레비전에 안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텔레비전에 그만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올챙이와 개구리(동요)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꾸물 꾸물 헤엄치다
앞다리가 쑤~욱 뒷다리가 쑤~욱 개굴 개굴 개구리 됐네
꼬물꼬물 꼬물꼬물 꼬물꼬물 헤엄치다
앞다리가 쑤~욱 뒷다리가 쑤~욱 개굴개굴 개구리 됐네[32]

달(동요)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십오야(들고양이들)
십오야 밝은 둥근 달이 둥실 둥실 둥실 떠오면, 설레는 마음 아가씨 마음 (코러스) 울렁 울렁 울렁 울렁

정말로(현숙)
가슴이 찡할까요 정말로

kiss me quick(엘비스 프레슬리)
음~ kiss me quick baby (be)cause I love you so baby

난 열아홉살이에요(윤시내)
(여성) 난 아직 몰라요~ 열아홉 살이에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어머나(장윤정)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마세요 더 이상 내게 이러시면 안돼

얼간이 짝사랑(셰그린)
키스만은 돼도 키스만은 돼도 그것만은 안돼요 (우우우) 아무리 매달려도 그것만은 안돼요 (돼요 돼요 돼요)

Epoi Tai Tai E (뉴질랜드 마오이 족 민요)
Epoi Tai Tai Yeah a (예뽀이 따이따이 예아)
Epoi Tai Tai Yeah
Epoi Tai Tai Epoi Toki Toki
Epoi Toki Toki Yeah

빗물(위일청)
조용히 비가 내리네 그 사람 생각이 나네!

빗속의 여인(Add4)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줬네! 내리는 빗방울! 빗방울! 바라보며!

Singin' in the Rain(외국 곡)
Singin' in the Rain! Ah Singin' in the Rain~!

비 내리는 명동거리(배호)
사나이 가슴 속에~ 비가 내~린다!

바보(태진아)
마음 주고 정을 준게 바보였구나 사랑을 한 내가 바보였구나

간대요 글쎄(이태호)
글쎄 간대요 가야 한대요~ (에휴~ 보내줘라, 보내줘)
이 한 잔 커피를 마시고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

나는 어떡하라구(윤항기)
나는 어떡하라구

울고 싶어라(이남이)
울고 싶어라 울고 싶어라 이 마음

달맞이꽃(등려군)
예라이썅 예라이썅 예라이쌰아앙~[33]

The Lion Sleeps Tonight(The Tokens)[34]
Uh~
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o-weh o-wim-weh[35]
Uh~~~~~~

반갑습니다(북한 곡)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삼태기 여러분~ 반갑습니다!

당신의 의미(이자연)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 둘도 셋도 넷도 없는 내 당신! (여보 당신 사랑해요)

당신의 뜻이라면(양미란)
당신의 뜻이라면

사랑의 이름표(현철)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하게 붙잡아

진도 아리랑(민요)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낫네 헤헤헤 아리랑 음음으흠 놀~다가 가세

쾌지나 칭칭나네(민요)
쾌지나 칭칭나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아! 쾌지나 칭칭하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여행길에 우리가족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안전 점검 해봅시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개스는 잠궜나요[36]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베란다 창문 잠궜나요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수돗물도 잠궜나요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아! 다리미 코드 뺐나요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경비실에 얘기해서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아 신문배달 끊었나요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대리점에 연락해서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우유 배달 끊었나요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냉장고에 남은 음식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아 갖다와서 개줍시다 (좋아요)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아 쾌지나 칭칭나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어이구 이거 큰일 났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컴퓨터를 켜두고 왔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화상채팅 들어와서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아 메세지를 남겼을텐데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다시 돌아 갈수도 없고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아 근심걱정 생겼구나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에라 모르겠다 달려보자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속도카메란 안보인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아 쾌지나 칭칭나네 (코러스) 쾌지나 칭칭나네
잘 나간다 달려 달려! (슝~~~~)

서울 대전 대구 부산(김혜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도쿄 홍콩 마닐라 방콕 찍고!

강원도 아리랑(민요, 조용필 편곡)
아리 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간주)

한 오백년(민요)
여기 어디 쯤에다 카페 하나 짓고 옛사랑 오기를 기다려볼까[37]

내게도 사랑이(함중아)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영원한 친구(나미)
(코러스) 오! 영원한 친구! 오! 행복한 마음! 오! 즐거운 인생 예!

DOC와 함께 춤을(DJ DOC)
춤을 추고 싶을 때는 춤을 춰요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세상이에요 다 함께 춤을 춰봐요 이렇게 (요렇게?)

그대로 멈춰라(동요)
그대로 멈춰라 (어머)

Quizas Quizas Quizas(Nat king cole)
Quizas Quizas Quizas(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오빠(왁스)
오빠 (나만 바라봐) 바빠 (그렇게 바빠) 아파 (마음이 아파) 내 맘 왜 몰라줘!
오빠 (그녀는 왜 봐) 거봐 (그녀는 나빠) 봐봐 이젠 나를 가져봐! 이젠 나를 가져봐!

들장미(슈베르트)
왠 아이가 보았네 들에 핀 장미화

안녕하세요 (여대영 작사·작곡)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라밤바(리치 밸런스)
밤바 밤바~ 밤바 밤바~

빙글빙글(나미)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망설이지마)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아 들이대!)

꽃을 든 남자(최석준)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야 보기(혹은 분위기) 좋다)

진주조개잡이(하와이 민요)
새파란 수평선 갈매기 날으는~[38] 오늘도 즐거워라 조개잡이 가는 예쁜 처~녀!

곤조가(해병대 군가)
열아홉살 아름!다운! 꿈 속의 아이러부유(라이라이~라이라이~)

아리랑 고개(신광조)
꼬불 꼬불 첫째 고개 (첫사랑을 못잊어서 울고넘던 이별 고개)
꼬불 꼬불 둘째 고개 (니가 니가 내 간장을 스리살짝 녹이던 고개)
꼬불 꼬불 셋째 고개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에라이 다 먹어라)
떡풍년 놀이~ 즐겨나 보세~ 즐겨나 보세~

즐거운 잔칫날(블루벨스)
잔치 잔치 벌렸네! 무슨 잔치 벌렸나 삼태기가 장가가고 금식이가 시집가네

결혼행진곡(멘델스존)
속았구나! 속았구나! (메롱)

맹꽁이(작자미상)
맹꽁 맹꽁 맹꽁 맹꽁

열두냥짜리 인생(김희창 작곡)
엥헤이 엥헤야 엥헤이 엥헤야, 사랑이 좋으냐 친구가 좋으냐. 막걸리가 좋으냐 색시가 좋으냐
사랑도 좋고 친구도 좋지만, 막걸리 따라주는 색시가 더 좋더라 (아줌마가 더 좋드라)

고향 아줌마(김상진)
고향 아줌마~

노랫가락 차차차(황정자)[39]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다함께 차차차(설운도)
차차차! 짜란짜란짜~ 차차차! 짜란짜란짜~
잊자 잊자 오늘밤은 미련을 버리자 울지말고 그래 그렇게
다함께 차차차! (차차차!)

독촉가[40]
안나오면 쳐들어간다 꿍짜자 꿍짜~

챔피언(싸이)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 어이!

해변으로 가요(키보이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간주) 젊음이 넘치는

젊음의 노트(유미리)
내 젊음에 빈 노트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전영록)
사랑을 쓰려거든 연필로 쓰세요

늦기전에(김추자)
늦기 전에~ 늦기 전에~

모닥불 피워놓고(박인희)
(여성)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조개 껍질 묶어(윤형주)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간주)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 소리
여름 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 않네

한 잔의 추억(이장희)
마시자! 한 잔의 술! 마시자! 한 잔의 추억! 마시자 마셔버리자!

페스티벌(엄정화)
(코러스) 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
(여성) 움츠린 어깨를 펴고 이 세상 속의 힘든 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 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 아래 Sunny day!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돼

사노라면(민중가요(구전가요))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당연하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물론 기렇고 말고)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

Bad Case Of Loving You(로버트 파머)
Yeah! (간주)
A hot summer night, fell like a net!
I've gotta find~ my baby yet!
I need you~ to soothe my head!!
Turn my blue~~ heart to red!

Doctor, doctor give me the news I've got a bad case of lovin' you
No pill's gonna cure my ill I've got a bad case of lo~vin' you!

(인사)
삼태기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노래마다 드리는 행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꼭 부자되세요! (합창) 감사합니다

독도는 우리땅(정광태)
(코러스) 울릉도 동남 쪽 뱃길 따라 이백 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오 필승 코리아(YB)
대~한 민국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오 필승 코레아) 대~한민국 (오 필승코리아) 대~한민국 (오오 레오레)
대~한 민국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오 필승 코레아) 대~한민국 (오 필승코리아) 대~한민국 (오오 레오레)
오 필승 코레아! (대~한민국!) 오 필승 코레아! (대~한민국!) 오 필승코레아! (대~한민국!) 오오레오레!
오 필승 코레아! (대~한민국!) 오 필승 코레아! (대~한민국!) 오 필승코레아! (대~한민국!) 오오레오레!

Bye Bye Love(사이먼과 가펑클)
Bye bye love, Bye bye happiness, hello loneliness
I think I'm-a gonna cry-y
Bye bye love, Bye bye sweet caress, hello emptiness
I feel like I could di-ie
여러분 안녕히
여러분 안-녕-히-

(피날레)

[1] 신해철의 해설에 따르면, 82년 당시는 LP가 있던 시절인데, LP 한면에 평균 23분이 들어간다고 한다. (A 사이드/B 사이드 도합 46분 정도) 그러니까 LP 한 면을 아주 꽉꽉 채운 거라고 한다.[2] 마법전사 라이너의 주제가를 부른 사람이 맞다.[3] 고스트스테이션을 의미한다. 라디오에서 삼태기메들리를 풀로 튼 방송은 고스트스테이션밖에 없기 때문이다.[4] 다르게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 곡이 들어갔음에도 고작 반 년의 시간과 2천만원만 들어간 셈인데, 비용 쪽은 워낙 곡당 파트가 짧고 딱히 저작권이 없는 동,서양 민요도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비용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5] 정선 아리랑의 이 부분 가사를 대개 '팔만구암자'라고 부르지만 본래 가사는 팔람구암자(八藍九庵子)이다. 큰 사찰, 즉 가람이 여덟 개 있고, 작은 사찰인 암자가 아홉 개 있다는 뜻이다.[6] 이명우가 Erev shel shoshanim의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리메이크한 곡. 제목은 가시리지만 후렴에는 청산별곡 후렴을 썼다.[7] 본래 '단봇짐(아주 간단하게 꾸린 하나의 봇짐)'이다.[8] 멜로디는 동요 동네 한 바퀴와 같다. 1970년대 혼분식 장려 운동을 했었을 시절에 동네 한 바퀴의 곡을 "꽁당 보리밥"으로 개사해 부른 전력이 있었다. 굳이 원곡을 거슬러 올라가 찾자면 프랑스의 Le Coq Est mort(닭이 죽었네)라는 구전동요가 원곡이다.[9] 조혜련의 아나까나의 시작부로 유명한 노래다.[10] 원래 가사는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 싶지'. 그런데 여기다가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를 붙이나 싶더니, 원곡에도, 시에도 없는 아빠와 언니까지 끌어들였다.[11] "타향도 정들면 고향"이라지만 이란 가사에 이어지는 부분이다.[12] 개신교에서는 성경 목록가로 가사 개사해서 부르고 있다.[13] 대들보를 의미한다. 동량지재란 말도 있다.[14] 18세기에 Jean-Paul-Égide Martini가 Jean-Pierre Claris de Florian의 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15] 황등역이 배경이라는 그 노래.[16] 탤런트 임성훈 씨가 불렀다.[17] Al wilson이 부른 'The Snake'라는 곡에 가사를 새로 붙인 곡이다.[18] 곡조는 '반짝반짝 작은 별'로 알려진 그 프랑스 동요이다.[19] Boney M의 Rasputin의 원곡[20] 살바토르 아다모(Salvatore Adamo)가 부른 샹송 'Tombe la Neige'가 원곡이다.[21] 가톨릭 성가 484장, 찬송가 115장, 성공회 성가 149장[22] 가톨릭 성가 99장, 찬송가 109장, 성공회 성가 146장[23] 미국의 구전동요이다.[24] 괴테의 시에 베르너가 곡을 붙였으며, 이현구가 가사를 번역하였다.[25] 'Frère Jacques(잭 신부님)'이라는 프랑스 구전동요가 원곡이다.[A.] Butterfield가 작곡한 미국 민요이다.[27] 메기가 아니다![28] 1982년판 가운데 인트로 ~ 아니 벌써, 2005년판 가운데 남행열차, 본곡에 포함되지 않은 이영화의 날이 날이 갈수록, 다시 1982년판 가운데 박 첨지 ~ 12냥짜리 인생 가운데 일부분에 본 곡에 수록되지 않은 해당 곡의 또 다른 가사를 덧붙이고, 김국환의 우리도 접시를 깨뜨리자, 또 다시 1982년판 가운데 한 오백년과 뱃노래 순으로 불렀다. 사실상 위에서 언급된 5분 15초 짜리 버전에 가깝게 재구성한 것이다.[29] 그 유명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배경음악. 릭 플레어의 등장음악으로 유명하다.[30] 구판에 수록된 가시리와 마찬가지로 멜로디는 이스라엘 민요 Erev shel shoshanim이다.[31] '고스톱을 쳤어요' 다음 부분은 '왕언니네 집에서'인데 여기서는 '싹쓸이를 했어요'로 변경해서 불렀다.[32] 원곡은 뒷다리➡️앞다리 순서이지만 여기서는 순서가 바뀌었다.[33] 夜來香(yè lái xiāng).[34] 남아프리카 Solomon Linda and The Evening Birds의 Mdube(1939)를 영어 번안을 포함해 거의 재작곡에 가까운 수준으로 편곡한 버전(1961)이다. 지금은 라이온킹(1994년 이미지 앨범과 2019년 3D 애니메이션)에 사용된 것이 더 유명하지만.[35] 윔머웹어와인데 음마웨이크라고 부르고 있다![36] 실은 '잠갔나요' 가 맞는 표현이지만[37] 이 부분은 조용필이 편곡한 강원도 아리랑에서 따 온 부분이다. 원래 가사는 '아리랑 고개다 주막 집을 짓고 정든님 오기만 기다린다'.[38] 원래는 '흰구름 흐르는' 이다.[39]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로 유명한 그 노래[40] 해당 곡은 금영노래방 기계에서 5000번이나 5001번을 눌러보면 나오는데, 5000번은 풀 버전이고, 5001번은 숏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