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폐건물/목록
- 준공되어 입주가 완료되거나 철거된 건물은 폐건물/과거 목록/광주광역시로 옮겨서 작성할 것.
대한민국 국내 폐건물의 위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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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목록 |
1. 동구
- 엔터빌딩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동구 구성로 161 (충장로5가 78)
- 정문에 Enter↵라고 적힌 네온사인 간판이 인상적인 이 건물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이며 엔터시네마가 1999년 9월 18일 개관하면서 처음 문을 열었다. 엔터시네마는 5개관, 1240석을 갖춘 광주 최초의 멀티플렉스로 광주·전남 최초로 지정좌석제와 전산발매시스템 등 최신 영화관 운영방식을 도입하면서 지역 극장문화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광주극장, 무등극장 등등 기존 향토극장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영화관 외에도 중식 레스토랑, 롯데리아[1], 오락실 등등 각종 위락시설들로 꽉 채워져 있었다. 2005년에 광주출신 건설사인 삼능건설이 인수했는데, 삼능건설이 글로벌 금융위기의 타격으로 2009년 부도를 맞고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그해 5월경 엔터시네마는 소리소문없이 문을 닫았고 2014년에는 삼능건설에서 영화관을 화상경륜장으로 전환하려고 했는데 동구 주민 및 시민단체의 반대에 부딫혀 끝내 무산되었고 지금까지 10년 넘게 유령 건물로 남아있다. 2018년 삼능건설이 파산 선고를 받으면서 청산과정에서 이 빌딩이 경매로 나왔고 2021년 SM그룹 계열사가 인수한 상태다.
- 2023년 건물 및 옆 주차장 부지를 일괄매매한다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부실기업을 여럿 살려냈던 SM그룹 품에서조차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듯하고, 2022년 말 일어난 레고랜드 사태를 시작으로 불어닥친 경기침체로 인한 부담으로 다시 매각하는 것 같다.
- 매각한다는 현수막은 현재 내려갔지만 별 다른 재개장, 개발 소식은 없다.
- 서남대학교 적십자병원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동구 천변우로 415 (불로동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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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병원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는 '광주적십자병원'으로, 부상당한 시민과 시민군을 헌신적으로 치료하고 돌본 곳이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서도 의료진은 부상자들의 생명을 돌보고 살리기 위해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활동을 폈다. 피가 부족하다는 것이 알려지자 시민뿐 만 아니라 인근 유흥업소 종업원들까지 헌혈에 참여, 뜨거운 시민정신을 발휘했다. 항쟁 후에도 계속 부상자들을 따뜻하게 치료해주는 등 적십자 정신을 빛낸 곳이다.
- 적십자병원은 후에 녹십자병원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1996년
그 유명한서남대학교 재단이 사들여 서남대학교병원이 되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이 재단의 이사장인 이홍하가 비리사학의 끝을 보여주면서 병원 내부 시설 개선이나 투자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서남대학교가 부실대학으로 악명이 높던 시절 사진이 인터넷 등지에 떠돌면서 "서남대병원의 위엄"이라고 올라온 글에 낙후된 병원 시설을 보고 경악하는 반응들이 많았다. 2014년에는 이홍하 이사장 구속 및 재단 비리 후유증과 병원 자체의 경영난이 겹치면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고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되면서 완전히 폐업했다. - 광주광역시 측은 이 건물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병원으로써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하여 88억원을 들여 2020년 6월 서남대학교 재단 측으로부터 건물을 매입했다. 광주광역시는 이곳을 역사문화교육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9월부터 보존 및 세부 활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같은 5.18 사적지 중 하나인 옛 광주교도소 건물 또한 광주광역시가 '민주·인권 기념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그러나 이후 난망에 빠졌다. 5·18 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원형 보존 '난망', 옛 적십자병원 안전진단 “대부분 철거”
- 2022년 6월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5·18기념사업위원회가 심의를 통해 옛 적십자병원 건물 보수·보강 방안을 결정함에 따라, 시는 보수·보강 이후 헌혈의 집, 문화예술 창작소, 신생 문화기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시설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 옛 적십자병원 본관동(지하1~지상4층, 연면적 3501㎡) 일부(돌을 쌓아 올려 만든 벽돌벽 구조물 928㎡)를 철거하고, 대부분의 부속시설도 현재의 모습대로 살려서 활용하기로 했다. 본관 남측 응급실 복도 오른편 벽돌벽이 철거 대상에 속한다. 철거한 구조물은 철근콘크리트로 개축, 원형을 복원할 계획이다. 별관·창고·영안실·기아보호소 등 4개 부속건물은 안전진단결과 철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으나, 최소한의 보수공사를 거쳐 원형을 유지키로 했다. 윤목현 광주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1980년 당시 모습을 간직하도록 최대한 보강하는 방안이 채택되었다”며 “하반기에 예산을 확보, 보수공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5월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옛 광주적십자병원 원형복원 사업을 위한 공공건축기획 용역이 마무리 단계다. 광주시는 조만간 용역 결과 발표와 초안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5·18단체와 공공건축가, 관광·문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F(태스크포스)를 꾸려 후속작업에 돌입한다. 이 사업은 설계비가 5억원으로, 관련 조례에 따라 사전공공건축 심의를 거친 뒤 설계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실시설계를 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5·18 헌혈 행렬’ 옛 광주적십자병원 본관동 ‘시민 품으로’, 5·18 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사실상 '원형 보존', 5·18 사적지 옛 적십자병원 사실상 '원형 보존', 5.18때 피 나누었던 적십자병원, 시민 위한 공간으로 5·18기념재단, 3D 입체퍼즐 제3탄 '옛 광주적십자병원' 개발 5·18 사적지, 옛 광주적십자사 탐방 옛 광주적십자병원 내부 공개 삶과 죽음 공존했던 ‘옛 광주적십자병원’ 앵글에 담기다 <사설>옛 적십자병원 ‘지금 이대로’ 적절한가 5·18 사적지 거점 '옛 광주적십자병원' 활용 제안, '피 나눔' 행렬 잇던 옛 광주적십자병원 "재탄생 언제쯤이나~", “5·18 사적지 하루빨리 원형 보존됐으면…”, 광주시, 5·18사적 옛 적십자병원 활용방안 찾는다
- 신양파크호텔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동구 지호로 214-7 (지산동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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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신양파크호텔 문서 참고하십시오.
[clearfix]- 한미쇼핑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동구 제봉로 180 (대인동 190-15)
- 광주의 유명 제과회사였던 한미제과에서 설립한 유통회사가 운영하던 백화점으로, 지난 1984년 11월 경 개점하였다. 당시 대인동의 유동인구는 지금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많았고 규모도 꽤 커서[2] 개점 초반에는 꽤 흥행한 것으로 보인다. 단적인 예로 한화생명 앞 사거리를 이 곳의 이름을 따서 ‘한미쇼핑사거리’로 명명했을 정도. 당시 화니백화점이라던가 경쟁업체들이 직영위주로 전환하던 것과 달리 한미쇼핑은 슈퍼마켓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을 임대로 운영했다고 하며 어느샌가부터 소리 소문 없이 백화점식 운영을 포기하고 종합상가식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도심 상권이 몰락하면서 건물의 대부분이 비어있게 되고 길기에 노출된 부분에만 몇몇 상가들이 운영되는 등 거의 죽은 건물처럼 된지 십수년이 되었다.[3] 2022년 5월에는 15년간 동거했던 금남새마을금고 마저 신사옥을 지어 이전해버리면서 완전히 빈 건물이 되어 버렸다. 2023년에는 토지와 건물을 통째로 매각하기 위해 매물로 내놓은 상황.
- 동구뉴시티 한국아델리움 스테이 공사현장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동구 궁동 32번지 일원
- 광주 예술의거리 일대에 들어서는 지상 20층, 214세대 규모의 소규모 아파트단지이다.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4년 8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부터 한국건설이 자금난을 겪기 시작하면서 하청업체에 공사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공정률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점점 늦어지다가 2024년 1월 한국건설의 위기가 공식화되면서 공사가 완전히 중단되었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사고 현장으로 분류된 상태.
- 광주공원 한국아델리움 스테이 공사현장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동구 수기동 16-3
-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더힐 2단지 공사현장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동구 산수동 산 67-23 일원
- 산수동 일대에 들어서는 지상 17층, 291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이다. 바로 옆 동산파크를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재건축하는 더힐 1단지에 맞춰 한국건설이 직접 일반분양했으며 2021년 5월에 착공하여 2024년 8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설계변경 등의 이유로 3개월 연기하였고 2023년 들어서 한국건설이 자금난을 겪기 시작하면서 하청업체에 공사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였고 그 결과 공정률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점점 늦어지다가 2024년 1월 한국건설의 위기가 공식화되면서 공사가 완전히 중단되었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사고 현장으로 분류된 상태.
2. 서구
- 505보안부대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상무대로956번길 16 (쌍촌동 9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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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5보안부대는 1980년 5.18 진압작전 당시 실질적인 지휘본부 역할을 했던 곳으로, 시민군과 지역 민주인사, 학생운동 지도부 등을 지하 감옥에 가두고 고문했던 곳이다. 때문에 5.18사적지로 등록이 되었고, 2005년 31사단으로 이전하면서 건물이 비게 되었고 이후 국방부에서 민간에 매각하려 했으나 이 곳을 공원화해야 한다는 지역내 목소리에 못 이겨 2014년 광주시에 무상양여했다. 하지만 광주시는 이 곳을 공원화할 돈이 없어서(...) 수년간 방치되었지만 겨우 예산을 편성해서 2022년 잔디밭과 산책로, 놀이터 등을 조성해서 공원답게 꾸며놓았다. 하지만 건물은 여전히 벽만 남은 폐건물로 남아있다.
- 국군광주병원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상무대로 1028 (화정동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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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연행된 시민들은 갖은 고문과 구타를 당하며 심문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다친 시민들이 이 곳으로 끌려와 치료와 함께 취조를 당하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고 한다. 때문에 5.18사적지로 등록되었고, 2007년에 함평군으로 병원이 이전되면서 광주시는 이 일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했지만 돈이 없어 공원 조성을 하지못하고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다. 하지만 광주시가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에 상무센트럴자이를 짓는 사업을 허가해주는 조건으로 호남대재단으로부터 공공기여금을 받아냈고 공원조성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 2024년 6월 화정근린공원이 준공되었고, 7월 중에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도 개원한다. 하지만 옛 국군병원 건물은 예산문제로 계속 방치될 전망이다.
- 농성동 SM타워(舊 리더스하이)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상무대로 1142 (농성동 645-1 외 11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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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광주상록회관(현 빌리브 트레비체, SK뷰) 맞은편, 농성광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업무시설 용도의 건물로, 지역 건설업체였던 혜주주택건설이 사옥 겸 주택전시관(모델하우스)으로 쓰기 위해 2006년 8월 착공했다. 그러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촉발시킨 경기침체 때문에 당시 진행하던 아파트 분양사업이 모두 위기에 봉착하면서 자금난을 겪기 시작했고 사옥마저 지을 여력이 없게 되자 2007년 11월부터 공사를 중단시키고 신탁사를 통해 매물로 내놓았는데 당연하게도 불경기에 이렇게 큰 물건을 받아줄 사람은 없었고 2010년에는 아예 혜주가 부도처리되면서 공정률 69% 수준에서 계속 방치되고 있다.
- 건물 외장을 마감하는 도중에 멈춘 상태라서 시커멓게 때가 탄 콘크리트 골조와 녹 슬어버린 철골이 매우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다. 지상 10층으로 규모도 꽤 큰데다가 최근에 주변이 많이 개발되면서 흉물스러움이 더더욱 부각되고 있다.
- 아무래도 홍보 역할을 해야 하는 건물이다보니 처음엔 상당히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계획했던 것 같은데, 최종적으로는 전면을 유리로 덮는 현실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초기 조감도
- 건물 설계를 보면 업무용 건물이지만 1층부터 8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어서 백화점이나 아울렛같은 판매시설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롯데그룹 산하 롯데손해보험에서 2012년 진행된 경매에서 이 건물을 낙찰받기도 했다.
- 하지만 롯데손보는 끝내 개발은 하지않고 보유만 하다가 2020년 5월 (주)삼라에 매각했다. 부동산 시장의 활황기를 타고 지역내 공사중단 건물들이 하나 둘씩 정리가 되고 있어 이 곳의 귀추도 주목받고 있다. 여담으로 공교롭게도 삼라는 이 건물의 본래 주인인 혜주주택건설이 진행하다가 포기한 월산동 리더스하이 아파트 건설현장을 인수해서 월산 우방아이유쉘로 완공시킨 전력이 있다.
- 펜스에 게시된 안내문에 따르면 법원 판결에 따라 철거할 예정이라고 한다. SM그룹의 주력 업종을 고려하면 오피스텔이나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건축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년 넘게 철거나 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 현재까지 건축주가 3차례나 바뀌었으나, 공사대금 정산을 요구하는 하청 건설사가 십수년째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에 현 건축주인 (주)삼라는 '허물고 다른 용도 건물로 다시 짓겠다'며 유치권 행사 중인 하청 건설사와 명도 소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6차 선도사업' 예비사업 대상으로 선정, 행복주택이나 생활SOC 등으로 탈바꿈할 지 관심을 모았으나 건축주의 반대로 무산됐다.#
- 2023년 1월 16일 자로 길었던 소송전에서 삼라가 승리하여 완전히 인도 받았다고 하며 해결될 날이 머지 않은 듯 하다.
- 철거 후 다른 건물을 지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건물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설계변경 후 2024년 내에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1 #2
- 2024년 8월 1일, 새 건축주인 삼라에 의해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되었다. SM타워라는 이름으로 2025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 보금모텔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화정로309번길 40
- 1988년 개장한 지하1층 ~ 4층 규모의 모텔로 2016년 폐업한 후 계속 방치되고 있다. 간판은 녹슬어 있고 주차장이 있던 곳은 가시박으로 뒤엉켜 있으며, 건물 입구 부분에 사람들이 투척한 쓰레기들이 쌓여있는 등 흉물스러운 상태가 되었다.
- 헤라모텔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화정로309번길 36-1
- 1996년 12월 준공된 지하1층 ~ 5층 규모의 모텔로 2020년 폐업한 후 방치되고 있다. 매매현수막이 2021년 초까지 붙어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된 상태다.
- 그린피스모텔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화정로309번길 36
- 1996년 1월 준공된 6층 규모의 모텔로 2020년 폐업한 후 방치되고 있다. 매매현수막이 2021년 초까지 붙어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된 상태이고, 2층에 있던 식물은 관리가 되지 않아 테라스를 뚫고 나온 상태이다.
- 동일원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죽봉대로120번길 20-4 (광천동 10-32)
- 과거 고아원, 요양병원 등으로 운영되다가 중단된 채 방치중인 폐건물이다.
- 2022년 6월 라인건설에서 이 땅을 매입했다. 현재 바로 옆으로 ‘힐스테이트 광천’ 주상복합이 들어왔는데, 라인건설 역시 이 곳에 주상복합을 짓기 위해 매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언제 철거와 사업이 시작될지는 알 수 없다.
- 우석 리더스포레 타운하우스 공사현장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풍암동 821-3 일원
- 타이어뱅크 상무점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상무대로 861
- 상당히 오래전부터 이 자리에서 자동차 타이어를 취급했던 곳으로 원래는 딤채 매장 옆 높은 건물은 개인이 운영하던 가게고 코너에 위치한 건물이 나중에 타이어뱅크에서 지어서 영업하던 별개의 건물이다. 그러다가 타이어뱅크가 2013년에 옆 건물을 인수해서 하나로 합쳐서 운영했다. 그런데 2020년 이 곳에서 휠 고의 훼손사건이 터지면서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크게 분노를 샀고 앞서 언급한 두 건물을 불법으로 증축한 것까지 밝혀지면서 문을 닫았다. 이후 논란이 잦아들자 새 사업주가 다시 영업을 재개했는데 이번에는 바로 옆 상무 모아미래도 레이크 오피스텔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로 인해 건물 붕괴 위험으로 완전히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다.
- S타워웨딩컨벤션 (네이버 지도 거리뷰) - 서구 시청로 45 (치평동 1238)
- 2011년부터 웨딩홀로 운영되었던 건물인데, 2022년 8월 한 부동산개발회사에 매각되면서 웨딩홀 영업이 중단되었고 10월경부터는 공사장 펜스가 둘러졌다. 하지만 1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철거를 한다거나 새로운 건물로 개발된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3. 남구
- 서진병원 (네이버지도 거리뷰) - 남구 서문대로 738 (주월동 산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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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서진병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clearfix]- 천진 시그니처 오피스텔(舊 휴먼오피스텔)(네이버 지도 거리뷰) - 남구 대남대로 49 (방림동 119-3외)
- 남구 방림동 무등산 센트럴파크아파트 바로 뒤편, 남광주고가도로를 지나갈 때마다 볼 수 있는 11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이다. 무려 20년 이상 건설 중인데, 광주시의 조사에 따르면 2000년 4월에 9층짜리 오피스텔로 처음 착공했으며 2004년에 지금의 11층짜리로 건축허가를 변경하고 ‘남광오피스텔’이라는 이름으로 재착공했다가 자금난으로 2006년 공사가 한번 중단되었고 그 뒤로도 티스푼 공사로 계속 공사를 진행하면서 점점 건물이 완성이 되어갔고 그러다가 사업주가 바뀌면서 공정율이 80% 이상까지 올라가고 2012년에 ‘휴먼오피스텔’이라는 이름으로 분양까지 했는데 또 자금난 때문인지 공사가 다시 중단되었고 10년째 그대로인 상태.
- 사기사건에 휘말린 적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 광주시청이 2020년 11월 조사한 결과, 최근 주인이 바뀌었으며 내부 공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번엔 완공이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 2021년 기준 현장으로 인부들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외벽에 붙어있던 건설용 엘리베이터도 철거되는 등 공사에 진척이 있는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티스푼 공사처럼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 새 건축주는 2022년 2월 건축 허가 변경을 신청, 관할 지자체 남구 관련 부서가 인·허가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2022년 11월 기준, 기존 외장재를 떼어내고 새 것으로 다시 마감하는 작업을 위해서 건물 전체에 비계와 가림막이 설치되었다. 현장 안내판에는 ‘천진 시그니처’라는 이름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명확한 날짜없이 23년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하는데 육안으로는 진행 속도가 그닥 빠르지 못해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2023년 5월 현장 확인 결과, 외벽 타일과 창문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이 끝나 새 건물처럼 깔끔하게 바뀌었고 밤에는 옥상에 경관조명도 켜진다. 실내 역시 테스트를 위해 모든 호실에 조명을 켜놓고 있는 걸 볼 때 인테리어 공사 역시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여 사실상 완공된 상태인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무언가 해결되지 않은건지 건물 입구는 여전히 공사펜스와 컨테이너박스로 막혀있고 결국 또 해를 넘긴 2024년 2월 현재까지도 사용승인을 받지 않았다.
- 건물이 통째로 경매에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마무리 공사를 진행했던 건설회사의 대표가 제기한 소송 때문인데, 아무래도 새 건축주가 자금난을 겪은 듯 하다.
폐건물의 저주경매조사서에 따르면 공정률은 98%로 공사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
- 주월동 병원 신축현장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남구 주월동 957-16
- 지상 10층 규모의 의료시설로 재활요양병원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다. 2014년부터 공사가 시작된 곳인데 2016년 11월부터 공사가 중단되었고 지금까지 7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 사업주의 금전적 문제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1월 법원 확정 판결을 거쳐 토지·건물 소유권이 이전됐으며, 대금 정산문제도 해결됐다. 건축주·시공자 변경신고를 거쳐 2023년 상반기 중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에는 건물을 둘러싼 외곽 비계·낙하 방지망 등을 철거하고 가설 울타리를 재정비했다.#
- 최근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 건축주의 의지가 강해 2024년 내에 자금을 마련하며 나머지 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
4. 북구
}}}- 광주광역시 북구 서방시장 도로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구도심에 위치한 서방시장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130억 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갔으나 2년 만에 자금난과 경기침체 등으로 공정률 31%에서 중단 된 채 현재까지 빈 콘크리트 땅굴로 내버려두고 있다. 주변에 오래 거주한 토박이급 주민들이나 상인들 일부를 빼곤 이곳의 존재를 모르는 광주시민들이 대부분인데, 아마도 직접적으로 볼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게 원인. 이 빈 땅굴을 LED 식물 공장으로 리모델링 추진하겠다는 말이 있었고 2개 기업이 제안서를 제출#하기도 했으나 지하매설물 방해로 사실상 백지화 됐다. 관련기사 현재는 아무도 못 들어가게 막아놓고 있으며, 위의 사진처럼 서방시장 앞 도로하수구 형식의 맨홀 뚜껑을 열면 벽에 설치된 철제계단을 타고 12m 정도 내려가면 접근이 가능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광주시 허가없이 들어갔다간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된 2020년에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교대역과 연계하여 이 지하시설물을 사용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가 예산 소요가 늘어나는 등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 내고 사업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시에서 도시철도와 연계해 문화광장 조성 또한 검토했으나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는 최소한의 시 예산을 투입해 방치된 지하구조물을 활용하겠다는 목적이었고, 이미 135m 길이로 뚫려있는 서방지하상가에 편익 시설 및 청소년 문화공간 등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담았다. 하지만 검토과정에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교대역과의 서방지하상가의 거리가 1㎞ 이상으로 멀고, 추가 입구 진출로 공사로 인해 20억 가량의 추가 예산 소요가 늘어나는 등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이나 사업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새로운 계획이 수립되지 않는 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기는 힘들어보인다. #
- 광주광역시는 “6개월에 한 번씩 유일한 출입구인 맨홀을 통해 내부로 진입해서 시설 균열 여부와 전기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안전상 문제가 없고, 그대로 놔두는 것이 가장 최상이다”고 밝혔다.#
[사설]광주 ‘서방 지하상가’ 언제까지 방치할 건가
광주 도심속 ‘서방상가 지하터널’ 24년째 방치
- 각화동 공사중단 건물 (네이버지도 거리뷰) - 북구 각화동 503-27
- 2021년경부터 기존에 있던 건물을 허물고 4층짜리 빌딩 건축공사가 시작되었으나 얼마못가 공사가 중단되었고 2층까지만 지어진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 센트럴캐슬 주상복합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북구 유림로 152 (동림동 280-2)
- 북구 동림동 동림3지구 부근에 지어진 주상복합 오피스텔로, 2020년 착공하여 2022년 완공된 신축 건물이다. 정상적으로 준공 및 입주까지 진행하였으나 미분양이 심각하여 1년도 못 가서 공사대금 체불 문제로 유치권 행사 및 경매 절차에 들어가면서 상가 쪽에 입주했던 편의점과 스크린골프연습장도 쫓겨나듯 폐업했고 현재 건물의 모든 출입구가 봉쇄되었다.
- 광주역 한국아델리움 스테이 공사현장 (네이버 지도 거리뷰) - 북구 신안동 124-8번지 일원
5. 광산구
- 홍복학원 학교 공사현장 (네이버 지도 거리뷰) - 광산구 삼거동 400-4외 6필지
- 광주에서 함평으로 가는 길목에 보이는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다. 빛그린국가산업단지, 광주시립정신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이 건물은 크게 3개의 동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수십년째 아무런 변화 없이 한결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 이 곳은 지난 1968년 개교한 ‘삼도서초등학교’가 있었던 자리이지만 1995년 폐교되었고, 그 부지를 1996년도에
또서남대학교의 법인 서남학원에서 학교를 설립할 목적[5]으로 인수해서[6] 공사를 시작했는데 1997년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되었고 2002년에는 교육부에서 학교설립 허가도 취소시키면서 사실상 버려졌다. 콘크리트 골조가 모두 다 드러나 있어 낮에 보아도 매우 흉물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산 속 깊은 인적 드문 곳이라서 건물이 온갖 식물에 감겨 있고 무엇보다도 건물 출입구가 어디인지 알 수가 없다. 2019년 도로확장공사로 식물들이 감겨있는 곳 중 일부가 없어져 입구와 건물 전경이 눈으로 확인이 가능해졌다. - 이 건물은 공정율은 40%에 그친 상태이며 소유자인 학교법인 서남학원이 2018년부터 청산절차에 돌입하면서 강제경매로 넘어갔지만 아무도 응찰하지 않아 매번 유찰됐다. 그래서 여전히 학교법인 측이 토지·건물을 그대로 소유하고 있는데,# 위치가 함평에 가까운 외곽지역에 인적조차 드문 곳이라 활용방안이 마땅히 없어서 폐건물 문제가 해결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2월 한 부동산개발회사에서 학교부지를 모두 사갔다.
- 교육청이 건축 허가를 취소하면서 광주광역시의 정비 계획에서 빠졌다.#
- 송정동 폐건물 (네이버 지도 거리뷰) - 광산구 광산로 58-1 (송정동 803-6)
- 송정중학교 근처 광산로 거리에 위치한 폐건물이다. 1979년에 지어졌다고 하며 대체 언제부터 폐건물로 방치되었는지 정확한 정보조차 없는 건물이다.
[1] 내부철거없이 그대로 문만 닫은 상태라 지금도 예전 롯데리아의 간판 및 매장 인테리어가 완전히 보존되어있다.[2] 겉으로 드러난 건물 말고도 안쪽에 숨어있는 건물이 더 있다. 다 합치면 약 2,300평 규모인데, 당시 광주 1등 백화점이었던 충장로 화니백화점보다 더 컸다.[3] 참고로 한미쇼핑은 운암동에도 있는데, 이쪽은 아예 처음부터 상가로 지었고 가게가 빌 새가 없을만큼 잘된다.[4] 2021년 첨단2지구로 이전했다.[5] 어떤 학교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데, 예술고등학교로 주로 알려져 있고 이 외에도 보건전문대, 대광여고 이전 등등 많은 설이 존재한다.[6] 학교 땅 너머 산까지 대략 4만 평 정도가 이홍하 소유였다. 하지만 세금체납으로 인한 재산압류처분으로 지금은 모두 빼앗겼다.