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사(스타크래프트)의 주요 무장 사이오닉 검 |
옵티머스 프라임의 에너존 블레이드 |
1. 개요
리스트블레이드(Wrist Blade)는 손목(Wrist)에 장착하는 검을 뜻하는 단어이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손목검'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2. 작중 묘사
주로 손목 위에서 손등 쪽으로 검이 나오는 형태로 묘사되는데, 가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암살검처럼 손목 아래에서 손바닥 쪽으로 검이 나오기도 한다. 매체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방식은 OTF 더블 액션의 경우가 거의 필수다.일단 무기를 숨긴다는 목적만 보면 상당히 뛰어나지만[1], 살상용 목적에서 봤을 때는 그냥 칼을 손에 쥐고 찌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일단 칼을 뽑고 찔렀을 때의 반동으로 다시 들어가지 않게 고정하는 지지대의 힘이 강해야 하는 것을 물론이거니와, 양 손으로 직접적인 힘을 쉽게 가중할 수 있는 일반 칼에 비해 리스트 블레이드는 그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행여나 가스 등을 이용해 빠르게 날 부분이 튀어나가는 형태의 리스트 블레이드라면 살상용으로는 효과적일 순 있다.
크게 나누자면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 팔뚝의 바깥쪽 측면에 장비되며 손목 위에서 손등 쪽으로 칼날이 나오는 형태
거대로봇물의 거대로봇들이 쓰는 손목검은 주로 이런 형태가 많다. 보다 흔한 예로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질럿.
용자 라이딘의 갓 브레이커처럼 팔뚝에 매다는 방패인 타지와 손목검을 조합하여 일종의 복합무장으로 만들어 놓은 경우도 있다.
- 팔뚝의 뒷면에 장비되며 새끼손가락 밑의 손날(새끼손가락 끝에서 손목에 이르는 부분) 쪽으로 칼날이 나오는 형태
역시 거대로봇물의 거대로봇들이 쓰는 손목검 중 이런 형태가 많다. 예시로는 더블오라이저의 GN소드 3와 둠 슬레이어.
- 팔뚝의 안쪽 측면에 장비되며 손목 아래에서 손바닥 쪽으로 칼날이 나오는 형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암살검[2]이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 행드맨이 대표적인 예이다.
수갑구 등의 클로나 자마다르와도 상통하는 면이 있다. 칼날이 나온 후의 외형만 본다면 자마다르의 변형인 '파타'가 비슷하다.
3. 이런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들
가나다 순(작품명)으로 표기 바랍니다.-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 스페르비 스쿠알로[3]
- 강철의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4]
-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SEED - 이지스 건담
- 기동전사 건담 00 - 건담 엑시아, 더블오라이저[a][6]
- 기동전사 건담 AGE - 건담 AGE-3
- 기동전사 건담 UC - 유니콘 건담/풀아머 유니콘 건담/유니콘 건담 퍼펙티빌리티,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노른,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시난주, 시난주 스타인[7]
-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 - 페넬로페[a][9]
- 기동전사 건담 MSV·기동전사 Z건담 - 짐 스나이퍼 커스텀
- 건담 빌드 파이터즈 -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 디나이얼 건담, 트랜지언트 건담
- 건담 빌드 메타버스 - 더블오 다이버 아크
- 신기동전기 건담W - 건담 헤비암즈, 건담 헤비암즈 改[10]
- 초속변형 자이로제타 - 길티스 시리즈[11]
- 고지라 시리즈 - 3식 기룡 메카고지라
-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 VR-041H 브로우 슈페리어[a]
- 길티기어 시리즈 - 치프 자너프[13]
- 개판 - 토드 바스커빌
- 경계전기 시리즈 - 켄부[a]
- 나루토 - 캇코우, 야쿠시 카부토[15]
- 둠 이터널 - 둠 슬레이어[16]
- 드래곤볼 - 베지트, 자마스, 오공 블랙[17]
- 디지몬 시리즈 - 알포스브이드라몬, 홀리엔젤몬, 오메가몬
- 리그 오브 레전드 - 녹턴, 카사딘, 탈론, 제드
-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 만년 벚꽃의 소문
- 마법천자문 - 혼세마왕[18]
- 마브러브 시리즈 - 00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00 타케미카즈치, Su-27 쥬라블리크, Su-37 체르미나토르, Su-47 베르쿠트, MiG-29 라스토치카, MiG-29OVT 펄크럼, MiG-35 펄크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마크로스 시리즈 - VF-27[a]
- 메이플스토리 - 블래스터
- 메탈카드봇 - 헤비아이언, 기간트렉스[20]
- 모탈 컴뱃 시리즈 - 타카탄족, 라이덴(11)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헝크[21]
- 붕괴: 스타레일 - 은랑
- 블리치 - 노이트라 질가
- 사이버펑크 2077 - 맨티스 블레이드[22]
- 쏘우 시리즈 - 직쏘(쏘우 시리즈)
- 슈퍼전대 시리즈
- 스타워즈 시리즈 - 클론 코만도, 만달로어인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광전사(사이오닉 검), 암흑 기사(변형 차원검)[24]
- 시도니아의 기사 - 17식 모리토 츠구모리改二[a]
- 신비아파트 시리즈 - 귀도 염(화염비갑)
- 아머드 코어 시리즈 - AC1~ACLR 및 AC4/ACfA에서의 아머드 코어(AC4/ACfA의 노멀 및 넥스트 포함)(레이저 블레이드)
- 아쿠아맨 - 블랙 만타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 암살단(암살검)
- 언라이트 - 맥스
- 오버워치 - OR14 '이디나'[26]
- 원신 - 심연사도-격류,심연사도-서리 내림
- 용자 라이딘 - 라이딘(갓 브레이커)[a]
- 용자지령 다그온 - 파이어 다그온
- 울트라 시리즈 - 울트라맨 아굴, V2로 진화한 이후의 울트라맨 가이아, 울트라맨 넥서스 쥬네스 블루, 맥스 갤럭시를 장착한 울트라맨 맥스, 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히카리, 울트라맨 오브 나이트 리퀴데이터,[28] 울트라맨 지드 아크로 스매셔,[29] 울트라맨 트리거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의 '글리터 블레이드'
- 이누야샤 - 산고[30]
- 자폭군 - 바쿠
- 주술회전 - 마허라
- 존 오브 디 엔더스 시리즈 - 제프티(패들 블레이드)
- 절대무적 라이징오 - 갓 라이징오
- 창궁의 파프너 시리즈 - 파프너 에인헤랴르 모델
- 철권 -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 코드기아스 - 개조된 제레미아 고트발트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 스펙터
- 쿠로무쿠로 - 캑터스
- 킬러 인스팅트 - 풀고어[31]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 해들러[32]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이드스와이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미라지(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범블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리츠윙(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롭킥(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 퍼시픽 림 - 태싯 로닌, 집시 데인저, 스트라이커 유레카
- 퍼시픽 림: 업라이징 - 집시 어벤저, 옵시디언 퓨리
- 포켓몬스터 - 나무킹, 엘레이드
- 프레데터 시리즈 - 프레데터 종족 전원[33]
- 하우스키퍼 - 지크프리트
- 헤일로 인피니트 - 제가 돔나이[34]
- 헬로 카봇 - 카봇 트리톤
- 헬보이 - 카를 루프렉트 크뢰넨
- Angel Beats! - 타치바나 카나데[35]
- Fate/Grand Order - 요정기사 랜슬롯
- Skibidi Toilet - 타이탄 TV맨
- Skibidi Toilet Multiverse - 타이탄 TV맨
- Skibidi Toilet Zombie Universe -
타이탄 TV맨, 타이탄 카메라맨 - SSSS.GRIDMAN - 그리드맨(그리드 라이트 세이버 슬래시)
- Warframe - 애쉬 및 애쉬 프라임[36]
- 3×3 EYES - 후지이 야쿠모. 비교적 초창기 시절 요격사 연줄로 기본적인 걸 배운 후에 차고 다니던 건틀렛에서 짧은 칼날이 나온다. 체술과 섞어서 근접전에서 사용한다. 하지만 수시로 몸이 너덜너덜해지는 터라 뒤로 갈수록 맨몸 상태가 많아지고, 수마술 중심으로 전투법이 바뀌면서 비중이 급감.나중에는 콘론으로 가는 게이트를 여는 칼날을 넣어두기도 한다.
[1] 그렇기 때문에 1800~1900년대의 범죄자들 중에는 어쌔신 크리드의 암살검처럼 손목쪽에서 단검이 사출되도록 만든 사출장치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어쌔신크리드 3의 분리형 암살검과 비슷한 형태.[2] 일부 인물들은 손등쪽으로 칼날이 나오도록 돌려서 차기도 한다.[3] 블레이드를 장비한 팔이 의수다. 의수가 스쿠알로의 의지에 따라 모든 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에, 리스트블레이드 특유의 사각이 없다.[4] 검의 발도 및 보관 측면에서 가장 독특한 방식이라 할 수 있는데, 칼날을 수납하는 형식이 아니라 오토메일의 철판을 아예 연금술로 물질조작하여 칼날로 변형시키는 방식이다. 즉 에드의 의지에 따라 디자인도 다양하게 뽑아낼 수 있다.(물론 이질적인 디자인으로 연성한 적은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이 손목검의 경우 에드가 오토메일을 이식하고 나서 처음으로 연성했던 작품이다. 그러다 윈리한테 쳐맞았지만[a] 팔뚝에 매다는 방패인 타지와 손목검을 조합하여 일종의 복합무장으로 만들어 놓은 형식이다.[6] 타지+손목검 형태 중에서도 다소 이질적인데, 보통 타지 내에 수납된 실체검을 사출하는 형태이지만 이 둘은 사출이 아니라 접이식 실체검이 방패와 별개로 작동하는 구조이다.[7] '빔 톤파'라는 명칭이 붙어 있어서 톤파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톤파가 아니라 손목검이다.[a] [9] 사실 방패라기보단 빔 사벨+빔 캐논+미사일 베이의 복합무장에 코팅으로 방어 기능을 추가해놓은 것에 가깝다.[10] 오른쪽 팔뚝에 접이식 실체검인 아미 나이프를 장비하고 있다.[11] 기본 장착이며 접이식이다.[a] [13] 칼날을 손목에 장비하였는데, 칼날이 위로 올라간 형태라 역수 검술을 사용한다.[a] [15] 차크라 메스를 전투용으로 변형해 손날에서 차크라의 검을 형성한다.[16] 이터널에서 나온 신규 글로리 킬 전용 도구로서 둠블레이드가 생겼다.[17] 셋 다 손에서 에너지검을 형성시켜 사용한다.[18] 처음엔 평범한 양날검이었다가 3권에서 여의필에 의해 깨진후로 7권부터 악마의 뿔 형태의 날이 칠지도처럼 붙어 있는 형태로 변경. 대마왕의 부활 이후 아차아태자와 싸우다 박살난 이후에는 쓰지 않고 이후 탐욕마왕의 천왕보검을 탈환하여 사용한다.[a] [20] 완구에서는 헤비아이언과 달리 두자루가 있다.[21] 일반 나이프도 사용하지만 레벨레이션 이래 손바닥쪽 소매 속에 감춘 암살검도 장착하고 나온다.[22] 기계팔의 팔뚝에 칼날을 내장하는 구조이긴 한데, 일반적인 리스트블레이드와는 구조가 약간 다르다. 개조된 기계팔 내부에서 사마귀 모양 검이 튀어나와 휘두른다. 실제 사마귀 팔처럼 날이 접히기도 한다.[23] 정확히는 이형의 팔에 달린 클로가 손목검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24] 아마 한국에서는 이런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캐릭터일 것이다. 스타가 한창 유행했던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에서 초중딩들 사이 이런 무기를 쓰는 캐릭터나 무기들을 모조리 싸잡아 질럿이라는 명칭으로 불렀을 정도였으니.[a] [26] 옴닉 사태 당시 투입된 기종의 옴닉으로 오리사의 베이스 모델인 OR15보다 한세대 이전 기체이다. 손날 쪽에서 칼날이 나오는 리스트블레이드를 무장으로 지니고 있었으며 라인하르트가 이걸로 인해 한쪽 눈을 실명했고 라인하르트의 스승 발데리히 역시 이 검에 부상을 입고 그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a] [28] 아굴과 히카리의 힘을 빌려서 퓨전 업한 형태.[29] 코스모스와 히카리의 힘으로 퓨전 라이즈한 형태.[30] 무기를 모두 소모했을 때 사용한다.[31] 모티브가 프레데터다.[32] 패자의 검을 손목검으로 사용하고 거기다 내장도 가능하다.[33] 리스트블레이드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 이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프레데터의 영향을 받았다.[34] 왼팔 의수의 하박 부분 건틀릿에서 좌우 양쪽으로 에너지 날이 나온다[35] '핸드소닉'이라는 이름의 스킬 사용시에 무기로 등장한다.[36] 원래는 손목 아래에서 나오는 형태였다가 패치로 손목 위에서 나오는 형태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