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관련 틀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
수목 드라마 (2017~2018) Prison Playbook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장르 | 드라마, 블랙 코미디, 휴먼 |
방송 시간 |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
방송 기간 | 2017년 11월 22일 ~ 2018년 1월 18일[1] |
방송 횟수 | 16부작 |
채널 | : |
제작사 | |
기획 | |
연출 | 신원호, 박수원 |
극본 | 정보훈 |
크리에이터 | 이우정 |
출연 | 박해수, 정경호 外 |
스트리밍 | | | |
링크 |
[clearfix]
1. 개요
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18일까지 《부암동 복수자들》의 후속으로 방영한 16부작의 tvN 수목 드라마이다.교도소라는 미지의 공간,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블랙 코미디 에피소드 드라마이다.
2. 기획의도
기획 의도 |
'''만약 당신이 어느 날 갑자기 교도소에 갇힌 범죄자가 되었다면?'''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슬기로운 감빵생활/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음악
파트 | 표지 | 발매일 | 곡명 | 아티스트 | 링크 |
Part.1 | 2017년 11월 23일 | OK (Prod. by GRAY) | 비와이 | 듣기 | |
Part.2 | 2017년 11월 30일 | 문 (Prod. by ZICO) | 강승윤, MINO | 듣기 | |
Part.3 | 2017년 12월 1일 | 꿈만 같아 | 박보람 | MV | |
Part.4 | 2017년 12월 6일 | Bravo, My Life! | 에릭남 | MV | |
Part.5 | 2017년 12월 14일 | 좋았을걸 | 헤이즈 | MV | |
Part.6 | 2017년 12월 20일 | 향수 (Prod. by WOOGIE) | 우원재 | MV | |
Part.7 | 2018년 1월 3일 | 괜찮아 | 바로, 신우 | MV | |
Part.8 | 2018년 1월 4일 | 다 이런거지 뭐 (Feat.김민재) | 다비 | 듣기 | |
Part.9 | 2018년 1월 11일 | 하루 일과 | Zion.T | MV | |
Part.10 | 2018년 1월 18일 | 희한하네 | 리듬파워 | MV |
5. 방영 목록
- 1회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슈퍼스타 야구선수 제혁.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구치소에 수감된다. 국민 영웅에서 하루아침에 수용자가 된 제혁. 먹고, 자고, 입는 것까지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구치소에서, 제혁은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아니... 살아남을 수 있을까?... - 2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했던가! 교도관이 된 절친 준호를 만나 실낱같은 희망이 생긴 제혁. 지옥 같은 구치소 생활에 차츰차츰 적응해가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심 재판을 준비한다. 제혁은 과연 지긋지긋한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 - 3회
제혁은 구치소에 있는 준호를 뒤로한 채, 2심 재판을 마치고 서부교도소로 이감된다. 교도소는 구치소보다 훨씬 더 무서운 곳이라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2상 6방으로 배정된 제혁. 과연 제혁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 4회
교도소에도 전국 노래자랑이 있다? 수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래자랑 개최로 들썩이는 서부교도소. 1등 상품을 차지하기 위한 수용자들의 피나는 노력! 과연 1등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한편, 제혁의 왼팔에는 심상치 않은 문제가 생겼는데... - 5회
"저 야구 그만둡니다." 제혁의 돌발 은퇴 선언! 사람들은 여전히 제혁의 복귀를 믿고 응원한다. 하지만 제혁은 정작 다른 일에 관심을 보이고, 교도소 목공대회까지 참가하게 된다. 한편, 장발장은 담장 밖으로 작업을 나가는데... - 6회
문제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교도소 도전 골든벨! 서부교도소는 골든벨 준비로 한껏 들떠있지만, 2상 6방 사람들은 예민해진 제혁의 눈치를 보느라 바쁘다. 설상가상, 악마 유대위까지 등장해 방 분위기는 살얼음판! 지호는 제혁에게 다시 한번 접견을 신청하는데... - 7회
사람들의 도움으로 야구 재기를 선언한 제혁!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죽을 뻔한 송담당을 구한 악마 유대위, 그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한편, 목공장의 새로운 반장 점박이에 대한 수용자들의 불만이 커져 가는데... - 8회
우완 투수로 변신해 훈련에 매진하는 제혁! 고박사는 옆구리 통증으로 쓰러지지만, 법무부 행정감사 때문에 외부진료에 나가지 못한다. 불침번 기록지를 받은 유대위의 형은 중대원들을 찾아가는데, 이번에는 그들을 만날 수 있을까?... - 9회
속도가 문제라는 것을 깨달은 제혁, 원예반으로 출역장까지 옮기며 구속 훈련에 돌입! 제혁이 떠난 목공장의 임시반장을 맡은 고박사는 도부장의 새로운 제안 때문에 근심으로 가득하다. 한편, 유대위의 형은 주상병을 만나 그 날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 10회
맹장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제혁, 구속을 올리기 위한 훈련에 매진! 2사동의 꼴통은 오늘도 소리를 지르며 팽부장을 괴롭힌다. 자신을 포함한 중대원 모두가 목격자라는 주상병의 증언. 유대위 사건의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 11회
제혁의 어깨를 찔렀던 똘마니가 2상 6방에 들어왔다. 똘마니는 험상궂은 눈빛으로 시종일관 제혁을 노려보고, 사람들은 모두 제혁을 걱정하는데... 여전히 욕을 주고받으며 시끄러운 팽부장과 꼴통. 준호는 그런 팽부장이 마음에 들지 않는데... - 12회
10개 구단 모두에게서 영입 제의를 받은 제혁! 기쁨도 잠시,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똘마니는 외부진료를 마치고 서부교도소로 돌아오고, 준호와 교도관들은 화재대응훈련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주상병은 유대위 재심을 위해 중대원들을 만나러 가는데... - 13회
똘마니에게 포수를 제안한 제혁. 사람들은 제혁의 생각을 도무지 알 수가 없고, 그런 그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소장의 허가로 일주일간 휴대폰을 사용하게 된 제혁. 과연, 남은 시간 안에 지호와 다시 연락할 수 있을까?... - 14회
구단 문제도 해결! 지호의 접견 약속까지! 이제 제혁에게 남은 건 출소 때까지 열심히 훈련하는 것뿐. 한편, 가석방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장기수. 모범수인 그가 가석방 심사에서 탈락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과연, 장기수는 예상대로 가석방 대상이 될 수 있을까?... - 15회
서부교도소를 떠났던 염반장이 원예반에 나타났다. 제혁과 염반장은 서로를 의식하느라 초긴장 상태! 장기수는 여대생과 인터뷰를 하고, 가석방 결과를 기다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제혁은 지호와의 접견을 애타게 기다리는데... - 16회
지호의 조언으로 온실 연습장을 자진 폐쇄한 제혁은 염반장에게 꼬투리 잡힐만한 것을 완전히 제거한다. 하지만 염반장은 법자를 징벌방에 보내며, 제혁의 주변 사람을 건드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제혁은 출소 날까지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할 수 있을까?...
6. 시청률
회차 | 방영일자 | 평균 시청률 | 최고 시청률 |
1회 | 2017년 11월 22일 | 4.6% | 6.3% |
2회 | 2017년 11월 23일 | 5.4% | 7.1% |
3회 | 2017년 11월 29일 | 4.7% | 6.1% |
4회 | 2017년 11월 30일 | 5.5% | 7.3% |
5회 | 2017년 12월 6일 | 5.6% | 7.3% |
6회 | 2017년 12월 7일 | 5.8% | 7.6% |
7회 | 2017년 12월 13일 | 6.4% | 7.5% |
8회 | 2017년 12월 14일 | 6.8% | 8.2% |
9회 | 2017년 12월 20일 | 7.3% | 8.6% |
10회 | 2017년 12월 21일 | 7.9% | 9.4% |
11회 | 2018년 1월 3일 | 9.1% | 8.7% |
12회 | 2018년 1월 4일 | 9.4% | 9.6% |
13회 | 2018년 1월 10일 | 10.1% | 10.2% |
14회 | 2018년 1월 11일 | 10.6% | 11.3% |
15회 | 2018년 1월 17일 | 10.5% | 11.6% |
16회 | 2018년 1월 18일 | 11.2% | 13.2% |
시청률은 AGB 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기준. |
tvN 수목 드라마 최고 시청률 1위
지상파 드라마를 넘어서는 엄청난 인기를 얻은, 신원호 사단의 새로운 히트작. 시청률이 그야말로 대박이다. 본격 지상파 잡는 케이블 드라마다. 그 이유는 수목드라마로 편성이 되었고, 편성상 지상파 드라마와 사실상 정면으로 맞붙게 된 상황인데 11회에서 9%를 넘기면서 동시간대 방송되는 드라마들인 SBS의 이판사판과 MBC의 로봇이 아니야를 눌러버리고, KBS의 흑기사와 거의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비록 유료플랫폼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13회부터 시청률 10%를 넘기며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들을 수치상으로 모두 넘어섰다.
7. 평가
응답하라 시리즈로 검증된 신원호(PD), 이우정의 조합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드라마답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영화와 달리 드라마에서는 양념이나 곁가지 정도로 다루던 교도소라는 배경을 정면에 내세우면서도 시청자의 거부감은 최소화하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보여주며, 그 와중에 수감자의 다양한 인간군상과 어두운 현실을 부각하면서 드라마와 현실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 물론 드라마는 드라마라는 것을 잊지 말자. 기존 교정시설과 교정직공무원을 묘사한 작품보단 훨씬 사실적이더라도 말이다.
정확한 것은
- 영치금 잔액 한도가 300만원까지.
- 종교집회 등 교화 프로그램
- 시설 내 사식 반입이 집회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금지된다는 것
- 조사수용된 수용자를 조사수용 전 거실에 그대로 지정
- 취사장 조출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수용동 소지가 야간에 거실바깥에 나와있던 것
- 형법 상 특수폭행, 아니 살인미수까지 공소장에 기재할 수 있었던 목공장 봉사원의 김제혁 각목 가격 건을 징벌위 의결 후 금치 이하의 징벌 조치 및 작업취소로 이어가지 않았던 것
- 김제혁이 5화에서 야구훈련장까지 만든 소장 앞에서 하소연한 후 직원 없이 운동실까지 혼자 이동하는 것
- 사동 거실 내 불을 만들어서 채널 등의 버튼을 납땜한 플라스틱 막이를 녹이는 것. 특히 직원이 이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걸 어떻게 융통성을 발휘하거나 눈감아주겠나? 교정사고 중 화재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간주된다. 특히 국내 교도소는 혐오시설인 관계로 노후화된 것들이 많은데 그런 곳에서 수용자들이 불을 피워서 화재라도 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거기다 교도관들도 죄수사이에서는 왕이지만 그래도 조주임이나 이부장처럼 재소자들의 정당한 영치금을 갈취하거나 나과장처럼 김제혁의 정당한 의료치료까지 막는다면...옛날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그런 짓 했다간 인권침해 논란이 일어난다. 거기다 김제혁처럼 사회적으로 유명하고 거기에 10개월만에 출소하는 단기죄수를 학대한다? 심지어 그냥 유명한 수준이 아니라 KBO 한국시리즈 2년 연속 MVP, KBO 골든글러브 3회, 한국 프로야구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 세이브왕에다가 여기에 방어율왕까지 받은 전설적인 선수다. 심지어 범죄자가 된 이유마저 동생을 강간하려던 놈을 두들겨 패서 뇌사로 살해해서 감옥에 오게 되었다는, 국민정서상으로는 정의로운 일을 했는데 감옥에 간 경우이다. 당연하지만 100% 사회에서 매장...만 당하면 다행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분노한 김제혁의 팬들에게 잡혀서 진짜 땅속에 묻힐 수도 있다.
가톨릭 사제인 목정현 신부를 교도소에 가둔 장면이 나오는데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민주주의 국가들에서는 성직자들을 함부로 교도소에 넣진 않는다. 한국의 경우 민주화 혹은 사회정의 운동에 투신하다가 수감되는 경우가 있지만, 교황청이나 가톨릭 국가와의 외교 갈등을 우려해 사법당국에서도 주의깊이 구속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2] 군부 독재 시절에도 운동권, 민주화 운동가들을 보호하는 가톨릭 신부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했고 심지어는 명동성당에 진입하지도 못했다.
드라마 방영 전만 해도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 많은 사람이 범죄 및 죄수를 미화할까봐 우려했지만, 실제 드라마 방영 이후 이러한 비판은 잦아들었다. 주인공 김제혁이 수감된 서부교도소 내 2상6방의 죄수들은 다른 수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남에게 직접 피해를 입혀 감옥에 들어온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3]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미화는 거의 없고, 그저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묘사할 뿐이다.[4] 또 중간중간 죄수들, 즉 누명이나 교도소까지 들어오게 된 과정 따윈 상관없이 교도소에 수감된 이상 이들은 모두 범죄자라는 점, 그리고 교도소에 착한 사람은 없다는 걸 인물들의 대사와 사건을 통해 끊임없이 환기시켜 시청자들이 드라마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한다. 그러면서 수감자와 관련된 교도소 밖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 범죄의 당위성을 떠나 교도소 안에서 교화되는 수감자의 인간적인 모습과 반성하는 모습에도 초점을 맞춘다.[5][6][7]덕분에 시청률은 회를 거듭할 수록 상승했고, 21시 10분이라는 낯선 방영 시간과 기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22시 지상파 수목 드라마와의 대립에서도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내 또 한 번 성공을 이뤄냈다.
8. 논란
8.1. BGM 표절 논란
1화중 BGM으로 나온 음악이 테일즈위버의 OST인 Good Evening, Narvik과 똑같았는데, 너무 똑같아서 일각에서는 아예 저작권료 내고 삽입곡으로 쓴 걸로 오해할 정도였으나 조사결과 무단 표절이었던 걸로 밝혀졌으며 tvN 측에서는 해당 BGM이 '순수 창작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게시물8.2. 음악감독 갑질 논란
#1#2#3#4후배 작곡가들의 곡의 명의를 자신의 것이라 강요하여 갑질한 음악감독이 개입한 작품 목록
2015년부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음악 감독이 의사생활뿐만 아니라 송곳, 스펀지, 1박 2일, 삼시세끼, 프로듀사, 개그콘서트, 출발 드림팀, 꽃보다 할배, 불후의 명곡, 아홉수 소년, 위기탈출 넘버원, 응답하라 시리즈[8], 슬기로운 생활 시리즈[9],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등의 다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지속적으로 후배 작곡가들에게 갑질을 했다라고 음악감독이 고발하였다.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공론화에 힘쓰고 있으나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서 공론화의 손길이 닿지 않는다.
9. 수상
수상 내역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18년 | 제54회 백상예술대상 | TV부문 남자 조연상 | 박호산 |
남자 인기상 | 정해인 | ||
제12회 케이블TV 방송대상 | 드라마부문 대상 | 슬기로운 감빵생활 | |
제1회 더 서울 어워즈 | 드라마부문 남우신인상 | 박해수 |
10. 기타
- 주로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극,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되었다. 주연급인 박해수와 이규형은 물론, 주요배역에 박호산[10], 정문성, 이상이, 최성원, 김성철, 강기둥 모두 대학로 스타들이고 김지현, 김기무, 이훈진, 최연동, 신창주, 고영빈 등 단발성 출연자들도 대학로 배우들이 많다. 덕분에 연뮤덕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드라마가 되었다.
- 성동일과 정웅인은 은실이 이후, 강승윤과 크리스탈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후로 두 번째에 이 작품에서 같이 만나지만 이번 작품에서 접점은 없어보인다. 또한 정경호와 정웅인이 끝없는 사랑 이후, 정해인과 신재하 역시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후 두 번째로 이 작품에서 만나서 열연을 펼친다.#
- 김성철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전작처럼 병원장면이 상당히 자주 나온다.
-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전작처럼 먹방 장면이 많다. 특히 라면은 거의 매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듯.
박해수와 함께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호산의 말에 의하면 밥먹는 장면은 아침에 배우들이 공복일 때 촬영했다고 하며
실제로 식사의 퀄리티가 예사롭지 않았으며 일부러 NG를 낼만큼 맛이 좋았다고 한다.
- 웃긴 부분인데 유정우 살인사건 당시 위증을 했지만 진술을 해주겠다고 한 병사들을 당시 상황이 벌어졌을 당시의 계급으로 부르고 있다. 주정훈도 상병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나머지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병장 진급해서 만기전역했기 때문에 현재는 엄연히 민간인 신분이다. 보통 군 선/후임들이 전역한 뒤 사회에서 만날 경우 나이에 따라 서로 서열관계 및 호칭을 정리한다.
- tvN 드라마들이 배우와 맺은 표준계약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중에 슬기로운 감빵생활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회당 70분을 기준으로 계약을 맺었지만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경우 회당 적게는 7분에서 많게는 32분까지 분량이 초과돼 단 한 회도 계약서에 명시된 70분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 70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초과된 분량만 합해도 5회 분량이 나온다. 문제는 늘어난 분량에 대한 출연료를 받지 못한 출연진이 대다수이지만 부당한 것에 대해 많은 배우가 제대로 문제 제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먼저 주겠다고 하지 않은 쪽도 문제이지만 달라고 배우가 먼저 말하기에는 "초과 될때마다 꼬박꼬박 돈 챙기는 배우"로 찍힐수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작중에 등장하는 서부구치소 및 서부교도소는 실존하지 않는 곳이다. 촬영은 전남 장흥에 있는 구 장흥교도소에서 했다. 2015년 9월에 새 교도소를 지어 이전한 후 폐건물로 남아있던 곳이었지만 2019년 9월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명분으로 103억을 지원받아 리모델링 후 감옥 체험이나 미술품 전시, 촬영지로 계속 쓰게 해줄 예정이라고 한다.[15]
- 정보훈 작가의 후속작 라켓소년단에 고정 조연이나 특별출연한 배우가 상당히 많다.
10.1. 야구 관련 이야기
- 작품마다 야구 관련 소재를 등장[16]시킨 신원호, 이우정 콤비의 작품 답게[17] 이 작품에서도 야구 관련 소재들이 등장한다. 작품 첫장면에서는 양현종이 언급되기도 하고,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가 등장하며, 김민성이 1점 모자라서 출소를 못한다는 설정[18]같이 야구팬들이라면 아! 저거!라고 할만한 장면들도 나온다. 물론 가상의 세계이니 만큼 현실과는 조금 다르게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또한 한쪽 팔을 다쳐 야구를 포기했는데, 알고보니 반대쪽 팔로 던지니 더 잘되더라 같은 야구만화의 전형적인 클리셰도 가져왔다. 나처럼 던져봐라는 한화 이글스 브랜드 웹툰에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있으나, 전문가들의 의견들은 비현실적인 설정이라는 편. 단 원래 우투였다가 좌투로 교정했다는 언급이 있으므로, 다시 우투로 교정한다고 생각하면 현실성이 완전히 제로까지는 아니다.[19]
- 방어율이라는 용어는 현재는 일본 야구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 후반까지만 사용했고, 현재는 메이저리그의 Earned Run Average(약자 ERA)를 번역한 평균자책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 1화에서 버스 뒷자리에 앉은 제소자가 김제혁의 기록을 이야기하는데 비현실적인 부분이 많다. 평균자책점 1위(방어율왕)은 마무리투수로서 규정이닝을 채우는 것이 현대 야구에서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상할 일이 없고, 골든글러브 3연패는 3번 연속은 커녕 1번도 받기 어렵다. 아무래도 투수 중에선 선발투수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골든글러브 투수부문은 보통 선발투수들이 수상한다.[20]
- 6회에서 2004년 봉황대기 전국야구대회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우승하는 장면이 나오나, 2004년 우승은 광주동성고등학교이며, 광주제일고등학교는 준우승이다. 2005년 황금사자기 우승은 극중에서처럼 광주제일고등학교이다.
- 11회에서 라디오에서 2017년 올스타전의 개최지가 고척이라고 언급되지만 사실 2017년 올스타전은 대구에서 열렸다. 그저 작 중에 직접 언급되는 구단이 넥센 뿐이기 때문에 넥센 홈 구장인 고척을 홍보해주는 듯 하다. 라디오에서도 이러한 홍보성 멘트가 흘러나왔다.
- 12회에서 문래동 카이스트가 넥센을 언급하면서 2018 시즌에 박병호까지 돌아오니 막강해진다고 말했는데, 정작 12회에서의 시기는 2017년 여름이다. 즉 아직 박병호가 마이너리그에서 뛰고있던 시기라서 복귀여부가 불투명했던 시기였다.[21]
- 16화에서 법자가 제혁에게 한국시리즈에서 1군으로 콜업이 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한국시리즈 출전은 출전 선수 30인 명단 내에서만 가능하다. 물론 시즌 내내 2군에 있다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처음 들어간 것을 콜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기는 하지만 보통 콜업이란 말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냥 또 야알못성이 드러난 케이스로 보는 게 맞는 듯.
- 법자가 터널에 들어가기 전 제혁이 호투하게 해달라고, 승리 투수가 되게 해달라고 빈다고 했는데 김제혁의 원래 보직은 마무리 투수다. 마무리 투수가 승리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동점 상황에 등판하거나,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며 동점을 허용했는데 팀이 역전해야 될 수 있다. 물론 공백 동안 보직이 바뀌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선발 투수가 아닌 불펜 투수가 승리를 챙긴다는 것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 경우가 많다.
- 제혁이 법자의 차에 타기 전 복장을 보면 유니폼을 입고 있는데 보통 홈경기는 숙소가 아닌 자택에서 출근하기 때문에 사복 차림으로 야구장에 출근한다. 보통 유니폼은 경기장 락커룸 안에 있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옷을 갈아입는다. 출근할 때 유니폼을 입는 경우는 원정경기에 한정된다.
- 16화 마지막 장면 부분 제혁이 마운드에 오르는 장면을 보면 외야 관중석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김제혁 역을 맡은 배우 박해수의 투구폼이 밋밋하고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응답하라 1994에서 야구선수 칠봉이 역할을 맡았던 배우 유연석에게서도 똑같이 지적됐었다. 하지만 프로야구 선수도 아닌데다가 야구 경력이 없는 배우들이다 보니 아무리 야구인들에게 코칭을 받았어도 자연스러운 폼으로 만드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22]
- 이 드라마 이후 하필 모티브였던 넥센 히어로즈가 각종 사건사고가 연달아 터지면서 슬빵 드립이 자주나오고 있다.
- 정보훈 작가의 후속작인 라켓소년단에서도 야구 관련된 설정과 언급이 등장한다. 극 중 주인공인 윤해강이 야구선수 출신인 점과 롤모델로 삼은 양현종, 동열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가 언급되며, 보살이라 한화 이글스 팬이느냐,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출신 등등.
- 김제혁의 등장송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사실 두산 베어스가 8회 때 진행하는 플래시 응원가다. 다만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에 휘말려 몇년간 부르지 못하다 2022년 6월 1일부터 다시 부르기 시작했다.
11.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calc(0.5px - 0.25em)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2017 ~ 2020 | |||
(2017) | (2017) | (2017~2018) | (2018) | |
(2018) | (2018) | (2018) | (2018) | |
(2018~2019) | (2019) | (2019) | (2019) | |
(2019) | (2019) | (2019~2020) | (2020) | |
(2020) | (2020) | (2020) | (2020) | |
(2020~2021) | ||||
목요 드라마 | ||||
(2020) | ||||
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
[1] 12월 27, 28일 결방으로 인한 스페셜 방송 대체.[2] 문규현신부 등 국가보안법 및 기타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경우도 있었다.[3] 장기수(살인)와 유대위(폭행 및 살인)의 경우 혐의 자체는 무시무시하지만, 유대위는 병사의 죄를 억울하게 뒤집어 쓴 것이고, 장기수는 본인이 직접 살인을 저지른 것이 아니다.[4] 억울한 누명으로 재심을 준비 중인 유대위를 제외하고는 수감자들이 과거에 저지른 범죄에 대한 묘사가 핵심만 짤막하게 이루어진다.[5] 어디까지나 인간적으로 참작이 가능한 상황에 처한 사람, 교화의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에 한하며 악질 범죄자에 대해선 그런 거 없다.[6] 게다가 반성 유무에 상관없이 도덕적인 부분에서도 댓가를 치르는데 장기수의 경우 딸의 존재 조차 몰랐고 자신이 책임지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돌아왔다. 게다가 카이스트는 자식에게 버림받는 최악의 형태로 돌아왔으며, 유한양은 그렇게 끊고싶어했지만 결국 또다시 마약에 손대어 체포되고 범죄를 저지르진 않았지만 유한양의 부모는 자식과의 단절등의 형태로 되돌아 왔다. 그나마 희망적인 인물은 주인공 김제혁과 유정우 정도. 그러나 이들은 애초에 프로야구 선수와 직업군인으로 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사회인이었던데다가 범죄 유형 또한 국민정서상 복수라 큰 문제가 없거나 누명이기에 범죄를 저지른 다른 수감자들과 동일선상에 두고 볼수는 없는것이다.[7] 조연급까지 범위를 넓혀도 그나마 희망적인 인물은 장발장, 교통사고로 사람을 죽인 고시생, 법자 정도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이들 또한 모두 갱생해 나간대다가 고시생의 경우 법체계가 개판이라 들어온것도 있다. 거기에 법자나 장발장은 자신을 이끌어 줄 어른이 존재하거나 도움의 손길을 받을수 있었다면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인물이라는 묘사도 나온다.[8]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7[9]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10] 이규형, 박호산은 둘 다 뮤지컬 빨래에서 솔롱고 역을 맡았었다.[11] 야구선수 김민성은 1군 등록일자가 단 하루 모자라 FA를 신청하지 못하고 1년 미룬 적이 있다.[12] 덕선의 첫사랑 호영으로 앞의 다섯 사람과 다르게 단역으로 출연했다.[13] 비슷한 예로 화유기 1화에 강식당이 깨알같이 나왔다.[14] 번개 치는 날에 거사를 치르지 않나, 성경에서 돌망치가 나오고, 번개에 맞춰서 온수기를 패고, 결정적으로 팽부장이 그때 듣는 노래가 무려 쇼생크 탈출에서 앤디 듀프레인이 교도소 전체에 틀었던 그 클래식이다.[15] 구치소 장면은 수용거실 변소에 있는 화변기가 종종 등장한다.[16] 응칠에선 부산 갈매기, 응사에서는 서울 쌍둥이와 연세대학교 야구부, 응팔에서는 류동룡이 MBC 청룡 점퍼를 입고 나왔다.[17] 참고로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는 옛날부터 한화 이글스 팬이며 극본의 이우정 작가는 NC 다이노스의 팬이다.#[18] 김민성은 뒷돈 조사 명목으로 KBO에서 등록을 하루 미루면서 FA를 하기 위한 기간이 딱 하루 모자란 선수였다.[19] 현실에서도 스위치 투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본래 던지던 손만큼의 위력은 나오지 않겠지만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20] kbo의 40년 역사에서 마무리 투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건 5번도 되지 않는다.[21] 박병호 복귀 기사가 난 11월 27일 이후에 촬영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작중 설정은 여름인데 입김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22] 인생술집에서 박해수 본인이 말하길 평소에 야구는 좋아했는데 해보는 것은 처음이라 힘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김제혁이라는 캐릭터는 좌완에서 우완으로 전향한 선수라 양손으로 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 어려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