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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0000><colcolor=#fff> 크림즌 루즈 Crimzon Ruze｜クリムゾン・ルーズ | |
| 성별 | 남성 |
| 나이 | ???세[1] |
| 생일 | 9월 30일 |
| 신장 | 184cm |
| 소속 | HOLOSTARS English |
| 디자인 | P-POCO |
| 데뷔 | 2023년 11월 19일 [dday(2023-11-19)]일째 |
| 구독자 수 | 6.45만명[기준] |
| 팬들 명칭 | Ruzaders |
| 별명 | 루루(Ruru)[3] 루(Ru) |
| 외부 링크 | |
[clearfix]
1. 개요
초인적인 힘 때문에 악마의 피를 가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그가 마법을 사용하는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확증할 수는 없다.
"너 꽤 강하네, 하지만 내가 더 강하다고!"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
"너 꽤 강하네, 하지만 내가 더 강하다고!"
홀로라이브 공식 소개문구
2023년 11월 19일에 데뷔한 HOLOSTARS English 소속 버츄얼 유튜버이다.
아미스의 몬스터 헌터를 담당하고 있으며, 도끼를 든 바바리안/광전사 컨셉. 오시 마크도 그에 맞게 분노 기호💢를 쓰고 있다.
사용할 줄 아는 언어는 영어. 일본어는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 스스로 공부 중이긴 하나 아직까지는 발음 하는 것도 서투른 탓에 팬들과 주변인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2. 스트리밍 규칙
아미스 멤버들은 따로 스트리밍 규칙을 정해놓는 편은 아니지만, 루즈의 경우 스트리밍 규칙을 마련해두고 있다. 규칙은 매 방송마다 설명란에 반드시 쓰여 있다.이하의 글은 스트리밍 규칙의 한국어역과 원문으로, 되도록 원문에 가깝게 번역했다. RP를 중시해서 캐릭터성을 살린 말투로 쓰여 있는 특성상 의미가 직설적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은 각주를 통해서 설명한다.
| 크림즌 룰즈: | |||
| 1 | 성질 더럽게 굴지 마, 그건 내가 할 일이야.[4] | ||
| 2 | 네가 내게 훈수를 둔다면, 난 널 창밖으로 던져버릴거야. | ||
| 3 | 누군가 채팅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내가 처리하게 둬. | ||
| 4 | 방송에서는 방송 얘기만 해. 다른 주제들에 흥미를 느끼는 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즐겁자고 여기에 와놓고 다른 데서 할 법한 이야기를 꺼내는 건 나쁜 습관이야. | ||
| 5 | 다른 사람들에 대한 얘기로 주제를 바꾸지 마. 같은 맥락에서: 다른 사람 방송에서 나를 지나치게 언급하지 마. 좋은 의도인 건 알지만 그들의 방송은 그들을 위한 거야! 그러니까 그들이 내 얘기 꺼내는 거 아니면, 하지 마! | ||
| 6 | 때때로 나는 사람들에 대한 지적을 하겠지만 보통은 나쁜 의도로 하는 게 아니야. 그러니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 나는 널 괴롭히거나 떠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려는 것뿐이니까. 만약 내가 네가 떠나길 바랐다면 널 제거했겠지.[5] | ||
| 7 | 나는 많은 것들에 대한 많은 의견을 가지고 있어. 때때로 내가 틀릴 수도 있겠지, 알려준다면 최선을 다해 고칠게, 나는 완벽하지 않으니까. | ||
| {{{#!folding [ 영어 원문 | 펼치기 · 접기 ] | Crimzon Rulez: | ||
| 1 | Don't be a jerk, that's my job. | ||
| 2 | If you backseat me, I'm going to defenestrate you. | ||
| 3 | When someone's causin' trouble in chat, let me handle it. | ||
| 4 | Keep the stream about the stream. I get that you're excited about other stuff and so am I, but it's bad practice to show up for entertainment, then talk about how much you wish you were elsewhere else. | ||
| 5 | Don't change the topic to other people. ON THAT NOTE: Don't bring me up excessively in other peoples streams. I know you mean well, but their streams are for them! So unless they're talkin' about me, don't do that! | ||
| 6 | Sometimes I'm gonna correct people, it's in good faith- so don't take it personally. I'm not tryin' to bully you or get you to leave, I'm just establishing the space so everyone can have an equal chance at feeling comfortable here. If I wanted you gone, I'd remove you. | ||
| 7 | I have a lot of opinions on a lot of things. Occasionally I'll be wrong, let me know and I'll do my best to correct it, I'm definitely not infallible. | ||
3. 성격 및 방송 특징
오시 마크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다혈질이며, 호탕하고 근육뇌 같은 성격이다. 그래서 데뷔 이전부터 매니저에게 자기소개 좀 친절하게 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목소리도 이러한 성격과 이미지에 걸맞게 상당히 거친 편이다. 이와 별개로 욕설은 의식적으로 자제하려고 하는 편이며, 만약 하게 될 경우 삐처리 효과음을 깔아준다.물론 평소의 거친 톤 말고 부드러운 미성도 낼 수 있는데 미성의 경우 반조인 핫카와 헷갈린다는 팬들이 많으며, 본인도 살짝 어색한지 이런 목소리를 본인의 또 다른 자아라며 사악한 루즈(Evil Ruze)로 칭한다. 팬들은 애저 루즈(Azure Ruze)로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도 목소리 연기에 관심이 있는지 게임 중에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때면 목소리를 내리깔고 음산한 톤의 목소리로 말하거나 장난스럽게 너드 같은 소리를 내기도 하며, 황당한 소리를 할 때 찌질하게 들리는 목소리를 내는 등 다양한 목소리 폭을 보여준다.
참고로 아미스 멤버들은 루즈에 대해 이야기 할 때마다 그가 상냥하고 따뜻한 성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럴때마다 본인은 당연히 부정한다. 세상에서 제일 미움받는 버튜버가 될 것이라고 말하거나 자신의 도끼와 같은 세보이는 면을 강조하면서 간지나는 악당 컨셉을 잡으려고 하지만 가면 아래의 순한 눈매나 자신의 관심사에 순수한 열의를 보이고, 잔실수도 많이 하는 등의 순둥한 갭 모에도 드러났다.
너드 같은 면도 있다. 게임을 하는 도중에 게임 속 요소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좋아하는 다른 게임이나 서브컬쳐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기 좋아한다. 게임은 물론이고 판타지 소설이나 설정놀이, TRPG, 무기 등 너드의 전형과도 같은 관심사를 지녔으며 본인도 이를 의식해 너드라고 자칭할 때가 있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으면 중간에 게임을 멈추고 자신의 라이브2D를 클로즈업해서 오타쿠 토크만 쭉 하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한데, 채팅을 잘 읽어주고 이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하기도 하며 방송 외에서도 팬아트나 밈 등에 반응을 꾸준히 해 준다. 대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데뷔 때의 소개와는 정반대.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브컬쳐나 대중문화 외에도 지식이 상당히 많아서 근육뇌가 아니라 두뇌파 담당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방송에서 뿐만 아니라 트위터에서도 꽤 자주 드러내는데, 무언가 흥미로운 것을 발견할 경우 그걸 인용하여 글자 수를[6] 꽉 채운 트윗을 올리기도 한다.
장난끼 또한 상당한데, 이러한 장난끼를 발휘하여 트위터에서 멤버들과 팬들을 상대로 광역 낚시를 하기도 하며[7], 아미스 멤버들이나 타 소속/개인 버츄얼 유튜버들과 어몽어스나 DEAD BY DAYLIGHT와 같은 PVP 게임을 주제로 콜라보를 진행할 때면 본인이 타깃으로 정한 멤버에게 다가가 "너는 내 손으로 죽일거야"라는 식의 살벌한 멘트를 속삭이면서 겁을 주거나 죽일듯 말듯 간을 보는 식의 장난을 친다. 그리고 이러한 장난의 대상은 쥬라드와 루즈를 관리하고 있는 시카마네도 예외가 아닌데, 시카마네에게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손수 제작한 반짝이가 뿌려진 카드를 선물해 시카마네의 가방 안과 옷 등 곳곳에 반짝이를 묻히는 장난을 쳤다.
아미스의 게이머 담당[8]. 게임 취향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데 몬스터 헌터 시리즈나 소울 시리즈 같은 액션 게임과 로그라이트를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플랫포머 등 다양한 장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의 팬이라고 밝혔는데 다크 소울 외에 아머드 코어 시리즈도 좋아한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즐긴다. 또한 마인크래프트를 굉장히 자주 하는데, 본인이 방송을 안할 때도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해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템퍼스나 아미스 멤버들 중 누군가가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켜면 그 방송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이렇게 취향 스펙트럼이 넓다보니 때로는 앞서 해보기가 진행되는 게임들도 본인 취향에 맞아 떨어질 경우 방송에 들고와서 해보기도 한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에 대한 확고한 의견이 있으며, 이에 따라 팬들의 훈수는 물론이고 온라인 게임에서 팬들이 스트리머를 따라다니면서 주는 도움 같은, 의도는 좋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간섭한다고 느낄 수 있는 행위에는 확실하게 선을 긋고 있다. 즐겜 성향이며 게임의 세계관이나 플레이버 텍스트 같은 세부적인 요소에 관심이 많다. 게임 실력은 싱글게임에서는 준수하지만 FPS나 멀티플레이 게임에서는 싱글만큼은 힘을 못 쓰는 편. 게임 경험으로 피지컬과 게임 센스가 다져져 있고, 여기에 더해 풍부한 게임 지식을 피력하고 게임에서도 시스템을 파고들면서 진행하는 뇌지컬형 게이머에 가까우며 도전을 좋아한다고 밝힌 만큼 어려운 난이도를 직접 헤쳐나가는 것을 좋아한다. 본인 가라사대 힙스터이며 성능충 성향에 거부감이 있어서 강캐릭터나 메타 빌드보다는 약캐릭터와 마이너한 빌드를 선호하며 일부러 게임을 어렵게 하고 싶어서 제약 플레이를 즐긴다고. 합방에서는 DEAD BY DAYLIGHT와 같은 PVP 게임이 아닌 이상 동기인 골드불릿처럼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게임 짬이 있어서인지 동기들과의 파티에서 리더나 참모 역할을 자주 도맡으며 가끔 장난으로 트롤링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와 별개로 공포 내성은 약한 편으로, 분위기가 어두운 게임이라면 굳이 공포 요소가 들어가지 않더라도 사소한 거 하나에도 쉽게 비명을 지르곤 한다. 게임에 대한 지식이 얕고 공포 내성이 높은 옥타비오와 반대 되는 부분.
이외에도 트러블메이커 포지션이 될 것 같은 RP와는 다르게 동기들과의 합방에서 리더, 상식인 역할을 맡는 면도 보여주었다[9]. 설정상 아미스의 리더인 쥬라드 T 렉스포드가 빠르게 동네북 포지션으로 전락하고 리더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과는 대비된다. 이러한 모습으로 인해 아미스 단체 합방에서 루즈가 보호자 포지션을 맡게 되면 채팅창에 "진정한 리더는 루즈다" 라는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매그니 데즈몬드가 길드의 부길마 취급을 받았던 것처럼 루즈 역시 제 2의 아미스 리더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런 한편 멤버들의 폭주하는 발언들 사이에서 하나하나 태클을 걸다가 말문이 막혀 고통받거나 샌드백으로 전락할 때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는 다분한 장난끼와 특화분야에 박식한 면과 괴짜스러운 구석은 있어도 저세상 텐션의 동기들에 비하면 브레이크가 걸린다는 점으로 인해, 마치 리글로스의 주우후테이 라덴과 비슷한 광인들 사이의 지식인 및 상식인 담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캐릭터 RP를 살리는데 굉장히 집중하는데, 이래저래 RP와 행동 사이에 갭이 많음에도 호탕하고 저돌적인 광전사 RP 자체는 꾸준히 유지한다. 오히려 갭이 드러나도 이를 RP의 연장선상으로 만들어내는 식으로 RP에 매우 충실하다. 극한 상황에서 생존하는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캐릭터 컨셉과 이세계물 판타지인 엘리시움 세계관에 걸맞는 단어들로 일반적인 어휘를 대체해서 쓰기도 한다. 잠을 자는 것을 보초를 서는 것마냥 눈을 감았다 떴다고 표현하거나, 물이나 음료수를 마실 때면 물약을 마셨다고 표현하고, 일본을 세계관에 존재하는 지역인 "제노쿠니"로 부르는 것이 예시.
악셀 시리오스가 본인이 사는 곳을 북부 엘리시움이라고 표현한다면, 루즈의 경우 남부 엘리시움(Southern Elysium)이라고 표현한다.
노래 실력은 본인 가라사대 별로라고 밝혔으며 홀로스타즈에 들어오기 전에는 노래를 배운 적이나 음악에 깊게 관심을 가진 적도 없었다고 하는데, 그런 것 치고 꽤 하는 편이며 데뷔곡인 BLOODHOUNDS에서 옥타비오 다음으로 파트가 많다. 옥타비오와 DEAD WORLD의 일부를 같이 부른 짤막한 커버 영상에서도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에 대해 여태껏 도전해본 적 없는 영역인 만큼 홀로스타즈 활동을 통해 음악에도 도전을 해나가고 싶다는 열린 자세를 갖고 있다. 노래 방송에서 보여준 바로는 저음은 안정적으로 내지만 고음에서는 음정이 불안한 면을 보인다. 그래도 기본적인 박자와 음을 잡는 요령은 있다. 목소리 폭이 넓어서 작정하고 부르면 부드러운 목소리도 낼 수 있고, 브루털 창법과 랩도 일부 구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노래에 자신이 없다면서도 노래 방송을 꾸준히 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긍정적 인상을 남기기도.
방송 스케줄의 일부는 유럽 시간대를 고려하여 한국 기준 새벽 4시[10]에 편성하고 있다. 타카나시 키아라 이후로 EN에 오랫동안 없었던 유럽 시간대 담당이자, 홀로스타즈 EN에서는 최초로 유럽 시간대 담당임을 공인한 멤버이다[11].
3.1. 츤데레
평소 방송 및 트위터를 통해서 츤데레스러운 면모를 자주 보여주는 편이다. 이는 악셀 시리오스처럼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에 서투르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때로는 멤버들에게 같이 게임을 하자고 이야기 할 때 표현이 과격하게 나가버려서 화난거냐고 오해를 받기도 하며, 때로는 스케줄표에 "아미스 멤버들이 나랑 안 놀아줘:("라고 적어놓는 식으로 본인과 같이 게임하자고 돌려서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주 가끔씩 멤버들이 너무 지나치게 장난을 친다 싶으면 본인은 여기서 떠날 것이라는 뉘앙스의 답글을 보내곤 하는데, 늘 말로만 그렇게하고 멤버들 곁에 있다보니 팬들로부터 츤데레라는 소리를 듣곤 한다.그리고 이런 모습은 팬들에게도 자주 보여주는데, 맨날 방송에서 팬들에게 "나는 너네 안 좋아해."라며 틱틱거리면서도 트위터에서는 본인의 소식을 업데이트 해주는 팬 계정을 홍보해주거나 팬아트를 모아둔 폴더 사진을 올리면서 "팬아트들을 저장하는 건 내가 너네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상기시키기 위한 용도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멤버들과 팬들에게 자주 틱틱거리다보니 팬들 역시 루즈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너 안 좋아해"라며 틱틱거리거나 반대로 "우린 너 좋아해"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치기도 한다. 멤버들이 팬들을 예뻐해주거나 또는 일방적으로 괴롭힘 당하는 케이스 외에 또 다른 신선한 구도가 만들어진 셈.
4. 방송 일화
4.1. 2023년
11월 19일 ARMIS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데뷔했다. 방송 처음부터 음성이 음소거된 채로 말을 해서 허당 소리를 들었으나 당황하지 않고 이는 다 생각이 있다면서 빠르게 수습했다. 이 방송에서 본인의 가면을 벗은 맨얼굴을 공개했는데, 다혈질이고 사나운 성격과 별개로 맨얼굴은 굉장히 쾌남에 가까운 모습이어서 이에 많은 팬들이 귀엽다, 잘생겼다며 호평했다. 참고로 가면을 벗은 이후부터는 팬들의 반응이 그럭저럭 괜찮음을 확인하고 쭉 맨얼굴로 방송했는데, 거기에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방송 목표 등을 소개할 때마다 크레파스를 주먹 꽉 쥔 상태로 쓰는 모습이 더해지면서 반전매력 요소로 작용하여 많은 팬들이 귀여워했다.참고로 루즈가 싫어하는 것 중에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있었는데, 버추얼 유튜버 특성상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야 하다보니 팬들이 이에 의문을 품기도 했다.[12]이후 ARMIS 첫 단체 콜라보 방송에 참여했다. 콘텐츠는 2 TRUTHS AND A LIE 게임으로, 멤버별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본인에 관한 사실 두가지와 거짓 한가지를 섞어서 제시를 하고 그 중에 거짓은 무엇일지 맞히게끔 하는 게임이다. 크림즌 루즈가 제시한 3가지는 다음과 같다.
- 조그마한 곳에 몸을 구겨넣고 있다가 튀어나와서 사람들을 놀래키는 것을 좋아한다.
- 유명한 비디오 게임에 성우로 참여한 적 있다.
- 바다를 본 적이 딱 한 번 있다.
이에 모든 멤버들의 답이 1번으로 통했는데, 이에 대한 정답은 다름 아닌 2번 "유명한 비디오 게임에 성우로 참여한 적 있다."였으며 어떤 것이 되었든 본인은 한번도 목소리 연기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쥬라드 T 렉스포드는 "넌 정말 훌륭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니 먼 미래에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고 했으며 옥타비오는 루즈가 젤다의 전설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너라면 링크 목소리도 할 수 있겠다"며 장난스럽게 루즈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11월 20일 데뷔 방송에서 팬들에게 내준 자신의 게임과 애니 취향에 대한 빙고를 돌아보면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저스트 채팅을 진행했다. 자신의 관심사들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면서 쉴새없이 토크를 이어갔다. 좋아하는 게임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 로그라이트 장르, 다크 소울 시리즈나 몬스터 헌터 시리즈 같은 액션 게임이며 게임에서의 도전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도 좋아하는데 너즐록 챌린지와 같은 도전을 즐기며, 좋아하는 포켓몬은 불카모스, 좋아하는 타입은 벌레 타입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던전 앤 드래곤을 좋아하고 게임마스터를 맡아본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TRPG에도 조예가 있음을 밝혔다. 이 점과 드워프 포트리스를 좋아한다는 점 때문에 누아르 베스퍼를 연상하는 팬들도 있었으며 베스퍼와 잘 맞을 것 같은데 베스퍼 졸업 후에 데뷔해서 안타깝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었다. 애니메이션은 카우보이 비밥이나 미소녀전사 세일러문과 같은 고전 애니메이션이나, 빈란드 사가와 같이 시대물이나 스토리성이 부각되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듯. 또한 영어권의 서브컬쳐 팬덤에 한 획을 그은 웹코믹 시리즈 홈스턱을 좋아하는데 해외에서는 밈적 위상을 지닌 웹코믹이다보니 이에 대한 자학개그도 했다.
11월 21일 데드 셀을 플레이했다. 이때 게임 내에 나오는 NPC들의 대사를 더빙해보려고 목소리 톤을 부드럽게 바꾸어 보았는데, 평소 목소리랑 많이 다르다보니 이를 들은 팬들이 매우 놀란 반응을 보였으며, 반조인 핫카와 닮았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게임 내에 나오는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당시 방송을 보고 있던 리지스 알테어가 루즈를 보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도끼를 쓰는 챔피언인 다리우스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에 루즈는 본인은 롤에서 미드 티모와 탑 샤코를 즐겨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하필 알테어가 롤에서 싫어하는 챔피언이 샤코다보니 이 이야기를 듣고는 농담삼아 연을 끊어버리겠다고 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1월 22일 Q 리마스터드를 플레이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제목에는 본인을 Himbo라고 칭해놓고 정작 이미지랑 정반대로 게임 내 퍼즐을 수월하게 풀어내면서 반전매력을 뽐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참고로 이렇게 게임 내 퍼즐을 수월하게 풀 정도로 은근 머리가 잘 돌아가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알렉스가 나오는 문제나 도형을 뒤집거나 꺼내야 하는 문제에서는 살짝 허덕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21레벨인 도형을 뒤집는 문제에서는 누아르 베스퍼가 했던 것과 비슷하게 투석기를 그려서 풀어보려고 했다가 의도치 않게 남성의 중요부위와 닮은 무언가가 형성되어 팬들이 놀려대자 그거 아니라며 버럭하고 뒤이어 22레벨인 알렉스가 오른쪽 벽을 터치하게끔 만들어야 하는 문제에서는 방법을 구해보다가 알렉스가 왼쪽 벽에 기대는 걸 보고 비명을 지르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1월 23일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플레이했다. 방송에서는 슬래시액스와 쌍검, 랜스를 사용했다. 플레이를 하면서 본인이 주로 다루는 무기 또는 좋아하는 무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본인은 몬스터 헌터에 나오는 모든 무기들을 좋아하며 그 중에서도 차지액스와 쌍검을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라이즈 쌍검의 나선참을 의식했는지 쌍검을 쓰다보면 베이블레이드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한 건 덤. 참고로 이때 옥타비오가 실수했던 것처럼 게임은 몬스터 헌터로 켜놨지만 방송 화면에 나오는 게임 타이틀은 Q 리마스터드로 적혀있었는데, 많은 팬들이 이를 알려주자 빠르게 수정하고는 "역시 나는 천재라니까"라며 우쭐대는 모습을 보여 팬들이 채팅으로 잘했다며 박수쳐주는 웃긴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11월 25일 ARMIS 두번째 단체 콜라보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플레이했다. 이때 멤버들이 게임보다는 수다에 집중하다보니 시끌벅적하고 정신없는 방송이 되었는데, 이에 게임에 집중하라거나 멀뚱히 서있는 멤버가 보일 경우 서있지만 말고 공격하라고 잔소리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멤버들이 본인들의 텐션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신나서 온갖 심상치 않은 발언들을 하기 시작해 VOD가 날아갈 법한 지경에 이르자 셋 다 뮤트 시켜놓고 "너네가 진정하면 뮤트 풀어줄거야.", "진정된 거 맞아? 뮤트 풀어도 돼?"라며 멤버들을 진정시켜 팬덤 내에서 아미스의 보호자로 인식되기 시작한 건 덤. 그래서 이에 많은 팬들이 "VOD 지켜줘서 고맙다", "루즈가 진행을 맡아서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1월 26일 소닉 슈퍼스타즈를 플레이했다. 참고로 플레이 하면서 각 챕터별 보스까지 빠르게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한 팬이 여태까지 플레이 해본 소닉 게임에 대해 묻자 소닉 더 헤지혹 2, 소닉 더 헤지혹 3, 소닉&너클즈, 소닉 어드벤처 등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 해왔으며 섀도우 더 헤지혹과 소닉 배틀도 플레이 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소닉 시리즈의 오랜 팬임을 인증했다.
11월 28일 헌트 쇼다운을 플레이했다. 이때 게임 내 배경에 따라 루즈도 어두워지거나 밝아지고, 때로는 분홍색이나 주황색으로 물드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에 팬들이 혹시 설정을 잘못한건가 싶어 알려주자 이미 알고 있다며 이렇게 플레이 하는 게 분위기 있어보여서 일부러 설정한 것이라 밝혀서 팬들이 귀여워했다.
12월 2일 ARMIS 세번째 단체 콜라보로 레프트 4 데드 2를 플레이했다. 이번에는 골드불릿이 진행을 맡아서 미리 "너네가 무슨 말을 하든 뮤트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했으며, 멤버들도 그 말에 오히려 들떠서 어린 아이들 같은 텐션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때 암흑 축제 챕터에서 초반에 멤버들과 은신처로 도망치다가 옥타비오 혼자 탱크에게 공격 당해서 은신처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에 골드불릿이 옥타비오를 구하러 가야한다고 문을 열때마다 루즈가 골드불릿 옆에 붙어있다가 잽싸게 문을 다시 닫아버려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3일 수익 창출 기념 핸드캠 방송을 진행했다. 루즈가 준비한 것은 쿠키 데코레이팅. 아미스 멤버들을 쿠키로 만들어보고, 수익 창출 기념인 만큼 슈퍼챗을 보내온 팬들의 닉네임에서 앞부분 스펠링만 따와서 쿠키에 새겨주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아미스 멤버들을 만들었을 때는 다 만들고나서 본인의 도끼로 3조각을 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팬들이 놀라서 말리자 "나눠 먹어야지! 하나 밖에 없으니까 공평하게 나눠주는 거라고"라며 이야기 했다.
12월 5일 쥬라드 T 렉스포드와 함께 Super Bunny Man을 플레이했다. 루즈가 분홍색, 쥬라드가 노란색을 맡았으며 평소 트위터에서도 자주 티격태격 해온 만큼 이번 콜라보 방송에서도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특히 3레벨에서는 둘 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시작부터 쥬라드가 루즈를 세게 걷어차버려서 루즈가 아래로 떨어지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에 쥬라드가 놀라서 스스로 떨어지는 걸 택하고 다시 시작하자 이번에는 반대로 루즈가 쥬라드를 세게 걷어차서 맵 밖으로 떨어뜨리는 식으로 복수를 했다. 이후 본인도 쥬라드가 했던 것처럼 스스로 떨어지는 듯하더니 코어를 단련하려는 거라면서 맵 끝에 다리로 매달려 윗몸 일으키기 하는 시늉을 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6일 아미스와 홀로스타즈 선배들[13]과의 첫 콜라보로 마인크래프트 홀로스타즈 서버 탐방을 했다. 처음에 각자 본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을 때는 본인 차례가 오자 본인이 방송에서 자주 하는 인삿말을 먼저 꺼낸 다음 평소에 알고 있던 일본어를 짧게 몇 마디 하려다 쑥스러운지 말을 돌리고, JP 선배들이 소개할 때마다 옆에서 일본어로 "멋있어요"하고 반응하고 열정적으로 환호하는 등 귀여운 후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미스 멤버들과 붙어 있을 때는 선배들 앞에서의 모습과 반대로 멤버들을 밀어서 떨어뜨리거나 때리는 등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9일 템퍼스 VG 대 아미스 콜라보로 파티 애니멀즈에 참여했다. 참고로 루즈의 경우 본인들끼리 싸우기 바쁜 아미스 멤버들과 템퍼스 VG 사이에서 당당하게 템퍼스 VG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뛰어들어 무기를 들고 가비스 베텔과 반조인 핫카를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후에는 잠수함 맵에서 본인에게 다가오는 옥타비오를 가볍게 잡아서 들어올리고는 바다에 던져버리는 등 거침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10일 리지스 알테어, 악셀 시리오스와 니지산지 EN의 셀렌 타츠키가 주최한 TSB배 홀로니지 에이펙스 커스텀 대회에 쥬라드 T 렉스포드, 옥타비오와 함께 아미스 팀으로 참여했다. 루즈는 본인의 시점을 켜고 진행했다. 그런데 팀의 한마디는 전장을 지배할 것이라고 써놓았지만 실제로는 즐겜 분위기로 임했으며 처참한 실력과 탈탈 털리고 광탈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회의 개그 담당 팀으로 꼽혔다. 게다가 저격 파트에서 특정구역이 만들어지기 까지 아무도 죽이면 안되는 규칙이 있었음에도 규칙을 제대로 안읽고 무기를 찾자마자 루즈는 쿠레이지 올리를 쏘고 쥬라드는 아이라니 이오피프틴을 쏴 리지스 알테어가 직접 보이스 챗으로 들어가서 경고하여[14] 아미스 팀이 모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해 팬들은 물론이고 이를 보고 있던 골드불릿과 템퍼스 및 ID 멤버들에게도 놀림거리가 되고 본인들 역시 참가자가 아니라 관전자라는 드립까지 쳤다.
12월 13일 몬스터 헌터 라이즈를 플레이했다. 주무기를 슬래시액스로 결정했으며, 벨리오로스를 잡다가 물욕센서에 걸려서 꼬리가 나오지 않아서 고통받았다. 어김없이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대한 자신의 플레이 경험과 생각을 말하면서 진행했다. 몬스터 헌터의 장비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를 얘기했는데 리오레이아 장비와 같은 중갑 느낌이 나는 디자인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디자인 면에서는 풀세트를 선호하는 한편, 덧입기 장비는 생존을 위해서 여러 몬스터들을 사냥해서 되는대로 장비를 만들어서 입는 상황에 몰입하는 데 방해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룩이 이상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한 몬스터 헌터 월드의 단조로운 무기 디자인들이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어느 시리즈를 추천할지에 대해서는 시리즈별로 컨텐츠와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마음에 든 시리즈로 입문하는 게 제일 좋다고 말했으며, 월드를 기점으로 몬헌의 시스템이 입문자 친화적이 된 것을 고평가하기도 했다.
12월 15일 쥬라드 T 렉스포드와 함께 Dark and Darker를 플레이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루즈가 먼저 홀로 멤버들이라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서버를 열어놓은 다음 게임을 먼저 플레이 하고 뒤늦게 쥬라드가 합류한 것인데, 이에 쥬라드가 합류하자마자 "왜 이렇게 늦었어!!"라며 버럭했다. 이에 쥬라드도 지지 않고 "나 방금 일어났어!!", "너 방송 시작할 때부터 채팅으로 나도 같이 하자고 얘기했잖아!!"라며 버럭해서 서로 한참을 티격태격했다.
12월 16일 ARMIS 네번째 단체 콜라보로 Lethal Company를 플레이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첫번째 콜라보 때처럼 멤버들의 보호자 포지션이 되었으며, 루즈가 터미널을 조작하는 동안 옆에서 멤버들이 그만하고 시작하면 안되겠냐고 조르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 다 같이 위성을 탐사하는 과정에서는 쥬라드 T 렉스포드를 강아지처럼 다루거나 죽은 멤버들의 시체 위에서 깐죽거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17일 멤버십 오픈을 기념하여 데뷔 초부터 팬들이 구상해온 팬덤 마스코트를 다 같이 확인해보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팬들이 멤버십 선물을 보내올 경우 스쿼트를, 슈퍼챗을 보내올 경우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고 진행했는데, 평소에 운동을 자주하는 편이 아닌지 스쿼트를 하고나서 다리가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고 바닥에 주저앉아서 방송을 이어나가거나 오늘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다 선언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15]
12월 18일 아미스 멤버들, 반조인 핫카와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16] 이번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멤버들의 보호자 포지션이 되어 멤버들이 너무 시끄러워진다 싶으면 뮤트해버렸다가 다시 풀고, 멤버들이 길을 잃어 헤맬 경우 맵의 좌표를 부르라고 한 다음 좌표를 불러주면 찾아가서 리스폰 장소를 지정해주는 등 도움을 주었다. 이 과정에서 Lethal Company 콜라보 당시에 멤버들이 말 안 듣던 PTSD를 또 한번 느낀 것은 덤. 그리고 이 외에도 골드불릿보고 쥬라드를 죽여달라고 부탁하거나 자려는 옥타비오를 자꾸 건드려 옥타비오가 본인을 응징하러 오게끔 도발한 후 옥타비오의 침대를 뺏고, 쥬라드 T 렉스포드가 잠을 자라고 소리치자 싫다며 티격태격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19일 반조인 핫카, 조스이지 신리, 골드불릿과 함께 The Greatest Penguin Heist of All Time를 플레이 했다. 이때 시작부터 핫카가 핑구 울음소리를 내고 자기소개 할 때 펭귄을 넣어서 본인을 가장 귀엽고 멋진 펭귄이라고 소개하는 장난을 쳤는데, 뒤이어 소개하는 멤버들도 그 장난을 이어받아서 본인들을 펭귄이라고 소개해 많은 팬들이 귀여워했다. 이후 본 게임으로 들어갔을 때는 방망이를 들고 다니면서 본인들 이외에 또 다른 펭귄들이 보이면 일단 달려가서 때리는 근육뇌다운 면모를 보여주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22일 반조인 핫카의 아미스 멤버들 인터뷰에 네번째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때 평소 루즈가 쥬라드 T 렉스포드와 티격태격하는 사이인 걸 알고 있던 핫카가 "아미스 멤버들의 자금을 모아준 건 쥬라드이니 쥬라드에게 고마워해라"라며 루즈에게 "고마워 쥬라드"라고 말하게끔 시켰는데 이에 싫다고 버티다가 마지못해 고맙다고 하고, 이후 "그 돈들은 어차피 쥬라드 아버지의 카드에서 나오는 돈일 것이다"라며 놀려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후에는 루즈가 설정놀이와 무기에 관심이 많다보니 엘리시움 세계관에 대한 질문이나 게임에서 좋아하는 무기와 같은 질문들이 주를 이뤘다. 또한 루즈의 여러 독특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핫카와 통하는 점이 많아서 텐션이 미친듯이 치솟았으며 특히 홈스턱을 언급하면서 서로의 흑역사를 발굴하고 신 단계 클래스와 속성을 설정하면서 잘 놀았다. 마지막에는 핫카가 루즈에게 메탈 스크리밍을 하는 법을 가르쳐줬는데 루즈가 이를 잘 소화해내서 팬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12월 23일 ARMIS 다섯번째 단체 콜라보로 DEAD BY DAYLIGHT를 플레이했다. 이 방송에서 쥬라드 T 렉스포드가 살인마인 판에서는 쥬라드에게 끈질기게 쫓기다 결국 도망 못 가고 죽게 되었는데, 이후 다음 판에서 본인이 살인마가 되자 옥타비오를 먼저 잡은 후 쥬라드가 제대로 걷지 못하고 기어다닐 정도로 피를 깎은 다음 도망치는 걸 지켜보다가 찢어발겨서 복수하고, 혼자 남겨진 골드불릿에게는 탈출구까지 직접 데려가서는 탈출하게 내버려두는 듯 싶더니 골드불릿이 탈출구를 열려고 하는 걸 지켜보다가 공격해 죽여버리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12월 24일 소닉 슈퍼스타즈를 플레이했다. 이번 방송에서 스토리 모드 엔딩을 보았다. 참고로 이때 스테이지 별로 보스가 존재했는데 이 보스들을 잡으면서 흥분해서 "렛츠고 레즈비언" 밈을 외쳐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중간에 루즈가 본인 트위터에 올렸던 보이스트윗에 등장한 루즈네 고양이 이름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때 고양이 이름을 밝힐 때 일부러 삐처리 하는 효과음을 넣자 팬들이 "고양이 이름이 삐(Beep)구나"라며 장난쳤고 이에 루즈도 "맞다. 우리집 고양이 이름은 삐(Beep)다."라며 넘어갔다.
12월 25일 조스이지 신리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에 참여했다. 이때 인터넷 문제로 방송이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는 상황이 여러번 발생했는데, 그럴때마다 가장 먼저 채팅에 등장해 팬들보고 침착하라며 진정시키고, 방송이 돌아오면 제대로 송출되고 있는지 옆에서 확인해주는 등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어느정도 방송이 안정된 후에는 이 방송을 지켜보고 있던 가비스 베텔도 잠시 보이스챗으로 들어왔는데, 이때 베텔이 크리스마스 영화로 엘프를 보겠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루즈보고 "너도 사실 크리스마스 엘프인 거 아니냐", "마침 귀도 뾰족하지 않냐"고 이야기 해서 "난 엘프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다"라며 버럭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2월 26일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이때 초반에 팬들과 포켓몬스터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본인은 벌레 타입이 최고의 타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김없이 벌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고,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타입은 독 타입이라고 이야기했다. 벌레 타입을 좋아하는 이유는 언더독 효과, 그리고 개성적인 디자인이 많아서라고 한다. 불카모스가 최고의 포켓몬이라고 말했으며 이외에도 파라스, 페이검, 전툴라, 펜드라, 도나리, 깨비물거미, 껍질몬 등 다양한 벌레 포켓몬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리지스 알테어가 색이 다른 피카츄 하나만으로 포켓몬 스칼렛 버전 켠김에 왕까지를 진행한 것을 팬들이 언급하자, 피카츄와 이브이는 그닥 안 좋아한다고 밝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피카츄 같은 경우 1세대처럼 완전 통통한 모습 아니면 본인 취향은 아니라고. 또한 전설의 포켓몬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딱히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기있는 포켓몬들에 남들만큼 관심이 없다고. 단 벌레 타입 울트라비스트는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플라이곤이 벌레/드래곤 타입이 아닌 것이 아쉽다고도 밝혔다. 그리고 이 방송에서 TRPG 제작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는데 아스텔 레다가 추리게임 형식의 TRPG를 만든 적이 있음을 알게 되자 대단하다고 말하면서 자신도 홀로스타즈 활동을 하면서 언젠가 직접 만든 TRPG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에 대한 생각이나 던전 앤 드래곤, 패스파인더 RPG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TRPG 관련 화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12월 27일 던전 앤 드래곤 5판에서 아미스 멤버들의 캐릭터 시트를 구현해보는 방송을 진행했다. 주사위 세트와 룰북, 미니어쳐 등 오프라인 TRPG 세션을 위한 물품들을 준비해 손캠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캐릭터 시트는 PDF 시트에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였다. 골드불릿과 자신의 캐릭터 시트를 먼저 작성했는데, 골드불릿의 캐릭터 시트는 홀로EN 공식 계정의 오타에서 따온 골드불레타라고 이름을 짓고 하프오크 레인저로 만들었고, 루즈의 캐릭터 시트는 인간 파이터로 만들었다. D&D 초보자들을 위해 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면서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TRPG를 즐기는 사람들, 특히 게임마스터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는, 사실상 TRPG 룰 설명회에 가까운 방송이 되었다. 두 명의 캐릭터 시트 작성을 마치고 나서는 쥬라드와 옥타비오의 캐릭터 시트는 다음 회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12월 28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을 플레이했다. 이때 방송 초반에 팬들이 뜬금없이 "HE HATES US"를 외쳤는데, 이를 본 루즈가 "내가 정말로 그러길 원해?"라고 묻더니 "그래 다음에 봐"라는 말과 함께 엔딩 스크린을 띄워서 팬들이 다시 돌아와달라고 우는 웃긴 광경이 펼쳐졌다. 이에 루즈도 팬들의 반응을 확인 후 "소리지르고, 울고, 어디에나 다 토하고 있네"라며 놀리고는 다시 돌아왔다. 이후 "난 원한다면 진짜로 해줄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인 건 덤.
이후 Merryweather가 주최한 버츄얼 유튜버 40인 Crab Game에 참가했다. 참고로 홀로라이브 프로덕션 쪽에서는 루즈를 포함해 쥬라드 T 렉스포드, 옥타비오, 마키나 X 플레온, 쿠레이지 올리가 참여했으며 스타즈 EN 멤버들끼리 모여 루즈 시점에서 같이 크랩 게임을 중계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중간에 루즈가 뮤트를 하지 않은 상태로 재채기를 했는데, 이에 채팅창이 "Bless you"로 가득 차자 이를 보고는 고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여러 판을 진행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루즈가 아미스 멤버들 중 첫번째로 우승을 따냈는데, 이에 채팅창에 있던 팬들과 멤버들 모두가 "루즈 스윕(RUZE SWEEP)"을 외치며 환호했으며 징검다리 건너기를 할 때 Merryweather가 죽자 메리웨더 외에는 절대 우승할 수 없다며 징검다리를 건너려는 모든 참가자들을 몸빵으로 막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4.2. 2024년
1월 1일 새해맞이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이 처음하는 노래 방송인 만큼 초반에는 꽤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노래하는 걸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도 같이 방송을 즐겼다. 루즈의 경우 다른 멤버들이 흔히 부르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포함한 각종 J-POP 보다는 Basket Case, The Pretender, Wellerman, Toxic 등 근본이라고 불리는 곡들 위주로 들고 왔는데, 락 장르의 곡을 부를 때는 스크리밍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중간에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도 불렀는데, 루즈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이기도 하고 노래 자체가 속삭이는 스타일의 창법을 쓰다보니 많은 팬들이 "TSKR"를 외치기도 했다. 이후 bad guy를 포함해 Iris, Hallelujah 등 다양한 곡을 부르고 마지막 곡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레이디 가가의 Paparazzi, 이매진 드래곤스의 Enemy, Vance Joy의 Riptide 중 뭘 부르면 좋을지 투표를 받았는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꽤 많은 표를 얻어 1위로 뽑혀서 평소 테일러 스위프트의 광팬인 옥타비오에게 본인이 어떤 노래를 불러주면 좋을지 추천을 받았다. 이에 옥타비오가 Love Story를 추천해서 Love story를 부르게 되었는데, 이 노래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음정이 안 맞고 박자를 놓치는 등의 실수를 해 "테일러 스위프트씨 미안합니다"하고 사과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17].1월 2일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참고로 초반 1시간 정도는 그저 게임 화면만 띄워놓고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데에 집중했는데, 이때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새해를 맞이하여 공개한 신의 뜻대로 커버를 녹음할 때 자꾸 술에 취한 사람처럼 혀가 꼬여서 고생했다고 한다. 그래서 녹음하는 데 5-6시간은 붙잡고 있었다고. 이런 탓에 자유롭게 언어를 바꿔서 구사할 수 있는 혀를 갖고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도 해봤다고 밝혀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월 3일 새해맞이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재방송했다. 이때 시작부터 쿠레이지 올리가 루즈의 노래를 듣기 위해 찾아온 걸 시작으로 팬들의 쏟아지는 멤버십 기프트 50개 선물, 본인 모델링의 리깅을 담당한 라이브2D 모델러가 보내온 슈퍼챗 등으로 인해 너무 당황한 나머지 무언가 이야기를 할 때마다 계속 스펠링을 틀리게 쓰고 비명을 지르는 등 망가진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참고로 이번에 시작할 때는 "중간에 내가 꼴보기 싫어지면 뮤트할 수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말만 그렇게 할 뿐 한번도 뮤트하지 않고 끝까지 다 보여주어 이번에도 많은 팬들이 열정적으로 즐겼다. 그리고 이후 트위터를 통해 본인이 아무것도 모르고 불렀던 Love Story를 제대로 들어보았다고 밝혔는데, "살면서 이 정도로 수치심을 느껴본 적이 없었다"고 이야기하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월 6일 저번에 이어 던전 앤 드래곤 5판에서 아미스 멤버들의 캐릭터 시트를 구현해보는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쥬라드 T 렉스포드와 옥타비오의 캐릭터 시트를 구현했으며, 쥬라드는 하플링 소서러, 옥타비오는 노움 바드로 만들었다. 둘 다 하플링이나 노움이 되기엔 키가 너무 크지 않냐는 팬들의 반응에 그 종족 중에서 키가 큰 사람도 있겠지 하고 넘어갔다. 옥타비오의 캐릭터를 짤 때 캐릭터 이름을 옥타비오가 화장실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Toileto the Marvelous"로 지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후 많은 팬들의 추천으로 옥타비오의 예전 트위터 아이디였던 5012khgia로 바꾸었다. 방송이 끝나고 트위터에 완성된 캐릭터 시트를 공개했는데 인간 파이터로 만들어놓은 자신의 캐릭터 시트에서 종족을 티플링으로 슬쩍 바꿔놓고 이름도 Bastard라고 바꿔놓았다.
1월 7일 ARMIS 여섯번째 단체 콜라보로 Lethal Company를 플레이했다. 이번 방송에서도 어김없이 저번 콜라보 때처럼 멤버들의 보호자 포지션으로 활약했으며, 쥬라드 T 렉스포드와 한번씩 번갈아서 함선에 남아 모니터링하면서 멤버들을 지휘했다. 이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시점부터는 옥타비오의 장난에도 어울려주고, 헬륨가스를 마시고는 목소리를 변조시킨 상태로 멤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깔깔거리는 어린 아이 같은 면모도 보여주었다.
1월 8일 가비스 베텔과 폴가이즈를 플레이했다. 이때 초반에 벌레 얘기가 나와서 루즈가 본인은 벌레를 좋아한다고 했는데, 베텔은 본인은 벌레를 싫어한다고 밝혀 루즈가 "본인은 싫어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싫어하지 않을 거라는 거 안다"며 이야기 했다가 베텔이 "난 벌레가 싫다", "벌레들은 너무 징그럽고 역겹다"라고 이야기하여 소소하게 티격태격했다.
1월 13일 홀로스타즈 EN Among Us 콜라보에 참여했다. 초반에는 일반 맵에서 임포스터와 시민으로 나뉘어 플레이를 했으며, 이후부터는 숨바꼭질 모드로 바꾸어 진행했다. 이때 일반 맵을 플레이 할 때는 마키나 X 플레온과 둘이 살해당하자 단 둘이서 보이스챗으로 모여서는 마키나보고 "나를 옥타비오라고 생각해라"라고 이야기 하더니 옥타비오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놀고, 술래잡기 모드에서는 다른 멤버가 술래인 시점에서 가비스 베텔과 둘이서 만나서는 서로 주변을 맴돌면서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월 14일 데드 셀을 플레이했다. 이번 방송에서 보스를 잡는 데 성공해 엔딩을 보았으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동안 팬들과 다음주 주간 스케줄 이야기 및 본인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누었다. 이때 한 팬이 "P의 거짓을 플레이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따로 플레이 해본 적은 없다. 그치만 전에 마키나 X 플레온이 그 게임을 플레이 하는 건 본 적이 있다. 내가 보기에 그거는 옥타비오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인 거 같았다."라고 이야기하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월 18일 골드불릿, 옥타비오, 반조인 핫카와 함께 팔월드를 플레이했다. 원래는 게릴라 아미스 콜라보로 기획했으나 쥬라드 T 렉스포드가 따로 스케줄이 잡혀있던 탓에 참여를 못해 아쉬운대로 루즈와 골드불릿, 옥타비오, 핫카 4명이서 플레이하게 되었다. 참고로 초반에는 골드불릿과 둘이서 플레이하다 중반부터 옥타비오가 합류했으며 핫카의 경우 옆에서 지켜보기만 하다가 후배들의 부탁으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아미스 멤버들이 같이 해달라고 부탁하는 과정에서 핫카가 계속 "나 일해야 해. 일 있어서 안 돼.", "난 그냥 너네 뭐하나 궁금해서 (보이스챗)들어왔던거야"라며 거절하자 루즈가 "일은 나중에 하고 우리랑 놀면 안 돼??"라며 졸라대는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1월 21일 드워프 포트리스를 플레이했다. 드워프 포트리스 특유의 생성된 세계관 및 캐릭터 하나하나에 디테일이 부여된 깊이있는 게임 내 구성요소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게임 진행을 하면서도 이 점에 주목하면서 드워프들의 배경설정들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게임이 만들어내는 드워프들의 연대기에 흥미를 갖고 진행했다. 중간중간에 멤버십 가입한 시청자들의 이름을 랜덤하게 추첨하여 드워프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기도 했다.
1월 23일 Merryweather가 주최한 버츄얼 유튜버 15인 Among Us에 참가했다. 이때 홀로스타즈 EN 콜라보에서 했던 것처럼 일반 맵과 숨바꼭질 모드를 플레이 했는데, 일반 맵을 플레이 할 때는 임포스터가 아님에도 쥬라드 T 렉스포드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면서 "넌 내가 죽일거야"라고 경고하고 다녀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이후 숨바꼭질 모드에서는 처음에 아미스 멤버들이 한번씩 돌아가면서 술래를 맡게 되었는데, 시작부터 4명을 연달아 죽이고 모르겠다 싶을 때는 지도를 켜서 생존자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재빠르게 따라가 죽이는 살벌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쥬라드 혼자만 남게 되자 쥬라드를 찾아가 죽일듯 말듯 굴더니 "도망쳐봐"라는 말을 하고는 쥬라드가 진짜 도망치려하자 바로 따라잡아 죽이면서 승리를 거머쥐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다른 버츄얼 유튜버들과 쥬라드의 팬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1월 27일 ARMIS 일곱번째 단체 콜라보로 프로젝트 좀보이드를 플레이했다. 루즈의 경우 다른 멤버들이 한번씩 죽고 살아나는 걸 반복했음에도 혼자 꿋꿋하게 살아남아 한 캐릭터로 플레이하면서 꽤 강인한 생존력을 보여주었는데, 그러다가 결국엔 좀비에게 물려 죽자 새로운 캐릭터로 살아나는 걸 택하는게 아닌 좀비가 되어버린 상태로 아미스 멤버들 중 맨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쥬라드 T 렉스포드에게 덤비는 걸 택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참고로 이때 주변에 다른 좀비들까지 같이 있었다보니 쥬라드가 감당을 못해 결국엔 물려 죽었으며 쥬라드까지 죽자 둘이서 게임을 종료한 후 보이스챗으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 했다.
1월 28일 NPC 스트림을 진행했다. 이 방송은 옥타비오의 도발에 넘어가서 진행하게 된 것인데[18], 옥타비오는 본인의 NPC 스트림을 4시간 30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진행한 반면 루즈는 1시간 10분 가까이 되는 옥타비오에 비하면 짧은 시간을 진행한 탓에 방송이 끝나고 옥타비오에게 패배자라고 놀림 당해서 또 한번 티격태격했다. 비록 도발에 넘어가서 진행한 것이라곤 하지만 부드러운 목소리의 다른 인격 취급받는 애저 루즈를 비롯해서 이름 앞의 크림슨을 다른 색깔을 지칭하는 단어로 바꾼 다양한 NPC들과 최종보스 포지션인 옵시디언 루즈를 등장시키면서 RP에 공들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이번 방송을 마키나 X 플레온이 구경하러 왔었는데, 이때 "루즈한테 빨강 슈퍼챗[19]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니 본인의 부계정으로 루즈에게 마젠타색 슈퍼챗[20]을 보내와서 팬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월 29일 옥타비오와 함께 Bread & Fred를 플레이했다. 이때 둘이 만나면 게임보다는 서로 장난치는 거에 집중하는 특성상 이번에도 게임보다는 토크 위주의 방송이 되었는데, 게임을 진행할만 하면 금방 원점으로 돌아가다보니 아예 게임을 내려놓고 둘의 라이브2D 모델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이 귀여워했으며, 중간에 루즈가 골드불릿의 성대모사도 도전하는 등의 장난을 쳐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참고로 골드불릿 성대모사의 경우 루즈가 평소보다 낮고 부드러운 톤으로 하다보니 살짝 축축한 목소리 같아졌다며 팬들 사이에서 '축축한 불릿(Moist Bullet)'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월 1일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Beggin', Enemy, I'm Just Ken 등 다양한 노래를 들고 와서 불렀으며, I'm Just Ken의 경우 켄 자리에 본인의 이름을 넣어서 개사하여 불러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Enemy를 부를 때에는 꽤 빠른 랩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어 많은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으며, 노래가 끝나고 팬들의 반응을 확인한 루즈는 "무슨 소리냐 나는 그저 가사를 그대로 읽었을 뿐이다."라며 쿨하게 넘겼다. 그리고 이후 방송을 끝내기 전 앙코르로 부를 곡을 투표 받았으며, 앙코르 곡 후보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 라디오헤드의 Creep,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 호손 하이츠의 Ohio Is For Lovers가 있었는데 Toxic과 Creep가 똑같이 34%로 1위를 차지하자 "그럼 노래 방송 끝내야겠다"라며 엔딩 스크린을 띄워버리는 장난을 쳤다. 이후 장난이었다며 다시 돌아오고는 약속한대로 투표에서 1위한 Toxic과 Creep을 부른 후 방송을 종료했다.
2월 3일 ARMIS 여덟번째 단체 콜라보로 몬스터 헌터 월드를 플레이했다. 원래는 D&D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프라인 세션만 진행해와서 온라인 세션에는 익숙하지 않다보니, 세션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준비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아 급하게 바꾸게 되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손검과 쌍검, 랜스 등 여러 무기를 사용하면서 진행했으며 어김없이 이런 류의 게임에 약한 옥타비오에게 죽지 말라고 여러번 강조하거나 본인이 먼저 나서서 몬스터를 도발하고는 멤버들에게 공격하라며 지시를 내리는 리더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른 아미스 멤버들이 해산한 이후에도 보이스챗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솔플을 쭉 이어갔다. 그리고 이후 방송을 끝내야할 때가 되자 멤버들과 각자의 스케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일 있을 악셀 시리오스의 3D 쇼케이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2월 6일 Pesterquest를 플레이했다. 참고로 이때 방송 도중에 길티기어 STRIVE에 나오는 액슬 로우 역을 맡은 성우이자 성우 데뷔 이전부터 Homestuck 팬덤 내에서 유명했던 유튜버[21]인 알렉산더 그로스가 채팅창에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다.
2월 10일 ARMIS 아홉번째 단체 콜라보로 D&D를 진행했다. 이전에 템퍼스 HQ 멤버들이 플레이했던 방식과 다르게 별도의 캐릭터를 설정하지 않고 본인들을 직접 D&D 캐릭터로 활용했으며, 맵 내에서 활용될 토큰 역시 아미스 멤버들의 헌터 자격증에 나와있는 픽셀들을 이용해서 진행했다. 그리고 추가로 아미스의 비공식 아들인 티미도 함께했는데, 이때 티미 역할은 루즈가 담당하여 열연을 펼쳤다.
2월 15일 반조인 핫카가 진행한 TempRIZZ에 동기인 아미스 멤버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 방송에서 핫카가 아미스 멤버들에게 이성에게 건넬 플러팅 멘트하기, 본인이 이성에게 주고 싶은 꽃다발 그리기 등을 시켰는데 플러팅 멘트를 칠 때는 본인의 또 다른 인격인 옵시디언 루즈를 꺼냈다가 쥬라드 T 렉스포드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이 말려서 원래대로 돌아온 후 다시 플러팅 멘트를 도전했다. 그리고 꽃다발 그리기에서는 꽃다발을 그리랬더니 본인의 무기로 가득채운 무기다발을 그려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물론 그럼에도 꽃다발 미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루즈가 그나마 상식적인 답변을 내놓았다보니 루즈가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에 루즈가 그럴 리가 없다며 살짝 불만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화면에서 사라지자 이때를 틈 타 쥬라드와 옥타비오가 본인들이 이겼다며 루즈 자리를 차지해서 또 한번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2월 19일 발로란트를 플레이했다. 이번 방송에서 본인의 또 다른 인격인 애저 루즈(Azure Ruze)를 소환한 상태로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거기에 맞추어 맵도 애저 루즈 이미지로 가려놓고 옷 색깔도 파란색으로 반전시켜 놓았다. 참고로 플레이하는 중간에 반조인 핫카와 옥타비오가 보이스챗을 통해서 방송으로 난입했는데, 루즈가 애저 루즈 인격을 꺼낸 상태여서 목소리를 부드럽게 한 상태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보니 핫카도 거기에 맞추어 본인의 목소리를 부드럽게 깔고 이야기해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2월 23일 Cats Organized Neatly를 플레이했다. 참고로 원래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은 아니고 루즈 기준으로 2월 22일 고양이의 날이어서 기념으로 게릴라를 진행한 것인데, 일부러 여기에 맞추어 고양이 귀 에셋을 달고 나와서 많은 팬들이 루즈를 귀여워했다.
2월 24일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건축 중심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참고로 방송 중간에 채팅창에 아르란디스가 등장했는데, 아르란디스가 루즈와 인사를 나누고 루즈가 지은 건축물을 칭찬해주는 등 훈훈하게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이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한번은 루즈를 보고 "오글거리는 애니메이션 아바타 같다"라며 놀리고 "게이"를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악질적인 트롤 유저가 채팅에 나타났는데 이에 화내거나 조용히 무시하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적으로 반응해주고 팬들이랑 악질 트롤 유저를 놀려먹는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주었다[22]. 이후 방송이 끝날 때쯤 방송 중인 홀로스타즈 멤버들 중 누구에게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야토가미 후마에게 레이드를 보냈는데, 이때 레이드 보내는 과정에서 후마를 계속 "후마상"이라고 칭하더니 팬들이 장난으로 "후마쨩"이라고 부르자 "후마쨩은 안돼!! 그런 표현 쓰는 거 아니야!! 후마쨩이라고 부르지마!!"라며 말려서 팬들에게 또 한 번 웃음을 주었다.
2월 25일 ARMIS 열번째 단체 콜라보로 Deep Rock Galactic를 플레이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태까지 멤버들의 보호자 포지션을 맡았던 것과 달리 본인이 들고 있는 무기로 쥬라드 T 렉스포드를 쏘고 깔깔거리고, 옥타비오와 서로 놀리면서 유치하게 투닥거리는 등 어린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월 29일 과일과 채소들을 가지고 "Smash or Pass" 핸드캠 방송을 진행했다. 원래 일반적인 Smash or Pass는 특정 인물이나 캐릭터 등의 사진을 들고와서 취향일 경우 Smash, 아닐 경우 Pass로 넘기면 되는 식의 게임인데, 이번 방송의 제목인 Smash or Pass는 그저 낚시고 실상은 루즈가 문자 그대로 과일과 채소를 박살(smash)내는 방송이었다. 루즈가 본인의 도끼 제피르(Zephyr)까지 동원하여[23] Smash를 고를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반토막 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놀라게 했으며[24], 박살낸 과일과 채소들을 직접 먹으면서 맛에 대한 평을 내렸다.
3월 1일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Never Gonna Give You Up과 저번에 팬들이 추천해준 레이디 가가의 Paparazzi를 포함해 다양한 노래를 불렀으며, 랩에도 도전해보았다. 이때 속도가 빠른 랩이어도 꽤나 안정적으로 소화해내어 방송을 구경하러 온 옥타비오와 쿠레이지 올리가 루즈를 랩의 신이라고 부르며 호응했는데, 루즈가 이를 보고는 "누가 랩의 신이냐"라며 살짝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에미넴의 Rap God을 선보여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참고로 Rap God 역시나 꽤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러다가도 중간에 좀 선정적인 가사나 동성애자 비하 발언으로 비칠 수 있는 욕설이 나오자 "이건 말할 수 없어!!!"라며 다급하게 소리쳐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3월 2일 ARMIS 열한번째 단체 콜라보로 Sea of Thieves를 플레이했다. 참고로 이번 방송은 골드불릿 채널에서 이루어졌으며, 초반에 골드불릿이 진행을 맡아 멤버들에게 본인 소개 좀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이때 루즈한테 다가가서 "루즈, 자기소개 좀 해줘"라고 이야기 하자 루즈가 "나 쳐다보지 마. 저리 가"라며 도망가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3월 10일 보이스 트윗을 통해 일본에 왔음을 알렸다.
3월 14일 ARMIS 열두번째 단체 콜라보이자 첫 오프콜라보로 언아카이브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초반에 각각 한명씩 돌아가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골드불릿이 혼자서는 못하겠다며 주춤하자 같이 불러주겠다면서 골드불릿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 팬들이 훈훈하게 바라보았다.
3월 16일 반조인 핫카, 동기인 아미스 멤버들과 함께 핸드캠 저스트 채팅을 진행했다. 참고로 원래는 아미스 콜라보로 진행하려던 방송이었는데, 아미스 멤버들의 숙소에 핫카가 놀러와서 핫카를 포함한 5명이서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때 초반에는 핸드캠을 설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려서 핸드캠을 설정하는 동안 일본에서 있었던 일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루즈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리지스 알테어와 악셀 시리오스를 먼저 만났으며, 알테어가 아미스 멤버들에게 저녁을 사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중간에 히자키 감마를 포함한 홀로스타즈 JP 선배들과 시카마네도 만났는데, JP 선배들에게는 남부 엘리시움에서 구할 수 있는 간식을 몇가지 주었으며, JP 선배들과의 만남이 끝난 후에는 다시 EN 멤버들에게 돌아가 본인이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글리터로 작성했던 카드도 나눠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시카마네에게도 글리터가 들어간 카드를 선물해주었는데, 그 이유가 다름 아닌 시카마네를 만나는 김에 이 기회를 노려 장난을 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이에 팬들이 루즈보고 그렘린이라며 고개를 젓는 소소한 해프닝이 있었다. 채팅창에서 "아직도 글리터가 곳곳에 남아있어"라며 절규한 시카마네는 덤.
3월 19일 선배인 템퍼스 멤버들과 함께 오프콜라보 노래 방송을 진행했다. 이때 루즈가 템퍼스 멤버들이 노래 부를 때 사이에 껴서 같이 부르고 본인 혼자만 부르는 상황은 피하다보니 이를 보던 악셀 시리오스가 "넌 무슨 애가 그렇게 소심하게 부르냐?"라며 도발해서 자기는 소심하지 않다며 악셀이랑 티격태격했다. 그리고 이후에는 다른 멤버들이 전부 본인 목소리를 다 썼다며 루즈에게 마이크를 넘겼는데, 이에 루즈가 "나도 목이 거의 나갔는데.."라며 거절하다 악셀과 가비스 베텔을 포함해 여러 멤버들이 마이크를 쥐어주자 결국엔 마이크를 넘겨 받고 아미스의 데뷔곡인 BLOODHOUNDS를 선곡해 다른 멤버들의 파트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어 옆에서 지켜보던 템퍼스 멤버들과 팬들이 격하게 호응했다.
4월 1일 ARMIS 열세번째 단체 콜라보로 공지 방송을 진행했다. 사실 말만 공지 방송일 뿐 아미스 멤버들의 만우절 장난 방송이었는데, 만우절 장난에 걸맞게 서로가 서로의 라이브2D 모델을 바꾸는 장난을 쳐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참고로 루즈는 쥬라드 T 렉스포드와 바꾸었으며, 이러한 장난에 걸맞게 평소 쥬라드가 방송에서 하던 것처럼 멤버들이 본인을 놀리거나 태클을 걸 경우 "시끄러워!!!! 조용히 해!!"라며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기도 하고 말하는 중간에 일본어를 섞어쓰기도 하는 등 상당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고 쥬라드가 만우절 장난도 장난이지만 진짜로 공지할 게 있는 건 맞다며 아미스 화이트데이 보이스팩을 들고와 홍보를 했는데, 이때 쥬라드가 보이스팩을 세트로 사면 보너스로 무언가가 있다고 하자 루즈가 "그건 바로.. 리틀 티미[25] 보이스팩!!"이라며 장난쳐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4월 7일 ARMIS 열네번째 단체 콜라보로 옥타비오의 랩소딕 브레인쇼(Octavio's Rhapsodic Brain Show)라는 이름의 퀴즈쇼에 참여했다. 루즈의 경우 옥바티오가 준비해 온 문제들 중 홀로스타즈 선배들의 로어 문제에 굉장히 빠삭한 면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외에도 다양한 문제들을 맞히며 700 포인트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우승을 앞두고 있었는데, 500 포인트가 걸린 마지막 문제를 450 포인트였던 골드불릿이 맞히면서 2등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참고로 이때 마지막 문제는 YAGOO의 생일이 언제인지를 년도까지 포함하여 맞혀야하는 문제였는데, 골드불릿이 이걸 구글에 검색해서 알아내어 맞힌 탓에 "Welcome home cheater" 밈 이미지에 본인을 합성한 사진[26]을 올리면서 언짢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4월 11일 리지스 알테어[27], 반조인 핫카, 골드불릿과 함께 Content Warning을 플레이했다. 이때 초반에 골드불릿과 끊임없이 서로의 말에 태클을 걸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루즈가 골드불릿을 상대하다가 "저리 비켜 게임 보이."라며 태클을 거는 과정에서 발음을 흘려서 말한 탓에 "저리 비켜 게이 보이."라고 들리게 되어 골드불릿을 포함한 멤버들과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4월 13일 ARMIS 열다섯번째 단체 콜라보로 Content Warning을 플레이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장난치느라 바쁜 쥬라드 T 렉스포드를 대신하여 멤버들에게 각자 자기소개를 부탁하고, 게임 내에서 카메라를 쥔 멤버가 주인공으로 나올 수 있게끔 카메라를 쥐고 있는 멤버 외에는 최대한 목소리를 낮추게 부탁하는 등 보호자 포지션으로 활약했다. 참고로 이때 멤버들과 함께 맵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옥타비오와 골드불릿이 몬스터에게 희생되어 탐방을 끝내고 돌아왔을 때 쥬라드가 루즈와 단 둘만 살아남았음을 알고 패닉에 빠졌는데, 이에 루즈가 "날 봐. 내 말 들어봐."라고 진지하게 분위기 잡고는 우스꽝스러운 효과음을 틀어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풀어주어 팬들이 훈훈하게 바라보았다.
4월 14일 홈스턱의 기념일이자 존 에그버트의 생일인 현지 시간으로 4월 13일을 기념해 홈스턱에 대해 설명하는 방송을 했다. 자신의 라이브2D를 홈스턱에 등장하는 트롤 종족처럼 편집하고 방송 화면 세팅 역시 홈스턱에 등장하는 페스터첨 메신저 풍으로 꾸미고 홈스턱의 세계관 설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 후 홀로스타즈 EN 멤버들이 홈스턱의 트롤이 된 모습과 신 단계를 가정해 보았으며, 팬들이 자신의 신 단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채팅과 슈퍼챗으로 이야기하자 이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도 하고, 홈스턱의 OST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4월 15일 Manor Lords를 플레이했다. 참고로 정식으로 출시된 것은 아니고, 앞서 해보기를 진행 중인 버전을 가져와서 플레이했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게임 내 NPC들의 이름을 지어주는 게 가능했는데, 이 NPC들의 이름을 멤버십 티어 3등급 이상인 팬들의 이름을 모아서 룰렛을 돌리는 식으로 정했다. NPC 이름 지어주기가 끝난 후에는 마을에서 마주치는 NPC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안 가본 길에 가보기도 하는 등 자유롭게 탐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때 중간에 옥타비오가 말도 없이 보이스챗으로 들어와 루즈를 놀래키고, 옥타비오가 루즈와 대화를 나누고 떠난 후에는 쥬라드 T 렉스포드가 보이스챗에 들어와 괴성만 내고 도망가는 장난을 쳐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 팬이 "방금 그 소리 마키플라이어야?"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아니. 빌어먹을 쥬라드야."라고 대답한 건 덤.
4월 20일 팬덤 마스코트 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루즈의 팬덤 마스코트는 여태까지 스태프들 또는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마스코트들과 달리 한 팬의 아이디어 스케치가 공식화 된 것이며, 루즈가 몬스터를 사냥하는 과정에서 잡아왔다고 한다. 참고로 이 마스코트는 루즈와 소통이 가능한데, 사람 말을 구사할 수는 없으나 갸르릉 거리는 식으로 본인만의 언어를 사용하여 소통한다. 심지어 화를 내거나 우는 등의 감정 표현이 가능하여 많은 팬들이 귀여워했으며, 루즈 역시 "너무 귀엽지 않냐"며 호평했다. 그리고 이번 방송을 통해 마스코트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루즈의 방송 인트로에 루즈와 함께 달리는 모습도 추가되었으며, 멤버십 티어 3 이상인 팬들 한정으로 시메지를, 티어 4 이상인 팬들 한정으로 상황극 보이스팩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4월 21일 아미스 멤버들과 반조인 핫카, 니지산지 EN 소속 아이크 이브랜드, 베르 버밀리온, 벤타크로우 브링어, 유 Q. 윌슨, FIRST STAGE PRODUCTION EN 소속 아발럼 멤버들과 대규모 콜라보로 Goose Goose Duck을 플레이했다. 이때 베르가 한국어를 언급하면서 옥타비오와 핫카처럼 한국어를 알고 있는 멤버들이 "사랑해요"라며 반응했는데 루즈도 이를 따라해놓고 정작 무슨 뜻인지 몰라서 "근데 이게 무슨 뜻이야?"라고 물어봐서 웃음을 주었다. 이에 멤버들이 "한국어로 사랑한다는 의미야"라고 알려주자 이해했다는 듯이 "아! 사랑해~"라고 이야기해서 팬들이 귀여워했다. 이후 게임이 진행된 시점부터는 루즈가 은근 겁이 많은 탓에 본인이 안전하다 생각하지 않는 누군가가 지나가기만 해도 "오지마! 날 죽이려는 거잖아!"라며 소리를 질렀는데, 이 때문에 루즈랑 같이 다니던 핫카가 "루즈 날 믿어! 난 널 해치지 않아! 무슨 소리 하는거야?"라며 루즈를 진정시키느라 쩔쩔매는 소소한 해프닝이 있었다. 그리고 패배한 벌칙으로 모에모에큥을 하였다.
5. 관련 밈
- >:3c
루즈가 자주 쓰는 표정 이모티콘. 주로 누군가를 골탕먹이고 난 후 또는 약올릴 때 종종 쓴다. 쥬라드 T 렉스포드도 써먹은 적 있으며, 루즈가 방송 채팅 또는 방송에서 플레이하는 게임 내 채팅으로 이 이모티콘을 보낼 경우 팬들도 루즈 따라서 이 이모티콘으로 채팅창을 도배해놓기도 한다.
- 8w8
루즈가 템퍼스 대 아미스 Content Warning 콜라보에서 본인 캐릭터 얼굴에 쓰여질 이모티콘을 커스텀하다가 8w8을 보고 마음에 든다는 듯이 반응한 것에서 유래된 밈. 여담으로 팬덤 마스코트 표정도 이 이모지와 많이 닮았다.
- TSKRUZE
TSKR와 루즈의 합성어. 원래 팬덤 내에서 R이 들어가는 자리에 루즈를 집어넣는 식의 말장난이 일종의 밈으로 자리 잡혀있는데, 그렇게 만들어진 말장난들 중 가장 대표적인 밈이다. 주로 노래 방송에서 팬들이 원하는 곡을 불러주거나 아니면 일반적인 방송에서 갭 모에가 드러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말그대로 "TSKR"를 외칠 법한 상황에 주로 쓰인다. 여담으로 루즈 역시 가비스 베텔처럼 TSKR를 뭐라고 읽는지 몰라서 Tisker라고 읽은 적이 있다.
- 홈스턱 팬
루즈는 웹코믹 홈스턱의 열성팬인데 홈스턱이 영어권의 서브컬쳐 팬덤에서 큰 인기와 영향력, 밈적 위상을 지닌 작품이었다보니 추억의 작품처럼 여겨지는 동시에 팬덤 규모가 큰 작품이 늘 그렇듯이 팬덤의 각종 흑역사로도 유명해서, 이를 놀리거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팬들이 많다. 루즈 본인도 이런 흑역사 이미지를 인지하고 자학개그를 하지만, 방송 중간중간에 홈스턱이 생각나는 게 있으면 갑자기 홈스턱으로 화제를 틀어버리고 홈스턱 오타쿠 토크를 시작하다보니 이 점이 밈이 되었다. 본인 가라사대 홈스턱은 최고의 이세계물이라고 한다.
6. 다른 유튜버들과의 관계
6.1. 홀로라이브 내
- ARMIS
- 쥬라드 T 렉스포드
마주치면 티격태격하기 바쁜 관계. 아직까지 둘의 콤비명은 정해진 게 딱히 없으나, 단체 콜라보를 진행할 때면 쥬라드보다는 루즈가 리더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아미스의 두 리더들이라고 불리고 있다. 아미스 몬스터 헌터 콜라보에서 벌칙 게임으로 루즈가 옥타비오에게 "루즈는 진정한 아미스의 리더다"를 외치게 만들면서 리더의 자리를 탐낸 것을 시작으로[28] 쥬라드가 루즈의 디자이너에게 "당신 아들이 저를 괴롭혀요"라고 이르자 자기는 착하게 행동했다는 듯 천사 이모지를 보내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등 트위터에서 마주쳤다하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익화 방송에서 쥬라드를 본따 만든 쿠키를 도끼로 3조각을 내버린 건 덤. 이에 쥬라드도 지지 않고 심즈 4 방송에서 일부러 루즈를 완전 딴판으로 구현해놓는 식으로 장난을 쳐서 복수했다. 참고로 심즈 외에도 쥬라드가 아미스 단체 콜라보가 있으면 콜라보용 섬네일을 멤버들의 PNG를 멋대로 변형하고 합성하는 식으로 만들어 기괴하게 바꾸다보니 이에 루즈가 쥬라드에게 "앞으로 이 일과 심즈 이후로 내 초상화를 쓰는 걸 법적으로 허락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골드불릿
콜라보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관계. 데뷔 초기에는 골드불릿이 다른 멤버들의 장난에 숟가락을 얹는 식으로 짓궂게 굴거나 루즈가 골드불릿에게 틱틱거리는 경우는 있어도 루즈가 쥬라드나 옥타비오를 대할 때처럼 골드불릿과 티격태격한 적은 없었다. 그렇다보니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에 비하면 꽤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물론 그럼에도 때로는 루즈가 본인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는 걸 살짝 어려워하다보니 골드불릿에게 화난 게 아님에도 화났냐고 오해를 사거나 골드불릿이 루즈에게 쩔쩔매기도 했는데, 한번은 골드불릿이 타 회사 소속 버츄얼 유튜버들과 맞팔한 사진과 함께 "이 애들이 스매시 브라더스를 얼마나 잘하는지... 주로 하는 캐릭터는 누구인지... 나와 함께 술 마시고 싶어하는지... 현상금 목록에 새로운 현상금을 추가하고... 끝없는 질문을 한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가 이를 본 루즈가 "나랑 콜라보 하기도 전부터 다른 애들을 넘보고 있네. 나를 지금 바보로 아는 거야!?"라며 버럭해서 골드불릿이 그런 말 하지말라며 루즈를 달래는 소소한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참고로 이러한 모습은 트위터 한정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둘 다 평소 입이 꽤나 험한 편이다보니 둘이서 방송을 통해 콜라보를 하게 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아미스 전체가 아닌 다른 멤버들을 포함해 진행한 Content Warning 콜라보에서는 시작부터 음향 문제로 인해 골드불릿 목소리가 조금 크게 나와서 루즈가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조정하겠다고 하자 골드불릿이 "너 나 뮤트해두지 않았어? 이런 개자식-"이라고 했다가 루즈에게 "오늘따라 골디 목소리가 좀 개자식처럼 들린다 그치~?"라며 한 방 먹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서로가 서로의 말에 태클을 걸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옥타비오
유치하게 노는 관계. 둘이 만나면 마치 남고생들 같은 텐션을 자랑한다. 루즈가 고양이 전사들을 읽고 있다는 트윗에 "그거 그만 읽고 나랑 시간의 수레바퀴나 읽자"라고 한다던가 옥타비오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인 걸 알고있는 루즈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생일날 테일러 스위프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옥타비오보다 먼저 올려서 도발을 하는 등 유치하게 티키타카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 이러한 모습은 트위터 뿐만 아니라 게임을 할 때도 자주 보인다. 레프트 4 데드 2 콜라보 당시에는 옥타비오가 혼자 탱크에게 공격 당해서 은신처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에 골드불릿이 옥타비오를 구하러 가야한다고 문을 열때마다 루즈가 재빠르게 다시 문을 닫고 외면하는 식의 장난을 쳤으며, 마인크래프트에서도 루즈가 옥타비오를 때리고 도망가서는 멀리서 티배깅을 시전하고, 옥타비오의 상자를 훔쳐가놓고 암호를 맞히면 돌려주겠다 하는 등 꽤 유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트위터나 방송 등에서는 유치하게 놀아도 사석에서는 루즈가 옥타비오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고 잘 챙겨주는지 멤버십 오픈 기념 방송에서 옥타비오가 루즈에게 편지를 쓸 때 "나에 대해서 좋은 말 하는 거 너랑 안 어울리니까 그만해(고마워 헤헤)"라며 틱틱거리기도 했다. 루즈가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진행한 노래 방송에서 옥타비오의 추천으로 Love Story를 불렀을 때는 루즈가 이 노래를 잘 모르는 상태로 불러서 음정도 박자도 다 틀렸음에도 뭐라하기는 커녕 오히려 "내가 루즈가 Dead World를 부르게 한 거에 이어 Love Story(루즈 버전)도 만들어냈다."라며 트위터를 통해 자랑스러워했으며 이후로 종종 서로의 방송에 찾아오게 되면 이 얘기를 꺼내며 "루즈 버전 언제 내줄거냐"하고 장난치곤 한다.
- TEMPUS VG(Vanguard)
동료들이 본인에 대해 칭찬할 때면 세상에서 제일 미움받는 버튜버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일부러 못되게 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선배들 앞에서는 늘 얌전하게 굴거나 서로를 크게 자극하지 않는 선에서 장난을 주고 받다보니 루즈와 교류가 잦은 템퍼스 VG 멤버들이 루즈를 많이 예뻐한다. 그리고 VG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베텔이 루즈를 부모가 자식에게 쓰는 애칭인 Darling이나 Honey 등으로 부르면서 아들 취급하고 귀여워하는 편이다. - 가비스 베텔
장난으로 서로 멕이려고 하는 선후배 사이. 보통 선배들을 직책과 선배(센파이)를 합친 별명으로 부르는 루즈답게 베텔도 광대(Clown)와 선배를 뜻하는 센파이(Senpai)를 합친 클라운파이(Clownpai)이라고 부르며, 베텔은 루즈를 Darling이나 Honey 등의 애칭으로 부른다. 물론 루즈가 트위터를 통해 "베텔 선배가 나를 루즈 달링이라고 불렀다. 나는 이게 싸우자는 의미인 줄 알았다."고 말한 걸 보면 루즈는 본인을 그런 애칭으로 부르는 거에 내성이 없는 모양. 참고로 둘이 만나면 베텔이 루즈를 놀리거나 루즈가 베텔의 성질을 긁는 식으로 투닥거리는 모습을 종종 보이는데, 이 투닥거림의 정점을 찍은 것이 베텔의 마인크래프트 방송으로, 루즈가 베텔을 도와주는 척 괴롭히고 베텔이 만든 계단 뒤에 빨간색 양털로 크게 R을 새겨놓는 식으로 도발을 해 기어코 베텔이 샷건을 치게끔 만들었다. 그럼에도 게임 취향만큼은 잘 맞는 편인지 폴가이즈와 같은 멀티 게임을 들고와 즉석에서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하며 본래 마인크래프트를 잘 안 하던 베텔이 마인크래프트에 들어가서 루즈와 같이 놀기도 하고 루즈가 롤을 즐겨한 적이 있다 보니 롤에 환장하는 베텔이 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또한 루즈는 벌레를 좋아하는 반면 베텔은 벌레를 싫어해서 벌레에 대한 호불호로 티격태격하기도 한다. - 마키나 X 플레온
은근 죽이 잘 맞는 선후배 관계. 루즈가 데뷔하기 전부터 마키나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면서 가까워졌으며, 데뷔 당일날 준비가 안 되었다는 루즈의 말에 "세상을 네 규칙대로 굴복시켜라"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가까워진 이후부터는 루즈가 마키나를 선배를 뜻하는 센파이(Senpai)와 마키나의 직책인 파일럿(Pilot)을 합친 센파일럿(Senpilot)이라고 부르며 잘 따르고 있다. 마키나도 이러한 루즈를 예뻐하는지 본인의 부계정으로 루즈에게 마젠타색 슈퍼챗[29]을 보내주기도 했다. - 반조인 핫카
관심사는 다르지만 관심사에 대한 열정과 텐션이 비슷한 오타쿠 동지. 얼핏 관심사가 안 겹칠 것 같지만 은근히 통하는 게 많아서 죽이 잘 맞으며, 서로의 오타쿠 토크도 잘 들어주고 고양이 전사들이나 홈스턱과 같은 영어권 서브컬쳐에 한 획을 그은 작품들에 대한 흑역사를 발굴하면서 잘 논다. 루즈는 게임에 대해 잘 알지만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핫카는 음악에 대해 잘 알지만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특기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가 정반대라는 특징이 있는데, 서로의 특기 분야에 대해 배워나가고자 하는 자세를 갖고 자기 특기 분야에 대해서도 알려주고자 하는 상호보완적인 선후배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 조스이지 신리
차분한 성격에 파고들기 요소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가깝게 지내는 선후배 관계. 방송 시간이 비슷할 때면 늘 서로 레이드를 오고 가기도 하며, 트위터에서도 시시콜콜한 농담을 주고받는 등 꽤 자주 교류하는 편이다. 신리가 마인크래프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던 당시에는 아예 게릴라로 루즈와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이때 신리가 루즈에게 공포게임을 권했으나 루즈가 공포 내성이 낮은 탓에 계속 거절하였다.
6.2. 홀로라이브 외
- FIRST STAGE PRODUCTION EN
- 로스코 그레이브스
루즈가 로스코를 놀려먹는 관계. 대놓고 루즈가 로스코를 상대로 장난을 치는 건 아니지만 주로 루즈가 광역으로 낚시를 시도하면 로스코가 거기에 낚여 어쩔 줄 몰라하는 광경이 펼쳐지곤 한다.
6.3. 관련 조합
관련된 3인 이상의 조합을 서술.- 펙조디아(Pecxodia): 아르란디스, 아라가미 오가, 조스이지 신리, 골드불릿, 크림즌 루즈
홀로스타즈의 근육질 멤버들을 모은 조합으로 이름은 대흉근과 엑조디아를 합친 단어다. 아르란디스가 홀로스타즈의 근육질 멤버들을 모아서 전원 3D 콜라보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신리 역시도 이 소식을 듣고 아미스까지 3D 데뷔가 결정되면 다섯명을 모아 펙조디아를 소환해야 한다는 드립을 치면서 본격적으로 네타화되고 팬들에게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다섯명 전부 강해보이는 이미지와 대비되는 갭 모에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도 특징.
7. 음악
7.1. 오리지널
7.1.1. 단체곡
| <colbgcolor=#FF0000><colcolor=#fff><rowcolor=#fff> 순번 | 곡명 | 업로드 날짜 | 영상 |
| 1st | BLOODHOUNDS | 2023. 11. 19 |
7.2. 커버
| <colbgcolor=#FF0000><colcolor=#fff><rowcolor=#fff> 순번 | 곡명 | 업로드 날짜 | 영상 |
| 1st | 신의 뜻대로[30] | 2024. 01. 01 |
8. 여담
- 골드불릿의 총에게 로레인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처럼 루즈의 도끼에도 이름이 있는데, 도끼 이름은 제피르(Zephyr)라고 한다.
- 홈스턱 덕후이다. 그래서 데뷔 초부터 홈스턱을 패러디한 팬아트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이 중 하나인 GIF 팬아트는 루즈의 콜라보 방송 전용 PNG 파일로 사용되고 있다. 다혈질이라는 점과 머리 모양, 이미지 컬러가 빨간색이란 점으로 인해 카르켓 반타스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 정작 생일은 테레지 파이로프의 상징인 천칭자리에 해당한다.
- 톨키니스트이며 반지의 제왕을 좋아한다. 최애캐는 보로미르라고 한다. 이외에도 여러 판타지 작품들의 세계관 설정에 관심이 많으며 이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자주 나눈다.
- 선배들을 이름이나 직책+선배(센파이)를 줄인 -pai를 붙인 별명으로 부른다. 예시로 가비스 베텔은 Clownpai, 미나세 리오는 Ghostpai라고 부른다. 리지스 알테어는 굳이 두 단어를 합치지 않고 Hero Senpai, 마키나 X 플레온은 센파이와 파일럿을 합친 Senpilot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반드시 -pai로 끝나는 규칙을 지키지는 않는 듯.
- 고양이를 3마리 키우고 있다. 이 고양이들은 주로 보이스트윗과 루즈의 방송에 등장하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방송에서 진행하던 걸 멈추고 고양이에게 뭘 원하는거냐며 말을 걸거나 "너도 인사해"라며 고양이를 팬들에게 인사시키는 등 영락없는 집사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때로는 멤버십 티어 3 이상인 팬들에게 본인이 찍은 본인 고양이 사진이나 영상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 루즈를 상징하는 색이 다름아닌 빨강인데, 채도가 높고 강렬하다보니 홀로스타즈 JP에서 또 다른 강렬한 빨간색을 맡고 있는 히자키 감마와 구분이 안 간다며 팬들 사이에서 둘이 무슨 차이가 있는가를 두고 토론하거나 아예 비슷한 계열의 색끼리 붙여놓고 비교해보는 등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 참고로 크림즌 루즈는 본명이 아닌 칭호인데 루즈 더 레드로 불리기도 한다.
-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으며 캐릭터 설정에도 악마의 혈통이 아니냐는 추측이 적혀있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인간이며 악마나 엘프, 뱀파이어 등의 이종족이 결코 아니라고 주장한다. 팬들이 장난삼아 이종족이냐고 물으면 부정한다.
- 이 뾰족귀와 보라색 눈, 머리색 등 각종 요소가 누아르 베스퍼의 2.0 모델과 많이 닮아있어서 둘이 혈통이 이어져 있는 게 아닌지 추측하는 팬들도 있었다.
- 벌레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이유는 이질적인 생태를 가졌고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든 아랑곳하지 않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눈으로 이쪽을 바라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점으로 인해 팬들이 창작하는 팬덤 마스코트는 주로 벌레 형태로 그려진다.
- 루즈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P-POCO는 파볼리아 레이네의 캐릭터 디자이너 이이다 포치와 현실 친구사이이다. 학창시절부터 친구 사이였는데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에서 버튜버 마마로 만나게 된 것. 이이다 포치가 ARMIS의 데뷔 기념 축전 일러스트를 보고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팔로우하려 했는데 알고 보니 친구였다고.
- 루즈의 디자이너인 P-POCO는 가비스 베텔의 디자이너인 센자키 마코토와 츠쿠모 사나, 누아르 베스퍼 2.0 모델 디자인을 담당했던 pako 못지 않게 루즈를 포함한 홀로스타즈 EN 멤버들에게 관심이 많다. 주로 루즈가 방송 중일 경우 구경하러 와서 채팅을 남기거나 트위터를 통해 루즈와 장난을 주고 받곤 하며, 아무리 적어도 한달의 한번씩은 다양한 컨셉의 팬아트를 그려준다. 또한 홀로엑스포 2024에서는 홀로멤들의 디자인을 담당한 디자이너들의 그림 전시 공간에 옥타비오의 디자이너인 카자리 타유와 함께 합작 팬아트를 그리기도 했다.
- 2024 홀로엑스포 이벤트 준비로 일본에 머무는 동안 루즈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P-POCO와 루즈 둘이 실제로 만났다고 한다. 물론 따로 연락해서 만난 것은 아니고 우연히 만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 만나게 된 기념으로 루즈는 디자이너에게 밸런타인데이 당시 썼던 손편지를, P-POCO는 루즈에게 그림을 그려주었다고 한다.
- 잠을 자는 걸 눈을 오래 감았다 뜬다(blink)라고 표현하거나 슈퍼챗을 수프라고 말하는 등, 본인만의 표현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루즈의 멤버십 최고 등급인 글루코스 가디언(Glucose Guardian)은 루즈가 그저 말장난하는 용도로 넣어놓은 티어인데, 이 등급에 가입하면 루즈를 입양하는 것이 가능하다[31]. 참고로 그저 장난으로 넣어놓은 등급인 만큼 웬만하면 가입하기 힘들게끔 최고로 높은 등급에 위치해놔서 한국 돈으로 60만원에 가입이 가능한데, 한 달에 60만원을 결제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에 이 등급에 가입하거나 이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팬들이 나올때마다 "그저 장난으로 넣어놓은 거고 혜택은 다른 등급이랑 똑같다"거나 "감당 가능한 선에서 하는 거 맞냐"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모스트 픽을 공개한 적이 있다. 모스트가 이즈리얼인데다가 방송에서 밝힌 것처럼 티모를 즐겨 하는 것으로 나왔다.
- 캐릭터 디자인상 손에 검은색 매니큐어를 바르고 있는데 이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홀로 엑스포 기념 단체 일러스트를 보면서 바다에 가서 반바지를 입을 일은 없지만 네일은 할 거라는 말을 하거나 핫카와의 인터뷰에서 홀로스타즈 EN에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른 멤버가 별로 없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 서양 판타지나 장르문학, 영어권 서브컬쳐 매체에 대해서는 해박하지만 일본 오타쿠 문화나 모에 문화에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듯한 면을 자주 보인다.
- 드래곤즈 도그마 2에 루즈의 크리에이터 공식 폰이 실장 발표되었다.
[1] 나이 칸에 ???라고 적어놓고 지극히 평균 나이대라고 소개했다. 이후로 나이가 화제로 나오면 자신은 아예 아기거나 아주 늙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하며 넘긴다.[기준] 2024년 4월 13일[3] 베리에이션으로 루루쨩(Ruru-chan)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가끔 루즈가 갭 모에를 드러낼 때 쓰인다.[4] 다른 홀로멤들의 채팅 규칙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분쟁 일으키기나 트롤링, 혐오 발언, 괴롭힘 등을 금지하는 규칙이다. '그건 내가 할 일'이라는 부분은 당연히 루즈 본인은 그래도 된다는 얘기가 아니라, 평소에 내세우는 자칭 성격 나쁜 다혈질 캐릭터 RP를 의식하면서 덧붙인 얘기.[5] 1번, 3번에 대한 부연설명이다. 타인을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발언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개입하겠지만 이는 모두에게 안전한 채팅 분위기를 위해서이므로, 유저 개인에 대한 악감정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뜻.[6] 공성전의 기초는 직접 싸우는 것이 아니라 보급선을 끊고 수성하는 적의 사기를 떨어뜨려 항복을 유도하는 것이라는, 정석적인 병법에 대한 서술이다.[7] 트위터 내에 민감한 주제, 선정적인 주제 등이 포함된 이미지를 보여주기 전 필터링을 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저런 식으로 경고문이 뜨고 보기(show) 버튼을 누르면 원본 이미지가 나온다. 이를 이용하여 무언가 자극적인 이미지를 올린 것처럼 보이게 해놓고 사람들이 거기에 속아 눌러보면 아무것도 없어서 허탈함을 느끼게끔 만드는 낚시이다.[8] 단 템퍼스 HQ의 리지스 알테어나 VG의 조스이지 신리, 홀로라이브 EN의 세레스 파우나나 코세키 비쥬 등 다른 기수들의 게이머 담당 멤버들과는 다르게 그 기수에서 게임을 제일 잘 해서보다는 많이 해보고 많이 알아서 게이머로 꼽히는 것에 가깝다. 이는 게이머라는 표현이 영어권에서 갖는 의미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코어)게이머라고 하면 주로 게임 실력적인 부분을 가리키지만, 선호하는 게임 장르와 게임 지식, 게이머 문화에 대한 친숙함 등 역시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게임을 잘해서 게이머인 경우는 골드불릿이 해당되는 편.[9]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평범하다고 이야기하면 발끈한다.[10] 서머타임 시행 시 새벽 3시.[11] 한국 기준으로 늦은 새벽 방송 자체는 과거에 누아르 베스퍼나 마키나 X 플레온이 한 적 있었으나 유럽 시간대임을 딱히 공인하지는 않았으며 마키나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멤버들과 비슷한 시간대로 많이 늦춰졌다.[12] 실제로 ARMIS 첫번째 콜라보를 보면 맞장구를 잘 치긴 하지만 말을 평범하게 하는 거 보아 사람들을 웃기는 것에 소질이 없는 모양. 단 잡담 방송에서 입담을 이어가는 실력은 상당하다.[13] 하나사키 미야비, 아르란디스, 미나세 리오, 리지스 알테어, 악셀 시리오스, 마키나 X 플레온, 반조인 핫카, 조스이지 신리 총 8명 참여.[14] 다행이 미뤄지는 거 없이 부활만 하였다.[15] 이후 방송이 끝나고 트위터를 통해 "걸어다니는 것은 영원히 포기하고 앞으로는 공중부양해서 다니겠다"는 파격 선언을 했다.[16] 원래 마인크래프트 방송 자체는 쥬라드 T 렉스포드와 루즈 둘만 예정되어 있었는데, 루즈랑 쥬라드가 각자의 시점에서 방송을 하다가 뭉친 걸 시작으로 옥타비오와 골드불릿도 합류하고, 이를 지켜보던 핫카 역시 마인크래프트에 접속하면서 인원이 늘어났다.[17] 물론 옥타비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불러준다는 사실이 기쁜지 꽤나 만족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18] 이 때문에 당시 스케줄표에도 "엿 먹어, 옥타비오"라고 적혀있었다.[19] 유튜브 슈퍼챗 중 최고액으로 한화로 최소 10만원이다.[20] 빨간색 슈퍼챗보다 한 단계 낮은 슈퍼챗[21] 옥토핌프(Octopimp)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다.[22] 물론 나중에 악질 유저가 "나 차단 했냐?"라고 묻자 "아니 나 너 지켜보고 있어"라고 답하더니 "차단해주길 원해? 그럼 그렇게 해줄게","다신 보지 말자"하고 차단했다.[23] 실제 도끼를 가지고 왔다. 수익화 기념 방송에서 아미스 쿠키를 토막내는 데 쓴 그 도끼다.[24] 사실 말만 Smash or Pass일 뿐, 선택지는 Smash밖에 없었어서 결국 본인이 준비해온 재료들을 전부 그 자리에서 반토막 냈다.[25] 레프트 4 데드 2 콜라보 당시에 골드불릿이 미니게임에 도전하여 얻어낸 노움 인형이자 아미스의 비공식 아들이다.[26] 옥타비오가 이 문제를 낼 때 구글링하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으나 결국엔 구글링해서 정답을 맞혔기에 사기꾼이라는 의미로 "Welcome home cheater" 밈을 활용한 것.[27] 원래는 가비스 베텔이 참여 예정이었으나, 베텔이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 탓에 베텔을 대신하여 함께하게 되었다.[28] 물론 진심은 아니고 농담. 이때 쥬라드가 살짝 당황하자 그냥 장난 친 것이라며 리더는 되게 번거로운 자리임을 안다고 이야기 했다.[29] 빨간색 슈퍼챗보다 한 단계 낮은 슈퍼챗[30] 새해 기념으로 준비한 아미스 단체 커버곡[31] 물론 진짜로 입양하는 건 아니고 서양에서 흔히 표현하는 슈가대디의 개념에 가깝다. 쥬라드와 옥타비오도 비슷한 장난식 고액 멤버십 등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