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7 22:04:17

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Rage of the Godwy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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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카드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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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단풍 리프맨1.1.2. 분발하는 꼬마 펠퍼1.1.3. 아쿠아 요정
1.2. 2코스트
1.2.1. 마체테 엘프1.2.2. 신철의 대장장이 레네
1.3. 3코스트
1.3.1. 말벌을 다루는 자
1.3.1.1. 말벌 전사
1.3.2. 비비드 부엉맨1.3.3. 요정들의 기사 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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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선율의 다크엘프 아르바
1.5.1.1. 붉은 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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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성록의 빛 카벙클
2.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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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호쾌한 바람의 습격
2.2. 3코스트
2.2.1. 숲의 조제약
3. 스킨
3.1. 《매달린 남자》 로플러드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단풍 리프맨

한국어명 단풍 리프맨
영어명 Autumn Leaf Man
일어명 紅葉のリーフマン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2 진화 후 3/4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상대방 턴 종료까지 내 추종자 모두에게 「능력에 의한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반가워요, 리프맨이에요!
단풍놀이하지 마세요!
쑥스러워요... 그래도 잠깐이라면 괜찮아요!
반가워요, 리프맨이에요!
달아오르고 있어요!
거리가 추웠는데 따뜻해요! 고마워요!
출격: 반가워요, 단풍이 들었어요! (どうも、紅葉してます!)
공격: 바스락바스락! (かさこそ!)
진화: 달아올랐어요! (火照ってきました!)
파괴: 찬바람인가요! (木枯らしですか!)

리프맨의 리메이크이자 섀도우버스 서비스 후 6년 동안 처음으로 등장한 엘프의 직업 1/1/2 추종자.[1] 당시의 역할을 계승함과 동시에, 시기에 맞도록 전투력도 강해져서 돌아왔다.

1/1/2라는 스탯은 초반 템포를 잡는 게 필수적인 어그로 엘프에서 매우 반가우며, 1턴 템포를 가져가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고블린을 쓰지 않아도 되도록 한다. 물론 역으로 후술하는 효과가 워낙에 강력하다 보니 1턴에 내기에 좀 아쉽기도 하니 판단은 알아서 하자. 플레이 횟수를 채워 발동하는 효과 역시 어그로 엘프에게 완벽하게 들어맞는데, 원판처럼 번뎀 면역을 발라 필드를 굳게 지켜 준다. 한마디로 효과 발동이 약간 느린 대신 1코로 강한 템포를 잡아줄 수 있고 바운스를 통한 재활용이 쉬워진 골드 리자. 최상급의 필드 구축 및 제압력을 지닌 꽃의 루나르와 피아시, 유피테르 등과의 궁합은 매우 흉악하다. 덱에서 뽑아와 1코가 된 레네 역시 꺼내는 타이밍을 자유롭게 잡을 수 있고 필드를 강화하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꼭 어그로 엘프가 아니더라도 진화 엘프 역시 필드를 세우는 능력이 꽤 우수하므로, 필드 구축 후 마지막에 하나 붙여서 필살이나 확정 파괴가 부족한 상대에게 가불기를 걸어버릴 수 있다.

1.1.2. 분발하는 꼬마 펠퍼

한국어명 분발하는 꼬마 펠퍼
영어명 Precocious Felpurr Kitten
일어명 奮起のベビーフェルパ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1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진화 전) 【돌진】
【출격】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자신에게 「이다음 입는 피해를 0으로 만든다」를 부여. 카드를 1장 뽑는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냐옹! 숲이 위험하다옹! 무섭다옹!
그치만... 그치만... 훌륭한 고양이 아가씨가... 그니까...
포기하지 않는다옹! 덤벼보라 이거다옹!
어른이 되면 숲 밖으로 나가 모험을 할 거다옹!
친구를 많~이 만들 거다옹!
그니까,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옹!
출격: 덤벼보라 이거다옹! (かかってこいなのー!)
공격: 우냐아! (うにゃー!)
진화: 잔뜩 힘내는 거다옹! (いっぱい頑張るのー!)
파괴: 뇨와! (にょわー!)
전장에 메이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같이 더 성장하는 거다옹! (一緒にもっと成長するのー!)
꼬마 펠퍼의 리메이크로, 적절하게 쓰기 좋은 효과를 들고 나온 대신 원판의 버프 효과는 뿔뎅이에게 넘겨주고 사라졌다. 1/1/1 돌진 자체로 보면 밸류가 부족하며, 1턴을 쉬고 싶지 않을 때나 낼 법한 정도다. 원판과 마찬가지로 2회 플레이 후 받는 효과가 핵심으로, 1코 캔트립에 피해 면역 효과 1회를 받아 필드 정리에 쓰기 용이하게 한다. 데미지 면역 돌진 추종자인 덕에 바운스를 통한 재활용은 물론, 같은 팩에서 나온 호쾌한 바람의 습격을 사용하기 제일 적절한 카드이기도 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호쾌를 발라 필드 정리에 쓸 수도 있는 등, 호쾌 템포 엘프의 든든한 1코 추종자로 활약하고 있다.

다만 HOR 환경에서는 필드락으로 인해 플레이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덱 스페이스가 없어 바운스 카드를 잘 안 쓰다보니 템포 엘프에서도 투입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1.3. 아쿠아 요정

한국어명 아쿠아 요정
영어명 Aqua Fairy
일어명 アクアフェアリ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1 레어도 골드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유언】 요정 1장을 손에 넣는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요정은 아픈 거 싫어! 그러니까 나쁜 사람은 숲에 없어!
발견하면 바로 친구들한테 일러바치니까,
나쁜 사람 따윈 금방 내쫓아버려!
요정은 외로움을 잘 타! 외로우면 가슴이 아파서 싫어!
친구는 많은 게 좋으니까, 좋은 사람은 모두에게 알리는 거야!
그러니까 사이좋게 지내주면 숲의 모두가 인간의 편이야!
출격: 다 같이 깨끗하게 하는 거야! (みんなで奇麗にするノ!)
공격: 철벅철벅인거야! (ばしゃばしゃナノ!)
진화: 깨끗하고 시원하게 흘려버려! (奇麗さっぱり流すノ!)
파괴: 차가워져 버린거야! (冷たくされたノ!)
물요정의 리메이크로, 출격으로 요정을 넣어 주는 구 물요정이라 생각하면 된다. 골드 치고는 엄청나게 단순한 효과. 초반에 힘을 실어야 하거나 플레이 횟수 채우는 게 중요한 경우 사용하면 된다. 원판 이상으로 패 터짐의 요인이 되기 쉬우니 주의.

여담으로 카드 이름의 원문은 아쿠아 페어리인데 페어리만 번역해서 아쿠아 요정이라는 기묘한 이름이 되었다. 이미 물의 요정이란 이름으로 원판의 이름이 나와 있어서 그런 듯.

1.2. 2코스트

1.2.1. 마체테 엘프

한국어명 마체테 엘프
영어명 Machete Elf
일어명 マチェットエルフ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와 상대방 리더에게 피해 1. 이 효과를 1회 발동.
【강화 4】 피해 1 대신 피해 3.
【강화 7】 1회 대신 2회.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덤불을 벨 때는 이게 좋아. 가볍고 편하게 길을 낼 수 있지.
짐승을 벨 때는 이거지. 새 정도라면 뼈째로 썰 수 있다고.
가지를 칠 때는 무조건 이거. 칼등의 톱 부분이 꽤 쓸모 있지.
적을 칠 때는 이것밖에 없지. 목도 쉽게 베어버릴 수 있다고.
출격: 많은 편이 편리하지? (多い方が便利だろ?)
강화 4: 많은 수는 숙달이 뒤따라야 비로소. (数は使いこなしてこそ。)
강화 7: 칼의 수만큼 수단이 있다. (刃の数だけ手段が増す。)
공격: 잘 드는군. (切れ味よし。)
진화: 칼은 가려써야 비로소. (刃は使い分けてこそ。)
파괴: 무뎌졌나... (切れ味が…)

브론즈 치고는 강력한 어그로 엘프의 새로운 핵심 추종자로, 강화 효과들까지 모두 효율이 뛰어나다. 2코 기본 효과는 명치딜+필드 개입으로, 소소해 보이지만 조건 없이 바로 쓸 수 있는 2코 추종자의 성능으로써는 상당히 강력하다. 극초반부터 짤딜을 넣으며 필드 개입이 가능하니 공격적인 엘프 덱에 딱 어울린다.

이런 류의 브론즈 카드 치고는 강화 효과의 성능도 상당히 우수한데, 본체 스탯이 올라가지는 않는 대신 명치와 필드 데미지가 높아진다. 전제조건 없고 수호를 관통하는 4코 3뎀, 7코 6뎀은 수호에 막히거나 패가 마르기 쉬운 어그로 엘프의 막타용으로 최적. 리프맨과 꽃의 루나르로 필드를 건사한 상태에서 상대가 수호를 깔아 버티려고 할 때도 필드 개입으로 자잘한 수호를 치우면서 명치딜을 넣을 수 있는데, 이 경우 단순 질주 추종자보다 효율이 뛰어나다. 어그로 엘프 지원이 많이 생기면 힘을 발휘할 만한 카드.

1.2.2. 신철의 대장장이 레네

한국어명 신철의 대장장이 레네
영어명 Rayne, Divine Smith
일어명 神鉄の鍛冶師・レーネ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2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직접소환】 내가 카드를 사용했을 때, 그 카드가 이번 턴에 사용한 4장째 카드라면, 이 카드 1장을 내 덱에서 전장으로 소환한 후 손으로 돌려보내고 비용을 1로 만든다.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시】 진화하지 않은 내 엘프 클래스 추종자 하나를 진화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검에, 무기에, 만들어진 물건에, 진심의 불꽃은 깃들어.
따뜻하고, 고귀하지만... 그것 때문에, 괴로워할 때도 있어.
그러니까 할게. 나 싸우는 건 진짜 못하지만.
강요당하는 무기의 슬픈 목소리를,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
태어난 마음은, 그 소유자만의 것...인가.
큭... 나같이 어긋난 길을 가는 자의 뼈를 때리는 말이군.
정말이지, 의부를 닮지 않고 훌륭하게 잘 자랐군, 레네.
- 선율의 다크엘프 아르바
출격: 단련, 신철, 마음아 전해져라! (鍛錬、神鉄、思いよ届け!)
공격: 해내겠어! (やるよ!)
진화: 내 마음을 받아 줘! (僕の思いを受取って!)
파괴: 이러면 안 되는데...! (こんなんじゃだめだ…!)
전장에 아르바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아, 아빠 뭐 하는 거야?! (お、お父さん何してるの!?)
출격(특별 일러스트): 만들어진 모든 것에는 의미가 있으니까...! (創られた全てに意味があるから…!)
공격(특별 일러스트): 떨어트리겠어! (撃ち落とす!)
진화(특별 일러스트): 홀로 두지 않을게! (一人にさせないから!)
파괴(특별 일러스트): 미안해... (ごめんね…)

CGS의 레네가 레전드로 리메이크되어 돌아왔다. 새롭게 이 턴 카드를 4장째 플레이하면 덱에서 직접 전장에 나온 뒤 패로 바로 되돌아가는 효과는 ROG의 신 메이의 효과를 물려받게 되었고 이 효과로 패로 되돌아오면 자신의 코스트를 1로 낮추어 엘프 특유의 카드 플레이 횟수의 난이도를 낮춰 주며, 전장을 벗어난 엘프 추종자수 카운트에도 공헌한다.

원판과 비슷하게 화력 투사보다는 필드 싸움에 특화되어 있는 성능으로, 다른 조건 없이 아군 엘프 추종자 하나를 진화시킨다. 유그드라실 같이 진화시 효과가 핵심인 카드들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엘프 추종자들과 시너지를 낸다. 펠퍼의 필드 개입력을 늘려주고, 6코 이후에 피아시와 함께 나가 필드 구축+상대 필드 싹쓸이가 가능하며, 가벼워진 본체는 리프맨과의 연계도 용이하고, 꽃의 루나르와의 연계를 통해 한 턴에 진화 카운트를 3개 이상 쌓아 피아시와 유피테르의 밸류를 폭발시킬 수도 있다. 빠르면 4~5턴부터 쓸 수 있는 레네+루나르+리프맨 콤보는 로테 기준 최상급의 전개+필드 스윙+굳히기 콤보 중 하나. 그리고 리프맨 덕분에 필드에 추종자가 많이 남아있을 경우, 필드에 남아 있는 추종자를 진화시켜 명치딜을 추가하면서 필드와 진화 횟수를 쌓는 것도 가능하다. HOR 환경의 진화+템포 엘프에서도 필드 스윙 및 진화 횟수 채우기의 핵심 카드로써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한마디로 이전 레네와 마찬가지로 화려함은 부족하지만 엘프의 기반을 묵직하게 받쳐주는 카드.

여담으로 레네가 필드에 나올 때와 공격할 때 나오는 쇠를 두드리는 이펙트와 땅땅땅 소리가 찰지다는 평이 많다.

1.3. 3코스트

1.3.1. 말벌을 다루는 자

한국어명 말벌을 다루는 자
영어명 Hornet Whisperer
일어명 ホーネットユーザ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말벌 전사 하나를 소환.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하나 대신 둘.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마, 마을 밖에도, 나 같은 건 있을걸...?
굼뜬 데다가 조잡하고 짜증 나는 명령을 하는 그런..
너, 너도 할래...? 가치관 맞는 동료와의 숲 생활...
가치관이 패치되지 않은 인간 말종도 없고...
출격: 개지루한데요... (クソダルなんですが…)
공격: 개허접 아닌가? (クソ雑魚では?)
진화: 쓰레기같은 건 사절인데요. (クズいのお断りですけど。)
파괴: 해산합니다~ (解散します~)

대상 지정 없이 내성 없는 상대 떡대를 제거하는 카드로, 추종자가 딸려나오는 3코 확정 제거기라 생각하면 밸류 자체는 괜찮은 편. 초반에 링곤과 메타트론 같은 피곤한 수호 추종자 및 바하무트를 처리하기 매우 적합하다. 다만 명치딜 등 추가적인 역할을 하지는 못하는 게 단점. 2회 플레이 후 사용하면 3코짜리 바비가 된다. 떡대가 거슬리는 메타에서 조커픽으로 사용할 만한 카드.

벌 시리즈들이 다 그래 왔듯이 투픽에서는 초강력 제거 카드가 된다.
1.3.1.1. 말벌 전사
한국어명 말벌 전사 파일:b00eb7_말벌 전사.png
영어명 Hornet Warrior
일어명 ホーネットウォーリアー
클래스 엘프 타입 토큰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1 진화 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돌진】 【필살】
카드 효과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윙윙거리는 날갯소리는 숲의 암살자.
침입자에게 내꽂는 것은,
잘 갈아진 수제 독침.
도망가는 자에겐 등에, 맞서려는 자에겐 가슴에.
그 날갯소리를 들은 자에게 기다리는 것은,
확실한 결말로 가는 이정표뿐.

1.3.2. 비비드 부엉맨

한국어명 비비드 부엉맨
영어명 Brightplume Owl Man
일어명 オウルマンビビット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실버
진화 전 2/3 진화 후 4/5
카드 효과(진화 전) 【잠복】
【출격】 자신에게 +X/+X 부여.
X는 이 카드를 제외하고 이번 턴 동안 사용한 카드 수.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사랑과 마음이 패배해도 부엉맨은 포기하지 않는다.
싸워라, 항거하라, 생명이 다할 때까지...
메타모르포제.
그것은... 숲의 기적.
그것은... 숲의 희망.
그 이름은... 비비드 부엉맨.
출격: 살아있는 한, 숲을 지킨다! (命の限り、森を守る!)
공격: 어떠냐! (どうだ!)
진화: 기적과 희망을 날개에 담아! (奇跡と希望を翼に乗せて!)
파괴: 이탈한다. (離脱する。)

부엉맨의 리메이크로, 원판에서 애매한 강화 효과를 빼고 탐린의 효과를 추가했다.

역할은 과거의 이피리아와 유사하며, 상황에 따라 더 일찍 심어둘 수도 있고, 다른 행동을 하면서 떡대를 불릴 수도 있기에 융통성이 좋은 편이다. 질주가 달려 있지는 않으나, 달렸으면 리노세우스 잠복 떡대로 세게 한 방 먹여줄 수 있으므로 자잘한 카드들로 플레이 횟수를 채우기 쉬운 어그로 엘프의 피니셔로써 활용해봄직 하다.

1.3.3. 요정들의 기사 탐린

한국어명 요정들의 기사 탐린
영어명 Tam Lin, Fey Knight
일어명 妖精の騎士・タムリン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골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X가 10 이상이라면, 자신에게 +2/+2 및 질주 부여.
20 이상이라면, +2/+2 대신 +4/+4.
X는 이번 대전에서 전장을 벗어난 내 엘프 클래스 추종자 수.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출격 능력 제외)
플레이버 텍스트 이젠 사람들의 마을로 돌아갈 수 없어...
요정에 사로잡힌 그날부터 나는 숲의 노예가 되었다.
이 몸도 마음도 내 것이 아니다... 아아, 나는 만족한다.
요정은 나에게 매료되었지만, 나도 요정에게 매료되었다.
몸도 마음도 사로잡혀, 이윽고 나 자신을 바치고, 받아들여졌다.
노예, 즉 서로 사랑한다는 증거... 아아, 나는 행복하다.
출격: 이 몸은 신비의 하수인이기에! (わが身は神秘の従僕ならば!)
공격: 핫! (はーっ!)
진화: 요정의 힘을 똑똑히 보아라! (妖精の力を見るがいい!)
파괴: 바라던 바다…(本望だ…)

추가팩 카드로, 고대 카드인 스탠팩 탐린의 리메이크 카드이다.

당시의 탐린은 이번 팩에서 추가된 신 부엉맨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나, 당시에는 플레이 횟수를 채우기 힘들고 어찌저찌 채운다 한들 리턴이 크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플레이 횟수를 구겨넣은 결과물로는 리노세우스가 훨씬 유의미했기에 거의 쓰이지 않았다. 리메이크된 탐린의 효과는 아예 달라졌으며, 본체 버프 효과 정도를 제외하면 셋카의 조정판 겸 반쪽짜리 변종 같은 느낌으로 나왔다.

흔히 말하는 셋카 스택[2]이 10, 20일때 강화되지만 일단 3/2/2에 추종자 확정 파괴의 시점에서 밸류는 전혀 낮지 않다. 아무리 확정/준확정 파괴의 밸류가 낮아졌다고는 하나 추종자를 포함해서 3코스트로 나오는 건 상당히 파격적이다. 여기에 스택 10개를 쌓으면 3/4/4 질주 추종자가 되고, 20개를 쌓으면 3/6/6 질주 추종자가 된다. 비교대상이 너무 극단적이지만 1코로 5뎀을 넣는 고차원의 계약자와 전임자인 셋카와 비교하면 이 정도 파워로 충분한가 싶겠지만 이쪽은 확정 파괴까지 달려 있고 스택이 다 쌓이지 않아도 밥값을 한다는 점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특히 셋카와 비교하면 3~4턴에도 쓸 수 있고, 10스택만 쌓아도 명치뎀을 넣을 수 있으며, 굳이 진화할 필요 없이 바운스를 통해 수호 추종자를 여럿 날려버릴 수 있는 등, 융통성은 오히려 좋은 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카드는 셋카와의 궁합이 매우 좋으나[3], 아쉽게도 셋카는 딱 야생으로 가서 없다.

주로 쓸 만한 덱은 호쾌 템포 엘프. 자잘한 추종자들로 플레이 횟수를 채우면서 레네를 덱에서 불러오기에 자연스럽게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으며, 굳혀 놓은 필드 딜과 덜 익은 호쾌만으로는 다소 부족했던 타점 및 유피테르와 유사한 확정 디나이얼을 통한 돌파력을 보충할 수 있다. 한꺼번에 여럿을 꺼내거나 바운스 카드를 활용하면 순식간에 10뎀 이상을 구겨넣을 수 있다. 단, 이 카드의 비용을 고려하면 이 카드를 꺼내는 턴에는 4회 플레이를 하기 약간 까다로우므로 쓰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진화 엘프의 경우 추종자 하나하나가 무겁고 중립 추종자를 많이 쓰기 때문에 스택 채우기가 어려워 쓰기 힘들며, 요정 귀공자가 비슷한 역할을 한다. 이후에도 템포 엘프의 딜러 겸 제거기로써 잘 쓰이고 있다.

1.4. 4코스트

1.4.1. 샤이닝 발키리

한국어명 샤이닝 발키리
영어명 Shining Valkyrie
일어명 シャイニングヴァルキリー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4[4]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3[5] 진화 후 4/5[6]
카드 효과(진화 전) 【질주】
【공격시】 내 전장과 손에 있는 요정 2장당 자신에게 +1/+0 부여.
【출격】 요정 2장을 손에 넣고 「【출격】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에게 피해 3」을 부여.
카드 효과(진화 후) 【질주】
【공격시】 내 전장과 손에 있는 요정 2장당 자신에게 +1/+0 부여.
【진화시】 요정 하나를 소환하고 진화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세계에는 나쁜 사람도 있어.
잔인한 짓을 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하지만... 손을 맞잡을 수 있는 날은 반드시 올 거야!
- 아마미야 미모리
그대, 무성한 심록!
수많은 요정을 통솔하는 자!
부탁해! 샤이닝 발키리!
- 아마미야 미모리
출격: 나뭇잎 사이로 빛이 비치매, 나는 날갯짓 하리라! (木漏れ日は光り、我は羽ばたく!)
공격: 그렇게 두진 않는다! (させはしない!)
진화: 숲을 비추는 것은 미래의 빛! (森に指すは未来の光!)
파괴: 반짝임은, 아직...! (輝きは、まだ…!)

애니메이션 1기의 히로인 아마미야 미모리의 전설의 카드.

원작에서 나온 효과는 진화전에 질주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쓴 카드로 질주를 부여받았고, 출격시의 효과가 0코스트 요정 하나를 손에 넣고, 직전 상대방 턴에 내 리더가 입은 피해가 5 이상이었다면 하나 대신 셋을 손에 넣었으며, 진화를 하지 않았기에 진화시의 효과가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공격시의 효과는 내 전장에 있는 요정들의 공격력의 합만큼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였다. 스위치 판에서는 원작과 같은 출격시 효과에 진화 전에는 돌진, 진화 후 질주였으며, 진화시의 효과가 없었고, 공격시 내 전장의 요정 수만큼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로 너프먹었다.

전반적으로 같은 주인의 카드인 브릴리언트 페어리처럼 쉽게 쓸 수 있게 된 대신 최대화력이 내려갔다. 기본적인 공격력은 공격시의 효과로 알베르와 같은 3이고, 이론상 자체적으로 낼 수 있는 최대 공격력은 진화까지 해서 10이다. 물론 이건 자신의 패와 전장에 요정이 꽉차 있어야 낼 수 있는 수치라서 실제로는 5~7 정도가 한계다. 원작에선 자체 효과만으로 진화도 하지 않고 공격력을 11이나 뻥튀기 한걸 생각하면 뼈아픈 수준. 그래도 원작과는 달리 별다른 밑준비 없이 쉽게 낼 수 있는 요정 엘프의 질주 피니셔다.

하지만 현재 메타에선 요정 엘프보단 피아시나 환수의 사자 같은 pp회복카드로 얼티메이트 바하무트를 부르고, 힐 카드로 상대가 덱사하는 걸 유도하는 진화 엘프가 워낙 강력해서 이 카드의 존재가 묻히고 있다. 애초에 어그로 엘프에서 쓰기에도 믿음직하지 못한 성능이라 브릴리언트 페어리와 마찬가지로 활약할 여지는 적다. 그렇다고 호쾌 템포 엘프에서 쓰자니 요정에 직접 질주를 부여해 호쾌를 딜로 치환하는 브릴리언트 페어리보다 나을 게 없다. 브릴리언트 페어리와는 달리 미니팩에 나온 카벙클을 발라도 7턴에는 못 쓰니, 사실상 이번 팩에서의 활용도는 제로에 수렴한다.

다음 팩인 CDB 환경에서는 그럭저럭 쓰이는 편으로, 4코 느와리스, 6코 팽의 사이를 메우면서 추가 딜을 넣는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포지션이 맞아서 쓰일 뿐, 성능 자체가 뛰어난 건 아니다.

2023/02/20에 EAA 미니팩 추가와 함께 비용이 4코로 내려가는 상향을 받았다. 이유는 로테/언리 양측 호즈미 엘프의 치명적인 약체화로 인해 로테이션의 엘프가 무력해지는 것을 미니팩의 요정 템포 엘프 지원과 함께 시너지를 주어 보상하기 위해서로 추정된다. 이번 버프와 미니팩의 새 카드 덕분에 드디어 좀 제대로 써볼 만한 카드가 되었다는 평이 많으며, 플루메리아의 효과를 받으면 후공 4턴부터 단 4코로 8뎀 이상을 명치에 박는 더블펀치를 날릴 수 있다. 요정을 좀 마련해 놨다면 반피도 우습게 갈아버릴 수 있으며, 피아시, 호쾌와의 궁합은 매우 뛰어나다.

어느 정도 연구가 끝난 다음에는 템포 엘프에서 가장 중요한 추종자로써 자리매김했다. 폭딜 능력은 물론이고, 피아시가 사라진 이후로 마땅한 광역 제거기가 없는 엘프에게는 샤발로 얻는 요정의 필드 스윙 능력이 쓸모가 많다. 특히 드라즈엘 같이 엘프 입장에서 매우 성가신 추종자들 상대로 특효약.

1.5. 5코스트

1.5.1. 선율의 다크엘프 아르바

한국어명 선율의 다크엘프 아르바
영어명 Alba, Dark Elf Conductor
일어명 旋律のダークエルフ・アルバ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5 레어도 실버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진화 전) 【출격】 붉은 맹룡 하나를 소환하고 진화시킨다.
이번 턴 동안 이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2장 이상 사용했다면, 내 추종자 모두에게 「능력에 의해서는 파괴되지 않는다」를 부여.
카드 효과(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 자연과 동조하고 간섭하는 것은 엘프의 특기이나...
나 같은 다크엘프의 특기는 다소 악랄하지.
자, 내 말을 들어라. 선율에 따르라, 마물들아.
그 힘, 내가 실컷 써먹어 주지! 하하하핫!
어, 그러니까... 예, 옛날에는 저렇지 않았어.
차갑게 굴었던 내 탓이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으으.
일부러 이상한 성격 만드는 것 같은 건, 왜 닮아버리는 걸까...!
- 신철의 대장장이 레네
출격: 잔말 말고, 춤춰라! (抗うな、踊れ!)
공격: 후끈 달아오르지 않나! (高ぶってきただろう!)
진화: 일부러 이상한 성격 같은거 만드는 거 아닌데? (キャラなど作っていないよ?)
파괴: 오늘은 이정도로… (今日はこれくらいで・・・)
전장에 레네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 아닛! 레네?! (嘘!レーネちゃん!?)

뜬금없이 나온 맹룡의 간접적 리메이크.

소환한 진화 맹룡의 스펙은 10/10이므로, 사실상 필살을 가진 것이나 다름없으며, 진화 횟수를 쌓기도 나쁘지 않다. 맹룡 자체의 자폭 효과 때문에 떡대를 그대로 살리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중반 이후 이를 보완할 수 있는 파괴 면역 효과 부여가 있어 맹룡을 그대로 살려 상대에게 손해를 강요할 수 있다. 광역 파괴 면역 효과 덕분에 병단장이나 바하무트 등의 효과를 씹을 수 있으며, 리프맨과 꽃의 루나르의 효과로 굳히기에 들어갈 수도 있다.

다만 투입되는 경우는 드물다. 반디 수급용 카드들이 많이 야생으로 가면서 소위 말하는 사기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 굳이 쓰려면 유그드라실 토큰을 따로 킵하는 등 번거로운 밑준비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서로 간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아르바는 레네의 양아버지다.
1.5.1.1. 붉은 맹룡
영어명 Red Ragewyrm 파일:external/shadowverse-portal.com/C_105431020.png
일어명 赤き猛竜
클래스 드래곤 특성 없음
비용 3 레어도 골드
진화 전 0/5 진화 후 10/10
카드 효과 진화 전 : 이 추종자는 공격불가.
진화 후 : (공격가능). 내 턴의 종료에 이 추종자는 파괴된다.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보아라, 불타는 용과도 같은 저 별을. 이 나라의 장래를 가리키는 위대한 계시여」 - 멀린의 예언
진화 후 : 「죽음을 뛰어 넘어 승리하거라. 화염룡의 별이 당신의 미래를 비춰줄 거야」 - 멀린의 예언

1.6. 7코스트

1.6.1. 성록의 빛 카벙클

한국어명 성록의 빛 카벙클
영어명 Carbuncle, Sacred Emerald
일어명 聖緑の輝き・カーバンクル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7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2/2 진화 후 4/4
카드 효과(진화 전) 【가속화 1】 카벙클의 빛 1장을 손에 넣는다.
【출격】 카벙클의 빛 1장을 손에 넣는다.
내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엘프 클래스 카드의 비용 -1.
이번 턴에 내 추종자가 진화했다면, 가속화로 사용 가능.
카드 효과(진화 후) 【진화시】 내 PP를 3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숲에서 태어난 모든 생명을 축복하는 이마의 빛.
모두 싹 트고 흙으로 돌아갈지언정, 항상 상처 없고 그늘짐이 없다.
숲의 지고한 보석의 빛은 풍요, 풍윤, 풍부의 증명.
- 「환수 박물지」 카벙클에 대하여
숲에서 태어난 모든 해악을 물리치는 이마의 빛.
마구 짓밟는 자, 사냥하는 자, 똑같이 쫓아내고 꺾어버린다.
숲의 지고한 보석의 빛은 청정, 청한, 청수의 증명.
- 「환수 박물지」 카벙클에 대하여
ALT의 카벙클의 리메이크. 원본과 동일하게 서포트 특화의 레전드 추종자로 리메이크 되었다.

조건부 가속화로 이 턴 추종자가 진화했을 경우 코스트 1로 강력한 토큰 카드인 카벙클의 빛을 패에 직접 넣는다. 원본은 덱에 넣고 따로 뽑아야 했던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진화시 능력도 원본의 강화형으로 리더 체력 회복이 빠진 대신 이번엔 PP를 3 회복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코스트로 사용 가능하다.

본체의 출격 효과는 자신의 패와 의 모든 엘프 카드의 코스트를 영구적으로 1 줄여버린다.[7] 겨우 1 줄어드는 게 무슨 대수일까 싶겠지만 저코스트 카드를 마구 사용해 콤보를 이어나가는 엘프 클래스는 단 1코스트의 감소로도 어마어마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회복한 3PP만으로도 영웅의 각오, 리프맨 등의 카드들을 잔뜩 풀어 필드를 구축하거나, 덱을 마구 파내 호쾌 스택을 순식간에 쌓아 OTK를 하거나, 카벙클을 쓴 턴에 라티카+4뎀 질주 추종자[8]으로 OTK를 하는 등, 일단 착지에 성공만 하면 포텐셜은 무궁무진하다.

이를 최대한 활용한 덱이 바로 유통기한이 1달 남은 라티카 엘프. 반디 요정을 잃고 1턴 12회 플레이가 힘들어진 엘프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0코스트 카드들을 손과 덱에다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진화시 효과와 조합하여 7코에 12회 플레이를 달성하여 OTK가 가능해졌다. 물론 라티카 단독으로는 20뎀을 낼 수는 없기 때문에 라티카로 다시 돌려받은 PP를 사용해 쌍라티카를 쓰거나, 창술사/탐린 및 호쾌 등의 보조가 필요하다.

이 카드와 의외로 궁합이 좋은 카드는 요정 현자와 호즈미다. 2코로 줄인 요정 현자를 꺼낸 다음 비용이 줄어든 카드를 마구 난사하여 한 턴만에 덱을 죄다 파내면서 호쾌 스택을 단숨에 쌓아올릴 수 있다. 또한 호즈미의 경우, 라티카와 요정 현자를 덱에서 꺼내와 패에 라티카가 안 들어온 상황에서도 게임을 끝낼 수 있다.

메타트론과의 궁합은 일장일단이 있으며, 후공 4~5턴째에 칼같이 쓰는 데 성공한다면 빠르게 카벙클을 뽑을 수 있고, 가속화를 통해 진화 포인트를 회복하여 후공 4턴 이외의 타이밍에도 펌핑을 할 수가 있는 대신, 카벙클이 나온 다음에는 애매하게 무거워 자리만 차지하는 패가 되어버리기 쉽다.

단점은 본체가 상당히 무겁다는 것과[9] 일부 애매하게 무거운 카드들 및 비용을 줄일 수 없는 중립 카드들과의 궁합이 좋지 않다는 것. 카벙클을 사용할 경우, 피아시의 활용이 까다로워져서 빼거나 소량만 투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아시가 필요할 정도로 상대 필드가 징글맞게 들어찼을 때는 상당히 괴로울 수 있다.

미니팩 추가 후 메타가 안정화된 후, 라티카 엘프가 1티어가 되었다. 불살 카드들로 상대 필드를 잡거나 락을 걸고, 절명의 숭배자를 진화시켜 심어둔 다음 카벙클을 꺼낸 후 자연 주문 등을 난사하여 라티카와 함께 20뎀을 먹이는 식으로 운영되는데, 뎀컷이 없고 킬각이 8턴 이후인 많은 덱들을 박살내고 있는데, 그 중에는 오랫동안 1티어였던 프람그라스 네크로맨서도 있을 정도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라티카가 야생으로 간 다음에는 템포 엘프에서 뒷심용으로 한 장 정도 취향에 따라 들어가는 정도.

2. 주문

2.1. 1코스트

2.1.1. 호쾌한 바람의 습격

한국어명 호쾌한 바람의 습격
영어명 Whirlwind Assault
일어명 豪風の襲来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1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이번 턴 동안 카드를 4장 이상 사용했다면, 내 턴의 종료에 이 카드 1장을 상대방에게 공개하고 내 덱에서 손으로 가져온다.
호쾌한 바람의 습격 1장을 덱에 넣는다.
턴 종료까지 비용이 1 이하인 내 엘프 클래스 추종자 카드 1장에게 +X/+0 부여.
X가 5 이상이라면, 추가로 질주 부여.
X는 이 카드를 제외하고 이번 대전동안 내가 사용한 호쾌한 바람의 습격의 수.
플레이버 텍스트 적대할 마음은 없다. 해칠 마음도 없다.
마음 따윈 없기에 막을 수 없다.

ROG의 호쾌리노, 호쾌한 바람 리노세우스의 리메이크. 독특하게 추종자가 아닌 주문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호쾌리노의 이 카드를 플레이한 수를 참조했던 것처럼 자신 전장의 비용 1이하의 엘프 추종자에게 이 카드를 포함하지 않고 플레이한 수만큼 버프하며, 횟수가 6이상이 되면 버프+질주를 부여하는 것으로 재현되었다.

발동 후 덱으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바운스를 통해 횟수를 채우는 것을 재현했으며 확정 서치가 없더라도 이 턴 4장이상 카드를 플레이하면 자신의 턴 종료시에 덱에서 패로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늦게나마 원활하게 스택을 쌓을수 있도록 적절하게 리메이크 되었다.

기본적으로 4턴째부터 꾸준히 4장이상 플레이를 하면서 확정 서치를 하여 차근차근 횟수를 채운뒤 질주 부여 직전에 주문 2, 3장을 한방에 터트리는걸로 OTK 비슷한 대미지를 주는것이 가능하다.[10]

이 카드가 나온 RGW 환경의 로테 카드 풀의 경우 3턴 전에 반디요정 등의 0코 카드를 얻을 방법이 아예 없으므로, 덱에서 가져오는 건 4턴 이후가 되며, 그나마도 1코 카드를 4장 쓰지 않는 이상 빠르게 불러오기는 어렵다. 주로 콤보 파츠로 쓰는 카드는 블라스트 페어리, 리프맨, 펠퍼, 물요정, 요정 등의 1코 추종자들과 영웅의 각오, 취록의 가호 등의 카드들, 후공일 경우 유그드라실의 토큰, 천사의 은총 등이 같이 들어갈 수 있다. 드로로 뽑지 않는 이상 4턴부터 패에 들어오고 매 턴 1장씩 패에 넣는다고 하면 거의 8~9턴이나 되어야 질주를 붙여볼까말까 할 정도로, 호쾌 하나에 모든 딜을 다 맡기기에는 타이밍도 늦고, 안정적이지도 않다. 그렇다보니 호쾌 주문을 메인으로 한 덱은 저코 카드들 및 PP 회복 카드들을 주력으로 한 어그로~미드레인지 형태로 자연스럽게 구성된다. 매우 극단적인 날빌로 눈을 돌릴 경우, 자연 베이스로 짜서 다르다는 것의 고독을 활용해 2~3턴부터 호쾌와 레네를 패에 가져오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나, 패 소모나 패빨 모두 극심하며, 융합 소재가 되는 포옹은 몰라도 고독은 서치도 불가능하다.

턴 종료시 자신의 패가 9장이면 이 턴에 카드를 4장 이상 플레이해도 덱에서 패에 들어오지 않으니 주의. 호쾌 주문이 타서 좋을 게 없으니 나쁜 건 아니지만, 호쾌 어그로 엘프는 레네, 유그드라실 등의 효과로 인해 핸드가 터지는 경우가 많으니 신경써야 한다. 특히 4~6턴에는 레네와 호쾌 주문이 같이 패에 들어오고, 펠퍼의 효과를 쓰는 경우가 많다 보니 패 관리가 굉장히 까다롭다.

현재는 호쾌리노에 몰빵한 OTK 덱보다는 어그로 성향이 높은 엘프 덱의 보조 피니셔로써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꽃의 루나르, 리프맨 등의 효과로 필드를 지킨 다음 필드에 남은 1코 추종자에 호쾌 주문을 마구 투입하여 명치에 극딜을 하는 방식. 또한 카드 효과의 특성상, 덱을 싹 갈아버리는 얼바하를 맞았을 때 오히려 힘을 쓰기 좋기에 카운터로써 쓸 수 있다.

확정 서치 카드가 다음 팩에서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의 연구가 진행된 다음에는 호쾌를 굳이 넣을 필요가 없다는 게 중론이 되었다. 패 소모를 줄이기 위해 취향에 따라 한 장 투입될 수는 있으나 메인 플랜으로써의 가치는 낮다는 평. 대신 1코스트 카드의 지속적인 수급과 타점 보충이 딱 들어맞는 팔옥 엘프에서는 풀 투입된다.

2.2. 3코스트

2.2.1. 숲의 조제약

한국어명 숲의 조제약
영어명 Forest Remedies
일어명 森の調薬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카드를 2장 뽑는다.
요정 1장을 손에 넣는다.
내 남은 EP가 상대방보다 많다면, 요정 대신 반디요정.
(진화 가능한 턴이 아니라면 남은 EP는 0)
플레이버 텍스트 하나, 재료, 분량, 순서를 사전에 잘 확인한다.
둘, 재료, 분량, 순서가 엉망이 되어도 개의치 않는다.
- 숲속의 엘프에 전해지는 조제할 때의 마음가짐

3코 2드로 표준 드로 카드 중에서도 성능이 최하에 가까운 카드. 덤으로 요정을 1장 추가해 주고, EP가 상대보다 많을시 요정대신 반디요정을 준다.

반디요정 자체는 여러 콤보등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나 천사의 은총의 리턴이 더 크고, 드로가 더 필요하면 유그드라실, 링곤 등 좋은 드로 카드가 많기 때문에 굳이 이 카드를 쓸 이유는 없다.

3. 스킨

3.1. 《매달린 남자》 로플러드

한국어명 《매달린 남자》 로플러드
영어명 XII. Wolfraud, Hanged Man
일어명 《吊るされた男》・ローフラッド
클래스 엘프 타입 -
비용 3 레어도 레전드
진화 전 3/3 진화 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 능력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출격】 【강화 7】 진위의 반전 1장을 손에 넣은 후 소멸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능력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진화시】 이번 턴에 카드를 3장 이상 사용했다면, 자신에게 +3/+3 부여.
플레이버 텍스트 《자기희생》 따윈 쥐똥만큼의 가치도 없어!
설마 이런 말을 믿는 건 아니지?
난 《매달린 남자》! 《자기희생》의 상징이지!
반대, 속임수, 정반대다!
타인을 위해 산다고?! 우습기 짝이 없는 얘기로군!
이런 말 하는 녀석들을 보면 너도 열받지?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란 무엇보다도 고귀한 것이지!
반대, 속임수, 정반대다!
출격: 왜그래 너, 정반대라고? (どうしたアンタ、逆さだぜ?)
강화: 하늘을 걸으며 땅을 우러러 봐라! (天を歩いて、地を見上げよ!)
공격: 진지하게 듣지 말라고! (真に受けんなよ!)
진화: 운명으로 놀아보자고! (運命で遊ぼうじゃないか!)
파괴: 땅이 솟아오른다! (地が上った!)

[1] 다른 클래스들이 심지어 스탠팩의 시점에서 1/1/2 직업 추종자를 곧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엘프는 지금까지 한 장도 없었는데, 이는 엘프의 플레이 스타일이 저비용 카드들로 콤보를 짜서 힘을 발휘한다는 점을 강조함과 동시에 밸런스적인 이유다.[2] 전장을 벗어난 내 엘프 클래스 추종자 수[3] 다수의 수호를 치우면서 셋카+탐린의 폭딜을 명치에 바로 꽂아넣을 수 있다[4] 2023년 2월 20일 이전에는 5.[5] 2023년 2월 20일 이전에는 2/5.[6] 2023년 2월 20일 이전에는 4/7.[7] 모든 부여 효과와 마찬가지로 한번 바운스한 카드는 코스트가 원래대로 돌아오니 주의.[8] 창술사 or 탐린[9] 물론 리턴을 생각하면 이 정도 비용 책정은 당연한 것이다.[10] 질주는 6회째부터 부여되지만 2~5회때 버프는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요정을 기준으로 4~6장째를 동시에 부여하면 총 4코로 1+3+4+5=13 질주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