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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시내버스/목록 |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Ulsan Metropolitan City Bus | ||
노선수 | 183개[1][2] | |
업체수 | 18개[3] | |
차량수 | 총량 | 928대[4] |
운행시간 | 04:00~24:05 | |
운임제도 | 단일요금제, 환승할인제 | |
운영제도 | 민영제[5] |
[clearfix]
1. 개요
울산광역시의 시내버스는 시내일반, 시내직행좌석, 시내지선/마을버스[6], 리무진(급행) 4개의 등급으로 구분되며, 과거에는 시내좌석도 있었지만 2015년 6월 8일부로 폐지되었다.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준공영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지만, 울산여객, 남성여객, 신도여객, 학성버스, 한성교통, 유진버스, 대우여객 등 7개 업체[7]가 공동배차를 시행했었다. 덕분에 그 유명한 3분요리라는 용어가 탄생하였다.[8] 일부 인기 노선과 간선급행 노선은 노선을 업체에 파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2019년 1월 1일부터 일부 노선에서 지정배차제를 시행하기 시작했고, 2019년 7월 1일에 개별노선제 전면시행으로 단독배차가 되었다.
또한 이웃 도시인 부산과는 달리 1982년부터 시내버스공동운수협의회가 설립되어 개별노선제가 전면 시행이 되는 2019년까지 공동 배차를 실시했다. 덕분에 공동운수 소속 회사들은 대체로 한 차량에 여러 노선을 돌려 쓰고, 회사들의 본사도 공영차고지 쪽에 몰려 있는 기형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다. 노선도 울산광역시 교통과에서 관리하여 준공영제와 비슷한 방식이다.
급출발・급정거, 과속, 난폭운전, 엔진 고부하[9] 등 위험한 운전을 했다. 특히 학성버스, 신도여객, 대우여객이 심했으나, 대우여객은 대표이사가 울산여객 출신으로 바뀌면서 고RPM 경보기를 달았는데 경보기 작동지점을 빡빡하게 잡은 것인지 거의 KD 운송그룹이 연상될 정도로 저 RPM으로 운행하고, 학성버스도 속도제한을 걸어두어서 과속이 드물어진데다가 자동변속기로 차를 뽑으면서 레드존까지 RPM이 올라갈 일이 없어졌다. 난폭운전으로 유명했던 신도여객은 결국 파산했고, 이후 대우여객으로 인수된 차량은 기존의 차량처럼 경보기를 달면서 역시나 KD 운송그룹이 생각날 만큼 얌전해지면서, 울산여객, 남성여객, 한성교통, 유진버스의 차량이 고RPM 운행의 모습을 보여주는 편이다. 특히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에서는 두 개의 차량이 서로 추월하며 레이싱을 펼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10][11]
부산·경남(특히 양산, 김해) 교통국 및 업체들과 사이가 안 좋은데, 특히 양산시와의 관계가 가장 심각하다. 이는 부산-울산간 버스경쟁으로 대표되는 양산-울산 운수업체간 이해관계 차이가 원인이다. 2004년 2300번 범어사역 불법 증차[12] 및 2006년 증차 신고[13]로 푸른교통쪽과 울산 시내버스사업자들간 마찰이 시작되었다. 반면 울산의 2009년과 2021년 1137번 개편 시도는 번번이 양산시의 행정소송 시도로 무산되기도 했다.[14] 그 외에도 부산시와도 동남권 통합 요금 편입 의지 거부[15] 등으로 썩 좋은 관계는 아니다. 다만 이에 관련하여 한 유저가 푸른교통 측에 문의해본 결과 양측의 관계는 견원지간이라기보다는 지역적 한계라는 사정으로 인한 서로 간의 어려움으로, 교류할 의지가 없지는 않다고 밝혔다. (직접 문의해본 결과)
다만 울산시에서도 인구 유출 등으로 더 이상 배타적인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져[16] 인접도시와 광역환승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당초 동해선전철 개통과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등과 맞물려 분절되어 있는 부산-울산-경남의 대중교통요금체계를 수도권과 유사한 통합요금체계로 개편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탓에 일단 환승제 도입을 연기했다. @
2. 요금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요금표 (2024년 09월 01일 기준) | ||||||||||
현금 | 카드 | |||||||||
일반 | 청소년 | 어린이(만 7세 ~ 12세) | 일반 | 청소년 | 어린이(만 7세 ~ 12세) | |||||
리무진 버스 | 4,000원 | 3,200원 | 3,900원 | 3,000원 | 무료 | |||||
노포동 좌석버스(울산-부산) | 3,100원 | 2,500원 | 1,700원 | 2,900원 | 2,200원 | 무료 | ||||
직행 좌석버스 | 2,500원 | 2,000원 | 1,500원 | 2,300원 | 1,800원 | 무료 | ||||
일반버스(마실버스) | 1,600원 | 1,000원 | 600원 | 1,500원 | 950원 | 무료 | ||||
지선버스/마을버스 | 1,100원 | 800원 | 500원 | 1,000원 | 750원 | 무료 |
현재는 울산과 부산 노포역을 오가는 노선들(1127번, 1137번, 1147번)에 한해 노포역까지 이용 시 시계외 요금으로 성인기준 600원[17]을 추가로 부과 중이다. 그 외 경주, 양산, 부산 월내 등지로 가는 노선이 있지만 모두 기본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2014년 3월 1일부로 요금 인상 및 환승 시간에 변동이 생겼다. 농어촌 지역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울산 도심 노선은 모두 환승 시간이 40분으로 줄어들었다. 농어촌 노선들은 종전대로 60분을 유지.
마을버스의 경우 과거에는 업체별로 요금이 상이했지만, 현재는 모든 마을버스가 기본요금을 받고 있다.
농어촌 지역 버스
- 일반버스
- 지선버스
- 마을버스
교통카드 사용 시 최초 하차 후 40분, 농어촌 60분까지 횟수에 관계 없이 무제한 환승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다만 부산과 같이, A-C-B-D 식 탑승은 무제한인 반면, A-C-A-D 식으로 중복노선이 섞이면 시간에 관계없이 과금된다. 하지만 A-D-B-C 식으로 환승하면 무제한 환승제도가 적용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최초 하차 시각이 기준이므로 두 번째 교통수단부터는 하차태그를 했더라도 환승 시간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좌석버스나 리무진버스로 환승할 시 일반버스와의 차액을 지불해야 한다. 앞에 탔던 버스에 상관없이 일반버스 기본요금만 할인이 되는 방식이라 좌석버스에서 좌석버스로 환승해도 일반버스 카드 요금인 1500원만 제하고 나머지 차액은 지불해야 한다.[18][19] 2018년 3월부터 한장의 교통카드로 다인승 환승처리가 가능하다. 단 수도권과 같이 같은 인원이 목적지 이동시 가능하다.
서울이나 부산 대구 등 타 지역이 오차범위를 감안해서 환승에 2 ~ 3분정도의 여유시간을 주는 반면 울산은 40분에서 1초라도 지나면 칼같이 환승이 초기화된다.[20]
2002년에 마이비의 디지털울산카드가 도입되면서 교통카드를 개시했으며, 과거에는 마이비카드와 국민은행 후불카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2009년 9월 1일에 교통카드 단말기를 eB제로 교체하면서 티머니, 이비(현 이즐. 주 사용카드), 하나로카드와 같은 선불카드나, BC, 농협, 롯데, 삼성, 신한, 외환, 하나SK, 현대 등의 후불카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21]
2014년에 들어서 한국철도공사의 레일플러스와 광주광역시의 한페이카드도 호환되었다.
인접한 부산시와 양산시에 삼원FA제 단말이 설치된것과 달리, 영남권에서 몇 안되는 eB(현. 이동의즐거움)제 단말기를 사용하는 지역이다. 교통카드 최초 도입 당시에는 KEBT제 단말이미지을 사용했으나, 2010년대에 경기도 시내버스와 같은 승, 하차 단말기[22]로 교체하였다. 2020년대 현재는 경기도 마을버스[23], 인천광역시 시내버스[24], 강원특별자치도 시내버스[25], 충청남도 시내버스[26]와 동일한 신형 캐시비 단말기로 교체되었다. 또한 수도권과 달리 기본적으로는 앞문 하차태그 및 뒷문 승차태그 처리가 불가능하며, 뒷문 승차태그시 태그를 해도 승차는 승차단말기에서 처리하여 주십시오.라는 멘트가 나오며 앞문 하차태그시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특히 카운티 차급으로 운행되는 대부분의 지선버스, 마을버스 역시 승하차 단말기가 구분되어 있어 주의를 요한다. 단 일부 마을버스와 리무진버스, 직행좌석버스[27]에서는 앞문 하차 태그가 가능해져 교통카드 단말기 한 대로 승하차처리 모두 가능하다.
시내버스 종합대책수립과 관련하여 승하차 정보가 필요함에 따라 2016년 2월 3일부터 환승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하차단말기에 카드를 찍도록 하길 바란다.
과거엔 KEBT 쪽 단말기 고질적 문제점인, 환승으로 탑승시 기분나쁜 저음의 환승입니다. 음성이 표출되었으나, eB쪽 단말기로 교체된 지금은 그렇지 않다. 2015년 10월 쯤 음성이 잠시 낮은 톤으로 바뀐 적이 있었다. 지금은 다시 환원. 2016년 3월 17일에 신형 단말기가 소수 설치된 것이 확인되었다. 4월 11일 기준으로 전면 교체 완료된 듯하다.
2011년 7월 15일에 요금이 인상되었다.
2015년 11월 10일, 울산광역시는 시내버스 요금의 인상을 확정했고, 2015년 12월 10일에 요금이 인상되었다. 관련 기사 인상 폭은 일반버스, 교통카드 탑승을 기준으로 110원(9.6%) 인상된 1,250원이다. 일반버스 이외에도 리무진(급행)버스 500원, 직행좌석버스 200원,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는 각각 100원이 인상되었다.
2023년 8월 1일, 8년만에 인상이 확정됨에 따라 일반버스는 카드기준 250원 오른 1500원[28], 직행좌석버스는 220원 오른 2300원[29], 리무진버스는 200원 오른 3900원[30],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는 각각 100원, 120원 인상되어 1000원[31]이다.
울산시는 관계 부서에 심의 결과를 고지하고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요금 변경 내용을 알린 뒤 8월 중 인상된 요금을 적용했다고 한다.[32] 울산시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8년 만이며(이전 변경은 2015년) 19년에 한번 요금 변경이 검토됐다고 하나 코로나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이 2023년 8월의 울산 버스 요금 인상은 물가대책위원회에서 확정한 것이다. 고속철울산역을 오가는 리무진 버스는 현재 3500원에서 3900원으로 400원이 인상됐다. 다만 현재 오후 1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적용된 심야 할증요금(4100원)은 폐지돼 주·야간에 관계없이 동일요금을 받는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결제 편의성 등을 고려해 교통카드 기준 일반버스와 직행 좌석버스 요금을 100∼130원 인상한다. 울산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는 것은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울산에는 시내·지선·마을·마실버스 등 21개 버스운송업체가 180여개 노선에 모두 920여대의 시내버스를 운행중이다.
3. 노선
- 하위 문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목록, 울산광역시 시내버스/폐선, 울산광역시 시내버스/개편 내역
- 일반버스는 세자릿수, 직행버스는 1번을 덧붙여 네자릿수 번호 체계를 가지고 있다.
첫째자리 | 둘째자리 | 셋째자리 | |
직행버스 (1) | (기점) | 일련번호 | (종점) |
적용예시 | |||
일반버스 | |||
4 | 8 | 2 | |
율리공영차고지 (4)를 출발해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까지 운행하는 8번 버스 | |||
직행버스 | |||
1 | 7 | 2 | 3 |
남구 태화동 (태화강역) (7)을 출발해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통도사신평터미널) (3)까지 운행하는 2번 직행버스 (1) |
권역번호 | 지역 | 버스 차고지 | 비고 |
1 | 동구 / 북구 (염포동, 양정동, 강동동) / 경주시 양남면 | 방어진공영차고지 | |
2 | 북구 (염포동, 양정동, 강동동, 명촌동 제외)[33] / 경주시 외동읍 | 농소공영차고지 | |
3 | 중구 (다운동) / 울주군 서부지역 (범서읍, 언양읍, 삼남읍, 상북면, 삼동면) | 삼남(신화)차고지 | |
4 | 남구 (무거동) / 울주군 서남지역 (범서읍 굴화리, 청량읍, 웅촌면) 양산시 웅상지구 / 부산광역시 금정구 | 율리공영차고지 | |
5 | 남구 (선암동, 두왕동) / 울주군 남부지역 (청량읍[34], 온양읍, 온산읍, 서생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 덕하공영차고지 | |
6 | 남구 (야음동, 선암동, 매암동, 황성동, 용연동, 남화동) | ||
7 | 남구 (삼산동, 옥동) / 북구 (명촌동) / 중구 (태화동) | 태화강역[35] | |
8 | 중구 (성안동, 장현동) / 기타지역 |
- 마을버스는 지역번호와 일련번호를 조합한 두자릿수, 지선버스는 9번을 붙여 세자릿수 체계로 운행한다.
첫째자리 | 둘째자리 | |
지선버스 (9) | 지역번호 (하단 표 참조) | 일련번호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중구 | 남구 | 동구 | 북구 | 울주군 | 남구 | 북구 |
- 급행버스는 타 등급의 버스와 관계없이 급행버스를 의미하는 5번 + (세자릿수)를 조합해 네자릿수 체계로 운행한다.
-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현 번호 체계에 맞지 않는 노선들이 많아졌는데, 대부분 노선을 변경하면서 번호를 그대로 유지한 것들이다.
- 예외노선: 106, 126, 206, 216, 411, 421, 426, 442, 453, 712, 713, 714, 718, 728, 733, 754, 802, 808, 847, 857, 1127, 1137, 1147
- 등급별 상징색은 일반버스가 노랑, 좌석버스가 연보라, 리무진버스가 빨강, 지선버스가 파랑, 마을버스가 연두색이다.
- 마을버스는 2024년 기준 일반버스 정류장에 대부분 표기되었다.[36]
- 리무진버스, 마을버스, 직행좌석버스에 신도색이 적용되었다.
- 노선들의 기종점은 주로 차고지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꽃바위차고지, 농소차고지, 율리차고지, 덕하차고지 이렇게 네 곳이 있으며 기종점 둘 다 차고지가 아닌 노선은 313번, 328번, 343번, 707번[37] 정도로 손에 꼽힐 정도.[38]
- 2024년 노선을 전면개편하면서 일련번호도 함께 바뀔 예정이다.
- 노선 개편 자체는 2000년대 후반부터 예정된 사업이었다. 기사 이후 2010년대 중반 한 차례 사업을 추진하였으나, 큰 성과 없이 용역이 종료된 바 있다. 기사
- 2023년 노선개편 사업 역시 2019년부터 추진된 티스푼 사업으로, 동해선 광역전철과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나(기사) 광역전철 개통 지연과 코로나19로 인한 수요패턴 변동(기사) 등으로 개편 시점이 기약없이 늦어졌다. 게다가 태화강역 차고지를 대체할 명촌공영차고지의 착공이 지연된 영향도 있다. 다만 명촌차고지가 2023년 중순에 완공예정에 있고, 그 외 코로나19 등 변수도 안정세에 있기 때문에 예정된 2023년 개편 추진은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였다. 기사 그러나 명촌차고지 공사업체가 공사포기를 하면서 공사가 중단된 것이 알려지면서 또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 결국 2024년 8월까지 또 다시 미뤄졌다. 10월로 또 미뤄지다가 12월 21일 개편 예정이다.
- 대부분의 개편안이 노선 단축으로 이루어져 있어, 환승저항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지역번호는 다음과 같이 바꿀 예정이다. 지도는 개편 문서 참조.
권역번호 | 지역 |
1 | 동구 |
2 | 북구 농소동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
3 | 울주군 서부지역 (언양읍, 삼남읍, 상북면, 삼동면, 두동면, 두서면, 범서읍)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
4 | 울주군 중부지역 (청량읍[39], 웅촌면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 일대 부산광역시 금정구 |
5 | 울주군 남부지역(청량읍[40], 온양읍, 온산읍, 서생면) 부산광역시 기장군 |
6 | 남구 야음장생포동 일대 |
7 | 태화강역 북구 명촌동 |
8 | 중구 성안동, 장현동 |
9 | 남구 신정동 일대 |
4. 문제점
- 광역시 중 유일하게 준공영제를 실시하지 않는 도시이다. 원래는 2023년 하반기 때 도입하려 했으나 김두겸 시장이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불투명해졌다.
- 다른 광역시에 비하면 불친절하다. 이쪽으로 유명한 천안, 아산, 창원, 전주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지만 다른 보통의 도시들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불친절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하차벨을 잘못 또는 늦게 누르거나 정차 이전에 미리 내릴 준비를 하지 않는 승객에게 기사가 면박을 주거나, '룰'에 어긋나는 승객과 과도한 기싸움을 하거나, 승객을 태우지 않고 가는 승차 거부등의 사례가[41] 있다. 울산 내에서 운행하는 양산 버스 회사인 세원이나 푸른교통 노선[42]만 타봐도 울산시 소속 버스들과 친절함의 차이가 느껴질 정도다. 이쪽은 기본적으로 승객에게 친절한 편이다. 하차 방법부터가 버스 정차 후 하차가 기본에 노선 관련 건의도 빠르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이다. 승객과 과도하게 기싸움하지도 않는다.
- 불친절보다는 급출발・급정거, 과속, 난폭운전이 심하다. 리밋 근처까지 경보를 울리며 밟는 경우가 있다. 특히 리무진버스나 좌석버스 노선들은 고속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100~110km/h를 넘나들며 폭주하거나 보복운전하는 사례가 보인다. 이외에도 도로에서 운전 시비가 붙으면 경적을 심하게 울리거나 상향등을 켜는 등 승객이 얼마나 타고 있건 개의치 않고 다른 차량 운전자들과(욕설을 포함하기도 하는) 논쟁을 하거나 심하게는 몸싸움을 하는 기사들도 있다.
- 차량 총대수가 마을버스 포함 928대이다. 광역시 중에서 면적은 넓은 편에 속하는 반면 운행대수가 적은 편이라 배차간격은 가장 좋지 않다. 몇몇 간선 노선을 빼면 20분조차 짧을 정도다.[43]
- 적은 운행 대수로 넓은 지역을 커버하다 보니 많은 노선이 지선을 두기보다는 굴곡노선 형태이다. 즉, 지선이 담당했어야 할 지역을 본 노선이 들어갔다 나오는, 즉 '돌아서 가는' 형태이다.
- 막차 시간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최고 중심가인 삼산에서조차 23시 30분이 되면 대부분의 노선은 막차가 이미 지나간 상태다.[44]
5. 운행 시간, 배차
전통적으로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첫차는 늦고, 막차는 빨랐다. 이 경향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부터로, KTX 울산역 개통으로, 리무진버스가 KTX 첫차에 맞춰 4시대에 운행을 시작하며 첫차 시간대가 당겨졌다. 이후 2012년 현대자동차 주간2교대 시행에 따라 사측에서 시에 심야버스 운행을 요구하면서 본격적으로 운행시간이 연장되었다. 링크 비록 사측이 요구한 전면적 심야운행은 시에서 비용 문제로 거부했지만, 이후 2013년 12월 1일부터 주요 노선인 106번, 127번, 307번, 401번의 첫차/막차 시간이 연장되어 이용자들의 편의가 높아졌다.[45] 공지
다만 위에 언급된 주요노선(리무진버스 노선, 직행좌석버스 노선, 106번·127번·307번·401번 등 일부 일반노선)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비수도권 도시와 마찬가지로 첫차가 5시~6시대에 차고지/회차지에서 출발·막차는 차고지에서 22시~23시에 종점행 막차 출발 등의 패턴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벽지노선은 그보다 더 일찍 출발한다. 대체로 11시~자정 사이면 버스들 영업이 끝나며, 22시 50분 이후로 막차가 있는 노선들은 자정을 넘겨서 종점에 도착하기도 한다.[46] 2013년 막차 연장 당시 다른 노선에도 막차 시간대의 승객이 늘어나면 막차를 연장할 계획이라고는 하나, 이후 확충에 대한 발표가 없는 거로 봐선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지는 않았던 모양. 그 외에 리무진 급행노선 한정으로 설날과 추석 연휴에 한해 울산역발 0시대 운행이 1~2회 가량 추가된다.
그래도 타 지방광역시들은 대부분이 23시 이전에 막차가 끊기는 방면 울산은 의외로 23시 이후에 막차가 끊기는 버스들이 많다.
배차 간격의 경우, 104번(대우여객), 106번(학성버스), 127번(남성여객), 216번(한성교통), 401번(울산여객)과 같은 간선급 버스는 짧은 배차 간격에 정시성도 준수한 편이나 땅덩어리가 커서 시내 중심지에서 멀리 떨어진 울주군 등의 농어촌 지역으로 행하는 버스는 그렇지 못한 편이다.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인 것들도 종종 있다. 단 해당 노선들은 과거 농어촌버스로 운행하던 노선이 뿌리인 경우가 많다.[47] 도농통합시가 되고 광역시가 되었다지만 여전히 농어촌의 형태이다보니 자연스레 농어촌버스의 모습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노선 패턴은 호계-성남-무거, 호계-삼산-무거, 호계-염포-동구, 동구-성남-무거, 동구-삼산-무거의 형태가 주를 이룬다. 따라서 삼산로나 학성로와 같은 도심구간만 놓고 보면 비슷한 기종점의 버스 자체는 자주 오는 편이지만 경유지가 미묘하게 다르다던지 기종점이 미묘하게 다르다던지 하는 가지치기 노선이 많아 체감 배차간격은 꽤 긴 편이다. 거기다 울산시는 재정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서 더욱 안될꺼야 아마. 사실 배차간격은 어느 정도 정상인데 도로 사정 덕분에 들쭉날쭉하며, 신호등 신호나 경로상에 시장 등이 열리거나 한다면[48] 배차간격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201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106번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노선이 편도 운행이 원칙이었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순환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으로 인해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순환식 운행으로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차피 기사들의 휴식시간이 없었으니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대신 왕복 운행으로 퉁치겠다는 것. 단 첫차/막차 시간대에는 현행 편도 운행을 유지.
울산의 경우 2021년 3월 말 기준 900대의 차량으로 174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반면 부산은 약 2500여대의 차량으로 130여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 시내버스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수에 비해 노선이 너무 많아 도심권의 일부 수익성 노선을 제외하고는 배차간격의 편차가 매우 크다. 2021년 하반기 배차 기준 421번은 배차가 짧으면 10분(대안 방향 16:55, 17:05/태화강역 방향 08:45, 08:55/14:55, 15:05/18:25, 18:35)[49], 길면 75분(태화강역 방향 18:35, 19:40)[50] 이런 식으로 간격이 들쭉날쭉하다. 울산시 대표노선이라고 할 수 있는 127번, 401번 등 몇 노선을 제외하고 완전 배차가 적은 노선이 아니면 다 비슷한 상황.
그렇다고 벌컥 버스대수를 증차할 수 없는 게, 울산은 자가용 이용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도시이다 보니, 흑자인 노선이 1개도 없다.[51] 지금도 적자가 매년마다 쌓이고 적자폭은 더 늘고 있는데, 증차를 해봐야 이용객은 크게 안 늘고 엄청난 적자만 쌓일 게 뻔하다. 그 덕에 정작 울산시에서는 차량총량제 같은 버스 증가 억제책을 쓰지 않기에 순 증차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노선을 신설할 때 총량제가 적용되는 도시마냥 다른 노선에서 차를 빼오는 경우가 많아 버스 대수가 그리 많이 증가하지는 않는 편이다.
2017년 8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간격으로 4주 동안 수십 개의 노선이 순환체계로 바뀐다.(사실상 울산 시내버스 노선 대부분) 포털사이트에서 운행정보가 조회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울산버스어플을 이용할 것. 자세한 것은 울산버스 공지사항 참조.[52]
결국 끊이지 않는 불편 민원으로 인해 104번, 106번 등을 비롯한 여러 노선의 운행 시간이 기존의 기종점별 출발로 환원되어 12월 23일부터 운행하고 있으나, 일부 노선은 승무원 휴식시간 부족 문제로 다시 기점출발 시간표를 도입하고 있다. 즉 현재는 노선별 여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6. BIS
마실버스[53]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버스 위치를 송신하는 단말기가 달려있다. 또한 2012년 12월 15일을 기점으로 지선/마을버스에서도 ITS의 기능이 부가되었다. 보름간 시험운영을 거쳐 정식 서비스는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울산 - 양산간 환승제도는 시행되지 않지만, 버스정보안내 시스템은 서로 연동되고 있다. #[54]
도심지역 대부분의 정류장에는 BIT 단말기가 달려있어 버스가 몇분뒤 도착하는지 쉽게 알 수 있으나, 비오는 날은 정확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딴도시들은 LED를 쓰는 반면 울산은 대체로 LCD를 쓴다.(쓸데없이 호화롭다.) 다만 초기 기종들은 LED를 썼는데[55], 이 기종들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부터 우선적으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이 쪽은 아직도 구형모델을 썼었다. 2012년 기준으로는 대부분 신기종으로 교체 완료. 또한 울산역행 리무진버스가 서는 정류장을 위주로 새로운 4세대 모델로 설치/교체하고 있다. 기존 울산식 표기(남은 시간, 현재 경유 정류장)가 아닌 경기도의 LCD형과 같은 표기(5정거장 이내로 남아있을시 지하철의 꼬마열차와 비슷하게 표시)가 이루어졌고, 교통카드 잔액을 확인하는 기능이 생겼다. 하지만 2012년 현재로서는 마이비이외의 카드[56]로는 조회되지 않았다. 공업탑, 정류장 롯데백화점[57] 정류장 등 일부 유동 인구가 많은 정류장은 3세대와 4세대를 혼용하고 있다. 성남동 정류장(태화동 방면)은 한동안 LCD가 들어오지 않다가 새로운 4줄짜리 LED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초기형 LED보다 색감이 깔끔해졌으며 외형도 약간 바뀌었고 2012년 현재는 4세대 LCD까지 달았다. 일부 지역에서도 신형 LED를 사용하고 있다. 마을버스나 농어촌 지역에서도 간략하게 LED를 사용하고 있지만. 노인분들이 어디 보이기는 하는지. 하지만 2018년 현재 성남동 정류장에는 4세대 LCD가 철거되었고, 또다른 LED를 설치했다. 그리고 4세대 LCD는 대부분 꼬마버스가 없어졌다. 2010년대에 접어들며 거점 정류장에는 LCD형 설치가 완료되어, 이후 사업에는 대체로 1~2개의 소수 노선만 정차하는 정류장에 LED 위주로 보급 중에 있다.
외부 전광판은 플라스틱 행선판을 써오다 2008년부터 LED 전광판으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표출 방식은 영어,한자 모두 나왔고 부산 시내버스 전광판과 유사하게 표출되고 주요 경유지를 표출하였다. 그러다 2018년 말부터 풀컬러 LED로 교체 작업을 시작해 2020년 전 차량 교체 완료하였고 이때부턴 한자가 삭제되고 표출 방식이 바뀌어 주요 경유지 4개만 간략하게 나오도록 바뀌었다.
뒷면 행선판은 플라스틱판과 LED가 혼용되었다. LED는 다른 지역과 달리 기점, 노선번호, 종점 순으로 표시되었다 현재는 대전 시내버스와 유사하게 표출되는 LED로 교체 되고있다.[58] 예비차량과 직행,지선을 제외하면 모든 버스가 LED를 장착하고 다닌다.
구형 LED | |
신형 LED |
다만 2024년까지도 구형 LED를 사용하는 버스가 존재한다.
7. 차량, 도색과 디자인
울산광역시 시내버스/차량 항목도 참조하자.주력 차종인 NSAC F/L을 뽑을 때, 중문 뒤에서 맨 뒷좌석 앞까지 최소 한 줄 이상이 2×2 배열인 타 시·도와 달리 1×1 배열을 고수한다.[61] 학성버스와 대우여객[62] 같은 예외도 있지만, 이 회사의 차량들은 맨 뒷좌석 바로 앞 한 줄만 2×2 배열인 차량과 중문 이후 2줄만 2×2 배열인 차량이 있는 등 배치가 불규칙한 데다 여기도 1×1 배열 차량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2020년 12월부터 울산의 모든 회사들이 2×2 배열로 투입하고 있다.
2002년 당시 울산 시내버스[63] | 2002년 당시 울산 좌석버스[64] |
2008년 당시 울산 시내버스의 모습[65] |
버스 도색은 시내버스는 경상남도 버스 도색을, 좌석버스는 부산 좌석버스와 동일한 도색을 2001년까지 사용하다가 2001년 11월 말부터 천연가스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하면서 과거 서울에서 쓰던 몬드리안 도색을 거의 그대로[66] 쓰고 있다. 이 때문에 버스 갤러리 같은 곳에서 까이기도 했으나, 2004년 서울도입 이래로 전국적인 대세가 된 지랄염병 버스의 원색 떡칠을 면하고 있어 좋게 평가되기도... 하지만 2010년경 버스 신 디자인 도입이 결정되었다. # 하지만 그 뒤 신도색이 적용된 곳은 마을버스들 뿐이었고, 일반버스 도입은 요원해보였으나,[67] 이후 추가된 리무진버스나 직행좌석버스[68]도 신 마을버스 도색과 같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직행좌석버스 도색. 지선버스에서도 이전과 약간 다른 양식의 도색이 확인되었다.
표지판의 경우, 2010년대까지만 해도 아무리 봐도 눈 좋은 젊은 양반들만 보라는 의도가 다분했는데, 표지판 자체는 타 시·도와 높이가 비슷하나 텍스트량은 월등히 많은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정보를 확인하기 매우 힘들었다. BIT 단말기 역시 높게 설치되어 있는데[69], 이 점을 먼저 파악한 동구에서는 방어진순환도로 확장 사업과 더불어 버스 정류장+표지판+ITS 단말기를 한 데 뭉쳤을 뿐 아니라, 가독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뒤이어 울산시 차원에서도 4세대 단말기를 도입하면서 다른 지자체와 비슷한 규격으로 버튼의 위치를 낮추었다. 또한 2012년 울산공항 등 거점 정류장에 설치한 통합표지판(입찰공고)이나 2010년대에 설치된 독립형 BIS 단말의 경우, 뒷면에 1세대 단말기 좌우측에 설치된것과 유사하게 간략한 노선 안내도가 표기되어 있다. 일부 정류장은 부산처럼 아예 표지판을 철거하고 이거 하나로 통합시켰다. 기존에 비해 높이가 낮아졌고, 노선이 적은 정류장의 경우 표기되는 정류장 수도 늘어나서 이 단락 초기 부분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일부 정류장의 단말기는 인도쪽을 향해 설치되어있어 노선도를 보려면 차도로 나가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일부 단말기는 노선도를 단말기 하단으로 이동시켜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2015년부터 정류장 유리면에도 노선안내도를 부착하면서 이러한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었다. (입찰공고)
정류장의 경우, 과거에는 전국 공통 사각 철제 정류장을 주로 설치했으나, 동구와 남구의 경우 각각 자체 디자인 가이드에 맞춘 정류장으로 교체 중에 있으며, 그 밖에 시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한 나무무늬 정류장도 있다.
특이하게도 부산광역시나 양산시, 경주시등 타지역에도 울산시내버스가 서는 정류장에는 울산만의 정류장 표지판을 설치하곤 했다.[70] 그나마 양산 웅상지역의 경우 2010년대 중반 표지판 대 정비 이후 울산노선을 표시해주었고 2020년부터 월내 지역에도 부산시가 울산노선을 표기하면서 이러한 현상이 덜하다.
그리고 2024년에 노선과 도색이 바뀐다고 한다.
본래 울산광역시도 다른 경상남도[71] 시내, 시외버스처럼 후면 창문에 노란색으로 차량 번호를 붙이고 다녔다. 그러다가 2010년부터 적용하지 않다가 2019년을 끝으로 모두 대차되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8. 울산 시외진입 노선
부산 ~ 양산 ~ 울산간 시내버스 |
부산광역시 -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
울산 ~ 양산 간 시내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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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 3100 | ||||
직행좌석 (울산) | |||||
1723 | |||||
일반 (울산) | |||||
313 | 328 | 714 | 817 | ||
일반 (양산) | |||||
13 | |||||
마을 (울산) | |||||
60 | 61 | ||||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의 정류소만 경유하는 노선만 서술 |
- 경주 - 타 시 · 군 간 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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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 아화 | 300 | 300-1 | 301 | |||
302 | 303 | 304 | |||||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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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순환동곡 | <colbgcolor=#808080,#7f7f7f> 지촌 | 2-1산내 | |||||
동곡: 동곡터미널에서 청도군 농어촌버스, 경산시 시내버스 환승 가능 / 산내: 산내정류소에서 경주시 시내버스 환승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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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3000 | 3100 | <colbgcolor=#808080,#7f7f7f> 언양 | 355 |
다른 광역시에 비하면 행선지가 비교적 단순한 편이다.
부산광역시로 가는 노선은 대부분 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가는 노선이며 715번, 마실버스 울주02번이 기장군으로 간다.
양산시로 가는 노선은 웅상을 거치거나 통도사, KTX 울산역 연계를 위한 노선들이다.
경주시로 가는 노선은 보통 외동읍 모화역 방면으로 가며, 예외로 701번만 양남면으로 간다.
9. 그 외
안내방송 기기는 마이비의 보이스웨어 안내방송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0년 하반기 즈음 부산과 같이 일부 정류장에 영어 안내방송을 시작했는데, 보이스웨어 티가 몹시 난다.[72][73]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영어 안내방송과 비교하면 울산쪽은 부산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불편한 느낌이고, 차내광고는 창원시 시내버스처럼 보이스웨어로 한다.지역 특성 상(?) 차량 대부분이 현대자동차다. 자일대우버스는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거의 희귀차량 수준으로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다.[74] 그나마 2010년대에 들어 지선버스와 마을버스에 레스타를 뽑으면서 자일대우버스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었다. 다만 시내버스에서는 결국 전멸했으며, 자일대우버스의 베트남 이전으로 결국은 모든 업체가 현대를 뽑고 있다.
저상버스의 자동변속기는 동남권에서 보기 드물게 대부분 ZF이며, 앨리슨은 ZF가 없는 카운티 오토 차량만 쓴다.[75] 앨리슨의 공인 정비소가 아랫동네인 기장군에 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외인 부분.[76] 그 덕에 울산광역시 관내에서는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시내버스 차량은 볼 수 없고, 마을버스나 지선버스에서만 볼 수 있다.[77]
대도시들 중 리어엔진 버스 의무화가 가장 늦었던 지역이다. 대체로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타 대도시는 1980년대 중반부터 프론트엔진 버스 도입을 금지하고 리어엔진 버스만 도입했으나[78], 울산광역시의 경우 1992년 FB500의 단종 시기에 맞추어 리어엔진 버스 도입을 의무화하게 된다. 그래서 울산에서는 당시 현대의 본고장, 홈그라운드라고 할수 있음에도 RB520L 일반버스 차량이 굉장히 드물었던 지역이다.[79]1980년대~1990년대 차량에 대해서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차량 참조.
차량에 회사명 표기는 본래 부산처럼 전, 후면에 표기하다가 80년대 초에 좌석버스를 도입하면서 좌석버스에 한해 측면에 사명표기를 한다.[80] 이후 1992년에 리어엔진버스 도입이 의무화될 때쯤 일반버스도 신차들에 전, 후면 대신 측면에 사명표기를 하다가 현재는 전후좌우 모두 사명표기를 하고 있다.
울산우정혁신도시(종가로)에는 현재 132번, 207번, 257번, 358번, 408번, 431번, 824번, 827번, 837번, 847번, 5005번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다른 대도시와 달리 버스전용차로가 4개밖에 없다. 먼저, 가로변버스전용차로가 딱 세 개 있는데, 하나는 화봉삼거리[81], 다른 하나는 병영오거리, 다른 하나는 상방사거리이다. 본격적인 시내버스 전용 차로 도입에 대한 용역을 2016년 2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바 있다. 경상일보 기사 한편, 태화루사거리 인근 우정지하도 근처에 삼호교 방향 한정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다. 우정지하도 정류소에 정차했다가 좌회전하는 버스의 사고위험 때문에 2018년 4월에 신설되었다. 시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울산광역시에서 BRT에 대한 용역은 완공되었으나 울산광역시경찰청과 이하 기초자치단체에 허가를 받아야 해서 근시일내 추진은 다소 어렵다고 한다.
2016년부터 울산광역시 대중교통과 산하에 버스혁신담당 부서가 신설되었고, 대중교통에 대한 종합 검토를 실시한다. 2016년 10월에는 위에서 설명한 시내버스 전용차로 도입에 대한 용역 결과가 발표되고, 같은 해 12월에는 시내버스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정확한 이동량 조사를 위해 교통카드를 이용할 시에는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하차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해 달라는 안내문을 차내에 부착하고, 안내 방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12월 개통 예정인 동해선 광역전철과의 연계를 위해 태화강역, 북울산역, 덕하역 등과 연계되어 있는 시내버스의 조정과 환승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고 한다. 경향신문 기사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배차정보, 첫막차시간을 너무 믿으면 안 된다. 잘못된 정보가 너무 심하게 많다. 다른 지역에 비해 지원운행이나 첫/막차 운행패턴 상이 등을 전산상에 구현하다 보니 네이버와 다음 모두 이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정보 갱신도 늦은 편이다.[82] 나무위키도 수정이 생각보다 자주 이루어지지 않아서 옛날 정보가 많은 편이다. 확실하게 알려면 울산광역시에서 제공하는 버스정보어플을 이용하자.
위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운행 중인 버스가 포털사이트 현재 운행 정보에 안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아예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잠깐 안 나오는 경우[83]도 제법 자주 있다. 위와 같이 울산광역시 버스정보어플이 좀 더 정확하다.
현대 3세대 수소버스가 전국 최초로 울산시내버스에 투입된다고 한다. 일요서울 기사
저상버스를 저상버스로 대차 시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광역자치단체 중 하나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저상버스를 저상버스로 대차한 사례가 없다. 그러나 2023년부턴 법적으로 저상버스 의무화가 시행되는지라 저상버스를 저상버스로 대차한 사례가 나올 것이다. 결국 2023년 9월, 대우여객에서 저상버스를 저상버스로 대차시킨 첫 사례가 등장하였다.
수소 도시를 표방하지만, 광역시 중 수소버스 대수가 대구에 이어 2번째로 적다. 다만 울산은 광역시 중 인가대수가 가장 적기 때문에 비율은 낮지 않은 편이다.
특이하게 강을 2번, 3번 건너는 노선이 많다는 점이다.. 서울의 경우 한강 2번 건너면 망한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10. 업체
울산시내버스는 유진버스, 대우여객, 지선버스, 마을버스를 제외하고는 전면 공동배차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회사 단독으로 운행하는 노선만 기입하였다. 다만, 2019년 1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공동운행을 폐지하면서 단독노선노선이 많아져 현재는 전 노선 개별노선제로 변경되었다.[84]10.1. 시내버스 업체
상호명 | 사무소 소재지 | 운영노선 |
남성여객 | 울주군 청량읍 웅촌로 1263 (율리) | 123, 127, 206, 226, 256, 304, 327, 328, 343, 348, 357, 408, 427, 432, 702, 714, 733, 802, 807, 817, 857,1421, 울주01, 울주02, 울주03, 울주04, 울주05, 울주06, 울주07, 울주08, 울주09, 울주10 |
대우여객 | 북구 호계로 80 (창평동) | 104, 147, 203, 214, 233, 236, 411, 415, 417, 421, 527, 537, 701, 708, 712, 718, 728, 743, 1127, 5003, 5005 |
㈜세원[85] | 울주군 상북면 봉화로 295 (천전리) | 1703, 1713, 1723, 1733 |
울산여객 | 울주군 청량읍 웅촌로 1263 (율리) | 101, 111, 124, 225, 266, 308, 313, 318, 323, 337, 338, 401, 406, 407, 453, 482, 504, 707, 713, 754, 827, 837, 1137, 5002, 5004 |
유진버스[86] | 울주군 청량읍 웅촌로 1263 (율리) | 102, 122, 133, 205, 207, 235, 358, 405, 422, 426, 472, 715, 744 |
학성버스 | 동구 문현로 120 (방어동) | 106, 114, 121, 126, 131, 132, 402, 431, 824, 1401, 5001 |
한성교통 | 울주군 청량읍 웅촌로 1263 (율리) | 103, 107, 108, 112, 134, 216, 246, 257, 307, 412, 413, 442, 492, 705, 724, 808 , 847, 1147 |
10.2. 지선버스 업체
상호명 | 사무소 소재지 | 운영노선 |
서광여객 | 남구 옥동 281 | 921, 925, 928, 975 |
시민교통 | 남구 선암동 537-1 | 923, 929 |
우리버스 | 북구 연암동 524-2 | 910, 912, 913, 916 ,920, 924, 926, 940, 943[87], 944, 947, 948, 952, 953[88], 954, 955, 956, 957, 958, 977, 978, 981, 995 |
웅촌여객 | 동구 방어동 909-37 | 951 |
태화여객 | 남구 삼산동 1501-14 | 922, 927, 945, 976 |
호계버스 | 북구 상안동 766-4 | 941, 942, 946, 949 |
동구운수 | 동구 방어동 122-4 | 931, 932 |
10.3. 마을버스 업체
상호명 | 사무소 소재지 | 운영노선 |
우리버스, 율리우리버스 | 중구 태화동 174-1 | 11, 12, 13[89], 10, 14, 15, 60 |
무거교통 | 남구 무거동 1477-2 | 21, 22 |
동구운수 | 동구 방어동 122-4 | 31, 32, 33, 36 |
제일여객 |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131 | 50, 51, 52, 53 |
검단마을여객 |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950-1 | 61, 62 |
11. 참고 문서
[1] 2023년 6월 기준[2] 2024년 12월 21일 개편을 통해 25개 노선이 없어진다.[3] 2023년 11월 기준(지선버스, 마을버스 업체 포함)[4] 2022년 12월 기준(운행 중인 버스 770대)[5] 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준공영제가 아니다. 한때 수익금 공동관리체계로 인해 일부 노선에서는 사실상 준공영제처럼 운영되고 있었으나, 2019년 이후 단독배차로 전환되면서 현재는 보통의 민영제로 운영중이다. 원래 2023년부터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나, 그 후 당선된 김두겸 시장이 반대하고 있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어졌다.[6] 등급상 같으나, 두 버스는 도색(지선버스는 어디마냥 파란색 떡칠, 마을버스는 녹색계열 신도색), 번호체계(지선버스는 900번대, 마을버스는 따로 체계화된 노선 번호가 없었으나 위치정보체계 구축으로 두자리 체계의 새 번호를 부여받았다.), 요금, 버스정류장체계(지선버스는 일반 버스와 동일한 정류장 표지판 체계를 가지는 반면, 마을버스는 자체적인 표지판 체계를 사용한다.)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7] 이중 유진버스와 대우여객을 제외한 나머지는 '공동운수'라는 이름아래 하나의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었다. 참고로 공동운수로 묶이는 회사들은 전 노선이 공동배차 노선이다.[8] 2019년 7월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유진버스/대우여객은 공동배차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을 독점 운행하고, (주)세원은 세 노선(1703번, 1713번, 1723번)을 독점 운행, 나머지 지선/마을 버스들도 자체 노선만 운행한다. 2011년 11월 이후로 언양부분 노선은 울산/남성여객이 독점하고 있다.[9] 즉, 변속 시 타코미터의 레드존까지 밟는 운전습관. 안 그래도 가스차라서 디젤차보다 더 시끄럽다.[10] 부산과는 달리 울산은 뒷차가 앞차를 추월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 때문에 분명 기점에서 일찍 출발했는데 뒷차보다 늦게 종점에 도착하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11] 경보기가 삐이이이- 하면서 버스들이 신나게 밟는데 이쯤되면 다소 무서울 정도... 다만 지각한 사람이나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좋아한다. 40분 거리를 20분(?)만에 왔다고.[12] 인가와 달리 노포역까지만 운행하여 실질적으로 2100번을 증차한 셈이 되었다.[13] 울산 6개 운송사업자가 패소했다. 기사[14] 울산역행 3100번 의 경우에는 양산과 울산의 갈등이라기 보다 부산과 울산과의 갈등이다. 부산시는 정관-웅상-신복로터리-울산역 노선을 원했는데 당시 울산 버스업체들이 수요감소등을 이유로 신복로터리 통과노선을 결사반대했기 때문이다. 결국 부산과의 합의가 무산되면서 양산시가 울산과 협의해 일단 양산몫으로 되어있던 2대분을 가지고 개통한게 3100번이다.[15]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도시 규모가 감소하고 부산에 종속됨을 우려하는 울산시와 업체들의 이해관계를 이유로 들 수 있다.[16] 과거 울산시는 공단만 믿고 타 지역간의 교류를 의도적으로 차단하는 모양새였다. 이는 울산시가 상업시설의 기반이 없이 거의 순수하게 공업으로만 광역시가 되어 타 도시로의 빨대 효과가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울산시 차원에서 부산으로의 통근버스 운행도 막았다는 카더라뉴스까지 돌았다.[17] 청소년 카드 400원 현금 200원, 어린이 카드 300원, 현금 200원[18] 다만 앞에 탔던 버스가 지선버스나 마을버스라면 해당 버스들의 기본요금(1000원)만 할인이 되고 나머지 차액은 지불해야 한다.[19] 즉,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와 창원시 시내버스의 특징을 모두 가진다.[20] 부산의 경우도 환승대기시간이 30분인 노선들만 3분 정도의 여유시간을 주고, 60분, 90분인 노선들은 1초라도 지나면 칼같이 초기화된다.[21] 단, 과도기 시절에는 롯데·현대카드 한정으로 부산/울산 지역카드(M형)와 수도권 카드(T형)가 구분되어 발급되기도 했다. 이후 2020년대 기준으로는 지역통합형 카드(MT형) 위주로 나오고 있다.[22] 투박하고, 파랗고, 둥그렇다 만 그거[23] 현재는 교체되었다.[24] 운전자, 하차 단말기 한정[25] 강릉시, 태백시, 원주시, 횡성군 한정[26] 계룡시 제외[27] 한성교통 2012호, 울산여객 2718호, 2719호에서 하나만 있는거 확인[28] 청소년은 130원 오른 950원, 어린이는 100원 오른 550원.[29] 청소년과 어린이는 100원 올라서 각각 1800원, 1400원. 노포역가는 11x7번 시리즈는 기본요금에 시계외할증 600원(청소년 400원, 어린이 300원) 추가.[30] 청소년과 어린이는 요금 동결. 심야할증 폐지.[31] 청소년은 각각 80원, 90원 인상된 750원, 어린이는 각각 70원, 80원 인상된 450원. 이 것으로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는 도색과 정류장 팻말 디자인만 다른 똑같은 버스가 되어버렸다.[32] 울산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인건비 상승으로 요금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행정절차가 모두 끝나는 8월 초 경, 오른 버스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한다.[33] 대부분 울산공항을 경유한다.[34] 율리, 삼정리, 문죽리 제외[35] 차고지는 아니지만, 차고지 역할을 하고 있다.[36] 다만 마실버스는 제대로 표기된 곳이 많지 않다.[37] 527번은 2013년 11월 2일 개편에 따라 태화강역으로 가버렸고, 315번은 2020년 11월 9일에 폐선되었다.[38]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나 인근의 부산시내버스도 차고지 위주로 기점이 정해져 있으나 버스 회사가 하도 많기에 또 영업소가 한두 개씩은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기점을 두어도 자잘한 동네들은 다 연결해줄 수 있다. 하지만 울산은 공영차고지가 4군데 뿐이고 태화강역으로 기점이 몰려있어 타 노선과의 중복도가 심한 편이고 버스가 닿지 않는 벽지노선들이 매우 많다. 반대로 대전과 대구는 차고지가 아닌 대학교나 터미널과 같은 특수거리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수십 년 동안 공동배차제로 운영해왔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기점을 두는 것이다. 물론 차고지가 기점인 노선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울산처럼 공영차고지가 몇 개 없는 대전도 기종점이 다양하게 있다.[39] 율리, 삼정리, 문죽리 일대[40] 율리, 삼정리, 문죽리 제외[41] 이 사례는 2020년대에 와서는 개선된 듯 하다. 하지만 2024년 현재도 여전한 편이다.[42] 17X3, 2X00번 계열[43] 타 광역시와 비교하자면 부산의 경우 순수 시내버스만 2500대가 넘고 수많은 마을버스 노선들이 별도의 대중교통 체계로 운영되어 버스 대수가 실제로는 2500대 이상이다. 인천의 경우도 2300대가 넘는다. 대구 또한 마을버스 제외 1600대가 넘으며, 대전, 광주조차 1000대가 넘는다. 단, 광주의 경우 준공영제를 실시할 당시 1000대를 넘지 않았으며, 결국 수요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일부 순증차를 단행한 예가 있다. 울산의 경우 권역간 이동을 책임지지 못하는 마을버스가 시내버스 대수에 포함됨에도 1000대도 되지 않는다. 즉, 실제로 시내 이동시에 필요한 간선노선은 훨씬 적다는 뜻이며 꽤나 충실한 도시철도, 광역철도 노선망을 갖추어 시내 이동시 준수한 배차간격, 신속성, 정시성을 갖춤과 동시에 버스와 함께 대중교통의 역할을 상당 부분 분담하는 저 세 도시들과 달리 울산 대중교통은 부족한 시내버스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탓에 이용상의 편의가 좋지 못하다. 그리고 이는 울산이 자가용 중심의 도시가 되는데 상당 부분 일조하였다.[44] 다만 울산은 광역시들 중에서는 늦게 끊기는 편이다. 대전이나 광주 대구 등 타 지방광역시들은 23시 이전에 막차가 대부분 끊기는 방면 울산은 23시가 넘어서 막차가 끊기는 버스들이 의외로 많다.[45] 다만 이 정도 막차 연장은 현대차 입장에서 주간2교대 시행에 따른 완벽한 해결이 될 수는 없었기에, 현대자동차측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하는 식으로 해서 어느 정도 해결했다. 승차권으로만 탑승 가능하며 1장당 1100원. 밤 12시 즈음 현대자동차 부근 정류장마다 세자리 숫자를 LED로 띄워놓고 정류장에 줄지어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46] 리무진버스들은 울산역발 막차가 0시 5분이다보니 종점에 도착하면 새벽 1시가 넘는다.[47] 주로 대우여객이 담당했던 노선이다. 실제로 대우여객은 도농통합 전에는 울산군 농어촌버스 회사였다.[48] 특히 신천 → 농소차고지 방향으로 가는 버스들(과거엔 거의 모든 버스들이 여기로 갔으나, 일부 버스들은 노선이 바뀌어 시장2리까지 간 후 산업로를 타고 바로 울산공항 쪽으로 가기도 한다.)은 호계장날일 경우 타지 않는 게 좋다. 특히나 출퇴근 시간대에는 그 짧은 도로구간에서 10분 넘게 소요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할 정도.[49] 일요일, 공휴일은 25분(대안 방향 21:00, 21:25)[50] 일요일, 공휴일은 120분(...)(대안 방향 19:00, 21:00)[51] 실제로 울산에서 버스분담율은 15%밖에 안 된다.[52] 이 변화로 인해 노선 조회하기 상당히 불편해졌다. 모든 노선이 세 개의 노선으로 조회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일반적으로 대부분 첫막차 시간을 제외하곤 (XX순환)을 보면 되지만, 분명히 운행하는 버스가 있는 시간(첫, 막차시간 근접)인데 혹시 조회가 안 된다면 (XX출발)으로 적힌 노선으로 조회해보자. 8월 26일 순환체계로 바뀌기로 했던 노선들은 현재까지도 현행을 유지 중이다.(단, 527번과 537번 제외) 허나 요근래 들어 순환노선으로 바뀌는 노선이 많다. 다만 126번, 411번, 421번 같이 다시 기종점노선으로 돌아온 노선들도 많다.[53] 다만 마실버스도 울주01,02,04,05,08번은 있다.[54] 여담으로 울산쪽 정류장에는 양산버스노선도 함께 소개되어 있으나, 양산쪽 정류장에는 울산버스 노선이 표기가 미비된 곳이 많았다. 현재는 대부분 개선되었다.[55] 굳이 세대 분류를 하자면 1세대가 LED 2~4줄짜리, 2세대가 LCD, 3세대가 (조금 더 화질이 좋아진듯한) LCD+버튼 백라이트+버튼 점자 표기, 4세대가 길쭉한 LCD+잔액조회기. 1세대는 차량 내 구형 LED와 유사하게 표시되게 설치되었고(이미지), 2세대는 천안시의 그것과 동일하며, 4세대는 국토부 주도로 ITS 사업이 시행된 도시의 그것과 대동소이하다. 또한 1세대 LED버전을 개량한 버전이 성남동 등지에 달리기도 했다. 유동인구가 적은곳엔 1세대 LED를 개량없이 설치했다.[56] 티머니, 캐시비.[57] 양방향. 명칭은 시외고속버스터미널.[58] 다만 대전과 달리 ~방면은 표출되지 않고 목적지만 표출된다.[59] 기본적으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영천시 시내버스에 달린 것의 열화판에 가깝다. 스크린 크기나 시계 표시나 정류장 표시, 전각 글꼴과 반각 글꼴까지 동일하나, 표시되는 내용 면에서 뭔가 하나씩 빠져있고, 반각 글꼴로도 전부 표기할 수 없는 너무 긴 정류장명은 유니코드 꼬임으로 인해 화면 마지막 글자가 잘려 나오는 문제가 있다.(예: 울산박물관.울산대공원동문앞 → 울산박물관.울산대공슨) 2013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한 새 기기(두 번째 사진에 있는 것으로, 글씨체가 둥근모꼴로 바뀌었으며, 일부 효과가 사라졌다. 2012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한 회색 LED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나온다.)는 정상적으로 나오나 너무 길면 마찬가지로 잘려 나온다.(예: 덕계동하이마트.시외버스정류소 → 덕계동하이마트.시외버스정) 2019년에는 여러차량의 GPS를 바꿨는데 이러면서 LED 안내도 바뀌었는데 기존 기기들은 평시에는 시계가 표시되지 않고 "약n분후 (정류장명)"과 이번정류장, 다음정류장만 표시되다가 화면 표시가 뚝 끊긴다. 이 때 흰색 LED도 안내방송이 나올 때 정류장 안내가 같이 나오도록 바꿨다. 2023년 1월 말에 구형 LED들의 도착 예정시간 안내를 삭제했고, 이후 2023년 9월에 신형 LED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교체했다.[60] 2차 개정안의 경우 네 번째 사진에 있는 것과 동일한데 정류장 출발하고 얼마 안가서 한 번(이번 정류장만 표출하며, 정류장 명칭이 길 경우에는 두 번), 도착 직전에 두 번(이번 정류장, 다음 정류장 표출.) 나오는 걸로 바뀌었다. 또한 정류장 안내가 제대로 되지 않고 갑자기 도착 예정시간 안내가 나오는 현상도 고쳐졌다. 다만 문제도 있는데 정류장 명칭이 긴데 고속으로 달리고 있을 경우 정류장 명칭이 나오다 그 다음 정류장 명칭으로 바뀐다.(다만 전 정류장을 출발하고 얼마 안 가서 명칭이 나와 그렇게 큰 문제는 없다.) 도착 예정시간 안내의 경우 실시간으로 시간이 줄어드는 것에서 정류장을 통과한 직후에 시간이 줄어드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가끔 엉뚱한 시간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극단적인 예지만 1147번의 경우 통신사로를 달릴때 웅촌 45분, 신복로터리 64분, 태화강국가정원 동강병원 74분이 나온 적도 있었다. 또한 가끔가다 도저히 말이 안 되는 시간이 표출될 때도 있다.) 또한 도착 예정시간 안내에 등록된 정류장을 지나도 한참이 지나서야 없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시간이 안 줄어드는 경우도 있었지만, 2023년 3월 초에 해결되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교통상황에 따라 시간이 변동되도록 바뀌었다.[61] 수도권에서는 경원여객과 시흥교통, 서울특별시 마을버스의 일부 대형차들, 동남권에서 동양교통이 CNG, 디젤 가릴 것 없이 저 옵션으로 출고한다. 사실 지방의 일반도시들은 한 줄 배치로 주로 출고하는 지역들이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두 줄 배치는 한 줄에 비하면 출고가가 비싸서 한 줄을 출고하는 듯, 준공영제 지역들이야 뭐, 관할 지자체 청사에서 옵션을 지정해주는 경우가 다반사니 시에서 지정된 옵션으로 출고하는 것이다.[62] 2018년 중후반부터[63] 1-1 → 現 107.[64] 102 → 舊 1114, 127 → 現 1127.[65] 중구 성안동 성안청구아파트 정류장에서 촬영된 사진이며 사진의 차량은 둘 다 자일대우버스의 BS090인데 앞에 있는 건 대우자동차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고, 뒤에 있는 건 영안모자한테 합병된 뒤 만들어진 차다. 앞쪽 엠블럼을 통해 제작 시기가 구별된다.[66] 시내좌석은 수도권의 도색이 측면이 적색-(흰색 원)-청색인데 비해 울산은 적색-청색-적색이고, 일반/좌석 공통으로 천연가스버스에 한해 차체 전면부와 천장에 연두색, 녹색 추상원 도색이 추가됐다.[67] 사실 기존 마을버스는 도색이 회사별로 다 달랐기 때문에 하나의 도색으로 통합하는 데에 의미를 두어서 조기적용되었다.[68] 원래 간선버스에 쓸 도색으로 나왔던 도색안인데 제작사 실수로 직행좌석버스에 입혀졌다. 리무진도색도 직행좌석도색으로 나왔어야 했으나 실수로 리무진에 입혀 나온 도색. 그러고는 정작 색을 되돌리기 귀찮았는지 그렇게 실수로 입혀진 도색이 그대로 정착되었다. 특히 직행좌석은 학성버스의 1호차가 도색이 잘못 나왔는데, 평이 좋아서 그대로 갔다.[69] 서울, 부산등지에서 쓰는 LED 단말기의 경우 정보 표시만 이루어지는 관계로 가독성만 확보된다면 높이는 높아도 상관없는데, 울산과 같은 LCD 단말기의 경우 보통은 노선 안내 서비스가 제공되고, 이를 조작하는 버튼이 달려 있는데, 취약계층이 사용하기에 단말기들의 높이가 너무 높다. 대다수 이런 양식의 단말기를 도입한 도시는 화면을 세로로 길쭉하게 하여 버튼 높이가 낮은게 보통이라, 이쪽은 확실히 단점이 두드러진다.[70] 수도권의 경우는 서울시 관할이면 서울 양식에 경기도 버스를 안내하고 경기도 관할이면 경기도 양식에 서울 버스를 안내하지만, 울산/부산의 경우는 버스 차적지를 따라 정류장 폴대가 2개씩 꽂혀있기도 하다.[71] 1997년 6월까지는 울산이 경상남도 소속이었다.[72] 굳이 텍스트로 표현하자면, 수도권, 대구가 "This Stop#is#Unknown" 이런식으로 띄어 읽는다면, 이쪽은 "This_stop_is#Unknown" 이런식으로 급하게 읽는다. 그래도 경주의 영어 안내방송보다는 그나마 낫다.[73] 여담으로 과거 법원 안내방송의 경우 "This stop is Beobwon."이라는 충격적인 안내방송을 했으나, 지금은 다행히도 "This stop is Court."로 개정되었다.[74] 1990년대 말엽 디젤 BS차량을 뽑은 적도 있었고 2000년대 초중반에 본격적으로 가스차를 도입할 때 현대자동차 파업과 경진여객의 폐업 등이 맞물려서 대우차를 다수 뽑아 운행한 적은 있었고, 글로벌900 초기에는 중형버스인 BS090을 많이 뽑기도 했는데, 2010년 들어설 때 즈음 타지역의 차량과 트레이드를 통해서 대우차의 수가 급속히 줄었다. 울남에 인수되기 전까지 한성교통에서 그나마 자주 보였지만, 팬더 F/L 이후 차량은 단 한 대도 들이지 않았고, 결국 차령이 다 되었으며 대차분은 역시나 현대차로 뽑아서 자취를 감추었다. 주식회사 세원은 1703번에 NEW BS106을 투입했으나, 얼마 못 가 양산 12번으로 이동하였다. 울남은 대우여객 언양영업소 출신의 (크롬)팬더 BS090을 함께 인수해 소수나마 운용 중이었지만, 역시나 차령이 다 되어 대차되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의 버스는 울산공장이 아닌 전북 완주군의 상용차 공장에서 생산되며, 정작 자일대우버스의 공장은 울산에 있었다. 다만 현대의 상용차 공장도 1995년에 전주공장을 완공하기 전까지는 울산에 있었으며, 시 자체가 현대의 의존도가 큰 만큼 시내버스 역시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75] 최근 현대 일렉시티 전기, 수소차량을 출고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어 전국적으로 ZF 자동변속기가 강세이긴 하다. 다만 이전부터도 울산 시내버스는 ZF사의 변속기를 달고 출고했다.[76] 울산을 제외한 PK 지역은 앨리슨이 70% 이상이다. 하지만 앨리슨의 잔고장 문제로 부산도 ZF로 전향하는 회사가 제법 보이고, 양산, 김해 역시 모두 ZF로 전향했다. 반대로 호남권은 ZF가 90% 이상이다. 그나마 전남권에는 광주와 목포에 소수의 앨리슨이 있긴 하지만 전북에는 전주에 있는 앨리슨 한 대를 제외하면 모두 ZF.[77] 양산 12번과 양산 13번에 있었으나 모두 타 노선으로 이동하거나 대차되었다.[78] 서울, 부산, 대구, 인천에서는 1986년 신형모델 도입분(RB520 2기형, BS105, AM927)부터 리어엔진버스만 도입했고, 광주도 1986년부터 리어엔진버스 위주로 도입하여 1989년부터 리어엔진버스만 도입했다. 대전에서도 1986년부터 거의 리어엔진버스로 뽑아오다시피 하긴 했지만 1991년~1994년에 대차할 차량이 너무 많았던 관계로 당시 사온 신차들 중 BF105로 대표되는 프론트엔진 버스가 많이 섞여 있어서 결국 6대 광역시들 중에서는 대전이 2003년 2월까지 프론트엔진버스를 늦게까지 운행했으며, 대전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프론트 엔진버스를 마지막까지 운행한 회사는 충진교통이다.[79] 좌석버스의 경우는 6개 업체 모두 RB520만 굴렸다. 이것도 원래 농어촌버스 업체였던 대우여객이 시내버스 업체로 되면서 돌아다닌 것이다. 당시 대우여객은 현대 FB500 외에도 현대 RB520L, 대우 BF/BS105와 아시아자동차 코스모스도 보유했었다. 기존의 시내버스 업체는 좌석버스를 제외하고 모두 FB500만 보유했다. 동남권에서 부산이나 창원에서는 RB520L, RB520을 많이 볼 수 있었다.[80] 좌석버스 차량들은 전 후면에 빨강색으로 시내 좌석 표기를 했다. 이는 2000년대 후반까지 이어진다.[81] 화봉삼거리에서 울산공항에서 화봉동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는 노선이 있는데, 울산공항교차로 지하차도의 신설로 인해 150m 내에 5차로에서 1차로까지 많은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 위험성 때문에 아예 맨 우측 차선에 버스 전용으로 좌회전을 만들어 두었다. 연합뉴스 기사[82] 전자 사이트에서 1127 첫막차시간, 5000번대 리무진버스 첫막차시간 등 옛날 정보가 그대로 표시되고 있고, 442번 버스는 일반운행 실시간 정보가 지원운행에 나오고 있다. 442번 문제는 직접 시정 요청을 했는데 한 달째 변함이 없다. 다음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노선에서 실제 운행하는 배차간격 보다 2배 이상 부풀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83] 노선 띄어놓고 새로고침하면 나왔다 안 나왔다 하는 버스가 종종 있다.[84] 예비차의 경우 과거에는 같은 계열(u-bus) 끼리는 회사/노선 상관없이 투입되었지만 현재는 같은 계열이라도 해당 회사에서 운행하는 노선에만 해당 회사 전용 예비차가 투입된다.[85] 본래 경상남도 양산시를 거점으로 하는 양산시 시내버스 업체이다. 원래 언양에서 울산시내를 잇는 시외버스로서 운행했는데 울주군이 울산에 편입되면서 이 노선들을 시내좌석버스로 형간전환했고, 이 과정에서 울산시내버스 면허를 갖게 되었다. 운행하는 노선도 리무진급과 직행급으로 좌석노선으로만 운행한다.[86] 유진버스는 원래부터 단독노선제였다.[87] 대우여객 울산영업소 노선이었으나, 2013년 1월 1일자로 인수되었다.[88] 언양대우여객 시절 운행하던 노선.[89] 3개 노선 모두 과거 성안버스라는 업체가 운행했으나 환승보조금 횡령 등의 부실운영으로 인해 면허가 박탈되고 남성여객이 인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