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cayne |
Chevrolet Biscayne[1]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생산했던 승용차이다.2. 상세
1955년 GM 모토라마에서 처음 공개된 쇼카의 이름에서 따 왔다. 주로 플릿 사양으로 많이 판매되었지만, 넓은 공간, 편리함 및 파워를 가진 저렴한 대형 승용차를 구매하고자 했던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 바 있었다. 주로 2도어 및 4도어 세단 라인업으로 판매되었다. 해당 차량이 판매된 시기 전후로 쉐보레 브룩우드라는 차량이 판매되기도 했었다. 1960년대까지는 I6 엔진 라인업이 주류였지만, 이후부터는 V8 엔진이 주류가 되었다.2.1. 1세대 (1958)
1958년형 차량 |
1958년형으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쉐보레 델 레이보다 윗급인 저가 사양으로 판매되었다. 외장 및 고급 실내 소재의 적용은 보수적인 편이었는데 오히려 쉐보레 벨 에어, 임팔라 및 카프리스와 같은 차량들이 낮은 가격에 더 많은 장비들을 탑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도어 및 4도어 필러드 세단 사양으로 구성되었으며, 1958년에는 저가형 차량인 쉐보레 델 레이가 출시된 바 있었지만, 이듬해 단종되었다. 또한, 2도어 유틸리티 세단 사양도 있었는데 후면부를 대체한 플랫폼이 적용되었다. 딜러점 카탈로그에는 차량 삽화는 없었으나 설명은 존재했었다고 한다. 차량의 생산은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공장, 캘리포니아 주 사우스 게이트 공장, 캐나다 온타리오 주 오샤와 공장, 호주 우드빌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3.9L 블루 프레임 I6 엔진, 4.6L V8 엔진, 5.7L V8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3단/4단 수동변속기와 파워글라이드 2단 자동변속기와 터보글라이드 3단 AT가 적용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5,311mm, 전폭은 1,974mm, 휠베이스는 2,985mm였다.
2.2. 2세대 (1959~1960)
1959년부터 그 다음 해인 1960년까지 생산되었다. 특히 1960년형 비스케인 세단은 한국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지방 시찰을 다닐때 공무용으로 사용했던 의전차량이기도 하다. 꽤 빨리 단종되어 마니아 사이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듯 하다.2.3. 3세대 (1961~1964)
1962년형부터 스테이션 왜건 라인업이 추가되었다.2.4. 4세대 (1965~1970)
1968년을 끝으로 왜건 사양이 단종되었다.2.5. 5세대 (1971~1975)
1972년형 차량 |
1975년형 차량 |
1973년형 한정으로 스테이션 왜건 사양이 판매된 바 있었다.
3. 기타
박정희 대통령 의전차 사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