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0:52:24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천공의 로스트 십에서 넘어옴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
파일:명탐정 코난 극장판 로고(고화질) 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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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미정
콜라보*1 TV스페셜*2
총집편*3
*1 타 작품과의 콜라보작. 국내 극장 개봉함. *2 일본 현지방송 특집 편성작(극장 미개봉). 국내 극장 개봉함. *3 특정 인물의 이야기. 국내 극장 개봉함. | 명탐정 코난 극장판 템플릿 보기 }}}}}}}}}
명탐정코난 : 천공의 난파선 (2010)
Detective Conan: The Lost Ship in the Sky
名探偵コナン: 天空の[ruby(難破船, ruby=ロスト・シッ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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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원작 아오야마 고쇼
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山本泰一郎)
각본 코우치 카즈나리(古内一成)
음악 오노 카츠오
주제가 GARNET CROW - Over Drive
주연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 코야마 리키야, 야마구치 캇페이, 챠후린, 오가타 켄이치, 이와이 유키코, 타카기 와타루, 오타니 이쿠에, 하야시바라 메구미
게스트 출연: 오하시 노조미, 유키 마오미
프로듀서 스와 미치히코(諏訪道彦)
요시오카 마사히토(吉岡昌仁)
캐릭터 디자인 스도 마사토모
총작화감독
작화감독 무타 세이지(牟田清司)
시미즈 요시하루(清水義治)
호리우치 히로유키
노타케 히로유키(野武洋行)
야마나카 쥰코(山中純子)
미술 감독 시부타니 유키히로(渋谷幸弘)
색채 설계 카토 리에(加藤里恵)
촬영 감독 노무라 타카시(野村隆)
편집 오카다 테루미츠(岡田輝満)
음향 감독 우라카미 야스오(浦上靖夫)
음향 효과 요코야마 마사카즈(横山正和)
요코야마 아키(横山亜紀)
CG 감독 고토 유이치(後藤優一)
애니메이션 제작 TMS 엔터테인먼트
제작 명탐정 코난 제작위원회
(쇼가쿠칸, 요미우리 테레비, 닛폰 테레비, ShoPro, 도호, TMS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1]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에이원엔터테인먼트
파일:대만 국기.svg 普威爾國際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4월 17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0년 7월 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7월 21일
상영 시간 102분
월드 박스오피스 $36,407,407
일본 박스오피스 32.0억 엔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28,423명
BD/DVD 매상 29,330장 (누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포스터
2.1. 제작진
3. 예고편
3.1. 일본3.2. 한국
4. 시놉시스5. 등장인물
5.1. 레귤러 등장인물
6. 줄거리7. 음악
7.1. 주제곡7.2. OST
8. 평가9. 한국 개봉10. 기타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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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gcolor=#fff> 파일:천공의 난파선(2010).png
捕まった……!?
붙잡혔다고......!? (원화)

怪盗 VS 名探偵 - 華麗なる冒険の空
괴도 VS 명탐정 - 화려한 모험의 하늘 (일본판)

괴도 키드 vs 코난 vs 테러리스트, 운명의 삼각대결! (한국판)
캐치프레이즈
3기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8기 명탐정 코난: 은빛 날개의 마술사, 10기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에 이은 괴도 키드의 네 번째 출연작으로[2] 창공의 비행선을 배경으로 코난과 괴도 키드 그리고 생화학 테러를 일으키려는 테러리스트들이 얽히는 시리즈 열네 번째 작품,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14기.

2. 포스터

파일: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원화 포스터.jpg 파일: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원화 포스터.jpg 파일:external/0e11dc50e079465064bd62e502cbdba548b7744109d214dc329bb9e5a94ec5be.jpg
<rowcolor=#bdf1fe> 원화 포스터 메인 포스터 한국 메인 포스터

2.1. 제작진

3. 예고편

3.1. 일본

<nopad>
원판 예고편

3.2. 한국

4. 시놉시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2d1b57><tablebordercolor=#fff,#2d1b57>
테러리스트 "붉은 샴 고양이"는 국립미생물연구소를 습격하고 연구소 안에 있던 세균을 훔쳐갔다. 그리고 범행 성명문으로부터 일주일 후에 다시 나타날 것을 예고한다.

같은 시간, 스즈키 지로키치(정지로)가 다시 괴도 키드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크기의 비행선에 가두어 놓은 보석을 훔쳐보라는 도전장을 키드에게 선포한다. 다음 날에 모리 란(유미란), 스즈키 소노코(정보라), 모리 코고로(유명한), 소년 탐정단 등 괴도 키드와 관련있는 사람들이 모두 비행선에 탑승한다. 제한 시간은 도쿄를 출발해 오사카까지 가는 6시간이다.

그런데 테러리스트 "붉은 샴 고양이"가 비행선을 납치한다. 테러리스트는 선내에 폭탄을 장착하였고 한층 더 떠서 세균을 살포했다. 폭탄이 폭발하면 승객과 승무원 모두가 희생된다. 오사카 상공에서 세균이 퍼지면 긴키 지방에 있는 시민 1000만 명이 위기에 빠진다.

테러리스트들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리고 코난과 키드의 대결은 어떻게 될까?
— 일본 시놉시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2d1b57><tablebordercolor=#fff,#2d1b57>
명탐정 코난이 다시 돌아왔다.
명쾌한 추리와 시원한 액션으로 사건을 해결했던 코난.
이번에는 세계 최대 비행선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살인 박테리아로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조직 ‘붉은 샴고양이’.
보석을 훔치며 코난과 두뇌대결을 펼치는 ‘괴도키드’.

‘붉은 샴고양이’가 진짜 노리는 것은?
‘괴도키드’가 훔치는 것은 보석? 아니면 미란이의 마음?
스릴 넘치는 액션과 반전이 거듭되는 운명의 삼각대결!
— 한국 시놉시스||

5. 등장인물

5.1. 레귤러 등장인물

레귤러 등장인물 중 메인 주인공 혹은 비중 있는 인물은 볼드체 처리
각주는 역대 극장판 출연 횟수
===# 오리지널 등장인물 #===
굵은 글씨는 진 최종보스의 부하이며, 초록 볼드체가 진 최종보스이다.
  • 붉은 샴 고양이
    10년 전 맹위를 떨치던 테러리스트 단체. 당시 스즈키 지로키치(정지로)의 활약으로 조직원들이 전부 구속되면서 조직이 와해되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극장판 시점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 국립 미생물 연구소를 습격하여 살인 세균을 탈취하고 코난 일행이 타고 있는 비행선을 납치해서 세균 테러를 시도하는 등, 일본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여종업원으로 위장해있던 조직원은 하이바라가 몰래 탐정단 배지를 키자 하이바라의 뺨을 때리고 리더는 코난을 비행선 밖으로 던지고 고등학생인 소노코와 란에게 총을 겨누는 등 꽤 무자비한 편이다. 하지만, 정작 감옥 내에 있던 붉은 샴 고양이의 간부들은 비행선을 납치한 자들에 대해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비행선을 점거하고 나라시까지 진입하나 나중엔 코난의 활약에 리더를 포함, 멤버들이 모두 당한다. 그 중에 코난의 속임수에 속아 키드 퇴치용 보안장치에 당한 멤버들도 있었다. 리더가 당했다는 코난의 도발까지 포함한 무전을 들은 다른 테러범들도 당황하다 인질이 되었던 사람들에게 역공당해 제압당한다.

    그런데 콧수염의 리더는 가짜였고 진짜 리더가 따로 있었는데... 이후 경찰들에게 체포되어 감옥으로 간 것으로 추정된다.[28] 이들의 무장은 주무장은 독일제 기관단총인 H&K MP5와 부무장은 자동권총인 H&K USP.

    알고 보니 이들은 붉은 샴 고양이의 이름을 빌린 사칭 집단이었다. 후술한 진범에게 고용된 용병들이었다.[29]
    • 리더 (リーダー/콧수염의 사나이) - 오오토모 류자부로 / 이재용[30]
      사나운 인상과 콧수염이 특징적인 남성. 부하들을 이끌고 비행선을 장악한다. 이후 폭탄을 해체한 코난이 자신 앞에서도 기세등등하게 있는 걸 보고 냅다 비행선 바깥으로 추락시켜 죽이려 들거나 인질들이 손만 까딱해도 권총을 쏴서 위협하는 등 상당히 다혈질적인 성격. 코난을 처치하라고 보낸 부하들이 모두 리타이어되자, 마지막엔 전망대에 직접 나타나 코난과 키드에게 무자비한 총격을 가하지만... 코난이 찬 축구공에 안면을 맞아 리타이어했다. 이후 누군가와 휴대전화로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한듯한 내역이 발견된다.
    • 멤버 (メンバー) - 아마다 마스오, 마츠모토 다이, 미야케 켄타, 사카구치 슈헤이 / 소정환, 박성태, 이호산, 김국진, 선호제, 김영찬 6, 7기 투니전속 돌림+단원 중 두 명은 고양이들 고용주 부하와 그 고용주 부하 직장 상사인데 알고보니 검은 조직원인척하는 공안 경찰[31]
    • 고양이 1 - 강호철
      체격이 큰 남성.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코난에게 속아서 마취침을 맞았다. 그래도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편하게 제압당했다. 과거에는 칠기 만드는 일을 했었는지 손 끝이 검고 마즈카와나 란을 옻칠이 되어 있는 흡연실에 감금하는 역할을 맡았다.
    • 고양이 2 - 소정환
      바가지 머리의 남성. 잠든 고양이 1을 발견하고 어이없어하는 와중 코난이 내려보낸 고탄력 멜빵을 무심코 잡았다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추락하여 기절한다.
    • 고양이 3 - 박성태
      박박 깎은 머리의 젊은 남성. 고양이 2가 당하고 코난의 도발적인 무전에 빡친 리더가 지시하여 코난을 처치하기 위해 기계실 복도로 진입한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이리저리 유인하는 코난에게 권총을 난사하며 추격하다 지쳐서 탈진했다가, 전망대까지 추격하지만 코난이 작동시킨 보안장치 중 전기 충격에 당하며 리타이어.
    • 고양이 4 - 이호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며 고양이 3를 따돌리고 있던 코난에게 총을 난사하여 스케이트 보드를 부숴버리지만 난간으로 뛰어 내린 코난을 시야에서 놓치고 이후 전망대에서 코난의 등에 총을 겨누며 손을 들라고 지시하나 보안장치 중 권투 글러브 장치에 맞아 나가떨어지며 리타이어.
    • 고양이 5 - 김국진
      건장한 체형에 콧수염을 한 남성. 코난을 쫒아 전망대로 첫번째로 와서 사주경계를 하다 보안장치 뒤에 숨어있던 코난이 버튼을 건드려 비밀 공간으로 추락하며 리타이어.
    • 고양이 6 - 선호제
      묶은 금발 머리의 남성. 등장 초반엔 조종석을 장악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비행기나 비행선을 몰아본 경험이 있는지 코난을 잡기 위해 비행선 자동조종 시스템을 켜기 전까지 비행선 조종을 담당했다. 이후 코난을 잡기 위해 자리를 비운 리더를 대신해서 인질들을 감시하나, 나카모리 경부에게 제압당하고 루팡[32]에게 물려 총까지 놓쳤다.
    • 가짜 여종업원 -
      웨이트리스로 위장해있던 테러범. 흡연실 내부에 붉은 샴 고양이의 표식이 있는 엠플을 놔두었으며 추후 테러리스트들이 비행선에 잠입할때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맡았다. 하이바라가 탐정단 뱃지를 키는걸 보고 정체를 드러내며 뺨을 후려치곤 다음번에도 수상쩍은 일을 하면 죽이겠다며 경고한다. 이후 인질들에게 제압당하는 고양이 6의 비명을 듣고 일행에게 권총을 발사하지만 모리 코고로에게 업어치기로 제압당하고 리타이어한다.
    • 고양이 7 - 김영찬
  • 미즈카와 마사테루 (水川 正輝/남수철) - 마치 유지 / 이호산
    니치우리TV(매일TV) PD. 원래는 대결을 대대적으로 방송하려 했으나 테러 사건 때문에 PD 포함 3명만 촬영하는데, 하필 나머지 2명이...
    어쨌든 방송국에서 책임져야 할 듯하다. 사망자는 없지만...
  • 웨이트리스(ウェイトレス) - 이토 시즈카, 유키 마오미 / 이소은, 정혜원 - 그 중 한 명은 붉은 샴 고양이의 스파이였다.[33] 결국은 붉은 샴 고양이의 스파이인 가짜 웨이트리스는 자신의 동료가 인질들에게 역공당하자 권총을 쏘아대며 인질 쪽으로 가지만 숨어있었던 모리 코고로에게 아키요시 미나코처럼 업어치기에 당해 기절하고, 진짜 웨이트리스는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발진이 나버려 붉은 샴 조직단한테 적발되어 손발이 묶여 양호실 침대에 놓여졌고 후에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된다. 사실 가짜 웨이트리스는 누군가가 매수한 스파이이자 붉은 샴 고양이의 진정한 홍일점이 아니다. 진정한 홍일점은 니시타니 카스미다.
  • 카와구치 사토시 (川口 聡/서세진) - 성우는 오하시 노조미 / 이소은
    토야마 카즈하의 친척동생으로,[34]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 본래 나라현에 살고 있는데, 이 때는 카즈하네 집에 놀러와 있었다. 테러리스트들이 비행선과 세균 이야기를 인터넷으로 모두 알리는 바람에 관서 지방이 혼란에 빠졌을 때, 헤이지가 이럴 때 은행이나 털면 되겠다고 농담하자 이럴 땐 오히려 경비를 강화한다며 핀잔을 줬는데, 이 말을 들은 헤이지가 은행과 달리 국보급 불상이 있는 절은 정말로 경비가 약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범인들의 불상 밀반출을 막을 수 있었다.
    친척누나인 카즈하를 매우 좋아하는지, 헤이지에게 "둘은 사귀는 사이입니까?"라고 물었고 헤이지가 "절대 아니야!"라고 하자 "그럼 제가 카즈하 누나랑 결혼해도 되는 거죠?"라고 말했다. 일본판 성우는 바로 벼랑 위의 포뇨의 OST를 불렀던 사람이다.
  • 시카츠노 츠요시 (鹿角 剛士/왕불상) - 히로세 마사시 / 온영삼[35]
    나라현경 수사1과 경부. 헤어 스타일과 큰 귀가 진짜 부처님 상이다. 살인 세균과 폭탄으로 나라시를 통째로 비워서 그 틈을 노려 국보급 불상을 강탈해가는 불상 강도들을 체포한다. 강도들에게 "네 이놈들! 부처님이 무섭지도 않느냐!"라는 호통은 덤. 이 부분도 로컬라이징된 것으로 본래는 "나라 경찰을 얕보지 마라!" 정도였다. 한국판에선 불상에서 따온 이름이지만 원판 이름은 한자로 鹿角 剛志, 성이 녹각, 즉 사슴뿔이다. 실제로 나라현은 많은 절과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사슴이 유명하다. 생긴 게 딱 부처님 상이라서 로컬라이징 명인 왕불상이란 이름도 매우 잘 어울린다.
  • 연구원 - 초반에 테러리스트에게 잡혀 방범장치를 풀어준다. 초반에서 '납치됐던 연구원의 진술에 따르면...'이라는 부분이 이 사람을 지칭하는지 아닌지는 나오지 않으나 장면구성을 봐서는 이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에 폭사당하지는 않은 것 같지만 연구원이 한 둘이 아닐 가능성이 있어 초반에 나온 연구원은 폭사당했을 확률이 높다.

6. 줄거리

7. 음악

7.1. 주제곡

7.2. OST

<nopad>

8.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ordercolor=#101322><#101322><tablebgcolor=#fff,#191919> 파일:키노라이츠 화이트 로고.svg ||
지수 73.48% 별점 2.8 / 5.0


생화학 테러라는 자극적인 소재가 사용되었고 괴도 키드 파트는 위트가 가미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지만 테러리스트와의 대결 파트는 액션 비중이 많고 추리 요소는 적으며 그 적은 추리도 얄팍하다는 비판도 받았다. 생화학 테러물에 가까운 탓에 추리물, 스릴러 본연의 맛을 잃어버렸는데 그렇다고 테러물 특유의 긴박함과 진지함도 크게 잘 살렸다고 보기도 힘들었기에 부정적인 평도 상당했다.

물론 야마모토 감독이 맡은 이전 10기, 13기처럼 고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준수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 특히 스토리나 추리는 부실해도 괴도키드의 캐릭터 팔이 측면에서는 효과가 있었기에, 키드의 팬이나 독특한 소재를 좋아하는 팬들은 오락성이 높고 키드의 활약이 많아서 볼만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준다. 캐릭터 팔이에 성공한 극장판이라는 위치는 그래도 고수한 셈. 또한 바로 다음 극장판인 침묵의 15분부터 꽤 오랜 기간 동안 극장판의 암흑기가 이어졌기에 나름 반사 이익을 얻기도 했다.

이번 작에서도 폭탄이 어김없이 등장하지만, 위기를 고조시키는 장치로만 활용될 뿐,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이후 극장판들에선 폭탄이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으로 남발되는 현상이 매번 발생하면서 본작의 폭탄 활용 방법은 나쁘지 않았다는 견해도 있다.[36]

야후 재팬의 평가

9. 한국 개봉

  • 한국 개봉일이, 2009년에 개봉한 칠흑의 추적자 편보다 1주일이 더 빠르다.
  • TV판 6~8기를 연출한 최우석 PD가 칠흑의 추적자 편에 이어서 두 번째로 참여한 극장판 작품이다. 하지만 칠흑의 추적자 편과 마찬가지로 등장인물들만 한국 이름으로 번역되고 지명 로컬라이징이 적용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요코하마에서 나라현으로 이사왔다든가, 자기를 보고 싶어서 오사카로 왔다든가 그렇게 지명 이름이 그대로 사용. 이는 최우석 PD가 오랜 고민 끝에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신에 비행선 출발지는 도쿄가 아닌 서울로 한 덕분에, 한국어판 한정으로 오사카보다 더 동쪽에 있는 나라를 거쳐서 오사카로 가게 되었다. 다만 그 외 전광판이나 표지판의 지명은 단순 한국 한자음 처리했다. 또한 신칸센이 서는 신오사카역과 그 외 열차가 서는 오사카역을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두 역을 각각 기차역과 전철역으로 수정했다. 이렇게만 했으면 납득이 갈텐데, 정작 나라역은 JR 나라역이라고 그대로 써놓았기 때문에 코난 시리즈와 관계없는 철도 동호인한테도 볼썽사나운 현지화. 물론 TV에서 재방영할 때는 전광판이나 표지판은 한글화가 되었다.
  • 이번 극장판도 칠흑의 추적자 편에 이어서 2년 연속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 작품으로 선정되어 정식 개봉 전에 사전 상영을 했다. 이번 극장판 유일한 자막상영이었던데다가, 건담, 은혼 극장판 등 오덕들을 불태운 쟁쟁한 작품들을 상영한지라, 예매 시작하자마자 서버가 폭파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후 각각 성우 신용우 팬클럽 카페측과 쿠도넷, 퍼스트 코난 등의 코난 팬사이트가 주관한 시사회가 용산 CGV에서 동시간대에 열렸다. 더불어 신용우 팬클럽쪽 시사회에서는 성우 팬사인회와 성우와의 대담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 출산휴가가 끝난 여민정이 복귀한 작품. 그 후 정선혜의 출산휴가로 인해 김영은이 박세모 역을 맡았다.
  • 예산이 많이 주어졌는지, 기존 성우진들을 전부 그대로 캐스팅하였다. 총 참여 인원은 전속을 포함해 36명이다.
  • 쿠도 신이치(남도일), 쿠로바 카이토(고희도)/괴도 키드 일본 성우가 야마구치 캇페이로 동일함을 이용한 일종의 성우장난이 극 전반적으로 깔려있는데, 한국 성우는 각각 강수진, 신용우로 나뉘어지므로 모르는 사람은 '키드가 코스프레만 했을 뿐인데 낚이네'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다.[37]
  • 계인선 PD가 연출했던 3기에서는 키드가 남도일(신이치) 복장을 했을 때, 미란(란) 앞에서는 강수진이, 이후 코난 앞에서는 신용우가 목소리를 내는 방법으로 연출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러기에는 신용우의 분량이 적어서 그런지 키드 대사 전부를 신용우씨가 처리한다.
  • 자잘한 번역 오류가 눈에 띈다. 자막상영판과 더빙상영판을 비교해보면, '문자 보내야지~♡'를 '메일 보내야지~♡'로, '보험 삼아 설치해 놓은 건가'를 '보험금을 노리고 그런 건가'로 오역해 놨다. 전자의 경우 문자메시지 대용으로 이메일을 사용하는 일본 특성상 엄밀하게는 틀린 번역은 아니나, 로컬라이징은 잘못한 거라고 볼 수 있다. 덧붙여 오역이 생긴 건 더빙 쪽이다.
  • 지금까지는 엔딩이 끝나고 나오는 자투리 영상을 놓치는 관객들이 많았는데, 이번 극장판은 그걸 놓치면 봐도 본 게 아닐 정도가 되기에, 엔딩 전 자막으로 엔딩 후 내용이 계속된다는 점을 알려준다.
  • 개봉 5일만에 관객수 2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13기가 한달여동안 6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굉장히 빠른 페이스다.[38] 키드 팬들의 버프가 큰게 아닐까 하지만 결국 13기보다 약 3만 2천명 적은 618,420명(KOBIS)이 관람했다. 공식(연감) 통계에선 KOBIS가 기록한 것과 달리 62만 8423명으로 기록됐다.
  • 강수미 역을 맡은 성우 김보영은 4년 후에 한국에서 방영한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에서 범인인 정나미를 맡았다.

10. 기타

  • 괴도 키드가 출연을 한다.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 이후 4년만. 극장판에서 총 네 번째 출연[39]이다. 변장 상태보다는 본 모습으로 있는 때가 많고 매직 카이토에서처럼 개그 장면이 다소 있으며, 이번 극장판에선 괴도 키드와 에도가와 코난이 협력관계기 때문에 코난과 키드가 만담을 펼치기도 한다. 의외로 개그로 쿵짝이 맞을 것 같은 둘. 또한 괴도 키드로써의 모습뿐 아닌 쿠로바 카이토로써의 모습으로도 나온 최초의 극장판이다.
  • 극장판 중 유일하게 OST 첫 곡을 오프닝 곡으로 쓴다. 물론 극장판에 항상 나오는 부분은 똑같다.
  • 개봉 시 초대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동시 개봉해버린 바람에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했다. 이로써 6기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부터 이어진 박스오피스 1위 연속 행진은 이번에 깨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흥행 수익은 32억 엔으로 이전작 '칠흑의 추적자'에 크게 밀리지 않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 극장판마다 내는 퀴즈는 보통 극 초반 작중 소재와 관련해서 나왔었지만 이번에는 끝나기 전에 아가사 박사가 낸다.
  • 이번 극장판에서 부터 TV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모리 코고로의 담당 성우진이 카미야 아키라에서 코야마 리키야로 바뀌었다. 코야마 리키야의 첫 극장판 담당 작품이다.
  • 후지오카가 바이러스의 첫 감염자로 나오고 난 뒤, 연이어 여성 승무원 한 명이 감염자가 되어 쓰러지는데, 해당 바이러스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다소 작위적인 느낌이 있다. 해당 증상은 개인차에 따라 병원을 가야할 정도로 심하게 발현되는 경우도 있지만, 두드러기 등 피부성 질환에서 그칠 뿐 사람이 의식을 잃을 정도로 영향을 주는 일은 거의 없다. 실제로 작중 감염자들 전부 피부 발진이나 일상에서도 종종 할 만한 가벼운 기침 정도가 전부고 그 이상의 증세를 보인 사람은 이 승무원 밖에 없었다. 차라리 근처에 있던 테러리스트들의 동료인 다른 여성 승무원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몰래 기절시켰다거나, 아예 이 쓰러진 승무원이 악역이고 연기였다고 하는 게 더 자연스러웠을 정도. 전자처럼 생각하기엔 납득할 만한 연출이 부족하며, 당장 바로 옆에 눈썰미라면 남도일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괴도 키드가 승무원으로 변장한 채 있었다. 후자의 경우 후지오카가 비행선 밖으로 나갈 때 같이 격리되어 있던 해당 승무원을 결박시키고 나갔으니 기각.[40]
  • 폭탄을 제거하려다가 들킨 에도가와 코난을 콧수염의 리더가 비행선 밖으로 던졌는데 변장한 괴도 키드가 구하는 장면이 있다. 당연하지만 이건 영화적 허용으로 현실의 비행선의 창문은 절대로 열리지 않는 폐쇄형 창문으로 되어 있으며 매우 두꺼운 강화유리로 만든다. 사람의 힘으로 절대 못 깨고 창문에 총을 난사해도 쉽게 깨지지 않는다.[41] 즉 현실이었으면 붉은 샴고양이의 리더가 코난을 비행선 밖으로 던지려 창문을 잡았을 때 창문이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는 것에 뻘쭘해하고 주변 사람들은 저런 행동에 콩알눈이 되면서 "저 창문이 열릴 거라고 생각했던 거야?"라는 표정으로 순간 정적이 흘렀어야 했다(...).
    • 사실, 5기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데, 모리 란이 자신과 코난을 소화전 호스로 몸을 묶고 초고층 건물에서 수미터 아래로 번지점프를 한 뒤 몇 층 아래층 창문을 반동을 이용하여 발로 창문 깨고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당연히 이 역시 영화적 허용으로 초고층 빌딩 창문은 고층에서의 강한 바람을 견뎌야 하므로 두꺼운 강화유리가 붙는데, 이런 유리는 대형 장비를 동원해야 깰 수 있지, 절대로 사람의 힘만으로는 깰 수 없으며, 총을 쏘더라도 총알자국만 조금 나는 수준이며,[42] 전체가 다 깨지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열리지도 않는 밀폐형 창문이다. 그런데 더 높은 고도에서 날아다니는 비행선 창문은 외부와 내부의 기압차까지 견뎌야 하기에 이런 빌딩 창문보다 더 강하다.
  • 위에 장면이 나온 이후 괴도 키드는 에도가와 코난의 부탁으로 쿠도 신이치로 변장한다. 이후 신이치인 척 행동하다가 본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이 때문에 란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이 쿠도 신이치가 괴도 키드였나 싶어서 당황한다. 덧붙여 이번 극장판이 팬들 사이에서나 떠돌던 키드-란 커플링 떡밥을 공식적으로 투척한 첫 작품이다.
  • 비행선 측의 탐정은 에도가와 코난, 관서 지방 측의 탐정은 핫토리 헤이지가 맡는다. 토야마 카즈하도 등장. 다만 작중에서 코난과 핫토리가 서로 연락은 하지만 만나지는 않기 때문인지, 핫토리 일행의 활약은 작중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 지난 2000년에 개봉한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 편에서 경시청(경찰청) 형사 부장으로 출연했던 오다기리 토시로(고대길 부장)가 10년만에 이 작품에서 다시 등장한다. 또한 핫토리 헤이조와 토야마 긴시로가 두번째로 출연한다.
  • 작중에서 붉은 샴 고양이 조직원들의 명중률이 심히 떨어진다. 작중에서는 기관단총과 자동권총을 마구 쏴대지만 유일하게 코난이 딱 2대 맞는다. 근데 그마저도 스친 거다. 권총탄이 초속 300m다.
  • 이 극장판과 관련 있는 OVA로 '오사카 오코노미야키 오딧세이'가 있다. 이 극장판에서의 사건 다음날의 이야기. 카즈하의 대사인 "헤이지, 나 아기 갖고 싶어."가 화제가 된 게 이 OVA다.
  • 주제곡을 부른 가수 GARNET CROW는 코난 TV판에서는 오프닝, 엔딩 곡을 9개 담당하여 쿠라키 마이와 함께 가장 많이 담당한 가수지만, 극장판 주제곡에 쓰인 건 이번에 처음이다.
  • 제목은 '천공의 난파선'으로 쓰나 자국 홍보 영상에선 '천공의 Lost Ship(난파선)'으로 읽는다.
  • 다음해 일본영화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우수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 이 극장판에서 키드는 2번 신이치로 변장하고 활동했는데[43] 이 때문에 주변 인물들 중 3명[44]이 괴도 키드는 쿠도 신이치와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토 형사와 타카기 형사는 헤이지가 말해주기 전까지 괴도 키드=쿠도 신이치로 알고 있었다. 모리 란도 마지막까지 괴도 키드=쿠도 신이치로 알고 있었지만 키드가 장난치고 정체를 까발린 덕분에 둘이 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45] 하지만 극장판은 본편과 아무 상관도 없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언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생각보다 현실 고증이 뛰어나다. 신오사카역 정면, 신칸센 N700계 전동차, 오사카역 전경까지 작중에 잘 반영되었다.
  • 한국판에서 메인 타이틀이 일본판에 비해 부실한 편이다. 그냥 종이를 선풍기에 날린 것 같다.
  • 아직 기술이 부족했던 때였는지 6기,13기와 마찬가지로 한국판과 일본판의 오프닝 장면에서 로고가 나오는 부분의 장면이 다르다.
  • 충격적으로 원래 스토리는 키드 VS 코난 VS 검은 조직으로 검은 조직과 키드, 코난이 대결하는 스토리로 나올 예정인데 결말을 정하지 못해 바꿨다고 한다.
  • 작중 등장한 비행선 벨트리 1세 호는 역사상 가장 거대한 비행선이었던 힌덴부르크 호를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 로튼 토마토에 실린 마지막 코난 극장판이다.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의 경우는 일본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영화 15위에 들어감에도 북미에서는 제한적 상영조차 안되었다.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 극장판에서만 해도 괴도 키드가 3번째로 출연하는 극장판으로, 다른 감독들 극장판에서는 1회만 출연한 것에 비하면 월등히 많은 횟수다.
  • 의외로 개그력이 굉장히 많은 극장판이다. 상황은 심각한데에 비해 빌런부터 주인공까지 꼭 한두번은 웃기는 장면이 연출되어 첨보는 사람은 엄청 웃길 수 있다. 옆동네의 불고기로드와 비슷한 위치급 정도 된다. 이후 작품에서 이 정도의 개그장면과 코미디력이 나오는 극장판은 나오지 않았고 작품 특성상 나오기도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더빙판에는 남수철PD가 흡연실에 들어가면서 2PM의 Heartbeat를 흥얼거리는 장면이 나온다.[46]

11. 관련 문서


[1] 당시 수입사명은 투니버스 (주)온미디어[2] 10기 '탐정들의 진혼가'에선 올스타 등장으로 괴도 키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점에선 메인 캐릭터로서의 출연은 세 번째라고도 볼 수 있다.[14회] [14회] [14회] [6] 2대 코고로로서 데뷔한 극장판[14회] [14회] [1회] [14회] [14회] [11회] [8회] [8회] [14회] [12회] [14회] [14회] [14회] [4회] [4회] [4회] [4회] [2회] [2회] [3회] [2회] [28] 그나마 진짜 리더와 그의 두 부하보다는 나은데 자신들은 뼈빠지게 일했는데 토사구팽하려고 했다. 그 증거로 폭탄을 설치하고 코난에게 붙잡힌 이후에 둘이 인질극을 해서 인질을 모두 묶은 후에 그들에게 풀어주라고 했는데 둘은 챙긴 게 보석 하나밖에 없으니까 저 사람들하고 같이 죽으라며 풀어주지 않아서 당황했다. 나중에 코난의 기지로 난파선이 기울어졌는데 자신들은 줄에 묶어져 있어서 떨어지지 않아 기절하지 않는 반면에 그 리더는 바다에 빠지고 두 부하는 벽에 부딪혀 기절했다. 이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붙잡혀서 도망치기는 힘들거고 진짜 리더와 그 부하들한테 배신당해 죽지도 않았고 그들처럼 사형이 확정이 되어 죽는 것보다는, 무기징역을 받고 감옥으로 가는 게 훨씬 낫기 때문에 이들 입장에서는 목숨을 건진 것만으로도 다행일 것이다.[29] 원래의 붉은 샴 고양이 조직은 말 그대로 10년전에 섬멸되었으며 간부들도 전부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 붉은 샴 고양이는 말 그대로 이름만 빌린 사칭이다. 10년 전 집단과 접점도 아예 없다.[30] 이정구가 후두암에 걸렸을 때 실사 드라마 판에서 유명한을 잠시 맡은 적이 있다.[31] 강준영 역의 박성태와 천영웅 역의 이호산 성우를 말한다.[32] 지로키치가 키우는 개.[33] 이 바람에 하이바라가 소년 탐정단 무전 배지를 들키고 말았고 그 웨이트리스로부터 뺨을 맞기까지 한다.[34] 한국판에서는 친가, 원어판에서는 외가쪽 친척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국판의 이름이 카즈하의 한국명인 서가영의 성씨인 서씨이기 때문이며, 일본판은 카즈하의 성인 토야마가 아니라 카와구치이기 때문이다.(일본은 여자가 결혼하면 본래의 성씨가 아닌 남편의 성씨로 바뀌기 때문. 고모네 아들일 수도 있지)[35] 고대길 부장의 중북.[36] 이후 작품에서의 폭탄은 단순히 폭발을 위해서만 쓰이지만, 이 작에서는 폭발 한 건 극초반에 연구실을 날려버릴 때가 전부이며 또 이후에 설치된 폭탄도 다른 작들과는 다르게 "언제 폭발하는가? 어떻게 하면 멈출 수 있는가? (터졌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보다는 "왜 설치했는가? (두 번째로 설치했을 때) 첫 번째와는 다르게 설치한 이유가 뭔가?" 같은 색다른 요소에 더 초점을 둔다.[37] 유일하게 괴도 키드가 남도일로 변장하고 있을 때 더빙판 목소리가 바뀌지 않는 극장판이다.[38] KOFIC 집계로는 13기도 사실 5일째인 2009년 8월 2일까지 20만명 돌파했다.[39] 3기, 8기, 10기, 14기.[40] 그러나 후지오카가 첫 감염자로서 코난이 껌뻑 속아넘어갈 정도의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 데다가, 모두가 연구소에서 훔친 "살인 세균"에 의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패닉에 빠진 후지오카를 보고 자신도 지레 겁먹어 실신했다고 생각하면 영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다. 이미 승무원이 자기 신체에 발진이 돋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추측이다.[41] 이유는 당연히 창문을 열 수 있게 만들었다가 추락하거나 창문에 붙어있다가 창문이 깨지면 떨어져 죽기 때문이다. 높은 고도에서의 바람은 매우 강하기 때문인데다가, 비행 속도와 기압차까지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42] 정말 말 그대로 총알이 딱 맞은 그 부위만 뚫리고 그 주변은 멀쩡하다.[43] 코난의 부탁으로 1번, 란에게 변장을 들켜서 1번.[44] 모리 란, 사토 형사, 타카기 형사.[45] 처음에는 란이 8기에서 괴도 키드가 신이치로 변장했던 일을 언급하고 원래 신이치와 닮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차렸지만 코난이 말한 란의 과거를 엿들었던 키드가 그 때의 일을 언급해서 속아넘겼다. 이때 란이 비행기를 착륙시켰을 때라고 했는데 극장판 8기를 안 본 사람이라면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할듯하다.[46] 더빙판 VOD 기준 0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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