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er |
Chevrolet Tracker
1. 개요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쉐보레에서 생산했던 소형 SUV이다.2. 상세
2.1. 1세대 (지오 트랙커)
4도어 차량의 전면부 |
자세한 내용은 지오 트랙커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2세대 (쉐보레 트랙커)
2.2.1. 북미형(1999~2004)
파일:쉐보레 트랙커 후면부.jpg | |
4도어 사양 전후면부 |
지오 브랜드의 해체로 인해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되었으며, 2세대 차량은 스즈키 사이드킥과 공유했던 지오 트랙커와는 다르게 후속 차종으로 나온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와는 달랐으며, 스즈키 비타라가 트랙커의 형제차로 판매되었다.
미국 및 캐나다 시장에서는 2004년까지 판매된 후 단종되었지만, 일부 시장에서는 스즈키 LJ80/짐니와 함께 다른 스즈키 공장에서 생산되기도 했으며, 일부 트랙커들이 일본 시즈오카 현 코사이 공장에서 제조되기도 했었다.
ZR2 사양 (2003~2004) |
GMT190 플랫폼을 적용했으며, 구조상 이전보다 떨어진 부분도 존재했는데 경형 승용차에 들어가던 유형의 랙 및 피니언 스티어링이 적용되었고 이것이 쉽게 손상되는 단점 때문에 시골 및 오프로드 주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감소하였다.
1.6L L01형 I4 엔진, 130마력의 2.0L J20A I4 엔진 및 155마력의 2.5L H25A V6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와 아이신의 03-72LE 4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전장은 2도어 사양 기준 3,851mm~3,856mm, 전폭은 1,709mm, 전고는 1,669mm~1,689mm, 휠베이스는 2,200mm였으며, 4도어 사양은 전장이 4,130mm~4,135mm, 전고는 1,666mm~1,684mm, 휠베이스는 2,479mm였다.
2004년 1월 27일에 캐나다 온타리오 주 잉거솔에 위치한 CAMI 어셈블리 공장에서 마지막 차량이 출고되면서 단종되었다. 일부 시장에서는 병행 생산이 된 바 있지만, 해당 공장 생산분은 이후 쉐보레 이쿼녹스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후속 차종은 새턴 뷰, 쉐보레 캡티바 스포트가 담당하였다.
2.2.2. 수출 시장
수출 시장 사양 (2001~2006) |
멕시코 시장에서는 1998년에 다시 출시되어 2000년에 변경을 거쳤다. 3도어 소프트탑/5도어 하드탑 사양으로 구성되었으며, 2WD 및 4WD AT/MT 적용 사양으로 판매되었다. 2001년에는 소프트탑 사양이 단종되었으며, 2002년에는 V6 사양이 추가되어 2004년까지 판매되었다. 2005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와 함께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들여와 2008년까지 판매하였다. 2006년형의 경우에는 은색 GM 로고가 전면 도어에 추가되기도 했다.
일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서는 '쉐보레 비타라 혹은 그랜드 비타라'[1]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시장에서는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했다. 나머지 브라질, 멕시코 북미 시장에서는 위 이름을 사용했다.
필리핀 시장에서는 1999년부터 2001년까지 판매한 바 있었다. 스즈키 그랜드 비타라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2.0L J20A I4 엔진+4단 AT가 적용되었다. 기본 탑재 장비로는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 허리 지지대가 있는 파워 시트[2], CD 재생 기능이 있는 4스피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뒷좌석, 중앙 잠금 장치가 적용되었다. 일부 차량은 후면부에 스페어 타이어가 달린 바 있었다. 하지만, 저조한 판매로 인해 단종되었다.
브라질 시장에서는 2001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디젤 엔진과 4도어 차체로 판매하였다. 당시 스즈키 역시 그랜드 비타라를 제공했으며 넓은 엔진 선택 폭 및 2도어 하드탑과 XL-7도 판매했었지만, 달러화가 급등하면서 2003년에 시장에서 철수하였다. 반면 트랙커는 계속 판매하다가 멕시코처럼 쉐보레 캡티바 스포트가 해당 포지션을 이어받았다. 에콰도르 시장에서는 2016년까지 생산되었다.
3. 기타 시장용 모델
3.1. CIS 및 남미 시장용
라틴 아메리카형 트랙커 | CIS 국가형 트랙커 |
- 쉐보레 트랙스 1세대를 러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 일부 수출 시장에서 해당 이름으로 바꿔 판매한 바 있었다.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는 '트랙커'의 이름값 때문에 그대로 유지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러시아 시장에서는 트랙스가 '짝짓기'를 뜻하는 단어와 어감이 비슷했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했다고 한다.
3.2. 중국 및 개발도상국 시장용
중국형 트랙커 RS | 개발도상국형 트랙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