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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1c1d1f><colbgcolor=#FBAE40> 언어별 명칭 | |
| 한국어 | 쿠키 |
| 영어 | Cookie |
| 일본어 | クッキー |
| 이모지 | 🍪 |
1. 개요
| |
빵처럼 이스트가 들어간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쿠키나 케이크 같이 제과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스트가 아닌 베이킹 파우더나 베이킹 소다 같은 화학적 팽창제가 쓰인다.[2] 이스트는 효모로 미지근한 물(30°C 정도)에 풀었다 제빵 과정에 넣어 발효를 통해 팽창시키는 것이고 베이킹 파우더, 소다는 발효가 아닌 굽는 과정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부피를 키우는 것이다.
식감에 따라 딱딱하고 바삭한 쿠키와 부드럽고 쫀득한 쿠키로 나뉜다.
2. 만드는 법
제과·제빵을 전부 통틀어 입문하기 가장 쉬운 품목 중 하나이다. 버터, 설탕, 박력분, 베이킹 파우더만 있으면 가장 기본적인 버터쿠키를 만들 수 있다. 기본적인 반죽비는 베이커스 퍼센트를 참고하면 된다.바리에이션으로 만들기도 쉽다. 초콜릿 맛을 원한다면 카카오파우더[3], 녹차 맛을 원한다면 녹차가루를 밀가루의 5% 정도 대체하면 끝. 이외에도 홍차 티백을 뜯어 내용물을 털어넣고 반죽하면 홍차쿠키가 되는 등 갖가지 그럴싸한 여러 가루로 대체해도 된다. 건과일, 잼, 초콜릿 조각들, 견과류, 말린 코코넛, m&m 초콜릿 같은 알초콜릿 등 속재료로 아무거나 투하해서 만들어도 된다. 쿠키의 가운데를 찍어내서 들어낸 다음 사탕을 잘게 빻은 가루나 젤리를 잘라서 뿌리고 구우면 스테인드글라스 쿠키가 된다.
베이킹 입문용으로 좋다. 난이도는 중급 수준으로 무난한 편이고, 생반죽으로도 먹을 수 있어 설익혀도 먹을 만하다.
쿠키는 모양을 내기도 쉬운 편이다. 손반죽으로 해도 되고, 비닐에 반죽을 담고 비닐의 뾰족한 끝부분을 잘라내 '짤주' 형태로 만들어서 모양을 빚어낼 수도 있다.[4] 약간 단단한 반죽이라면 각종 모양틀로 찍어내면 된다. 최근에는 아이스크림을 퍼낼 때 쓰는 스쿱을 이용해 아이스크림마냥 결이 살아있는 스쿱쿠키를 만들기도 한다. 위에 다양한 초코코팅이나 아이싱, 스프링클 등을 뿌려 장식하기도 한다. 수제 캔디 제작 방식처럼 기다랗게 성형한 반죽을 순서에 맞게 쌓아올린 다음, 냉동실에 휴지시킨 후 잘라서 자른 단면이 특정 패턴이나 모양, 캐릭터처럼 보이도록 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쿠키를 '아이스박스 쿠키'라고 한다. 아이스박스 쿠키 전문 유튜브 채널
단점이라면 제과제빵 종목이다 보니 역시 오븐이 없으면 난이도가 올라가는 편이다. 프라이팬에 구워내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3. 유래
언제부터 쿠키가 등장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인류가 구워먹는 행위를 구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오늘날 쿠키와 가장 근접한 최초의 음식은 기원전 7세기경 페르시아 지역에서 나왔다. 이전에도 비슷한 음식은 많이 있었으나, 퍽퍽하게 구워낸 건빵에 더 가까웠다. 페르시아 지방의 쿠키는 처음으로 설탕절임을 이용한 단 맛을 함유하였다.[5]유럽 쪽에 쿠키가 알려진 것은 14세기경의 일이다. 초기에는 상류 사회의 전용 식품이었지만 18세기 당시 프랑스 대혁명을 거치면서 대중화되었다.
한국에서는 고종 때 주한러시아공사관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6.25 전쟁 후 경제 성장기를 거치면서 양과업계에 의해 널리 전파되었다.
4. 세계의 유명한 쿠키 브랜드
4.1. 홍콩
- 제니 베이커리 - 2005년 홍콩에서 시작된 유명 쿠키 브랜드로 버터 쿠키가 인기가 많다. 곰돌이가 그려져 있는 틴 케이스 디자인 또한 많이 알려져 있다.
- 기화병가 - 1938년 홍콩에서 설립된 제과 브랜드로 홍콩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중 하나이다. 대표 메뉴는 팬더 쿠키다.
4.2. 미국
- 크럼블 쿠키 - 매주 새로운 맛의 쿠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카일리 제너가 쿠키를 먹는 영상을 틱톡에 업로드한 이루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르뱅 베이커리 - 아메리칸 스타일의 초코칩 쿠키가 유명한 미국 뉴욕의 베이커리 브랜드. 르뱅 쿠키라는 이름 자체가 이제 하나의 쿠키 종류로 자리 잡을 만큼 유명해졌다. 크고, 두껍고, 묵직한 것이 특징.
4.3. 영국
- 워크스 쇼트브레드 - 스코틀랜드의 쇼트브레드, 비스킷, 쿠키, 크래커 제조업체. 1898년에 제임스 워커가 설립했다
4.4. 일본
- 시로이코이비토 -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이시야 제과(石屋製菓)에서 제조하는 과자. 바삭한 랑그드샤 쿠키 사이에 진한 초콜릿을 샌드한 형태이다.
5. 매체
- 쿠키런 시리즈 - 모든 쿠키들 (에일리언 도넛, 찰스, 에스트로넛, 일부 콜라보 캐릭터는 제외.)
- BT21 - 슈키[6]
- 가면라이더 가브 - 쿠키키 고치조, 브레이쿠키 고치조, 아몬드쿠키키 고치조, 가면라이더 베이크, 가면라이더 비터 가브 브레이쿠키 폼
- 마인크래프트: 앵무새에게 쿠키를 주면 앵무새가 죽는다. 처음에는 쿠키를 먹일 수 있었지만 마인크래프트 초콜릿 칩 쿠키의 카페인 성분이 실제로 앵무새를 비롯한 여러 동물에게 해로우며 어린 플레이어들이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게임 유저가 건의한 것이다.
내가 만든 쿠키 너에게는 독이지 - 매트릭스 시리즈 : 오라클이 쿠키를 만들어 굽는 일을 좋아한다. 물론 매트릭스 안에서만 존재하는 쿠키다.
- 브롤스타즈 - 펄
- 세서미 스트리트: 쿠키 몬스터가 환장하는 과자인데 주로 초코칩 쿠키를 먹는 모습이 많이 나오지만 다른 쿠키도 다 좋아한다. 사실 생물 아니면 다 먹는 캐릭터지만. 미국을 비롯한 북미권에서는 아무래도 쿠키를 좋아하는 캐릭터를 생각하면 쿠키 몬스터를 많이 떠올린다.
- 슈렉 시리즈 - 생강맨, 몽고
- 신비아파트 시리즈 - 쿠키맨
- 캐치! 티니핑 시리즈 - 샌드핑[7]
6. 기타
- 쿠키를 추가로 다른 디저트 만들기에 활용할 수도 있다. 잘게 쪼개서, 혹은 이 상태에서 계란물을 섞은 후 케이크 시트 대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치즈케이크나 아이스크림 케이크 만들 때 쓰면 효과적. 아예 아이스크림 안에 잘게 뽀갠 쿠키들을 섞기도 한다. 혹은 초콜릿이나 쿠키반죽 만들 때 다른 쿠키 반죽을 섞는 경우도 있다. 이런 용도로 자주 쓰이는 대표 쿠키는 오레오, 로투스와 킷캣.
- 미국에서는 유아들 사이에서 여성기를 지칭하는 어휘로 사용되기도 한다.영어의 7번 정의 참조 만약 미국발 19금 대중가요에서 관용어 외에 별 맥락 없이 이 단어가 등장한다면, 대부분 이를 의도한 것이다. 아니면 환각 파티에서 단골 메뉴로 나오는 대마초 쿠키를 말하는 것이거나.
- 가난한 섬나라인 아이티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저질 버터와 진흙을 섞어 반죽하여 만든 진흙쿠키를 먹었다. 쿠키라고 부르지만 재료만 따지면 사실 쿠키가 아니라 흙먹기의 일종일 뿐이다. 그나마 아무 흙은 아니고 고운 진흙을 썼다지만 맛은 말 그대로 흙맛. 심지어 반죽한 걸 불에 굽는 것도 아니고 햇볕에 건조시키기만 해서 먹는다. 어차피 불에 구웠다간 토기가 될 테니 먹을 수도 없다만, 병균이 없을 리가 만무하단 게 문제. 일반적인 길거리 음식도 조심해야 할 판국에 진흙쿠키 같은 걸 직접 먹어보려는 시도는 하지 말도록 하자.[8]
- 제과점에서 직접 구매하면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다. 인터넷 등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인터넷 등지에서는 쿠키를 구우면 퍼진다는 사실을 아직 모르는 베이킹 초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사물의 모양을 한 귀여운 쿠키를 구우려다 퍼져서 처음의 형체는 남지도 않은 채 괴생명체마냥 부풀어 뒤틀리고, 한 판에 여러 개를 구웠을 경우 덕지덕지 융합되기까지 해 형용할 수 없는 기괴한 모양을 만들어 실패하는 유머짤이 많다. 이러한 모양 쿠키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쿠키 반죽으로 만들면 앞서 언급했듯 퍼져버리기 때문에 아이스박스 쿠키 반죽, 슈가 쿠키 반죽처럼 되직한 반죽을 사용하는 게 좋다.
- 버터를 쓰지 않는 노버터 쿠키 레시피도 있다. 채식주의자 혹은 재료비를 줄이려는 경우 이런 레시피가 쓰인다. 버터의 경우 마가린, 쇼트닝, 식물성 식용유 같은 걸로 대체할 수 있다. 물론 락토 오보라면 그냥 버터 넣은 보통의 쿠키를 먹으면 된다.
- 웹사이트를 쓰는 앱에서 '쿠키에 동의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나오기도 하는데, 웹사이트에서 이용하는 정보 파일의 이름이 쿠키이다. 한국어 번역이 잘 되어 있는 외국 앱은 쿠키 동의 문구 옆에 진짜로 먹는 쿠키를 그려 넣어 쿠키 동의를 유도한다. 쿠키에 동의하면, 웹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계정의 비밀번호를 저장할 수 있고, 검색 기록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자주 찾아보는 것이 있으면 관심사를 끊임없이 추천해 주기도 하는데 유튜브 알고리즘과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이러한 쿠키 동의를 남발했다가는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주식 광고, 대출 광고, 야동 사이트 광고 등이 나온다. 크롬 웹 브라우저로 쿠키 동의를 하는 것이 좋은데, 웹사이트에서 쿠키 동의를 할 때, 크롬 웹 브라우저로 웹사이트를 들어가면 광고 종료가 용이하고 쿠키 삭제도 간단하다.
-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그리고 다이어트 기간에 입터짐을 방지할 수 있도록 단백질 함량을 높인 '프로틴 쿠키'도 인기를 얻고 있다. 랩노쉬, 딜라이틴, 널담, 베노프 등의 브랜드에서 구할 수 있다. (성분은 잘 보고 고를 것)
- 뷔페에서는 쿠키를 디저트 섹션에서 볼 수 있으며 카페에서도 쿠키를 볼 수 있는 편이다.
- 헥스 코드에서 쿠키색(Cookie)는 #E6CEA0을 가리킨다.
6.1. 쿠키 반죽 생으로 먹기
| |
| 굽지 않은 초코칩 쿠키 반죽 |
해외에서는 생 쿠키 반죽(Raw Cookie Dough)을 굽지 않고 그냥 먹기도 한다. 주로 아이스크림 같은 차가운 디저트 위에 얹어 먹거나 그냥 퍼먹는다. 맛은 차갑지 않은 쿠키맛 아이스크림 같다고 한다. 쿠키 생반죽도 종류는 쿠키의 종류처럼 다양하게 만드나, 그 중에서도 초코칩 쿠키 반죽이 유명하다.
생지를 아무런 조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날로 먹는 게 이상하게 보일 수 있으나, 이렇게 생으로 먹는 쿠키 반죽은 버터의 비중이 많기에 가능한 것이다. 물론 구워도 별 문제는 없다. 웹툰 Penguin loves Mev에 이를 설명한 에피소드가 있다. 이를 아이스크림에 섞어서 넣기도 하는데, 한국에서도 벤앤제리스 등 아이스크림 브랜드에서 쿠키도우를 넣은 제품을 몇개 출시하기도 했다. 아예 이를 생산해서 납품하는 저스트 쿠키 도우 같은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서양에서는 꾸준한 인기가 있는 편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아무 쿠키 반죽이나 퍼먹지 말아야 한다. 본래 반죽은 밀가루에 계란, 우유 따위를 섞어 만들기 때문에 밀가루 제분과정에서 잔여하는 오염물이나 계란에서 묻어나온 세균으로 인한 식중독의 위험성이 있어서 맘놓고 먹을 수가 없다. 때문에 날로 먹을 수 있는 쿠키반죽은 밀가루를 추가로 가열 살균하고 계란도 날계란으로 먹어도 되는 것을 쓰거나, 저온살균법 등의 공법을 적용하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아니면 아예 계란을 빼버리는 경우도 있다. 저스트 쿠키 도우의 경우처럼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하는 식으로, 아예 날로 먹을 수 있는 디저트용 쿠키 반죽을 따로 만들어 파는 것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경우도 있다.[10]
7. 종류
| 🍪쿠키의 종류 | ||||
| 마카롱 | 다쿠아즈 | 마가렛트 | 버터 쿠키 | 사블레 |
| 쇼트브레드 쿠키 | 오레오 | 진저브레드 쿠키 | 초코칩 쿠키 | 포춘 쿠키 |
- 다쿠아즈
- 마가렛트
- 마카롱
- 버터 쿠키
- 사블레
- 쇼트브레드 쿠키
- 오레오
- 진저브레드 쿠키
진흙쿠키- 겉모습만 쿠키 형태로 만든 것이어서 편의상 쿠키라고 부르는 것일 뿐, 만드는 방식이나 재료도 아예 다르고 영양소도 전무하기에 아예 음식이라고도 할 수 없는 물건이다.- 초코칩 쿠키
- 포춘 쿠키
- 르뱅쿠키
- 쫀득쿠키
[1] 네덜란드어 표현 중에서 'Dat is een ander koekje'라는 표현이 흔히 쓰이는데, '그거랑은 상관없다'라는 의미이다. 영어에 다소 서툰 축구감독인 루이 판할이 인터뷰에서 이 표현을 영어로 직역한 듯한 'That is another cookie'라고 하여 영어권의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졌다.[2] 참고로 베이킹 파우더(B.P.)는 위로 팽창하게 하고, 베이킹 소다(B.S.)는 옆으로 팽창한다.[3] 만약 파우더가 없다면 그냥 슈퍼에서 초콜릿 하나 사서 토핑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단, 전문적으로 만들려면 제과용으로 판매되는 초콜릿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구울 때 초콜릿이 과도하게 녹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만 역으로 이 과도하게 녹아서 생긴 초콜릿 층 특유의 느낌과 맛이 매력이 될 수도 있다.[4] 버터링 쿠키처럼 만들기 전에 반죽이 부드러워야 한다.[5] 이 밖에도 페르시아 지역은 오늘날 디저트 분야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튀르키예 요리나 인도 요리의 디저트는 주로 페르시아에서 유래된 것들이 많다.[6] 무려 362가지 친구가 있다고 한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7] 정확히는 샌드위치 쿠키다.[8] 어차피 거의 무법천지에 가까운 아이티의 현재 상황으로 인해 정상적인 여행이나 비즈니스가 가능한 곳이 아니므로 접할 일 자체가 없긴 하다. 만약 이런 출국권고지역에 갈 일이 생기더라도 입에도 안 대는 게 본인에게 이롭다.[9] 알룰로스, 스테비아 같은 것들이 쿠키에 들어갈 설탕의 대체제로 쓰인다.[10] 이유는 다르지만 뿌셔뿌셔와 일반 봉지라면을 따로 만든 것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