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10:30:01

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World Upro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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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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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철갑 풍뎅이
1.2. 2코스트
1.2.1. 어린잎의 정령1.2.2. 기계 부메랑의 엘프
1.3. 3코스트
1.3.1. 숲을 채색하는 엘프 여왕
1.3.1.1. 출시 전1.3.1.2. 출시 후
1.4. 4코스트
1.4.1. 철선의 엘프
1.5. 5코스트
1.5.1. 요정 참모1.5.2. 순풍의 요정
1.6. 6코스트
1.6.1. 손도끼를 든 숲지기1.6.2. 나선의 강철 다미안
1.6.2.1. 출시 전1.6.2.2. 출시 후
1.7. 12코스트
1.7.1. 잠에서 깬 대지
1.7.1.1. 출시 전1.7.1.2. 출시 후
2. 주문
2.1. 2코스트
2.1.1. 정글 줄타기2.1.2. 하나가 된 결의
2.1.2.1. 아리사의 인도2.1.2.2. 라티카의 포옹
3. 마법진
3.1. 4코스트
3.1.1. 요정의 비석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철갑 풍뎅이

한국어명 철갑 풍뎅이 파일:C_11611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Ironback Beetle
일어명 鉄甲のカブトムシ
클래스 엘프 타입 기계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교전시】 내 전장에 다른 기계 타입 추종자가 있다면, 자신에게 +1/+1 부여.
【출격】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했다면, 철갑 풍뎅이 하나를 소환.
카드 효과 (진화 후) 【돌진】
【교전시】 내 전장에 다른 기계 타입 추종자가 있다면, 자신에게 +1/+1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코어로 인한 변질, 그 일부는 다른 곤충에서도 발견되었다.
그들은 뿔에도 철을 둘러, 강력한 돌파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 힘은 나무도 분쇄했다. 이것은 위대한 변화다.
- 엘프 숲의 수기 1
강철을 몸에 두른 곤충과 짐승들.
이런 현실을 직면한 숲의 엘프들은 한 가지 결론을 내렸다.
기계를 받아들인 그들처럼 우리도 바뀌어야 한다고.
- 번영의 숲 1
콤보 파츠로써의 활용에 특화된 도롱이벌레와는 정반대로 템포에 특화된 1코스트 엘프 기계 추종자.

1/1/1 돌진은 흔히 볼 수 있는 스탯은 아니지만 평범한 수준이다. 이 또한 급한 불을 끄거나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때 1코스트로 부담 없이 던질 수 있으나, 내 전장에 다른 기계 추종자가 있을 때의 효과가 핵심으로, 1코스트로 2/2 돌진 추종자를 꺼낼 수 있으며, 도롱이벌레와 연계할 경우 1턴에 1/1과 2/2를 꺼내 1턴에 꺼낸 상대 추종자를 잘라먹고 필드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괜히 엘프의 벌레가 아니라는 듯 강력한 저코스트 추종자. 중반 이후로는 연계 후에 꺼내도 2/2 돌진으로는 1장의 밸류로써 약간 떨어지는 편인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계 효과로 증식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문제는 역시 도롱이벌레와의 코스트 경합. 같이 추가된 기계 부메랑의 엘프가 가장 낮은 비용의 기계 카드를 가져오는데, 예나 지금이나 도롱이벌레는 기계 엘프의 최중요 핵심 파츠다. 풍뎅이를 넣으면 서치 대상을 도롱이벌레로 확정지을 수 없다는 게 문제. 그렇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좋아도 투입 여부는 취향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도롱이벌레의 확정 서치를 버리고서라도 기계 엘프에 3장씩 풀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초중반 필드 싸움에서 매우 든든하며, 스노우볼링하기 좋기 때문. 그 외에 요정룡을 쓰는 덱에서 돌진 및 증식 효과만 보고 스택 쌓을 겸 넣기도 한다.

1.2. 2코스트

1.2.1. 어린잎의 정령

한국어명 어린잎의 정령 파일:C_11611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Springleaf Sprite
일어명 若葉の精霊
클래스 엘프 타입 자연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 +X.
X는 내 전장에 있는 자연 타입 카드 수.
플레이버 텍스트 싱그럽다 싱그러워, 숲의 생기.
작은 생명으로 태어나, 무럭무럭 자라나네.
이윽고 숲의 나무가 되어, 생명을 싹 틔우며 순수하게 자라네.
- 어느 숲의 구전 민요
정령들은 느끼고 있었다. 차가운 강철의 변혁이 다가오는 것을.
하지만 변해가는 숲 안에서 정령들의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는 것은 피해 보는 것. 불변하는 대지에 따라야 한다고.
- 순수한 숲
자연 타입이 붙은 트위들 디덤의 상위 호환.[1] 신목이 있으면 빠른 타이밍에 플레이 횟수를 많이 채워 넣을 수 있으며, 메이, 아이리네의 빠른 발동에 도움을 준다. 인간 리노와는 달리 진화 포인트가 없이도 활용하기 쉽다는 게 장점.

자연 엘프는 회오리바람을 쓰지 않아 플레이 횟수를 많이 채워서 이득을 보기 어려우나, 이번에 추가된 잠에서 깬 대지의 비용을 빠르게 줄이는 데는 가장 쓰기 좋은 카드다. 그러나 순수 자연 엘프는 몰락해버렸고 힐 엘프는 이 카드를 쓰지 않아도 플레이 횟수를 채워 코감하는 데 어려움이 별로 없어서 실전에선 잘 보이지 않는다.

매우 독특한 활용법으로 언리의 리노 엘프에서 쓰기도 한다. 자연 팩 이후 리노 엘프는 마나와 휴식 등의 자연 관련 0코스트 카드들을 조합해 콤보 타이밍을 가속화하도록 진화했는데, 신목을 포함한 플레이 횟수 채우기용 카드들을 적당히 떨어낸 다음 2코로 플레이 횟수 3을 채울 수 있고, 그 정도로도 6~7턴킬이 가능하다. 다만 리노의 확정 서치를 버리고서 하는 거라 안정성은 다소 떨어진다.

여담으로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의 내용대로랄까, 엘프들이 기계를 다룰 동안 정령들은 불변하는 대지만 믿고 본 건지, 이번 확팩의 엘프 자연 추종자는 이 카드와 후술할 잠에서 깬 대지 둘밖에 없다. 게다가 엘프는 어째서인지 UCL에서도 자연 카드가 한 장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 카드는 점차 퇴물화가 진행되어가고 있다. 기계 의문의 1승

1.2.2. 기계 부메랑의 엘프

한국어명 기계 부메랑의 엘프 파일:C_11612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Mechaboomerang Elf
일어명 マシンブーメランエルフ
클래스 엘프 타입 기계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유언】 다음 내 턴의 시작에 비용이 가장 낮은 기계 타입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풍뎅이 뿔에서 채취한 금속으로 숲의 무기는 최적화되었다.
금속은 나무보다 단단하여 새로운 형태의 무기를 만들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우리는 변해야 할 것이다.
- 엘프 숲의 수기 2
숲을 위해 강철을 두르고, 숲을 위해 기계를 휘두른다.
숲에 사는 그들은 변했지만, 대지는 변하지 않았다.
그들은 느꼈다. 대지는 시대에 뒤처져 버렸다는 것을.
- 번영의 숲 2
출격: 약하다고 말하는 사람일 수록 약한 법이지. (弱いというやつほど弱いのさ。)
공격: 약하구나. (弱いね。)
진화: 말과 철의 부메랑! (言葉と鉄のブーメラン!)
파괴: 이거 부메랑이었어?! (これブーメラン?!)
모든 기계 엘프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던 사실상의 도롱이벌레 확정 서치 카드. 리자가 야생으로 간 후 기계 엘프는 안정적으로 도롱이벌레를 수급할 방법이 없어 티어가 많이 내려갔는데, 피니셔 카드를 같이 물어올 수 없다는 것과 유언 서치라는 점을 제외하면 비용으로 보나 스탯으로 보나 리자보다 훨씬 좋다. 기계 추종자만 서치하므로 메이와도 충돌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도롱이든 풍뎅이든 다 강력하다보니 아무 거나 물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기계팩이 야생으로 간 이후에는 가속화 변종 엘프에서 덱 압축과 전개 및 변종의 먹이로써 다른 기계 없이 유언으로 자기 자신을 물어오는 식으로 쓰인다.

여담으로 대사 전체가 일종의 언어유희다.[2]

1.3. 3코스트

1.3.1. 숲을 채색하는 엘프 여왕

한국어명 숲을 채색하는 엘프 여왕 파일:C_11614103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Elf Queen of Abundunt Life
일어명 森を彩る者・エルフクイン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3 진화 후 4/5
카드 효과 (진화 전) 【수호】
【출격】 카드를 1장 뽑는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수호】
【진화시】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1. 이 효과를 내 손에 있는 카드 수 만큼 발동.
플레이버 텍스트 빛나는 것은 연약하며 덧없지만 강한 것.
그것이야말로 숲에 사는 생명... 내가 짊어질 빛이다!
숲의 생명이여, 내 검에 바람을!
나무들의 한탄, 꽃의 분노, 그 모든 걸 짊어지는 것이 여왕의 임무.
난 나아가겠다. 혼자가 아닌, 숲과 함께!
숲을 적대하는 모든 것이여, 내 검으로 숲의 분노를 깨닫거라!
출격: 숲의 생명이여, 내 검에 염원을! (森の命よ、我が剣に願いを!)
공격: 내 부름에 응하라! (我が呼び声に!)
진화: 꺼져가는 빛을 내가 짊어지겠다! (息づく輝き、私が背負う!)
파괴: 다시... 자연의 품으로... (帰るも…また…)

2020년 5월 21에 미니팩으로 추가되는 카드로, TOG 엘프 여왕의 리메이크 카드다. 효과는 전혀 달라졌다.
1.3.1.1. 출시 전
네메 신비의 아티팩트와 동일하게 3코 2/3 수호 스탯에 출격으로 1장 드로우를 가지며 진화시 카시오페이아, 숲의 의지와 동일한 패의 수만큼 상대 추종자에게 랜덤 1딜을 날리는 광역기.[3]

드로우 효과는 덤으로 보고[4] 초중반 수호와 광격기로 쓸걸로 예상되는데 현재 엘프의 광역기인 아리아의 회오리바람이 아직 현역이긴 하지만 곧 언리로 갈 예정이라 뒤를 잇게될걸로 보이며 EP를 먹긴하지만 5코, 6코였던 랜덤 1딜 광역기 효과를 3코로 쓸수있고 살아남은 추종자도 이 카드의 진화 돌진으로 정리가 가능하다.[5] 이런 진화가 핵심인 카드들이 보통 강화로 EP 무소모 진화나 자동 진화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는 그런게 없어서 EP가 없으면 효율이 감소하는게 아쉬운 점이지만 드로우와 수호로 코스트값은 하고 범용성이 좋아서 어느 덱에서 채용이 가능한 우수한 카드.

엘프 여왕의 리메이크긴 하지만 효과는 완전히 달라졌는데[6] 같이 발매되는 2번째 리메이크 가루라[7]나 리메이크 그레모리처럼 요즘은 리메이크라기 보다는 그냥 이름만 비슷한 다른 카드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딱히 이 카드만 특이한 건 아니다. 사실상 신비의 아티팩트에 진화 효과로 숲의 의지가 붙은 거라 성능은 둘째치고 파격적인 효과가 많은 레전드 카드치고는 좀 심심한 카드가 되어서 불만을 가진 유저도 있다.[8]
1.3.1.2. 출시 후
OOT의 미니팩에서 추가되었던 리자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로테, 언리 양쪽의 엘프 덱에 무난하게 투입되고 있다. 탄탄한 밸류의 신티팩트에 조건부 숲지를 넣어 강화한 것이니만큼 3~6턴에 부담 없이 꺼낼 수 있는 카드로써 손색이 없다. 필드 정리에 쓰는 카드라는 점에서 회오리바람이나 잠대지와 역할이 겹쳐 보이지만, 이쪽은 플레이 횟수를 채우거나 손패를 소모하지 않더라도 진포만 있으면 패 소모 없이 편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컨트롤 엘프의 경우 비용이 살짝 높아 플레이 횟수를 채워 메이나 잠대지를 활용하기에는 약간 부적합하나 그럴 때는 다른 카드를 쓰면 되고, 회오리바람을 아낄 수 있고 3턴에 부담 없이 내기 좋기 때문에 충분히 쓸만하다. 궁합이 더 좋은 쪽은 의외로 기계 엘프로, 기계 타입은 없지만 기계 엘프의 필드 정리에 주로 사용하는 크리프트와 풍뎅이를 사용할 때 패 소모가 심해 이후에 꺼낼 강대신의 밸류가 낮아진다는 문제를 해결해 주며, 7턴 강대신을 안정적으로 꺼낼 수 있도록 돕는다. 언리에서도 대부분의 엘프 덱에서 잘 쓰이며, 언리에서 맨땅에 5코 숲지나 6코 카시오페아를 던졌다가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진포를 먹더라도 더 빨리 쓸 수 있고 수호까지 붙어 있는 이 카드의 가치는 상당하다. 한마디로 그냥 심플하게 강한 카드.

1.4. 4코스트

1.4.1. 철선의 엘프

한국어명 철선의 엘프 파일:C_11613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Ironglider Elf
일어명 鉄扇のエルフ
클래스 엘프 타입 기계
비용 4 레어도 골드
진화 전 5/3 진화 후 7/5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철선의 엘프를 제외한 기계 타입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와 그 카드의 비용 -1.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시】 철선의 엘프를 제외한 기계 타입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와 그 카드의 비용 -1.
플레이버 텍스트 엘프의 무기는 형태를 바꾸고 더욱 발전하였다.
일으킨 바람으로 날아다니며, 침입자 또한 날려버린다.
바람마저 다루는 기계. 그것은 대지의 힘을 초월했다는 증거.
- 엘프 숲의 수기 3
기계로 인해 숲에 사는 자들의 힘은 더욱 강해졌다.
그런데도 아직 변화를 거부하는 대지를 보고 그들은 결심했다.
변화를 거부하는 대지에게 기계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 번영의 숲 3
출격: 봄의 남풍을 보내줄게. (春一番を届けよう。)
공격: 부채질할게. (扇ぐよ。)
진화: 한 번 부치면 숲이 동요하지. (一度扇げば森がざわめく。)
파괴: 바람이 부는구나... (吹き抜けるさ...)
무난한 무작위 서치+코감 카드. 진화 시에 한 번 더 서치가 가능하므로 생으로 내기도 진화 후에 내기도 부담이 없다. 스탯 손해는 없어도 체력이 낮다는 문제가 있으나 대신 플라우로스처럼 공격력이 높고, 처리하기 성가신 시즈루와 1대1 교환을 하면서 2장 서치 겸 코감이 가능하고, 후공 4턴에 진화 추종자를 몸으로 들이받아야 할 경우 손해를 강요하기 좋다. 물론 전투 이외의 피해를 받을 때는 무력하다.

무작위 서치지만 궁합이 좋은 카드는 많이 있다. 도롱이벌레는 기계족 한정 -1코짜리 콤보 파츠가 되고, 지금은 옴니스에게 밀려 거의 쓰지 않지만 기계창의 엘프가 6코에 나올 수 있게 되며, 원래부터 오버스펙인 머신 클로 엘프와 나선의 강철 다미안은 질주 추종자로써의 효율이 더욱 올라간다.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강철과 대지의 신으로, 6/6/6의 떡대 스탯에 대형 추종자 하나를 치우면서 7턴 혹은 6턴에 바로 맹공을 퍼부을 수 있다.[9] 운이 좋아 도롱이벌레+강대신을 한번에 코감할 경우, 후공 5턴째에 쓸 수도 있다!

4월 2일 긴급패치에서 [비용 -1] 능력이 삭제될 예정이다. 섀도우버스 사상 최초로 카드팩 출시 3일만에 너프먹은 카드 중 하나로, 다미안/도롱이벌레와의 시너지가 너무 좋았던 탓에 너프를 먹었는데, 이로 인해 사실상 그냥 코스트 높고 진화 서치 달렸고 기계 타입인 숲의 은둔자가 되어버렸다. 너프 후에는 취향에 따라 두어장 정도 투입되거나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

2021년 7월 29일 패치로 비용 감소 효과가 롤백되었다.

1.5. 5코스트

1.5.1. 요정 참모

한국어명 요정 참모 파일:C_11611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Fairy Officer
일어명 妖精の参謀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5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3/4 진화 후 5/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요정 2장을 내 손에 넣는다. 상대방 추종자 하나에게 내 손에 있는 요정 수만큼 피해를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네에? 정말로 하는 건가요...?
장난치려고 전술을 공부한 게 아닌데...
으으... 잠깐만이에요. 알았죠?
「네, 그쪽 함정으로! 유인 부대, 출격! 지금이에요!」
「이러쿵저러쿵해도 장난을 좋아하네! 역시 어쩔 수 없는 요정이야!」
- 요정 참모와 요정
출격: 장난은 잘 못해요... (悪戯は苦手です…)
공격: 지금이에요! (今です!)
진화: 나뭇잎의 마법진이에요! (葉っぱの陣です!)
파괴: 이젠 지긋지긋해요... (もうこりごりです…)
요정 수급 겸 필드 개입이 가능한 추종자. 요정을 먼저 패에 넣기 때문에 최소 2점의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비용이 높고 스탯이 낮은 게 문제. 장난꾸러기 요정처럼 요정 수급력과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지도 않고, 드라이어드처럼 필드에 눌러앉아 상대에게 꼬장을 부릴 수도 없다. 투픽에서나 적당히 집어 주자.

1.5.2. 순풍의 요정

한국어명 순풍의 요정 파일:C_11613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Windfall Fay
일어명 追い風の妖精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5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내가 카드를 사용했을 때, 그 카드가 이번 턴에 사용한 5번째 이후의 카드라면, 카드를 1장 뽑는다.
【출격】내 pp를 4 회복.
카드 효과 (진화 후) 내가 카드를 사용했을 때, 그 카드가 이번 턴에 사용한 5번째 이후의 카드라면,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흩날리는 꽃잎, 상냥한 눈동자.
숲에서 그녀와 눈이 마주치면, 상냥한 바람이 당신의 등을 밀어준다.
그것은 순풍... 당신의 등을 노리는 요정에게 향하게 하는 순풍.
향기로운 냄새, 나뭇잎 소리, 화사한 춤.
숲에서 그녀가 미소 지으면, 상쾌한 바람이 당신을 감싼다.
그것은 산들바람... 요정의 날갯짓을 도와주는 상쾌한 산들바람.
출격: 다과회를 가지지 않으시겠어요? (お茶会に致しませんか?)
공격: 잘 보아주시어요. (ご覧になって。)
진화: 다과회를 거절할 순 없사와요. (お茶会は断れませんわ。)
파괴: 어머, 이런! (あらあら、まあ!)
2020년 5월 21일 미니팩으로 추가되는 카드. 5코 추종자지만 출격으로 4 PP를 회복하기 때문에 실재로는 1코 2/2 추종자이며 지속 효과로 카드를 5번째 이후 사용할 때마다 카드를 1장 드로우해서 그 이후에는 카드를 한장 쓸때마다 1장씩 드로우 할수있다.[10]

플레이 횟수를 많이 채워서 드로한다는 점 때문에 가장 궁합이 좋은 건 가벼운 카드로 플레이 횟수를 채우며 카드를 뽑고 잠대지나 회오리바람의 밸류를 높이는 컨트롤 엘프. 5턴 이후에 한해서지만 실질 1/2/2 스탯을 가진 드로우 보조 카드로 콧코로와 자연 카드들 덕분에 드로가 많이 좋아졌지만 드로우는 많을 수록 좋으며 로테에서 확정 서치가 곤란한 호쾌 리노를 찾는 수단은 결국 드로밖에 없기 때문에 비교적 무거운 풍요의 계절 대신 컨엘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컨엘이 5턴 이후 이 카드로 드로 효과를 볼 정도의 플레이 횟수를 채우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덱에서 멋대로 들어오는 메이나 필드에서 패로 돌아오는 리노 등의 이유로 패가 터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꽤 까다로운만큼, 엄한 카드가 타지 않도록 주의해서 써야 한다. 만약 더 이상의 드로가 필요없거나 덱사 및 중요한 카드가 탈 위험이 있을 경우, 혹은 필드가 좁아 리노세우스나 잠대지 등을 꺼내기 곤란할 경우, 적당한 시점에서 회오리바람으로 치워버리고 손과 필드에 공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

투입 매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상당히 많이 갈린다. 드로 잠재력도 좋고 중후반 이후 바운스 카드나 호쾌리노를 뽑아 콤보를 완성시켜 역전하는 등 파워 자체는 강력하나, 가속화가 없다보니 초반에 2장 이상 잡히면 애물단지이며, 상술했듯이 호쾌리노에 치명적일 수 있는 패 터짐의 원인이 되기 일쑤라 제어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카드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투입 매수가 몇 장이 되더라도 의미가 있다.

요정과 반디요정을 통해 플레이 횟수 및 연계 수치를 채워서 몰아치는 셋카 엘프에서는 메인 드로 소스로써 활약하고 있다. 콧코로가 야생으로 가고 나무는 드로 소스로써 취급이 까다롭다 보니 5턴 이후 드로 포텐셜이 우수한 이쪽이 메인 드로 소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1.6. 6코스트

1.6.1. 손도끼를 든 숲지기

한국어명 손도끼를 든 숲지기 파일:C_11612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Forest Hatcheteer
일어명 森の手斧使い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6 레어도 실버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와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3.
플레이버 텍스트 숲의 모두가 의지하는 숲에서 제일 힘센 엘프.
어떤 문제도 특기인 도끼질로 바로 해결.
「나무가 쓰러졌다고? 좋았어, 이 도끼로 해결해 주지!」
숲의 모두가 좋아하는 숲에서 제일 마음 착한 엘프.
어떤 문제도 특기인 도끼질로 해결하는 것이 흠.
「날씨가 안 좋다고? 좋았어, 이 도끼로 해결해 주지!」
출격: 숲의 고민은 내가 해결해 주지! (森の悩みはオイラがくだく!)
공격: 으랏차! (どっせい!)
진화: 이걸로, 한 건 해결이다! (こいつで、一件落着だ!)
파괴: 도끼로는 무리인가? (斧じゃ無理か?)
먼 옛날 TOG의 용맹한 드워프와 비슷한 추종자. 필드 개입과 명치 피해량은 그럭저럭 봐줄 만한 수준이지만 스탯에 하자가 있고 비용이 무거워 투픽 이외의 장소에서는 쓰기 애매하다.

도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는 것이 도끼를 쓰는 다른 게임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1.6.2. 나선의 강철 다미안

한국어명 나선의 강철 다미안 파일:C_11614102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Damian, Drillarm Brawler
일어명 螺旋の鉄腕・ダミアン
클래스 엘프 타입 기계
비용 6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4/5 진화 후 6/7
카드 효과 (진화 전) 【공격시】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내 전장에 있는 기계 타입 추종자 수만큼 피해를 입힌다.
【출격】 이번 턴 동안 다른 기계 타입 카드를 사용했다면, 자신에게 【질주】 부여.
카드 효과 (진화 후) 【공격시】 상대방 리더와 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내 전장에 있는 기계 타입 추종자 수만큼 피해를 입힌다.
플레이버 텍스트 나선을 돌린다. 멈춰있던 시곗바늘이 돌아간다.
지금 숲은 변하고 있다. 조금씩이지만 확실히.
한 바퀴 돌면 앞으로 나아간다... 이 팔의 나선처럼.
내일을 향한 바람구멍, 내가 뚫어주지.
잠에서 깬 대지는 분노에 울부짖는다.
자신을 도려내고 구멍을 뚫는 어리석은 자가 존재하는 것에.
대지의 분노를 천하에 알리듯, 거대한 포효가 울리고...
그리고 지금, 대지와 나선이 대립한다.
출격: 지금이야말로 돌아라, 나선의 기어! (今こそ回れ、螺旋のギヤ!)
공격: 관통한다! (貫通する!)
진화: 최고속 기어다! 꿰뚫는다! (トップギヤだ!貫く!)
파괴: 더 이상 벽은 없다... (もう壁はない...)
기계 시리즈의 일원. 스토리상 라이벌은 아래 잠에서 깬 대지로, 잠에서 깬 대지의 능력이 극단적으로 방어적인데 반해 이쪽은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1.6.2.1. 출시 전
기계 엘프덱의 신규 광역기 및 피니셔. 자신의 필드의 기계 추종자 수만큼 상대 리더 포함 광역딜을 날리고 사용전에 기계 추종자를 사용했으면 질주까지 얻어서 효과 두 개가 모두 상대 명치를 칠 수 있는 매우 공격적인 레전드.

광역기는 본체인 이 카드가 기계 타입이라 최소 1딜에서 최대 5딜까지 날릴 순 있지만 기계 엘프는 전개형 카드가 거의 없고 현 메타상 필드에 추종자가 남아 있질 않아서 미리 코감을 해둔게 아니라면 광역딜은 높이기가 힘들다.[11] 데미안을 쓰기 전에 기계 추종자를 사용하면 질주까지 받아 수호가 없으면 광역딜 포함으로 명치에 최소 5딜을 박을 수 있어서 그동안 애매한 피니셔라 평가받은 기계창의 엘프를 서브 피니셔로 밀어낼만한 강력한 피니셔이다.[12]

다만 카드 설계상 다른 기계 추종자간의 콤보가 필수적이라 6코에 바로 내는것은 효율성이 떨어지고 코스트를 줄여주는 기계 도롱이벌레, 철선의 엘프 등을 섞고 필드에 기계 추종자가 어느정도 깔려야 포텐셜을 발휘하기 때문에 사용전에 콤보를 잘 생각해야 한다.

도롱이벌레를 서치해올 수 있는 카드도 지원받았으며, 중립 중에도 기계를 지원하는 카드를 많이 받은 신팩 특성상 매우 강력한 카드가 될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평가다. 특히 이 광역 데미지로 역시 상위 티어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기계 뱀파이어의 노인 같은 전개 카드도 견제 가능하다는 점때문에 더욱 고평가받는 중. 선행 출시 기준으론 기계 엘프가 꽤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카드의 존재로 킬각도 더 빨리 잡히고 필드 정리도 더 쉬워졌기 때문. 물론 카드가 완벽하게 갖춰지진 않은 선행 로테 기준이라 의외로 강해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선행 로테에서도 강력하다는 뜻은 카드가 더 잘 갖춰진 실전에서는 오히려 더 강할 수도 있다는 뜻이므로 1티어 덱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1.6.2.2. 출시 후
명치랑 필드 동시에 싸잡아 잡수시는게 가능한 기계 엘프의 최종보스. 강대신의 코스트 감소 효과를 받으면 OTK도 가능하게 되는 막강한 화력강력한 필드 정리 능력, 만족하기 쉬운 조건이라는 삼박자가 겹쳐져서 섀도우버스 사상 최강의 단일 피니셔 추종자 중 하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당장 간단하게만 비교해봐도 그 악명높은 원더랜드 당시의 나락보다 1~2턴 먼저 명치를 공략할 수 있으면서 화력은 거의 동급[13]에, 비슷한 타이밍에 소환되는 광신자나 아니에스보다 스탯과 화력 모두 더 높으며, 그와중에 굳이 추종자에게 공격하지 않아도 필드까지 한번에 초토화시킨다. 기계 엘프는 초반 어그로 플랜도 존재해서 선공으로 3턴 풀필드나 심지어는 철선의 엘프가 다미안을 가져올 경우 5턴킬도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14]

물론 단점도 있긴 한데, 가장 대표적으로 수호 추종자한테 그나마 약하다는 것과 질주 부여에는 저코스트 기계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근데 첫 번째 단점은 어차피 모든 질주 피니셔 카드들의 공통적 단점인 데다가 여기는 어차피 못 막는 광역 번뎀이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이라고 보기 힘들고, 두 번째 단점은 도롱이 벌레를 반확정 서치하는 부메랑 엘프와 코스트 다운 서치를 하는 철선의 엘프 때문에 없는 단점이나 다름없다. 굳이 단점을 더 꼽자면 혼자서도 원턴킬급 데미지를 박는 나락 같은 카드와 달리 강대신의 코스트 감소 효과를 받았을 때에나 원턴킬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량 힐이 가능한 덱 상대로는 약간 약한 편이라는 것이나, 이 단점은 미드레인지 질주형 추종자들의 고질적 단점이자 유일한 약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점이다.

이 카드와 강대신의 미친 성능 때문에 기계 엘프는 출시 첫날 0티어[15]를 찍었으며, 나머지 클래스들의 강덱들을 압도적으로 깔아뭉개며 엘프 아래의 평등을 실현시켰다. 나온 날부터 벌써 너프하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 다만 그 다음날부턴 0티어까진 아니어도 최소 1티어 최상위권이라는 정도로 평가가 아주 약간 낮아졌는데, 대부분의 고티어권 덱이 기계 엘프 하나를 잡으려고 카운터인 힐 카드나 광역기를 더 자주 쓰기 시작했기 때문(...) 또한 요괴 네크나 컨트롤 뱀파이어처럼 대놓고 버티기를 지향하는 덱들을 상대로도 약한 면모를 보인다.

결국 신팩 출시 후 4월 2일로 신팩 출시직후 3일만에 비용 7로 너프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본 카드는 섀도우버스 역사상 가장 빠르게 너프먹은 카드 중 하나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다(...)[16]

이 카드와 철선의 엘프의 이중 너프로 기계 엘프는 결국 2티어권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다만 이 카드의 파괴력과 초중반 전투력은 여전해서 아직까지 2티어에서 먹고 사는 데는 문제가 없다.

2021년 7월 29일 패치로 원래 비용으로 롤백되었다.

1.7. 12코스트

1.7.1. 잠에서 깬 대지

한국어명 잠에서 깬 대지 파일:C_116141010.png
진화 후 일러스트
영어명 Awakened Gaia
일어명 アウェイキングガイア
클래스 엘프 타입 자연
비용 1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6/6 진화 후 8/8
카드 효과 (진화 전) 이번 턴 동안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했다면, 내 턴의 종료에 내 손에 있는 이 카드의 비용 -4
【출격】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했다면,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넷을 파괴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대지는 잠들어 있는 것뿐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숲뿐이었다.
잠에서 깬 대지가 무엇을 일으킬지는,
숲조차 알지 못했다.
변화를 거부하고 나아가지 않는 것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
거부한다면, 그 누구라도 뚫어버릴 뿐.
무례하고 무모하다는 건 알고 있다. 나선이여, 뚫어버려라.
- 나선의 강철 다미안
잠에서 깬 돼지
엘프의 자연 시리즈의 최종보스. 스토리상 라이벌은 위 나선의 강철 다미안으로, 능력이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띄는 다미안과 달리 매우 방어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1.7.1.1. 출시 전
12코스트나 하는 대신 한턴에 4장 이상의 카드를 쓰면 턴 종료시 4코씩 줄어들며 카드를 4장 사용한 상태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 필드의 추종자 중 랜덤으로 4장을 파괴하는 레전드.[17]

12코나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바로 쓸 수 없고 최소 한번은 카드를 4장 이상 써서 코스트를 줄여야 하며 거기다 출격효과 발동에도 4장 이상의 카드를 써야 하므로 8코 상태에서 쓸려면 10턴에 0코카드나 마나 카드를 써야 효과가 발동하는등 사전 작업과 출격 효과 발동 양쪽으로 까다로운 조건이 달려있다. 1번 코스트를 줄이면 8코, 2번은 4코, 3번은 0코가 되기때문에 패에 빠르게 들어와야 코스트를 줄일 기회가 늘어나고 쓸때도 4장의 카드를 써야하지만 상대 추종자 랜덤 4장 파괴라는 매우 강력한 효과가 발동된다.

랜덤으로 상대 추종자만 4장을 파괴하기 때문에 상대 추종자 1장만 처리하면 상대 필드만 완전히 밀어버릴수 있는데 이런 류의 강력한 매스 디나이얼들은 테미스나 회오리바람, 바하무트마냥 자신의 필드까지 파괴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런 패널티도 없으며 본체 스탯도 6/6이라 나쁘지 않은 편. 다만 사전 작업과 출격 조건이 너무 빡센데 0코는 커녕 4코정도로 만들기만 해도 사실상 패가 남아남질 않으며 가장 큰 문제는 아리아의 회오리 바람이 아직 로테에 남아있다는 것으로 내 필드까지 쓸어버리는 문제는 있지만 코스트가 훨씬 적어서 초반부터 쓸 수 있고 사전 작업도 필요 없는 등 현재 회오리바람이 현역인 상황에서 요구조건이 까다로운 이 카드를 채용할 이유가 떨어진다. 수호나 힐, 즉발 딜이 없이 필드 정리만 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

힐 엘프에서는 채용할만한데 드로우와 바운스 수단이 많다보니 카드 4장이상을 쓸 확률도 높아 코스트를 0까지도 줄일 수 있고 카드 콤보에 0코로 끼워넣으면 내 필드를 유지하면서 상대 필드를 밀어버리는 용도로 쓸수 있고 덱 특성상 후반까지 끌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1장정도는 채용할만 하다.
1.7.1.2. 출시 후
기계 엘프가 워낙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출시 직후에는 크게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기계 엘프가 3일만에 핵심 카드인 다미안과 철선의 너프를 받자 컨트롤 엘프가 다시 등장해 1티어 덱이 되었다. 힐 엘프에서는 이 카드를 2~3장 정도 투입하며, 마나와 나무, 리노 등의 효과로 코스트 감소 조건을 발동시키기도 쉽고, 4코 이하로 감소시키는 데 성공하면 호쾌리노를 꺼내 플레이 횟수를 채운 다음 상대 수호 추종자를 싸그리 밟아 뎀감 효과 이외의 모든 걸 뚫어버리고 피니시를 낼 수 있으며, 킬각이 아닐 때도 0코 잠대지와 스택 쌓인 요정룡을 꺼내 필드 상황을 순식간에 역전시키고 다음 턴 상대의 행동을 크게 제한할 수 있다. 덱탑에서 뽑았을 때 최악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컨엘이 덱을 파내는 속도가 비상식적으로 빨라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보기보다 활용 조건이 빡빡하지 않다는 게 재발견되고 저코스트 피니셔인 호쾌리노 및 요정룡과의 궁합이 좋아 위력이 입증된 카드. 이 카드의 성능이 확인되면서 이래저래 쓰기 까다롭던 광역기인 프리코네 리노는 잊혀졌다.

즉발딜이 적고 5~7턴 이후 필드 전개로 게임을 굳혀야 하는 덱들에게는 가장 끔찍한 카운터로, 특히 기계 에일라 비숍의 하드 카운터로 군림하는 중이다. 섀도우버스의 매커니즘상 지속 마법진을 깔면 필드를 4칸만 쓸 수 있게 되는데, 이 카드의 조건부 효과는 추종자를 딱 4기 제거하기 때문. 그 외에도 노인이 세운 수호 떼거리나 각종 강대신 및 쿠온으로 세운 필드들도 평등하게 곰발바닥으로 으깬다.

그러나 메타가 진행되면서 힐엘프의 티어가 약간 애매해지게 되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다름아닌 자연 드래곤의 강세. 원래도 자연 드래곤 상대론 호쾌리노가 엄청 빨리 나오지 않는 한 아무것도 못하던 덱이었는데 이젠 자연 드래곤이 필드 사기까지 칠 수 있게 되면서 상대하기 더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주력 필드 정리기인 이 카드와 아리아의 회오리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필드 정리를 잘 해서 필드 데미지가 명치에 박히게 되는데, 여기에 잠식번뎀이 더해지면 말그대로 답이 없게 되며, 이 카드나 회오리바람으로 정리를 해도 강대신 때문에 다시 필드 풀전개가 가능하다는 것도 또다른 문제다. 이때문에 힐 엘프를 2~3티어 덱 취급하는 사람도 꽤 있는 편. 사용자수로 보면 1티어보단 2티어 덱에 가깝기도 하다.

2. 주문

2.1. 2코스트

2.1.1. 정글 줄타기

한국어명 정글 줄타기 파일:C_116114010.png
영어명 Take to the Canopies
일어명 フォレストムーブ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추종자 하나에게 +1/+1 및 돌진과 「공격시 추종자를 공격했다면, 피해를 주고받기 전에 그 추종자에게 자신의 공격력만큼 피해를 입힌다」를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그들이 도망친 것이 아니다.
네가 놓친 것이다.

추종자 하나를 버프하고 돌진을 부여하고 오딘처럼 선빵을 칠 수 있게 하는 주문. 한마디로 추종자 간의 교환에 특화되어 있다. 소소하게 좋지만 이런 류의 카드는 진흙탕 필드싸움인 투픽에서 쓰기에 더 적합하다.

2.1.2. 하나가 된 결의

한국어명 하나가 된 결의 파일:C_116134010.png
영어명 Intertwined Resolve
일어명 重なり合う決意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 아리사의 인도
  • 라티카의 포옹
이 카드의 비용만큼 pp를 사용하여 【결단】으로 선택한 카드를 사용한다.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이상 사용했다면, 【결단】 대신 아래의 능력을 발동.
[요정 둘을 소환.]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플레이버 텍스트 결의와 함께 운명을 극복하라.
그 눈빛이 진혼의 시작.
「전 포기하지 않아요! 희망을 품고 나아갈 거예요!」
나의 이름을 실어 노래하리라! (我が名を歌う!)
2코스트 표준 밸류의 효과를 골라 쓸 수 있고, 연계 효과로 둘 다를 쓸 수 있는 카드.

기본 효과는 살짝 부족한 듯한 2코스트 값어치를 하는 평범한 결단 카드다. 주목할 점으로 효과의 성향이 정반대로, 아리사의 인도 쪽은 어그로 플레이에, 라티카의 인도 쪽은 컨트롤 플레이에 적합해 범용성은 꽤 우수하다.

결단 효과는 두 효과를 다 쓸 수 있게 하는 것으로, 2코스트 카드 치고는 꽤 높은 밸류를 갖는다. 도롱이, 마나, 리노 등의 카드 덕분에 플레이 횟수를 채우기 상당히 쉬워진 지금은 활용하기 어렵지 않다. 엘프 카드가 그렇듯이 상황에 따라 2코스트로 바로 효과를 선택해서 사용하거나, 손에 킵해뒀다가 플레이 횟수를 채워 연계 효과를 쓰는 등의 취사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실전에선 잘 안 쓰인다. 힐 엘프는 이 카드를 넣을 덱스페이스가 없고, 자연 엘프는 몰락했으며, 기계 엘프는 이 카드와 시너지가 전무한 데다 아마츠 엘프도 이 카드랑은 시너지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팩의 스토리 카드들 중에서는 보기 힘든 카드다. 다만 언리의 리노 엘프에서 과거에 머신 엔젤을 투입한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잘 쓴다.

DOV 출시 이후 요정에게 돌진과 유언으로 상대 리더에게 1데미지를 부여하는 독에 물든 요정 공주 아리아와의 시너지로 요정 엘프 덱에 투입되고 있다.
2.1.2.1. 아리사의 인도
한국어명 아리사의 인도 파일:C_900134040.png
영어명 Arisa's Leadership
일어명 アリサの導き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0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요정 둘을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저도 싸우겠어요.
슬프더라도, 괴롭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우연히 오게 된 세계이지만...
이 세계가 좋으니까요!
거침없이 갈게요! (思いっきり行くよ!)
뱀파이어의 권속 소환과 그 후계자들(?)처럼 심플하게 2코스트로 요정 둘을 전개한다. 요정을 패에 넣는 게 아니라 바로 필드에 꺼내는 건 윤무가 1코라는 걸 고려하면 윤무보다 더 좋다고 볼 수도 있지만, 콤보 파츠로써 요정을 쓸 수 없고 아마츠와 연계할 수 없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2.1.2.2. 라티카의 포옹
한국어명 라티카의 포옹 파일:C_900134050.png
영어명 Ladica's Embrace
일어명 ラティカの抱擁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주문
비용 0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
플레이버 텍스트 나도 싸우지 머.
솔까 귀찮긴 한데, 머 노상관임.
드디어 보였거든.
희망... 그거 꽤 좋은 거 맞지?
흥분되는걸~. (上がってきた~。)
부가 효과가 없는 2코 3뎀 번 주문. 대신 라그나어웨이크처럼 무작위 추종자라 잠복 추종자도 노릴 수 있다.
플레이버 텍스트가 매우매우 인상적이다

3. 마법진

3.1. 4코스트

3.1.1. 요정의 비석

한국어명 요정의 비석 파일:C_116123010.png
영어명 Fairy Menhir
일어명 妖精の石碑
클래스 엘프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4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3
내 턴의 종료에 내 모든 요정에게 +1/+1 부여.
【출격】 요정 둘을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신의 장난은 기묘해 보일지라도 의미가 있다.
요정의 장난은 의미 있어 보일지라도 심심풀이일 뿐이다.

전개 겸 버프 카드. 하지만 필드 개입 능력 없이 결과적으로 2/2 둘을 턴 종료시에 꺼내는 건 파워 부족이고, 출격 효과가 발동한 후에는 간신히 꺼낸 요정들이 버프를 받아봐야 2/2밖에 안 되다보니 광역기 등에 쓸릴 뿐이다. 아핀정마냥 사기를 치는 능력도 없으니 투픽에서나 집어 주면 되나, 투픽은 요정 수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코스트값 이상의 역할은 하기 힘들다.

같은 팩의 하나가 된 결의와 마찬가지로 요정을 필드에 꺼내는 것도 특징으로, 안 그래도 트럭 소리를 듣는 아마츠가 악용하기 어렵게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아마츠는 패의 요정에게 버프를 주는 효과인 데다가, 이렇게 버프를 받은 요정들은 저코스트 질주 추종자에 이들이 한 턴에 여럿이 나온다는 점때문에 무서운 것이지 필드 유지력이 높아서 욕먹는 것이 아니고, 결정적으로 이렇게 깔린 요정들에게 이 카드로 버프를 줘도 어차피 네레이아 같은 카드들에겐 한 방에 정리당하기 때문에 아마츠 덱에서도 써먹기 힘들다.


[1] 기계활의 사수의 텍스트를 고려하면 이 효과는 자기 자신도 포함되기에 다른 카드가 없어도 플레이 횟수 2는 무조건 채워진다.[2] 약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약하다 → 자신이 약하다고 말한다 → 자기가 한 말이 자신에게 돌아온다.[3] 효과로만 보면 SFL의 카시오페이아와 동일하다. 다만 이쪽은 출격 효과인 것이 다른 점.[4] 순수하게 드로우만 보면 연계로 2장 드로우가 가능한 콧코로의 하위호환인데다 스탯이 높다고 해도 1코스트가 높아서 바운스 플레이에 부담된다.[5] 아리아의 회오리바람의 카드를 다수 쓰는 플레이로 상대 필드를 정리하면서 잠에서 깬 대지의 코스트를 줄이는 플레이는 할수없어서 로테에 남아있을때까진 아리아의 회오리바람 비중이 좀 더 높을걸로 보인다.[6] 원본이 묘지를 모두 소모하여 그 수만큼 힐을 하는 효과지만 이 카드는 드로우, 수호, 번딜로 전혀 다른 효과이다.[7] 다만 이쪽은 마법진 서포트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다.[8] 사실 엘프는 유독 능력이 심심한 레전드 카드들을 많이 받는 편이다. 서치 2번 발동하고 표준 스탯에서 체력 1 올랐다고 레전드 등급을 먹은 리자 리메이크나 역시 드로우 카드이면서 유니온 버스트가 달려있다는 점때문에 레전드 등급을 먹은 콧코로, 아주 단순하게 그 전까지 쓴 카드 수만큼의 데미지를 상대 랜덤 추종자 1기에 주는 인섹트 킹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9] 강철과 대지의 신이 기계기 때문에 덱에서 끌어와 코감된 머신 클로 엘프를 바로 던질 수 있다.[10] 엘프 카드는 보통 몇번째 이후 사용시 발동하는 카드가 많은데 이 카드는 먼저 사용한 후 카드 사용수를 만족하면 계속 발동하는 특이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11] 기계토큰을 2장 까는 머신 엔젤이 8턴부터는 가속화를 먼저 쓸 수 없어서 코감이 필수이고 가속화로 사용하면 추종자를 쓴게 아니라서 질주를 받을 수가 없다보니 이상적인 콤보는 8턴에 기계 도롱이벌레→가속화 머신엔젤→데미안으로 광역 4딜+질주 부여+위니 전개까지 가능하다.[12] 광역기 최대 5딜+진화 6딜로 이론상 11딜까지 가능하긴 하지만 기계 엘프는 번딜과 명치딜에 특화되어 있어서 스탯이 낮은 편이라 필드 잡기가 힘들고 전개도 별로라 실전성은 떨어진다.[13] 물론 진화 후 나락과 최대 딜량이 5나 차이나지만, 나락은 잠복 피니셔 카드이기 때문에 이 카드보다 속공성이 훨씬 뒤쳐지고, 만약 다미안이 한 턴을 살아남으면 나락보다도 더한 데미지를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동급이나 다름없다.[14] ULC 위치도 패가 무지막지하게 잘 풀린다는 전제 하에 가능하긴 했다.[15] 승률이 무려 60%까지 올라갔었다. 참고로 원더랜드 나락의 승률이 55%다.[16] 기존에는 아무리 빨라도 2주는 기다려야 했다.[17] 즉 턴당 4장의 카드를 사용하면 4코스트가 줄어들고, 그렇게 4턴째까지 조건을 충족시키면 공짜로 4장까지의 적 추종자를 파괴하는 4에 미친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